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대 재학 중이고, 입대 전에 사실주의 그림으로 용돈 벌이도 좀 해본 사람입니다. 그림은 온전히 내공의 산물입니다. 결국 많이 관찰하고, 많이 보고, 많이 그려본 사람이 더 잘 그리게 되어 있습니다. 이건 진리입니다. 제가 보는 상고님은 정말 엄청난 노력을 쏟아부으셔서 도달한 경지로 보입니다. 사실 상고님 뿐만이 아니라 정말 입이 떡 벌어지게 그림을 그리시는 분들 전부 결국 엄청난 노력을 쏟아부으신 거구요. 그림의 도구적인, 스킬적인 재능은 정말 눈곱만치도 의미없습니다. 결국 누구나 다 조금의 시간만 투자한다면 충분히 터득 가능한 영역이거든요. 그림에 있어서 유의미한 재능이라고 한다면 몇몇 댓글에도 보이는데 끊임없이 관찰하고, 보고, 그릴 수 있는 그 과정을 '즐기면서' 노력할 수 있느냐 없느냐 라고 생각합니다. 주위 그림을 보다보면 그림을 잘 그리고싶어서 공부하듯 그려온 그림과 내가 정말 즐거워서 놀이하듯 그려온 그림의 퀄리티가 정말 어마무시하게 차이가 납니다. 본인도 그림 실력이 한창 늘었다고 생각한 때가 있었는데 중학교 2학년 때 남들 공부할 때 이젤에 스케치북 놓고 하루에 최소 2시간씩 매일매일 연필로 인물화를 했던 때입니다. 중간에 안 닮았다 싶으면 지우고 다시 그리고를 수십번 반복하다가 하도 같은 부분을 계속 지워서 스케치북 표면이 울거나 찢어지기까지 도달하면 아예 그 그림을 찢어버리고 다시 그리고를 반복했었습니다. 근데 그게 너무 재밌었습니다. 내가 이 사람을 똑같이 그려냈을 때의 정복감(?)과 똑같이 그려냈을 때 사람들의 반응이 제 원동력이자 동기부여가 됐습니다. 그러는 반면 그림 실력의 정체기가 있었다고 한다면, 억지로 다니던 입시 미술 학원 때였습니다. 내가 원하는 그림과 도구와 주제를 그릴 수 없었던 환경상 그림에 있어서 즐거움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이죠. 그렇게 험난하고 다사다난한 입시 시기가 끝나고 대학생이 되고 지금까지도 스스로 그림실력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다시 즐거움을 되찾았거든요. 그림을 그리기 싫을 땐 안 그리고, 그리고 싶을 때, 내가 '즐거울' 때 그리고 싶은 그림을 언제든 그릴 수 있으니 이 행위가 아직도 너무 재미있습니다. 심지어 대학생이 되면서부터는 그리는 재미에서 나아가 더 좋은 그림을 관찰하고 찾아보는 재미까지 생겨서 되려 주구장창 그림만 그리던 때보다 더 비약적으로 그림을 잘 그리게 되더라구요. 저는 아직도 장담하는 가설을 하나 만들었는데, '그림에 대해서 완전히 무지한 사람한테 완벽한 동기를 만들어준다면 누구나 그림을 잘 그릴 수 있다' 입니다. 보통 그림을 잘 못그린다고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디테일하게 관찰하지 않은 듯 빠르게 휙휙 그려놓고 그림을 못그리겠다고 펜을 내려놓는 경우가 너무 많더라구요. 못그리다는 표현보다는 그리다 말았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겠네요. 사실 당연한 거죠. 내가 이 그림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목표와 동기가 가시적이지도 않고 크게 와닿지도 않기 때문에 금방 물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말도 안 되겠지만 만약 정말 전지전능한 존재가 무제한의 시간을 주고 "이 그림을 똑같이 그려내면 원하는 소원을 들어주겠다. 몇백억을 줄 수도 있고 원하는 직업을 갖게 해줄 수도 있다" 라고 한다면 과연 몇 백 시간을 투자해서 그거 하나 못 그릴까요? 모공 하나하나까지 그리겠다는 각오로 꾸역꾸역 그려낼 수 있을 겁니다. 저처럼 그림을 꾸준히 그려왔던 사람도 지금 사실주의 인물화 한 장을 그리는데 몇십시간은 투자합니다. 너무 비현실적이고 물질적인 예시라 다소 거부감이 들수 있지만 확실하고 가시적인 동기가 부여된다면 누구나 그림을 다 잘 그릴 수 있을 거라는 걸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상고님이 갖고있는 재능이라고 한다면 앞서 제가 말한 저 비현실적이고 물질적인 동기가 '즐거움'으로 어느정도 치환이 가능했기 때문에 저런 경지까지 도달하실 수 있었다고 봅니다. 저 또한 그렇고요. ‘그림을 즐겁게 그려라, 재밌게 그려라.’ 너무 이상적이고 추상적이고 뻔하디 뻔한 소리로 들리겠지만 정말정말 너무 강조해도 모자랄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단 그림의 영역에서만이 아닌 어느 분야에서든 통용되는 이상적 마인드일 겁니다. 여러분들도 본인의 즐거움을 보장해줄 수 있는 그림을 그리세요. 그림을 학습의 영역이 아닌 놀이의 영역으로 돌리세요. 장담컨데 그림 실력이 느는 건 물론이거니와 그림을 보고 대하는 시각 자체가 달라질 겁니다.
상고님이랑 같은 고등학교 미술부였는데 정말 ㅠㅜㅠㅠ 그때부터 자주 보진 못했지만 ㅋㅋ볼때마다 그림을 달고 살듯이하던 넘사벽이였어요 ㅠㅠ 같은 미술부지만 격이 다른... 콕스님 방송보면서 ㅋㅋㅋ언젠간 나오면 좋겠다싶었는데 진짜 나온거보고 완전 깜짝놀라섴ㅋㅋ 적어도 제 기억엔 천재기도하지만 정말 말도안되는 노력가였답니다 ㅋㅋㅋ
아니 뭔 성장속도가 저리 빠르냐 ㅋㅋㅋㅋ 24살에 저정도면 다른 회사 가도 잘할뜻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솔직히 말하면 자면 그 꿈속에서도 레알 학습하게 됨 참고로 저도 포함됨. 선화 너무 맘에 안들어 생각한 상태로 잤는데 거기서 답을 얻어서 완전히는 아니지만 전보다 괜찮은 그림체가 나옴 근데 아직 많이 멀었지만...ㅜ3ㅜ
Work hard and draw everyday. You can achieve this feat less than their age. There are people that are miles better than him at age 18. Dont make excuses, and just work really hard. Age doesnt matter.
@@JaggedCanvas thank you for thiss, Well I do draw everyday, I practice and do studies. I'm still not at the level I want to be but I'll keep going. What's kinda stopping me right now is knowing that I'll have to study medicine for college and I won't be getting the job I want. BUT I'll be using that excuse to get this good before I get to college so I'll make sure to do it
천재의 세계란..인식의 새 지평을 열어주는 것 같아요. 물론 자괴감도 들지만 이런 퀄리티의 결과를 그림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는게 신기하고 자극도 되네요ㅎㅎ 인터뷰 영상 너무 재밌고 콕스님이 궁금했던 것들 속 시원하게 잘 집어주셔서 유익함이 가득한 선물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The part where he talked about hating studies but did image studies instead made me feel better about how I approached art, I always get angry at myself for not studying more because I really hate it so I look at the images and do image training before I try to study but then I give up from how bored I am of it haha. It does explain how I can pick up other artstyles fast.
상고님 인터뷰 실시간으로 보고 되게 감명 받았었어요. 천재나 노력파인 부분도 대단하셨지만, 인터뷰 내내 엄청 긍정적이셔서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전혀 부담이 없었고, 비교/비하받는 느낌없이 들을 수 있었어요. 또 크로키를 생각으로 하신다고 하셔서 굉장히 신기했습니다 ㅋㅋㅋ 인터뷰 보는 내내 즐겁고 기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저는 되게 힐링 받았었네요. 👏 👏 👏
진짜.... 진짜 노력형 천재....... 상고님은 트위터로, 콕스님은 유튜브로 접했는데 진짜 두 분 너무........ 멋지고 존경스럽고........ 꿀팁 말씀해주시는 거 들어보니 아 진짜로 고민하고 또 연구한 끝에 이런 작품이 나오는 거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진짜 너무 경이롭고 두 분 그림만 보면 심장이뛰고 크리처진짜..... 너무 오져요 세상에........ 두 분 분위기 화기애애한것도 너무 좋고 귀여우시고 얼른 친해지셔서 영상 더 찍어주세요.......ㅜㅠㅠㅠㅜㅜㅜㅜㅜS2♡♡♡
젊은 연령대이신데도 불구하고, 스스로의 노력으로 성장하신 상고님과, 이 내용을 충실히 전달해주신 콕스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그림을 그릴때 술을 안마시는게 좋다만, 사람에 따라 술이 아니라면 안되는 사람들도 또한 있기 마련인듯해요. 뭐든 정답이란건 스스로가 찾는거지, 꼭 어느 기준점을 세웠다하여 그것이 정답이 될 수도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어느 기준점은 말그대로 참고 사항에 불과한거 아닐까요? 이런 이런... 꼭 술을 마셔야 작품이 완성되는 < 취화선 > 얘기를 가볍게 하려다 갑자기 급진지해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와.. 같은 나이를 먹고도 전 뭘하는걸까요.. 근데 무의식속에서 학습된다는게 상당히 맞는말 같아요 예전에 공부할때 선생님이 가르쳐주셨던 방법이 어려운 문제를 보고 못풀겠으면 문제만 읽고 다른거 풀다가 돌아오면 그동안 무의식에서 그 문제를 계속 생각해서 답을 찾을수 있다고 하셨고 실제로 저도 시험볼때 많이 쓰는방법이에요.. 그림뿐만 아니라 다 적용되는거 같아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금손님들 스케치 간결하게 집착 안하고 촥촥 하는 거 너무 부러워요....전 스케치 없이 바로 그리던 버릇 고친지 얼마 안되서 자꾸 스케치 하는데 아...이거 약간 어긋난 거 같은데...거슬리는데....좀만... 하다 결국 스케치가 아니게 되요. 그렇다고 한번에 잘 그리는 것도 아니고.. 어정쩡...선에 너무 집착하는 것 같아요. 대충 스케치-잘한 세밀화 가 아니라 세밀하고 싶었던 스케치...이걸로 끝나버려서...ㅠㅠ 욕심을 비워야지...미련을 버려야지...단계 중 하나야...거시적으로 봐야해...하며 마음에 안들어도 그냥 넘어가고 그리는 연습 중이네요...버릇 잘못 들이는게 백지상태보다 무서운 것 같아요. ㅠㅠ
사진인데....? 이상하네
댓글에...
모야 모야 댓글이..좋아요가..
요기도 오셨옸넴...
여기에도 있다니
?.?.? 플님..???
천재의 노력 표본이 상고님인듯
1개 뭐노...
천재보단 노력이 더 대단한듯 저 세밀한것들 신경쓰는거 은근 빡센데
썸네일 오른쪽 아무리봐도 사진인데.. (•⌓•๑)
차라리 저게 본인이라고 하시는 게 더 믿음직스럽겠어요.. 미쳐따 진짜 짱이다
ㅋㅋㅋㅋㅋ본인사진ㅋㅋ
본인 ㅇㅋㅋㅋㅋㅋㅋㅌ
임티도 너무 귀여워 ㅋㅋㅋ
본인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내공이였던 것
24살이라고 하는 부분 침대에서 벌떡 일어났습니다^*^ 아주 그냥 발등에 불 떨어지게 목 딱 쳐주셔서 감사해요..
ㄹㅇ....지금 자려고 누웠는데 이불 박차고 그림그리러 감
저도 자기전에 봐야지ㅡ했다가 눈 번뜩였어요ㄷㄷ뇌에 직격타 맞은 기분이에요ㄷㄷ
그러게요 ^^ 저분이 24면.... 한강물 수온좀 체크하고 와야겠어요......^^
@@박시안-d1m ㅈ..잠깐... 진정하세요...
@@박시안-d1m 워워 진정해요ㅋㅋ
천재가 노력까지하면 저런 사람인건가아...
그런가아
저정도는 신의 경진데 ㄷㄷ 대박이네
썸네일 오른쪽이 넘사라 그렇지 나한텐 5년전 그림도 ㅈㄴ 잘그린 것 같아 보임..ㅋㅋㅋㅋ
ㅇㅇ나도
ㄹㅇㅋㅋ
저도요... 대박
저도
그림체가 완전 달라
현재 미대 재학 중이고, 입대 전에 사실주의 그림으로 용돈 벌이도 좀 해본 사람입니다.
그림은 온전히 내공의 산물입니다. 결국 많이 관찰하고, 많이 보고, 많이 그려본 사람이 더 잘 그리게 되어 있습니다. 이건 진리입니다.
제가 보는 상고님은 정말 엄청난 노력을 쏟아부으셔서 도달한 경지로 보입니다. 사실 상고님 뿐만이 아니라 정말 입이 떡 벌어지게 그림을 그리시는 분들 전부 결국 엄청난 노력을 쏟아부으신 거구요.
그림의 도구적인, 스킬적인 재능은 정말 눈곱만치도 의미없습니다. 결국 누구나 다 조금의 시간만 투자한다면 충분히 터득 가능한 영역이거든요.
그림에 있어서 유의미한 재능이라고 한다면 몇몇 댓글에도 보이는데 끊임없이 관찰하고, 보고, 그릴 수 있는 그 과정을 '즐기면서' 노력할 수 있느냐 없느냐 라고 생각합니다. 주위 그림을 보다보면 그림을 잘 그리고싶어서 공부하듯 그려온 그림과 내가 정말 즐거워서 놀이하듯 그려온 그림의 퀄리티가 정말 어마무시하게 차이가 납니다.
본인도 그림 실력이 한창 늘었다고 생각한 때가 있었는데 중학교 2학년 때 남들 공부할 때 이젤에 스케치북 놓고 하루에 최소 2시간씩 매일매일 연필로 인물화를 했던 때입니다.
중간에 안 닮았다 싶으면 지우고 다시 그리고를 수십번 반복하다가 하도 같은 부분을 계속 지워서 스케치북 표면이 울거나 찢어지기까지 도달하면 아예 그 그림을 찢어버리고 다시 그리고를 반복했었습니다. 근데 그게 너무 재밌었습니다. 내가 이 사람을 똑같이 그려냈을 때의 정복감(?)과 똑같이 그려냈을 때 사람들의 반응이 제 원동력이자 동기부여가 됐습니다.
그러는 반면 그림 실력의 정체기가 있었다고 한다면, 억지로 다니던 입시 미술 학원 때였습니다. 내가 원하는 그림과 도구와 주제를 그릴 수 없었던 환경상 그림에 있어서 즐거움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이죠.
그렇게 험난하고 다사다난한 입시 시기가 끝나고 대학생이 되고 지금까지도 스스로 그림실력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다시 즐거움을 되찾았거든요. 그림을 그리기 싫을 땐 안 그리고, 그리고 싶을 때, 내가 '즐거울' 때 그리고 싶은 그림을 언제든 그릴 수 있으니 이 행위가 아직도 너무 재미있습니다. 심지어 대학생이 되면서부터는 그리는 재미에서 나아가 더 좋은 그림을 관찰하고 찾아보는 재미까지 생겨서 되려 주구장창 그림만 그리던 때보다 더 비약적으로 그림을 잘 그리게 되더라구요.
저는 아직도 장담하는 가설을 하나 만들었는데,
'그림에 대해서 완전히 무지한 사람한테 완벽한 동기를 만들어준다면 누구나 그림을 잘 그릴 수 있다' 입니다.
보통 그림을 잘 못그린다고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디테일하게 관찰하지 않은 듯 빠르게 휙휙 그려놓고 그림을 못그리겠다고 펜을 내려놓는 경우가 너무 많더라구요. 못그리다는 표현보다는 그리다 말았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겠네요. 사실 당연한 거죠. 내가 이 그림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목표와 동기가 가시적이지도 않고 크게 와닿지도 않기 때문에 금방 물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말도 안 되겠지만 만약 정말 전지전능한 존재가 무제한의 시간을 주고 "이 그림을 똑같이 그려내면 원하는 소원을 들어주겠다. 몇백억을 줄 수도 있고 원하는 직업을 갖게 해줄 수도 있다" 라고 한다면 과연 몇 백 시간을 투자해서 그거 하나 못 그릴까요? 모공 하나하나까지 그리겠다는 각오로 꾸역꾸역 그려낼 수 있을 겁니다. 저처럼 그림을 꾸준히 그려왔던 사람도 지금 사실주의 인물화 한 장을 그리는데 몇십시간은 투자합니다. 너무 비현실적이고 물질적인 예시라 다소 거부감이 들수 있지만 확실하고 가시적인 동기가 부여된다면 누구나 그림을 다 잘 그릴 수 있을 거라는 걸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상고님이 갖고있는 재능이라고 한다면 앞서 제가 말한 저 비현실적이고 물질적인 동기가 '즐거움'으로 어느정도 치환이 가능했기 때문에 저런 경지까지 도달하실 수 있었다고 봅니다. 저 또한 그렇고요.
‘그림을 즐겁게 그려라, 재밌게 그려라.’
너무 이상적이고 추상적이고 뻔하디 뻔한 소리로 들리겠지만 정말정말 너무 강조해도 모자랄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단 그림의 영역에서만이 아닌 어느 분야에서든 통용되는 이상적 마인드일 겁니다.
여러분들도 본인의 즐거움을 보장해줄 수 있는 그림을 그리세요. 그림을 학습의 영역이 아닌 놀이의 영역으로 돌리세요. 장담컨데 그림 실력이 느는 건 물론이거니와 그림을 보고 대하는 시각 자체가 달라질 겁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그림을 놀이의 영역으로 돌리라는 말이 정말 와닿네요! 잘 그리고 싶은 욕심에 스트레스받고 연습도 소홀했던 요즘인데.... 너무 결과물에 집착하지 않고 과정을 즐겨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동기에 따라 깊이가 결정된다..!
@@leeseulgiiii1409 형편없는 글솜씨에 기분 좋은 답글 감사합니다. 놀이하듯, 게임하듯! 임하는 태도를 아주 조금만 바꾸면 그림은 너무나도 접근하기 쉬운 분야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ㅎㅎ
@@yusijak8392 맞습니다! 그렇다고 동기에 집착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즐겁게 그리세요 꼭!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따라올 수 없습니다.
슬럼프왔었는데 정말 큰 힘 얻어가네요
아닠ㅋ 썸네일만 보면은 아 그림 그리시다가 3d 모델링으로 전향하셨나보다 이생각들었는데 그림이었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저돜ㅋㅋㅋㅋ아무리봐도 3d인데???>아닌데그림인데ㅎ 하고 뒷통수한대 딱 맞은느낌임ㅠㅠ 진짜 에바다저건... 누가 그림이라고 생각하겠어요 진짜 갓벽...
머리: 하고 싶다 나도 노력하면...?
손: 안돼. 돌아가.
??:안바꿔줘
ㅁㅊㅋㅋㅋㅋㅋ ㄱ웃기네ㅋㅋㅋㅋ
아니 머리도 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어..
@@aviencloud4239 되가 아니라 돼 입니다. 첫번째는 틀리셨구 두번째 되는 맞아용
@@user-hq6xn3gk7g ㅋㅋㅋㅋㅋㅋㅋ댓삭하고 어차피 지금은 뭐가 맞는지 확인 못하겠네요 이러고있네
상고님이랑 같은 고등학교 미술부였는데 정말 ㅠㅜㅠㅠ 그때부터 자주 보진 못했지만 ㅋㅋ볼때마다 그림을 달고 살듯이하던 넘사벽이였어요 ㅠㅠ 같은 미술부지만 격이 다른... 콕스님 방송보면서 ㅋㅋㅋ언젠간 나오면 좋겠다싶었는데 진짜 나온거보고 완전 깜짝놀라섴ㅋㅋ 적어도 제 기억엔 천재기도하지만 정말 말도안되는 노력가였답니다 ㅋㅋㅋ
카포형이 왜 여기?
카포님ㅠㅠㅠㅠ 👍👍
카포님도 그림 잘 그리시던데... 미술부셨군요!
헐 반카포님이다.. 미술전공하셨군요..! 다재다능하시네요ㅠ
7:42 실제로 잠자는 동안 정보가 정리되며 문제 해결에 대한 정리도 됩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작용하는 효과지만, 당시 상고님은 그게 강력하게 발휘될 정도로 머리 속에 그림 생각만 가득했던거죠.
영어를 극도로 많이 공부를 하면 꿈도 영어로 꾼다던데 꿈에서 그림을 그렸다니 정말 미쳐서 하셨군요... 존경합니다ㅠㅠ
아니 뭔 성장속도가 저리 빠르냐 ㅋㅋㅋㅋ 24살에 저정도면 다른 회사 가도 잘할뜻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솔직히 말하면 자면 그 꿈속에서도 레알 학습하게 됨
참고로 저도 포함됨. 선화 너무 맘에 안들어 생각한 상태로 잤는데
거기서 답을 얻어서 완전히는 아니지만 전보다 괜찮은 그림체가 나옴
근데 아직 많이 멀었지만...ㅜ3ㅜ
이렇게 되는 법: 악마와 계약한다.
아니 지옥에 쳐들어가서 악마들 영혼을 강탈해온 수준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름비-i9q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마: 연필부터 깎아라. 뎃생부터 알려주지
좋아요가 444야...ㄷㄷ 설마 악마랑 계약
하신건가요?
희희 444 없애기
...... 이길수없는사람이... 노력하며 즐기는 천재 라는데......어....와....구런 사람이 있을까 했는..데...우와
이분은 모작을 안해서 지금의 유니크한 그림체가 탄생한듯
트위터 보고 왔는데 역시 상고님이셨군요.. 진짜 존경하는 분
컬러앤라이트 읽고, 눈으로 모작... 말이 모작이지 레퍼런스들 보면서 분석한 것으로 저 정도 효과를 봤다니... 12시간씩 피 나는 노력을 하신 것도 정말 대단하지만, 타고난 재능/잠재력이 엄청 나시다는건 명백한 사실 같습니다. 정말 부럽네요...
it's so coool his paintings look so realistic and he's only 24-
im 15 and i wanna be like him and coax someday AAAAAAA
Technically 22 or 23 following the western age system which makes it even more insane
I'm 16, but my motivation for drawing is actually just wanna draw the cp that I ship in r18 by myself :D
Work hard and draw everyday. You can achieve this feat less than their age. There are people that are miles better than him at age 18.
Dont make excuses, and just work really hard. Age doesnt matter.
@@JaggedCanvas thank you for thiss,
Well I do draw everyday, I practice and do studies. I'm still not at the level I want to be but I'll keep going. What's kinda stopping me right now is knowing that I'll have to study medicine for college and I won't be getting the job I want.
BUT I'll be using that excuse to get this good before I get to college so I'll make sure to do it
@@skyl5487 haha same
왜 같은 아이패드인데... 나만.... 네 앞으로 아이패드는 넷플릭스 보는 용으로 사용하겠습니다
천재의 세계란..인식의 새 지평을 열어주는 것 같아요. 물론 자괴감도 들지만 이런 퀄리티의 결과를 그림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는게 신기하고 자극도 되네요ㅎㅎ
인터뷰 영상 너무 재밌고 콕스님이 궁금했던 것들 속 시원하게 잘 집어주셔서 유익함이 가득한 선물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 아이패드는.....넷플이나 보는 모니터였군뇨.....성능좋은 쓰레ㄱ....
이렇게까지 잘그리려면 진짜 그림에 반쯤 미쳐서 살아야 되는구나.......
...ㅅ...상고...! 그는... 그림의 신이야......!
The part where he talked about hating studies but did image studies instead made me feel better about how I approached art, I always get angry at myself for not studying more because I really hate it so I look at the images and do image training before I try to study but then I give up from how bored I am of it haha. It does explain how I can pick up other artstyles fast.
While that is true studies are still extremely important. Especially stuff like composition, anatomy and proportions
와 상고님을 섭외하시네여...ㅜ 가끔씩 트위터로 몇번 접하면서 정말 대단하신분이라 느꼈던 작가님이십니다..ㄷ 상고님의 작품활동을 항상 응원합니다!!ㅠㅠㅠ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ㅜㅜ
12시간 그림 그리고 4시간은 그림을 보고 연구하고..
눈으로 모작이 가능한것도 그만큼 많이 그려봤으니 할수있는것 ㅜ 진짜 대단하다..
상고님........진짜........... 세상우주존잘님임......... 트위터에서 간간히 볼때마다 진짜 감탄밖에 안나옴 이걸 어떻게 현실에 이렇게 잘붙게 그리지... 콕스님 진짜 이런분 인터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빛이다....
와..이분은 노력하는 천재가 아니라
즐기는 천재시네...ㄷㄷ
정말 존경합니다ㅏ;;;
아 상고님 진짜 실제루 만나뵙고 얘기까지 해봤는데 진짜 천재세요 ㅜㅜ 나이도 너무 놀랍고 속도도 ㄹㅇ 미쳤으며 자료도없이 상상으로 그린다는말듣고 사람이아닌줄알았어요 ㅜㅜㅜㅜㅜ더 아시는분들이 많아져야함
상고님 인터뷰 실시간으로 보고 되게 감명 받았었어요. 천재나 노력파인 부분도 대단하셨지만, 인터뷰 내내 엄청 긍정적이셔서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전혀 부담이 없었고, 비교/비하받는 느낌없이 들을 수 있었어요. 또 크로키를 생각으로 하신다고 하셔서 굉장히 신기했습니다 ㅋㅋㅋ 인터뷰 보는 내내 즐겁고 기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저는 되게 힐링 받았었네요. 👏 👏 👏
ㅋㅋㅋㅋㅋㅋㅋㅋ콕스님 왜이렇게 덕질하는 덕후처럼 말씀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커...
기본 크로키도 없이 클레이 붙이듯이 색을 착착 붙이시듯 그리시는 거 같아요. 머릿속에 이미 그 이미지가 다 있기 때문에 가능하신 거 같아요 너무 대단해요 진짜 괜히 신이 아니신 거 같아요!
이미지 트레이닝이 그냥 모든 분야에서 중요한듯... 저도 프로그래머 지망생인데 남들보다 더 빠르고 좋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가 시간날때마다 머리속으로 간단한 코딩연습을 했었거든요...
1:17 시리야 너 부른거 아니야 들어가...
ㅋㅋㅋㅋㅋ 극공감...,
신이야 신! 할때 계속 시리가 나오네요..
와24..???? 진짜 너무대단하시다.... 진짜 육성으루다가 소리질렀어요........ 와... 트위터에서 진짜 항상 감탄하면서 봤는데 ㅠㅠ 진짜 노력엄청나시구 와... 않이 어케...진짜 동굴에서 30년동안 그림만 그리신 느낌인데 24이요..? 당신은 지니어스야ㅠㅠ
7:19 그림쪽으론 문외한데 어쩌다 보게된 영상인데 공감가네요
진짜 입시할 때 꿈에서고 선형대수 풀고있었는데ㅋㅋㅋ 진짜 원하는 학교 다 붙었어요.. 진짜 뭔가 목표를 하고있는데 그 과정이 꿈에서도 계속 나타나고 그럼 진짜 열심히 하고있는 중이라는거래요ㅋㅋ
와...난 상고님 최소 서른살이실줄알았어요ㅠㅠ근데 스물초반이라니ㅠㅠ 레전드아닌 전설이네여 진짜
와..그분 저랑 한살 차이인데 저정도이면 전문가네요 ㄷㄷ대단합니다~
헐 공개하면 안 된다고 하시는데 혹시 스위트홈...?
헉 설마!!
그조합찬성
악기랑 그림은 진짜 천외천이 무수히 존재함....
와 진짜 사진같다... 말씀하시는 거 들어보니 진짜 재능만렙이신듯 ㅜㅜ 부럽네요
저렇게 몰입해서 노력할수있는게 최고의 재능인듯... 하... 부럽습니다용
진짜.... 진짜 노력형 천재....... 상고님은 트위터로, 콕스님은 유튜브로 접했는데 진짜 두 분 너무........ 멋지고 존경스럽고........ 꿀팁 말씀해주시는 거 들어보니 아 진짜로 고민하고 또 연구한 끝에 이런 작품이 나오는 거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진짜 너무 경이롭고 두 분 그림만 보면 심장이뛰고 크리처진짜..... 너무 오져요 세상에........ 두 분 분위기 화기애애한것도 너무 좋고 귀여우시고 얼른 친해지셔서 영상 더 찍어주세요.......ㅜㅠㅠㅠㅜㅜㅜㅜㅜS2♡♡♡
길모어님이 인터뷰 때 살면서 한번쯤은 식음을 전폐하고 그리는 시기가 있어야한다고 하셨는데, 상고님은 그림이 너무 좋은 나머지 그 시기를 직접 만드신 걸로 모자라 즐기기까지하셨네요... 워후
와 이분 트위터에서 주기적으로 보는 분인데ㅜㅜ 콕스님 유튜브에서 보다니!! 이분 진짜 대단하시죠ㅜㅜ 사진에 그림을 많이 그리시는데 주변 빛을 잘 사용하셔서 항상 감탄했어요 진짜 대단하신,,,
Thank you for subtitles!!♥️💕✨
방학 내내 12시간 그리시면서 남은 4시간마저도 연구에 몰두하고 들숨날숨에 이미지 트레이닝이라니,, 진짜 너무 좋아하셨군요 ㅎㅎㅎ진심 멋지다 👍
상고님 말씀하시는거 보니...천재의 스멜이 나네염
황농문 작가의 이라는 책을 보시면 자면서도, 학습하고 해결된다는 얘기가 매우 쉽게 이해 공감갈 겁니다. 저 역시 그런 경험을 해봤고요.
나이가 한살차이라서... 밥먹다가 놀람;;; 와... 진짜 천재가 노력하면 이렇구나.... 대박(틔터에 크리쳐 그려놓고 일상처럼 글쓰는거 재미있게 봤는데ㅋㅋㅋ) 진짜 빛 받는거랑 질감 하시는거 보면 진짜같아서 감탄했어요ㅠ, 내가 크리처는 못그리다보니 너무 멋있음ㅠㅠ
우리 수학 쌤도 수학 문제 생각하고 자다가 꿈에서 문제 풀었다고 얘기해 준 적 있음
방학에 자취를 하는데 밥먹고 잠자는 시간 외에 빈둥거리거나 게임을 안 하고 공부를 했다니... 게다가 아는 형은 공부 시간을 체크해줬다니 그냥 떡잎부터가 다른 거다....
콕스님 덕분에 새로운 시청자님도 보고, 그림에 대해 더 많이 배웠어요!감사합니다!
썸네일 아트스테이션에 주루룩 있는 3d 컨셉 모델링인줄 알았는데 몇 초 보기만 해도 피부질감이랑 털이 진짜 디테일하게 느껴짐 굇수 그 자체.....
아 이분...! 그 사진에 크리쳐 그리시는 그 분...! 헐 대박 어쩐지 봤던 그림들이 보이더라니 그림 너무 잘 그리세요
콕스님도 천재예요ㅠㅜㅠㅠㅠ콕스님도 개쩐다구요!!기죽지마세요!!! 저도 콕스님 발끝만치 닿고 싶다고요...
Thanks for the subtitles, as always!
천재가 자기 재능에 빠져들면 이렇게 되는거군요...😇 듣다보니 홀리합니다...
제가 봤을 때 천재란 그 분야를 좋아하고 아니 좋아하는 걸 넘어서 미쳐서 몇 년을 소진하는 분이신 듯
아니... 세상에 표현력 무엇이죠 정말 보자마자 사진 아닌가 했어요 너무 현실감있고 처음 표지 보자마자 오른쪽이 그림이라는 게 믿음이 안 갈 정도로 정말 많이 노력하셨구나 싶어서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ㅠㅠ
이분 트위터 글들이 재미있어서 자주보는데 진짜 볼때마다 놀라요 너무 현실적인 그림이라 매ㅓㄴ놀라요 진짜,,,
It’s really interesting to know how a genius’s brain works 😂
귀한 말씀 공유 감사합니다! 그림린이라서 붓 표현이나 빛, 또는 질감같은거 깨작깨작 모작하는 수준의 취미 그림러인데,, 그림뿐 아니라 그냥 제가 하고 있는 공부에까지 큰 영감을 주는 인터뷰네요.
미친거아냐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판타지소설에 나올법한 어느분야의 천재 스토리 듣는거같아요ㅋㅋㅋㅋㅋ
즐기는 사람은 이길 수 없다는 말이 생각났어요^^
그림은 역시.그림에 미쳐있어야 실력이 느네요 ㅋㅋㅋ
젊은 연령대이신데도 불구하고, 스스로의 노력으로 성장하신 상고님과,
이 내용을 충실히 전달해주신 콕스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그림을 그릴때 술을 안마시는게 좋다만, 사람에 따라 술이 아니라면
안되는 사람들도 또한 있기 마련인듯해요. 뭐든 정답이란건 스스로가
찾는거지, 꼭 어느 기준점을 세웠다하여 그것이 정답이 될 수도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어느 기준점은 말그대로 참고 사항에 불과한거 아닐까요?
이런 이런... 꼭 술을 마셔야 작품이 완성되는 < 취화선 > 얘기를 가볍게 하려다
갑자기 급진지해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어느 분야던 하루에 저정도 집중력을 발휘해서 12시간씩 그리고 연구하는 생활을 5년을 하면 다 저만큼 늘어요. 거의 대부분은 절대 못해서 그렇지... 대단하네요
재능이 노력까지 겸비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케이스 쩐당
그림을 그자체로 완전히 즐겨버리셨구나...! 존경스럽네요!
역시 그림은 자세히 묘사하고 공을 들일수록
실제같이 흡사한 멋진 작품이 되네요
아니 ㅋㅋㅋㅋㅋㅋㅋ진짜 3d모델링 수준인데..? 말이안되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고님두 대단하시지만 콕스님도 충분히
천재적이시고 잘그리시는데 겸손하신게
너무 멋지셔요ㅠㅠ
"천재는 노력하는사람을 이길수없고 노력하는사람은 즐기는자를 이길수없다." 라는데
천재가 노력하고, 즐기기까지 해버리면 어쩌자는 거냐구요.
아~ 이분 진짜 (엄지 척) 척하면 척! 세계관 척!! 진짜 짱
아 상고님 진짜 너무 신기하고 멋지셔요
진짜 차라리 이세계에 사시는 공작님이라고 하시는게 더 믿음직한것같아요;ㅎㅠㅠㅠㅠ
와.. 같은 나이를 먹고도 전 뭘하는걸까요..
근데 무의식속에서 학습된다는게 상당히 맞는말 같아요
예전에 공부할때 선생님이 가르쳐주셨던 방법이 어려운 문제를 보고
못풀겠으면 문제만 읽고 다른거 풀다가 돌아오면 그동안 무의식에서 그 문제를 계속 생각해서
답을 찾을수 있다고 하셨고 실제로 저도 시험볼때 많이 쓰는방법이에요..
그림뿐만 아니라 다 적용되는거 같아요!
노력하면 천재를 이길 수 있지만 천재면서 노력까지 하는 사람들은 노력만으로 이길 수 없다
- 콕스님이 존경하는 선생님 -
그냥 하루종일그림생각밖에 안하시네요..심지어 자면서 꿈까지 꾸면서 ㅋㅋㅋㅋ ...괜히천재가아니심....그림에 대한 진심이 엄청나..
세상에 트위터 활동을 하면 절대 모를 수 없는 분인데... 인터뷰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금손님들 스케치 간결하게 집착 안하고 촥촥 하는 거 너무 부러워요....전 스케치 없이 바로 그리던 버릇 고친지 얼마 안되서 자꾸 스케치 하는데 아...이거 약간 어긋난 거 같은데...거슬리는데....좀만... 하다 결국 스케치가 아니게 되요. 그렇다고 한번에 잘 그리는 것도 아니고.. 어정쩡...선에 너무 집착하는 것 같아요. 대충 스케치-잘한 세밀화 가 아니라 세밀하고 싶었던 스케치...이걸로 끝나버려서...ㅠㅠ 욕심을 비워야지...미련을 버려야지...단계 중 하나야...거시적으로 봐야해...하며 마음에 안들어도 그냥 넘어가고 그리는 연습 중이네요...버릇 잘못 들이는게 백지상태보다 무서운 것 같아요. ㅠㅠ
맞아요 저거 진짜에요 잘그린그림보고 해석하고 분석하고 고민하고 이미지트레이닝하다가 그리면 진짜 갑자기 각성하고 갑자기 실력상승해요 근데 갑자기 상승한실력만믿고 연습안하고 이미지트레이닝을 멈추면 원상복구됍니다 뭐든 꾸준히 내꺼가 될때까지 해야하더라고여
진짜 꾸준히하고 노력하는 것도 재능이다 참...
1:17 시리 켜지는 타이밍
헉 상고님 튓터에서 정말 즐겁게 봤는데 여기서 뵈니 너무 반가운 ㅠㅜ 상고님 짱짱이에요ㅠㅜ정말!
he's seriously a natural genius wow...
4:34 겸손한 샤이가이 상고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웃겨욬ㅠ
Just bought Color and Light by James Gurney after watching this video. Can't wait to read the book!
확실히 시각적 기억력을 베이스로 꾸준히 직접 그려보는게 중요한듯..
와..빛에 대한 이해도가 진짜 남다르시다..
진짜 상고님 그림은 주기적으로 정주행하고있어요,,,
썸넬 사진말구 그림을 가져오시라니까 참.. 진쨔 잘그리셨어오 ㅠㅠ
썸네일 보고 그림이라 믿을 수 없을만큼 진짜 정말로 진짜 놀랐어요.....진짜 사진인 줄 알았어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대박.. 이번영상 너무 도움 많이 되었어요!!
8:08 깨어있는 뇌는 수면주기 중 REM 수면으로 이때 꿈도 꾸고 뇌활동도 활발하게 하는 수면단계입니당! 수면과 관련된 의학공부와 그림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었던 유익한 영상이었어요ㅎㅎ
나랑 나이가 같다니ㅠㅜ동기부여도 되고 더 열심히 그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기분도 좋습니다!
상고님 그림들 너무 좋아요 ㅋㅋ 현실에 진짜 있을듯한 느낌으로 그리셔서
와.....그림그리는걸 게임하듯이 그림만그리고 4시간씩 그림을 보는데 어떻게 못그릴수가 있나...
재능도 있으신데 노력은 더 하신 듯,,, 노력하는 모습이 엄청 본받고 싶어요. 전 그림은 아니지만 예체능 계열인데 한 가지에 몰입을 오래 할 수 있는 게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오늘부터 나도 열심히 살아야지...
He could've been part of the Sweet Home design team and i'll believe 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