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먹을진 모르겠지만 경기 자체로 보면 진짜 재밌던 경기였다. 나는 최강야구의 팬이지만 영동대 학생들의 실력에 감탄하였다. 그리고 이런 실력 팀을 상대로 나이 많은 아저씨들이 동등하게 오히려 이기려 했던 점.. 그리고 경기 중간 정근우의 센스 있는 주루플레이, 자신을 증명하는 이대호, 예전 무한도전 때 길이 처럼 주눅들어 있다가 결국 보여준 정의윤 참 감명 깊었다. 경기 결과는 아쉽지만, 최선을 다했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을 듯 합니다. 많은 관심이 쏠리고 다들 아쉽다보니 댓글 수위가 안좋아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마지막 상황에서 끝내기 세레머니 다 해놓고 취소되었을 때 힘 빠지는게 정상인데, 그걸 다시 쥐어짜서 또다시 끝내기 만들어낸거 보면 분명 이 팀 선수들 대단한거죠. 2년제 대학 선수들이라 이미 한번 드래프트 실패도 맛봤고, 빨리 보여줘야 되는 것도 있고, 절실함은 최강야구 선수들하고 비교해도 꼭 떨어지는 선수들 아닐겁니다. 프로 지명 받은 선수들도 있지만, 그 선수들도 대부분 하위지명이거나 수련선수라서 어차피 절실한건 마찬거지일거고요.
경기는 졌지만 역대급 경기를 보여준 두팀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영화도 새드엔딩이 오래 기억에 남듯이 아쉬움이 매우 짙어 쉽게 잠이 오지 않는 하루였네요. 기술적으로는 정현수, 황영묵, 원성준등 핵심 불펜, 내야 자원이 빠진게 매우 아쉽고, 결정적인 만루찬스를 놓친게 또한 아쉽네요. 어쨋든 내년에도 시즌3 꼭 볼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정성훈 선수 말대로 예전 sk때가 생각났음. 감독님 계실때. 어떤이들은 포기할때는 포기하는것도 게임의 일부라고 하던데, 오늘 영동대 선수들중 그 누구도 포기 안했음. 어떻게 해서든 출루하려고 하고, 한 베이스 진루하고 진루시키려 하고 조그만 틈이라도 있으면 내달렸음. 요즘 케비오에선 못봤던것들을 오늘 봤음. 영동대 감독님 참 멋졌음.
다들 몬스터즈가 져서 침울하지만(저도 그렇고) 강릉 영동대 진짜 칭찬해주고싶다... 감독님이 어필 하나 없이 타임아웃 받아들이고 게임 다시한 것도 그렇고 팀 전체적으로 화이팅 넘치고 끝까지 해보자는 마인드가 강한 팀인듯.. 무엇보다 실책이 2게임 통틀어 1개인걸로 보아 이 팀이 괜히 우승한 팀이 아니란걸 알게 되네요.. 보통 몬스터즈랑 1차전 이긴 팀은 던질 투수들 없어서 2차전은 맥없이 패배하는데 확실히 1점 내주면 2점 딴다는 마인드로 플레이 하는 학생들 모습이 감동적이네요...
감독이 전략을 잘 짠듯해요 투수가 초에이스급 한명에 나머지 그냥 평범한 대학 투수로 구성되어 있는데 초에이스가 1차전에서 잘 던지고 있으니 아에 맡겨버리고 2차전은 벌떼 야구로 투수가 불안하면 바로 바꿔버리는 야구로 한듯 이 생각이 든게 1차전은 한 투수가 던지는데도 볼넷이 거의 없었고 오늘은 영동대가 거의 15개 가까이 볼넷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야구는 항상 어렵다. 최강야구도 벌써 시즌2번째고, 적은 수의 투수로 돌아가는 로테이션이다 보니 투수들도 파악이 될 수 밖에 없었다. 언젠가는 타격전이 나오리라 생각했지만... 그게 오늘에 끝내기 패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아마 그 누구도... 정의윤의 만루홈런 최수현의 솔로홈런에 유희관이 8회를 틀어막을떄까지만 하더라도 아무도 패배를 예상하지 않았을거다.. 선수들 만큼이나 마음이 무겁다. 울고있는 제작진의 어깨를 두드려주고 싶은 심정이다. 선수들 제작진들 모두 힘내시길
정말 너무 속상해서 재방송 보면서도 부들부들 ㅜㅜ 내년에도 야구 유니폼 입고 야구 하고 싶다는 몬스터즈 선수들의 진심이 느껴져서 정말 아쉬운 패배였어요!!!정의윤 선수 만루 홈런 보고 이겼다고 울컥했는데 마지막에 이렇게 되다니 ㅜㅜ 제가 유일하게 본방 사수하는 프로그램인데 제발 내년에도 볼 수 있도록 꼭 2승 해주세요!!!!!
오늘 속상하고 감독님 걱정이 너무 됐어요😢😢 힘없이 앉아계시는 모습에 건강우려도 되고… 단장님 우시고 작가님 우시고.. 오주원선수 열받아 글러브 치고 선수들도 축 늘어져있는 모습보니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다시 힘내서 남은 두경기 깔끔히 이기고 우리모두 시즌3에서 다시 만나고 영동대학교 내년에 리벤지 매치해서 우리가 다시 스윕해요!! 힘내세요! 화이팅!!
오늘편을 보면서 처음으로 “야구는 인생과 같다”라고 느꼈다. 경기초반 뜻대로 풀리지 않고 몬스터즈 투수들을 너무 잘 파악하고 있는 영동대 타자들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모습을 보며 “아… 결국 이렇게 끝나는건가?”라고 생각하며 점점 포기하고 좌절하고 있었는데 정의용 선수의 만루홈런이 터진 걸 보며 울면서 ”역시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어 !“ 라고 외쳤다. 그리고 인생 쉽게 포기하지 말라는 의미인가 라고 생각했다. 이후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한회한회를 보는데 ”설마 지겠어? 9회말인데?” 생각했지만 정말 허무하게 아니 조금은 굴욕적이게 패배를 한 모습을 보고 “와… 진짜 인생 아무도 모르니 방심하지 말라는 의미인가보다” 라고 생각했다. 오늘 경기 한 편으로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느낄 수 있었던, 경험했던 모든 서사를 상기시킬 수 있었다. 편집되서 나왔기 때문에 선수들의 마음가짐, 태도 등은 쉽게 판단할 수 없지만. 패배를 해서 마음이 너무 아프고 분하지만. 내가 이번편을 보고 정말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듯이 선수들도 그랬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남은 2경기 모두 이겼을 것이라 생각한다(그래야만 한다). 내 일상의 유일한 낙 중 하나인 최강야구… 제발 폐지하는 일 없이 모두 시즌3에서 봤으면 좋겠다🙏🏻 모두들 화이팅👊🏻
진짜 마음이 아픈 경기네요... 일방적으로 당한 경기보다 무언가 부족해서 졌다는 느낌이 많이 와닿았고 저또한 이렇게 야구에 진심이였는지 선수들마음에 이입대어 정말 복잡한 감정에 잠을 쉽게 이루지 못했네요...진짜 최강야구 시즌1때부터 본 애청자인데 용택선수와 같은나이인데 아직도 야구에 미련을 못버리는 제자신이 너무 진심으로 이스포츠를 사랑했나봐요..
난 결과를 알지만 일단 뭐 이선수로는 이렇게 끌고 온것도 기적임 이택근선수 수술에 유희관선수 저번시즌 너무 던져서 팔이 앞으로 안나오는게 보이고 이홍구 선수 입스에 부상병동인데 던질 투수가 없으니 2명가지고 이정도로 온건데 전력분석이 안돼는게 이상한거임 이대은 신재영만 분석하면 끝인데 다음시즌 영동대 다시 불러서 붙었음 좋겠네 아작을 내게 애들 얄밉게 잘함 다 자기 스윙하고 안쫄고 .... 프로가서 그렇게 해라
오늘 강릉영동대 선수들 정말 멋졌습니다!! 우리 팀이 져서 속상하고 안타깝지만 강릉영동대선수들이 지금까지 한 노력들이 모여 가져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우리팀도 잘했지만 누군가 운이 더 좋은팀이 있었을뿐 두 팀다 멋있고 잘했습니다!! 남은 두경기 꼭 이겨서 시즌3가면 좋겠습니다.
진짜 이번편 역대급,,만루홈런에 솔로홈런에 엎치락 뒤치락하면서 9회말1아웃에 이기고있어서 질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보통은 그냥 이기는건데 끝까지 물고늘어지는 강릉영동대 선수들 너무 잘했긴함,, 역시 야구는 끝날때까지 끝난게아니라고 방심금물 ㅠㅠㅠ 하 너무 허무한 패배였음 ㅠㅠㅠ 최강야구 유일한낙인데 시즌3무조건 가야하는데..남은2경기 다 이겼기를 ㅠㅠㅠㅠ🙏🏻🙏🏻🙏🏻
김성근감독님이 최강야구가 예능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구단이라고 하시고 진심으로 야구하시는거 보면서 가끔 너무 외골수이신거 같다, 오바하시는거 같다는 생각도 한적도 있어요. 근데 오늘 방송보고 그동안 잘못 생각했다고 깨닫게 됐네요. 다른분 댓글처럼 지는게 분해서 우는 스탭보며 얼마나 제작진들이 열정적이고 최선을 다하는지, 진심을 다하는지 느껴졌어요. 선수들 현재는 은퇴하고 당연히 생업이 있어서 경기준비에 올인 못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식이면 다시 생각하셔야 할거 같아요. 연습부족 아닌가 싶을때가 방송으로도 자주 보이는거 같아요. 머리로는 게임을 다 알고 예측하지만 몸이 수행을 못하는 상황요.. 이제 예능이라고 하기엔 감독님, 제작진, 시청자까지 너무 진심인거 같아요. 시즌3가겠지만 재정비가 필요할듯 하다고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는 선수분들이 야구에 좀 더 시간을 할애해줬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현실을 보면 어쩔 수 없어요... 그들도 먹고는 살아야 하니 본업이라든지 개인스케줄들도 많아서 시간을 많이 할애하는 건 어려운 거 같고 최강야구는 엄연히 예능프로인데 저 멤버들 케미가 깨지는 것도 좀 그럴 거 같습니다.
야구를 1도 안좋아하는, 지금은 주말이 빨리 지나가 월요일오길 기다리는 최강야구 팬입니다. 나이 50먹고 티비를 보다 눈물이 날지 꿈에 몰랐습니다. 김성근 감독님의 힘겹게 눈 감고 계시는 모습에 하염없이 눈물이 나네요. 술이나 한잔해야겠네요. 그래도 다음주를 위해 기다릴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애들 입이 험하다 하는데 몬스터즈는 쌍욕 많이 함 다큰 어른이고 선배라서 할 수 있다고 생각 한다면 그건 좀 아닌듯 끝내기에 물뿌렸다 뭐라 하는 사람들은 몬스터즈가 그랬으면 멋있었다 할 사람들 심판이 타임 했는데 왜 뛰냐 하는 사람들은 야구 진짜 모르는 사람들 ㅋㅋ 몬스터즈 타임요청 선수 없고 영동대 주자도 홈으로 가려고 스킵하는데 심판이 자기 맘대로 타임 건게 그냥봐도 보임 타임인걸 알았다면 몬스터즈 선수들이 저렇게 당황하지 않음 주심도 못봤다는데 뭘 ㅋㅋ 애초에 플레이에 심판이 관여해 자기 마음대로 타임 걸어버린게 문제
최강야구 보면서 선수들을 알았는데요 야구초보가 봤을때 장원삼 선수 가끔 나와 던지는거 보면 불안하지 않고 잘 던지시던데 왜 기용을 안하실까요? 감독님 보시는 관점이 다르시겠지만 오늘은 간절하게 나오길 바랬네요 오늘 경기 보고 인생모른다는 말이 떠오릅니다.다들 고생하셨습니다.^^
솔직히 최강야구 당연히 잘하죠.. 근데 부족한 부분이 적날하게 드러났던 경기였음.. 물론 상대팀이 빠따도 엄청 잘 쳤지만, 거의 유일하게 볼넷이 거의 없었던 상대였음. 최강 몬스터즈가 그동안 볼넷으로 얼마나 쉽게 경기를 풀어갔는지와 볼넷만 없어도 얼마나 힘들게 경기를 풀어가는지를 보여주는 1, 2 차전이었음. 마지막의 실수들은.. 하..
다 이긴 경기 뒤집혀서 졌으니 다들 속상한 마음은 알겠는데... 그만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게임 이어가는 강릉영동대가 대단한거고 최강야구팀은 앞으로 방심하지 않고 끝까지 집중할 수 있게 신경쓰면 되죠... 누구 잘못이라고 질책하고 탓하기보단 그 다음 경기 잘 이겨내고 시즌3 확정짓길 바라는게 맞지 않을까요?
출근해야하는 새벽에 나도 속상해서 이러고는 있지만,, 속상한건 속상한걸로 끝내고 여유 있으면 담주엔 꼭 이기길 바라고 말면 될 것을.. 과몰입해서 누구탓으로 몰아가고,, 험한 댓글 보니까 더 피곤하네.. 감독님께서 감독하면서 이렇게 사랑받아보긴 처음이라시며 웃으시던 모습을 지켜드리고 싶은데.. 참 어디서건 쉽지 않으시구나..
영동대 애기들 잘하더라 고생많았음 역전으로 이겨서 물뿌리고 그러는데 진짜 진심으로 좋아하는거 같아서 밉지 않더라 애기들한테 좋은기억으로 좋은원동력이 돼서 계속 야구하길 바람. 그리고 영동대 덕분에 올만에 레전드 개꿀잼 경기 봤다 솔직히 최강야구 다 챙겨보는데 쉽게 이기는판보다 이렇게 쫄깃하고 질까말까한 경기가 난 더 재밌고 몰입 잘되더라 나만 그런가 ㅋㅋㅋ
강릉 영동대 진짜 잘하네요. 역대 거의 최고급 상대라 보입니다. 타격 수비 주루 마운드 작전수행 멘탈 패기 등등 흠잡을데 없네요. 9회말 판정번복때 멘탈 나갈법도 한데 잘 이겨내고 다시 끝내는걸 보니 팀 자체가 좋네요. 몬스터즈도 얼른 추스리고 2연승해서 시즌3 확정하기를 바랍니다. 삼봉이형 깃발 흔들게 해주세요ㅠㅠ
19:43 문교원이 심판 볼데드 사인 봤고, 20:01 3루 코치도 사인보고 주자 제지시켰는데 달렸음. 문교원이 공 갖고 있다가 허둥대며 던진건 주심이 게임을 진행시켜서 그런거고.. 물론 문교원이 악송구가 한두번 있긴 했어도 잘 던진 경우도 많았음. 19세 문교원의 어쩌다 한 두번 악송구를 깔 필요도 없고, 마지막 상황과 파울볼 슬라이딩 등에 대해서 영동대를 깔 이유도 없음. 레전드를 상대로 진심을 다한 경기라고 나는 생각하나, 승부욕이냐 비매너냐는 오모씨처럼 바라보는 관점 차이기 때문에 분쟁이 일어나는 것 같음. 주심의 역량과 편집의 한계 때문에 생긴 일이지 어느 누구를 극단적으로 욕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즐겁게 봅시다. 문교원 화이팅!
본 영상에서 볼데드 상황에서 악송구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을 하고 나이가 어린 것도 감안을 해도 냉정하게 얘기하면 어쩌다 한 두번은 절대 아니예요 지금 고작 몇 경기 나오지도 않았는데 거의 매경기 평범한 내야땅볼을 송구 실책 한다는건 어쩌다 한 두번 수준은 아니고 문교원 선수한테 공이 가면 불안하다고 느낄 수준인건 사실이죠 다만 타격 능력 좋고 나이도 어리기에 좋은 수비력이 뒷받침 되어주니 송구 연습만 더 신경써서 하면 좋아지겠죠😅
![[스페셜] 눈물, 후회 그리고 패배를 뒤로하고 앞으로 나아갈 최강 몬스터즈 | 최강야구 | JTBC 231211 방송](http://i.ytimg.com/vi/IHrw4OUSgMI/mqdefault.jpg)
![[Highlight] Jung Eui-yoon's grand slam💥](http://i.ytimg.com/vi/A28gRtDtKWQ/mqdefault.jpg)
![[하이라이트] 9회 말, 3점 차.. 패배 직전 등장한 '개막전의 남자' 정성훈의 싹쓸이 안타!!! (vs 장충고 1차전) | 최강야구 | JTBC 240506 방송](/img/1.gif)
최수현 솔로홈런&정의용 만루 홈런 까지 나왔는데,이걸 지다니ㅜㅜ역시 야구는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는 최고 명언⚾️ 야구는 어렵고,잔인😢 그래도,웃는 모습이 너무 예쁜 수현선수 흥해라👍
희아하게? 최수현선수. 정의용선수 홈런은 빛을 못보내요ㅜ 속상하게ㅜ
3가면 네임드 은퇴선수들 추가 영입좀 특히 투수쪽...프로 못가는 애들하고 실력도 재미도 없는 은퇴선수들 싹다 버리고 새얼굴들로 채워달라
강릉영동대가 너무잘했음 최고임 👍
정성훈 선수가 영동대 학생들 보면서 옛날 SK같다고 했는데 공감 합니다. 상대를 질식시킬만큼 몰아 붙이고 공포를 느끼게하던 야구. 예전 SK감독님이었던 김성근 감독님도 공감하셨을듯하네요. 영동대 학생들 진짜 야구 잘하더라구요.
지금까지 나왔던 대학팀중 탑인듯
감독이 크게 관여 안하는거 같은데 진짜 야구 잘하네요
타선 불빠따도 무섭고
욕먹을진 모르겠지만 경기 자체로 보면 진짜 재밌던 경기였다.
나는 최강야구의 팬이지만 영동대 학생들의 실력에 감탄하였다. 그리고 이런 실력 팀을 상대로 나이 많은 아저씨들이 동등하게 오히려 이기려 했던 점.. 그리고 경기 중간 정근우의 센스 있는 주루플레이, 자신을 증명하는 이대호, 예전 무한도전 때 길이 처럼 주눅들어 있다가 결국 보여준 정의윤 참 감명 깊었다.
경기 결과는 아쉽지만, 최선을 다했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을 듯 합니다.
많은 관심이 쏠리고 다들 아쉽다보니 댓글 수위가 안좋아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영동대 선수들 정말 보기 좋네요~~~
두 팀다 멋진 승부 좋네요~
@@하하호호-g9e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진짜 강팀입니다. 진짜 잘하더라고요.
맞습니다 영동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게 나쁜게 아니고 오히려 박수를 쳐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그램 존폐위기때문에 시청자들의 과몰입이 만든 현상이지요. 저도 맘이 찢어지지만 재밌었어요
경기만 보면 진짜 재밌는 경기였네요
에흉... 상대팀 친구들 너무 강했어 ㅜㅜ
마지막 상황에서 끝내기 세레머니 다 해놓고 취소되었을 때 힘 빠지는게 정상인데, 그걸 다시 쥐어짜서 또다시 끝내기 만들어낸거 보면 분명 이 팀 선수들 대단한거죠. 2년제 대학 선수들이라 이미 한번 드래프트 실패도 맛봤고, 빨리 보여줘야 되는 것도 있고, 절실함은 최강야구 선수들하고 비교해도 꼭 떨어지는 선수들 아닐겁니다. 프로 지명 받은 선수들도 있지만, 그 선수들도 대부분 하위지명이거나 수련선수라서 어차피 절실한건 마찬거지일거고요.
경기는 졌지만 역대급 경기를 보여준 두팀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영화도 새드엔딩이 오래 기억에 남듯이 아쉬움이 매우 짙어 쉽게 잠이 오지 않는 하루였네요. 기술적으로는 정현수, 황영묵, 원성준등 핵심 불펜, 내야 자원이 빠진게 매우 아쉽고, 결정적인 만루찬스를 놓친게 또한 아쉽네요. 어쨋든 내년에도 시즌3 꼭 볼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정성훈 선수 말대로 예전 sk때가 생각났음.
감독님 계실때.
어떤이들은 포기할때는 포기하는것도 게임의 일부라고 하던데, 오늘 영동대 선수들중 그 누구도 포기 안했음. 어떻게 해서든 출루하려고 하고, 한 베이스 진루하고 진루시키려 하고 조그만 틈이라도 있으면 내달렸음. 요즘 케비오에선 못봤던것들을 오늘 봤음. 영동대 감독님 참 멋졌음.
솔직히 시즌 통틀어서 나왔던 대학 야구중에 젤 쫄리면서 본거같아요ㅠㅠㅠ
근데 오늘은 진짜 다 이긴거라고 봤는데...야구는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라더니...
담주 부터 쭉쭉 이겼으리라 믿고!!!
시즌3 제발 보게 해주세요ㅠㅠㅠㅠ
오늘 경기 속상하지만 앞으로 최강야구때문에 웃을일있을테니 걱정마세요
정의윤 만루 홈런
최수현 4출루 솔로 홈런
아픈 손가락들이 MVP
받을 수 있는 기회였는데
너무 아쉽네
아픈 손가락들 ㅠ 진짜 뭉클했는데..
맞아요 정의용 선수 만루홈런 칠때
소름돋고 최수현선수 솔로 홈런칠때
울었는데 너무 아쉽네요
다들 몬스터즈가 져서 침울하지만(저도 그렇고) 강릉 영동대 진짜 칭찬해주고싶다... 감독님이 어필 하나 없이 타임아웃 받아들이고 게임 다시한 것도 그렇고 팀 전체적으로 화이팅 넘치고 끝까지 해보자는 마인드가 강한 팀인듯.. 무엇보다 실책이 2게임 통틀어 1개인걸로 보아 이 팀이 괜히 우승한 팀이 아니란걸 알게 되네요..
보통 몬스터즈랑 1차전 이긴 팀은 던질 투수들 없어서 2차전은 맥없이 패배하는데 확실히 1점 내주면 2점 딴다는 마인드로 플레이 하는 학생들 모습이 감동적이네요...
감독이 전략을 잘 짠듯해요 투수가 초에이스급 한명에 나머지 그냥 평범한 대학 투수로 구성되어 있는데 초에이스가 1차전에서 잘 던지고 있으니 아에 맡겨버리고 2차전은 벌떼 야구로 투수가 불안하면 바로 바꿔버리는 야구로 한듯
이 생각이 든게 1차전은 한 투수가 던지는데도 볼넷이 거의 없었고 오늘은 영동대가 거의 15개 가까이 볼넷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sung-bumpark8908 확실히 각 팀 에이스는 한명 내지 두명정도인거같은데 볼넷 15개 내주고 이길정도의 타격감과 발야구 정도면 저팀이 조직력이 얼마나 좋은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 근데 비난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참.....안타깝네요.
@@박아름-y9j님같은 먼지한톨도 불편해하는 불편러때문에 무한도전이 폐지된거에요 예능은 예능으로 받아들이세요 좀
강릉영동대가 정말 프로답게 잘한경기였음. 아이들이 어떻게든 이겨보겠다고 하는 모습이 좋아보였음.
오히려 요새 프로야구나 국대 경기에서 필요한 모습을 애들이 보여준것 같아서 좋았음
프로답게가 아니라 프로같은이 맞는 표현일듯요 얘네가 아마추어지 프로는 아니잖아요
영동대 운이좋았음몬스터즈 투수들 컨디션 국대직관때였으면 2차전은 콜드로 몬스터즈가 이겼음
@user-lb9ol6kg7z나머지 심판들도 못봤는데? ㅋㅋㅋㅋㅋ
@user-lb9ol6kg7z 9회말에 1점만 더 들어오면 되는 상황에서 헛점 노리고 이악물고 들어온게 실력이 없는건가요?? 심판들도 놓친 상황이었고 진짜 인플레이 인정이 되었으면 끝까지 집중력있게 잘 플레이한게 아닐까요?
@user-lb9ol6kg7z강원영동대가 프로팀이에요?
아마추어 맞고 프로처럼 스포츠선수가 갖춰야 할 마인드와 끈기 승리욕 갖고 경기했다고 하는게 맞죠ㅎㅎ
결과가 많이 아쉽고 어떤면으론 당황스럽기까지 하지만 우리 1.2 차전 모두 열심히 뛰고 또 얄미울만큼 잘한 강릉영동대 선수들 칭찬해 줍시다. 우리 야구의 미래들 멋졌습니다!!!
오늘 보는 내내 심장 졸이고 깜짝 놀라고 헉소리 나다가 9회 말은 역대급 발작 후에 대충격 그 자체... 싸늘하게 식어버림..... 시즌 1,2 합쳐서 역대급임
맞어요 잠이 오질 않았어요 ㅠㅠ
진짜 역대급. 가장 힘들었고 가장 충격적인 게임이었어요. 벌어진 입이 한동안 다물어지지 않고 충격이 가시지 않아서 잠이 안오더라구요.
진짜 발작이라는 말이 딱이다
잠깨면서본 유일한회차였어요
솔직히 마지막은 하늘이 기회를 한 번 더 줬는데도.
문교원이 ㅈㄹ 옘병 했다가.
오주원이 ㅈㄹ 옘병 했다가.
두 번 졌다.
내가 다 굴욕적이더라..
와 야근중인데 진짜 보다가 멘탈이 나갔어요... 이런 경기도 있구나... ㅠ.ㅠ 선수분들 코치님 감독님 제작진 다 같은 마음이겠죠 ㅠㅠ
ㅠㅠ
이 시간에 야근중이시면 안봐도 멘탈이 나갈듯..
@@user-ef1mx1xf8lㄹㅇㅋㅋ
@@user-ef1mx1xf8lㄹㅇㅋㅋ ㅠㅠ
@@user-ef1mx1xf8l 아 웃을수 없다...
야구는 항상 어렵다. 최강야구도 벌써 시즌2번째고, 적은 수의 투수로 돌아가는 로테이션이다 보니 투수들도 파악이 될 수 밖에 없었다.
언젠가는 타격전이 나오리라 생각했지만... 그게 오늘에 끝내기 패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아마 그 누구도...
정의윤의 만루홈런 최수현의 솔로홈런에 유희관이 8회를 틀어막을떄까지만 하더라도 아무도 패배를 예상하지 않았을거다.. 선수들 만큼이나 마음이 무겁다.
울고있는 제작진의 어깨를 두드려주고 싶은 심정이다. 선수들 제작진들 모두 힘내시길
확실히 전력분석이 다 된 상황에서 선수들이 더 있어야 됨
진짜 팩트로 말하면 프로야구도 엔트리는 25명 내외임 진짜 프로처럼 하려면 방출 할 애 방출하고 뽑던지 해야지 안쓰는 투수가 절반인데 ㅋㅋㅋㅋㅋㅋ 선수뽑는건 그냥 승률 100퍼 팀 만들겠다는거 아닌가 ㅋㅋ
@@나리히메나도 이 의견이 맞음 연습 제대로 나오지도 않고 따로 노력도 하지 않는 선수 몇몇있는걸로 아는데 과감히 쳐냈어야 했음
정의윤이 만루 찬스때 다 살렸음 이미 시즌3 조기 확정이였음 정의윤은 내보내야함
요새 정의윤 선수. 열심히 하는 것 같아요. 눈빛도 달라지고 수비도 달라졌어요.
그리고 연습 안나오는 선수들.. 장원삼하고 송승준은 분위기라도 띄우고 살리려고 노력하지.. 그것도 안하는 사람들은...
@@powerwave-u7x 그게 이 프로 폐지 될수도 있으니 그제서야 노력 하는거지 그전까진 노력 안했다는 말인데 노력 했으면 그많은 만루 찬스 다 말아먹을수가 있나 전프로 선수인데 하긴 선수가 계속 만루에서 말아먹는데 대체할 선수는 없고 그니깐 진작 잘했어야지
정말 너무 속상해서 재방송 보면서도 부들부들 ㅜㅜ 내년에도 야구 유니폼 입고 야구 하고 싶다는 몬스터즈 선수들의 진심이 느껴져서 정말 아쉬운 패배였어요!!!정의윤 선수 만루 홈런 보고 이겼다고 울컥했는데 마지막에 이렇게 되다니 ㅜㅜ 제가 유일하게 본방 사수하는 프로그램인데 제발 내년에도 볼 수 있도록 꼭 2승 해주세요!!!!!
유튜브 티빙 댓글보니 최강야구 가장 큰 문제점은 선수도 감독도 제작진도 아니고 극성팬들인거 같다. 상대팀 인신공격이 이리 많을줄이야,, 다 애들인데
적당히가없음. 이러니 최야맘이다 뭐다하지
감스트는 축구의 문제점에 대해서 바로 여러분이라고 답함 그런데 최강야구 문제점이랑 한국축구 문제점이랑 거의 비슷한거 같음
그니까요...상대편 선수들이 편법써서 이긴것도 아니고 최선을 다해서 이긴건데
마지막 제작진 울때 나도 울컥 ㅠㅠㅠㅠ 편집하면서 이걸 계속 봐야하는 제작진들은 진짜 얼마나 힘들까ㅠㅠ 다들 고생많으신데..... 제발 폐지되지 말았으면 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
설마 폐지는 아니겠죠?! 단국대 직관은 기존 시간표가 아닌데 즐겁게 보고왔는데
단국대경기가 마지막이 아니길
@@sanghyun0126 시즌3 확정입니다. 남은경기 맘편히 보세요~
@@sanghyun0126저도 단국대전 직관 다녀왔는데 혹시 31전 안에 7할 달성 못해서 프로그램 존폐유무 걸고 마지막 경기 한건 아닐까라는 추측😂😂
2번을 다 이겨야 시즌3갔는데
@@깡귤씨남은경기 다 이김.
최수현 홧팅 잘했어 프로 꼭 가길
ㅠㅠ 타자들리 터지니까 투수들이 난리네 ㅠㅠ 우리 감독님 잘 좀 모셔라 이 사람들아!!!
그나저나 정의용 최수현 선수 정말 잘해주셨습니다 ㅠㅠ
송삼봉선수 카메라에 얼굴 들이밀때부터 ㅋㅋㅋ 계속 웃으면서 봤는데... 9회말 끝내기라니.. 믿기지가않아서 한참을 멍때림ㅠㅜ 내년에도 최강야구 보고싶어요~ 나머지 두경기 꼭 이겨주세요🎉 응원합니다❤
오늘 속상하고 감독님 걱정이 너무 됐어요😢😢
힘없이 앉아계시는 모습에 건강우려도 되고… 단장님 우시고 작가님 우시고.. 오주원선수 열받아 글러브 치고 선수들도 축 늘어져있는 모습보니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다시 힘내서 남은 두경기 깔끔히 이기고 우리모두 시즌3에서 다시 만나고 영동대학교 내년에 리벤지 매치해서 우리가 다시 스윕해요!! 힘내세요! 화이팅!!
한편의 영화같았습니다ㅜㅜ
웃음.감동.슬픔...
최강 몬스터즈 선수분들 시즌3에서 꼭 다시 만나기를 기원합니다
야구가 이래서 재밌는거긴한데...
저 상황에 올라가 있는 선수들 멘탈 진짜 갈리겠다...
고생하셨습니다
오늘편을 보면서 처음으로 “야구는 인생과 같다”라고 느꼈다.
경기초반 뜻대로 풀리지 않고 몬스터즈 투수들을 너무 잘 파악하고 있는 영동대 타자들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모습을 보며 “아… 결국 이렇게 끝나는건가?”라고 생각하며 점점 포기하고 좌절하고 있었는데 정의용 선수의 만루홈런이 터진 걸 보며 울면서 ”역시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어 !“ 라고 외쳤다. 그리고 인생 쉽게 포기하지 말라는 의미인가 라고 생각했다. 이후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한회한회를 보는데 ”설마 지겠어? 9회말인데?” 생각했지만 정말 허무하게 아니 조금은 굴욕적이게 패배를 한 모습을 보고 “와… 진짜 인생 아무도 모르니 방심하지 말라는 의미인가보다” 라고 생각했다. 오늘 경기 한 편으로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느낄 수 있었던, 경험했던 모든 서사를 상기시킬 수 있었다.
편집되서 나왔기 때문에 선수들의 마음가짐, 태도 등은 쉽게 판단할 수 없지만. 패배를 해서 마음이 너무 아프고 분하지만. 내가 이번편을 보고 정말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듯이 선수들도 그랬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남은 2경기 모두 이겼을 것이라 생각한다(그래야만 한다). 내 일상의 유일한 낙 중 하나인 최강야구… 제발 폐지하는 일 없이 모두 시즌3에서 봤으면 좋겠다🙏🏻 모두들 화이팅👊🏻
ㅡ
몬줌마 말이 기노 ㅋㅋ
구글 번역이 완벽에 가깝네요. 테크 발전이 노랍습니다
@@protocall-tu2jq댓글내역 진짜 한심..😂😂
@@user-6203 스토커세요? ㅜㅜ
진짜 마음이 아픈 경기네요... 일방적으로 당한 경기보다 무언가 부족해서 졌다는 느낌이 많이 와닿았고 저또한 이렇게 야구에 진심이였는지 선수들마음에 이입대어 정말 복잡한 감정에 잠을 쉽게 이루지 못했네요...진짜 최강야구 시즌1때부터 본 애청자인데 용택선수와 같은나이인데 아직도 야구에 미련을 못버리는 제자신이 너무 진심으로 이스포츠를 사랑했나봐요..
잘하는건 인정.. 이번경기는 이기는경기인줄알았는데..슬프고 화나고..자야 내일하루 일찍 시작하는데 잠은 다 잤네~~~으악ㅠㅠ 어쩜이러나요..오늘 야구,나를 슬프게하네요
난 결과를 알지만 일단 뭐 이선수로는 이렇게 끌고 온것도 기적임 이택근선수 수술에 유희관선수 저번시즌 너무 던져서 팔이 앞으로 안나오는게 보이고 이홍구 선수 입스에 부상병동인데 던질 투수가 없으니 2명가지고 이정도로 온건데 전력분석이 안돼는게 이상한거임 이대은 신재영만 분석하면 끝인데 다음시즌 영동대 다시 불러서 붙었음 좋겠네 아작을 내게 애들 얄밉게 잘함 다 자기 스윙하고 안쫄고 .... 프로가서 그렇게 해라
오늘 강릉영동대 선수들 정말 멋졌습니다!! 우리 팀이 져서 속상하고 안타깝지만 강릉영동대선수들이 지금까지 한 노력들이 모여 가져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우리팀도 잘했지만 누군가 운이 더 좋은팀이 있었을뿐 두 팀다 멋있고 잘했습니다!! 남은 두경기 꼭 이겨서 시즌3가면 좋겠습니다.
진짜 이번편 역대급,,만루홈런에 솔로홈런에 엎치락 뒤치락하면서 9회말1아웃에 이기고있어서 질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보통은 그냥 이기는건데 끝까지 물고늘어지는 강릉영동대 선수들 너무 잘했긴함,, 역시 야구는 끝날때까지 끝난게아니라고 방심금물 ㅠㅠㅠ 하 너무 허무한 패배였음 ㅠㅠㅠ 최강야구 유일한낙인데 시즌3무조건 가야하는데..남은2경기 다 이겼기를 ㅠㅠㅠㅠ🙏🏻🙏🏻🙏🏻
ㅜ작가및 제작진분들 당황하시고
모두 슬픔에잠긴 모습에 같이 울컥했네요..상대가 좀 봐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처음했어요
왠만하면 양보없는게임이 재밌는데
이번은...달랐습니다 간절했는데 ㅜㅜ
저도 모르게 따라 눈물이 나더라구요 ㅠㅠ
스포지만 2연승 해서 시즌 3 합니다
오늘은 스포 감사합니다..😂
@@송타코야키진짜 주아,소망,은지 피디님 피드에도
최강야구에 진심이던데ㅜㅜ
동점들어올때 은지작가님과 상대편 덕아웃의 작가님도 당황하신게
보이더라구요...
박거이에서 1학년 올린거면 충분히 봐준거같은데 ㅋㅋㅋ
김성근 감독님과 이광길 코치님 그리고 우리 선수들 믿습니다
힘든 위기의 순간들을 잘 넘겨 오셨으니 이 순간도 잘 넘기시기를 바랍니다
교원이는 펑고 좀 세게 받아야 할 듯 하고, 장 단장님은 투수며 영건들 좀 더 들여와 주세요!!
오늘 몬스터즈는 머피의법칙마냥 하나하나의 불운과 실수가 겹쳤고 강릉영동대는 그걸 놓치지 않고 투지있게 달려들어서 이겼네요.. 야구 잘 하네... 간만에 정의윤 최수현선수 오늘 밥값 제대로 했는데 아쉽ㅠㅠ
오늘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심장이 너무 떨렸고 끝까지 응원했지만 너무 안타깝게 졌네요 ㅠㅠ 다음에는 꼭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아 근데 상대가 강하니깐 보는건 재밌긴하네요 다만 최수현 선수홈런일때 앞에 주자가 없었던게 아쉽
영동대 잘하네요 내년에 시즌3가 확정된다면 다시 한번 붙었으면 좋겠어요
비록 경기는 졌지만 볼거리가 많은 경기였어요 볼데드 상황이었지만 홈스틸 두번은 첨 보는듯
이런팀들하고 붙어서 7할을 달성한다면 더 성취감이 높을것 같아요
이런팀하고만 하면 5할도 힘들죠
선수층도 한정적이고 본업 따로 있는 선수도 많고 나이도 있으니..
일단 진 경긴 진거니까 어쩔 수 없지만 남은 경기 잘 끝냈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한일장신대랑 충암고처럼 강릉영동대랑은 내년에도 한 번 더 붙어봤으면 좋겠네요, 그 때는 복수 제대로 했으면^^
와 진짜 마지막에 너무 속이 상해서~~ 새벽4시30분기상시간인데 잠이 안와서 엄청 뒤척이다가 겨우 잤네요 나머지 2경기 제발 이겨서 시즌3 꼭꼭 꼬~~~~~~~~~~옥 했으면 좋겠어요
김성근 감독님이하 제작진들 선수들 모두모두 힘내세요~~
평소 존재감이 옅던 정의윤 최수현이 모처럼 잘해줬는데
오히려 대들보같던 이대은 박재욱이 부담감에 많이 흔들렸던 경기....
정말 질 줄은 몰랐음 ㅠ
부진하던 정의윤 만루홈런 치고 환하게 웃는 모습 넘 보기좋았고 이 경기 이겼으면 mvp도 받을 수 있었을텐데 아쉽..
그래도 모두들 고생많았고 상대팀도 진짜 잘했음
최근 경기 중에 가장 재미있었다 ㅋㅋ 두팀 다 너무 잘했어요
이별을 준비해야겠다..
근데.어느팀이라도 최강야구팀 목을 꺽었다고 비난안했으면 좋겠네
ㄹㅇ 그건 이프로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 악성 홀리건들임
시즌3 꼭 보고싶습니다 응원할게요.. 제발ㅠㅠ
이 팀에 믿을 만한 투수가 이대은 신재영 오주원 밖에 없는데 다른 팀들도 전력분석으로 대비를 하니 안통하는 거지 이 시점에선 잘하는 새로운 투수의 수혈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방구석ㅈ문가등판ㄷㄷㄷㄷ그걸 누가모르냐?? 그냥 예능으로보는거지
남은 두 경기 전승 해봅시다 까지껏~
단장님 말씀처럼 20년동안 이런저런 일
다 겪어보신 레전드들 아니십니까!!!
저는 내년에도 최강야구가 간절하게 필요합니다~
째강째강 화이팅!!!
경기 하나에 희노애락을 다 느껴봤네요 마지막엔 멍해졌지만 남은경기 다 이기고 시즌3갈꺼라 믿어봅니다. 믿음의 야구니까요😊
복잡미묘하다 기분이...살면서 어떠한 방송을 보고 멍 때려보기는 처음이네 ㅠㅠ 나머지 경기 꼭 이기자 제발.....!!!
정의윤 최수현선수 정말 응원많이 했습니다
어제 최고의 mvp
영동대도 스포츠맨쉽을 지키며 상대팀으로서 몬스터즈를 상대로 최선을 다했다. 몬스터즈 패배가 화를 부르지만 영동대의 어린 선수들을 비난하는 건 경우가 어긋난거지. 스포츠에서는 최선을 다해서 시합에 임하는 게 예의니까
15:27 현 롯데 자이언츠 포수 강승구
시즌3 제발가자~
삶에 낙이다~~
눈물나네~~
최수현선수 홈런칠때마다 묻히는 느낌이 들어 속상합니다.
첫홈런은 이대호선수 4연타석 홈런에 묻혔는데 두번째 홈런은 팀패배로 묻히고...
그래도 최수현선수 힘내세요 ~😊😊😊
아쉬움이 가득..근데 그것 또한 야구니까..ㅠ
강릉영동대 화면으로만 봐도 정말 강하다..
최강야구 첫 완투패...
시즌 첫 스윕패...
그리고 첫 9회말 역전패...
정말 시즌 통합 역대급 경기가 나와서 보는재미는 있었지만 마지막 까지 보다가 두통이....
P.S 편집자님 편집 입스 조심하세요...
김성근감독님이 최강야구가 예능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구단이라고 하시고 진심으로 야구하시는거 보면서 가끔 너무 외골수이신거 같다, 오바하시는거 같다는 생각도 한적도 있어요.
근데 오늘 방송보고 그동안 잘못 생각했다고 깨닫게 됐네요. 다른분 댓글처럼 지는게 분해서 우는 스탭보며 얼마나 제작진들이 열정적이고 최선을 다하는지, 진심을 다하는지 느껴졌어요.
선수들 현재는 은퇴하고 당연히 생업이 있어서 경기준비에 올인 못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식이면 다시 생각하셔야 할거 같아요.
연습부족 아닌가 싶을때가 방송으로도 자주 보이는거 같아요. 머리로는 게임을 다 알고 예측하지만 몸이 수행을 못하는 상황요..
이제 예능이라고 하기엔 감독님, 제작진, 시청자까지 너무 진심인거 같아요. 시즌3가겠지만 재정비가 필요할듯 하다고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는 선수분들이 야구에 좀 더 시간을 할애해줬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현실을 보면 어쩔 수 없어요...
그들도 먹고는 살아야 하니 본업이라든지 개인스케줄들도 많아서 시간을 많이 할애하는 건 어려운 거 같고 최강야구는 엄연히 예능프로인데 저 멤버들 케미가 깨지는 것도 좀 그럴 거 같습니다.
오늘 경기는 솔직히 너무 재미있고 쫄깃했어요! 홈런도 계속나오고
져서 아쉽지만 노력하고ㅠ절실한게 느껴져서 그래서 이프로그램이 좋은것 같아요❤
경기는 졌지만 최강야구가 재밌는 이유.. 스포츠의 잔인함과 냉정함이 제대로 살아 있다
어려서부터 야구를 그렇게 얘기해도 듣지도않던 보지도않던 아들이
이프로시청하면서 같이 응원하고 웃고
야구진심좋아하게 되서 너무좋아요
너무 감사해요 근데 너무힘든 모습에 마음아프네요 ㅜㅜ
시즌3도 바라지만 선수분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더 바랍니다~~
아니 영동대 욕 나올만큼 잘하긴 한다..
근데 반대로 진짜 각팀 보여줄 기량은 다 보여준거 같은 경기다,
몸에 힘이 빠질 정도로;;
야구를 1도 안좋아하는, 지금은 주말이 빨리 지나가 월요일오길 기다리는 최강야구 팬입니다. 나이 50먹고 티비를 보다 눈물이 날지 꿈에 몰랐습니다. 김성근 감독님의 힘겹게 눈 감고 계시는 모습에 하염없이 눈물이 나네요.
술이나 한잔해야겠네요. 그래도 다음주를 위해 기다릴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협찬 백만스물하나 받아도 다 봐드릴테니 최강의 팀을 만들어 주세요. 그게 정답. 예능인데 보고 열받아 잠을 못자서야 ㅠㅠ 이겨야 기쁘고 기쁨줘야 사랑받는다는 ㅠㅠ
애들 입이 험하다 하는데 몬스터즈는 쌍욕 많이 함 다큰 어른이고 선배라서 할 수 있다고 생각 한다면 그건 좀 아닌듯 끝내기에 물뿌렸다 뭐라 하는 사람들은 몬스터즈가 그랬으면 멋있었다 할 사람들 심판이 타임 했는데 왜 뛰냐 하는 사람들은 야구 진짜 모르는 사람들 ㅋㅋ 몬스터즈 타임요청 선수 없고 영동대 주자도 홈으로 가려고 스킵하는데 심판이 자기 맘대로 타임 건게 그냥봐도 보임 타임인걸 알았다면 몬스터즈 선수들이 저렇게 당황하지 않음 주심도 못봤다는데 뭘 ㅋㅋ 애초에 플레이에 심판이 관여해 자기 마음대로 타임 걸어버린게 문제
와 대본을 써도 이렇게 고통스럽고 잔인하게는 안쓰겠다. 드라마 보다 잔인한 게 현실이라고는 하는데
마지막까지 희망은 남아있고 단장님 말씀처럼 뭐 두 경기 이기면 되는 거 맞죠. 우리 편하게 생각합시다. 믿어요.
..솔직히 잔인하다는 느낌에서 공감되었습니다. 마지막에..도 그렇고.. 누가 알겠습니까.. 마지막을..
무슨 예능 프로그램이 자꾸 울리냐구요~어제도 엉엉 울었네요
최강야구 보면서 선수들을 알았는데요
야구초보가 봤을때 장원삼 선수 가끔 나와 던지는거 보면 불안하지 않고 잘 던지시던데 왜 기용을 안하실까요? 감독님 보시는 관점이 다르시겠지만 오늘은 간절하게 나오길 바랬네요
오늘 경기 보고 인생모른다는 말이 떠오릅니다.다들 고생하셨습니다.^^
솔직히 최강야구 당연히 잘하죠..
근데 부족한 부분이 적날하게 드러났던 경기였음..
물론 상대팀이 빠따도 엄청 잘 쳤지만, 거의 유일하게 볼넷이 거의 없었던 상대였음.
최강 몬스터즈가 그동안 볼넷으로 얼마나 쉽게 경기를 풀어갔는지와
볼넷만 없어도 얼마나 힘들게 경기를 풀어가는지를 보여주는 1, 2 차전이었음.
마지막의 실수들은.. 하..
다 이긴 경기 뒤집혀서 졌으니 다들 속상한 마음은 알겠는데...
그만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게임 이어가는 강릉영동대가 대단한거고 최강야구팀은 앞으로 방심하지 않고 끝까지 집중할 수 있게 신경쓰면 되죠...
누구 잘못이라고 질책하고 탓하기보단 그 다음 경기 잘 이겨내고 시즌3 확정짓길 바라는게 맞지 않을까요?
시즌3에서 좋은 선수들 트라이아웃해서 내년에는 편안하게 야구들 하셨으면 좋겠네요.시즌 1부터 한번도 안빠지고 챙겨 본 제 최애 프로그램이니 제발 폐지되지 않길 간절히 바랍니다.
출근해야하는
새벽에 나도 속상해서 이러고는
있지만,,
속상한건 속상한걸로 끝내고 여유 있으면 담주엔
꼭 이기길 바라고 말면 될 것을..
과몰입해서 누구탓으로 몰아가고,, 험한 댓글 보니까 더 피곤하네..
감독님께서 감독하면서 이렇게 사랑받아보긴 처음이라시며 웃으시던 모습을 지켜드리고 싶은데.. 참 어디서건 쉽지
않으시구나..
와...프로 야구 보는 사람들 멘탈 존경...오늘도 잠은 다 잤다😢😢
개인적으로 이거 11:30예능이지 해도 이거 심판분들에게 항의 했으면 이거 수비 방해 아니냐고
와 학생들 야구 진짜 잘한다 탈탈털어뿌네;;
솔직히 2년이나 되었는데 전력분석을 당할대로 당한지라 공략을 당하면 속절없이 무너지는 경기들이 간혹 나오고 있는데 이것에 대한 파훼법이 시즌 3에는 필요할 듯
문교원 1루 송구할때 가끔 불안한건 나만 느끼는건가... 이대호가 잘잡아줘서 망정이징...
류현인이 ㅈㄴ 잘했던거임ㅋㅋ
오늘 문교원 전반적으로 별로였음;;
수비는 원성준하고 다를바없음 어깨 힘 약해서 아래로 가서 실책하기 딱 좋음; 1루수가 대호형이라 다 잡은거지;
어깨힘때문인지 송구자체가 좀 버거워보임 그래서 타이밍좀늦거나 거리좀있을때 송구자체가 불안불안..아직 어린선수니까 고쳐나갈 시간은 있겠지만 일단 SS뎁스는 보강하긴해야할듯..
9회말 유희관으로 계속갔었어야 했다.
제구가 불안한 주원으로 교체했던것이 오히려 패착이었던..
다잡아 놓은 경기 놓쳐 넘 아쉬웠던경기...
다음주 영동대와 직관 좋은결과 있기를 화이팅!
갓수현 진짜 아쉽다 경기 ㅜㅜ
진짜 역대급 재밌는 경기였지만 새벽 1시에 야구 스트레스 오졌다 진짜 휴...
진짜 이렇게 과몰입 유발하는 예능프로가 있나 싶다. ㅋㅋㅋ 슬램덩크 보는 줄 알았네 ㅋㅋ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안돼ㅠㅠㅠㅠㅠ 나머지 경기 다 이겼됴?? 진짜 이긴거죠?? ㅠㅠㅜ
폐지는 안돼요ㅡㅜㅜ 최강야구만 보면서 스트레스풀고있는데 ㅠㅠㅠ 워킹맘의 활력소란 말이예요 ㅠㅠㅠ
이거 유일하게 보는 본방인데.. 티비 자체를 안보다가 이것때문에 월요일에 힘 받아서 주일 내내 힘내고 사는건데..
이렇게 슬픈 마무리는 너무 오랜만인거 같네요.. 어떻게 되든 결과는 지켜야 하니까요.. 부디 내년 시즌도 볼수있게 되기를 ...
...ㅇㅈ
저도 본방은 최강야구만 보는데😢 시즌3 꼭 갔으면 좋겠어요ㅠ
슬프게도 못갔어오ㅠㅠ
@@김고소미-z7r?ㅋㅋㅋㅋㅋㅋㅋ
@@김고소미-z7r 단국대 직관 예고 때 기분이 좋다 라는 문구가 있었던 것을 보면 7할 사수는 성공한 듯 합니다.
강릉영동대 선수들이 에너지가 넘치고 좋은팀이네요~~ 최강야구팀도 잘했는데 아쉽네요 ^^ 그래도 역대급 명경기임은 틀림없네요 ^^
오늘 야구는 참... 진짜 잔인하다...
제발 두경기 모두 이겨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해서 우리들의 월요일이
월요일이다..가 아니라 월요일이다!! 최강야구하는날로 되길 바래봅니다
진건 아쉬웠던 경기었지만...영동대학생들 진짜 잘하는구나
너무 재밌었고 긴장감 넘치는 경기였어요
아쉬움이 있지만 경기는 항상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는거구 항상 이기는 게임만 할 순 없으니깐 더 현실적이었어요
이번경기 통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주셔서 시즌 3 가주세용 ❤
1:00 내년에도 최수현 선수 보고 싶네요
프로가야죠. 언제까지 여기에 머무를 수 없으니
시즌3해주세요. 슬퍼요.
눈물이나요
영동대 애기들 잘하더라 고생많았음 역전으로 이겨서 물뿌리고 그러는데 진짜 진심으로 좋아하는거 같아서 밉지 않더라 애기들한테 좋은기억으로 좋은원동력이 돼서 계속 야구하길 바람. 그리고 영동대 덕분에 올만에 레전드 개꿀잼 경기 봤다 솔직히 최강야구 다 챙겨보는데 쉽게 이기는판보다 이렇게 쫄깃하고 질까말까한 경기가 난 더 재밌고 몰입 잘되더라 나만 그런가 ㅋㅋㅋ
ㅋㅋㅋ
진심으로 하는 모습이라 더 좋았음
진짜 스토리 이렇게 흘러가는거 재밌다..
한국시리즈 2승3패 몰린팀 같이..
이제 진짜 벼랑끝이다..
보는사람입장에서는 재밌네요
1,2시즌 통틀어 제일 재밌었던 경기였던건..
틀림없음..
만루홈런이랑 나오긴했지만
초반에 재욱선수 타구나
문호선수랑 용택선수때
점수 추가 못한게 끝나고
나니 아쉬움이 되네요
그래도 남은 두경기 꼭 이기시길!
이길것 같아요~
며칠전 일구회 대상때
장단장님이 평생 저희 감독님이 되어달랬으니
시즌3갈꺼라고 믿습니다!
70회는 진짜 각본없는 드라마였음
경기 패는 아쉽지만
최강야구 선수분들 그리고 강릉영동대
선수분들 다들 멋진 경기 플레이였습니다
실수, 컨디션, 자원재배치를 통한 패배는 이전 시즌 1,2 중반까지 그려려니 햇다 담담하게 인정햇다 '그래 괜찮다 담에 이길수 있다' 라고 근데 이번 대패는...... 독하디 독한 지독한 야구에 대한 패배라 한동안 그리고 지금봐도 찡햇다
시즌3되기를 바랍니다
되면.... 내년에 다시 붙으시죠
다시 붙기전까진 꼬리표가 붙을것 같네요
선수분들 팬들 제작진 이악물고 리벤지 하기를...
강릉영동대 끈길기고 독한야구 보여줘서 고생하셧습니다
강릉 영동대 진짜 잘하네요. 역대 거의 최고급 상대라 보입니다. 타격 수비 주루 마운드 작전수행 멘탈 패기 등등 흠잡을데 없네요. 9회말 판정번복때 멘탈 나갈법도 한데 잘 이겨내고 다시 끝내는걸 보니 팀 자체가 좋네요. 몬스터즈도 얼른 추스리고 2연승해서 시즌3 확정하기를 바랍니다. 삼봉이형 깃발 흔들게 해주세요ㅠㅠ
19:43 문교원이 심판 볼데드 사인 봤고, 20:01 3루 코치도 사인보고 주자 제지시켰는데 달렸음. 문교원이 공 갖고 있다가 허둥대며 던진건 주심이 게임을 진행시켜서 그런거고.. 물론 문교원이 악송구가 한두번 있긴 했어도 잘 던진 경우도 많았음. 19세 문교원의 어쩌다 한 두번 악송구를 깔 필요도 없고, 마지막 상황과 파울볼 슬라이딩 등에 대해서 영동대를 깔 이유도 없음. 레전드를 상대로 진심을 다한 경기라고 나는 생각하나, 승부욕이냐 비매너냐는 오모씨처럼 바라보는 관점 차이기 때문에 분쟁이 일어나는 것 같음. 주심의 역량과 편집의 한계 때문에 생긴 일이지 어느 누구를 극단적으로 욕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즐겁게 봅시다. 문교원 화이팅!
본 영상에서 볼데드 상황에서 악송구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을 하고 나이가 어린 것도 감안을 해도 냉정하게 얘기하면 어쩌다 한 두번은 절대 아니예요
지금 고작 몇 경기 나오지도 않았는데 거의 매경기 평범한 내야땅볼을 송구 실책 한다는건 어쩌다 한 두번 수준은 아니고 문교원 선수한테 공이 가면 불안하다고 느낄 수준인건 사실이죠
다만 타격 능력 좋고 나이도 어리기에 좋은 수비력이 뒷받침 되어주니 송구 연습만 더 신경써서 하면 좋아지겠죠😅
교원이는 2루수로 가면 잘할듯
이광길 코치님~~넘 죠아~~선수들한테 넘 다정 ~~
오늘은 마음이 아프더라 타격 제대로 받음
나의최애프로~남은경기승리해서시즌3가자구요~ㅠ
정말, 간만에 젊은 야구 청춘야구, 열정 야구 봤습니다. 남은 두 경기 이겨서 시즌 3이 가길 응원하겠습니다!!
끝나고 혈압올라 잠을 못잠~ 오늘 출근할 걱정하면서 ㅠㅠ 일주일에 월욜하루 본방사수하는 유일한 낙인데 기운이 빠진다~남은 두 경기는 꼭 최강승리해서 내년에 시즌3 꼭 볼 수 있기를!!!
저도 열받아서 잠이 안옴요.
이게 과거 두산처럼 상대 짜증나게 발야구에 스퀴즈번트대고 이러니 더 열받았음
22:03 공 잡은 유격수 내야에 보이지도 않는데 심판 단독 타임선언은 선넘었지 ㅋㅋㅋㅋ
경기 자체는 너무 재미있었어요! ㅋㅋㅋ 역시 야구라 지면 열받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