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으로 편하게 보면서도 종이책을 포기할수없는이유. 사서 집으로오는길 설렘. 한장씩 넘기면서 손끝에 느껴지는 감촉. 냄새. 마음에 드는 구절 밑줄치고 여백에 메모하기. 어떨땐 책을 읽는 즐거움은 스토리만 보는 게 아니라 그 책을 읽으면서 하게되는 행동들. 눈.코.손으로 느껴지는순간들도 포함되는것같음.
디지털이 아무리 발전해도 절대 따라갈 수 없는 아날로그만의 느낌이 있음. 중학교땐가 1년선배 졸업앨범을 cd로 줬을때 무지막지하게 학부모 컴플레인이 들어와서 우리때 다시 종이로 한 적이 있었는데 책,앨범 등 디지털 또한 발전되어야 하고 발전이 되고 있지만 아날로그도 보존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
근데 그건 좀 다른게 시계자체가 브랜드 값 안에 유명한 장인이 '수작업'으로 '소량'만 생산한 가치가 들어가서 비싼거잖아. 근데 이걸 전자시계로 공산화해버리면 애초에 비싸게 팔 수가 없지 비싸지 않으니 명품이라 부르기도 좀 그런거고. 전자시계도 유명한 장인이 수작업으로 소량만생산하면 비싸게 팔 수 있음. 근데 현실적으로 그게 불가능할 뿐이지
이북은 물리적인 제약이 줄어든다는 게 너무 좋은 것 같음. 몇십몇백권이 이북리더기 하나 안에 다 들어가니까.... 개인적으로는 지식정보를 습득하기 위한 책은 이북쪽으로 많이 사고, 소설류는 종이책으로 많이 삼. 다만 종이책으로 사는 최우선 기준은 두번세번 읽을만한 책이냐는 것! 무턱대고 끌려서 산들 책장에 꽂아두고 다시 잘 읽지않음.
전자책으로 편하게 보면서도
종이책을 포기할수없는이유.
사서 집으로오는길 설렘.
한장씩 넘기면서 손끝에 느껴지는 감촉. 냄새.
마음에 드는 구절 밑줄치고 여백에 메모하기.
어떨땐 책을 읽는 즐거움은 스토리만 보는 게 아니라
그 책을 읽으면서 하게되는 행동들. 눈.코.손으로
느껴지는순간들도 포함되는것같음.
안은정 책 사서 똥 딱는 휴지로 씀 한 장 씩 취익~ 넘 설렝
@@couragetoteach814
화장실 휴지가 없나요..
책은 눈으로 보고 똥은 휴지로 닦으셔요^^;
책돌이네여 ㅎㅎ
책을 보고 설렐 수도 있구나 ..
세상에 나 같은 사람만 있으면
출판사 싹 다 망했을텐데 ㅋㅋ 리스펙해요
넘기다가 손가락 샥.. 피.. 씁.. 아이ㅆ발..
트로피를 파일로보내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표현 너무 적절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
진짜 똑똑햌ㅎㅋㅎㅋㅎㅋㅎㅎㅋㅋ
ㄹㅇ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화상-h7y하하같음ㅋㅋㅋㅌㅌㅌㅋ
근데 졸업장 같은 대다수의 일반적인 증명서는 디지털로 전환되었음을 보면
전시하거나 수집하고 싶은 책을 제외하고 읽기위한 용도의 대다수는 디지털 책이 대체하게 될 것 같아요
이북은 플랫폼이 없어지면 내가 산 책들이 모두 사라져 버리는거.... 그게 최대 단점같음... 종이책은 내가 어느 서점에서 사든 실물로 내건데 이북은 플랫폼이 사라지면 책이 없어져버려..ㅜ
그리고 중고로 팔때의 이점도 있음
유투브의 한계가 바로 그거죠 ㅠ
정말 도움 되는 영상 많고 인생을 바꿔줄만한 동기부여를 주는 영상이 많지만
이걸 다운로드해놓지 않는 이상은
언젠가는 검열이나 저작권 문제, 업로더의 비공개 처리, 유투브의 쇠퇴 등으로 못보게 되겠죠..ㅠ
진짜..ㅠㅠ 웹툰도 작가랑 계약끝나면 구매했던 내역 싹 사라짐...ㅠㅠㅠㅠㅠㅠ돈아까워
@@wonseok76 e북은 책 한권 가격으로 매달 5만권을 제공함 ㅋㅋ 가격 경쟁력은 이미 완전히 사라짐
책은 안사라지냐. 책벌레 좀 쓸고 누렇게 변함
전자책이 나와서 오히려 종이책의 장점이 부각된 느낌임
호오~~~~!!
멋진 말.
정말요👍🏻
김부각
@@hhhkkkccc4106 이건ㅋ 뭐짘ㅋㅋㅋㅋㅋㅋㅋ
전자책 눈 피로감 너무 심해서 싫음
그리고 서점에 가서 여러책을 직접 골라보며 읽어보고 사는 기쁨. 그 분위기. 책넘기는 소리.
사와서 따뜻한 햇살 아래 책냄새 맡으며 읽는 그 느낌.
이북 리더기로 보면 안 피로함ㅋ
책 보는 거 말곤 암것도 못 하지만 독서하는 사람들이 사는 이유가 있다
@@eunapple 피로하던데 눈이 나빠지더라
@@user-qj8hd3tf7r 아무리 나빠봤자 핸드폰보다 훨씬 나음...
종이책이든 전자책이든 둘 다 가진 장단점이 너무 극명히 달라서 둘 다 매력있음. -덕분에 지출이 이중으로 된다는-
ㅋㅋㅋㅋㅋㅋㅋ인정...입니다..
평소에 가지고 다니면서 보려고 이북 한 권, 소장용 종이책 한 권... 그리고 더 나가면 보는용 종이책 또 한 권...ㅜㅜ
종이책은 음료마시면서 보기에 부탐스럽더라고요
한번 흘려버리면 복구 불가라...
ㅇㅈ 둘다 너무 좋음
ㄹㅈㄹㅈ
냄새는 무시하지 못하겠음ㅋㅋㅋㅋㅋ
만화책 좀 읽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만화책 조금만 오래있어도 느껴지는 조금 눅눅한 종이냄새? 난 이게 너무 좋던데 ㅋㅋㅋㅋ
ㅇㅈ
ㅇㅈㅋㅋㅋ
그니까요ㅋㅋ 뭐랄까 눅눅한 신문지 냄새랄까ㅋㅋ
제가 젤 시러하는 냄새... 눅눅하고 오래된 종이 냄새 너무 싫어용... 사람 냄새 베여있는 느낌...>
@@야돈-z7d 그건 너가 안씻어서 그 냄새가 책에 묻은게 아닐까..
서점가서 커버 구경하는 것도 재밌는데. 서점 특유의 느낌도 좋고. 한 권을 골라서 손에 드는 느낌도 좋고. 구매해서 쥐고 보고 친필 싸인보는 재미도 있는데... 사라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공짜로 보는 재미도 있죠 ㅎㅎ
이런 유익하고 좋은 프로그램은 일요일 저녁같이
시청자들이 몰리는 시간대에 했었어야했는데
월요일 밤늦게했었어서 너무 아쉬움...
그리고 잠시 재정비하고 돌아온다더니
몇년째 깜깜무소식ㅡㅡ 빨리 다시방송해줘요!!!
유익한줄알았으나 지나고나면 쓸때없음
작가들이 주작을 하도해대서 망함
스윗양남 컨셉이 소진돼서 끝난 건데 뭘
@@jkkim6928 열등감 미쳣노
종이책이 좋던데.. 전자책은 뭔가 책 읽는 느낌이 안나
필기도 공책에해야 제맛
저두요 책도 책으로 읽는게 좋고
수업 들을때도 필기 노트북 타자치는 것 보다
직접 종이에 쓰는게 더좋음..
종이책은 우연히 발견해서 읽을때 기분이 너무 좋아요
고나우 필기하려고 아이패드 샀는데 계속 종이를 찾게 됨ㅋㅋㅋㅋ 필기하는 것도 수정하는 것도 분명히 아이패드가 훨씬 쉬운데 말이지..
전자기기 안 그래도 많이 쓰는데 책까지 전자기기 이용하기 싫음
비정상회담은 지금 봐도 재밌네. 이 프로 끝나서 너무 아쉽다.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주는 프로였는데... 2020년에 다시 시작하면 안되겠니?
진짜로요ㅠㅜ 지금하면 완전 대박칠텐데..
ㄹㅇ 매주 빠짐없이 다 봤는데
77억의 사랑인가 약간 비슷한 폼 있더라구요
우리가 영상으로, sns로 전세계를 볼 수 있지만 해외여행을 떠나는 것 처럼, 종이 책도 그만의 감성이 있기에 사라지지 않을 것 같다.
허나 종이 출판사 특성상 원가구조가 디지털 출판사에 게임이 안되서 어떤 임계점 지나면 급격히 무너질거 같음..
졸리브이 그렇게된다면 종이책 독서는 부자들만의 취미가 될 수도 있겠네요 ㅎㅎ
나도 종이책이 눈이 안아프고 덜 피로해서 좋음..
맞아요 이북은 눈 아파요
@@일주신사 핸펀이나 아이패드로 보면 눈아프죠. 이북리더기로 보면 종이책으로 보는 거랑 비슷해요. 눈안아파요.
0:13 개웃김 트로피 집착공
00:15 냄새맡고싶어ㅋㅋㅋㅋㅋㅋ
@@땡이-x4e 헐 영광이에여 저도 이제 비담 찐덕훈가여
@@user-ps3be9vw8d 제가더영광입니다
근데 이거 되게 적절한 비유. 트로피를 파일로 준다 그러면 진짜 이건 ㅋㅋㅋ
@@ukikaze9930 ㄹㅇ저런 비유 어떻게 생각했는지ㅋㅌㅋㅋㅌㅋㅋ
종이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오감으로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음. 책마다 다른 질감, 구성, 향기 등등
4:20 제임스 씨가 웃으면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짐. 약간 개인적으로 순수한 어린애를 보는 듯한 기분임 ㅋㅋㅋ
종이책 읽기 좋아하는데
이번편은 주제, 게스트, 내용 모두 흥미있고 유익하네요
종이책의 갬성은 무시 못하지,, 사서 들고오는 설렘이랑 처음 뜯었을 때 냄새랑 한장씩 넘기면서 보는 느낌이랑 등등ㅠㅠㅜ
트로피를 파일로.......
공감 딱 되었는데
나중에 30 40년만 지나도 칩이나 보안된 파일로 줘서 3d프린팅하거나 홀로그램으로 비출수있게 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들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00 부터 반박 못함.... 비유 되게 잘했음 ㅋㅋㅋㅋ
0:10 ㅋㅋㅋㅋㅋ 표정 개웃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김영하 작가님이 출연하신 프로그램은 보물같아서 아껴서 보고 있음ㅠㅠ
최근에 알쓸인잡도 있어요.^^
출판업쪽인데.... 없어지기는 할 것 같은데 단시간은 아닐 것 같다고 생각함, 단, 덜어 낼 거 다 덜어낸 작은 시장규모로 오래 갈 듯, 인간의 몸에 기계가 삽입 될 정도로 오랜 시간이 지날 때, 지금의 인간과는 좀 다른 모습을 때
이북도 좋긴 한데 뭔가 가벼운 소설?들 읽는 용으로 쓰고 무게 있는 책들은 책으로 읽는게 좋음.. 뭔가 둘이 딱 나뉘는 느낌..?
맞아요맞아요 공갑합니다!
진짜 막 엄청난 철학책이나 고전 명작 같은건 이북으로 못봤는데
진짜 아무생각 없이 보는건 오히려 서점에서는 없거나 아니면 구석에 아주작게 자리 잡은거 밖에 못봤네요
디지털이 아무리 발전해도 절대 따라갈 수 없는 아날로그만의 느낌이 있음. 중학교땐가 1년선배 졸업앨범을 cd로 줬을때 무지막지하게 학부모 컴플레인이 들어와서 우리때 다시 종이로 한 적이 있었는데 책,앨범 등 디지털 또한 발전되어야 하고 발전이 되고 있지만 아날로그도 보존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
피스메이커 요즘 노트북 시디롬도 없어서 졸업앨범 보고 싶어도 볼 수가... ㅋㅋ
박민우 전 중학교 졸업한지 15년쯤 되서....
@@Major_Tom_Oddity 피시에서 cd나 dvd롬을 빼버리는것도 한국만의 특징.. 외국가면 아직도 dvd롬이 기본인데
@@ukikaze9930 요즘 아무도 안 쓰는데요..? 혹시 일본 갔다와서 그러시는건지
저도 호주 공립도서관에서 잠깐 눈 붙였는데 깨우시더라구요 너 괜찮냐면서,,,ㅠㅠ 너무 뻘쭘했어요 진짜 1분 엎드려있었나,, 문화충격 공감해요ㅎㅎ
너무 웃겨요 ㅋㅋ
돌려 깐걸까,,? ㅎㅎ
전자책이 진짜 혁명인디ㅜ
책을 많이사고 이사를 자주다니는 사람들,,
이북리더기 하나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다,,!
오헬리엉 맨날 딴지거는거 너무 귀엽고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하찮아서 더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nit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찮댘ㅋㅋㅋㅋ 마자용ㅋㅋㅋㅋㅋ
작고 귀엽게 '요즘에는 쎌카 ㅋㅋ'
나도 이북 볼려고 패드 샀는데 딱 1년가드라. 지금은 키지도 않고 책으로 봄 . 그만큼 책의 존재감은 무시못함
제임스 정말 사람 기분 좋아지게 하는 사람인듯,,
E book은 여행갈때 싸들고 다닐수 있어 좋아요~ 또다른 발명품이라는 점에 동의합니다ㅎㅎ 각각을 비교할 필요없이요.
0:20 리얼 한국인 리액션 아니냐고요ㅋㅋㅋ
내가 본 비정상회담 중 이번 편을 가장 집중해서 시청함. 나는 책이 좋아
영국 대표분 너무 귀엽고 유쾌하셬ㅋㅋㅋㅋㅋㅋㅋㅋ또 보고싶다ㅠㅠㅠ
확실한 역량 차이를 느낄 수 있네.김영하 작가님에겐 확실한 자아가 바탕이 된 지식을 느낄 수 있다
전자책은 기기가 변경되면 읽지 못하지만, 종이책은 100년 후에도 가능하다-는 부분도 공감이 가네요. :)
종이문서 종이책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어즈 & 이어즈에도 나왔듯이 데이터 통제나 에너지 독점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또한 인간이 완전히 기계화 되지 않는 이상 메테리얼로써의 매력도 무시할 수 없죠.
전자책이 편하긴 한데 종이책만의 매력은 포기 못함.
7:40 이용객이 많기도 한데 노숙자 출입 금지하려고 하는 것도 있을 것 같음
0:49 이목구비 큼직큼직 또렷한 사람들 사이에 있는 왕심린 넘 귀여움ㅋㅋㅋㅋㅋ 상대적으로 양 옆에 있는 사람들보다 표정변화도 다양해서 더 귀여움
사랑스러운 생쥐같음
@@말랑콩떡-d7l 생쥐 ㅋㅋㅋ
0:15 냄새 맡고싶어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ㅜㅜㅜㅠㅠㅜ
개인적으로 종이책과 이북은 각기 다른 매력이 있는것 같음. 소장용은 종이책이 좋고 끌리는 책을 가볍게 골라 읽는건 이북이 좋은듯..현실은 공간적 제약 때문에 쉽지 않은데 나름 몇백권씩 이북 책장 채우는것도 뿌듯함
이런 컨텐츠 넘나 좋아요
크리스티안 트로피 파일로 보낸다는 비유 진짜 대박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영하 작가 너무 멋있다
0:35 존잘 마크
3:07 5:36 웃는 굠이 마크
5:23 턱 만지작
6:39 귀요미 하는 마크
6:47 뒤끝 마크
7:57 ㅇㅇ ㅋㅋ
9:59 10:08 귀 만지작
12:30 수줍 마크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종이책은 자전거, 뜨개질, 레고처럼 하나의 취미영역임. 책을 고르고 만지고 읽고 베고자는 모든 행동들, 함께 보내는 시간이 종이책에 다 포함되는것.
아날로그 최고.. 이어폰도 줄ㄴ있는거 쓰고 책도 종이책 쓰고 필기도 공책씀,ㅎㅎ...
전자책 나왔어도 종이책이 사라지지않는 이유가 있으니까 솔직히 종이책이 더
책보는 느낌나
여러 책, 두꺼운 책 편하게 볼 수 있는 전자책 넘 좋음 ♡
제임스 보기만해도 기분좋아진다 ㅋㅋ
김영하 작가 생각에 한표!!!
종의책의 경쟁자는 이북이 아니다. 영상이 경쟁자다
비유를 들자면 전자시계가 아무리 발전해도 명품은 전부 아날로그인 것과 같은 이치군
근데 그건 좀 다른게 시계자체가 브랜드 값 안에 유명한 장인이 '수작업'으로 '소량'만 생산한 가치가 들어가서 비싼거잖아. 근데 이걸 전자시계로 공산화해버리면 애초에 비싸게 팔 수가 없지 비싸지 않으니 명품이라 부르기도 좀 그런거고
종이책은 읽는다는것보다 간직하는 기쁨도 있음
도서정가제에서 전자책이 제외되어야 하는 이유.
12:14 와... 스웨덴 비정상 분 보자마자 심장 멈출뻔 혼자 화보 찍으시네... 냉미남 그자체다 ㄹㅇ
얼마나 그렇길래.. 하고 봤는데 ㄷㄷ이네.. ㄹㅇ화보옄ㅋㅋㅋㅋㅋㅋ
책은 꽂아야 맛이지...난 내 책장에 내가 본 책들로 꽂아가는 즐거움이 있다. e북은 어두운 침대서 읽다가 잘수있고..보고싶을때 바로 다운 받을수 있고 그래도 온라인 서고가 늘어가는것보다... 책장의 책이 늘어가는게 기분이 더 좋다.
소장하기는 이북. 읽을땐 종이. 눈이 덜 아프고 집중이 잘 돼서 무조건 출력.... 책욕심은 사라진지 오래다 좁은 방에 너무 짐.. 다 팔아버림 ㅜㅜ....
종이책이 눈이 덜 아프고 저는 책 특유의 냄새를 좋아해서 종이책이 더 좋아욤
종이책은 사라지지 않을거야!! 전자책이 편리하다고 한들 전자책 써봤더니 좀.. 별로였음. 난 종이책을 넘기는 촉감과 냄새가 좋아서 계속 종이책만 살거야.
장단점이 있지만 종이책 선호함 한 장씩 손으로 넘기며 읽는 맛,, 종이 냄새도 좋고ㅋㅋㅋ 사서 보고 싶을때마다 다시 꺼내보는 자체가 좋음
시계만 보더라도 쿼츠 뿐 아니라 스마트 워치가 있음에도 스위스 기계식 시계의 수요층은 꾸준히 있지. 그거 처럼 아날로그 감성이 아예 없어질 순 없다.
근데 그건 좀 다른게 시계자체가 브랜드 값 안에 유명한 장인이 '수작업'으로 '소량'만 생산한 가치가 들어가서 비싼거잖아. 근데 이걸 전자시계로 공산화해버리면 애초에 비싸게 팔 수가 없지 비싸지 않으니 명품이라 부르기도 좀 그런거고. 전자시계도 유명한 장인이 수작업으로 소량만생산하면 비싸게 팔 수 있음. 근데 현실적으로 그게 불가능할 뿐이지
초등학교 중학교 교과서에서 꼭 종이책이 언젠간 사라질 것인가에 대한 글 배우고 그랬는데ㅋㅋㅋㅋㅋㅋ 정말 이북과 종이책은 서로 다른 길이라는게 맞는 말인듯
소설류는 ebook, 곱씹으며 읽는 책은 종이책.
🖤🇩🇪❤🇩🇪💛
0:49 그런데그런데
2:07 옆모습
3:26 끄덕끄덕
7:09 조각상
8:00 닉 등장
8:11 섬세한 손짓
10:22 끄덕끄덕
11:02 조각상2
🖤🇩🇪❤🇩🇪💛
나는 이북으로 보고 너무 재밌으면 종이로 사서 보관함!
새월이 아무리지나도 클래식과 빈티지는 유행할 것 같다
0:51 닉 수트+외모 찰떡 레전드
1:03 2222
7:10 끄덕끄덕 닉
8:10 힣힣 닉
9:07 마크 옆테.. 귀여웡.. 오헬리엉 보고 끄덕이는 것도 귀여웡.. 헤어스타일로 귀여웡.. 따흙
10:08 여기도 사랑스러운 옆테..크으
10:13 오헬리엉 빼꼼 + 마크 머리 빼꼼
e북이랑 종이책 둘 다 장점이 있어서..
다른 종류의 발명품이라는 의견에 공감가네요
12:29 심린이 중국인이라 체위 제대로 알아들은듯 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다른 분들도 다 이해하셨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린의
ㅁㅋㅋ???ㅋㅋㅋㄹ 으악
하는 저 표정이 너무 웃김 ㅋㅋㅋㅋ
책 보고 글 쓰는 게 직업인 사람인데 전자책 아직 한번도 안 사 봤음... 아마 소장가치는 없고 자료로만 몇번 볼 책이라면 전자책으로 사겠지. 한두 번 보고 말 책이라든가
저 책보고 글쓰는 직업이 뭐가 있나요?..
전공살려서 취직했다가 꼭 그런일 하고싶어서 찾다가 결국 같은계열로 돌아오니 또 퇴사하고싶네요
방이 좁아터져도 책을 몇천권씩 소지할 수 있다는게 전자책의 최대 장점
월세가 비싸니 전자책의 가치가 더 높아짐
3:33 쎌,까.!
배운 사람은 저렇게나 설득력이 있구나
제임스 말할 때마다 계속 웃어 ㅋㅋㅋㅋㅋㅋㅋ
2:11 e-book은 종이책의 대체품이 아니다.
읽는 매체 라는 것만 같을 뿐 다른 별개의 발명품이다.
e북으로 접근성이 높아지는건 장점이고 그로 인해 종이책의 수요도 늘어날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작품을 소유함으로써 느끼는 만족감이 있거든요.
8:04 이거 지은 분이 송파파크하비오 지으심.. ㅋㅋㅋㅋㅋㅋ한결같은 분... 건물 하나만 보면 멋지지만 여러채가 모여있는 아파트는 좀 오바였어요..,, 2018년 워스트 건축물ㅋㅋㅋㅋㅋ큐ㅠㅠ
종이책 좋아하는 사람은 이사갈때 고생할수도 있음 ㅜㅜ
진짜요 ㅠ
하나 둘 사다보니까 어느새 쌓여있죠
오랜만에 정주행 중인데 저당시에 이미 한강 작가님 부커상 수상했을때네
요즘 LP가 엄청 유행하는 거 보면 레트로 감성이 있는 한 사라지지는 않을듯
이게 벌써 2년 전이구나.... 독일에서 고등학교졸업시험까지 개인 아이패드에 필기하고 원하면 교과서도 종이책대신 pdf파일로 받아썼는데 진짜 빠르게 바뀌긴했다.
이런 결과 있는데 전자기기로 책 읽는 것보다 종이로 책 읽는게 더 집중이 잘 되고 상상이 잘 된데요. 많은 작가들이 이 결과에 동의하고 있고 다수의 사람들도 종이책이 좋다고 하므로 종이책이 그렇게 쉽게 살아질 것 같진 않아요:)
도서 정가제좀 없애자 ㅠㅠ
전자책은 휴대가 간편해서 짬짬히 읽을 수 있는게 가장 좋았지만 페이지 넘기는게 자유롭지 못해서 머리 속에 정리가 잘 안됐음ㅜ 그래서 가벼운 소설은 전자책으로 읽고 내용을 요약정리 하면서 읽어야 하는 것은 다 종이책으로 읽은듯
전자책은 읽고 나면 내용이 기억이 안남ㅠ
전자책을 더 자주 읽지만... 읽다보면 눈이 금방 피로해져서 종이책이 더 좋더라 종이책은 넘길 때 그 느낌이 넘 좋음
이런 토론 그립습니다. 제작진님들 그립네요.
전자책은 눈이 좀 아프지만, 두꺼운 책도 자유자제로 자세를 바꿔가며 가볍게 볼 수 있다는 게 좋은 듯ㅎ
아낌없이 주는 나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이책 단점은 부피를 너무 차지함....ㅠ
곰고미 그쵸 종이책의 유일한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ㅠ
특히 요즘 책들 죄다 양장본으로 나와서 부피 엄청 차지함..
부피를 차지하지만, 그 또한 소유적으로 볼때 굉장한 이점이라고 봅니다. 책을 소유하는 사람들은 그 책이 얼마나 있는지 실감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니까요.
뭔가 유명하고 이쁜 표지의 책은 사고 이책이재밌는지 잘모르겠고 킬링타임으로 가볍게볼때 디지털..
이북은 물리적인 제약이 줄어든다는 게 너무 좋은 것 같음.
몇십몇백권이 이북리더기 하나 안에 다 들어가니까....
개인적으로는 지식정보를 습득하기 위한 책은 이북쪽으로 많이 사고, 소설류는 종이책으로 많이 삼.
다만 종이책으로 사는 최우선 기준은 두번세번 읽을만한 책이냐는 것!
무턱대고 끌려서 산들 책장에 꽂아두고 다시 잘 읽지않음.
각자 장단점이 있는 거지만 종이책과 도서관은 다만 완전 없어지진 않을 것
9:54 고향 자랑 얘기 할 허락을 MC가 아닌 게스트 김여외 작가님한테 믈어보는 오헬리엉이나 그걸 허락하는 작가님도 귀여워. ㅋㅋㅋ
저는 전자책이 잘 안읽히더라구요...그냥 눈에 잘 안읽혀요
난 종이책이 더 좋음, 소장가치도 있고,전자책에서 느낄수 없는 것도 있음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 시티 도서관에서 저도 자다가 쫓겨 날 뻔 했어요. 홈리스 사람들 때문인것 같아요 100프로 확실한건 아니지만
새로운것은 환영받고
오래된것은 사랑받는다
ㅡJ.Gㅡ
종이를 만지며 그 냄새를 맡으며 한장 한장 넘기며 읽는 재미는 절대 잊을수 없음. 도쿄의 스타벅스 츠타야 서점 최고. 록뽕기와 다이칸야마가 우명한데 정말 희귀한 자료도 많고 종일 커피향과 재즈가 끊이지 않음. 안 사고 이것저것 읽을수 있는 캐주얼한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