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중학생때 부전역에서 강릉역가는 비둘기호 타봤는데 새벽 5시쯤부터 출발해서 강릉역에 도착하면 밤 11시가 넘어서야 도착했는데 어찌나 느리던지 철길에 깔아놓은 돌멩이가 하나하나 보일 정도 였지요. ㅎㅎ 요금도 참 저렴해서 탑승할때부터 종점에 갈 때까지 통로에 사람들이 빽빽하게 서있어서 자칫 잘못하면 하루종일 서서 다녀야해서 다리가 퉁퉁 부어서 무지 힘들기도 했어요.
6시간45분이면 옛날에 비해 많이 단축됐네요! 2011년 탔을 당시는 7시간30분 정도 걸렸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지금은 순천까지 나름 속도 내면서 달리지만 당시는 마산까지만 속도 냈고 그 이후로는 계속 시속 50~60정도로 달리는 노선이었죠..ㅎㅎ 그거 말고도 한때 장거리 연애 때문에 부산에서 강릉까지 격주로 무궁화호 편도 8시간30분 걸리며 오갔던 것도 추억이네요. 지금은 아마 그쪽도 동해로 구간 단축되고 소요시간도 많이 짧아졌을 거예요.ㅎㅎ 오래만에 경전선 무궁화호 간접체험도 해보고 영상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채널 파이팅!!
부전 목포간 경전선이군요 이게.. 본의아니게 고속화 전철화가 덜된 구간이 전라선쪽에 있어서 한참 돌아가는 노선이라 이제는 가장 시간이 걸리는 길이라 알고 있어요 이노선도 부전-마산간 개통 되 목포 순천간이 개통 되면 이제 삼랑진을 돌아갈 필요도 광주송정을 돌아갈 필요도 없어져서 많이 단축 될노선이라 이런 오래 돌아가는 노선도 추억이 되지요
텅빈님의 민박 보고 왔습니다, 처음 봤는데, 넘 사투리가 재미있으시고, 귀엽고도 웃깁니다. ㅎ
앞으로도 더욱 더 발전하시길 응원합니다. ㅎ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귀한시간 너무 감사합니다~~
1970년 고 2때 수학여행 다녀왔는데,부산역에서 광주역까지 완행열차로 무려 12시간이 걸렸었음.역이란 역은 다 섰으며,지금의 무궁화호는 그때에 비하면 초특급 열차지요. 게다가 냉난방 시설까지 갖춰져 있으니 격세지감 아닙니까!
오뚜기 열일하네😍😍😍
6시간동안열차타시겠네요
내려서 이거저것하면 7시간 정도 딱 나온것같아요ㅎㅎ
6시간45분 동안 기차여행은 지루하고 힘드셨겠네요
심심하기는 했는데 중간중간 감성있는 기차역들이 있어서 좋긴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전에서 목포까지70년 동안한번도안가봐서 여행가고싶다 대리만족 오뚜기화이팅
오뚜기의 대리만족 여행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넘부러워용ㅜ
좀 심심하긴 해도 낭만은 있더라구요ㅎㅎ
나 중학생때 부전역에서 강릉역가는 비둘기호 타봤는데 새벽 5시쯤부터 출발해서 강릉역에 도착하면 밤 11시가 넘어서야 도착했는데 어찌나 느리던지 철길에 깔아놓은 돌멩이가 하나하나 보일 정도 였지요. ㅎㅎ
요금도 참 저렴해서 탑승할때부터 종점에 갈 때까지 통로에 사람들이 빽빽하게 서있어서 자칫 잘못하면 하루종일 서서 다녀야해서 다리가 퉁퉁 부어서 무지 힘들기도 했어요.
와 밤 11시까지 너무 힘들었겠는데요ㅠ 요즘은 자리가 엄청 널널하더라구요 다리가 엄청 부을거 같아요 새벽출발이신데요ㄷㄷ
@@free97 그때는 중학생이라 힘들어도 괜찮았습니다. 이제는 동해중부선이 완공되면 다시 기차로 가볼려고요.
ㅎㅎㅎ 사실 무궁화호 3시간반 타고 이제 좀 겁나요^^ 수고하셨어요!!^^
어우 3시간도 엄청 고생하죠ㅎㅎ 감사합니다~~
근성철도체험하시군요 기차인데도 여러역정차
ktx가 생기기 전의 기차 여행을 느끼게 해주는 느낌이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잘 보고 가요~~
네 맞아요 그런느낌으로 찍으려고 노력했어요 ㅎㅎ
매번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매번 좋게 봐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재미있는 영상 만들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6시간45분이면 옛날에 비해 많이 단축됐네요! 2011년 탔을 당시는 7시간30분 정도 걸렸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지금은 순천까지 나름 속도 내면서 달리지만 당시는 마산까지만 속도 냈고 그 이후로는 계속 시속 50~60정도로 달리는 노선이었죠..ㅎㅎ 그거 말고도 한때 장거리 연애 때문에 부산에서 강릉까지 격주로 무궁화호 편도 8시간30분 걸리며 오갔던 것도 추억이네요. 지금은 아마 그쪽도 동해로 구간 단축되고 소요시간도 많이 짧아졌을 거예요.ㅎㅎ 오래만에 경전선 무궁화호 간접체험도 해보고 영상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채널 파이팅!!
감사합니다 최대한 무궁화호 옛쓰러운 느낌 살릴려고 노력해봤습니다 댓글도 너무 길게적어 주어서 너무 감사해요~~~~~~~
부산에서 창원,순천,광주,목포갈거면 부산사상터미널가서 버스타고 가는게 돈도 시간도 훨씬아끼죠
부산사상에서 목포가는게 준직통으로 가는거 타면 4시간컷이니까요
맞아요 저같은 경우에는 무궁화호로 떠나 보고 싶어서 그랬던 거라 시간 돈 이면 버스로 가는게 200퍼 좋아요
기차 여행 저도 개인쪽으로 좋아하느데
장자유덕분에 대리만족하고갑니다😊
화이팅입니다
이젠 국내에서 가장 긴 코스가 7시간도 안걸리네.. 마이 편해졌네
2005년도 직장다닐때 일부러 청량리>부전 중앙선 무궁화호 9시간40분 걸리는거 야간열차 탔었는데
근데도 후회되는건 청량리>부전 통일호 12시간 이상 걸리는 열차 못타본게 천추의 한이올시다
12시간 걸리는 기차도 있었다니 놀랍네요 ㄷㄷ 6시간45분도 꽤나 힘들었는데 12시간 기차있으면 한번 타보고 싶네요~~
며칠전에 광주송정역에서 부전찍고 천안으로 해서 장항선끝 한바퀴도는데만 15시간30분중 13시간 기차 탔네요 ㅎㅎ
와 13시간ㄷㄷ 7시간만 타도 꽤 지루하던데 대단하십니다~~
45년 전에는 부산서 광주까지 10시간50분 걸렸던 것으로 기억나네 많이 좋아졌지 그땐 비둘기호 이전에 보급은 쫌 역 건너뛰고 완행이라고 있었지
2024년 12월 보성~임성리 단선전철 개통하면 환승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사상~장유구간 직복선화 동시 개통으로 2시간 이상 줄어들기에 지루함은 없을것입니다
확실히 많이 돌긴하더라구요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아ㅎㅎ 오타가 났던것 같아요ㅎㅎ
저는 청량리에서 강릉 가는 무궁화호 노선 폐지 되기전에 타봤는데 5시간 걸렸어요
무궁화호 노선들이 요즘에는 많이 폐지되긴했더라구요 옛날 기차감성도 좋은데ㅎㅎ
부전 목포간 경전선이군요 이게.. 본의아니게 고속화 전철화가 덜된 구간이 전라선쪽에 있어서 한참 돌아가는 노선이라 이제는 가장 시간이 걸리는 길이라 알고 있어요 이노선도 부전-마산간 개통 되 목포 순천간이 개통 되면 이제 삼랑진을 돌아갈 필요도 광주송정을 돌아갈 필요도 없어져서 많이 단축 될노선이라 이런 오래 돌아가는 노선도 추억이 되지요
아~~ 이제는 더 단축 되는군요 이렇게 긴 열차도 하나 쯤은 국내에 있음 좋은데ㅠ 여튼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좋은 정보였습니다ㅎㅎ
7:10 스티로폼 아줌마쌍둥이인가?
7:48 뒤에 계시네 ㅎ
ㅋㅋㅋㅋ 편집점이 바뀌어서 그랬던것 같아요. 스토리상 ㅋㅋㅋㅋ 저도 방금 알았네요 ㅋㅋㅋㅋ
온김에 여행 좀 하시지 ㅜㅜ
더 할려했는데 너무 가고싶은데가 없더라구요ㅎㅎ
난 여름휴가때 강릉에서 수원까지 영동선과 태백선과 충북선을 경유해서 기차를 탄 적이 있었어요
목포에서내려 빵만먹방하지말고. 숙소방 얼마이ㅠ
숙소비가 28000원 정도 였던걸로 기억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