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칸토사우루스 아토켄시스.. 칼칼과 특유의 날카로운 생김새와 높은 신경베돌기 큰 크기, 높은 치악력.. 대중의 인기를 끌어들이기 아주 좋은 녀석들이죠. 게다가 보존률까지 좋고 살았던곳도 풍요로운 곳에서 살았던 여러 의미로 멋진 친구죠 ㅋㅋㅋ 어렸을때 서대문자연사박물관가서 보았던 압도적인 크기가 저를 굉장히 놀라게 했던게 생각나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북아메리카 기준으로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다음으로 거대한 수각류인 아크로칸토사우루스 아토켄시스...... 국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의 얼굴마담(?)으로 전시되어 있는 것으로 익숙한 대형 수각류죠. 당시 지층의 최상위 포식자이자 제왕답게 경쟁자가 전무했고 그나마 데이노니쿠스조차도 무리를 지어봤자 저항하기 어려웠을 겁니다. 곡룡류의 갑옷도 부술 수 있는 치악력에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신경배돌기까지 대형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과 다운 괴수입니다. 등장 매체가 드문 편인데, 대표적으로 디스커버리의 고대 포식자 다큐멘터리랑 일본 애니메이션 고대왕자 공룡킹 시즌1이 있죠. 특히 후자의 경우 일반에서 알파로 강화되면서 동시에 색감이 화려해지고 스펙도 무시무시하게 강화되어 가는 곳마다 불바다 만든 포스가 어렴풋이 기억에 남았네요.
작년 말, 비섹티 층 Bissekty Formation 에서 발견된 대형 상악골 부분 화석의 정체에 대한 새로운 연구가 발표되었습니다. 2021년에 이 화석의 주인은 카르카로돈토사우리드 carcharodontosaurid 에 속하는 수각류로 밝혀졌으며, 울룩벡사우루스 우즈베키스탄넨시스 Ulughbegsaurus uzbekistanensis 라 명명된 바 있는데요. 그러나 이 표본을 추가 분석한 연구진들은 화석의 주인에게서 확실히 카르카로돈토사우리드라 진단할 수 있는 특징이 관찰되지 않으며, 오히려 랩터의 것과 유사하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결국 저자들은 울룩벡사우루스를 의문명 nomen dubium 처리하였습니다. 대신 학자들은 이 상악골의 주인을 거대한 랩터인, 이테미루스의 것으로 보았습니다. 연구진들은 해당 표본의 주인을 5~7m 크기의 초대형 랩터로, 유타랍토르의 옛 추정치와 비슷한 크기라 밝힌 바 있습니다. 초대형 랩터의 존재를 시사하는 거대한 발가락 화석과 상악골은 중형 티라노사우루스류인 티무르렌기아 에우오티카 Timurlengia euotica 의 경쟁자가 카르카로돈토사우리드가 아니었음을 보여줍니다.
아크로칸토사우루스 아토겐시스(Acrocanthosaurus attogenesis) 강한치악력,큰 덩치,긴 앞발,엄청난 피지킬 이걸보았을때 일단 육식공룡순위 3위는할거갔습니다 그리고 이녀석의연구가 좀 더 자세히 이루어진다면 머지않아 기가노토의크기도 뛰어넘을수있을거갔습니다 물론 지금은 티라노가 가장강하지만(육식공룡기준)그래도 연구가 더 자세히 이루어지면 육식공룡 1위는 티라노가 아닌 아크로칸토가 됄꺼갔습니다 이상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였습니다
우리나라 에서도 살았다는 증거를 들여 과거 KBS 에서 하던 다큐멘터리. 한반도 30억년의 지구 에서 우리나라 에서도 살았다고 주장 하기도 했었죠. 지금은 그 가설은 완전히 사장됀듯 한데... 한반도의 공룡 마냥 타르보사우루스 가 한국전통 공룡 이라고 우기지는 않으니 천만다행 이랄까요.. 스피노와 같은 신경배돌기가 특징적이라면 특징 적인데.. 복원도는 근육질로 뒤덮인 모습이 정설인가 보군요. 한참 스피노 의 신경배돌기 역시 근육질의 혹이 아니었을까... 하는 가설이 돌기는 했는데.. 혹시 모르죠. 나중에 또 이 가설이 스피노에게 다시 적용됄수 있을지도 말입니다.
용각류와 조각류, 갑옷공룡들도 가리지 않고 사냥한 아크로칸토도 강한 공룡이니 티라노와 만나면 왕자리 대결을 할지도 모르지만... 기가노토와 티티탄, 사우로니옵스의 화석이 아크로칸토만큼이라도 많이 발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어떤 공룡 동영상에서는 아크로칸토가 데이노니쿠스 집단무리에 아무 저항도 못하고 물러나는 장면이 있는데 실제 공룡 아크로칸토는 쉽게 물러나지 않고, 맞서 싸웠을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아크로칸토가 데이노니쿠스 집단무리를 이긴다는 보장은 없지만...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탐사튜브 님.
나이먹어도 공룡은 참 재미져유
역시 아크로칸토사우루스는 멋있네요
인정합니다 ㅎㅎ
공룡킹 어드벤쳐에서 캐나다의 온천 지대에 나타나서 자기 가족으로 보이는 화석을 맥스가 건드리려고 하자 공격했는데 오해해서 트리케라톱스랑 싸우면서 기술카드 없이도 트리케라톱스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 줬죠
아크로칸토사우루스 아토켄시스..
칼칼과 특유의 날카로운 생김새와 높은 신경베돌기 큰 크기, 높은 치악력.. 대중의 인기를 끌어들이기 아주 좋은 녀석들이죠.
게다가 보존률까지 좋고 살았던곳도 풍요로운 곳에서 살았던 여러 의미로 멋진 친구죠 ㅋㅋㅋ
어렸을때 서대문자연사박물관가서 보았던 압도적인 크기가 저를 굉장히 놀라게 했던게 생각나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경이로운 보존 상태 덕에 여러 연구까지 잘 된, 보기 드문 케이스죠 ㅎㅎ
아크로칸토사우루스...백악기 전기에 살던 북아메리카의 최상위 포식자지만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도 있어서 다른 사람들도 쉽게 알수 있는 공룡이고요
그렇죠. 하지만 생각보다 이름까지 외우신 분들은 많지 않더군요 ㅠㅠ
나는 공룡 아크로칸토사우루스를 안는 공룡덕후 입니다..
@@tamsatube 맞아요 대부분 티라노사우루스로 오해하더라고요ㅠㅠ
신경배돌기가 스피노랑은 다르게 적당한 크기에 튼튼해보여서 간지나는 대형수각류😆
크기부터 외형까지, 멋의 정점이라 할 수 있죠 ㅎㅎ
북아메리카 기준으로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다음으로 거대한 수각류인 아크로칸토사우루스 아토켄시스......
국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의 얼굴마담(?)으로 전시되어 있는 것으로 익숙한 대형 수각류죠. 당시 지층의 최상위 포식자이자 제왕답게 경쟁자가 전무했고 그나마 데이노니쿠스조차도 무리를 지어봤자 저항하기 어려웠을 겁니다. 곡룡류의 갑옷도 부술 수 있는 치악력에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신경배돌기까지 대형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과 다운 괴수입니다.
등장 매체가 드문 편인데, 대표적으로 디스커버리의 고대 포식자 다큐멘터리랑 일본 애니메이션 고대왕자 공룡킹 시즌1이 있죠. 특히 후자의 경우 일반에서 알파로 강화되면서 동시에 색감이 화려해지고 스펙도 무시무시하게 강화되어 가는 곳마다 불바다 만든 포스가 어렴풋이 기억에 남았네요.
외형부터 이름까지, 흠 잡을 데 없는 수각류인데, 어째서인지 매체에서 등장한 사례는 정말 적네요..ㅠㅠ
그나마 자연사 박물관에 방문하신 분들에겐 100% 기억에 남을테니 다행이라 해야 할까요? ㅋㅋ ㅠㅠ;;
2등도 잘한거야!!!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쁜 놈들 이야기 잘 보고 있습니다~!!!
등의 형태가 독특해서 인상적인 공룡이죠 국내에서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에서도 골격으로 접할 수 있고요
처음 보면 누구나 그 크기에 압도당하게 되죠 ㅎㅎ
저녀석이 대한민국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류 이빨화석 주인의 친척이군요ㅎㅎ
맞습니다 ㅎㅎ
@@tamsatube 감사합니다ㅎㅎ
역시 아크로칸토사우루스는 공룡킹 어드벤쳐에서 본 모습이 가장 간지나더라구요
그 슈퍼알파 버전은 얼마나 멋졌던지.... 크으.......
스피노사우루스와는 또 다른 유니크한 신경배돌기가 인상적인 아크로칸토사우루스군요.ㅎㅎ
스피노와는 다른 멋짐이라 매력적이죠 ㅎㅎ
진짜 어떻게 된게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덩치들이 커지는 것 같네요... 도대체 얼마나 큰 넘이 나올런지??ㅋㅋ
백악기 말 포식자들의 덩치가 정말 엄청났죠 ㅎㅎ.
중기의 카르카로돈토, 말기의 티라노사우리드에서 크기 한계에 도달했던 것 같습니다.
아크로칸토 사우루스 크고 멋지네요 ㅋㅋㅋ
인정합니다 ㅋㅋㅋ
어렸을때 서대문 박물관 가면 바로 입구에서 볼 수 있었던 녀석이기도 하죠 ㅎㅎ 어렸을 때 티라노라고 착각했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ㅋㅋㅋ
크기도 거의 같고 하니, 공룡에 관심이 없는 분들은 티라노랑 구분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4:21 아크로:ㅈ됬다
생긴게 독특하고 멋있어서 프킹 할때 새 공원 만들때 마다 무조건 만드는 공룡입니다 ㅋㅋ
제일 공들여 만드는거 같기도 하구요
저도 프킹 같은 공원에서 공룡을 실제로 볼 수 있다면... 알로나 티라노보다 이 녀석을 한 번 보고 싶습니다. 색부터 신경배돌기까지, 꼭 한 번 보고 싶은 멋진 친구죠 ㅎㅎ.
오오오 드디어...이날만을 위해 1972시간동안 기다려왔습니다 드디어!! 북미 2인자를!!!
오래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생긴 게 마음에 들어서 좋아했던 녀석
이 녀석 외형은 정말 호불호를 안 타는 것 같습니다. ㅎㅎ
아크로칸토도 스피노처럼 앞다리를
무기로 삼았고 등 위에 신경배돌기가
달려 있지만.....
그런데 아크로칸토와 스피노의
차이를 비교한다면
신경배돌기 폭은 스피노가 더 크고
뒷다리 길이는 아크로칸토가 더 길다는
차이가 느껴집니다.
두 동물이 살아온 환경이 다르니, 신경배돌기를 제외하면 나머지 신체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 듯 싶네요.
제 최에 수각류중 하나인 아크로칸토를 다뤄주시다니 사랑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좀 늦게 올린 것 같아 죄송하네요 ㅎㅎ;
아크로칸토사우루스 아토켄시스 북미 왕의 오른팔
매제공 메가랍토르 기원 1일차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이후 나왔으면 좋겠네요
가장 좋아하는 공룡 중 하나입니다! 너무너무 멋져요 ㅎㅎ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울루그베그사우루스 외에도 알로사우루스상과와 티라노사우루스상과가 서로 접점이 있었던 시기가 있었나요? 만일 알로사우리드가 티라노사우리드와의 경쟁에서 밀려서 멸종했다는 가설이 사실이라면 얼추 신빙성이 있지 않을까요
작년 말, 비섹티 층 Bissekty Formation 에서 발견된 대형 상악골 부분 화석의 정체에 대한 새로운 연구가 발표되었습니다.
2021년에 이 화석의 주인은 카르카로돈토사우리드 carcharodontosaurid 에 속하는 수각류로 밝혀졌으며, 울룩벡사우루스 우즈베키스탄넨시스 Ulughbegsaurus uzbekistanensis 라 명명된 바 있는데요.
그러나 이 표본을 추가 분석한 연구진들은 화석의 주인에게서 확실히 카르카로돈토사우리드라 진단할 수 있는 특징이 관찰되지 않으며, 오히려 랩터의 것과 유사하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결국 저자들은 울룩벡사우루스를 의문명 nomen dubium 처리하였습니다.
대신 학자들은 이 상악골의 주인을 거대한 랩터인, 이테미루스의 것으로 보았습니다. 연구진들은 해당 표본의 주인을 5~7m 크기의 초대형 랩터로, 유타랍토르의 옛 추정치와 비슷한 크기라 밝힌 바 있습니다.
초대형 랩터의 존재를 시사하는 거대한 발가락 화석과 상악골은 중형 티라노사우루스류인 티무르렌기아 에우오티카 Timurlengia euotica 의 경쟁자가 카르카로돈토사우리드가 아니었음을 보여줍니다.
친해지면 다 괜찮아요.
아크로라... 참으로 신기한 동물이죠 특히 등 뒤로 솟은 척추가 가장 인상적인 동물이죠 ㅎㅎ 이번엔 조금 늦게 댓을 달았네요 ㅠㅠ 이번에도 영상 감사합니다 ^^
아닙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크로칸토... 되게 매력적인 동물이죠 ㅎㅎ
아크로칸토사우루스...굉장히 매력적인 공룡이죠..
덩치 하며.날카로운 발톱과 강한 힘.알로사우루스 상위호완이라고도 할 수 있는 공룡입니다..
탐사튜브님이 가져오시는 공룡 영상은 어디서 가져오시는 건가요?? 공룡 영상이 상당히 재밌어 보여서요
무료이미지/동영상 사이트에서 다운합니다.
클레이로 만들때 정말 재미있었던 공룡입니다 ㅎㅎ
아, 그러셨겠군요! 워낙 잘 뽑힌 녀석이라, 만드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습니다.
조형 하시는 분들이 이 녀석을 만드시는 걸 보면,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오죠 ㅎㅎ.
어찌보면 폭군님만큼이나 유명해졌어야 할 공룡이지만... 그 스펙은 충분히 빛남!
유명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데 유명하지 않은 친구죠 ㅠㅠ
등뼈해장국 끓이면 살코기 많이 붙어있겠네요.
아크로 해장국 땡기네요 ..
위력이 대단하다!
오!너무 좋아
아크로칸토사우루스 아토겐시스(Acrocanthosaurus attogenesis)
강한치악력,큰 덩치,긴 앞발,엄청난 피지킬 이걸보았을때 일단 육식공룡순위 3위는할거갔습니다 그리고 이녀석의연구가 좀 더 자세히 이루어진다면 머지않아 기가노토의크기도 뛰어넘을수있을거갔습니다 물론 지금은 티라노가 가장강하지만(육식공룡기준)그래도 연구가 더 자세히 이루어지면 육식공룡 1위는 티라노가 아닌 아크로칸토가 됄꺼갔습니다 이상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였습니다
현재 발견 표본 기준 크기 순위에서 8위를 차지한 공룡인 만큼, 더 큰 개체가 나와서 순위가 뒤집힐 확률도 분명 있겠지요? ㅎㅎ
@@tamsatube 참고로 제가 말한건 크기가 아니라 힘 입니다ㅎㅎ 물론 제기준이고 수코미,토르보,사우로파가낙스 같은 경쟁자(?)들도있고 마푸도 있지만 그래도 스피노랑타르보가 많이 너프됐으니 3위는 아크로일거갔습니다ㅎㅎ
잘 알려지진 않은 사실이지만 아크로칸토사우루스는 비마니랍토라 수각류 중 대뇌화 지수와 밀집된 신경세포 수가 티라노사우루스 다음으로 높은 가장 영리한 카르카로돈토사우리드라네요.
아크로칸토사우루스같은 애들이 정상 범주에서 최상위 포식자고 티라노사우루스가 비상식적으로 강한게 아닐까
😁👍
어느 디큐인가? 거기서 아크로가 한국에도 서식했다는 식으로 나오는거 봤었는데 사실 그게 진짜인지 아님 그냥 옛날 자료인지 궁금하네요.
녀석과 가까운 관계로 추정되는 미확인 종의 이빨이 한국에서 나왔다 하네요. 다만 아크로칸토는 아닙니다.
우리나라 에서도 살았다는 증거를 들여 과거 KBS 에서 하던 다큐멘터리. 한반도 30억년의 지구 에서 우리나라 에서도 살았다고 주장 하기도 했었죠.
지금은 그 가설은 완전히 사장됀듯 한데... 한반도의 공룡 마냥 타르보사우루스 가 한국전통 공룡 이라고 우기지는 않으니 천만다행 이랄까요..
스피노와 같은 신경배돌기가 특징적이라면 특징 적인데.. 복원도는 근육질로 뒤덮인 모습이 정설인가 보군요.
한참 스피노 의 신경배돌기 역시 근육질의 혹이 아니었을까... 하는 가설이 돌기는 했는데..
혹시 모르죠.
나중에 또 이 가설이 스피노에게 다시 적용됄수 있을지도 말입니다.
녀석과 가까운 관계로 추정되는 수각류의 치화석이 나와서 그런 것 같습니다.
스피노의 신경배돌기하고는 차이가 날 수밖에 없는 것이, 몸통의 둘레가 상이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항상 궁금한게 영상에 사용하는 동영상은 어디서 가져오신건가요?
무료이미지/동영상 사이트에서 다운합니다.
북미 3인자는누구죠?
사우로파가낙스랑 얘가 2, 3인자를 다투고 있습니다.
이녀석은 무리생활 했나?
발자국 화석에서 무리 사냥으로 보이는 흔적이 나오긴 했는데, 단순 이동 경로가 겹친 것인지 정말 무리 사냥인지는 확신하기 어렵다 합니다.
용각류와 조각류, 갑옷공룡들도
가리지 않고 사냥한 아크로칸토도
강한 공룡이니 티라노와 만나면
왕자리 대결을 할지도 모르지만...
기가노토와 티티탄, 사우로니옵스의
화석이 아크로칸토만큼이라도
많이 발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어떤 공룡 동영상에서는
아크로칸토가 데이노니쿠스 집단무리에
아무 저항도 못하고 물러나는 장면이 있는데
실제 공룡 아크로칸토는 쉽게 물러나지 않고,
맞서 싸웠을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아크로칸토가 데이노니쿠스 집단무리를
이긴다는 보장은 없지만...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탐사튜브 님.
데이노니쿠스가 커봤자 표범~재규어 크기였음을 생각하면, 그리고 무리 사냥에 대한 확실한 증거가 적음까지 고려하면...
우리의 귀여운 랩터들은 실질적으로 이 6t 의 포식자에게 저항할 엄두도 못 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