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 김광석 COVER by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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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фев 2025
  •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 빈 방문을 닫은 채로
    아직도 남아 있는 너의 향기
    내 텅 빈 방 안에 가득한데
    이렇게 홀로 누워 천장을 보니
    눈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 누운 내 눈가에
    말없이 흐르는 이슬 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 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 긴 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창 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 보다 커진 내 방 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맘 속에 빛나는 별 하나
    오직 너만 있을 뿐이야
    창 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 보다 커진 내 방 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Комментарии • 4

  • @아슈쿠림-m1z
    @아슈쿠림-m1z 4 года назад

    항상 좋은노래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신림동한량
    @신림동한량 4 года назад

    기다렸네 넘흐넘흐 좋다❤

  • @Tv-vw4fy
    @Tv-vw4fy 4 года назад

    새벽에 듣기 좋은 목소리시네요~^^

  • @힘차게날아라
    @힘차게날아라 4 года назад

    날개없는 천사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