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여름이 최지인 시인님께 의미있게 각인된 시간이라면.. 2020년 겨울은, 모든 팬들에게 승윤님이란 존재가 각인된 소중한 시간이었을거에요 덕분에 울고 웃었고 추운 겨울이 음악으로 따뜻했으며 잠못드는 시간에는 유튜브 순례하며 덜 외로왔어요 울컥.. 삼켜지는 감정이 기타 한대와 노래로 고스란히 전해옵니다
사실 엄청 가슴아프고 슬픈 가사인데...절망적인 상황에 대한 묘사인데...듣고 있으면 희망이 느껴진다. 그 어디에서도 희망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슬픈 마음이 안 슬픈 마음이 될 때까지 난 슬프다고 말을 했다. 부질없는 짓일지도 모르는 이 말이 덤덤한 멜로디에 실려 마치 진짜 이루어질지도 모르는 주문처럼 느껴지게 만든다. 그 주문의 힘을 믿는다.
슬픈 일이 생길 때마다 이 노래를 계속 반복해서 들으면 이상하게 상황은 나아진게 없는데도 슬픔이 가라앉아요 슬픈 마음이 안 슬픈 마음이 될 때까지 난 슬플 때마다 슬프다고 말을 했다~ 아름다운 시를 써주신 시인과 담담하게 슬픈 그러나 너무 아름다운 선율을 붙여준 승윤님께 감사합니다
승윤님이 공연자주했던곳 어제 언플러그드 다녀왔습니다. 그런 장소가 있었는지도 첨알았는데,,너무 좋았고, 72호 가수님들 공연도 보고왔는데,,,신랑이랑 저랑 감회가 너무 새로웠고, 앞으로 현생이 바쁘겠지만 1달에 한번은 꼭 가서 공연도 보고 하려구요....암튼 승윤님의 선한영양력이 많은 사람들에게 와닿으니,,앞으로 계속 노래해주세요 ~~뒤 배경이 직접 본곳이라 그렇지 더 좋네요^^
승윤님의 노래는 한 번만 듣고 멈출수가 없어요. 모든 노래가 다 명곡이에요. 승윤님 어머니 나이와 비슷한 나이 승윤님 만한 아들이 있는 나또한 어머니입니다. 노래하는 음유시인을 알게되어서 행복하기만 해요. 엊그제 콘서트 엎어지면 코닿을 데 살면서 못가 안타까웠지요. 언젠가 꼭 공연을 보러 가고 싶습니다. 늘 응원할게요 ^^
Lee Seung Yoon is a singer-songwriter, so Summer of 1995 is the only song whose lyrics he didn't write himself. The lyrics are adapted from a poem written by his friend Choi Jee In. Lee Seung Yoon is a great fan of poetry--he said that poetry is the core of music, as it unites rhythm, humanity, and the world. This song is from the perspective of a young child who witnesses domestic violence in his family. Lee Seung Yoon's soft but empty voice captures the denial, fear, guilt and helplessness of the boy, who hides his face under the covers as he waits for his mother to stop crying. The heart of the song is this: "I say that I am sad whenever I am sad, until the time my heart stops being sad".
싱어게인에 나와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2020에라도 이승윤 님이라는 사람, 뮤지션, 가수를 알게 돼서 요즘에는 승윤 님이 나오는 방송마다 찾아보고 있어요...노래들이 다 일기 내용처럼 들려서 더욱더 귀 기울여 듣게 되는 것 같네요 💜 저는 미국에서 음악 전공 하고 있는 대학생이에요. 개인적으로 싱어게인 보면서, 특히 승윤 님의 무대 하나하나, 말 한마디 한마디 보고 들으면서 많은 영감을 받고 새로운 걸 깨 달 수 있는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승윤 님이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온 만큼 저도 앞으로 음악이랑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습니다. 싱어게인은 이제 끝났지만 다른 방송에서 또 찾아뵐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승윤 님의 활동 너무 기대돼요...항상 응원하겠습니다! (P.S. 솔직히 제가 영어로 쓰는 게 더 편하고 예기를 더 고급스럽게 할 수 있었을 것 같지만, 아무튼 제가 이 댓글만이라도 한글로 다 적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한번 써봤습니다. 분명히 뭐 틀렸을 것 같지만, 이해해주세요 ㅎㅎ) 코로나 때문에 언제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때에는 꼭 승윤 님의 콘서트 보러 가고 싶습니다!
이 곡은 가사 뜻을 알고 들어야 찐입니다... 1. 최지인 시인의 실제 삶을 담은 시를 인용 2. 인트로 기타소리: 가정폭력으로 인한 어린 소년의 당시 힘듦을 표현 3. '옳다고 믿은 것(아버지의 말씀)은 옳지 않은 것뿐이었다' 4. '그해 어머니는 일을 너무 많이 하셔서 (본인을 위해) 이루신 것은 없었다' , '어머니는 무용수였고, 팔과 다리를 땀을 흐리며 뻗으셨다': 어머니도 젊은 시절 아름다웠던 때가 있으셨음을 의미 '시시한 (어머니의) 이야기를 지어낸 샘이다': 사실은 그 어느것보다 시시하지 않은 어머니의 삶.. 어머니를 떠올릴때 슬픔, 감사함이 공존하는 것 같아 너무 공감가는 부분이였어요 ㅠㅠ 5. '슬픈 마음이 안 슬픈 마음이 될때까지 난 슬플때마다 슬프다고 말했다': 슬픔을 삼키지 않고 슬프다 말함으로써 힘듦을 해결하는 시인의 모습을 통해 내면이 단단하다 느낌 (개인의 주관적 해석도 포함됨^^)
이승윤의 노래가 시처럼 들린다했더니 95년여름은 시인이 쓴게 맞군요~ 서로가 서로를 도구로 이용한다고 농담한 걸 팟캐스트에서 듣고 아하 그래서 1995 여름이 넘 가슴 아렸다 노래하는 시인처럼..소름💕근데 다른 모든 곡은 다 이승윤의 작사작곡노래였어요 진정한 싱어송라이터 ~
이승윤을 좋아하는 마음이 안 좋아하는 마음이 될 때까지 좋을 때마다 난 좋아한다고 말해야겠다 !!!
이승윤 발자취따라 여기저기 ~ 이노래는 왜이리 가슴을 후벼파는건지.. 햇빛이 머리위로 쏟아지는 언덕을 자전거를 타며 울며 내려오는 아이의 모습 슬프지않게 울음멈추게 토닥여 주고싶습니다
슬픈마음이 안 슬픈마음이 될때까지 난 슬플때마다 슬프다고 말을 했다.
저도 이 부분에서 가슴이 먹먹해졌네요.
이노래 너무 슬퍼요...ㅜㅜ
슬픈 마음이 안 슬픈 마음이 될 때까지 난 슬플때마다 슬프다고 말을 했다
아침에 눈 뜨면 충분한 빛이 없어도 빛이 나는 매일이 돼라! 쎄져라!
#음악인_이승윤_생일축하해
#happy_seungyoon_day
넘 리얼해서 아프고, 그 아픈 맨 모습을 꺼내놓아 버리니 역설적으로, 비로소 편해짐. 정말 찡하고 그립고 아프고 미안해지는 노래...
끊임없이 이승윤을 소개하고 노래하며 지금 나에게 까지 오셨군요.
이승윤님 그대 참 아름답습니다
말하듯이 읊조리는 이 노래 들을수록 마음에 와닿는다
1995년 여름이
최지인 시인님께 의미있게
각인된 시간이라면..
2020년 겨울은,
모든 팬들에게 승윤님이란 존재가
각인된 소중한 시간이었을거에요
덕분에 울고 웃었고
추운 겨울이 음악으로 따뜻했으며
잠못드는 시간에는 유튜브 순례하며
덜 외로왔어요
울컥.. 삼켜지는 감정이 기타 한대와
노래로 고스란히 전해옵니다
계속들어도 신기하게
처음듣는것처럼
설레게하네~~이승윤 여보게.
연구대상임 !!!!
사는 게 넌더리 날 때
자전거를 훔쳐 탄 아이의 마음으로
들으면 슬픈 마음이 덜 슬퍼지는
마법같은 노래
슬픈마음이 안 슬픈마음이 될때까지 난 슬플때마다 슬프다고 말을 했다. 이부분 넘 좋아요♡뭔가 따뜻하게 힐링해주는 느낌♡
사실 엄청 가슴아프고 슬픈 가사인데...절망적인 상황에 대한 묘사인데...듣고 있으면 희망이 느껴진다. 그 어디에서도 희망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슬픈 마음이 안 슬픈 마음이 될 때까지 난 슬프다고 말을 했다.
부질없는 짓일지도 모르는 이 말이 덤덤한 멜로디에 실려 마치 진짜 이루어질지도 모르는 주문처럼 느껴지게 만든다. 그 주문의 힘을 믿는다.
이때 공연 못간게 너무 아쉽다
이런 분위기 너무좋다..
왜 미리 알지 못했을까
최애곡입니다..
지인님의 비정규를 읽고
오늘은 지인님을 꼭 응원하고 싶었어요!!!
변질되지 않는 뮤지션이 되어주길 간절히 기도하며..
승윤님때문에 행복하게 살아내고 있어요~감사로~
들을수록 너무 슬프다
승윤님 음색이 참 좋네요
음원으로 듣는것도 좋지만
정말 이렇게 새벽에 이어폰끼고 들으면 좋은곡이
너무 많다. 이곡은 문득 어릴적생각이 난다. 슬프다.
이놈에 집구석 넌더리가 난다고했다~~ 그리고.MR이 필요없는 노래실력~~♡
좋습니다. 너무 너무
승윤님 고마워요
슬픈 마음이 안슬픈 마음이 될 때까지 난 슬플 때마다 슬프다고 말을 했다
Such emotion and connection to the song 🖤
슬픈 일이 생길 때마다 이 노래를 계속 반복해서 들으면 이상하게 상황은 나아진게 없는데도 슬픔이 가라앉아요
슬픈 마음이 안 슬픈 마음이 될 때까지 난 슬플 때마다 슬프다고 말을 했다~
아름다운 시를 써주신 시인과
담담하게 슬픈 그러나 너무 아름다운 선율을 붙여준 승윤님께 감사합니다
승윤님 노래를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며
위안이되고...
세상과 마주하며
열씨미 살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네요.
승윤님처럼~~~^^
기타연주 잘은 모르지만 승윤님의 기타에는 나른한 슬픔이 느껴져요.
슬픈 마음이 안 슬픈 마음이 될 때까지 네 대신 내가 운다 기타가 운다... 아름다운 이 노래 때문에
배아프고 쪼잔하고 깜냥을 아는 이승윤님
내눈에는 너무 아름답기만 합니다 세상에서 자기를 젤 사랑할줄 아는 승윤님
그런 승윤님 음악들이 우리는 넘나 미치게 좋습니다
이승윤님 노래 찾아서 듣고 있어요~
슬퍼서 행복한 노래네요..ㅠㅠ
목소리와 기타 소리가 참 조화롭게 슬프다~~
승윤씨~~ 화이팅^^
좋다좋아!!!!요
과거의 이장소 시간에 있고싶다
승윤님 노래는 다 좋다♡♡
아~진짜 이런 근사한 사람이 한국에 존재하다니 그냥 감동 감격 충격~!!!!!!^^👍👍👍
슬프면서도 위로가 되는 곡이네요
이 노래는 정말 왠만해선 피하고 싶어서 안 들어야만 하는 이유를 최소 수십개쯤 만드는데 오늘은 더이상 핑곗거리가 없다. 이때보다 더 깊어진 현재의 목소리로 혹시 이걸 듣게 될까봐 미리 겁난다. 가수가 이런 노래가 있다는것 자체를 아예 까먹었음 좋겠다.
점점 좋아하게 되는 곡입니다. 슬플 때 들으면 힐링됩니다. 그림이 그려지는 노래가사가 넘 훌륭해요.
왤케 슬픈거죠... 노래가 한편의 드라마처럼 그승전결이 있고 마지막에 진한 여운이 남네요...
공연전 소리지름은 찐이었네요.고마워요
승윤군.좋은곡들로 오늘도 휠링합니다!
천재 뮤지션 참 귀한분
응원합니다
노래좋다ㆍ사람도 좋다
승윤님도 좋다
늘 응원할께요%
이승윤 때문에 최지인 시집까지 가게되네...
이 노래가 너무 맘 아리더만 최시인의 시들이 (너무 아픈 시들이 많네)왠지 이승윤의 분위기에도 좀 녹아있는 듯도 하고...
어떤 유튜버는 공감할 수 없는 가사라고 하던데 저는 너무 좋았어요 처음 시작할때 기타부터 좋았고 가만히 듣고 있으면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지는 노래예요 슬픈데 아름다워요
@@Imymemine119 슬픈 마음이 안 슬픈 마음이 될때까지 ~~이부분
슬픈마음이 안슬픈마음이 될때까지
난 슬플때마다 슬프다고 말을 했다~
이런 가사한줄에도
커다란 위로가 됩니다~👍
마음이 힘들때 내 자전거를 타~고 슬픈마음이 안 슬픈 마음이 들때까지 난 천변을 달린다
시가 너므 맘을 울려……. 또 멜로디랑 너므너므너므 찰떡이자네…………..
안질려ㅠㅠ 너무좋다
어떻게 노래에서 드라마 한편이 눈에 보이지???
동네를 뛰어댕기는 아이들... 자전거 타고 언덕을 오르는 모습...
반짝스타가 아닌 오래오래 볼 수 있는 음악인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이 노래 자꾸 맴돈다.
어린시절에 내모습이 떠올라 맘이 아프아..
노래가 슬프다
이노래로빠지기시작했는데출구는없었다♡♡듣자마자마음이마음이~~~마음을움직이는음악인♡♡♡♡
엄마 생각 나는 노래 근데 넘 슬프다
동감예요
오늘도 역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가사와 곡에 맞는 기타소리와 음색까지.
슬퍼서 낯가렸는데 세종에서 부른후론 슬퍼도 그대로 즐기기로 했다 너무 명치를 세게 맞았는지 이노래가 자꾸 맴도네
시를 노래로 만들었는데... 드라마틱하게 한편의 영상까지 보는 느낌..
맘껏 슬퍼하려고 이 노래 들으러 왔어요. 슬픈 마음이 안 슬픈 마음이 될때까지 슬플래요. 얼레리 꼴레리.
승윤님이 공연자주했던곳 어제 언플러그드 다녀왔습니다. 그런 장소가 있었는지도 첨알았는데,,너무 좋았고, 72호 가수님들 공연도 보고왔는데,,,신랑이랑 저랑 감회가 너무 새로웠고, 앞으로 현생이 바쁘겠지만 1달에 한번은 꼭 가서 공연도 보고 하려구요....암튼 승윤님의 선한영양력이 많은 사람들에게 와닿으니,,앞으로 계속 노래해주세요 ~~뒤 배경이 직접 본곳이라 그렇지 더 좋네요^^
성지순례 하셨군요. 저도 꼭 가보고 싶고, 기필코 가볼거예요. 부럽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감사합니다ㆍ
승윤님의 노래는 한 번만 듣고
멈출수가 없어요.
모든 노래가 다 명곡이에요.
승윤님 어머니 나이와 비슷한 나이
승윤님 만한 아들이 있는 나또한
어머니입니다.
노래하는 음유시인을 알게되어서
행복하기만 해요.
엊그제 콘서트 엎어지면 코닿을 데
살면서 못가 안타까웠지요.
언젠가 꼭 공연을 보러 가고 싶습니다.
늘 응원할게요 ^^
어쩜 이렇게 아름다운 곡을 만들 수가있죠. 승윤님은 천재네요.
승윤님 음색 참 좋다 이 날 라이브 다 좋네요
너무 좋다
Lee Seung Yoon is a singer-songwriter, so Summer of 1995 is the only song whose lyrics he didn't write himself. The lyrics are adapted from a poem written by his friend Choi Jee In. Lee Seung Yoon is a great fan of poetry--he said that poetry is the core of music, as it unites rhythm, humanity, and the world. This song is from the perspective of a young child who witnesses domestic violence in his family. Lee Seung Yoon's soft but empty voice captures the denial, fear, guilt and helplessness of the boy, who hides his face under the covers as he waits for his mother to stop crying. The heart of the song is this: "I say that I am sad whenever I am sad, until the time my heart stops being sad".
가정폭력을 목격한 소년의 공포, 회피, 죄책감, 무력감이 이승윤씨가 담아낸 정갈한 분노로 조금이라도 가벼워졌길 바랍니다.
저도 소리 한번 같이 지르고 들을게요!! 에~~오~~~🤔
처음 이 노래 듣고 펑펑 울었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이 노래 들을때면 너무 아프다
그해여름 어머니는 지나치게 일을
많이해서 이룬 것이 없었다...
슬픈 마음이 안 슬픈 마음이 될때까지난
슬플때마다 슬프다고 말했다...
왠지 응답하라1988의 짠한 감성.이 돋네요.
우와~~승윤님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또 책 많이 읽은 사람 못 이긴다는 기쁜 사실을 확인하고 감...
진짜
귀여워
공감, 위로가 뭔지 깨닫게 해준 유일한 가수다.
싱어게인에 나와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2020에라도 이승윤 님이라는 사람, 뮤지션, 가수를 알게 돼서 요즘에는 승윤 님이 나오는 방송마다 찾아보고 있어요...노래들이 다 일기 내용처럼 들려서 더욱더 귀 기울여 듣게 되는 것 같네요 💜 저는 미국에서 음악 전공 하고 있는 대학생이에요. 개인적으로 싱어게인 보면서, 특히 승윤 님의 무대 하나하나, 말 한마디 한마디 보고 들으면서 많은 영감을 받고 새로운 걸 깨 달 수 있는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승윤 님이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온 만큼 저도 앞으로 음악이랑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습니다. 싱어게인은 이제 끝났지만 다른 방송에서 또 찾아뵐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승윤 님의 활동 너무 기대돼요...항상 응원하겠습니다! (P.S. 솔직히 제가 영어로 쓰는 게 더 편하고 예기를 더 고급스럽게 할 수 있었을 것 같지만, 아무튼 제가 이 댓글만이라도 한글로 다 적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한번 써봤습니다. 분명히 뭐 틀렸을 것 같지만, 이해해주세요 ㅎㅎ) 코로나 때문에 언제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때에는 꼭 승윤 님의 콘서트 보러 가고 싶습니다!
어제 스와치콘 관계자분들 그랜절
마음심란할때 항상 여기와서 1995년 여름 듣고가요 오늘이 그날이네요
내가 가수를 이렇게까지 좋아해본적은 처음이네ㅠㅠ 이승윤님 영상 많이 올려줘요 ㅠㅠㅠㅠ
눈물글썽~~
지나치게 일을 많이 해서
이룬게 거의 없었다
슬픈 마음이
안 슬픈 마음이 될 때까지 난
슬플 때마다 슬프다고 말했다
- 눈물샘 자동 오픈 포인트..
승윤님의 모든 노래가 그렇듯
멜로디와 가사가 너무 찰떡이다
진지하고 세련되고
소탈하고 솔직하고
진실하고 재미나고
ㅎㅎ .....매력적인 가수였네.
멋.있.다.....화이팅
승윤님 댓글이벤트 덕분에 전에 올려주신 영상들 다시 한바퀴 순회중입니다^^ 시인님의 가사와 승윤님의 멜로디가 너무나 잘 어울리는 곡
승윤님 멋져요 👍
이노래 넘 감성적이고 좋아요.
곡을 표현하는 느낌이 최고예요.
빨리 이승윤님 앨범 소장하고싶어요
명곡 명곡 명곡입니다
이 곡은 가사 뜻을 알고 들어야 찐입니다...
1. 최지인 시인의 실제 삶을 담은 시를 인용
2. 인트로 기타소리: 가정폭력으로 인한 어린 소년의 당시 힘듦을 표현
3. '옳다고 믿은 것(아버지의 말씀)은 옳지 않은 것뿐이었다'
4. '그해 어머니는 일을 너무 많이 하셔서 (본인을 위해) 이루신 것은 없었다' , '어머니는 무용수였고, 팔과 다리를 땀을 흐리며 뻗으셨다': 어머니도 젊은 시절 아름다웠던 때가 있으셨음을 의미
'시시한 (어머니의) 이야기를 지어낸 샘이다': 사실은 그 어느것보다 시시하지 않은 어머니의 삶..
어머니를 떠올릴때 슬픔, 감사함이 공존하는 것 같아 너무 공감가는 부분이였어요 ㅠㅠ
5. '슬픈 마음이 안 슬픈 마음이 될때까지 난 슬플때마다 슬프다고 말했다': 슬픔을 삼키지 않고 슬프다 말함으로써 힘듦을 해결하는 시인의 모습을 통해 내면이 단단하다 느낌
(개인의 주관적 해석도 포함됨^^)
영어 버전 같은거 나왔으면 좋겠다.. 개인적인 바램이지만..
가사 넘 예뻐서 영어도 좋을것 같아요
슬픈 마음이 안 슬픈 마음이 될 때까지
오늘도 미사여구없이 사랑합니다.
실시간으로 사랑합니다.
어딘가에서 스치듯이 들은 승윤님과 작사를 지은 시인님의
이야기가 생각이 나네요.
빌보드까지 갈 생각을 하시는 친구분이 있어서
더 크게 멀리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깡숑하세요~
너무 좋다 지인님 시로 만들었다는 이노래 엄마가 생각난다.
승윤님 목소리 겁나 좋아ㅠㅠㅠㅠ
이노래...정말 어쩌나
계속눈물이 나네...
정말보석같은 사람입니다
늦게나마 알게되어 얼마나 고마운지...
그누구보다 님은 맘이 따뜻한
너무나 소중한사람입니다
엄마의 맘으로 사랑합니다
전 이 노래가 그렇게 좋더라구요... 왜인지 모르겠는데 정말 좋아요!
내면 깊숙히 뭔가가 있지 않을까요? 사실 전 그래요...ㅠㅠ
@@이슬-v5i3c 아 그런 생각은 안해봤는데 그럴수도 있겠네요ㅜㅜ
와~~~~~~~ 그냥... 이승윤 시인이군요!!!
빠져들게 만드는 가사와 음색과 모든게 어우러지는 감성이 너무나 좋아요.
공개댓글 안다는데 댓글 달게 만드시네요^^
아 너무 슬퍼요~~ 가슴이 먹먹해 지는 노래~~~ ㅠㅠ 무명성지구인 듣고 먹먹함 풀어야 겠다 ㅠㅠ
❤❤❤
사형선고 듣고 울다 1995년 여름 듣고 또 우네요 ~ 가사가... 목소리가...
이승윤의 노래가 시처럼 들린다했더니 95년여름은 시인이 쓴게 맞군요~ 서로가 서로를 도구로 이용한다고 농담한 걸 팟캐스트에서 듣고 아하 그래서 1995 여름이 넘 가슴 아렸다 노래하는 시인처럼..소름💕근데 다른 모든 곡은 다 이승윤의 작사작곡노래였어요 진정한 싱어송라이터 ~
목푸는 모습은 언제보고들어도 잼밌네요
승윤님~~ 좋은노래 많이 만들어놓으셨네요~~짱이십니다
승윤님의 지인인 지인님의 시를 아름다운 멜로디에 얹었다는 것이,, 두 청춘이 마주앉아 노래하며 삼켰을 눈물이 절절하게 느껴져 마음이 아려와요..
최지인 시인이 이 시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낭독하며 많이 우셨다고 앨범소개글에
있던데..
마음 따뜻하고 여린 두 청춘의
모습이 그려져요
전 그것도 모르고
가사보곤 놀랐었어요.너무 가슴 미어져서
자주는 못듣고
.가끔은 스킵해요.ㅠ
이건 승윤님 스토리가 결코 아닌데.뭐지.했었던.
하지만 목소리와 멜로디만 집중하면
넘나 좋아요.
오늘 시집 읽다가 편집자들 이름 중에서 최지인 시인 이름을 발견했어요.
왜 그리 반갑던지.. 노래 만들어줘서 고마와요~
노래마다 서술적이고 긴가사들을 어떻게 다 외우실까요 ㅎㅎ
이 곡의 가사를 쓰신 분의 사연이나 경험이 저와는 분명 다르겠지만 제겐 너무 와닿았고 한참 울었던 곡이예요 오랜만에 다시 들으러왔는데 너무 좋네요
이 노래 들으면 마음이 너무 아파요. 학교밖 청소년들 일을 하면서 그 아이들의 이야기 인 듯 해서
정말 많은 청소년들의 '1995년 여름'을 실시간으로 함께 하시겠네요.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드실텐데, 승윤님 노래로 손바닥만한 위로를 얻으시길...
시집37 38 39 펼쳐서 두고 이라이브를 듣는데 ᆢ 저도어린시절 슬플때 슬프다고 말하고 컸다면 ᆢ 어땠을까
돌아가보게 만듭니다
슬픈 마음이 안 슬픈 마음이 될때까지 난 슬플때마다 슬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