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으로 떠나요, '북한산 송추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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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5 фев 2025
  • 계곡으로 떠나요, '북한산 송추 계곡'
    [앵커]
    이렇게 더운 날에는 더위를 피해 떠나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지금 서울 근교 계곡에 아나운서가 나가있다고 합니다.
    현장 연결해 분위기 살펴보죠. 이승희 아나운서
    [리포터]
    네, 지금 저는 북한산국립공원 내 송추 계곡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더위를 피해 계곡으로 오신 분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울창한 나무 그늘에 누워서 자연 경관도 바라보고 바위 사이로 흐르는 시원한 계곡 물에 발을 담그고 더위를 식히는 모습니다.
    울창한 나무 그늘에 누워서 자연경관을 즐기거나 바위 사이로 흐르는 시원 계곡물을 바라보며 더위를 식히는 모습입니다.

    이 곳 송추계곡은 서울에서 30분 정도면 올 수 있는 거린데요.
    그렇기 때문에 수도권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굉장히 접근성이 좋을 것 같습니다.
    북한산 국립공원에 포함되는 송추계곡은 세계적으로 드문 도심 속의 자연공원이라고 합니다.
    보시는 것처럼 거대한 화강암과 바위봉우리 사이에 흐르는 수십 개의 시원하고 맑은 계곡물과 함께 계곡 옆의 울창한 숲이 어우러지는 모습이 아주 장관인데요.
    뿐만 아니라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등산로와 연결이 돼 있다고 하니까요.
    가벼운 산책 및 등산까지 함께 즐겨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다만 송추계곡이 국립공원이기 때문에 취사나 애완동물반입 등이 제한된다고 하니까요.
    이 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사실 이렇게 더운 날에는 집에만 있기 쉬운데요.
    이렇게 계곡에 나와서 더위도 식히고 시원한 수박도 드시면서 즐겁게 더위를 날려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송추계곡에서 연합뉴스 TV 이승희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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