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OG] 아..자신없다.. 질 자신이...ㅣ이혼한 날 썰ㅣ빡치는 시댁선물 대결. 어우 지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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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419

  • @a_nap
    @a_nap  Год назад +865

    중간에 짧은 욕설 죄송합니다...이해해 주세요...
    제 사랑의 크기를 담을 언어가 그뿐이었습니다... 너무나 많이 사랑한 죄...
    (문제시 [나는 솔로] 나가서 재혼브이로그 찍음...)

  • @choiyun17
    @choiyun17 Год назад +1569

    아버님 너무 멋있어요 ㅠㅠ '시집살이라니 더 들어볼 것 없다. 이야기하려면 한 번 더 생각해야하니 다시 상처받는다.' 하고 바로 집으로 들어오라고 하시다니... 아넵님의 영원한 가족 영원한 내편인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든든해서 다행입니다ㅜㅜ저까지 위안이 되네요ㅜㅜ

    • @hablar1004
      @hablar1004 Год назад +54

      너무 감동적인 아버지의 말씀 눈물납니다

    • @라리루리-s5c
      @라리루리-s5c Год назад +26

      너무 감덩적 ㅜㅜㅜ 부모란 저런 존재지요

    • @Soul-oo2jo
      @Soul-oo2jo Год назад +37

      이런 친정이 있었음 결혼식날 이혼했을거고 (결혼식날 식비 안내고 가서 1시간 식장에 잡혀있었음. 그런데 사과도 안함. 미친…) 애초 그 집안과 결혼할 일도 없었을 1인. 20년 개고생하고 캐나다로 간신히 탈출했네요. 선녀와 나뭇꾼 버전 될뻔했는데 남편이 간신히 정신 차리고 따라오려 하는 중. ㅎ
      친정 부모 잘 만난건 진짜 천운입니다. 부럽네요.

    • @illililililiiililil
      @illililililiiililil Год назад +9

      이게 젤 멋져요..b

    • @하루-y3x
      @하루-y3x Год назад +17

      나도 이런부모 언제든 딸아이가 기댈수있는 든든한 버팀목 부모될래요.

  • @z_eee
    @z_eee Год назад +652

    결혼 선물로 쌀컵에 앞치마에,,,남의 집 귀한 딸래미들 부엌데기 노릇이나 하라는건가;;진짜 욕 나오네요...아넵님 아버님 정말 멋있으세요👍오늘 영상도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a_nap
      @a_nap  Год назад +8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용!!

  • @히뿌리
    @히뿌리 Год назад +500

    영상보다 혈압올라서 구구절절 여기에나마 하소연 해봅니다ㅈㅅㅈㅅ쌉장문주의...저는 비혼인데, 저희 엄마도 진짜 저세상 시집살이,,,^^겪으셨어요. 외가가 친가보다 훨씬 잘 살아서 덕을 많이 본데다 엄마도 명문대 졸업생에 고등학교 수학교사셨고 심지어 고모도 우리 엄마가 취직까지 시켜줬는데!!! 사위였다면 평생을 어화둥둥 우리 사위 대접받았을 수많은 배려와 나눔에도 불구하고 못된 며느리, 기 센 며느리, 내 아들 뺏어간 년 취급받았어요ㅋㅋㅋㅋ사위가 잘나면 백년손님이지만, 친정이 잘나고 며느리가 잘나면 어떻게든 후려치지못해 안달이더라고요. 중학생 때 올백 맞은 시험지 들고 가면 엄마를 위아래로 싸악 훑어보며 '네가 너네 엄마가 아니라, 너네 아빠 닮아 그리 똑똑하게 태어난거다'를 온갖 변주를 섞어 무려 1시간동안 연설하시던 우리 할머니ㅎ엄마가 폭언과 멸시에 참다참다 시가와 절연을 선언하자 득달같이 집에 처들어와 엄마를 딸 앞에서 어거지로 무릎 꿇려놓고 3시간동안 헤어드라이기 집어 던져가며 바락바락 소리지르던 우리 할머니와 그걸 방관하던 아빠. 그때 제가 5살이었는데 그 충격적이던 장면이 어찌나 기억이 생생한지ㅎㅎ 저도 사람인지라 아빠가 밉다가도 결국은 사랑하고 마는데도, 무릎 꿇은 엄마 앞에서 소파에 당당히 앉아있던 그 모습은 평생 용서치 못할 겁니다. 내가 사랑하는 아빠가 내가 사랑하는 엄마의 가해자일 때, 내가 사랑하는 엄마의 유일한 가해자가 내가 사랑하는 아빠 일 때...자식은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절망과 무기력을 느껴요. 우리 엄마 진짜 괜찮은 사람이거든요. 의리있는 사람이고, 이 개거지같은 시가와 아빠의 정신나간 처신속에서도 언제나 아빠를 믿고 아무리 화가나도 아빠를 존중했어요. 하나있는 딸래미도 최선을 다해 키워내셨고요. 10년 전에 연이 끊긴 사람도 10년 후에 다시 찾아와 '언니 너무 보고싶었어 너무 그리웠어' 하는, 그런 사람인데 그놈의 친가는 뭐가 그리 쳐불만이라 우리엄마한테 그 개지랄을 떨었는지 모르겠어요.
    우리 아빠가 효자거든요. 그냥 효자도 아니고 전세계 8천만 효자들 싸악 세워놓으면, 세손가락안에 들 그런 효자예요. 결혼하고 엄마 몰래 큰아버지,작은아버지 수천만원 빚 갚아주고 눈먼 사업자금 대주고 심지어는 조카들 유학 비용까지 보태주느라(저는 대학가서 빠득빠득 혼자 돈모아 다녀왔네요ㅎ) 매달 80만원씩 10년을 갚고도 남은 빚이 1억이었어요. 할머니 눈물 한방울이면 1억이든 10억이든 갖다바치는게 우리 아빠였거든요. 제가 아는것만 그 정도이니,아마 숨겨진 건 몇배는 더 되겠죠. 엄마가 성인될때까지는 저한테 그런 사실들을 숨기셨거든요. 너까지 불안해할 필요 없다고...엄마가 버티다 못해 그 미친 큰아버지한테 전화를 했더니 돌아오는 대답이ㅋㅋㅋㅋ'내가 내 동생한테 돈 빌리겠다는데 뭔데 참견이냐?' 였대요. 엄마가 그때 느꼈을 모욕감을 전 20살이 되고서야 알았어요. 결국 사기죄로 감방 갔다오더라고요. 아 물론 변호사 비용부터 그 조카들 생활비 기타등등 싹 다 아빠가 책임졌고요ㅎ 당연히 작은아버지도 망나니중에 상망나니였고...이 모든걸 엄마한텐 들키기 직전까지 철저히 숨겼기 때문에 엄마랑 저는 영문도 모르고 언제나 빠듯하게 생활해야했어요. 결국 넉넉하던 외가에서 제 옷도 사주시고 생활비도 지원해주시고...그렇게요. 우리 삼촌은 성서방 골프 한번 쳐보라고 수백짜리 골프채도 맞춰줬는디 씨이벌,,,그렇게 대접을 해줬는데ㅋㅋㅋㅜ예전에 아빠가 술먹고 할머니한테 전화해서 엄마 나도 너무 힘들어 그만해 엄마 하는걸 들은적이 있는데 저 어깨하나에 온 가족이 매달려있으니 본인도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안쓰러운 사람이다하다가도 또 우리 엄마한테 한거보면 너무 밉고...엄마도 이런 심정으로 버텨온거겠죠.
    뭐 명절에 여자들만 작은 상에 모여 남은 밥 먹는거나,여자들만 죽어라 일하는거나 그 정도야 너무나도 당연한 풍경이었고ㅋㅋㅋㅋ
    큰 할아버지댁에서 항상 제사를 지냈는데, 결국 그 집 큰며느리도 10년동안 학대당하고 뼈 삭다가 이혼하고 도망쳤어요. 남편은 암걸려서 혼자 힘들게 투병하다 가셨고...웃긴게 큰며느리 이혼하고 자유찾아 떠나니 그으으렇게 으리뻔쩍하게 지내던 제사가 슬금슬금 사라지더라고요! 와!
    정말 여기엔 다 적을 수 없을만큼의 지랄염병과, 정신나간 시집살이와,그리고 K-효자의 진기명기 와이프 착취대회를 26년간 보고 자란 저는 비혼을 숙명처럼 여기게 됐습니다. 아...절대 결혼안해야지 절대 애 안낳아야지 결혼하면 죽는거구나 큰일나는구나 본능적인 공포감이 새겨져서 지금도 결혼 자체에 두려움이 솟구칠때가 있습니다.
    물론 저희집이 극단적인 케이스 일 수 도 있어요. 하지만 2023년 무려 21세기의 시대에도 명절이 끝나면 이혼률이 폭등하는, 고작 전화하나로 일하는 며느리 들들 볶아대는, 이 며느리 멸시가 만연한 나라에서..그 어떤 시집살이도 없는,사람 대 사람으로서 적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서로 존중하고 보듬어 줄 수 있는 그런 유니콘같은 시댁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어요. 저는 안전제일주의라 도박은 하고싶지 않아요. 평생 열심히 살아온 저인데, 그런 저로 하여금 조금의 부당함과 조금의 모욕도 이유없이 겪게 하고싶지 않아요. 혼자 뭔갈 하는걸 좋아하는 편이라 외로움은 걱정이 없는게 다행이죠...누군가는 겁쟁이라 할 수 도 있지만, 그냥 팔자좋은 겁쟁이 하렵니다ㅎ
    대체 왜! 부잣집딸이던 우리 엄마가 왜 그렇게 가난한 집 아들이랑 결혼했는지 궁금해서 물어보니, 처음 아빠네 집에 인사갔을 때 집의 모양새나, 시부모님 되실 분들 언행이나...다 너무나도 충격적이라 아빠한테 결혼 못 할 것 같다 했더니 아빠가 엉엉 울면서 붙잡았대요ㅋㅋㅋ 자기가 열심히 하겠다 더 노력하겠다 해서 결국 코 꿰여 결혼했는데 결론은 무릎꿇기 엔딩^^...결혼 전에 하는 빈말들 믿지마세요들ㅎㅎ
    여자든 남자든 상관없이 결혼을 하고 자신의 가정을 이루게 되면, 본인의 배우자와 아이를 1순위로 둘 수 있는,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독립된 사람들이 결혼을 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요. 본인만 불지옥에서 고통당하는 것도 아니고... 내 가족과는 사실 피도 안섞인 남이나 마찬가지인 배우자를 불지옥 속에 처넣다 못해 나 좀 편하자고 그 사람을 밟고 서있기까지 하는 그런 짓은 하면 안되는거죠.
    암튼 이거보다보니 26년치 트라우마가 혈압과 싸악 올라오면서 혼자 급발진해봤는데ㅋㅋㅋ채널주인장님도 너무너무 고생하셨고 '그런 종류'의 사람들에게서 소중한 본인을 지켜내신 것 역시 정말 대단하다고 응원하고 싶습니다.

    • @minlee9182
      @minlee9182 Год назад +143

      긴 글이지만 끝까지 다 읽었습니다. 착한 여자는 천국에 가지만 나쁜 여자는 어디든지 갈 수 있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저희 엄마도 불쌍한 맘에 아빠랑 결혼해서 본인을 포함해서 자식들까지 힘들게 했으니까요. 그래도 엄마는 널 낳아서 좋다는데 저는 사는 건 고통의 연속이라 생각해서 안 태어났어도 좋으니 엄마가 더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럼에도 많은 여자들이 결혼하는 거 보면 아직도 우리나라 여자들 정말 착하다 라는 생각고 함께 절대 착해지지 말아야지 다짐하고는 합니다.

    • @illililililiiililil
      @illililililiiililil Год назад +48

      정독했습니다.. 구구절절 놀라운 이야기지만 멀리 남 이야기가 아니라 옆집 윗집 뒷집 이야기에요.. 놀라운 k며느리의 실상..

    • @user-9jf4fb5
      @user-9jf4fb5 Год назад +44

      우리나라 여자는 결혼하면 할일이 너무 많아져요 거기다 돈도 벌잖아요. 비혼은 아니지만 결혼이 간절하지 않고 결혼하고 싶은 남자는 없는데 나닮은 자식 하나는 낳고싶고 그러네요 사유리가 이해되더라구요

    • @Soondoring0516
      @Soondoring0516 Год назад +21

      와.. 와... 드라마가 현실 반영한다고는 하지만... 와;; 말이 안나오네요.. 정독했어요!!진짜 미친-/;_%~^,. 절로 욕이 나오고 구역질이나네여;; 하.. 저는 결혼 8년차.. 명함도 못 내밀 상태이지만 나름 힘들어서 죽을것 같은데...(tmi 이지만 결혼 후 수술 3번했어여ㅡㅡ;; 원인은 스트레스) 저정도면 황혼 이혼각 아닌가여ㅜㅜ와.. 할많하않 진짜아아아아ㅠㅠ눈물이 나네요.

    • @YJ-lw6bv
      @YJ-lw6bv Год назад +43

      26년치 트라우마라 하셨으니 아직 20대이신 것 같은데 저보다 열 살 어린 세대에도 이런 일을 겪었다니 속이 터지네요. 한참 더 잘 사는 친정을 가진 명문대 나온 엄마, 지랄염병같던 시집살이, 무릎 꿇던 엄마 옆 아빠의 모습까지 아주 비슷했어요. 근데 결국 아빠도 늙으니 아내를 택하고 당신 엄마를 버리더라고요. 아빠도 바보는 아니니까요. 92세에 초라하게 돌아가신 할머니의 장례식에선 결국 우리 엄마만 울었어요. 잘난 아빠 편만들던 고모도 결국 재산 분배 갖고 삐지더니 할머니 관 고를 때 젤 싼 거 고르더라고요?
      엊그제 엄빠의 42주년 결혼기념일이었는데 엄마는 매년 정말 인간승리라고, 이 날이 있는 건 온전한 나의 인내력의 승리라고 해서 올해도 슬픈 축하를 해드렸어요. 엄마 도망치지 않고 이 가정을 지켜줘서 고맙고 미안해. 엄마는 원형탈모가 나을 기미없이 계속 악화되다가 40대에 이미 가발없이 외출할 수 없는 대머리가 되었는데도, 그래도 자식을 낳는 건 한 번 해보고 죽을 법한 일이라고 늘 우리를 위해 견뎌주었거든요. 그래서 저도 용기 내어 결혼도 했고 자식도 낳았습니다. 결혼하고 일년이 지나도록 의심을 거둘 수가 없어서 혼인신고도 안 했는데, 언제든 수가 틀리면 도망가리라. 이번 명절에도 무사한가 두고보자. 남들은 모르는 적대감과 피해의식을 가지고 살았는데 그래도 이젠 무사히 잘 살고 있네요. 유니콘 같던 가정의 모습이 어떤 세상에선 그저 평범한 일상이더라고요. 저도 뭐 더 살아봐야 알겠지만.. ㅎㅎ 속단하지는 마시길.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한테 받은 사랑을 내리사랑할 수 있는 것이 큰 보람이고 행복이긴 하니까요.

  • @yourkyul6460
    @yourkyul6460 Год назад +377

    아들을 결혼시키고나면...심보가 못돼지는걸까요...? 아님 원래 못난 사람이었는걸까요...? 대체 이해할 수 없는 그들......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면 그대로 돌려받을 것이다!!!!!🔥

  • @공다미-s4n
    @공다미-s4n Год назад +277

    와 쌀컵에 쌍욕 나올뻔했어요 갑자기 84년생 김지영? 거기 영화에서 시엄마가 어디 은행에서 사은품으로 받아온 앞치마 준거 생각나서 혼자 분노했습니다......하하........다들 힘내세요 우리는 소중한 K여성이잖아용!

    • @예리한감자
      @예리한감자 Год назад +29

      ㄹㅇ그런게 진짜 조롱이고 모욕임 ㄹㅇ기분더러운

  • @ds1111
    @ds1111 Год назад +135

    의사 며느리… 떠받들어도 모자랄판에 시집살이…????? 시댁에서 일주일마다 부르는것도 현대사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너무 당황스러움…

  • @시시해-39
    @시시해-39 Год назад +211

    여자가 능력없으면 지 아들 고생한다고 ㅈㄹ~ 여자가 능력있으면 지 아들 기죽는다고 ㅈㄹ~ 근데 또 그런 이상한 시어머니면 희한하게 아들도 나사가 하나빠저잇음 ㅋㅋㅋ 예를들면 시어머니랑 지 와이프 은근히 싸움붙이는애들; 이래서 그 부모의 그 자식이란 말이 나오는거임

    • @yongng69
      @yongng6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ㅋㅋㅋㅋ 시댁욕하고 맨날 남편욕하는 사람들 카페에서보면 노답임 ㅋㅋ 지얼굴에 침뱉기 아닌가?????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결혼한 이유가 먼가 돈때문인가?? 사랑인가?? 지 수준에 맞는 남편찾았으면서 안맞으면 걍 조용히 이혼하던지 ㅋㅋㅋㅋㅋ
      지가 눈이 삐어서 결혼 잘못한건 생각자체를 안함 ㅋㅋㅋㅋㅋㅋ

  • @Elsiehong
    @Elsiehong Год назад +486

    쌀컵을 이길 자는 없네요 와…. 의사며느리 기죽이려고 난리인건가 참🙀

  • @Hiii-l2o
    @Hiii-l2o Год назад +450

    대한민국에서 시집살이 배틀은 언제 끝날까 ㅋㅋ 21세기 맞냐~ 앞치마 쌀컵?? 기가차서 웃기지도 않아~ 시아버지 앞치마 하고 시어머니 쌀컵 들고 효자 아들 밥 평생 해주세요❤

  • @그럴수록더빛나겠지
    @그럴수록더빛나겠지 Год назад +1104

    남자가 의사면 열쇠를 세개는 준비해야한다느니 광광 떨면서 의사인 며느리한테 쌀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사이즈 쌀컵만 하신거 딱 보이네요^_^

    • @susu-hh4yu
      @susu-hh4yu Год назад +96

      의사면 열쇠 준비하라는거 매우 이해해요 의사들 공부량이 그냥 천재들이 하는수준이라....그치만 며느리도 의사면 말이 다른데 왜 시집살이 ㅋㅋㅋㅋㅋㅋ

    • @뉸누난나-w4z
      @뉸누난나-w4z Год назад +224

      며느리가 능력있으면 자기아들 기죽을까봐 며느리 기죽이려고 별짓을 다하죠..
      쌀컵도 그런행위 중 하나 아니었을까요
      니가 의사던 뭐던 넌 밥하는 며느리에 불과해~ 같은느낌.. 진짜 혈압오름 ㅠ

    • @리코리코-d3r
      @리코리코-d3r Год назад +59

      일반화하긴 그렇지만 옛날 사회경험 없이 바로 시집가서 사신분들이 좀 그런것 같아요 제 친구도 비슷한 걸로 파혼했다가 1년 뒤에 소개받아 만난 남자쪽 부모님과 상견례때 파혼한 사유 털어놨거든요 그러더니 예비시어머니께서 딱 하신 말씀이 시어머니쪽의 열등감이 가장 크대요 1세대 워킹맘 출신이시고 지금도 전문직으로 일하고 계시는데 그 예전엔 아이 떼놓고 일하러 간다하면 시부모 뿐만 아니라 아파트 단지에서도 엄마들 사이에서 시기, 질투가 많아서 어울리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일찍 시집가서 전업주부로 사는 사람들 중 명문대 출신들은 그 프라이드로 위안받고 사는데 대부분은 남편회사와 직급, 아이들 학력 외엔 딱히 나 자신을 내세울게 별로 없으니 아들이 결혼할 때도 며느리가 자신과 비슷하거나 아래인 쪽이 마음에 드는거죠ㅎㅎ 고학력자로 일하는 며느리에게 열등감을 느끼니까요
      즉, 돈은 많지만 내 아들보단 학벌이 낮거나 일 안하는 며느리를 원하는거라고 보면 됩니다

  • @권혜린-u8v
    @권혜린-u8v Год назад +448

    미혼이든 기혼이든 외롭지 않냐는 질문은 진짜 어리석은 질문 같아요😮‍💨

    • @심플라이프-r3j
      @심플라이프-r3j Год назад +21

      맞아요. . 누구는 강철인간인줄
      아나. .

    • @iloveudear
      @iloveudear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니까요.. 인간은 모두 외롭습니다.. 그니까인류가존속되어왓겠죠….

  • @junejune5671
    @junejune5671 Год назад +452

    저는 결혼선물로 면장갑 하나 받았어요 설거지할때 따뜻한 물 쓰지말고 장갑끼고 고무장갑끼라고
    너무 모욕적이라 아무한테도 말 안하고 살았는데 쌀컵얘기 들으니 작은 위로가 되네요 ㅎ

    • @주주킴-v1z
      @주주킴-v1z Год назад +112

      와 미친 사람 많네요ㅠ 늘 따뜻한 일만 생기시길 빌고가요...

    • @다라의복덕방
      @다라의복덕방 Год назад +39

      ㅋㅋ저도면장갑 받았는데 모욕이라 생각하니까 너무 비참해져서 에휴,,손 보호하라고 준거겠지 설마 찬물쓰라고 준건가..억지로 내맘대로 생각해버리니까 편안해 지더라구요.제발 안주는게 본전이라도 갈텐데 말이에요. ㅋㅋㅋ

    • @myongalee6811
      @myongalee6811 Год назад +53

      와 혹시 시어머니들 사이에서 저런 정보 유행하는건가요? ㅜㅜ

    • @유닝-o7u
      @유닝-o7u Год назад +6

      저는 결혼하고 얼마후에 시어머니가 뜬금없이 설겆이 하고 수저꽂아두는 수저통 받았는데 이런거 다 의미 있는건가요??? ㅠㅠㅠㅠ

    • @sjp9609
      @sjp9609 Год назад +61

      ​@@유닝-o7u 남편 말 더럽게 안듣고 술 먹고 뻗을때 정신 차리라고 머리 내리치라고 주신겁니다

  • @jennylu5547
    @jennylu5547 Год назад +307

    이게 갑자기 뜨는 이유는 제 결혼을 막으시기 위한 하늘의 뜻 일까여 .....????

    • @Leo-pf7ut
      @Leo-pf7ut Год назад +42

      결혼은 해보는게 조아요... 잘살면 좋은거고 안맞으면 헤어지면 되고...
      헤어지는 커플도 많지만 잘사는 사람도 많잔아요..
      다 장단이 있으니 님 마음가는데로 하시면 되요~

  • @user.dj3wiq7cnr
    @user.dj3wiq7cnr Год назад +302

    전 비혼인데 기혼 친구는 너무 독립적인 것도 본능을 거스르는거라며 저에게 조언인지 욕인지 모를 말을 해주더라구요. 세상은 사바사. 능력있는 언니의 지혜로운 결정 잘 봤습니다! 멋져요

    • @리코리코-d3r
      @리코리코-d3r Год назад +59

      아, 네가 요즘에 좀 많이 힘든가보구나 라면서 그냥 넘기시면 속 편합니다 선 넘으면 한번 씨게 뭐라 하고요ㅎㅎ
      트러블없이 잘 사는 기혼친구들은 내 친구가 비혼이든 동거하든간에 아무런 터치 없어요 내 생활이 행복하거든요ㅎㅎ

    • @user.dj3wiq7cnr
      @user.dj3wiq7cnr Год назад +3

      @@리코리코-d3r 아니예요. 안정적인 지지를 받아서 엄청 행복하데요. 그냥 정말 제가 안쓰러워보이나봐요 ^^

    • @리코리코-d3r
      @리코리코-d3r Год назад +12

      @@user.dj3wiq7cnr 전 친구분이 좀 자신의 가치관을 강요하는것 같아서 댓을 달았는데 님을 정말로 걱정해서 하신 말이라면 제가 사과드립니다(꾸벅)
      제 친구가 결혼한지 3년이 지났는데 기혼자들이 미혼인 친구에게 그렇게 말하는 심정이 뭐냐고 물었더니 좀 여러 복잡한게 있다고 하던데 행복하면 다른 생각이 안든데요 남편과 아이들 그리고 직장 커리어만 생각해도 꽉 차니까 친구가 어려움에 처해있지 않는 이상 딱히 별생각 없다고 말하더라고요ㅎㅎ 제 친구만 이렇게 생각하는 걸 수도 있지만요;;
      여튼 행복은 결국 자신이 만들어 가는거니
      올 한해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user.dj3wiq7cnr
      @user.dj3wiq7cnr Год назад +19

      @@리코리코-d3r 정말 걱정인지 무례함인지는 모르겠어요… 기분이 좋지 않은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리코리코님 댓글에 기분 상한게 절대 아니니 걱정마시어요!
      그냥 이제 이렇게 친구를 하나 둘 자연스레 과거의 한 켠에 둬야하는구나 싶더라구요!

    • @brentwood6270
      @brentwood6270 Год назад +17

      더 행복해지면 되는거죠
      난 줄줄이 딸린존재들 없어도 미칠것처럼 행복한데 ~~ 자유롭고
      미혼의 장점도 기혼의 장점 못지 않은데 딱 자기 기준 행복의 기준 은근 강요~~말도 안되는 우월감ㅋㅋ 꼭 전도하는 사람들같아요..

  • @katekim9078
    @katekim9078 Год назад +73

    의사며느리라도 넌 집와서 쌀씻어 밥이나 하라는건가 ㅋㅋㅋㅋㅋ 진짜 꼬라지... 수준 처참하네요... 아넵님이 지셨읍니다.... 뎨둉... 쌀컵이 앞치마보다 충격이예요 뭔가 더 천박한 느낌

  • @Kiwiiiiii88
    @Kiwiiiiii88 Год назад +105

    와 앞치마도 늙어서80세되가지고 경로당까지대대손손이야기할 화제인데 쌀컵은 3대동안(물론내가잇는대는아님) 이어질 최고의 썰이네요 미친거아닌가.....ㅠㅠ

  • @요링이
    @요링이 Год назад +1237

    의사한테도 집안일하라고 쌀컵을 주는 k시부모! 대단해요 짝짝짝

    • @bloom-dn3cc
      @bloom-dn3cc Год назад +11

      쌀컵받은친군 간호사

    • @예리한감자
      @예리한감자 Год назад +200

      @@bloom-dn3cc 아님 의사가 쌀컵받았고 간호사가 이해못하고당황해서 물어본거지.. 대체 확실하게 보지도않고 간호사 ezr

    • @iudtiot7961
      @iudtiot7961 Год назад +91

      @@bloom-dn3cc 제대로 다시 보고 말하기

    • @쿠쿠쿠-q1d
      @쿠쿠쿠-q1d Год назад +1

    • @성준아사랑해
      @성준아사랑해 Год назад

      AOKLLJLJ)ALAASsszzsmsndndkdkd)kq)apap×kqjxksisLJso⁹iOKwm
      0

  • @You-f4t
    @You-f4t Месяц назад +2

    우리 아빠도 결혼해도 회사는 절대 그만두면 안된다고 하셨는데, 엄마랑 맞벌이하고 엄마만 집안일하고 아빠는 집에서는 잔소리나 하지 손도 까딱 안하셨어요. 제가 소개받은 남자들도 그런 가정에서 커서 그런지 이기적이더라구요(같은 직업이니까 반반데이트, 결혼하고도 맞벌이 원하면서, 살림은 여자가, 시부모 효도도 며느리가, 아기 낳으면 친정에서 봐줬으면)

  • @아임_김띠띠
    @아임_김띠띠 Год назад +53

    말하는것도 상처니까 그냥 들어오라고 하신 부모님. .. 진짜 그저 미칠듯 저분이 부럽다는 생각밖에 ㅠ 전 갈데도 없고 오라는 곳도 없고,
    돈 한푼없이 나와서 돈도 빌려야했고, 그렇게 부랴부랴 집 얻고.. ㅠㅠ 지내게 됐어요.
    이혼했지만 각자의 사정에따라 그저 단면적으로 너무 부러우신…

  • @Jay-un7us
    @Jay-un7us Год назад +126

    언니 저 오늘 언니 책 앉은자리에서 2시간만에 다 읽었어요! 5살 때 부터 한부모 가정에서 어머니랑만 자란 저로서는 ‘엄마의 관점’ 은 생각해본 적도, 사실은 피하기도 싶었던 것이었는데 언니 책을 읽으면서 어린 엄마는 어땠을까 이랬을까? 싶어서 뭉클하기도 내심 어렸던 그녀가 대견하기도 했던 시간이었어요 !
    그저 감사해요. 저는 ‘이혼녀’ 의 자식으로 27년간 살면서 이유없이 위축된 순간들이 많았는데 언니의 단어들은 한 줌의 용기가 되어서 제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네요.
    우리 삶이 마냥 따뜻할 순 없겠지만, 언니의 긍정 ‘할 수 있다!’ 저도 외치면서 살게요 ! 화이팅 !! (아넵!)

    • @a_nap
      @a_nap  Год назад +33

      저는 이혼녀에게 따라 붙는 시선과 편견이 요즘 시대에도 상당하다고 느끼는 편이거든요? 지금도 이런데 우리 부모님 시대엔 얼마나 심했을지 정말이지 상상이 안 가요! 쉽지 않았을 27년동안 많은 부침을 겪으면서 훌륭히 딸을 키워내신 어머니의 모든 시간에 존경의 마음을 담아 박수를 보내요!!!👏👏 우리 이유없이 위축되지 말고 어깨 딱 피고 당당하고 즐겁게 잘 살아요!! 화이팅팅!!!

  • @inyou5936
    @inyou5936 Год назад +80

    쌀컵은 ... 못이기지 않을까요....ㅠ 의사 남편이랑 결혼하면 의사 손 망가진다고 물도 제대로 못뜨게 하는 K시가들 많던데 ㅋㅋ 의사 며느리한테는 쌀컵을 주네요 ㅋㅋㅋㅋㅋㅋ 에휴... 좀 뜬금없지만...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user-wv5dr7np8m
    @user-wv5dr7np8m Год назад +83

    와 저는 앞치마보다 쌀컵이 더 충격적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쪽도 마찬가지지만 너무 모욕스러워요;; 유쾌한 탈혼썰 재밌게 잘봤습니당 아버지 말만들어도 울컥 엄청 든든하세요ㅠㅠ

  • @최진희-c7w
    @최진희-c7w Год назад +56

    친구들도 아넵님도 쾌활 씩씩하셔서 너무 보기 좋아요. 제 세명의 아이들에게도 항상 이야기해요. 각자인생 잘 살면 되는거라구요. 저도 제 인생 잘 가꾸어 살아보려구요 아이들도 중3 중1 초6되었고 조금 시간이 나니까 50세가 된 올해부터는 인생2막을 열어보려합니다. 경제적으로도 소소하게나마 벌수 있는 능력도 쟁여놓고 체력관리도 하고요. 우리 체력관리 잘하면서 느리지만 꾸준히 실천해보자구요 ♡

    • @a_nap
      @a_nap  Год назад +7

      인생2막 완전 응원할게요!! 넘나 멋져요!!! 짱짱걸!!!👍

  • @하이퍼낸시
    @하이퍼낸시 Год назад +87

    ㅋㅋ의료관계자앞에서 의료지식 뽐내다가 다른 주제로 돌린다는 말 개웃겨여🤣🤣🤣

    • @jjk4891
      @jjk4891 Год назад +8

      ㅋㅋㅋㅋ애플다니는 친구앞에서 아이폰 비교설명하다가 입다물었던 제 과거가 겹치네욬ㅋㅋㅋ

    • @둥둥이를사랑하는자
      @둥둥이를사랑하는자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 자막 너무웃겨욬ㅋㅋㅋ 더우스워지기전에

  • @douiii4639
    @douiii4639 Год назад +45

    결혼 선물에 쌀컵, 앞치마. 시댁어른 생신 선물은 관 짜서 드려야겠네^^

  • @yeonseochoi88
    @yeonseochoi88 Год назад +158

    외롭지 않냐는 질문 받으신다는 영상을 보고, 저 파혼한지 한 달도 안 됐을 때 생각나요
    친구가 출근길에 전화가 와서는 얼른 누구 만나라면서 “너도 나처럼 행복해야지^^”라고 했던 게 생각 나네요ㅋㅋㅋㅋ 이 친구는 수년간 사귄 남자가 결혼에 대한 확신을 안 줘서 헤어지고 바로 소개팅 어플로 만난 남자랑 사겼는데 , 마치 본인의 연애가 완장 채워준 것 마냥.. 어쨌든 저에게 파혼이 큰 아픔이었던 건 맞지만, 돌이켜 보면 저에게는 불행을 피해가는 능력이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저 말 한 친구랑은 손절하였습니다^^ 가장 사랑했던 사람과 파혼까지 한 마당에, 그 외 관계와 연 끊는 건 어렵지 않더라고요ㅋㅋㅋ
    아넵 님의 갓생과 구독자님들의 갓생, 그리고 저의 갓생을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다들 매해 건강하고 행복하길❤

    • @심플라이프-r3j
      @심플라이프-r3j Год назад +18

      그친구는 대단한 호의의 위로였겠죠? 손절 잘하셨습니당👍🏻👍🏻👍🏻👍🏻

    • @성이름-s3u2u
      @성이름-s3u2u Год назад +25

      아진짜 극혐.. 누구 소개나 시켜주든가 누구 만나란 소리 하나마나한 소리!!!!!🤬 나한테도 맨날 여친 자랑하면서 너도 내 여친같은 남친 만나라는 남자지인 있었는데 핵극혐^^*

    • @난모찌애미
      @난모찌애미 Год назад +8

      돌아이다 너도나처럼? 헐

    • @a_nap
      @a_nap  Год назад +12

      너도 나처럼?? 돌았나 진짜....^^;

    • @뇽냐-y6v
      @뇽냐-y6v Год назад +5

      소개팅 어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부럽네~

  • @뀨뀨-r3n
    @뀨뀨-r3n Год назад +85

    와...저희 아버지는 늘 참고 직장다녀라~이러시며 제 편인적이 없었던 분이여서 아넵님 아버님 말씀 듣고 마음이 찡해졌어요 멋지세요!

  • @annarrring
    @annarrring Год назад +34

    혼자살면, 이혼하면 외롭지 않냐는 사람들은 고독의 미를 모르는 사람들인가봐요… 외로움은 인간이 느끼는 감정 중 한 가지일 뿐이고 당연히 느낄 수 있는 감정인데, 외로움을 느끼는 걸 왜 잘못 되었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왜 외로움을 없애려고 다른 사람을 힘들게 하는 걸까요?ㅠㅠ 군중 속 외로움도 있는데 말이죠. 혼자든 함께든 내가 행복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 올해두 열심히 돈 벌고 잘 웃고 여기저기 뽈뽈 돌아댕기며 행복을 누려욥!!😀

  • @ppojunglog
    @ppojunglog Год назад +245

    그냥 이런 썰을 모여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친구들이 있어 부럽...

  • @lovelycatS3
    @lovelycatS3 Год назад +38

    전 아버지가 주폭이 있으셔서 그거 피해 20살에 빠른 결혼했는데..그게 화근이였는지
    결혼한지 1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시어머니의 의부증을 물려받은 의처증 남편의 가정폭력에 막장 시댁 인간들에...막장 드라마 한편 거하게 찍고
    이혼 한다니까 아버지는 자기 체면 깎인다며 참고 살라고 ㅋㅋㅋㅋ 아니 딸이 맞아 죽거나 미쳐죽거나 그런 상탠데...엄마는 힘이 없었고..
    남편과 시댁 피해다니며 이혼 요구한지 6년만에 겨우 이혼했던...하아~~~ 20년이 지났지만 내 인생에 결혼은 두번 다시 없다는!!
    아버님 부럽네요 ㅠㅠ

  • @sunnyjung2317
    @sunnyjung2317 Год назад +53

    혼인신고전에 이혼하는게 신의 한수!

  • @skim6410
    @skim6410 Год назад +18

    나는 우리 부모님이 내 편 안들어줄거 알아서 결혼 안하는 이유도 있음 이 분처럼 바로 손 잡아주는 부모님이 계신게 참 좋아보임 그래서 나를 위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인생이 되는거고 이 분 사는 모습도 보기 좋아보임

  • @도리-l6w4h
    @도리-l6w4h Год назад +32

    제주도 사투리가 이렇게 반가울줄이야 ,, 멋있다 멋있다하면서 들으면서 웃게되는 어쩔수없는 저도 탐라인 헿❤

  • @아키-r3b
    @아키-r3b Год назад +18

    집에 있는 사람은 춥지만 않으면 된다며,.. 사우나서 파는 오천원짜리 바지 사오신 그분이 생각나네요 십년넘게 꿈만꾸던 탈혼을 위해 지금 한참 준비(?)중인데 아버님말씀이 넘 부럽네요ㅜ 저에게 든든한 아부지가 있었음 좋겠다고 느끼는 요즘이었는데ㅜㅜ ...
    저는..요즘 그 이상한 나라,이상한 사람들에게서 탈출하고 진짜 나로 살기위해 노력중이랍니다.
    처음부터 구독했었는데 댓은 처음 남겨보아요.
    유쾌하신 가족분도, 제 사랑 제주도도, 그리고 멋진 아넵님도... 넘 힐링하며 잘보고 있습니다. 저도 조만간 저(?) 로 돌아와서 잊고지냈던 나를 찾아가겠습니다. 응원해주세요

  • @얼쑤빈
    @얼쑤빈 Год назад +17

    이제ㅜ결혼한지 1년 다되어가는 29살 새댁인데요 남편과ㅜ저, 그리고 유학하다가 돌아온 남편의 누나와 남편 이렇게 결혼 후 처음으로 시댁에 다 모였는데요~~ 어머니가 사위는 죽어라 설거지 안시키시려고 하는데ㅜ제가 한다고 하니 마지못해 시키시더라구요
    그래서 설거지하면거 어머니 저도 남의 집 귀한 딸이예요 이런식이면 어머니 아들 밥 못 얻어먹어요~~ 라고 말했네요!
    그리고 아버님이 사위는 거실로 나오라고 저 어머님 형님 셋이 하라고 하길래 아버님 아버님 그렇게 하시면 저 다시는 시댁 안와요~~ 라고 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위랑 똑같이 손님인데 저맘 하라고 하니 괘씸해서... 또 형님부부가ㅜ내년 4월에 온다고 하시던데 그때까지 계속 투쟁할 생각입니다 ㅎㅎ
    그리고 아버님이 불편하냐고 하시길래 네 ! 불편합니다 ^^ 라고 했어요 ㅎ형님이 계시니까 딸 입장도 이해가고 하니 별 말 못하시더라구요 그리거 형님이 앞장서서 아빠 왜그래라고 하시면서 혼? 내줘서 너무 좋았어요

    • @a_nap
      @a_nap  Год назад +10

      사위는 안 시키고 며느리는 시키는 거 국룰이죠?ㅋㅋㅋㅋ 할 말 시원하게 다 하는 K-며느리 화이팅입니다!!!ㅋㅋㅋ

    • @sorogee
      @sorogee Год назад +2

      남편은 머해요...?

    • @얼쑤빈
      @얼쑤빈 Год назад +3

      @@sorogee 자기집이니까 아무것도 안하거 싶어해려 그래서 제가 더 민망해지는거 같아요 ㅋㅋㅋ 그걸 모르는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기계커피
    @기계커피 Год назад +19

    플라스틱 쌀컵에 검은 봉다리에 앞치마ㅋㅋㅋㅋㅋ진짜 어이없어서 웃음 밖에 안나오네요. 사람을 대체 뭘로 취급했으면...한숨만 나옴....

  • @HAPPYHAPPYZZZ
    @HAPPYHAPPYZZZ Год назад +18

    와.. 앞치마.. 쌀컵.. 충격...
    자유와 행복을 다시 되찾으신거 축하드립니다!!!

  • @mongb8569
    @mongb8569 Год назад +344

    아버님 너무 멋있으시고 존경스러워요 저도 그런 아버지가 계셨으면 조금이라도 덜 외롭고 덜 힘들었을텐데

    • @a_nap
      @a_nap  Год назад +79

      아무말 없이 받아주는 존재도 힘이 되지만, 어떤 말이라도 할 수 있는 존재 역시 힘이 되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힘든 일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세요!!! 어떤 말이든 들어드리겠습니다!🫶

    • @주주킴-v1z
      @주주킴-v1z Год назад +2

      @@a_nap 아넵님은 천사야.... 지나가다 대리 감동받고가유

    • @주주킴-v1z
      @주주킴-v1z Год назад +5

      저도 백번쯤 나도 돌아가서 행복할 친정이 있다면 좋을텐데 하고 생각했너요 우리 화이팅 해요ㅠ

  • @polly7768
    @polly7768 Год назад +15

    쌀컵...앞치마...하...진짜...욕나오네요..의외로 저런 시어머니들 꽤 계시군요..혹시 하나씩 받으셨나요? 저는 시댁집들이때 선물이라고 바리바리 뭘 싸왔길래 뭔가 보니 시댁 다락에 있던 몇십년된 각종액자(붓글씨 써있는거, 정체모를 우중충한 그림들) 은행이나 마트에서 준 플라스틱쟁반, 냄비, 컵(사은품준업체찍혀있는)이런걸 보따리로 받았어요..한마디로 시댁에 쌓여있던 잡동사니들ㅜㅜ 저는 보따리로 받았는데 이건 제가 이긴건가요, 진건가요..ㅋㅋ 어쨌든 삶의 방식과 선택은 너무나 다양하기에,, 현재의 삶이 만족스럽다면 그게 제일인거 같아요. 명절을 앞두고, 아넵님이 급 부럽네요~
    참, 가끔씩 좋은책 있으시면 브이로그 찍으실때 추천해 주세요~^^

    • @a_nap
      @a_nap  Год назад +7

      오우!!!! 동지시여!!! 저도 바리바리 선물상자 받았어요!!!ㅋㅋㅋㅋㅋ 새 그릇이긴한데 조호올라 오래된 그릇들(가지고 가라고 한 이유가 집에 손님(=시가) 부르려면 있어야 한다고....), 남편이랑 시누이 자취할 때 쓰던 온갖 물건들, 각종 플라스틱들,,, 저 진짜 어지간하면 물건 안 버리는데 그 상자는 버리는 게 일이었어요^_ㅠ ㅋㅋㅋ 당시에는 걍 생각해서 주신거겠지하고 정신승리 빡쎄게하고 잊어버렸는데 댓글보니 또 생각나서 순간 욕나옴 ㅋㅋㅋㅋㅋ 그리고 명절!!! 명절 스트레스도 말하려면 2박 3일이지만, 우리는 서로 말하지 않아도 아는 K-며느리니까 찐하게 응원의 말씀만 보내겠습니다!! 화이팅팅!!💪

  • @jeeyounsong7652
    @jeeyounsong7652 Год назад +10

    ㅎㅎㅎㅎ 케이효자는 쓰잘떼기 없죠~~^^
    오늘도 수다 재밌었어요~~~ 저도 저리 희망하고 돌리며 놀아요 ㅎㅎㅎ

  • @모리-l4j
    @모리-l4j Год назад +13

    2:48 싫어 이거 목소리랑 자막이랑 중독되서 계속 보게 되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넵님 멋있는거 아버님 닮았네요! 구내염 액땜이라 생각하구 올 한해 술술 잘풀리길 바라요! 아프지 말구요!

  • @soo-pf3ft
    @soo-pf3ft Год назад +47

    ㅎㅎㅎ 저의 X시모는 저에게 아들 뺏긴거 같아서 질투난다고 대놓고 말했었죠. 그래서 돌려드렸습니다.

    • @a_nap
      @a_nap  Год назад +39

      저도 저랑 결혼하고 아들이 엄마한테 조잘조잘 얘기 안 한다고 변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둘이서 조잘조잘 얘기하라고 걍 돌려드렸... 에휴.. 끼고 사셔야지 뭐 어쩌겠어요....^_ㅠ

    • @Jamanchuing
      @Jamanchuing Год назад +2

      ㅁㅊㅋㅋㅋㅋㅋ아직도 그런 시애미가 있다구요?? 극혐ㅠㅋㅋ 돌려드렸다는게 더 웃겨욬ㅋㅋㅋㅋㅋㅋ

  • @yiizii9
    @yiizii9 Год назад +48

    K여성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요 ㅠㅠ

  • @infomoa
    @infomoa Год назад +10

    아버님께서 딸을 정말 사랑하시나봐요. 보통 한국 부모들은 남의 이목 신경쓰느라 참으라고 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 @aaronmarryu0521
    @aaronmarryu0521 Год назад +15

    아버지 멋있으시다. 쌀컵 할말하않...
    저도 미친인간들한테 가스라이팅 당하고 파혼하고는 연애 없어도 살기바쁘고 좋아요 외로움은 만날때 더했지...후.. 도망친 나자신 넘나 잘한 선택이었어요

  • @trcg2669
    @trcg2669 Год назад +19

    결혼한 인구는 여성과 남성이 모두 같을텐데.. 1:1이니까. 근데 왜 한쪽만 시집살이라는 단어를 21세기에서도 직접 겪으며 살아야하는가. 처가살이란 말은 한번도 들어보질 못했는데. 탈혼 탈시집살이 축하드려요🎉

  • @haw5589
    @haw5589 Год назад +6

    말씀하시는게 넘 웃겨요ㅋㅋ제주도 사투리도 재밌고..근데 선물 앞치마나 쌀컵 충격먹었어요. 며느라기에서 나온 장면이 과장이 아니구나 싶고..진짜 충격

    • @a_nap
      @a_nap  Год назад +1

      시집살이 해본 사람들은 며느라기 드라마는 역시 드라마라고 하죠 ㅋㅋㅋㅋ 현실은 진짜 지독한 것 ㅋㅋㅋㅋㅋㅋ

  • @박제이-r6z
    @박제이-r6z Год назад +10

    아넵님 브이로그 속 문장들이 좋아요.. 웃기실 땐 넘 웃기지만요..ㅋㅋㅋ 수필처럼 울림을 주는 문장들이에요

  • @우주의먼지-x6l
    @우주의먼지-x6l Год назад +14

    앞치마도 어이없는데 쌀컵 진짜 웃기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창의적으로 킹받게 하기 만점 드립니다;;;

  • @yjs611nz
    @yjs611nz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남편 바람피우고 폭력도 시작되어서 3살 아이랑 친정 갔어요. 친정아버지가 "참을성 많은 네가 결혼생활을 못 참고 온거면 정말 많이 참은거다. " 하고 말해주셨던거 생각나네요. 파란만장한 인생내내 옆에서 지켜주시고 건강하신 친정부모님께 너무 감사해요.

  • @happywin1244
    @happywin1244 Год назад +18

    살다살다 시집살이하라고 며느리한테 앞치마랑 쌀컵 선물하는 개념없는 시월드가 있나요..
    요즘이 옛날인줄 아시나...미쳤..
    그냥 너는 우리집 부엌데기해라 이런뜻이죠
    하..쌍욕이 목구멍까지 올라옵니다

  • @Rooibostea5959
    @Rooibostea5959 Год назад +17

    요즘 외로워서 결혼 생각이 불쑥 들었다가 이 영상 보고 완치 되서 나갑니다~ 저에게 집중하는 삶을 살래요

  • @호땡모반
    @호땡모반 Год назад +10

    ㅋㅋ저랑 한두살 차이 나지만 저는 비혼이거든요
    생각했어요 결혼하면 내편 내자식들
    행복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이사람이 평생 내편일지 아이를 잘 키울수 있을지
    아무것도 없지만 밥먹고 술먹고 자고 지금 이순간들이 행복해요 아넵님 힘들지 말고 우울하지 말고 우리 행복해져요!!

  • @myya88
    @myya88 Год назад +18

    진짜 한해 한해 갈수록 체력이 돈이고..체력이 일이고..체력이 밥이고..이걸 너무 느껴요 ㅎㅎ.. 영상보면서 아버지가 단호하신것도 넘 스윗하셨지만 저는 집에서 평소에 발언권 없이 계신다는게 왠지 더 스윗하게 느껴지네요 😂 K-가부장제란.. 집에서 모든 발언을 자신이 좌지우지하고 싶어하는지라^^... 아넵님 유머가 보통아니다 싶었는데 좋은 원가족에서 자란 여유였나봐요 ㅎㅎ 다음 영상까지 또 행복한 일상 보내세요❤

  • @riri-g4p
    @riri-g4p Год назад +16

    대체 아들엄마들은 왜 그럴까요....아들 결혼시키면 돌아버리나......

  • @poiu-l6u
    @poiu-l6u Год назад +10

    오늘 자막 개웃겨요 ㅋㅋㅋㅋㅋ 쌀컵 압승네요^^; 아들 밥 차려주라고 눈치준거 아닐지 ㅎ

  • @박철승-u1w
    @박철승-u1w Год назад +14

    시집배틀ㅋㅋㅋㅋㅋㅋㅋ 쌀컵 제정신인지...? 진짜 도라이 아닙니까....?????? 아넵님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받으샤요❤

    • @a_nap
      @a_nap  Год назад

      제가 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 @나나니니-m5r
    @나나니니-m5r Год назад +9

    탈혼기를 탈출기로 읽었어요.
    세상이 변해도 절대 변하지 않는 그분들.
    남산위에 저소나무도 아니고...
    아버님. 멋있으세요!!

  • @taeri93
    @taeri93 Год назад +33

    쌀커~~~업???? 앞치마???? 저걸 시가에서 선물로 준다구요??? 엥??? 이건 뭐... 엿먹어라(죄송...) 뭐 그런건가요??? 무슨 생각으로????????

  • @drew0625
    @drew0625 Год назад +10

    이혼하고돌아가서 맞아주시는 부모님이 있다는게 너무 부럽다. 나는 갈곳이 없다 부모가 있어도받아주지 않을듯

  • @zzzziejeirjfjkd
    @zzzziejeirjfjkd Год назад +14

    하여튼 시자 달면 돌아버리는듯. 귀한아들 평생 끼고사쇼. 반품이요~

  • @심플라이프-r3j
    @심플라이프-r3j Год назад +12

    근데 전 미혼이라, 진짜 결혼하면 시댁에서 결혼선물을 따로 주나봐요? 근데 쌀컵에 앞치마? 진짜 총맞은 시댁이 많긴 많군요,와 상상도 못해본 문화충격이다. . ㅎ . . 비혼달려봅니다.아넵님 수고하셨어요

  • @kate8767
    @kate8767 Год назад +5

    가족이 든든히 지켜주니 좀 수월했을 거같아요. 아이 생기기 전에 갈라서야 모든 것이 심플해요.
    기댈 친정없고 자식들있고 서로의 재정이 얽히고 설킬만큼 살다보면 죽이고 싶을 정도 아니면 이혼 과정이
    너무 번거로워서 포기하게 되더군요.

  • @체리-w6g
    @체리-w6g Год назад +31

    쌀컵, 앞치마를 결혼선물로 주는 시부모.. 진짜 저 태어나서 처음 들어봐요. 충격적이에요. 아니 왜 그런걸주나요? 무슨 의미인가요? 자아를 버리고 부엌에서 살아라? 그런뜻인거죠? 와하... 그런 집에서 자란 남자가 공감능력이 있을리만무하고... 근데 애초에 그런 집이랑 결혼을 하게된계기도...궁금해요. 결혼하고 태세전환인건가요?

    • @a_nap
      @a_nap  Год назад +17

      ㅋㅋㅋ 네! 결혼 전과 후가 달라져서 그렇죠 뭐!ㅋㅋㅋ 결혼 전에는 남편도 시부모님도 너무나 상식적이라서 다른 건 몰라도 시집살이 문제는 없겠다 생각했어요! 그래서 시가 가까이에 집 구하는 것도 흔쾌히 오케이할 정도였는데, 갑자기 결혼식 끝나니까 이 난리가...??? 이거 머냐.....ㅋㅋㅋㅋ

    • @ssk-gc4kp
      @ssk-gc4kp Год назад +1

      식올리고 정식 며느리 됬다고 안면 싹 바꾸는건가? 하..무섭다 집대출때문에 혼인신고 고민중인데 이게 맞는건가ㅠ

  • @friendlyfiresyeah
    @friendlyfiresyeah Год назад +13

    아버님 짱!... 고생 많으셨어요 ㅠ 이제야 웃으며 얘기하시겠지만 얼마나 힘드셨을지.

  • @빠삭-o1u
    @빠삭-o1u Год назад +15

    넘 좋아요 아넵님..아프지말아요...흑흑
    저도 올해는 열심히 살아보렵니다..!!!!!화이팅

    • @a_nap
      @a_nap  Год назад +2

      우리 모두 건강 잘 챙기면서 2023년 열심히 살아요!!! 빠이팅팅팅💪

  • @bbongbbarabba3010
    @bbongbbarabba3010 Год назад +46

    저도 추가 해주세요ㅋㅋㅋㅋ
    설날에 세배 하래서 세배 했더니 세뱃돈으로 십원 백원 오백원 모아둔 돼지 저금통 줬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이 다 합쳐서 삼만원도 안됐구욬ㅋㅋㅋㅋㅋ
    제 인생 최초로 동전 세뱃돈 받아 봤어요ㅋㅋㅋ
    어렸을때도 친척들에게 최소 문상 받았었는데 시팡 결혼이 뭐라고…….

    • @HAPPYHAPPYZZZ
      @HAPPYHAPPYZZZ Год назад +7

      와..... 이건 또 무슨....!!

    • @a_nap
      @a_nap  Год назад +19

      ㅋㅋㅋㅋㅋㅋ 며느리들 하나씩 썰 풀면서 참전하는 상황이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아 진짜 이건 또 무슨 경우냐구!!!ㅋㅋㅋ 동전 세뱃돈 ㅋㅋㅋㅋ 시팡 결혼이 뭐라고에서 빡빡 웃다 갑니다 ㅋㅋㅋㅋ

    • @리코리코-d3r
      @리코리코-d3r Год назад +1

      아니ㅋㅋㅋ 동전은 집에 놀러온 꼬맹이 조카들이 와도 안주는 거잖아요ㅎㅎ
      은행가서 새돈으로 바꿔서 봉투에 주는거지 와...신박하네요

  • @kiji_____---_____qaw
    @kiji_____---_____qaw Год назад +3

    질 자신이 없다에서 빵 터졌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쌀 컵은 대체 ㅋㅋㅋ머다냐 줄 선물이 그렇게도 없단 말인가.

  • @다이어리모터사이클
    @다이어리모터사이클 Год назад +46

    저도 아넵님과 용호상박을 이룰자신있답니다ㅋㅋㅋㅋㅋ식올리자마자 신행간다음날 x의 엄마가 전화와서하는말....결혼 이후 일주일간은 매일전화드리는게 며느리도리라더군요~~~~전첨들어보는데 아시는분?ㅎㅎ

    • @Elsiehong
      @Elsiehong Год назад +23

      저도 신행 내내 페이스타임 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아주 거지같아요

    • @antenna..
      @antenna.. Год назад +25

      남자이지만 왜 결혼하면 아들 한테도 못받던 효도를 며느리 한테 받으려 하는지...ㅋㅋㅋ

    • @니나노-s5g
      @니나노-s5g Год назад +35

      전 식 끝나자마자 신혼여행 동행해도 되냐 물어보더라고요.. 그때 그차에서 뛰어 내렸어야했는데..

    • @a_nap
      @a_nap  Год назад +17

      ㅋㅋㅋㅋㅋ 시집살이 썰로는 지고 싶지 않은 K-며느리들ㅋㅋㅋ 전화->페이스타임->동행까지 진짜 대환장파티자냐!!!

    • @인생-n2x
      @인생-n2x Год назад +11

      ​@@니나노-s5g 신혼여행 동행 여기도 있습니다

  • @suyoungcho-g4t
    @suyoungcho-g4t Год назад +39

    우와! 저 아넵님 1년전 쯤 동영상 우연히 봤었는데 그때 엄청 공감 많이 하고 봤거든요... 저도 그 시기에 이혼한지 얼마 안되서 자존감 낮았었는데 ㅠㅠ 보면서 공감하다 어느날 유투브 없어진 것 같아서 잊었는데 이렇게 보니 반가워용 🫶 저도 아넵님도 그때보다 더 멋지고 씩씩하게 지내고 있네여 헤헤 항상 응원합니다

    • @a_nap
      @a_nap  Год назад +4

      ㅋㅋㅋ 비슷한 시기에 이혼하셨다니 동지시여!!ㅋㅋ 시간이 참 빠르지 않나요? 이혼 당시에는 진짜 힘들었는데 지금은 아주 먼 과거처럼 느껴져요!! 우리 매일 매일 더 즐겁고 재밌게 살아용!! 화이팅!!!

  • @일개미의꿈
    @일개미의꿈 Год назад +17

    난 예비 시댁에서 요리 배우라며 주말마다 불러내던데.,ㅆㅂ.... 사과 못깎는다고 꼽주고....ㅆㅂ....대학원 논문 막학기인데 학교 때려치고 일 그만두고 지네 공장에서 일하라하고 ㅆㅂ....결혼 전 일화이니 저는 조상신이 도왔나요?ㅋ 저는 선물이라면서 고무장갑 받았어요. 분홍색 설거지 하는 고무장갑ㅋㅋㅋㅋㅋ 그것도 포장 뜯긴거ㅋㅋㅋㅋㅋ 결국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파혼했어요ㅡㅡ;;;

  • @ygyguuyhf
    @ygyguuyhf Год назад +8

    ㄷ역시 현실읔 드라마보다 더충격이네요

    • @리코리코-d3r
      @리코리코-d3r Год назад +2

      예전의 사랑과전쟁 프로그램도 자극적이고 선정성 논란 있었는데 작가가 후에 실제 사연은 방송불가도 많아서 순화해서 내보낸게 그정도라고 했죠ㅠ

  • @태희김-x1n
    @태희김-x1n Год назад +12

    쌀컵과 앞치마에 순간 뇌정지… 차라리 아무것도 받지 않은 내가 더 나은건가? 온갖 잡다한 생각이 머리를… 아넵님 친구분들과 수다 너무 즐거워 보여요.^^ 이번주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 @KIMsulnal
    @KIMsulnal Год назад +10

    쌀컵 와 쌀컵 와... 진짜 와.......

  • @cooooooool
    @cooooooool Год назад +45

    탈시집살이 했으면 그게 바로 갓생

  • @user-piano._.
    @user-piano._. Год назад +23

    저는 비혼주의인데 다시한번 비혼주의를 다짐하게되는 영상들을 꾸준히 올려주셔서 아리가또~❤

  • @blackstudy_
    @blackstudy_ Год назад +42

    영상 올려주시는거 항상 감사하게 보고있어요 선물이라는 이름도 아까운.. 갓생 잘보내시고 올해도 행복하세요.

    • @a_nap
      @a_nap  Год назад +1

      영상 봐주셔서 제가 더 감사해요!! 구독자님 모두가 저에게는 선물이라는 이름도 아까운 존재!!! 늘 감사합니다! 2023년 행복하세요!!💕

  • @poqopqo
    @poqopqo Год назад +4

    제주도에서 딱 저자리에서 쌀국수 먹었는데 제주사투리도 듣고 ㅠㅠ 여러모로 너무 기분이 좋아지는 영상이에요 ㅠㅠ

  • @탕탕탕후루-r4e
    @탕탕탕후루-r4e Год назад +24

    아버님 너무 멋있으세요. 든든한 부모님 두셨어요. 이번 영상도 홀린듯이 재밌게 봤어요💙 저도 올해는 갓생 살아보기 도전합니다...!

  • @ji6200
    @ji6200 Год назад +7

    평소엔 아방하신데 결정적인데서 단호박 내 편이신 아버님 너무 부럽네요 우리 아빠는 반대로 평소에 자기 주장 세다 결정적일 때 약하신데

  • @pit_a_pat1985
    @pit_a_pat1985 Год назад +12

    이런이런...이래서 개콘이 망한거예요.
    쌀컵이라뇨...이런드립은 k 시어머니 뼛속깊은 개그드립 아니고서는....
    아이구야.....
    쌀컵같은 소리군요.
    후....결혼 13년차인 저는 내 멋대로 지내려구요.
    명절? 으흠...어쩌라구요 ㅋㅋㅋ
    인생 각자도생인데...저는 철모를때 결혼해서 20대가 훅 지나갔답니다.
    아이구야...현실 속 개콘능가하는 상황들은
    시댁이란 곳에서 방출되는걸루요 ㅋㅋ

  • @토슬햄슬
    @토슬햄슬 Год назад +11

    쌀컵은 밥솥사면 들어있는 구성품 아니에요?? 그걸 왜 선물로 주는건지??? 아들 밥 걱정되면 다시 데려가요 아줌마^-^

  • @율-z6n
    @율-z6n Год назад +9

    오랜만에 들어와서 보는데,,,
    앞치마는 주변에서 종종 듣고 뜨악했는데
    쌀컵은 진짜 으악이네여🤬

    • @a_nap
      @a_nap  Год назад +2

      요즘 세상에도 앞치마 선물이 “종종”이라니요.... 진짜 갈 길이 멀었네요...ㅠ

  • @milkjjinbbang
    @milkjjinbbang Год назад +3

    아버지가 너무 좋으시네요 ㅠㅠㅠ

  • @simohee3864
    @simohee3864 Год назад +2

    앗 동네분이신거 같아 괜히 반가웠네요.
    씩씩해서 보기좋아요!

  • @YeongHaya
    @YeongHaya Год назад +12

    ㅋㅋㅋㅋㅋㅋ욕설이 뭐 어때서!!!!!! 오늘도 유쾌한 언니와 친구분들이 대화로 힐링받고 갑니당 흐흐 같이 수다떤 느낌ㅋㅋㅋㅋ 언니 저 요즘 도스토예프스키 책 읽고있어용 백치 공연으로만 보고 맨날 희곡 읽다가 말았는데 꾸준히 읽고있숨당 글고 이사가야해서 일도 열심히 하고 이떠용 흐흐 자기 자식 귀한줄 알면 남의 자식 귀한줄도 알아야지 으디 ^^ 감히 후 ... 한편으론 감사하네요 언니를 알게 되어서 다행이니까여 후후 오늘도 행복한 영상이였숨당 비타민이랑 밥 팍팍!!! 많이 드시고 알보칠 바를 일 없도록 ㅠ 언니 아르기닌 드세요 요즘 먹고있는데 짱 좋아요

  • @geh1512
    @geh1512 Год назад +48

    오늘 영상 너무 유쾌해서 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넵님 아버님 이야기는 책에서 봤을때도 참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들어도 멋지십니다.. 저런 상황에 부모님이 참고 살라고 이야기 한다면 더 무너질거 같은데 정말 든든한 부모님을 두셨어요 다행이에요ㅠㅠ!!!

  • @user-9jf4fb5
    @user-9jf4fb5 Год назад +10

    남자가 기우는 쪽이면 결혼전에는 남자든 시댁이든 질질 울고 세상 천사인척 연기하니까 거기에 속으면 안됨

  • @ada-mateo
    @ada-mateo Год назад +4

    아버님 단호함 존멋👍

  • @n_o_na_me
    @n_o_na_me Год назад +14

    쌀컵... 이 선물이 될 수가 있나? 샤따 내려요... 저건 못 이겨...

    • @a_nap
      @a_nap  Год назад

      그져.. 사실 쌀컵에 앞치마는 비비지도 못하는 것.... ^_ㅠ

  • @biddy1009
    @biddy1009 Год назад +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닐봉이 앞치마 쌀컵 모든게 정말 실제상황이라는게 … 하

  • @eeb2283
    @eeb2283 Год назад +3

    요즘 혼자의 재미를 너무나 알아버린 솔로인데... 영상보니까 더더 혼자인 지금이 좋아졌어요

  • @hyo-zr4tp
    @hyo-zr4tp Год назад +36

    아넵님 아빠 너무 멋지심요 👍👍 이런 공감, 연대 너무 좋아요~ 이혼한 사람들끼 다 친구 먹는 ㅋㅋ ♥️♥️ 영상 넘 감사해요 퇴근하고 딱딱 각잡고 봤으요 ㅎㅎ

  • @WM_KIM
    @WM_KIM Год назад +4

    ㅋㅋㅋㅋ 저는 전시모가 깨가는 절구통?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파는거 선물로 주던데😂 쌀컵에 진것같은 이느낌..😂😂

    • @a_nap
      @a_nap  Год назад +1

      ㅋㅋㅋㅋㅋㅋ 절구통??ㅋㅋㅋㅋ진짜 다양한 선물 많이 나오네요 ㅋㅋㅋㅋ

  • @jueunhee4585
    @jueunhee4585 Год назад +13

    의사한테 쌀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치마도 열라빡치는데 ㅋㅋㅋㅋ 쌀컵은 듣보네요 쥔짜 어이없어요..

  • @지야-z1i
    @지야-z1i Год назад +5

    아넵님!!ㅋㅋ 너무 반가워요 요즘 자주 보는기분!! 저는 벌써 갓생 일주일 살고 슬슬 흐물 거릴라 했는데 마지막 아넵님 보고 또 한번 홧팅 다짐해봅니다!! 저는요,, 요즘 아침마다 긍정확언,부자확언 이런거 하걸랑요??ㅋㅋ 웃기긴 한데(가족 없을때 함) 근데 이게 은근 아침에 하면 긍정의 아지랑이가 피는 느낌ㅋㅋ
    아무튼 아넵님도 2023년 빠팅입니다!!

    • @a_nap
      @a_nap  Год назад +3

      ㅋㅋㅋㅋㅋ 저도 확언 종종해요 ㅋㅋㅋ 누군가는 정신승리라고도하는데 이게 은근 효과가 있더라고요?ㅋㅋㅋ 한동안 좀 뜸했는데 저도 오늘 밤에는 바디스캔도 하고 내일 아침에는 확언도 해봐야겠어요!ㅋㅋㅋ 우리 2023년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부자를 향해 화이팅해요!!! 아좌좌

  • @hilu2070
    @hilu2070 Год назад +20

    1:41 아닠ㅋㅋㅋㅋㅋ,, 경쟁사회에 너무 익숙해져버린 사람들,,

    • @a_nap
      @a_nap  Год назад +1

      ㅋㅋㅋㅋ 시집살이 얘기로는 지고싶지 않은 게 솔직헌 며느리의 심정.....😇

  • @누띠네네-o5s
    @누띠네네-o5s Год назад +8

    제주도가 다른데보다 더 가부장적이여서 그런가요 ,,? 잘 몰라서 그러는데 결혼 선물 진짜 충격이네요 ..

  • @user-catellie
    @user-catellie Год назад +4

    아휴😩 왜 그럴까요 정말. 그냥 자식이 행복하길 바라면 안되는지 시자들은... 전 외국인이랑 결혼해서 시자 거의 없는데 시어머니되는분이 남편 어릴때 이혼하셔서 님편이랑 연이 깊지않았으나 그래도 시아버니랑은 절연이라 시어머니 부름. 선물이라고 목걸이 남편꺼랑 제꺼 사왔는데 남편은 은, 제건 진짜 악세사리...첨엔 몰랐는데 나중에 두드러기 쫙 올라오고나니 진짜 이왕이면 얼마 하지도 않는데 둘다 은으로 하지 안하고 내꺼는 싸구려 악세사리인게 얼마나 승질이 나던지 그담부터 페이스북 메신저 대화하기 싫더라고요. 한국서 결혼때 아빠가 한우 가족들한테 대접했는데 나중에 들어보니 당연한거 아니냐는 말이 나왔더군요. 진짜 작은게 더 서운한거ㅠ 그래서 웬만하면 연락안합니다. 멀리살아 간섭 노노라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