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로 태어나서 당연히 자기가 지도자를 세습받을거라고 확신하는 주인공, 자기가 정당하게 노력해서 얻은 결과물을 안나누는걸 욕심이라고 하면서 분배시키고, 원숭이가 꼬리빠지게 딴 과일을 나무 아래서 쳐다보기만 한 윗대가리 주인공 이름으로 주는 점 등 만든 곳이 코리아는 코리안데 노스인지 사우스인지 헷갈리게 하는 게임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현업에서 일하던 실력있는 개발자들이 쉽게 올리도 없고 몸값도 비싸서 정부지원 부트캠프 몇개월 진행한 초보 개발자들 몇명 데려다가 그래픽은 싸게 외주 맡기고 해서 진행한게 아닐까 싶음.. 그리고 9천안에 건물 임대료, PC 및 각종 자재 구입, 회식 비용 이런거 다 고려하면 6개월 정도면 9천 나올만함
저는 이 게임으로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그리고 성인에게, 예컨대 나이와 지혜, 지식의 간극을 초월하여 '청렴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 하도록, 또 그 대답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에서 아빠 사자가 제시했던 덕목을 기억하십니까? 공정, 정직, 배려, 약속, 책임, 절제. 이렇게 여섯가지 덕목이었습니다. 여기서 이 게임은 '절제'하여 게임에 들어갈 돈을 아꼈고, 굳이 그 사실을 '정직'하게 말하지 않았으며, '공정'하게 사자와 용사가 나오는 두 게임을 차이가 없도록 한데다가, 딱히 게임을 훌륭하게 만든다는 '약속'을 하지 않았으므로, 청렴연수원에게는 '책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게임에서 나왔던 덕목을 모두 보여주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횡령, 낭비, 나태, 강요, 허망, 의심이라는 부패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국민의 세금을 이러한 게임 제작에 '낭비'하였고, 완성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것을 보아 '나태'로 말미암은 일인 것 같으며, 수천만 원의 돈을 '횡령'한 것은 아닌지 '의심'을 산데다가, 학생들에게 이 게임을 '강요'하는 것 같아 '허망'을 느끼게 합니다. 이렇게 부패를 은연중에 보여주는 게임은 많은 생각늘 할 수 있도록 해주죠.
청렴에 대한 가치의 교육이 아닌, 정부가 원하는 이데올로기의 교육을 위한 게임. 교육이 이데올로기를 재생산한다는 애플의 말에 처음으로 진지한 공감을 할 수 있게 해준 아~~~~주 고마운 쓰레기 게임. 이 게임을 통해 애들이 얻을 수 있는건 약간의 짜증과 정부가 바라는 자신들의 모습일 뿐, 청렴이라는 가치는 그 어디에도 없는 듯.
@@유명한 네 ㅋㅋ 우리가 퀄 좋다고 하는 게임 개발이 수억~수백억씩도 들어가는거 생각하면 9천이면 사실 개발자 몇명 월급 두세달 주면 끝나니까요.. 개발자가 의욕을 가지고 1인개발 한 게임보다 퀄은 떨어지는데 저런걸 의욕을 가지고 개발할 게임은 또 아니니까 가격대비 퀄리티가 떨어진다고 하기보단 그냥 발주 자체가 쓰레기같다고 하는게 맞는거같아요.
@@유명한 국가예산으로 발주되는 공사/용역/자재 들은 일반적으로 생각되는 비용보다 상상 이상으로 많아요. 정확히 공공 입찰로 진행한건지 수의계약으로 진행한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수의계약도 남겨먹으려고 기존 시세보다 많이 견적을 넣긴 했을테지만 정도 이상으로 남겨먹진 못했을거예요. 그러니까 만든 퀄리티는 둘째치고 저걸 발주할 생각과 계약을 용인한 발주처 자체가 문제다. 라고 볼수있다는거죠.
진짜로 이거 만든나라가 북한인지 남한인지 헷갈림. 우리나라를 비롯한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본인의 재화에 대한 권리를 가지는건 당연한거고, 열심히 일해서 재화를 창출한 자본가들은, 불법적인 일을 저지르지 않는다면 그들의 재산은 존중받아야 마땅한데, 이 게임은 대놓고 모든 재산을 나누는 결과적 평등을 "정의"로 규정하고있음. 진심으로 매우 사회주의적, 공산주의적인 게임이라 윗대가리들 정신상태가 의심됨.
게임 퀄리티는... 차치하고 게임을 완전한 해악 덩어리로 보던 기성세대의 시선에도 불구하고 정부기관이란 곳에서 아이들이 여가로 게임을 한다는 걸 인정하고 차라리 교육적 목적으로 게임을 만들자는 아이디어 자체는 매우 칭찬하고 싶습니다. 과거부터 교육정책이 현실과 지나치게 동떨어져 보일 때가 많았는데, 부디 이 게임이 나로호가 그랬듯이 발전적인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게임으로 교육을 만드자는 아이디어는 엄청 오래됬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교육목적으로 게임을 만든것도 있지만 당연히 결과는 처참했죠 애초에 게임과 교육을 하나로 합치자는것 자체가 굉장히 어렵다는게 증명된지 오래되었죠 저는 반대로 이딴 퀄리티나 말도 안되는 내용을 대충 휘갈겨 게임으로 만든다는것 자체가 역으로 게임에 대해 젼혀 관심없고 대충 이 정도면 되지 라는 마인드로 만들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에 관심이 없다, 대충 만들었다 이 두가지 비교해봤자 도긴개긴이니 이따구로 만들바엔 청소년 복지나 학교폭력 피해자 방지 정책에 쓰는게 더 났다고 생각합니다
@@GoodFriend1 게임을 교육용으로 쓰자는 아이디어 자체는 오래 됐다는 걸 잘 압니다만 교육용 게임을 PC용 패키지로 만드는 건 사기업처럼 영리 목적이 아니라면 당연히 한계가 있기 마련이고, 모바일 환경 속 간단하고 아기자기한 형태의 게임이 활발히 개발되고 유통되며 아이들마다 휴대폰만 있으면 게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기는 아무리 길게 잡아도 이제 10년 채 안 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보니 디딤돌이 될 수 있겠다 싶은 거였습니다. 우리나라 행정 체계에 대중들의 신뢰가 매우 떨어져 있어서 욕하는 게 저도 백번 이해됩니다만, 또 너무 그렇게 나쁘게만 보시면 공공기관에서 이따위 게임마저도 엄두를 내지 못할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GoodFriend1 아울러 게임을 교육용으로 쓸 수 있는 사례는 제 생각에 분명히 있습니다. 예컨대 저 어릴 때만 해도 컴퓨터실에서 타자연습을 목적으로 산성비 같은 간단한 게임을 했었습니다. 또한 큐플레이같은 퀴즈게임, (플레이 타임이 길어서 그렇지)대항해시대나 문명도 역사, 지리적 측면에서 충분히 교육적입니다. 공기관은 사기업처럼 대놓고 효율이나 영리를 주된 목적으로 취할 수 없는 상황이므로 영상속 저런 게임이나마 만들면서 사업 기반이 갖춰져야 진짜로 교육용이면서도 게임다운 게임이 만들어질 수 있을 거라 봅니다.
정말 놀랍게도 국가사업 치고는 괜찮게 만든 게임퀄리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UI를 에셋을 안썼다는 가정하에, 모든 캐릭터 그래픽 소스를 새로 생산했거나 외주를 했다거나 하는 가정하에. 게임 진행 자체는 그다지 뭐 큰 문제는 없는걸로보아 적당한 수준의 QA는 거쳤을것으로 판단되고, 단순 영상에서 보이는 지나가는 컨텐츠 갯수로 보아 아예 아무 베이스 기획없이 만든것도 아닌 것으로 보이니 나름 구색은 맞췄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 호평하냐구요? 국가사업 쳐내는 수많은 ㅈ소기업을 들락거려보신분은 알게될겁니다. 거기에는 사수없는 신입 대다수와 대충 간신히 게임 만들어서 낼수있는 개발자 한 명, 그리고 어떻게든 통과가 되기만 하면 세금뜯어먹기위해 혈안이 되어 이런저런 방법으로 국가사업을 받아오는 대표가 있거든요. 그런데 그 와중에 이 정도 퀄리티? 사실 더럽게 잘나온거에요. 농담하는게 아니고 국가사업 상위 5% 이내 아웃풋입니다. 아 물론 뭐 객관적으로 게임을 잘만들었다 그런건 아니에요. 그냥 현실이 그렇다는것... 이걸 만든데를 욕하기보다는 솔직히 이딴걸 만들라고 뿌려준 기관을 욕하는게 맞습니다. 가-끔 가다가 보석 하나씩 튀어나오는데 그런분들이 대단한거라고 생각될정도로, 예산 집행 방식부터 기간 산정 등등 욕하고싶은게 한두개가 아니에요. 얘네는 게임을 만들길 애초에 원하지도 않는것처럼 보이거든요.
![사상 최악의 퀄리티. '잼버리 메타버스' 제가 대신 해보겠습니다. [대똥꼬쇼]](http://i.ytimg.com/vi/XoeWeTKz-ao/mqdefault.jpg)
![사상 최악의 퀄리티. '잼버리 메타버스' 제가 대신 해보겠습니다. [대똥꼬쇼]](/img/tr.png)
![광고 개수로 밀어붙이는 게임. '갓삼국' 제가 대신 해보겠습니다. [대똥꼬쇼]](http://i.ytimg.com/vi/YqX7zLu-zYM/mqdefault.jpg)
사자로 태어나서 당연히 자기가 지도자를 세습받을거라고 확신하는 주인공, 자기가 정당하게 노력해서 얻은 결과물을 안나누는걸 욕심이라고 하면서 분배시키고, 원숭이가 꼬리빠지게 딴 과일을 나무 아래서 쳐다보기만 한 윗대가리 주인공 이름으로 주는 점 등 만든 곳이 코리아는 코리안데 노스인지 사우스인지 헷갈리게 하는 게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점...야점이요...
으캬캬캬캬캬캬캬캬캭
당신의 11분 텍스트로 대체되었다
권력세습 재산분배 절대적 지위자
완전 그나라
청렴하지 않은 것들이 청렴함을 가르치려하면 이렇게 된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군요.
ㅇㄱㄹㅇ
재명.님같은분.이.청렴.을.위해나서.야. 💙💙💙💙💙💙💙💙💙💙💙💙
ㄹㅇㅋㅋ
이야
@@낙사연구소 이거 번역해주실분?
한국 정부가 우리 세금이 이딴 쓰레기를 만드는데 쓰인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싶었나봐요.
바로 이거였네 ㅋㅋㅋㅋㅋㅋ
이거다 ㅋㅋ
정답이다
이거다!!! 이분이 주제를 알려주셨어!!
이정도면 국가기관에서 만든 교육용 게임치고 잘 만들었는데?
청렴 어드벤처라! 높으신분들께 꼭 필요한 게임이네요!
이게 정말 초등학생을 타겟으로 한거라면 모든 등장인물의 스크립트를 보며 '난 이러지 말아야겠다.' 라는 깨달음을 주는 발상의 전환인 셈이구요!
아이 그래 맞았어~~
반면교사였노~
청렴교육을 하고 싶으면 국민의 세금으로 쓰레기를 만들지 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Dlwj-m5z 제작비 9천이 리얼 참트루인지는 몰라도 저 퀄리티에 500이상 들어갔으면 나머지 돈은 누군가의 뒷주머니로 들어갔을 게 뻔해보이는데...
@@etoilepetit5671 컴터키는 법도 모르는 사람들 코딩교육시키고 장비사고 하는것도 포함시켰다고 생각해야 납득할거같긴함ㅋㅋㅋ
청렴 : 니들 세금으로 이런거 만들었음. 어때 세금 투명하게 썼지?
@@Dlwj-m5z 아니긴 시발 ㅋㅋ 제작하는데 하청에다가 100만원 던져주고 8900만원으로 룸뺭조졌겠구먄 ㅋㅋㅋ
다른 면으로 보면 꽤 깊은 가르침을 줌...
*아! 우리 부모님이 직장에서 피땀흘려 얻은 돈을 뜯은 세금은 결국 1%만 쓰이고 나머지는 누군가의 주머니로 들어가는구나!*
1%나 쓰임?
밑에 답글 대체 뭔일을 ...
90만원은 써야죠ㅋㅋ
개발자 1주일 봉급은 줘야
@@zxcv225 1주일 안 걸릴 수도 있는 퀄리티입니다.ㅋㅋ
선생님 1% 앞에 0. 을빼셨어요
11:00 진짜 차라리 청렴과 결백을 다룬 도서 10권을 읽고 독후 감상문 쓰는 게 더 유익할 것 같다
독후감은 진짜 유익하기라도 하지 저건ㅋㅋㅋㅋㅋㅋㅋㅋ
도서 10권을 반강제로 읽는 것 또한 상상할 수 없는 말입니다 ㅎㅎ
@@Loving-God-is-the-highest-good 애초에 학교 다니는 것부터 반강제적인데..?
@@Toruim00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퇴라는 방법이 있기도 하잖아요. ^^;
@@Loving-God-is-the-highest-good 한국에서 초등교육은 의무아님?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현업에서 일하던 실력있는 개발자들이 쉽게 올리도 없고 몸값도 비싸서
정부지원 부트캠프 몇개월 진행한 초보 개발자들 몇명 데려다가 그래픽은 싸게 외주 맡기고 해서 진행한게 아닐까 싶음..
그리고 9천안에 건물 임대료, PC 및 각종 자재 구입, 회식 비용 이런거 다 고려하면 6개월 정도면 9천 나올만함
ㅇㄱㅁㄸ
*회식 비용*
오 이거다
회식은 해야지 ㅇㅇ;
이거 ㄹㅇ
게임 이름은 청렴 어드벤처인데 게임의 질은 이게 과연 청렴하게 만들어진 게임인지 의문스러울 지경ㅋㅋㅋㅋㅋ
창렬 어드벤처로 이름 바꿔야 할듯
단 하나 좋은점이 있다면 아마추어 프로그래머들이 이런 기회를 통해 게임을 만들 수 있다는게 있긴한듯
@@jarangsruun 오히려 포트폴리오에도 못올릴것 같아요
@@jarangsruun 세금으로 똥쓰레기 만드느라 퀄리티도 구린데 도움보단 호구보는법을 배운것같어..
횡령 어드벤쳐ㅋㅋㅋㅋㅋ
예산 9천만원에서 반은 임원이 먹고, 또 반은 중간 관리자가 먹고 남은 2250만원 중 2200만원을 회식비와 인센티브등으로 쓰고 남은 50만원으로 만든 게임같네요.
당장 아카라이브나 디시에 있는 사람들 500만정도 주면 온갖 외계기술 동원해서 저것보단 잘 만들듯
줫나게 청렴한 게임이네 ㅋㅋㅋ
딱 2000년도 플래시 열풍이었을때 고수들이 무임금 취미로 만든 플래시가 저거랑 맞먹거나 더 나았던 것 같음.
@@etoilepetit5671 그게 내용면이든 형식면이든 훨씬 나은듯
@@etoilepetit5671 솔직히 저딴거 보다 과격한 레이싱이 더 나은듯
게임성도 교육성도 내다버린 대단한 게임
그정도는 아닌데?
@@nemobin 이건 내가 300만원 받아도 만들수 있을듯
이딴거에 1억태운게 ㄹㅈㄷ네
@@nemobin 누가봐도 그렇잖아..
@@nemobin 아니긴 뭐가 아니야
@@nemobin 진심으로 유니티 2d 기준 저정도 퀄리티면 얼마 안걸려요
그래픽도 심각한 수준에 분량도 적어서 저정도면 진짜 한달 안에 완성함
청렴의 용사가 개웃긴게 용사가 강약약강임ㅋㅋㅋ 오크는 힘으로 제압하고
드래곤 한테는 못개김
강약약강 조기교육
계김× 개김ㅇ
@@레몬푸딩 감샴다
아ㅋㅋ 드래곤 상대로 개길태면 개겨보라고ㅋㅋㅋ
사회생홞 미리 알려주는 갓겜이네
저는 이 게임으로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그리고 성인에게, 예컨대 나이와 지혜, 지식의 간극을 초월하여 '청렴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 하도록, 또 그 대답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에서 아빠 사자가 제시했던 덕목을 기억하십니까? 공정, 정직, 배려, 약속, 책임, 절제. 이렇게 여섯가지 덕목이었습니다.
여기서 이 게임은 '절제'하여 게임에 들어갈 돈을 아꼈고, 굳이 그 사실을 '정직'하게 말하지 않았으며, '공정'하게 사자와 용사가 나오는 두 게임을 차이가 없도록 한데다가, 딱히 게임을 훌륭하게 만든다는 '약속'을 하지 않았으므로, 청렴연수원에게는 '책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게임에서 나왔던 덕목을 모두 보여주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횡령, 낭비, 나태, 강요, 허망, 의심이라는 부패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국민의 세금을 이러한 게임 제작에 '낭비'하였고, 완성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것을 보아 '나태'로 말미암은 일인 것 같으며, 수천만 원의 돈을 '횡령'한 것은 아닌지 '의심'을 산데다가, 학생들에게 이 게임을 '강요'하는 것 같아 '허망'을 느끼게 합니다. 이렇게 부패를 은연중에 보여주는 게임은 많은 생각늘 할 수 있도록 해주죠.
ㅋㅋㅋㅋㅋㅋㅋ 뭐냐고
자소서 잘 쓸듯
스토리라인은 수박 겉핥기 식으로 이해한 이세계물로 작위적인 설정이 많음. 어쩌면 청렴교육이라면서 공무원 연수에서 레크리에이션이나 퀴즈용으로 그래픽을 만들었다가 빠꾸먹은 걸 '예산 아까우니 이걸로 돌려막죠'한 결과물이 초등학생에게 넘어간 게 아닐까 싶습니다.
제작비마저 청렴해지기 위해 돈을 아예 안 들였네요^^ 뭐든 아끼는게 좋죠^^
아닌데? 회식비로 다 썼는데?
횡렴 어드벤처 ㄷㄷ
@@fact0s ㄷㄷ
코끼리와 기린같은 강자에게는 설설기면서 홍학이나 원숭이 같은 약자에게는 강제로 뜯어가는 자연의 법칙을 보여주는 게임
코딩 조금이라도 배운 아무나 잡아다 백만원 준다 하면 나올 것 같은 결과물
청렴을 왜 우리한테 알려주냐고, 지들이 청렴해야지
9천만원을 허공에 뿌리는 가장 간단한 방법
진짜 이딴데 우리 세금이 낭비되었다는게 참;;
청렴교육이 아니라 탈세교육 게임인듯
청렴이 필요한건 윗대가린데 애들한테 저러는 것도 웃음벨 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ㅋㅋ
9천만원의 예산으로 이걸 만드신 분들께 하루봉일 이것만 붙들고 플레이 하고 있어라 라고 하고싶다
만든분들은,잘못이없지 윗대가리들이...
존재자체만으로 현실을 청렴과는 정반대임을 드러내는 유사게임
보통 저런류 게임 1,000만원 지원 통과도 힘듭니다.. 인맥인듯 ㅋㅋㅋ
서울대 출신이면 거진 통과 하더라구요
It쪽 에 서울대 라인이 쫙깔려있어서 ;;;
게임 사업 응모해본 사람들은1000만원 지원받기도 컷이 얼마나 빡센지 다 아는데 이런 게 국가에서 만든 게임...^^
@@히에누 ㄹㅇ ㅋㅋㅋ
@@passman11 ㅎㄷㄷ 고급정보네요
놀랍게도 지방에서는 개같이 통과됩니다.
게임업계의 몇%가 수도권에 모여있는지 생각해보시면 왜 그런지 답이 나옵니다....
대학생들 백만원 이백만원주고 시킨 작품임 백퍼
퀄리티나 내용이 진짜 저때 만드는 작품임
대체 얼마나 빼돌린거냐...
나라에 돈이 없는게 아니라 도둑놈들이 많다는 걸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영상이였습니다...허본좌 연전연승...
인내와 끈기를 분노조절을 배울수 있는 게임이군
아 혁명을 일으켜 윗대가리를 물갈이 시키자는 큰 뜻이 담긴 게임이군요 감동했습니다 ㅠ
초등학생에게 청렴에 대해 알려주기 위한 게임 (X)
청렴은 무슨 9천만원 꺼억ㅋㅋㅋ 할려고 만든 결과물 (O)
만든놈이 청렴을 좀 배워야할거같네요
청렴이 아니라 창렬인득
청렴에 대한 가치의 교육이 아닌, 정부가 원하는 이데올로기의 교육을 위한 게임. 교육이 이데올로기를 재생산한다는 애플의 말에 처음으로 진지한 공감을 할 수 있게 해준 아~~~~주 고마운 쓰레기 게임. 이 게임을 통해 애들이 얻을 수 있는건 약간의 짜증과 정부가 바라는 자신들의 모습일 뿐, 청렴이라는 가치는 그 어디에도 없는 듯.
7:14 용사 아무리봐도 안전가족의 행동이 같은데 ㅋㅋ
이 게임은 작년 4월 국민권익위원회 산하 청렴연수원이 9천만원에 입찰을 해서 만들어진 게임임을 말씀드립니다.
문?...아니가.....?
청렴의 용사는 대사 퀼리티나 ㅈ간과 깐프와 ㅈ블린 등등 여러모로 스토리에 공을 들여서 잘 뽑은 거 같음
교훈까지 완벽
9천만원 예산의 유사게임 또는 프로그램 치고는 퀄리티가 썩 나쁘진 않은데
지적하신것과 같이 대체 어느 덕목이 청렴과 관계가 있는건지 의문인 구성과
재미없도록 만든 구성(왜 하는지 알 수 없는 미니게임, 불필요한 동선 등)에는 아무래도 욕을 안할수가 없네요
9천만에 저 퀄이 나쁘지 않다구요...?
@@유명한 네 ㅋㅋ 우리가 퀄 좋다고 하는 게임 개발이 수억~수백억씩도 들어가는거 생각하면 9천이면 사실 개발자 몇명 월급 두세달 주면 끝나니까요.. 개발자가 의욕을 가지고 1인개발 한 게임보다 퀄은 떨어지는데 저런걸 의욕을 가지고 개발할 게임은 또 아니니까 가격대비 퀄리티가 떨어진다고 하기보단 그냥 발주 자체가 쓰레기같다고 하는게 맞는거같아요.
@@흑구미 저정도면 1명이 만들어도 몇 주면 제작 가능하단걸 생각한다면...
@@흑구미 여러명이었다면 몇 달 월급이 아니라 1달 월급으로도 됐을테고 인원도 많게 봐야 5명정도였을텐데
@@유명한 국가예산으로 발주되는 공사/용역/자재 들은 일반적으로 생각되는 비용보다 상상 이상으로 많아요. 정확히 공공 입찰로 진행한건지 수의계약으로 진행한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수의계약도 남겨먹으려고 기존 시세보다 많이 견적을 넣긴 했을테지만 정도 이상으로 남겨먹진 못했을거예요. 그러니까 만든 퀄리티는 둘째치고 저걸 발주할 생각과 계약을 용인한 발주처 자체가 문제다. 라고 볼수있다는거죠.
다른건 다 좋은데 그래픽 깨지는건 어떻게 안되냐 진짜 대학생이 만든 게임도 그래픽이 깨지진 않는단 말이야
ㅋㅋㅋㅋ 저희 회사 공기업이라 1년에 수시로 청렴 교육 이수해야하는데 청렴 연수원 들가서 메인화면 보니까 광고 띄워놨더라고요 그래서 안 했어요
진짜 현대 사회에 아무도 지키지 않는 쓰레기같은 것들만 모아오라고 하네요
공정 정직 배려 절제 책임 약속 ㅋㅋㅋㅋㅋㅋ
이건 좀 억깐데?
지켜야 하는건 맞잖아. 그걸 알려주는 방식이 개같아서 그렇지
국가기관에서 지키지 말라고 하면 그게 더 웃기지
@@youdobu ㄹㅇ
윗대가리들이 하나도 안지키는것만 모아놨군여
진짜로 이거 만든나라가 북한인지 남한인지 헷갈림.
우리나라를 비롯한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본인의 재화에 대한 권리를 가지는건 당연한거고, 열심히 일해서 재화를 창출한 자본가들은, 불법적인 일을 저지르지 않는다면 그들의 재산은 존중받아야 마땅한데, 이 게임은 대놓고 모든 재산을 나누는 결과적 평등을 "정의"로 규정하고있음.
진심으로 매우 사회주의적, 공산주의적인 게임이라 윗대가리들 정신상태가 의심됨.
'청렴'없는 청렴 어드벤쳐 ㅋㅋㅋㅋㅋ 세금낭비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게 되는겜
왕의 아들이 왕이 되는 세습제... 먼저 사냥터를 발견한 홍학에게 공평을 강요하는 사회분위기... 어? 이거 완전 북ㅎ
저런 끌려가셨네
게임 학원 다닐때 제일 처음 들었던 말이 게임에 교육이던 정치던 종교던 뭔가 담지말라고 했었지
4:00
정보)홍수때 바다로 흘러들어간 하마가 상어를 토막내서 죽였다는 썰이 존재하며,빡친 하마를 민물속에서 이길 수 있는 생물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참고는 악어는 빡친하마 빼고는 다 이긴다.
아빠사자 더빙 존나웃기네 진짜ㅋㅋㅋㅋㅋ
정말 모아재 채널 영상중 가장 크게 웃었던 영상입니다ㅋㅋㅋㅋ
진짜 무슨 2000년대 플래시365에서 일반 유저들이 만든 수준 퀄리티네...
이정도면 진짜 탈세감사 한번 해봐야한다
남은 제작비는 제작진분들이 맛있게 드셨답니다~
5:35
일요일 교회 VS 디즈니 만화 동산
그땐 그랬지.
7:20 ㅋㅋ 정직하고 부패하지말자면서 답은 힘찍누 ㅋㅋㅋㅋ
청렴이라면서 돈은 누군가 다 빼먹은거 같은 게임
부패한 왕 : 아들아 이게 무슨짓이냐!
청렴한 아들 : 아버지 왕위를 계승증입니다
잼버리 메타버스 영상 보고 이 청렴어드벤처 다시 보니 이게 선녀였네.... ㅋㅋㅋㅋㅋㅋ....
진짜 이것보다 더한게 나올줄이야.
게임은 하지도 않았는데 영상만 봐도 손발이 덜덜 떨리고 공부하러 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게 순기능인가
이런 게임이 있는지도 몰랐는데ㅋㅋㅋㅋㅋ 어질어질 하네요
사실 이제 청렴 어드벤처가 시작됐으니 우리가 청렴하지 못한 저 기관과 싸워서 이겨내야 되는개 아닐까??
막 국민청원넣고 해서 이기면 저 게임 히든앤딩으로 진정한 청렴의 용사이야기 같은걸로 나오는거지 청렴은 가만히 있다고 얻을 수 있는게 아니다!! 하면서
오~
아니 tts가 자동으로 들려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9
우리 정부: 어린이 여러분 오늘은 교육을 위해 특별한 선생님이 오실거에요~
블라디미르 레닌: 여러분 아무리 자신의 것이라도 무조건 나눠야 합니다~ 모두가 평등하게 가난한것이 북쪽의 도덕이랍니다
아니 근데 성대모사 개잘하네 진심 ㅋㅋㅋㅋㅋ
9000만원 중 8000만원을 회식비로 쓴 듯한 게임이네요
8500만을 회식비로..
백만원은 썼냐
더빙 싹 다 어디서 들어본 TTS 목소리네ㅋㅋㅋㅋㅋㅋ
이젠 ㅈ세계물에서도 식상해서 안쓰는 갑분용 패턴ㅋㅋ
1:15 써본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0 결론 국가대가리를 쳐야해!
지난 추석때 피방에서 초1,2학년으로 보이는 얘들이 삼촌 손잡고 와서 둘이서 욕설을 무친듯이 내뱉으면서 롤하던데;; 과연 이 게임이 그 친구들을 만족시켜 줄 수 있을까….
그나저나 내 돈으로 왜 저런 걸 만드는건데;;;;;;;;;
4:33 프리토
현직 잼으로써 정말 이게 국가 세금 낭비해서 만들 게임인가 싶군요
게임 자체가 부정부패가 뭔지 잘 보여주네. 교육적인듯.
정부가 게임 규제하는 이유가 있었구나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 퀄리티는... 차치하고
게임을 완전한 해악 덩어리로 보던 기성세대의 시선에도 불구하고
정부기관이란 곳에서 아이들이 여가로 게임을 한다는 걸 인정하고 차라리 교육적 목적으로 게임을 만들자는 아이디어 자체는 매우 칭찬하고 싶습니다.
과거부터 교육정책이 현실과 지나치게 동떨어져 보일 때가 많았는데, 부디 이 게임이 나로호가 그랬듯이 발전적인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게임으로 교육을 만드자는 아이디어는 엄청 오래됬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교육목적으로 게임을 만든것도 있지만
당연히 결과는 처참했죠
애초에 게임과 교육을 하나로 합치자는것 자체가 굉장히 어렵다는게 증명된지 오래되었죠
저는 반대로 이딴 퀄리티나 말도 안되는 내용을 대충 휘갈겨 게임으로 만든다는것 자체가
역으로 게임에 대해 젼혀 관심없고 대충 이 정도면 되지 라는 마인드로 만들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에 관심이 없다, 대충 만들었다 이 두가지 비교해봤자 도긴개긴이니
이따구로 만들바엔 청소년 복지나 학교폭력 피해자 방지 정책에 쓰는게 더 났다고 생각합니다
@@GoodFriend1 게임을 교육용으로 쓰자는 아이디어 자체는 오래 됐다는 걸 잘 압니다만
교육용 게임을 PC용 패키지로 만드는 건 사기업처럼 영리 목적이 아니라면 당연히 한계가 있기 마련이고, 모바일 환경 속 간단하고 아기자기한 형태의 게임이 활발히 개발되고 유통되며 아이들마다 휴대폰만 있으면 게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기는 아무리 길게 잡아도 이제 10년 채 안 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보니 디딤돌이 될 수 있겠다 싶은 거였습니다.
우리나라 행정 체계에 대중들의 신뢰가 매우 떨어져 있어서 욕하는 게 저도 백번 이해됩니다만, 또 너무 그렇게 나쁘게만 보시면 공공기관에서 이따위 게임마저도 엄두를 내지 못할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GoodFriend1 아울러 게임을 교육용으로 쓸 수 있는 사례는 제 생각에 분명히 있습니다.
예컨대 저 어릴 때만 해도 컴퓨터실에서 타자연습을 목적으로 산성비 같은 간단한 게임을 했었습니다. 또한 큐플레이같은 퀴즈게임, (플레이 타임이 길어서 그렇지)대항해시대나 문명도 역사, 지리적 측면에서 충분히 교육적입니다.
공기관은 사기업처럼 대놓고 효율이나 영리를 주된 목적으로 취할 수 없는 상황이므로 영상속 저런 게임이나마 만들면서 사업 기반이 갖춰져야 진짜로 교육용이면서도 게임다운 게임이 만들어질 수 있을 거라 봅니다.
구라안까고 나 500만 주면 진짜로 저거보다 훨씬 유익한 게임 만들어올게요. 플탐 최소 10시간 짜리 쌉가능 믿고 맡겨주세요 청렴연수원 관계자분들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저건 스크래치로 예산없이 만들 수 있겠다고 생각되네요
존재부터 청렴하지 못한데?
ㄹㅇㅋㅋ
근ㅇ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개발비용 사용 내역
개발:100만원
식비:5천만원
명절떡값:3천만원
공과금:9백만원
총 9천만원
이 정도면 이거 만든사람 싹다 소환조사 들어가야하는거 아님?ㅋㅋㅋ 나라에 도둑놈이 뭐이리 많어 에휴
1:03 여기서부터 앱스토어에서 거른 이유를 알수있었다
게임은 청렴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은 김치워리어
대단하다!!
김치 어드벤처ㅋㅋㅋ
9000만원이면 열정페이 아닌가?
부트캠프 생초보 개발자라도 180은 줄꺼고 아무리 아무리 줄여도 5명 이상은 되야하는대 최소로 잡아도 월급만 6개월에 5400이지 않나?
180으로 잡아도. 그리고5명은 말도 안되고
군대에서는 한끼 2000원도 안하는것도 국민의 혈세 ㅇㅈㄹ하면서
저딴대에다가 9000만원을 썼다는게 진짜 논센스지
이 게임 자체가 행위예술같은데 청렴안하면 이런 게임 나오게 된다는
ㅁㅊㅋㅋㅋㅋㅋㅋㅋ
'청렴 어드벤처'를 보고 '청렴'과 '양심'을 잃어버리는 것이 얼마나 추하고 역겨운 것인지를 배웠어요!
모아요는 삶에 대한 의지가 강합니다.
모아요는 급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모아요는 절대 직업을 버리고 잠적하지 않습니다.
모아요는 병에 걸리지 않습니다.
모아요는 건강합니다.
8:38 이 게임에서 가장 잘만든게 마왕임 ㅇㅇ
근데 마왕 남자임 여자임
남자여도 상관없을듯
눈나..
2:25 기린 목소리 상태가ㅋㅋㅋㅋㅋ
더빙 진짜 ㅋㅋㅋㅋ 개킹받게 똑같네요 형 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청렴이 필요한지 알려주는거구나
모아요님 대똥꼬쇼너무재밋어요 가슴이웅장해져요,,,,,
모아요 주 컨텐츠 대똥꼬쇼의 귀환!
2:19에서 도덕인데 똥떡 😆 😆 😆 😆 😆 😆
대체 뭘 했으면 이게 9000만원을 흡수한 걸까
진짜 우리의 세금은 어디로 갔는가.
어린 학생들도 물건을 구매하는 거로 세금을 내는데...
남녀노소 모두의 돈을 빨아서 그 돈은 무엇을 만들고 어디로 갔는가....
모아요는 건강합니다
모아요는 모르는 사람을 따라가지 않습니다
모아요는 마약을 하지 않습니다
모아요는 갑작스럽게 사고를 당할만할 일이 없습니다
이거 클리어 인증이 숙제면 난 차리리 책읽고 독후감 5장 쓸란다...
6:20 부패 ㄷㄷㄷㄷㄷㄷ
엘든링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큰일이긴 하네
차라리 9000만원으로 대학생 공모전을 했다면 저것보다 퀄 잘 나왔겠네…
이정도 수준이면 인디한테도 미안해지는데 이걸 무려 민간기업도 아닌 국가기관에서 만들었다는게 ㄹㅈㄷ
중고딩 5~7명 모여서 제작... 아니 외식비 20만원(분식집 떡볶이값)으로도 만들 수 있을듯한 게임.
TTS 성대모사 개잘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놀랍게도 국가사업 치고는 괜찮게 만든 게임퀄리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UI를 에셋을 안썼다는 가정하에, 모든 캐릭터 그래픽 소스를 새로 생산했거나 외주를 했다거나 하는 가정하에.
게임 진행 자체는 그다지 뭐 큰 문제는 없는걸로보아 적당한 수준의 QA는 거쳤을것으로 판단되고, 단순 영상에서 보이는 지나가는 컨텐츠 갯수로 보아 아예 아무 베이스 기획없이 만든것도 아닌 것으로 보이니 나름 구색은 맞췄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 호평하냐구요?
국가사업 쳐내는 수많은 ㅈ소기업을 들락거려보신분은 알게될겁니다. 거기에는 사수없는 신입 대다수와 대충 간신히 게임 만들어서 낼수있는 개발자 한 명, 그리고 어떻게든 통과가 되기만 하면 세금뜯어먹기위해 혈안이 되어 이런저런 방법으로 국가사업을 받아오는 대표가 있거든요. 그런데 그 와중에 이 정도 퀄리티? 사실 더럽게 잘나온거에요. 농담하는게 아니고 국가사업 상위 5% 이내 아웃풋입니다. 아 물론 뭐 객관적으로 게임을 잘만들었다 그런건 아니에요. 그냥 현실이 그렇다는것...
이걸 만든데를 욕하기보다는 솔직히 이딴걸 만들라고 뿌려준 기관을 욕하는게 맞습니다. 가-끔 가다가 보석 하나씩 튀어나오는데 그런분들이 대단한거라고 생각될정도로, 예산 집행 방식부터 기간 산정 등등 욕하고싶은게 한두개가 아니에요. 얘네는 게임을 만들길 애초에 원하지도 않는것처럼 보이거든요.
06:40 여러분들은 세월을 정통으로 맞은 메르세데스를 보고 계십니다.
홍학이 자리요 하는 거 웃기네ㅋㅋ
아 이제 보니까 부패한 정치인일지라도 아직 선한 마음이 남아있다고 개억지 부리는 엔딩인가ㅋㅋㅋㅋ
3:28 사회주의냐? 보통은 홍학에게 일정 세를 보장하면서 사냥터를 공유하는 게 맞지 않나?
세계수의 수가 수(樹)가 아니라 수(獸)였어?
3:50 이거는 사회주의잖어 ㅌㅋㅋㅋㅋㅋㅋㅋㅋ
북한정부가 아니라 우리나라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