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롱이 팬으로써 너무 아쉬운 결말이었지만ㅜㅜ 한방에 현실성 부재+범죄자 미화 문제를 씻어버리는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함... 정말 해롱이 캐릭터는 이규형 배우의 배역과의 미친 몰아일체+제작진의 치밀한 설계가 빚어낸 한국드라마 역사상 최고로 입체적인 캐릭터가 아닐까 싶음. 그나저나 자꾸 슬빵 관련 양상 올라오는 거 보면 시즌 2 기대해도 된단 소린가요???? ㅠㅠㅠ존버합니다 한양이 동생 두양이로 꼭 뀨배우님 재출연 시켜주셔야 해요 ㅠㅠ
저 한 장면이 없었다면 정말 끊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 범죄를 미화할 수 없는건 틀린 말은 아니지만 정말 노력했는데 .. ㅠㅠ 지금까지도 헤롱이가 부대찌개 집으로 멀쩡히 잘 가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엔딩을 상상하며 그려보곤 합니다 .. ㅠㅠ 엉엉 우리 헤롱이 ㅠㅠㅠㅠㅠ 진짜 마음 아파 .. 한양이 엔딩에 관한 양쪽 의견들이 다 말이 되긴 되서 더 슬프다 .. ㅠㅠ
@Fjwd A 글쎄요 이부분은 다시 생각해봐야겠는데요 마약을 보자마자 꼽았는데 이게 범의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판사라면 어떻게 생각할까요? 당연히 이건 범의가 있었다고 볼거에요 그리고 정보원에게 부탁만 했을뿐 수사기간의 적극적인 사술이나 계락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면 함정수사가 아니다라는 판례를 보면 적극적인 사술이나 계락은 예를 들어 마약을 하지 않으면 네 가족을 죽여버리겠다 이런 협박 같은것도 아니라서 이정도면 애매할듯하네요
해롱이가 깜방 나와서 처음 했던 말이 "앞에 나와있지 말랬다고 진짜로들 안나왔네" 이런 대사였는데 이게 부모님과 한양이의 거리라 생각함 외로운 한양이에게는 내 말보다 더 가까이 다가와주길 항상 바래왔을텐데 출소날에도 마중 나와있지 않은 모습을 보면서 한양이는 역시.. 라고 생각했을 것 같음 한양이에게는 감옥처럼 엄격히 자기를 지켜봐주고 챙겨주는게 필요했지만 그 밖의 사람들은 그래주지 않으니까.. 스스로 해나가야하는데 한양이에게는 그럴 힘이 부족한 거 같다 부모님도 지원이도 많이 고생하고 노력해준거 알지만.... 그래도 난 한양이가 안쓰럽다 관심과 사랑을 좀 더 줬더라면 약에 손대지 않았을까 세상에 해롱이 같은 사람이 있을거 같아 너무 슬픔
해롱이 마약은 얘가 정말 끊을 수 있는지 함정수사였고 해롱이 가족들은 식당에서 기다리고 있었죠 이미 약에 미쳐있어서 저쯤되면 가족들도 이젠 포기를 해요 더 나아가면 마약때문에 생기는 조현병으로 가족들한테 폭력도 쓰죠 또 마약중독자들은 뇌가 생물학적으로 완전히 망가지는 길로 가기 때문에 말로 사랑으로써 아껴주는 것만으로 끊기가 힘들어요 딸이 아빠 담배 끊어요 해도 아빠가 담배 못끊잖아요 보통은. 마약은 더 심할거에요 그리고 금단하면 부모도 자식도 팔 수 있다고 하는 게 마약중독자들인데요.. 재활 도중에 부모님한테 미안하다고 하면서 눈물 흘리다가도 지금 당장 할 수만 있다면 부모도 팔 수 있다고 하는 걸 인터뷰 중에 봤네요 뱃속에 있는 자기 아이를 너무 사랑하지만 당장 마약을 해야만 하는 게 또 마약중독자 임산부이구요
진짜 한양이 캐릭터 너무 귀엽고 해맑아서 계속 돌려보고 좋아했었는데 결말 때문에 다시는 해롱이 결말은 못 볼듯 ㅠㅠㅠㅜ부대찌개 집 말고 바로 교도소 앞에서 만나기로 했었다면, 지원이가 한양이 줄 선물이 반지였다는 걸 미리 말 했었다면, 부모님 두분 다 기다리실 거라는 걸 알았다면 결말은 달라지지 않았을까,, 감빵 식구들이 준 관심으로 약 끊은 것처럼 지원이랑 부모님의 사랑 안에서 다시 예쁜 아들로 살게 됐다면 평생 마약에 손 안대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 너무 안타깝고 몇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속상해ㅠㅠㅜㅠ해롱이자식,,,내가 약끊는 거 얼마나 응원했는데 푸ㅠㅠㅠㅜㅜ이드라마에 과몰입하게 만든던 다 유한양 탓임 아무튼 해롱이 탓임ㅠㅠㅠ
마약쟁이들은 출소하자마자 약쟁이에게 달려갑니다. 그게 90퍼 입니다. 만약 누군가 지인 부모 배우자 자식이 약으로 그곳에서 나온다면 반드시 앞에서 데려와야 합니다. 마약범죄자를 저렇게 교도소 앞에서 함정수사는 불법이지만 이 드라마는 불법적인 수사모습을 그렸지만 실제로 마약은 우리가 영화에서 보는 것처럼 쉬운게 아닙니다. 마약 욕하던 사람도 미칩니다.
@@Framesu 산다고 혹은 판다고 해서 유인하는 건 합법이죠. 하지만 징역앞에서 꼽으라고 하면서 하면 불법입니다. 그건 함정이 아니라 조작수사입니다. 마치 돈을 뿌려놓고 줍나 안 줍나 하는 거랑 뭐가 다릅니까. 드라마처럼 출소 앞에서 저짓하면 형사모가지 날아갑니다. 함정도 도가 있는 법이죠. 자기 스스로 마약하러가는 거라면 모를까. 마약만 함정수사가 합법이라는 건 언제나 도를 넘지 않은 거에서 허용합니다. 잘못아시는 법이 마약은 함정수사가 늘 합법이라는 건 큰 잘못입니다. 잘못하면 경찰이 음료 속에 마약 집어넣는 것이 함정수사라고 할 수도 있는 게 우려죠
@@Framesu 실제로 판례가 있습니다. 실제로 범행을 저지르고 다른 죄로 이미 징역을 살고 나오는 사람을 출소 직후 체포하여 구속취소가 나왔습니다. 이유는 일부로 출소자를 처벌하기 위해 작업을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출소자를 앞에서 체포하게 하기위해 작업을 쓴 형사들의 사례가 많았는 데 그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Framesu 아 그리고 저는 제 정체를 밝힐수는 없으나 이런 거에 좀 잘아는 쪽에 있었던 사람이어서 븅신을 만들거나 그럴의도가 없었습니다..제가 말하고자 하는 건 출소자들에게 작업거는 사법부의 불법은 잘못이라는 걸 이야기 해주는 겁니다. 이런 걸 언론은 말하지.않으니 일반인은 오해가 생기는 거니 일러드리는 겁니다. 전 님을 비하한 적 없습니다
뒤늦게 슬빵에 빠져서 보는데 이 장면 진짜 너무 마음이 아픔 물론 마약이 끊기 힘든 건 알고 그걸 보여주고 싶어서 넣은 장면이라지만 감빵생활 내내 끙끙 앓으면서도 어떤 약도 입에 안대던 해롱이가 나가자마자 마약을 찾는 거 믿기 힘들기도 했고,,, 물론 그냥 마약을 대체하려고 먹는 약과 마약은 차원이 다르겠지만서도,, 마약을 다시 하는 장면은 어떻게 찍든 마음이 아프겠지만 차라리 지원이 만나 행복하다가 유혹에 못이겨 약을 먹는 건 어땠을까 싶음 해롱이 약을 하게 된 계기는 일본유학때 애정결핍이 심해져서 그런 건데 다시 약을 하기 전 마지막 기억이 출소날 아무도 안나온 그 장면이잖아... 부대찌개 앞에서 기다리고 있긴 했지만 해롱이의 기억엔 그게 없을 거고(어머님에 대한 오해는 더더욱 심해지고) 다시 마약에 손을 댄 해롱이를 지원이가 다시 기다려 줄지는 미지수인데 그럼 해롱이는 진짜 못버틸 거 같음...ㅜㅠㅠㅠ
작가들도 처음부터 해롱이를 배드엔딩의 희생냥으로 쓰고 싶진 않았을겁니다..그렇다고 치기에는 약을 끊으려는 빌드업과 캐릭터가 너무나도 매력적이었기 때문이죠..당시에 회를 거듭 할 수록 범죄자 미화에 대한 비판 여론이 극을 치닫고 있을 때였는데 이 논란을 한번에 잠재울만한 희생냥으로는 해롱이가 최적의 캐릭터였죠...거기에 마약사범들은 재범률이 엄청 높아서 애초에 시작도 하지말라는 경각심도 덩달아 줄 수 있고...여러모로 몰입하고 있는 시청자 입장에서 크게 한방 먹었네요
당시 이 드라마 엄청 열심히 덕질했었고 유한양이 이런 결말이 날 줄은 꿈에도 몰랐다ㅋㅋㅋ 한양이란 캐릭터에 나도 모르게 정을 너무 많이 붙였는지 15회 본방 날 되게 황당하고 속상했음. 막방 이후로도 한동안 마음이 아파서ㅋㅋㅋ 달팽이조차도 듣기 힘들었는데... 시간이 좀 흐르니 그제서야 큰 그림이 보였고 감독 작가 말대로 이 결말이 맞는 결말이었구나 알게 됨. 그때 해롱이 신드롬이라 불러도 될 만큼 인기 많았던 캐릭터라서 더 의아하다고 생각했지만 진짜로 다 의도한 거였어. 몇 달간 금단 현상 온몸으로 겪어도 버틸 정도로 의지가 있었던 사람이고, 방금 전에 출소해서 애인이 기다리고 있는 걸 아는 그 상황이라는 조건까지 달아놓고 출소 직후 제 손으로 꽂고 다시 끌려가는 장면을 빡 박아버리니 충격 효과 극대화됨. 좋은 드라마
맞아요.. 저도 유한양 서사에 너무 공감해서 인생캐릭터로 자리잡고 15화 앤딩 끝나고 현타와서 쬐끔 울기까지 했었는데... 좋게 결말을 맺지 못한 카이스트와 한양이는 제대로 속죄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죠.. 다른 캐릭터들은 다들 후회하는 면모를 보여주고 괜찮은 엔딩으로 끝낸 반면에..
@@jjiham9869 작가님이 드라마니 극적인요소는 모두넣고 미화시키는면이있어도 약에 대해선 시청자들에게 절대 하면안됀다 라는 점을 각인시키기위해 미화안하실거라구 하셨었어요!!! 언젠가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큰 범죄와 습관이라서 이렇게 쓰신 듯 합니다 우리가 한양이 서사를 이해하고 애정을 가져서 일 뿐 미화를 안시키신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ㅠㅠ
He also said “there are people who have never even had drugs once, but there’s no one who has tried drugs only once” i don’t know how to say that in korean
I can't accept this ending for him. I just can not. I keep coming back and watch his funny ranting and innocence in the series but this part just breaks my heart. I really wished he would overcome it.
@이성진 범의유발형 함정수사는 위법하여 공소기각 판결 대상입니다. 님은 개인적인 생각을 쓰신 거 같고, 윗 댓글은 법을 아는 사람인 듯 하네요. 경찰이 마약전과자한테 마약을 쥐어주고 잡아가는 게 상식적으로 말이 됩니까. 합법적인 함정수사가 되려면 저 사람이 먼저 마약을 사려던 정황이 있고, 경찰이 거기에 대응해 판매자인 척 하고 나가서 잡는 경우면 가능합니다.
해롱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워낙 매렸있는 캐릭터였기 때문에 결말은 당연히 다시 들어갈수 밖에 없었을... 보면 전부다 나쁜짓 다시 저지르거나 해피엔딩을 보여주지 않고 이감시켜버리거나 너무 몰입하지 않게 하는것 같아요... 저 역시도 해롱이가 너무 귀여워서 헷갈릴 정도였으니...
약에 손대면 어떻게 되는지.. 어떤 끔찍한 사진.. 어떤 끔직한 서사보다 훨씬 더 서늘하고 무섭게 가르쳐줬던 한양이 엔딩이었다... 약이 본인은 물론이고 주위 사랑하는 사람들까지 얼마나 절망하게 만드는지, 상처받게 하는지 알려줬던. 해피엔딩이 아니었지만 더할나위 없이 강렬하고, 가슴저리게 멋있는 결말이었다.
다시보는 [#슬감빵] 몰아보기
👉 ruclips.net/p/PLTnyq-p4P5n2mMyzX7k-DXIL-iQg0Kkp7
마약범은 절대 못끊다는것을 보여주는 대목
너무 얄궂다
근데 헌터팡이 슬기로운 깜방 생활에도 나왔었네
아니 근데 친구는 감빵 왜 안감 ㅋㅋㅋㅋ
작가가 캐릭터에 정 붙이지 말라 그랬나? 그 발언도 되게 신선했었음ㅋㅋㅋㅋ
범죄자 미화라는 평을 애저녁에 차단하기 위한 엔딩이라고 생각됨
마약사범은 출소날 교도소앞에서 가족들이 납치해가야 한다 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끊기 힘들다더니
한번 약쟁이는 영원한 약쟁이 🧪
그래도 그렇치 이간 드라마잖어......
@리챵밍 복선 알려주세요 며칠전에 정주행 했는데 궁금해죽겠음ㅠㅠ
첨에 이거 나올적에 범죄자 미화드라만가 했다가 클립영상보고 재밌길래 봤더니... 정 주다가 맨날 충격먹음... 구치소 소지도... 해롱이도... 그냥 전부 다.....
못이긴척 부모님중 한 명이라도 교도소 나와있었다면ㅜㅜㅜㅜㅜㅜ 마약범들 끝은 안좋다라는 결말을 보여주려고 했던것 같긴한데 너무 가슴아픔..
그 순간은 괜찮았겠지만 또 했겠지..
@@무-c3o 장가?....
@@무-c3o 당신 변호사 아니였나요
@@ya4760 내 장가를 다시 뺏어 올걸세...
동탄좌석버스임산부석터줏대감엄준식 닉넴별거아닌거같은데 터줏대감이왤케웃기냐 ㅋ
이부분 너무 충격적이고 말이 안나오는 동시에 현실적이라 숨참으면서 봤음.. 연기 진짜 미쳤다
님 말 많이했는데요?
근데 이런 함정수사 불법인겅로 알고 있음 헤롱이는 원래 마약할 생각이 없었는데 경찰이 함정수사로 끌어드려 마약을 투약하게 한거니깐 범의유발형수사이기 때문에 인정이 안될텐데
함정수사로 생긴 위법한증거는 증거로 쓸수없어서 무죄.
@@ddosu-r6 근데 구속된 상태에서 함정수사인걸 증명하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시비는 아니고
그냥 궁금한거입니다
@@kilyangkim7867 무죄가 아니라 공소기각판결 대상입니다
이거 주기적으로 봐줘야함
처음봤던 그 서늘한 느낌을 잊을수가 없음
와...같은 느낌..
이때까지 드라마 중에 해피엔딩이 아닌걸 본적이 없어서 더 충격적이였음 ㄷㄷ
심지어 여태까지 한양이가 감기약도 끊고 지원이 접견도 계속 오고 해서 진짜 해피엔딩일줄 알았는데 진짜 배신당해버림
이거 ㄹㅇ ㅠㅠㅠ
함정수사...
너무 현실적인 극화라서..
마약이 재범률이 가장높고.
그를기다리는 주변사람의 삶역시 저러함.. 다 지치고.
저거 몇화에요?
마약 끊으려면 미치지 않고서는 못끊는다는데... 진짜 무섭다
마약 피는 사람들 간에는 출소빵이런걸로 나오자마자 주변지인들이 먹인다고 하네요
마지막 노래 뭐에오
마지막에 나오는 이적 노래 뭐에요
"저 아들 출소합니다 잘 키우겠습니다" 울컥했다 ㄹㅇ..
달려갔어야 했는데 .... 다 뿌리치고 부대찌개집으로 달려가서 지원이가 준비한 반지도 손에끼우고 어머니랑 오해도 풀고 그랬어야 했는데 ㅠㅠㅠㅠ 미치겠다 정말 다시봐도 한양이한테 너무 잔인함
근데 이게 좀 현실적이고 경고도 확실이 되지 않나 싶음 마약이 얼마나 위험한지 간접적으로나마 표현해주는거니...
@@이창재-p9e 그건 맞는말이긴 한데 시청자가 원하는 결말은 저게 아님
@@태한조-z8g 시청자한테 휘둘리는 작품도 아니였음 ㅋㅋㅋㅋㅋㅋ
범죄자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줘서 공익적으로 좋았던거같음
솔직히 미화되지않은극현실이지만ㅜㅜ 드라마에서라도 좀ㅜㅜ행복하면좋은데 솔직히 못먹게하는 아이스크림을 대놓고 손에쥐어주면......... 어느아이가마다하겠나 지만 드라마는명작ㅜㅜ
해롱이 팬으로써 너무 아쉬운 결말이었지만ㅜㅜ 한방에 현실성 부재+범죄자 미화 문제를 씻어버리는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함... 정말 해롱이 캐릭터는 이규형 배우의 배역과의 미친 몰아일체+제작진의 치밀한 설계가 빚어낸 한국드라마 역사상 최고로 입체적인 캐릭터가 아닐까 싶음. 그나저나 자꾸 슬빵 관련 양상 올라오는 거 보면 시즌 2 기대해도 된단 소린가요???? ㅠㅠㅠ존버합니다 한양이 동생 두양이로 꼭 뀨배우님 재출연 시켜주셔야 해요 ㅠㅠ
아마..슬기로운 의사생활이 나올듯...ㅜㅜㅜㅜㅜ저도 슬빵 존버하고싶지만 이번에는 의사가운 펄럭이는거 기대해봅시당ㅎ
안돼요,,, 규형배우님 의학드라마에서 의사역할 안하는 취미있단 말이에요ㅠ
이번 의사요한에서 아쉽게도 검사역ㅠㅠ
직업이 약사인 만큼 약사한양이 기대해 봅니다..^^
난 나영이 팬 할래>
이장면은 진짜..... 그냥 보면 한숨밖에 안나와ㅠㅠㅠ
부모님이 나와계셔서 저 날은 무사했어도
출소한 당일날에 못 뿌리쳤으면 언제라도 다시 했을듯ㅠ
재발 위험이 100%...
혹시 몰라요 안했을지도 ... ㅠㅠ
ㅇㅈ
마약은 ㄹㅇ 하면 혼자 끊을 수가 없음 저게 술 담배보다 도파민이 수백배가 높게 쏟아지다보니 주변에서 진짜 빡케어 해야 끊을까 말까라서
맞져 가까이있는사람들이 아예 접촉하지못하게 많이도와야합니다
공익을 생각한다면 이게 최선의 엔딩임
마약이 저만큼 끊기어렵다고 경각심을 가지게해주니 재밌엇던 캐릭터지만 결국은 마약사범일뿐
극중에 유통까지 했다고 한거보면 악질범이였던 듯
하...이젠 드라마에서도 공익적인 내용을 넣어야 할만큼 사람들이 극과 현실을 구분짓지 못하는 세상이 된건가
@@hb6g 저건 저거 나름대로 현실적이라 좋았는데
Etsxgrr Wwsfyjjfd 급발진
오히려 교화시설인 교소도의 역할을 제대로 못한게 아닌지.. 교도소의 목적대로면 범죄자는 출소이후 이전과 달라져야 하는게 맞는건데... 이런 엔딩은 그런 역할이 부족했다고 볼수도
진짜 이드라마는 여태껏본드라마중 너무소름인게
음지와양지 확실히 나눠서 깔끔하게 엔딩을만듬
정 붙이지 말라 해놓고 애 캐릭터를 헤롱헤롱 저렇게 만들어 놓으면 정을 못 붙이게 생겼냐고 진짜ㅠㅠㅠㅠㅠㅠㅠ
저렇게 결말을 낸 이유가 마약이 중독성이 강한물질이라는 걸 강조하고 싶으셨대요
너 차에타있는 사람아니지?
님이 갑자기?
@@이챙-r6i 저기 마약건내준사람 닮았어 루피..
그렇지만 너무 슬픈
님이 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뭔소린가 했네
진짜 해롱이한테 가장 필요했던건 관심과 사랑이었는데ㅠㅠ
볼때마다 먹먹하다...... 스토리가 이래서인지 해롱이가 김제혁보다 더 마음에 남는거같음 ㅠㅠㅠㅠㅠㅠ
지금 생각해도 그때 충격 받은건 못 잊음. 마약 중독이 어떤건지 제대로 보여줬다고 생각함. 또한, 혼자만의 의지로는 힘들다는 것도.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잊을 수 없는 엔딩.
볼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ㅠㅠㅠㅠ 진짜 저 순간은 현실로 잘 반영했다고 생각함…..
와 진짜 노래랑 너무 잘 어울림 애초부터 한양이를 두고 만든 노래인듯..
맞아요..눈 앞의 행복을 왜 참지못하나요? 이런 가사가 들리던데..ㅠㅠㅠ
노래제목 뭔지 아시나요?!
@@reinerjim5647 노래 제목 문 (Prod. Zico) 입니다
@@Os.9u 네!_!
@@Os.9u 문 맞는데
마약을 할 의도가 없음에도 먼저 권유하는 범의유발형 함정수사는 불법이고,
마약을 할 의도로 구하고 있을때, 판매한다고 속이는 기회제공형 함정수사는 합법이라네요.
허 진짜 거지같네 ㅠㅠㅠㅠ 불법으로 저 지랄하고 우리 한양이 돌려내 ㅠㅠㅠㅠㅠㅠ
근데 솔직히 마약을 권유했을 때 한다는거 자체가 문제있다는거지
더 정확한건 마약을 할 의도로 구하고 있을때 판매하는 사람은 경찰이어야 한다는거조 경찰이라는 신분을 속이고 마약상인것처럼 해야 합법적 수사입니다 드라마처럼 진짜 마약상이 나오면 안되고
저 한 장면이 없었다면 정말 끊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 범죄를 미화할 수 없는건 틀린 말은 아니지만 정말 노력했는데 .. ㅠㅠ 지금까지도 헤롱이가 부대찌개 집으로 멀쩡히 잘 가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엔딩을 상상하며 그려보곤 합니다 .. ㅠㅠ 엉엉 우리 헤롱이 ㅠㅠㅠㅠㅠ 진짜 마음 아파 .. 한양이 엔딩에 관한 양쪽 의견들이 다 말이 되긴 되서 더 슬프다 .. ㅠㅠ
@@뭐-p4w 지랄ㅋㅋ 어쨌든 저새끼가 마약 못 끊고 다시 손 댄 게 잘못이지 하여튼 보오지식 감성 존나 무식하노ㅋㅋㅋㅋ
실제로 이런 경우가 많다는것도 충격이고 표현도 너무 잘해주셨네요
함정수사는 불법아닌가요?
@@TyrusJason 마약은 함정수사 불법아닙니다
@@핑핑핑123 오호 그런게 있었군요
@@핑핑핑123 범죄유도 함정수사는 불법인디 ㅋㅋ
@@한성민-h4k 호오.... 헤롱이 불쌍해.ㅠㅠㅠ
마약을 손댄사람은 쉽게 마약을 못끊으니까
아예 처음부터 마약에 손대지말라고 시청자에게 보여주는거같음 그리고 경찰의 함정수사에 대한 부정적인면도 같이보여주는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해롱이에 가족문제도 들어있는거 같음 여러 댓글들과 같이 가족중한명만 나와있어도 이렇게 안끝났을거 같음
@@추노-p3g 글쎄요..아마 나와 있었어도 그 날만 지나가고, 언제간 또 손댔겠죠~ 마약이란 그런거니까~
함정수사 아니랍니다...저 상황 합법이래요...
@Fjwd A 글쎄요 이부분은 다시 생각해봐야겠는데요 마약을 보자마자 꼽았는데 이게 범의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판사라면 어떻게 생각할까요? 당연히 이건 범의가 있었다고 볼거에요 그리고 정보원에게 부탁만 했을뿐 수사기간의 적극적인 사술이나 계락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면 함정수사가 아니다라는 판례를 보면 적극적인 사술이나 계락은 예를 들어 마약을 하지 않으면 네 가족을 죽여버리겠다 이런 협박 같은것도 아니라서 이정도면 애매할듯하네요
@투브 유 그니까요 경찰이 마약 파는 놈들이랑 짜고 다시 약하게 해서 성과 쌓을려고 한건데 불법이죠
해롱이가 깜방 나와서 처음 했던 말이
"앞에 나와있지 말랬다고 진짜로들 안나왔네" 이런 대사였는데 이게 부모님과 한양이의 거리라 생각함
외로운 한양이에게는 내 말보다 더 가까이 다가와주길 항상 바래왔을텐데 출소날에도 마중 나와있지 않은 모습을 보면서 한양이는 역시.. 라고 생각했을 것 같음 한양이에게는 감옥처럼 엄격히 자기를 지켜봐주고 챙겨주는게 필요했지만 그 밖의 사람들은 그래주지 않으니까.. 스스로 해나가야하는데 한양이에게는 그럴 힘이 부족한 거 같다
부모님도 지원이도 많이 고생하고 노력해준거 알지만.... 그래도 난 한양이가 안쓰럽다 관심과 사랑을 좀 더 줬더라면 약에 손대지 않았을까
세상에 해롱이 같은 사람이 있을거 같아 너무 슬픔
와...
이 글 마음에 탁 와닿네. 만약 해롱이 가족들이 교도소 앞까지 마중나와 있었으면 결말이 어떻게 됐을까 궁금... 한편으로는 그냥 시간문제 였을 것 같기도 하지만.
사랑을 좀 더 줬더라면 약에 손 안대지 않았을까
해롱이 마약은 얘가 정말 끊을 수 있는지 함정수사였고 해롱이 가족들은 식당에서 기다리고 있었죠
이미 약에 미쳐있어서 저쯤되면 가족들도 이젠 포기를 해요 더 나아가면 마약때문에 생기는 조현병으로 가족들한테 폭력도 쓰죠
또 마약중독자들은 뇌가 생물학적으로 완전히 망가지는 길로 가기 때문에 말로 사랑으로써 아껴주는 것만으로 끊기가 힘들어요 딸이 아빠 담배 끊어요 해도 아빠가 담배 못끊잖아요 보통은. 마약은 더 심할거에요
그리고 금단하면 부모도 자식도 팔 수 있다고 하는 게 마약중독자들인데요.. 재활 도중에 부모님한테 미안하다고 하면서 눈물 흘리다가도 지금 당장 할 수만 있다면 부모도 팔 수 있다고 하는 걸 인터뷰 중에 봤네요 뱃속에 있는 자기 아이를 너무 사랑하지만 당장 마약을 해야만 하는 게 또 마약중독자 임산부이구요
선택은 자기가 하는거임
이때 진짜 소름끼쳤었는데.. 여러감정이 들었었던 명장면 해롱이 연기 최고👍
Ost 진짜 송민호 강승윤 목소리랑 해롱이 역이랑 찰떡이다..
지원이가 반지들고 기다렸는데ㅠㅠㅠ 한양이 생각해서 피려던 담배도 안폈는데ㅠㅠ
게이 커플인건가요?
@@서정-t1d 네네
어우 게이에 약쟁이에
@@박국밥-l3g 닌 니아들이 게이면 상관없음?
@@박국밥-l3g 실제로 저기 아들이 게이여봐야 이런 말 못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진짜 지원이 반지 들고 기다리는거 보고 눈물 광광 흘렸다...
제가 이 드라마를 안봐서 그러는데 지원이라는 인물이 쥐고있던 반지는 무슨 의미가 있나요?
둘이 연인 게ㅇ…..
@@Dami00713 해롱이가 동성애자입니다..
@@Dami00713 게이요. 게이와 마약의 콜라보레이션
해롱이랑 지원이는 연인 사이에요! 커플링 주려고 했는데..
지원이는 해롱이를 생각하며, 피우려던 담배를 참았다. 해롱이는 참지못했다. 그게 합법과 불법의 차이... 그나저나 해롱이 결국 못참고 마약 잡을때 너무 리얼해서 닭살돋음..
아주 희박하게 마약 끊는 사람도 있던데요. 가능성이 제로는 아니라고 함
@@k-4925 끊는게 아니라 참는거라네여
@@k-4925 재범률은 36%입니다. 높은 편이긴 하나 64%는 끊습니다.
@@musun12 참아서 끊는거죠.
@@Chim-Chack-Man 36%면 진짜 크다
아직까지도 트라우마적으로 남아있는 결말...ㅋㅋㅋㅋ 너무 안타깝다 바로 앞에 부모님이나 지원이가 기다리고 있었고 재회 후에 바로 중독치료시설으로 연계했으면 좋았을텐데...
이장면보면서 진짜 아쉬웠지만 현실을 반영한것 같아서 좋았음. 저렇게 끊기 힘드니 절대 하지말라는 경고의 의미로 저런 엔딩을 보여준것 같았음
지원이는 무슨 죄야...... 송보르기니 ㅜㅠㅠㅠㅠㅠ
4:13 "수고했어."가 너무 소름...
수고했어라고 왜 한 건 가요????....... 경찰들이 시킨건가? 끝까지 마약하는지 안하는지 볼라고??
@@김민주-p2b4x 넹 함정수사였어요
여러분..죽어도 뭇 끊는 것이..도박과 마약입니다..마약의 무서움은 상상 그 이상이랍니다..어느 마약 중독자가 하던 말이..마약 앞에선 자식도 팔 수 있으면 팔고 싶을 정도라네요..제가 들은 말 중 가장 무서운 말이었습니다..
진짜 한양이 캐릭터 너무 귀엽고 해맑아서 계속 돌려보고 좋아했었는데 결말 때문에 다시는 해롱이 결말은 못 볼듯 ㅠㅠㅠㅜ부대찌개 집 말고 바로 교도소 앞에서 만나기로 했었다면, 지원이가 한양이 줄 선물이 반지였다는 걸 미리 말 했었다면, 부모님 두분 다 기다리실 거라는 걸 알았다면 결말은 달라지지 않았을까,, 감빵 식구들이 준 관심으로 약 끊은 것처럼 지원이랑 부모님의 사랑 안에서 다시 예쁜 아들로 살게 됐다면 평생 마약에 손 안대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 너무 안타깝고 몇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속상해ㅠㅠㅜㅠ해롱이자식,,,내가 약끊는 거 얼마나 응원했는데 푸ㅠㅠㅠㅜㅜ이드라마에 과몰입하게 만든던 다 유한양 탓임 아무튼 해롱이 탓임ㅠㅠㅠ
마약쟁이들은 출소하자마자 약쟁이에게 달려갑니다. 그게 90퍼 입니다. 만약 누군가 지인 부모 배우자 자식이 약으로 그곳에서 나온다면 반드시 앞에서 데려와야 합니다. 마약범죄자를 저렇게 교도소 앞에서 함정수사는 불법이지만 이 드라마는 불법적인 수사모습을 그렸지만 실제로 마약은 우리가 영화에서 보는 것처럼 쉬운게 아닙니다. 마약 욕하던 사람도 미칩니다.
Byoung Woo jo 마약 함정수사는 합법입니다
@@Framesu 산다고 혹은 판다고 해서 유인하는 건 합법이죠. 하지만 징역앞에서 꼽으라고 하면서 하면 불법입니다. 그건 함정이 아니라 조작수사입니다. 마치 돈을 뿌려놓고 줍나 안 줍나 하는 거랑 뭐가 다릅니까. 드라마처럼 출소 앞에서 저짓하면 형사모가지 날아갑니다. 함정도 도가 있는 법이죠. 자기 스스로 마약하러가는 거라면 모를까. 마약만 함정수사가 합법이라는 건 언제나 도를 넘지 않은 거에서 허용합니다. 잘못아시는 법이 마약은 함정수사가 늘 합법이라는 건 큰 잘못입니다. 잘못하면 경찰이 음료 속에 마약 집어넣는 것이 함정수사라고 할 수도 있는 게 우려죠
@@Framesu 실제로 판례가 있습니다. 실제로 범행을 저지르고 다른 죄로 이미 징역을 살고 나오는 사람을 출소 직후 체포하여 구속취소가 나왔습니다. 이유는 일부로 출소자를 처벌하기 위해 작업을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출소자를 앞에서 체포하게 하기위해 작업을 쓴 형사들의 사례가 많았는 데 그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Framesu 아 그리고 저는 제 정체를 밝힐수는 없으나 이런 거에 좀 잘아는 쪽에 있었던 사람이어서 븅신을 만들거나 그럴의도가 없었습니다..제가 말하고자 하는 건 출소자들에게 작업거는 사법부의 불법은 잘못이라는 걸 이야기 해주는 겁니다. 이런 걸 언론은 말하지.않으니 일반인은 오해가 생기는 거니 일러드리는 겁니다. 전 님을 비하한 적 없습니다
@@Framesu 시비 ㄴㄴ
두고두고 잊혀지지 않는다..너무 슬프고 가슴 아푼 장면..정말 바보 젯을 한 해롱이 ㅠㅠ 나쁜 경찰이 덫을 놓았다 해도..결국 본인 스스로 다시 시작 ㅠㅠ 너무 속상하다
개×기야... 하는데 졸라 멋있어.... 엔딩이 안타깝지만.....
ㅇㅈ
내 이규형배우님 최애역할 ㅜㅜㅜㅜㅜㅜ 너무 잘어울리고 저런 귀여운것도 다 잘했는데 진짜 엔딩에서 설마 했다고
사실 이 드라마가 범죄자 미화 드라마라는 여론이 꽤 있었기 때문에 마지막 결말을 이렇게 틀어버린건 아닐까 싶음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더 보여주기 위함도 있을듯요
이때 반발 엄청 심했었음 왜 이렇게 했냐고 근데 이게 맞는 결말임 약쟁이는 절대 끊을수 없음 교도소에서 나오자마자 하는게 약쟁이임
@@나미-x7c 맞아요 다른건 모르겠지만 뽕쟁이들 재범률 진짜 높음
뭐 틀어ㅋㅋㅋ 경각심을 줄려고 하는거지ㅋㅋ
아니 절대 끊을수 없다는걸 보여주려면 자기의지로 약을 찾게 만들엇어야지 약을 할만할만한 상황으로 멘탈붕괴시킨상황에 방금 출소한사람 비리로 함정수사에 별로 흑화되지가않앗음…;;
하ㅠㅠ지원아 그냥 문앞에서 서프라이즈 하지ㅠㅠ진짜 안타까워 미치겠네ㅠㅠ한양아ㅜㅜ
슬빵2를 위해 남겨둔 캐릭터라고 생각할래ㅜㅜㅜㅠㅠㅠㅠㅠㅠ진짜 한양이 멘붕에 멘붕이었음....
작가님이 마약사범이 출소해서 다시 들어오는 경우가 너무 많은 부분을 그만큼 마약을 끊을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ㅎ ㅑ요
슬기로운 감빵생활 안하고 슬기로운 의사생활 하던데
@@jydasdfg3688 ???? 확실한거에요??? 아니면 드립인가요??????
@@윤서-k5n 진짜로 주연은 조정석
@@윤서-k5n천리마 마트 끝나고 방영함
@@jydasdfg3688 헉 감사합니다...!!! 존버해야겠네여
이장면 보고 속이 울렁거렸다....
뒤늦게 슬빵에 빠져서 보는데 이 장면 진짜 너무 마음이 아픔
물론 마약이 끊기 힘든 건 알고 그걸 보여주고 싶어서 넣은 장면이라지만 감빵생활 내내 끙끙 앓으면서도 어떤 약도 입에 안대던 해롱이가 나가자마자 마약을 찾는 거 믿기 힘들기도 했고,,, 물론 그냥 마약을 대체하려고 먹는 약과 마약은 차원이 다르겠지만서도,,
마약을 다시 하는 장면은 어떻게 찍든 마음이 아프겠지만 차라리 지원이 만나 행복하다가 유혹에 못이겨 약을 먹는 건 어땠을까 싶음
해롱이 약을 하게 된 계기는 일본유학때 애정결핍이 심해져서 그런 건데 다시 약을 하기 전 마지막 기억이 출소날 아무도 안나온 그 장면이잖아...
부대찌개 앞에서 기다리고 있긴 했지만 해롱이의 기억엔 그게 없을 거고(어머님에 대한 오해는 더더욱 심해지고) 다시 마약에 손을 댄 해롱이를 지원이가 다시 기다려 줄지는 미지수인데 그럼 해롱이는 진짜 못버틸 거 같음...ㅜㅠㅠㅠ
작가들도 처음부터 해롱이를 배드엔딩의 희생냥으로 쓰고 싶진 않았을겁니다..그렇다고 치기에는 약을 끊으려는 빌드업과 캐릭터가 너무나도 매력적이었기 때문이죠..당시에 회를 거듭 할 수록 범죄자 미화에 대한 비판 여론이 극을 치닫고 있을 때였는데 이 논란을 한번에 잠재울만한 희생냥으로는 해롱이가 최적의 캐릭터였죠...거기에 마약사범들은 재범률이 엄청 높아서 애초에 시작도 하지말라는 경각심도 덩달아 줄 수 있고...여러모로 몰입하고 있는 시청자 입장에서 크게 한방 먹었네요
누가봐도 충격적인 장면이었고 연출 훌륭했다고 생각함
저때는 너무 안타깝다 싶었는데
지금 청년마약증가율보면 잘된거같음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이다
@@Hopeplanting 희생양
여운 너무 깊게 남는다 뒤늦게 슬감빵 정주행했는데 하루에도 몇 번씩 이 장면 생각나서 보러 옴... 쥰내 기분 묘해 왜케 이 장면만 유독 과몰입되는 건지
해롱이 다음에 다시 나와서는 절대 약 안할거에요 모두 그렇게 믿읍시다...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닙니다
아니 뒤질때까지 하지
약이란게 그런거
인간이 느낄수있는 극도의 쾌락
나온지 1시간도 안되서 다시 약을했다는건 자유를 마약이 이겼다는겁니다. 절대 못 끊습니다
ㅠㅠㅠㅠ이장면은 볼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파서 금지영상에 속해야하지만 한양이가 너무 멋있고 섹시해서 나도 모르게 계속 울면서 보게되는 영상ㅠㅠㅠㅠ해롱아 보고싶어ㅠㅠ
ㄹㅇ...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기가 눈앞에있는 유혹 못뿌리치고 다시했다는건데 함정수사 아니였어도 사회에서 또 마약했을거임
외로워서 더 그런것 같은데...마음이 너무 아프고 먹먹해지면서 본 기억이...
강승윤노래가 몰입하는데 일조함 아직도 저노래들으면 가슴 벌렁벌렁
처음엔 너무 안타깝고 지원이 문앞에 와있었더라면..했는데 이제와보니 다 소용없음. 교도관이랑 인사나눈지 5분도 안지났고 지원이 기다리는거 알면서도 지팔에 지스스로 주사꽂는놈이면 그냥 일찌감치 깜빵 들어가는게 나음ㅇㅇ
이 장면은 봐도봐도 너무 소름돋는... 저 때 부모님, 애인 중 한 사람이라도 나와있었다면... 너무 슬프고 배신감 쩌는 장면이었다
나와있었어도 다음날 다다음날 이라도 눈앞에 보여줬다면 무조건 했을거같은데..
진짜 계속 보게 된다... 해롱이 못 잊어.. 잘살아라..
이거 보면서 기다리고 있었을 가족 생각하니까 눈물이 펑펑 나더라 마약범들 미화 안하겠다고 현실적으로 한 거긴 하지만 내가 좋아했던 헤롱이가 그냥 가족들 남겨두고 다시 감옥 들어간게 너무 맘이 아프다
결말을 알면서도 해롱이한테 하지마! 라고 계속 외치게 되는 장면이네요
그대로 부대찌개 집으로 갔으면 엄마의 애정도 느끼고 사랑하는 사람도 함께이었을텐데...너무 안타까워요
당시 이 드라마 엄청 열심히 덕질했었고 유한양이 이런 결말이 날 줄은 꿈에도 몰랐다ㅋㅋㅋ 한양이란 캐릭터에 나도 모르게 정을 너무 많이 붙였는지 15회 본방 날 되게 황당하고 속상했음. 막방 이후로도 한동안 마음이 아파서ㅋㅋㅋ 달팽이조차도 듣기 힘들었는데... 시간이 좀 흐르니 그제서야 큰 그림이 보였고 감독 작가 말대로 이 결말이 맞는 결말이었구나 알게 됨. 그때 해롱이 신드롬이라 불러도 될 만큼 인기 많았던 캐릭터라서 더 의아하다고 생각했지만 진짜로 다 의도한 거였어. 몇 달간 금단 현상 온몸으로 겪어도 버틸 정도로 의지가 있었던 사람이고, 방금 전에 출소해서 애인이 기다리고 있는 걸 아는 그 상황이라는 조건까지 달아놓고 출소 직후 제 손으로 꽂고 다시 끌려가는 장면을 빡 박아버리니 충격 효과 극대화됨. 좋은 드라마
맞아요.. 저도 유한양 서사에 너무 공감해서 인생캐릭터로 자리잡고 15화 앤딩 끝나고 현타와서 쬐끔 울기까지 했었는데... 좋게 결말을 맺지 못한 카이스트와 한양이는 제대로 속죄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죠.. 다른 캐릭터들은 다들 후회하는 면모를 보여주고 괜찮은 엔딩으로 끝낸 반면에..
아쉬운게 첨부터 악당을 악하게 표현하면 모를까 모두가 호감갔던 헤롱이를 약끊고 출소까지 노력하던 애를 그렇게 반전캐로 썼어야 하나 싶어용 물론 미화는 절대 안되는거지만 마지막에 그렇게 쓸꺼면 과정을 긍정적으로나 그리지 말지...
@@jjiham9869 긍정적이고 호감이 가는 캐릭터로 만들어야 나중에 충격이 크니까 그렇죠 저도 마지막에 헤롱이 잡혀가는거 보고 충격많이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jjiham9869 작가님이 드라마니 극적인요소는 모두넣고 미화시키는면이있어도 약에 대해선 시청자들에게 절대 하면안됀다 라는 점을 각인시키기위해 미화안하실거라구 하셨었어요!!!
언젠가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큰 범죄와 습관이라서 이렇게 쓰신 듯 합니다
우리가 한양이 서사를 이해하고 애정을 가져서 일 뿐 미화를 안시키신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ㅠㅠ
맞아요 작가님이 애초에 캐릭터에 정 붙이지 말라고 하기도 했고... 결국 범죄자들이니까요
저게 원래 한양이가 빵에서 나왔는데 부모님이랑 지원이가 없어가지고 우울해있던 상태였어서 유혹을 못이겼다고도합디다.... 한양이가 까먹고있었던거져
맞아 까먹은 걸수도 있다고 생각해. 감옥문 나와서 정말 나오지 말라고 한 명도 안나왔다고 허탈하듯 말을 했으니까..
ㅋㅋㅋㅋㅋ 사람이 살아가는데 우울하고 실망할일이 한두번인가요? 저때 아녓어도 우울할일이 하루이틀 한두번이 아닐땐데 그때는 어떡할려구요 ㅋㅋ
@@bit8710 옆에서도와줘야져 한시도 떨어지지않고 최대한 최선을다해 괜찮아질때까지
@@rea_4620 결국 이겨내는건 본인 몫입니다.
24시간 365일 남이 대신 극복해주고 도와주지 않아요. 아무리 가족일지라도.
본인 몫인데 같이 가 주고 해야지 그럼 응 니 혼자 알아서 해 이러면 끊을수 있겠니?
공익을 위해 필요한 장면
맘 아프지만~
문은 진짜 저 상황에 너무 잘어울리는 노래 ;;
진짜 이거보고 드라마 관심없던 울아버지까지 작가가 너무한다고 소리지름
ㅇㄷ
ㄷ
ㅋㄱㅋㄱ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부지 소리지르신거 왜케웃겨옼ㅋㅋㅋㅋ 인정진짜ㅜ
그건좀ㅋ
마약끊기가 쉬운줄 아시나보네요 아버님이 혹시 담배를 피우신다면 끊어보시라고 해보세요 그게 맘대로 되는지 하물며 담배조차 끊기 힘든데 마약은 오죽하겠어요 ㅜㅜ😭
이건 주기적으로 와서 봐줘야 하는영상이지만 절때 밤,새벽에 와서 보면 눈물주의보.... 새벽에 자기전에 보러왔다가 감성 터져서 눈물만....... 마약범들은 끝이 안좋다는걸 보여준다해도 진짜 잊을수 없는 결말이자 내 인생드라마......
아니야 이건 다시 보고싶은 클립이 아니라고ㅠㅠ잘못 짚으셨어요
문노래와 너무 잘어울리는 해롱해롱이ㅜㅜㅠㅜㅜㅠ문노래 가사 다 아는 팬으로서 넘나 안타깝고 슬펐던 해롱이 하냥이 앤딩ㅜㅠㅜㅜㅜㅜㅠㅜㅜㅜㅜㅠㅜㅜㅠ뿌엥 해롱이 못 잊어...
내가 본 어떤 마약을 하지말라고 하는 자료보다 이 장면이 제일 효과가 좋은것같다
3:17 이 노래 나올 때부터 눈물샘...
문열려다가 약할라고 갑자기 음악 끊길때 진심 숨멎는줄,,
뭔가에 중독된다는게 얼마나 무서운건지를 보여주는 장면..
그래도 언젠가 감빵 나와서 지원이 반지를 받을 일이 있을 거라고.. 난 믿어..그냥 그렇게 믿을래ㅜㅠㅠㅠㅠㅠㅠ
해롱이가 젤 맘에 드는 캐릭터였는데 너무 캐릭터한테 절망적인 결말을 준게 너무 슬프다 그와중에도 이게 현실이란게 너무 슬프고 아쉽다 한번만 참았으면 단 한번만 참았으면 해피엔딩인데 배드엔딩과 해피엔딩에 사이에서 긴장감을 고조시켜서 명작이란 말이 저절로 나온다 진심
안따까워 눈물이~~정말 끊을수 없는게 마약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었나봐요
가족들이 저 마약공급원보다 먼저왔거나 동시에 왔더라면 행복하게 살았을텐데
어머니가 변호사를 쓰든 보석금을 내든 나와서 치료 받고 지원이랑 행복하게 산 걸로 하자ㅜㅜㅜㅜㅠㅜㅜ 지원이 속상하게 하지 마라 한양아ㅜㅜㅜ
보석금 낸다고 끝나는거 아님 구속안되고 재판받는거지요
현실이면 경찰이 함정수사해서 한양이 그냥 풀려나요
@@jjjjjjjjjjjjjjjjjjjjjjjjjjk 마약은 함정수사 합법이라는디요
하진짜 이장면 특히 이규형배우 연기 개쩔어서 헉하면서 봤다,,
처음봤는데 실제로 저러겠죠 한번이 어렵지ㅠ 그래도 희망을갖고 재활할수있다고 믿습니다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닙니다
@@흐댕 고쳐쓰는겁니다
@@김수용-g7g 네 열심히 고쳐 쓰세요
@@흐댕 제기 기독교라서 그런데요
사람은 다 죄인이에요 죄인이기 때문에 죄를 짓는거구요
@@흐댕 님도 죄인이고요
잡히고는 달팽이를 깔다니.. 진짜 미친 거 아닌가요? 어떻게 우리 해롱이한테.. 해롱아 ㅠㅠㅠㅠㅠㅠ
방장 아저씨가 했던말...
(한번 뽕쟁이는 영원한뽕쟁이다)했던말
He also said “there are people who have never even had drugs once, but there’s no one who has tried drugs only once” i don’t know how to say that in korean
이 마지막 해룡이..ㅜㅜ
너무 너무 맘 아팠어요.
해롱 연기 지금도 누워 있는 남편이랑 보며 엄청 웃어요.
눈물나네 ㅜㅜ.에휴
이게 현실인지.
오에스티까지 진짜.. 이 장면때문에 이 노래만 들으면 감정이 묘해짐 진짜ㅡㅡ아
노래 딱 끊기로 손목 푸는거 진짜 헉 하는 부분이었음
I can't accept this ending for him. I just can not. I keep coming back and watch his funny ranting and innocence in the series but this part just breaks my heart. I really wished he would overcome it.
Me too 😳
진짜 슬의생처럼 2탄 만들어줘야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음이 너무 아프면서도,, 너무 맞는 얘기 같은데 , 부정하고 싶은 결말이다.
슬감빵은 범죄자 미화를 존나게 잘한 드라마라는게 진짜임
나오면 선물준다고 했잖아..
0:39 아 진짜 어떡하냐ㅠㅠㅠㅠ
아 우리 해롱이 ㅠㅠ 마음아파 감빵에 보낸 부모심정은 어땠을가...기다리는 시간이 얼마나 설레였을가 ㅠㅠ 마약이 이렇게 위험하다는걸 알리는 엔딩도 좋았지만 나누해롱이ㅜ행보괘지길 바랬음 ㅠㅠ
저 때 진짜 충격적이었는데..
해롱이 연기를 너무 잘했었음
슬기로운 깜빵생활 쇼츠에 자주 나와서 알게모르게 해롱이한테 빠졌었는데
오...해롱이 결말이 이런게 현실적이면서 너무 속상하고 참 복잡하네요
왜진짜...브금 존나잘깔았네...
적절한연기에 적절한브금
아 이거 문 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ㅜㅠㅠㅜㅜㅜㅠㅜㅜㅠㅠ문 가사도 그렇고 진짜 해롱이 아니 한양이한테 잘 어울려서 안타까웠다ㅠㅜㅜㅜ작가님들 슬의에 해롱이 나오게 해주세요😭😭😭😭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보니까.... 마음이 찢어진다
이 와중에 마약 준 놈 안잡아가는것 보면 불법 함정수사네
@@peinstone 불법으로 얻은 증거물도 법적효력이 없으니까..
@이성진 범의유발형 함정수사는 위법하여 공소기각 판결 대상입니다. 님은 개인적인 생각을 쓰신 거 같고, 윗 댓글은 법을 아는 사람인 듯 하네요. 경찰이 마약전과자한테 마약을 쥐어주고 잡아가는 게 상식적으로 말이 됩니까. 합법적인 함정수사가 되려면 저 사람이 먼저 마약을 사려던 정황이 있고, 경찰이 거기에 대응해 판매자인 척 하고 나가서 잡는 경우면 가능합니다.
@이성진 함정수사 한건지 아닌지가 없다니 저장면 에서 꽂고 바로 경찰들 차문 여는데 ㅋㅋㅋ 그게 바로 함정수사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성매매도 함정수사를 못하는이유이지요ㅋㅋ 그렇다고 돈주는걸 잡아야 되는데 그게 되냐고....
@이성진 추하다
@이성진 단건 모르겠는데 지능 얘기는 님이 먼저 한거 같은데
해롱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워낙 매렸있는 캐릭터였기 때문에 결말은 당연히 다시 들어갈수 밖에 없었을... 보면 전부다 나쁜짓 다시 저지르거나 해피엔딩을 보여주지 않고 이감시켜버리거나 너무 몰입하지 않게 하는것 같아요... 저 역시도 해롱이가 너무 귀여워서 헷갈릴 정도였으니...
약에 손대면 어떻게 되는지..
어떤 끔찍한 사진.. 어떤 끔직한 서사보다
훨씬 더 서늘하고 무섭게 가르쳐줬던 한양이 엔딩이었다...
약이 본인은 물론이고 주위 사랑하는 사람들까지 얼마나 절망하게 만드는지, 상처받게 하는지 알려줬던.
해피엔딩이 아니었지만 더할나위 없이 강렬하고, 가슴저리게 멋있는 결말이었다.
문 ost 너무 좋다 찰떡임 첨에 송민호 랩 나올때 이건 찰떡이다 싶었음 딱 마약하려 할 때 나온 랩도 그렇고 해롱이 다시 마약할 때 그러지 말라고 하고 싶었는데 드라마에서 보여줄 최적의 엔딩이라고 봄
이거보고 진짜.. 충격... 마약은..하면 안됩니다요..
방금 정주행 끝냈는데... 하.. 진짜 이거 마음아프다ㅜ 현실 반영이지만... 참...ㅜ 아니 어머니도 좀 솔직해지면 좀 좋아?! 안타깝다... 해롱이ㅜ
지원이 반지 손에 꼭 쥐는 장면이 너무 슬프다.....ㅠㅠ
아 제발 시즌2 절실하다ㅜ진짜ㅠㅠㅠㅠㅠㅠㅠ카이스트도 마지막에 안나오고 해롱이도 다시 들어갔으니 제발 시즌2ㅠㅠㅠㅠ
이장면보고 슬빵 보는데 한양이가 약 끊는다고 할때마다 가슴애려서 미치는줄
만약 바로 집에갔다면 과연 진짜 마약을 끊을수있었을까 진짜 가슴아픔ㅠ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