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강의 - 일부, 한 또라이

제선왕이 맹자에게 물었다
탕이 걸을 방축하고
무왕이 주를 방벌한 그런 일이 있었습니까
맹자가 대왈, 대놓고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분명히 역사에 실려 있습니다
그러니까 제선왕 왈
그들이 어디까지나 신하인데
신하가 자기의 임금을 시해한다는 게 있을 수 있습니까?

[@송강욱-u8v]

좋아요 수고 하십니다 .

[@vdynasty7]

이 시대에 딱 맞는 최고의 강의 입니다.

[@GS-vy1wx]

맹자 장자 강의 올려주시면 많이 배우겠습니다 후즈닷텀님

[@heedongpark1106]

맹자를 꺼릴 수 밖에 없는 군주가 그래도 끊임없이 나오는 역사의 아이러니..

[@chungyoon405]

예전의 왕권시대에는 어려서부터 제왕지도를 배우고 인의를 실천할수 있는 자만이 왕권을 승계 받았으나, 지금은 민주시대로 시민의 판단과 투표로 인의를 실천할것 같은 자에게만 권력을 가지는 것을 허락합니다. 우리의 투표가 인의를 위한 것인지 나의 이익과 욕심으로 인한것인지 판단은 각자의 몫이 되겠지요. 그리고 그 결과는 오랜 시간후에 그 시대의 인간들의 욕심으로 어떠한 권력자가 탄생했으며 그 권력자는 또 어떠한 악행을 저질렀는지 배우게 되리라 예상해 봅니다.

[@trr3062]

도올 선생님 최고

[@wiley-spy]

99년에도 이 내용의 강의 있었지요.

[@widb8evd8wg38dhsu]

선생님 이제 국민들 격려와 칭찬은 이쯤 하시고 보다 근본적인 개혁인 국민들 스스로의 자아성찰에 대해 말씀하시는건 어떨까요?
이제 악의 근원은 군주 하나에게 있는것이 아니라 국민 스스로에게 있다는 것을 말씀하실 떄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지금 좌파들이 '희망이 보인다' 고 공공연히 떠들며 정권탈환의 꿈에 부풀어있는 이 들뜬 사회분위기 속에서
아직도 헬조선일 입에 담고 탈조선을 꿈꾸는 젊은이들의 생각은 왜 변함이 없는지도 성찰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헬조선 열풍은 단지 보수기득권세력 때문에 발생한 것이 아니니까요.
이 사회에 타파해야 할 적이 명백하고 지켜야 할 정의가 남아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절망을 입에 담지 않습니다.
절망은 이 사회 전체가 나아갈 방향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한국사회에 주어진 두 갈래의 방향성, 그 둘 중 어디도 정의롭거나 옳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젊은이들이 절망을 입에 담는 것입니다.
헬조선 열풍은 바로 그러한 방향을 잃었다는 절망에서 비롯된 젊은이들의 반란이고, 그 열풍은 지금 이 순간에도 전혀 식지 않았습니다.
헬조선을 말하던 젊은이들은 지금 상황이 탄핵 이전보다 나아졌다고는 조금도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이 박근혜 탄핵을 '작은 과정' 또는 '이제 겨우 출발점' 이라고 생각한데 반해
좌파세력들은 그것이 '찬란한 미래로의 도달점' 내지는 '행복으로의 반환점' 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젊은이들을 더욱 좌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제 따뜻한 격려는 이쯤 하시고 보다 냉정하고 차가운 성찰을 필요로 하는 인문학의 진짜 본질,
즉 개돼지가 아닌 '사람답게 사는 방법' 에 대해 말씀하실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사회에는 주제파악도 못하고 사람흉내 내면서 돼지멱따는 소리를 내는 개돼지들이 너무 많습니다.

[@choiinsup]

개미 현재 우파가 우파라 생각하시는지요? 권력을 지들만을 위해 멋대로 사용한 친일,친미,친기업인 이라 보이지 않나요? 국민을 위한것은 볼수가 없다 봅니다만...

[@하얀눈꽃-i3d]

누가 나라에 해를 끼치고 악한 일만 도모하는 이런사람의 동영상을 내 계정에 저장하나요? 불쾌합니다
내가 마음 가는대로가 아닌 그들이 무엇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고 보고 지지하던지 따르셔야합니다.

[@disjfbdje18]

민본과 역성혁명

[@팔난봉]

성남 모란시장 개장수는 뭘하고 자빠졌나 ? 미친개는 먼저 때려잡는 놈이 임잔데 ~ 😅😅😅

[@허석재-j3g]

문 개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