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무식하게 튼튼하고, 날이 두껍고 코팅때문에 식자재 용으로 쓰기 좀 꺼려진다는 부분 빼면 단점이 거의 없는 칼이라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최애 나이프는 모라 2000 이지만 누군가가 튼튼하고 좋은데 가격까지 싼 나이프 추천해달라 하면 srk, srk c 무조건 추천합니다. "칼은 칼 용도에 맞게 써야지 도끼, 빠루, 계단 용도로 쓰면 당연히 망가진다." 라고들 하시는데 맞는 말씀이지만 srk 는 도끼, 빠루, 계단(나무에 박아놓고 밟고 올라가기) 용도로 써도 될 만큼 정말 튼튼해요..ㅋㅋ
joe x라고 해외에서 나이프 파괴 테스트 하는 아재가 있는데 대표적인 서바이벌 나이프 그니까 폴크니븐f1이나 srk그리고 가버그 스트롱암(차 문도 빠루처럼 사용햇 ㅓ열어도 된다고 광고한 나이프임) 이런 친구들은 조엑스 아재의 테스트에서 다 부러져버림 근데 싸고 풀탱도 아닌 나이프인 헐타포스 헤비듀티나 모라의 로버스트는 버팀 글구 아직 테스트는 안했는데 내가 생각하기에 저것보다 더 강하다고 생각하는건 2449임 암튼 로우프로파일도 좋고 내구성도 좋고 가격도 싼 가성비 미친 친구들은 저 친구들이 아닐까 갠적으로는 생각함 아 글구 빠루로도 쓰고 철근도 자르고 하려면 갠적으로는 퍼스트엣지의 나이프나 더 저렴하면서 좋은 로건프라이바 나이프를 추천함
좀 극단적으로 표현하자면 srk 바닷물에 담구는거 아닌이상 거의 녹 안습니다. 서바이벌,택티컬 용도라면 단연 srk가 가성비 최고라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거버 스암도 서바이벌 나이프로 괜찮긴한데 가격이 너무 올랐어요.(물로 srk도 예전에 비해 오름) 벅119는 세 나이프 중에 가장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단점은 나무 가지로 페더스틱을 만들거나 자잘한 작업을 할때 핑거가드가 있어서 걸리적거리고 불편하실겁니다. 나이프의 블랙 코팅은 적으로부터 빛 반사가 안되어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에 있고 녹방지 역할도 합니다. 정확히 어떤 용도신지 모르겠으나 정리를 해보자면 예쁜 나이프는 벅119, 서바이벌 용도라면 srk, 전천후 나이프라면 거버 스암을 추천해봅니다. 스암을 전천후 나이프로 분류한 이유는 날 길이가 srk보다 짧아서 다루기 조금 수월하실겁니다. 언급하신 나이프들의 비교 영상도 다음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user-gg3dl5ky7l 음... 제가 스암으로 요리할때 사용해 본적은 없으나 위생을 위해서라도 요리시에는 식도를 사용하시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안되는건 아니지만 요리 시에 사용하기에 어울리지는 않다고봅니다. 요리시에도 사용하실꺼면 벅이 좀 더 낫다고 생각이듭니다만 벅도 가격이 많이 올라서 고민이 좀 되겠네요ㅜ 뭐 개인취향이니 스암으로 요리하셔도 안될건 없겠습니다.
SRK가 폴크니븐사 디자인이라고 들었는데 맞나요? 저는 저 SRK특유의 철저한 기능주의, 실용주의적인 무뚝뚝한 공장 양산형 디자인이 참 좋더라구요 게다가 비싸지 않은 가격까지 쓸모 없는 군더더기 하나 없는 '도구'로써 최고의 나이프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특히 저 사이즈가 도검소지 필요 없다는 점에서 편리성 최강이죠. 컴팩트 사이즈도 쓸만합니다. 3V가 그렇게 좋다던데~ 저는 SK5도 차고 넘칠만큼 충분합니다 ㅎㅎ
콜드스틸 SRK와 폴크니븐은 접점이 없어보입니다ㅎㅎ SRK는 아마도 콜드스틸 창업자인 린 톰슨이 디자인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되지만 뭐 확실치는 않습니다. 비슷한 가격대 나이프를 모두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SRK 만큼의 성능을 자랑하는 것도 많지 않다고 봅니다. 거버 스암도 가지고있지만 말씀하신대로 철저한 기능주의에 무뚝뚝해보이는 양산형 SRK가 저 역시도 아직까지 최애 나이프입니다ㅋㅋ 나이프를 수집하는 목적이 아니라면 사실 이 나이프만 주구장창 쓰다가 새로 사서 또 써도 불만이 없을만큼 만족스럽답니다👍🏻
정말 무식하게 튼튼하고, 날이 두껍고 코팅때문에 식자재 용으로 쓰기 좀 꺼려진다는 부분 빼면 단점이 거의 없는 칼이라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최애 나이프는 모라 2000 이지만 누군가가 튼튼하고 좋은데 가격까지 싼 나이프 추천해달라 하면 srk, srk c 무조건 추천합니다.
"칼은 칼 용도에 맞게 써야지 도끼, 빠루, 계단 용도로 쓰면 당연히 망가진다."
라고들 하시는데 맞는 말씀이지만
srk 는 도끼, 빠루, 계단(나무에 박아놓고 밟고 올라가기) 용도로 써도 될 만큼 정말 튼튼해요..ㅋㅋ
공감합니다^^
근데 렛탱이면 계단으로 쓸만큼 잘 버티진 않을거같은데 괜찮나요
@@끓벼 srk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고 가벼운 모라 로버스트, 컴패니언도 수평으로 박아놓고 밟고 올라가는 영상도 있어서 성격은 조금 다르지만 srk도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
Srk 도검소지허가 안받고 살수있는 풀사이즈 나이프죠 개인적으로 잘사용하고있습니다 극동계 캠핑때
요놈 덕 많이 받았죠 ㅎ
탄소강이라 녹관리 잘해줘야하고
무거운점 빼고는 활용도가 아주 많은거같아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
말씀하신대로 활용도가 많은 나이프인 것 같습니다.집에 모셔두고 관상하는 용도가 아닌 실전에서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고마운 나이프죠ㅎㅎ
joe x라고 해외에서 나이프 파괴 테스트 하는 아재가 있는데 대표적인 서바이벌 나이프 그니까 폴크니븐f1이나 srk그리고 가버그 스트롱암(차 문도 빠루처럼 사용햇 ㅓ열어도 된다고 광고한 나이프임) 이런 친구들은 조엑스 아재의 테스트에서 다 부러져버림
근데 싸고 풀탱도 아닌 나이프인 헐타포스 헤비듀티나 모라의 로버스트는 버팀 글구 아직 테스트는 안했는데 내가 생각하기에 저것보다 더 강하다고 생각하는건 2449임 암튼 로우프로파일도 좋고 내구성도 좋고 가격도 싼
가성비 미친 친구들은 저 친구들이 아닐까 갠적으로는 생각함
아 글구 빠루로도 쓰고 철근도 자르고 하려면 갠적으로는 퍼스트엣지의 나이프나 더 저렴하면서 좋은 로건프라이바 나이프를 추천함
선생님 srk, 거버,벅119 중에 고민중입니다 ㅠ srk가 녹스는걸 고민해야하는데 녹이 없으려면 뭐로 가야할까요. 그리고 코팅이 있을시 장점은 뭔가요? 두서없이 여쭤봐서 죄송합니다.
좀 극단적으로 표현하자면 srk 바닷물에 담구는거 아닌이상 거의 녹 안습니다. 서바이벌,택티컬 용도라면 단연 srk가 가성비 최고라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거버 스암도 서바이벌 나이프로 괜찮긴한데 가격이 너무 올랐어요.(물로 srk도 예전에 비해 오름) 벅119는 세 나이프 중에 가장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단점은 나무 가지로 페더스틱을 만들거나 자잘한 작업을 할때 핑거가드가 있어서 걸리적거리고 불편하실겁니다. 나이프의 블랙 코팅은 적으로부터 빛 반사가 안되어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에 있고 녹방지 역할도 합니다. 정확히 어떤 용도신지 모르겠으나 정리를 해보자면 예쁜 나이프는 벅119, 서바이벌 용도라면 srk, 전천후 나이프라면 거버 스암을 추천해봅니다. 스암을 전천후 나이프로 분류한 이유는 날 길이가 srk보다 짧아서 다루기 조금 수월하실겁니다. 언급하신 나이프들의 비교 영상도 다음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SurvivalJu 아이고 친절한 설명감사드려요. 거버 스암이 요리하기 불편하다고 하는데 솔직히 그정도는 아니죠? 날카롭지 못하다는거지 요리 충분히 가능하겠죠?
@user-gg3dl5ky7l 음... 제가 스암으로 요리할때 사용해 본적은 없으나 위생을 위해서라도 요리시에는 식도를 사용하시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안되는건 아니지만 요리 시에 사용하기에 어울리지는 않다고봅니다. 요리시에도 사용하실꺼면 벅이 좀 더 낫다고 생각이듭니다만 벅도 가격이 많이 올라서 고민이 좀 되겠네요ㅜ 뭐 개인취향이니 스암으로 요리하셔도 안될건 없겠습니다.
@@SurvivalJu 감사합니다. 차라리 식도를 하나 구매하는게 좋을것같네요!!!!
@@샤카붐-z9q 감성있는 식도는 역시 오피넬만큼 좋은 게 없죠
레이돕스 mk3 블랙타이거
약 6인치정도 되는 srk로 쵸핑이 실제 운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나무의 상태나(생나무, 썩은나무) 굵기에 따라 다르긴 합니다만 srk의 경우 날이 길고 앞쪽에 무게가 실리는 편이라 전반적으로 큰 무리 없이 초핑이 가능합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ㅎㅎ
SRK가 폴크니븐사 디자인이라고 들었는데 맞나요? 저는 저 SRK특유의 철저한 기능주의, 실용주의적인 무뚝뚝한 공장 양산형 디자인이 참 좋더라구요
게다가 비싸지 않은 가격까지 쓸모 없는 군더더기 하나 없는 '도구'로써 최고의 나이프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특히 저 사이즈가 도검소지 필요 없다는 점에서 편리성 최강이죠. 컴팩트 사이즈도 쓸만합니다. 3V가 그렇게 좋다던데~ 저는 SK5도 차고 넘칠만큼 충분합니다 ㅎㅎ
콜드스틸 SRK와 폴크니븐은 접점이 없어보입니다ㅎㅎ SRK는 아마도 콜드스틸 창업자인 린 톰슨이 디자인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되지만 뭐 확실치는 않습니다. 비슷한 가격대 나이프를 모두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SRK 만큼의 성능을 자랑하는 것도 많지 않다고 봅니다. 거버 스암도 가지고있지만 말씀하신대로 철저한 기능주의에 무뚝뚝해보이는 양산형 SRK가 저 역시도 아직까지 최애 나이프입니다ㅋㅋ 나이프를 수집하는 목적이 아니라면 사실 이 나이프만 주구장창 쓰다가 새로 사서 또 써도 불만이 없을만큼 만족스럽답니다👍🏻
칼집 테두리에 구멍들을 나있는것은 무슨용도인가요?
나사와 볼트를 이용해 벨트클립을 장착할 수도 있고 혹은 파라코드를 감아둘 수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편한 벨트클립의 위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저라면 srk 입니다
아무래도 날길이가 좀긴것이 낮다봅니다 생존용으론 최고인듯
SRK에 한표시군요 존중합니다😉👍🏻
옆에 날 긴건 다른 제품인가여?
날 긴거라면 씨씨푸코 말씀하시는거 같네요ㅎㅎ
@@SurvivalJu 무도소인데 날이 SRK5보다 훨씬 기네요... 전 저게 괜찮아보입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어디서 판매하는지 알수있을까요?
콜드스틸 sk5 콤팩트는 고나이프가 6만원대로 저렴했으나 확인해보니 현재는 품절상태네요. 네이버에 검색해보시면 많이 나오긴하는데 현재 기준 가격이 조금 비싸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산마이가 sk5보다 고급인가요
산마이 한 개 값이면 sk5 세개 이상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나이프를 만드는 과정이 더욱 어렵기 때문에 당연히 SRK 산마이가 비쌉니다.ㅎㅎ
난바코 타격ㄱ나이프추천함
바코 나이프는 제가 가장 많이 사용했던 나이프입니다. 디자인만 빼고보면 굉장히 훌륭하죠ㅎㅎ
이게 거버 스트롱암보다 나은거 같아요
스트롱암은 가품 이슈가 있고 가격이 애매해졌지요. 하지만 정품 제품만 놓고 본다면 스트롱암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부엌칼 20cm 허가 받아야 하나요 ?
주방 및 취사용 칼은 사용 목적이 명확하기에 도검 허가 대상이 아닙니다.
@@SurvivalJu 그래서 깡패들이 마체테가 아니라 사시미를 쓰는거였군요ㅋㅋ
그...그..그런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