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멜로디의 영감을 어디서 얻었을까? 감각이 좋은것같음. 작곡의 과정은 흥얼거림을통해 컨셉을 잡는걸까? 많은 수정을 통해 완성되겠지만 서태지의 음악은 단순하면서 세련된것같다. 아무리 서태지는 전무후무한 대단한 존재인건 인정하지만 우주자연은 불변은 없듯이 서태지를 넘는,서태지가했던 문화를 바꿀 인물은 반드시 나타날것이다. 단지 내가 살아있는동안은 아닐지라도 그언젠가는..
이 영상 볼때마다 설렌다......... 27년이나 지난 노래라고??? 지금들어도 이렇게 멜로디랑 가사가 좋은데... 무엇보다 찐 감동적인걸. ㅠㅠㅠ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 저렇게 폴짝폴짝 뛰면서 노래하시는데 목소리에 힘든 기색 하나 안느껴져.. 진정한 가수의 모습이 아닐까 싶음... 요즘 아이돌들은 회사에서 체계적인 교육 받고 나오지만 저 당시 서테지는 오로지 자기만의 능력으로 작곡, 작사, 발성, 댄스까지 키워 나온모습에 감탄 할 수밖에 없다. 서태지를 뛰어 넘을 가수가 앞으로 있을까???? 진정한 아티스트.. 그립다...
지금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보면 가끔 이 콘서트가 먼저 떠오르네요~ 세상걱정없던 그 시절 태지행님은 어찌나 멋지던지.... 이콘서트 저 뒷편에 제가 있을텐데...... 그 시절에 있는 저에게 알려주고 싶네요...... 지금 잘 살고 있으니.... 공부걱정작작하고 더 즐겨라 이녀석아!
동 시대에 함께 웃고 울었던 것이...첫 데뷔 무대부터 지금 까지 온전히 함께 할수 있었다는 것이... 대부분의 공연을 중1때부터 한국땅 떠나기 직전까지 함께 했다는 것이 너무나도 영광스럽고 가슴 뭉클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어린시절 그리고 지금까지도 나의 버팀목이 되어준 대장. 한밤중에 추억돋네..
@@hangeule그럼 표절로 가져오지 시발 트로트 판소리 꽹가리 사물놀이 오리지날 한국사운드에서 살릴게 이딴것 밖에 없는데ㅋㅋㅋ 그리고 새로운 음악장르를 생성해봐야 어느누가 인정해주냐? 당장 장기하만 봐도 여러시도하다 국내에서만 해도 ㅈ망하고 글로벌적으로 지지를 얻었냐? 표절을 했더라도 서태지는 그냥 대한민국 음악사에 길이남을 문익점 같은 스탠스라고 보면 됨. 서태지가 없었으면 지금의 한류는 없었음. 난 솔직히 편곡 능력도 없으면서 ㅂㅅ같이 곡내서 묻혔으면 ㅈ될뻔한거 좋은 부분 잘 복붙해서 좋은 곡 뽑은 착한 표절이라고 본다. 적어도 대한민국 국민이면 압닥치고 있어야된다.
가난했던 어린시절 이 노래 처음 듣고 전율이 돋을만큼 황홀한 기억이 있어요. 충격이랄까.. 노래듣고 그런 느낌을 받은것이 처음이라 2집 테이프를 사기 위해 친구네 강아지 돌보기 알바를 몇날 며칠을 하고 얻은 테이프 늘어지다 못해 끊어질정도로 들었는데..정말 서태지는 지금 생각해도 제 어린시절 몇안되는 좋은 추억 황홀했던 추억이예요.
당시엔 즐겨듣는 편이 아니었고 관심을 크게 두지도 않았는데 세월이 30년 흐르고 보니.. 이 노래..참 맘에 들어..팬들을 위한 노래를 부른 가수 몇 안 된다.. 태지형은 김종서씨가 보컬로 참여했던 시절 시나위4집때 베이스 잡는 모습부터 봐와서 기억나네.. 89년도였나? 드럼을 맡은 누구냐..또..신대철 빠지고 김종서,서태지만 남은 반쪽짜리 콘서트 있었어..그때 객석이 눈물바다가 되었다지..4명 함께 있어야 할 콘서트에..기타와 드럼이 빠진 거야.. 아무튼 그 일을 계기로 김종서/서태지는 함께할 수 있는 소속사를 찾아 떠나게 되었으나 세상이란 게..뜻한 대로 되지 않았던 모양이야. 결국 1991년 김종서는 김종서대로 1집,대답없는 너..서태지는 양현석,이주노와 함께 난 알아요..이후에도 서태지와 김종서의 우정은 변하지 않았지.. 그게 벌써 30년 전이라니..태지형.. 어쩌지? 나도 어느새 50대가 코앞이네? 이젠 나도 마흔다섯 아재 되어버렸어..ㅋㅋ. 50대인 태지형 앞에서 할 말은 아닌 거 아는데.. 어쩌나..나도 세월속 풍파에 닳고 닳은 입장이니.. 가출청소년들을 집에 복귀시켰다는 그 노래도 기억나네..물론 난 그 노래를 듣고도 집에 복귀하지 않았지..대신,함께하던 놈들과 결별,강릉을 떠나 원주에서 자취생활하며 고졸검정 치르고는 98년 병사로 입대..01년1월 병장전역후 3년만에 하사관지원..서른셋까지 군생활했지.. 김종서/서태지와 아이들 함께한 그 노래도 기억나지..Free style..이 노래를 통해 스노우보드가 유행을 타기도 했고.이 노래는 서태지와 아이들4집,김종서5집 동시수록곡이지. 태지형 마약의 유혹에 이끌릴 뻔한 적도 있었는데..종서형님이 그걸 손대지 못하게 막아줬다는 얘기도 들었어.이건 태지형이 직접 언급한 일이고.종서형님이 나서서 그거 하지 마라 뜯어말린 덕분에 잘못되지 않고 올바른 가수로서 살 수 있었다..하는 얘기를 들었어. 이 노래 듣고 생각하니..30년전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이 노래 듣다 보니까..어릴 적 나에게 다정한 형들..그리고..막내라고 어이구~귀여워라 하며 업어주던 누나도 생각나네..나..막내거든.. 공교롭게도 내 엄마도 7남매 중 막내.. 작은형이 태지형이랑 나잇대가 비슷하기도 하고.. 작은형한테 까불다 쪼맞은 기억도 떠오르네.ㅋㅋ. 시나위 시절 베이스부터..서태지와 아이들..또..서태지 단독활동.. 웃긴 게 이주노씨나 양사장엔 관심조차 없는데 태지형은..시나위 때부터 본 기억이 있어서인지 안 잊혀지네.
![[#가수모음zip] 세상을 바꾼 문화대통령, 서태지와 아이들 노래모음 (Seo Taiji and Boys Stage Compilation) | KBS 방송](http://i.ytimg.com/vi/UiplKmjqYos/mqdefault.jpg)
![😎이민욱 - 우리들만의 추억 | 서태지와 아이들 완벽 소환 | MBN [오빠시대] 매주 (금) 밤 9시 50분 본방송](/img/1.gif)
2024년 3월에 듣지만 지금 들어도 정말 좋은 노래.
기분전환이 필요할때
이노래를 듣습니다.
그럼 어느덧 가장 행복했던
그시절로 데려다 줍니다.
시간이 참 많이도 흘렀네요~!!! 어제라해도 이상하지않을만큼 기억생생합니다.
79년생 여러분~ 언제어디서든 항상행복하시고 용기잃지말아요~!!
-79년생 소년올림-
2024년..추억 이어갑니다~
예전에 우리는 그이름 아래
모두 같이 함께 소리쳤고
예쁘게 웃었습니다
함께 기뻐하고 서로를 걱정도했었습니다
우리 다시 추억합시다~♡
한국 역사상 최초의 팬송ㄷㄷㄷ
그래서 몇년 후에 쿨(cool)도 '지금까지' 라는 팬송 냈죠
Hot의 우리들의 맹세도 생각나네요
최초의 팬송은 신해철형 무한궤도 입니다😅
이 곡을 좀 따라부르게 누가 한국말로 좀 적어주세요 번역 말구요ㅉㅉ
이거는 카피 논란 없나요?
이노래 들으면 때묻지 않앗던 나와 친구들이 느껴져서 벅차오른다..그때로 돌아가고 싶은 느낌이 드는 노래 중 하나
들을 때마다 느끼지만 멜로디 정말 예술로 뽑았다 ㅎㅎ
그쵸그쵸 이 노래 멜로디 진짜ㅠㅠ
3:47 멜로디 넘 조아요 괜히 천재가 아님 ..
인정이요~👍👍
보글보글
@@user-ej4xu1rn9e 보글보글 밖에 모르지? 어휴..우동사리같으니라구..ㅉㅉㅉ
진짜 엄청나네 92년 93년 때 였읅텐데 전혀 촌스럽거나 오래된 느낌이 없네 어린 청년들 이었을때의 풋풋함이 느껴진다 무대 연출은 지금봐도 대단힌다. 저당시에 저런 무대장치 할정도면 진짜 최고급 장비들로만 대단하다 진짜
이렇게 팬들에게 바치는곡도 처음이었지 눈물나도록 그때가 그립네 ㅠㅠ
아줌마 힘내여 ㅠㅠ
동감
그립네여
@@user-dz3td8tr5u 젊은이여 어떤 알고리즘으로 이곳으로 오게되었는가
저도 그립네요 다시 돌아갈수있다면
눈물나게 그립다.. 그때 그 노래 그마음..
되돌릴수 없기에 너무 그립다.
태지의 나레이션...... 눈물나
소리쳐주던예쁘게웃었던 최고다
숨은 명곡이지... 진짜 1~4집..앨범마다 곡수는 10곡도 채 되지 않지만, 한곡한곡 퀄러티가 ㄷㄷ
요즘 아이돌들에게는 느낄수없는 순수하고 자유분방함이 좋다.
이게 26년전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너무좋아
이젠 30년전이네요
이 새벽 나는 왜 이걸 보며 울고있는가ㅠㅠ 아 찬란했던 90년대여 그립다 돌아가고 싶다
커피나한잔해요
그냥 젊은시절이니까 돌아가고싶겠지
열광했던 그시절이 어제같은데 그때의 나와 같은 나이의 딸과 발광하고있는 요즘 ..견딜수있는 유일한 방법..그때 저기서 같이 울고 웃고 ..콘서트장 제대로 못찾아온 엄마랑 대판한 기억 ㅡㅜ
저도요...휴!
왜울어~~술한잔 하고 옛날생각 나는구나
이때 순수했던 감성으로 돌아가고싶다
이런 멜로디의 영감을 어디서 얻었을까?
감각이 좋은것같음.
작곡의 과정은 흥얼거림을통해 컨셉을 잡는걸까?
많은 수정을 통해 완성되겠지만 서태지의 음악은 단순하면서 세련된것같다.
아무리 서태지는 전무후무한 대단한 존재인건 인정하지만 우주자연은 불변은 없듯이 서태지를 넘는,서태지가했던 문화를 바꿀 인물은 반드시 나타날것이다.
단지 내가 살아있는동안은 아닐지라도
그언젠가는..
73년 아빠지만 이때만은 태지형 동생이었단다
해리포터같은 저 동그란 안경 참 잘어울렸는데
왤케 뭉클하지 ㅠ_ㅠ
2022년에 들으시는분
한번 해보고 싶었어요
서태지 노랜 별루다 가사가 안들린다 하는분들 귀와마음을 열어 우리들만의 추억 들어보세요...좋은곡 추천 합니다.
저 음악과 노랫말이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되었어요 서태지와 팬 모두 순수해서 아름다웠네요
이 영상 볼때마다 설렌다......... 27년이나 지난 노래라고??? 지금들어도 이렇게 멜로디랑 가사가 좋은데... 무엇보다 찐 감동적인걸. ㅠㅠㅠ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 저렇게 폴짝폴짝 뛰면서 노래하시는데 목소리에 힘든 기색 하나 안느껴져.. 진정한 가수의 모습이 아닐까 싶음... 요즘 아이돌들은 회사에서 체계적인 교육 받고 나오지만 저 당시 서테지는 오로지 자기만의 능력으로 작곡, 작사, 발성, 댄스까지 키워 나온모습에 감탄 할 수밖에 없다. 서태지를 뛰어 넘을 가수가 앞으로 있을까???? 진정한 아티스트.. 그립다...
내나이 한국나이 마흔...서태지와아이들...컴백콘서트 티비로보면서 녹화했던기억이...다른노래도 좋아하지만 특히 이노래는 팬을위한....가사가 너무좋았던.....아련하네ㅜㅜ눙물나ㅜㅜ
하......눈물나네.... 영상에 나온 사람 하나하나가 너무 예쁘고 아름다운 모습이네요... 흐르는 음악도 얼마나 이렇게 아름다운지.가사도 너무나 아름답다... 한 가수가 팬들을 이렇게 생각하다니..
라이브!! 서태지는 춤을 추면서 부르는데 미세한 떨림도 없다!! 난 저시대에 느꼈던 떨림이 아직도 생생한데.. 그냥 너무 감사합니다!!
세상 진짜 많이 좋아졌네요. 이런 희귀 자료를 지구 반대쪽에서 쉽게 볼수 있는 시대가 오다니.
지금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보면 가끔 이 콘서트가 먼저 떠오르네요~ 세상걱정없던 그 시절 태지행님은 어찌나 멋지던지.... 이콘서트 저 뒷편에 제가 있을텐데...... 그 시절에 있는 저에게 알려주고 싶네요...... 지금 잘 살고 있으니.... 공부걱정작작하고 더 즐겨라 이녀석아!
서태지 음악중 가장 밝고 신나는 곡
그냥 대한민국의 역사
서태지가 팬들을 위해만든 대중적인 노래~ ㄱ억나니?
당시 콘서트 음향시설은 국내 타의추종을 불허....최고급 시설....거기다 옷은 협찬 안받고 자기들이 직접 코디하고 악세사리 만들고..음악성까지~~~ 음악대통령~~~칭호를 받는 것에는 이견이 없음..
응 짜집기 대통령
2집 콘서트 당시 너에게 서태지 의상 앙드레김이 디자인했습니다.
콘서트장 못가서 몰래 숨어 울었던 기억이..ㅋㅋ
대장때문에 항상팝송듣던 중학생소년이 가요를 좋아하기시작했다
이곡은 그냥 아이돌 느낌이네요. 너무 좋아요.^^*
MANCHESTER UNITED 팬송이라 더 그렇게 느껴질꺼예요. 1세대아이돌 나오기전이니 우리나라가수중 처음 팬송을 만들고 부른 가수가 아닐까..싶습니다
이시대 10대지만 이곡 영상은 희귀다...
정말 너무 좋아서 자꾸 듣게 됨
저당시는몰랐는데..춤꾼들사이에서노래도잘부름서..서태지춤엄청잘추네요..춤선이이뿜~~
서태지 패션이 요즘패션같다 ㆍ안경도 ㆍ
지금 저렇게 나와도 되겠네 ㆍ헤어도 ㆍ
지금 저런 아이돌 나오면 인기짱일듯
조목화 공감 패션 스탈 재스쳐 진심 미친거같아요ㅠㅠ
내 나이 이때 고1.. 당시 오빠 카세트 테이프를 얻어 들으며 들었던 노래..ㅎㅎㅎ 지금은 40대 입니다.. ㅠㅠ.. 잊이 못합니다. 오빠가 좋아하는 노래는 그냥 들어야했던...ㅎㅎ 그치만 지금은 이 노래 제가 더 찾아 들어요..ㅎㅎ
알수없는 알고리즘으로 나를 여기 까지 끌고왔다..2020년 3월26일...
1:00~ 부터 갑자기 온몸에 소름이...
역시 명곡은 세월이 이렇게 흘러도
깊숙한 곳에 잠재되어 있었던 나의 감성을 끄집어 내기에 충분한 무언가가 있다...
이노래를 들으면 그때 그시절 감성이 하나하나 되살아난다
국민학교 5학년때 피구하고 있을때 여자애들이 커다란 카세트를 들고와서 크게틀면 들으면서 피구했었지 ㅋㅋ 신나는 경험이었어
소리쳐주던~예쁘게 웃었던~아름다운 너의 모습이 좋았어~
서태지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지금도 행복하겠지만 :-)
정말 테이프 늘어지게
돌려보던 콘서트 비디오... 콘서트 현장에도 있었지만 너무 우느라 ㅎㅎ
고마워요 내 아름다운 추억 기억의 한편
ㅎㅎㅎ 넘 공감
진심 부러워요 실제로보다니 ..
슬픈 지방인이에요 ㅋㅋ;;
실제로 라이브 였나요?
동 시대에 함께 웃고 울었던 것이...첫 데뷔 무대부터 지금 까지 온전히 함께 할수 있었다는 것이... 대부분의 공연을 중1때부터 한국땅 떠나기 직전까지 함께 했다는 것이 너무나도 영광스럽고 가슴 뭉클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어린시절 그리고 지금까지도 나의 버팀목이 되어준 대장. 한밤중에 추억돋네..
2023년 12월에 듣는데도 좋네~~
역시 서태지...지금도 그 당시의 그의 위대함을 잊을수가 없다
잊을수가 없지 표절대통령 ㅋㅋㅋ
@@hangeule그럼 표절로 가져오지 시발 트로트 판소리 꽹가리 사물놀이 오리지날 한국사운드에서 살릴게 이딴것 밖에 없는데ㅋㅋㅋ 그리고 새로운 음악장르를 생성해봐야 어느누가 인정해주냐? 당장 장기하만 봐도 여러시도하다 국내에서만 해도 ㅈ망하고 글로벌적으로 지지를 얻었냐? 표절을 했더라도 서태지는 그냥 대한민국 음악사에 길이남을 문익점 같은 스탠스라고 보면 됨. 서태지가 없었으면 지금의 한류는 없었음. 난 솔직히 편곡 능력도 없으면서 ㅂㅅ같이 곡내서 묻혔으면 ㅈ될뻔한거 좋은 부분 잘 복붙해서 좋은 곡 뽑은 착한 표절이라고 본다. 적어도 대한민국 국민이면 압닥치고 있어야된다.
89년생이라서 서태지를 잘 모르지만 마지막에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정말 감동이에요.
1992년 1집 난 알아요의 인기를 넘어 240만장 넘게 팔린 서태지 2집 하여가!! 온 국민이 서태지노래에 열광했었지!
나의 영원한 태지오빠~~
이 노래를 기점으로 앨범에 팬송을 넣기 시작했고 특히나 아이돌은 지금까지도 팬송 하나씩 넣는 건 국룰이 됨
동시대 태어날걸감사하게 생각한다ᆢ 추억에 잠시 눈시울이 붉어진다
안소희 ㄴㅏ를보고 눈시울이 뜨거워줄 수 없는거니..
공감꾸욱~
공감꾸욱~ 눈물줄줄
서태지와 아이들과 함께 어린시절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그걸로 살아가자
나 저기어디 있었을텐데..ㅠㅠ
오빠 ㅠㅠㅠ 맘이 저려서...
아주가끔.. 정말 가끔... 이렇게 꺼내봐요...
서태지와아이들 광팬이셨나 보네요 정말 이런가수는 또않나올듯 그쳐 보연님
강보연 아 이 댓글 왠지 짠하고 너무 신기하다. 진짜 저기 계셨던 분이 이 영상 보면 어떤 느낌일까ㅠ
아직도 서태지를 생각하고 오빠라고 부를 수 있는 그 감성과 추억이 부럽기도 하고 보기 좋기도 하고 그 시절 님의 애틋함이 느껴져 안타깝기도 하고 기분이 묘하네요
모르는사람이보면 서태지 죽은줄 ㅉ
미츠하시 앜 ㅋㅋㅋㅋㅋㅋㅇㅇㅌㅌㅌㅌㅋㅋㅋㅋㅌ
언제들어도 즐겁고 이때가 그리운건
아마도....
그때가 좋았기 때운일거야^^
5살때 이노래로 친척들앞에서 재롱잔치하고 그랬는데ㅋㅋ아직도 좋다 노래.. 그냥 무대를 즐기는거같다 진짜
와 ~~~ 명곡 입니다. 존경 합니다.^^
가난했던 어린시절 이 노래 처음 듣고 전율이 돋을만큼 황홀한 기억이 있어요. 충격이랄까.. 노래듣고 그런 느낌을 받은것이 처음이라 2집 테이프를 사기 위해 친구네 강아지 돌보기 알바를 몇날 며칠을 하고 얻은 테이프 늘어지다 못해 끊어질정도로 들었는데..정말 서태지는 지금 생각해도 제 어린시절 몇안되는 좋은 추억 황홀했던 추억이예요.
제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됐을 때의 노래인데도 듣다 보니 넘넘 좋아요... 대박이네요 ^^
콩은 콩노래 들어야지.
왜 남의 나라 노래듣냐?
브라운관을 통한 태지오빠의 글과 목소리 너무 마음을 울컥하게 하네요
항상 그리운 분들....
전설이죠 서태지와 아이들 이시대의 진정한 문화태통령서태지 이가수땜에 발린가수분이 한둘이 아니죠 ㅋ
지금들어도 가슴이 뛰네요ㅠ
그립다
김소율 그러게
항상 인상쓰던 이주노가 저기서는 웃네.. 춤추면서 웃다니 정말 즐거웠나보네
근데 이노래는 지금 들어도 좋다.
서태지와 한시대를 같이 살았던 사람으로서 너무 좋다.
서태지 1집 : 중1
서태지 2집 : 중2
서태지 3집 : 중3
서태지 4집 : 고1
- 4집 컴백땐 모범생이던 나두 야자 안하구 튀었다
숫자가 잊을수가 없네~
서태지 노래는 지금들어도 전혀 질리지가 않아
진짜 중간 랩 외운답시고 테이프 감고 듣고 감고 듣고.. 늘어지도록 들었던 태지보이즈2집.. 대장 진짜 보고싶소 ㅋ 마지막 콘서트 다녀온게 크리스말로윈 14년 12월 31일이였던거 같은데.. 내 애아빠가 되서 육아하느라.. 몇년 쉬었네.. 조만간 찾아뵙겠소
나의 대학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추억돋는 노래...미치도록 그리워요.그 시절이..ㅜㅜ
2021년에 보고있으신분? 코로나때문에 추억을 찾고 있어요.
서태지는 전설입니다. 전율이
흐릅니다.
저도 추억찾아왔습니다.,,
중2였던 나 테이프를 얼마나 들었는지. 지금은 내 아들 중1 ㅋ
너무 예쁜 노래야🎉
영상도 생동감있게 잘찍은듯
난 이때 초딩이라 서태지 완전 세대는 아니였지만 ㅎㅎ
저때 중학생이였으면 좋았을텐데...
서태지노래 들으면 옛날생각이 참많이나내요..
당시엔 즐겨듣는 편이 아니었고 관심을 크게 두지도 않았는데 세월이 30년 흐르고 보니..
이 노래..참 맘에 들어..팬들을 위한 노래를 부른 가수 몇 안 된다..
태지형은 김종서씨가 보컬로 참여했던 시절 시나위4집때 베이스 잡는 모습부터 봐와서 기억나네..
89년도였나? 드럼을 맡은 누구냐..또..신대철 빠지고 김종서,서태지만 남은 반쪽짜리 콘서트 있었어..그때 객석이 눈물바다가 되었다지..4명 함께 있어야 할 콘서트에..기타와 드럼이 빠진 거야..
아무튼 그 일을 계기로 김종서/서태지는 함께할 수 있는 소속사를 찾아 떠나게 되었으나 세상이란 게..뜻한 대로 되지 않았던 모양이야.
결국 1991년 김종서는 김종서대로 1집,대답없는 너..서태지는 양현석,이주노와 함께 난 알아요..이후에도 서태지와 김종서의 우정은 변하지 않았지..
그게 벌써 30년 전이라니..태지형..
어쩌지? 나도 어느새 50대가 코앞이네? 이젠 나도
마흔다섯 아재 되어버렸어..ㅋㅋ.
50대인 태지형 앞에서 할 말은 아닌 거 아는데..
어쩌나..나도 세월속 풍파에 닳고 닳은 입장이니..
가출청소년들을 집에 복귀시켰다는 그 노래도 기억나네..물론 난 그 노래를 듣고도 집에 복귀하지 않았지..대신,함께하던 놈들과 결별,강릉을 떠나 원주에서 자취생활하며 고졸검정 치르고는 98년 병사로 입대..01년1월 병장전역후 3년만에 하사관지원..서른셋까지 군생활했지..
김종서/서태지와 아이들 함께한 그 노래도 기억나지..Free style..이 노래를 통해 스노우보드가 유행을 타기도 했고.이 노래는 서태지와 아이들4집,김종서5집 동시수록곡이지.
태지형 마약의 유혹에 이끌릴 뻔한 적도 있었는데..종서형님이 그걸 손대지 못하게 막아줬다는 얘기도 들었어.이건 태지형이 직접 언급한 일이고.종서형님이 나서서 그거 하지 마라 뜯어말린 덕분에 잘못되지 않고 올바른 가수로서 살 수 있었다..하는 얘기를 들었어.
이 노래 듣고 생각하니..30년전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이 노래 듣다 보니까..어릴 적 나에게 다정한 형들..그리고..막내라고 어이구~귀여워라 하며 업어주던 누나도 생각나네..나..막내거든..
공교롭게도 내 엄마도 7남매 중 막내..
작은형이 태지형이랑 나잇대가 비슷하기도 하고..
작은형한테 까불다 쪼맞은 기억도 떠오르네.ㅋㅋ.
시나위 시절 베이스부터..서태지와 아이들..또..서태지 단독활동..
웃긴 게 이주노씨나 양사장엔 관심조차 없는데 태지형은..시나위 때부터 본 기억이 있어서인지 안 잊혀지네.
전 94년생이지만 누나 덕분에 이런 레전다드 노래 알게되서 너무 감사한 ㅠ 서태지느님 ㅠ
친오빠가 서태지를좋아해서 씨디를 많이들었는데 다른노래는 뭐가좋은지 좋지도않았는데 그중에 좋아하던 노래가 이거딱 하나임 근데정말좋당 어릴때생각남..ㅠ
죽기전에 서태지.힌번 보고싶다😅
중간영어부분 열심히 외우던때가 기억나는구나 벌써30년전이냐 ㅎㅎ
서태지는 지금 영상속에모습 하나도 촌스럽지않네... 심지어 지금 나보다 옷 잘입는것같아..
우리 태지가 저때 저리도 신나게 겅중겅중 뛰었구나~25년이 지난 지금 내 마음도 겅중겅중하다 그때로 돌아간것처럼...
서태지 그는 진짜..
오빠~~~짱!!!
아좋다... 2집 발매되기전에 이승연의 FM데이트에서 데모테잎을 틀어줬었지. 가사 녹음도 제대로 안됐었지만 반주 멜로디가 너무 좋아서 녹음해놓은거 앨범나올때까지 테잎 늘어날 정도로 듣고 또듣고ㅋㅋ 이게 자그마치 20년 전 노래다.
고3때 서태지 앨범 나왔단 정보 듣고 야자때 몰래가서 샀던...그게 93년이네...
중학교때 저콘서트 갓엇는데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20년이 훌쩍 ㅠ 그립다
아직도 설레고 최고다 !
와 진짜 부러워요 ㅠㅠ 저는 저띠 국딩3학년 이었는데 ㅠㅠ 뭣도 모를 시절
jukyung oh 저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ㅠㅠㅎㅎ
그때 거길 가볼수 있는 용기와 여건이 안되었었단게 너무 후회가 되네요 지금 보아도 소름이...ㅡ
서태지 코디 진짜 어떻게 하나도 안 촌스럽지? 오히려 따라하고 싶어지네
이 노래 초딩때 펌프로 알게된노랜대..클라스오짐...
1993년 여름.... 신흥동 자취방.
ㅌㅎ형, ㅅㅇ형, ㅈㅅ,ㅁㅅ,ㅁㅅ
지금은 못보지만
다들 건강히 잘지내길 빌어요
25주년때 진짜 광광 울었습니다. 형.
담이 다 컸자나요. 앨범 내주세여
이들은 우리들의 영웅이었다!
아 눈물날라 그러네
완전 찐팬으로서 팬들을 위해
곡까지 쓴 서태지 진짜 넘 멋있었지
지금 같았으면 방탄급였는데
시대를 잘못 타서 빌보드까진
못간게 안타깝다
아 대장노래는 진짜 서태지와아이들때가 최고로 좋은것같다.
노래하나하나가 나의 심금을 진심으로 울린다
뭐 5집 6집 7집 8집도 다 괜찮지만 ㅎㅎ 9집은 아직모르겠다 더들어봐야겠다
ㅋㅋ 대장은 여전히 대한민국 레전드다.
아 근데 영상보면서 매번느끼는건데 대장은 남자들한테는 인기없었나
맨날 영상보면 여자만나오네 ㅋㅋㅋ 하긴 시대가 옛날이니 이해해야지
30년이 지났습니다
아직도 잊지 않아요
티셔츠 색깔이 달라져요ㅎ
비디오로 봤던기억이~^^
넘 고마워요..대장...듣고 있는 동안 너무 행복했어요..
돌아가고싶다 저때로...ㅠㅠ 그립고 그립다
정말 30년이 지난 음악인지 믿었지지 않아요
다시 한번만 보았으며...
90년대에 지금보다 더 세련된 노래가 나왔다는게 신기..
좋은 노래는 60~00사이에 다 나왔단다.
서태지에게 진짜 감사한건 지금의 가수들일수있다. 서태지가 아니었다면 아직까지 노래부르는 광대이거나 소속사의 노예로만 끝났을수도 있었다는것
괜히 우리나라에서 연예인중의 연예인 소리듣는게 아님 서태지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