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입니다. 확실히 일본의 고교생은 고시엔 대회에 나가기 위하여 만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학 진학이나 취업에 유리한 것도 사실이지만, 고시엔 대회는 나올 것만으로 영예로운 것으로되어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공부와 스포츠, 각각의 결과를 낼만큼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일본인입니다. 21 년 전이지만, 고시엔 출전 8 강에 진출했습니다. K-POP를 좋아해서 한국 분들이 올리는 동영상을 자주 본다. 동안 야구 관련 동영상도보고 있습니다 만, 여기까지 고교 야구 문화를 상세히 전했다있는 동영상은 처음 보았다. 와우 ... 조사 고생 겠죠 감동했습니다.
고시엔대회에 대해 상세히 조사하셔서 올려 주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일본전국의 4,200여개 고교에서.."라고 말한 부분입니다. 일본 전국의 고교야구부수가 4,200개를 넘은 적은 2006년의 4,242개교를 마지막으로 사라졌습니다. 현재(2021년)에는 3,890개교에 머물러 있습니다.
@@cheong8056 옳지 않은데 투구수 제한 걸면, 지방 학교 들이 고시엔에서 오사카나 요코하마 도쿄 강팀들에게 게임이 안댐요. 지방 학교들은 에이스급 한명을 완투시키면서 꾸역꾸역 올라오는 경우가 있는데, 투구수 제한 걸면 지방학교들은 강호들 만나면 그냥 져서 고향으로 돌아가라는 소리.
여름 고시엔은 관중석에도 룰이 있습니다. 전나 빡셉니다. 여러분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1. 전국대회 올라간 팀은 1000명~5000명 할당 받아서 무조건 1루, 3루 관중석 채워야 합니다. 그 인원들 채워서 구장까지 나르고, 먹이고, 재우고 해야 합니다. 효고현 근처 학교들은 당일치기라도 합니다만, 200킬로 이상 떨어진 학교, 오키나와나 홋카이도에서 전국대회 올라간 학교들은 응원단 유지비용에만 하루에 2000만엔 이상 깨집니다. 지자체 보조금? 국고 보조금? 전혀 없습니다. 학교가 맨땅에 헤딩해서 돈 마련해서 응원단도 x나 힘들게 구하고 특히 학교에 밴드부 없는 학교는 타학교 밴드 빌려와야 됩니다. 그것도 공짜가 아니구요. (인근 여고에 있는 밴드부한테 주로 부탁합니다. 여고 밴드부는 남자 고등학생 야구대회인 고시엔 응원갈 일이 없으니깐요) 2. 자기팀 공격시에만 브라스밴드 연주하면서 단체 응원할 수 있습니다. 수비팀 응원단은 투수가 스트라이크 잡았을 때는 박수만, 아웃시켰을 때는 짧게(15초 이하) 브라스 밴드/목소리 응원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아닥하고 있어야 합니다. 3. 팀 응원단석은 1루석, 3루석에 지정되어 있고 각잡고 오와 열을 맞춰서 앉고 개별행동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덥다고 미니선풍기를 틀거나 양산, 파라솔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자기 머리에 물 뿌리는 행위도 금지) 4. 일반 관객은 팀 응원석에 들어와서는 안되며 일반 재학생, 엔트리에 들지 못한 야구부원들은 각각 교복과 선수복을 반드시 착용하고 지정좌석에 앉아야 합니다. 성인인 야구부 학부모나 학교 관계자도 단체복 착용 후 지정좌석에 앉아서 2번 룰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5. 응원에 쓰일 수 있는 악기는 전기장치 (앰프, 기타 전자악기)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6. 이른바 야구 명문고로 불리는 지역 강호팀, 전국구 팀들은 그냥 단순한 학교 동아리 아닙니다. 일단 1인당 입학식 전부터 유니폼 20만엔, 장비 20만엔은 깨지고 들어갑니다. 등하교 시키는 학교도 있지만 대부분 교내 기숙사 있고 강제로 들어갑니다. 월 8~10만엔은 깨집니다. 장비/유니폼은 일반 교복하고는 다르게 굉장히 빨리 소모되거나 손상당합니다. 이것도 새거 구입하거나 선수용 장비로 교체하려면 1년에 50만엔씩은 기본적으로 깨집니다. 3년동안 좀 잘나가는 고등학교 야구부생 시키려면 한국으로 치면 고대나 연대 의대급으로 돈 깨집니다.
@@leeja1294 고시엔은 전국대회이고 전통적으로 NHK가 전국 생방송을 합니다. 그때 1,3루 내야 관중석이 비어있으면 좋은 그림이 안 나오니까 암묵적으로 응원석 채워놓으라고 강요를 하는거죠. (2020년 이후 코로나 시국에는 이게 아예 없어졌죠)이게 제 댓글 본문에서 썼듯이 차로 고시엔 구장까지 당일치기로 어찌어찌 운송 가능한 학교라면 그나마 관광버스 대여비, 식비 정도로 퉁치는데 고베하고 멀리 떨어져서 당일치기가 불가능한 학교, 고베 올려면 비행기나 신칸센 타야만 하는 학교 응원단들은 공짜로 못 데려오니 숙식은 다 학교부담이죠. 양산/파라솔/손풍기 역시 화면으로 나갔을 때 어수선하고 질서 있는 모습이 아니라고 요원이 돌아다니면서 단속까지 합니다. 조금 뭐랄까 군대 비슷해요.
고시엔에패하면 흙을 흙주머니나 병에 담아가는전통은 나로 비유할것 같으면 내 고교시절 내가 좋아하는선생님이 내가원하는 기도를 안시켜주거나 내가인사했을 때 무시하고 다른애들을 칭찬해주거나 미소를 지었을 때 실망감이커 혼자서 외로이 쓸쓸하게 학교축구골대를 기점으로 하여 운동장을 돌면서 우울한마음을 달랜경험이있는데 그와유사하지않을까생각됩니다 그렇게 흙을 흙주머니에담는것이 져서 괴롭거나 슬픈마음을 그렇게해서라도 위안을 삼는것도 마찬가지라고 사료됩니다~
참고로 한국에서는 청룡기가 가장 권위있고 오래된 대회고 인기도 많은 대회였습니다.대통령배는 시즌 첫 전국대회라는 상징성이있고요. 황금사자기는 단일 언론사가 주최하는 대회중 가장 오래된 대회로 인정을 받고있습니다. 사실상 가장 애매한 포지션의 대회가 봉황대기였습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당시는 전국 유일의 오픈대회라 각 지역 대회를 제외한 전국대회중 가장.수준이 낮은 대회이기도 했습니다.고시엔 처럼 지역 예선을 거치지 않고 그냥 전국의 모든 고교는 다 출전할수 있었으니까요.님이 말씀하신 그 해에는 유독 스타고교생들이 많이 배출된 해였지 봉황대기 자체로 인기가 있던건 아닙니다. 당시 선린상고의 박노준은 요즘으로 치자면 가히 아이돌급 인기였고요. 하지만 결국 그해에 인기는 선린상고 성적은 경북고였죠. 아마 제 기억이 맞다면 3관왕을 했을겁니다.
@@user-kv1lr4ge1u 그게 3점째 나는 점수였죠. 그때 홈에서 슬라이딩하다가 발목이 꺾여 빠지고 투수였던 김건우는 1루 송구 하다가 팔을 다쳐 구원투수로 이 바오로 선수가 올라왔었고 결국 역전을 허용하면서 경북고가 우승을 차지합니다.이 해가 81년이며 경북고가 청룡기 황금사자기 봉황대기까지 우승하면서 3관왕을 차지한 해였습니다.이때의 경북고 주축선수들이 성준 구윤 문병권 류중일 등이 있습니다. 여담으로 강기웅 선수를 말씀하셨는데 그 선수는 대구고 출신이라 정작 전국대회는 별로 출전을 못했습니다.
등번호는 팀에서 본인의 포지션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년 중에도 변동이 많으며 기본적으로 평상시에는 등번호 없이 훈련을 하기 때문에 시합때만 등번호를 답니다. 그래서 탈부착이 가능한 실로 박는 등번호를 부여받는데 보통 학생의 부모님이 직접 실로 박아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년초에 부여받은 등번호를 1년동안 사용하는 한국고교야구와는 많이 다르죠 !
![한국계 고등학교, 日 고시엔 우승!...'동해' 왜곡 논란과 배경은 [뉴캐]](http://i.ytimg.com/vi/vQMMsD076Cg/mqdefault.jpg)
1:52 이걸 한국야구팬들은 이해 못함. 프로 진출이 목적인 한국 고교 야구와 달리 일본 고교 야구 선수들은 그냥 고시엔 자체가 꿈임.
일본인입니다. 확실히 일본의 고교생은 고시엔 대회에 나가기 위하여 만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학 진학이나 취업에 유리한 것도 사실이지만, 고시엔 대회는 나올 것만으로 영예로운 것으로되어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공부와 스포츠, 각각의 결과를 낼만큼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나도 솔직히 이해는 못하겠지만 프로?돈벌이? 그런거보다 단지 소년들이 자신들의 로망을 쫓아가는 모습이 너무 멋져 보이긴하네ㅎ
まあ、一つの洗脳みたいなもん
@@mkdd90 프로선수를 지망하는게 단순히 돈벌이 때문이라고 치부하면 안되죠
@@itnau331mnr 洗脳じゃない、この人だけの意見だ。
솔직히 일본이 이런 점은 부러움... 동아리활동이 정말 잘 돼 있는 게.... 우리나라도 좋은 건 좀 가져왔음 좋겠는데 현실적으로 어려우니ㅠㅠㅠ
일본에서 야구는 ‘국기’
근데 고시엔 지역 예선 뚫고 올라오는 수준이면 동아리나 생활 스포츠가 아니고 엘리트체육 이런거 아닌가여?
@@ljylee342 엘리트 체육ㅋ 뜻을 모르면 쓰지마 무식해 보이니까
심지어 전국에 야구장있는 학교 자체가 적음...
@@sjl5964 그럼 엘리트 체육이 뭐에영
다이아몬드 에이스 애니때문에 고시엔 찾아보고있는데 현실이 더 역동적이다 멋지다..
고시엔에 나갈수만 있다면 어깨가 아작나도 후회하지 않는다.....(일본고교야구 선수 마인드)
선수 보호 차원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무식한 문화이기도 하지요
무식?? 진짜 밑에 분은 진짜 답이없네
저들만큼 노력해봤음? 참 골치아프네
@@est1tそれは一部事実ではあるが、知識があっても彼らの情熱は変わらない。ルールが変わらない限り、選手たちはそれぞれそのルールの上で戦う準備を全力でするのは当然のこと
팬이나 선수나 야구에 진심인거 뭉클하다
지역예선 뚫고 거기서 우승하는게 한국프로로가는것보다힘든건 팩트임
내 최애가 지고 우는 모습으로 인터뷰하던 거 봤는데 어찌나 짠하던지ㅜㅠ
혹시 일본 야구만화 보면 잔루가 남아있으면 그다음 이닝에 그대로 가던데 뭔지 아시나요?
그럼 2020년.. 고3 선수들은.. 대회없이 졸업했겠군요.. 그부분이 제일 안타깝네요..
전국대회는 없었지만 지방대회는 진행됐습니다. 기존의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와 센바쓰는 없었지만 센바쓰에 출전이 확정됐지만 대회 취소로 출전 못한 학교들을 고시엔에 초청하여 교류시합을 진행했습니다.
일본인입니다.
21 년 전이지만, 고시엔 출전 8 강에 진출했습니다.
K-POP를 좋아해서 한국 분들이 올리는 동영상을 자주 본다.
동안 야구 관련 동영상도보고 있습니다 만, 여기까지 고교 야구 문화를 상세히 전했다있는 동영상은 처음 보았다.
와우 ...
조사 고생 겠죠 감동했습니다.
コメント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日本の方ですね！
甲子園ベスト8って凄いですね
こんな素晴らしい方が笑
私は日本の高校野球が大好きで調査することもとても楽しいことでした。
全然下手な動画なのに褒めてもらって嬉しいです。
とても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TV-sj4dx
日本語うますぎるwwwww私はgoogle翻訳なのに…
日本の高校野球が好きなんて本当に嬉しいです。
きっかけは何だったのだろう？
コロナが落ち着いたら是非日本で観戦してみてほしいです！
少子化の影響で参加校は減りましたけど、
21年前と比べると、球の早い投手が増えて打者もレベルが上がっています。
きっと満足してもらえると思います。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日本に住んでいる会社員なので..
ある程度は...笑
私も韓国で大学まで野球やってましたので自然に日本の野球に興味を持ち始めました！
RUclipsでは毎日調べるほどみてますが
球場に行ってみたことはないですね。
この状況が落ち着いて観客が入れるようになったらすぐ甲子園に行きたいです！
そうですね！
でも実力といえば韓国の高校野球も負けないですよ！笑
ただ野球に対しての熱情、感動、応援とかはどこにも比べないほど凄いと思います！^_^
コメント本当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저는 한국인 입니다만 일본을 아주아주 좋아합니다~
코로나 전에 일본 오사카랑 교토 다녀왔었어요.
일본의 고시엔, 정말 멋있는 문화라고 생각해요! 부럽습니다!!
@@TV-sj4dx
韓国は全ての学校に野球部があるのではなく、続けることができるのは
選ばれた方だけと聞いたことがあります。
それが本当なら大学まで続けたって凄いですね！！！
韓国も本当に野球強いですね。お互いに国を代表するスポーツですね！
これからも日本と韓国がライバル関係でいれたらと思っています。
因みに、実は日本の中学野球も珍しい文化があって面白いので機械があったら調べてみて下さい。
고시엔대회에 대해 상세히 조사하셔서 올려 주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일본전국의 4,200여개 고교에서.."라고 말한 부분입니다. 일본 전국의 고교야구부수가 4,200개를 넘은 적은 2006년의 4,242개교를 마지막으로 사라졌습니다. 현재(2021년)에는 3,890개교에 머물러 있습니다.
학교외에도 클럽팀포함 4600개팀입니다2022기준
@@miketrout8722 일본고교야구연맹에 정식가입해 있는 야구부를 가진 학교 기준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클럽팀은 무관합니다.
왜 그렇게 줄은 걸까요
@@leeja1294 야구하는데 부담이 되는 요소들이 있어서 일 것입니다. 일단 야구를 하게 되면 수업에 지장을 받게 되고, 육체적으로도 힘들죠. 게다가 머리를 짧게 깍아야 한다든지 부의 규율을 지켜야 한다는 것도 요즘 세상에서는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edmonddantes2274 그렇군요.
이러면 고교야구에 관심을 호소해봤자 활성화되기도 힘들겠네요.
그들만의 리그일 뿐, 전국민이 관심 갖고 지켜볼 만한 요인이 없으니...
다른 수식어 필요없이 그저 낭만 이라는 명사 하나로 고시엔 전부를 설명할 수 있는 그런 일본의 야구 문화가 너무나 부럽다 저러니 이치로, 다르빗슈, 오타니 같은 mlb 스타들이 많이 배출할 수 있겠지...ㅠㅠ
전력을 다한다는 것이. . .
야수는 괜찮은데 투수는 아작이나죠.
오히려 고시엔 가지 않는 투수들이 선수로서는 롱런하는 슬픈현실....
옛날얘기 입니다. 최근에는 고시엔에서 7~800개씩 던지고 프로에 올라서도 150넘게 팡팡 찍습니다. 프로의 벽을 못넘어서 못나오는 케이스는 있어도 고등학교때 야구한 일로 망가져서 못나오는 케이스는 없습니다. 트레이닝 방법도 의학도 많이 발달했고 고교에서 혹사당했다고 판단되는 선수들은 프로에서 특별하게 관리하기도 합니다.
@@4booposoo 고등학생이 몇백개씩 던지는혹사가 옳은일일까요
@@cheong8056 옳지 않은데 투구수 제한 걸면, 지방 학교 들이 고시엔에서 오사카나 요코하마 도쿄 강팀들에게 게임이 안댐요. 지방 학교들은 에이스급 한명을 완투시키면서 꾸역꾸역 올라오는 경우가 있는데, 투구수 제한 걸면 지방학교들은 강호들 만나면 그냥 져서 고향으로 돌아가라는 소리.
사사키로키
여름 고시엔은 관중석에도 룰이 있습니다. 전나 빡셉니다. 여러분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1. 전국대회 올라간 팀은 1000명~5000명 할당 받아서 무조건 1루, 3루 관중석 채워야 합니다.
그 인원들 채워서 구장까지 나르고, 먹이고, 재우고 해야 합니다.
효고현 근처 학교들은 당일치기라도 합니다만, 200킬로 이상 떨어진 학교, 오키나와나 홋카이도에서 전국대회 올라간 학교들은
응원단 유지비용에만 하루에 2000만엔 이상 깨집니다. 지자체 보조금? 국고 보조금? 전혀 없습니다. 학교가 맨땅에 헤딩해서
돈 마련해서 응원단도 x나 힘들게 구하고 특히 학교에 밴드부 없는 학교는 타학교 밴드 빌려와야 됩니다. 그것도 공짜가 아니구요.
(인근 여고에 있는 밴드부한테 주로 부탁합니다. 여고 밴드부는 남자 고등학생 야구대회인 고시엔 응원갈 일이 없으니깐요)
2. 자기팀 공격시에만 브라스밴드 연주하면서 단체 응원할 수 있습니다.
수비팀 응원단은 투수가 스트라이크 잡았을 때는 박수만,
아웃시켰을 때는 짧게(15초 이하) 브라스 밴드/목소리 응원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아닥하고 있어야 합니다.
3. 팀 응원단석은 1루석, 3루석에 지정되어 있고
각잡고 오와 열을 맞춰서 앉고 개별행동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덥다고 미니선풍기를 틀거나 양산, 파라솔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자기 머리에 물 뿌리는 행위도 금지)
4. 일반 관객은 팀 응원석에 들어와서는 안되며 일반 재학생, 엔트리에 들지 못한 야구부원들은
각각 교복과 선수복을 반드시 착용하고 지정좌석에 앉아야 합니다.
성인인 야구부 학부모나 학교 관계자도 단체복 착용 후 지정좌석에 앉아서
2번 룰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5. 응원에 쓰일 수 있는 악기는 전기장치 (앰프, 기타 전자악기)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6. 이른바 야구 명문고로 불리는 지역 강호팀, 전국구 팀들은 그냥 단순한 학교 동아리 아닙니다.
일단 1인당 입학식 전부터 유니폼 20만엔, 장비 20만엔은 깨지고 들어갑니다.
등하교 시키는 학교도 있지만 대부분 교내 기숙사 있고 강제로 들어갑니다. 월 8~10만엔은 깨집니다.
장비/유니폼은 일반 교복하고는 다르게 굉장히 빨리 소모되거나 손상당합니다. 이것도 새거 구입하거나
선수용 장비로 교체하려면 1년에 50만엔씩은 기본적으로 깨집니다.
3년동안 좀 잘나가는 고등학교 야구부생 시키려면
한국으로 치면 고대나 연대 의대급으로 돈 깨집니다.
뭐가 이리 빡세..
어떻게 그리 잘 아시나요?
@@leeja1294 2021년 고시엔 4강까지 올라간 교토국제고 행정실 직원이었어요. 2020년까지.
@@actiongamen 저러면 고시엔 진출해도 문제일 것 같은데 저렇게까지 강제하는 이유가 있나요?
특히 인원 할당이 ㄷㄷ하네요.
그 여름날 땡볕에서 선풍기도 못 쐬고..
@@leeja1294 고시엔은 전국대회이고 전통적으로 NHK가 전국 생방송을 합니다. 그때 1,3루 내야 관중석이 비어있으면 좋은 그림이 안 나오니까 암묵적으로 응원석 채워놓으라고 강요를 하는거죠. (2020년 이후 코로나 시국에는 이게 아예 없어졌죠)이게 제 댓글 본문에서 썼듯이 차로 고시엔 구장까지 당일치기로 어찌어찌 운송 가능한 학교라면 그나마 관광버스 대여비, 식비 정도로 퉁치는데 고베하고 멀리 떨어져서 당일치기가 불가능한 학교, 고베 올려면 비행기나 신칸센 타야만 하는 학교 응원단들은 공짜로 못 데려오니 숙식은 다 학교부담이죠. 양산/파라솔/손풍기 역시 화면으로 나갔을 때 어수선하고 질서 있는 모습이 아니라고 요원이 돌아다니면서 단속까지 합니다. 조금 뭐랄까 군대 비슷해요.
@@actiongamen 아 그렇군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이거 궁금했거든요 ㅋㅋ
일본은 뭔가 전체적인 조화를 위해서 개인의 희생을 요구하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요
21세기 전형에 성적이 안 좋은팀이 나가는건 사실이 아닙니다. 물론 추계대회 우승 준우승팀이 되어야 일반적인 전형으로 봄 고시엔에 가지만 21세기 전형 팀들도 현내에서 규모에따라 8강 4강내에 들어야 후보에 올라갑니다
일본의 야구문화는 세계 제일이며 이로인해 wbc서 연속 우승하고 오타니나 이치로같은 선수들이 배출되는 원동력이다
아다찌 미쯔루 H2, H1 때문에 일본 고교야구 문화를 동경했는데... 솔직히 일본의 이런 풍부한 야구 인프라는 부럽긴 하다ㅎ
일본최고가 아니라 전세계 최고 고교야구리그 라고해도 무방하죠
왜냐면 미국은 고교야구리그가 전국에서 안붙거든요(고딩들이 비행기타고 경기하러갈돈이없으니깐요 ㅋ)
반면 일본은 전국각지에서 버스타고 오고가면서 전국고교팀이 맞붙죠
아키타현 -> 효고현 니시노미야(고시엔) 차로 20시간걸리는데..... 대단하네
이 영상을 보니까 종목은 다르지만 슬랭덩크 이노우에 작가가 고시엔 대회에서의 영감을 많이 받은거 같다
농구,배구,배드민턴대회는 인터하이라고 하며 인터하이 역시 어마어마한 규모의 큰 대회입니다
@@hayoung-chzzk 우리나라 전국체전 느낌인갑네
한국도 동대문 야구장 부수고 이상한 외계인 비행선 같은 건물 만들지 말고 주변을 고교야구 박물관 짓고 공원화 하고 동대문 야구장 증축해서 고교야구의 심장으로 키웠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음.
한국은 죽어다 깨어나도 일본 야규 못이김🎉 와. 일본 놈들 야구 사랑이 어마어마하네. 4천개 야구부 ㅋㅋ 울나라 100개도 없지 ㅋㅋ
일본고교야구수준은 우리나라 프로야구수준이랑 맞먹을정도로 잘하죠~ 관중도 4만명이상이라할정도로 인기가대단하죠~ 완전야구에미친나라입니다~제가 일본에관심이 가는이유가 야구때문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입니다~ 이 고시엔을 배경으로 한 야구만화도 있잖아요~ 스모가 전통스포츠라하지만 야구만 못하지요 그 정도로 일본인들은 야구를 좋아하다고들었습니다 제가 알기론요~
국가대표는 축구가 훨씬더 인기많아요.
@@user-wk1tt1bi6s 야구 국제대회는 사실 없는 것과 같죠, wbc를 국제대회라 하기에도 너무 조잡.
야구는 어마한 내수시장 미국과 전국민 절반 이상 야구팬인 일본이 지분 98%, 나가시마 시게오가 지금도 일본 인기스포츠 선수에 들 정도니
@@user-wk1tt1bi6s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시청률보다
2023년 WBC 일본팀 경기 시청률이 압도적으로 높은데 뭔 축구 ㅋㅋ
한국 고교야구도 인터넷 중계 많이 해주길.
나무위키에서 그대로 배껴와서 읽어주시네요😂
5:38 이게 맞지
고시엔 에이스 중 성공한 케이스가 얼마나 되던가.. 어린애들 팔갈아서 우승시키고 감동의 눈물 찔끔 흘린 뒤 나몰라라 하는게 무슨 희생양 번제물 보는거같네. 손수건 왕자님과 다나카 지금 처지가 어떻던가?
21년도 힘들죠 백신확보가 ᆢ
봄 짭시엔 ㅋㅋ 여름 고시엔 ㅋㅋ여름 고시엔은 지옥 갑자원이지 ㅋㅋ 고등학생에겐 살인적인 경기일정 한신 구단에는 임대경기장에서 원정같은 홈아닌 홈경기
일본 야구 만화 보면 잔루가 남아있으면 그다음 이닝에 그대로 가던데 뭔지 아시나요?
잔루가 남아있었는데 그 다음 이닝에 그대로 갔다…..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네요.
아마 잘 못 보신게 아니실까요 ?
승부치기 상황에서는 주자가 있는 상태로 이닝을 시작하기도 하고,
혹은 우천 등의 이유로 이닝이 잠시 중단되었다가 재개한게 아닐까요 ?
그건 티볼이고
고시엔에패하면 흙을 흙주머니나 병에 담아가는전통은 나로 비유할것 같으면 내 고교시절 내가 좋아하는선생님이 내가원하는 기도를 안시켜주거나 내가인사했을 때 무시하고 다른애들을 칭찬해주거나 미소를 지었을 때 실망감이커 혼자서 외로이 쓸쓸하게 학교축구골대를 기점으로 하여 운동장을 돌면서 우울한마음을 달랜경험이있는데 그와유사하지않을까생각됩니다 그렇게 흙을 흙주머니에담는것이 져서 괴롭거나 슬픈마음을 그렇게해서라도 위안을 삼는것도 마찬가지라고 사료됩니다~
미시폭격기.... 석호게이니?
나무위키를 배낀건가요? 이 영상을 나무위키가 배낀건가요?
스기우치 도시야 같다. 처음 나온 투수
브금 이름 뭔가요?
나무위키를 거의 그대로 쓰셨네요
나무위키에 나오는 내용을 그대로 영상으로 만든거네요 독창적인 내용은 하나도 없어보입니다.ㅜㅜ
고시엔 관련 슬픈 노래도 많던데 그래서 ㅋㅋㅋㅋ
40년전 우리나라 봉황대기도 고시엔대회 못지 않은 열기가 있었지요. 그마지막 세대가 박노준, 김건우, 류중일, 강기웅, 문병권, 조계현, 문희수, 김종석, 안성수, 조양근 등
참고로 한국에서는 청룡기가 가장 권위있고 오래된 대회고 인기도 많은 대회였습니다.대통령배는 시즌 첫 전국대회라는 상징성이있고요. 황금사자기는 단일 언론사가 주최하는 대회중 가장 오래된 대회로 인정을 받고있습니다. 사실상 가장 애매한 포지션의 대회가 봉황대기였습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당시는 전국 유일의 오픈대회라 각 지역 대회를 제외한 전국대회중 가장.수준이 낮은 대회이기도 했습니다.고시엔 처럼 지역 예선을 거치지 않고 그냥 전국의 모든 고교는 다 출전할수 있었으니까요.님이 말씀하신 그 해에는 유독 스타고교생들이 많이 배출된 해였지 봉황대기 자체로 인기가 있던건 아닙니다. 당시 선린상고의 박노준은 요즘으로 치자면 가히 아이돌급 인기였고요. 하지만 결국 그해에 인기는 선린상고 성적은 경북고였죠. 아마 제 기억이 맞다면 3관왕을 했을겁니다.
@@user-qo3bp9ti5l 1981년 경북고와 봉황대기 결승전에서 박노준이 홈 슬라이딩 하다가 발목이 접질리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user-kv1lr4ge1u 그게 3점째 나는 점수였죠. 그때 홈에서 슬라이딩하다가 발목이 꺾여 빠지고 투수였던 김건우는 1루 송구 하다가 팔을 다쳐 구원투수로 이 바오로 선수가 올라왔었고 결국 역전을 허용하면서 경북고가 우승을 차지합니다.이 해가 81년이며 경북고가 청룡기 황금사자기 봉황대기까지 우승하면서 3관왕을 차지한 해였습니다.이때의 경북고 주축선수들이 성준 구윤 문병권 류중일 등이 있습니다. 여담으로 강기웅 선수를 말씀하셨는데 그 선수는 대구고 출신이라 정작 전국대회는 별로 출전을 못했습니다.
걍 나무위키 보고 읽네 ㅋㅋ
나무위키를 그대로 긁어서 가져오는건 참..
나무위키 꺼라 퀴즈게이야
고시엔 우승하면 일본프로 하는거임??
일본은 프로가 큰 목표가 아닙니당 고시엔 우승해도 프로 안 가는 경우도 수두룩
일본 학생선수들은 다 프로야구 목표하지않는다
그냥 나무위키 읽기네 ㅡㅡ
고시엔 걍 전국대횔 말하는줄
미유키카즈야 사와무라에이쥰 코미나토 하루이치 쿠라모치요이치 하라다 나루미야메이 카를로스
무카이 사나다슌페이 토도로키라이치 모두 고시엔이 배출한 스타죠ㅋㅋㅋㅋ
나무위키 읽고 있냐?ㅋ
유니폼 번호를 실박아서 주는 미친대회
등번호는 팀에서 본인의 포지션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년 중에도 변동이 많으며 기본적으로 평상시에는 등번호 없이 훈련을 하기 때문에 시합때만 등번호를 답니다.
그래서 탈부착이 가능한 실로 박는 등번호를 부여받는데 보통 학생의 부모님이 직접 실로 박아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년초에 부여받은 등번호를 1년동안 사용하는 한국고교야구와는 많이 다르죠 !
@@TV-sj4dx 아니 그럼 시합용 유니폼을 전달해야지 왜 실박하는 건지....
왜 융통성이 없냐고요!
그리고 대학이나 사회인야구는 등번호를 왜 실박하지 않는 거죠? 뭔 전체주의 냐고요!
효율성,융통성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의 문화이자 전통입니다 😅
등번호가 수시로 바뀌니까요 ~
대학,사회인 등에서는 앞에 말씀드린것 처럼 1년동안 사용할 배번을 부여받기 때문에 일반적인 유니폼처럼 나오는것이고요.
미친새낀가? 그 나라의 문화면 그대로 받아들이면 되지 무슨 전체주의 운운하고 있어 전체주의 뜻은 알고 씨부리는건가?? 미국가서 햄버거 먹으면서 젓가락 가져오라고 할새끼네
한심..
최고가 아니라 최대 겠지 최고가 되려면 실력이 제일이어야 하는거 아닌가?
일본 최고의’고교’야구대회라고요 ㅋㅋㅋ
일본이 근대화 하면서 스포츠를 학생인성 교육의 일부분으로 도입했다는거 한국은 엘리트스포츠로 접근하면서
순수한 아마추어 정신이 사라지고ㅜ 초등학교때ㅡ부터 오직 승리을 위한 스포츠로 변질돠어서 대학입학과 프로구단 진입이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