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서 낮잠 자던 3살 여아 숨져…경찰 수사 / KBS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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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5 фев 2025
- 대구 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자던 3살 여자 아이가 돌연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아이의 부모는 아이가 토사물이 묻은 채 엎드려 50분간 미동조차 없었는데도, 교사들이 제대로 살펴보지 않아 사고가 났다며 울분을 토했습니다. 박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구시 달성군 한 국공립 어린이집.
지난 21일 오후 2시 반쯤 낮잠을 자던 3살 여자아이 A양의 의식이 없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A양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소방 관계자 : "도착했을 때 심정지로 보고가 된 거지요. 입 주변에 토사물이 좀 있다..."]
유족과 자치단체가 사고당일 CCTV를 확인한 결과, A 양은 오후 12시 40분쯤 점심 식사를 마친뒤 취침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계속 뒤척이던 A양은, 오후 1시 40분쯤부터는 몸을 엎드린 채 50분 동안 움직임이 없었습니다.
이어 오후 2시 반쯤 보육 교사가 A양을 깨우려고 보니, 입에 토사물이 묻은 채 의식을 잃었습니다.
A양 부모는 낮잠시간 교사가 한번도 아이를 살펴보지 않았다며 뒤척이는 아이 상태를 확인하거나 똑바로 눕혔더라면 목숨까지 잃지는 않았을 거라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숨진 여아 아버지 : "식사 후에 얼마 되지 않은 시간에 엎드려서 자고 있는 거는 굉장히 위험한 자세잖아요. 근데 그 49분 동안 저희 애는 방치되었어요."]
어린이집 측은 낮잠시간 교사가 아이들과 함께 있었지만 미처 발견하지는 못했고, 예기치 못한 사고였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집 원장/음성변조 : "선생님의 대처가 잘못되었다면 그 선생님을 당장 아이들하고 분리시켰을 거예요. 근데 경찰이랑 지자체에서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거죠."]
경찰은 국과수의 부검과 어린이집 CCTV 분석 등을 통해 교사의 과실 여부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준우입니다.
촬영기자:백재민/그래픽:김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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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아이 #사망
키즈노트를 없애버려야 한다. 부모도 애들 활동한 사진 요구하지마라. 교사들 그거 하기위해 활동시간에 사진찍고 낮잠시간에 글쓰고 사진골라 보내고 정신없이 바쁘다. 애 돌보는데 쏟아야할 에너지를 엉뚱한데 쓸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에그..... 샘아~ 샘아~
ㄹㅇ
이 말이 맞아요. 정말 주객 전도 현상입니다. 괜히 애들 돌볼 시간에... 숙제 하느라 바쁘심 ...본질을 알아야 합니다.
@@ap1pl2e말 을 하슈
ㅇㅇ 난 키즈노트 안쓰셔도 된다고 말씀드렸었음.. 쌤들도 좀 쉬라고.. 애 엄마도 종일 일하지는 못함.
어린이집 선생님이야 말로 진정한 극한직업임.
아니 1년 미만 영아도 아니고 세 살 아이가 엎드려 자는게 왜 굉장히 위험한 일이고 이걸 그냥 두는게 왜 방치입니까... 두 돌 아기 키우는데 맨날 엎드려 자요ㅠㅠ 너무 안타까운데 교사 잘못이 아니야 이건
그정도 연령대면 자기편한대로 누워자요...
우리애도 오히려 엎드려서 더 많이잤어..
목을 못가누는 신생아들이 문제죠
저희 아기도 세살인데 엎드려자요 ㅜㅜ
뉴스는 만나이로 나오니까 4세 5세임
저희아이도 만4살인데 늘 엎드려자요...
유치원에서 사고가났으니까 책임있다고 봅니다
어린이집에서 아이가 밥을 안먹어서 떠먹여주면 강제로 먹였다고 학대라고 하지 애가 어린이집끝나서 와서 배고파하면 밥허술하게 나온다고 학대방임이라고 하지 알림장 안보내면 걱정되서 선생님들 퇴근시간 생각안하고 전화해서 상담하지 선생님도 선생님이기전에 그 집에 엄마이고 딸이고 사람이에요 솔직히 5세 전이면 교육목적이 아니라 내가 필요한 상황이기에 보내는건데 전적으로 서로 믿어주고 존경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부모가 정도가 너무심해도 안되지만
5세전이면 의사표현이 안되고 세상 무서운 뉴스도 많으니 자기자식이면 걱정되고 궁금하지않을까요
믿을수있는사회면 제일좋긴하죠
@@_makeitcount7762 참 혼자 키우란소리 잘도 나오는거보니 애키우는거 아무생각도 없는분인듯ㅋ
밥안먹어서 안먹이면 안먹인다고 지랄 억지로 먹이면 억지로 먹인다고 지랄 😅
키즈노트쓰는거랑 과도하게 활동사진찍어 부모님께 보내는 일을 점심에 하지말아야 해요
할일이 넘 많아요 ㅠ
그리고 일지 쓰고 관찰쓰고 학부모 일지쓰고 일좀 줄이고 아이들에게 집중할수 있도록 제도를 바꿔주세요 ㅠ
3333
저도 보육교사 입니다 국가제도 문제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낮잠잠때 일지 키즈노트 잡무 회의로 못볼때가 많았어요 또 과도한 평가인증제도로
교사가 퇴근을 너무 늦게 합니다
바른말을 하고 싶어도 눈치보이고 찍힐까봐 못하고 다니고 있네요
적성에 안맞으면그만두시면 될텐데요
@@passion2179아무도 적성이라는 단어를 안 썼는데 글 좀 똑바로 읽으세요... 제도의 문제라고 하고 있잖아요 참.. ㅋㅋ
@@passion2179 ㅋㅋㅋㅋㅋ 적성이 안맞대? 잘못된 제도를 지적하는 것도 적성에 안맞는거임? 어렵게 설명한 것도 아닌데 이걸 이해 못하네
보편적으로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아이들 낮잠시간에 수첩일지 쓰고 못다한 일처리 한다던데 에휴... 어린이집 선생님들도 업무량이 너무 많다보니... 안타깝네요...
낮잠시간에 애들 돌보는게 일아닌가?.. 일안했다는건데..
@user-rf4uf4gh5n니 애비 뭐하시냐
낮잠시간에 누워있으면 애가 자는 줄 알지 누가 죽은 줄 알겠어? 낮잠잘 때도 매일 일일이 토하는지 안하는지 주시하는게 가능한가? 그냥 일 그만두고 본인들이 애 키우세요. 도대체 어디까지 선생 탓할건지
법적으로도 4시간 일하면 30분 쉬는게 보장돼있는데 애들 잘때도 계속 하나씩 깨서 칭얼거리는거 다독이고 제대로 쉬지도 못함. 안내문 작성하고 개별일지써주고 그런건 언제하겠냐? 애기 돌봐본 적 없으면 걍 입닫고있어라. 나는 조카 하나 2박3일로 봐주는데도 그 뒤로 근 일주일동안 멍하게 살았다 기가 다빨려서.
얼마나 편한일들만 하신지 모르겠지만. 그런게 힘들어요..
애초에 힘든 일들만 해본사람은 그런일이 힘들가란 생각하는데. 내말은 힘을 쓰면서 일한다는 말.
낮잠시간이잖아요ㅠㅠ 자면서 뒤척이는게 정상인데 그걸 아이한테 이상이 있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아이잃은 슬픔은 이해하지만 본인이 돌보던 아이가 세상을 떠났는데 그 선생님 또한 충격이 클거에요.. 선생님들은 낮잠시간에도 할일이 많아요.. 너무 몰아가지는 말아주세요.. ㅠㅠ
애들 낮잠시간이 교사 휴게시간이지만 교사들은 그 시간에 절대 못쉰다... 애들 사진정리하고 서류정리하고 키즈노트 쓰는데 쉴시간이 어디있음
애들 하원시키고 퇴근하더라도 저녁도 못먹고 계속 핸드폰 잡고 키즈노트 쓰는데 요즘 교사들 교권, 인권도 문제지만 어린이집, 유치원도 같이 넘겨짚고 가야됨
겨우 최저임금 넘는 수준에 보조금 나와도 끽해야 200초반 받으면서 수업준비는 퇴근하고 밤새가며 본인 돈으로 다 준비하고 애들 케어하는 게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선생들한테 애들 케어 좀 제대로 하고 키즈노트 작성해달라하고 사진 제대로 찍어달라하고 조그마한 상처에도 고소한다고 난리치는데 누가 이 일을 하려고 들까.
어린이집 인증사업도 없애야 함.
그거 준비한다고 애들은 비디오만 시청함
@@Usbusjbb89392 예 어린이집 교사분들 시즌마다 준비하신다고 자정 넘어 퇴근하시는 것도 잘 압니다. 아이들 돌보는것도 벅찬데 환경준비에 서류작업까지 하시는 게 정말... 아이들을 엄청 좋아하시는 것 아닌 이상 쉬운 일이 절대 아니죠.
우리아이 어린이집은 키즈노트없어요 입학당시 원장선생님이 없다고 하셨을때 저도 사진찍느라 애들 돌봐주지 못하는건 싫어서 키즈노트 없어도 되겠다 싶었구요 원마다 다르니 그부분은 원장선생님께 직접 건의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저도 3살 아이 키우는데.. 엎드린 자세가 위험한 건 애가 뒤집기 못하는 아기때나 그런 거고, 3살이면 엎드려서 자기도 하고 그래요.. 그렇게 위험한 거 아닙니다ㅠㅠ
소화도 힘들고 컨디션이 안 좋았는데 토사물이 넘어가면서 문제가 되었다는 거 아닌가요?? 애가 컨디션이 안 좋아보이면 부모 호출이라도 빨리 하던지 제때 대처했으면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부모는 했던 거 같습니다
@@취소-u2p밥 먹고 그냥 엎드려 자는데 컨디션이 좋은지 안 좋은지 어케 아세요?
@@취소-u2p그렇게 vip대접받고싶으면 시간당 10만원인력쓰던가 집에서 쳐 키워라
@@취소-u2p 생각이란걸 하고 글을 적으셈. 말같지도 않는 글 끄적이지마시고
@@아이묭36-x5g 뉴스에 나와요. 다시 보시던지..
아이가 죽은건 너무 안타깝지만 뒤척인다고 자는 자세까지 선생님들이 바꿔줘야 하는건 억지다 이런 요구까지 원하면 제발 집에서 케어하길
진짜… 그냥 애들 집에서 키워라 이정도면.. 사진찍어서 보고하는 시스템없애고 어린이집교사도 점심휴식시간 보장도좀 해주고ㅠㅠㅠㅜ아휴..
옳소 옳소 낮잠은 집에서 재워라 낮잠시간에도 안자는 애들 천지••
그러게요, 밤에 집에서 잘때도 아기 뒤척이는지 계속 확인안하는데요.
교사는 잘못 없습니다!
어린이집 사건 사고 많은거 알면서 자기 자식 보는거 힘들어 어린이집 영유아부터 맡겨놓고 제발 남탓들 하지말았음 좋겠습니다 우리 회사 직원도 애보기 힘들고 우울증 걸릴것 같아 자긴 애 못본다며 생후 7개월부터 맡겨놓고 이런사건에 분노하는거 보면 웃김
헉 7개월부터 맡겼어요? 심하네요...
7개월부터요...? 진짜 심하네요. 애 어떻게 키우려고...
12개월 애기 맡겨두고 운동가는 맘들 많습니다
@@sumjul9417 아마 태어나자 마자 받아주는 어린이집 있었으면 그때부터 보냈을꺼예요
어린이집 영아반의 경우 보통 100일 이상지나면 받을수 있게되어있어요 다만, 영아기 돌연사 등 안전위험때문에 저희 원은 6개월 이상부터 받긴했어요..
아직 뒤집기도 못하는 6개월 아가 안고서 분유먹이며 어떻게 지원해줄지 고민했다는.. 😅
마음아프지만 교사 과실은 없습니다..
3세 아이가 엎드려 자는게 그리 위험한 일이 아니고 많이들 그렇게 잡니다
또 보육교사 업무가 많아 낮잠시간에 잠깐 서류작업하는 등 일을 해도 매일 야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게 교사 책임이 있다면 어느 누가 보육교사를 할 수 있을까요
교사과실로왜미루나
엄마혼자애를봐도이런실수도잇겟다
안타깝네요
지금 누구보다. 큰 충격을 받은 사람 아이부모 겠지만, 그만큼. 어린이집 선생님도 엄청난. 충격으로 힘들텐데~~~
그런 마인드라면 교사하지마십쇼.
교사 과실이 큽니다 .그럼 보육기관 내에서 벌어진 일에 죄없는 피해 아동에게 책임을 물어야하나요? 아니면 안전하게 보육해달라고 어린이집에 맡긴 상황을 아무것도 모르는 피해아동 부모께 책임을 무나요? 원장과 아동 부모님과의 신뢰는 몰라도 입소하면서 서로에게 약속한 안전보육은 어디로 갔는지? 보육교사의 업무는 과중하니 아동에 대한 안전은 책임 질 수 없다고 들리네요
집에서 아이가 낮잠을 자도 내내 살펴보지는 않아요. 저 부모는 누구라도 탓하고 싶은겁니다. 10살 이전의 사고는 대부분 집에서 난다고 하는데, 어린이집이 아닌 집이었어도 날 수 있는 사고입니다. 안타깝네요.
사고난 장소가 어린이 집이짆어
그럼 보육교사 어린이집이
책임저야지 그래서 선생들이
욕먹는거다
@@지니-y6i 하아.... 어느 집에서 부모가 아이가 자면 우리 아들,딸 잘자나 수시로 검사하나요?? 님 처럼 따지면 집에서 자다가 애기가 저렇게 되면 부모가 죽인거다 그죠?? 책임 져야죠?? 그럼 과실치사로 깜방 가야겠네~뉴스만 보더라도 가해 흔적이 있는 뉴스도 아니고만 으휴 사회부적응자 새끼 ㅉㅉ
@@지니-y6i 니 근처에서 사람죽으면 니 사형 ㅇㅋ?
먼. 헛소리 하시는거지 집에서 아이가 낮잠잘때 수시로 살펴봅니다 애는 있으세요?
생각하고 이야기하세요
@@princess-sv3gt오둥이 아빠입니다.
와이프도 3살부터 자는 거 지켜본 적 없습니다.
자는 시간에 밀린 장난감정리, 설겆이, 세탁, 청소해야하니깐요.
어디서 소설을 쓰십니까?
첫째 가졌을 때도 이랬습니다. 40대 노처녀같으신데 현실을 사세요.
세상이 원망스럽고 하늘이 미운 마음에 누군가의 잘못이다 생각하고 원망하시고 싶겠지만
점심먹이고 낮잠 재워놓고 1시간정도 휴식하는거는 보육시설 교사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 평범한 부모들도 일상처럼 하는 행동이잖아요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수사결과를 봐야알죠 단정지을상황아닌것같습니다
정답
이게 맞죠
사실은 휴식이 아닙니다ㅠㅠ 교사들은 그 시간에도 업무를 봐요....
저희고객님들 얘기들어보면 그시간에 일하더라구요ㅜㅜ
어린이집 낮잠시간에 키즈노트 퍼포먼스수업준비 오후간식준비… 정말 애들옆에 있고싶은데 그럴틈이없는 현실
어린이집 교사분들 서류 작업 및 쓸데없는 행사 준비, 사진 작업, 수첩 쓰기 이런 거 다 필요없으니 없애고 그 시간에 애들 한번 더 봐줄 수 있도록 제도 전면 개선했으면 좋겠어요. 교사들 컨디션이 좋아야 보육의 질이 올라가죠. 학부모로서 진심으로 바라는 바입니다.
이런학부모가계실줄이야ㅡㅠ감동입니딘
맞음.. 쓸데없는 페이퍼 작업 다 없애고 애들 낮잠잘때 선생님들도 좀 쉬고 밥도 제대로 먹고 숴셨음 좋겠음
현실은 원에서 애들 뭐하는지 궁금해하는 부모가 대부분이라... 키즈노트 없애는 것도 불가능하고 사진 베스트컷을 위해 상호작용 없이 셔터만 누르고 있는게 현실임
@@수수-p7r 이문제가 공론화가안되네요
어린이집은 밥 먹고 거의30분안에 낮잠을 자도록 일과표가 짜여 있습니다
소화를 충분히 시킬 수 없는 게 문제지 아이아빠 말처럼 엎드려 잔 게 굉~장히 위험한 건 아닙니다
의외로 엎드려야 자는 아이가 꽤 있습니다 원아가 잠이 들면 바로 눕히긴 하지만 다시 엎드리는 경우 흔합니다
부모 입장에선 가슴 아픈 일이지만 교사의 잘못으로 모는 건 안됩니다
1시간뒤로 바껴야될듯..
안타까운 사고이지만 고의성이 없습니다. 교사의 잘못은 아닙니다. 이런 사고까지 어린이집 교사가 책임을 져야 한다면 앞으로는 낮잠시간 아이를 가정으로 돌려보내는게 좋을거 같네요
몬개소리야
@@김안전-i3u 그것도 맞는 말씀입니다만... 조사하면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저거까지 어린이집 책임으로 돌리면 인생 난이도가 확 올라갑니다. 님도 백수 아닌 이상 사회 어딘가에서 누군가한테는 책임을 져야 하는 위치에 서게 되실 텐데, 그 때 님의 인간으로서의 능력 이상의 책임을 다하지 못해서 골로 가는 상황이 된다면 어떠시겠습니까? 어린이집 관계자 입장에서도 생각을 좀 하셨으면 좋겠네요.
@@김안전-i3u굉장히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계신거 같은데 그럼 내자식이면 선생탓으로 돌려도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참 안된일인건 맞지만 내자식이라도 저건 선생 잘못이아닙니다 그리고 내자식이라도 정상적인 사람이면 선생 탓을 할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내자식이라도 선생탓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김안전-i3u니애 내애가 왜나옴? 누가봐도 선생은 아무 잘못이 없는데
@@김안전-i3u네 제자식이여도 그렇게 했습니다~
식사후 엎드린게 굉장히 위험한 자세라니... 그냥 애아빠가 탓하고 싶은거 같은데 . 이건 안타까운 사고일 뿐입니다.
위험한 자세 맞지 않나요? 솔직히 어느 정도 소화되고 누우려면 네시간은 있어야 하는데 어린이집 낮잠 시간이 점심 시간 후 바로예요. 전부터 문제가 있다 싶었는데 원인을 정확히는 몰라도 이런 사고가 났네요.. 제 생각엔 손이 많이 가서 보육이 필요한 나이까지 육아휴직이 연장되는 게 최선일 거 같아요ㅠ 보육이 필요한 나이엔 주양육자가 1:1로 케어하는 게 제일이죠. 아기 정서에도. 저도 육휴 끝나고 복직해야 해서 주변에서 어린이집 많이 추천했는데 이제 돌 지난 아이라 집으로 돌봄 선생님을 불렀어요. 그런데 그 분들도 제 시간 맞춰 항상 있는 게 아니거든요.. 이건 누구의 잘못이라고 따지기 전에 근본적인 저출산의 문제에 대한 답이 없으면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는 사고 같습니다
@@취소-u2p 당신은 애가 자면 계속 쳐다보고있음? 당신같은 사람은 밤에도 애가 잘때 잠자지말고 컨디션이나 체크하면서 눈 부릅뜨고 쳐다보세요.
@@K준-d1k 생각없는 색히네ㅋㅋㅋ 내 애는 당연히보지 그것도 어릴수록. 안그래도 나는 저 때 다니던 회사도 그만 두고 어린이집 안 보내고 직접 케어했단다^^ 모든 부모가 나 같은 선택을 할 순 없으니 안타까워서 부모 편을 드는 건데 너 같이 경험도 없는 게 꼭 오지랖 부리면서 정의로운 척 하더라?ㅋㅋㅋ
@@취소-u2p 공동육아에선 어쩔수없지 않나요.위험하다구요? 위험하지 않게 집에서 안전하게 키우세요.유치원.학교.중.고.대학교 사회 점점 위험할일 많아질텐데.
자는 자세가 모든 사람이 제각각 자기맘대로 다를텐데 그걸 탓하기 시작하면 ...
전 항상 위험하게 옆으로 엎드려 자는 1인 이네요.그럼 이만 위험을 무릅쓰고 자러
@@김승현-l8e 남한테 어떻게 키우라고 명령하지 마시구요ㅋㅋ 다 안 읽어보고 댓글 다는 거 같아 피곤한데 저는 제가 케어했구요 그렇지 못한 맞벌이가 많아서 안타까운 마음 공감하는 중이예요~ 그리고 초등을 왜 세살이랑 빗대는지? 보육이 필요한 나이랑 엄연히 다른데 요즘 교사 ㅈㅅ 기사에 너무 몰입해서 애들 하루하루 다른데 아무데나 갖다붙이는 거 아닌가요ㅎㅎ 길게 댓글 쓴 건 순전히 당신 같은 불편러 건들려고 한 게 아니라 조심에 조심을 가해도 부족할 나이에 그저 ‘운‘없어서 애가 죽었단 말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쓴 겁니다. 댁이야말로 그냥 알아서 키우세요~
열이 39도까지 나도 보내는 부모들도 많아요.밥도 못먹인다 약도 못먹인다 힘들어서 보기 힘드니 방학도 하지 말아라 모든걸 원에서 해결할라고 하니...
후 ㅠ 저 일할때 생각나네요 지금은 잠시 일을 쉬고있지만.. 아가가 열이 39도이상 오르고 온몸이 빨갛게 열꽃이 피는데 해열제보내주며 애기가 집에오면 밥을 잘 안먹는다고 점심까진 얼집에서 먹여달라던.. ㅋㅋ
@@yumi-fv8lh 근데 이런거 상상도 못해 이해을 못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38도가 넘어도 자기집에서는 그정도는 열나는걸로 간주안한다는 집도 많아요.그렇게 설치는애들도 힘들어 엄마올때까지 가만히 앉아 아무것도 못하는데...이게 현실인데 믿질 않네요.
@@타조농장실화인가요 ....? 충격입니다 ... ㅜㅜ
우리 어린이집도 그래요~
애기 38도 넘어서 전화했더니 일이 너무 많아서 못온다고 하더라구요. 집에 케어할 수 있는 분 있는걸로 아는데ㅋㅋㅋ 그 후에 그 아이 코로나라서 어린이집 전체가 초토화 됐었어요ㅋㅋ
자기 애가 혼자 넘어졌는데 선생님 탓 하는 부모도 있어요ㅠ 이 부모는 마음이 아프겠지만 이게 교사 책임이면 진짜 어린이집 교사 아무도 못하겠다ㅠㅠ
자기 혼자 넘어진 아이랑 비교할 바인가? 목숨 붙어있는 아이랑 비교질 하는 이유가 뭔가 싶네요 참 잔인한게 인간이라더니...
@@나의모든순간-f6f 꼭 댓글보면 한명씩 저러더라고요
@@ABC-fy4zu 세상엔 보이지 않는 말의 힘이 있습니다 당신도 이와같은 이유로 이 세상에 신이 없다는걸 꼭 느껴볼 날이 있길 바랍니다 세상이 본인을 등지는구나 꼭 느끼는 날이 있길 바랍니다 말 함부로 놀린 죄.
@@Lucky-u7w 이래서 맘충맘충 하는거구나...
@@Lucky-u7w님도요~
저도 유치원생 아이 둘 키우고 있어서 만약 저희 아이들이 그렇게 됐다면 선생님께서 한번만 확인을 해주셨더라면 하면서 원망하고 싶었을거에요...
하지만 그냥 제 3자의 입장에서만 본다면 선생님을 탓할수는 없다는걸 잘 아실거에요.. 점심시간에 선생님께서 어떤 업무들을 보시는지 대충 알고있고 제대로 한명한명아이들을 케어할 시간이 부족하다는걸 알잖아요..
돌보는 일을 하찮게 여기고 일을 더 시키려고 잡일을 계속 추가하는 게 문제같아요...
이번일로 선생님들 일도 줄이시고 애들 잠잘때 한번씩 살피셔서 이런 안타까운 일이 다신 없기를. .
엄마가 아이를 1:1로 보는것도 힘든데
보육교사가 여러명의 아이를 엄마처럼 돌보는건 불가능한일이죠....
어떻게 믿고 맡기냐
그래도 보육을 맡는기관은 건강.안전하게 보호할 책임을 다할의무가 있습니다.수사결과를 지켜봐야알죠
@@moneyh1213직접 키우심 대요
@@moneyh1213그르게..3세면 엄청 어린데 그냥 직접 돌보는게 낫죠
@@moneyh1213누가 아기 낳으라고 칼들고 협박했나요
어린이집. 유치원도 보여주기식 행사 정말 줄여야합니다. 아이들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정말 우리나라 교육의 개혁이 필요합니다.
보여주기식 행사를 유치원이랑 어린이집 선생들이 원해서 하나요? 다 그 자녀들 부모들이 원해서 하는거지
교사들 사이에서는 키즈노트나 해하에 대한 불만이 많지만 부모들이 행사나 키즈노트에 예민하니~~
조금만 늦어도 키즈노트 오늘은 없냐고 문자 옵니다
선생님의 노고를 모른다면, 아이는 부모님께서 키우셔야합니다.(부모가 24시간 끼고 키운다고 잘 자란 보장도 없지만요.)
그리고 아이 앞에서 부모가 선생님을 험담하는 소리를 들은 아이는 선생님을 존경하지 않고 무시합니다.
특히 유아 미취학 아동들은 그 행동이 짐작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 때 태어난 아이들과 집에만 있었던 아이들은 사회성이 더욱 부족하다고 들었습니다.
선생님들께 "지켜보고 있으니 잘 보살펴줘~" 라고 하는 것보단,
"선생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아이가 선생님을 정말 좋아한다~","선생님을 믿는다" 라고 말한 학보모를 더욱 신뢰하고 아이들도 더 많이 안아주는 선생님들이 되실겁니다.
근데 웃긴거는 ㅋㅋㅋㅋㅋㅋ 엄마들이 원하는....
학부모들이 말도 안되는 요구만 안해도 교사들 부담 훨씬 덜해질거다
낮잠잘때 부모가 와서 재우라고 해라. 그게 다 좋은 일인것 같다.
애기가 잘못된것은 마음이 아프지만 선생님 탓은 아닌것 같네요. 부모도 선생님도 모두 힘드시겠네요 심심한 위로의 말씀 올립니다.
영유아돌연사 집에서도 아주 가끔 일정비율로 생긴다. 참 안타깝지만 모두 어린이집 잘못으로 돌리면 영유아 교사는 잠재적 범죄자가 된다.
일본어린이집 근무자입니다.
여기선 연령에따라 5분. 10분.15분.30분 간격으로 낮잠체크합니다.
엎드려있으면 10번이고 20번이고 똑바로 돌려놓고. 호흡체크.합니다.
일본어린이집 교사들도 근무내용 매우많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일에도 게을리하지않습니다.
아..그렇다고 월급이 많은것도 아닙니다.
자신의일에 전문인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오늘도 힘들지만(근무환경 한국보다 안좋음).....일하고 있습니다.
한국교사들은 무엇이 중심인지요???
@@watw13579보여 주기식 행사,
부모 참석 요구
@@쏘쏘-g5p굉장히 좋은 방법의 예인데 이렇거 삐뚤어지신 이유가 .?
교사도 애기들 낮잠잘때
자주들여다 봐야죠
속상한 마음인건 알지만 선생님 탓이라고만 하기엔 ... 모두 힘들고 안타깝고 마음아픈 시간일거같아요..
공감
집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사고라고 보는데. 선생님이 뭘 잘못했다기보단 그냥 사고지. 단지 부모 입장에서는 누구라도 탓하고 싶은것 같은데 부검하고 한다니 뭐 다 따져서 책임 묻겠지
집에서 애가 자면서 토하는데 모를 확률 완전 낮죠~ 난 울아들 숨소리만 그렁거려도 못자고 지켜보는디?
이경우가 아니여도 사망 사건이 일어나면 정확히 상황 알아봐야되는거아니겠습니까
부모가 누구라도 탓하고 싶은것 같은데~~라는 말은 너무 비꼬는말같이 들리는데
자식잃은 분들 뉴스에그런말은 삼가하시는게좋겠습니다. 본인 가족잃은 기사에누가 그렇게 글쓰면 좋겠습니까
@@africa-h4i 니가 보는건 애 한명이고 선생님이 보는건 애 10명 이상임
@@user-yn6se3mr97 아닌데?어떤 3세 선생이 10명 이상을 봄? 법으로 5명으로 정해져있음 만약 그런 어린이집이 있다면 신고바람.
@@africa-h4i제가 알기론 법적으로 유아 기준 (만나이 기준)3세는 15명, 4세는 20명입니다.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 제10조)
해당 사건이 3세 사건이다 보니 10명이상을 교사 1명이 돌보는 환경입니다.
이게 어떻게 교사탓인가... 얘들이 얼마나 많은데 집에서 얘들 한둘보는 것도 어려운게 육아인데.. 얘들은 자니까 교사는 옆에서 키즈노트등의 업무를 했을뿐일텐데 가정에서도 일어날수있는일을 ..
교사이신가요? 교사는 전문직입니다. 그냥 아주머니가 아닙니다. 어린이들을 다루는 기술과 생명을 지키는 전문지식을 충분히 공부하고 엄격한심사로 된 전문직입니다.
이러한 자신의자부심과 책임과 사명을 아셔야할듯합니다.
보육교사 선생도 힘든 직업입니다. 고의성이 있는것도 아닌데 참...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아가 좋은 곳으로 가렴 ㅠㅠ
낮잠시간에 교사들 겁나 바쁨
키즈노트라고 매일 사진찍어서 오늘 있었던 일과 함께 올리는데 진짜 미칠것 같다는 1시간 내내 쓰는데 정신없고 좀 시간이 생기면 서류해야하고~~
진짜 바쁨~~ 어릴수록 가정에서 돌봐야하는데 요즘 엄마들 무조건 어린이집에 보냄~ 아이가아파도 가방에 해열제 보내며 열나면 먹여주세요~~
진짜 최고의 갑이지~
일본 어린이집은 보편적으로 약투여는 하지않습니다.
애가 아프면 등원못합니다. 아침에 만약 열나는데 등원했다면 다시돌려보냅니다. 그외 상태를보고 다시돌려보내거나....조금이라도 이상있으면 부모에게 전화해서 데려가게합니다
절대 어린이집은 부모가 해야할 역활까지는 하지않습니다.
그선을 확실히 해야합니다.
어린이의 생명을 지키는것에 사명감을 가지고 철저히 수면체크등등 하지만....약투여는 의사 간호사아닌 보육교사는 하면안됩니다.오히려 불법입니다.
그외 교사의업무는 한국못지않게 많습니다.
@@watw13579ㄴ현실이 안되니 힘드네요. 현실은 독감 걸린 아이도 아침에 해열제 먹여 감기인듯 보내는 가정도 있어요
@@Dialdial-t7p 여기선...물론..한국도 그렇겠지만....보육교사의 책임과의무는 보호자의편리성이 아닙니다. 어린이의행복입니다. 오로지 어린이중심 보육을 추구합니다.
애가 열나고 아픈데...단체생활하는곳에 가고싶을까요? 아빠엄마의 품에 있고싶지않을까요?
우리교사들의 책임은 이러한거 발견되면...부모에게 아이중심적인 사고방식을 알려줄필요가 있어요.
세상에는 그런 이상한부모도 있으니까요.
해열제 먹은여부는 아이와 대화하다보면 대쳬로 아이입에서 나와요. 그럴땐...교사가 부모에게 약투여여부를 조심히 물러보고 해열제 먹여서 보내는것이 얼마나 위험한일인가...아이에게 안좋은일인가를 가르쳐주고...상기시켜줍니다.
대부분의 부모는 죄송하다고 말합니다. 그누구도 아닌..내아이를 위함이니까요.
아..일부단어 수정합니다.
어린이의행복이 아니라...
어린이의 이득 입니다.
.육쳬적.정신적.교육적으로 어린이의이득에 중심을두는 보육을 추구합니다.
어린이집이 추구하는것이 무엇인지...입원할때...충분히 보모에게 설명하고 부모는 그것을 이해하고 교사는 철저히 이행한다면.. 우리꿈나무들이 회생되는일은 최소화할수있지 않을까.....싶어요.
@@watw13579 종사자로서....꿈같은 이야기 입니다. 수용하고 죄송하다 하는 부모가 대부분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왜 멀쩡한 애를 자꾸 아픈것처럼 말하냐는 부모도 있었죠...회의감을 느끼며 일해도 아이들 보며 힘내고 그렇게 아픈데도 부모에게 등 떠밀려 원으로 온 아이를 안쓰러워 하며 하루 보살펴주는 쪽을 택하고 있습니다. 바뀌었음 좋겠습니다.
원에서 해열제 못먹여요. 원칙적으로.
5세 이하는 집에서 키웠음 좋겠네요...아직 어린데ㅠㅠ교사분 과실은 없어 보여요.
지금은 유치원생 두 아이의 엄마이고 저도 유아교육과를 졸업했어요. 아이들 키우면서 어린이집 입학 전쯤에 한번 상담 받으러 간다고 갓던 시간이 낮잠시간이엿고 교실을 지나가는데 그시간에 선생님들 불끈채로 전부 노트북 켜서 일지와 서류 쓰시느라 바쁘셨어요. 교사들은 일지에 서류에..할 일들이 많아요.. 화장실도 맘 편히 잘 못가는게 현실이에요ㅠ
아버님 말씀 되게 차분하게하시는데 5시간도아니고 50분이면 그건 그 아이 운명인겁니다 교사탓으로 돌리지맙시다
안타깝습니다.허나 선생님도 휴식이 필요합니다.
감옥으로 가야될듯
낮잠 시간에도 일 합니다
서류&수업준비
수첩 쓰기&사진 올리기
쉬는 시간 없어요
교대로 휴식하면 되잖아요?
수면시간에 수면체크하면서 일지쓸수있어요.
근무하는교사..휴식하는교사 따로있으면 되잖아요?
교사시간..머리를 쓰면 충분히가능한일인데....
@@Letitia1818 교사이신가요? 교사는 전문직입니다. 그냥 아주머니가 아닙니다. 어린이들을 다루는 기술과 생명을 지키는 전문지식을 충분히 공부하고 엄격한심사로 된 전문직입니다.
이러한 자신의자부심과 책임과 사명을 아셔야할듯합니다.
잠자는 애들 체크하면서 그 일도 해야 한다는 소리예요 다른 반 선생님이 우리반 애들 봐 주면 그 선생님 반 아이들은 누가 봐주나요?
어린이집이야 말로 가장 위험한 사업이다. 어린 아이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데 무한 책임이 져야 하니까. 평균소득의 10배 이상의 소득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어린이집의 리스크를 감수하고 사업을 할 이유가 없다. 나 같으면 다른 일 한다.
아 …맞네요 이말이 저 왜 이일을 하고 있죠 ㅠㅠ 돈도 조금 주는데
사고는 사고일뿐.. 이런일까지 책임론으로 끌고가면 어디 무서워서 보육교사 하겠음?
받는 비용에 비해 위험부담이 너무 높은 직업이긴 합니다.
이 번 사건은 부모나 보육교사나 재수 더럽게 없는 상황임.
물론 아기는 불쌍하고.........
이 번 사건을 귀감삼아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겠죠.
담당하던 아이가 사고나서 교사도 힘들고 충격받았을텐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가야 좋은곳으로 가렴 ....
지금 부모 심정은 오죽하겠습니까만은, 만일 내가 돌보던 아이가 이렇게 잘못되면 진짜 가슴아플 것 같아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ㅜㅜ
그리고 저도 보육교사로서 키즈노트 낮잠시간 쓰는데 진짜 시간 많이 걸려요
사진 올리고 낮잠자기전 까지 있었던 일상을 있었던 그대로를 쓰는데 한 명당 시간이 많이 걸려요
그래서 쓰고나면 아이들 잠에서 깨는 시간 ㅠ
휴계 시간이 있을 수없죠
어린아이들 중간 중간 깨기도 하기때문에 토닥토닥 해주면 또 자기 때문입니다
이번 사건은 교사님도 아기도 다 안타깝습니다
부모입장에선 너무 너무 아프죠 ㅠ 어째 이런일이 ~~ 상상도 못할 일이죠
얼집의 행정일도 너무 많고 교사들에겐 형식적인 서류 일들이 너무 많아요
지금은 제가 큰 어린이집에서 일하는중이지만 과거 가정어린이집에서 일하시 무조건 일지도 환경구성도 하지말라 오직 아기들만 잘 봐달라고한 원장님이 계셨는데
규모는 작았어도 젤 실질적으로 아이들 중심한 원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보육행정도 잘 갖춰야겠지만 실속없는 행정일은 츅소하고 아이들 우선주의로 일하는 실질 시스템이었으면 바램입니다
아동대 교사비율도 낮추었으면 좋겠어요
급여나 지원비가 조금 덜하더라도
아동비율을 한 명씩만 낮춰도 보육교사들이 돌보는아이들에게 세밀히 집중할 수있답니다 ㅠ
갑자기 세상을 떠난 아가위해서 기도할게요
부모님께 위로를 드립니다
한국은 법으로 정해진..연령별로 교사1명당 어린이수 몇명입니까?
저는 일본어린이집 근무자입니다. 여기는 0~1세 3명.
1~2세 6명. 2~3세 12명. 3세이상 30.40명이라고 법으로 정해져있습니다. 어린이나이는 한국에선 만나이입니다.
만 1세 3세 아동은 5명 초과보육 7명까지 볼 수 있습니다.
@@ellie0226 아....여기와 비교해...그리 많은인원은 아니네요.
@@watw135790세는 3명 1세부터는 초과보육이 가능해서 7명까지 2세는 9명까지 입니다 3세부터는 15명 4세 5세는 20명입니다
@@watw13579만0세 이상 1세 미만>3명, 만1세 이상 2세 미만> 5명, 3세>7명, 3세이상 4세 미만>15명, 4세이상 5세 미만>20명, 5세 이상>25명 으로 알고있습니다.
밥먹고 체한거 같은데 아이와 선생님 모두 너무안타깝네요ㅠㅠ 명복을 빕니다ㅠㅠ
엎드려서 자는 아이들 많은데 굉장히 위험한 자세며 자게 둔 걸 방치라니...
괴롭고 힘든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러지 마세요. 하늘로 간 아이도 원하지 않을 거에요...
담임 교사가 그 누구보다 지금 끔찍한 나날들 보내고 있을 거에요...
이 일로 교사가 처벌된다면 어떤 사람이 교사 할 수 있을까요...
아가야 하늘나라에서
못다핀 꽃 아름답게
피어나거라.
아가의 명복을
빕니다.
부모님도 교사도 모두미칠노릇이네요
마음이 아프신 건 알겠지만..부모도 아이가 자는 동안 굳이 들여다 보지는 않아요....
아이 자는 동안 보는 부모도있어요
극히 드물죠
아이가 자고 있어요 벨 누르지 마세요 이런부모가 대부분이죠?
전 아기자면 계속 옆에서 보는데요 중간중간 집안일도 하면서 항상 애기봐요 밤에 잘때도 제가 자기 직전까지 지켜보고 자요 그리고 인기척도 느끼고 소리도 예민해서 바로바로 상태확인 다합니다 안보는사람이 비정상 아닌가요?
@@이세하-c6e20명 쳐낳았으면쥐새끼세요?ㅋㅋ
이건 사고였음 어쩔수없엇다
미친놈
애들 자는동안에도 선생님들은 업무를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노는거 아니에요...선생님탓을 하는거보니 어린이집도 털어봐야함...
선생님 탓을 안한거 아닌가요..?
매일매일 활동사진
디테일한 활동 상황
1대 1 보육도 아닌 상황에서
학부모들이 원하는 니즈를 만족시키려니
아이들 낮잠자는 시간에 선생님들이 키즈노트 쓰고있는거죠..
선생님도 안타깝고
아이는..ㅠㅜ 말할것도없이 안타깝고
ㅠㅜㅜㅜ
부모님들은 또 억울해서 어찌살까요
전 아이 어릴때 얼집서 사진도 졸업할때 15쪽짜리앨범주고, 키즈노트 한달에 한두번? 진짜 특이사항 있을시에만 받았지만,
불만없었습니다. 왜 사진 키즈노트 목을 메는건지 모르겠어요 집에서 많이 사진찍어주고
별일없음 잘지내고 있겠거니 하면될텐데요ㅡ
선생님들이 그시간에 아이들을 돌봐주는게 나은건데..
선생님이 낮잠시간까지 확인은힘들듯
아가가 잘못된 것은 너무도 마음이 아픕니다.. 다만.. 이걸 오로지 어린이집 탓으로 몰고가기엔 너무 가혹합니다. 실제 집에서도 아이가 잘 때 내내 아이만을 뚫어져라 지켜보지 않습니다. 또한 저기는 일대일 케어를 하는 곳이 아닌 교사 한 명이 다수의 아이들을 케어하는 곳입니다.. 그 짧은 시간에도 아이들을 위해 업무를 하고 계셨던건데.. 그럼 참 따뜻하고 좋으신 선생님이셨을텐데.. 이걸 선생님 개인의 문제로 몰고가기엔.. 너무너무 가혹합니다.. 이건 정말.... 안타까운 사고였어요.... 하늘의 별이 된.. 이름 모를 아가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부모는 부모나름대로 속상하고 선생은 선생나름대로 억울하고
억울할건 없고 과실이크니 후회하겠네
선생님 잘못은 아닌듯하네요 하지만 부모님 마음도 이해는 갑니다
증권사도 일해보고 일반 회사도 일해보고어린이집도 일해봤지만 평소에 아이를 너무 좋아해서 시작했던 어린이집일은 1년하고 재취업 안함 사람이 할수있는 일중에 택배기사와 맞먹게 힘든 직군이라 본다 휴식시간없지 하는일에 비해 월급적지
이런일 터진거보니 정말 극한직업 맞구나 싶네…
이건 그냥 불운이 겹쳐서 발생한 사고인듯 ㅠㅠ
믿기지 않는 현실에 그당시 아이와 가장 가까이 있었을 선생님이라도 붙잡고 책임을 묻고 싶을 부모 마음도 이해가 가고... 여러명의 아이들 겨우 낮잠 재우고 잠시 한숨 돌리고 계셨을(혹은 짬내서 잔업하고 계셨을) 보육교사의 상황도 이해가고...ㅠㅠ
너무 안타까울 뿐이네요
정말 여러모로 너무 안타까워요ㅜㅜㅜㅜ
생명이 그냥 죽는다 , 쯧쯧 희귀한 일인지고 ,,,,,,,,
에고~ 선생님이 많이 놀라셨겠어요~ 마음이 아프네요~
유치원이고 어린이집이고 그넘에 사진찍느라 아이들이 즐겁게 노는건지 사진찍히려고 이벤트하는건지...
어딜가나 극성 부모덕에 아이들 샘들 고생많아요...
부모님께서 얼마나 비통하시겠습니까... 상상도 못하겠습니다. 그러니 누군가에게 책임이라도 묻고 탓을 하고 싶으실 것 같습니다.. 그러나 보육선생님에게 책임을 묻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부모도 매일 밤, 낮잠 시간 1분 1초마다 확인하진 않기에 사고라 생각됩니다.. 한반에 1~2명 아이만 있는게 아니기에 딱 한명 우리아이에게만 특별히 신경쓴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이게 왜 유치원선생님탓이야...? 부모는 애기 낮잠잘때 숨쉬는지 확인해요...? 낮잠시간에 자니까 자는구나 하죠;;;;
죽은 선생도 선생탓이다 ㅋ
우리아이들 집에서 잘때도 한번씩 이상 없나 잘자는지 체크하지 않나요? 수고하심 아는데
잠들면 땡이다
이건 아닌것 같네요
@@온새미르-w7k어린이집에 보내지말고 니네가키워라
@@온새미르-w7k 너무 공감하네요...댓글들이 애들 낮잠자면 휴식이다 남은 일한다하는데...집에서도 애들 잘때 잘자는지 한번씩 확인은 하자나요... 50분이 짧은 시간은 아니라고보네요... 유족의 마음은 선생님의 전적인 잘못이라기보단 한번만이라도 잠깐 확인해줬더라면 이렇게 되지않았을거라 생각하는마음이실거같아요...
@@온새미르-w7k눈으로는 확인하겠죠 근데 가서 애 자는지 토하는지 들춰보고 그러진 안잖아요. 저 교사도 육안으로는 괜찮아보이니까 모른거겠죠. 물론 어린이집에서 일어난 이기에 교사의 과실도 어느정도 있긴 하겠지만 단순 사고라고 봅니다.
부모입장 아이들 잠자는 모습 문제있다 숨쉬기 쉬운자세 해주는데 관리 보는게 쉬운게 아니에요 어린이집 30-60명 교사 5명 전부관리한다 힘들어요 교사가 잘못했다 영상자료 제대로된 법처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설마 자던아이가 죽을거라고 누가 생각하겠는가.부모야 교사탓밖에 없겠지만 미치고 환장할 상황이네.
아가야 좋은 곳으로 가
부디 편하게 쉬어~~~~
ㅠ.ㅠ
안타까운 일이네요. 누구를 탓하기도 참 애매한 맘 아픈 일 입니다.
가슴 아픈 일이지만 누굴 탓 할수가 없다.
어린이집 선생님 이 일로 트라우마 생기지 않고 마음 잘 추스리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모는 참....
일반적으로 회사다니는 사람들은 9시~6시에 맡겨진 서류작업을하면되지만 보육교사들은 그시간에 아이를보기때문에 키즈노트외에도 서류업무, 수업준비등은 그외 시간에 진행합니다.. 6시퇴근이 아니라 6시부터 돈안받고 서류일하기 바쁜게 현실...9시에퇴근하면 일찍 끝낫다고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어린이집에서 아이가 숨졌으니 부모는 어린이집 탓을 할수밖에 없죠... 당연해요 너무 안타까운 사건이에요 어린이집 근무환경이 개선되지않는한 이런사건은 계속 나올거라 봅니다
현실이 그럴수밖에 없게 만들죠 낮잠시간은 또 다른 업무의 시작이에요 키즈노트나 알림장을 써야하죠 왜그시간에 쓰냐고요? 애들이 깨어서 활동하는 시간에는 애들봐야하니 전혀 쓸수있는 시간이 안돼요 교사혼자서 수업하면서 애들 케어하고 사진도 찍어야하고 정리까지 해야하죠
낮잠시간에 키즈노트 알림장만 쓰면 다행인데 행사 있으면 행사준비 시키고 서류시키고 온갖 일거리 몰아주면...진짜 교사 화장실갈 시간도 없어요
진짜 하루종일 풀가동 이라고 보면돼요 이런사건 안생기려면 키즈노트 알림장 없애고 활동사진 없애고 서류 다없애고 온전히 아이들만 보게해야돼요 부모님들도 사진이나 보여주기식을 너무 바라지않았으면 좋겠어요 사진이나 알림장이 마치 그교사의 능력으로 평가하는데....아이가 건강하게 잘지내다오는게 최고지요ㅠㅠㅠ
근데 진짜 미안한데..... 애들 잘때도 부모가 계속 지켜봄?? 내가 나이차 많은 동생 있어서 혼자 볼일 자주 있었는데 잘때는 솔직한말로 아..잠깐 한숨돌리겠다 싶은마음으로 집 청소하고 밀린 집안일 했음....하나 돌보는데도 이런데 수십명 어린이 돌보는 선생이 그 시간 잠깐 숨 돌리지도 못함? 다들 막말로 직장에선 야금야금 딴짓하면서 선생은 애들 다칠까봐 눈 뗄 새도 없는데, 선생이 같이 낮잠 잔것도 아니고...로봇이 아니라 선생도 사람임. 부모도 누구 탓 하고싶은건 알겠는데 그때 교사가 아예 쉰것도 아니고 키즈노트 썼다며....?
평소랑 같은 생활 환경이었을텐데 ... 일방적으로 교사 탓? 하기에는 ...
하 이건 선생 잘못인지 뭔지 모르겠네요 안타깝네요
이건 교사탓 하기 어렵지.. 자식 잃은 부모님 심정은 이해하지만..
아이 한명한명 숨쉬는지 확인할 수 없다..
직접 일을 해보면 아이를 한두명만 보는것도 아니고, 엎드려서 자는 아이들 많아요ㅠ정말 고의적인게 아니였을거라 마음이 아프네요
아이들 잠들면 어두운곳에서 가위질하며 자료 만들고 한번씩 아이들 잘자나 보고 다시 만들고 반복입니다 숨 쉬는 것까지 계속 체크해야한다면 😢
갑작스럽게 하늘나라에 가게된 아이는 너무 안타깝지만, 죽은 이유를 무조건 선생님 탓으로 돌릴순 없을 것 같습니다
교사의 학대나 직간접적으로 무엇인가를 하지않았는데 사망했다면 책임을 물을순없을것이다 아님 아이1명 교사1명 이렇게 배정해주던지 그렇지않고 모든 아이들을 다 캐어할수없다 국가보조금 받고 애들 국공립보육원에 맡기기보단 스스로 키우는게 낫지않을까 앞으로 아이를 맡기는 모든 보육시설에 계약서를 쓰고 불의의사고로 아이가 사망시 책임을 지지 않는다면 과연 부모들이 맡길까?남한테 아이맡기고 돈버는것도 좋은데 그돈 누굴위해 버는건지
이건 좀.... 마음은 이해하지만 이걸로 선생님을 뭐라고 하기엔.....
방치라고 할 순 없다..
책임을 누군가에게 주고싶다면 부모 너 자신을 탓해라
이걸 선생님 탓하기엔 너무 무리수 아님? 우리애도 세살인데 엎드려자다 옆으로 자다 불편하면 또 자세바꾸고 그렇게 할수잇는 시기인데, 몸을 못뒤집는 갓난아기라면 모를까 이걸 선생탓하기는 레알 억지인듯..부모 슬픈 심정 이해 못하는건 아닌데 진짜 확률적으로 낮은 사고사를 당한거임 누구 잘못이 아님 ㅜㅜ
1:20 가정에서도 애기 낮잠 재워놓고 그 옆에 딱 붙어서 애가 잘 자는지 계속 지켜 보진 않아요.. 이런 불상사가 생기니까 방치라는 말로 누군가에게 책임을 물으려하다니.. 어린이집 선생님이 안쓰러울 정도네요.. 아기가 평소와 다르게 먹은 점심을 소화 못시킬 정도면 아침에 봤을때 아이 컨디션이 평소와 달랐을 것 같은데 부모가 바로 알아채고 가정보육 하셨어야죠.. 아무 죄도 없이 하늘로 간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3살이면 부모도 애 낮잠자는동안 하루종일 보진않아요 그때서야 집안일을 할수있어서 ㅜㅜ
다섯살부터 애기들 맡기면 좋겠다
맞벌이 부부는 어쩔 수 없이 맡기겠지요..
이런 사고후에는 CCTV로 아이에게 직접적인 다른 해를 끼치진 않았는지 확인해 보고
잘잘못 따져야 할것 같습니다. 자식 잃은 부모 심정은 무조건 억울한 심정일테니..
교사도 억울하게 죄를 뒤집어 쓸수 있고요.. 잘못이 없다면 교사분도 엄청난 트라우마 생기실듯..
어린이집 애들 낮잠 시간은 점심식사가 끝나고 1시간 후에 하도록 법안을 마련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안타까운 사고입니다..
그쵸...집값 확 내리고 전월세 상한제 하고 물가 잘잡고 혼자사는 사람들 세금 올려받음 될텐데....어린이집 나이로 5세면 빠르면 6세 늦음 7세인데 경단 6년 정도는 무조건 취업가산점 으로 인정하면 얼추 해결될수 있는 사회문제 일듯요~
대신 어린이집 사업은 망하고 학교마다 병설유치원 설립하게 되겠죠~ㅎ
5살부터 보내는게 맞지만 .. 현실이 그로니 아무도 결혼을 안하죠.. 육아휴직도 말이 육아휴직이지..
5살이면 학교가죠
나이하고는 상관 없는듯요,..급사는 나이 안가리죠...저런 경우는 안타깝지만 선생님 잘못이라하기엔 쫌 그렇죠~? 너무 안타깝네요..
아이들 돌보는데만 집중할수 없고 사진도 올리고 수첩 다 쓰고 또 서류 정리까지, ,선생님들도 너무 힘들거 같아요, 그래도 아이의 죽음은 정말 안타깝네요, ,ㅠㅠ
요즘 감기걸렸다고 가정보육하는. 아이들 없습니다. 10명중에 한명정도? 해열제를 물약이나 일반감기약이라 표기해 보내기도 하지요...
제일 좋은 부모는 요즘 아픈면 가정에서 돌봐주는 부모님인듯합니다ㅜㅜ
저런 국공립어린이집 전체 청소 관리 업무는 누가할까요?
어린이집은 청소도우미 없습니다. 보육교사가 합니다.
조리사가 펑크를 내도 보육교사가 밥하고 설거지합니다.....
그냥 진짜 재수가 없는거임. 집에 있어도 같은 상황이었을텐데 왜 어린이집에 책임을 묻는거냐.
어뜩해요ㅠㅠ저도 3살아이 키우는 엄마로써 너무 속상하네요ㅠㅠ어린이 집에서 낮잠 재우는 과정에서 사고가 많아 저는 낮잠은 집에서 재워요..
재울때 불 꺼놓고 어두우니까 잘 모르지 ㅠ 선생님 잘못은 아닌듯 ㅠㅠ
전직 어린이집 교사로서 너무 마음이 무겁습니다.
엎드린 자세가 편한 아가들은 항상 엎드려잡니다. 깊은 잠 자는 아이들은 미동도 없이, 한번도 움직임없이 한시간이상 자기도 해요.
쉬하고 응가한채로도 세상 모르고 자요.
누구라도 원망스러울테지만 교사잘못은 아닌듯해요.
아이 가족들은 세상이 무너지실테죠.
그런데 아마 담임교사 또한 자책하고 또 자책하고 있을겁니다.
본인 잘못이 아닌데도 세상이 무너지고 있을거예요.
거기에 살인자까지 될까봐 얼마나 무서울지.. 그 마음이 상상이 안됩니다.
아이 혼자 다치든, 다른 아이와 싸우다 다치든 엄마에게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고개 숙여야되는...
아이 봐주는 죄인들이 보육교사들입니다.
아이구ㅜㅜㅜㅜ교사잘못은 ㅠㅠ아니네ㅠ
사고나면 누군가 무조건 물고 늘어지는 세상 그러니 선생이고 의사고 다 도망가려하지
애가 죽었잖아요. 속상한 마음에 뭐라도 탓해보고 싶은 심정은 이해감. 그리고 사고가 나면 원래 책임자에게 책임을 묻는 것도 당연한 거임 그 과정에서 인과관계 밝히고, 책임 소지가 없다면 그냥 ㅂㅂ 하는거고, 책임 소지가 있다면 민사 소송이라도 하는 거고.
@@user-np6gw2fi8v그래서 이태원 참사 이후에 의료진들이랑 소방대원들 들쑤셨나요?
어린이집 일지작성과 업무량이 많습니다. 스트레스줘도
말도못하고 그만두면 입소문날까봐 옮기지도 못하고
퇴근후에도 어머님들에게 일일이저나를 해야하는일도있고
점심시간도 일하고 퇴근후에도 아이들 필요한 놀이도구를
직접만들고 게시판이나 주변환경을 꾸며야합니다.
오래일하면 일할수록 경력보다 나이많고 아줌마라고
취업도 힘들아지다보니, 다른직종이 이직하려보면
시기가늦어져 힘들어보이더군요
어린이집에 40대이후 나이많은 교사들의 노후보장을위해
지원교사로 각 어린이집에 지원할수있는 여건도
추가하고 이런사태시 병원에 태우고가기보다
실질적인 병원업무를할수있는 인원과
응급조치가가능하게 해야합니다.
타직장들도 이러한긴급사태시 의료업무가
가능한메뉴얼을 연습하고 긴급업무에
병원이송하다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지않게
개선되어야합니다. 바깥놀이에 교사와아이들도
감기와 몸살등 이상증상으로 진드기위험이 노출되거나
이런사례들을 모아서 공지하는 안전메뉴얼도 필요할것같습니다.
특히나, 학부모들의 갑질등으로 교사들의 인권도 힘든시기이고
교사만의 잘못으로 보기에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아이가 왜 토사를하게된건지 그여부부터확인해봐야합니다.
자식을 잃은아픔 부모님께서도 얼마나 힘드실지 ㅜㅜ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당일 아침에 아이 상태가 조금이라도 이상하다는걸 감지하면 그날은 안보내는게 답인듯 싶다...
교사가 문제인게 아니지 이건 교사탓하면안됨
안타까운 소식에 눈물이 납니다... 좋은 곳으로 가렴...
너무안타까운일이네요부모님 부디힘내세요
집에서도 애기 재워두고 집안일하지않나요. 자는 아이 옆에서 지켜보고잊진않찮아요.뒤척이는건 당연한거고.사고일 뿐이지 누구한테 책임을 묻는건 아닌거같아요.이런일이없어야하는데. 안타깝네요.한 아이가 소중한데~~~
키즈노트 사라져야 합니다
사진도 되도록 찍지 말아야 합니다
키즈노트는 부모 보여주기 수단입니다 애들 사진찍기위해
억지로 웃고 그 사진때문에 쌤들이 수업은 커녕 놀아주지도 못합니다
애들 낮잠시간에 키즈노트 와 사진찍은거 골라 학부모를 위한 맨트쓰니라 바쁩니다
세살이면 혼자 업었다 뒤집었다 굴렀다가 다 할수있어요. 엎드려자는거에 안정감을 느끼는 아이도 있구요 ... 선생님들이 다른 업무하시느라 아이를 면밀히 살피진 않았을순 있지만, 선생님 탓으로 사망한건 아닙니다.
진짜 그놈의 사진 찍기좀 금지 시켜라.
애들 진짜 시간내 끌려다님서 사진찍다 하루 다감.
선생인지 사진사인지.
스마트폰생기고 더심해졌을듯 밴드이런곳에 매일 올리는거아님??
낮잠자던애를 하나하나 깰때까지 어찌 지켜보냐..안타깝지만 죽음을 제발 남탓하지않았믐합니다 이런사고로..매번 다른사람
이 책임만물게하면..겁이나 일하겠습니까
키즈노트를 쓴것때매 사망사고를 방지하지 못한 것 처럼 얘기하는데.. 애기 키워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애기들은 자다가 엎드릴수도 있는거고 몇바퀴 굴러다니면서 자기도 하고.. 보통 그럽니다. 보통의 경우는 신생아가 아닌 이상 아이가 엎드려 자는것 자체가 큰 문제가 되는 행동이라는 인식을 아마 못할거에요. 키즈노트를 안쓴다고 하더라도 엎드려자는 아이의 얼굴까지 들춰봐가며 체크를 하진 않겠죠..
애키워본 엄마들은 안다 세 살 아이가 엎드려 잔다고 위험한 건 아니다 스스로 뒤척거리고 자세 바꿔 가며 자고 애가 아프지 않는한 보통 집에서 엄마가 혼자봐도 애 자는거 슥 보고 집안일 하고 밥 먹고 그러지 애를 계속 들여다 보지는 않는다
음식물에 기도가 막혀서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난거지 교사 책임은 아닌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