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찰스 2세 부인이 포르투갈 공주인데 시집올 때 가져온 홍차를 도자기 찻잔에 설탕을 넣어 마셨는데 그것을 귀족들이 따라하면서 홍차와 도자기 문화가 영국에 퍼지고 영국은 백색 고령토가 없자 흰색도자기를 만들기 위해 소뼈가루를 넣어 만든 본차이나를 만들죠. 중국의 녹차가 남아프리카를 돌아 적도를 지나면서 발효가 되어 홍차가 되면서 쓴맛은 강해지만 설탕을 넣으므로써 풍미가 좋아져 나른한 오후를 홍차의 카페인이 새로운 활력을 넣어주었는데 1642~1650년 영국 내전과 청교도 올리버 크롬웰과 그의 아들이 호국경으로 집권한 1653~58년을 거치면서 음식의 맛에 신경 쓰는 것도 청교도 정신에 맞지 않다며 규제를 해 영국음식이 맛이 없어진 배경이 되죠. 포르투갈은 동남아시아에서 설탕과 홍차를 실어오면 되지만 영국은 지리상 가까운 아프리카에 아프리카사람들이 필요하고 신기한 물품을 배에 싣고 가서 현지 흑인노예상인에서 흑인노예를 사서, 동남아시아와 위도의 카브리해(Cannibal은 동족 잡아먹는 행위를 말하는데 스페인인들이 원주민들을 식인종을 오해해서 생긴 말에서 카브리가 유래)에 심어놓은 사탕수수를 설탕으로 만들어줄 노동력인 흑인노예를 내려놓고 영국 리버풀항으로 돌아가는 것이 삼각무역의 시초죠. 미국도 영국의 영향을 받아 홍차를 마셨으나 영국이 유럽대륙의 7년전쟁에서 아메리카 대륙과 인도에서 프랑스를 이기지만 이긴 영국도 재정이 딸리자 아메리카 식민지에게 모든 물품에 세금을 낸 인지를 붙이는 인지세를 도입하자 열 받은 식민지 백성들이 1773년 Massachusetts 보스턴 홍차 사건 이후 영국 잔재를 털어버리기 위해 대용품으로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죠. 영국은 설탕은 해결했으나 기본적 홍차는 청나라의 녹차 재배지를 철저하게 감추므로 자급자족이 어렵운데 티타임을 없애질 모하자 막대한 은이 청으로 넘어가자 아예 청나라를 털어먹으려고 인도산 아편을 중국에 풀어버리는 만행을 저지르죠. 1840년 1차 아편전쟁은 청나라와 영국 해군이 아닌 1600.12.31 출범한 영국 동인도회사와 청나라 수군이 한판 붙은 것이죠. 그리고 설탕을 짜고 남은 찌꺼기를 발효시킨 술인 럼을 선원들과 흑인 노예들이 물 대신 마시고 고된 노동을 견뎠죠. 제일제당이 있던 자리는 서면 부산교통공사 건너편으로 동천이 흐르는데 동천 공사를 위해 파보니 각종 화살촉 등이 나왔고 임진왜란 때는 이순신 장군의 부산포 전투가 있었다고하더군요. 일본에서 설탕 제조시설을 가져와 기계를 돌리는데 일본 기술자들은 이승만 정부의 반대로 못와 일본 현지에서 배운 한국 기술자가 가동시키는데 설탕이 안 나와 전 직원들이 당황했는데 이 현장을 지켜보던 한 직원이 원당을 너무 많이 넣은 것 같다고 해서 그 직원이 말한대로 원당을 줄여넣으니 설탕이 나왔죠. 그 말을 한 직원은 이병철 회장의 지시로 간부사원이 되고 퇴사할 때까지 고위직에 계셨죠. 원래 방직도 부산이 유명한데 일제 때부터 조방으로 유명하고 해방 후 1936년 베를린 마라톤 우승자 손기정 선생님도 근무한 범일동의 조선방직과 서면 근처에 경남모직이 있었죠. 제일모직은 대구시민운동장 근처에 지었는데 대구가 섬유도시가 되는데 현 대구은행 본점 근처 코오롱 나이론 공장과 대구 토착 섬유기업 갑을그룹과 경산에는 제일합섬이 있었죠. 제일합섬은 둘째 이창희 씨가 물려받아 새한으로 바뀌었다 IMF시절 부도가 났죠. 1982년 삼성라이온즈 창단 후 연습장이 대구시민운동장 근처 제일모직 안에 있었는데 83년 삼성에 입단한 김시진 투수 얘기로는 훈련장에 어릴 적 꼬마 이재용 회장이 삼성 선수들 보고싶다고 아버지 이건희 부회장에게 부탁해 따라와 따로 만나봤다고한 인터뷰 기사를 본 적이 있네요. 1983년 연말에 삼성과 OB간의 요미우리 김일융 투수 스카우트에서 진 OB는 김일융 스카우트에서 아낀 비용으로 1984년 지은 이천 베어스파크에 더 좋은 시절을 들여놓았죠. 삼성은 1984년 롯데에 진 후 1985년 2월 한구프로야구구단 최초로 미국 플로리다 미국 LA다저스 베로비치 캠프에서 마무리 훈련을 하고, 1985년 통합우승 후 경산에 라이온즈 훈련장을 짓죠.
4:04 오랜만에 들어보는 "물상"시간이군요~ㅋㅋㅋ 한 학년(씩) 동안 과학 교과서 안에서 물상 = 물리 3분의 1 + 화학 3분의 1 + 지구과학 3분의 1를 배울 수 있었죠~^^ 과학 교과서 안에 "생물"도 있었지만 "생물"은 일주일에 한 교시에 따로 떼어서 배웠고요~^^ 13:35 저희 외할머니께서도 설 명절과 추석 명절 때 시골에 친척들 만나서 가실 때 명절선물로 설탕 큰거 + 미원 큰거 + 다시다 큰거 꼭 선물하셨어요~^^ 25:15 내친김에 우리나라 양복의 역사도 다뤄주세요~ㅎㅎㅎ
![[#설록] 정사에는 기록되지 않은 도파민 나오는 스토리✨야사의 신 썬킴이 들려주는 야사 모음 .zip | #또보리즘 | 취향저격 티캐스트](http://i.ytimg.com/vi/V4jMQ_FKWDY/mqdefault.jpg)
00:24 세종대왕의 당뇨증세 🐜
01:14 사탕수수 재배의 장단점
03:47 흑설탕이 먼저일까 백설탕이 먼저일까
07:35 교리 설파에 사용된 설탕
09:20 아프리카 노예무역과 설탕
13:29 부와 권력의 상징 🤑
16:30 여왕님이 웃질 않으셔
17:48 쓴 물에 설탕 한 스푼을 넣으면
18:53 끓는 솥보다 괴로웠을 현실
20:19 피와 땀을 마신 사람들 🇬🇧
21:30 왕의 어머니도 쉽게 먹지 못한 설탕
22:40 제일제당 & 제일모직 🍬
26:11 국산 단맛에 스며든 국민들
26:47 썬킴의 영상편지
썬킴님. 화이팅 합니닷
두분의조합이제일좋아요 ㅎㅎ
오늘 편집장님❤의 곰돌이 맨투맨 티셔츠가 엄청 귀엽고 스윗했습니다
71친구 썬킴님❤의 사탕수수 이야기...재미있게 잘 들었어요 두 분 승승장구 하시길 늘 응원합니다
슈가보이~~~~😂😂😂
영국 찰스 2세 부인이 포르투갈 공주인데 시집올 때 가져온 홍차를 도자기 찻잔에 설탕을 넣어 마셨는데 그것을 귀족들이 따라하면서 홍차와 도자기 문화가 영국에 퍼지고 영국은 백색 고령토가 없자 흰색도자기를 만들기 위해 소뼈가루를 넣어 만든 본차이나를 만들죠. 중국의 녹차가 남아프리카를 돌아 적도를 지나면서 발효가 되어 홍차가 되면서 쓴맛은 강해지만 설탕을 넣으므로써 풍미가 좋아져 나른한 오후를 홍차의 카페인이 새로운 활력을 넣어주었는데 1642~1650년 영국 내전과 청교도 올리버 크롬웰과 그의 아들이 호국경으로 집권한 1653~58년을 거치면서 음식의 맛에 신경 쓰는 것도 청교도 정신에 맞지 않다며 규제를 해 영국음식이 맛이 없어진 배경이 되죠. 포르투갈은 동남아시아에서 설탕과 홍차를 실어오면 되지만 영국은 지리상 가까운 아프리카에 아프리카사람들이 필요하고 신기한 물품을 배에 싣고 가서 현지 흑인노예상인에서 흑인노예를 사서, 동남아시아와 위도의 카브리해(Cannibal은 동족 잡아먹는 행위를 말하는데 스페인인들이 원주민들을 식인종을 오해해서 생긴 말에서 카브리가 유래)에 심어놓은 사탕수수를 설탕으로 만들어줄 노동력인 흑인노예를 내려놓고 영국 리버풀항으로 돌아가는 것이 삼각무역의 시초죠. 미국도 영국의 영향을 받아 홍차를 마셨으나 영국이 유럽대륙의 7년전쟁에서 아메리카 대륙과 인도에서 프랑스를 이기지만 이긴 영국도 재정이 딸리자 아메리카 식민지에게 모든 물품에 세금을 낸 인지를 붙이는 인지세를 도입하자 열 받은 식민지 백성들이 1773년 Massachusetts 보스턴 홍차 사건 이후 영국 잔재를 털어버리기 위해 대용품으로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죠. 영국은 설탕은 해결했으나 기본적 홍차는 청나라의 녹차 재배지를 철저하게 감추므로 자급자족이 어렵운데 티타임을 없애질 모하자 막대한 은이 청으로 넘어가자 아예 청나라를 털어먹으려고 인도산 아편을 중국에 풀어버리는 만행을 저지르죠. 1840년 1차 아편전쟁은 청나라와 영국 해군이 아닌 1600.12.31 출범한 영국 동인도회사와 청나라 수군이 한판 붙은 것이죠. 그리고 설탕을 짜고 남은 찌꺼기를 발효시킨 술인 럼을 선원들과 흑인 노예들이 물 대신 마시고 고된 노동을 견뎠죠. 제일제당이 있던 자리는 서면 부산교통공사 건너편으로 동천이 흐르는데 동천 공사를 위해 파보니 각종 화살촉 등이 나왔고 임진왜란 때는 이순신 장군의 부산포 전투가 있었다고하더군요. 일본에서 설탕 제조시설을 가져와 기계를 돌리는데 일본 기술자들은 이승만 정부의 반대로 못와 일본 현지에서 배운 한국 기술자가 가동시키는데 설탕이 안 나와 전 직원들이 당황했는데 이 현장을 지켜보던 한 직원이 원당을 너무 많이 넣은 것 같다고 해서 그 직원이 말한대로 원당을 줄여넣으니 설탕이 나왔죠. 그 말을 한 직원은 이병철 회장의 지시로 간부사원이 되고 퇴사할 때까지 고위직에 계셨죠. 원래 방직도 부산이 유명한데 일제 때부터 조방으로 유명하고 해방 후 1936년 베를린 마라톤 우승자 손기정 선생님도 근무한 범일동의 조선방직과 서면 근처에 경남모직이 있었죠. 제일모직은 대구시민운동장 근처에 지었는데 대구가 섬유도시가 되는데 현 대구은행 본점 근처 코오롱 나이론 공장과 대구 토착 섬유기업 갑을그룹과 경산에는 제일합섬이 있었죠. 제일합섬은 둘째 이창희 씨가 물려받아 새한으로 바뀌었다 IMF시절 부도가 났죠. 1982년 삼성라이온즈 창단 후 연습장이 대구시민운동장 근처 제일모직 안에 있었는데 83년 삼성에 입단한 김시진 투수 얘기로는 훈련장에 어릴 적 꼬마 이재용 회장이 삼성 선수들 보고싶다고 아버지 이건희 부회장에게 부탁해 따라와 따로 만나봤다고한 인터뷰 기사를 본 적이 있네요. 1983년 연말에 삼성과 OB간의 요미우리 김일융 투수 스카우트에서 진 OB는 김일융 스카우트에서 아낀 비용으로 1984년 지은 이천 베어스파크에 더 좋은 시절을 들여놓았죠. 삼성은 1984년 롯데에 진 후 1985년 2월 한구프로야구구단 최초로 미국 플로리다 미국 LA다저스 베로비치 캠프에서 마무리 훈련을 하고, 1985년 통합우승 후 경산에 라이온즈 훈련장을 짓죠.
엄청난 잡지식입니다.
정말 잡지식이네요 ㅋㅋ
설탕보다 썬킴. 썬킴은 못참지~~
4:04 오랜만에 들어보는 "물상"시간이군요~ㅋㅋㅋ
한 학년(씩) 동안 과학 교과서 안에서 물상 = 물리 3분의 1 + 화학 3분의 1 + 지구과학 3분의 1를 배울 수 있었죠~^^
과학 교과서 안에 "생물"도 있었지만 "생물"은 일주일에 한 교시에 따로 떼어서 배웠고요~^^
13:35 저희 외할머니께서도 설 명절과 추석 명절 때 시골에 친척들 만나서 가실 때 명절선물로 설탕 큰거 + 미원 큰거 + 다시다 큰거 꼭 선물하셨어요~^^
25:15 내친김에 우리나라 양복의 역사도 다뤄주세요~ㅎㅎㅎ
썬킴쌤의 요런 역사이야기가 넘 재밌어요 옛날얘기 듣는것같기도하구ㅎ 재밌고 시원한 썬킴쌤❤❤
늘 그렇듯 두 분 덕분에 긍정에너지 뿜뿜 받고 갑니다❤
썬킴님 좋아요❤❤❤
그치만...단맛은 포기할 수 없지!
최고🎉
오 띠기~~
대전 맞네요 ㅎㅎㅎ
ㅎㅎ 물상 시간, 저랑 연식이 같으시네요...저 중학교때 물상 샘, 잊을 수가 없습니닷!!!
ㅋㅋ 요즘 저의 엔돌핀충전소❤
썬킴님은 70년대 후반에서 80년대 초에 국민학교를 다니셨을텐데, 아마 실험주머니가 아니라 물체주머니였을겁니다...^^
중학교때 실험주머니 입니다
국민학교때 물체주머니요
@@소리엔 구글, 네이버, 유튜브를 다 찾아봐도 실험주머니라는 물건은 없던데, 몇년도 시기인가요? 전 88년도에 중학교에 들어갔는데, 실험주머니는 들어본적이 없어서요 ^^
@@NightCreator1975 그런가요? 저도 기억의 오류가?
허니🎉🎉🎉
물상 시간.... 😅 정겹습니다,,, 문과 계열이라 애 많이 썼습니다... 담임 쌤이 제물포...
역시 썬킴형 돌씽계의 까싸노오바 ~!!
와 물상 오랫만에 듣네요 ㅎㅎㅎ
물상 오랜만😂😂
❤❤❤
인도 시골에서 사탕수수밭에서 직접 채취해서 가공하는거 봤는데 온천지 달큰한 냄새가 진동하더군요^^
써니킴 님! 슈가보이, 스윗보이 ,,,,, 🎉
오, 썬킴님!! "리산 알 가입!!!"
지하철역 3호선 키오스크 에도 썬킴님의 서울시 홍보 동영상이 나오죠.
" 썬킴 리산 알 가입 ~~ !!!"
매불에서도 하고 여기서도 하고~ ㅎㅎ
얼음설탕도...ㅎㅎ
물상
난 물리 ㆍ화학 ㆍ생물
원래 콜렁버스 장인이 사탕수수 무역으로 돈을 엄청벌었었다하죠. 아이티에 후추도 금도 없으니 장인의 사탕수수가 당연히 떠올랐을 듯.
설탕이 건강한 음식이었으면 ㅠㅠ
썬킴님!!진짜 멋찌세여~저 혼자 짝사랑중❤
당밀을 사탕수수 즙에서 원당을 정재하고 남은 액체를 말합니다.
매불쇼에서도 잘못 얘기 하더니 여기서도 잘못 얘기 하셨습니다.
흥미로운 내용 잘 듣겠습니다.
(같은 장소지만) 잡지사 스튜디오가 한판승부 토론 스튜디오로 보여 김행과 진중권의 환영이 떠오르는 내 눈을 잠시 감고 듣는다. CBS 돈 많이 벌고 투자하셔서 잡지사 전용 스튜디오 마련하세요.
별걸 트집잡노. 누칼협??
오늘 뉴스도 잘들었는뎅 늘 유익한 방송^^세종대왕은 고기만 많이 드신줄 알았는데 설탕도 드셨네요 지난주 발리 다녀왔어요 인도네시아 설탕도 많이 재배하나봐요~~재미있게 말씀 해주시는 슈가보이^^
물상 있고 생물 따로 있었는데...😅
썬킴
자세를 진행자를
향해 수정하십쇼😊
썬킴.
실험주머니가 아니고 물체주머니 입니다.
잡지사 고백 다 왜 이럽니까? 길림 가서 사탕수수 먹자고요?! 과학재식 님은 너의 눈은 원소를 닮았다고 하질 않나? 이게 맞나요?? ㅋㅋ
“너의 눈은 삼엽충의 모습을 닮았어”
삼성ㅡ별세개
처음엔 대구서 시작한 국수공장에 별표국수가 별세개가 그려져있었습니다.
어릴때는 엄마가 별표국수사오라 했죠.
약전골목 안에 양조장도 있고
전쟁전에 대구서 벌어서 서울서 큰공장을세워서 전쟁이 터지자
부산으로 내려와서 제일모직.설탕 공장으로 성공해서 전자로
단내 킁킁 ㅋㅋ
🍭
😂피리부는 아저씨😅
제일모직 런던포그
키작은애 없으니까 흐름안끈기고 불쾌한 언행이없네 좋네 차분하고
인도 몇시죠에 망설임도 없이 네시라고 대답 ㅋㅋ
하지만 스윗한남은 못고치죠
쪽자는 경상도 말 ㅋㅋㅋㅋ
부모님 경상도 출신이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