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오래된 아파트인데 지난달에 필밸브 교체하고 며칠 전부터 물이 샌다길래 보니까 앵글밸브를 잠궈도 물이 새고 심지어는 양수함 메인 수도를 잠궈도 물이 줄줄 흐르더라고요 어찌저찌 디스크 패킹 구하러 갔는데 근처 철물점들은 따로는 안 판대서 앵글밸브 저렴한 곳에서 사다가 패킹만 빼서 꽂았습니다 그래도 또 어디서 물이 뚝뚝 ㅠㅠ... 필밸브도 공간 안 나와서 탱크 분리 후 더 빡빡 조이고 나중에 보니까 고압 호스 의심스럽길래 교체해 봤더니 이제 정말 완벽하더라고요 덕분에 누수 잡았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고무패킹 보니까 삭아서 떨어졌더라구요... 안에 부품 녹도 엄청 쓸고... 감사해요
앵글밸브를 다 교체하는 것이 좋지만, 그러나 오래된 집은 배관연결부위가 노후화되어 있을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그럴 때 무리하게 교체시 벽속에서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런경우에는 간혹 큰 공사로 악화될 수도 있으므로, 앵글밸브를 손으로 잡고 조금씩 움직이면서 테스트를 먼저 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때 그 내부가 의심스러울 때는 디스크패킹만 교체하는 것이 안전하죠.
간혹 오래된 앵글밸브는 이미 부식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작은 힘에도 쉽게 부러질 수 있죠. 철물점에서 사온 앵글밸브는 호환이 가능할 수도 있으니, 조심해서 풀어서 서로 사이즈가 맞는지 확인해 보시고 맞으면 잠금 너트와 손잡이만 교체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만일 앵글밸브 몸체를 흔들어보았을때 내부 고정된 것이 확실하다고 느껴지신다면 앵글밸브 자체 교환(연장 한개는 배관 중심을 잡아 고정한 상태에서 다른 연장을 사용해서 풀어냄)을 시도해 볼 수 있지만, 그러나 조금이라도 불안하다고 느끼시면 설비업체에 의뢰하는 것이 좋죠.
말씀하신 증상에 대해서, 부속만 교체해도 해결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교체시 벽 속 배관이 흔들리지 않도록 앵글밸브 뒷쪽(벽 쪽 가까운 부분)을 '바이스플라이어' 등으로 단단히 고정하고 천천히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이때 조금이라도 느낌이 이상하면 그때는 설비업체에 의뢰하시기 바랍니다.
우선은 테프론을 감지마시고, 육각모양의 너트를 적당한 힘으로 조여 보시기 바랍니다. 이때 혹시 벽속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또다른 몽키(또는 바이스플라이어)로 앵글밸브 뒷부분을 잡은 상태에서 앞의 육각너트를 조이세요. 그래도 누수가 계속되면 초기 불량제품일 수 있으므로, 그때는 테프론을 감거나 또는 디스크 패킹을 교환해야 할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제 생각에는 고무패킹에 손상이 미세하게 있어서 앵글밸브를 잠그면 그 고무패팅이 물리적으로 강하게 눌리면서 약간의 틈새가 발생하지만, 다 열어놓게 되면 그 미세하게 손상된 고무패킹이 물리적으로는 비교적 압력이 줄어들게 되어 틈새가 발생되지 않게되므로, 그래서 물이 안 새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marum8333 만일 아래층에 현재 누수되는 현상이 없다면 앵글밸브를 잠그면서 사용해도 그에 따른 직접적인 영향은 없습니다. 누수현상이 있다면 앵글밸브 내부(벽 속)에서 누수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수도요금 폭탄인데, 그 원인은 아마도 필밸브 또는 사이펀 부속 때문에 발생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불(토치)로 가열한 후 풀어내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만, 그러나 경험이 많지 않은 경우 화재 및 폭발(가능성은 극히 낮지만 내부의 축적된 메탄 가스 등등 때문에) 위험성이 다소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헤어드라이어로 충분하게 가열한 후 WD-40 등을 뿌리고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영상 초반에 나오는 것처럼, 꼭 안전 차원에서 앞 쪽(벽과 가까운 쪽)을 바이스플라이(혹은 별도의 몽키)로 고정하고, 그곳이 움직이지 않게 하면서 육각너트 부분을 분리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안되는 설비업체에 의뢰하시기 바랍니다.
@@꽃나무-m1u 가열하는 방법을 쓰는 이유는 앵글밸브 내부에 틈(유격)을 순간적으로 만들어 작동을 좀 더 원활히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는 분배기 밸브 교체 시 등등에서 그 내부의 고착된 본드를 녹이는 역활을 합니다. 그러나 이번 경우에는 너무 뜨겁게 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교체할 때는 아무 문제가 없는데, 내부 고무패킹을 살려야 하기 때문에 패킹 열손상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강쌤철물] 변기탈거 없이, 앵글밸브 교체하기!](http://i.ytimg.com/vi/U_yYqkN05Yo/mqdefault.jpg)
앵글밸브 디스크패킹만 판매하나요?
예, 철물점에서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는 네이버에 디스크패킹을 치면 여러 제조사의 제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cwtv2080 우리동네 철물점들은 다 판매하지 않고 생활용품판매점에서 구매했는데 기존 앵글밸브에 끼워져있는 디스크패킹보다 사이즈가 작아서 제 기능을 할까 의구심이 들었는데 교체해보니 앵글밸브 개폐가 잘 되더군요! 물도 안새고 좋은정보 감사했어요!!
@@yjh4044 교체 잘 하시고, 물도 안새어서 다행이네요.
혹시 밸브손잡이가 부러졌는데 그거만 교체할수 있나요?
아마도 밸브 손잡이만 판매하는 곳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을 생각되므로, 전체세트 구매해서 분리하여 교체할 수도 있습니다.
도움 많이 됬습니다...감사합니다~~^^
청원 CWTV s님 ^^ 일상생활에있어, , 유용한 정보제공 매우, 고맙습니다. 👍
네 감사합니다!
덕분에 앵글 밸브 안쪽만 잘 교체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몸통을 전체로 교체하면 좋겠지만 오래된 아파트라 잘못하면 일 커질거 같아서, 새앵글밸브에서 안쪽 부품들만 빼고, 현재 앵글밸브 열어서 몸통 안쪽의 부품들만 교체하였습니다.
말씀하신데로 오래된 아파트일 때 잘 못 교체하면 일이 정말 커질 수 있는데, 현명하게 교체를 잘 하신 것 같습니다.
엄청 오래된 아파트인데 지난달에 필밸브 교체하고 며칠 전부터 물이 샌다길래 보니까 앵글밸브를 잠궈도 물이 새고 심지어는 양수함 메인 수도를 잠궈도 물이 줄줄 흐르더라고요 어찌저찌 디스크 패킹 구하러 갔는데 근처 철물점들은 따로는 안 판대서 앵글밸브 저렴한 곳에서 사다가 패킹만 빼서 꽂았습니다 그래도 또 어디서 물이 뚝뚝 ㅠㅠ... 필밸브도 공간 안 나와서 탱크 분리 후 더 빡빡 조이고 나중에 보니까 고압 호스 의심스럽길래 교체해 봤더니 이제 정말 완벽하더라고요 덕분에 누수 잡았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고무패킹 보니까 삭아서 떨어졌더라구요... 안에 부품 녹도 엄청 쓸고... 감사해요
누수를 잡았다고 하니 다행이네여.
수도꼭지의 기둥?이 파손된 상태인데
말씀대로 전부 교체하려다가 통째로 흔들릴까 걱정했는데
이렇게 머리만 여는 방법도 가능하군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벽과 연결되는 앵글밸브는 테프론테이프를 감아서 연결하는것으로 오래사용시 잘안풀리므로, 밸브쪽에 물이 새거나, 손잡이파손시 몸체를 새것으로 교환해주는것이 나중을 위해서라도 좋아보입니다
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앵글밸브가 헛돌아 수압 조절이 안되어 걱정햇는데
이영상이 많은 도움이 되엇네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런 수전을 잠궛을때보다 수도를 조금이라도 열엇을때 누수가 더 많은 이유를 아시는분 잇나요?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날부터 싱크대물이 쫄쫄쫄나오다가 안나오다가 다시 또 쫄쫄쫄 나오다가 해서 앵글밸브를 확인해보니 밸브가 헛돌더라구요.
오픈하는쪽으로는 헛돌지 않는데 잠그는쪽으로는 헛돌아요, 디스크패킹교체로 해결될까요? 아니면 앵글밸브를 다 교체해야될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앵글밸브를 다 교체하는 것이 좋지만, 그러나 오래된 집은 배관연결부위가 노후화되어 있을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그럴 때 무리하게 교체시 벽속에서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런경우에는 간혹 큰 공사로 악화될 수도 있으므로, 앵글밸브를 손으로 잡고 조금씩 움직이면서 테스트를 먼저 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때 그 내부가 의심스러울 때는 디스크패킹만 교체하는 것이 안전하죠.
@@cwtv2080 감사합니다 ^^
고압건으로 물청소시에 너무 빡빡해서 힘든데 다른 모양밸브로 교체되나요? 아니면 나사를 풀어주면 느슨해질까요?
가정용 앵글밸브는 대부분 사이즈(15A)가 동일하므로, 다른 모양의 앵글밸브로 인터넷 검색해서 구입한 후 교체가능합니다. 또한 앵글밸브 앞쪽 육각너트 부분을 풀어주면 느슨해질 수 있는데, 이때 너무 많이 풀면 물이 샐 수 있죠.
디스크 패킹을 교체하는 이유는 무슨이유인가요?
양변기용 앵글밸브의 부분적인 막힘 때문에 필밸브(볼탑)을 통한 물공급이 원할하지 않아서, 그래서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수전 누수로 앵글밸브 잠그려다가 잠금손잡이부분이 부러졌는데, 철물점에서 산 앵글밸브 윗부분 교체하면 호환이 안되는거죠? 손잡이가 어케 부러져버릴줄이야;;; 통째로 교환할려니 벽속에서 나중에 문제 생길까봐 괜히 걱정되네요;;;
간혹 오래된 앵글밸브는 이미 부식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작은 힘에도 쉽게 부러질 수 있죠. 철물점에서 사온 앵글밸브는 호환이 가능할 수도 있으니, 조심해서 풀어서 서로 사이즈가 맞는지 확인해 보시고 맞으면 잠금 너트와 손잡이만 교체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만일 앵글밸브 몸체를 흔들어보았을때 내부 고정된 것이 확실하다고 느껴지신다면 앵글밸브 자체 교환(연장 한개는 배관 중심을 잡아 고정한 상태에서 다른 연장을 사용해서 풀어냄)을 시도해 볼 수 있지만, 그러나 조금이라도 불안하다고 느끼시면 설비업체에 의뢰하는 것이 좋죠.
앵글벨브가 헛돌아서 잠기지를 않아서
교체하고 싶은건데
이경우에도 해당방법이 가능할까요ㅠ
오래된 건물이라 전체교체하다 문제생길까 걱정되네요
말씀하신 증상에 대해서, 부속만 교체해도 해결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교체시 벽 속 배관이 흔들리지 않도록 앵글밸브 뒷쪽(벽 쪽 가까운 부분)을 '바이스플라이어' 등으로 단단히 고정하고 천천히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이때 조금이라도 느낌이 이상하면 그때는 설비업체에 의뢰하시기 바랍니다.
디스크패킹도 규격이 따로 있나요? 새로 구입한 것이 집 앵글밸브와 호환이 안 되네요
일반적으로 가정용은 15A 사이즈가 거의 대부분인데, 아마 님 댁은 다른 사이즈인 것 같네요.
혹시 계량기 안잠그고 작업이 가능할까요...?
앵글밸브의 디스크만 교체할 경우에도 계량기를 잠그고 작업하는 것은 권장합니다. 왜냐하면 디스크 교체 시 내부 압력이 예상치 못하게 누출될 수 있어(예상되는 부품 손상은 큰 문제가 안될 수 있으나), 간혹 작업자 안전에 위험이 될 수도 있습니다.
혹시 새 제품인데도 저부분에서 누수되는데요 테프론 감아야되나요?벽에선 괜찬은데 저기 헤드부분에서 누수되서요
우선은 테프론을 감지마시고, 육각모양의 너트를 적당한 힘으로 조여 보시기 바랍니다. 이때 혹시 벽속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또다른 몽키(또는 바이스플라이어)로 앵글밸브 뒷부분을 잡은 상태에서 앞의 육각너트를 조이세요. 그래도 누수가 계속되면 초기 불량제품일 수 있으므로, 그때는 테프론을 감거나 또는 디스크 패킹을 교환해야 할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앵글밸브를 잠그면 몸통이랑 손잡이쪽 사이에서 물이새고 다열면 물이 새질 않는데 혹시 어떤이유에서인지 아실까요? 단순히 고무패킹문제면 열었을때도 물이새야하는데... 이상합니다 ㅠㅠ 몸통 끝쪽은 몽키로도 꽉조여도 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제 생각에는 고무패킹에 손상이 미세하게 있어서 앵글밸브를 잠그면 그 고무패팅이 물리적으로 강하게 눌리면서 약간의 틈새가 발생하지만, 다 열어놓게 되면 그 미세하게 손상된 고무패킹이 물리적으로는 비교적 압력이 줄어들게 되어 틈새가 발생되지 않게되므로, 그래서 물이 안 새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답변감사합니다ㅠㅠ 손잡이 뭉치 잠그는곳에 마감고무쪽에 누수일 확률 은 잘없을까요?? 그리고 손잡이 뭉치는 15a사이즈면 대부분 호환될까요? 나사산이 많이 다르려나요ㅠ
@@anarcadia 말씀하신데로 손잡이쪽 고무패킹에서 누수될 확률도 어느정도 있어 보입니다. 우선 작업이 편한 곳(또는 가지고 계신 재고가 있는 순서대로)부터 패킹 교환작업을 해 보시죠. 가정용은 거의 대부분 사이즈가 15A로 동일합니다.
@@cwtv2080 네 감사합니다!!
@@cwtv2080안녕하세요 혹시 저도 같은 경우인데, 이런경우 패킹 꼭 교체해야하나요?ㅠㅠ 누수로 아랫집에 피해가 갈까요??
앵글밸브 평상시 잠그지 않고 틀어진 상태잖아요 그상태 누수도 패킹 문제인가요?
앵글밸브가 평상시에 열려 있는 상태에서 누수가 발생한다면, 그 원인은 디스크 패킹 문제일 가능성이 가장 커 보입니다.
지기네예ㅎ
양변기 소리가심한데요 물을 텀두고 한번더 내리면 소리가 안나는데 혹시 이거 해결방법 있을까요~??
내부에 공기가 차서 소음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양변기 물을 여러 번 내리면 공기가 빠져나갈 수 있지만, 그 보다는 양변기 부속품의 불량으로 인한 가능성이 더 커 보입니다. 먼저 '필밸브'를 교환해 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양변기 물탱크를 분리해서 '사이펀'을 교체해 보세요.
@@cwtv2080 지금 수도료도폭탄나왓다는데 원룸이구요 밑에 앵글밸프 잠그면서 쓰면 혹시 아랫집에 영향 잇나요~??
@@marum8333 만일 아래층에 현재 누수되는 현상이 없다면 앵글밸브를 잠그면서 사용해도 그에 따른 직접적인 영향은 없습니다. 누수현상이 있다면 앵글밸브 내부(벽 속)에서 누수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수도요금 폭탄인데, 그 원인은 아마도 필밸브 또는 사이펀 부속 때문에 발생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cwtv2080 감사합니다 ~!!
난 패킹만 안 걸로 위로 손잦이 까지 갈나서 새는건가?
저런핸들은 오래되면 잠구다 부러집니다...제 경험상 몸을 교체하는게 나아보여요ㅠ
조언감사합니다
앵글밸부에서 물이떨어지지 않아도 고장날 수 있나요
물이 떨어지지 않아도 부분적인 막힘이 있거나 또는 물을 제대로 개폐하지 못하거나 또는 헛도는 증상이 있을때를 앵글밸브 고장이라고 볼 수 있지요.
유익한 영상 올상 올려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앵글 밸브를 잠가도 변기 수조로 물이 올라가요.
이런경우도 디스크패킹을 교체하면 꽉 잠가 질까요?
감사 합니다 😊
안녕하세요. 디스크 패킹 교체하면 꽉 잠글 수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cwtv2080
감사합니다 ^^
영상 감사히 봤습니다. 저희집에 앵글밸브를 잠그려고하니 계속 헛도는데요 이 경우 패킹교체로 해결될까요?
안녕하세요. 앵글밸브가 오래되어 몸체의 이상이 있는 경우 이외는 패킹 교체로서 대부분 해결됩니다.
밸브손잡이(타원형 부분)가 플라스틱 재질이므로, 오래사용시 깨집니다. 저의 경우에는 앵글밸브 전체를 새것으로 교환했습니다. 수전을 교처시 밸브를 잠궈보면 잘안잠겨지거나 손잡이가 깨집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고무패킹교체 하려구요
먼저 앞부분을 고정하셨는데, 그작업의 도구가 무엇이며, 그걸 반드시 해야 멍키로 고무패킹쪽을 돌릴수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앞부분을 "바이스플라이어"로 고정한 이유는 혹시 앵글밸브 연결부위가 벽 속에서 헛돌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반드시 그렇게 할 필요는 없고, 간단히 육각너트 부분만 돌려서 풀어낼 수도 있습니다. 저는 단지 안전차원에서 그렇게 한 것입니다.
@@cwtv2080 감사합니다
디스크패킹은 15a짜리로 구하면될까요
그렇습니다. 가정용은 15A짜리가 대부분입니다.
앵글밸브를 잠그려 하는데
도저히 안돌아가요.
온 힘껏 돌려도 안돌아가네요.
좋은 방법이 있을지요?
작업공간이 안나와서. 더 어렵네요. ㅠ
불(토치)로 가열한 후 풀어내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만, 그러나 경험이 많지 않은 경우 화재 및 폭발(가능성은 극히 낮지만 내부의 축적된 메탄 가스 등등 때문에) 위험성이 다소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헤어드라이어로 충분하게 가열한 후 WD-40 등을 뿌리고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영상 초반에 나오는 것처럼, 꼭 안전 차원에서 앞 쪽(벽과 가까운 쪽)을 바이스플라이(혹은 별도의 몽키)로 고정하고, 그곳이 움직이지 않게 하면서 육각너트 부분을 분리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안되는 설비업체에 의뢰하시기 바랍니다.
아..정확히는
앵글밸브 교체가 아니고
물잠금( OFF ) 하려고 하는것인데.
이것도 드라이기로 가열하는 방법이 도움이 될까요?
가열은 어떤 효과인가요?
친철한 답변 감사합니다
@@꽃나무-m1u 가열하는 방법을 쓰는 이유는 앵글밸브 내부에 틈(유격)을 순간적으로 만들어 작동을 좀 더 원활히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는 분배기 밸브 교체 시 등등에서 그 내부의 고착된 본드를 녹이는 역활을 합니다. 그러나 이번 경우에는 너무 뜨겁게 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교체할 때는 아무 문제가 없는데, 내부 고무패킹을 살려야 하기 때문에 패킹 열손상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