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수 없는 유한양행에 갑자기 등장한 '회장님'…창업주 손녀의 호소 [뉴스in뉴스] / KBS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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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7 фев 2025
- "기업의 소유주는 사회다" 라는 신념으로, 지난 반 세기 평사원 출신에서 대표를 선임해 온 이 회사, 여러분들 잘 아시죠 유한양행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위대한 기업인으로 손꼽히는 고 유일한 박사의 유산 유한양행이 최근 기업 지배구조를 놓고 극심한 내분에 휩싸였습니다.
박대기 기자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유한양행은 어떤 회사죠?
[기자]
독립운동가인 고 유일한 박사가 1926년에 창업한 제약사입니다.
시가총액이 6조원에 이를 정도로 지금도 상당히 큰 회사입니다.
유 박사는 1971년 타계하면서 자신의 주식을 전부 사회와 교육 발전을 위해 기부하고 딸에게는 땅 5천평만 물려주되 울타리를 치지 말고 학생이 드나들게 하라고 해서 깊은 감동을 줬습니다.
[앵커]
그런데 무슨 일이 벌어진건가요?
[기자]
직원들이 회사의 회장직 신설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입니다.
일부 직원들은 트럭까지 빌려 시위에 나섰습니다.
회사가 최근 30년간 없었던 회장 직을 신설한다고 하자 항의하는 것입니다.
지난 금요일 주주총회에서 표 대결이 벌어졌는데, 여기서 회사가 승리해 회장 직이 신설됐습니다.
하지만 일부 직원들이 경영진 비리 의혹까지 제기하고 있어 내홍이 끝나지 않은 상황입니다.
[앵커]
회장직 신설을 주주들은 찬성한건데 직원들이 회장직 신설에 반발하고 나선 이유는?
[기자]
유일한 박사 일가가 진짜로 경영에 관여하지 않습니다.
대표와 이사회 의장이 된 사람들은 모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서 내부 승진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이사회의장의 경우 6년간 대표를 지내고 다시 6년간 이사회 의장을 지낸 뒤에 또 회장까지 되려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일부 직원들이 제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럴때 이사회가 중심을 잡고 대표를 견제해야 하는데 같은 편이 된게 아니냐 문제제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회사측 입장은?
[기자]
특정인을 회장을 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는 입장입니다.
이번에도 회장 직은 일단 공석으로 뒀습니다.
[앵커]
공석으로 두려면 왜 굳이 회장직을 신설했을까 여전히 의구심이 드네요?
[기자]
회사가 성장하면서 외부에서 사장급의 우수 연구인력을 초빙해야 하고 계열사도 많은데, 그 전체를 관할하려면 회장직이 필요하다는 논리입니다.
또 앞으로 회장이 되려면 대표이사가 돼야 한다는 규정을 신설해서 현 이사회 의장이 회장이 되는 것을 쉽지 않게 만들었습니다.
[앵커]
유한양행은 우리나라 기업의 모범이었습니다.
창업주가 가족에게도 물려주지 않고 사회에 환원했는데 임원 일부가 사유화하려는 것 아니냐는 것이 문제의 핵심인 것 같네요.
창업주 손녀 유일링 박사 주총에도 참석했던데 입장은?
[기자]
말씀하신 그 점을 일부 직원들이 우려하고 있고, 유일한 박사의 손녀도 KBS와의 인터뷰에서 우려되는 부분을 말했습니다.
[유일링/고 유일한 박사 손녀 : "사유화는 모르겠지만, 2개의 직책(회장, 부회장)을 신설하는 것은 분명히 제 할아버지가 의도했을 것보다 권력을 집중시킬 것입니다. 제 할아버지는 기업 경영에서 견제와 균형을 중시했습니다."]
[앵커]
유일링박사가 이사회를견제할힘은 전혀없는겁니까?
[기자]
이사회나 주총을 견제한다면 또 다른 의미에서 창업자의 뜻을 훼손할 수 있겠죠.
주주총회 의사 결정은 주주의 뜻에 따라서 이루어지는데 최대 주주 유한재단이 회사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앵커]
소유와 경영의 분리가 중요하지만 이번일을계기로 오너없는 회사의 맹점도 드러난것 같아요?
[기자]
총수가 없다는 것은 분명한 장점입니다.
하지만 제대로 경영이 되려면 주주와 임직원 간에 견제와 균형을 이루어야 하는데요.
최대주주인 유한재단, 그리고 재단이 선임한 이사회, 마지막으로 실제 경영권을 행사하는 대표이사가 과연 서로 견제를 잘 하고 있을까하는 점이 문제입니다.
문제는 유한재단의 이사 중에는 현재의 유한양행 대표와 이사회 의장이 포함돼 있다는 점입니다.
서로 견제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세력이 되어 주인없는 회사의 주인 노릇을 하는게 아닐까, 그런 우려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앵커]
전문경영인 체제가 ‘오너 경영’보다 반드시 낫다고 할 수는 물론 없다.
외국에서도 창업주의 후손이 최고경영자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지 않습니까?
[기자]
많은 지배구조 전문가들은 기업가치를 가장 높일 수 있는 경영형태는 총수의 자식이 물려받는 것보다 독립적인 이사회를 통한 경영이라고 지적합니다.
하지만 많은 한국 기업의 이사회는 총수 일가의 거수기 역할을 하고 있고 유한양행도 이사회 독립성을 우려하는 것으로 해석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이사회의 독립성이 비단 유한양행만의 문제가 아니죠?
[기자]
'코리아 디스카운트'라고 부르는 주식 저평가의 중요 원인입니다.
삼성전자 사외이사의 평균 연봉은 2억원이 넘습니다.
그런데도 지난해 이사회에서 안건 찬성 비율은 100%입니다.
현대차와 LG전자도 마찬가지였고 전체 대기업 사외이사가 안건의 99%에 찬성했습니다.
과연 독립적으로 총수를 견제하고 있는 것인지 의구심이 드는 대목입니다.
세계 반도체 산업의 강자인 타이완의 TSMC의 경우 이사회에 회사 출신보다 사외이사가 더 많습니다.
사외이사로 MIT 전 총장이나 다른 반도체 회사의 전 CEO 등 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있습니다.
최근 정부도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겠다는 방안을 발표했는데 시장 반응은 크지 않습니다.
대주주가 적은 지분으로 경영권을 휘두르고 이사회는 '거수기'인 구조부터 개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영상편집:이소현 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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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회장 #총수
지난번에 유한양행을 사유화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내부 직원들의 우려 글을 본적 있어요. 유한양행은 꼭 다른 기업과 다르게 유일한 박사님의 뜻이 잘 지켜졌으면 좋겠습니다
국가가 이런회사를 지켜주세요~
제 친구도 그 얘기함...회장보다 아래 사장이 몸통이라는 얘기하더라구요.
석열이가 도와 주는 것 아니야
건희가 나대든지😢
@@小野塚恵-p2j리짜이밍
@@小野塚恵-p2j못배운 놈이군
유한양행은 회사를 자식에게 안물려준 독립운동 후손의 모범적인 회사인데..그 자손들도 가만히 있는데...왜 니들이 설치는지 모르겠다. 사유화할거면 자손이 주인이 되어야지.
그런의미의 사유화는 아닐겁니다. 대주주가 유한재단이고 그담이 국민연금공단임. 회장도 사장에서 승진되어야하니. 회장된다고 회사의 주인은 아닐겁니다. 대신 재단이사장이랑 회장이랑 손잡으면 어느정도 사유화처럼 할 수 있겠죠. 다만 훌륭하신창업주의 높은 뜻이 훼손되지 않을까하는 걱정과 안타까움은 있네요. 너무 사익만 추구하는 기업이 되는건 아닐까하구요.
유일한 박사님의 정신을 끝까지 지켜나가시길.......제발~ 모범적인 회사로 남아주세요
살아오며 묻지마식으로 유한양행의 제품을 신뢰하고 구매하고 있지만
만일 유일한 박사의 유언 의미에 반한다면 유한양행과 관련된 제품들을 두 번 다시 돌아보지않는다.
그래서??니들이 유한에 해준게먼데???? 거지냐 ??
주인이 없어서 주인 정신이 없는겁니다. 주인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과정이네요.
댓글 봐라 유일한 박사의 유지인데 뭔 개같은 정신병자들만 있나
처음으로 저짓거리 하는 놈이 누굴까 궁금했는데 결국은 사고가 터지네요!
창업주의 유언은 지켜야지...누군가 다 삼켜먹을라고 작당모의를 하고 있구만
회장 자리 만들라고 하는놈이 도둑놈이지
안봐도 비디오다
도둑놈 X
공범 O
ceo가 있는데 다시 회장 생긴다는게 웃음벨 ㅋㅋㅋㅋㅋ
자업자득이다 니들이 윤석열 뽑았자나
웃긴건 회사는 이미 상장사인데 ㅎ 그러면 주주이익이 최우선이지 ㅎ
정답
유한양행은 국민 모두가 지켜야합니다.
그럴 가치가 있어요. 우리나라는 기업의 형태가 지나치게 획일적이고, 그나마도 부패하기 쉬운 사유화 행태가 너무 많이 보이죠. 그러니 갑질 같은 이상행동이 당연한 권리인 것처럼 받아들여지는 것 아닐까요.
유한양행의 기업형태를 처음 알았을 때 사막에서 발견한 오아시스 같다 느꼈습니다. 독립운동가가 설립하고 상속도 안했으니, 상징성도 크고요. 마지막 보루가 아닐까요? 유한양행마저 사유화되면 이 사회에 탐욕이 집어삼키지 못할 게 뭐가 남겠어요?
감히 유일한 독립지사님의 뜻을 훼손하지마라.
기가막히네 또 똥파리 같은 ㅅㄲ들이 나와서 저지랄 하고 있네
뜻을 지킬 생각이면 비상장사로 남아야했지 ㅎ 이미 상장사로 전환 시켰고 주주 95프로 찬성이라면 절차상 문제 없다면 뭐라할수없다
@@az-zt3mp 세상이 변했다로 받아들여야 할 상황인가..
지랄마라 니회사냐? 난 주주다
그러게요.창업주의 정신을 흐트릴까봐 아쉽네요@@L레이더
유일한 회장님의 기업은 제발 지켜드립시다
굴러온 돌들이 창업자의 뜻을 저버리고 회사를 털도 안 뽑고 날로 먹으려 하네.
저들의 비리를 낱낱이 밝혀아 한다.
이정희 유한양행 이사회 의장. 살 뒤룩뒤룩찐 돼지상, 윤석렬같은 돼지상임.
창업주가 피땀 흘려 이룩한 국민의 기업인데 평사원부터 시작해서 대가리가 굵어진 파렴치한 인간들이 제 잇속 챙기려고 하니 참 가관이다... 저것들이 사람 새기들이냐? 지들 평생과 가족까지 밥 묵고 살게 해줬는데 이제와서 배때지 채우려고 저짓거리 한다는 것이. 욕심이 참 끝이 없구나.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 '정직은 유한의 영원한 전통이 되어야 한다' 라고 기업 이념을 말씀하신 유일한 박사님의 의지가 이어지길
훌륭한 가치를 가진 기업을 터줏대감들이 은근슬쩍 사유화 하는 나쁜 놈들이 있네. 누가 공공을 위해 희생하면 거져먹는 얌체들을 솎아내야 한다. 그 희사에 근무하는 자들이 다같이 한패가 됨? 농협 등이 조합원 돈으로 설립되었지만 결국 근무하는 사람의 이익과 편의대로 움직이게 됨?
@@김경희-c1m7r 이런 답답한 사람들아. 100억 벌어 100억 사회환원한게 훌륭하다고 생각하는가?? 1조벌어 1000억 사회환원하는게 훌륭한가?? 좀 냉철하게 생각해라. 결국 경영을 잘해야 좋은일에 돈도 많이 쓰는거다.
@@해욱-l1r온전하게 1조 부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벌 수 있다면 인정
@@해욱-l1r퍽이나 기부하겠다 ㅋㅋㅋ
@@해욱-l1r둘다 좋은거지. 그리고 유한양행 이미지때문에 물건이 팔리는것고 있고
세상엔 도둑놈들이 많아..
뜻이 있는 분들은 유지를 이어갈 수 있는 사람에게 넘겨주는 것이 맞는거 같습니다.
부디 유일한 박사님의 유지가 끝까지 지켜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창업주인 유일한 회장과 그 일가들의 고결함을 암것도 아닌 놈들이 다 망쳐놓는구나
아.. 유일한 박사님 하늘에서 분노 하시겠다
미친
창업자의 숭고한 정신을 훼손하고 위대한 회사를 사유화하려는 쓰레기를 응징 합시다!!
ㅁㅊ ㅃ갱이 놈들 회사의 주인인 주주가 회장을 원하는데 니들이 먼데 간섭이야 ㅋ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방법이 없을듯합니다. 주식회사에서 주주의 의견에 따를듯 ㅠㅠ
황당하네요 지금 유한양행 주인이 창업주인가요? 유한양행은 주식회사고 주식회사 주인은 주주입니다 주주총회를 통해 회장직을 만들겠다는건데 뭐가 문제죠?
@@Andrew-we1zy 창업자의 모토인 견제와 균형으로 시총 6조 이상까지 성장한 기업이 회장의 자리가 생긴다면 그 이후에 어떻게 되냐에 따라 이게 문제인지 아닌지 밝혀지겠죠
@@Andrew-we1zy 주인이라고 내맘대로 다 할 수 있다는건 아니니까요. 기업문화라는게 있고 직원들이 거기 맞춰 일해왔다면 뭐가 더 주가에 긍정적일지는 주주들이 잘 판단해야죠. 그동안 유한양행이 왜 이미지 좋았는지는 좀 기억하고요.
유일한 박사님의 고결한 신념과 행동을 지켜나갈수 있는 안전장치를 속히 만들어 제도화 시켰으면 합니다!!!
미친거야? 차라리 유족한테 돌려주던지 ... 유일한 박사님한테 부끄럽지 않냐?
사실 부끄러움을 아는놈이면 저짓을 할수가 없음.
저기 회사의 주인은 주주인데요?
주주가 회사에 주인인데?
@E-IDIL-IIOIE-I 나는 그닥 유한양행 대단하다고 생각안함. 과거의 영광만 있는 기업이랄까? 업적도 딱히 없음. 창업주 미담뿐.
@E-IDIL-IIOIE-I사기업.
이건 진짜 말이 안된다
도둑놈이 너무 많아
저들의 욕심이 기업을 망하게 할듯...
모르면 치우세요
@@도지-q5o모르면 다무세요
@@도지-q5o아는게 믄데? ㅅㅂ
@WistWansing 믹서기로 손부터 갈아버리기 전에 꺼져라
범인은 가장 이득을 본 자이다.
대표가 있는데 굳이 회장이 필요하나?
유한양행 회장직 생기면
국민적인 저항에 부딪힌다
나는 더 비싸도 유한양행 산다
유일한 박사님의 말씀을 어기면
유한양행은 박살난다는 사실을 알아라
유한양행이 힘들어지면
반드시 국민이 도울 것이고
유한양행이 유일한 박사님의 말씀을 어기면
반드시 국민이 가만 안 둘거다
유한양행은 회사 그 이상의 가치가 있는 곳이다
되도 않는 회장놀이 쳐하다가 개쳐맞지 말고
멍청하게 생각하지 말아라
저도 비싸도 유한양행꺼사요~
화나내요
니들이 화나면 뭐할꺼야 니들인생이나 잘살아
@@Tommy-s8k2c 내인생잘살고있어
니인생이나잘살아
@@Tommy-s8k2c븅~~~~ ㅎㅎㅎㅎ
@@Tommy-s8k2c 전형적인 노예마인드 ㅎㅎㅎ 노예로 계속 살아라 ~
박대기 기자님 이름이 익숙해서 보니 눈맞으며 기자활동 하셨던 분이군요!
꼭 알아야하는 기사 또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활동 응원하겠습니다!
와 양아치들이 회사 쳐 먹을려고 하네
니가 그럴 기회가 생겼으면?
넌 양아치가 안 되었을까?
@@awaken7604그치 기회가 되니 나라도팔아먹고 아직도 떵떵거리면서 살자너
@@awaken7604 느금마
이미 처먹엇어
@@awaken7604 결국 한 놈이 양아치지
위대한 독립운동가 사회를 위해 한건데 평사원 출신이 자기 주인를 뒤통수 치는거구만..쯔쯔
의혹이 아닌 것 같고, 의도가 있는 것 같은데요!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다른 회사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한양행의 기업정신을 보고 입사 하신 분들도 분명히 있었을텐데 이러한 행보를 보인다면 좋은 인재를 구하는 경쟁에선 다른 회사에 밀릴 것 같네요.
회사를 굳이 사유화하려면 유일한 박사의 후손들이 완전히 소유 하는게 맞고 마음대로 전권휘둘러야 맞다
이게 대체 무슨소리죠 유한양행은 주식회사고 회사 주인은 주주입니다. 회사의 주인인 주주들이 주주총회를거쳐 낸 결과는 정당한 것이고요
손녀 어서오고
@@ADLcham 등신아 명분도없는것들이.저럴바에는.명분있는 혈족이 승계하는게맞다는소리인거지 주식회사가 뭐떡하니 주주들이모아서 설립한거냐 뭐가됫던최대주주는 유일한박사일가지
@@Andrew-we1zy 유한양행 창업주의 뜻을 거스르는 결정은 무효가 되어야 맞는거지. 유일한 박사님의 유지가 곧 유한양행의 정체성인데.
이미 1960대에 가족들을 다 쳐냈어요...유일한 박사의 두 아들이 퇴사하면서 퇴직금 많이 받았는데, 아들들이 법원에 소송했어요...본인들 받은 퇴직금이 너무 많다고...그래서 판사들도 깜짝 놀랐다고 함.
국민들이 똑똑히 지켜봐야합니다
지속적으로 후속보도부탁드립니다.
국내기업에서 회장과 부회장직위는 그룹에서의 직위이지 경영에서 딱히 필요한 지위는 아니다.
그룹을 총괄하고 조율한다는것 자체가 순환출자나 지주회사를 위한것이지 유한양행 같은 회사에 굳이 신설할 이유는 없을 터인데....
법으로써 막아야지 할 수만 있다면
이래서 권력과 돈은 그냥 주면 안된다.
세상은 그리 아름답지않다.
이게 정답 심지어 당근에서 무료로 주는 것도 안됨. 물론 5000원 미만 저가는 OK
제목을 저렇게 뽑아 놓으면 고 유일한 박사의 손녀가 회장이 되려는 음험한 야심을 보인 것처럼 오해 할 수 있겠네요. 제목 좀 잘 뽑으시오.
나쁜 놈이 회사에 들어왔구나. 부디 창업주의 뜻이 이어지길 바란다.
경주 최부자가 온 재산을 기부해서 만든 대구대를 삼켜 영남대를 만들고 대대 손손 사유화 시킨 세력도 있습니다.
이거 모르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알만한 사람은 아는 그 집안이죠? 부녀 대통령 배출한?
박정희가 총장하겠다고 키워준 학교.
연막치고 유신으로 직행.
정수장학회죠. 좀더 깊이 파고들면 대구.경북 사학재단 지분들을 대부분 다 가지고 있는 한강이남의 최대사학재단이죠.
창업주 가족에게돌려줘라 어디서 욕심이 끝도없는
주식회사인데 회사를 가족주라구요? 주식을 가족들한테 팔아라면 모를까..
돌려준다는 표현은 좀 맞지 않죠. 창업주가 사유화를 경계하셨으니, 후손의 것도 아닙니다. 고인의 뜻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 문제 아닐까요?
이런경우 보통 먹튀하고 회사를 나락으로 떨어뜨리더라.. 즉 경영보단 다른것에 욕심이있는데 문제는 여럿이서 합심하면 못막는다는거야
유일한박사님 기업을 사회에 환원하시고, 정경유착 안하시고 어려움속에서도 나라의 발전을 위해 직접 부단하게 움직이셔서 후세에도 영감이 되는 분.
그 분의 업적 중에 한 부분인 유한양행에서 '내/외부 각 기관의 독립적인 의사결정으로 권력이 집중되지 않게 하여,
기업경영의 견제와 균형을 이루길 바라는 창업주의 유지'를 이어나가지 못하는게 안타깝네요🥲 내부사정은 모르겠지만
박대기 기자님 말씀 잘 하신당
날씨 풀려서 다행ㅎㅎ 항상 건강하시길~~😊
와…창업주가 사회 환원 했더니, 그걸 처먹으려고 하네ㅋㅋㅋ 역시 이래서 사람새끼는 거두는게 아님. 창업주 일가가 지분 쥐고 창업주 정신이 이어지도록 했어야지
이게 개인 유산도 소송하니 이런일이 나타나는거 같음. 고인유언대로 따라가야하는데 유족끼리 소송.
절대로 막아야한다.
대주주가 사실상 없으니, 경영인과 임원들이 사유화.
대주주는 주식회사니 있을 수 밖에 없고,
회장직과 부회장직을 새로 만들어서 계열사를
통합 관리할려고 하는 것이 문제이다.
창업주께선 이 것을 염려하여 회장직을 두지않고
서로 견제하며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끄셨는데
이것이 다 합쳐지면 간단히 말해 LH꼴 나는 거다.
지들이 다 해쳐먹게 되는 것이다.
@user-ql5xo4oj6c 그런걸 막으려고 개인이 아니라 유한재단을 세워 유한양행 주식을 넘겼는데 뉴스에 나오는 것처럼 재단과 경영진이 말맞춰서 그렇죠뭐.
진짜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구나... 어떻게 해서든지 사유화를 막아 유일한 박사님의 뜻이 끝까지 지켜지길 바랍니다.
90%정도에 사람은 욕심낼만할듯
이래서 머슴놈은 머슴놈처럼 대해야 ....모슴놈이 먹는 밥상이 바뀌니 지가 주인이 될라 하네.
근데 이건 너도 똑같잖아? ㅋㅋㅋㅋ 과연 너도 먹을 수 있는데 안 먹을 자신이 있는가? ㅋㅋㅋㅋ 10에 9은 다 먹을려고 할걸?
@@samkan-ts7vu '너도 똑같을걸?' 이 논리가 애초에 논리로서 성립을 안 하는데 뭔 입으로 그딴 말을 지껄이는거냐. 사람이 이런 상황에서 할 말이 없고 조롱과 비꼼만 할 때 나오는게 딱 이런 수준의 말이더라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너처럼 덜떨어지고 눈앞에 콩고물만 쫒는 머저리가 아니란다 세상이 정말 그랬다면 '선행'이라는 단어 자체가 안 만들어졌겠지 그리고 유한양행의 뿌리부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투사 분의 유산인 거 모르니?
머슴 딱 맞는표현이군요
@@samkan-ts7vu 모두가 본인같을거라 생각하는 소시민적 마인드.
@@samkan-ts7vu 나도 욕심은 날것 같긴한데.... 세상에는 우리같은 사람들만 있는건 아니야;;
반드시 유한양행을 꼭 지커주시길바랍니다
불매운동해야 함....먹고살게 해주고 임원시켜줬더니..회사먹을려고...웃긴게 국민연금도 찬성한게 웃김
국민연금이 한두번인가요?ㅋ 국민돈 떼가서 기업/재벌 똥구녕 닦아주고 그 손해는 고스란히 국민한테 주는 웃기는 단체
국민연금 관계자 조사 필요
불매운동 하면 회사가 파괴 된다.. 족집게로 뽑아내야지
불매? 대한민국이?? 개뿔ㅋㅋ
이제껏 한거라곤 냄비근성으로 잠깐한거지
@@CrazyPresident-i8tㅋㅋㅋ 남양이 어떻게 자빠진줄 모르시네
창업주 유일한 박사님의 유지를 훼손하는거지...!!!!!!!
독립 운동가 두 분이...지하에서 통곡 하시겠넹....ㅜ ㅠ
유일한 회장님의 유언을 지켜라
박대기 기자님 아직 건재하시네요. 앞으로도 많은 활동 바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보자마자 바로 댓글보러옴
국내주식 중에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유한양행인데. 존경심과 애국심으로. 그 정신이 훼손된다면 더이상 갖고 갈 이유가 없다.
드라마보면 저런 경우 회사 날로 먹는 그림, 드라마 끝까지 안 봐도 다안다. 👀👀👀
유일한 박사님의 유언을 받아들여라
유한양행이 존경받는 기업 타이틀 빼면 유한양행을 아낄 필요가 있나?
매출 좋아요 그러니 집어삼키려하지...하기스 더블하트 그린핑거 등등 신생아부터 초등학생까지는 잡고있습니다
@@리스테인-t2f 돈만 쫓으면 그 기업은 순식간에 개폭망, 그 돈 먹고 쨀려는 몇몇들은 나중에 그들만 먹을려고 하겠죠??그게 과연 주주들한테 좋을까?? 지금 주주편이라고 쓰는 분들은 알바나 그들 세력들 일 뿐. 단타충들 이렇게 기업 망하면 나중에 먹을 거 없을 거에요.
@@리스테인-t2f 더블하트는 일본꺼라고 하던데요?
알아보니 유한킴벌리가 일본피죤꺼를 수입해서 판매한 브랜드라고 하네요.
@@리스테인-t2f 엄마들 무시하시네... 대체할 것들 천지입니다
천벌받을놈들 😢
좋은 뜻으로 사회에 환원했더니
사회가 배신을 때려버리네
사회가 아니라 머슴들이 회사 꿀꺽하려고 하는 거지.
ㅁㅊ ㅃ갱이 놈들 회사의 주인인 주주가 회장을 원하는데 니들이 먼데 간섭이야 ㅋ
쟤네가 사회임?
@@dgoi1534 저딴 인간들을 고급 인재랍시고 길러내고 저게 허용되는 법 체계를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으니 사회 탓이 크지요.
특히나 타 기업들에서 회장 일가 갑질이나 방만 경영이 여기저기서 터지는 것 보면 아무튼 돈과 권력을 잡기 위해 명예 따윈 알빠노 하는 게 기본이라고 봐도 될 수준ㄹㅇㅋㅋ
@@Bruce1917머슴 ㅋ
도둑들이지
요즘 정부가 공기업이나 언론사도 팔아대고 사유화시키려고 하던데....
ㅡㅡ;;;; 그런 분위기가 영향을 미치나요ㅡㅡ;;
유일한 박사님의 뜻을 받들어라!
우리나라 주총에서 안건 찬성이 99%라면 할 말 다했지...6:40
이러니까 자기 가족한테 물려줄 수 밖에 없는 거임. 백날 본인 혼자 좋은 일 한다고 경영권도 포기하고 하면 뭐하냐고 ㅋㅋ 다음 사람이 잘 지켜줄거란 보장이 어디 있다고
그렇지 매국노들이 맨날 하는 말 외국의 힘을 빌려
회사돈으로 자사주 매입해서 경영권 다져놓으면 회장을 누가 경질할수 있어? 주총서 의결권 쓰려면 주가만 잔뜩 올려줄텐데 스톡옵션으로 먹고 튀고말지. 오너가 아니니깐 와 땡큐 재벌됬네 하겠지.
아 그보다 거대자산운용사가 뭐가 이쁘다고 전 경영자 경영철학을 지켜줘?
물려주는게 지금 말하는 견제 없는 상태가 되는건데 뭔 헛소리임
이 뉴스를 더욱 멀리 퍼트려야 합니다!!!
비리들이 난무하고 있어요 ㅠㅜ
미친
압수수색 해라
창립자분의 뜻을 모독하는
유한양행이 왜 더 커져야하고 왜 뜬금없이 글로벌 진출에 대비해야하고 해외진출을 서두르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그걸 핑계로 회장직을 만드는지도 참 웃기는 짓이다. 유한양행 설립취지 자체가 그런 회사가 아니었다.
이래서 기업 오너들이 절대로 전문경영인에게 회사를 완전히 맡기지 않습니다 !!! 전문경영인에게 회사 뺏기고 통탄한 오너들 왕왕 있어왔거든요..
그 반대도 많아요.
@@ysjeong7390 어디요?
독립 유공자 후손들이나 자녀들이 유한양행에서 많이 입사해야 유한양행의 초심이 흐려지지 않을듯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진짜 시대에 너무 역행한다...언제쯤 오너가 없는 진짜 주식회사가 정상인 나라가 될까...
오너없는 주식회사는 세상에 없어요 ㅋㅋㅋ
@@user-rl2en3mw6s 한글을 어제 배웠냐? 저 말의 뉘양스를 모르겠어?
별것도 아닌 것들이 말꼬리만 잡는 것을 보면 정말 짜증난다.
회사 구조를 전혀모르시는분이네 ㄷㄷ
무식한게 신념을 가지면 진짜 무섭습니다.
청렴한 경영, 더불어 하는 경영은 아니었을지언정 어느정도 국민 친화적인 경영방침과 직원을 생각하는 복지, 기업의 기능과 책임을 적절하게 수행했다고 할 수 있는 회사인데...
그런 이미지가 한순간의 욕심에 의한 잘못된 선택으로 사라지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사장이 사심이 가득하내요
돈 이라는 것...
가지면 가질수록 더 가지고 싶게하는걸 모르지 않지만, 양심이라는 욕심의 방어벽을 무시하는 현 상황...
생명을 담보로 하는 의료계 종사자들도 돈을 따라가는 현 시대의 흐름이 씁쓸하네...;;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
같은실수를 반복한다
직원들이 반발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거지. 게다가 손녀까지..그동안 회장 부회장 없이도 잘만 해왔던 회사인데 딱봐도 지들끼리 더 헤쳐먹을려고 수 쓰는 게 보이는 구만 뭘...우리나라는 미국처럼 기업 윤리 경영에 관한 법률 자체가 미비해서 진짜 솔까 코리아 디스카운트에 대해 할말이 없다.
창업주의 정신은 고결했으나 머슴들의 권익을 챙겨주자 머슴들이 주인을 물어뜯은 것이지요, 결국 이렇게 되는게 뻔히 보였던 것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머슴은 짖밟고 갈취하고 능력떨어지면 죽이면되는 말그대로 가축처럼 취급해야 하는데 사람대접 해준순간 저렇게 주인을 물어뜯는 것입니다, 머슴은 짐승일 뿐입니다
유일하게 존경하는 기업이었는데 변질되지 않기를
징징해봐야 막을수있는 방법이 없음
차라리 전에 지분을 쥐고
전문경영인에게 경영만 맡겼어야..
결국 누가 더 야수냐의문제죠. 시간도 얼마 안남았을거임
정확한질문!!!
옛날에 경인국도 타고 지나다보면 있던 회사.. 그옆에 고등학교, 대학교들... 내가 어릴때부터 익히 듣던 좋은회사, 착한회사... 안타깝다...
최대주주 재단의 권력을 안전하게 가진 상태에서 좋은 의도와 좋은 경영방침을 이어갈 수 있지..
자본주의 사회에서 주식회사가 최대주주의 권력을 제대로 휘어잡지 못했는데.. 착한 기업을 이어가야한다고 외치기만 해서야...
인간의 욕심은 눈앞의 권력을 그냥 두지 못한다.
회사의 이미지를 잃어가면서 까지 해야 할 메리트가 있는건가?? 유한양행의 이미지는 유한양행의 수익에 깊게 관여하고 있는데 좋은 이미지가 없어지면 이 회사가 살아 남을 수 있을까??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다....
한국 주식시장이 답이없는이유
직대기 기자 수고햇어요
차라리 손녀가 회장이 되라
손녀임? 기업은 주주들의 것임.
@@망고-b7b회장되는거랑 주주가 주인인거랑 무슨 상관이냐
류박사님의 노력과 의지가!!!
세상 모든 제도에는 장.단점이 있으니. . 답이 없다.
단지 이를 운용하는 인간들이 얼마나 헌신적이고 순수한가? 거기에 달려 있을 듯.
제도는 문제 없다. 인간이 문제지.
보도를 접하고 놀란 점:
1. 주식회사에서 주총에서 표 대결로 벌어진 일에 문제제기를 하는 언론.
2. 유일한 박사의 손녀는 한국말을 할 줄 모른다.
3. 유일한 박사 직계가 지배구조를 확보하려고 하는 일이 아닌데 유박사의 유지와 뭔 상관임?
역시 사기공화국 답네 지들끼리 사기치네
국정조사해야 한다
탐욕이 불행의 씨앗~!!
🔶독립운동 후원+소속이였던 기업🔶
1. 유한양행
2. LG + GS
3. 교보
4. 두산
5. 동화약품
6. 효성
7. 경방
일단 법이 바뀌어야한다
어케 바꿔야하는데요..? ㅋㅋㅋㅋ
법으로 해서 먹으려고 하는거에요.
예전에 유한양행 처음 신설할때 책을봤어요 처음 방문판매부터 일꿔온 회사라 감명깊었어요
이미 엄청 조져 먹었다는 소문이 파다하던데, 더 조져 먹으려는 모양이구먼
암호명 A공작원
존경스럽습니다.
유한양행 창업자 유일한박사님의 기업정신을 훼손하는일은 없어으면합니다.
주인 없는 회사는 먹어야지 횡령이나 돈 빼돌릴려면 직함정도는 달아야지 스포츠카 법인카드 개꿀이지 사기공화국에서 금융사기는 꼭 배워라 처벌 엄청 약하다
ㄹㅇ 주인 없는 회사는 자기가 빨리 가질수록 좋은거다 ㅋㅋㅋ
이러면 유한양행도 망조가 드는데...한국회사들은 왜이러냐?...정말...지금 미국주식과 경쟁해야 되는데..참...답답허다.
선을 넘으면 구속시켜야죠...!!!
참 사기와 도둑놈이 많은 나라다
박대기 기자님 오랜만이네요!
유한만큼 장기복무직원 많은 회사는 많지 않죠 그만큼 애사심이 엄청남
다니는 분들도 많고요 그러니 누군가 회사를 사유화할려고하면 반발은 엄청날겁니다
사기꾼들 좌표 찍었나? 사기꾼들은 초범 부터 사형이 답이다
박대기기자님
방송활동 좀 꾸준하게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업인.
유일한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