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해도 맛있고, 술을 담그면 달고 맛있는 쌀이 있다고요?!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밥을 해도 맛있고, 술을 담그면 달고 맛있는 토종쌀이 있습니다.
    거창에는 대관도, 노인도, 붉은차나락 (찹쌀) 을 볍씨 채종용 및 도정하여 쌀로 판매할 토종벼를 재배하고 있는 농가가 있습니다. 또한 흑갱, 북흑조, 화도 등의 벼도 채종용으로 재배하고 있기에 이야기를 들어보고 왔습니다.
    일제 강점기 이전에 조선 전역에 재배된 한국인의 쌀은 모두 1,500여 종이나 되었으나, 1906년 이후로 수확량을 늘리기 위해 도입된 일본벼가 재배되기 시작했고 점점 조선의 토종벼 재배는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1960~1970년대에 품종개량사업으로 거의 자취를 감추다시피했던 토종벼들을 하나하나 찾아내어 현재는유전자원센터에 450여 토종벼 종자가 보존되고 있고, 우보농장에서는 280여 종의 토종벼를 재배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남 거창군에도 우보농장 에서 토종 볍씨를 몇 종류 구하여 재배하고 있는 농가가 있습니다. 올해는 토종쌀 뿐 아니라 토종볍씨를 채종하여 볍씨 보급에도 애쓰고 있는데요, 거창군에서 재배하여 수확한 토종볍씨와 토종쌀은 11월 이후로 거창군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하여 판매가 됩니다.
    거창군 로컬푸드 직매장 전화번호는 055-945-8777 입니다.
    블로그 글 :
    지안농원 - ziaanfarm.tisto...
    blog.naver.com...
    #토종쌀 #토종쌀밥 #토종쌀막걸리 #쌀 #쌀종류

Комментарии • 2

  • @택견-q6m
    @택견-q6m 3 года назад +1

    농약 비료 는요
    유박사용 했나요

    • @TV-fq8fr
      @TV-fq8fr  3 года назад

      삼년을 옆에서 본 바로는 거창의 토종벼 농사 짓는 분들 천성이 친환경입니다.
      농약, 비료, 유박 등 사용할 것 같으면
      뭣하러 그 힘들고 돈 안되는 토종벼 농사를 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