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위원님 존경합니다! 양위원님 덕분에 후배들이 FA제도로 좋은 대우를 받게 된 것입니다. 저 역시 선수협 필요와 주동자(?)들을 지지했던 팬입니다. 보복성 트레이드를 당했고, 음으로 양으로 구단에 미운털 박혔던 선수들도 고맙습니다. 저는 당시에 나름 거액(200만원)을 기부했고(선수협 지지 팬 활동), 2001년 프로야구 개막전 잠실야구장에서 침묵시위를 했던 두산팬입니다.
어찌보면 삼성의 큰그림 이었죠 덕분에 양신과 창용불패를 동시에 보유해 버린 ... 85년 이후 그토록 기다리던 두번째 우승을 위해 모든것이 완벽히 준비된 시즌이었죠. 타석에선 이승엽 양준혁 원투펀치에 류중일 이후 삼성의 최대 약점 이었던 유격수자리에 외인 브리또가 공수활약 만점 이었고 거기에 노장투혼 마해영까지 한방씩 터져주던 그시즌 불펜에선 창용불패의뱀직구는 그가 선발로 나섰을때 상대팀은 접고 들어갔었던 시즌
양신께서 스톡킹에!!! 실력은 두 말할 필요없고예....정말 멋드러진 분!! 해태가셨을때 깜짝놀라서 혹시나 배신감때문에 야구 그만두면 우야나하고 걱정했던 한 사람으로서 이렇게 대한민국 프로야구 레전드로 활동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저는 50대후반 자이언츠 골수팬입니데이 ㅎㅎ
타이거즌 원년 팬으로서, 서정환 선수 양준혁 선수는 너무나 고마웠던 선수입니다. 80년대 프로야구 초반, 서정환 선수는 정말 선수 수급이 힘들었던 해태 시절이었는데 유격수를 정말 멋지게 해결해 주셨죠. 양준혁 선수는 선동열감독과 악연도 있지만, 뭐.... ^^; 선수시절 아름다운 기억입니다. ^^ 은퇴 후 여전히 양신 종범신으로 찰떡 케미를 자랑하시면서 한국 프로야구 발전에 애쓰시는 모습, 너무 멋집니다. 근디 왜 당신의 위대한 DNA를 남기지 않은 거요!!!!! 농담이고, 영원히 멋진 선수입니다. 솔직히 저는 김응용 감독의 말을 다르게 생각합니다. 투수는 선동열, 타자는 양준혁, 야구는 이종범! 그저 그냥 고맙습니데이! ^^
역대 최고의 성격(!) 양준혁! 큰 성격의 양신! 누가 날 어디로 보내도 난 내 야구한다! 이런 사람없다, 진짜. 나이 좀 먹고 양준혁을 다시 봤는데 대단했던 선수였지. 그래서 양신이 된 거지. 개인적으로는 타이거즈에 더 있었으면 했는데. ^^ 그래도 당신은 양신이외다. ^^
해태로의 트레이드 당시에 대구에서 고등학생이었어요. 저에게 야구 보는 재미를 가르쳐 준 친구가 양신 열혈 팬이었는데 트레이드 심지어 1대1도 아니고 3대1 트레이드라는 소식에 단골 분식집에서 꺼이꺼이 울면서 사이다 몇 병을 소주처럼 벌컥벌컥 마셨더랬습니다. 어떻게 삼성이 양신에게 그렇게 할 수 있냐며... 😭 그날 이후 제 친구는 양신따라 해태로, 저는 평소 플레이를 좋아했던 두산으로 응원팀을 옮겼고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야구를 챙겨 보고 있습니다. 진짜 트레이드 그때 당시 대구 팬들의 민심은 분노 그 자체였지요. 그만큼 양신은 라이온즈의 상징입니다 👍👍👍
엘지팬인데, 그 당시 이런 비하인드가 있었군요. 엘지 떠나실때 정말 슬펏습니다. 2001년인가 고딩시절 직관때, 당시 엘지 코치셨던 박철영코치님 지인통해서 양위원님 이병규코치 싸인볼 받은거 아직도 있네요. 아! 8년전에 사회인야구 코칭 세미나 해주셨을때도 같이 찍은 사진 싸인볼 소중히 간직하고 있네요. 2000년대 초반 양준혁 선수 플레이 아직도 기억에 선하고 행복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한화 팬입장에서 오늘 양신의 에피소드들에 등장한 강동우, 최익성 두 선수, 김응용 감독님, 그리고 선수협얘기까지(故 최동원 감독님, 영원한 회장님 송진우 전 선수이자 현 스코어본 하이에나들 감독님) 다 하나하나 가슴에 사무치는 이야기들 입니다. 강동우 선수 부상당해서 오랫동안 고생하다가 한화에서 정말 제2의 전성기를 보여주면서 활약해주셨고 최익성 선수는 한화팀에는 짧게 계셨지만 99년도 한화에서 트레이드와서 프론트-감독 기싸움에 주전으로 활약하지 못하고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결승역전홈런을 쳤는데도 선수협사태로 후배선수들을 이끌었다가 트레이드 김응용, 최동원, 송진우 세분은 말해서 뭐합니까... 다음 에피소드인 선수협 관련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많은 생각이 들 듯 합니다.
어릴때 대구시민운동장 가면 늘 볼 수 있던 가장 좋아했던 양신이랑 이승엽 선수보면서 초딩때 너무 좋아 했고 양신 은퇴식날 경기장 옆에 있는 이마트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일때문에 못가서 너무 아쉬워서 ㅠㅠ 흑흑 그날 양신도 울고 하늘도 울었는데 ㅠㅠ 그때 초딩이었던 제가 벌써 서른 중반이네욥 흐규 ㅠㅠ 양신 영원하리!!!!
왠만하면 댓글 안남긴데 최동원 투수부터 시작해서 선수들 권리를 위해서 열심히 뛰는 선배들이 있어서 지금 선수협이 있는건데 본인 또는 주위선수들 위주로 FA권리를 주장하시니 선배님들이 선수협을 만든 취지를 무시하시고 자기 이익을 열심히 일하니.. 선배들이 라떼는 이렇게 했다고 보상을 원하는건 아니자나요 제발 육성 선수들 위해 힘써 주셨으면 좋겠네요
98년부터 외국인 선수 제도 시행 98년 우즈,펠릭스 그리고 99년 호세,로마이어,스미스,샌더스등 엉청난 장타력으로 활약을 하면서 좌익수와 1루수와 지명타자는 외국인 선수들이 차지하게 되었고 , 해당 포지션 한국 선수들은 설자리를 읽게 된 상황에 ,양준혁은 어깨 부상으로 주로 지명타자 아니면 1루수로 뛰어야 했지요. 그와중에 양준혁이 FA로 4년 32억원 요구 (그 당시 32억원은 지금으로 치면 150억원 당시 모든 야구팬들 "정신나갔다!" 라고 했고 엘지는 "그 금액은 절대 못 마춘다! 딴 구단과 협상 해 보고 다움에 보자!" 라고 했었죠. 이당시 FA 촤대 몸값은 4년에 18억원이었죠)
![[#라디오스타] 이승엽, 류현진 샤라웃 하고 간 야신 양준혁⚾ 이제는 방신이라고 불러주세요🐟ㅣ#양준혁 MBC240501방송](http://i.ytimg.com/vi/SSJjnDhq2f4/mqdefault.jpg)
![준혁이형은 '타격'을 하는 거고..ㅎ [빵카페 ep. 4-2]](/img/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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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룡 감독님이 양신의 진짜 은인이네요...
해태 갈 때도 미움받은 선수를 달래주시면서 약속을 지켜주시고,
삼성으로 다시 갈 때도 구단 사장들한테도 욕먹어가면서 받아 들이셨을텐데...
김응룡감독이 은인이쥬 그때당시 선수협때문에 구단에서 찍히고있을때 받아준게 삼성으로 가신 김응룡감독님인데
양준혁 위원님 존경합니다!
양위원님 덕분에 후배들이 FA제도로 좋은 대우를 받게 된 것입니다.
저 역시 선수협 필요와 주동자(?)들을 지지했던 팬입니다.
보복성 트레이드를 당했고, 음으로 양으로 구단에 미운털 박혔던 선수들도 고맙습니다.
저는 당시에 나름 거액(200만원)을 기부했고(선수협 지지 팬 활동),
2001년 프로야구 개막전 잠실야구장에서 침묵시위를 했던 두산팬입니다.
대단하시네요
선수협도 민주노총도 처음에 설립하고 인생걸고 부조리와 싸워서 권익을 찾은 분들은 대단한데, 그 힘든 투쟁의 결과물에서 사는 지금의 지도부는 도대체 뭘 하는지 모르겠음.
대단하십니다. 존경스럽네요.
FA제도 신설은 선수협이랑 상관없어요.
외국인 선수 도입과 관계있는거에요.
민주노총에서 웃고 갑니다. 그들은 지금 사회악아닌가요? 20일날 전국 건설현장 다 스톱됐습니다. 일하고 있으면 약점잡아서 고발한다고 협박하면서, 쓰레기같은 놈들입니다.
삼성에 정 떨어질만도 했을텐데.. 다시 돌아와서 우승도 하고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양신!
삼성 26년팬인데 해태 가셨을때
언젠간 삼성 복귀 할거라 생각했는데
진짜 2002년 복귀하셔서 첫우승! 감격!
그대는 누가뭐라해도 레전드입니다.
삼쓰엉!!
저도 해태팬이였는대 언잰간 갈거같앗어여 ㅋ 근대 표정애서 많이 나왓음 양준혁선수 ㅋㅋ
어찌보면 삼성의 큰그림 이었죠 덕분에 양신과 창용불패를 동시에 보유해 버린 ... 85년 이후
그토록 기다리던 두번째 우승을 위해 모든것이
완벽히 준비된 시즌이었죠.
타석에선 이승엽 양준혁 원투펀치에 류중일 이후 삼성의 최대 약점 이었던 유격수자리에 외인 브리또가 공수활약 만점 이었고 거기에 노장투혼
마해영까지 한방씩 터져주던 그시즌
불펜에선 창용불패의뱀직구는 그가 선발로
나섰을때 상대팀은 접고 들어갔었던 시즌
@@JobDucku 그리고 02 시즌에는 "창용불패" 임창용 선수가 주 포지션인 마무리 투수가 아닌 선발 투수로서도 꽤나 잘 했던 기억이 나네요.....
담담하게 본인의 과거 잘했던 것과 성과에 대해 얘기하는데 하나도 빠짐없이 허세나 거짓이 아닌 팩트여서 더 무서운 레전드 선수
그 양준혁이 밥이라고 대놓고 말한 거 보면 정민태가 양준혁 상대로 엄청 많이 두들겨맞았나보네 ㅋㅋㅋㅋㅋㅋㅋ
@@user-od3lx6ex1t 2000안타 기록 시점에서 양준혁이 가장 많은 안타를 쳐낸 상대투수가 정민태..ㅋㅋㅋㅋㅋㅋㅋ그 뒤로 이상목 송진우 염종석
@@jaketamz 일단 많이 만났을 정도로 오래 뛴 선수들 ㅋㅋㅋㅋㅋ
별명이 신인데 그걸로 끝
양신께서 스톡킹에!!! 실력은 두 말할 필요없고예....정말 멋드러진 분!! 해태가셨을때 깜짝놀라서 혹시나 배신감때문에 야구 그만두면 우야나하고 걱정했던 한 사람으로서 이렇게 대한민국 프로야구 레전드로 활동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저는 50대후반 자이언츠 골수팬입니데이 ㅎㅎ
양신님 삼성팬 입장에서는 항상 감사한 존재입니다 👍🏻
타이거즌 원년 팬으로서, 서정환 선수 양준혁 선수는 너무나 고마웠던 선수입니다.
80년대 프로야구 초반, 서정환 선수는 정말 선수 수급이 힘들었던 해태 시절이었는데 유격수를 정말 멋지게 해결해 주셨죠.
양준혁 선수는 선동열감독과 악연도 있지만, 뭐.... ^^;
선수시절 아름다운 기억입니다. ^^
은퇴 후 여전히 양신 종범신으로 찰떡 케미를 자랑하시면서 한국 프로야구 발전에 애쓰시는 모습, 너무 멋집니다.
근디 왜 당신의 위대한 DNA를 남기지 않은 거요!!!!!
농담이고, 영원히 멋진 선수입니다.
솔직히 저는 김응용 감독의 말을 다르게 생각합니다.
투수는 선동열, 타자는 양준혁, 야구는 이종범!
그저 그냥 고맙습니데이! ^^
선배들이 구단의 압력에도
굴복하지 않고 희생하면서 탄생시킨 선수협을 후배들이
보상은 자신들이 누리면서
도리어 선수협을 무능한 단체로
인식을 심고 있고 선수들의
사건.사고로 이미지도 안좋게
만든 후배들 반성하세요
이대호가...실망이이었죠...
진짜 피해자는 강병규, 김광현 같은 선수들이었고 소리소문 없이 사라져서;;
김개t 로 불리던사람도 있었죠 잊지 않고 있습니다
이대호 양의지 ㄱㅆㅎㅌㅊ
양준혁도 선수협에 대해서는 별로 할말없을텐데...
책으로 몇번이나봤던 이야기인데도 영상으로 보니 색다른 재미네요
언제나 사회는 저런 선구자분들이 고생하셔서 변화해 가는거죠. 존경합니다 양신
삼성팬인데, 우리 양준혁 선수 잘 챙겨주셔서 해태선수단과 팬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사 이야기와 집들이 이야기는 예전에도 들어서 알고 있지만, 다시 들어도 울컥하네요.
일년이지만 해태팬으로써 우리선수다하고 응원할수있어서 참 감사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허~ 붉은피 해전드 양준혁 선수한테 우리선수라니요
다음화 선수협 이야기 진짜 기대되네요.
지금 선수들이 좋은 대우, 사랑을 받으면서 야구를 하고있는데
얼마나 그 대우를 위해, 선수협 초기 활동당시 고생을 하셨을지..
한명재 캐스터님 나오실 때 까지 숨 참습니다
그렇게 못 깨어나셨다고....
그러지마요ㅋㅋ
222
라고 써져있는데요 교수님?
허구연 양준혁 위원도 나오셨는데
한명재 캐스터라고 못나오나요
목놓아 기다리겠습니다
구대성 정민태 이상훈 한테 할만하다 밥이다 소리를 할수 있는 타자가 몇일까요 ㅎㄷㄷ 하네요 진짜
4할은 쳐야 잘쳤다고 생각할 정도...심수창 상대 3할도 그저 그런 타율 ㄷㄷ
아, 동우형님이랑 익성이 형님 카바를 준혁이 형님이 하셨구나ㅠㅠㅠㅠ 이런 비하인드를 알게되었네요. 삼성팬이지만 진짜 욕 마이 했던 시절.ㅠㅠ
선수협 때문이죠 보복성 트레이드
역대 최고의 성격(!) 양준혁!
큰 성격의 양신!
누가 날 어디로 보내도 난 내 야구한다!
이런 사람없다, 진짜.
나이 좀 먹고 양준혁을 다시 봤는데 대단했던 선수였지.
그래서 양신이 된 거지.
개인적으로는 타이거즈에 더 있었으면 했는데. ^^
그래도 당신은 양신이외다. ^^
양신은 다른거 없다. 무조건 1루까지 전력질주... 그것만으로 그는 최고라고 불리우는것이지.
7:48 해태가 그런 팀이었수다^^
이종범이 일본 가기전엔 주전자 들고 뛰던 팀이었어용^^
최훈재도 아주 놀랬다지요
정민태는 나한테 밥이지 ㄷㄷㄷㄷㄷㄷ
양신 클라스
양준혁 타격할 때 무릎 움직임 보면 기가 막힘.
양신 야구실력도 훌륭해서 팬들이 좋아했지만 선수협과 다른 선수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목소리를 낸 그런 모습 때문에 더 좋아합니다. 땅볼을 쳐도 1루까지 전력질주하는 모습도 지금까지 기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꽃길만 걸으세요. 후배들이 양신을 본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양준혁선수와 이승엽선수는 산수협도 그렇고 싸인도 그렇고 너무나 다르네여... 대처방법이... 양준혁선수 고생 많으셨네여...
양신은 1루까지 전력질주하는 모습 하나만으로 레전드 등극이 당연한거다.
김응룡감독이 양준혁 목욕탕도 데리고 가고.... 달래주고... 잘 대해 주셨지..양준혁같은 덩치큰 선수를 좋아했지..
강영식 채태인 고등학교때 데리고 살면서 손수 아침 해먹이고 고기랑 용돈 주시면서 선수를 키웠던 정말 친할아버지 같은 큰 어르신ㅎ
김응룡 삼성감독시절 미군부대에서 나온 햄버거 가져다 먹인 이야기도....
@@liebeviolin11 응용감독은 스타선수들한테 는 완전 개무시 ㅋㅋ
김응룡 감독님이 좌타 거포 성애자임 ㅋ
이번 에피소드 역시 시간 가는지 모르고 시청했네요.. 감사합니다 ^^
스톡킹 너무 재밌게 잘보고 있습니다. 역시 양신 답게 다양한 썰들 흥미롭네요 ㅎㅎ 다음편 이야기도 궁금해서 너무 기다려 집니다. 곧 찾아올 스토브 리그에 나오실 출연자 분도 더욱 기대 됩니다. 스톡킹 화이팅!
정민태 구대성이 심재학이 하시는데... 양준혁 선수가 얼마나 선수생활 오래하시고 또 대단한 선수라서 사람들 마음속에 오래남은 선수라 익숙했다는게 새삼 느껴지네요! 역시 진정한 레전드십니다
야구 쫌 잘했다고 레전드가 아니고 기록이 말해주는 진짜 어마어마한 레전드!
이편도 역시 풀버전으로...존버
해태로의 트레이드 당시에 대구에서 고등학생이었어요. 저에게 야구 보는 재미를 가르쳐 준 친구가 양신 열혈 팬이었는데 트레이드 심지어 1대1도 아니고 3대1 트레이드라는 소식에 단골 분식집에서 꺼이꺼이 울면서 사이다 몇 병을 소주처럼 벌컥벌컥 마셨더랬습니다. 어떻게 삼성이 양신에게 그렇게 할 수 있냐며... 😭 그날 이후 제 친구는 양신따라 해태로, 저는 평소 플레이를 좋아했던 두산으로 응원팀을 옮겼고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야구를 챙겨 보고 있습니다. 진짜 트레이드 그때 당시 대구 팬들의 민심은 분노 그 자체였지요. 그만큼 양신은 라이온즈의 상징입니다 👍👍👍
진심 양준혁해설위원님 선수때도 현재도 느므 대단하고 한국야구의 레전드가 맞습니다.
엘지팬인데, 그 당시 이런 비하인드가 있었군요. 엘지 떠나실때 정말 슬펏습니다. 2001년인가 고딩시절 직관때, 당시 엘지 코치셨던 박철영코치님 지인통해서 양위원님 이병규코치 싸인볼 받은거 아직도 있네요. 아! 8년전에 사회인야구 코칭 세미나 해주셨을때도 같이 찍은 사진 싸인볼 소중히 간직하고 있네요. 2000년대 초반 양준혁 선수 플레이 아직도 기억에 선하고 행복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양준혁 선수 외모는 진짜 수더분하게 생겼고 덤덤하실 것 같은데
변화도 빠르게 받아들이시고 눈치고도 빠르시고 대단..
저러니 성공하지
잠깐이었지만 LG 양준혁 너무 좋았고 행복했습니다
선수시절때 우여곡절이 저렇게 많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마어마한 기록들을 내신걸 보면 진짜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꾸준함으로 타율 3할 9년연속쳤으니 뭐
@@김말숙-m1v 선수협 사건만 봐도 야구에 대해서 현타가 쎄게 왔을텐데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양준혁 위원의 해태시절 그 경험이 2002년 삼성 우승하는데 밑바탕이 된 것도 있을듯.
그래서 김응용 데려와서 접전끝에 우승했죠
2000안타때도 06년 우승떄도 저는 잠실에서 양신을 응원했습니다! 빠라빠빠빠 위풍당당 빠라빠빠빠 양준혁! 빠라빠빠 빠라빠빠 위풍당당 빠라빠빠빠 양준혁! 화이팅~
양신이 주도한 그때의 선수협은 동료들과 후배들의 불합리한 처사를 위해 싸웠는데 지금의 선수협을 보면 많이 아쉽네요
고이면 썩기 마련이지...슬프다
준혁이형 야구 스타일이 투박한것처럼 보이지만 이야기 들어보니까 굉장히 전략적이고 똑똑한 형이었어.. 안좋을때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잠실에서도 홈런을 못칠것 같으니 단타로 쳐서 타격왕 하고.
트레이드되고 해태 처음 대구 원정왔을때 직관갔었어요. 그날 홈런치고. 대구 관중들 모두 박수치고. 양준혁 양준혁 목청껏 이름부르며. 환호함. 양준혁선수 덕야웃에서 나와서 헬멧벗고. 관중들에게 인사하던
모습이 엊그제 같네요.
삼성 레전드 양준혁 선수..
하루 빨리 삼성으로 돌아와서 후배 양성에 힘 써주세요!!
아 예전 생각 많이 나네요~ 너무 재밌네요^^ 다음편 기대됩니다^^
양준혁님 트레이드 당했을때 울면서
스포츠신문 다 찢어버렸던 기억이나네요
한화 팬입장에서 오늘 양신의 에피소드들에 등장한 강동우, 최익성 두 선수, 김응용 감독님, 그리고 선수협얘기까지(故 최동원 감독님, 영원한 회장님 송진우 전 선수이자 현 스코어본 하이에나들 감독님) 다 하나하나 가슴에 사무치는 이야기들 입니다.
강동우 선수 부상당해서 오랫동안 고생하다가 한화에서 정말 제2의 전성기를 보여주면서 활약해주셨고
최익성 선수는 한화팀에는 짧게 계셨지만 99년도 한화에서 트레이드와서 프론트-감독 기싸움에 주전으로 활약하지 못하고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결승역전홈런을 쳤는데도 선수협사태로 후배선수들을 이끌었다가 트레이드
김응용, 최동원, 송진우 세분은 말해서 뭐합니까...
다음 에피소드인 선수협 관련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많은 생각이 들 듯 합니다.
5:22 양신"삼성에 올라카고(오려고 하고)" ㅋㅋㅋㅋ 사투리때매 헷갈리셨군요 ㅠ
정민태 레전드를 밥이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그
1:29 에 나 포함 두산팬은 그저 말없이 끄덕이는 그 이름 이혜천ㅋㅋㅋㅋ 근데 이래저래 엠스플 해설 위원분들은 엮이고 엮이네 신기하군
ㅋㅋㅋ 나중엔 핵천대사 나오는날 가끔 선발 안나옴
지저분한 좌완투수
이혜천???? ㅆㅇㅈ
ㅋㅋㅋㅋ 본인도 자기 공이 어디로 갈 지 알 수 없는 좌완 파이어볼러 ㅋㅋㅋㅋ
이승엽도 이혜천 힘들다고 했었지ㅋㅋㅋ
이혜천 말고도 김정수라고 해태에 비슷한 투수 있었습니다 ㅋㅋㅋ
해태팬으로써 당시 트레이드 되서 오셨을때 너무 좋았는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군요∼
당시 대구엔임창용선수가와서
날리낫죠 어린이들에우상같은선수가
삼성으로와서 그당시애들이가장좋아하던선수가임창용선수엿으니요ㅎㅎ
7살때부터 아버지따라 삼성팬이었는데 26살 먹고도 최애선수 꼽으라하면 언제나 양신입니다 ㅎㅎ
엘지 트윈스에서 좀 더 오래 계셨더라면 좋았을텐데요^^ 계속 응원합니다😄😁🥰
구단이 선수를 키우는건 어려워도 죽이는건 쉽군요
매번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다른 레전드가 나올 때까지 스톡킹 화이팅!
어릴때 대구시민운동장 가면 늘 볼 수 있던 가장 좋아했던
양신이랑 이승엽 선수보면서 초딩때 너무 좋아 했고
양신 은퇴식날 경기장 옆에 있는 이마트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일때문에 못가서 너무 아쉬워서 ㅠㅠ 흑흑
그날 양신도 울고 하늘도 울었는데 ㅠㅠ
그때 초딩이었던 제가 벌써 서른 중반이네욥 흐규 ㅠㅠ
양신 영원하리!!!!
역시 양신입니다
양신 당신은 너무 멋지십니다.
야구팬으로서 존경합니다
스톡킹~~ 굿 입니다. 다음편 기대 되네요^^
어릴 땐 아버지와 오빠 옆에서 잘 모르고 마냥 봤던 야구 경기였는데 이젠 야구 좋아하는 남편과 함께 양신의 이야기를 들으니 너무나 재미있습니다!
왠만하면 댓글 안남긴데
최동원 투수부터 시작해서
선수들 권리를 위해서 열심히 뛰는 선배들이 있어서 지금 선수협이 있는건데
본인 또는 주위선수들 위주로 FA권리를 주장하시니 선배님들이 선수협을 만든 취지를 무시하시고 자기 이익을 열심히 일하니..
선배들이 라떼는 이렇게 했다고 보상을
원하는건 아니자나요 제발 육성 선수들 위해
힘써 주셨으면 좋겠네요
16:22 99년도 해태 감독을 역임 하던 때에 이어 여기서도 김응룡 감독님이 또 다시 양신에게 온정을 배푸신 격이였네요....
선수협 활동하면서 맘고생많이 했을텐데 그래도 항상 최고였던거 보면 정말 양신은 양신이다. ㄷㄷㄷ
#피꺼솟」
한국남자들에게 지옥문 열린날(feat. 화천대유)
ruclips.net/video/JYocKBvf-s4/видео.html
이종범 코치가 해설위원 시절 '차명석 위원 볼은 껌이었다' 보다 더 대단하다 ㅋㅋ당시에 내로라하던 정민태 볼이 밥이었다니
양준혁님 최고😀
엘팬입니다. 양준혁선수가 왔을때 정말 클러치히터가 왔구나 해서 좋았어요. 그런데 왜 fa로 안잡았는지... 이해가 안갔었답니다.
98년부터 외국인 선수 제도 시행
98년 우즈,펠릭스 그리고 99년 호세,로마이어,스미스,샌더스등 엉청난 장타력으로 활약을 하면서
좌익수와 1루수와 지명타자는 외국인 선수들이 차지하게 되었고 , 해당 포지션 한국 선수들은 설자리를 읽게 된 상황에 ,양준혁은 어깨 부상으로 주로 지명타자 아니면 1루수로 뛰어야 했지요.
그와중에 양준혁이 FA로 4년 32억원 요구
(그 당시 32억원은 지금으로 치면 150억원
당시 모든 야구팬들 "정신나갔다!" 라고 했고
엘지는 "그 금액은 절대 못 마춘다! 딴 구단과 협상 해 보고 다움에 보자!" 라고 했었죠.
이당시 FA 촤대 몸값은 4년에 18억원이었죠)
홍현우 fa계약 흑역사와 관련있을듯
lg팬들도 양준혁 선수 좋아했어요(02년 빼고) 위풍당당 양준혁!!
테이블 세터도 아니고 야구를 몇년 했는데 통산 출루율이 0.421 와 ㅋㅋㅋㅋㅋㅋ
금요일 스톡킹 사상 최고의 불판예정
2년차 징크스라서 타점왕 밖에 못 먹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영원한 삼성의 레전드 양신 파이팅!!
스웩이 넘쳐버리는 자기자랑 ! ‘神’
역시 핵천도사 ㅋㅋㅋㅋㅋㅋ
담담히 게스트로 말씀하시니 더 좋으네요 양준혁선수
다음편이 빨리 보고싶어요
왜 이제서야 섭외를 했는지 집안 식구들이 죄다 kbo 레전드 우선 출연해줘야죠~~~
그와중에 혜천도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좀 올려주세요 현기증나요 ㅠ
삼성 골수 팬으로서 제일 아픈 손가락 두개는 진짜 강동우 최익성...
그 이전에 김상엽이라고 있었음
통산 기록 구경하는데 진짜 장난 아니네요 ㅋㅋㅋ
괜히 신이 아니네 ㅋㅋ
선수협의회 시절에 고생이 엄청 많으셨다가 2002년 친정팀 삼성으로 돌아오고 나서 홀가분 하셨네요. ㅎㅎㅎㅎㅎ
양준혁이 1루 전력질주해서 레전드라는건 장난같은 말이고 그냥 정상의 위치에 있을때 완전 좆될줄 알면서도 선수협 활동한게 ㄹㅇ 레전드
와... 진짜 엄청나신 분이네
으흐흐.... 양신... 너무 조으다...ㅋㅋ
당시 양신이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 보고싶었는데 너무 아쉬웠죠
최동원,양준혁 모두 레전드이고 이들은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선수들을 위해 발벗고 나섰는데
이대호는 지금 이순간 떳떳한지 되묻고 싶네.
오래된 삼성팬으로서 양신이 직접 얘기하는 그당시 이야기는 어렴풋이 알고있던 이야기지만 놀랍네요. 다시 삼성에 와서 영구결번까지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강동우 선수의 치료도 제대로 안해줬다는 얘기는 진짜 충격적...
삼팬으로써 해태트레이드때는 정말 슬펐고 해태가 원정와서 양신 타석에 들어서면 기립해드렸습니다. 그러다 홈런이라도 치면 난리가 났었죠. 그정도로 양신은 삼성에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였습니다.
참 파란만장하고 멘탈 신이시다
괜히 "신"이 붙는게 아니다
양신이 해태갔을떄 김응용 감독이었을걸요??그때 1년만하고 보내준다했는데..lg로간거 같고....므튼 해태선수들 그떄 단합이 좋은거보면 양신도 좋은팀이라고 할정도이니 ㄷㄷ ...다시 김응용 감독님이 삼성감독할때 말잘해서 불러줬나보네요...근데 진짜3.55치면 잡았어야지 그당시 lg야...ㅡ으이구,,,,,....
최동원 김시진 양준혁 등등 선수협이나 프로야구 선수들의 좀 더 나은 복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
양신은 옆집아저씨같은 푸근한 느낌이 정말좋다
성적이 진짜 후덜덜하네 양신 멋지다
자막에
"단합"이 아니라
"담합" 아닌가요?
그청소하러온후배중 한명이 혹시 홍현우선수였나요
저런 레전드도 은퇴할때까지 1루까지 늘 전력으로 달리셨으니,,,대단함!
3:16 선수들이 이승엽선수한테 안타등을 허용하면 맞을만 했다고 생각드는경우가 많은데 양신은 이걸 쳐? 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던데 교차 검증되네유
지금 시대에 야구하고 있는 선수들은 양신같은 선배들한테 감사해야죠. 선수협 없었으면 지금 같은 고액 FA는 생각도 못했을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