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더 악보]찔레꽃(가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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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2 сен 2024
  • [리코더 악보]찔레꽃(가을밤)
    박태준 작곡
    이 노래는 세 가지의 가사를 가지고 있다.
    우리나 최초의 서양식 창작 동요로 만들어진 1920년 작 (기러기)가 그 첫 번째이다.
    (기러기) 윤복진 작사/박태준 작곡/1920년
    울 밑에 귀뚜라미 우는 달밤에
    길을 잃은 기러기 날아갑니다
    가도 가도 끝없는 넓은 하늘로
    엄마 엄마 찾으며 흘러갑니다
    오동잎이 우수수 지는 달밤에
    아들 찾는 기러기 울고 갑니다
    엄마 엄마 울고 간 잠든 하늘로
    기럭 기럭 부르며 찾아갑니다
    두 번째는 가장 많이 불리워진 동요 (가을밤)이다.
    (가을밤) 이태선 작사/박태준 작곡/1929년
    가을밤 외로운 밤 벌레 우는 밤
    초가집 뒷산 길 어두워질 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가을밤 고요한 밤 잠 안 오는 밤
    기러기 울음소리 높고 낮을 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세 번째는 동요를 개사하여 부른 가요곡 (찔레꽃)이다.
    (찔레꽃) 이연실 가사ᆞ노래/박태준 작곡/1972년
    엄마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 잎은 맛도 좋지
    배고픈 날 가만히 따먹었다오
    엄마 엄마 부르며 따먹었다오
    밤 깊어 까만 데 엄마 혼자서
    하얀 발목 바쁘게 내려오시네
    밤마다 꾸는 꿈은 하얀 엄마 꿈
    산등성이 너머로 흔들리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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