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있었던 주제라길래 뒤늦게라도 댓글을 달아보자면 제가 학생 때는 "상용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기술은 지금 내가 배우는 기술과는 조금 다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영상의 주제로 따지면 "실무코딩이란 학습코딩과 다른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개발자로 취직해 일을 해보니 그런거 없는거 같구요. 실무코딩에 대한 환상이 깨졌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에서는 학교에서 듣도보도 못한 신박한 기술과 노하우로 개발하고 있을줄 알았지만 결국 이 프로그램도 같은 인간이 만든거라는걸 깨달았습니다 ㅎㅎ 이런 가벼운 이야기를 하시려는거 같은데 왠지 다른쪽으로 이해하면 반박할 건덕지가 많아지는듯 하네요 그런 반박이 존재한다면 저는 널널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1인 개발을 해서 먹고사시는 분들은 그게 실무고 그게 정답인데 실무에 정답이 있다는 듯이 말하는게 말이 되나 싶구요. '실무'를 해본적이 없는 개발자 꿈나무들에게 미지의 영역에 대한 공포심으로 책을 구매하게 유도하는 등의 마케팅을 하려는 더러운 속셈이라고 생각드네요. '협업'이라는 키워드면 모를까 '실무'라는 단어 자체가 프로그래머로서 쓸 수 있는 단어인가 싶어요. '그럼 뭐 가짜 코딩도 있나?' 라는 생각이 드니까요. pseudo code로만 코딩을 배웠다면 인정입니다 ㅋㅋ
말씀하신 것을 들어보니, 영상의 주제가 동적 할당 이슈와 대동소이한 것 같습니다. task수행 시 runtime 단계에서 정해야할 메모리 양은 모든 runtime 환경마다, 관련 사업의 성공 여부에 따라 다른 것들이고, 온갖 이슈가 존재하기 때문에 compile 단계에서 정하는 것은 말이 안되죠. 실무라는 단어를 교육처럼 외부 분야에 갖다붙이는 순간에도 같은 문제가 생기는 듯합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만든 코드 한줄 한줄에는 온갖 이유들이 덕지덕지 묻어있을 겁니다. 그런데 코딩 교육이랍시고 실무"였던" 것을 교육에 가져온 순간, 그 이유들은 다 사라져버리고, 더이상 실무가 아니게 돼버린거죠. 당장 프로젝트 하나를 마치고, 연관된 다음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도 직전에 했던 프로젝트의 코드를 쓸 때 이슈가 매우 많고 코드 효용이 별로 없는 경우도 많지요. 마치, 실무자의 코드를 가져와서는 "실무코딩을 가르쳐준다"고 말하는 것은 돌고 있는 서비스 까서 "이 인스턴스는 보통 12~15개정도만 할당되니까, 앞으로 그냥 16개 배열로 쓰자"고 하는 위험한 발언을 뱉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온갖 이슈로부터 처맞아보고 실무를 겪는 "사람"이 중요한거지, 실무를 겪은 사람이 만든 "실무코드"라는 것은 의미가 크게 퇴색된다는 의미로 제게는 받아들여집니다. 단어를 맥락없이 받아들이는 사람은 좋은 가르침을 들을 자격이 없습니다. 그런 사람은 차단을 권해드립니다.
광고 카피에 과장이 있다는 것을 모두 알죠. 영화와 현실을 누구나 구분 하듯... 그런데 그게 내 삶에 방향을 바꾸는 수준의 의사결정을 요구하는 포인트에 개입될 때는 철저한 검증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두 각자의 생각과 판단이 있겠지요. 제가 너무 다르게 생각하는 것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을 것이고요. 몇몇 분들이 항상 국비지원 과정때문에 문의하시는 내용이라 영상으로 남겼습니다. 또 논란이 될 수 있겠으나 그건 제가 욕을 좀 먹으면 될 일이라 생각합니다. 보시는 분들이 이런 견해도 있다는 것을 알고 본인 판단에 도움이 된다면...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
신입이라 아는게 많이 없긴한데.. 가끔 회사분들 보면 실무에대한 환상이라고 생각될만한것들을 이야기하시는분들이 종종 계시더라구요.. 대단한거 같지도 않은데 엄청난것처럼 이야기하고... 아마 불쾌하다고 느끼시는분들은 자신의 환상이 깨지니 불쾌하신것 같고... 저는 매번 잘 배우고 갑니다.
정말로 실력있는 분들은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스스로 빛을 내시기 때문에...^^;;; 그렇다고 자부심에 '라떼는'을 언급하는 선배님들이 실력이 없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잘 관찰하셔서 자신에게 유익한 방향을 찾으시면 가장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
저도 비슷한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 객체 지향 언어를 C/C++ 언어와 비슷한 커리 큘럼으로 가르치는 사람들.. 공자왈 맹자왈이죠.. - 특정 아키텍처로 구성된 프레임 워크를 설명하는데 자신은 그 자체즈를 이해 못하는 사람. - 언어의 키워드의 의도를 모른 채 케이스 위주로 가르치려는 사람.. 여기까지는 그래도 제가 프로그래밍을 공부한 후에 느낀 것이구요.. 제가 현업 종사 시에 기술 영업했는데, 그 때 만났던 수 백명의 개발자들에 관해 얘기하면.. 정말 한도 끝도 없습니다.
OOP는 어떤 의미로 하나의 '사상'일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각자의 이해에 따라 다양한 접근과 해석이 가능한 부분이 분명 있는 것 같습니다. 뭐, 어차피 잘 만들어진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는 경우가 태반이라...잘 쓰는 것도 어렵지요. ^^; 의견과 피드백 감사합니다.
회사마다 룰이 다르고, 코드 스탠다드 다르고, 프로젝트의 업무흐름 설정 다르고, 코드 레벨에서 단일 기능에 대한 구현 방법이 다양한데 마치 모든 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코딩 스타일이 있다는 식으로 말하는건 경험 없는 초짜거나 경력에 허수가 있는 사람일듯 합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
국비 들으면서 실무코딩은 아니고 또 그 강사분이나 학원에서 광고를 한 건 아니지만 제가 배웠을 때 약간 실무적이다라고 느낀 것은 독학만으로는 배우기 힘들 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거를 약간 실무적이다 라고 느꼈던 거 같습니다 경력이 10년 정도는 되신 분에게 배웠었는데 많이 배웠습니다 배운 내용 중에 좋았던 건 데이터 직렬화 역직렬화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가장 좋았던 거 같고 여러 협업 툴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여러가지 알려주시고 프로그래머의 철학이라던지 협업 할 때 왜 소통이 중요한 지 몸으로 느끼면서 여러가지 많이 배웠던 거 같네요 만약 학원을 알아보신다면 강사분의 경력이 그나마 신빙성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여기서 부터는 투정 같은 거라.. 보고싶은 분만 보십시오 제가 처음엔 유명한 국비학원으로 갈려고 했습니다 학원에 등록하려면 간단한 설문 조사를 하고 면접을 보는데요 그 당시 독하게 c를보면서 입문으로 c언어 6개월 정도 독학하고 갔습니다 프로그래밍 관련 질문은 하나도 안 하고 c언어 독학 6개월로는 안 된 다면서 전공자 아니면 힘들다 더군요 c언어 3개월과 c++ 3개월 따로 여기 학원에서 다시 듣고 국비 수업 듣자고 영업하더군요... c++ 3개월 하고 국비 듣자는 것도 아니고 아니 뭐 자기들도 c언어 3개월 가르치면서 난 6개월 공부했는데 뭘 어떻게 가르치면... 그 소리가 나오는 거지 싶었습니다 나보고 c언어만 9개월 공부하라는 건가... 그리고 애초에 정상적인 전공자면 국비를 들을 필요가 없는데 왜 전공자 소리가 나오는지도 모르겠고 학원 광고에는 학생을 돈으로 안 본 다고 광고하던데 참.. 어이가 없어서 걸렀던 기억이 나네요 또.. 한 달에 100만원 정도 지원해주면서 교육 받는 곳이 있는데 취지는 정말 좋은 곳인데 같이 공부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이상한 사람이 많고 프로그래밍 입문한 사람 있어서 최대한 많이 알려주려고 했는데 각자 평가하는 게 있는데 거기서 코멘트로 가르치려 든다면서 점수를 최하로 주더군요 서로 가르치고 배우라고 만든 프로그램인데.. 그 사람은 왜 하러 온 건지 아직도 이해가 안가네요.. 얘기를 하다 보면 태도나 언행에서 되게 별로인 사람들과 프로그램의 취지보단 그냥 돈 때문에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고 느껴져서 그만 뒀습니다.. 차라리 돈을 안 줬더라면 성공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래도 다행이네요. 좋은 선생님을 만나셨나봅니다. ^^ 다른 영상에서 언급했는데...제일 중요한 것은 학원이 아니라 강사님을 누굴 만나느냐 입니다. 그리고 학원이 하는 말은 어느 정도 깎아서 들어야 합니다. 앞으로 좋은 일 많이 생기시고 꽃길 걸으시기 바랍니다. 건투를 빕니다!
실무 코딩이라는 말은 결국, 그 회사에서 쓰는 프레임워크를 얼마나 많이 알고있느냐 인거 같음. 아무도 모르는 특별한 기능 혹은 방식을 안다고 그 사람이 다른 사람 보다 더 훌륭한 개발자라고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 듬. 만약 다른 회사로 이직 했는데, 거기서는 다른 프레임 워크를 쓴다면..? 또 회사에 가면, 선임이 만들어 놓은 그지 같은 그 회사만의 특별한 프레임워크가 따로 존재함. 왜 이것을 이렇게 복잡하게 만들어 놨지? 라고 따져볼라는 차에.. 다들 다 그냥 그렇게 쓰고 있어서, 그런거려니 하고 넘어감... 이 프레임워크를 파악하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빨리 이해하는 능력도 실무코딩 능력이라고 해야할거 같음. 원래는 그 프레임워크 싹 갈아업고 다시 만드는게 훨씬 더 괜찮은 소프트웨어 디자인인데, 어쩔수 없이 계속 기존 코드들에 if 땜질을 해가며 쓰게되고, 결국은 코드는 걷잡을수 없이 드러워짐. 그러다 나중에 고도화 프로젝트로 넘겨버림. 이게 실무라는 말의 현실. 실무 라는 말에 너무 많은 환상 갖지말고, 문제를 어떻게 하면 더 잘 해결할수 있을지 고민해 보는게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덕목 아닐까 함.
네, 맞습니다. 그것 매우 중요하지요. '읽기 좋은 코드'라는 말은 괜히 생긴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늘 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기존 코드들 어떻게 대응할 수도 없는 상황에도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 현실은 아마도 개발자라면 누구나 경험했을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
저는 이 의견에 100% 200% 동의합니다. 실무에서 쓰고 검증된 방식, 코딩기술? 은 있죠. 단지 그 실무가 회사마다, 팀마다 다 다르죠. 단순한 예로 일단 성능이 최우선 되어야 되는 프로덕트와, 각 10명으로 이루어진 20팀이 참여해야하는 프로덕트는 우선시하는게 다릅니다. 전자는 readability를 포기하더라도 성능이 우선시되는 기괴할 수 있는 코드를 짜야할 수 도 있지만, 후자의 경우엔 그러면 안되죠.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만 그냥 광고문구로 직관적이면서 자극적인, 신입들에게는 현재 실무자들은 모두 아는 것처럼, 실무자들에겐 이것도 모르면 실무에 지장이 있을거 같이 보이는 표현을 만들어낸 것 같습니다.
저는 스타트업 CTO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딩학당’ 이라는 커뮤니티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논란이 있다던 앞선 영상을 보지 못했지만 실무 코딩이라는 주제에 대해 제 의견을 덧 붙여 봅니다. 실무가 다른게 아니라 ‘당면한 문제’가 다르다 생각합니다. 혼자 개발한다면 같이 개발 할 때 발생하는 문제를 겪지 않을 확률이 높고 버전 관리 툴의 다양한 기능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버그 하나가 경제적 손실에 영향이 크게 가지 않는다면 테스트가 그리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버그 하나가 10억의 손실을 발생시킨다면 테스트 뿐만 아니라 버그를 줄 일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고민해서 적용할테지요. 높은 부하의 시스템을 운영하는 상황이 없다면 다양한 캐싱 기법이나 분산기법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운영비용이 들기 때문에 장단점을 저울질하여 판단한다면 적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실무 코딩이란 결국 현실의 다양한 환경과 조건에서 코드를 작성해야하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결국 각자 처한 환경과 해결할 문제가 다르고 그 경험 안에서 말하기 때문에, 전제된 환경에 대해 충분히 고려하지 않는다면 엉뚱한 논쟁만 하게 됩니다. 사려깊으신 분들은 아마 그 환경을 이해하고, ‘저런 상황에서는 저럴 수 있겠구나’라고 이해하시겠지요.
논란이 됐던 앞 영상은 본 영상과 상관 없는 전혀 다른 내용으로 논란이 좀 있었습니다. 뭐, 그건 중요하지 안고요. ^^;;; 주신 의견은 '실무 코딩'을 (예를 들어 플랫폼) 서비스와 연결해 말씀해주신 것으로 이해합니다. 그리고 매우 타당한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현재까지는 이 영상의 내용으로 논란은 아직 없는 상황입니다. 좋은 의견 글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볼 수 도록 많은 분들이 이 영상에 대해 의견을 주신다면 보시는 분들에게 더 큰 통찰을 제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울러 제가 편협한 사고에 머물지 않도록 도와주리라 믿습니다. ^^
저는 제가 작게 운영하는 팟캐스트가 있는데 거기서 회사의 실무를 직접 경험해보는 게 정말 중요하다, 라는 의견을 말한 적이 있어요. 거기서의 의미는, 저는 아무래도 독학으로 혼자 공부해서 취업을 한 케이스이기 때문에, 실제로 회사에 투입되어 실전 업무를 하다 보니 내가 쓴 코드를 다른 사람이 이어 받아 작업하는 경우도 많고, 그러다 보니 확실히 코드의 가독성이나 효율성, 그리고 모듈의 재사용성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되고, 많은 사람이 함께 작업하는 환경에서 생산성 있게 코드를 짜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도 고민해야 하고, 또 진짜 시장에서 돈 받고 파는 프로덕트를 개발하는 것이다보니 여러가지 예외처리나 사소한 버그 하나하나도 놓치지 않게 되고 테스트의 중요성도 알게 되고... 혼자서 공부하면서 프로젝트 만들던 것보다 회사에서 코드를 짜면서 생각하는 깊이도 훨씬 깊어지는 걸 느꼈기 때문이었어요. 사실 저는 취업 준비 시절보다 회사에 취업하고 나서 공부를 훨씬 더 많이 했던 케이스라서 그런 이야기를 주절주절 혼자 떠든 적이 있었는데, 이런 관점에서의 의견도 있을 수 있구나, 제가 잠시 반성했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해요. 언제나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실무를 직접 경험해보는 것은 정말 중요하지요. 이 의견은 저도 매우 공감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앞으로도 그럴 것이고요. 그리고 업무수행 과정에서 스스로 타인과 자신을 비교해 발전할 수 있는 것은 분명 사실 입니다!! 이런 부분을 부정하는 것은 결코 아니니까 오해는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 영상속 내용은 제 사견입니다. 그냥 다양한 여러 관점과 의견 중 하나로 이해하시고 자신의 상황과 비교하시고 더 좋은 방향을 도출하신다면 가장 좋은 결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굳이 반성까지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
실무 환경이 너무 궁금한 입문자 입니다 "실무 코딩은 환상" 감사합니다 변수 에러코드 포인트 찍어 주셨어 사실 변수명 못지겠어요 일종의 변수명도 str total 얇게 알고 있지만 머가 먼지 혼란합니다. 에러코드 500 문법 오류와 싸우고 있고 포기 하고 싶지만 에러코드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파악하고 해결 방안은? 파고들수록 머리가 하얗게 비워집니다^^; 기초만3~4번째 공부 중이고 좀더 심화 하면서 해도 아직은 머가 먼지 모르겠어요 ^^;
음...30년 가까이 이 생활을 하고 있는 저도 헷갈립니다. ^^; 가끔은 정답이라는 것이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기도 하고요. 초보 분들이야...경험이 없어서 그럴 수 있다 변명이라도 할 수 있는데...이 시간이 지나도록 이 고민을 하는 것에 가끔은 자괴감도 듭니다. 그러니 저를 보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조금 몰라도 됩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기회는 반드시 옵니다. 향후 후속 영상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전기차 눈물의 500만원 할인 “BYD 때문에?” [경제콘서트] / KBS 2025.02.06.](http://i.ytimg.com/vi/zU6ZpODdeKI/mqdefault.jpg)
논란이 있었던 주제라길래 뒤늦게라도 댓글을 달아보자면
제가 학생 때는 "상용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기술은 지금 내가 배우는 기술과는 조금 다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영상의 주제로 따지면 "실무코딩이란 학습코딩과 다른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개발자로 취직해 일을 해보니 그런거 없는거 같구요. 실무코딩에 대한 환상이 깨졌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에서는 학교에서 듣도보도 못한 신박한 기술과 노하우로 개발하고 있을줄 알았지만 결국 이 프로그램도 같은 인간이 만든거라는걸 깨달았습니다 ㅎㅎ
이런 가벼운 이야기를 하시려는거 같은데 왠지 다른쪽으로 이해하면 반박할 건덕지가 많아지는듯 하네요
그런 반박이 존재한다면 저는 널널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1인 개발을 해서 먹고사시는 분들은 그게 실무고 그게 정답인데 실무에 정답이 있다는 듯이 말하는게 말이 되나 싶구요. '실무'를 해본적이 없는 개발자 꿈나무들에게 미지의 영역에 대한 공포심으로 책을 구매하게 유도하는 등의 마케팅을 하려는 더러운 속셈이라고 생각드네요. '협업'이라는 키워드면 모를까 '실무'라는 단어 자체가 프로그래머로서 쓸 수 있는 단어인가 싶어요. '그럼 뭐 가짜 코딩도 있나?' 라는 생각이 드니까요. pseudo code로만 코딩을 배웠다면 인정입니다 ㅋㅋ
오래된 영상이지만...이 논쟁은 앞으로도 계속되지 싶습니다. AI 시대를 맞아 또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만 큰 틀에서 변화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 고맙습니다. :)
응원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화이팅!...
응원 감사합니다. ^^
말씀하신 것을 들어보니, 영상의 주제가 동적 할당 이슈와 대동소이한 것 같습니다.
task수행 시 runtime 단계에서 정해야할 메모리 양은 모든 runtime 환경마다, 관련 사업의 성공 여부에 따라 다른 것들이고, 온갖 이슈가 존재하기 때문에 compile 단계에서 정하는 것은 말이 안되죠.
실무라는 단어를 교육처럼 외부 분야에 갖다붙이는 순간에도 같은 문제가 생기는 듯합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만든 코드 한줄 한줄에는 온갖 이유들이 덕지덕지 묻어있을 겁니다.
그런데 코딩 교육이랍시고 실무"였던" 것을 교육에 가져온 순간, 그 이유들은 다 사라져버리고, 더이상 실무가 아니게 돼버린거죠.
당장 프로젝트 하나를 마치고, 연관된 다음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도 직전에 했던 프로젝트의 코드를 쓸 때 이슈가 매우 많고 코드 효용이 별로 없는 경우도 많지요.
마치, 실무자의 코드를 가져와서는 "실무코딩을 가르쳐준다"고 말하는 것은
돌고 있는 서비스 까서 "이 인스턴스는 보통 12~15개정도만 할당되니까, 앞으로 그냥 16개 배열로 쓰자"고 하는 위험한 발언을 뱉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온갖 이슈로부터 처맞아보고 실무를 겪는 "사람"이 중요한거지, 실무를 겪은 사람이 만든 "실무코드"라는 것은 의미가 크게 퇴색된다는 의미로 제게는 받아들여집니다.
단어를 맥락없이 받아들이는 사람은 좋은 가르침을 들을 자격이 없습니다. 그런 사람은 차단을 권해드립니다.
광고 카피에 과장이 있다는 것을 모두 알죠. 영화와 현실을 누구나 구분 하듯...
그런데 그게 내 삶에 방향을 바꾸는 수준의 의사결정을 요구하는 포인트에 개입될 때는 철저한 검증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두 각자의 생각과 판단이 있겠지요. 제가 너무 다르게 생각하는 것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을 것이고요. 몇몇 분들이 항상 국비지원 과정때문에 문의하시는 내용이라 영상으로 남겼습니다. 또 논란이 될 수 있겠으나 그건 제가 욕을 좀 먹으면 될 일이라 생각합니다. 보시는 분들이 이런 견해도 있다는 것을 알고 본인 판단에 도움이 된다면...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
ㅋㅋ 실무 코딩 보단 실무 눈치 코딩 ㅋㅋ 너무 빨리끝넷나!?!?내일 줘도되겟지? 하는 고민 ㅋㅋ 차라리 시간 정해준거보다 빨리 끝네면 쉬게해주면 ㅋㅋ좋겠어요 빨리끝네서 올리면 일이 넘어옴 ㅠ
빨리 끝내고 쉴 수 있는 환경을 누구나 원하지요. ^^;;; 일을 넘겨주시는 분에게 가끔은 표현을 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저도 좀 쉬고 싶다고요. 모르긴 해도 일을 넘기는 관리자도 속으로 미안할 것 같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
그게 다 높은 평가로 돌아오지 않을까요?
그렇긴 한데...그게 항상 그런 것이 아니라서 문제죠. ^^;;;;
음 반복되면 당연한느 낌으로 되여 ㅋㅋ
해결 방안과 자신의 의견없이 타인을 비난하는건 쉬운거 같습니다
한 분야에 오래 계시며 가지신 노하우와 혜안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평가와 의견 감사합니다. 수강생 분들만 보고 달리겠습니다. ^^
신입이라 아는게 많이 없긴한데..
가끔 회사분들 보면 실무에대한 환상이라고 생각될만한것들을 이야기하시는분들이 종종 계시더라구요..
대단한거 같지도 않은데 엄청난것처럼 이야기하고...
아마 불쾌하다고 느끼시는분들은 자신의 환상이 깨지니 불쾌하신것 같고...
저는 매번 잘 배우고 갑니다.
정말로 실력있는 분들은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스스로 빛을 내시기 때문에...^^;;;
그렇다고 자부심에 '라떼는'을 언급하는 선배님들이 실력이 없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잘 관찰하셔서 자신에게 유익한 방향을 찾으시면 가장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
저도 비슷한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 객체 지향 언어를 C/C++ 언어와 비슷한 커리 큘럼으로 가르치는 사람들.. 공자왈 맹자왈이죠..
- 특정 아키텍처로 구성된 프레임 워크를 설명하는데 자신은 그 자체즈를 이해 못하는 사람.
- 언어의 키워드의 의도를 모른 채 케이스 위주로 가르치려는 사람..
여기까지는 그래도 제가 프로그래밍을 공부한 후에 느낀 것이구요..
제가 현업 종사 시에 기술 영업했는데, 그 때 만났던 수 백명의 개발자들에 관해 얘기하면.. 정말 한도 끝도 없습니다.
OOP는 어떤 의미로 하나의 '사상'일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각자의 이해에 따라 다양한 접근과 해석이 가능한 부분이 분명 있는 것 같습니다. 뭐, 어차피 잘 만들어진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는 경우가 태반이라...잘 쓰는 것도 어렵지요. ^^;
의견과 피드백 감사합니다.
회사마다 룰이 다르고, 코드 스탠다드 다르고, 프로젝트의 업무흐름 설정 다르고, 코드 레벨에서 단일 기능에 대한 구현 방법이 다양한데
마치 모든 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코딩 스타일이 있다는 식으로 말하는건 경험 없는 초짜거나 경력에 허수가 있는 사람일듯 합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
평가와 의견 감사합니다. 저의 뇌피셜이라...일반화는 어렵겠으나 너도나도 '실무'를 거론하며 자신의 우월성을 과장하는 태도는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입니다. ^^;;;
국비 들으면서 실무코딩은 아니고 또 그 강사분이나 학원에서 광고를 한 건 아니지만
제가 배웠을 때 약간 실무적이다라고 느낀 것은 독학만으로는 배우기 힘들 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거를 약간 실무적이다 라고 느꼈던 거 같습니다
경력이 10년 정도는 되신 분에게 배웠었는데 많이 배웠습니다
배운 내용 중에 좋았던 건 데이터 직렬화 역직렬화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가장 좋았던 거 같고
여러 협업 툴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여러가지 알려주시고 프로그래머의 철학이라던지
협업 할 때 왜 소통이 중요한 지 몸으로 느끼면서 여러가지 많이 배웠던 거 같네요
만약 학원을 알아보신다면 강사분의 경력이 그나마 신빙성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여기서 부터는 투정 같은 거라.. 보고싶은 분만 보십시오
제가 처음엔 유명한 국비학원으로 갈려고 했습니다
학원에 등록하려면 간단한 설문 조사를 하고 면접을 보는데요
그 당시 독하게 c를보면서 입문으로 c언어 6개월 정도 독학하고 갔습니다
프로그래밍 관련 질문은 하나도 안 하고 c언어 독학 6개월로는 안 된 다면서
전공자 아니면 힘들다 더군요 c언어 3개월과 c++ 3개월 따로 여기 학원에서 다시 듣고
국비 수업 듣자고 영업하더군요... c++ 3개월 하고 국비 듣자는 것도 아니고
아니 뭐 자기들도 c언어 3개월 가르치면서 난 6개월 공부했는데
뭘 어떻게 가르치면... 그 소리가 나오는 거지 싶었습니다
나보고 c언어만 9개월 공부하라는 건가...
그리고 애초에 정상적인 전공자면 국비를 들을 필요가 없는데
왜 전공자 소리가 나오는지도 모르겠고
학원 광고에는 학생을 돈으로 안 본 다고 광고하던데 참..
어이가 없어서 걸렀던 기억이 나네요
또.. 한 달에 100만원 정도 지원해주면서
교육 받는 곳이 있는데 취지는 정말 좋은 곳인데
같이 공부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이상한 사람이 많고
프로그래밍 입문한 사람 있어서 최대한 많이 알려주려고 했는데
각자 평가하는 게 있는데 거기서 코멘트로 가르치려 든다면서 점수를 최하로 주더군요
서로 가르치고 배우라고 만든 프로그램인데.. 그 사람은 왜 하러 온 건지 아직도 이해가 안가네요..
얘기를 하다 보면 태도나 언행에서 되게 별로인 사람들과 프로그램의 취지보단 그냥 돈 때문에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고 느껴져서 그만 뒀습니다..
차라리 돈을 안 줬더라면 성공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래도 다행이네요. 좋은 선생님을 만나셨나봅니다. ^^
다른 영상에서 언급했는데...제일 중요한 것은 학원이 아니라 강사님을 누굴 만나느냐 입니다. 그리고 학원이 하는 말은 어느 정도 깎아서 들어야 합니다.
앞으로 좋은 일 많이 생기시고 꽃길 걸으시기 바랍니다. 건투를 빕니다!
@@nullnull_not_eq_null 제가 좋은 강사님 만나는 운이 있나봅니다
좋은 평가 감사합니다. ^^
선생님 오늘 너무 마음 많이 쓰신거 아닌가요 ㅠ 좋은 밤 되시길.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
실무 코딩이라는 말은 결국, 그 회사에서 쓰는 프레임워크를 얼마나 많이 알고있느냐 인거 같음. 아무도 모르는 특별한 기능 혹은 방식을 안다고 그 사람이 다른 사람 보다 더 훌륭한 개발자라고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 듬. 만약 다른 회사로 이직 했는데, 거기서는 다른 프레임 워크를 쓴다면..?
또 회사에 가면, 선임이 만들어 놓은 그지 같은 그 회사만의 특별한 프레임워크가 따로 존재함. 왜 이것을 이렇게 복잡하게 만들어 놨지? 라고 따져볼라는 차에.. 다들 다 그냥 그렇게 쓰고 있어서, 그런거려니 하고 넘어감... 이 프레임워크를 파악하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빨리 이해하는 능력도 실무코딩 능력이라고 해야할거 같음. 원래는 그 프레임워크 싹 갈아업고 다시 만드는게 훨씬 더 괜찮은 소프트웨어 디자인인데, 어쩔수 없이 계속 기존 코드들에 if 땜질을 해가며 쓰게되고, 결국은 코드는 걷잡을수 없이 드러워짐. 그러다 나중에 고도화 프로젝트로 넘겨버림. 이게 실무라는 말의 현실. 실무 라는 말에 너무 많은 환상 갖지말고, 문제를 어떻게 하면 더 잘 해결할수 있을지 고민해 보는게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덕목 아닐까 함.
네, 맞습니다. 그것 매우 중요하지요. '읽기 좋은 코드'라는 말은 괜히 생긴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늘 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기존 코드들 어떻게 대응할 수도 없는 상황에도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 현실은 아마도 개발자라면 누구나 경험했을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
저는 이 의견에 100% 200% 동의합니다. 실무에서 쓰고 검증된 방식, 코딩기술? 은 있죠. 단지 그 실무가 회사마다, 팀마다 다 다르죠.
단순한 예로 일단 성능이 최우선 되어야 되는 프로덕트와, 각 10명으로 이루어진 20팀이 참여해야하는 프로덕트는 우선시하는게 다릅니다. 전자는 readability를 포기하더라도 성능이 우선시되는 기괴할 수 있는 코드를 짜야할 수 도 있지만, 후자의 경우엔 그러면 안되죠.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만 그냥 광고문구로 직관적이면서 자극적인, 신입들에게는 현재 실무자들은 모두 아는 것처럼, 실무자들에겐 이것도 모르면 실무에 지장이 있을거 같이 보이는 표현을 만들어낸 것 같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한국시간으로 오늘 새벽, 근무하시는 회사에 대한 업무 환경정보도 알려주셔서 더 감사했습니다. 함께 채팅방에 계셨던 분들께 좋은 참고가 됐으리라 확신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열심히 영상 올리겠습니다. ^^
저는 스타트업 CTO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딩학당’ 이라는 커뮤니티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논란이 있다던 앞선 영상을 보지 못했지만 실무 코딩이라는 주제에 대해 제 의견을 덧 붙여 봅니다.
실무가 다른게 아니라 ‘당면한 문제’가 다르다 생각합니다. 혼자 개발한다면 같이 개발 할 때 발생하는 문제를 겪지 않을 확률이 높고 버전 관리 툴의 다양한 기능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버그 하나가 경제적 손실에 영향이 크게 가지 않는다면 테스트가 그리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버그 하나가 10억의 손실을 발생시킨다면 테스트 뿐만 아니라 버그를 줄 일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고민해서 적용할테지요.
높은 부하의 시스템을 운영하는 상황이 없다면 다양한 캐싱 기법이나 분산기법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운영비용이 들기 때문에 장단점을 저울질하여 판단한다면 적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실무 코딩이란 결국 현실의 다양한 환경과 조건에서 코드를 작성해야하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결국 각자 처한 환경과 해결할 문제가 다르고 그 경험 안에서 말하기 때문에, 전제된 환경에 대해 충분히 고려하지 않는다면 엉뚱한 논쟁만 하게 됩니다.
사려깊으신 분들은 아마 그 환경을 이해하고, ‘저런 상황에서는 저럴 수 있겠구나’라고 이해하시겠지요.
논란이 됐던 앞 영상은 본 영상과 상관 없는 전혀 다른 내용으로 논란이 좀 있었습니다. 뭐, 그건 중요하지 안고요. ^^;;;
주신 의견은 '실무 코딩'을 (예를 들어 플랫폼) 서비스와 연결해 말씀해주신 것으로 이해합니다. 그리고 매우 타당한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현재까지는 이 영상의 내용으로 논란은 아직 없는 상황입니다.
좋은 의견 글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볼 수 도록 많은 분들이 이 영상에 대해 의견을 주신다면 보시는 분들에게 더 큰 통찰을 제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울러 제가 편협한 사고에 머물지 않도록 도와주리라 믿습니다. ^^
저는 제가 작게 운영하는 팟캐스트가 있는데 거기서 회사의 실무를 직접 경험해보는 게 정말 중요하다, 라는 의견을 말한 적이 있어요. 거기서의 의미는, 저는 아무래도 독학으로 혼자 공부해서 취업을 한 케이스이기 때문에, 실제로 회사에 투입되어 실전 업무를 하다 보니 내가 쓴 코드를 다른 사람이 이어 받아 작업하는 경우도 많고, 그러다 보니 확실히 코드의 가독성이나 효율성, 그리고 모듈의 재사용성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되고, 많은 사람이 함께 작업하는 환경에서 생산성 있게 코드를 짜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도 고민해야 하고, 또 진짜 시장에서 돈 받고 파는 프로덕트를 개발하는 것이다보니 여러가지 예외처리나 사소한 버그 하나하나도 놓치지 않게 되고 테스트의 중요성도 알게 되고... 혼자서 공부하면서 프로젝트 만들던 것보다 회사에서 코드를 짜면서 생각하는 깊이도 훨씬 깊어지는 걸 느꼈기 때문이었어요. 사실 저는 취업 준비 시절보다 회사에 취업하고 나서 공부를 훨씬 더 많이 했던 케이스라서 그런 이야기를 주절주절 혼자 떠든 적이 있었는데, 이런 관점에서의 의견도 있을 수 있구나, 제가 잠시 반성했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해요. 언제나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실무를 직접 경험해보는 것은 정말 중요하지요. 이 의견은 저도 매우 공감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앞으로도 그럴 것이고요. 그리고 업무수행 과정에서 스스로 타인과 자신을 비교해 발전할 수 있는 것은 분명 사실 입니다!! 이런 부분을 부정하는 것은 결코 아니니까 오해는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 영상속 내용은 제 사견입니다. 그냥 다양한 여러 관점과 의견 중 하나로 이해하시고 자신의 상황과 비교하시고 더 좋은 방향을 도출하신다면 가장 좋은 결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굳이 반성까지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
실무 환경이 너무 궁금한 입문자 입니다 "실무 코딩은 환상" 감사합니다 변수 에러코드 포인트 찍어 주셨어 사실 변수명 못지겠어요 일종의 변수명도 str total 얇게 알고 있지만 머가 먼지 혼란합니다. 에러코드 500 문법 오류와 싸우고 있고 포기 하고 싶지만 에러코드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파악하고 해결 방안은? 파고들수록 머리가 하얗게 비워집니다^^; 기초만3~4번째 공부 중이고 좀더 심화 하면서 해도 아직은 머가 먼지 모르겠어요 ^^;
음...30년 가까이 이 생활을 하고 있는 저도 헷갈립니다. ^^;
가끔은 정답이라는 것이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기도 하고요. 초보 분들이야...경험이 없어서 그럴 수 있다 변명이라도 할 수 있는데...이 시간이 지나도록 이 고민을 하는 것에 가끔은 자괴감도 듭니다. 그러니 저를 보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조금 몰라도 됩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기회는 반드시 옵니다. 향후 후속 영상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영상들 내용이 정말 좋네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피드백 감사합니다. 열심히 영상 올리겠습니다. ^^
아니 이런채널이 존재했다고?
음...좋은 의미죠? ^^;;;;;
취직한지 얼마안되서 갈피를 못잡고있는데 좋은 길잡이가 될것같은 영상입니다
곧 잘 자리 잘 잡을 겁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명강의 감사합니다. 소통은 최악이죠. 혼자 개발하는 환경이 개발자로써 최고의 축복일거 같아요.
음...그래도 좋은 동료를 만나 더 큰일을 해낼 수 있지요. 혼자서는 아무래도 물리적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더라고요. 그래도 사람 때문에 속상할 일은 없기도 하니 모든 것이 선택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
응원 합니다 😊
감사합니다 😍
저도 감사합니다. ^^
깃 말고 머큐리얼이나 svn 도 써보셨나요? 형상 관리 툴들의 비교도 궁금해요
SVN을 쓰긴 했는데...Git이 너무 편하고 좋아서...^^;;;;;
@@nullnull_not_eq_null 그런가요? 좀 오래되고 큰 프로젝트들은 아직도 svn 을 현역으로 써서 뭔가 그들만의 장점이 있나 했어요
@@user-guest1234 극공감입니다~ㅋㅋ 진짜 걍.. 바꾸기 귀찮아서(+리비젼히스토리땜시ㅠ) 안바꾸는게 정설입니다~ㅋㅋ ( 사실 git-svn만 설치해도 git svn clone [svn repository] 마이그레이션해서 바로 쓸수있어서 좋아요~ㅎ )
첫입사할때 CVS부터 썼었는데~ㅋㅋ SVN / GIT넘어갈때마다 신세계~ㅋㅋ
CVS -> SVN -> GIT으로 전환이 된거같습니다~ㅋ
회사가 클수록 프로젝트가 커질수록 개발환경 바꾸는게 쉽지는 않은것같습니다~!!ㅎ
git 무료는 용량제한이 있어서 큰 프로젝트는 svn을 쓴다고 예전에 들었습니다
@@XD-tp2ed 그런데가 있다면 사실 물음표네요.. 큰프로젝트면 돈주고 할만하지않나..
네이밍 우습게 보는 회사에서
한숨 푹푹....
네이밍...정말 중요하지요. 그것이 코딩 문화를 결정하는데 크게 작용하지요. ^^;;;
@@nullnull_not_eq_null
정말 중요한거 아닙니다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 ㅠㅠ
슈퍼 주니어가 되고 싶습니다!
와우~~! 훌륭합니다!!! ^^
하나부터 열까지 싹다 공감합니다..ㅎㅎ
코딩자체에 실무/이론 ? 이런구분이 있을까요?음
설마 스파게티 소스 만드는걸 실무코딩이라고 부르는걸까요..음
전에 어떤사이트 갔더니 c++ 소스에 extern 을 잔뜩 써서 클래스간 통신하는 경우도 봤는데..설마 이런걸 실무코딩이라고 하는건 아니겠죠.....
음...그게 저는 실무/이론...이런 구분는 정말 잘 모르겠더라고요.
실무라는 것이 '매우 당황스러운 현실상황'에 대한 개념적 표현 같기도 해서...^^;;
문제의식이 있다면 이젠 대안을 찾도록 노력하는 것이 제가 할 일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
슈퍼 주니어 ㅋㅋㅋㅋ
사장님들이 원하는 이상형이죠. ^^;;;;
@@nullnull_not_eq_null 안타깝게도… 그런 친구들은 연봉이라던지, 본인이 관심있어할만한 프로젝트라던지.. 그런게 아니면 바로 이직을…
그렇기는 하지요. ^^;;;;
재촬영을 하셨네요. ^^;;
네, 멘탈 케어 좀 하고 다시 촬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똑같은 영상인 줄 알았어요 ㅋㅋ;;
비슷하지만 조금 다릅니다. 음...내용은 이것이 좀 더 낫다고 자평하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