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은 왜 깊은 잠에 빠지는가 반디: 그건 아마 꿈에서 깨어나기가 두려워서겠지. 어벤츄린: 그건 아직 죽음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이예요. 아케론: 그러니 우리가 왜 단단히 준비하고 싶어하는지 너도 알고있겠지. 선데이: 꿈에서 깨어나기가 두려워서죠. 시계공: 결국 꿈에서 깨어나기 위함이야. 개척자: 언젠가 우리는 꿈에서 깨어날거니까. 스파클: 중요하지 않아~뭐든 재밌으면 된거 아냐?🌸
페나코니의 여행은 좋은 꿈과 같았다. 투숙객은 좋은 꿈으로의 여행을 위해 지갑을 비워가며 호텔을 예약했고 개척자는 페나코니의 여행에서 워프를 위해 지갑을 비웠다. 사람은 어째서 깊은 잠에 빠지는가?라는 질문의 대답이 "언젠가 깨어나기 때문"이었다면 개척자는 어째서 페나코니로 여행을 떠났는가? 라는 질문의 답은 "언젠가 선주로 가기 때문" 밖에 없겠지. 여름이었다.
선주 특 : 1. 전문용어로 떡칠함. 2.공감 1도 안 되는 시, 서적, 도예 같은 걸로 감성팔이 하는데 지루해 죽겠음. 3. 풍요의 에이언즈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장수종이란 놈은 그냥 띨빵한 사람같음. 4. 은하열차란 놈은 선주를 그냥 좋아함. 다른 세계를 탐험하고 새로운 느낌을 얻고 싶은 거지. 중국 문화 먹으려고 겜하는게 아닌데, 짜증남.
생명은 왜 깊은 잠에 빠지는가?로부터 시작된 질문을 페나코니 스토리라는 군상극을 통해 풀어내며 어떤 메세지들을 전하려는 것인지 머리로도, 가슴으로도 와닿는 멋진 스토리였습니다 스파클이 개척임무 내에서는 더할나위 없는 분탕이었지만, 게임 내 개척자의 입장으로 봤을 때의 페나코니 임무와, 하나의 군상극을 보는 입장에서의 개척자 입장에서의 페나코니 임무를 별개로 보면 등장인물로서의 스파클은 개인적으로 정말 불호에 가까웠지만, 돌아보면 그녀가 환락의 가면의 우인으로서 게임 내외로 많은 감동적인 연출과 끝맺음을 맺어준 하나의 중요한 인물이라 생각이 되면서 호감이 가게 되네요 페나코니를 기대한 저를 포함한 많은 개척자 분들과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최고의 스토리를 만들어낸 호요버스(이하 붕괴: 스타레일 제작팀)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정의 끝이 뭇별에 닿길 😭😭😭
처음에는 자기만 재밌으면 됐다는 것처럼 보이는 분탕충이었는데 2.0에서 척자랑 반디를 보낸 장소가 사실 "어린아이의 꿈"이라는 곳이자 "개척"의 길을 걷던 선배인 "미하일"이 마련한 장소라는 것에 대한 단초를 제공했고 쿨쿨이가 도넛하던 것도 사실 페나코니의 다른 곳인 "꿈이 흐르는 암초"로 보내는 행동이었으며 어벤츄린에게 계속해서 힌트를 던져주며 츄햄이 자기가 준 힌트를 제대로 못 알아들은 거같아 속상하다는 반응을 보인 점이나 2.3에서 채팅을 보면 스파클의 계정명에 "폭죽"이라는 디테일도 있는 등 사실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 즐기고 싶은 건 즐기면서 실질적으로는 아무도 피해를 입지 않고 메인 무대에는 절대 올라가지 않으면서 주연들에게 빠짐없이 힌트를 주던 스파클...
진짜 게임하면서 수많은 스토리와 소재들을 봐왔지만 꿈이라는 소재로 이만큼의 서사시를 만들어낸 호요버스는 진짜 존경스럽다.. 무엇하나 버려진 캐릭이 없었으며 매 버전마다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와 매력적인 캐릭터들 그리고 마지막 장에서의 생명은 왜 깊은 잠에 빠지는가라는 질문까지도 정말 감동 그 자체였다… 페나코니 스토리는 끝났지만 영원히 내 가슴속에 남을거야…
페나코니..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했다 매 버전마다 모든 부분이 너무 재밌었다.. 스토리면 스토리, 게임성이면 게임성, 아트면 아트.. 이걸 전부 다 잡은 건 개인적으로 여태 게임 중 페나코니가 처음이었음 영상에서 여태 봐온 것들이 하나씩 기억나면서 스파클이 마무리 포즈 취해주는 게 난 왜 이렇게 좋지.. 진짜 형용하기 힘들지만 이런 마무리에서 느껴지는 여운이 너무 좋다
좋은 여행이자 꿈이었습니다. 이제 깨어날 시간이라는게 믿겨지지 않습니다...비록 현실에선 짧았어도, 꿈 속에선 길게 느껴졌습니다. 이 꿈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페나코니만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꿈 속 세상이 잘 꾸며진 자유여도 그 속에선 자유에 남겨지고 싶어도 꿈에서 깨어나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저고요. 페나코니가 끝나며 다음 스토리를 걱정하기 보단 후유증이 아직 남아서 좀 쉬다가 개척의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이 말을 마지막으로.. "이 영광을 호요버스에게 바치리!"
페나코니 다보고 나면 기나긴 시리즈 영화를 끝마친 것 같은 여운이 남음........ 처음에는 무슨 캐릭을 이렇게 많이 내나 했는데 이 캐릭들 하나하나 다 매력 살려주고 이야기 불어 넣어주고 한게 진짜 예사 작가의 폼이 아닌 것 같긴 하더라......... 아 페나코니 주연도 악당도 조연도 관객도 모두 빛나던 찬란한 꿈의 무대여 무대의 막을 내렸으니 이제 다시 굿나잇을 외칠 때야. 박수칠 때 떠나가는 행성의 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오늘부로 페나코니 지지를 철회한다 오늘부터 지지관계에서 벗어나 페나코니와 나는 한몸으로 일체가 된다 페나코니에 대한 공격은 나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한다 세상에 70억 명의 페나코니 팬이 있다면, 나는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1억 명의 페나코니 팬이 있다면, 나 또한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천만 명의 페나코니 팬이 있다면, 나는 여전히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백 명의 페나코니 팬이 있다면, 나는 아직도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한 명의 페나코니 팬이 있다면, 그 사람은 아마도 나일 것이다. 세상에 단 한 명의 페나코니 팬도 없다면, 나는 그제서야 이 세상에 없는 것이다. 페나코니, 나의 사랑. 페나코지, 나의 빛. 페나코니, 나의 어둠. 페나코니, 나의 삶. 페나코니, 나의 기쁨. 페나코니, 나의 슬픔. 페나코니 나의 안식. 페나코니, 나의 영혼. 페니코니, 나.
이미 경험했던 장면의 나열일 뿐인데 그것은 결국 우리 일상의 면면이었고, 여정은 돌아봤을 때서야 생각보다 강렬했다는 걸 알게 되는 것 같다. 영상에선 어떤 이들의 현실 속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을 엿볼 수 있는데 그것이 꼭 우리 여정의 일부처럼 느껴져 이상하리만치 감정을 자극한다. 두고두고 찾아와서 볼 영상인 것만은 분명하다.
의미는 스스로 찾는것이다 결말이 무슨짓을 해도 정해져있더라도 그 의미는 각자마다 다르다 한자리에 모인적 없는 사람들이 모일수도 누군가의 의지를 이어 모일수도 있다. 이미 끝나버린 미래가 없는자의 이야기 일 지라도 누군기는 의지를 이어가고 누군가는 의미를 찾는다. 그들의 개척은 은하열차와 함께 계속되고 있다. 기억하는 사람들이 남아있는한.
생명은 왜 깊은 잠에 빠지는가
반디: 그건 아마 꿈에서 깨어나기가 두려워서겠지.
어벤츄린: 그건 아직 죽음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이예요.
아케론: 그러니 우리가 왜 단단히 준비하고 싶어하는지 너도 알고있겠지.
선데이: 꿈에서 깨어나기가 두려워서죠.
시계공: 결국 꿈에서 깨어나기 위함이야.
개척자: 언젠가 우리는 꿈에서 깨어날거니까.
스파클: 중요하지 않아~뭐든 재밌으면 된거 아냐?🌸
꿈에서 깨어나니, 선주였다.
아오 분탕시치 ㅋㅋ
역시 다들 주인공답게 답을 내렸어
@@usn10 그건 아하도 손절친다야...😅
@@usn10 이게 맞는말이기도해서 두렵다 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나만 재미있으면 되는 조커형 [환락] 인줄 알았는데 사실은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환락]을 만든 대 파 클 님...
숭배합니다 대 파 클 ㅜㅜ
그저 사람 킹받게 하는걸 즐겼던 대 파 클
사실 진짜 광대는 모두를 웃게 만들어주는 좋은 존재거든요
그저 분탕충인줄알았는데...
대 파 클
생명은 왜 깊은잠에 빠지는가... 월요일을 맞이하기 싫으니까
주0일제 만들고 가!!ㅜ
그리고선주를 다시맞이할것이다😂
내인생 모든게임중 최고의 버전은 단연 페나코니다
대신 당신은 평생 꿈속에 사는 식물인간이 될건데도 주0일제를 원하는가?
왜이렇게 노예가 되려는 사람이 많아 ㅋㅋㅋㅋ
주0일제는 열차뽕맛한테 박살났습니다
작별 인사에서 아케론의 두 눈이 보이는 웃는 얼굴 일러스트는 진짜 여운이 세게 남는다
그냥 분탕인줄 알았으나 반디랑 불꽃놀이 데이트 꽁냥꽁냥 하게 해주려고 세버전동안 버튼 준비하고 혼자 48시간 동안 혼자 버튼 일일이 다 준비하신
대파클..
그걸 의뢰한 엘리오야 말로 숭배해야 할 대상 아님??
@@bbb2409 은랑 아니였나요?
부트힐도 경악한 광기 ㅋㅋㅋㅋㅋㅋㅋ
3막까지 스파클만 나오면 혈압이 올랐는데
스토리 다보니까 호감캐됨
마지막 폭죽씬은 진짜 붕스 뿐만 아니라 호요버스 게임 통틀어서 최고의 연출이였다
ㅇㅈ 그냥 지 꼴리는 대로 살 뿐인 분탕가키 였을 뿐이지 악역까지는 아님
지가 나눠준 스위치 다 회수해서 10만개 하나하나 누르고 있었단 거에서 진짜 얘는 머리가 이상해서 그렇지 되게 열심히 사는 애라는 걸 깨달음 ㅋㅋ
근들갑
이새키 분탕충인줄 알았는데 낭만 넘치는 무대감독 이였어
날 스타레일로 끌어들인 페나코니 덕분에 좋은 스토리를 경험했지만 내 지갑은 생사의 경계에 서있다.
삶 또는 죽음
@@kimggungown라티스 그저..
반디뽑는데 7트럭 꼴박당함.. 하...
@@dkfvk 누가 칼들고 당신을 협박했나요?
@@KimDaniel1035반디가 돌파를 들고 협박했습니다.
마지막 스파클 자세 화합척자 생각나네.. 스파클이 이렇게 마지막 인사를 해줄줄은 몰랐는데... 페나코니에서 각자 답을 내리고 다음을 기약하며 떠나는 느낌이라 뭉클하다
진짜 모두가 주인공 같은 너무 훌륭한 스토리였음.. 분량 다 잘 챙겨줘서 너무 좋아ㅠㅜㅠ
걍 대가리가 깨지다못해 뇌수가 줄줄 흐르고 있으면 개추
하 진짜 개깔끔하다…
야릴로때 머리 조금 깨졌는데 나부에서 다시 봉합되었지만 페나코니에서 콰지직
이제 다시 봉합해야지
개발팀 아트팀 음악팀 다들 고생했고 샤오지 고생했고 고맙다
단 한순간도 지루하지 않고 시간이 흐르는지도 모르고 정신 없이 즐겼다
정말 개쩔어주는 경험이였다
다시 붕스로 돌아와서 또 다른 쩌는 스토리를 보여주길 기다린다
페나코니의 여행은 좋은 꿈과 같았다.
투숙객은 좋은 꿈으로의 여행을 위해 지갑을 비워가며 호텔을 예약했고
개척자는 페나코니의 여행에서 워프를 위해 지갑을 비웠다.
사람은 어째서 깊은 잠에 빠지는가?라는 질문의
대답이 "언젠가 깨어나기 때문"이었다면
개척자는 어째서 페나코니로 여행을 떠났는가?
라는 질문의 답은
"언젠가 선주로 가기 때문" 밖에 없겠지.
여름이었다.
제발 두 번째 선주 방문은
갈 만하기를
뭐야 우리 페나코니 돌려줘요.선주는 거기서 살아
어서와라 나의 나부에...
으아악 안돼!
페바오야 가지마 ㅠㅠㅠㅠㅠㅠ
선주는 두 팔 벌려 그대를 환영하네
@@Stelle_the_silly 캬 개미털기 발동!
선주 특 :
1. 전문용어로 떡칠함.
2.공감 1도 안 되는 시, 서적, 도예 같은 걸로 감성팔이 하는데 지루해 죽겠음.
3. 풍요의 에이언즈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장수종이란 놈은 그냥 띨빵한 사람같음.
4. 은하열차란 놈은 선주를 그냥 좋아함. 다른 세계를 탐험하고 새로운 느낌을 얻고 싶은 거지. 중국 문화 먹으려고 겜하는게 아닌데, 짜증남.
@@Stelle_the_silly 오...오지마...! 어서 나부를 나가야 해!
@@usn10ㄹㅇ ㅋㅋㅋ 페나코니가 재밌던건 중국뽕 안들어가서인듯
진짜 페나코니 자체가 너무좋아서 대가리 깨졌으면 개추 ㅋㅋㅋㅋㅋ
선주에서 봉합될 예정
그래그래 2.4버전은 선주나부야
선주에서 뇌뺀다
전작 얘기가 많아서 좀 별로긴햇슴..
@@토너에센스-b1j
전작 얘기 아예 몰라도 몰입하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는데
와중에 스파클 화합척자 일러 자세 따라하고 있네 ㄷㄷ
반디의 저 공주님 안기는 페나코니 연출중 가히 최고였다
2:21 대사도 개척자 따라하더니 자세도 개척자 따라하는거 너무 귀여워..
규칙은 깨라고 있는 구야!
진짜 페나코니 스토리 마지막까지 완벽하게 끝내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올해 역대 최고의 게임 스타레일
여정의 끝이 뭇별에 닿길
하... 이제까지 나온 스토리들 살짝씩 보여주고
로빈 신곡까지 넣은 게 ㄹㅇ 너무 좋다.
이게 환락의 맛??? 대 호 요
아아 페나코니 너무나도 큰 여운이였다……
ㄷㄷ
고3인데 페나코니때문에 머리깨짐 ㅋㅋ 큰일났다 ㅋㅋ
@@akma3014 그래도 3장 끝났으니 성적은 안깨질듯 ㅋㅋ
@@IK-ex1br ㅋㅋ 그나마 다행..수능 2달쯤 전에 이런거 봤으면....ㅎㄷㄷ
@@akma3014저 작년에 수능 봤는데 원신 4.2버전 거의 10일 전에 나와서 죽는줄 ㅋㅋㅋ 페나코니는 대학생되고 봐서 다행이야..
각각의 캐릭터의 서사를 잘 살리고, 개척자가 왜 주인공인지도 보여준 챕터였다.. 방관만 하는게 아니라 주체적으로 움직이는 이게 주인공이지
스파클
ㄹㅇ호감
백합마스터😂
ㄹㅇㅋㅋ
ㄴㄴ 번식입니다
순애 채고!!
1:02 이게 무대 아래에 있던 유저를 '상호 확증 파괴 버튼' 이라는 소재를 통해 스차클이 메인 스토리 상의 ''10만번의 버튼을 눌렀다'' 라고 유저를 무대위로 끌어올린 거임
많은 인물이 나왔는데 어떻게 다 호감이고 비중있냐
스파클이 나빠보여도 환락의 뜻을 잘 따르는듯 환락 아하는 장난을 좋아해도 남을 돕는걸 제일 좋아한다고.. 그래서 아키비리가 죽었을때 제일 슬퍼하던 에이언즈중 하나임 문제는 우주의 균형이 깨졌다면서 좋아한것도 문제지만..
스파클 악역인 줄 알았는데 그저 극을 재밌게 만들어주는 조미료였고 ㅋㅋ
이번만큼은 스파클에게 동의해요
해피엔딩이었고 어찌되었든 재밌었으니까!!
마지막에 스파클 욕하면서 스토리 봤는데 마지막 메시지 보고 아 큰그림이였구나 하면서 스파클한테 사과했는데 ㅋㅋㅋ
4성조차도 비중이 있고 모든캐릭들이 매력있었던 페나코니, 이런 대작을 만든 샤오지 그는 대체
생명은 왜 깊은 잠에 빠지는가?로부터 시작된 질문을 페나코니 스토리라는 군상극을 통해 풀어내며 어떤 메세지들을 전하려는 것인지 머리로도, 가슴으로도 와닿는 멋진 스토리였습니다
스파클이 개척임무 내에서는 더할나위 없는 분탕이었지만, 게임 내 개척자의 입장으로 봤을 때의 페나코니 임무와, 하나의 군상극을 보는 입장에서의 개척자 입장에서의 페나코니 임무를 별개로 보면 등장인물로서의 스파클은 개인적으로 정말 불호에 가까웠지만, 돌아보면 그녀가 환락의 가면의 우인으로서 게임 내외로 많은 감동적인 연출과 끝맺음을 맺어준 하나의 중요한 인물이라 생각이 되면서 호감이 가게 되네요
페나코니를 기대한 저를 포함한 많은 개척자 분들과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최고의 스토리를 만들어낸 호요버스(이하 붕괴: 스타레일 제작팀)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정의 끝이 뭇별에 닿길 😭😭😭
처음에는 자기만 재밌으면 됐다는 것처럼 보이는 분탕충이었는데
2.0에서 척자랑 반디를 보낸 장소가 사실 "어린아이의 꿈"이라는 곳이자 "개척"의 길을 걷던 선배인 "미하일"이 마련한 장소라는 것에 대한 단초를 제공했고
쿨쿨이가 도넛하던 것도 사실 페나코니의 다른 곳인 "꿈이 흐르는 암초"로 보내는 행동이었으며
어벤츄린에게 계속해서 힌트를 던져주며 츄햄이 자기가 준 힌트를 제대로 못 알아들은 거같아 속상하다는 반응을 보인 점이나
2.3에서 채팅을 보면 스파클의 계정명에 "폭죽"이라는 디테일도 있는 등
사실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 즐기고 싶은 건 즐기면서 실질적으로는 아무도 피해를 입지 않고 메인 무대에는 절대 올라가지 않으면서 주연들에게 빠짐없이 힌트를 주던 스파클...
착각해서 미안합니다 대파클 센세......
진짜 게임하면서 수많은 스토리와 소재들을 봐왔지만 꿈이라는 소재로 이만큼의 서사시를 만들어낸 호요버스는 진짜 존경스럽다..
무엇하나 버려진 캐릭이 없었으며 매 버전마다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와 매력적인 캐릭터들 그리고 마지막 장에서의 생명은 왜 깊은 잠에 빠지는가라는 질문까지도
정말 감동 그 자체였다… 페나코니 스토리는 끝났지만 영원히 내 가슴속에 남을거야…
슈발 야릴로 마지막은 삼포가, 페나코니는 스파클이 엔딩을.... 역시 제4의벽 가면의 우인
와 그렇네요??
선주는..네
@@nonamed512 선주도 가면의 우인 있긴 한데 비중이 너무 없어서... ㅋㅋㅋ
페나코니... 한순간의 꿈이자 언젠가 깨어나야만 꿈 같은 곳
이제 깨어나야하는게 너무 슬프다
이제 깨어나야하는게 너무 슬프다
스파클 척자 얼마나 좋아하는거야 ㅋㅋㅋ
대사랑 자세까지 ㅋㅋ
아하가 아키비리 좋아햇던거랑 비슷한거같네요 ㅋㅋㅋㅋ
새로운 길 개척하는거만큼 재밌는게 없거든
안녕 페나코니, 너랑 만나서 너무 재미있고 행복했어. 그럼 다음에 또 봐!
다음정거장은 선주 선주입니다
피하실곳은없읍니다
대황클 감동님 ㅠㅠ
2:00 에서 스파클이 뭘 그렇게 진지하냐고 하는 거 다른 자아가 본 자아한테 말하는 것 같음
스파클 pv 보고 오니 쟤 다중인격일까 아닐까 궁금함
pv보면 처음에는 정상이였다가 연극에 너무 몰입해서 가면하나하나에 다른 인격을 넣는거 처럼 변하긴하던디
@@츠카이그거마저도 구라일거임
마지막에 여러세계관의 스파클같은게 나오는거보면 스파클기행마저도 분탕치기위해만든 거짓일듯
대파클 감사합니다 그리 악역을 자처하시다니....감명받았습니다
하 박수쳐 공식 열일하시네요, 개큰박수 보냅니다
스파클 이 코인같은 여자 반디 희생 시켰으면 개척이든 뭐든 너 찾을려고 온 은하를 뒤졌을거다.
페나코니..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했다
매 버전마다 모든 부분이 너무 재밌었다.. 스토리면 스토리, 게임성이면 게임성, 아트면 아트.. 이걸 전부 다 잡은 건 개인적으로 여태 게임 중 페나코니가 처음이었음
영상에서 여태 봐온 것들이 하나씩 기억나면서 스파클이 마무리 포즈 취해주는 게 난 왜 이렇게 좋지.. 진짜 형용하기 힘들지만 이런 마무리에서 느껴지는 여운이 너무 좋다
여기서 나온 노래 제목
그저 대 환 락 대 파 클
페나코니의 스토리는 이해하면 할수록 깊이가 있는 좋은 스토리였다
좋은 여행이자 꿈이었습니다.
이제 깨어날 시간이라는게 믿겨지지 않습니다...비록 현실에선 짧았어도, 꿈 속에선 길게 느껴졌습니다. 이 꿈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페나코니만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꿈 속 세상이 잘 꾸며진 자유여도 그 속에선 자유에 남겨지고 싶어도 꿈에서 깨어나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저고요. 페나코니가 끝나며 다음 스토리를 걱정하기 보단 후유증이 아직 남아서 좀 쉬다가 개척의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이 말을 마지막으로..
"이 영광을 호요버스에게 바치리!"
남척자 여척자 번갈아가면서 영상 만드는거 너무 좋다
2.0~2.3은 스토리,분량,캐릭터,연출,감동,뽕,음악,전작 팬서비스까지 다 챙긴 버전 아닐까...
페나코니 다보고 나면 기나긴 시리즈 영화를 끝마친 것 같은 여운이 남음........
처음에는 무슨 캐릭을 이렇게 많이 내나 했는데 이 캐릭들 하나하나 다 매력 살려주고 이야기 불어 넣어주고 한게 진짜 예사 작가의 폼이 아닌 것 같긴 하더라.........
아 페나코니
주연도 악당도 조연도 관객도 모두 빛나던 찬란한 꿈의 무대여
무대의 막을 내렸으니
이제 다시 굿나잇을 외칠 때야.
박수칠 때 떠나가는 행성의 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스파클이 마지막에 말했던 답은 머가 중요하냐 즐기자는 말이 인생을 깊게 생각하고 미래를 걱정하는거보단 지금을 즐기면서 살아가자는 뜻으로 생각할수 있을꺼 같아요 이게 스파클의 대답인거 같고요
스파클 마지막에 되게 참신했었던 스토리..
페나코니 유입 뉴비인데 진짜 스토리 처음부터 끝까지 지렸따..
스파클 내가 유일하게 해준 2돌 캐릭.. 매력 개쩜 진짜루
내가 믿는 유일신이신 웃음신 아하 이시여 당신의 환락이 당신이 만든 조연과 함께 빛나고 있습니다 환락이야 말로 최고의 운명의길!!!!!!부디 환락의 길이 끊기지 않기를
페나코니는 진짜 좋았다..
시각적 디자인, 스토리, 음악 전부..
크익 이 분탕충이...대사뿐만 아니라 개척자 포즈까지. 하지만 귀여우니 욘서...
정말 커튼콜에 걸맟는 에필로그라고 생각되는 에피소드 였습니다
왜 깊은 잠에 빠지는가. 그야 푹 자고 나야 힘을 내서 더 나은 내일을 만들 수 있으니까.
1:56 스파클 말대로 "생명은 왜 깊은 잠에 빠지는 가"의 답은 중요치 않는거 같음
반디:꿈에서 깨어나기 두려워서
어벤츄린:죽음의 맞이할 준비가 안돼서
개척자:언젠가 꿈에서 깨어나기 위해
라는 각자만에 해석으로 답을 냈으니
꿈과 죽음에 관해 여러 캐릭터가 이야기한 무대 페나코니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다
나부로 가도 스파클이 온다면
꿀잼 대환장 마을로 바꿔주지 않을까?
나부 최악의 스토리는 환락이 없었기 때문
나부도 스파클이 제 4의 벽을 허물어서 엉망진창 만들어줬으면..
진짜 꿈같았다
스파클이 혼자 악역을 자처해서 다른 친구들을 더 돋보이게 해주고 말괄량이처럼 보이게 모두를 속여서 혼자 이렇게 좋은 일을 꾸미고 있었다는게 뭔가 좀 뭉클하면서도 츤츤대서 귀여움 🥺
오늘부로 페나코니 지지를 철회한다
오늘부터 지지관계에서 벗어나
페나코니와 나는 한몸으로 일체가 된다
페나코니에 대한 공격은 나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한다
세상에 70억 명의 페나코니 팬이 있다면, 나는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1억 명의 페나코니 팬이 있다면, 나 또한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천만 명의 페나코니 팬이 있다면, 나는 여전히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백 명의 페나코니 팬이 있다면, 나는 아직도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한 명의 페나코니 팬이 있다면, 그 사람은 아마도 나일 것이다.
세상에 단 한 명의 페나코니 팬도 없다면, 나는 그제서야 이 세상에 없는 것이다.
페나코니, 나의 사랑.
페나코지, 나의 빛.
페나코니, 나의 어둠.
페나코니, 나의 삶.
페나코니, 나의 기쁨.
페나코니, 나의 슬픔.
페나코니 나의 안식.
페나코니, 나의 영혼.
페니코니, 나.
😢스토리작가님 떠나지 말고... 아니 어디다가 가둬두고 싶다..
개척 후문만큼은 남척자의 승리였다 ㅠㅠ
중화풍으로 돌아갈거생각하니 PTSD씨게오는데
척자랑 반디랑 꽁냥거리라고 48시간동안 울상으로 버튼 누르고 있던 대 황 파클
제 3의 벽을 깨는 환락은 대체....
제 4의 벽 아니냐...
@@ES-hg4wh 제 5의 벽..ㅁㅊㄷ
젠장 분탕인줄 알았던 스파클이 환호(환락)의 도가니로 만들다니.. 너는 다 계획이 있었구나?? 대 파 클
스파클이 샤오지였네 어찌보면 페나코니에서 캐릭터들이 이상한길로 빠지지 않게 중간중간 나와서 코치해준게 마치 스토리 작가 같음 그리고 이영상은 샤오지가 스파클을 통해 유저들에게 전하는말 같아
아직 붕3 낙원을 깨지 못한 내겐 최고의 스토리
생명이 왜 깊은 잠에 빠지는가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되는…., 역대급 스토리..
그리고 생명이 깊은 잠에 빠지는 이유는 불확실한 내일을 준비하기 위해서라는 생각을 하게 됨
이제 나는 불확실한 내일을 준비하기 위해 잘 수 있게 됨.. 고마워 페나코니
스파클로 유입돼서 페나코니라는 최고의 여정을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그저 빛 대파클님 멜로드라마 각본 감사합니다
1:25 버튼 10만개를 저렇게 눌렀구나
아하!
그저 순애가 좋으신 대 파 클 ㅜㅜ
페나코니. 완벽한 서사였다. 모바일게임에서 이정도의 감동을 느껴본 적이 없다.❤
진짜 다시봐도 너무 감동적이다 진짜 행복했음 연출, 캐릭터 매력, 맵 분위기, 최고의 음악, 좋은 스토리 이런 행성이 또 올까 최고의 경험이자 추억으로 남을듯
붕스하길 너무 잘했어
2.0~2.3은 라이브서비스 게임 역사상 최고에 꼽을 스토리라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환락이라는 게 이거였구나... 나도 가면의 우인할래...
그냥 이새낀 페나코니가 좋음 ㅋㅋ
이미 경험했던 장면의 나열일 뿐인데 그것은 결국 우리 일상의 면면이었고, 여정은 돌아봤을 때서야 생각보다 강렬했다는 걸 알게 되는 것 같다.
영상에선 어떤 이들의 현실 속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을 엿볼 수 있는데 그것이 꼭 우리 여정의 일부처럼 느껴져 이상하리만치 감정을 자극한다.
두고두고 찾아와서 볼 영상인 것만은 분명하다.
진짜 최고의 분탕충이였다 찐광기 스파클
페나코니 내내 누르면 터진다길래 분탕충 테러리스트인줄 알았는데, 누르면 터진다는 게 폭죽인 줄은 몰랐지 아ㅋㅋ
진짜 영화보다 더 재밌었음...게임에서 이런 감정 느끼기 힘든데 여운 미쳤다 진짜 하...
파클아, pv때 쌍욕해서 미안하다;;;;;;;;;;;; 역시 너도 단단히 미치진 않았구나 ;;;;;;;;;;;;;;;;;;
스타레일 2.0~2.3 버젼은 게임 역사상 최고 GOAT였다... 향후 10년내에도 이런 게임은 '없을것'
아직까진 붕3이 샤오지 최고 역작
세상에 신은 존재한다
그 신은 붕스 스토리작가이다.
이 장난꾸러기 스파클ㅠㅠ
스파클 넌 최고의 분탕충이였다...
어휴 이 미ㅊ연~~ (사랑스럽다는 뜻)
페나코니의 마지막을 스파클이 장식해서 더 즐거웠던 꿈의 땅이었다고 생각해요
반디 구해주는데 적극적으로 도와주면서 재미충이라 호소하는 상냥한 스파클 ㅠㅠㅠ
ㅠㅠㅠㅠ 어벤츄린이랑 아젠티랑 이런 뒷 얘기는... 어디갔어... 스파클이랑 같이 파티하고 끝났잖아 내용이 없잖아 ㅠㅠ 가지마 페나코니
스파클이 악역이 아니었다는게 가장 충격임 ㅋㅋ
사람은 왜 깊은잠에 빠지는거
대황츄린:잠은 죽음의 예행연습이다
"반디":꿈에서 깨기 싫어서다
•개척•:우린 언젠가..꿈에서 깨어날거니까..!
진짜 페나코니 나오기 전에는 대체 뭘 얼마나 보여주려고 이렇게까지 쇼츠에 뭐에 홍보 광고를 해? 이랬는데 자신 있는거였어ㅠㅠ 페나코니에서 힐링 시켜줘서 고맙다 진짜
의미는 스스로 찾는것이다 결말이 무슨짓을 해도 정해져있더라도 그 의미는 각자마다 다르다 한자리에 모인적 없는 사람들이 모일수도 누군가의 의지를 이어 모일수도 있다. 이미 끝나버린 미래가 없는자의 이야기 일 지라도 누군기는 의지를 이어가고 누군가는 의미를 찾는다. 그들의 개척은 은하열차와 함께 계속되고 있다. 기억하는 사람들이 남아있는한.
페나코니 책임져라 너때문에 잘때마다 생명은 왜 깊은잠에 빠지는가.. 중얼거리고 잔다..
결국 스파클은 겉으론 분탕충이었지만
뒤에선 가족 도와주고
마지막엔 반디와 개척자 사이 더 이어주고
불꽃놀이까지 해주고..
뭐야 그저 빛이였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