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푸트니크의 책꽂이] 헤더 로즈 / 현대적 사랑의 박물관 with 마리나 아브라모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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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2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3

  • @책읽는자작나무
    @책읽는자작나무 4 года назад +2

    처음 울라이와 아브라모비치의 이야기를 듣고, 모든 영상을 찾았고, 이들의 이야기를 인용한 책을 낭독까지 했었습니다. 한참동안 이들에게 집착 아닌 집착을 느끼며 답을 찾고자 했습니다. 왜 이 사랑의 끝이 이래야 했는지가 알고 싶었어요. 답답하고 속상했지만 아름다웠던 그들, 수십번을 보았던 이 영상을 스책님 채널에서 다시보며, 또 찔끔거립니다. (나이를 대체 어디로 먹은거야). 이제 그만 했으니 됐다와 이 책까지만 읽자 사이에서 번민중입니다. 어찌하오리까.

    • @bookshelfofsputnik8561
      @bookshelfofsputnik8561  4 года назад +1

      제가 판도라의 상자를 연 건가요? ^^ 예술적 동지로서 무척 아름다웠지만 둘 또한 각자의 사랑을 했던 건 아닌지.... 저도 둘의 재회 영상 볼때마다 가슴이 찡해오더라구요. ㅜㅜ
      이 책, 마리나의 카탈로그 레조네같아요. 울라이와의 에피소드는 큰 비중이 없지만... 이 책까지만 읽으심이 .... ㅎㅎ

    • @이현아-c7x
      @이현아-c7x 3 года назад

      그 장면에서
      왜 눈물이
      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