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물관련해서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반지를 주물뜰때 사이즈 별로 원본을 만들어서 가다를 찌는건가요?? 평반지나 엥게이지반지 같은 경우는 형태가 단순해서 왁스상태에서 메스로 자르고 늘릴만큼 왁스로 쌓아서 늘리면 된다고 들은것같은데 형태가 복잡한 디자인은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모르겠어서 질문드립니다ㅠㅠ,, (사출기는 아직 없는상태라서 왁스상태에서 늘리는건 불가능한상태입니다. ) 항상 유익하고 알찬 영상들 업로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맞습니다. 디자인의 변형이 될 수 있는 반지는 크기별로 원본을 제작 합니다. 단순한 반지도 하나의 원본으로 호수를 줄여 가면서 고무가다 를 만들기도 합니다. 요즘은 RP 출력으로 원본, 고무가다 작업 없이 생산 하기도 합니다. 고무가다의 절개가 불가능한 형태의 디자인도 있기 때문입니다. 반지를 늘리는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밴드면을 타격하여 늘리는 일반적인 방법. 반지봉에 타격을 주어서 늘리는 방법. 손가락이 들어가는 면을 올려치는 방법. 그외는 스트렌치라는 공구를 사용하는 방법. 리듀셔라는 공구로는 평반지와 앵게이지는 조금은 줄일 수도 있습니다.
귀공master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 궁금한게 있는데 RP 출력을 하면 원본, 고무가다 작업을 안해도 된다고 말씀해주셨는데 그러면 캐드로 사이즈별로 작업한 파일을 RP출력 업체에 보낸 후 주물을 뜬다는 말씀이신가요ㅠㅠ? 죄송합니다.. 제가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모르는게 너무 많습니다😭😭
이렇게 표면이 복잡하고 곡면이 많은 반지같은 경우 디자인이 깎이거나 곡면이 죽지 않게 다듬는 방법이 있을까요? 저는 실리콘 바람개비 바로 다듬고 있는데 선왁스로 만든 제품들을 광낼때 표면이 깍여버려요ㅠㅠ 세밀하면서 표면 텍스처가 죽지 않게 다듬을수 있는 바가 있으면 알려주실수있나요?!
실리콘 바람개비의 가공성은 매우 좋습니다. 색상별로 가공성이 다르니 잘 선택해야 합니다. 하지만 구석구석 홈 부분을 다듬기에는 그 주변이 먼저 연마되기에 바른 방법이 아닐 수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필요없는 돌기는 얇은 일자바 등을 이용하여 제거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솔빠우에 광약을 바르고 구석구석 홈 부분은 광을 냅니다. 부족한 부분은 붓솔빠우를 이용하여 작업 합니다.
안녕하세요~저번 영상에서 실버와이어 구매처 여쭤봤는데 이번영상에서 제 얘기가 나왔네요 ㅎㅎ오늘도 잘배워갑니다! 세공같은경우는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는 이상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힘든 분야같아요...관련 지식, 기초적인 용어, 도구 등 정보가 매우 제한적이더라고요ㅠㅠ 철사를 뽑을때 사용하는 도구도 자주 보았지만 인발판이라는 이름이 있다는 사실도 오늘 첨알았고...그래도 세공마스터님 덕분에 새로 알게되는 점이 참 많네요 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혹시 나중에 시간되시면 세공에 이용되는 도구, 장비, 용어같은것들 소개영상도 보고싶어요!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지금 막 댓글을 확인 했습니다. 대부분 바렐기 작업은 한번으로 끝냅니다. 하지만 필요하면 사용 하는것이 맞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해진 작업 순서는 없습니다. 제품에 따라서 다를 수는 있지만 저의 작업 순서는 주물후 줄작업, 사포작업. 그후 바렐기 작업, 미흡한 부분 작업후 광작업. 항상 즐거운 작업, 안전하게 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제 생각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오픈된 두 부분에 각각의 캡을 씌우고 땜 합니다. 캡은 원형 파이프의 한면을 막으면 될것 같습니다. 땜작업 후에는 손가락이 닿는 반지의 내면을 원이 되도록 가공 합니다. 캡의 끝 부분들도 착용감을 위해 둥글 둥글하게 굴려 줍니다.
철솔은 부드러운 것을 선택 하세요. 고속이 아닌 중 저속으로 약하게 살살 접촉하면서 변색된 금속의 컬러를 살려 줍니다. 불질과 산처리로 변색된 구석 구석의 작업에 좋습니다. 황동솔은 노랗게 가루가 제품에 묻기도 하기에 작업전에 세척기에 털어낸 후에 작업 합니다. 연마나 광내는 작업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3M 바람개비솔은 2~3개를 회전 방향에 맞게 맨드릴에 끼우고 작업 합니다. 색상별로 거칠기가 다르니 적절한 것을 사용 합니다. 핑크, 노랑, 파랑, 적색등 다양 합니다. 철솔은 가공 효과가 색상을 돌아오게 하는 용도라면 바람개비솔은 표면 연마가 잘 됩니다. 광내는 용도는 아닙니다. 복잡한 구조의 면을 부드럽게 굴려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적색이 강하여 연마가 잘되고 다음은 파란색. 그외는 너무 부드러워서 효과가 미미하나 필요할 때가 있겠죠.
구독합니다 😊
고맙습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저같은 입문자를 위한 동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 설명도 너무 잘해주셔서 이해도 잘돼요! ㅎㅎ
안녕하세요! 주물관련해서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반지를 주물뜰때 사이즈 별로 원본을 만들어서 가다를 찌는건가요?? 평반지나 엥게이지반지 같은 경우는 형태가 단순해서 왁스상태에서 메스로 자르고 늘릴만큼 왁스로 쌓아서 늘리면 된다고 들은것같은데 형태가 복잡한 디자인은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모르겠어서 질문드립니다ㅠㅠ,, (사출기는 아직 없는상태라서 왁스상태에서 늘리는건 불가능한상태입니다. ) 항상 유익하고 알찬 영상들 업로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맞습니다.
디자인의 변형이 될 수 있는 반지는 크기별로 원본을 제작 합니다.
단순한 반지도 하나의 원본으로 호수를 줄여 가면서 고무가다 를 만들기도 합니다.
요즘은 RP 출력으로 원본, 고무가다 작업 없이 생산 하기도 합니다. 고무가다의 절개가 불가능한 형태의 디자인도 있기 때문입니다.
반지를 늘리는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밴드면을 타격하여 늘리는 일반적인 방법.
반지봉에 타격을 주어서 늘리는 방법.
손가락이 들어가는 면을 올려치는 방법.
그외는 스트렌치라는 공구를 사용하는 방법.
리듀셔라는 공구로는 평반지와 앵게이지는 조금은 줄일 수도 있습니다.
귀공master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 궁금한게 있는데 RP 출력을 하면 원본, 고무가다 작업을 안해도 된다고 말씀해주셨는데 그러면 캐드로 사이즈별로 작업한 파일을 RP출력 업체에 보낸 후 주물을 뜬다는 말씀이신가요ㅠㅠ? 죄송합니다.. 제가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모르는게 너무 많습니다😭😭
네. 그렇기는 합니다만 개인이 그렇게 하기는 비용이 문제가 될듯합니다.
설비를 갖춘 업체에서 그렇게 합니다.
예를 들어 보면 반지 안바닥에 공간이 있고 안바닥 장식(사가네)으로 막힌 반지를 한번에 RP로 뽑고 주물을 하면 공정을 줄이면서 작업이 됩니다.
귀공master 아..! 예시까지 들어주시다니요ㅠㅠ 정말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저는 그냥 사이즈별로 원본을 만들어야할 것 같아요😅 다시 한 번 유익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하구 항상 건강하세요💙
은땜작업하실때 은땜80사용하신건가요? 은땜으로 하면 구리랑 신주에는 색상이 많이 차이가 안나나요?
땜은 면과 면을 붙여주는 작업이라 할수 있습니다.
그 면에 은땜은 미소량 사용 됩니다.
자세히 보면 일자로 땜 자국은 있습니다. 하지만 유관으로는 쉽게 찾기 어렵습니다.
요즘은 레이저로 재물땜을 할 수 있기에 해결된 우려 이기도 합니다.
signet반지 만들어보고 싶어서 유트에서 이것저것 영상보다가 이렇게 귀한 채널을 만나게 되었어요! 구독 눌렀습니다.
쥬얼리 왕초짜라서 많이많이 보고 배우겠습니다. 왁스카빙 재료 주문 넣습니다~~
이렇게 표면이 복잡하고 곡면이 많은 반지같은 경우 디자인이 깎이거나 곡면이 죽지 않게 다듬는 방법이 있을까요? 저는 실리콘 바람개비 바로 다듬고 있는데 선왁스로 만든 제품들을 광낼때 표면이 깍여버려요ㅠㅠ 세밀하면서 표면 텍스처가 죽지 않게 다듬을수 있는 바가 있으면 알려주실수있나요?!
실리콘 바람개비의 가공성은 매우 좋습니다.
색상별로 가공성이 다르니 잘 선택해야 합니다. 하지만 구석구석 홈 부분을 다듬기에는 그 주변이 먼저 연마되기에 바른 방법이 아닐 수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필요없는 돌기는 얇은 일자바 등을 이용하여 제거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솔빠우에 광약을 바르고 구석구석 홈 부분은 광을 냅니다. 부족한 부분은 붓솔빠우를 이용하여 작업 합니다.
넵 그렇게 해봐야겠어요 세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저번 영상에서 실버와이어 구매처 여쭤봤는데 이번영상에서 제 얘기가 나왔네요 ㅎㅎ오늘도 잘배워갑니다! 세공같은경우는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는 이상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힘든 분야같아요...관련 지식, 기초적인 용어, 도구 등 정보가 매우 제한적이더라고요ㅠㅠ 철사를 뽑을때 사용하는 도구도 자주 보았지만 인발판이라는 이름이 있다는 사실도 오늘 첨알았고...그래도 세공마스터님 덕분에 새로 알게되는 점이 참 많네요 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혹시 나중에 시간되시면 세공에 이용되는 도구, 장비, 용어같은것들 소개영상도 보고싶어요!
참고해서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관심이 많이 있던 분야였는데 이렇게 영상에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새로 알게되는 용어들로 여러가지 많이 배워갑니다 !
반지는 정말정말 너무 예쁘네요 3컬러가 다른데 데일리로 끼기에 너무 좋을 것 같아요 ㅎ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 구독도 눌렀어요 :)
Thank you very much.
저기 요청 가능해요?
요청 가능이 무엇을 말하는 건가요?
@@master-df2od "전자전대 덴지맨"의 "덴지링"
금색반지고 "ID"라는 마크가 있고 보석은 5색(빨강, 파랑, 노랑, 녹색, 분홍)
검색해서 어떤 것인지 보았습니다.
현재는 맞춤 제작은 하고있지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귀공마스터님 본 영상과는 관계없지만 궁금증이생겨 질문드립니다 광작업을 할 때 주물로 나온 제품을 바렐기-사포로 천방까지 하고나서 바렐을 다시 돌려야되나요? 아니면 초벌광부터 바로 시작을 하시나요?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지금 막 댓글을 확인 했습니다.
대부분 바렐기 작업은 한번으로 끝냅니다.
하지만 필요하면 사용 하는것이 맞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해진 작업 순서는 없습니다.
제품에 따라서 다를 수는 있지만 저의 작업 순서는 주물후 줄작업, 사포작업.
그후 바렐기 작업, 미흡한 부분 작업후 광작업.
항상 즐거운 작업, 안전하게 하기를 바랍니다.
@@master-df2od 감사합니다! 항상 열심히 보고 배우고있습니다
마스터님~~~제가 하고싶었던 매듭 반지인데요 요걸 사이즈 조절 가능한 오픈 반지형으로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제 생각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오픈된 두 부분에 각각의 캡을 씌우고 땜 합니다.
캡은 원형 파이프의 한면을 막으면 될것 같습니다.
땜작업 후에는 손가락이 닿는 반지의 내면을 원이 되도록 가공 합니다.
캡의 끝 부분들도 착용감을 위해 둥글 둥글하게 굴려 줍니다.
@@master-df2od 마스터님 작업할때는 그냥 맞물리게해서 땜을 했잖아요 그럼 오픈반지를 하려면 벌어진 상태이여야하는데 그걸 각각 캡 씌우고 땜을 하라는 말씀이죠? 글구 여자반지면 내경을 얼마정도로 해야하고 남자반지면 얼마정도하면 될까요? 예를들어 남자반지 내경을 17mm정도 맞추고 작업했다하면 호수로 볼때 13호~22호까지 남자들이 착용가능한건가요?? 요렇게 만들면 되는건 궁금합니다요(^^!) 한번 더 가르침 부탁합니당^^
영상 잘 봤습니다. 11:10초에 철솔을 사용하셨는데
예전부터 철솔과 바람개비솔(실리콘재질)의 사용법을 모르겠더라구요.
철솔은 테스트 해보니 금속털이 다 빠지고 제품은 기스나면서 줄질하는 것처럼 가루가 나버렸어요.
철솔을 알콜불로 달구고 부드럽게 가공한 다음에 써야한다고하는데 해보진 않았습니다.
바람개비솔은 광내는 용인거 같은데 아무 광도 안나더라구요.
여러개를 한번에 묶어서 사용해야한다고 듣기도 했습니다.
철솔과 바람개비솔의 사용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철솔은 부드러운 것을 선택 하세요.
고속이 아닌 중 저속으로 약하게 살살 접촉하면서 변색된 금속의 컬러를 살려 줍니다. 불질과 산처리로 변색된 구석 구석의 작업에 좋습니다. 황동솔은 노랗게 가루가 제품에 묻기도 하기에 작업전에 세척기에 털어낸 후에 작업 합니다.
연마나 광내는 작업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3M 바람개비솔은 2~3개를 회전 방향에 맞게 맨드릴에 끼우고 작업 합니다.
색상별로 거칠기가 다르니 적절한 것을 사용 합니다. 핑크, 노랑, 파랑, 적색등 다양 합니다. 철솔은 가공 효과가 색상을 돌아오게 하는 용도라면 바람개비솔은 표면 연마가 잘 됩니다. 광내는 용도는 아닙니다.
복잡한 구조의 면을 부드럽게 굴려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적색이 강하여 연마가 잘되고 다음은 파란색. 그외는 너무 부드러워서 효과가 미미하나 필요할 때가 있겠죠.
@@master-df2od
상세한 답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메모해두었다가 꼭 테스트해보겠습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영상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땜 할때 순은은 토치로 불을 가해도 이물질도 없고 타지도 않는데 황동은 땜을 마친후 보면 주변이 분홍색?같은 이물질도 생기고 재 같은가루가 생기던데 마스터님은 그런게 없나요?
그런것은 생기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히지만 황동( 신주, 브라스 )은 땜 작업이 다른것에 비하면 수월하지는 않습니다.
단번에 땜이 안되고 열을 많이 가하게 되면 그 부위가 산화되어 색의 변화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산소 땜 대신 수소 땜을 하기도 합니다.
우왓 예뻐요
Thank you.
줄뽑는 거 ㅠㅠㅠ 젤 힘든 것 같아요 ㅎㅎㅎ
철사(와이어) 뽑는 인발작업은 짧게 영상으로 언급했는데 일어서면서 뽑으면 어렵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