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들은 스님 우화가 생각나네요 한 선배스님 후배스님 있는데 여자가 물 못건너고 있어서 선배스님이 안아서 건네주고 한참 지나서 후배스님이 아니 어떻게 불도를 행하는 사람이 여자를 안습니까 하자 선배스님이 난 물 건너고 내려놓은 여자를 너는 아직도 마음에 품고 있느냐 대략 일케 말한거ㅎ 그냥 반역의도 조롱 의도 없이 있는 사람 그린건데 보는 사람 속의 마구니로 인해서 조롱 받았다는거잖아요ㅎ 아니 나는 스토리에 인물이 스토리에서 벗은거 보는걸 좋아하는거지 현실의 벗은 매춘부라니 망측하다! 라니 ㅋㅋㅋ
올랭피아 외에도 ‘풀밭 위의 점심식사’라는 회화 역시도 당대 사람들에게는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죠..! 그때 당시엔 비난을 받았지만, 지금은 인상주의 화풍의 시초로 많은 찬사를 받고 있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하네요!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잊고 있었던 지식들이 다시 살아나는 기분이 들어요 :))
@@edwardh8885 그게 초커에 대한 오해중 하난데 사실 얇은 줄의 목줄같은 모양은 노예계약이나 성매매를 상징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한 장신구 일 뿐입니다. 서양 고위층 초상화 보면 뭔가 두꺼운 종이로 접은 것 같은 목 장신구가 있는데 그게 초커의 기원입니다. 에스파냐 왕조의 펠리페 3세의 초상화를 보시면 도넛같은 고리에 옆면에 구멍이 두 줄로 나있는 장신구를 목에 걸쳐놓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그게 장신구였는데, 그 두꺼운걸 계속 착용하면 착용자의 피로감이 상당했겠죠. 그래서 점점 간소화 되어서 오늘날의 초커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거슬리지도 않고, 단가도 싸고, 탈부착도 쉽죠. 솔직히 모양새로 보나 세간에서 초커를 보는 시각으로 보나 인식이 곱기는 좀 힘들겠죠, 하지만 초커에 대한 오해가 좀 많아서 좀 속상합니다...ㅎ
여성을 아름다운 객체. 신화 속 존재일뿐 나는 현실의 여자를 보는 것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관음증을 합리화햇는데 현실 여성의 그림을 본 자신의 도덕성이 의심받아서 반역적인 그림이라고 비난했나봐요...신화속 여자든 현실 속 여자든 그냥 여자 몸이 보고싶은 거면서...웃기네요
저 손 표현도 논란이 됐었죠. 우르비노의 비너스와 다르게 손끝이 성기쪽으로 향하지않고 그 반대로 바깥으로 향하고 성기를 가리고 있다고... 전체적으로 보고 비교했을때도 우르비노의 비너스와 다르게 올랭피아는 허리도 곧게 서있고 인상도 훨씬 더 딱딱해 보이고 그냥 접근하기가 어려워 보이는 여성이죠. 그 당시의 사람들은 매춘부인 올랭피아가 자신의 나체를 당당하게 보여주면서도 접근하기가 어려워 보이고 누군가의 소유물이 아닌것을 보여주는 저 손을 맘에 들어하지 않다고 하더군요
@@백지-l5d 맞아요. 그 당시엔 여성은 미술관에 들어오지 못했지만 여성의 누드화는 잔뜩 들어와 있었으니 그걸 말한거랍니다..근데 저분은 궁금한게 있으신듯 한데 얘기를 안해주시네요..게다가 저건 다른 분의 말을 인용한건데 저한테 ㅇㅖ ? 이렇게 보내놓고 사라져버리시다니..황당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8 근데 이말대로면 남성의 누드는 신화라는 것으로 합리화해서 여성들이 자신의 관음증적 욕망을 정당화하는데 주력했다는 이야기도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남성의 누드화는 여성 누드화에 비해 정말 손에 꼽을만큼 적은 수로 존재하는데 반해 신화적 누드화에서는 의외로 피사체의 남녀 비율이 4:6으로 큰 차이를 보이진 않거든요
누드 하면 안좋은기억이 있지...초등 학교 1학년때 애딜한테서 좋아하는 빼빼로 수요 조사 하려고 뭔 빼빼로 좋아 하냐고 물어보고 적었는데 빼빼로 까지 적기는 귀찮아서 아몬드 오리지널 이렇게만 적고 여자애 한명이 자기는 누드 빼빼로 좋아한다고 해서 이름 옆에 누드 라고 적어 놨더니 공책을 본 쌤이 오지게 혼낸 기억이...ㅋㅋㅋ
마네 때문이었군요 . 일본 우키요에 의 영향으로 그림의 다양성 .인상주의 ,입체주의 ,미래주의 등 예술적인 작품을 그리는 것이 아닌 마치 일반인들이 그린 작품, 심지어 추상화 같은 낙서같은 그림들이 등장하면서 예술적인 작품들이 사라지게 된 거였군요 .예술적인 작품을 사라지게 만든 장본인 마네 ..천벌을 받을 지어다 ..
작품에 있는 여인이 관객들과 눈을 마주치며 자신의 나체를 드러내는 것이 당시에는 발칙하다고 느껴졌을 것 같습니다
정말 혁명적인 그림이네요
설명 잘 들었습니다
"넌 얼마나 떳떳해?"라고 묻는 것 같았죠
신화 속 인물이 아닌, 현실 속 인물의 나체를 그린 점
검은 고양이라는 단어가, 여성의 성기를 상징하는 은어라는 점
흑인 노예를 작품에 출연시킨 점
꽃을 등장시켜 창기라는 점을 대놓고 은유한다는 점
현실을 그대로 풍자하네
누드고 뭐고 다리위에올린 손 진짜잘그렸다
가브리엘징징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림그려본 사람은 다 무슨말인지 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르네요. 쥰내 잘그렸네. 난 손 크로키를 몇번을 해도 못그리는데...
저런손언제쯤그릴수있을까여ㅠㅜ
손 진짜 쥰내 어려움ㅠㅜㅠㅜㅡㅠ
제가 그리면 오징어촉수댐 ..
어디선가 들은 스님 우화가 생각나네요
한 선배스님 후배스님 있는데
여자가 물 못건너고 있어서
선배스님이 안아서 건네주고
한참 지나서 후배스님이
아니 어떻게 불도를 행하는 사람이 여자를 안습니까 하자
선배스님이
난 물 건너고 내려놓은 여자를 너는 아직도 마음에 품고 있느냐
대략 일케 말한거ㅎ
그냥 반역의도 조롱 의도 없이 있는 사람 그린건데
보는 사람 속의 마구니로 인해서 조롱 받았다는거잖아요ㅎ
아니 나는 스토리에 인물이 스토리에서 벗은거 보는걸 좋아하는거지
현실의 벗은 매춘부라니 망측하다!
라니 ㅋㅋㅋ
엌ㅋㅋ 마구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게 제일 그럴듯하다 다른 댓글은 뭔 소린지 당췌 모르겠움
2:04 그렇기엔 다 똑같이 입었잖아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아
나만 생각한게 아니었어
ㅋㅋㅋㅋㅋㅋ그렇네요
진짜 아는만큼 보인다 마네는 올랭피아도 그렇고 풀밭위의 점심에서도 여성이 관객을 쳐다보는식으로 표현하면서 그 당시 욕 엄청 먹었죠
올랭피아 외에도 ‘풀밭 위의 점심식사’라는 회화 역시도 당대 사람들에게는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죠..! 그때 당시엔 비난을 받았지만, 지금은 인상주의 화풍의 시초로 많은 찬사를 받고 있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하네요!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잊고 있었던 지식들이 다시 살아나는 기분이 들어요 :))
풀밭위의 점심식사도 구조적으로는 올랭피아와 같은 의미로 제작했다고 보여집니다 르네상스적인 묘사에 완벽히 돌을던지는 인상파의 선두주자였죠
심지어 그그림은 훼손하려고해 높은곳에 걸어놨죠
그 관객들이 우산으로 하도 찔러대서 높은 곳에 걸었다는 작품 ㅋㅋㅋ
제가 배운 바로는 매춘부를 그려 비난을 받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머리에 꽃을 꽂는것은 당시에 매춘부들이 하는 행동이었고 누군가가 보낸 꽃다발이 남성 손님들이 보내고 간 꽃이라는 얘기였습니다.그래서 부르주아의 위선을 보여주는 그림이라고
저는 고양이가 악마를 대상화하는거라 악마숭배로 욕먹었다는 설명도 들어본 것 같네요..
헐....괜히 머리에 꽃 꼽으면 미친X소리 듣는게 아니군요...
저 목에 초커도 매춘부의 상징이라고 들었어요
저도 교양수업에서 그렇게 배웠어요 목에 초커또한 주인이있다 그런의미고 그녀를 만나는 남자가 있다는 뜻이라구요
@@edwardh8885 그게 초커에 대한 오해중 하난데
사실 얇은 줄의 목줄같은 모양은 노예계약이나 성매매를 상징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한 장신구 일 뿐입니다.
서양 고위층 초상화 보면 뭔가 두꺼운 종이로 접은 것 같은 목 장신구가 있는데 그게 초커의 기원입니다.
에스파냐 왕조의 펠리페 3세의 초상화를 보시면
도넛같은 고리에 옆면에 구멍이 두 줄로 나있는
장신구를 목에 걸쳐놓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그게 장신구였는데, 그 두꺼운걸 계속 착용하면 착용자의 피로감이 상당했겠죠.
그래서 점점 간소화 되어서 오늘날의 초커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거슬리지도 않고, 단가도 싸고, 탈부착도 쉽죠.
솔직히 모양새로 보나 세간에서 초커를 보는 시각으로 보나 인식이 곱기는 좀 힘들겠죠,
하지만 초커에 대한 오해가 좀 많아서 좀 속상합니다...ㅎ
저런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멋짐...
@@umm5209 그냥 그림실력이 대단하단거 같은데?
어..그러니까 원래 누드화는 사람들의 관음?용으로 신화라는 가면을씌워 합리화하였는데 올랭피아에서 일반여성을 누드화의 대상으로 삼음으로서 당시 사람들(귀족들)이 누드화를 바라보는 그런 자신의(자신이라고 생각안했겠지만)모습을 치부라고 느끼게만들어 비난받은건가요??
팩트폭격
저도 같아요. 결국 이름만 신화 속의 인물 이름을 가져다 붙이며 합리화 하여 본인들의 죄의식과 윤리 의식을 덜어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이런 점을 비판하려고 했던게 아닐까 싶어요
그 설명으로는 남성의 나체를 드러내는 그림들이 설명이 안 됨. 육체의 미를 드러내는 거라고 설명해야함.
뭐눈엔 뭐만보인다고...누드하면 성적인거만 보는 사람들한테는 관음증해소용이라는 해석이 찰떡이겠지
신화 누드가 관음증적인..ㅋㅋㅋ 그럼 온갖 그리스 남정네 신들 벌거벗은거 그림도 유럽 아줌마들 성욕 해소용이였나욬ㅋㅋㅋ
미술에 옷벗은 여성의 그림과 남성의 조각상 같은 걸 보면 초등학교 미술시간에 다들 키득키득거렸죠.저는 왜이리 벌거벗은 인간의 그림을 그리는것을 서양의 화가들은 왤케 좋아하는거야?라며 의문증을 가졌는데 나이가 들고 머리에 좀더 지식이 차니 이제야 보이네요...
여성을 아름다운 객체. 신화 속 존재일뿐 나는 현실의 여자를 보는 것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관음증을 합리화햇는데 현실 여성의 그림을 본 자신의 도덕성이 의심받아서 반역적인 그림이라고 비난했나봐요...신화속 여자든 현실 속 여자든 그냥 여자 몸이 보고싶은 거면서...웃기네요
그러게요....괜히 자신들이 숨겨왔던 욕망이 찔려서 분개했나봐요...참 모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엔 남자도 있었습니다 ㅇㅁㅇ
🌼 마네의 올랭피아 그림에 대한 스토리 잼있게 즐감했습니다! 좋아요^^
해외에서 미대다니는 학생인데 썸넬 보자마자 흠칫함.. 지난 중난고사에 이 작품을 공부했고 시험에도 나와서...ㅋㅋㅋ
저 손 표현도 논란이 됐었죠. 우르비노의 비너스와 다르게 손끝이 성기쪽으로 향하지않고 그 반대로 바깥으로 향하고 성기를 가리고 있다고...
전체적으로 보고 비교했을때도 우르비노의 비너스와 다르게 올랭피아는 허리도 곧게 서있고 인상도 훨씬 더 딱딱해 보이고 그냥 접근하기가 어려워 보이는 여성이죠. 그 당시의 사람들은 매춘부인 올랭피아가 자신의 나체를 당당하게 보여주면서도 접근하기가 어려워 보이고 누군가의 소유물이 아닌것을 보여주는 저 손을 맘에 들어하지 않다고 하더군요
그 말이 생각나네요..
여자는 벗어야 미술관에 들어올수있다..
@[{한월}] 왜요..?
저도 전혀 모르지만 그 당시의 미술관은 누드화가 가득한 곳아니 여성은 못 들어오게했으니 그렇게 말하신 거 아닌가요..?
@@백지-l5d 맞아요. 그 당시엔 여성은 미술관에 들어오지 못했지만 여성의 누드화는 잔뜩 들어와 있었으니 그걸 말한거랍니다..근데 저분은 궁금한게 있으신듯 한데 얘기를 안해주시네요..게다가 저건 다른 분의 말을 인용한건데 저한테 ㅇㅖ ? 이렇게 보내놓고 사라져버리시다니..황당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의 그림에는 어떠한 불순한 의도도 없었다. 단지 현실을 그대로 표현한 것일 뿐.
맞아요 너무 빤히 쳐다보고있어서..비난 많이 받았죠
진심 잘 묘사한거같은데
아 진짜 널위한문화예술 최고로 유익하고 흥미롭고 쉽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아요
근데 저런 태도는
현대랑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이 되네요 특히 우리나라ㅎ
영화에서 스토리상 성행위 흉내는
예술이니 합법이고 괜찮아도
성행위가 직접 일어나거나
성기가 직접 보이는 건 불법이고 파렴치한거라고 하잖아요ㅋ
다룬 본질은 똑같은 인간의 성인데ㅎ
신화든 뭐든 결국은 누드는 누드라는....예술이라며 올려치기 했지만 결국 저질스런 그들의 관음증적 욕망 ㅋㅋㅋ
예술은 정말 아는만큼 보인다는게 멋진것 같아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귀에 쏙쏙 들어와요 오늘도 잘보고 가요 더 번창하세요!!
좋은 영상에 어울리지 않는 댓글이 많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고양이 안보였는데 고양이까지 문제삼았다고 한 이후로 계속 고양이에만 눈이가네
멋있다.. 저런 화가가 되고싶어
그 당시는 현실을 똑바로 직시 할 수록 많은 비난을 받은 때였나 보네요ㅎㅎ
교양수업때 올랭피아 이야기로 연극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부모님과 함께 프랑스여행가서 봤었는데 합법으로 ...ㅎㅎ헤이런..거...볼수있다!!...이런 생각이었는데...이거보니 너무 제가 모자란것 같네요 다음부턴 똑바로...그림으로서....감상할께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상식에 벗어난 일하면 되게 손가락질 받는데
당시에 저렇게 대놓고 흐름에 거슬러올라갈 생각을 하는게 대단하네
와 엄청 모순적이었네 사람들 ㅋㅋㅋ
하녀가 꽃주는건 왜문제예요??
올랭피아가 매춘부라고 그림에서 암시됨으로 하녀가 꽃울 주는 장면은 어떤 귀족남성이 올랭피아에게 전해주라고시킨 꽃다발이어서 그런다고 알고있어요
@@wlgpchl4117 고맙습니다^^👍최고
해설을 듣고나니 더 와닿기는 하지만, 다른 대작들에 비하면 미적인 부분은 다른 작품들이 더 나은 것 같네요.
올랭피아는 실제 모델이 있는 작품입니다
교양에서 지나가듯 배운 작품인데 왜 이런 그림이 명작인지 의문을 해소해 주네요 ㄷㄷ 영상 퀄리티 구독하고 갑니다
당시 상류층 사람들은 실제로 자신과 밤을 보냈던 사창가의 여인이 모델이 되어 그림으로 걸려있는 걸 좋게 보진 못했겠죠
유용한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너무재밌어요...ㅠㅠ
올랭피아 썰을 들을때 신봉선의 물망초가 생각났어요..ㅋㅋ 둘다 현실을 반영한 것은 닮았네요😂
오 그림을 보는 눈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는군요
최고의 인싸가 되고 싶었지만 아싸가 되어버린 화가라 결과적으론 인싸가 되었지만
내가 전혀 모르는고 관심도 없던 ......그런데 구독해서 보고있다 내가 신기해 ㅋㅋ
결국 "천한 여자가 어딜 당당하고,뻔뻔해보이게 눈을 똑바로 뜨고 보고,건방진 표정을 하고있는 것이냐.빼액!" 하면서 불만표현 하는거네 ㅉㅉ....멋진 여성을 '건방지고 뻔뻔하고 애교없고 욕심많은' 여자라고 포장하는건 예나 지금이나 비슷한듯..
ㅋㅋㅋㅋㅋ 참..... 작품을 작품으로 보지 않고 외설적 관음증적 포르노로 보고 그런 자신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괜히 그림에 애꿎은 화풀이하는 찌질이인 주제에 자신들은 고고한 신사인 척 자위를 한 당시 관객들의 위선에 구역질이 난다ㅋㅋㅋㅋㅋ
잘봤네요 ㅎㅎ
내용이 넘 조아요!
2:89
와.. 이그림 뭔가요? 진짜 무슨 사진같다
재밌네요.ㅎ당시 젊은화가는 나름 센세이션을 의도한거 같기도 해요.현제도 사람들 주목을 위해 자극적인 작품을 만들듯.
3:46 에서 나온 비너스의 탄생의 작가는 보티첼리가 아니라 카바넬 입니다.
3:48 근데 이말대로면
남성의 누드는 신화라는 것으로 합리화해서
여성들이 자신의 관음증적 욕망을 정당화하는데 주력했다는 이야기도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남성의 누드화는 여성 누드화에 비해 정말 손에 꼽을만큼 적은 수로 존재하는데 반해
신화적 누드화에서는 의외로 피사체의 남녀 비율이 4:6으로 큰 차이를 보이진 않거든요
저도 관음증이다 뭐다 하는 파트에서 띠용했음
도 그리셨는데 의도가 아예 없었을리가.
3:00 에 나온 이 그림 제모깅 뭔가요?
설명은 해주셨는데 ᆢ 꽃은 무슨연유인가요
끝까지 보면서 성질급한 저는 암걸리는줄 ㆍㆍ ㅜㅜ
고양이의 또다른 의미가 숨겨져 있는데 바로 고양이의 위로 솟은 꼬리가 남성의 발기된 성기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아니 우리 작고 소중한 고영희를 왜,,, (੭ ˃̣̣̥᷄⌓˂̣̣̥᷅ )੭
게임 여캐릭 아이디로
올랭피아 죶나게 시도해보겠군ㅋㅋㅋ
와 재밌게 잘 봤습니다 🤓
모순은 지금 현재도 존재합니다. 인간 자체가 모순 덩어리인걸요.
2:59
와.....인체 개쩐다......존경합니다 선생!
옛날시대 논란이든 알빠는 아니고 이 어여쁜 인체를 그리신 사람에 대한 존경심이든다......
마네의 올랭피아가 여러 사조로 바뀌는 분기점이 되었다는 걸 배웠네요. 매우 중요한 작품이네요.
누드 하면 안좋은기억이 있지...초등 학교 1학년때 애딜한테서 좋아하는 빼빼로 수요 조사 하려고 뭔 빼빼로 좋아 하냐고 물어보고 적었는데 빼빼로 까지 적기는 귀찮아서 아몬드 오리지널 이렇게만 적고 여자애 한명이 자기는 누드 빼빼로 좋아한다고 해서 이름 옆에 누드 라고 적어 놨더니 공책을 본 쌤이 오지게 혼낸 기억이...ㅋㅋㅋ
요새 우리나라에서 저런 작품이 나왔으면 제목이 뭐였을까요?
손 발 잘 그리는게 신기하다..
앵그르의 샘도 올려 주세요
본인들에 추함을 들추어내니 부끄럽고 부담스러웠을 것입니다.
근데 이걸 나는 왜 보고있지
추가내용:한창 그림때문에 난리나고있었던 상황에 사람들이 그림작가를 때렸지만 그현장에 있던 카우보이 아서모건이라는 애가 그걸막았다.
홍익대 예술학과 재학생입니다!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내 눈에는 당시 시대적 배경이 잘 나타났고
당시 프랑스 백인들의 가치관이 잘 나타나있고
당대 여자들의 미의 기준을 알수있어서 흥미롭고
그림속 올랭피아라는 여자와 잠자리를 잡고싶다고 생각했다.
잠자리 많이 잡으면 재밌겠다 헤헤헤
시대에 따라 사람들의 평가는 달라지지만
화가의 뜻을 안다면 함부로 그런말은 못할거임!
너희들이 여기에 왜 들어왔는지 나는 알지
난또 인종차별로 화나게했다는건줄 알았음 앵그르같은 화가처럼 백인과 유색인종 대조적으로 표현한 기법같아서 내 궁예는 틀렸군
3:07 아무리 봐도 중세시대 서양사람들이 ㄸ치기 위해 만들어진 그림이라고 밖에 생각이 들지않는다
혹시 쇼미더머니 8 파이널 무대 가셨나요? 유튜브보다가 관중석에서 아주 비슷한 사람이 보이길래......ㅋㅋㅋ
ㅋㅋ예술은 원래 편협한 부분이 많은듯
음란? 외설?? 여체를 누구보다도 사랑하면서 싫어하는척하기는
애초에 예술로 인정을 안 하고 ㅈㄴ 비난했으면
예술관이고 미술관이고 그딴거에 전시 올라가지도 못함 예술이니깐 올라갔지
1:36 오른쪽 홍진경
이 그림도 페러디한 그림이잖아요?..신에 대한 모독이라는 의미가 가장 컷을것 같음.. 그림은 남성우월주의 사회를 비판하는 페러디로 더 유명 한것 같음
콜드플레이가 락밴드였다는 게 더 놀랍다 여태까지 1인팝가수인줄
아니 근데 웃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드가 아니라 신화를 본다 ㅇㅈㄹ... 그치 신화긴 하지 근데 현실에서 그린 누드화가 뭐가 문제임 존내 웃기네... 현대로 치면 야동을 왜 벽에 걸어놓냐 이런건가
지금도 저런 불편러들은 존재하지, 표현의 자유도 있고 자기 몸에 대한 자유도 있는데 나체 그리면 거품물고 달려드는
지능도 딸리고
서양 회화 역사상 가장큰 사건이 아닐까요? 서양 미술 역사상 가장큰 사건은 뒤샹의 샘일거 같네요.
다다이즘도 꽤나 충격적이였는데 파급력이라고 본다면 카라바조라고 봅니다
@@sungjunkim1325 카라바조 그림 굉장히 좋죠 ㅎㅎ확실히 마사초나 카라바조 같은 작가들 재쳐두고 인상주의를 가장큰 사건로 뽑는건 좀 이상하네요. 근대 서양회화 로 한정한것도 아니고...인상주의는 과하게 고평가 받는 시조중 하나인거 같아요.
류태준 확실히 그렇죠 ㅠㅠ 인상주의가 근대화랑 맞물려서 대체적인 서양 미술이라 하면 모두 인상파를 떠올리는게 가장큰 영향인거같아요
첨에 이 작품 봤을땐 머지...? 싶었는데 멋있음.
2:19 오타요 시람
동영상 썸네일 이미지가 바뀐것 같은데.. 아닌가요??
이거 알고 있었는데 너무 어이없어서 까먹음
다시 어이없어하는중
ㅅ ㅂ 나 오늘 수학시험인데 안자고왜 미술영상보고있지 재밌네 ^^
난 또 흑인때문인줄 알았네
근데 마네라는 사람이 걍 그림 못그렸던거 아님? 채색도 전문적으로 배운느낌 보단 감으로 한거 같은데
옛날에 그리면 누드명화
지금 그리면 야짤
저거 실제로 보았을때 옆에 그림이 있었는데 옷을 입고 있는 버전이 있었었음
고릴라 걸스가 생각나는 이야기들이네요
0:22초 싫다면서 매.일 몰려드는 사람은 뭐야...?
난 표창원만 생각 나네요
예술이 먼지 진짜 존재나하는지 예술세포 하나도 없는 저로서는 그냥 다들 잘난척 하면서 다 아는척하는 인간으로 보이는데
이야 일본의 매춘문화가 저때부터도 서양에 한방있었나보네... ㅋㅋㅋ
저 작품과 같이 논란이되었던게 바로 '풀밭 위의 식사' 였죠
그것도 매춘부를 누드로가운데 앉혀놓고 노골적으로 성을 표현한다고
당대에 논란이 많았던 작품입니다
플라톤의 철학이 생각나는 영상이네요
마네 때문이었군요 . 일본 우키요에 의 영향으로 그림의 다양성 .인상주의 ,입체주의 ,미래주의 등 예술적인 작품을 그리는 것이 아닌 마치 일반인들이 그린 작품, 심지어 추상화 같은 낙서같은 그림들이 등장하면서 예술적인 작품들이 사라지게 된 거였군요 .예술적인 작품을 사라지게 만든 장본인 마네 ..천벌을 받을 지어다 ..
why is this even in my recommondation?
벽을보는 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