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7Cd = EV3 디자인의 진실. 세계최초 THIN HV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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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дек 2024
- happyyjb@naver.com
기아가 16일(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파이팩토리에서 ‘더 기아 EV3 테크 데이(The Kia EV3 Tech Day)’를 개최하고, 전기차 사용 경험을 향상시키는 앞선 전동화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E-GMP 기반의 전용 콤팩트 SUV 전기차인 더 기아 EV3(The Kia EV3, 이하 EV3)의 상품성과 기아의 우수한 전동화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아는 이날 EV3 개발을 담당한 연구원의 발표를 통해 EV3에 적용된 첨단 전동화 기술을 소개하고, 기술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관련 부품을 전시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다.
기아는 이번 행사에서 ▲아이 페달 3.0 ▲스마트 회생 시스템 3.0 ▲THIN HVAC(공조 시스템)ᆞ차세대 열관리 시스템 ▲신규 전기차 전원 제어 등 더욱 만족스러운 전기차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주행 가능 거리 가이드 ▲동급 최고 수준의 공력성능 ▲81.4kWh의 4세대 배터리 ▲더욱 우수해진 R&H 성능 ▲향상된 NVH 성능 등 최적의 주행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개발한 사양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EV3는 공기저항계수 0.27을 달성해 동급 최고 수준의 공력성능을 확보했다.
이를 위해 ▲헤드램프 및 전면 범퍼 곡률 개선 ▲휠 갭 리듀서 적용 ▲전ᆞ후륜 휠 아치 후방 곡률 증대 ▲휠 형상 최적화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디자인 및 각도 개선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루프 스포일러의 각도를 하향하고 후면 범퍼 하단에도 스포일러 형상을 적용했으며, 현대차그룹 최초로 전륜 대비 후륜의 윤거를 약 10mm 줄여 보트테일 형상을 구현하는 등 공력성능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외에도 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하는 사이드 실 언더커버를 비롯, 총 8종의 부품을 차체 하부에 적용해 커버링 면적을 79.1%로 늘리고 전면 언더커버에서 후면 언더커버를 지나 후면 범퍼 하단까지 이어지도록 3D 형상을 적용함으로써 최적화된 공기 흐름을 구현했다.
EV3에 공조 시스템(HVAC,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의 크기를 혁신적으로 줄여 보다 더 넓은 실내 거주 공간을 제공하는 ‘THIN HVAC’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적용했다.
THIN HVAC은 공조 시스템 내부의 열교환기 배치를 세로형에서 가로 적층형으로 바꾸고 공조 시스템 내부 도어의 구동 방식을 기존 회전식에서 슬라이딩식으로 변경했으며 후석으로 공기를 내보내는 통로를 실내 공간 쪽에서 PE(Power Electric)룸 쪽으로 이동시켰다.
이를 통해 기존 공조 시스템 대비 상하 크기를 33% 줄여 콕핏(대시보드 부품 모듈) 하단부로 공조 시스템이 노출되는 영역을 최소화하고 승객 발 거주 공간을 동승석 기준 6cm 더 넓혔다.
뿐만 아니라 내부 공기 유로를 단순화해 시스템 크기를 줄이면서도 풍량은 증가시키고 소음과 전력소비는 낮췄다.
응원합니다!
장 하십니다 잘 하십니다
공조기를 밖으로 아예빼서 실내공간을 늘릴수있지만 그러면 원가가 올라가서 대중차엔 적용하기 힘들다
실제 실내가 좁은 일부 스포츠 쿠페나 슈퍼카등에 적용되어있는거 같던데 그래서 그 차들이 에어컨 필터 교체하는게 힘들게 되어있던거군요
이 영상덕에 하나더 알아갑니다
벌레사체 안 생기는 디자인도 있나요?
공력부분 설명듣다보니까 국내 두레텍이라고 총기 총알개발할때 공기안내홈이라는게 있던데 이거랑 비슷한 원리이긴한거같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