맨시티가 거대 자본을 등에 업고 좋은 선수들을 영입하는 과정에 있어 더브라위너의 존재는 정말 빛과 소금이었던 것 같아요 다비드 실바라는 레전드의 자릴 완벽하게 대체한 후 PL에서 지금껏 보여준 퍼포먼스는 그야말로 맨시티 그리고 프리미어 리그에 엄청난 의미를 더한 것 같습니다
펩이 덕배가 활약할 수 있는 판을 잘 깔아준 것도 맞지만 그 역할을 모두 다 완벽하게 이해하고 잘 소화해 낸 덕배는 진짜 어나더 클래스인 것 같음 수많은 선수들의 공통점이 전성기의 플레이 스타일이 나이 든 후에 변화가 생긴다는 건데 월드클래스 선수들은 변화한 스타일에서 마저 포지션의 이해를 완벽하게 하면서 전성기 만큼의 영향력을 뽐낼 수 있는 것 같음 메시 호날두 같은 선수들처럼 역할의 변화에 적응하고 그 자리에서도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며 롱런하는 세계 최고 선수들처럼 덕배도 지금까지 잘해왔지만 앞으로 조금만 더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
대신 플레이메이커의 피지컬이 중요해지긴 했지, 외질같은 정통 10번들 다 쇠퇴하고 최근 뛰어난 10번들 보면 메시 제외하곤 다 활동량, 수비력, 피지컬이 갖춰진 선수들임. 난 덕배를 높게 평가하는 부분 중에 하나가 높은 활동량과 준수한 리커버리가 있어서 팀에 수비적으로도 많은 기여를 한다는 점임
다비드 실바 있을 때 조율 다 해주니까 부담도 없었고 체력안배도 확실하게 됐음 근데 다실바 나가고 경기조율까지 혼자해야하는 상황에서 볼 받으러도 다녀야하고 이런 역할하던 선수가 아니라 체력도 진찐 탈탈 털려서 안그래도 부상없는 선수가 아닌디 체력 고갈된듯...참고로 저번시즌 맨시티는 프리미어 팀중에 뎁스가 가장 얇았음(쓰는 선수만 씀) 덕배 이탈은 모두가 예견했던 일인데 아케 아칸지 같은 애들로 후방 빌드도 안되는거 대책이 필요할 듯 시티팬으로서 지금 다실바가 너무 보고싶다 다실바 이후에 시티 색이 그냥 단조로워 짐
저는 포든도 포든인데 시티 경기를 보면 볼수록 알바레즈의 멀티성(톱~2선전체 소화가능),킥,골결(박스타격), 키핑능력,연계 등 알바레즈의 성장이 기대가됩니다 다만 맹피셜님 말씀처럼 당장은 덕배를 놓아줄수도 없고 덕배만이 가진 퀄,센스,킥능력은 여전히 대체가 힘들죠 다중의 선수들이 나눠서 맡는다해도 축구 빌드업의 핵심인 킥을 담당하는 로드리(영상에서 덕배의 역할을 선수들이 나누어서 맡는다고 라고 나옴)가 담당하게 되는데 분명히 로드리의 중거리 득점능력,롱볼은 덕배의 킥력을 대체할수있는 퀄이지만 이번시즌 시티의 2패를 보고 느낀거는 로드리조차 부상이라면 덕배가 없을시 똑같은 킥력을 보유한 로드리의 부재는 덕배의 아이덴티티 킥 자체가 팀에서 사라지게되고 알바레즈만으로 중장거리 롱볼전개는 힘들니 이번시즌 초반의 시티는 리그 다수의 팀들한테 약점을 너무 노출시켰다고 생각합니다 덕배,로드리 둘다 잃었을경우 그나마 해법은 누녜스의 각성을 믿는수밖에 없겠죠 영상 잘보고갑니다 시티즌 분든 타팬인데 시티에 대해서 깊게 견해를 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기분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유로 2008 스페인 대표팀 후방에서 밸런스를 유지해주던 마르코스 세나의 롤을 남아공 월드컵에서 부스케츠와 알론소를 비롯해 팀 전체가 유기적으로 분담했던 것 처럼 덕배의 짐을 포든, 알바레스 등 맨시티 선수들이 나눠져야 하는 시기가 다가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덕배가 복귀하면 클래스는 어디가지 않겠지만 맨시티는 앞을 바라보며 미래를 대비해야 하니까요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됨. 기량은 대체 불가지만 덕배의 포지션 자체는 전술 조정으로 타선수들에게 분배해서 어떻게든 해결은 가능함. 그리고 펩이 그런 재조정의 달인이라는거 늘 시즌 후반에 증명함.. 정말 큰 문제는 1볼란치 월클인 로드리가 누우면 진짜 대체가 불가능하다는거.. 2볼란치로는 펩이 원라는 이상과 수비가 동시에 구현이 거의 불가능함
덕배의 영향력을 중원에서 대체하는 건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가 없을 시에는 오히려 크랙 유형의 빠르고 개인 기량 좋은 윙어들로 측면 아이솔레이션의 부담을 주는 식으로 풀어나가는게 최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도쿠를 영입한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까진....ㅠㅠ
22-23시즌에 알바레스 진짜 홀란드랑 교체 할때 좋은 모습 자주 보여줘서 23-24시즌에 임대또는 이적하겠다 생각했는데 지금 좋은 기회가 와서 이적 안하고 홀란드 알바레스 투톱과 측면자원,풀백,중아미드필더,어린교체수미자원 이렇게 보강하면 한번더 트레블 할수있을것같은 기대감이 있네요
솔직히 덕배 실력 클래스는 모드리치 선에서 정리됨. 모드리치를 못하은거라 내려치는게 아니라, 그 윗선으로 언급되는 지단 사비 피를로 및 인혜가 엄청 대단한거임. 덕배도 ㅈㄴ 잘하긴 하지만 모드리치가 중미로서 공격 수비 조울 다하는거 보면 공격 비중이 더 높은 공미치고 덕배가 언터쳐블은 아님. 공미로서 풀패키지이며 현대공미의 교과서격인건 높이 평가해도 되지만, 그 윗선들과 비교하면 이거다 싶은게 없는거도 사실
후방빌드업이 불안함, 후방에서 전방으로 볼을 뿌려주고 줄 공간 ,선수가 없다면 볼을 뺏기지 않으면서 전진드리블을 할수있고 팀원으로 인한 턴오버를 깔끔하고 국밥같은 수비로 커트내고 팀의 침묵에 결정적인 클러치를 해줄수 있는 로드리가 없었고 또 코바치치가 이 역할의 반의반도 못해서임😢
덕배 없이 있는 경기는 많았습니다. 특히 리버풀과 선두경쟁 하던 때 덕배의 부재가 있었지만 어떻게든 풀어나갔고, 오히려 덕배 없는 경기의 승률이 좋았던 시즌도 있었죠. 우스갯 소리로 "덕배가 범인인가...?" 라는 농담도 많았죠. 물론, 덕배는 시티의 공격 작업에 있어서 다양한 루트와 툴을 제공 해주는 아주 중요한 선수이죠. 하지만, 덕배의 빈 자리는 어느 정도 커버가 된다 해도. 로드리의 빈 자리는 그가 없던 3경기를 보고 확실히 어떻게든 대체 불가하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로드리가 제공해주는 플레이가 너무 많습니다. 리커버리, 볼 운반, 볼 탈취, 볼 키핑 오프더볼 움직임, 공중볼 경합 이것을 정말 압도적으로 잘 하고 게다가 이제는 클러치 능력까지 보유한 꽉찬 육각형 선수죠. 로드리는 시티에서 공격작업이 편하도록 물 흐르듯이 끊임 없이 패스를 해줍니다. 로드리 가 없는 경기는 정말 답답하고, 보기 불편할 정도죠. 게다가 이 상황에 박스투박스 미드필더, 세컨스트라이커 역할을 정말 기가 막힐 정도로 잘 해준 귄도안 마저 떠났으니 시티의 화력과 경기력이 온전치 못하죠. 😢
@@henryv4989 귄도안 자리는 코바치치로는 대체가 안 될 거 같아요 볼 운반 횟수는 로드리 다음 가지만, 박스 안에서의 터치는 단 85회... 귄도안은 지난 시즌에만 88회 물론 두 선수의 역할이 다르니 비교가 힘들죠. 귄도안이 오프더볼의 귀재였다면, 코바치치는 온더볼 상황에서 잘 하는 선수죠. 맨시티의 전술에 적응하려면, 오프더볼 움직임에서의 발전이 더욱 필요하죠. 펩도 귄도안을 꼭 붙잡았어야 했다고 말 할 정도로, 지난 시즌 귄도안은 환상적이었습니다.ㅠㅠ
홀란드를 영입했다는게 펩이 새시대를 준비한다는 신호였다고 봐야죠. 그동안의 맨시티는 덕배를 중심으로한 하프스페이스를 공략하는 미드필더를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내는 팀이었습니다. 만약 이 전술을 그대로 유지한다면 굳이 그 존재감 뛰어난 홀란을 데려올게 아니라 덕배 베실바 귄도안 등등 기존 전술의 축이었지만 점점 나이를 먹어가거나 이적하는 선수들을 장기적으로 대체할 동포지션 선수들을 데려왔을겁니다. 이제는 덕배를 비롯한 그동안 맨시티를 이끌었던 선수들이 하나둘씩 사리질테고 펩도 홀란드를 중심으로한 새로운 전술로 다시한번 세계 축구계의 전술 스타일의 유행을 바꿀 타이밍이라봅니다. 결국 전술 유행도 돌고돌듯이 그동안 아기자기하고 유기적인 미드필더들을 중심으로한 패스플레이가 오랫동안 대세였으니 다시한번 강력한 톱을 중심으로한 화끈하고 선굵은 공격축구가 유행했으면 하네요. 강력한 톱도 있고 좋은 세컨톱도 있으니 오랜만에 세컨톱을 활용한 442 투톱 포메이션이 유행해주면 좋겠네요. 지금 스쿼드로는 정통적인 사이드미드필더를 활용한 전술은 힘들어 보이니 예전 카카시절 AC밀란에서 주로 사용하던 공격형 미드필더를 중심으로한 442도 좋을듯.
1:30 습.. 야야투레랑 다비드실바만 봐도 같이 뛴 시기가 겹치고 뮐러랑 모드리치 같은 경우에도 크로스, 슈바인슈타이거 같은 선수랑 같이 뛰었잖아요? 패러다임의 격변기에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선수가 등장했다기엔 야야투레 - 덕배 사이의 기간이 엄청 짧은데다가 당장 뮐러랑 모드리치가 활약하고 있던 13-14시즌은 야야투레가 PL에서 괴물같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맨시티가 리그 우승한 시즌인데.. 솔직히 이 부분은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알바레즈를 키워야함. 얘 원래 윙 출신 아르헨 1군이고 전방으로 바꾸고 터져서 득점왕먹고 어시도 많이했음. 근데 맨시티와서도 전방에서 전혀 안꿀리게 골냄새 기가막히게 맡던데... 얘를 미드쪽까지 경험시키면 딱 지금 덕배가 하는 포지션을 다 소화하게되는데 기존 윙들,포든,홀란 자리에 알바레즈가 상황에 맞게 들어가면 딱일듯. 빅리그 경험은 첨이지만 확실히 움직임에서 냄새가 난다
그래도 만수르 시대 맨시티의 1세대 상징 만치니, 테베즈, 야야투레, 다비드실바, 아구에로도 이루지 못한 그토록 염원하던 챔스 제패에 트레블까지 달성했으니 정말 다행입니다. 슈퍼컵도 달성했으니, 클럽월드컵까지 달성하면 더 좋겠습니다. 이제 데브라이너 행복 축구했으면 합니다.
패스 퀄리티는 로드리나 포든 두명으로 어떻게 메꿔볼 순 있겠지만 존재감 자체를 커버하긴 어려울거라고 생각함. 감독이 펩이라 시티라는 팀 자체가 걱정되진 않고 어떻게든 전술로 커버하겠지만 미드필더에서 어마어마한 유망주가 한 명 나와서 맨시티가 영입하지 않는 이상 향후 몇 시즌간은 덕배의 공백이 정말 조금이라도 남아있을 수밖애 없음
진짜 저분 말이 맞는게, 더브라위너도 나이가 30초반이니깐 4,5,6년 뒤에는 은퇴하거나 더 빨리 은퇴를 할수 있음. 그거를 지금 전술 그대로 가져갈려면 빠른시간 내에 어린 플레이메이커가 필요하다고 보는데 그게 레버쿠젠에서 뛰고있는 비르츠임 그리고 포든, 알바레즈도 많이 성장해야하는데, 솔직히 포든은 유스부터 시티라 완전히 시티 원클럽맨으로 자랐으면 하는 마음이 있음.
히딩크 2002월드컵 당시에도 미드필더들에세 포지션을 지키는 플레이를 하기보다 멀티능력을 요구하며 전방위적으로 플레이하기를 주문 했었죠. 펩 이전에도 이미 선수들에게 멀티능력을 요구했습니다. 다만 감독들이 이것을 채택하느냐 안하느냐에 차이 좋은결과가 나오면 다른 감독들도 시도 지금도 여전히 세계리그에서는 중원싸움 킬패스 등을 요구 전술전략상 채택유무의 차이 이것을 좀 더 팀에 맞게 변화시키는것의 차이라 생각됩니다. 펩이 시초라고 보기에는 축구역사관점에서 보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yge2264 펩 이후가 아니라 원래부터 강팀들은 팀들의 색깔이 강했습니다. 그리고 대체로 빌드업 축구를 구사해왔고 펩이 원하는 유형의 선수를 당시에도 원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사비도 2000년대 초 인물 이니에스타도 라이징스타이기는하나 펩이전 바셀에서. 아스날 벵거볼 파브레가스 이전에도 비에라 베르캄프 등 맨유 퍼거슨 스콜스 중용 캐릭 영입 베론 영입 긱스 중원배치 등 후방에서부터 빌드업좋은선수를 찾기를 원했어요. 퍼디낸드도 당시에 빌드업 스피드 대인방어 멀티능력 등이 뛰어난편이엇고 이런 선수들을 원했고요. 피케영입도 빌드업 그러나 주전자리를 차지하기에는 당시에 부족하다고 판단 피케 또한 본인 인터뷰에서도 부족했고 이후 발전했다고 이야기 한바 잇습니다. 이런선수들이 현재도 축구판에 부족하다보니 팀을 꾸려나갈때 선수들의 특성에 맞춰서 때로는 전술을 구사하기도 하고 전술에 맞춰 선수들을 영입하기도 하는겁니다. 축구를 1990년대부터 봐왔습니다. 1990년대 말 2000년대 트렌드 자체를 세리에 라리가에서 이피엘로 가져오며 당시 언론이나 전문가들 사이에서 평가한 내용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당시에 퍼거슨이 토탈축구를 보다 더 완성시키고 진일보 시켰다며 당시 수많은 언론에서 다루기도 했습니다. 퍼거슨또한 풀백을 수비형 미드로 배치하기도 벵거 또한 빌드업축구를 구사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고요. 선수들의 멀티 능력을 더 요구 했습니다. 그리고 당시에 많은 팀들이 바셀 레알 밀란 유벤투스 뮌헨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시에도 공간이해도 개인기량이 좋은 선수 멀티능력을 요구 했었습니다. 펩 이후가 아니라 하도 언론에서 펩을 언급하거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억속에서 잊혀져가서 그런건지 엄연히 축구역사적관점에서 보면 이전에도 강팀들은 개개인에 의존하기보다 이미 팀차원레서 멀티능력이 좋고 공간이해도와 패스 질이 좋은 선수를 찾았습니다. 물론 개개인에 의해 풀어나가기도 하는거고 90분내내 전술적으로 짜임새있게 풀어나가는건 힘들뿐더러 경기가 안풀리때면 펩 또한 개인의 드리블 돌파를 통해 경기를 풀어나 마레즈 스털링 크랙 요구 무리뉴 로마 또한 여전히 무리뉴 스타일에 맞는 선수들을 요구합니다. 펠레가 출연한 영화만 찾아봐도 당시에도 티키타카 원터치 패스로 풀어가는 영상이 나옵니다. 히딩크 2002년 부임당시에도 펩이 원하는 선수유형을 원하던 시대였습니다. 세리에는 과거도 현재도 색이 강합니다. 쓰리백 시스템에 대한 콘테가 첼시 맡던 시절도 그리고 여전히 지금도 팀마다 감독마다 원하는 선수의 유형이 다릅니다. 여전히 포그바 제라드 램파드 같은 선슈들을 원하고요. 이런선수들이 찾기 힘든겁니다. 무슨말이냐면 메시 호날두 같은 선수 이니에스타 사비 같은 선수가 있습니까? 이런선수의 유형을 찾기 힘들뿐이지 제라드 램파드 같은 선수들을 여전히 원하고 있고요. 지단같은 선수를 외질같은 선수를 원하지만 이런 선수를 찾기 힘듭겁니다. 데브라위너 모드리치가 같은 선수가 현시점에서 이들을 제외하면 누가 있습니까? 펩이후가 아니라 그리고 위 영상 관점이라면 당시 퍼거슨 시대에도 퍼거슨 이후에 많은 팀들이 맨유가 원하는 유형 활동량 좋고 멀티능력 좋고 당시 여러 선수들 전문가 인터뷰 참고 박지성 인터뷰등도 참고. 많은 팀들이 맨유 처럼 하기를 원했고 맨유에 오기를 원했다 등등 당시에도 멀티능력이 되는 선수들을 영입하기를 바랬었고 당시에 뛰던 선수들도 센터백이라고 보기에는 하파엘이엇나 당시에 풀백과 중앙을 오가며 빌드업 참여. 다만 능력치가 람이 아니었다 싶을뿐이지 람같은 선수 유형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풀백과 중앙으로 오가며 빌드업을 하는 전술은 사실 펩 이전에도 오래전부터 팀들에서 이걸 자주 사용하고 좀 더 극대화시켜 팀에 녹아내리게 한것이지. 시초는 아닙니다. 다른예시 퍼거슨 박지성 사용법을 당시에 다른팀에서도 따라하기 시작했습니다ㅡ 그러나( psg유스팀에서 뛴 해설위원 영상도 참고) 그런데 이전술이 퍼거슨이 시초일까요? 이전에도 이런 전술은 있었습니다. 다만 퍼거슨이 선수역량과 현재 상황에 맞게 팀에 맞춰 전술 전략을 구사한것이고요. 이후 맨유시절 에레라를 종종 박지성처럼 전담마크 하는 전술
@@jogavy3212 물론 축구 역사가 긴만큼 당연히 여러 전술들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영상에서 펩이 시초다라는 말은 없고 축구에서 패러다임을 바꿧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즉 그만큼 큰 영향력을 줬다는거조 사실 과거나 지금이나 멀티플레이어를 원하는 감독은 많다는건 당연한 하다고 생각해요. 또 빌드업축구나 후방빌드업을 중요시하는 팀들은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전술들은 주류의 전술의 아니었고 많은 팀들이 따라할 수도 없었고 특히 다른리그에 비해 잉글랜드는 그러한 전술을 받아드리는데 다른 리그들보다 늦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여러 리그의 상위권팀들을 보면 강한압박을 통하여 볼을 빼앗아 점유율을 높이고 경기의 통제권을 가져오려고 합니다 그리고 후방빌드업을 중요시하면 많은 팀들이 선방뿐만 아니라 빌드업이 되는 키퍼를 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든팀들이 뛰어난 선수를 영입할 수 는 없기 때문에 펩과 같은 축구를 구사할 수가 없조 영상에서 말하는 펩이 미드필더의 페러다임을 바꿨다는 말은 과거 램파드, 제라드, 투레와 같은 선수들이 필요 없어졌다는 말이 아니라 과거에 비하여 전술이 발전하고 팀의 조직력도 높아 지면서 중거리슛이나 시원한 중거리패스 같은 비교적 안전성? 이떨어지는 플레이를 하는 유형의 선수보단 상대의 내려앉은 수비나 강한압박 뛰어난 수비조직력을 뚫어 낼수 있는 선수를 중요시한다라는 말 같습니다. 물론 제라드나 램파드 같은선수들이 그러한 능력이 없다는건 아니지만 다비드실바, 이니에스타, 사비, 모드리치 같은 선수들을 보면 탈압박, 또는 패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공간의 이해도와 경기통제력을 가저가는 능력이 엄청 뛰어나다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램파드, 제라드 같은 선수를 더 좋아하는 감독도 있겠지요 본인의 전술에 더 부합한다면 결국 09년도이후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이나 다른 강팀들을 보앗을때 분명 펩의 영향을 받았다는 겁니다. 또 대부분의 강팀들을 보았을때 물론 기본적으로 선수들의 기량이 뛰어났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 펩이 미드필더로서 중거리슛이나 뛰어난패스 만큼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공간이해도와 경기를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유기적인 움직임을 통하여 빈공간을 채워주고 펩이 중요시하는 삼각형을 만들어 공격을하고 또 의도적으로 경기의 템포를 늦추거나 볼을 길게 소유함으로써 상대방의 압박을 유도해서 팀원에게 공간을 만들어주거는 플레이요 물론제가 님보다 축구를 많이 보지 않아서 저보다 훨씬 축구에 대해 잘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영상에서 펩이 이런 미드필더를 중요한 시초라는 말이 아닌 패러다임을 바꾼 감독 즉 비주류에서 주류로 만들었다는 겁니다. 축구역사의 흐름에 따라 여려명장들이 있었고 각자만의 전술이 있었지만 결국 트렌드를 이끄는 감독 또 여러 감독에게 영향을 주는 감독이 있엇지요. 지금은 그게 펩이라는 거조 물론 펩도 지금은 경기에 따라 롱패스의 비중이 올라가기도 하고 라인을 올린 강합압박을 하지않는 경기도 있습니다. 펩도 꾸준히 발전하는 거조
레알팬이지만 개인적으로 선수로써 KDB팬으로써 현재 세계최고 실력이라 생각하는데 혼자서 차이를 만들어내는 탑급중의 최고의 선수는 음바페.KDB정도... (여담으로 현재보다 더 기대되는 선수. 레알의 음바페. 건강한 페드리. 더욱 스탭업한 무시알라. 빅팀으로 이적한 비르츠. 펩이 5년 더 지도한 포든. 음바페 만난 벨링엄) 왠지 무시알라 맨시티가고 비르츠가 뮌헨갈지도... 페드리 가비도 아프지말고 많이 성장해서 재미난 엘클 만들어주길...
덕배는 월클이라 군더더기가 없는거지 클래식한 미드필더는 아니죠 오히려 은돔벨레가 클래식한거 아닌가요 덕배는 그냥 인테르 바렐라가 축구 마스터한 모습이고 느린 템포 보다 빠른 템포에서 더 잘할수 있는 스타일인데... 월클 시야 판단력 전술및 공간이해도 킥력 (드리블도 나름 평타)등으로 경기를 아주 심플하게 풀어버릴수있는 능력을 갖고 있어서 클래식해 보이는걸지도?
미드필더의 멀티플레이어 능력은 바셀 이전부터 요구되는 능력이었고 한일 2002 월드컵때도 히딩크가 미드필더에게 요구할때도 많은 것을 주문. 당시 세계적인 팀들도 레알도 바셀 맨유 등도 멀티 능력을 요구하는 선수들이 많았고 요규했습니다. 다만 이걸 조금 더 변화를 준게 펩인거라 생각됩니다. 세리에 팀들은 중원싸움 킬패스 등을 요구했고 챔스에서 점차 이피엘팀들에게 경쟁력을 잃었죠. 스콜스 등 퍼거슨 전술에서 변화를 보면
훌리안 알바레즈는 진짜 펩이 잘만 키우면 덕배와도 같은 영향력을 발휘하면서 홀란과 최고의 듀오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세컨톱의 자원이 될 수 있을듯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베실바와 포든이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활발하게 2선에서 영향력을 펼치고 물론 덕배가 홀로 미친듯이 공격 전반에 걸쳐 자유롭게 움직이며 최고의 영향력을 펼치는 그런 자원으로까지 성장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지만 덕배 혼자였던 때와는 다르게 포든 베실바 알바레즈가 유기적인 스위칭을 가져가며 덕배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을거라 봅니다 ㅎㅎ
이 다재다능 멀티플레이어라는 것도 말을 잘해야 하는게, 오히려 공격 수비력의 멀티력을 기준으로 본다면 과거 정상급 박투박들이 공, 수 양면에 더 범용성이 높다고 할 수 있기 때문임. 왜냐하면 그렇지 않았으면 애초에 2미드로 중앙 커버가 제대로 될수가 없기 때문임. 오히려 펩이 정착시킨건 3명의 미드에게 기존 2미드가 무분별하게 커버하전 미드를 특정한 역할을 분배시켜 분업화시킴으로서 더 높은 퀄리티로 잘 수행하세 할수있는 방법론을 정립했다는데 있음. 그렇기에 3명다 피지컬에 문제가 있었지만, 3미드간의 극도의 조직력으로 오히려 미드를 더 과학적으로 장악이 가능했고, 인혜 사비 부슼이 3명은 자신들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수비상황을 최대한 즐일수가 있었음. 따라서 요즘 선수들이 멀티력이 좋다고 말하려면, 필드의 여러 위치에서 수행할 수 있는 플레이의 범주가 넓어져서 땜빵이 어느정도는 쉽게 가능란 의미의 멀티 포지셔너로서 말하는게 더 맞는 의미가 아닐까 싶음 물론 그중에서도 사비, 모드리치, 페르난지뉴, 고레츠카 이런 경우는 공수가 양면에서 뛰어난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요즈음의 미드필더들은 3미드에서 자신의 전문분야를 키우고 3미드에서 1인분으로 조립이 가능하다는 가정하에 특정 롤의 완성도를 높히는걸 더 중요시 하는경우가 많은편임. 당장 시티 미드만 봐도 이건 명확한 편... 덕배 그 자신만 놓고보면 완벽한 박투박 같은 느낌에서 완성도가 높은건 아니지만, 쉐도 스트라이커 시절의 스콜스을 시작으로 역삼각 3미드의 공격력을 담당한다고 볼수 있는 제라드 램파드의 계보를 현대적으로 세련되게 잇는 느낌으로 활동력과 강인함을 가지고 있는건 맞음. 어찌보면 펩이 세스크를 통해 추구했던 지공 중 역습에서의 필수 옵션으로서의 역할을 완성시킨건 덕배라는 점에수 현대적인 덕목과 클래식한 덕목이 고루 갖춰진 선수인건 맞긴함.. 물론 그렇다고 사비 모들 이 정도로 공수 벨런스가 좋은건 아니라 봄. 단지 3미드 꼭지점 치곤 수비기여도가 높은편이라규 보는게 맞을듯.
저는 맨시티 팬은 아니지만 축구를 20년째 보고 있는 축구팬으로서 한말씀 드리자면 모든 포지션 당연히 중요하지만 저는 미드필더자체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드필더가 공을뿌려주는 스킬과 탈압박이 뛰어나면 공격을 더 할수있고 골을 넣을 확률이 올라가고 수비형미드필더가 컷팅과 나머지 수비를 잘해주면 또 90분간에 경기중에서 공격 시도를 계속 이어나갈수 있죠 역대 감독들이나 우승했을때의 선수명단을보면 물론 다 전 포지션 유명했던 선수들이지만 미드필더 자체가 좋았음
2018 야야투레가 없는 맨시티라니…
2020 다비드실바가 없는 맨시티라니…
2023 더브라위너가 없는 맨시티라니…
펩빡이 나간답니다 진짜 ㅈ되게 생김 시티
2035년 필 포든이 없는 맨시티라니…
맨시티가 거대 자본을 등에 업고 좋은 선수들을 영입하는 과정에 있어 더브라위너의 존재는 정말 빛과 소금이었던 것 같아요
다비드 실바라는 레전드의 자릴 완벽하게 대체한 후 PL에서 지금껏 보여준 퍼포먼스는 그야말로 맨시티 그리고 프리미어 리그에 엄청난 의미를 더한 것 같습니다
현1민 티@비 수위 미쳤다
작년 챔스때의 덕배는 진짜..레알전 중거리 꽂고 울면서 세레머니하는거 보고 챔스 우승이 덕배랑 펩에게 얼마나 의미가 클지 가늠할수가 없네
이 둘이 시티에서 머문 시간동안 실패했던 모든 순간들을 보상받는 기분이였을까 이제는 덕배 없는 시티를 생각해야 한다는게 너무 슬프다
ㄹㅇ😢
좋은데? ㅋㅋㅋ
레알팬인데 빨리 그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우리 불쌍한 쿠붕이
@@2025cca 바르사 팬인데 안왔으면 좋겠네요
@@jasoncho5504게이셀로나 평균
펩이 덕배가 활약할 수 있는 판을 잘 깔아준 것도 맞지만 그 역할을 모두 다 완벽하게 이해하고 잘 소화해 낸 덕배는 진짜 어나더 클래스인 것 같음
수많은 선수들의 공통점이 전성기의 플레이 스타일이 나이 든 후에 변화가 생긴다는 건데 월드클래스 선수들은 변화한 스타일에서 마저 포지션의 이해를 완벽하게 하면서
전성기 만큼의 영향력을 뽐낼 수 있는 것 같음 메시 호날두 같은 선수들처럼 역할의 변화에 적응하고 그 자리에서도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며 롱런하는 세계 최고 선수들처럼
덕배도 지금까지 잘해왔지만 앞으로 조금만 더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
손흥민처럼?
@@베아제-h2f 덕배이야기 하는데 뭔 손흥민 난독인가
@@메디-v9v 난독이 아니라 손뽕인척 하는 손까잖아 이해를 못한건 너고
@@메디-v9v걍 지능형 손까임
@@메디-v9v 손흥민도 스트라이커로 포변 해서 잘하니까 작성자가 말하는 다른 예시가 될 수 있는건데 뭔 난독 ㅇㅈㄹㅋㅋ
아직 리그 초반이지만 이번 덕배 없는 시티, 매디슨 있는 토트넘 보면서 다시 느끼는게
공 잘 뿌려주는 플레이메이커의 가치는 한계가 없다
ㄹㅇ 걍 일반인축구에서도 대부분 같은편으로 제일 선호받는게 패스잘뿌려주는 미드필더인데 말다했지 ㅋㅋ
ㄹㅇ 과거에 에릭센 잘할때 안정감 넘사긴 했음.
대신 플레이메이커의 피지컬이 중요해지긴 했지, 외질같은 정통 10번들 다 쇠퇴하고 최근 뛰어난 10번들 보면
메시 제외하곤 다 활동량, 수비력, 피지컬이 갖춰진 선수들임.
난 덕배를 높게 평가하는 부분 중에 하나가 높은 활동량과 준수한 리커버리가 있어서 팀에 수비적으로도 많은 기여를 한다는 점임
@@무야홍-v7fㅇㅈ
다비드 실바 있을 때 조율 다 해주니까 부담도 없었고 체력안배도 확실하게 됐음 근데 다실바 나가고 경기조율까지 혼자해야하는 상황에서 볼 받으러도 다녀야하고 이런 역할하던 선수가 아니라 체력도 진찐 탈탈 털려서 안그래도 부상없는 선수가 아닌디 체력 고갈된듯...참고로 저번시즌 맨시티는 프리미어 팀중에 뎁스가 가장 얇았음(쓰는 선수만 씀) 덕배 이탈은 모두가 예견했던 일인데 아케 아칸지 같은 애들로 후방 빌드도 안되는거 대책이 필요할 듯 시티팬으로서 지금 다실바가 너무 보고싶다 다실바 이후에 시티 색이 그냥 단조로워 짐
저는 포든도 포든인데 시티 경기를 보면 볼수록 알바레즈의 멀티성(톱~2선전체 소화가능),킥,골결(박스타격), 키핑능력,연계 등 알바레즈의 성장이 기대가됩니다 다만 맹피셜님 말씀처럼 당장은 덕배를 놓아줄수도 없고 덕배만이 가진 퀄,센스,킥능력은 여전히 대체가 힘들죠 다중의 선수들이 나눠서 맡는다해도 축구 빌드업의 핵심인 킥을 담당하는 로드리(영상에서 덕배의 역할을 선수들이 나누어서 맡는다고 라고 나옴)가 담당하게 되는데 분명히 로드리의 중거리 득점능력,롱볼은 덕배의 킥력을 대체할수있는 퀄이지만 이번시즌 시티의 2패를 보고 느낀거는 로드리조차 부상이라면 덕배가 없을시 똑같은 킥력을 보유한 로드리의 부재는 덕배의 아이덴티티 킥 자체가 팀에서 사라지게되고 알바레즈만으로 중장거리 롱볼전개는 힘들니 이번시즌 초반의 시티는 리그 다수의 팀들한테 약점을 너무 노출시켰다고 생각합니다
덕배,로드리 둘다 잃었을경우 그나마 해법은 누녜스의 각성을 믿는수밖에 없겠죠 영상 잘보고갑니다 시티즌 분든 타팬인데 시티에 대해서 깊게 견해를 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기분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인정 로드리까지빠지니 패스퀄이 많이 낮아졌어요 창의성도 부족하고 ㅜ 필립스 이새낀 진짜 답도없고 둘빠지니깐 홀란에게 킬패스줄수있는선수가 없다는게 참ㅜ
파케타 얘는 왜 도박을 못참아서..
양해 부탁드린다하시기에는 너무 맞는 말만 해주셔서.. 구구절절 다 맞는 말이네요..ㅠㅠ
아닙니다 다 맞는말을 해주셔서 오히려 모르고 계셨던분들에게 잘 알려주는 댓글이네요 ㅎㅎ 감사드립니다
ㄹㅇ 알바레즈가 진짜 잘하던데. 얘를 미드로 잘키우면 진짜... 지금처럼 홀란이랑도 교대뛰고 미드를 포든이랑 같이 잡아주면 균형 엄청 좋아질듯
다비드 실바가 왕가의 시작을 열었다면 케빈은 완성시킨 미드필더라 생각되네요 ㅎ 항상 선수와 전술의 조합을 잘 매칭하는 펩이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덕배가 그냥 클래식해 보이기는 해도 현대축구에 맞게 탈압박도 능숙하게 잘풀어나가고 템포랑 결을 살리는 드리블과 속도가 좋음. 거기에 패스랑 슛이 아주 굿
발롱도르 하나쯤 있어도 어색하지 않은 선수
트로피나 개인수상으로 대신할 수 없는
더브라위너만의 플레이가 있죠
펩천재라서 어떻게든만들어내긴할듯 그때까지 맨시티가 조금은 약해질거같은데 특히 홀란드에게 가는 패스의질이 아쉬워서 홀란드 덕배는 알고도못잡는조합이엇는데
하..생각만해도 너무 슬프다😢😢
아구에로도 진짜 펩만나면서 스타일바꾸면서 한층한층 성장한모습이 덕배랑 겹쳐보이네요 나이가 들어서 부상이 문제긴하지만 돌아와도 잘해낼거라 생각합니다
가슴이 너무아프다..덕배가 없는 맨시티..언젠가 맞이할 상황이었지만 이렇게 빨리 올줄은 정말 몰랐다 ㅠㅠ
하.. 덕배 없는 시티는 진짜 상상도 못 해봤는데 이게 이렇게 빨리 다가올 줄 몰랐음..
덕배도 원래 91년생… 이번에 사우디 간 마레즈랑 동갑이고 살라 네이마르 손흥민보다 한 살 많음
@@ckdkdkdenn 누가 몰라요?..
고딩 때부터 봐온 대학생 땐 알바 ㅈ빠지게 해서 영국 가서도 본 올 여름에 방한 했을 때도 본 정든 선수가 떠나는 상상을 안 해봤다는 거죠
@@김도윤-t1q2l 헤이 너무 공격적이야
@@대답하는엔써 저 사람 축구 영상에 댓글 오지게 달고 다니는데 뻘소리 너무 해서 보기 싫음..
문득 새삼 손흥민 안나오냐
딱 그말이 맞을거 같네요...
다비드 실바가 떠날때 만큼의 아쉬움입니다.
유로 2008 스페인 대표팀 후방에서 밸런스를 유지해주던 마르코스 세나의 롤을 남아공 월드컵에서 부스케츠와 알론소를 비롯해 팀 전체가 유기적으로 분담했던 것 처럼 덕배의 짐을 포든, 알바레스 등 맨시티 선수들이 나눠져야 하는 시기가 다가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덕배가 복귀하면 클래스는 어디가지 않겠지만 맨시티는 앞을 바라보며 미래를 대비해야 하니까요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됨. 기량은 대체 불가지만 덕배의 포지션 자체는 전술 조정으로 타선수들에게 분배해서 어떻게든 해결은 가능함. 그리고 펩이 그런 재조정의 달인이라는거 늘 시즌 후반에 증명함..
정말 큰 문제는 1볼란치 월클인 로드리가 누우면 진짜 대체가 불가능하다는거.. 2볼란치로는 펩이 원라는 이상과 수비가 동시에 구현이 거의 불가능함
덕배는 자신이 마무리 해야 할 때와 패스를 해야 할 때를 정말 잘 아는거 같음
덕배의 영향력을 중원에서 대체하는 건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가 없을 시에는 오히려 크랙 유형의 빠르고 개인 기량 좋은 윙어들로 측면 아이솔레이션의 부담을 주는 식으로 풀어나가는게 최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도쿠를 영입한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까진....ㅠㅠ
그 대체자로 영입한게 누녜스 같은데.. 솔직히 당장 대체할거라고는 생각도 안되죠.. 남은 누군가 포텐 터뜨려야 할듯
영입이 안될거 같긴 하지만
바렐라 같은 선수 왔음 좋을거 같아요. 덕배정도의 기량은 아니지만 공수밸런스도 괜찮고
기동력이나 체력, 킥력도 골고루 있는 선수라서 참 좋을텐데
로드리, 덕배 각 포지션마다 영향력이 있는 선수들이 없으니 불안하긴 하지만 대체할 자원이 아직 없으니😢
맹피셜은 대체불가능한 축튜버인줄 알았으나 그의 친구가 완벽하게 대체하고 있습니다.
누구요?
@@나의여름-x8o원래 1대 맹피셜이 있었는데
개인사정으로 2대로 바뀐게 이분임
본인이 1인2역 하는지 알수가없음
@@이울이-p4z어쩐지 목소리 텐션이 확 낮아진 느낌이긴 했음ㅋㅋ
확실히 팀에 플레이메이커가 있고 없고 차이가 큰거같아요. 이번시즌 아스날 맨시티 경기만 봐도 보이죠
22-23시즌에 알바레스 진짜 홀란드랑 교체 할때 좋은 모습 자주 보여줘서 23-24시즌에 임대또는 이적하겠다 생각했는데 지금 좋은 기회가 와서 이적 안하고 홀란드 알바레스 투톱과 측면자원,풀백,중아미드필더,어린교체수미자원 이렇게 보강하면 한번더 트레블 할수있을것같은 기대감이 있네요
알바레스를 임대이적이요??
축알못
@@떳떳이 ?????뭐가 이상함??????? 맨시티는 22년에왔고 오자마자 원 소속팀 임대뛰고있었음. 뭔 월드컵때문에 온줄아노 ㅋㅋ
나이어리고 싸게 데려온선수 임대로 경험쌓는게 이상하다는거냐 아님 맨시티 있는지 없는지도 몰랐다는거냐
@@떳떳이 임대또는 이적이라고 생각하고 쓴건데 잘못 써서 내용 절단됐네 죄송 온지 얼마 안됐고 이적하기에는 너무 잘해서 맨시티가 돈이 급한 구단도 아니고 자기가 주전을 뛰고싶으면 임대로 주전 경험를 가져갈수있는데 지금 상황보면 알바레스 이적이나 임대는 없을것같네요
도대체 측면자원을 얼마나 데려올려는 거임 ㅋㅋㅋㅋ 수미랑 풀백이나 영입해야지
87년생인데 사비, 이니에스타, 지단, 스램제 경기를 지금처럼 꾸준히 챙겨보지 못했던 내게 ‘덕배’는 최고의 미드필더라고 생각한다. 덕배 플레이를 보고있자면 뭐랄까 한차원 다른 축구를 보고있는것만 같아.
트레블을 한 번 더 하더라도 지단을 넘긴 힘들듯
월드컵, 유로에서의 활약이 너무 차이나서
지단은 축구 역사에 유로 MVP와 월드컵 골든볼을 수상한 유일무이한 선수... 그 밖에도 피올 3회 수상 등 개인 수상실적도 좋고
스렘제는 넘은거 인정하는데 사비인혜는 모드리치도 감히 위라 못 하는데 덕배가...?
맨시티 트레블하면서 커리어든 실력이든 종합적으로 봤을 때 스램제 넘은 건 맞다 생각하는데 모드리치 사비 이니에스타한텐 안된다
솔직히 실력으로는 비벼도 커리어가 넘사라
위 열거한 선수들 전성기를 싹다봤는데 최고는 지단. 덕배는 사비에스타 아래 스렘제보단 위라고 생각
진짜 축구는 봐도봐도 낭만이 넘치다 못해 터져나온다
그나마 알바레즈가 잘 해주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커리어적인 부분에서는 다른 역대급 미드필더들 지단 이니에스타 사비 모드리치 등에 비해서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정말 축구실력 하나만큼은 충분히 비빌 수 있다고 생각하고 오히려 가진 툴은 덕배가 더 많은 것 같음
ㄹㅇ 이게정답임 괜히한준희가 이니에스타 모드리치 뒤에 덕배를 놔두는게아님
솔직히 실력에비해 챔스1회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몇안되는선수임
네이마르처럼
이건 좀 억빠
@@이상준-h8y억빠는 아님 덕배 지금 과소평가 너무 심함
@@태웅윤-f2w 덕배가 지단 모드리치 인혜 사비에 비비는건 좀 억빠죠... 덕배는 딱 스램제 알론소 피를로 이 라인임. 덕배가 이 라인까지 올라오려면 최소 유로는 먹어야함. 최소임 최소
솔직히 덕배 실력 클래스는 모드리치 선에서 정리됨. 모드리치를 못하은거라 내려치는게 아니라, 그 윗선으로 언급되는 지단 사비 피를로 및 인혜가 엄청 대단한거임. 덕배도 ㅈㄴ 잘하긴 하지만 모드리치가 중미로서 공격 수비 조울 다하는거 보면 공격 비중이 더 높은 공미치고 덕배가 언터쳐블은 아님. 공미로서 풀패키지이며 현대공미의 교과서격인건 높이 평가해도 되지만, 그 윗선들과 비교하면 이거다 싶은게 없는거도 사실
다음영상은 로드리 영상을 지난번에 다루셨지만 좀 다르게 로드리가 퇴장을 당한 이후 경기력과 홀란의 침묵등이 로드리의 퇴장과 연관이 있다 생각하는데 구체적으로 알려주실 수 있나요??
후방빌드업이 불안함, 후방에서 전방으로 볼을 뿌려주고 줄 공간 ,선수가 없다면 볼을 뺏기지 않으면서 전진드리블을 할수있고 팀원으로 인한 턴오버를 깔끔하고 국밥같은 수비로 커트내고 팀의 침묵에 결정적인 클러치를 해줄수 있는 로드리가 없었고 또 코바치치가 이 역할의 반의반도 못해서임😢
스톤스가 부상없이 작년후반기 폼이면 어느정도 대체 가능할듯
홀란은 걍 덕배없으면 잠수타는거고 거기에 로드리까지 없으니 당연히 더 잠수탈 수 밖에
홀란드는 패스없이는 아무것도 못합니다 키큰인자기임 드리블=0 중거리,감차=1
@@xsp1522홀란은 덕배없어도 잘했음.
개멋있다가 마지막에 지금까지 맹피셜이였습니다. 나오니까 왤케 웃김 ㅋㅋㅋ
덕배 없이 있는 경기는 많았습니다.
특히 리버풀과 선두경쟁 하던 때
덕배의 부재가 있었지만
어떻게든 풀어나갔고,
오히려 덕배 없는 경기의 승률이 좋았던 시즌도 있었죠.
우스갯 소리로 "덕배가 범인인가...?"
라는 농담도 많았죠.
물론, 덕배는 시티의 공격 작업에 있어서
다양한 루트와 툴을 제공 해주는
아주 중요한 선수이죠.
하지만, 덕배의 빈 자리는 어느 정도
커버가 된다 해도.
로드리의 빈 자리는
그가 없던 3경기를 보고
확실히 어떻게든 대체 불가하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로드리가 제공해주는 플레이가
너무 많습니다.
리커버리, 볼 운반, 볼 탈취, 볼 키핑
오프더볼 움직임, 공중볼 경합
이것을 정말 압도적으로 잘 하고
게다가 이제는 클러치 능력까지
보유한 꽉찬 육각형 선수죠.
로드리는 시티에서
공격작업이 편하도록
물 흐르듯이 끊임 없이
패스를 해줍니다.
로드리 가 없는 경기는 정말
답답하고, 보기 불편할 정도죠.
게다가 이 상황에
박스투박스 미드필더,
세컨스트라이커 역할을 정말
기가 막힐 정도로 잘 해준
귄도안 마저 떠났으니
시티의 화력과 경기력이 온전치 못하죠.
😢
덕배 역할은 여러명이 나눠서해도 로드리 귄도안은 대체가 안됨
@@henryv4989귄도안은 대체될듯
@@henryv4989
귄도안 자리는 코바치치로는 대체가 안 될 거 같아요
볼 운반 횟수는 로드리 다음 가지만,
박스 안에서의 터치는 단 85회...
귄도안은 지난 시즌에만 88회
물론 두 선수의 역할이 다르니
비교가 힘들죠.
귄도안이 오프더볼의 귀재였다면,
코바치치는 온더볼 상황에서
잘 하는 선수죠.
맨시티의 전술에 적응하려면,
오프더볼 움직임에서의 발전이 더욱
필요하죠.
펩도 귄도안을 꼭 붙잡았어야 했다고
말 할 정도로, 지난 시즌
귄도안은 환상적이었습니다.ㅠㅠ
덕배가 없을때는 홀란이 없었을때인데..지금은 홀란이 있다는 차이가..홀란이 있으니까 덕배중요도가 그때랑 다른듯
@@tommy-gk8pb 코바치치는 필립스처럼 될거같읍
진짜 덕배가없는건 상상도 할수없지만 그래도 그 뒤를 누가 이어가냐고 하면 난 포든이라 생각한다
포든은 패스능력부터 덕배한테 안되는데 걍 메디슨, 프랭키 더용이 그나마 덕배 대체 가능함
포든은 솔직히 포텐셜이 덕배에 못미침. 포든이 못한다는게 아니라 덕배가 압도적임. 그리고 포든은 플레이스타일을 꼽아보라면 차라리 다비드 실바에 가까움. 덕배급 나올려면 미드필더에서 신성이 한명 나와줘서 맨시티가 영입해야함
@@Moonsoodaebak뭔 근디슨
맹구)포든 왜빠는거냐 보여준게없는데 차라리 훌리안을 차기에이스라고 해라 덕배자리 대체도되고 톱에서도 잘하는데 ㅋㅋ 훌리안이 나중에 홀란드보다 훨씬 클듯
@@undetectedusername포든이 보여준게 없다고? 맹박사 드디어 미친건가ㅋㅋ
덕배는 그냥 축구 지능이 좋음 플레이를 보면 항상 고민 없이 반박자 빠르게 다음 플레이를 실행함
덕배는 클래식 스타일이 아니라 신유형의 미드필더입죠. 풀육강형미드필더
나에게 있어서 최고의 선수는 케빈 더 브라위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홀란드를 영입했다는게 펩이 새시대를 준비한다는 신호였다고 봐야죠.
그동안의 맨시티는 덕배를 중심으로한 하프스페이스를 공략하는 미드필더를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내는 팀이었습니다. 만약 이 전술을 그대로 유지한다면 굳이 그 존재감 뛰어난 홀란을 데려올게 아니라
덕배 베실바 귄도안 등등 기존 전술의 축이었지만 점점 나이를 먹어가거나 이적하는 선수들을 장기적으로 대체할 동포지션 선수들을 데려왔을겁니다.
이제는 덕배를 비롯한 그동안 맨시티를 이끌었던 선수들이 하나둘씩 사리질테고
펩도 홀란드를 중심으로한 새로운 전술로 다시한번 세계 축구계의 전술 스타일의 유행을 바꿀 타이밍이라봅니다.
결국 전술 유행도 돌고돌듯이 그동안 아기자기하고 유기적인 미드필더들을 중심으로한 패스플레이가 오랫동안 대세였으니
다시한번 강력한 톱을 중심으로한 화끈하고 선굵은 공격축구가 유행했으면 하네요.
강력한 톱도 있고 좋은 세컨톱도 있으니 오랜만에 세컨톱을 활용한 442 투톱 포메이션이 유행해주면 좋겠네요.
지금 스쿼드로는 정통적인 사이드미드필더를 활용한 전술은 힘들어 보이니
예전 카카시절 AC밀란에서 주로 사용하던 공격형 미드필더를 중심으로한 442도 좋을듯.
결국은 홀란을 살리려면 덕배같은 미드필더 데리고 와야함. 최근 덕배없는 홀란 경기력보면 처참한 수준
카카같은 선수가 어디 흔한가요... ㅋㅋ
카카 시절 밀란이 442를 주로 사용해?
축구 본 거 맞아?
@@류해피카카 밀란시절 4312 아닌가요?
@@류해피 사이드미드필더 없는 다이아몬드 442지. 41212 혹은 4312 라고 하기도 하고. 트리전술로 4321 쓰기도 했고.
1:30 습.. 야야투레랑 다비드실바만 봐도 같이 뛴 시기가 겹치고 뮐러랑 모드리치 같은 경우에도 크로스, 슈바인슈타이거 같은 선수랑 같이 뛰었잖아요? 패러다임의 격변기에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선수가 등장했다기엔 야야투레 - 덕배 사이의 기간이 엄청 짧은데다가 당장 뮐러랑 모드리치가 활약하고 있던 13-14시즌은 야야투레가 PL에서 괴물같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맨시티가 리그 우승한 시즌인데.. 솔직히 이 부분은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데브라이너 안돼ㅠㅜ 관리잘해서 오래 뛰어주길
와 이런 유튜버가 있었는지 이제알았네...구독하고 정주행해야겠네요
덕배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뎍배 팬이라... 제목보자마자 눈물이 나요😢
알바레즈를 키워야함. 얘 원래 윙 출신 아르헨 1군이고 전방으로 바꾸고 터져서 득점왕먹고 어시도 많이했음.
근데 맨시티와서도 전방에서 전혀 안꿀리게 골냄새 기가막히게 맡던데...
얘를 미드쪽까지 경험시키면 딱 지금 덕배가 하는 포지션을 다 소화하게되는데
기존 윙들,포든,홀란 자리에 알바레즈가 상황에 맞게 들어가면 딱일듯.
빅리그 경험은 첨이지만 확실히 움직임에서 냄새가 난다
덕배도 대단하고 감독도 잘만났네요
실바없는 맨시티 생각도못하겠드마 데브라위너 온거 보면 어디서 또 찰떡같이 구해오겠지
21 22 시즌 마지막 경기 추가시간 어시스트는 절대 못잊을듯
채널에 있는 컨텐츠 처음 한번 보게 된 사람인데.....재미있고 좋네요.....근데 손흥민이 없는듯????
그래도 만수르 시대 맨시티의 1세대 상징 만치니, 테베즈, 야야투레, 다비드실바, 아구에로도 이루지 못한 그토록 염원하던 챔스 제패에 트레블까지 달성했으니 정말 다행입니다. 슈퍼컵도 달성했으니, 클럽월드컵까지 달성하면 더 좋겠습니다. 이제 데브라이너 행복 축구했으면 합니다.
세밀한 짹짹이 현대축구에서는 보기 드문 선 굵고 파워풀한, 슈팅력을 보여주는 그런 플레이라 너무 좋아하는 선수.
괜히 파케타 이름 나오는게 아니었구나
내가 제일 사랑하는 선수
앞으로 어떤 선수가 나오든 절대
바뀌지 않는 내 영웅
와 드디어 kdb 올라오네요 감사합니다!
이 영상은 브라위너가 아닌 펩의 영상이다
패스 퀄리티는 로드리나 포든 두명으로 어떻게 메꿔볼 순 있겠지만 존재감 자체를 커버하긴 어려울거라고 생각함.
감독이 펩이라 시티라는 팀 자체가 걱정되진 않고 어떻게든 전술로 커버하겠지만 미드필더에서 어마어마한 유망주가 한 명 나와서 맨시티가 영입하지 않는 이상 향후 몇 시즌간은 덕배의 공백이 정말 조금이라도 남아있을 수밖애 없음
비르츠 데려왔으면..
펩 2025년에 나간다네요
ㅋㅋㅋㅋㅋ이 뭔 개소리야ㅋㅋㅋㅋㅋㅋ역할이 다 다른데 뭘 메꿔 메꾸긴ㅋㅋㅋㅋ 에펨함??
아 아무리 구단주가 만수르 라지만 펩 나가면 진짜 이정도 극강 모습 절대 못보여줄텐데
시티 팬은 아닌데 당분간 축구판 전체에 덕배만한 미드필더가 나올까 하면...
진짜 저분 말이 맞는게, 더브라위너도 나이가 30초반이니깐 4,5,6년 뒤에는 은퇴하거나 더 빨리 은퇴를 할수 있음. 그거를 지금 전술 그대로 가져갈려면 빠른시간 내에 어린 플레이메이커가 필요하다고 보는데 그게 레버쿠젠에서 뛰고있는 비르츠임 그리고 포든, 알바레즈도 많이 성장해야하는데, 솔직히 포든은 유스부터 시티라 완전히 시티 원클럽맨으로 자랐으면 하는 마음이 있음.
펩이 그렇게 중시하는 포지셔닝 플레이의 가장 대표적은 수혜자.
덕배를 보면 볼수록 개인의 장점도 경이롭지만 이를 극대화할 수 있는 판을 깔아주는 펩이 미쳣다고 할 수밖에..
목소리가 왜케 좋아
덕배야...고맙다...
선생님 영상주기가 너무 느려요ㅠㅠ
더 많은 영상 보고싶습니다 항상 파이팅입니다 형님
나 지나가던 시티팬인데 너는 진짜 개추다
레전드 케빈
펩은 정말 명장 그 자체이다
형 영상퀄 너무좋은데 빈도수만 올려주라
다행히 덕배는 시티에서 은퇴하고싶다고했고
시티도 덕배정도의 선수를 계약기간 끝낫다고 내칠거같지도 않음
시티에서 은퇴하면좋겟음..코치로 전향하면 더좋고
이런 유형은 대체하는게 아니라 아예 새로운 전술을 만들어야됨
그걸 펩이 해주고 떠나겠지
덕배는 몰라도, 월클 1볼란치는 펩에게 필수일듯... 덕배 롤은 전술 조정으로 역할을 분배하고나, 다른 포지션의 선수에게 능력이 되면 다른 방식으로 공격을 이끌라 할수 있음
사비가 스콜스에게 한말이 있고여러선수 감독이 평가에서 스콜스는 높은 공간이해도를 가지고 있고 패스의 질과 양이 좋다고 했습니다.
키미히에 대해서 알려주세용!
안녕하세요 여기가 맨체스터의주인입니까 맹들맹들
외질과 덕배를 보면서 2000년대 미드필더를 보는것 같았는데 ㅠㅠ
히딩크 2002월드컵 당시에도 미드필더들에세 포지션을 지키는 플레이를 하기보다 멀티능력을 요구하며 전방위적으로 플레이하기를 주문 했었죠. 펩 이전에도 이미 선수들에게 멀티능력을 요구했습니다. 다만 감독들이 이것을 채택하느냐 안하느냐에 차이 좋은결과가 나오면 다른 감독들도 시도 지금도 여전히 세계리그에서는 중원싸움 킬패스 등을 요구 전술전략상 채택유무의 차이 이것을 좀 더 팀에 맞게 변화시키는것의 차이라 생각됩니다. 펩이 시초라고 보기에는 축구역사관점에서 보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펩이후 대부분의 강팀들이 펩이 좋아하는 유형들의 선수들을 영입하고 사용한건맞음 전술적 패러다임 자체를 바꾸면서 대부분의 팀들이 펩을 따라한게 맞음
@@yge2264 펩 이후가 아니라 원래부터 강팀들은 팀들의 색깔이 강했습니다. 그리고 대체로 빌드업 축구를 구사해왔고 펩이 원하는 유형의 선수를 당시에도 원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사비도 2000년대 초 인물 이니에스타도 라이징스타이기는하나 펩이전 바셀에서. 아스날 벵거볼 파브레가스 이전에도 비에라 베르캄프 등 맨유 퍼거슨 스콜스 중용 캐릭 영입 베론 영입 긱스 중원배치 등 후방에서부터 빌드업좋은선수를 찾기를 원했어요. 퍼디낸드도 당시에 빌드업 스피드 대인방어 멀티능력 등이 뛰어난편이엇고 이런 선수들을 원했고요. 피케영입도 빌드업 그러나 주전자리를 차지하기에는 당시에 부족하다고 판단 피케 또한 본인 인터뷰에서도 부족했고 이후 발전했다고 이야기 한바 잇습니다. 이런선수들이 현재도 축구판에 부족하다보니 팀을 꾸려나갈때 선수들의 특성에 맞춰서 때로는 전술을 구사하기도 하고 전술에 맞춰 선수들을 영입하기도 하는겁니다. 축구를 1990년대부터 봐왔습니다. 1990년대 말 2000년대 트렌드 자체를 세리에 라리가에서 이피엘로 가져오며 당시 언론이나 전문가들 사이에서 평가한 내용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당시에 퍼거슨이 토탈축구를 보다 더 완성시키고 진일보 시켰다며 당시 수많은 언론에서 다루기도 했습니다. 퍼거슨또한 풀백을 수비형 미드로 배치하기도 벵거 또한 빌드업축구를 구사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고요. 선수들의 멀티 능력을 더 요구 했습니다. 그리고 당시에 많은 팀들이 바셀 레알 밀란 유벤투스 뮌헨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시에도 공간이해도 개인기량이 좋은 선수 멀티능력을 요구 했었습니다. 펩 이후가 아니라 하도 언론에서 펩을 언급하거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억속에서 잊혀져가서 그런건지 엄연히 축구역사적관점에서 보면 이전에도 강팀들은 개개인에 의존하기보다 이미 팀차원레서 멀티능력이 좋고 공간이해도와 패스 질이 좋은 선수를 찾았습니다. 물론 개개인에 의해 풀어나가기도 하는거고 90분내내 전술적으로 짜임새있게 풀어나가는건 힘들뿐더러 경기가 안풀리때면 펩 또한 개인의 드리블 돌파를 통해 경기를 풀어나 마레즈 스털링 크랙 요구
무리뉴 로마 또한 여전히 무리뉴 스타일에 맞는 선수들을 요구합니다.
펠레가 출연한 영화만 찾아봐도 당시에도 티키타카 원터치 패스로 풀어가는 영상이 나옵니다.
히딩크 2002년 부임당시에도 펩이 원하는 선수유형을 원하던 시대였습니다. 세리에는 과거도 현재도 색이 강합니다. 쓰리백 시스템에 대한 콘테가 첼시 맡던 시절도
그리고 여전히 지금도 팀마다 감독마다 원하는 선수의 유형이 다릅니다. 여전히 포그바 제라드 램파드 같은 선슈들을 원하고요. 이런선수들이 찾기 힘든겁니다. 무슨말이냐면 메시 호날두 같은 선수 이니에스타 사비 같은 선수가 있습니까? 이런선수의 유형을 찾기 힘들뿐이지 제라드 램파드 같은 선수들을 여전히 원하고 있고요. 지단같은 선수를 외질같은 선수를 원하지만 이런 선수를 찾기 힘듭겁니다. 데브라위너 모드리치가 같은 선수가 현시점에서 이들을 제외하면 누가 있습니까? 펩이후가 아니라 그리고 위 영상 관점이라면 당시 퍼거슨 시대에도 퍼거슨 이후에 많은 팀들이 맨유가 원하는 유형 활동량 좋고 멀티능력 좋고 당시 여러 선수들 전문가 인터뷰 참고 박지성 인터뷰등도 참고. 많은 팀들이 맨유 처럼 하기를 원했고 맨유에 오기를 원했다 등등 당시에도 멀티능력이 되는 선수들을 영입하기를 바랬었고
당시에 뛰던 선수들도 센터백이라고 보기에는 하파엘이엇나 당시에 풀백과 중앙을 오가며 빌드업 참여. 다만 능력치가 람이 아니었다 싶을뿐이지
람같은 선수 유형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풀백과 중앙으로 오가며 빌드업을 하는 전술은 사실 펩 이전에도 오래전부터 팀들에서 이걸 자주 사용하고 좀 더 극대화시켜 팀에 녹아내리게 한것이지. 시초는 아닙니다.
다른예시 퍼거슨 박지성 사용법을 당시에 다른팀에서도 따라하기 시작했습니다ㅡ 그러나( psg유스팀에서 뛴 해설위원 영상도 참고) 그런데 이전술이 퍼거슨이 시초일까요?
이전에도 이런 전술은 있었습니다. 다만 퍼거슨이 선수역량과 현재 상황에 맞게 팀에 맞춰 전술 전략을 구사한것이고요. 이후 맨유시절 에레라를 종종 박지성처럼 전담마크 하는 전술
@@jogavy3212 물론 축구 역사가 긴만큼 당연히 여러 전술들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영상에서 펩이 시초다라는 말은 없고 축구에서 패러다임을 바꿧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즉 그만큼 큰 영향력을 줬다는거조 사실 과거나 지금이나 멀티플레이어를 원하는 감독은 많다는건 당연한 하다고 생각해요.
또 빌드업축구나 후방빌드업을 중요시하는 팀들은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전술들은 주류의 전술의 아니었고 많은 팀들이 따라할 수도 없었고 특히 다른리그에 비해 잉글랜드는 그러한 전술을 받아드리는데 다른 리그들보다 늦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여러 리그의 상위권팀들을 보면 강한압박을 통하여 볼을 빼앗아 점유율을 높이고 경기의 통제권을 가져오려고 합니다 그리고 후방빌드업을 중요시하면 많은 팀들이 선방뿐만 아니라 빌드업이 되는 키퍼를 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든팀들이 뛰어난 선수를 영입할 수 는 없기 때문에 펩과 같은 축구를 구사할 수가 없조
영상에서 말하는 펩이 미드필더의 페러다임을 바꿨다는 말은 과거 램파드, 제라드, 투레와 같은 선수들이 필요 없어졌다는 말이 아니라 과거에 비하여 전술이 발전하고 팀의 조직력도 높아 지면서 중거리슛이나 시원한 중거리패스 같은 비교적 안전성? 이떨어지는 플레이를 하는 유형의 선수보단 상대의 내려앉은 수비나 강한압박 뛰어난 수비조직력을 뚫어 낼수 있는 선수를 중요시한다라는 말 같습니다.
물론 제라드나 램파드 같은선수들이 그러한 능력이 없다는건 아니지만 다비드실바, 이니에스타, 사비, 모드리치 같은 선수들을 보면 탈압박, 또는 패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공간의 이해도와 경기통제력을 가저가는 능력이 엄청 뛰어나다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램파드, 제라드 같은 선수를 더 좋아하는 감독도 있겠지요 본인의 전술에 더 부합한다면
결국 09년도이후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이나 다른 강팀들을 보앗을때 분명 펩의 영향을 받았다는 겁니다.
또 대부분의 강팀들을 보았을때 물론 기본적으로 선수들의 기량이 뛰어났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 펩이 미드필더로서 중거리슛이나 뛰어난패스 만큼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공간이해도와 경기를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유기적인 움직임을 통하여 빈공간을 채워주고 펩이 중요시하는 삼각형을 만들어 공격을하고 또 의도적으로 경기의 템포를 늦추거나 볼을 길게 소유함으로써 상대방의 압박을 유도해서 팀원에게 공간을 만들어주거는 플레이요
물론제가 님보다 축구를 많이 보지 않아서 저보다 훨씬 축구에 대해 잘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영상에서 펩이 이런 미드필더를 중요한 시초라는 말이 아닌 패러다임을 바꾼 감독 즉 비주류에서 주류로 만들었다는 겁니다.
축구역사의 흐름에 따라 여려명장들이 있었고 각자만의 전술이 있었지만 결국 트렌드를 이끄는 감독 또 여러 감독에게 영향을 주는 감독이 있엇지요.
지금은 그게 펩이라는 거조
물론 펩도 지금은 경기에 따라 롱패스의 비중이 올라가기도 하고 라인을 올린 강합압박을 하지않는 경기도 있습니다.
펩도 꾸준히 발전하는 거조
@@jogavy3212펩이 시초는 아니어도 현대축구에 맞게 발전시키고 여러 팀이랑 감독에 영향 미친건 맞음, 이건 전문가들도 무조건 인정하는 부분이고
덕배는진짜.... 지단이후 가장 인상깊음
도대체 누구로 대체해야하나.. 맨시티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공미이기 때문에 빈자리는 ㅈㄴ 클듯
박지성선수덕에 프리미어리그를 보고 맨유팬이되서 지금까지도 맨유팬하고있지만 덕배는 정말 어나더레벨 이더라..
잘보고있습니다 근데 브금이 너무 뜬금없는느낌이에요
역습상황에서의 쓰루는 잠시나마 카카가 떠오르게 만드는 선수
시티에서 벌써 8년이나 뛰었다고...?
덕배가 짬은 1순위임 지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티 짬킹ㅋㅋ
손흥민이랑 같이 pl옴
델리알리 영상도 만들어주세요
레알팬이지만 개인적으로 선수로써 KDB팬으로써
현재 세계최고 실력이라 생각하는데
혼자서 차이를 만들어내는
탑급중의 최고의 선수는 음바페.KDB정도...
(여담으로 현재보다 더 기대되는 선수.
레알의 음바페. 건강한 페드리.
더욱 스탭업한 무시알라.
빅팀으로 이적한 비르츠.
펩이 5년 더 지도한 포든.
음바페 만난 벨링엄)
왠지 무시알라 맨시티가고
비르츠가 뮌헨갈지도...
페드리 가비도 아프지말고 많이 성장해서 재미난 엘클 만들어주길...
맹구피셜형 외데고르도 영상만들어줘
덕배는 월클이라 군더더기가 없는거지 클래식한 미드필더는 아니죠 오히려 은돔벨레가 클래식한거 아닌가요
덕배는 그냥 인테르 바렐라가 축구 마스터한 모습이고 느린 템포 보다 빠른 템포에서 더 잘할수 있는 스타일인데...
월클 시야 판단력 전술및 공간이해도 킥력 (드리블도 나름 평타)등으로 경기를 아주 심플하게 풀어버릴수있는 능력을 갖고 있어서 클래식해 보이는걸지도?
은돔은 되다만 놈이고, 요즘 어느정도 진짜 클래식하다고 말할수 있는 공미도 월드컵 결승 아니라서 있는체력 없는체력 다 안끌어다 써서 활동량 낮은 상태의 메시말고는 없음
토티에 더 이상 덕배가 없을거라는 생각을 하니... 슬프다...
제 생각엔 필 포든은 메짤라에서 빛을 보여주는 선수라서 데브라위너 대체선수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차라리 홀란을 레비처럼 연계형으로 발전시키는게 더 좋을듯해요
그거야 말로 개소리 말이쉽지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피파하냨ㅋㅋㅋㅋ 홀란은 죽었다 깨어나도 레반급 축구지능 장착 못함
홀란이 레비처럼 연계할 수 있으면 호날두 대가리 후리지ㅋㅋ
ㅋㅋ말로는 뭘못해ㅅㅍ 그럼 걍 포든한테 메시의 득점력을 장착시키는게 더 좋을 듯 해요~~
홀란이 연계가 안됨ㅋㅋㅋ
미드필더의 멀티플레이어 능력은 바셀 이전부터 요구되는 능력이었고 한일 2002 월드컵때도 히딩크가 미드필더에게 요구할때도 많은 것을 주문. 당시 세계적인 팀들도 레알도 바셀 맨유 등도 멀티 능력을 요구하는 선수들이 많았고 요규했습니다. 다만 이걸 조금 더 변화를 준게 펩인거라 생각됩니다. 세리에 팀들은 중원싸움 킬패스 등을 요구했고 챔스에서 점차 이피엘팀들에게 경쟁력을 잃었죠. 스콜스 등 퍼거슨 전술에서 변화를 보면
훌리안 알바레즈는 진짜 펩이 잘만 키우면 덕배와도 같은 영향력을 발휘하면서 홀란과 최고의 듀오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세컨톱의 자원이 될 수 있을듯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베실바와 포든이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활발하게 2선에서 영향력을 펼치고 물론 덕배가 홀로 미친듯이 공격 전반에 걸쳐 자유롭게 움직이며 최고의 영향력을 펼치는
그런 자원으로까지 성장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지만 덕배 혼자였던 때와는 다르게 포든 베실바 알바레즈가 유기적인 스위칭을 가져가며 덕배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을거라 봅니다 ㅎㅎ
지금 시티 본체는 로드리가 맞음 덕배 없이는 그럭저럭 잘 버텼는데 로드리 빠지니까 바로 무너지기 시작하는게 보이더라
첼시에 있을때만해도 잘하네..정도였는대 볼프스에서 포텐터지고 시티와서 레전드찍고보니 첼시는 참 피눈물 흘릴만도 하겠구나 생각했네요
그래도 덕배가 트레블을 장식한게 너무 기쁘다..ㅋㅋ
덕배는 시티의 초특급 레전드선수..
진짜 포든 너무좋아!!
진짜 레전드 미드필더 KDB
포든 짱 😊
이걸 대비하기 위해 홀란을 데려온게 아닐까싶네요
하지만 덕배 없으니깐 개거품이 되어 버렸네요ㅎㅎ
ㅇㅈ
데브라이너와 손흥민이 함께 뛰는 꿈을 꿨는데....ㅠㅠㅠㅠ
덕배는 참 축구를 잘해 어쩌면 빡빡이가 그라운드 위에 있으면 펩 그 자체 일듯
이 다재다능 멀티플레이어라는 것도 말을 잘해야 하는게, 오히려 공격 수비력의 멀티력을 기준으로 본다면 과거 정상급 박투박들이 공, 수 양면에 더 범용성이 높다고 할 수 있기 때문임. 왜냐하면 그렇지 않았으면 애초에 2미드로 중앙 커버가 제대로 될수가 없기 때문임.
오히려 펩이 정착시킨건 3명의 미드에게 기존 2미드가 무분별하게 커버하전 미드를 특정한 역할을 분배시켜 분업화시킴으로서 더 높은 퀄리티로 잘 수행하세 할수있는 방법론을 정립했다는데 있음.
그렇기에 3명다 피지컬에 문제가 있었지만, 3미드간의 극도의 조직력으로 오히려 미드를 더 과학적으로 장악이 가능했고, 인혜 사비 부슼이 3명은 자신들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수비상황을 최대한 즐일수가 있었음. 따라서 요즘 선수들이 멀티력이 좋다고 말하려면, 필드의 여러 위치에서 수행할 수 있는 플레이의 범주가 넓어져서 땜빵이 어느정도는 쉽게 가능란 의미의 멀티 포지셔너로서 말하는게 더 맞는 의미가 아닐까 싶음
물론 그중에서도 사비, 모드리치, 페르난지뉴, 고레츠카 이런 경우는 공수가 양면에서 뛰어난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요즈음의 미드필더들은 3미드에서 자신의 전문분야를 키우고 3미드에서 1인분으로 조립이 가능하다는 가정하에 특정 롤의 완성도를 높히는걸 더 중요시 하는경우가 많은편임. 당장 시티 미드만 봐도 이건 명확한 편...
덕배 그 자신만 놓고보면 완벽한 박투박 같은 느낌에서 완성도가 높은건 아니지만, 쉐도 스트라이커 시절의 스콜스을 시작으로 역삼각 3미드의 공격력을 담당한다고 볼수 있는 제라드 램파드의 계보를 현대적으로 세련되게 잇는 느낌으로 활동력과 강인함을 가지고 있는건 맞음.
어찌보면 펩이 세스크를 통해 추구했던 지공 중 역습에서의 필수 옵션으로서의 역할을 완성시킨건 덕배라는 점에수 현대적인 덕목과 클래식한 덕목이 고루 갖춰진 선수인건 맞긴함.. 물론 그렇다고 사비 모들 이 정도로 공수 벨런스가 좋은건 아니라 봄. 단지 3미드 꼭지점 치곤 수비기여도가 높은편이라규 보는게 맞을듯.
저는 맨시티 팬은 아니지만 축구를 20년째 보고 있는 축구팬으로서 한말씀 드리자면 모든 포지션 당연히 중요하지만 저는 미드필더자체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드필더가 공을뿌려주는 스킬과 탈압박이
뛰어나면 공격을 더 할수있고 골을 넣을 확률이 올라가고
수비형미드필더가 컷팅과 나머지 수비를 잘해주면 또 90분간에 경기중에서 공격 시도를 계속 이어나갈수 있죠 역대 감독들이나 우승했을때의 선수명단을보면 물론 다 전 포지션 유명했던 선수들이지만
미드필더 자체가 좋았음
저도 동감합니다. 미드필더들이 힘을 못 쓰는 경기들은 공격진은 계속 고립되다 역습기회때나 한번씩 겨우 공격하게 되고
상대 공격만 꾸역꾸역 막아내는 반 코트 경기가 되는게 대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 펩이 정말로 유능한 감독이구나..
반대로 말하면 덕배의 빈자리를 2~3명이 나눠서 해야할 만큼 막강한 영향력이었다는 소리네요 대단하다 김덕배
세월 너무 빠르네 이제는 램제덕으로 기억해야지 이피엘의 레전드
하~ 손흥민 경기 보는것도 이제 몇년 안남았는디~ 시간이 안쉽구나 ㅜㅜ
맨시티의 숨겨진 본체는 덕배랑 로드리임... 저 둘이 없으니 공격이 죽더라...
대놓고 본체임
숨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