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컷 제주도 무형유산]해녀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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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해녀노래'는 제주도 해녀들이 배를 타고 나가거나 들어올 때 노를 저으면서, 또는 테왁을 밀면서 바다로 나가고 들어오며 부르는 노동요이다. 노래 사설은 일의 고됨과 일상생활을 정감 있게 표현하고 있으며, 물질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이 교대로 선소리를 하면 나머지 사람들은 ‘이여싸’ 등의 후렴으로 받는다. 가창 형태가 복잡해 선소리에서 나타나는 악구의 마디 수는 일정하지 않지만, 두 마디를 짝으로 하여 높은 음에서 낮은 음으로 이어지는 선율은 일정하게 반복된다. 2023년 현재 예능보유자로 강등자, 김영자 씨가 지정되어 있으며, 20여명의 보존회원들이 일상적인 전수활동 및 해녀박물관 공연 등을 통해 그 맥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아카이브 바로가기: jst.re.kr/i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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