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제 10대부터 30대까지의 모든 시간을 함께했던 노래입니다, 듣다보면 그 우울하지만 소중했던 시간들이 생각나는 것 같아서 놓지를 못하겠습니다. 지금이 되어 딱히 달라진 것도 없고 여전히 울고 싶을 때마다 이 노래를 듣는 것도 같습니다마는, 언제나처럼 되도 않는 글러먹은 생각들로 비루먹도록 꾸역꾸역 살더라도, 다시금 그 날들을 추억 삼아가며 그냥저냥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마 2절쯤에 노무현 대통령 언급이 나와서 못 부르는 것 같습니다.당시엔 뭐만 안풀리면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라는 말이 있었을 정도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반감이 극에 달했을 때였고 이 노래가 나온 2007년만 하더라도 대한민국 대통령이 노무현 대통령이었고 사람들이 다 노무현 대통령을 욕했을 정도로 그만큼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 사람들이 노무현을 탓하니 이 노래에도 노무현을 탓한다는 가사가 들어갔나 봅니다.
30대 후반인 저에게 아직도 귓가에 맴도는 노래입니다.. 남녀노소 공감되는 면도 많고요... 특히 윤미래씨의 후렴구가 기억에 남습니다... 영어해석 ㅡ 어떠한 시련이 있어도 포기안 해, 폭풍이 몰아쳐도 운명을 이겨낼께야, 오늘 하루도 힘들어도 보통 날일뿐이야 난 괜찮아...
지금도 그렇지만 열등감이 고조에 달하던 사춘기 때 나만 저들과 다르며 못나보였던 괴로움과 몸이 가난했던 서러움에 맘에 괴물이 만들어졌다. 그 괴물은 여전히 나와 함께이지만 그 때와 다른 점은 그 괴물을 품고 있을 수 있는 한개의 그릇이 생겼다는 것이다. 이 그릇은 고약한 그 시절에 너만 그런게 아니라고 말해주던 타이거형이 만들어 준 것이다. 세대가 바뀌고 모습이 변해도 변하지 않고 사랑합니다행님
10몇년 전에 고딩때 이거 듣고 진짜 충격이었는데.. 타이거jk 정도 랩퍼면 돈 많이 벌고 아무 걱정 없이 잘 살고 있을 줄 알았음. 근데 내 우상이 사실은 잘 나가는 누군가가 안 되길 바라고, 어느 외제차에 비친 딱해 보이는 자신을 혐오하고, 자신보다 더 아픈 이들을 보며 힘을 내고서 양심의 칼에 찔리는 사람이었던 거임. 그때 너무 슬펐고 또 충격이었는데 지금은 이게 내 얘기처럼 느껴져서 눈물이 나옴..
저도 마찬가진데,, 무심코 넘어간 가사를 집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처지가 그래서 떠올랐는데 예전에 징허게도 들은 언더 힙합 어두운 힙합 끊고 밝은 노래를 들어야 하는데,, 이게 이게 삶이 세상이 밝지 않으닌까,, 자꾸 되돌아오네요~ 지긋지긋한 어두운 힙합,, 노래는 좋고 멜로디도 가사도,, 중요한건 진정한 빛과 소금이 되는 내 삶 어려워 인간의 본성 욕망~ 욕심. 한없이 위를 바라보고 오르려고만하는 남보다 앞서서 칭송받고자 하는 루시퍼의 미혹~ ㅎㅎ 어두운 이 세상의 주관자 마귀
Found this gem of a song in 2020. I have so much respect for MFBTY, they really are out here creating songs that are timeless. 11 years later, this is still really good!
my first Drunken Tiger song from when I was in Jr. High... Thank you for being true to yourself, I will continue finding my own way on the path you have paved for me.
내가 싫다 날 믿지 않는 세상이 밉다 사실은 잘 나가는 그 놈이 안 되길 바란 적 있다 질투와 시기는 왜 항상 날 악하게 만들어 모든 걸 갖춘 것 같은 놈의 미소가 역겨워 그까짓 부와 명예 필요 없다며 놈을 욕해 미리 시간이 오면 시간에 쫓기는 일의 노예 그렇게 잠시 미운 세상을 잊고 잊다가도 술에 취하면 난 또 내게 사실을 고백하고 없었던 용기는 불타올라 난 300의 용사로 돌변해 길거리의 쓰레기통을 걷어차고 차도에 차들과도 맞서 어리석게 싸우려 해 나를 부럽게 만드는 모든 걸 모조리 부시려 해 부끄럽게 그런 내가 싫다.. 지금 그런 내가 밉다.. Cuz when rains it pours but I would never give up Gonna see the storm through and change my luck It just another day so I know It's ok Cuz when rains it pours but I would never give up Gonna see the storm through and change my luck It just another day so I know It's ok 이젠 돈으로 사랑까지도 살 수 있는 세상 내 머리 속 반 이상은 계산기와 재산 멀어지는 천국의 계단 돈으로 계절도 바꿔 바달 건너 여름 태양을 겨울에 볼 수 있다 있는 이와 없는 이의 차이는 맘의 통장이라는 말도 안 되는 낙천적인 어느 시에 속아 한 때 음악이 전부라며 무대 위로 올라 하지만 지금은 달라 지금은 너무 많은 걸 알아버려 어떻게든 살아보려 안간힘을 쓴다 내가 할 줄 아는 건 내가 하는 이것밖에 없다 이것마저도 뺏겨버릴까 나는 떤다 언젠간 이것마저도 잊어버릴까 너무 겁나 나의 운명을 탓해 노무현을 탓해 어느 카페 앞에 번쩍거리는 외제차에 비친 내 얼굴이 너무 딱해 보이는 내 자신이 싫다.. Cuz when rains it pours but I would never give up Gonna see the storm through and change my luck It just another day so I know It's ok Cuz when rains it pours but I would never give up Gonna see the storm through and change my luck It just another day so I know It's ok 니가 안 되길 바랄만큼 내가 잘 되길 바라지 못한 나 니가 항상 나보다 난 것 같이 보이는 너무도 못난 나 나는 이거 아니면 내 가족이 당장 굶어 내 병이 나를 죽여 나보다 더 아픈 이들을 보면 나는 힘을 낸다 솔직히 양심의 칼은 항상 내 가슴을 벤다 허나 난 항상 나와 그들의 불행을 자로 잰다 뻔히 보이는 Propaganda 짜고 치는 타짜들이 만들어 내는 언론플레이에 움직이는 여론들에 혼자겠지 난 세상에 대고 소리질러 댄다 내 양심의 칼도 가져가 한 번 찔려라 내 아픔의 소리를 질러 봐 이 척수염과 내 맘의 병도 가져가 길러봐 엄마를 아프게 하는 혹도 띠어가 검은 잉크의 무서움 모르고 적었던 내 이름 석 자에 10년이란 청춘이 흐르는 삶의 적자 대가없이 팔려나갔던 내 영혼의 비열한 삶의 사슬 먹이사슬은 아직도 이어가 지금 널 질투하거나 싫어하는 내가 싫다.. 밉다.. 부끄럽다.. Cuz when rains it pours but I would never give up Gonna see the storm through and change my luck It just another day so I know It's ok Cuz when rains it pours but I would never give up Gonna see the storm through and change my luck It just another day so I know It's ok Cuz when rains it pours.. Gonna see the storm.. It just another day so I know It's ok Cuz when rains it pours.. Gonna see the storm.. It just another day so I know It's ok
세상에 대한 열등감과 순수했던 자신이 세상때의 묻어가는 모습 그리고 그런 자신의 속마음을 잔잔한 비트위에 담백하게 풀어낸 명곡.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힙합을 열렬히 사랑했지만 한국에서 힙합하는 사람은 단 2명 밖에 없었다고 생각함. 첫번째. 영혼으로 힙합했던 타이거 JK. 두번째. 머리로 힙합했던 버벌진트.
난 아프게하는 척수염도 가져가 나도 몇달 전에 참 이노래가 공감됬다 희귀병 강직성척추염 진단을 받았다 나는 현실을 무시하고 말도안된다고 생각햇고 약을 일단먹고 오라는 의사말에 나는 어이가없었고 화가낫다 약을 탈때 약사들보고 왜 나만.. 잘나가는 쟤들은 안걸릴까 생각햇다 집에와 병을 검색하다 드렁큰타이거형의 내가싫다를 듣게되었고 그때 집에서 소리없어 울었다 오열했고 정말 억울햇었다 약을 먹으니 몸이 점점 나아졋지만 그병이 맞다는 확신이 드니 더욱 슬펐다. 그래서 더큰 병원 좋은병원에가서 흉추디스크 진단을 받고 수술도 받고 지금 카페에서 글을 끄적여본다
"내가 싫다" (pronounced neh ga shil ta) is not only how the song starts, it's actually the title of the song. It means "I dislike myself" or "I despise myself", because the whole thing is about how he feels guilty about his jealous nature towards people who are better off than him and his schadenfreude towards people who are worse off than him.
I don't want to underestimate or overrate his value. however, if you understand his lyric, you will respect his deep frankness. then you can share a little light.
+Jong Min Lee Hey dude are you korean? If you are can you recommend me some nice korean rap songs? And if you want we can become friends! You will be my first korean friend!
no you really did a great job. I'm from Japan and love J-hiphop, and now into Korean hiphop. Since I don't understand any of Korean language(now studying,) I feel very frustrated and chaglined at lyrics when I'm listening to great K-raps which amaze me with their flow. So big thanx to you!
"When it rains, it pours" is a phrase used to denote that when one thing goes bad, suddenly EVERYTHING goes bad at the same time. So, when the song goes "Cuz when it rains it pours, but i would never give up", it means that even when everything goes to the sh!tters, you shouldn't just give up.
내가 (nae-ga) is made of 2 separate parts. 내(nae) meaning I, or referring to oneself, and 가(ga) which is the topic marker in korean. Korean uses markers like this to tell everyone what part of a sentence something is. 가(ga) refers to the subject of a sentence.
2024년에도 듣고있어요
뛰어 내리고 싶은데 조금만 더 참아 보겠습니다 조금만 더 ..
세상한테 지지 않으셨길 바랍니다 저같은 사람도 자영업으로 먹고살고 있습니다
어어? 밀지마라 ㅋㅋ
중학교 때는 그냥 리듬감 랩핑으로 듣고 나와는 상관이 없는 얘긴줄 알았는데.. 내 얘기가 되버린 노래
이젠 돈으로 사랑까지도 살수 있는세상..내 머릿속 반이상은 계산기와 재산..
고등학생때는 단지 어른스러워보이는 가사를 내뱉는게 멋있어서
이런 노래를 들으면 제법 어른 흉내를 낼 수 있을거라 생각하며 들었는데
결혼도하고 나이도 들어서
이 노래가사가 하나하나 이해될 때쯤
다시 들으니까
이제서야 나 자신이 어리게 느껴진다
중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제 10대부터 30대까지의 모든 시간을 함께했던 노래입니다, 듣다보면 그 우울하지만 소중했던 시간들이 생각나는 것 같아서 놓지를 못하겠습니다.
지금이 되어 딱히 달라진 것도 없고 여전히 울고 싶을 때마다 이 노래를 듣는 것도 같습니다마는, 언제나처럼 되도 않는 글러먹은 생각들로 비루먹도록 꾸역꾸역 살더라도, 다시금 그 날들을 추억 삼아가며 그냥저냥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직도 듣습니다
딩고에서 킬링벌스 부른거 보고 이 노래 없어서 서운해서 들으러 왔습니다.
윤미래가 부른 후렴도 jk가 부른 벌스도.
하나 빠짐없이 너무 다 공감이 되다못해 눈물이 난다.
진짜 이 노래는 모두가 다 들어야한다......
아마 2절쯤에 노무현 대통령 언급이 나와서 못 부르는 것 같습니다.당시엔 뭐만 안풀리면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라는 말이 있었을 정도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반감이 극에 달했을 때였고 이 노래가 나온 2007년만 하더라도 대한민국 대통령이 노무현 대통령이었고 사람들이 다 노무현 대통령을 욕했을 정도로 그만큼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 사람들이 노무현을 탓하니 이 노래에도 노무현을 탓한다는 가사가 들어갔나 봅니다.
@@manutdwatch 은유적이지요. 예전 2집 스킷에서였나 기억나요. 힙합이 뭐죠? Rhyme. All the time, It's 시 bro. It's culture 유남셍?
2007년에 나온 곡인데 지금 들어도 비트, 가사, 전달력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명곡입니다.
30대 후반인 저에게 아직도 귓가에 맴도는
노래입니다.. 남녀노소 공감되는 면도 많고요...
특히 윤미래씨의 후렴구가 기억에 남습니다...
영어해석 ㅡ
어떠한 시련이 있어도 포기안 해,
폭풍이 몰아쳐도 운명을 이겨낼께야,
오늘 하루도 힘들어도 보통 날일뿐이야
난 괜찮아...
지금 현재 내 자신에 대한 가사를 쓴거같네....찐하다
중고딩땐 그냥 따라부르기 좋은 노래였는데 커서 들어보니 마음이 먹먹해지는 노래라는걸 느낀다
학생때는 노래랑 멜로디 입에 착착 감겨서 너무 좋았는데 20대 후반에 들어보니 가사가 슬픈 노래였다는걸 이제서야 느끼네요.. 다 그런 시기가 있는 듯 저도 그렇고 힘드신 분들 모두 이겨내길 바랍니다!
(문득 듣고싶어서 찾아듣고나니 이 앨범이 명반이었다는 사실)
30대 후반 넘어가는중인데 듣는중 ㅜ
내 엿같을 때 기분을 대변해주는 것 같아서 좋다. 그것도 아주 솔직하게 대변함 ㄷㄷ
랩해야지 예술을 하고 있네.
가사가 공감입니다.
꿈을 좇아 내가 하는 일에 정당성을 갖고 싶어하지만 언제나 세상과 내면의 감정의 요동에 치열한 내적 갈등을 정말 멋있게 묘사했다. 타이거JK형님은 언제나 나의 Dark Knight
이게14년이됬노 하., 시간이 너무 빠르네
시대를 앞서간 노래인듯
올려라
뭐만하면 시대를 앞서갔대 ㅋㅋ 저때는 그럼 뭐 조선시대였냐
posivb s 뭐만하면 시대 앞서갔다 언제 그럼? 수능 떨어짐? ㅋㄷㅋㄷ
@@user-nh3it8yz3v 그럼 넌 시대에 뒤떨어진걸로 하자
@@banhandleusernames ㅂㅅ
지금도 그렇지만 열등감이 고조에 달하던 사춘기 때 나만 저들과 다르며 못나보였던 괴로움과 몸이 가난했던 서러움에 맘에 괴물이 만들어졌다. 그 괴물은 여전히 나와 함께이지만 그 때와 다른 점은 그 괴물을 품고 있을 수 있는 한개의 그릇이 생겼다는 것이다. 이 그릇은 고약한 그 시절에 너만 그런게 아니라고 말해주던 타이거형이 만들어 준 것이다. 세대가 바뀌고 모습이 변해도 변하지 않고 사랑합니다행님
10몇년 전에 고딩때 이거 듣고 진짜 충격이었는데.. 타이거jk 정도 랩퍼면 돈 많이 벌고 아무 걱정 없이 잘 살고 있을 줄 알았음. 근데 내 우상이 사실은 잘 나가는 누군가가 안 되길 바라고, 어느 외제차에 비친 딱해 보이는 자신을 혐오하고, 자신보다 더 아픈 이들을 보며 힘을 내고서 양심의 칼에 찔리는 사람이었던 거임. 그때 너무 슬펐고 또 충격이었는데 지금은 이게 내 얘기처럼 느껴져서 눈물이 나옴..
저도 마찬가진데,,
무심코 넘어간 가사를 집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처지가 그래서 떠올랐는데
예전에 징허게도 들은 언더 힙합 어두운 힙합
끊고 밝은 노래를 들어야 하는데,,
이게 이게 삶이 세상이 밝지 않으닌까,, 자꾸 되돌아오네요~ 지긋지긋한 어두운 힙합,,
노래는 좋고 멜로디도 가사도,,
중요한건 진정한 빛과 소금이 되는 내 삶
어려워 인간의 본성 욕망~ 욕심.
한없이 위를 바라보고 오르려고만하는 남보다 앞서서 칭송받고자 하는 루시퍼의 미혹~ ㅎㅎ
어두운 이 세상의 주관자 마귀
정말 공감이요... 중딩때 들었는데도...이젠 내얘기......ㅠ
내가 싫다...가사 정말 진솔하다. 이렇게 털어놓을수 있는자 몇이나될라나?
1:23 있는 이와 없는 이의 차이는 맘의 통장이라는 말도 안되는 낙천적인 시에 속아 한 때 음악이 전부라며 무대위로 올라
아직도듣고있네요
나이라는걸 먹어도 좋은 노래입니다.
항상 응원하고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어렸을때는 그냥 비트가 좋고 신나고 그랬는데,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자괴감에 빠졌을때 다시 들으니 참 묘하네
술한잔 먹고 눌렀는데 아.. 디게좋네
이노래 지금 들어보니 가사가 새롭네요.
제이케이형 존경합니다
2021년에도 듣고있네요~~~
제이케이형 내 인생가수...
그 당시에 이어폰 밖에 없고 RUclips 도 없던 시절에 듣던 노래 치고는 너무 퀄리티가 좋았다
형 보고싶어요 듣고싶어요
한창 취직도 안 되고 음악 한다고 깝죽거릴때 이 노래 다시 듣고 엉엉 울었었음,, 딱 내 심정이였거든 중학생때 듣던 이 노래는 그냥 좋은 노래였는데 딱 저시기에 다시 들은 이 노래는 나를 대변하는 곡이였음,,
내가 존나 싫은데 여전히 내가 싫을줄 몰랐습니다 ㅋㅋ 안간힘을 쓰겠습니다.
나 24살때 23살 군대 전역하고 백수일때 엊그제 같은데 벌써 40살 ㅠㅠㅠㅠ
직입니다
힘들때 어떤 발라드로 위로받지않고 호랑이형 노래로 위로를받는다..
yoon mirae's voice is amazing
지금도 들어요
참 이 노래는 나이가 먹으면 먹을수록 이 가사가… 이 가사가 너무 와닿아
그리고 그게 슬퍼
오늘도 듣는 이노래
최고다!!
진짜 힘들때 힘이 되어준 노래.
Found this gem of a song in 2020. I have so much respect for MFBTY, they really are out here creating songs that are timeless. 11 years later, this is still really good!
1:49
노무쿤
이게 다 노무현때문이다
my first Drunken Tiger song from when I was in Jr. High... Thank you for being true to yourself, I will continue finding my own way on the path you have paved for me.
아직 듣는사람이 있나요
저요
나도...
내가 싫다...
암요.mp3에 늘 저장되서 플레이중인걸요
네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느낀점이 달라지는 신기한 노래
10년은 듣고 있습니다. 최애곡입니다.
30대가 되서야 이노래 가사를 조금씩 이해했다
Oh !!!!!!!😊😊😊😊😊😊😊😊😊😊😊😊😊😊😊
2023.3.출첵얍👊💥
yap.
내가 힙합을 왜 좋아했었는지 기억났다..
돈 벌어먹고 살기 힘드니까
별 핑계를 대고 남을 깎아 내리기 바쁜 내가 너무 부끄럽다
Still bumping this in 2019. Tiger JK n Tasha... Makes me wanna bust out my Uptown CDs and DT CDs. It's been too long!
이런 노래가 조회수가 1억 2억이어야 되는데 하..
내가 싫다 날 믿지 않는 세상이 밉다
사실은 잘 나가는 그 놈이 안 되길 바란 적 있다
질투와 시기는 왜 항상 날 악하게 만들어
모든 걸 갖춘 것 같은 놈의 미소가 역겨워
그까짓 부와 명예 필요 없다며 놈을 욕해
미리 시간이 오면 시간에 쫓기는 일의 노예
그렇게 잠시 미운 세상을 잊고 잊다가도
술에 취하면 난 또 내게 사실을 고백하고
없었던 용기는 불타올라 난 300의 용사로 돌변해
길거리의 쓰레기통을 걷어차고
차도에 차들과도 맞서 어리석게 싸우려 해
나를 부럽게 만드는 모든 걸 모조리 부시려 해
부끄럽게 그런 내가 싫다.. 지금 그런 내가 밉다..
Cuz when rains it pours but I would never give up
Gonna see the storm through and change my luck
It just another day so I know It's ok
Cuz when rains it pours but I would never give up
Gonna see the storm through and change my luck
It just another day so I know It's ok
이젠 돈으로 사랑까지도 살 수 있는 세상
내 머리 속 반 이상은 계산기와 재산
멀어지는 천국의 계단 돈으로 계절도 바꿔
바달 건너 여름 태양을 겨울에 볼 수 있다
있는 이와 없는 이의 차이는 맘의 통장이라는
말도 안 되는 낙천적인 어느 시에 속아
한 때 음악이 전부라며 무대 위로 올라
하지만 지금은 달라 지금은 너무 많은 걸 알아버려
어떻게든 살아보려 안간힘을 쓴다
내가 할 줄 아는 건 내가 하는 이것밖에 없다
이것마저도 뺏겨버릴까 나는 떤다
언젠간 이것마저도 잊어버릴까 너무 겁나
나의 운명을 탓해 노무현을 탓해
어느 카페 앞에 번쩍거리는 외제차에 비친
내 얼굴이 너무 딱해 보이는 내 자신이 싫다..
Cuz when rains it pours but I would never give up
Gonna see the storm through and change my luck
It just another day so I know It's ok
Cuz when rains it pours but I would never give up
Gonna see the storm through and change my luck
It just another day so I know It's ok
니가 안 되길 바랄만큼 내가 잘 되길 바라지 못한 나
니가 항상 나보다 난 것 같이 보이는 너무도 못난 나
나는 이거 아니면 내 가족이 당장 굶어
내 병이 나를 죽여
나보다 더 아픈 이들을 보면 나는 힘을 낸다
솔직히 양심의 칼은 항상 내 가슴을 벤다
허나 난 항상 나와 그들의 불행을 자로 잰다
뻔히 보이는 Propaganda
짜고 치는 타짜들이 만들어 내는 언론플레이에
움직이는 여론들에 혼자겠지
난 세상에 대고 소리질러 댄다
내 양심의 칼도 가져가 한 번 찔려라
내 아픔의 소리를 질러 봐
이 척수염과 내 맘의 병도 가져가 길러봐
엄마를 아프게 하는 혹도 띠어가
검은 잉크의 무서움 모르고 적었던 내 이름 석 자에
10년이란 청춘이 흐르는 삶의 적자
대가없이 팔려나갔던 내 영혼의 비열한 삶의 사슬
먹이사슬은 아직도 이어가 지금 널 질투하거나
싫어하는 내가 싫다.. 밉다.. 부끄럽다..
Cuz when rains it pours but I would never give up
Gonna see the storm through and change my luck
It just another day so I know It's ok
Cuz when rains it pours but I would never give up
Gonna see the storm through and change my luck
It just another day so I know It's ok
Cuz when rains it pours.. Gonna see the storm..
It just another day so I know It's ok
Cuz when rains it pours.. Gonna see the storm..
It just another day so I know It's ok
이런 헝그리가 없음 요즘에
명곡은 언제들어도 명곡
🧘🏿🙏🏿 내가싫다 + 문자놀이 명곡 이죠
최고다 시파~~~
가사를 외우고 있어서 더 슬픈데 노래방 가서늘 부릅니다 형님,, 우상이십니다
세상에 대한 열등감과 순수했던 자신이 세상때의 묻어가는 모습 그리고 그런 자신의 속마음을 잔잔한 비트위에 담백하게 풀어낸 명곡.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힙합을 열렬히 사랑했지만 한국에서 힙합하는 사람은 단 2명 밖에 없었다고 생각함.
첫번째. 영혼으로 힙합했던 타이거 JK.
두번째. 머리로 힙합했던 버벌진트.
윤미래는요? 노인정?
오.. 버벌진트 노래중에는 추천 하실만한거 있을까요?
이 랩을 했던 드렁큰타이거에 나이가 되어간다는건가봐.
겉멋으로 듣던노래가 발라드처럼 가사가 가슴에 박히네
내 음악의 시작이며 아버지이자, 신
❤️🙌👊 Big up from Bulgaria!
오늘왔다간다능
이게 비디오가 있었구나..
중딩때 맨날듣던 ㅜㅜ그립다
캬ㅜㅡ쓰리다
가사가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Amazing!!! #korea #music
멋지다
노래 너무 좋아요
👍
최근에힘들었는데 요즘따라 생각나서 코노갈때마다 이거부른다.
자괴감들을때마다 듣는노래
2024
난 아프게하는 척수염도 가져가 나도 몇달 전에 참 이노래가 공감됬다 희귀병 강직성척추염 진단을 받았다 나는 현실을 무시하고 말도안된다고 생각햇고 약을 일단먹고 오라는 의사말에 나는 어이가없었고 화가낫다 약을 탈때 약사들보고 왜 나만.. 잘나가는 쟤들은 안걸릴까 생각햇다 집에와 병을 검색하다 드렁큰타이거형의 내가싫다를 듣게되었고 그때 집에서 소리없어 울었다 오열했고 정말 억울햇었다 약을 먹으니 몸이 점점 나아졋지만 그병이 맞다는 확신이 드니 더욱 슬펐다. 그래서 더큰 병원 좋은병원에가서 흉추디스크 진단을 받고 수술도 받고 지금 카페에서 글을 끄적여본다
신명석 힘내요 다 괜찮아 질겁니다
같이 힘냅시다!
힘내세요 다좋아질꺼에요~
Makes me cry...thank u tiger jk&tasha!! ((*.*))
"내가 싫다" (pronounced neh ga shil ta) is not only how the song starts, it's actually the title of the song. It means "I dislike myself" or "I despise myself", because the whole thing is about how he feels guilty about his jealous nature towards people who are better off than him and his schadenfreude towards people who are worse off than him.
타이거JK윤미래 넘 마음이듬~~~랩은최상이고 넘 잘올려~~ㅋㅋ
오늘도 힘내자 peace!
추억이다 z
This is yet another great example why Tiger JK and Yoon Mirae are considered Korea's hip hop royalty.
I don't want to underestimate or overrate his value. however, if you understand his lyric, you will respect his deep frankness. then you can share a little light.
+Jong Min Lee So, what is he saying?
+Jordan qnakiev please refer to link below, have a nice day
windstruck44.wordpress.com/translations/drunken-tiger-i-hate-myself/
Holy shit, this is deep...
+Jong Min Lee Hey dude are you korean? If you are can you recommend me some nice korean rap songs? And if you want we can become friends! You will be my first korean friend!
베스트 케이팝 ㅋㅋ
no you really did a great job.
I'm from Japan and love J-hiphop, and now into Korean hiphop.
Since I don't understand any of Korean language(now studying,) I feel very frustrated and chaglined at lyrics when I'm listening to great K-raps which amaze me with their flow.
So big thanx to you!
지금은 한국어 잘 하시는지 궁금하네여 모쪼록 노래좋은거 인정합니당
"When it rains, it pours" is a phrase used to denote that when one thing goes bad, suddenly EVERYTHING goes bad at the same time. So, when the song goes "Cuz when it rains it pours, but i would never give up", it means that even when everything goes to the sh!tters, you shouldn't just give up.
네. 아직 듣고 있습니다.
캬.. 난 아직도 듣는다
서른 하나, 나도 10년을 날린채로 살아가는데,, 지금도..
진짜다 이건
그립다...
the lyrics...really comes from his heart...that touches mine...
이런게 진짜 힙합이지
솔직함+사회비판+자기인생 에 대한 표현 이런것들을 말하는게 옛날 정통 힙합이었는데
요즘 애들 힙합은 돈자랑 여자자랑 거의 동요를 랩하는 수준밖에 안됨
타이거jk형님 무대에 못서시더라도 항상 응원합니다
출석
내 국힙 입문곡 ㅠ 지금 들어도 좋다
블랙넛100듣다가 들으니까 귀정화~~~ 역시클라스
그래도 블랙넛보다 즐기는애는별로없는듯
임임명섭 지럴한다 어휴
@@성이름-t9v4t 쟤가일베충이라그래여
내가 (nae-ga) is made of 2 separate parts. 내(nae) meaning I, or referring to oneself, and 가(ga) which is the topic marker in korean. Korean uses markers like this to tell everyone what part of a sentence something is. 가(ga) refers to the subject of a sentence.
정말 오랜만에 찾아본 형님 .. 행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