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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피다가 결혼 직전에 끊고 7년 유지 중입니다. 병원에 근무하는데 가정의학과에서 금연 클리닉이 있어 도움을 받아 끊었는데요, 당시 의사에게 물어봤더니 이걸 통해 끊은 사람이 많다고 하더군요. 병원이 노인 환자가 대다수라 '그래, 나이드신 분들도 끊었다는데 내가 못할쏘냐'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리고 두어번 실패 후에도 계속 용기를 주셔서 결국 끊어냈네요. 재미있는 일은 클리닉이 거의 끝나갈 때 쯤이었는데요, 조무사 선생님이 저를 보고 엄지척을 연신 하더군요. 왜 그러냐고 물으니 클리닉 운영 후 처음으로 끊은 사람을 봤다는 겁니다. 속았나?는 느낌도 있었지만 심리효과든 패치효과든 결국 해냈습니다. 이런 점도 의사의 역할이구나 느끼기도 했구요. 솔직히 드라마틱한 변화는 못느끼겠습니다. (폐가 좀 약해서 결리긴 했는데 그것은 나았네요) 하지만 쓸데없는 데 돈이 새지 않고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점이 제일 좋아요. 비가 추적추적 오고 센치해지는 날이면 가끔 고소한 담배맛이 생각나지만 참을 수 있습니다. 저에겐 이제 아내와 딸이 있으니까요.
담배 정말 좋아하던 사람이였습니다 좋아한다기보다는 많이 의존했죠.. 제 모든 감정과 함께 해오던 존재였죠 슬플때나 좋을때나 웃을때나 울때나 늘 담배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근데 이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가 이제 이 놈을 즐길만큼 즐겼으니 한번 끊어보자구요 말이 즐기는거지 완전히 중독되어서 나의 자아보다도 종종 커져서 자제력과 집중력에 큰 악영향을 끼치더라구요 금단현상이와도 내가 그동안 즐긴 무책임한 쾌락에대한 업보다 라고 생각하며 끊으니까 훨씬 수월합니다 그 값싼 담배 한까치에 내 자신을 의존하는거..얼마나 값싼 쾌락입니까 그 쉽게얻은 쾌락에대한 업보다~라고 생각하니까 금단현상도 그냥저냥 받아들이게됩니다 기록용으로 댓글 남기고갑니다 또 올게요
고2때 암병동 병문안 갔다가 우연히 폐암 말기 환자의 고통을 보게 되었는데요 출혈이 심한 상태에서 엄청 고통 스러워 하셨는데 그 순간에도 간호사분 한테 담배를 외치던 모습을 보며 아 담배피면 X 되겠구나 생각했죠 그 분은 결국 고인이 되셨지만 그 분 때문에 담배를 안필 수 있었어서 감사하면서도 명복을 빕니다
마흔 넘어서야 간신히 담배를 끊은 동생이 끊은 지 10년쯤 지나서 그러더군요. 친구들이 권해서 시작한 담배인데.. 나중엔 담배를 피우면 스트레스나 불안감이 감소해서 못 끊겠더라고요. 그래서 담배가 자기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고 생각했는데, 주기도 점점 짧아지면서 흡연량도 늘고 그러다 보니 문득 깨달았대요. 담배를 피면 마음이 편해지는 게 아니라, 담배를 펴야 마음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담배기운이 떨어지면 불안정해지는 것이었다는 것을요. 처음 필 때는 나른하니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았지만, 어느샌가 담배를 피고 있으면 겨우 정상적인 마음을 되찾고 니코틴이 떨어지면 더 극심한 초조감과 불안감으로 견딜 수가 없어지며 우울증이 오더라고 합니다. 그래서 독하게 끊었대요. 페결핵 걸리고도 못 끊던 녀석인데... 행복감은 물질로 느끼는 게 아닌 게 맞나 봅니다. 아이들과 “오즈의 마법사” 수업을 하는데 오즈가 양철나무꾼에게 이렇게 말해요. “마음을 갖고 싶다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 마음 때문에 불행한데!” 오즈가 말하는 마음은 어떤 것을 기대하는 욕망이지요. 결국 행복은 충족되지 못할 욕망을 버리지 못하는 한 절대 찾아오지 않습니다. 일시적인 쾌락을 행복감과 혼동하지 마시고, 이미 가진 것들을 누리는 행복들을 하나하나 찾아가며 몸도 마음도 모두들 건강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궁금한게 있습니다. 11:18 강화가설에 대한 영문명이 잘못나온거 같아서요.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니깐 reinforcement Hypothesis 로 나오긴 해서요. 사전에 Hardening을 검색해보면 굳다 경화되다 라는 말이 나오는데 의미는 비슷해도 뭔가 가설에는 reinforcement가 더 어울리지 않나 싶긴했는데 reinforcement Hypothesis은 생명과학분야에 쓰이는 말이더라고요. 결론은 어느게 맞는 말인지가 궁금합니다.
@@아롱-u1m 뭐 본인 선택이시죠 담배값도 깨지지 건강도 깨지지. 득보다 실이 더 많다는것은 다행히 인지는 하고 계시네요. '어차피 사람은 다 늙으면 아프다' 가 아니고 '건강하게 늙어가는게 축복이다' 가 맞다고 봅니다. 이 댓글 보면 한번 건강검진 받아보세요 혹시모를 수도 있죠? 담배란게 원래 그런거니까ㅎ
@@루삥뿡빵뿡 근데 진짜 살면서 느낀건데 몸에 안좋다는 술, 담배, 낮은 수면시간 등등 그렇게 수많은 것들도 결국 아플놈만 아프고 키나 살찌고, 마르고 다 운명인것처럼 다른듯.. 누구는 진짜 말도안되게 집어먹고 자기만해도 마르고. 누구는 별로 밥도 안먹어도 쑥쑥찌고. 어릴적부터 담배피고 술마셔도 쭉커서 195인 친구도 있고. 스트레스 많이받고 머리 맨날안감고 다니던 친구는 풍성한데 행복하게 긍정적이고 잘씻고 다니던 친구가 탈모에 걸리고. 담배는 입에 댄적도 없던 할아버지가 폐암에 걸리고. 이런거 보면 그냥 한번 사는인생 자기맘대로 살다가 가는게 베스트인것 같음
끊는 방법은 연근이 제일임. 본인 핀지 오래됐고 몇년전 연근먹으면서 6개월, 10개월 끊어봄. 최근까지 다시 피다가 연근조림 한 500g을 2일만에 먹으니까 양이 확줄음. 그 전에는 방금피고도 10분뒤면 또 피고 싶어했는데 이제는 허전해서 습관으로 펴야될것 같고 오히려 몸은 거부하는 느낌이랄까? 여튼 끊으려면 끊겠다라는 기분이 들게 만듦. 연근은 기본적으로 니코틴을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니코틴 패치, 아이코스 같은 니코틴 충전하는 것들과는 달리 근본적인 해결책임
아직도 기억난다. 고2때 매점뒤 컨테이너에서 일찐들이 피고 있어서 함 물어봤다. "그거 맛있나? 존나 매일 피노 안질리나?" 돌아온 답은 맛없는데 담배없으면 못살겠다는 애기였음. 그 뒤로 이틀후 나도 존나 궁금해서 아빠서랍장에 있는 무슨 고래그림있는 담배 훔쳐서 한번 피워봤는데 ㄹㅇ 구라 안치고 매연을 그냥 생으로 마시는 느낌이었음 그 뒤로 ㅈ같아서 그냥 안핌
물론 담배피고도 나이먹고 잘 살아있는 사람들 있음 문제는 진짜 소수라는거고 거기에 대부분이 포함안될거라는거 그리고 더 문제는 자기만 잘사는듯 하지만 담배피는 사람의 주변사람들 몸도 자기처럼 건강할까. 그리고 담배피고도 멀쩡하다는 사람들 치고 진짜 건강한사람 거의 못봄 겉으로 티가 안나는거지
담배 피우지 말기를. 담배 때문에 폐암 걸려 돌아가신 친척 있었는데 정말 하루하루가 고통의 연속이었음. 특히 다른 댓글에도 보이던데 페에 물이차서 그걸 뽑아내는데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죽으려함. 돌아가시기 몇 일전 마지막 대화가 기억나느데 딱 한번만 숨을 한번 편하게 쉬어보고 싶다했거든. 담배가 상징성 있을지 모르지만 아직 젊을 때 되도록 끊길. 40대 후반을 곧 바라보는데 끊고 싶어도 중독성 때문에 못끊는 친구들 많고 가족들이 싫어함. 나이먹고 담배 피우면 가뜩이나 호르몬 변화로 냄새나기 시작하는데 담배냄새까지 섞이면 정말 역한 냄새난다. 그래서 젊을 때부터 안피우는게 답임. 특히 미성년자들 울 가게 근처에서 담배 피워도 그냥 놔두는데 경찰이나 학교에 알려봐야 본인들만 피곤해지고 어차피 나중에 후회할 행동이니까 본인이 스스로 만드는 형벌이라 생각함. 담배는 그 어떤 미사어구를 붙여도 백해무익함.
이제는 생각이 바꿔서 끊자 보다 그냥 적당히 하자 그러는중 하루 1-2갑씩 피우다가 일주일에 한갑으로 줄고 나중에 권련연초를 아에 안피고 그냥 한달에 한두번 휴식의 의미로 놀러가서 파이프 1시간 태우는 쪽으로 바뀜 술이든 담배든 둘다 몸에 나쁜건 마찬가지고 이미 끊기 힘든거 스트레스 받지 말고 그냥 적당히 즐기다 남한태 피해만 안주고 해야겠다 생각함 처음 담배 끊을때 전담도 하고 별짓을 다 했지만 결국 또 못참고 사서 피고 그랬는데 개인적으로 휴식의 의미로 혼자만에 공간에서 조용히 앉아서 파이프 1시간 태우면서 있으니 그뒤론 편의점을 가도 담배 사고싶은 욕구 부터 사라짐 사람마다 각자 맞는 방식이 있겠지만 나는 이방법도 나쁘진 않은거 같음 물론 파이프 시가 같은거 태운다고 암이 안걸리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많이 줄일수 있으니 전담이 가장 안전하긴 하지만 공간적 제약도 없고 그러다 보니 더 많이 피우게 됨 중독이 더 잘되고 그래서 오히려 시간을 들려야하고 자체적으로 빨리 태울수 있는거 보다 천천히 공간 시간 제약이 있는 파이프나 시가를 하면 흡연량도 줄고 스트레스도 안받고 오히려 쉴때도 뭔가 휴식의 질이 올라가는 느낌도 있고 개인적으론 좋았음 한번에 아에 다 끊는 것도 좋겠지만 술도 마찬가지고 즐기는 쪽으로 간다면 나름 괜찮은 방법이지 않을까 싶음
15년정도 담배를 피웠는데 담배 끊은지 내년 이면 10년이 되네요 의지로 끊기는 정말 힘들어요 거의 불가능 하다고 봐요 의지로 끊으신 분들 진짜 대단.. 저는 그래서 니코틴 패치로 끊었답니다 3주 가량 패치를 붙여서 끊었던 것 같은데 정확히 기억 나진 않지만 1주 차는 니코틴 70% 함량, 2주 차는 50%, 마지막 3주차는 25% 정도 니코틴 함량이 들어 있는 패치를 붙이고 4주차 부턴 패치를 붙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담배를 끊었던 것 같아요 패치는 붙이면 어떤 느낌이냐면 흡연자들이 담배 생각이 나면 무조건 펴야 하잖아요. 피고 싶고, 담배 생각 계속나고 패치를 붙이면 이런 생각들이 절반으로 줄어서 담배를 피고 싶은 생각이 들어도 참을수 있겠는데? 라는 느낌이 들어요 금연 생각 하시는 분 들 금연패치로 금연해 보세요 금연에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20년 피우고 끊은지 10년 이제 담배 피우는 자리간 날은 집에 오자마자 빨래하고 샤워합니다 아가리 똥내 뭔지 아나요? 흡연자 옷에 머리카락에 콧구멍 속에 다 배어 머리아프고 근처만가도 토나옵니다 쓰레기 냄새나 똥냄새 재떨이 냄새납니다 . 흡연자 존중합니다 단 담배 껍데기 꽁초 재 길에 버리고 걸어다니며 피우는 쓰레기는 그냥 쓰레기구요
아 진짜 저놈의 담배 19살때부터 배워서 그때ㅜ처음 핀게 일본의 마일드세븐이었는데 그 다음부터 일본 미국거 말보로 라이트, 케멀등등 별의별 나라 담배펴보는 재미로 살았는데 한 3년전부터는 vaping으로 바꿔서 박하맛을 폈는데 이제 40살에 진짜 딱 끊었네요 아 정말 끊기 넘 힘들었는데 저도 어찌 끊었는지 모르겠네요 지금은 생각이ㅜ별로 안납니다 ㅎ ㄷ ㄷ
@@crooked_pepper선진국들이 금연보조제로 권장하는 이유가 있죠 우리나라는 전자담배 세금이 연초보다 적으니까 식약처는 기기에 넣고 쪄야 하는 궐련형의 스틱을 태워서 검사하고 액상은 쥐에게 주사해놓고 유해하다고 주장하고 언론은 미국에서 불법 제작된 액상형 대마 쓰다 폐에 구멍난걸 일반 전자담배인것마냥 교묘하게 보도하고... 국민들의 건강보다 세금 징수를 중요시하는 한국이 실망스럽네요
@@v__vip 살다보면 그런 순간이 온다. 나도 흡연23년,금연 5년차에 접어들지만 늘상 그렇지만은 않다. 지금도 피우고픈걸 참는 연속이지. 지인중에 5년이상 금연하다가도 흡연자로 돌아선 사람이 두명이 넘는다. 담배생각이 아예 나지 앟는것 자체가 축복이긴한데 그걸 단정짖진마라. 극한에 몰려도, 아주 대수롭지 않은 상황에서도, 흡연자는 비 흡연자보다 쉽게 재흡연에 적응하게 되어있다. 지금의 당신의 상황에 감사해하며 마음 곱게써라. 그래야 당신의 상황이 지금처럼 유지 될것이다.
20대 초부터 중반인 지금까지 짧지만 몇 년간 담배를 폈습니다. 어제부터 금연 결심해서 지금은 담배 피지 않고 24시간이 다 되갑니다. 하루에서 일주일, 일주일에서 1년, 평생 담배를 두번 다시 피지 않아야겠습니다. 오늘 하루만 해도 그냥 포기할까 싶은 순간이 많았을 만큼 너무 피고 싶을 때가 많았지만, 장기적으로,, 뚜렷한 목표의식으로 이대로 쭉 참고 안 핀다면 비흡연자였을 때의 건강한 몸과 정신을 되찾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더이상 담배가 당기지 않을 때까지 참을 것입니다.
3년동안 입시 문제가 꼬이면서 연초에 손을 댔는데 기관지가 안좋아지는게 실시간으로 느껴집니다 정말로..근데도 짜증나면 주머니에 손 부터 집어넣는 무서운게 담배죠 지금은 조금씩 끊어보려고 액상형 전자담배랑 니코틴 껌 씹고 있습니다 하루에 반 갑 폈는데 지금은 연초는 안핀지 바년 째네요 무엇보다 부모님이 기뻐하세요 다들 금연하고 효도합시다 ㅎㅎㅎㅎ
뭐 과학증명으로 전담도 안좋다 어쩐다 하는 글을봤는데 그냥 내 경험으론 연초폈을때 입냄새 치아썩음 치아 누렇게 착색 손가락 사이 담배냄새 가래 등등 엄청나게 힘들었는데 전담으로 완전히 바뀌고나서 위의 증상이 한개도 없다는거 ㅇㅇ 그냥 경험으로 말해줄수있음. 연초 끊는게 힘들면 전담으로 바꾸길 추천함. 전담만 핀지 일년됬는데 진짜 모든게 다 사라짐. 전담좋다는 말이 아님 연초보단 확실히 나음 물론 뭐든지 안피는게 젤좋음
전담은 대신 금연하기가 연초보다 배로 어려움. 니코틴 자체는 연초보다 전담액상에 훨씬 많이 들어가있기 때문에 니코틴은 몇배로 더 흡수하게 됨. 더군다나 역한 맛도 없어서 리미트 없이 그냥 계속 빨게 되니까 더 많이 흡수되는 것도 큼. 나는 연초필때 하루 1갑 태워도 없던 성기능 저하가 전담으로 갈아타고 3~4일만에 옴.. 강직도 줄어든 거 확실하게 느꼈음. 그리고 니코틴이 너무 많이 들어오니까 집중력 떨어지고 머리 아프고 연초보다 부작용을 더 많이 느꼈음. 튼 니코틴 의존도는 전담이 훨씬 더 높으니까 차라리 연초때 금연약먹고 끊는 게 젤 베스트임
@@박수현-r5n 저는 연초 하루 1갑 피다가 금연약 니코챔스 먹고 서서히 하루 5개 내외로 줄이고, 약 복용 12주차가 다 끝난 후에 차라리 전담으로 피자 하면서 전담 시작한 케이스입니다. 이제 전담 시작한지 2주일 정도 됐는데 니코틴에 의한 부작용이 신체적으로 너무 많이 체감이 되어 다시 약먹으면서 전담도 끊으려고요. 연초는 냄새때문에 도저히 다시 못피겠더라고요.. 저한테는 니코틴 그 자체도 신체에 되게 여러모로 악영향을 많이 끼치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연초때보다 더 많은 부작용들을 겪어보니까 알겠더라고요. 결국 문제는 니코틴 때문이었다는 걸..
근데 사실상 암은 유전임 담배보다 위험한게 미세먼지 술 위험물취급소 장기간 노동 맵고 짠음식 정제된설탕 섭취 등 이런게 제일위험함 담배를 미친놈처럼 피는거 아닌이상 기호식품이라 괜찮은데 문제는 이게 습관이라 무서운거지 고기맛을 끊을수가 있나? 절대 못끊지 단골멘트가 너네는 그런거 하지마 이런거보다 고기맛을 평생 끊을수 있으면 피우라고 ㅋㅋ 그래도 피우는게 사람임
담배 끊은지 두달 넘어가는데 가끔 꿈에서 담배를 핍니다. 당장 오늘 꿈에서도 담배를 폈었는데 그것때문인지 이 영상을 클릭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한 계기는 친구가 피길래 궁금했던 호기심이였고 피던 내내 멋, 중독, 공감대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담배를 끊어내지 못하고 하루한값이상 피워댔습니다. 끊게된계기는 두달전 심한 감기로 너무 아픈데도 정신병 마냥 담배를 피고싶어하는 제가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날 집에있는 담배 전부 밖 쓰레기통에 버리고 끊어냈습니다. 꿈에서 조차 담배를 피니… 아직도 몸에선 니코틴을 원하는것이 느껴집니다. 담배는 끊는 것이 아니라 평생 참는 것이다. 라는 말이 더욱 절절하게 와닿습니다. 금연에 성공한 모든 사람들의 의지와 정신력에 리스팩을 보냅니다.
거의 7개월 넘게 금연중인데 이제는 다시 전으로 돌아가기 싫네요. 제가 여태까지 제일 잘한일중에 하나 인거 같음. 담배끊으니까 빠르던 심장박동수도 정상으로 돌아왔고 가슴답답함도 사라졌음. 그리고 담배피는거 하나도 멋지지 않습니다. 미디어가 다 꾸며낸것임. 나중에 나이들어서 각종 성인질환으로 고생하기 싫으면 빨리 끊는게 답입니다. 폐암 안걸리는게 문제가 아닙니다. 심근경색으로 갑자기 죽을수도 있고 만성콩팥병 생기면 평생 투석해야합니다. 그외에도 당뇨랑 고혈압으로 고생하다 일찍 갈수도 있어요.
호기심도 두 종류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정말 뭐 어떤 느낌일까? 의 의문입니다 이런 의문을 가지다고 하여도 딱히 시작하진 않습니다만 혹여 친한 친구가 한대 피워볼래 하고 권했을 때 얘도 피는데 딱 느낌만 궁금하네 하고 한 모금빨고 콜록이다가 별로라는 생각이 들고 안하게 될 가능성이 높죠 친구가 악우일 경우에 이런 것도 못하냐면서 놀리면 오기에 피우는 경우가 있을진 모르겠습니다 두번째는 스트레스 해소의 효과에 대한 의문입니다 흡연자들이 스트레스 받으면 담배를 피운다는 점에서 정말로 담배를 피우면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걸까? 싶은 경우 입니다 이 경우가 담배를 시작하고 빠지게 될 가능성이 전자보다 높습니다 일단 담배에 관심을 들일 정도로 일상속에서 해소가 불가한 스트레스를 받고있는 환경일 가능성이 높고 우울감이 높을 수 있으며 이 경우 담배로 자기를 자해하는 행위에 대한 경각심이 무뎌질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경우가 호기심에서만 시작하진 않습니다 이제껏 군대, 회사 등의 많은 집단에서 어울리기 위해 배우는 케이스도 존재할껍니다 그야말로 사회생활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지금이야 흡연의 해악이 더 많이 알려져있기 때문에 권하는 문화는 많이 사라져 굳이 사회생활을 위해 배울 필요는 없어졌습니다
담배 고2때 배우고 24살때 끊은 사람인데 끊은지는 2년6개월 담배끊고 싶음 제일 중요한게 환경임 주변에 담배피는사람 많이 만나면 안됌 담배는 습관이라 어디 나갔다 들어오고 하면 한번씩 꺼내서 피는데 이게 자동으로 나오니까 무의식이 습관이된거임 두번째가 더도말고 의지지 본인의 의지가 나약하면 못끊음 첫 1달동안 힘들다가 3개월째 되니까 불안증세 없어지고 6개월되니까 얼굴 많이 좋아졌음 다들 금연 성공하시길 그리고 흡연자들은 흡연장에서 펴라 길빵좀하지말고
성인간호학 공부하면서 배운 건 만병의 근원은 술담배, 고혈압과 당뇨병입니다. 술담배는 아예 해서는 안 되며 탄수화물을 줄여야 하는데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어려운 일이기도 하죠. 하지만 가장 무서운 건 후회할 때는 이미 늦었고 기다리는 건 극심한 고통 후의 죽음 뿐이라는 거... 어차피 이런 글을 읽어도 변하는 사람은 없겠죠. 죽음의 문턱을 넘나드는 고통을 못 느껴봤을테니까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자면 후회할 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후회하기 전에 꼭 바꾸세요.
대학생 때 담배 좀 폈었고 대학원생인 지금 오히려 안 피우는데 (사실 못피우는거임 미국 넘어와서 개비쌈), 대학 동기중에 누가봐도 피울 것 같은 애 (날티나게 생김+피어싱)가 한번도 안 피웠다는거 듣고 띠용한 적 있음 왜냐 물어보니 "피우게 생겼는데 안 피우면 반전이잖아?" 그러더라 ㅋㅋㅋㅋㅋ 멋있었음 ㄹㅇ
@@crazyworf00 일단 수많은 사건 사고 묻는 시점에서 건강에 주는 영향에 한정한 논의가 아닌 것같은데 담배가 안좋다라는 얘기는 보통 개인의 건강에 주는 영향을 중점에 두고 하는 얘기입니다 그러나 저렇게 언급하며 술이 더 안 좋아보인다고 말씀하시면 그건 프레임을 어디에 두고 논의 중점을 잡았느냐에 따른 결론이라고 말씀드려야겠죠
@@crazyworf00 사회 전반에 끼치는 영향은 사회분위기에 따라 고려된다고 봅니다 음주운전등의 문제를 술의 해악으로 같이 여기셔서 논하시는 거라면 80,90년대 흡연 규제 허들이 낮았던 시기를 떠올려보시면 어떨까요? 실내, 버스 등등 가릴것 없이 흡연을 하고 임산부가 있던 신경쓰지않고 흡연을 했던 사회가 담배를 해악으로 여기기 시작하고 국민건강증진법상 더 이상의 간접흡연을 냅두지 않았습니다 반대로 술로인한 부차적 사회문제에 대한 예방적인 부분은 여전히 규제가 심하지 않지요 이런 점에서 생각했을때 사회는 술보다 담배에 의한 영향을 더 심각하게 여겨서 규제를 강화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대 초반에 담배를 배워 30대 초반에 완전히 끊을 때까지 십여년을 피웠네요 끊을 때 고생을 하긴 했지만 참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젠 담배 피는 사람 곁에도 가기 싫습니다 냄새가 역해서요 ㅠㅠ 담배는 가능하면 배우지 않아야 하고 배웠다면 하루라도 일찍 끊길 바랍니다
메비우스 하루 한 갑 태우는 골 초입니다. 담배를 입에도 안 대본 친구가 자기도 펴보고 싶은데 하며 저한테 묻더군요. "너 몸에 담배 냄새가 나서 주변이나 어머니, 여자친구가 인상 찌푸리고 기침해도 결국엔 알빠노 되고 편의점에 담배 사러 갈걸? 내가 12년째야"라고 하니 바로 맘 접더군요. 찌들면 주변도 찌들게 되고 인지를 해도 놓지를 못합니다. 진짭니다.
평생 피워본 적 없는 비흡연자이고 술도 안 마시고 운동 열심히 하는 40대인데도 몸 여기저기가 예전같지 않은 게 느껴지는데, 과연 내가 만약 20대때부터 담배를 피웠다면 어땠을까 상상만 해도 아찔합니다. 저희 아버지는 골초셨는데 59에 가셨습니다. 흡연이 직접 원인인진 모르겠지만요.
하루 2갑 흡연 기간 16년....금연 도전 실패횟수...이 글을 보는 님들처럼 엄청난 실패 국내 전자 담배방식 말고...해외 vaping유튜버들 보며 아토마이저에 18650 전지 들어가는 MOD기기로 하는 폐호흡 vape으로 8년째 금연 성공한 1인 지금은 불법이지만 니코틴을 직구 할수있을때 직접 액상재료 인터넷 주문해 만들어...니코틴 조금씩 줄여가며 2년동안 vaping 했음. 현재는 이것도 하지 않음.그래야 완전한 금연임.베이핑도 소량이지만 니코틴을 흡수하니 금연이 아님. 나 같은 골초들은 무조건 참는건 절대적으로 실패함.연기가 엄청나면서 과일향 위스키향 바나나향 처럼...대체재로 점점 줄여가는게 최선
@@zehahaha666 사회적 파장을 보면 음주로 인해 벌어지는 일들이 크던가요 흡연으로 인해 벌어지는 일들이 크던가요 ?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치고 죽이는건 많이 보아왔어도, 흡연운전으로 그런 사고가 발생하던가요 ? 말하고자 하는 문맥을 당신의 경우에만 빗대어 이해를 말고 사회적인 문맥으로 이야기함을 이해하지 못하는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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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년 만화에서 이런거 본거같은데
"담배는 다른 마약들과 달리 피면서 일시킬수있고, 세금도 뗄수있으니 허락해주는거다"
평균수명 낮추고 세금 더 걷고 1석 2조 ㄹㅇㅋㅋ
그건 코카인 필로폰도 마찬가지입니다.
@@곽만오-m1c 코카인 필로폰하면서 일을 어떻게 함;;
@@JUNIO_L필로폰은 원래 군인들 스팀팩 용도로 만든거임
3일동안 안먹고 안자고 싸울 수 있음
@@jungmin3432 그건 일시적인거고 ㅋㅋ 10년 20년 그럴수있냐
10년 피다가 결혼 직전에 끊고 7년 유지 중입니다.
병원에 근무하는데 가정의학과에서 금연 클리닉이 있어 도움을 받아 끊었는데요, 당시 의사에게 물어봤더니 이걸 통해 끊은 사람이 많다고 하더군요. 병원이 노인 환자가 대다수라 '그래, 나이드신 분들도 끊었다는데 내가 못할쏘냐'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리고 두어번 실패 후에도 계속 용기를 주셔서 결국 끊어냈네요.
재미있는 일은 클리닉이 거의 끝나갈 때 쯤이었는데요, 조무사 선생님이 저를 보고 엄지척을 연신 하더군요. 왜 그러냐고 물으니 클리닉 운영 후 처음으로 끊은 사람을 봤다는 겁니다. 속았나?는 느낌도 있었지만 심리효과든 패치효과든 결국 해냈습니다. 이런 점도 의사의 역할이구나 느끼기도 했구요.
솔직히 드라마틱한 변화는 못느끼겠습니다. (폐가 좀 약해서 결리긴 했는데 그것은 나았네요) 하지만 쓸데없는 데 돈이 새지 않고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점이 제일 좋아요. 비가 추적추적 오고 센치해지는 날이면 가끔 고소한 담배맛이 생각나지만 참을 수 있습니다. 저에겐 이제 아내와 딸이 있으니까요.
전 그냥 안펴야겠다 한 시점부터 계속 안피고 있습니다ㅎㅎ
얼마전에 1년 넘었네요
멋있다
나랑비슷하다... 나도10년피고 병원근무하는데 챔픽스인가 그거처방받고 성공했는데
저걸로못하면 다른걸로도못한다는소리듣고
성공한거같음..
마지막 줄 멋있네요
그게 니 자식맞을까? 유전자검사해봐~
담배 정말 좋아하던 사람이였습니다
좋아한다기보다는 많이 의존했죠.. 제 모든 감정과 함께 해오던 존재였죠
슬플때나 좋을때나 웃을때나 울때나 늘 담배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근데 이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가 이제 이 놈을 즐길만큼 즐겼으니 한번 끊어보자구요 말이 즐기는거지 완전히 중독되어서 나의 자아보다도 종종 커져서 자제력과 집중력에 큰 악영향을 끼치더라구요
금단현상이와도 내가 그동안 즐긴 무책임한 쾌락에대한 업보다 라고 생각하며 끊으니까 훨씬 수월합니다
그 값싼 담배 한까치에 내 자신을 의존하는거..얼마나 값싼 쾌락입니까
그 쉽게얻은 쾌락에대한 업보다~라고 생각하니까 금단현상도 그냥저냥 받아들이게됩니다
기록용으로 댓글 남기고갑니다 또 올게요
얼마나 갈것인가.. 이미 다시 피고있는듯ㅋ
.
와드박아야징
그냥 전자담배 피웁시다 ㅋㅋ 3년피웠는데 저번주에 건강검진 받으니까 비흡연자인줄알았답니다 ㅋㅋㅋ
평생 담배핀적 없는데 어릴때는 모르는데 나이들어보니 동년배들 중에 골초들은 하나같이 몸에 뭔가 문제가 있거나 생기기 시작하고 있음 나이에 비해 들어보이는사람도 많고 군대에서 담배피라고 맞은적도 있는데 안피길 잘했다고 생각함
👍👍
아타호 - 구
@@엄준석-u8u 캐피탈리즘-호!
10분간 휴식~ ! 담배 1발 장전~ ! 다들 이렇게 시작했지요.
끊은지 5년 됐지만 여전히 피고싶어요ㅠ
고2때 암병동 병문안 갔다가
우연히 폐암 말기 환자의
고통을 보게 되었는데요
출혈이 심한 상태에서
엄청 고통 스러워 하셨는데
그 순간에도 간호사분 한테
담배를 외치던 모습을 보며
아 담배피면 X 되겠구나
생각했죠 그 분은 결국 고인이
되셨지만 그 분 때문에
담배를 안필 수 있었어서
감사하면서도 명복을 빕니다
저도 비슷한 사람 봤어요. 뇌졸중 비슥한 뇌질환으로 온 사람이었는데 폐포가 다 망가져서 산소포화량이 거이 10%대밖에 안되서 혈중산소농도가 낮은게 문제라했나......두통때문에 죽겠다고 아파 뒤질려 하는데도 담배피우러 밖으로 나가더라구요 ㄷㄷ
마흔 넘어서야 간신히 담배를 끊은 동생이 끊은 지 10년쯤 지나서 그러더군요. 친구들이 권해서 시작한 담배인데.. 나중엔 담배를 피우면 스트레스나 불안감이 감소해서 못 끊겠더라고요. 그래서 담배가 자기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고 생각했는데, 주기도 점점 짧아지면서 흡연량도 늘고 그러다 보니 문득 깨달았대요. 담배를 피면 마음이 편해지는 게 아니라, 담배를 펴야 마음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담배기운이 떨어지면 불안정해지는 것이었다는 것을요. 처음 필 때는 나른하니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았지만, 어느샌가 담배를 피고 있으면 겨우 정상적인 마음을 되찾고 니코틴이 떨어지면 더 극심한 초조감과 불안감으로 견딜 수가 없어지며 우울증이 오더라고 합니다. 그래서 독하게 끊었대요. 페결핵 걸리고도 못 끊던 녀석인데... 행복감은 물질로 느끼는 게 아닌 게 맞나 봅니다. 아이들과 “오즈의 마법사” 수업을 하는데 오즈가 양철나무꾼에게 이렇게 말해요. “마음을 갖고 싶다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 마음 때문에 불행한데!” 오즈가 말하는 마음은 어떤 것을 기대하는 욕망이지요. 결국 행복은 충족되지 못할 욕망을 버리지 못하는 한 절대 찾아오지 않습니다. 일시적인 쾌락을 행복감과 혼동하지 마시고, 이미 가진 것들을 누리는 행복들을 하나하나 찾아가며 몸도 마음도 모두들 건강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전자담배 시도해 보세요, 대체 됩니다.
@@sumtingwong5451 ㅋㅋㅋㅋ 난독+저능아 ㅋㅋ 그냥 짜져있으면 모두가 편하긴함~
쉽고 빠르게 충족된 도파민은 더욱 엄청난 속도로 고통으로 바뀝니다
담배를 끊으며 오랫동안 천천히 느낀 고통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천천히 오랫동안 행복감으로 돌아오죠.
우리의 뇌는 참 신기하죠
라고 말하면서 며칠 전 임플란트 식립해놓구 아이코스 물고있는 나
글 정말 잘쓰신다..
궁금한게 있습니다. 11:18 강화가설에 대한 영문명이 잘못나온거 같아서요.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니깐 reinforcement Hypothesis 로 나오긴 해서요. 사전에 Hardening을 검색해보면 굳다 경화되다 라는 말이 나오는데 의미는 비슷해도 뭔가 가설에는 reinforcement가 더 어울리지 않나 싶긴했는데 reinforcement Hypothesis은 생명과학분야에 쓰이는 말이더라고요. 결론은 어느게 맞는 말인지가 궁금합니다.
담배피면서 보는사람 개추 ㅋㅋㅋㅋ
개추
개추
고추
씹.. 긁혔다..
개추를 벅벅
담배 피는 사람 때문에 짜증날 때
1. 길에서 걸어가는데 앞사람이 흡연 할 때
2. 공중화장실에 들어 갔는데 담배 냄새가 심하게 날 때
3. 창문 열었는데 담배 연기가 아래에서 들어올 때.
4. 게임하는데 로딩시간에 담배 처핀답시고 자리 비우고 게임 로딩 끝났는데 안들어와서 처발렸을때
사무실 자리나 옷에 담배냄새 풍길때
근대 예전에 담배 냄새 맡고 큰 세대들은 다 멸종했나요?
@@doongerypretty멸종 뜻이 뭔진 암?
꼽주고싶은건 알겠는데 단어뜻부터 알고하자
@@doongerypretty부모님 흡연하시죠?
담배를 피던 말던 알빠노인데 제발 담배꽁쵸 바닥에 버리지 말고 침좀 뱉지 마라
하다못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피지마 담배 한갑에 만원 해야 정신차리냐?
ㄹㅇ 길거리에서 담배피우는 웬만한 나라도 한국만큼 꽁초, 침으로 흥건하지 않음. 흡연충들 국민성 개ㅄ임
10만원이 돼도 핌 ㅋㅋㅋㅋ
담배 가격좀 올려라 최소9500원 해야지
맥도날드 아이스크림도700원에서1300원으로 올랐는데 담배는 왜 안올리냐 길빵좀 그만해랴 ㅅㅂ
@@Rlansabuju0830 한갑10만원이 되면 생계형범죄가 늘어남
가격은 상관없죠 bbq 가격이 3만원이어도 처먹는 개돼지들이 많은데😂😂
엄마랑 결혼 하기 전에 '담배 끊어.' 이 말 한 마디로 진짜 끊어버린 아빠가 정말 대단한거였구나...
단골멘트:니들은 이런거 하지마라...
그 말 들으면 '할 생각 없으니까 너나 하지 마' 라고 생각하며 속으로 욕을 삼킵니다.
"너 때문에 간접흡연 하게 된다." 라고 일침 날리고 싶은 마음도 들어요.
다르게 생각하면 자기도 그런 말을 할 정도로 알고 있지만 못 끊을 정도로 금연이 어렵다는 거겠죠
자매품으로 x팔 하지 말라면 하지마 안 그러면 나중에 찾아가서 끊게 한다 솔직히 흡연에 별 관심도 없음 길빵하는 사람들만 아니라면......
@@toc7325 ㄹㅇ 길빵이나 내 친구 아니면 관심 ㅈ도 없음ㅋㅋㅋ 지인이면 걍 '아... 그렇구나...' 하고 연락 점점 안 하게 됨.
죽어봐야 정신차리겠지 ㅇㅇ...
내가 초등학교때 있던 문방구 할아버지 맨날 하굣길에 담배폈는데 중학생때 다시 가보니까 목에 구멍뚫어져 있더라 구멍을 손바닥으로 막아야지 목소리가 나오셨는데그 목소리도 너무 작고 걸걸하더라 그렇게불량식품 계산 했던 기억이 있네
어차피 사람은 늙으면 다 아파요 골다공증 당뇨 폐암 등등 굳이 저는 목에 구멍뚫어도 상관없다는 주의라서 그냥 피고 죽겠습니다
@@아롱-u1m 뭐 본인 선택이시죠
담배값도 깨지지 건강도 깨지지. 득보다 실이 더 많다는것은 다행히 인지는 하고 계시네요.
'어차피 사람은 다 늙으면 아프다' 가 아니고
'건강하게 늙어가는게 축복이다' 가 맞다고 봅니다. 이 댓글 보면 한번 건강검진 받아보세요
혹시모를 수도 있죠? 담배란게 원래 그런거니까ㅎ
@@루삥뿡빵뿡 근데 진짜 살면서 느낀건데 몸에 안좋다는 술, 담배, 낮은 수면시간 등등 그렇게 수많은 것들도 결국 아플놈만 아프고 키나 살찌고, 마르고 다 운명인것처럼 다른듯.. 누구는 진짜 말도안되게 집어먹고 자기만해도 마르고. 누구는 별로 밥도 안먹어도 쑥쑥찌고. 어릴적부터 담배피고 술마셔도 쭉커서 195인 친구도 있고. 스트레스 많이받고 머리 맨날안감고 다니던 친구는 풍성한데 행복하게 긍정적이고 잘씻고 다니던 친구가 탈모에 걸리고. 담배는 입에 댄적도 없던 할아버지가 폐암에 걸리고. 이런거 보면 그냥 한번 사는인생 자기맘대로 살다가 가는게 베스트인것 같음
@@아롱-u1m이새기 의견 물어본사람?
@@치즈-y5g담뱃값이 ㅈㄴ깨짐 결국 니코틴중독에 담뱃값나가니까
우리 당몰이 유튜버님...금연...해야겠지...??
끊는 방법은 연근이 제일임. 본인 핀지 오래됐고 몇년전 연근먹으면서 6개월, 10개월 끊어봄. 최근까지 다시 피다가 연근조림 한 500g을 2일만에 먹으니까 양이 확줄음. 그 전에는 방금피고도 10분뒤면 또 피고 싶어했는데 이제는 허전해서 습관으로 펴야될것 같고 오히려 몸은 거부하는 느낌이랄까? 여튼 끊으려면 끊겠다라는 기분이 들게 만듦. 연근은 기본적으로 니코틴을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니코틴 패치, 아이코스 같은 니코틴 충전하는 것들과는 달리 근본적인 해결책임
연근조림 맛있죠
코로나걸려서 너무 아파서 안폈는데 마침 아내가 임신해서 그때부터 2년째 안피는중인데. 정말 잘한일인것 같아요
아직도 기억난다.
고2때 매점뒤 컨테이너에서 일찐들이 피고 있어서 함 물어봤다.
"그거 맛있나? 존나 매일 피노 안질리나?"
돌아온 답은 맛없는데 담배없으면 못살겠다는 애기였음.
그 뒤로 이틀후 나도 존나 궁금해서 아빠서랍장에 있는
무슨 고래그림있는 담배 훔쳐서 한번 피워봤는데
ㄹㅇ 구라 안치고 매연을 그냥 생으로 마시는 느낌이었음
그 뒤로 ㅈ같아서 그냥 안핌
ㅋㅋ디플맛잇지
디플 피면 똥마렵더라 ㅋㅋ
그 나이때야 뭐 ㅋㅋ 가오로 피는거지 맛으로 피는놈은 거의 없지
디플 군대에서 많이 폈는데 싸서 ㅋㅋ
저도 고등학교때 대체 담배 왜 피나 궁금해서 아버지 담배 훔쳐서 한번 빨았는데 이딴 매케한 연기 뭐하러 빨지? 라고 생각했던게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흡연자들에게 일일이 담배 피지말라고 지랄지랄 하지 않아도 된다. 20대후반 30대부터 그들의 몸이 누구보다 강하게 말해준다.
근데 태어날 때부터 타고난 신체가 튼튼하면 멀쩡하던데 할아버지, 아버지...
50대에도 짱짱하게 피우시는데 뭘
흡연자 몸이 씹창나는건 알 바가 아닌데 보행자들한테 피해를 주잖아요
물론 담배피고도 나이먹고 잘 살아있는 사람들 있음 문제는 진짜 소수라는거고 거기에 대부분이 포함안될거라는거 그리고 더 문제는 자기만 잘사는듯 하지만 담배피는 사람의 주변사람들 몸도 자기처럼 건강할까.
그리고 담배피고도 멀쩡하다는 사람들 치고 진짜 건강한사람 거의 못봄 겉으로 티가 안나는거지
@@07S290 알빠노 ㅋ
걸어다니면서 피우진 마세요..제발😢
한국은 나른나라에비해 흡연부스가 너무없어서 문제입니다
정상적인 흡연자들은 걸어가면서 흡연하는 사람들을 사람으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흡연부스가 많이 없는것도 사실이지만 최대한 구석탱이에 쳐박혀서 나혼자 즐기려고 노력합니다...
@@초코음료수프랑스 가본적 없지?
걸어가면서 피울 때 한번만 뒤돌아보면 좋겠음. 본인을 향한 경멸찬 눈길이 얼마나 많은지 한번 봐야 깨닫게 될텐데 열심히 걸어가며 담배 피우더군요. 담배 한 모금이 뒤로 퍼질 때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질색하고 싫어하는 눈빛을 보내는데 그걸 몰라요.
@@초코음료수 느그들 흡연충 국민성이 문제겠지 ㅋㅋ
진짜 공부 끝나고 학원 옥상에서 담배 한 대 피면서 공부한거 머리속으로 정리할 때가 ㅈㄴ 행복하고 잘 정리 되는 느낌이였는데 그러다가 몸 속 장기 망가지니깐 자연스럽게 끊어지더라.
고작 그거피우고 장기가 망가졌다고?
고등학생인데 학원 옥상에서 담배는 선넘었다
그거피웠다고 망가질 장기였으면 담배안피웠어도 똑같았겠네 ㅋㅋ
미자 주제에 ㅋㅋㅋㅋ
상현이 공부랑 동떨어진 인생 살았구나
43년 한갑반 흡연 29일째 안피우고 있는중 온몸이 너무도 상쾌하고 내자신이 자랑스럽다.
한달 금연 ㅋㅋㅋ 자랑이다 흡연충아. 그동안 꽁초 바닥에 ㅈㄴ게 버렸겠지 어휴 ㅉㅉ 쓰레기련
지금은 피고있음?
편안한 죽음이 진짜 신의 선물
곧 필거같은데....
담배 피우지 말기를. 담배 때문에 폐암 걸려 돌아가신 친척 있었는데 정말 하루하루가 고통의 연속이었음. 특히 다른 댓글에도 보이던데 페에 물이차서 그걸 뽑아내는데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죽으려함. 돌아가시기 몇 일전 마지막 대화가 기억나느데 딱 한번만 숨을 한번 편하게 쉬어보고 싶다했거든. 담배가 상징성 있을지 모르지만 아직 젊을 때 되도록 끊길.
40대 후반을 곧 바라보는데 끊고 싶어도 중독성 때문에 못끊는 친구들 많고 가족들이 싫어함. 나이먹고 담배 피우면 가뜩이나 호르몬 변화로 냄새나기 시작하는데 담배냄새까지 섞이면 정말 역한 냄새난다. 그래서 젊을 때부터 안피우는게 답임. 특히 미성년자들 울 가게 근처에서 담배 피워도 그냥 놔두는데 경찰이나 학교에 알려봐야 본인들만 피곤해지고 어차피 나중에 후회할 행동이니까 본인이 스스로 만드는 형벌이라 생각함. 담배는 그 어떤 미사어구를 붙여도 백해무익함.
응 태어날때부터 기형아도 있어~
담배는 한번 존나 아퍼서 폐에 물차는거 주사기로 빼내면 저절로 끊게됨 .
절대 시작하지마셈 호기심도 갖지말고...
담배때메 폐이 물차고 기흉까지 도져서 죽을뻔했던 친구가 아직도 못끊는거 보고 절대 입에도 대면 안되겟다 생각함
@@최승순-e6n 이래도 못끊는다니..
5년전에 떡볶이 끊었더니 축농증이 낫더라고요
*담배가 폐가 있음?*
밥과 담배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왔을때 평소 금연생각이 있지 않았지만 저절로 금연이 이루어졌습니다
저는 그 선택에서 담배 삿음 ㅋㅋ
흡연자가 이런영상을 올리는것이 기적이네요
이제는 생각이 바꿔서 끊자 보다 그냥 적당히 하자 그러는중 하루 1-2갑씩 피우다가 일주일에 한갑으로 줄고 나중에 권련연초를 아에 안피고 그냥 한달에 한두번 휴식의 의미로 놀러가서 파이프 1시간 태우는 쪽으로 바뀜 술이든 담배든 둘다 몸에 나쁜건 마찬가지고 이미 끊기 힘든거 스트레스 받지 말고 그냥 적당히 즐기다 남한태 피해만 안주고 해야겠다 생각함
처음 담배 끊을때 전담도 하고 별짓을 다 했지만 결국 또 못참고 사서 피고 그랬는데 개인적으로 휴식의 의미로 혼자만에 공간에서 조용히 앉아서 파이프 1시간 태우면서 있으니 그뒤론 편의점을 가도 담배 사고싶은 욕구 부터 사라짐
사람마다 각자 맞는 방식이 있겠지만 나는 이방법도 나쁘진 않은거 같음 물론 파이프 시가 같은거 태운다고 암이 안걸리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많이 줄일수 있으니
전담이 가장 안전하긴 하지만 공간적 제약도 없고 그러다 보니 더 많이 피우게 됨 중독이 더 잘되고 그래서 오히려 시간을 들려야하고 자체적으로 빨리 태울수 있는거 보다 천천히 공간 시간 제약이 있는 파이프나 시가를 하면 흡연량도 줄고 스트레스도 안받고 오히려 쉴때도 뭔가 휴식의 질이 올라가는 느낌도 있고 개인적으론 좋았음
한번에 아에 다 끊는 것도 좋겠지만 술도 마찬가지고 즐기는 쪽으로 간다면 나름 괜찮은 방법이지 않을까 싶음
15년정도 담배를 피웠는데
담배 끊은지 내년 이면 10년이 되네요
의지로 끊기는 정말 힘들어요 거의 불가능 하다고 봐요
의지로 끊으신 분들 진짜 대단..
저는 그래서 니코틴 패치로 끊었답니다
3주 가량 패치를 붙여서 끊었던 것 같은데 정확히 기억 나진 않지만
1주 차는 니코틴 70% 함량, 2주 차는 50%, 마지막 3주차는 25% 정도 니코틴 함량이 들어 있는 패치를 붙이고
4주차 부턴 패치를 붙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담배를 끊었던 것 같아요
패치는 붙이면 어떤 느낌이냐면
흡연자들이 담배 생각이 나면 무조건 펴야 하잖아요. 피고 싶고, 담배 생각 계속나고
패치를 붙이면 이런 생각들이 절반으로 줄어서 담배를 피고 싶은 생각이 들어도 참을수 있겠는데? 라는 느낌이 들어요
금연 생각 하시는 분 들 금연패치로 금연해 보세요
금연에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힘드셨을 텐데.. 니코틴 패치를 구해서 끊으신 것도 무지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먀호넌 뭔데 귀엽냐? 너두 흡연 경험 있냐?
담배 안배운게 참 잘했다고 생각함ㅋㅋ
? : 야 너만 행복하려구?같이 펴~인마
걍 병신마냥 눈에 안 띄니까 누가 권하지도 않음 ㅋㅋ 무쌍 몽골리안 100%
부러움 ㄹㅇ
20년 피우고 끊은지 10년
이제 담배 피우는 자리간 날은
집에 오자마자 빨래하고 샤워합니다
아가리 똥내 뭔지 아나요?
흡연자 옷에 머리카락에 콧구멍 속에 다 배어 머리아프고 근처만가도 토나옵니다
쓰레기 냄새나 똥냄새 재떨이 냄새납니다 .
흡연자 존중합니다
단
담배 껍데기 꽁초 재 길에 버리고
걸어다니며 피우는 쓰레기는 그냥 쓰레기구요
담배 피우는 사람 입냄새 장난 아니긴 한듯...
담배 손님이 말하면서 입냄새 잠깐 맡았는데 너무 충격이었음..
@vnv99틀
ㅋㅋ 지 한창 필때 생각은 안하고 끊었다고 개쳐나대네 지도 재랑 비닐정도는 듸지게 버렸을거면서 양심적인척은 개역겹네
자기도 20년 뿌리고 다녔으면 사과먼저하고 써라
자기는 20년동안 해놓ㄱㆍ 겁나 욕하네
절대 피지 마셈... 호기심으로라도
난 아예 입에도 대본적 없음
근데 외롭고 고독한 인생 누구하나 내 편들어주지 않고, 내 생각 안해주고, 내 걱정 안해주고, 무심해하거나 싫어할 때 있어주는게 담배
제가 예전에 부탁드렸던 소재인데 이렇게 다루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ㅎㅎ
좌석버스에서 막 담배 피다가 버스 탄 사람이 옆에 앉았는데 담배 찌든 내가 너무 심해서 못 견디겠더군요. 한시간이나 더 가야하지만 그냥 일어나서 서서 갔습니다. 본인은 자기 냄새를 모르겠죠.
오늘 책 왔네요 재밌게 볼게요 ㅎㅎ
아 진짜 저놈의 담배 19살때부터 배워서 그때ㅜ처음 핀게 일본의 마일드세븐이었는데 그 다음부터 일본 미국거 말보로 라이트, 케멀등등 별의별 나라 담배펴보는 재미로 살았는데 한 3년전부터는 vaping으로 바꿔서 박하맛을 폈는데 이제 40살에 진짜 딱 끊었네요 아 정말 끊기 넘 힘들었는데 저도 어찌 끊었는지 모르겠네요 지금은 생각이ㅜ별로 안납니다 ㅎ ㄷ ㄷ
그나마 vape로 넘어가서 비교적 쉽게끊으신거에요
나도 40까지만 펴야겠다
술마시면 생각나지 않나요?
@@커멜 이젠 도가 텄나봅니다 술 마셔도 별로 생각 안나네요 ㅎ ㄷ ㄷ 아마도 이젠 과음을 안해서 그렇지않나 싶네요 그냥 와인이나 하이볼이나 한 두잔하면 끝이에요
@@crooked_pepper선진국들이 금연보조제로 권장하는 이유가 있죠
우리나라는 전자담배 세금이 연초보다 적으니까 식약처는 기기에 넣고 쪄야 하는 궐련형의 스틱을 태워서 검사하고 액상은 쥐에게 주사해놓고 유해하다고 주장하고 언론은 미국에서 불법 제작된 액상형 대마 쓰다 폐에 구멍난걸 일반 전자담배인것마냥 교묘하게 보도하고... 국민들의 건강보다 세금 징수를 중요시하는 한국이 실망스럽네요
담배는 끊는게 아니라 끝까지 참는거다
머라노 ㅋㅋㅋㅋ흡연14년 금연3년찬데 담배생각 아예 안 나는데?
@@v__vip 느낌은 똑같고 건강에 아무런 해도 안끼친다해도 안필거? 필거라면 참는게 쉽긴해도 참고있는상태라는뜻
@@나는신이에요똑같으면 안 피지 그 좆같은 냄새때문에 지나가면서 담배냄새 맡을 때마다 머리 아픈데
@@v__vip 살다보면 그런 순간이 온다. 나도 흡연23년,금연 5년차에 접어들지만 늘상 그렇지만은 않다.
지금도 피우고픈걸 참는 연속이지. 지인중에 5년이상 금연하다가도 흡연자로 돌아선 사람이 두명이 넘는다.
담배생각이 아예 나지 앟는것 자체가 축복이긴한데 그걸 단정짖진마라.
극한에 몰려도, 아주 대수롭지 않은 상황에서도, 흡연자는 비 흡연자보다 쉽게 재흡연에 적응하게 되어있다.
지금의 당신의 상황에 감사해하며 마음 곱게써라. 그래야 당신의 상황이 지금처럼 유지 될것이다.
@@나는신이에요뭔 소리냐 그러면 원래 안피던 사람도 참고 사는거냐 담배 생각은 15년에서 20년이면 없어짐 그건 그냥 호기심이고 담배 안피던 사람도 호기심은 있음
20대 초부터 중반인 지금까지 짧지만 몇 년간 담배를 폈습니다. 어제부터 금연 결심해서 지금은 담배 피지 않고 24시간이 다 되갑니다. 하루에서 일주일, 일주일에서 1년, 평생 담배를 두번 다시 피지 않아야겠습니다.
오늘 하루만 해도 그냥 포기할까 싶은 순간이 많았을 만큼 너무 피고 싶을 때가 많았지만, 장기적으로,, 뚜렷한 목표의식으로 이대로 쭉 참고 안 핀다면 비흡연자였을 때의 건강한 몸과 정신을 되찾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더이상 담배가 당기지 않을 때까지 참을 것입니다.
이 영상 보니까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디올백 400만원짜리가 원가가 8만원이고
그 8만원 조차도 공장에서 많이 남긴거라는 글이 있더라구요.
명품백에 관해 다뤄줄 수 있어요?
그럼 그 ㅈ만한 쪼가리가 얼마나할거같노? ㅋㅋ 가격은 그냥 갖다붙히는거지
그래도 ‘명품’이라하면 달려드는 정병들이 있으니까 ㅋㅋㅋ
생각 좀 있는 사람은 누구나 예상하던 지라 크게 놀라지는 않던데, 그럼에도 한 번 다뤄서 한 대 더 패주면 좋겠네요
ruclips.net/video/zIKM68oDUqs/видео.htmlsi=iipGZF-RaVEWETjN
저는 현재 2년반동안 술을 안마시고있습니다 앞으로도 죽을떄까지 술 안마실 생각이고 그럴수있지만 담배는 도저히 못끊겠네요
담배는 호기심에 한번 펴보고 나는 중독 안될거같은데?? 하다가 중독되는거같아요ㅠ
난 의지력 강해서 언제든지 끊을수 있을것같은데? 싶어서 담배 시작했는데
문제는 끊고 싶어도 못끊는게 아니라
그냥 끊어야할 필요를 못느끼게됨ㅋㅋㅋ
@@kkd-ls8sc와 이게 완전 맞는말임 ㅋㅎㅋㅎㅎㅋㅎㅋㅋ
있는 그대로를 번역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은... 4:40 흡연자들은 비흡연자만큼 오래 살지 않는다 -> 오래 살지 못한다가 적절해 보입니다
술담배 안하는데 대마초는 합법화 해줬으면 좋겠네. 대마초 한번도 해본적 없지만 궁금하기도 하고 대마초가 합법화 된다면
음악 틀어놓고 액상대마초 뻑뻑 피면서 소파에 파묻듯이 푹 늘어져서 나른한 휴식을 질펀하게 즐기고 싶다.
대마초는 중독력이 담배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한데다 무엇보다 환각상태 즉 술처럼 취하는 마약이라 규제하는 듯
이거보면서 많은 추억을 쌓고 재미있었습니다
궐련담배는 줄었지만 전자담배 흡연율은 더 높아지고 있는 추세같은데 전자담배 유해성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마찬가지로 각종 암이나 다른 질병을 유발시키는지 등등...
니코틴때문에 뇌랑 폐에 안좋은건 똑같은데 전자담배는 타르가 없으니까 안좋아지는 속도가 좀 늦어지죠 그리고 전자담배는 연초피고나서 힘빠지고 지치는게 거의없어요
@@hyeonbinoh5869 일산화탄소가 없어서 ㄹㅇ 개운함
인과관계가 확실한지는 모르겠는데 저희 교수님이 봤던 젊은 폐섬유증 환자는 십중팔구 액상 전자담배를 폈다네요
@@unknown-wd1eb 액상은 잘모르겠네요 제가피는건 액상없는 가열식이라서
액상은 니코틴말고 뭐 없지않나?
3년동안 입시 문제가 꼬이면서 연초에 손을 댔는데 기관지가 안좋아지는게 실시간으로 느껴집니다 정말로..근데도 짜증나면 주머니에 손 부터 집어넣는 무서운게 담배죠 지금은 조금씩 끊어보려고 액상형 전자담배랑 니코틴 껌 씹고 있습니다 하루에 반 갑 폈는데 지금은 연초는 안핀지 바년 째네요 무엇보다 부모님이 기뻐하세요 다들 금연하고 효도합시다 ㅎㅎㅎㅎ
전자담배는 금연이 아닙니다…
@@junukim-wq5bg 압니다..하지만 한번에 금연하는건 힘들더군요…
무슨 방법이든 차근차근 나아가는거죠 고생 많으세요
뭐 과학증명으로 전담도 안좋다 어쩐다 하는 글을봤는데 그냥 내 경험으론 연초폈을때 입냄새 치아썩음 치아 누렇게 착색 손가락 사이 담배냄새 가래 등등 엄청나게 힘들었는데 전담으로 완전히 바뀌고나서 위의 증상이 한개도 없다는거 ㅇㅇ 그냥 경험으로 말해줄수있음. 연초 끊는게 힘들면 전담으로 바꾸길 추천함. 전담만 핀지 일년됬는데 진짜 모든게 다 사라짐. 전담좋다는 말이 아님 연초보단 확실히 나음 물론 뭐든지 안피는게 젤좋음
전담도 한 3년 피우고 결국 금연중임
가능하기만 한다면 금연이 제일 좋긴한듯
야 남자가 뭔 전담이냐. 한대펴~
전담은 대신 금연하기가 연초보다 배로 어려움. 니코틴 자체는 연초보다 전담액상에 훨씬 많이 들어가있기 때문에 니코틴은 몇배로 더 흡수하게 됨. 더군다나 역한 맛도 없어서 리미트 없이 그냥 계속 빨게 되니까 더 많이 흡수되는 것도 큼. 나는 연초필때 하루 1갑 태워도 없던 성기능 저하가 전담으로 갈아타고 3~4일만에 옴.. 강직도 줄어든 거 확실하게 느꼈음. 그리고 니코틴이 너무 많이 들어오니까 집중력 떨어지고 머리 아프고 연초보다 부작용을 더 많이 느꼈음. 튼 니코틴 의존도는 전담이 훨씬 더 높으니까 차라리 연초때 금연약먹고 끊는 게 젤 베스트임
@@since_route인정합니다... 전담피려고 한번 앉으면 20분씩 앉아있습니다…. 연초필땐 두개비 피고 자리에서 일어났는데 전담은 그게 안되더군요….
시도때도없이 입에 물고있습니다 확실히 전담이 연초보단 의존은 심한듯합니다 그래도 연초보단 유해물질이 적으니 연초피고있다면 전담으로 갈아타시길 추천드립니다
@@박수현-r5n 저는 연초 하루 1갑 피다가 금연약 니코챔스 먹고 서서히 하루 5개 내외로 줄이고, 약 복용 12주차가 다 끝난 후에 차라리 전담으로 피자 하면서 전담 시작한 케이스입니다. 이제 전담 시작한지 2주일 정도 됐는데 니코틴에 의한 부작용이 신체적으로 너무 많이 체감이 되어 다시 약먹으면서 전담도 끊으려고요. 연초는 냄새때문에 도저히 다시 못피겠더라고요.. 저한테는 니코틴 그 자체도 신체에 되게 여러모로 악영향을 많이 끼치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연초때보다 더 많은 부작용들을 겪어보니까 알겠더라고요. 결국 문제는 니코틴 때문이었다는 걸..
선생님들 백해무익입니다.. 끊을만해요 건강을 위해서 끊으십시오
근데 사실상 암은 유전임 담배보다 위험한게 미세먼지 술 위험물취급소 장기간 노동 맵고 짠음식 정제된설탕 섭취 등 이런게 제일위험함 담배를 미친놈처럼 피는거 아닌이상 기호식품이라 괜찮은데 문제는 이게 습관이라 무서운거지 고기맛을 끊을수가 있나? 절대 못끊지 단골멘트가 너네는 그런거 하지마 이런거보다 고기맛을 평생 끊을수 있으면 피우라고 ㅋㅋ 그래도 피우는게 사람임
맵고짠거 한번씩은거ㅟㄴ찮죠? 김치찌개같이 짠게 대부분인데 ㅜㅜ
3대가 개꼴초였어도 동안소리 들으면서 잘살다 잘가는 경우 많다 ㅋㅋㅋ
@@teemo_Kim그게 나라곤 안했는게 문제지
@@S_In_k 그렇긴해;
담배 끊은지 두달 넘어가는데 가끔 꿈에서 담배를 핍니다. 당장 오늘 꿈에서도 담배를 폈었는데 그것때문인지 이 영상을 클릭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한 계기는 친구가 피길래 궁금했던 호기심이였고 피던 내내 멋, 중독, 공감대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담배를 끊어내지 못하고 하루한값이상 피워댔습니다.
끊게된계기는 두달전 심한 감기로 너무 아픈데도 정신병 마냥 담배를 피고싶어하는 제가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날 집에있는 담배 전부 밖 쓰레기통에 버리고 끊어냈습니다.
꿈에서 조차 담배를 피니… 아직도 몸에선 니코틴을 원하는것이 느껴집니다.
담배는 끊는 것이 아니라 평생 참는 것이다. 라는 말이 더욱 절절하게 와닿습니다.
금연에 성공한 모든 사람들의 의지와 정신력에 리스팩을 보냅니다.
13일째 완전 금연 중입니다.. 응원해주세요.. 장애인되는 줄 알았어요 지금은 좀 편합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딱 한달만 버티면 그나마 안피는게 좀 디폴트로 변하긴합니다
지옥의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오셨네요 다시 빠지지 않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지금도 금연중이시죠?
@@강크리-j5l 네 성공했습니다
거의 7개월 넘게 금연중인데 이제는 다시 전으로 돌아가기 싫네요.
제가 여태까지 제일 잘한일중에 하나 인거 같음.
담배끊으니까 빠르던 심장박동수도 정상으로 돌아왔고 가슴답답함도 사라졌음.
그리고 담배피는거 하나도 멋지지 않습니다. 미디어가 다 꾸며낸것임. 나중에 나이들어서
각종 성인질환으로 고생하기 싫으면 빨리 끊는게 답입니다. 폐암 안걸리는게 문제가 아닙니다.
심근경색으로 갑자기 죽을수도 있고 만성콩팥병 생기면 평생 투석해야합니다.
그외에도 당뇨랑 고혈압으로 고생하다 일찍 갈수도 있어요.
아으 진짜 요즘 폼 너무 좋고~
이쓰레기같은것땜에 부작용이 많다 환경문제나 건강문제나 담배가존재하기않았더러면 거리에담배꽁초 함부러버리는 사람이없을꺼다 제발좀!바닥에꽁초버리지마 제발! 그리고담배피면서 가래침을왜밷는거야?아주더러워죽겠네
흡연자들에게 궁금한 점: 저는 비흡연자입니다. 담배는 건강에 해롭다는 걸 알고 피우잖아요. 담배를 시작할 때도 알지 않았나요? 알지만 호기심이 더 강력해서 시작하게 되는 건가요?
호기심보다 친구들 피니깐 어울리려고 피는거일듯 군대도 그렇고 사회초년생들도 담배피면서 담소나누면 쉽게 친해질 수 잇긴 하잖어요
호기심도 두 종류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정말 뭐 어떤 느낌일까? 의 의문입니다
이런 의문을 가지다고 하여도 딱히 시작하진 않습니다만
혹여 친한 친구가 한대 피워볼래 하고 권했을 때
얘도 피는데 딱 느낌만 궁금하네 하고 한 모금빨고 콜록이다가 별로라는 생각이 들고 안하게 될 가능성이 높죠
친구가 악우일 경우에 이런 것도 못하냐면서 놀리면 오기에 피우는 경우가 있을진 모르겠습니다
두번째는 스트레스 해소의 효과에 대한 의문입니다
흡연자들이 스트레스 받으면 담배를 피운다는 점에서 정말로 담배를 피우면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걸까? 싶은 경우 입니다
이 경우가 담배를 시작하고 빠지게 될 가능성이 전자보다 높습니다
일단 담배에 관심을 들일 정도로 일상속에서 해소가 불가한 스트레스를 받고있는 환경일 가능성이 높고 우울감이 높을 수 있으며 이 경우 담배로 자기를 자해하는 행위에 대한 경각심이 무뎌질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경우가 호기심에서만 시작하진 않습니다
이제껏 군대, 회사 등의 많은 집단에서 어울리기 위해 배우는 케이스도 존재할껍니다 그야말로 사회생활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지금이야 흡연의 해악이 더 많이 알려져있기 때문에 권하는 문화는 많이 사라져 굳이 사회생활을 위해 배울 필요는 없어졌습니다
@@S_In_k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RussChinaㅋㅋㅋㅋ 가오로 시작은 백번 인정하는데 흡연자 되고나서는 중독이 팩트인데?
난 가오로 시작안했는데 일반화 좆되네
10:24 와... 이건 진짜...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무지도 죄라고 하기엔 80년대 대한민국의 흡연에 대한 관대함은 이해의 범주를 벗어났다
가오의 영역.
확실한건 술보단 나음
술은 스스로를 바보로 만들고 인생을 버리는 행동이나 담배는 그렇지 않음
오히려 집중할때 더 좋을수 있는데
뚜르드 프랑스 마지막에선 너무 힘드니까 담배 계속 피워댔고
셜록홈즈도 골초였음
술이 나음
둘 다 과도하게 많이하지 않는다면 술은 간이 해독해주지만 담배는 누적됨
ㄴㄴ 담배가 훨씬 거슬림. 바닥에 담배꽁초 좀 작작 버려.
스스로를 바보로 만드는 건 담배도 마찬가지 아닌가 애초에 손해가 심한 데 피는 게 현명하다와는 너무 멈
@@JiJiJic39 싫은데? 쓰레기통 만들던가.
@@scdnvn 알코올 분해한다고 피해가 0인게 아닌데....몸은 그만큼 갈리는거임 똑같이 누적되는거다
풀야근하고 잠 나중에 더 자면 이상없다는 소리하고 있네
15년정도 피우고 담배끊은지 8년차 정도 넘은거같은데 ..
이제 전혀 땡기고 다시 피고싶단 생각 1도없지만 주위에 담배 피시는분들이 100명중 80명은 되는듯요 ㅜㅜ 냄새때매 고통스럽습니다 이제..
외갓집이 순천 시골 장수마을인데 술드시고 담배피시는 동네 할아버지 할머니분들은 90~100세까지 오래 사십니다.이것도 유전자나 식습관 물과 관련있나봐요..
술담배 안하면 20년씩은 더사실듯
@@Account-fe5yg 100살이면 이미 한도초과다. 담배 잘 피웠지. 그리 오래 살아 뭐 하겠누?
@@이민우-t9f니는 이미 오래살았으니 혀깨물고 먼저 가면 안됌?
삶에 더 이상 무서울 것도, 두려울 것도 없으며 미련도 없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거지..
담배는 그 리스크를 이겨낼만큼, 또는 상관없이 나른함을 주기도 하고.
그런 느낌에 빠져들게 만드는 경우는 극히 적고 대부분 그냥 습관적으로 피우는거아닌가요
주위에 담배 끊는 사람들보면 꼭 아파서 입원하고 몸소 건강이 나빠졌다는걸 느껴야 담배를 끊더라구요. 그마저도 끊을까말까 고민하다가 다시 피는 사람도 더러 있음. 꼭 아파봐야 담배를 끊는걸보면 미련한 사람 같아 보입니다.
양가 친가 할아버지 다 담배때메 돌아셨는데 양가 할아버지 임종직전에 폐에 호스연결되어있던거 아직도생각나서 담배 입에도안대게되더라
이걸 끊는 내가 승자.
5:40 크로시돌라이트 또 다른 이름은 석면…
군대서 너무 힘들어서 태울뻔 했는데 그냥 이거에 중독된 내 모습이 무서워서 끝까지 버팀
대신 먹는걸로 스트레스 풀어서 살 오히려 쪄서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나아요 형님
좋은 선택하셨어유
살은 뺄수라도 있지 담배는...
담배 고2때 배우고 24살때 끊은 사람인데 끊은지는 2년6개월
담배끊고 싶음 제일 중요한게 환경임 주변에 담배피는사람 많이 만나면 안됌
담배는 습관이라 어디 나갔다 들어오고 하면 한번씩 꺼내서 피는데 이게 자동으로 나오니까 무의식이 습관이된거임
두번째가 더도말고 의지지 본인의 의지가 나약하면 못끊음
첫 1달동안 힘들다가 3개월째 되니까 불안증세 없어지고 6개월되니까 얼굴 많이 좋아졌음 다들 금연 성공하시길
그리고 흡연자들은 흡연장에서 펴라 길빵좀하지말고
자랑이다 새기야 나이만 처먹고ㄱㅋ
@deepresearcher1 님이 특이 케이스거나 나이먹고 없어진거지 피부과 원장들이 담배가 진짜 피부에 안좋다고 했음
길빵하다 걸림 싸다박지 후려쌔려도 괜찮다는 법안좀 내줘라 직이고싶다 진짜
개추 ㅋㅋ 싸커킥 개마려움
길빵금지임?
개추
@@바질란테 법적으로 금지임 ㅋㅋㅋ
그냥 길빵충들은 수시로 잡아서 유치장 하루씩 가둬놔야함
@@바질란테금지는 아니지만 사람새끼라면 합법이랍시고 남들 피해주고 다니면 안되죠
저는 담배를 한번도 피워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술은 간혹 마십니다. 근데 우리 사회에 더 많은 해악을 끼치는 것은 술입니다.
유일하게 자랑스러운게 술담배 안하는거, 술은 당연히 마실땐 마지는데 그때만 아니면 생각도 안남
저도요 술담배 하는 여자 ㅈㄴ극혐합니다 참고로
성인간호학 공부하면서 배운 건 만병의 근원은 술담배, 고혈압과 당뇨병입니다. 술담배는 아예 해서는 안 되며 탄수화물을 줄여야 하는데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어려운 일이기도 하죠. 하지만 가장 무서운 건 후회할 때는 이미 늦었고 기다리는 건 극심한 고통 후의 죽음 뿐이라는 거... 어차피 이런 글을 읽어도 변하는 사람은 없겠죠. 죽음의 문턱을 넘나드는 고통을 못 느껴봤을테니까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자면 후회할 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후회하기 전에 꼭 바꾸세요.
만병의 근원은 설탕과 스트레스입니다
회사 주택 원룸 기숙사살고있는데 노가다꾼들도 많다보니 집에서 담배 심련들이 존나게 태워대는데 복도고 화장실 환풍구고 냄새 개같이들어와서 괴로워 디지겠음 배수구에 락스 몇통 뿌리고 뜨거운물 부어버리고싶은데 방법이없나진짜 다죽이고싶다
금연구역이 아니면 길빵이든 뭐든 법적으로 아무런 제재를 받지않는게 현실입니다 세금은 걷어야겟고 국민건강은 챙기는 척 해야겟으니 금연구역이 아닌 곳에서는 니들끼리 알아서 해결해라는 정책이 제일 큰 문제입니다
일단 영상 시작하자 마자 한대 붙이고 보고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2
쿨한척하지만 당신의 미래죠 ㅌ
오늘도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옛날에는 군대 훈련소에서도 담배를 줬죠.
크~낭만있어♥군인 = 담배
어찌 보면 흡연자도 많이 양성했던 곳이기도 했습니다.
@@C-Dragon0624 낭만이러네 담배많이피고 빨리 가면될듯 남한테 간접흡연으로 피해주지말고
@@C-Dragon0624꿀빨앗나보네 낭만은무슨 그거라도펴야될거같으니까 피는거지
@@class5244 꿀은 니가 빨앗겟지. ㅋㅋ
대학생 때 담배 좀 폈었고 대학원생인 지금 오히려 안 피우는데 (사실 못피우는거임 미국 넘어와서 개비쌈), 대학 동기중에 누가봐도 피울 것 같은 애 (날티나게 생김+피어싱)가 한번도 안 피웠다는거 듣고 띠용한 적 있음
왜냐 물어보니 "피우게 생겼는데 안 피우면 반전이잖아?" 그러더라 ㅋㅋㅋㅋㅋ 멋있었음 ㄹㅇ
휴대용 재떨이를 갖고다니면서 1주에 한갑씩 피던 몇년전이 기억납니다. (금연.. 이상하게 저는 쉽더라고요..)
1주에 한갑ㅇㅣ면 많이 안피셨네요. 심ㅎㅏ게 중됙되지 않으셔서 쉽게 금연에 성공하신듯 해요!
기호식품이랑 기호품은 다릅니다. 그냥 짚고 넘어가주셨으면 하는정도이지만
기호품은 독특한 향미가 있어 때로는 흥분 효과를 내는 물품이며 술, 담배, 커피 등을 말합니다
기호식품 은 독특한 향기나 맛이 있어 즐기고 좋아하는 '식품'의 정도의 차이가 있답니다
기호품은 독특한 향기나 맛이 있어 즐기고 좋아하는 물품을 말합니다
기호식품은 기호품 중에서 식품류만 따로 묶어서 칭하는게 기호식품이라고 합니다
기호식품은 기호품의 하위분류입니다
술, 커피도 식품입니다
술담배 다 하는 사람으로서
술이 훨신 심각하다 보는데
다른분들의 의견은 어떤지 ?
@@user-bddfh9unb232
분해라도 되기전에 수많은 사건 사고가 나는건요 ?
@@user-bddfh9unb232
노파심에 이야기 하는데 어느쪽도 편들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user-bddfh9unb232
아재요 제가 묻고싶은건 담배와 술 둘중 뭐가 더 나쁠지에 대한 토론 입니다
담배에 문제점이 아니라요
담배가 몸에 해로운거 모르는 사람 있습니까 ?
@@crazyworf00
일단 수많은 사건 사고 묻는 시점에서 건강에 주는 영향에 한정한 논의가 아닌 것같은데
담배가 안좋다라는 얘기는 보통 개인의 건강에 주는 영향을 중점에 두고 하는 얘기입니다
그러나 저렇게 언급하며 술이 더 안 좋아보인다고 말씀하시면 그건 프레임을 어디에 두고 논의 중점을 잡았느냐에 따른 결론이라고 말씀드려야겠죠
@@crazyworf00 사회 전반에 끼치는 영향은 사회분위기에 따라 고려된다고 봅니다
음주운전등의 문제를 술의 해악으로 같이 여기셔서 논하시는 거라면
80,90년대 흡연 규제 허들이 낮았던 시기를 떠올려보시면 어떨까요?
실내, 버스 등등 가릴것 없이 흡연을 하고 임산부가 있던 신경쓰지않고 흡연을 했던 사회가 담배를 해악으로 여기기 시작하고 국민건강증진법상 더 이상의 간접흡연을 냅두지 않았습니다
반대로 술로인한 부차적 사회문제에 대한 예방적인 부분은 여전히 규제가 심하지 않지요
이런 점에서 생각했을때 사회는 술보다 담배에 의한 영향을 더 심각하게 여겨서 규제를 강화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대 초반에 담배를 배워 30대 초반에 완전히 끊을 때까지 십여년을 피웠네요 끊을 때 고생을 하긴 했지만 참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젠 담배 피는 사람 곁에도 가기 싫습니다 냄새가 역해서요 ㅠㅠ
담배는 가능하면 배우지 않아야 하고 배웠다면 하루라도 일찍 끊길 바랍니다
1:15 나메리카 ㅋㅋ
메비우스 하루 한 갑 태우는 골 초입니다. 담배를 입에도 안 대본 친구가 자기도 펴보고 싶은데 하며 저한테 묻더군요. "너 몸에 담배 냄새가 나서 주변이나 어머니, 여자친구가 인상 찌푸리고 기침해도 결국엔 알빠노 되고 편의점에 담배 사러 갈걸? 내가 12년째야"라고 하니 바로 맘 접더군요. 찌들면 주변도 찌들게 되고 인지를 해도 놓지를 못합니다. 진짭니다.
평생 피워본 적 없는 비흡연자이고 술도 안 마시고 운동 열심히 하는 40대인데도 몸 여기저기가 예전같지 않은 게 느껴지는데, 과연 내가 만약 20대때부터 담배를 피웠다면 어땠을까 상상만 해도 아찔합니다.
저희 아버지는 골초셨는데 59에 가셨습니다. 흡연이 직접 원인인진 모르겠지만요.
담배는 ㅈㄴ 악이고 술은 권장하는 분위기
술은 애를 만들거든 ㅋㅋㅋㅋ 술끊고 담배합시다
술보다 담배냄새가 더 지독하걸랑
술은 조용히 마시면 아무 피해가 없지만 담배는 불 붙이는 순간 많은 사람에게 피해라서요
내로남불 ㅋ 음주운전은 마녀사냥 하면서 리짜리밍은 면죄부주는 소중국 국민성 ㄷㄷ
술= 본인만 ㅈ됨
담배= 피는 것만으로도 피해를 줌
애초에 시작을 하지 말아야함.
담배 끊기와 술 끊기 중에 어느 게 더 힘들까?? 주변 지인들은 술은 못 끊겠다고 하던데....
술은 숙취때문에라도 안먹게 되는데 담배 끊는게 너무 힘듭니다...
담배는 안하지만 술은 1달에 한번정도 하고 있는 1인입니다. 담배는 안해서 모르겠는데 술은 안마시고 살수 있습니다.
알코올중독은 유전자가 있어서 알코올의존증인 사람한테는 술이 더 끊기가힘들죠
술 끊는게 그나마 나을거같아요..
술을 담배 피듯이 마시는 사람이라면 술끊기가 어렵겠죠
담배는 보통 30분~1시간 마다 피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하루 1갑, 2갑씩 피죠
농담삼아 30분에 소주 1잔이면 이미 알콜중독이고
현실적으로 하루 1병, 2병씩 마시는 거라도 많다고는 생각듭니다
담배 끊고 그돈으로 맛있는거 많이 사먹으세요 여러분 장담하는데 이게 더 행복합니다
진짜~~ 나도 그렇게 내세울것도 없고, 대단한 사람도 아니지만
내 스스로를 극찬할 수 있는 딱 한가지를 뽑자면, 담배를 아예 피우지 않는것~
공감합니다~
담배 끊을 수 있습니다. 군대 다시 가면 됩니다. 훈련소 입소해서 4주 안피면 절대 생각안납니다. 그리고 담배 피는 사람들 안만나면 됩니다.
담배의 효능 중 하나는 변비에 도움된다는 겁니다. 똥쌀때 도움됩니다.
훈련병 흡연 가능해요
요즘 훈련소 담배 피우게 해줍니다...ㅎㅎ
@@verysmallchoi전에도 교관이 유도리 있으면 주차 좀 쌓이고 자대 갈때 px가서 총 사야하는거 아냐?빨리 가봐라 하고 사게 해줌
주변에 담배 아예 안보이면 끊을 수 있을듯 훈련소에서 담배 생각 거의 안났음 주변에 담배가 안보이니까
4주따위는 지금이라도 끊지 무슨 담배끊으려고 군대를다시가냐 ㅋ
나도 담배 오래폈지만 솔직히 끊는다는 말은 없는거같고, 안피는 기간을 가지는건 크게 안어려운거 같음
이게 오히려 몸에 나쁜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진짜 스트레스 받을때만 펴서 1갑으로 3달정도 씁니다.
50보 100보긴 하지만 조절이 되는정도?
그럴바엔 그냥 끊으세요 필거면 아예 피고
@@v__vip 근데 사회생활 하고 친목하려다 보면 필요할때가 있더라고요ㅠㅠ
@@user.32351 공감합니다...
@@asdldkf-v8m 이거 아는 사람들은 알죠, 담배 피러 다 나가면 무슨 혼자 생일상 차린거 마냥 술홀짝이고 있어야 하는 그 외로움
조절이 된다면야 차선책으로 유지 하시는것도 나름의 방법이지요.
단지 습관적으로 담배를 물게되면 그떄부터가 금연이 힘들어집니다.
본인 스스로가 항상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아버지 평생 못끊으실 줄 알았는데 심장병 생기셔서 실려가고 의사한테 그러다 죽어요, 라고 직설적인 말을 들으시더니 끊으시더라. 그리고 거짓말처럼 심장병 완치되서 지금 정상인의 80% 수준까지 회복. 담배는 해악이다
길빵하는 애들 단골멘트가 흡연구역 없다고 하는건데
사실 흡연구역 구글 지도에 치면 다 나옴
저번에 버스정류장 옆에서 펴서 흡연구역 가라했는데 없다하길래 주변 찾았는데 한블럭 옆 건물에 붙어있었음
그런게 나온다고? 어디 일본 번화가 사나.....?
와 님 거기 어디임?
이야 어디 좋은데살길래 가까운데에 흡연구역이있냐? ㅋㅋㅋ
🤩🤩ㅎㅎ ㅡ~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ㅎㅎ 그리고 예상대로 댓글 투기장 거하게 열렸네 ㅋㅋ 🤣🤣
음주운전 하다가 핸들 꺾어서 달려왔습니다
뭣
대짜이밍 ㄷㄷ
당대표님
K9 드리프트하다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라왔습니다
김호중 벌써 컴백했누ㅋㅋㅋ
진짜 조온나 아프면 끊어지더군요…
그냥 인간은 어리석은 선택을 늘 반복하고 항상 과거에서 배우지 못하는 게 진리이지...
하루 2갑 흡연 기간 16년....금연 도전 실패횟수...이 글을 보는 님들처럼 엄청난 실패
국내 전자 담배방식 말고...해외 vaping유튜버들 보며 아토마이저에 18650 전지 들어가는 MOD기기로 하는 폐호흡 vape으로 8년째 금연 성공한 1인
지금은 불법이지만 니코틴을 직구 할수있을때 직접 액상재료 인터넷 주문해 만들어...니코틴 조금씩 줄여가며 2년동안 vaping 했음.
현재는 이것도 하지 않음.그래야 완전한 금연임.베이핑도 소량이지만 니코틴을 흡수하니 금연이 아님.
나 같은 골초들은 무조건 참는건 절대적으로 실패함.연기가 엄청나면서 과일향 위스키향 바나나향 처럼...대체재로 점점 줄여가는게 최선
술의 사회적 개인적인 폐해에 비하면 담배는 양반이죠
담배가 더 민폐입니다. 일하다 밖에서 피고 오면 냄새나고 입냄새도 납니다. 흡연자들…
지금이야 담배에 대한 규제가 심해져서 그렇고 영상속 흡연가마냥 버스, 실내 아무곳에서나 뻑뻑 펴대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가 컸었죠
담배가 양반되게 만들어 준겁니다
술이 문제가 더 많다고 담배가 문제 없는건 아니죠
'니가 더 잘못했고 난 조금만 잘못했으니까 괜찮아' 이런식이면 괜히 흡연자들 욕만 더 먹이는 일이 되는걸요
둘다 문제야 멍청아
@@zehahaha666 사회적 파장을 보면
음주로 인해 벌어지는 일들이 크던가요 흡연으로 인해 벌어지는 일들이 크던가요 ?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치고 죽이는건 많이 보아왔어도, 흡연운전으로 그런 사고가 발생하던가요 ?
말하고자 하는 문맥을 당신의 경우에만 빗대어 이해를 말고 사회적인 문맥으로 이야기함을 이해하지 못하는걸 보면.....
경찰 대동해서 개같이 달려왔습니다
경찰만 돌려보내주세요
@@미스스한이야기?
이걸 미스스로 답변하는 간지보소 ㄷㄷ
(고오급 슬리퍼를 신고)
누구세요?
금연2일차인데 기기막히게 알고니즘덕에 이 영상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