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가요의골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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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4 ноя 2024
- 은방울 자매의 '마포종점'은 서울 마포를 배경으로 한 노래지만 온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야말로 '국민가요'입니다. 마포대교가 놓이기전 전차의 종점이던 마포, 노랫말 속에 등장하는 여의도비행장이나 당인리발전소는 시대의 이정표같은 구실을 합니다. 한 신혼 부부의 비극적 삶이 배경이 된 노래, 사라진 전차의 '땡땡땡~' 소리 만큼이나 그리운 1960년대의 노래입니다.
다 사라져도 추억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마포종점이라는 노래를 통해 우리는 돌아갈 수 없는 날들 속으로 돌아갈 수 있어 다행입니다.
좋아요! 가 안눌러져요.
연사의멋진멘트로 나도모르게한곡,따라합니다.^^밤갚은 마포종점.~~.~~^^
많은 사실들을 알게되었네요
내 인생2막을 시작하게 했던 마포 상수동에도 302번 버스종점이 있었는데 마포종점
이 전차종점인지도 몰랐습니다
내용 노래 나레이션 모두 최곱니다^^
우리 모두 있고 사는 옛 추억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동영상입니다 오랜만에 마포종점 노래도 듣고 정말 정겹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마포종점 당인리발전소 여의도 비행장 한강을 건너는 나무배가 있던 서울의 모습이 상상이 됩니다. 추억의 노래와 구수한 설명 참 좋습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아, 마포종점까지 나들이 하셨네요. 우리 시대의 추억의 아카이브 입니다.
작사가 정두수님은 문학수도를 선언한 경남 하동 분입니다. 제가 하동경찰서장으로 근무하던 2011년 하동에 오셔서 손을 꼭 잡아주시던 따뜻한 분이었습니다. 이젠 고인이 되셨는데 삼가 명복을 빕니다.
그런 잊지못할 추억이 계셨군요. 그분은 가요시의 천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