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기차 세 번째 도전만에 성공했습니다. 모두 지방 보조금 문턱에 걸렸었죠. 첫번째 아이오닉5는 우리 나라 최초의 본격적인 전기차 기술과 새로운 공간 컨셉을 직접 체험하면서 롱텀 시승을 한다는 생각이었지만 작년에 실패했던 레이 EV와 이번에는 성공한 EV3는 모두 '대중형 전기차'를 선택하는 철저하게 보편적 소비자의 시각에서였습니다. 제 선택이 제 생각보다도 더 좋았다는 확신을 시승을 통하여 알게 되어서 개인적으로도 좋았고 시장 관점에서도 매우 의미 있는 모델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심심한 영상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중요한 말씀 주셨습니다. 회생제동을 갖고 놀 정도가 되려면 배터리의 충방전 성능, BMS의 성능과 효율, 열 관리 능력, 회생 제동 시나리오에 대한 이해, 그리고 브레이크 바이 와이어 수준의 메카트로닉스 등 전체적인 노하우와 구현 능력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보면 0.6g의 마이너스 가속도를 회생 제동만으로 구현할 수 있는 아이오닉5N/EV6GT가 하드웨어적 성능은 이미 증명했고 이번 i페달 3.0과 스마트 회생 제동의 고도화로 EV3가 사용자 친화형 회생 제동 시나리오를 한 단계 발전시켰다는 생각입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현재 아이페달 3.0은 세계 최고 수준인듯 합니다. 이게 현재 현대가 만들겠다고 하는 제네시스 최상급 모델인 네오룬 같은 럭셔리 차량을 만들려면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죠. 럭셔리 차량이라고 그래놓고 회생제동으로 끄덕 끄덕하면 차량의 체면이 말이 아니니깐요. 차가 출발하는지 또는 서는지 뒷자석에서 안 느껴질 정도로 차량을 제동할 수 있어야 전기차 럭셔리 차량이 가능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바로 아이페달 3.0.이 나오네요. 점점 전기차에 가장 잘 어울리는 리무진형 차량을 만들기 위한 기술들이 갖춰져 가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컨트리맨 전기차는 타 보기 전이라서 뭐라 말씀드릴 수가 없네요. 일단 공개된 제원상으로는 싱글모터인 컨트리맨 E가 EV3 스탠다드 레인지와 비슷하네요. 차체의 크기도 길이와 높이에서 컨트리맨이 좀 큰 것 이외에 휠베이스도 비슷하고요. 하지만 차는 마음이 끌리는 곳으로 가셔야 합니다. 그래야 구입한 뒤에도 정 붙이기가 쉽습니다. 좋은 결정 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미니 컨트리맨 일렉트릭 시승할 기회가 있으면 정보 전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캐스퍼 EV와 시장을 양분하며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캐스퍼 일렉트릭 대신 EV3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지금 캐스퍼 터보를 갖고 있기 때문에 새차 사는 기분이 덜하잖아요 ㅎㅎ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이브리드도 그렇고 엔진차 플랫폼을 이용한 파생형 전기차도 그렇고 기본 설계에 추가된 전동 시스템의 하중이 원래 설계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앞바퀴 굴림 모델로 설계되어 앞바퀴 쪽에 하중이 60% 이상 집중되는 것을 전제로 했던 차에 무게 중심이 뒤에 놓인 배터리 팩이 밸런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지요. 또한 절대 중량이 증가하는 것도 큰 요소가 됩니다. 역시 전용 설계가 가장 좋은 모양입니다. 고려해야 할 사항들 사이에 타협할 필요가 없어서겠죠. 감사합니다.
오랜시간 영상 하나 잘보고 같이 시승한 느낌 입니다. 와이프가 오래된 스파크 타는데 이번 ev3가 딱 좋은 것 같아 처음 스텐 시작하다 내장차이로 지티로 무리?하게 업하게 됐습니다. 사전 계약 내일 출고 하는데 2021년 12월 100%보조 받고 출고한 gv60 보다 ev3를 메인으로 끌고 다닐 듯 합니다. 다시한번 좋은 정보 영상 감사드립니다.
불필요한 곳에 허투루 멋을 낸 곳은 없습니다. 딱 목적에 필요한 곳에만 리소스를 투입했고 최대한 공유 부품도 많이 사용합니다. 그러면서도 최적화를 잘 하고 앞으로 물량을 많이 기대하는 FF용 e-gmp 모듈들에만 집중 투자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프로젝트 매니저가 칭찬받아야 하는 제품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역시 믿고 보는 시승기입니다~ 품격 있으신 단어 선택에 참 듣기가 편합니다.^^ 고속도로 터널 주행시, 선루프를 통해 들어오는 소음은 EV9도 있는데, 기아가 그 부분은 아직 잡지 못했나보네요..(그렇다고 심한 정도는 아닙니다.) 그래도 전비 7km. 정말 훌륭합니다. 공조기 사용이 적은 계절에 시내 주행 위주로만 하면 700km 가까이 가겠는데요?^^ 고속도로 터널 주행 시 선루프 통한 소음유입은 EV9도 그렇더니, EV3도 그런가 보군요. 그래도 엊그제, 매장에 전시된 EV3에 앉아보니, 컴팩트하지만 실용적이겠더라고요. 2열을 눕히면 차박도 어찌어찌할 수 있겠더군요.ㅎㅎㅎ 마지막으로 i-pedal 3.0이 무척 기대되네요. 저는 4단계인 i-pedal모드를 써도 무척 편하고 주행거리가 증가하는 듯 하여 더 좋던데, 언제쯤 기존 기아 전기차(EV9, EV6 등)에 적용 될까요?^^ 얼른 OTA 업데이트가 되길 희망합니다.
잘 정리되고 듣기 편안한 리뷰 잘 봤습니다. 저도 계약자 중의 한명인데 역시 내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차 사이즈가 콤팩트 하면서도 윗급 차들 못지 않은 성능 및 편의 시설이 좋은 차를 좋아하는데 이에 딱 맞는 컨셉이지 않나 싶네요. 물론 제로백과 충전 시간은 좀 포기해야 했지만 ㅎㅎ 하지만 제로백 신경 쓸 정도로 스포츠 주행을 하는 것도 아니고 집에서 10분 거리에 E-Pit이 2군데나 있으니 만족할 것 같습니다. 당분간 EV3를 넘어 설 소형차는 EV3 페이스리프트 밖에 없겠다고 생각되네요^^
우리 선택이 옳았다는 생각에 함께 행복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형차는 역시 시내와 생활 근처에서 빛이 나죠. 저는 집밥과 회사밥을 90% 이상 먹일 예정이고 패스트푸드 외식은 거의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사람도 집밥을 먹어야 건간에 좋겠죠^^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심도깊은 주행기 감사드립니다. 아이오닉5로 현기차 전기차 분야의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 된 느끼이었다면 Ev3는 본격적인 전기차 시장 확대의 초석이 될 만한 모델이 될 것 같습니다. 엔트리급 모델 스탠다드 기준점을 확실하게 찍어서 각인시켜줄 차량인듯하여 욕심도 납니다만 아직 오닉5 할부가 많이 남았네요 ㅎㅎㅎ
정전을 대비해서 전국 나아가서 전세계 엘리베이터에 v2l 꼽을수 있는 콘센트를 만들고 법제화 하면 어떨까요. 널리 이롭게 하는 K규격으로(현대,기아). EV3 연결하면 정전에도 엘리베이터 사용할수 있을듯~. 모자르면 2대 붙이고, 고층은 정전 되면 쥬금입니다. 전쟁이나 긴급상황에도 좋을듯 해요. "긴급 홍익 콘센트" 안경뒤 매서운 눈초리로 풀어낸 리뷰 잘 보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건물의 동력실에 V2L을 통한 비상 전원 공급은 아주 가까운 미래에 가능할 것 같습니다. 현재의 V2L로도 어느 정도, 다음 단계인 V2H(home)이면 더욱 효과적일 것입니다. 물론 궁극적으로는 전기차가 ESS로 기능하는 V2G일 것입니다.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속도가 줄어들면 회생제동력을 조절한다는 거네요. 저도 내년에 전기차를 갈건데 저 아이패달이 어떤 느낌인지 너무 궁금해요. 그리고 공차중량이 1800정도면 내연차에 중형차 정도무게까지 온거 같군요. 앞으로 배터리의 용량은 배터리 무게가 줄어드는 만큼 늘어가지 않을까 싶어요. 내연차 무게와 같아지는 시점을 기대해 봅니다
저는 전에는 아이페달, 즉 원 페달 드라이브를 싫어했었습니다. 가속 페달을 조금만 놓아도 차가 뒤에서 확 당기는 듯한 느낌이 어색했었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i페달 3.0에서는 원 페달 드라이브 모드에서도 회생 제동량을 조절할 수 있어서 저도 괜찮은 수준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공차중량 문제는 확실히 개선의 여지가 있습니다. EV3는 크기에 비해 조금 무거운 편입니다. 값비싼 소재로 경량화를 하는 것보다 가격을 지키는 것이 대중형 전기차에서는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는 생각입니다. 다행이도 차량의 세팅을 잘 해내서 무게가 크게 걸리적거리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저는 시승차보다 100kg 가벼운 스탠다드 에어 17인치 모델이라서 무게의 부담이 줄어든 것이 어떤 느낌을 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hachuljeong957 이런애들 특, 동급세그먼트에서 ev3보다 좋은 차는 못 추천함ㅋㅋ 왜냐고? 비교는 상대적이거든. 요즘 세상에 가격은 싼데 좋은게 어딨음? 싼건 다 이유가 있는거지. 이미 ev3는 동급에서 스펙은 넘사벽이고 가격은 최소동급임. + 내연차랑 비교하는 저지능은 덤
EV3는 정말 군계일학입니다. 국내에서 환경부 기준으로 쟀을 때 롱레인지가 500km를 받았으니, 유럽 가서 WLTP로 재면 600km는 가볍게 넘겠습니다. 특히나 유럽의 더 좁고 구불구불한 골목길에서라면, 우리나라 신도시들의 신작로와는 비교가 안 되게 회생제동이 제 역할을 해줘서 경제성에선 비교 대상이 같은 그룹 현대차 정도나 될 것 같습니다. 정말 급하게 구색맞추기용으로 플랫폼 돌려쓰거나, 아예 자동차로써 기본부터 낙제인 물건을 만드는 회사들 입장에선 혀를 내두를 일이겠습니다. 현재까지는 가장 엔트리급의 차량이 이 정도의 완성도를 갖춰 나왔다는 말은 다음 세대 EV6나, 후기형 EV9 등은 얼마나 타 회사 차량들보다 격차를 벌릴지 가늠이 안 됩니다. 컨셉과 실차의 논리적 정합성, 완성도, 성능, 가격 대비 가치 등 모든 면을 놓고 보면 갑자기 중대 결함 같은 거 나오지 않는 한 올해의 차 같은 상들도 충분히 가능하리라 봅니다. 다만 압도적인 수준의 엔트리급 도시형 모빌리티를 만들었다면 도심에서의 활용성과 하위 트림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음을 보여주는 방향으로 기아가 시승 행사를 기획했다면 어땠을까라는 작은 아쉬움이 듭니다. 단순히 먼 거리 순항을 잘하는 보통의 자동차로써도 부족하진 않지만 EV3가 가진 특징을 좀 더 잘 보여주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합니다. 굳이 장거리 주행에서는 장점이 덜 강조되는 EV3를 가지고 춘천까지 안 가더라도 남한산성 정도까지 도심 안에서 주행함으로써 회생제동이나 도심에서의 주행 질감 등을 보여줬더라면, 그리고 풀옵 gt라인 대신 이사님의 선택인 스탠다드 에어에서 약간의 옵션만 더한 정도에 바퀴는 17인치로 보여줬다면 승차감에서도 더 좋고 엔트리에서 부족함이 없다를 넘어 약간은 더 힘을 준 EV3의 캐릭터가 좀 더 살리는 시승기가 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V2L 잘 만들어 놓고 왜 V2L을 강조하지 않는지는... 아쉽습니다. 어쩌면 지금 현대차그룹도 "우리가 만든 전기차가 이렇게나 앞서 나간다고?"하며 약간 그동안의 인식(내연기관 차량에서는 패스트 팔로워)과 현실(전기차에서는 트렌드 세터)에 대한 괴리가 있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 제가 현대차그룹에 이야기를 할 수 있다면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당신들 전기차라는 새로운 방향에서 끝내주게 잘하고 있으니까,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들의 장점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하지 말고, 당신들 잘하는 점 당신들이 잘 만든 부분을 강조해서 자동차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에서도 새로운 지평을 열어보세요. 굳이 전기차인데 기성 내연기관차 보여주고 알려주는 문법에 갇혀야 합니까?" 엔트리인 EV3나 캐스퍼 전기차도 이러는데, 진짜 네오룬에서의 특징을 버리지 않고 제대로 반영한 GV90 양산차 나오는 날은 현대차그룹이 자동차 역사에서 좋은 방향으로 특급 사고 치는 날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향후 경량화나 실제로 양산 코치도어 적용 등이 이뤄지면 실내에서의 화면, 인터페이스에서 천지개벽을 이룬 전기차가 나올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와 똑같은 생각을 갖고 계시네요. 차의 완성도와 별도로 고객들에게 제품의 올바른, 그리고 가장 효과적인 용도와 사용법을 시연하는 것이 가장 좋은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소형 전기차의 AER이 500km를 넘기는 것은 일종의 능력 과시라고 생각하고 진정한 주 용도와는 크게 연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디어는 속초 시승을 했고 제가 참가했던 인플루언서 시승은 춘천 인근 왕복이었습니다. 와인딩도 적당히 있고 오히려 더 나은 시승 코스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나저나 스탠다드 레인지 모델, 게다가 에어 트림의 시승기는 제가 처음으로 하지 않을까 싶네요^^ 감사합니다!
@@vwaudi68 기대하겠습니다ㅎㅎㅎㅎㅎ 미디어의 역할이 사람들에게 가치 판단의 근거로 삼을 것 중 어떤 것을 보여줄지를 결정하는 것인데, 욕심을 내려놓을 수록 만족이 커지는 차들에 대해서 보다 그 컨셉을 명확히 보여주는 평론이 점점 확산되면 소비자들의 안목, 판단도 보다 성숙해질 것 같습니다. 사람도 결국에는 자신이 보고 듣고 함으로써 받아들인 내용을 바탕으로 언행을 하는 것이니까요.
거주성과 관련해서 얼마나 변화를 허락하는지가 눈에 띄네요. 제 머릿 속에서는 기아가 Ready-Made로 준비했으니 목적에 맞게 구매하라는 방향성을 제시 하는 것 같습니다. 옵션도 옵션이지만 그 모델의 기본 구성이 중요한 느낌이랄까요..? 앞으로 올려주실 캐스퍼EV의 시승기도 기대가 됩니다. 지난 버전의 캐스퍼는 가능한 한 많이 변할 수 있게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비교대상이 되는 EV3와 비교했을 때 어떤 차이점을 드러낼지 무척 궁금하기 때문입니다. 기아는 기본 구성, 현대는 활용의 확장을 가능하게 하는 옵션들이 드러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구매자 입장에서 차량 구매의 어떤 브랜드를 선택할까에 대한 첫 단추를 끼는데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방향성을 제시할 것 같습니다. 전기차 시대에도 전륜 토크스티어는 어쩔 수 없나보네요 ㅠ. 아무쪼록 어려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잘 봤습니다.😊
아주 중요한 포인트를 지적해 주셨습니다. 현대는 아이오닉5 이후로 공간에 대한 고민을 더 많이 하는 듯 합니다. 즉, 사용자들이 공간의 변화로부터 새로운 경험을 하게 유도하는 것이지요. 이것은 근본적인 변화가 될 수 있는 '전략적' 접근입니다. 하지만 단점이 있습니다. 낯설어요. 그리고 소비자들이 직접 고민하고 시도하고 경험해 봐야만 그 효용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에 비하여 기아는 공간의 배치에서는 현재의 공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전형적인 디자인을 선택한 EV6였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기준에서 조금 더 발전한 것(=길어진 휠 베이스로 넓어진 후석 공간)은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고 따라서 선택하기 쉽다는 장점을 갖습니다. 그러나 공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고객 경험의 폭은 한정적입니다. 그래서 제가 일전에 '전술적' 접근이라고 했던 것이죠. 신규 고객 창출면에서도 아이오닉5를 시장 창조형이라면 EV6는 시장 점유형이라는 표현을 썼던 이유도 그렇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EV3의 실내 공간 배치는 다분히 유럽적 B CUV의 어법에 근거합니다. 차이가 있다면 본네트 길이가 짤아져서 카울포인트가 앞으로 이동하였고 덕분에 짧은 차체에도 불구하고 니로와 대등한 실내 공간을 가질 수 있었죠. 물론 평평한 바닥이 주는 새로운 경험은 순수 전기차 플랫폼의 강점입니다. 이에 비하여 캐스퍼 일렉트릭은 뒷좌석 슬라이드를 통하여 2열과 트렁크의 공간 재배치가 포인트일 듯 합니다. 저도 캐스퍼 터보를 타면서 그 재미가 쏠쏠했기 때문입니다.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토크 스티어는 그래도 그 정도면 감수할 만 했습니다. 괜찮았어요^^)
@@vwaudi68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이 배우네요. 갑자기 든 생각인데 기회와 여유가 허락하신다면 자동차 시장을 나윤석님 시각으로 조망하는 내용도 간단하게 소개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 동안은 차량별 각론이었다면 어쩌면 자동차시장원론 같은 느낌의 영상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과 같은 각론도 좋습니다. 😄 혹여나 부담 갖으실까봐 썼다 지웠다 했네요. 비 더위 조심하시구요^^
@@vg1455 별말씀을요. 사실 저도 시장의 흐름을 보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그 흐름을 잘 이해하기 위하여 기술과 제품 등의 각론이 중요하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하는 것입니다^^ 제가 주로 하는 일도 그 흐름을 짚어드리는 컨설팅이고요. 저도 앞으로 어떻게 제 채널의 성격을 잡아가야 할 지 여러가지 생각이 많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미 재미보다는 확실히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진중한 채널 쪽으로 가고 있으니까 대중성을 어떻게 유지하느냐, 그래서 노력에 비례하는 수익을 얻어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느냐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앞으로 함께 고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초창기 니로는 출력은 150kW로 같은데 최대 토크가 무려 395Nm나 됐었습니다. 그래서 가속 페달을 조금만 깊게 밟고 출발하면 무조건 휠 스핀이었습니다. 게다가 토크 스티어도 꽤 강했고요. 그래서 2세대 니로는 출력은 같은데 토크를 255Nm로 줄였죠. 최고 출력이 같으니 고속 성능은 유지하면서 토크를 줄여서 저속 영역에서의 접지력 및 주행 안정성 문제를 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번 EV3는 최대 토크를 283Nm로 다시 소폭 늘렸습니다. 그래도 주행 안정성이나 접지력에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1세대 모델에서 증명되었듯이 토크를 더 늘이지 못해서가 아니었구요.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vwaudi68 감사합니다. 댓글을 쓰고나서, 예전에 봤던 영상과 글들을 찾아봤습니다. 니로 Ev 풀체인지 당시 토크가 낮아진 이유로 든 관계자의(?) 답변은, 초반 급가속시 토크스티어로 인해 한쪽으로 쏠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었다고 하고, 말씀하신대로 휠스핀을 줄이기 위함도 있다고 하네요. 한편으로 일각에서는 니로EV에 쓰인 중국산 배터리가 열화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토크를 줄이고 기어감속비를 조정했다는 의견도 있었네요. 답변주신 의견이 정론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어쩌면 여러가지요인이 뒤섞인 가운데 나온 결과물일지도 모르겠네요
구형 코나의 토크가 너무 강해서 주행 안정성을 해친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신형 코나에서는 토크를 많이 줄였습니다. 이에 비하여 EV3는 다시 토크가 높아졌습니다. 물론 구형 코나 수준까지는 아닙니다. 29토크에 204마력이면 사실 5세대 골프 GTI의 출력입니다. 물론 무겁지만 전기 모터의 즉각적 토크로 응답성은 더 좋죠. 걱정하지 마세요. 주행 안정성과 동력 성능의 밸런스가 아주 우수합니다.
대부분 혼자 운행하고 시트포지션이 높은 차를 선호하기에 투싼 하브가 적합하다고 생각하고 구매결정을 하려는데 ev3 극찬 시승기들을 보면서 흔들리는 중입니다. ev3 주행모습을 보면 생각보다 시트포지션도 높아보이는데다 투싼 하브와 ev3 가격대가 거의 비슷하여 더욱 고민이 되는 중입니다. 정리하자면 가격대가 같기에, 포인트는 차량 크기로 한급위의 하브냐, 한급 아래의 전기차냐의 결정 같습니다. 두 차량을 모두 경험해보신 이사님은 어떤 결정을 하실지 고견을 여쭙니다. 바쁘실테니 가볍게 차량 이름만 하나 골라서 단답으로 달아주셔도 제 복잡한 머리가 조금이라도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승차감과 노면 소음은 감히 EV3가 더 낫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물론 실내 공간은 쏘나타가 훨씬 넓습니다. 하지만 바닥이 평평한 전기차 플랫폼이 주는 개방감도 매력적입니다. 그리고, 지난 5년이 아마도 자동차 시대에서 자동차의 발전이 가장 빨랐던 시기일 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과 장비를 좋아하신다면 세상이 많이 달라진 것을 느끼실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vwaudi68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사실 쏘나타는 세컨카로 와이프가 타는 차인데 아직 자녀도 없어서 신혼부부 둘이서 차 2대 굴리는데 쏘나타가 좀 과하게 느껴지는 감도 있더라구요. 와이프도 좀더 작은차 타고싶어하기도 해서 실내공간 신경안쓰다보니 ev3 로 오게됐네요. 제 차는 아이오닉5 초기형 모델인데 확실히 쏘나타보다는 훨씬 정숙한 감이 있는데 ev3 도 못지않게 정숙한가 보네요! 와이프가 dn8 타다가 ev3 받아서 타게되면 많이 좋아할것 같습니다 ㅎㅎ
차폭이 유럽뿐아니라 일본도 노려볼만 하군요!! 아이오닉5 일본 상황을 보면 일본 차쟁이들 한결같이 차폭이 너무 크다 얘기합니다. 간당히 알파드를 봐도 일본 내수용은 차폭에 대한 저항감이ㅜ상당히 많습니다. 아직 현대만 넘어온 상황이라 이후 이아이닉3 아이오닉2에 일본출시도 기대해봄직한듯 합니다
음... 체급이 많이 다른데요. 용도가 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굳이 비교해 본다면, 승차감은 EV3는 부드러운 쪽,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탄탄하지만 플랫한, 그러니까 안정감 중시 경향이 큽니다. 시가지 주행 소음과 구름 질감은 EV3가 우세이며 중고속 영역의 정숙성은 싼타페가 어깨 윗부분을 중심으로 실내 상단에서 특히 우세입니다. 결이 다릅니다. 싼타페는 탄탄한 주행 감각과 절대 공간감으로, EV3는 부드러운 주행 감각과 구석구성 트인 느낌으로 주는 개방감이 두드러집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두 차의 체급이 두 세그먼트나 차이가 납니다. 따라서 서로 경쟁하는 관계는 절대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그러시겠네요. 아무래도 듀얼 모터에 윈터타이어가 가장 안심할 수 있는 선택지이실 듯 합니다. 구입 자금에 여유가 되신다면 고민하지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요. 하지만 EV3의 접지력은 지금까지의 앞바퀴굴림 전기차들 가운데에는 최고 수준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조금 얇아 보이는 215 타이어가 겨울철에는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트레일블레이저와 비교한다면 매끄러운 구름 질감과 승차감, 정숙성에서는 EV3승, 고속 주행 안정성은 조종 감각에서는 트레일블레이저 승, 낮게 깔린 안정감에서는 EV3 승, 직진 안정성은 두 차가 결이 다르지만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직접 타 보셔야 할 듯 합니다. 결이 상당히 다릅니다.
회생제동시 브레이크등 점등과 관련된 규정이 있습니다. 회생 제동에 의함 감속도가 -0.7m/s2이하의 약한 제동에서는 들어오지 않아야 하고, -0.7~-1.3에서는 점등해도 되고 안 해도 되며, -1.3 이상의 강한 제동에서는 반드시 브레이크등이 들어와야 합니다. 이 규정은 당연히 만족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한 가지 조건이 달립니다. 가속 페달을 밟고 있을 때는 제동 감속도가 아무리 커도 들어오면 안된답니다. 이것때문에 원 페달 드라이브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이죠. 이번 EV3부터는 i페달의 회생제동강도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시험해 본 결과로는 2단계 이하에서는 가속 페달에 발을 얹은 상태에서는 이전의 원 페달드라이브처럼 강한 제동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3단계일 경우는 아직 애매한 부분이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제 시승기의 중요한 부분은 차체의 주행 감성에 많이 할애되었습니다. 주행 감각과 안정성, NVH 등입니다. 즉, EV3는 좋은 전기차이기 이전에 좋은 차였다는 말씀입니다. 전기 전자기술의 비중이 높아지더라도 역시 자동차는 차 다워야 하는 부분을 지켜야 하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EV3 vlog - 010] EV3 스탠다드로 창원 가기! 생각만큼 쉽지는 않았던. 그리고 마스코트 장착, 유리 유막제거 및 발수코팅까지](http://i.ytimg.com/vi/Drb8hrb4ios/mqdefault.jpg)
![[EV3 vlog - 010] EV3 스탠다드로 창원 가기! 생각만큼 쉽지는 않았던. 그리고 마스코트 장착, 유리 유막제거 및 발수코팅까지](/img/tr.png)
![[EV3 Vlog - 002] EV3 에어 트림은 처음 보죠? 차이점은? #기아 #EV3 #내돈내산 #에어트림 #EV3에어 #EV3스탠다드](http://i.ytimg.com/vi/T3Fjw42t0go/mqdefault.jpg)
안녕하세요 나윤석입니다.
12:50 부터 시작되는 '중간 전비 점검' 섹션의 영상 상단 헤더가 '드라이브 모드'로 잘못 적혀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다음부터 실수하지 않도록 더 조심하겠습니다.
늘 좋은 설명 감사드립니다^^
니로EV가 유럽매체에서 평가가 좋았는데 그보다 더 발전되고 저렴해진 EV3라면 유럽 올해의차도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해외 전기차 업체들이 엔트리급에선 이제 겨우 니로EV를 따라오는 수준인데 현대기아의 공세가 급을 초월하여 막강하다고 느낍니다
니로 EV는 깨끗하게 지워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니로라는 친환경 전문 모델 브랜드의 중요성을 생각하면 안타깝지만 이 정도의 완성도와 가격 경쟁력이라면 더 이상 파생형 전기차를 만들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대단합니다.
저도 이제 넘어가도 되겠다 싶을만큼 관심 있는 전기차네요.
관심 있다보니 ev3 영상들 많이보는데 영상이나 설명해주시는게 잘 정제되 있네요. 보기도 듣기도 좋았습니다.
제가 전기차 세 번째 도전만에 성공했습니다. 모두 지방 보조금 문턱에 걸렸었죠. 첫번째 아이오닉5는 우리 나라 최초의 본격적인 전기차 기술과 새로운 공간 컨셉을 직접 체험하면서 롱텀 시승을 한다는 생각이었지만 작년에 실패했던 레이 EV와 이번에는 성공한 EV3는 모두 '대중형 전기차'를 선택하는 철저하게 보편적 소비자의 시각에서였습니다.
제 선택이 제 생각보다도 더 좋았다는 확신을 시승을 통하여 알게 되어서 개인적으로도 좋았고 시장 관점에서도 매우 의미 있는 모델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심심한 영상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V3 계약한 제 자신에게 칭찬 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우리 함께 칭찬해요~~
전문가의 시선에서 본 시승기 감사합니다.
별말씀을요. 제 생각에 EV3는 모든 고객들이 시승하기만 하면 느낌을 받으실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드디어 일상주행에서 600km 를 넘는 엔트리급 전기차가 나왔네요..
현기차는 회생제동을 가지고 노는 느낌이네요.
어쩌면 회생제동을 다루는 기술력의 차이가 현기차를 탑으로 이끌수도 있다고 생각되는건 나만의 생각일까요?
중요한 말씀 주셨습니다. 회생제동을 갖고 놀 정도가 되려면 배터리의 충방전 성능, BMS의 성능과 효율, 열 관리 능력, 회생 제동 시나리오에 대한 이해, 그리고 브레이크 바이 와이어 수준의 메카트로닉스 등 전체적인 노하우와 구현 능력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보면 0.6g의 마이너스 가속도를 회생 제동만으로 구현할 수 있는 아이오닉5N/EV6GT가 하드웨어적 성능은 이미 증명했고 이번 i페달 3.0과 스마트 회생 제동의 고도화로 EV3가 사용자 친화형 회생 제동 시나리오를 한 단계 발전시켰다는 생각입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현재 아이페달 3.0은 세계 최고 수준인듯 합니다. 이게 현재 현대가 만들겠다고 하는 제네시스 최상급 모델인 네오룬 같은 럭셔리 차량을 만들려면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죠. 럭셔리 차량이라고 그래놓고 회생제동으로 끄덕 끄덕하면 차량의 체면이 말이 아니니깐요. 차가 출발하는지 또는 서는지 뒷자석에서 안 느껴질 정도로 차량을 제동할 수 있어야 전기차 럭셔리 차량이 가능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바로 아이페달 3.0.이 나오네요. 점점 전기차에 가장 잘 어울리는 리무진형 차량을 만들기 위한 기술들이 갖춰져 가는 것 같습니다.
제네시스 네오룬이 나올때는 아이페달 4.0이 나올것 같네요.
엊그제 받아서 타봤는데 좋습니다. 나쁘지 않습니다.
집사람차로 구매하였는데 잘된 선택 같아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설명에서 연륜이 느껴지고 정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네요.. 구독합니다..
심심한 영상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 선생님, 유익한 정보를 주셔서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EV3 월드 프리미어에서 "(경고등이 뜨고) 이건 뭐지? 누군가에게 바로 물어볼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장면으로 차량 개발 목표들이 나오는데 기아 AI 어시스턴트가 계기판 경고등 점등 상태를 인식하고 설명이 가능한지 EV3 출고하시면 확인 좀 해주세요
알겠습니다. 시도해 볼께요
오 이게 가능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영상이 너무 길어서 죄송합니다 ㅜㅜ
큰형님 기자님께서 선택하실 정도면 말 다한거네요. 흐음 컨트리맨 전기차 구매준비중인데 고민이 ㅜㅜ.
감사합니다. 컨트리맨 전기차는 타 보기 전이라서 뭐라 말씀드릴 수가 없네요. 일단 공개된 제원상으로는 싱글모터인 컨트리맨 E가 EV3 스탠다드 레인지와 비슷하네요. 차체의 크기도 길이와 높이에서 컨트리맨이 좀 큰 것 이외에 휠베이스도 비슷하고요. 하지만 차는 마음이 끌리는 곳으로 가셔야 합니다. 그래야 구입한 뒤에도 정 붙이기가 쉽습니다. 좋은 결정 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미니 컨트리맨 일렉트릭 시승할 기회가 있으면 정보 전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언가....설명을 듣는데 집중이 되고...편안한 느낌이 드네요. ^^ 기존 차량 설명해주시는 분들과는 많이 다른 느낌이...자주 방문할 것 같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
지루하지 않으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차 유투브를 즐겨보는데 설명해주시는게 차분하게 제일 좋으시네요. 즐겨보겠습니다. 저는 캐스퍼EV 예약했는데 시승기 기대하겠습니다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캐스퍼 EV와 시장을 양분하며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캐스퍼 일렉트릭 대신 EV3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지금 캐스퍼 터보를 갖고 있기 때문에 새차 사는 기분이 덜하잖아요 ㅎㅎ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거뭐 직접 구매하시고 시승할 정도면 검증되었다고 볼만하네요 솔직담백하면서도 객관적 분석을 해주셔서 잘봤습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은퇴 준비중인데.. 이제 안사면 전기차 못산다.라고 생각하고 주문했습니다. 좋은 정보로 감사합니다.
최고의 선택을 하신 것이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포근한 승차감과 다루기 쉬운 특성 등 참 친절한 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외 브랜드들 저 ev3 스펙상 똑같은 가격으로 출시 시 1.5배 이상은 들여야 할듯..
만들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현기 기술선점이 해외 브랜드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군요, 엔트리급에서 저정도니 머 답이 없을듯요
전기차라는 것으로 단점들을 용서받는 시대는 지나갔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냥 자동차의 기준으로도 좋은 차였습니다. 머릿속에 느낌표가 켜진 느낌이었습니다.
너무재미있게 잘봤습니다 ^^ 캐스퍼ev예약하긴했지만 ev3도 많이끌리네요
아니 이 길고 밋밋한 영상이 재미있다고요?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vwaudi68 댓글감사합니다~주행리뷰 고급정보때문에 전혀길게느껴지지않았습니다👍
역시 운전이 노련하셔서 그런지 리뷰 하는 사람들 중에 전비가 제일 높으시네요....
아 그렇습니까? 시가지에서는 흐름에 맞춰 운전했고요, 와인딩에서는... 제가 제일 빨랐는데요 ㅋ 아, 아마도 고속도로에서 최고속도까지는 안 해 봐서 그런 모양입니다. x60 정도까지만 한 번 밟아 봤습니다. 이 정도면 충분 이상이다 싶어서 그만뒀습니다. 감사합니다.
꼼꼼하고 디테일한 시승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이쁘고 귀엽게 잘나왔어요. 축하드립니다. 풀옵은 부담스럽고 어스에 약간추가옵션 추천드립니다. ㅋ ㅋ
어스의 옵션은 이미 상당합니다. 따라서 그 다음은 용도나 취향에 따라서 선택하셔야 합니다. 왜냐 하면 대부분 취향과 용도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도움이 되지 못해서 어떻하죠? 죄송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와!! 저도 이거랑 아이오닉5 중고 놓고 지금 엄청 고민중입니다.
차 한 대로 두루두루 사용하신다면 아이오닉5 중고가 나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주로 시내에서 사용할 목적이기 때문에 스탠다드 선택했습니다. 좋은 인연 만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시승기 늘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차량 인수 후 롱텀 시승기 기대하겠습니다~ 저도 이사님처럼 다음 차량을 EV3로 고려 중이라서요 아울러 모빌리티쇼에 식음부스가 많았는데 제가 늦장 부려서 커피 한 잔 조차 대접 못해 송구합니다ㅜ
롱텀 리뷰 해야죠. 그리고 꼭 뵈어요 우리!
EV3 궁금했는데 차량 구매하는 분들 입장에서 잘 정리되어 좋아요. 🚗👍
영상 중간 챕터 들어가는 부분 오류가 있는것 같아요. 🎥🔍
확인 부탁드립니다. 👍📝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서두르다보니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다음에는 더 확실하게 하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vwaudi68 파이널컷에 가끔 폰트의 오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균형 잡힌 집밥 같은 영상을 잘 보고 있습니다.
EV3 영상들이 많이 올라오긴 했지만, 최고의 영상입니다.
완성도가 상당하군요… 거대한 보조배터리로 활용하게 롱레인지+ v2l 옵션 이렇게 구매하면 캠핑용으로 참 좋을것 같네요. 수준 높은 리뷰 잘 보고갑니다~~
전기차 이전에 자동차로서도 좋았습니다. 저는 요즘 아내와 근교 1박2일 캠핑을 좋아하는데 저는 스탠다드 에어에 V2L을 추가했습니다. 이 정도 배터리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서요^^ 감사합니다.
E-GMP의 장점을 잘 활용한 차량 같습니다.
특히 소형차지만 넓은 전폭이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차가 든든하게 느껴지는 모양입니다.
압도적인 49분 시승기!! 길어서 오히려 좋습니다. 스탠다드에 17인치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스탠다드 17인치가 바로 제가 선택한 구성입니다. 수령한 뒤에 바로 리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밸런스가 너무 좋아보입니다.
특히
디쟈인이 너무 유니크…
디자인이 완성도가 높아서 박스이지만 조약돌처럼 야무진 얼굴이 매력적입니다. 차도 좋구요. 감사합니다.
현대기아 그룹의 전기차 수준이 놀랍습니다. 한번 경험해보고 싶네요.
솔직히 시승 전에는 어디에서 타협점을 정했을까, 완성도 역시 어느 정도에서 타협했을까 궁금했는데 너무나도 잘 완성시켜서 감탄스러웠습니다. 시내 및 근교에서는 올킬이 가능하다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감사합니다.
하브 니로오너로서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차네요. 하브타면서 매번 아쉬운게 출력하고 승차감이었는데 이부분 많이 개선되었다고 하시니 꼭 한번 시승해보고 싶습니다. 자세한 시승기 감사합니다.😊
하이브리드도 그렇고 엔진차 플랫폼을 이용한 파생형 전기차도 그렇고 기본 설계에 추가된 전동 시스템의 하중이 원래 설계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앞바퀴 굴림 모델로 설계되어 앞바퀴 쪽에 하중이 60% 이상 집중되는 것을 전제로 했던 차에 무게 중심이 뒤에 놓인 배터리 팩이 밸런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지요. 또한 절대 중량이 증가하는 것도 큰 요소가 됩니다.
역시 전용 설계가 가장 좋은 모양입니다. 고려해야 할 사항들 사이에 타협할 필요가 없어서겠죠. 감사합니다.
디자인도 그렇고 너무 마음에 드는 차네요! 가족용도만 아니면 딱히 부족함이 안느껴짐 주행거리도 길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겠습니다. EV3 계약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랜시간 영상 하나 잘보고 같이 시승한 느낌 입니다.
와이프가 오래된 스파크 타는데 이번 ev3가 딱 좋은 것 같아 처음 스텐 시작하다 내장차이로 지티로 무리?하게 업하게 됐습니다.
사전 계약 내일 출고 하는데 2021년
12월 100%보조 받고 출고한 gv60 보다 ev3를 메인으로 끌고 다닐 듯
합니다.
다시한번 좋은 정보 영상 감사드립니다.
저와 비슷한 수순을 밟으셨네요. 반갑습니다. 출고하시고 소감 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항상느끼지만 이분은 현대.기아에서 도움을 많이 받으시는것 같아
안타깝군요. 저는 제 친정집도 떨어지는 경쟁력을 그대로 말씀드리는 사람입니다.
신기술과 패키징을 상당히 잘한차같아요. 가격도좋고 길에서 상당히 많이보게되겠네요.도어트림을보니 영락없는 소형차의모습이 보이긴합니다
불필요한 곳에 허투루 멋을 낸 곳은 없습니다. 딱 목적에 필요한 곳에만 리소스를 투입했고 최대한 공유 부품도 많이 사용합니다. 그러면서도 최적화를 잘 하고 앞으로 물량을 많이 기대하는 FF용 e-gmp 모듈들에만 집중 투자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프로젝트 매니저가 칭찬받아야 하는 제품입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늘 감사히 잘 보고있습니다. 미리 출고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세계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될 확률이 높겠네요.
시장 영향력을 중심으로 판단한다면 가능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역시 믿고 보는 시승기입니다~
품격 있으신 단어 선택에 참 듣기가 편합니다.^^
고속도로 터널 주행시, 선루프를 통해 들어오는 소음은 EV9도 있는데, 기아가 그 부분은 아직 잡지 못했나보네요..(그렇다고 심한 정도는 아닙니다.)
그래도 전비 7km. 정말 훌륭합니다. 공조기 사용이 적은 계절에 시내 주행 위주로만 하면 700km 가까이 가겠는데요?^^
고속도로 터널 주행 시 선루프 통한 소음유입은 EV9도 그렇더니, EV3도 그런가 보군요.
그래도 엊그제, 매장에 전시된 EV3에 앉아보니, 컴팩트하지만 실용적이겠더라고요.
2열을 눕히면 차박도 어찌어찌할 수 있겠더군요.ㅎㅎㅎ
마지막으로 i-pedal 3.0이 무척 기대되네요. 저는 4단계인 i-pedal모드를 써도 무척 편하고 주행거리가 증가하는 듯 하여 더 좋던데,
언제쯤 기존 기아 전기차(EV9, EV6 등)에 적용 될까요?^^ 얼른 OTA 업데이트가 되길 희망합니다.
아이페달은 소프트웨어니까 제어기 OTA가 적용된 모델에는 곧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터널에서 선루프를 통해 들려오는 투과소음은 당연한 것이겠지요^^ 그러니 괘념치 않으셔도 될 정도입니다. (저는 선루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감사합니다.
@@vwaudi68 네네. 고맙습니다. 저는 EV9을 끄는데, 썬루프 투과소음은 그렇게까지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전기차 X 기아의 앞선 NVH로 일상에서의 경험과 '격차'때문에 말씀드린 거였습니다.^^ 밤에 시계소리가 크게 들리는 듯한 경험~~말이죠!
오늘도 안전운전하셔요~~
테크데이 당시 연구원이 회생제동에 기능하는 부품이 크기는 같지만 그 안의 내용물이 바뀌었다는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기존 아이페달 및 스마트 회생제동 2.0이 적용된 기존 차들은 3.0으로 업데이트가 되지 않을 듯 싶네요
객관적이고 상세한 시승기 잘 봤습니다. 구독합니다.
만족하셨다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잘 정리되고 듣기 편안한 리뷰 잘 봤습니다.
저도 계약자 중의 한명인데 역시 내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차 사이즈가 콤팩트 하면서도 윗급 차들 못지 않은 성능 및 편의 시설이 좋은 차를 좋아하는데 이에 딱 맞는 컨셉이지 않나 싶네요.
물론 제로백과 충전 시간은 좀 포기해야 했지만 ㅎㅎ
하지만 제로백 신경 쓸 정도로 스포츠 주행을 하는 것도 아니고 집에서 10분 거리에 E-Pit이 2군데나 있으니 만족할 것 같습니다.
당분간 EV3를 넘어 설 소형차는 EV3 페이스리프트 밖에 없겠다고 생각되네요^^
우리 선택이 옳았다는 생각에 함께 행복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형차는 역시 시내와 생활 근처에서 빛이 나죠. 저는 집밥과 회사밥을 90% 이상 먹일 예정이고 패스트푸드 외식은 거의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사람도 집밥을 먹어야 건간에 좋겠죠^^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심도깊은 주행기 감사드립니다.
아이오닉5로 현기차 전기차 분야의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 된 느끼이었다면
Ev3는 본격적인 전기차 시장 확대의 초석이 될 만한 모델이 될 것 같습니다.
엔트리급 모델 스탠다드 기준점을 확실하게 찍어서 각인시켜줄 차량인듯하여 욕심도 납니다만 아직 오닉5 할부가 많이 남았네요 ㅎㅎㅎ
더 좋은 차 타시네요^^ 말씀하신 대로 저는 EV3 스탠다드가 훨씬 중요하고 또렷하다고 생각합니다. 출고되는 대로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전을 대비해서 전국 나아가서 전세계 엘리베이터에 v2l 꼽을수 있는 콘센트를 만들고 법제화 하면 어떨까요. 널리 이롭게 하는 K규격으로(현대,기아).
EV3 연결하면 정전에도 엘리베이터 사용할수 있을듯~. 모자르면 2대 붙이고,
고층은 정전 되면 쥬금입니다. 전쟁이나 긴급상황에도 좋을듯 해요.
"긴급 홍익 콘센트"
안경뒤 매서운 눈초리로 풀어낸 리뷰 잘 보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건물의 동력실에 V2L을 통한 비상 전원 공급은 아주 가까운 미래에 가능할 것 같습니다. 현재의 V2L로도 어느 정도, 다음 단계인 V2H(home)이면 더욱 효과적일 것입니다.
물론 궁극적으로는 전기차가 ESS로 기능하는 V2G일 것입니다.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와우~ 다들 좋다는 리뷰가 많네요❤ 와이프 사주고싶네요 ㅎㅎ
Ev3출고 축하드려요 ^^
감사합니다!
얼마나 급하셨으면 중간중간 브릿지 타이틀들이 ㅋㅋㅋ
50분 가까운 시간 스킵안하고 끝까지 아주 잘 봤습니다.
저는 8월말 출고예정인데 한달이 넘 기네요 ㅜㅜ
영상이 좀 엉성하죠? 그래도 끝까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ㅋ
3세대던가 진폭감응혐댐핑쇼버가 다양한 범프상황에서 튀지않게 복원하다보니 물렁하다느낌을 받나봅니다.
그리고 시트에 고무로 당겨마감은 단가때문에...
뒷좌석 눕는건 너무 좋아보이네요.bmw는 안되던데요(되는모델도 조금움직임)
진폭감응형 댐퍼도 역할을 했으리라 믿습니다. 그런데 서스펜션 자체가 부드러운 세팅입니다. 그러면서도 주행 안정성을 잃지 않은 것이 참 대견했습니다. 그것은 차체 강성을 확보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vwaudi68 좋은분석감사합니다.
세컨카로 ev4 생각중인데 ev3의 완성도를 보니 정말 내년 정도에 괜찮게 나올듯 싶습니다.
EV4는 대시보드가 비슷한 것 빼놓고는 분위기는 상당히 다르더군요. 전기차 시대의 컴팩트 세단으로 준수한 컨셉 같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훌륭한 시승기입니다. 작은 차체에 굉장히 긴 주행거리, 다재다능한 사용성을 고려해볼 때 경쟁력이 상당해보입니다. 아이오닉5를 타고 있는데 EV3가 매력도에서는 더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심심한 영상인데 칭찬해 주시니 부끄럽습니다. 아이오닉5가 기술적 수준도 높고 다방면에 대응 가능한 모델인 것은 분명합니다. EV3는 좀 더 또렷한 목표와 대중성을 중심으로 기획된 결과 쉽게 느낄 수 있는 부분에서 매력적이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자동차 유튜버보다 차분하지만 정확한 리뷰 하시는 것 같아요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전문가로 도움을 드리고 싶지 연예인으로 즐거움을 드리고 싶지는 않거든요^^
승차감 좋고, 과속방지턱 잘 넘고, 조용하고(저속에서), 전비 좋고, 급을 상회하는 편안함까지...매우 잘 나온 전기차 같습니다 저는 저속에서 조금 단단하더라도 고속주행 안정감이 좋은 차가 좋은데..GT버전이 기대됩니다 - 늘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일상 영역에 딱 맞춘, 그런데 아주 잘 만든 차였습니다. 그리고 탄탄한 느낌을 원하시면 EV6 가셔야죠^^ 감사합니다.
2달 동안 가솔린,전기차 고민하다가
전기차입문하고 싶은 마음이 접히지 않아 가슴이 끌리는대로 하기로하고
ev3하기로 오늘 결정했어요.
나이사님 고견 많이 참고했어요.
감사드립니다
저는 EV3 아주 만족하고 잘 타고 있습니다. 웰컴입니다!
다른 리뷰보다 쓸데없는 소리안하시고 하시는게 좋음
피드백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V6 삼각스타일 보다 EV3가 더 매력이 있네요~
오퍼짓 유나이티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트로 대표되는 최신 기아 디자인 언어는 박스형 차체에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저도 츨퇴근 거리가 짧아서 에어 스탠다드 예약 햇는데 시내 전비가 7 이상 나오면 주행가능거리 380~390 이상 나올거고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신에 옵션 3개 넣어서 경기도 기준 3천초반대 견적 나옵니다.
축하드립니다! 대중형 모델은 정말 용도에 맞게 선택해서 잘 타는 것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저도 경기도 입니다. 하남시^^ 감사합니다.
역시 최고 전문가 포스네요~~🎉🎉🎉
별말씀을요.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갑니다^^ 저도 하남 살아요^^전기차 사고싶네요!
반갑습니다~
@@vwaudi68 구독 좋아요 하고 갑니당^^
요즘 현기 전기차는 외계인 고문중!!!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포르쉐에 이어 현기까지! (외계인 인권은 어디에 ㅋ)
남양보이스 주리튼다고 하네요
진심 혼자 보기 아깝네요. ㅋㅋㅋㅋㅋ 😂
그러니까 속도가 줄어들면 회생제동력을 조절한다는 거네요. 저도 내년에 전기차를 갈건데 저 아이패달이 어떤 느낌인지 너무 궁금해요. 그리고 공차중량이 1800정도면 내연차에 중형차 정도무게까지 온거 같군요. 앞으로 배터리의 용량은 배터리 무게가 줄어드는 만큼 늘어가지 않을까 싶어요. 내연차 무게와 같아지는 시점을 기대해 봅니다
저는 전에는 아이페달, 즉 원 페달 드라이브를 싫어했었습니다. 가속 페달을 조금만 놓아도 차가 뒤에서 확 당기는 듯한 느낌이 어색했었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i페달 3.0에서는 원 페달 드라이브 모드에서도 회생 제동량을 조절할 수 있어서 저도 괜찮은 수준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공차중량 문제는 확실히 개선의 여지가 있습니다. EV3는 크기에 비해 조금 무거운 편입니다. 값비싼 소재로 경량화를 하는 것보다 가격을 지키는 것이 대중형 전기차에서는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는 생각입니다. 다행이도 차량의 세팅을 잘 해내서 무게가 크게 걸리적거리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저는 시승차보다 100kg 가벼운 스탠다드 에어 17인치 모델이라서 무게의 부담이 줄어든 것이 어떤 느낌을 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차 사신 거 축하 합니다😊
감사합니다😌
먼가 품격있는 리뷰 보기도 듣기도 좋네요. 잘 봤습니다. 저는 EV3 계약 상태에서 재고오닉5을 EV3와 비슷한 가격에 할인 듬뿍 받아 구매했습니다. 괜찮은 선택이었겠죠?
심심한 영상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4륜 (전후모터)도 나오려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기술적으로는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따라서 시장의 요구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 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V3와 뉴아이오닉5 고민중인데 조언부탁드립니다.
1. 헐 저도 하남시민입니당 💙
2. 새벽에 보는중인데 라디오 듣는 것 같기도 하고 약간 ASMR 느낌도 날 정도로 목소리가 좋으시네요!!
3. 하남 보조금 금방 소진될 것 같아서 Ev3 취소차 기다리는중인데.. 행운을 빌어주세요 ㅠㅠ
아이구 감사합니다! 그리고 꼭 EV3 만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나저나 하님시는 전기차 구입하기 참 힘들어요 ㅠㅠ
이런차가 국산차라니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예 저도 자랑스럽습니다.
@@hachuljeong957 차의 가치를 크기로만 판단하는 모지리들이 그런소리 많이들 하드라구요~ 왜 굳이 찾아보면서 이렇게 비아냥거리는지 쭉정이들 ㅋㅋ
@@user-filmstar
긁혔구나. Dare dare~
세그먼트는 장식으로 있나???? 보급형 차량에 뭔 가치를 찾아... 금칠했어???
대한민국 대부분 소비자들을 모지리로 부르는 만행을 저지르는 버러지네.
@@hachuljeong957 이런애들 특, 동급세그먼트에서 ev3보다 좋은 차는 못 추천함ㅋㅋ
왜냐고? 비교는 상대적이거든. 요즘 세상에 가격은 싼데 좋은게 어딨음? 싼건 다 이유가 있는거지.
이미 ev3는 동급에서 스펙은 넘사벽이고 가격은 최소동급임.
+ 내연차랑 비교하는 저지능은 덤
@@hachuljeong957아니요. 대한민국 대부분 소비자들이 대부분 가치를 알고 합리적인 소비를 하기때문에 이렇게 좋은 상품이 나오고 또 시장에서 사랑받는거에요. 본인만 천박한 모지리입니다ㅋㅋ
정말 사고싶은 이유만 보이는 차네요.. 컬러도 너무 이뻐요
100% 완벽한 차가 있겠습니까만 좋은 면이 많은 친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승기 엠바고 풀리면서 하나 하나 다 보고 있지만 대부분 매체가 긍정평가인 모델은 첨 보는것 같습니다..
어렵지 않게 보편적인 기준으로 참 좋은 차이기 때문입니다. 승차감 좋고 조용하고 운전하기 편하고 특별한 단점 없고, 게다가 전비가 상당히 좋아요. 결정적으로 보조금 포함하면 가격도 도전할만한 범위 내에 들어오고요. 감사합니다.
어머, 베터리다? 전기차량에도 별도의 시동 베터리가 필요한 것인가요? 시동 베터리가 방전되면 메인 베터리가 많이 남아있어도 내연기관차량 처럼 충전해야하나요? 추가로 100% 충전상태로 1달정도 세워두어도 문제가 없는 것인지 궁금해요.
EV3는 정말 군계일학입니다. 국내에서 환경부 기준으로 쟀을 때 롱레인지가 500km를 받았으니, 유럽 가서 WLTP로 재면 600km는 가볍게 넘겠습니다. 특히나 유럽의 더 좁고 구불구불한 골목길에서라면, 우리나라 신도시들의 신작로와는 비교가 안 되게 회생제동이 제 역할을 해줘서 경제성에선 비교 대상이 같은 그룹 현대차 정도나 될 것 같습니다. 정말 급하게 구색맞추기용으로 플랫폼 돌려쓰거나, 아예 자동차로써 기본부터 낙제인 물건을 만드는 회사들 입장에선 혀를 내두를 일이겠습니다. 현재까지는 가장 엔트리급의 차량이 이 정도의 완성도를 갖춰 나왔다는 말은 다음 세대 EV6나, 후기형 EV9 등은 얼마나 타 회사 차량들보다 격차를 벌릴지 가늠이 안 됩니다. 컨셉과 실차의 논리적 정합성, 완성도, 성능, 가격 대비 가치 등 모든 면을 놓고 보면 갑자기 중대 결함 같은 거 나오지 않는 한 올해의 차 같은 상들도 충분히 가능하리라 봅니다.
다만 압도적인 수준의 엔트리급 도시형 모빌리티를 만들었다면 도심에서의 활용성과 하위 트림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음을 보여주는 방향으로 기아가 시승 행사를 기획했다면 어땠을까라는 작은 아쉬움이 듭니다. 단순히 먼 거리 순항을 잘하는 보통의 자동차로써도 부족하진 않지만 EV3가 가진 특징을 좀 더 잘 보여주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합니다. 굳이 장거리 주행에서는 장점이 덜 강조되는 EV3를 가지고 춘천까지 안 가더라도 남한산성 정도까지 도심 안에서 주행함으로써 회생제동이나 도심에서의 주행 질감 등을 보여줬더라면, 그리고 풀옵 gt라인 대신 이사님의 선택인 스탠다드 에어에서 약간의 옵션만 더한 정도에 바퀴는 17인치로 보여줬다면 승차감에서도 더 좋고 엔트리에서 부족함이 없다를 넘어 약간은 더 힘을 준 EV3의 캐릭터가 좀 더 살리는 시승기가 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V2L 잘 만들어 놓고 왜 V2L을 강조하지 않는지는... 아쉽습니다.
어쩌면 지금 현대차그룹도 "우리가 만든 전기차가 이렇게나 앞서 나간다고?"하며 약간 그동안의 인식(내연기관 차량에서는 패스트 팔로워)과 현실(전기차에서는 트렌드 세터)에 대한 괴리가 있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 제가 현대차그룹에 이야기를 할 수 있다면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당신들 전기차라는 새로운 방향에서 끝내주게 잘하고 있으니까,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들의 장점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하지 말고, 당신들 잘하는 점 당신들이 잘 만든 부분을 강조해서 자동차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에서도 새로운 지평을 열어보세요. 굳이 전기차인데 기성 내연기관차 보여주고 알려주는 문법에 갇혀야 합니까?"
엔트리인 EV3나 캐스퍼 전기차도 이러는데, 진짜 네오룬에서의 특징을 버리지 않고 제대로 반영한 GV90 양산차 나오는 날은 현대차그룹이 자동차 역사에서 좋은 방향으로 특급 사고 치는 날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향후 경량화나 실제로 양산 코치도어 적용 등이 이뤄지면 실내에서의 화면, 인터페이스에서 천지개벽을 이룬 전기차가 나올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와 똑같은 생각을 갖고 계시네요. 차의 완성도와 별도로 고객들에게 제품의 올바른, 그리고 가장 효과적인 용도와 사용법을 시연하는 것이 가장 좋은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소형 전기차의 AER이 500km를 넘기는 것은 일종의 능력 과시라고 생각하고 진정한 주 용도와는 크게 연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디어는 속초 시승을 했고 제가 참가했던 인플루언서 시승은 춘천 인근 왕복이었습니다. 와인딩도 적당히 있고 오히려 더 나은 시승 코스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나저나 스탠다드 레인지 모델, 게다가 에어 트림의 시승기는 제가 처음으로 하지 않을까 싶네요^^
감사합니다!
@@vwaudi68 기대하겠습니다ㅎㅎㅎㅎㅎ 미디어의 역할이 사람들에게 가치 판단의 근거로 삼을 것 중 어떤 것을 보여줄지를 결정하는 것인데, 욕심을 내려놓을 수록 만족이 커지는 차들에 대해서 보다 그 컨셉을 명확히 보여주는 평론이 점점 확산되면 소비자들의 안목, 판단도 보다 성숙해질 것 같습니다.
사람도 결국에는 자신이 보고 듣고 함으로써 받아들인 내용을 바탕으로 언행을 하는 것이니까요.
유럽에서의 판매가 기대되는 차량인데, 해외 리뷰어들의 반응도 궁금해지네요.
이만한 크기에 이정도의 주행거리, 완성도를 가진 차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볼보 EX30과도 비교 되구요.
대중적 소형 EV로 구성과 만듦새가 아주 좋습니다. EX30은 EV3보다 후륜 기반과 SDV로서 선진적 기술이 도입되었습니다만 2열과 적재 공간은 훨씬 좁습니다. 용도에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거주성과 관련해서 얼마나 변화를 허락하는지가 눈에 띄네요. 제 머릿 속에서는 기아가 Ready-Made로 준비했으니 목적에 맞게 구매하라는 방향성을 제시 하는 것 같습니다. 옵션도 옵션이지만 그 모델의 기본 구성이 중요한 느낌이랄까요..? 앞으로 올려주실 캐스퍼EV의 시승기도 기대가 됩니다. 지난 버전의 캐스퍼는 가능한 한 많이 변할 수 있게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비교대상이 되는 EV3와 비교했을 때 어떤 차이점을 드러낼지 무척 궁금하기 때문입니다. 기아는 기본 구성, 현대는 활용의 확장을 가능하게 하는 옵션들이 드러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구매자 입장에서 차량 구매의 어떤 브랜드를 선택할까에 대한 첫 단추를 끼는데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방향성을 제시할 것 같습니다.
전기차 시대에도 전륜 토크스티어는 어쩔 수 없나보네요 ㅠ. 아무쪼록 어려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잘 봤습니다.😊
아주 중요한 포인트를 지적해 주셨습니다. 현대는 아이오닉5 이후로 공간에 대한 고민을 더 많이 하는 듯 합니다. 즉, 사용자들이 공간의 변화로부터 새로운 경험을 하게 유도하는 것이지요. 이것은 근본적인 변화가 될 수 있는 '전략적' 접근입니다. 하지만 단점이 있습니다. 낯설어요. 그리고 소비자들이 직접 고민하고 시도하고 경험해 봐야만 그 효용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에 비하여 기아는 공간의 배치에서는 현재의 공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전형적인 디자인을 선택한 EV6였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기준에서 조금 더 발전한 것(=길어진 휠 베이스로 넓어진 후석 공간)은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고 따라서 선택하기 쉽다는 장점을 갖습니다. 그러나 공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고객 경험의 폭은 한정적입니다. 그래서 제가 일전에 '전술적' 접근이라고 했던 것이죠. 신규 고객 창출면에서도 아이오닉5를 시장 창조형이라면 EV6는 시장 점유형이라는 표현을 썼던 이유도 그렇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EV3의 실내 공간 배치는 다분히 유럽적 B CUV의 어법에 근거합니다. 차이가 있다면 본네트 길이가 짤아져서 카울포인트가 앞으로 이동하였고 덕분에 짧은 차체에도 불구하고 니로와 대등한 실내 공간을 가질 수 있었죠. 물론 평평한 바닥이 주는 새로운 경험은 순수 전기차 플랫폼의 강점입니다. 이에 비하여 캐스퍼 일렉트릭은 뒷좌석 슬라이드를 통하여 2열과 트렁크의 공간 재배치가 포인트일 듯 합니다. 저도 캐스퍼 터보를 타면서 그 재미가 쏠쏠했기 때문입니다.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토크 스티어는 그래도 그 정도면 감수할 만 했습니다. 괜찮았어요^^)
@@vwaudi68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이 배우네요. 갑자기 든 생각인데 기회와 여유가 허락하신다면 자동차 시장을 나윤석님 시각으로 조망하는 내용도 간단하게 소개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 동안은 차량별 각론이었다면 어쩌면 자동차시장원론 같은 느낌의 영상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과 같은 각론도 좋습니다. 😄 혹여나 부담 갖으실까봐 썼다 지웠다 했네요. 비 더위 조심하시구요^^
@@vg1455 별말씀을요. 사실 저도 시장의 흐름을 보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그 흐름을 잘 이해하기 위하여 기술과 제품 등의 각론이 중요하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하는 것입니다^^ 제가 주로 하는 일도 그 흐름을 짚어드리는 컨설팅이고요.
저도 앞으로 어떻게 제 채널의 성격을 잡아가야 할 지 여러가지 생각이 많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미 재미보다는 확실히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진중한 채널 쪽으로 가고 있으니까 대중성을 어떻게 유지하느냐, 그래서 노력에 비례하는 수익을 얻어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느냐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앞으로 함께 고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전 앞바퀴 전기차에서 줄였던 토크를 복원했다는게 차체의 안정성이 좋아져서만인가요? 배터리의 안정성이 좋아져서 출력을 더 뽑아쓸 수 있게 돼서는 아닐지. 잘 모르지만, 니로Ev 나왔을때 주워들은 것 같아서 질문드려 봅니다.
초창기 니로는 출력은 150kW로 같은데 최대 토크가 무려 395Nm나 됐었습니다. 그래서 가속 페달을 조금만 깊게 밟고 출발하면 무조건 휠 스핀이었습니다. 게다가 토크 스티어도 꽤 강했고요. 그래서 2세대 니로는 출력은 같은데 토크를 255Nm로 줄였죠. 최고 출력이 같으니 고속 성능은 유지하면서 토크를 줄여서 저속 영역에서의 접지력 및 주행 안정성 문제를 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번 EV3는 최대 토크를 283Nm로 다시 소폭 늘렸습니다. 그래도 주행 안정성이나 접지력에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1세대 모델에서 증명되었듯이 토크를 더 늘이지 못해서가 아니었구요.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vwaudi68 감사합니다. 댓글을 쓰고나서, 예전에 봤던 영상과 글들을 찾아봤습니다. 니로 Ev 풀체인지 당시 토크가 낮아진 이유로 든 관계자의(?) 답변은, 초반 급가속시 토크스티어로 인해 한쪽으로 쏠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었다고 하고, 말씀하신대로 휠스핀을 줄이기 위함도 있다고 하네요. 한편으로 일각에서는 니로EV에 쓰인 중국산 배터리가 열화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토크를 줄이고 기어감속비를 조정했다는 의견도 있었네요. 답변주신 의견이 정론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어쩌면 여러가지요인이 뒤섞인 가운데 나온 결과물일지도 모르겠네요
우와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근데 감히 이런말씀 드려도 될지 모르겠으나
뱃살이 좀 걱정됩니다
선생님 오래오래 보고 싶거든요😂
아닙니다 이런 말씀 주시는 분께 제가 더 감사드려야죠. 그리고 걱정 끼치는 제가 잘못한 겁니다. 조금씩 빼고는 있지만 쉽지는 않네요 ㅋ 그래도 지난 2년 동안 7~8kg 뺐으니까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고 오~래 뵐께요~!
남양보이스 주리튼 작품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처음엔 무슨 말인가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한정적인 예산에서 엔지니어들 참 고생 많았습니다.
괜찮아보이네
예
@@vwaudi68어이구 직접 댓 달아주실줄 몰랐네요.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ㅎㅎ
선생님!! ev3는 구형 코나보다 토크가 많이떨어지는데요
몰아보시니 어떤가요? 마력은 같지만 치고나가는게 정말 구형 코나보다 딸리나요?
구형 코나의 토크가 너무 강해서 주행 안정성을 해친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신형 코나에서는 토크를 많이 줄였습니다.
이에 비하여 EV3는 다시 토크가 높아졌습니다. 물론 구형 코나 수준까지는 아닙니다.
29토크에 204마력이면 사실 5세대 골프 GTI의 출력입니다. 물론 무겁지만 전기 모터의 즉각적 토크로 응답성은 더 좋죠.
걱정하지 마세요. 주행 안정성과 동력 성능의 밸런스가 아주 우수합니다.
셀토스 타고있는데 넘어가고 싶네요 ㅎㅎㅎ
아마도... 넘어 오시면 엄청 놀라실 겁니다. 오세요!
영상 감사합니다.
핸들링에 대한 언급이 없으셔서요.
핸들무게감이 어떤가요?
스티어링 무게는 가벼운 편입니다. 마찰은 적당히 있는 편으로 전반적으로 무난합니다. 조향 감각이나 선회력 등은 앞뒤 밸런스가 좋은 차체 덕분에 부드러운 서스펜션에 비하여 준수한 편입니다. 그러나 스포츠 드라이빙에 무게를 둔 모델은 절대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차 좋아요🎉🎉🎉
예 정말 좋아요!^^
저도 지금 잘 타고 있습니다. 좋은 시승기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부분 혼자 운행하고 시트포지션이 높은 차를 선호하기에 투싼 하브가 적합하다고 생각하고 구매결정을 하려는데 ev3 극찬 시승기들을 보면서 흔들리는 중입니다. ev3 주행모습을 보면 생각보다 시트포지션도 높아보이는데다 투싼 하브와 ev3 가격대가 거의 비슷하여 더욱 고민이 되는 중입니다. 정리하자면 가격대가 같기에, 포인트는 차량 크기로 한급위의 하브냐, 한급 아래의 전기차냐의 결정 같습니다. 두 차량을 모두 경험해보신 이사님은 어떤 결정을 하실지 고견을 여쭙니다. 바쁘실테니 가볍게 차량 이름만 하나 골라서 단답으로 달아주셔도 제 복잡한 머리가 조금이라도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용도에 따라 결정하십시오. 가족이 자주 함께 타시면 투싼 하브, 장거리 여행을 즐기시면 투싼 하브, 혼자 혹은 커플이 주로 타시면 EV3, 시내와 근교가 주무대시면 EV3, 그리고 캠핑 좋아하시면 EV3 입니다!
@@vwaudi68 감사합니다. 복잡한 머리가 정리 됐습니다.
Ev3와 아이오닉5는 구입할때 어떤가요?
사고샆은데 가족들이 평균 183cm -187cm 다 넘는 덩치들이라서요, 뒷좌석은 안탄다치고 운전석,보조석은 크기가 어떨까요?
dn8 소나타 풀옵으로 뽑아서 탄지 5년째라 그 차량을 팔고 ev3 를 구매하려고 주문넣어놨습니다. 8월초나 중순쯤에 나올거 같은데 dn8 소나타 대비 고급성이나 소음, 주행감 같은건 좀더 떨어질까 살짝 걱정이긴 하네용
승차감과 노면 소음은 감히 EV3가 더 낫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물론 실내 공간은 쏘나타가 훨씬 넓습니다. 하지만 바닥이 평평한 전기차 플랫폼이 주는 개방감도 매력적입니다.
그리고, 지난 5년이 아마도 자동차 시대에서 자동차의 발전이 가장 빨랐던 시기일 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과 장비를 좋아하신다면 세상이 많이 달라진 것을 느끼실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vwaudi68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사실 쏘나타는 세컨카로 와이프가 타는 차인데 아직 자녀도 없어서 신혼부부 둘이서 차 2대 굴리는데 쏘나타가 좀 과하게 느껴지는 감도 있더라구요. 와이프도 좀더 작은차 타고싶어하기도 해서 실내공간 신경안쓰다보니 ev3 로 오게됐네요. 제 차는 아이오닉5 초기형 모델인데 확실히 쏘나타보다는 훨씬 정숙한 감이 있는데 ev3 도 못지않게 정숙한가 보네요! 와이프가 dn8 타다가 ev3 받아서 타게되면 많이 좋아할것 같습니다 ㅎㅎ
자율주행을 제외하면 전기차는 현기가 제일 잘만드는거 같네요.
자율주행도 착실하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품화가 될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42dot과 모셔널이 서로 다른 관점에서 자율주행을 동시에 연구하고 있으므로 어느 순간 적절한 솔루션을 시장에 따라 제안하는 날도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에어스탠다드 , 빌트인캠, 컨비니언스, 19인치 휠 선택해서 현재 생산완료 되었고 탁송준비 단계에 와있는데 너무 설레이네요
나중에 사진 올려주셔요! 축하드립니다~
@@vwaudi68 오늘 차 도착해서 썬팅중인데 스타일 옵션 안넣었더니 뒷모습이 뭔가 언밸런스한 느낌이네요..다들 스타일 옵션은 넣는게 보긴좋을것같아요.
차폭이 유럽뿐아니라 일본도 노려볼만 하군요!! 아이오닉5 일본 상황을 보면 일본 차쟁이들 한결같이 차폭이 너무 크다 얘기합니다. 간당히 알파드를 봐도 일본 내수용은 차폭에 대한 저항감이ㅜ상당히 많습니다. 아직 현대만 넘어온 상황이라 이후 이아이닉3 아이오닉2에 일본출시도 기대해봄직한듯 합니다
일본에 캐스퍼 일렉트릭과 EV3 스탠다드가 함께 진출하면 어떻게 될까 참 궁금합니다. 그런데 일본이 전기차에 그렇게 호의적이지 않다는 것이 근본적 한계이긴 합니다.
한국차에 대한 반감이 저희의 중국차에
대한 인식과 비슷하다고 보면 되는데.. 일본시장은 일단 하드웨어가 문제가 아닌듯 합니다.
모카 김한용도 샀다고 하는데~~~
다 이유가 있었네
저는 한용씨처럼 차를 자주 바꿀 능력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샀습니다. 좋은 차니까요. 실제로 사용할 목적이고 컨텐츠 제작용이 아닙니다. 믿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싼타페 하이브리드와 승차감 및 정숙성 비교해주십시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음... 체급이 많이 다른데요. 용도가 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굳이 비교해 본다면, 승차감은 EV3는 부드러운 쪽,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탄탄하지만 플랫한, 그러니까 안정감 중시 경향이 큽니다.
시가지 주행 소음과 구름 질감은 EV3가 우세이며 중고속 영역의 정숙성은 싼타페가 어깨 윗부분을 중심으로 실내 상단에서 특히 우세입니다.
결이 다릅니다. 싼타페는 탄탄한 주행 감각과 절대 공간감으로, EV3는 부드러운 주행 감각과 구석구성 트인 느낌으로 주는 개방감이 두드러집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두 차의 체급이 두 세그먼트나 차이가 납니다. 따라서 서로 경쟁하는 관계는 절대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경사로 저속시스템 작동이 회생제동(전자브레이크)으로 작동되는것인지 아니면 내연기관처럼 물리 브레이크로 작동되는 것인지 갑자기 궁금하네요.
제 생각에는 물리 브레이크이어야 할 듯 합니다. 그렇게 낮은 속도에서는 회생 제동으로만 제동력을 충분히 발생시킬 만큼의 운동 에너지가 없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는곳이 강원도라 눈이 많이와서 2륜사기가 부담사러워서 걱정이네요. 아이오닉5 페리 4륜보고 있는데 ev3는 전륜이라 괜찮을지 고민되네요...
그러시겠네요. 아무래도 듀얼 모터에 윈터타이어가 가장 안심할 수 있는 선택지이실 듯 합니다. 구입 자금에 여유가 되신다면 고민하지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요. 하지만 EV3의 접지력은 지금까지의 앞바퀴굴림 전기차들 가운데에는 최고 수준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조금 얇아 보이는 215 타이어가 겨울철에는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vwaudi68 EV3에 아이오닉 5 페리에 들어가지않는 신기술이 몇개 들어갔다고들 해서 괜히 자꾸 눈이 가게되네요. ㅎㅎ 요즘 워낙 기술이 빨리 발달하다보니 ㅎ. 20년에 산 제 포터 EV는 정말 요즘 전기차에 비하면 너무 허접하네요 ㅠ.ㅠ
그래도 전륜이라..
윈터 타이어 쓰시면 되죠. 사륜이냐 보다 윈터 타이어 쓰는게 더 효과 좋다더라고요.
kfc 치킨 잘 팔리나요?
ㅎㅎㅎㅎ 본사에 문의해 보겠습니다.
이시간에 유독 악성댓글은 늘있기 마련이니깐 무시하셔여~ 하이팅
17인치 끼면 700정도는 ㄱ거뜬히 갈수잇겟죠?
700km는 쫌 ㅋㅋㅋㅋㅋ 그래도 마음 놓고 다니실 수 있다는 게 어디입니다. 감사합니다!
디자인이 만족스러운 EV3 시승기 잘 봤으며, 공도를 같이 달리는 소형 SUV로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비교하면, 고속주행 안정감과 직진성 핸들링은 어떨지요?
트레일블레이저와 비교한다면 매끄러운 구름 질감과 승차감, 정숙성에서는 EV3승,
고속 주행 안정성은 조종 감각에서는 트레일블레이저 승, 낮게 깔린 안정감에서는 EV3 승,
직진 안정성은 두 차가 결이 다르지만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직접 타 보셔야 할 듯 합니다. 결이 상당히 다릅니다.
질문여 회생제동으로 서서히 서는동안 브레이크등은 어느시점에 들어오나요
회생제동시 브레이크등 점등과 관련된 규정이 있습니다. 회생 제동에 의함 감속도가 -0.7m/s2이하의 약한 제동에서는 들어오지 않아야 하고, -0.7~-1.3에서는 점등해도 되고 안 해도 되며, -1.3 이상의 강한 제동에서는 반드시 브레이크등이 들어와야 합니다. 이 규정은 당연히 만족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한 가지 조건이 달립니다. 가속 페달을 밟고 있을 때는 제동 감속도가 아무리 커도 들어오면 안된답니다. 이것때문에 원 페달 드라이브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이죠. 이번 EV3부터는 i페달의 회생제동강도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시험해 본 결과로는 2단계 이하에서는 가속 페달에 발을 얹은 상태에서는 이전의 원 페달드라이브처럼 강한 제동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3단계일 경우는 아직 애매한 부분이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상품성 무엇입니까 기아차 주식이라도 사러 갑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표정에서 이미 답나왔내요 ㅎㅎ
글쵸?^^
와 50분짜리!!
너무 길죠. 좀 더 줄여보려다가 너무 늦어질 것 같아서 이렇게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ㅋ
차가 점점 전자제품으로 변해간다
오늘 제 시승기의 중요한 부분은 차체의 주행 감성에 많이 할애되었습니다. 주행 감각과 안정성, NVH 등입니다. 즉, EV3는 좋은 전기차이기 이전에 좋은 차였다는 말씀입니다. 전기 전자기술의 비중이 높아지더라도 역시 자동차는 차 다워야 하는 부분을 지켜야 하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