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묵히 6년동안 프로미스나인 자리를 지켜줘서 고마워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фев 2025
- 안녕하세요. 꿀가루가 곧 꽃가루가 될 거야입니다.
최근 프로미스나인과 플레디스 사이에 안좋은 소식이 들려왔죠?
처음에는 정말 이게 꿈인지 싶다가도, 멤버들이 생각이 있을 거라 믿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계약해지도 어느덧 D-1일이 남았네요
그동안에 못보던 라이브도 쭉 보고, 멤버들과 더욱 활기차게 소통도 하고 보려고 미루던 영상들도 챙겨보고 있습니다. 더 못챙겨줬던 게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요.
멤버들이 하나하나 곱씹으며 녹음을 한 정성이 느껴지는 앨범인 거 같습니다.
항상 멤버들의 불화를 잠재워주던 새롬이
매일매일이 열정적이던 하영이
우리에게 웃음을 안겨주던 지원이
솔직하고 당당했던 지선이
커버곡으로 우리의 귀를 호강 시켜주던 서연이
우리가 모르던 이야기들을 들려주던 채영이
우리가 심심할 때 애교 부려주던 나경이
눈웃음으로 눈을 호강 시켜주던 지헌이
어떨 때는 같은 그룹이 맞나 싶다가도
멤버들이 함께 웃는 걸보면 정말 팬 하길 잘했다 생각도 들죠??
저는 아직도 처음 프로미스나인을 접할 때가 생생하게 기억 납니다.
마침표가 아닌 쉼표길 바라요.
사랑합니다. 영원히 사랑할 겁니다.
프로미스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