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올해 초에 박스터gts 계약해놓고 기다리는 중인데 신형m3,m4와 박스터 사이에서 너무 갈등중입니다. 신형m3컴페티션 리뷰도 잘 봤습니다. 펀치력, 가속력은 박스터가 m3를 따라갈 수 없겠죠? 반대로 미드십박서엔진의 날카로운 코너링과 오픈 에어링은 m3는 흉내도 낼 수 없고... 개인적으로 가속력, 펀치력을 좀 즐기는 스타일이라 자연흡기 박스터의 말씀하신 힘있는 토크가 잘 느껴지지 않는 부분에서 걱정이 좀 됩니다. 박스터는 시승해 보기도 쉽지않고... 말이 길어졌네요, 두 차 중에서 어떤 차가 더 즐거우셨나요? 멋진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행복한 갈등 중이시네요. 토크가 잘 느껴지지 않는 부분은, 말씀하신대로 자연흡기 엔진이어서 저회전대에서 그랬구요. 4,000 RPM 이상에서부터 한계 회전까지는 경쾌했습니다(대신 운전자가 오른발을 열심히 써야겠죠). 운전의 재미에 대한 저의 답은, 영상에서 답을 얻으실 수 있으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세단/쿠페의 끝판왕이냐, 적당한 출력이지만 느리지 않은 미드쉽 로드스터냐 중에서 마음이 더 이쓸리시는 대로 선택하시면 후회가 없으실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 플러스는 서스펜션, 기어변경이 모두 트랙에 어울리는 세팅으로 변합니다. 마력 수를 끝까지 뽑아내기 위해 오히려 배기음은 줄어듭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플러스 모드에서 PSM 모드를 2단계로 끌 수 있습니다. 1단계는 PSM Sport 모드로 약 10% 정도의 슬립을 허용합니다. (비엠 드리프트 모드 조정하는 것처럼..) 2단계는 완전히 끄는 모드로 노말, 스포츠에서는 바로 2단계 PSM 꺼집니다.
@@dds2160 차이는 거의 미미하지만 살짝 더 빠를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스포츠 플러스에서만 런치컨트롤이 작동하죠. 아래 표가 노멀, 스포츠, 스포츠+ 상세 비교 해놓은 표입니다. 솔직히 큰 체감은 없는데, 플러스에선 확실히 모든 면에서 퍼포먼스 모드로 바뀌네요. www.718forum.com/attachments/2017_718_boxster_pg232_cht-jpg.21550/
포르쉐 박스터만의 미드쉽 박서엔진 무게배분과, 채찍같이 완벽하게 들어맞는 pdk미션, 완벽하게 설계 된 차량의 세팅값 등등, 이미 이 차량의 말도안되게 세팅되어있는 거동력이 큰 역할을 했겠지만, 그래도 드라이버분의 운전 실력도 좋으시고, 리뷰도 깔끔하게 잘하시네요. 포르쉐 박스터가 아니라면 이런 와인딩코스를 과연 그 어떤 차량이 감히 이렇게 과감하게 주행할 수 있을지..!정말 포르쉐 박스터는 외계인을 고문해서 만들어낸 차량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주행을 보고있자니 스트레스가 다 풀리네요
잘봤습니다. M3랑 비교해서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M3 영상보니 너무 괜찮아보여서요 저 코스에서는 둘 다 힘은 남아보이긴하는데 실제로 힘이 남는 편인지요? 코너링시 잡아주는 느낌이나 안정감같은것도 궁금합니다. 데일리로 시내 주행한다면 어떤게 그나마 더 편안한 느낌으로 갈수 있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두 영상 모두, (항상 그렇게 하듯이)코스에서 첫 주행에서 녹화를 했었는데요. 제가 '새 가슴'이어서, M3 컴페티션은, 몇 번 더 타야 더욱 익숙해질 수 있었을 것 같았구요. 718 4.0은 금방 익숙해질 수 있었습니다. 키가 껑충하지만(?) 잘 돌게 만들어 놓은 차와, 구조적으로 낮은 차가 잘 돌아주는 것은, 느낌의 맛이 다를 수밖에는 없습니다. M3의 가변식 서스펜션은, 가장 부드럽게 해놓아도 매우 단단한 편이었지만, 718 4.0의 PASM은 노말에 놓으면 승차감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타고 내리기가 불편하죠) 이해하시는 데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718 4.0시승기 중 가장 좋습니다..가장 확실하게 차에 대해서 알려주시는 것 같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애독자님.
시승하는 동안 멘트가 정말 가슴에 와 닿네요
아이고. 부끄럽습니다.
촬영하고 나서 보니, 엄청 횡설수설을 했더라구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718관련 영상중
구매욕 자극 최고의 영상 같습니다
992로 동일 구간 비교 리뷰좀 꼭 부탁드립니다
718,992 구매 선택에 큰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날이 좀 풀리고, 992 섭외에 성공(?)하면, 리뷰해 보겠습니다.
운전을 잘하시네요!!!
아유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와인딩 시원시원하네요
감사합니다.
차빨의 도움을 톡톡히 받았네요.
박스터718 S모델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S 출고대기중이라 너무 궁금합니다ㅠ0ㅠ
그러시군요.
기회가 오면, 리뷰해 보겠습니다.
다음엔 수동모드로 와인딩 한번 해보세요 아주 재밌습니다!
아 그렇군요.
다음에 또 기회가 온다면, 시도해 볼게요.
드림카라니!!! 선댓 감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애독자님.
영상 잘 보고갑니다.^^
한적한 도로애서 야간주행, 안전운전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타이칸 시승기도 올려주세요. 내연기관으로 갈지 전기차로 갈지 고민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제 채널의 검색창에서 타이칸을 입력해 주시면,
타이칸 4S, 터보, 터보 S 각각의 와인딩 리뷰 영상이 있습니다.
결정하시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반떼n이랑 운전재미로만 비교하면 어떤 특성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반떼 N은 전륜구동 세단으로서의 대표선수 급이라면,
718 박스터 GTS 4.0은 미드쉽 2인승 스포츠카로서의 대표선수 급입니다.
빠르기도 그렇지만, 움직임의 특성이나 운전의 맛은 비교 대상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올해 초에 박스터gts 계약해놓고 기다리는 중인데 신형m3,m4와 박스터 사이에서 너무 갈등중입니다.
신형m3컴페티션 리뷰도 잘 봤습니다.
펀치력, 가속력은 박스터가 m3를 따라갈 수 없겠죠? 반대로 미드십박서엔진의 날카로운 코너링과 오픈 에어링은 m3는 흉내도 낼 수 없고... 개인적으로 가속력, 펀치력을 좀 즐기는 스타일이라 자연흡기 박스터의 말씀하신 힘있는 토크가 잘 느껴지지 않는 부분에서 걱정이 좀 됩니다. 박스터는 시승해 보기도 쉽지않고...
말이 길어졌네요, 두 차 중에서 어떤 차가 더 즐거우셨나요?
멋진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행복한 갈등 중이시네요.
토크가 잘 느껴지지 않는 부분은, 말씀하신대로 자연흡기 엔진이어서 저회전대에서 그랬구요.
4,000 RPM 이상에서부터 한계 회전까지는 경쾌했습니다(대신 운전자가 오른발을 열심히 써야겠죠).
운전의 재미에 대한 저의 답은, 영상에서 답을 얻으실 수 있으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세단/쿠페의 끝판왕이냐, 적당한 출력이지만 느리지 않은 미드쉽 로드스터냐 중에서 마음이 더 이쓸리시는 대로 선택하시면 후회가 없으실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718gts 4.0 지인덕에 잠깐 탓는데 스포츠모드랑 스포츠플러스 모드 차이점을 잘 못느끼겠어요.
차이점좀 알려주실수 있나요??
플러스모드라 해서 배기음이 좀더 크고 뻥튀기 튀길줄 알았는데 그냥 스포츠모드가 뻥튀기 튀기고 배기음도 좀더 큰가요?
안녕하세요?
저도 자세한 정보는 갖고 있지 못한데요.
배기에서 흔히들 이야기하는 팝콘 사운드는
스포츠 모드에서 나고,
스포츠 플러스에서는 나지 않게 되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스포츠 플러스는 서스펜션, 기어변경이 모두 트랙에 어울리는 세팅으로 변합니다. 마력 수를 끝까지 뽑아내기 위해 오히려 배기음은 줄어듭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플러스 모드에서 PSM 모드를 2단계로 끌 수 있습니다. 1단계는 PSM Sport 모드로 약 10% 정도의 슬립을 허용합니다. (비엠 드리프트 모드 조정하는 것처럼..)
2단계는 완전히 끄는 모드로 노말, 스포츠에서는 바로 2단계 PSM 꺼집니다.
@@uogood 어우 감사합니다.
한가지만 더 여쭈어볼수 잇을가요?
그러면 스포츠 플러스가 트랙모드라 하면 스포츠모드,스포츠모드 플러스 둘다 동시에 풀악셀을 밟는다면 플러스 모드가 더 빨리 나가나요?
@@dds2160 차이는 거의 미미하지만 살짝 더 빠를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스포츠 플러스에서만 런치컨트롤이 작동하죠.
아래 표가 노멀, 스포츠, 스포츠+ 상세 비교 해놓은 표입니다. 솔직히 큰 체감은 없는데, 플러스에선 확실히 모든 면에서 퍼포먼스 모드로 바뀌네요.
www.718forum.com/attachments/2017_718_boxster_pg232_cht-jpg.21550/
@@uogood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와인딩 장소가 어디신가요
안녕하세요?
경기도 청평호수 주변도로 입니다.
저두 계약했는데 쿼터가 배정이 안되네요ㅜㅜ
요즘 포르쉐에 대기 기간이 긴 차종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기다림 끝에 차를 출고받으시면, 그간의 아쉬움이 눈 녹듯이 사라진다는 이야기도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얼마나 걸리실까요..
크 ㅠ 저도 너무나도 터보고싶은 차량.......차량 색상만 제차랑 90프로 비슷하네요 ㅋㅋㅋ
타 보시면, 느낌 공유해 주세요.
992 랑 비교하면 어떤가요 ㅎ ㅎ
안녕하세요?
992를 같은 조건에서 타 보아야, 어느 정도 정확한 답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포르쉐 박스터만의 미드쉽 박서엔진 무게배분과, 채찍같이 완벽하게 들어맞는 pdk미션, 완벽하게 설계 된 차량의 세팅값 등등, 이미 이 차량의 말도안되게 세팅되어있는 거동력이 큰 역할을 했겠지만, 그래도 드라이버분의 운전 실력도 좋으시고, 리뷰도 깔끔하게 잘하시네요. 포르쉐 박스터가 아니라면 이런 와인딩코스를 과연 그 어떤 차량이 감히 이렇게 과감하게 주행할 수 있을지..!정말 포르쉐 박스터는 외계인을 고문해서 만들어낸 차량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주행을 보고있자니 스트레스가 다 풀리네요
좋게 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최고의 코너링 머신이 맞네요 영상만 봐도 다른 차들과 비교해서 민첩함이 느껴집니다 코너에선 무시무시하게 빠르네 빨리 911 한번 타보시고 비교 한번 해주세요 제 생각엔 박스터가 이 코스에선 더 유리할것 같은데 말이죠
저도 기회가 되면, 911을 이곳에서 리뷰해 보고 싶네요.
결과도 궁금하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6월에 계약하고 왔는데 딜러님이 못받을수도 있다고 하시더라구여,,,
네.
지금 상황이 그렇다고 하네요.
그래도, 출고 받으시게 되면,
기다림의 고통이 눈 녹듯이 사라지는 경험이 가능하실 것입니다.
잘봤습니다. 워~워~ 너무 흥분하십니다. 차는 만들어진 목적에 충실하게~
ㅎㅎㅎ 제가 주책을 좀 떨었네요.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M3랑 비교해서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M3 영상보니 너무 괜찮아보여서요
저 코스에서는 둘 다 힘은 남아보이긴하는데 실제로 힘이 남는 편인지요?
코너링시 잡아주는 느낌이나 안정감같은것도 궁금합니다.
데일리로 시내 주행한다면 어떤게 그나마 더 편안한 느낌으로 갈수 있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두 영상 모두, (항상 그렇게 하듯이)코스에서 첫 주행에서 녹화를 했었는데요.
제가 '새 가슴'이어서,
M3 컴페티션은, 몇 번 더 타야 더욱 익숙해질 수 있었을 것 같았구요.
718 4.0은 금방 익숙해질 수 있었습니다.
키가 껑충하지만(?) 잘 돌게 만들어 놓은 차와,
구조적으로 낮은 차가 잘 돌아주는 것은,
느낌의 맛이 다를 수밖에는 없습니다.
M3의 가변식 서스펜션은, 가장 부드럽게 해놓아도 매우 단단한 편이었지만, 718 4.0의 PASM은 노말에 놓으면 승차감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타고 내리기가 불편하죠)
이해하시는 데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nCoreLabTV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시부레 이걸 지금봤네 ........ 이런채널이 있었네 ....
조수석엔 기저귀 차고 타야할듯
배기음 소리가 자꾸 끊기네요 패스..
잘 하셨습니다.
이 영상의 컨셉이 ASMR은 아니어서요.
공도에서 이렇게 달리는건 아니지. 무슨 차 리뷰한다고 살인 행위를 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