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 "죽을 때 널 데려가겠다!" 얌전은 '움찔' 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 4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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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9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6

  • @수정-x1l
    @수정-x1l 6 лет назад +166

    곧 죽을사람이 저런말하면 진심 무서울듯

  • @고길동-e2j
    @고길동-e2j 4 года назад +46

    인조가 얌전에게 취하는 태도는 참 묘함. 아는 듯. 모르는 듯. 처음 얌전을 만날 때 "천해서 좋다."라고 하였음. 체면을 신경쓰는 다른 궁중의 여인들과는 다른 얌전의 발칙한 특성을 눈치채고 있었다는 뜻이겠지. 그러면서도 얌전이 일부러 유산을 하거나- 어디까지나 극중 픽션이지만 - 아이를 바꿔치기해도 알아채지 못 함. 극 후반부에 이르면 궁중에 일이 일어나면 얌전이를 불러오라고 함. 얌전이 또 계략을 꾸몄다는 것을 이미 알고있음. "너를 두고 갈 수가 없다."는 뜻이 그런게 아닐까. 사랑해서 너를 남겨두고 갈 수가 없는게 아니라 니가 일으킬 문제를 생각하면, 너를 처리하지 않고 죽을 수가 없다. 인조가 얌전의 치마폭에 싸여 그저 휘둘리는게 아니라 모르면서 속고 알면서도 속으면서 이 여자와 함께 하고 있었다는 뜻.

    • @박상희-l5y
      @박상희-l5y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이게 맞는것같다 다 알고있었어

    • @zinius1022
      @zinius1022 2 месяца назад

      진짜 맞는거 같애요

  • @wooyeon1737
    @wooyeon1737 6 лет назад +58

    진짜 데리고가셨네요

  • @Rider-lo9vt
    @Rider-lo9vt 6 лет назад +133

    얌전: ㅎㅎ 뭔 개소리? ............ 어 ㅅㅂ 잠깐 진심임?

  • @effystonem6835
    @effystonem6835 6 лет назад +70

    마지막에 갑분싸 개쩐다..

  • @샬롬-z7q
    @샬롬-z7q 5 лет назад +5

    인조 그동안 얌전에게 속아서 시달려온 죄 다 탄로남

  • @대조영-i4b
    @대조영-i4b 6 лет назад +15

    김현주....내가 좋아하던 배우인데..

  • @코리락쿠마-h3e
    @코리락쿠마-h3e 6 лет назад +16

    숭선군 바비 닮았다

  • @rssong2847
    @rssong2847 5 лет назад +4

    임금은 나라를 지배하고 그런 임금을 여자가 지배하지.

  • @꽃냥-p5s
    @꽃냥-p5s 6 лет назад +11

    인조 얌전 좋아했던거 아닌가요?? 왜 저렇게 무섭게 말하는거죠??

    • @ejxbdnddjcue4571
      @ejxbdnddjcue4571 5 лет назад +47

      애증인것 같아요. 김인이 나중에 말할때도 장렬왕후 이후 인조가 사랑한 여인이라고 했으니까 조귀인을 사랑한 것도 맞고, 대신 치맛바람에 놀아나서 아들 며느리 손자 죽게 만든 것도 있으니까 거기에 대한 미움과 원망... 그리고 자신이 죽으면 조귀인의 위세도 끝나니까 바로 잔인하게 숙청당할 거 아니까....걱정스러워서 잔인하게 죽을바에는 죽을때 자신이 죽이고 같이 간다는 거 아닐까요? 극중에서 조귀인은 백성들에게 맞아죽거든요

    • @박상희-l5y
      @박상희-l5y 3 месяца назад

      ​그것도있구 냅두면 분명 나라를 망쳐놓을게뻔하니 그걸볼바엔 같이죽는게낫다는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