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기소 후 尹 첫 입장 "비상계엄, 어떻게 내란되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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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8 фев 2025
- [뉴스초점] 기소 후 尹 첫 입장 "비상계엄, 어떻게 내란되나"
[출연 :이준우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위원·조현삼 변호사]
오늘 윤 대통령이 검찰의 구속기소와 관련해 첫 옥중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한편, 이재명 대표의 설 메시지로 여야 공방도 이어졌습니다.
자세한 정치권 소식, 이준우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위원, 조현삼 변호사 두 분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윤석열 대통령이 변호인을 통해 검찰의 구속 기소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유혈 사태가 없었는데, 어떻게 내란이 될 수 있냐"는 취지인데요. 또 나라 앞날과 국민 생계가 걱정된다는 메시지도 전했고요. 구속 기소 이후 메시지는 처음인데요. 어떻게 들으셨나요?
[질문 2] 민주당은 곧장 비판에 나섰습니다. 내란을 일으켰으면서 "나라의 앞날이 걱정"이라니 파렴치의 끝이 어디냐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어요?
[질문 3] 국민의힘 의원들이 설 연휴 이후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윤 대통령을 접견할 예정입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인간적인 도리라고 밝혔는데요. 다른 의원들도 개별적으로 접견을 추진할 것으로 보이는데, 윤 대통령이 응할지도 관심입니다?
[질문 4] 여론조사 결과 짚어보겠습니다. 여야 대선 주자들 가운데 가장 높은 적합도를 나타내는 건 이재명 민주당 대표입니다. 그러나 범여권 후보들과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일부 접전 양상도 나타나고 있는데, 이유는 무엇 때문이라고 보시나요?
[질문 5] 대부분 조사에서 '정권 연장'보다 '정권 교체' 여론이 대체적으로는 높은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다만 탄핵 정국 속에서도 8년 전과는 달리 '정권 유지' 여론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이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질문 6] 여야 모두 중도층 잡기에 집중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국민의힘의 '이재명 때리기' 공세가 지지층 결집에 주효했다는 해석도 나오지만, 이런 결집이 오히려 해가 될 거란 우려도 나오고요. 이재명 대표도, 최근 정쟁에 대한 발언을 자제하면서 민생 경제 이슈 선점에 나섰죠. 최근 여론조사를 받아든 여야 모두 중도 확장성에 대한 고민이 클 것 같은데요?
[질문 7]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과 형사재판이 동시에 진행되고,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대선 주자들도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여권 주자들도 대선 도전에 목소리를 내고 있고요. 민주당에서는 비명계 인사들도 이재명 독주에 제동을 걸고 있죠.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도 대선 캠프 꾸리기에 시동을 걸었는데, 이제 잠룡들의 본격적 행보가 시작될 거란 관측이 나오는데요?
[질문 8] 헌재가 마은혁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은 최상목 대행에 대한 위헌 여부를 다음 달 3일 결론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여당은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사건 결론이 더 시급하다며 헌재가 9인 체제 복귀만 서두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어떤 결정이 날 걸로 보십니까?
[질문 8-1] 결론에 따라 탄핵 심판에 미치는 영향 어느정도로 보세요?
[질문 9]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설을 앞두고 '민주주의의 9부 능선을 지나고 있다'는 글을 SNS에 남겼는데요. 그러자 국민의힘에선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겨냥해 '강력한 법의 심판 9부 능선'을 지나고 있다'고 맞받았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또 이 대표의 선거법 항소심, 모두 정치권에 큰 파장을 미칠텐데요. 향후 정국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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