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고 이틀가고 열흘가고 한달가고 세월도 유수같이 그리움도 흐르는구나 갈까부다 갈까부다 임 따라서 갈까부다 바람도 쉬어 넘고 구름도 쉬어넘네 행궁견월상심색(행궁에서 달을 보니, 당시 즐겁게 놀던 자리를 비치던 달빛과는 달리, 지금은 도리어 마음을 슬프게 하는 빛이 되어 사뭇 구슬픈느낌이 듦)허니 달만 비춰도 임의 생각 야우문령단장성(밤비 속에 들리는 단장의 말방울 소리)의 비만와도 임의생각 천리라도 따라가고 만리라도 갈까부다 바람도 쉬여 넘고 구름도 쉬여 넘는 우리님이계신곳은무슨 물이막혔길래 이다지도 못보는고 바람도쉬여 넘고구름도 쉬여 넘는 천리라고따라가고 만리라도 갈까부다 '야우문령단장성'에서 물에 젖은 방울 소리가 크게들리지 않을 것 같은데... 그 소리에 임의 생각이 난다니까... 정말 슬프게 들립니다....가사가 따로 있는 것 같지 않아서 정리해보네요 ㅎㅎ
나에게 예술을 하라니 어려울것 같아도 사람에게는 결국 예술이 필요하니 나도 살아갈 수 있을거라니 뒤돌아보니 아무도 찾지않는 누더기가 금보다 귀한 내 작품이되고 고개를 드니 남들이 비웃는 내 꼴이 내 신세가 되고 나이 30이 넘게 변변한 직업도 없고, 나이 40 넘어도 벌이는 변변치않고, 나이 50 넘어 모은것 하나 없고, 나이 60 넘으니 지킬게 하나도 없을것인데 해보라니 금보다 귀한 내 작품이 남들이 잠깐 걸치다 버린 누더기가 되도 주위가 무능한 나를 원망해도 그런대로 잘 살수 있을거라니
2024년에도 들으러 옵니당
역시 한국의 창은 슬프고 깊다...가장 아름다운예술중 하나란 생각.
하루가고 이틀가고 열흘가고 한달가고
세월도 유수같이 그리움도 흐르는구나
갈까부다 갈까부다 임 따라서 갈까부다 바람도 쉬어 넘고 구름도 쉬어넘네
행궁견월상심색(행궁에서 달을 보니, 당시 즐겁게 놀던 자리를 비치던 달빛과는 달리, 지금은 도리어 마음을 슬프게 하는 빛이 되어 사뭇 구슬픈느낌이 듦)허니 달만 비춰도 임의 생각 야우문령단장성(밤비 속에 들리는 단장의 말방울 소리)의 비만와도 임의생각 천리라도 따라가고 만리라도 갈까부다
바람도 쉬여 넘고 구름도 쉬여 넘는 우리님이계신곳은무슨 물이막혔길래 이다지도 못보는고 바람도쉬여 넘고구름도 쉬여 넘는 천리라고따라가고 만리라도 갈까부다
'야우문령단장성'에서 물에 젖은 방울 소리가 크게들리지 않을 것 같은데... 그 소리에 임의 생각이 난다니까... 정말 슬프게 들립니다....가사가 따로 있는 것 같지 않아서 정리해보네요 ㅎㅎ
와~대단하세요""
이렇게 가사를 보니 또다른 느낌이 솔솔,,ㅠㅠ
고영열의 이별가는 진짜 최고!!!!
노래들으며 이별한듯 가슴 미어지는 아픔이 ㅠㅠ
두번째달 역시.. 그냥 말이필요없어요 어떻게 저렇게 자연스럽게 녹아들지
행궁견월상심색:행궁에서 달을 보니, 당시 즐겁게 놀던 자리를 비치던 달빛과는 달리, 지금은 도리어 마음을 슬프게 하는 빛이 되어 사뭇 구슬픈 느낌이 듦.
설명 감사합니다.
나에게 예술을 하라니
어려울것 같아도 사람에게는 결국 예술이 필요하니 나도 살아갈 수 있을거라니
뒤돌아보니
아무도 찾지않는 누더기가 금보다 귀한 내 작품이되고
고개를 드니
남들이 비웃는 내 꼴이 내 신세가 되고
나이 30이 넘게 변변한 직업도 없고, 나이 40 넘어도 벌이는 변변치않고, 나이 50 넘어 모은것 하나 없고, 나이 60 넘으니 지킬게 하나도 없을것인데
해보라니
금보다 귀한 내 작품이 남들이 잠깐 걸치다 버린 누더기가 되도
주위가 무능한 나를 원망해도
그런대로 잘 살수 있을거라니
바람~도 들어갈때 바이올리니스트분이 타이밍 포인트에 악센트 줄때랑 바람도 들어갈때 소~오~름;;
아직도 듣는사람??
야우문령 장단성:비 내리는 밤에 말방울 소리만 들리어도 창자를 끊는 듯한 생각이 절로 난다.
설명 감사합니다.
마음이 아파요... 그 사람 한번만도 보고 싶어요...
평창 올림픽 폐막식때 부르면 좋겠다!
이라 평창 올림픽 지나 댓글 답니다. 폐막식에 두번째 달이 무대에 올랐어요. ^^
좋은 음악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분 버전이 내 취향이네...좋다 우리 소리랑 양악의 조화. 두번째달 얼음연못도 오래됐는데 여전히 좋구마.
이 버전이 가장 좋네...멤버들 각자 연주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그런가..
정말 너무 좋아요
저에게 위로가 되는 음악입니다
두번째달 감사합니다
"대박"
평창올림픽때 선보이는 음악으로 저도 추천합니다
진짜 좋다.. 듣는데 소름이 계속돋아서 춥다.... 역시 두번째달
추우면이불덮으셈 앜ㅋㅋㅋ
이거 다시 들으려고 왔습니다...여전히 좋네요
도입부만 들으면 아이리쉬 음악같은데 판소리가 나와 한번 놀라고 결말로 가면서 무슨 뮤지컬 듣는 듯한 착가에 빠지게 만드는 곡. 요즘 차안에서 무한 재생중.
감동 입니다..!
영열님! 정말 소리에 매료되어 반복 재생중입니다
혼자 듣기 아까워요. 듣고 있으면 눈물이...ㅜㅜ
다른 공연 영상도 하나하나 챙겨보고 있을 정도로 좋아하는 곡이예요, 창 하시는 분에 따라 달라지는 느낌이 매력적인 것 같아요ㅠㅠ 너무 멋집니다
감탄밖에 안나옵니다. 내년,내후년에도 들으러 올것같네요.
아무 슬픈 일도 없었는데 그냥 눈물이 ㅠㅠㅠ 넘 좋아요
이 노래만 들으면 궁이 보고싶어져요ㅠㅠㅠㅠ아련
가사도 적당히 잘 개사하셨고.. 멜로디는 환상적이고
참 너무 좋아요
눈물이 안 날 수 없는
와~~ 너무 좋다.. 너무 빠져드는 곡이네요~~ 짱!!
눈물 터짐 주의.. 왜 이거 보고 울었을까요
그리워서
듣는데 막 소름이 쫙 끼쳐요.. 정말 좋네요!
우리 님이 계신곳은 무슨 물이 막혔길래 이다지도 못보는고...
한이 느껴지네요...
바이올린과 창이 잘 어울리네요. 좋네요
지금들어도 너무 좋은… 진짜 띵곡
한국의 정한이란,,,
씩씩한 사내의 울림이 뭐이리 슬프고도 애잔한가,,자꾸 듣게 되노ㅡ,ㅠㅠ
연락이라도 잘됐으면 좋겠어...
들을때마다 먹먹하다 ㅠ
정말 좋다
연속 4번째 듣는중 ㅋ
지금도 듣고 있습니다...
서양악기들로 한국특유느낌내기가 엄청 어려운거 같은데 그 어려운걸 해내는 그룹
흔한공대남ㅎ ㄹㅇ 걍 눈감고 들으면 해금하고 피리소리가 나요
얼음연못이라는 곡 자체는 국악과 관련된 요소가 없습니다. 다들 국악풍이라고 생각하지만... 여기에 전통 창법을 넣어 자연스럽게 합친게 대박이죠.
감동했습니다
두번째들은 아이리쉬 음악을 하는 팀인데
아일랜드와 한국 양국의 정서적 유사성이
있다보니 통하는게 있나봅니다.
이런 보물이 숨겨져 있었네....
재발굴되길 바라며.....
잘 들었어요...
와 고영열씨 목소리 와 진짜 대박이다....
개인적 최애곡......ㅠㅡㅠ 엉엉
Beautiful!! Amazing!! 💞
소리 참 좋다~
지금 이순간이 한국인인게 너무 좋네요 ...ㅠ
넘나 좋습니다. 춘삼월에 라이브로 듣고싶네요.
온스테이지 땡큐!
좋다..
정말 좋아요.
좋은 곡 이제라도 알게돼서 다행이네요. 잘 듣고 갑니다.
음악에서 전율을 느끼는건 정말 오랜만이네요.
와.. 이노래 피아노곡으로만 알고있었는데... 와.. 좋다 진짜
쩐다!!!
엉엉 눈물난다
와....빠져든다....
여전히 듣고 있습니다...
3:20 왜 아무도 언급 없어요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미쳤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름 쫙 돋는다 진심
저도 소름... 멍 때리고 봤어요. 형언할 수 없는 전율.
언급안하는게 아니고 못하는....
제사 느낌. 혼을 위로하는,,, 전생의 먼 한이 맺힐 듯 한 노래
두번째달 너무 사랑함 ㅜㅜㅠㅠ
정말멋있어요....!!!!
Maravillosa
사극뽕 차게 하는 노래다
우와 나도 된장찌개에 치즈넣어 먹어봐야겠어요.
얼음연못 너무좋아요
뭐야 깜짝놀랐네 왤케 좋아
와....
얼음연못 !
좋다 ㅡ^^
아니 뭐ㅕ야 듣다가 눈물나는 거 같은데ㅠㅠ
제목에 고영열 이름이 빠졌네요 ㅠ
joayo
가사 자막이 들어가면 참 좋겠네요. 가슴이 저립니다.
아..울림이 있네요..
와...멋지다!!!
해외길거리 버스킹에 이노래하면 끝장날듯
이 노랠 들은지 6,7년은 넘은거 같은데 ㅜㅜ 그저 뉴에지로만 알고 멜로디에만 취했었는데 ㅠㅠ
이 노래가 싱어가 있고 가사가 있었다는 사실은 난 오늘 알았네 ㅡㅡ, 어휴 ..........속상하다ㅠㅠ
아 본래는 보컬은 없는 곡입니다 ㅎㅎ 이번 무대를 통해 국악과 뉴에이지의 콜라보로 재 탄생한거라 보심되요
이 곡이 파친코의 갈까부다죠?
역시 좋아요
네 맞아요 춘향가에서 춘향이가 이도령 그리워하는 대목
12년 전 드라마,궁을 보고 왔어요
제주항공 사고 희생자분들, 삼가 명복을 빕니다
갈까부다..
이원일 셰프 닮았엉 ㅋ 귀여워 ㅠㅠ
노래는 feat 고영열입니다
수정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김준수 이별가 듣다가 왔는데 또 다른 느낌이라 좋네요
노래 너무 애절하고 창의 새로운 매력을 느낀 것 같아서 하루에도 여러번씩 듣고 있는데... 보컬 분 옆얼굴에서 이원일 쉐프님이 자꾸 보임 ㅋㅋㅋㅋ
제목에 고영열 노래 추가해주시면 안될까요?
아~~~~~~
ㅠㅠㅠㅠㅠㅠ
活躍を期待してます!
크~ 어떤 소리꾼이신가요?
고영열입니다. 올해 팬텀싱어3 출연 라비던스라는팀으로 준우승차지하고 그동안 쌓아온 능력 발휘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요. 그가 들어있는 라비던스
의 이별가 꼭 들어보세요!
나이스
2021년8월 돌아왔습니다.
역시 우리민족의 소리입니다
나 창 좋아하네..
음원보다 좋습니다.. 고영열씨가 불러서 그런거같습니다
미쳤다 진짜.....
ㅠㅠ
지긋지긋한 아이돌 ...트롯트....좀 그만 하고 판소리 프로나 티비에 많이 나왔음 좋겠다~~~
세월묻어나는 곡인데 ....모던한 의상과 젊음분들이 떠올라서, 나는 이 영상 본 뒤로 이곡에 감정이입이 안됨ㅠ
1:42 에 나오는 관악기 이름이 뭔가요??
확실하진 않은데 틴휘슬같습니다
두번째 달 그리고 김준수님 모두 평창 올림픽 폐막식 선수단 입장 때 공연 수고하셨습니다!
서럽다 서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