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계곡 갔을때 어떤 아저씨가 물 깊은곳 옆에 지나가다 빠졌는데 밑에 물살이 빙빙 도는지 못 빠져나오고 계속 빙빙 돌면서 허우적 대시고 그래서 주변에 있던 사람들 튜브도 던지고 나뭇가지도 뻗고 했는데 물살이 너무 빨라서 아저씨가 잡질 못했음.. 다른 아저씨께서 물에 빠진 아저씨 옷 간신히 잡아가지고 성인 다섯명이서 끌어올렸던 기억이..아저씨 얼굴 엄청 파래지셔가지고 큰일날뻔했음..
동네에서 '수' 라고 불렀던 기억이 있음. 강에도 모래바닥이 푹 꺼져서 갑자기 확 깊어지는 곳이 있는데 비온지 얼마 안돼서 유속 빠를때 거기 들어가면 답안나옴. 발이던 손이던 모래잡고 최대한 몸 붙이려고 노력해야함. 몸 뜨는 순간 물 속에서 계속 뱅글뱅글 돌아서 빠지자마자 초반에 모래짚고 기어나오는거 아니면 정말로 답이 없었음. 거기서 사람죽으면 계속 그 안에서 뱅글뱅글 돌고있음.
제가 저런 똑같은 와류에 한번 말려들어가서 1분간 물먼 쳐먹다가 잠시 와류에 몸살짝떠서 숨쉬고 빨려들어가면서 물먹고 숨쉬다 물먹으니까 기침에 또 물먹고 그냥 죽기직전임 그1분동안 친구가 어디 버려놓은 줄 찾아서 던져가지고 잡고 나왔는데 진심 그냥 아무도 없거나 있어도 옆에서 신고하든 뭘하든 죽음 나는 하늘이 도운고임 살린다고 들어가면 같이 뒤지는거고 그 당시 느낌은 진짜 살고싶다 근데 동시에 "죽는다 죽는다 큰일났다" 이생각 밖에 안듬
초등 2학년일 때 동해 바다 갔는데 갑자기 비가 내리더라구요.... 제가 그땐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와 파도 많이 친다~ 하면서 바다로 들어갔죠.... 파도도 좋고 해서 구명조끼고 뭐고 옷만 입은 상태로 파도를 타고 있었는데 파도가 처음엔 밀어내다가 갑자기 저를 안으로 끌어당기기 시작하는 겁니다... 그래서 넘어가지 말라는 부표가 눈 앞에 바로 보이고 발은 점점 안 닿기 시작하고 아버지는 저를 구하러 수영하여 오고 계시던 걸 봤습니다... 파도 때문에 부표를 넘어갈 뻔한 그 순간, 천운적으로 구멍이 송송 뚫려있는 돌에 발가락이 걸렸고 덕분에 아버지께서 구하러 올 시간도 벌고 진짜 천만다행으로 살아남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의 부표의 경계에서 본 파도의 높이는 아직도 있을 수가 없네요...
전에 해수욕장에서 튜브타고 놀다가 순간 한 곳에서 안 나와져서 계속 탈출할려고 시도하다가 힘이 빠지니깐 물이 계속 저를 잡아댕기더라구여… 튜브를 안간힘으로 잡고 안 빨려들어갈려고 애썼는데 10분정도 사투 끝에 거의 힘 빠져서 입수할때쯤 아버지가 대학생들하고 족구하다 말고 달려오셔서 구해주셨네요.. 불러도 불러도 사람 많아서 들리지도 않았고 안전요원은 멀뚱멀뚱 보기만하고 휘슬 불면서 나오라고 손 짓만 하고 그때 심정이 나도 나가고 싶다 시방새야 이 심정이였네요…ㅋㅋㅋ 초3이였는데
90년대 후반 고등학교시절 친구들과 폭포에 놀러 갔는데 당시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도 강하고 폭포뒤로 들어갈수 있을 정도로 공간도 있었음 우리 옆에 자리깔고 놀던 가족단위로 놀러 오신분 계셨는데 구명조끼 입고 물놀이하던 아들이 갑자기 사라짐 꼬마애 부모님은 어쩔줄 몰라하는거 친구들이랑 수경 끼고 찾아보자해서 물속 뒤졌는데 친구 한명이 폭포 뒤쪽 물줄기에 갖혔다면서 위험하니까 수영으로 건질생각 말라면서 친구가 직접 수경끼고 바위하나 들어서 옆구리에 끼고 물속에 걸어 들어가서 뺑글뺑글 물속에서 돌고 있는거 잡아 당겨서 빼옴 그때 생각해보면 구명조끼의 뜰려고하는 부력의 힘과 높은곳에서 낙하하는 물의 힘을 만나니까 빠져나오지도 못하고 계속 회전해버리는 장면 목격해보니 오히려 부력장치 몸에 부착하는게 와류 구간에서는 더 위험할듯 느껴지더군요
@@jgogo8482 당시 친구들 부산 바닷가 동네 출신들이라 다들 물개수준으로 수영 잘하는 애들이었어요 동네 앞바다가 큰배들 입항 대기하는 묘박지였는데 어릴때부터 1km거리에 정박된 배까지 수영으로 배에 올라가서 외국 선원들이 주는 과자 얻어 먹으며 다이빙하고 놀곤 했습니다 당시 폭포물에 감겼던 남자애 병원으로 후송 보내고 부모님이 야간에 우리가 숙박하던 민박집으로 고맙다는 인사하러 찾아 오셔서는 봉투에 돈넣어서 주셨는데 거절하고 다른 부탁 얘기하니까 들어주심 당시 미성년자라서 동네슈퍼에서 술담배 안팔아서 술 못마시고 있었는데 맥주 소주 담배 엄청 사다주고 가셨답니다
계곡 바다 어디든 구명조끼 필수임..어릴때 바다 엄청 얕은물에서 놀고 있었는데 한 발 디뎠더니 진짜다리 안닿게 훅 빠짐 숨 못쉬고 어푸어푸 거리니 어떤 아저씨가 얕은곳으로 밀어줌 ㅠㅠ 아저씨한테는 허리까지던데 유딩이었던 나는 다리도 안 닿는 깊이... 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함..그래도 20~30년 전에 비해 구명조끼 보편화된건 좋은 듯
ㄹㅇ 계곡이 바다보다 더무서운거같아요 분명 같은 수위여서 걸어다니다가 갑자기 푹꺼져서 어떻게든 헤엄쳐서 나오려는데도 물살이 계속 몸을 밑으로 끌어당기고 진짜 수영을 배울만큼 배웠는데도 당황하고 물먹으니까 수영도 안되고 분명 주변에 사람들 있었는데 사람들 갑자기 어느순간 저멀리 가있고 부모님은 내가 살려달라고 손흔드는게 잘 놀고있는줄 알고 손흔들어주고 물먹어서 소리를 지르려해도 목소리도 안나오고 진짜 죽기살기로 개헤엄쳐서 나온게 벌써 10년전이내요
어릴 때 계곡 놀러갔는데 물살 빨라지는 곳에서 애들 위험하다고 돌로 막아놓음. 튜브타고 동동 내려오다가 돌까지와서 탁 걸리고 이거를 반복하면서 노는데 돌에 걸렸을 때 나를 싫어하던 친척 언니가 확 밀어버림 그 후로는 물 속 공기방울 밖에 기억이 안남 근처 청년들이 구하겠다고 뛰는데 여기서 푹 들어가면 한참 안보이다가 저~기서 나오고 또 쏙 들어가고 해서 속도를 따라 갈 수가 없었다고 근데 텐트에있던 아빠가 다다다다 뛰어서 구해줬음 높이는 어른 무릎 위 높이 밖에 안됨.
2004년 여름 학교에서 간부수련회로 동강레프팅 갔었는데 당시 가뭄이어서 레프팅못하겠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물이 적은편이었어요. 영상보다 훨씬 작은 폭포에서 배 뒤집기를 했었는데 제 옆에 있던분이 못빠져 나오고..발견당시에도 위험하다고 구조도 못했어요. 그래서 계속 어떻게 해야 되냐고 학교관계자,소방,레프팅 관계자들이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 분 부모님이 현장에 도착해서 울면서 부르니까 시체가 알아서 나오더라구요. 그때 트라우마로 같이 갔던 친구들 몇달간 많이 힘들어했고 아직도 강에는 잘 안가게됩니다..
소용돌이에 한번 제대로 걸리면 혼자힘으론 절대 못나오는데 이유는 물속에 소용돌이가 엄청난 속도로 회전중이여서 혼자면 99퍼로 죽는다고 봐야댐. 그래서 스쿠버들중 금기시되는게 "돌고있는 시체를 수습하지말것" 인데 물귀신이 아니라 소용돌이에 빨려들어간 사체인거임... 수습하려다 같이 휘말려서 자기자신도 영원히 돌수있음
어릴때 여름방학되면 아빠의 고향 완전 깡시골 김천 할머니댁에 놀러갔는데 영상같은 바위가 있는 개울? 저런곳이 있음 전날 비가와서 물이 좀 불었는데 동생들이 물놀이 하재서 안된다고 위험하다 했지만 계속 애교부리고 가자고 가자고해서 나왔는데 생각보다 물이 많이 안불어있었고 물길내려오는 깊은곳 끝쪽으로 소용돌이 치는게 두곳이 있어서 애들한테 저쪽으론 절대 가면안된다고 당부를하고 입수 그당시 나 초6 내동생 초3 사촌동생들 초3,초1 나랑 초1 둘이서만 튜브탔고 초1 애기랑 놀아주고있었는데 갑자기 동생둘이서 한꺼번에 슈퍼맨~ 하면서 내튜브에 붙으니까 튜브가 점점 와류쪽으로 감 발로 바닥을 착지해도 웨이크보드마냥 스윽 가짐 물은 점점 깊어지고 발바닥은 모래에서 물로 바뀜 와씨 큰일났다 생각하고 야 안돼!! 저쪽으로 가야되 발장구 쳐!! 했는데 발장구를 쳐도 와류쪽으로 감,, 튜브가 없는애들한테 튜브절대 손놓지마!! 하니까 애들도 심각성을 인지했는지 더쎄게 빠져나갈라고 발장구를 침 초1 사촌동생도 막 발장구침 그래도 와류쪽으로 결국 들어감 큰 원을 그리면서 뱅 뱅 도는데 나가지도 못하고 미침 주변에 사람 하나도없음 울지는않고 애들 셋다 나만바라보고 내튜브를 팔로 휘감아서 잡고있는데 진짜..이아이들을 어찌 구할까 막막함, 물밑으로 들어가 튜브에서 나와서 내동생 씌워주고 튜브가없는 사촌동생한테는 우린 언니니까 각자동생 튜브 씌워주자!! 하니까 씩씩하게 응! 하더라 몇분을 뱅~ 뱅 도는데 우리가 아무리 물장구를 쳐도 절대 안나가짐 점점 체력은 빠지는데 아무도 힘들단말 안함 언니 우리가 미안해 멀리서 슈퍼맨하면서 튜브에 붙어서 미안해 계속 이래서 괜찮아괜찮아 다독이고 좀 쉬고있어함 돌면서 바위에 부딪힐때가 있었는데 저걸 발로 밀어서 나가볼까? 생각이들어서 애들한테 바위랑 가까워지면 발로 밀어서 나가자고 말함 하나 둘 셋 하면 발로 쎄게 미는거야 !! 하나 둘 셋 실패 하나 둘 셋 실패 하나 둘 셋 실패 그냥 차면안되고 바위로 다가갈때 무릎을 굽혔다가 나갈때쯤 무릎을 펴야되!! 하나 둘 굽혀 셋 ! 하고 바위차기 네번만에 나올수있었음 우린 어려서 힘도없었지만 체력도 딸렸는데 뭔가 도왔다고 밖에 생각이 안들음,
삼척 장호해수욕장서 수영하며 놀다 갑자기 깊어지는 물과 먼바다에 몸끌어댕기는 파도에 헉~ 하자마자 허리 아래로 물온도가 극강으로 차가움. 그때부터 다리 쥐남. 그당시엔 장호해수욕장 안전요원도 없던 별로 유명하지 않을때라... 어찌 어찌 하다가 살아나왓는데. 물놀이 항상조심해야됨.
구조대도 같이 사망하는 이유가 70먹은 할매도 물에 빠지면 지 살겠다고 아무거나 붙들고 억척같이 그거 밟고 지가 물 위로 올라가려 하는데, 그 힘이 20대 근육 남성도 못 버틸 정도ㅡ,.ㅡ 그래서 물에 빠진 사람 구하러 들어가지 말라고 하는거ㅡ ㅡ 몇 십년 전에 초딩들 구하러 들어간 고딩 남자애가 바다에서 빠져 죽었는데, 수영 때문에 힘 빠지는게 아니라 발버둥치며 물귀신 작전 쓰는 사람들 때문... 늙을수록 삶에 대한 욕구가 강해서 장정들도 할매 손아귀에서 절대 못 도망침.
인제 내린천에 리프팅 하는 구간에 저런 유속 심하고 소용돌이 돌아가는 구간이 있는데 강사가 웃고 떠들면서 장난치다가 갑자기 조용해지는 구간이 있음 그게 그 구간임 거기 빠지면 들어가서 구하지도 못함 지금은 물론 그렇게 못하겠지만 그곳에 사람이 빠지면 작살로 찔러서 피 보고 건졌다고 들었음 계곡 조심 물 조심
아직 올놈 아니라고 튕겨냈네요
저 유속이면 119와도 못구합니다.
아는지 모르는지 모르겠지만
튕겨나갈때까지 저는 기도했어요
계곡은 그냥 물이 아닙니다.
제발 주의하세요
“미신충 등장”
@@손흥민-b5h ?
저기 빨려들어가면 소용돌이속에서 허우적대다죽는건가요?
배가 있는데 왜 뒤짐 잡고 떠있을수가 있는데
@@김태형-i7p1b 소용돌이가 옆으로 치고 있다고 보시면 되는데 내려오는 물의 에너지만큼 끌어당기는 힘도 강해서 계속 떠올랐다 내려갔다 하게 됩니다.
이불을 제외한 나머지공간은 죄다 위험투성임 몸조심하길
이불도 위험함 이불에 번식한 세균으로 죽은사례도있음
@@integrang 분명 댓글에 이불도 위험하다는 초딩ㅅㄲ 있겠지 하고 들어왔는데..요즘 댓글에 반박 안하면 뒤지는 병이 유행인가요??
@@jdjdjdjfkfm ㅋㅋㅋㅋㅋ
@@integrang 제발 드립은..
@@jdjdjdjfkfm 너도 반박하고 있네
14년전에 계곡에 놀러갔는데
놀다보니깐 옆에 사람빠져죽어 있었음
주위에 피서객들 엄청 많았는데
살고죽는건 정말 순간임...
죽따
그걸 보고 충격 오래가지 않았길 바랍니다...
@@Muiiiii00 돌뿌리 하나로 물살을 이기고 나올수있었나요? 저도 물에 한 3번 빠져죽을뻔했는데
@@heeeeooooon 당연히 구라죠. 애초에 폭포 낭떠러지가 주변에 있으면 소리가 얼마나 큰데 몰랐을리가 있나요
@@abnomarcel 어린애였다면 정신없이 놀다가 당연히 눈치 못챌 수 있음
구명조끼입고있어도 안심하면안됨 깊은곳에빠지면 물이 매우차서 숨쉬기힘듬 사람들많은곳에서 놀아야 안전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구명쪼끼입어도 저런곳은 완전히 눕는자세로 누워야 그나마 물 덜먹습니다
@@kaan1035 정보 감사요
티비서 봤는데 와류가 무서운게 못 빠져나감
탈수기처럼 빙글빙글 돌더라고요
인적이 없는 바다에서 수영하다
배영으로 잠시 누워있었는데
육지에서 너무 멀리 떨어졌다 느낀순간
물이 갑자기 차가워지더니 바닷물 색깔도
어두워지고 ㅈ됐다 싶어서 필사적으로
수영해서 돌아갔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 너무무서웠음
깊이가 가늠이 안갈때 엄청 무서움ㅋㅋ
심해공포영화도 생각나고
상상하니깐 개무섭넹ㅜ
ㄹㅇ 상상하니까 개무섭네요
표현력이 너무 사실적입니다
하 소름돋음ㅜㅜㅜㅠㅠ
물이 흰색이면 공기가 많아 구명조끼를 입어도
몸이 잘 뜨지않습니다 조심하셔야돼요
돼
돼
돼
오..
@@be-yb7gg 니나잘해
계곡은 진짜 객기 부려서도 안되고 자만해서도 안되는곳 겉에서 보는것과 물속은 완전 다름.
어릴때 계곡 갔을때 어떤 아저씨가 물 깊은곳 옆에 지나가다 빠졌는데 밑에 물살이 빙빙 도는지 못 빠져나오고 계속 빙빙 돌면서 허우적 대시고 그래서 주변에 있던 사람들 튜브도 던지고 나뭇가지도 뻗고 했는데 물살이 너무 빨라서 아저씨가 잡질 못했음.. 다른 아저씨께서 물에 빠진 아저씨 옷 간신히 잡아가지고 성인 다섯명이서 끌어올렸던 기억이..아저씨 얼굴 엄청 파래지셔가지고 큰일날뻔했음..
라는 내용의 애니 추천좀 ㅋㅋㅋㅋㅋ
@@건강한-f8h 뭐라노
까비요
@@pomni8696 재밌어요?
동네에서 '수' 라고 불렀던 기억이 있음. 강에도 모래바닥이 푹 꺼져서 갑자기 확 깊어지는 곳이 있는데 비온지 얼마 안돼서 유속 빠를때 거기 들어가면 답안나옴. 발이던 손이던 모래잡고 최대한 몸 붙이려고 노력해야함. 몸 뜨는 순간 물 속에서 계속 뱅글뱅글 돌아서 빠지자마자 초반에 모래짚고 기어나오는거 아니면 정말로 답이 없었음. 거기서 사람죽으면 계속 그 안에서 뱅글뱅글 돌고있음.
강원도 살아서 느끼는데 뭔가 저런계곡에서 놀면 한방에 갈거같은 느낌 확 느껴짐 그래서 잔잔하고 뚝이 있고 수심이 깊지 않은곳만 다님.. 예를 들어 삼척 내평계곡같은곳
내평 계곡에서 사람 많이 죽었어요
삼척에서 많이 죽네여 ㅠㅠ
그렇군요 저흰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평평한곳에서만 놀아서 몰랏네요..
나도 중딩때 수영하다 저기 잡혀서 앞으로 수영해도 안가고 힘빠지길래 대각선으로 잠수해서 발에 걸리는 바위 발로 차서 겨우 빠져 나옴;;; 저게 진짜 위험함
임기응변 끝판왕ㅋㅋㅋ
제가 저런 똑같은 와류에 한번 말려들어가서 1분간 물먼 쳐먹다가 잠시 와류에 몸살짝떠서 숨쉬고 빨려들어가면서 물먹고 숨쉬다 물먹으니까 기침에 또 물먹고 그냥 죽기직전임 그1분동안 친구가 어디 버려놓은 줄 찾아서 던져가지고 잡고 나왔는데
진심 그냥 아무도 없거나 있어도 옆에서 신고하든 뭘하든 죽음 나는 하늘이 도운고임 살린다고 들어가면 같이 뒤지는거고
그 당시 느낌은 진짜 살고싶다 근데 동시에 "죽는다 죽는다 큰일났다" 이생각 밖에 안듬
물 먹어서 한글도 까먹음?
@@oxoxoxox8152 써놓은 거라곤 한글밖에 없는데 뭘 그랴
@@oxoxoxox8152 문법이 이상한거겠지
@@ddoraekkk 한글까먹음?
와 저도 베트남 계곡에서 워터슬라이드 탄다고 깝치다 딱 저렇게 생긴 급류에서 휘말려 물 개먹고 이러다 익사하는구나 느꼈었어요 ㄷ ㄷ ㄷ
백날천날 캐녀닝하고 절벽다이빙 하는거 보다 저 와류 휩쓸린 경험이 젤 무서웠움
물귀신이 잡아댕기다는데가 와류에서 생긴말입니다 아무리수영잘해도 위험해요
이런설명 뭐한다 하는거지 도대체 다
아는사실을 ㅋㅋㅋㅋ
@@최익현-k5g 난 몰랐지롱
@@최익현-k5g ??? 물 흐리지 마세여
@@최익현-k5g 나도 몰랐지롱
물귀신 속담은 처음알았네요 고마워요! 누구와는 다르게 유익합니다~
저도 죽을뻔한적이 있는데요 수심이 제 허리 정도? 오는곳이 었는데 일어나고 싶어도 물살때문인지 진짜 일어나지를 못했습니다
조심하세요 다들
실제로 익사사고 사망자의 약 80퍼센트가 물깊이 1m 이내에서 사망했다고 들었습니다..
@@Hhssss1864 근거 있는 말입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서요.
@@Drunken-Sheep-of-the-Lord 이해가 안되는데 1미터면? ㅈ밥 수심인데? 라는 마음에서 방심하고 놀다가 와류에 빠지면 같혀서 못나오고 물 ㅈㄴ 먹는거임
@@user-iu5be7kg4e 아..그래요,...
그 정도인줄 몰랐어요
@@Drunken-Sheep-of-the-Lord 해군특수부대 출신 유튜버 '계곡은 개골개골' 님께서 최근에 올리신 영상에서 말씀해주셨습니다. 구조대인 SSU라서 믿음직은 해보입니다..
계곡 사망 사건의 80%가 수심 1m이하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항상 경계하심이 좋을듯합니다!
어디서 보신 자료인지요?
@@핫플
ruclips.net/video/nXc0UiDJwNY/видео.html
해당 영상 8분경부터 말씀하시던데 잘못된 자료인가요?
@@qazwsx215 영상에서 1~2m 수심에서 놀다가 갑자기 깊어지면 당황해서 사고가 일어난다고 하네요 제가 생각하기에 1m이하에서 죽었다는 소리를 들어본적이 없어서 여쭈어 보았습니다
결론은 계곡은 깊이가 불명확하니 얕아보이더라도 항상 조심을 하여야한다 인거 같습니다^^
@@핫플 네네 저도 그런 뜻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첨엔 엥 1m 라고? 생각했는데 사람이 당황하면 충분히 그럴 가능성도 있나봅니다ㅠㅠ
모두 안전하게 행복하게 여름 보내셨으면 합니다
수심 1m이하에서 빠져죽으면 개쪽팔릴듯
자연적으로 생긴 와류(홀) 은 밸런스가 깨지면서
대부분 뱉어냅니다 근데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수중보로 인해 생긴 와류는 정말위험합니다 ㅅㄱ
ㅋㅋ 존나 쿨하네 ㅅㄱㅋㅋㅋㅋ
ㄱㅅ..
ㄹㅇ로.. 제가 고딩 때 계곡에서 놀다가 무릎 살짝 위까지밖에 안오는 수심인데 인공 홀에 빨려들어가서 죽을뻔함
뭐 표시도 안해놓고 애기들도 놀 정도의 수심인데 그런게 있을 줄이야..
다른 애기도 튜브째로 빨려들어갈 뻔했는데 다행히 튜브때문에 살음
계곡은 절대 가는거 아니다... 특히 아이데리고는 절대.. 차라리 가고싶음 사람이 많은 휴양지나 바닷가 가는게 나음. 계곡이나 저수지는 얕다가 갑자기 푹 심해처럼 꺼져버림..
진짜 와류가 강한곳은 구명조끼 입어도 사람 자체를 밑으로 끌어내립니다 정말 정말 조심하셔야 해요!
헐 진짜요?
구명조끼도 소용없나요?? ㅠㅠ
@@metabuscoin 넵~ 와류는 구명조끼도 삼킵니다
저도 어릴때 와류때문에 죽다살아났는데 수심이 확깊어지고 소용돌이치는 힘이 강해서 구명조끼도 버티기 힘들겠더라구요 구조대원도 계곡에서 저런 사고나면 구하러뛰어들어가는게 아니라 로프같은걸로 구하는 이유가 괜히 있겠어요ㅠㅠ허우적대는거보다 차라리 잠수해서 밑바닥까지 간뒤에 빠져나와야 한다는데 막상 겪으면 그럴 정신도 없을거예요 훅빨려들어가요
@@metabuscoin네... 바다에서도 조류 있는곳은 가라앉더라고요.... 부력때문에 위로 떠도 그게 숨 쉴수 있는 물밖이아닌 경우죠..
어릴때 저런데서 튜브타고 휘말려서 끼어서 죽기 직전에 지나가던 아저씨가 내팔 잡고 쑥 건져줌...ㅜ
헐 저도 그런적있음 진짜죽는구나했는대 그아저씨 얼굴이 아직도기억남
아.. 생명의 은인.. 감사합니다ㅠㅠ
초등 2학년일 때 동해 바다 갔는데 갑자기 비가 내리더라구요....
제가 그땐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와 파도 많이 친다~ 하면서 바다로 들어갔죠....
파도도 좋고 해서 구명조끼고 뭐고 옷만 입은 상태로 파도를 타고 있었는데 파도가 처음엔 밀어내다가 갑자기 저를 안으로 끌어당기기 시작하는 겁니다...
그래서 넘어가지 말라는 부표가 눈 앞에 바로 보이고 발은 점점 안 닿기 시작하고 아버지는 저를 구하러 수영하여 오고 계시던 걸 봤습니다...
파도 때문에 부표를 넘어갈 뻔한 그 순간, 천운적으로 구멍이 송송 뚫려있는 돌에 발가락이 걸렸고 덕분에 아버지께서 구하러 올 시간도 벌고 진짜 천만다행으로 살아남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의 부표의 경계에서 본 파도의 높이는 아직도 있을 수가 없네요...
전에 해수욕장에서 튜브타고 놀다가 순간 한 곳에서 안 나와져서 계속 탈출할려고 시도하다가 힘이 빠지니깐
물이 계속 저를 잡아댕기더라구여…
튜브를 안간힘으로 잡고 안 빨려들어갈려고 애썼는데
10분정도 사투 끝에 거의 힘 빠져서 입수할때쯤 아버지가 대학생들하고 족구하다 말고 달려오셔서 구해주셨네요..
불러도 불러도 사람 많아서 들리지도 않았고 안전요원은 멀뚱멀뚱 보기만하고 휘슬 불면서 나오라고 손 짓만 하고
그때 심정이 나도 나가고 싶다 시방새야 이 심정이였네요…ㅋㅋㅋ 초3이였는데
ㅋㅋㅋ 나도 나가고 싶다
이거 나도 느껴봄
난 초6때
11살때 걸스카우트에서 수영장갔을때 수심 150정도 되는 곳이었던 같은데 빠져서 허우적대고있는데도 바로앞에 있던 구조요원 여자애들이랑 희희덕대느라고 구해줄생각이 아예없어보이더라 물 잔뜩먹고 죽을뻔 했는데 친구가 옆에서 필사적으로 잡아당겨서 살았음
90년대 후반 고등학교시절 친구들과 폭포에 놀러 갔는데 당시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도 강하고 폭포뒤로 들어갈수 있을 정도로 공간도 있었음 우리 옆에 자리깔고 놀던 가족단위로 놀러 오신분 계셨는데 구명조끼 입고 물놀이하던 아들이 갑자기 사라짐
꼬마애 부모님은 어쩔줄 몰라하는거 친구들이랑 수경 끼고 찾아보자해서 물속 뒤졌는데 친구 한명이 폭포 뒤쪽 물줄기에 갖혔다면서 위험하니까 수영으로 건질생각 말라면서 친구가 직접 수경끼고 바위하나 들어서 옆구리에 끼고 물속에 걸어 들어가서 뺑글뺑글 물속에서 돌고 있는거 잡아 당겨서 빼옴
그때 생각해보면 구명조끼의 뜰려고하는 부력의 힘과 높은곳에서 낙하하는 물의 힘을 만나니까 빠져나오지도 못하고 계속 회전해버리는 장면 목격해보니 오히려 부력장치 몸에 부착하는게 와류 구간에서는 더 위험할듯 느껴지더군요
친구분 대단하시네요. . 경험도 현실에서 있을 법한 일이라 더 무섭게 느껴집니다
미쳤다....친구분 범상치 않은 분이시네요
@@소다-z4x 구조했던 친구는 제주해경 특수구조대 경사로 근무중입니다
@@jgogo8482 당시 친구들 부산 바닷가 동네 출신들이라 다들 물개수준으로 수영 잘하는 애들이었어요 동네 앞바다가 큰배들 입항 대기하는 묘박지였는데 어릴때부터 1km거리에 정박된 배까지 수영으로 배에 올라가서 외국 선원들이 주는 과자 얻어 먹으며 다이빙하고 놀곤 했습니다
당시 폭포물에 감겼던 남자애 병원으로 후송 보내고 부모님이 야간에 우리가 숙박하던 민박집으로 고맙다는 인사하러 찾아 오셔서는 봉투에 돈넣어서 주셨는데 거절하고 다른 부탁 얘기하니까 들어주심
당시 미성년자라서 동네슈퍼에서 술담배 안팔아서 술 못마시고 있었는데 맥주 소주 담배 엄청 사다주고 가셨답니다
좋은일하셨네요 대단합니다
계곡 바다 어디든 구명조끼 필수임..어릴때 바다 엄청 얕은물에서 놀고 있었는데 한 발 디뎠더니 진짜다리 안닿게 훅 빠짐 숨 못쉬고 어푸어푸 거리니 어떤 아저씨가 얕은곳으로 밀어줌 ㅠㅠ 아저씨한테는 허리까지던데 유딩이었던 나는 다리도 안 닿는 깊이... 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함..그래도 20~30년 전에 비해 구명조끼 보편화된건 좋은 듯
ㄹㅇ 계곡이 바다보다 더무서운거같아요 분명 같은 수위여서 걸어다니다가 갑자기 푹꺼져서 어떻게든 헤엄쳐서 나오려는데도 물살이 계속 몸을 밑으로 끌어당기고 진짜 수영을 배울만큼 배웠는데도 당황하고 물먹으니까 수영도 안되고 분명 주변에 사람들 있었는데 사람들 갑자기 어느순간 저멀리 가있고 부모님은 내가 살려달라고 손흔드는게 잘 놀고있는줄 알고 손흔들어주고 물먹어서 소리를 지르려해도 목소리도 안나오고 진짜 죽기살기로 개헤엄쳐서 나온게 벌써 10년전이내요
어릴 때 계곡 놀러갔는데 물살 빨라지는 곳에서 애들 위험하다고 돌로 막아놓음. 튜브타고 동동 내려오다가 돌까지와서 탁 걸리고 이거를 반복하면서 노는데 돌에 걸렸을 때 나를 싫어하던 친척 언니가 확 밀어버림 그 후로는 물 속 공기방울 밖에 기억이 안남 근처 청년들이 구하겠다고 뛰는데 여기서 푹 들어가면 한참 안보이다가 저~기서 나오고 또 쏙 들어가고 해서 속도를 따라 갈 수가 없었다고 근데 텐트에있던 아빠가 다다다다 뛰어서 구해줬음 높이는 어른 무릎 위 높이 밖에 안됨.
친척언니는 살아있나요?
@@Mayor_SeongNam 지금은 애기도 낳고 사이좋게 잘 살고있네요ㅎㅎ 애기때니까 그러려니..
정말 다행이네요 그때 잘못됐으면 그 친척언니도 죄책감이 엄청 심했을거고 친척분들과 작성자님 가족간의 사이도,,, 정말 다행입니다
저래서 구명조끼 입어야 합니다 다리라도 바위틈에 끼이면 큰일남
와~ 저기서 말려들어 갔으면 99% 익사임
진짜 천운이 아니면 벗어나기 힘든곳임
특히 수량이 존나 많은곳은 특히 더 그럼
20년전에 한탄강 갔는데 그날 유원지에서 3명이 물에 빠져 죽었다...부모가 와서 통곡하고...근처 매점주인에게 물어 보니 한해 50명 정도 죽는다고...그동안 수백명이 죽었다고 한다..아무렇지도 않게 말한다...구명복 없이 물에는 아예 얼씬도 말아야 한다...
물놀이 하지 마심이.
물이 정말 무섭지요.. 재작년인가.. 20대 형제 둘이 공놀이를 하던 중에 하나가 빠지고, 살려달라는 비명에 구하러 달려든 다른 형제마저 함께 익사하는 것을 지켜만 보던 어머님의 처절한 울음소리가 잊히질 않아요...
헉 ㅠㅠ
계곡이 위험한게 저렇게 물이 밀리거 당기고 할때
소용돌이가 생기는데 거기 갖히면 누가 발 밑에서 잡아 당기는거 같아 빠지면 못나옵니다.
저런 곳은 너무 위험합니다.
지인분 딸의 20대 남자친구가 *강에서 사망한 사건이 있었는데..
경찰이 몇일간 강 하류까지 대대적 수색을 했지만
시신을 찾지 못하다가.. 결국 사고지점에서 찾음..
경찰의 예상과 달리 시신은 떠내려가지 않았고.
다리 교각에서 시신이 빙글빙글 돌고 있었다 함.
@user-fy1sq1hc3k 님 친구없죠
계곡물은 수영장하고 많이많이
다릅니다ㅜㅜ
근처 주민들도 그런
곳은 조심할것 입니다~
내가 갔던 강원도 시골에도 유명한 계곡 있었는데 전해내려오는 이야기가 호러였음 동생이 빠져죽어었는데 형이 구하려다가 형도 빠져죽었다고 형제소라고 불렸음
이번 여름에 동생 빠져서 아빠랑 형이 구하러 들어갔다 셋다 죽은 사건이 있었죠.. 네가족 여행 갔다가 어머니 혼자 돌아오시게 된..
@@뚜뚜-b7r 물고기들의 복수
@@Soilyer 생각하고 말하자
@@Soilyer뭐하는 놈이냐
@@Soilyer5년뒤에 지금 댓글 다시보면 지우고싶을텐데
계곡은 구명조끼 필수
방심은 금물
안전불감증 조심 ~
내가 바다,강,계곡 안가는 이유. 무서운걸 경험해보기도 했고, 보기도 함
2004년 여름 학교에서 간부수련회로 동강레프팅 갔었는데 당시 가뭄이어서 레프팅못하겠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물이 적은편이었어요. 영상보다 훨씬 작은 폭포에서 배 뒤집기를 했었는데 제 옆에 있던분이 못빠져 나오고..발견당시에도 위험하다고 구조도 못했어요. 그래서 계속 어떻게 해야 되냐고 학교관계자,소방,레프팅 관계자들이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 분 부모님이 현장에 도착해서 울면서 부르니까 시체가 알아서 나오더라구요. 그때 트라우마로 같이 갔던 친구들 몇달간 많이 힘들어했고 아직도 강에는 잘 안가게됩니다..
대구분아니신가요 대구에 있는 학교서 동강갔다가 사고난적있는데...그쯤
@@nadal1007 대구맞아요! 기억하시는분이 계시네요!!
구명조끼 입고도 사고가 나는거죠?
@@나이야가라-z8c 제 기억에는 구명조끼끈이 바위에 껴서 익사했다고했어요
@@samira13995수성구에 사는데 쫌 무섭네요......
저기 빨려들어가면 못나온다 제발 구명조끼좀
저래서 물귀신썰이 나오나 봅니다
혹시나 저런곳 빠지면 구해줄사람이없다 이러면 허우적되지말고
1 물이 깊은곳이다 그러면 숨참고 물밑바닥 까지 들어가서 빠져나오시면되구
물위는 요란하지만 의외로 물속은 잔잔함
2 물이 자기무릎인데 넘어질경우 일어서려다가 콩벌레처럼 돌다가 끝남 이럴경우엔 힘빼고 물가는데로 맡기면 물이 쳐냄
시골이라 어릴때 물놀이 자주가서 딱2번 위험 느낀게 저경우 1번2번다 장마후에 가서 인공와류에서 뒤질뻔함
위기탈출 꿀팁 👍
어릴 때 계곡에서 갑자기 방향 혼자 틀어져선 얕은 곳에 빙글빙글거리다가 튕겨나가길래 재밌다고 친구들이랑 같이 즐겼는데... 얕아서 진짜 다행이었네요
소용돌이에 한번 제대로 걸리면 혼자힘으론 절대 못나오는데 이유는 물속에 소용돌이가 엄청난 속도로 회전중이여서 혼자면 99퍼로 죽는다고 봐야댐. 그래서 스쿠버들중 금기시되는게 "돌고있는 시체를 수습하지말것" 인데 물귀신이 아니라 소용돌이에 빨려들어간 사체인거임... 수습하려다 같이 휘말려서 자기자신도 영원히 돌수있음
물에 들어갈땐 팬티주머니에 작은 접이식칼 필수....이거 안하면 수영도사 잠수도사도 죽는다...물속엔 낚시줄 천지...발이 끼면 못빠져나와 죽음...그때 칼로 잘라내야 함...
어릴때 여름방학되면
아빠의 고향 완전 깡시골 김천
할머니댁에 놀러갔는데
영상같은 바위가 있는 개울?
저런곳이 있음
전날 비가와서 물이 좀 불었는데
동생들이 물놀이 하재서
안된다고 위험하다 했지만 계속 애교부리고
가자고 가자고해서 나왔는데
생각보다 물이 많이 안불어있었고
물길내려오는 깊은곳 끝쪽으로
소용돌이 치는게 두곳이 있어서
애들한테 저쪽으론 절대 가면안된다고
당부를하고 입수
그당시 나 초6 내동생 초3 사촌동생들 초3,초1
나랑 초1 둘이서만 튜브탔고 초1 애기랑 놀아주고있었는데
갑자기 동생둘이서 한꺼번에 슈퍼맨~ 하면서 내튜브에 붙으니까
튜브가 점점 와류쪽으로 감
발로 바닥을 착지해도
웨이크보드마냥 스윽 가짐
물은 점점 깊어지고 발바닥은 모래에서
물로 바뀜
와씨 큰일났다 생각하고
야 안돼!! 저쪽으로 가야되 발장구 쳐!!
했는데 발장구를 쳐도 와류쪽으로 감,,
튜브가 없는애들한테
튜브절대 손놓지마!! 하니까
애들도 심각성을 인지했는지
더쎄게 빠져나갈라고 발장구를 침
초1 사촌동생도 막 발장구침
그래도 와류쪽으로 결국 들어감
큰 원을 그리면서 뱅 뱅 도는데
나가지도 못하고 미침
주변에 사람 하나도없음
울지는않고 애들 셋다
나만바라보고 내튜브를 팔로 휘감아서
잡고있는데 진짜..이아이들을 어찌 구할까
막막함,
물밑으로 들어가 튜브에서 나와서
내동생 씌워주고
튜브가없는 사촌동생한테는
우린 언니니까 각자동생 튜브 씌워주자!!
하니까 씩씩하게 응! 하더라
몇분을 뱅~ 뱅 도는데 우리가 아무리
물장구를 쳐도 절대 안나가짐
점점 체력은 빠지는데
아무도 힘들단말 안함
언니 우리가 미안해
멀리서 슈퍼맨하면서 튜브에 붙어서 미안해
계속 이래서
괜찮아괜찮아 다독이고 좀 쉬고있어함
돌면서 바위에 부딪힐때가 있었는데
저걸 발로 밀어서 나가볼까? 생각이들어서
애들한테 바위랑 가까워지면 발로 밀어서
나가자고 말함
하나 둘 셋 하면 발로 쎄게 미는거야 !!
하나 둘 셋 실패
하나 둘 셋 실패
하나 둘 셋 실패
그냥 차면안되고 바위로
다가갈때 무릎을 굽혔다가
나갈때쯤 무릎을 펴야되!!
하나 둘 굽혀 셋 !
하고 바위차기 네번만에 나올수있었음
우린 어려서 힘도없었지만 체력도 딸렸는데
뭔가 도왔다고 밖에 생각이 안들음,
크.. 진짜 다행이네요.. 어린나이에 기지가 대단하셨네요..어쩌면 수호천사가 도운게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몰입감 대박…초6도 애기인데 ㅠㅠ 대단하다
아이고..'ㅜㅜ 정말 다행이네요
조상님이도우셨다고 밖에 ᆢ
본인 수영 쫌 한다고 튜브도 없이 저런데 뛰어들엇다가 정신잃고 익사하는 경우가 많음..
저는 어렸을때 다리밑에서 물놀이하다가 바로앞에서 수심이 내키 넘는곳에 강한 소용돌이쳐서 후다닥 뛰쳐나온적 있어요 그곳은 물놀이 하러온 외부인들이 많이 죽는다고 소문나있어요
그아래 떠내려가지도 올라지도 못하는 익사채가 속에서 계속 돌고 있을지도...
???: 형 구하러 왔구나..
@@반박시니말이맞음-g9b ㅇㄴㅋㅋㅋㅋㅋㅋㅋ
@@반박시니말이맞음-g9b 감사합니다 무서워 죽을뻔했는데 웃고가네요
와류도 모르는 어릴 때 저런데 들어갔다 죽을뻔해서 계곡은 안감
계곡은 가세요ㅋㅋ와류는 조심하시구요ㅎㅎ여름 계곡 짱짱
@@hangme714 인간이 가서 놀면 물고기들에겐 지옥
@@Soilyer 아무것도 할게 없을 것같아요ㅜㅜ생명소중하죠ㅎㅎ
저 와류 물속에 갇히면... 못나올거같네
굉장하네❤
ㄹㅇ 계곡이랑 바다 안전요원 위치 바꿔야함
ㄹㅇ계곡이 훨씬 위험함
계곡은 안전요원있어도...
@@고래-o8f 솔직히 난 바다에 구명조끼 안입은게 육지로 돌아올 확률이 높다생각하는데... 숨쉬는건 구명조끼가 좋겠지만 구명조끼끼고 바다에서 수영하면 ㅈ도앞으로안가짐 ㅋㅋ
@@고래-o8f 그래샤ㅜ내가 구명조끼 안입은게 낫다고 말한건데 그리고 뭐 어쩌라는거지 ㅋㅋ
@@고래-o8f 말투가 뭔 잼민이 말툰데 인생 다 산놈 처럼 말하냐
낙수 때문에 공기방울이 많으면
부력도 거의 없어짐.
수영 잘해도 위험함.
물아래 동굴이라도 있으면
빨려들어가 뱅뱅돌아요
물쌀에 시체도 못빼네요
계곡완전 위험합니다..ㅠ ㅠ 20년전에 허벅지까지 밖에 물이 안왔는대 물쌀이 어찌나 쎄던지..물쌀에 빨려 반쯤 네려가서 나무잡고 나왔어요 그후로 계곡은 절대로 안가요 ㅠ ㅠ
터키새댁아 그니깐 가지마라
진짜 무릎까지 오는물도 물살이쎄니까 일어서질 못하겠더라구요 한번 겪고나니 물이 무서워졌어요ㅎㅎ그래서 더안전하게 즐기게됫네요ㅋㅋ
전발목이요 와 밑에서 끌어당기는것같더라구요 물살무서워요
@@소행-q5p 발목은 좀 에바다ㄹㅇㅋㅋㅋㅋ
@@제니트-x4k 속초해수욕장에서 진짜 못일어났어요ㅋㅋ 같이간 일행이 일으켜줬어요ㅋㅋ
저도 수영잘하는데 물살이 쎄니까 못일어나겠더라구요. 이러다 돌에 계속 다치면서 강까지 가겠다싶었다는 ㅠㅠ
늦여름쯤이었나..해운대바닷가에 아는 동생이랑 놀았는데 무릎높이에서 넘어졌는데 못일어난거 기억나네요 그후로 물깊은곳 간적없어요~~
저 츄브아니였으면 세탁기 탈수되듯이 빨려들어갔을거임
계곡에서 저런 블랙홀 조심해야합니다 만약 빨려들어간다면 몸을 둥굴게잡고있으면 쭈위 밀어내줍니다
또한 구명조끼를입고있으면 더빠져나오기힘듭니다
프리다이빙 할수있으면
물에 빠져 사망하는 일은 없지 않나요?
글쎄요 🤔수영장은 놀이터 저곳은 전쟁터
홀이라고 불리우는데 2가지. 상류에서 봤을때 웃는 그림(위의 경우 )v hole 그다지 위험하진 않음. 백워시 (위의 경우)나 사이드 로 빠지게 됨. 반대로 울상인경우 뒤집어 진 v hole의 경우로 매우 위험합니다.
영상은 짧은데 댓글 읽느라고 시간다감 ㅎㅎ 위기탈출 넘버원찍은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군여 댓글들보면서 다시 경각심가지고 갑니다
물 놀이 할 때는 진짜 조심 해야댐 난 고딩 때 친구랑
해운대 해수욕장 놀러가서 이안류 겪음 사람들 해수
욕장 쪽으로 헤엄칠 때 나는 사이드로 헤엄쳐서 이안
류 없는 쪽으로 빠져나왔음
진짜 조심 해야댐
구명조끼 입으세요.. 정말 물거품 나는 곳엔 들어가면 부력이 안생겨서 죽습니다. 물 두모금 먹고 가라 앉으면 수영 선수가 와서 살아나기 어려워요
삼척 장호해수욕장서 수영하며 놀다 갑자기 깊어지는 물과 먼바다에 몸끌어댕기는 파도에 헉~ 하자마자 허리 아래로 물온도가 극강으로 차가움. 그때부터 다리 쥐남. 그당시엔 장호해수욕장 안전요원도 없던 별로 유명하지 않을때라... 어찌 어찌 하다가 살아나왓는데. 물놀이 항상조심해야됨.
이거 사실 물에 휩쓸려가고 머하는 사고들보다
바위에 헤딩하는게 더 무섭지
자연앞에선 인간은 한낯 미물에 불과하다 거대한 자연을 우찌 이길라고 물속에서 장난할려면은 목숨을 버려두고 하세요 조심해야합니다
샹류로 빨려들어가면 어떻게 되나요?
수영강사였습니다
제발 물에 사람빠졌다고 구하러 냅다들어가지마세요 둘다죽어요
주위를살펴보면 물에뜨는 많은것들이있습니다 가령 아이스박스라도 줄매달아 던져주고 구조대원이 올때까지 기다리세요
폭포 밑에서는 물이 상하로 회전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렇기 때문에 휘말리면 빠져나오기 힘들어요.
겁이 없네요
한탄강 인가요?
물에서 죽는 이유 육지에서도 아무리 많이 가는길도 눈감고 가면 무섭죠 물에 빠졌을때 문안에서 눈만 떠고 있으면 저런거는 그냥 쉽게 빠져나옴 펙트임 그래서 결론은 물안경이 없어도 물에서 눈 뜨는 연습부터 하세요 눈병 안걸립니다
정말 중요한 팩트입니다 물속에서 눈뜨는 연습 👍 눈병안걸려요 한강수영장에서는 하면 안되고요
부득이하게 와류에 휩쓸릴 경우 생존 하는방법이 어디에도 나와있지 않은데 답이 없는건가요?? 정확하게 아시는분 댓글점
내린천 레프팅 강사분이 했던말 구명조끼를 벚고 물밑으로 깊이잠수해서 잠영으로 빠져나와야 된다고 들었던 기억이 근데 제경험상 물 살짝만 먹으면 바로 멘탈 털려서 아무것도 못해요ㅠㅠ
저런 곳에는 항상 물귀신이 작용 합니다 ㅠ
계곡이나 강은 무조건 조심해야됩니다 자연은 무서운것이니 항상 적당한 곳에서만 즐기는게 좋겠더라고요
구조대도 같이 사망하는 이유가 70먹은 할매도 물에 빠지면
지 살겠다고 아무거나 붙들고 억척같이 그거 밟고 지가
물 위로 올라가려 하는데, 그 힘이 20대 근육 남성도 못
버틸 정도ㅡ,.ㅡ
그래서 물에 빠진 사람 구하러 들어가지 말라고 하는거ㅡ ㅡ
몇 십년 전에 초딩들 구하러 들어간 고딩 남자애가 바다에서
빠져 죽었는데, 수영 때문에 힘 빠지는게 아니라 발버둥치며
물귀신 작전 쓰는 사람들 때문...
늙을수록 삶에 대한 욕구가 강해서 장정들도 할매 손아귀에서 절대 못 도망침.
여름에 계곡트래킹으로 유명한 아침가리계곡에서도 사람 종종 죽음 영상보다 물살 약한 곳인데도 와류에 걸려서 하수구에 빠지듯이 빨려들어가서 죽음. 제가 다녀온 다음날에 죽은 사람 있음
네네
많이 위험해보이네요
순식간에 빨아당겨지는데 보트 이악물고 잡아서 버티다가 다행히 회전하며 강흐름 타서 빠져나오네요
대형보트가 아니라 작은 튜브나 구명조끼였다면...아찔하네요
구명조끼도 없이 무슨 생각으로 저런 물살을 고무보트로 내려갈 생각을 하는거지...
인제 내린천에 리프팅 하는 구간에 저런 유속 심하고 소용돌이 돌아가는 구간이 있는데
강사가 웃고 떠들면서 장난치다가 갑자기
조용해지는 구간이 있음 그게 그 구간임 거기 빠지면 들어가서 구하지도 못함 지금은 물론 그렇게 못하겠지만 그곳에 사람이 빠지면 작살로 찔러서 피 보고 건졌다고 들었음 계곡 조심 물 조심
침착하게 대응했네ㅋ 나였음 죽으따요
저런걸 물이돈다고 하지
물이 도는곳에서 빠지면 올라오지못하고 그 안에서 계속 회전하며 맴돌다 익사하는거임
구명조끼를 입었다면 오히려 벗는데 탈출에 도움이되니 벗고 죽기살기로 헤어쳐보길..
바닷가에 물고기 본다고 500미터 이상 핀차고 나갔다가 조류가 심해서 위험하지 싶어 다시 돌아왔음.. 가만히 있으니깐 1초에 몇미터는 순간이던데
목숨 2개세요?
전문적으로 수영 배운사람도
저런 급류에서 와류때메 수영해서 빠져나오려면 힘듭니다
왜 구명조끼를 안입으시고 위험을 감수하시는거죠
아까비... 동물들의 소중한 단백질 손질에 실패...
생각없이 저러는데 조상님이 돌보나보다
고등학교때 바닷가에서 노는데 조개(홍합?)껍데기에 발이 찔릴까봐 장화신고 들어갔다가 죽을뻔했어요 장화때문에 파도에 계속 바다쪽으로 끌려나감...다행히 장화 싸이즈가커서 물속에서 장화벗고 빠져나옴
어디서들었는데 저기갇히면 앞으로 나갈수가없다는데 빙빙소용돌이 치는곳이라고...맞나?
저안에 빨려들어갓으면 무조건즉사확률이높음. 어릴때 경험있엇는데 사촌형이 막대기내밀어줘서 살앗음
계곡이고 바다고 무조건 발이 닿는 위치에서만 노는걸로.... 물 속은 위험해..
계곡도 바다도 죽을뻔함...
작년에 저것보다 좀 작은 폭포였는데 구명 조끼 입었는데도 빨려들어가더라 일행 다들 놀람. 어찌어찌 나오긴 했는데 진짜 구명조끼 필수입니다 여러분. 제발 꼭 구명조끼 입으세요.
수영 5년 이상 배우고 수영을 아무리 잘해도 빨려들어 가나요..?
@@mood1730 아가미가 있으신게 아니라면 와류는 피하십쇼
@@mood1730 응 운없으면 박태환도 빨려갈 수 있음
무슨 계곡인가요?
저거 운 안좋으면 속으로 훅 빨려들어가 익사하는데
구명조끼 입어도 와류에서는 물이 뒤로 돌기때문에 상당히 위험해요..수영잘해도 와류에서는 90%익사 수영 못하믄 자력으론 100%익사합니다..무조건 저런덴 근처도 가지마세요
와우~~~
그다음에 말 없어짐 놀랐겠다잉
오래 살고 싶음 노라도 저어라
진짜 계곡 갈때는 나무에 클라비너로 끈 3개 정도 묶어서 잡게 만들어 놔야겠다....
구명조끼는 그저 폼이었다고 한다 ...
작년 옥계계곡에서 대학생 두명 구했는디 잘지내것지? 위험성을 느꼈길
좋은일 하셨습니다👍
저런 장난감튜브로 장난치면 안됨
만약 저렇게 빨려 들어가면 죽나요?
죽으면 어떻게 죽어요??
해외여행갔을때 머리에 어항? 같은거끼고
들어갔는데 옆에 다른가족중에 수영못하는사람
있어서 허우적대다 내꺼까지 벗겨져서 익사할뻔했음..
구조대도 물에 빠진 사체 건질 때 물속에서 꼿꼿하게 서있는 익사체는 근처도 안감
막내 중학생 되기전에는 계곡은 절대 안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