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재밌어요 ㅋㅋ 맞아떨어지는 느낌이 너무 시원상쾌해요! 일반적으로 성경을 그냥 읽기 시작하는 독자 입장에서는 어떤 번역본이 어떻게 다른지 알 수 없고 그렇다고 직접 다 읽어보고 원어까지 배우기에는 시간이 없네요 ㅠ 기록자와 독자 사이의 벽이 너무 많으니 이해가 안되고 엥? 싶어서 읽다말고 포기하게 됩니다. 특히 구약이요! 어떻게 읽어야 읽히고 본질에 다가갈까요? 성경을 읽기전에 접할만한 기초서적 같은 것이 있을까요?
여전히 궁금한 부분이 남아서 질문드려봅니다 욥기 서사의 시작은 대적자의 이의제기(조건없는 하나님에 대한 경외 여부)로 시작했는데 그래서 욥은 그 이의제기에 경외를 한 것으로 보는 건지 아닌 건지를 살펴볼 수 있는 단서는 없을까요? 시작은 욥의 경외 여부에 대한 시험이었다가, 끝은 하나님의 경영에 대한 놀라움과 욥의 3친구에 대한 중보로 마무리되어버려서 욥기의 주제를 명확하게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하나님이 회복해주시는 분인 건 알겠는데 줬다 뺐다 또 주시는 모습으로 무슨 말씀을 하시고 싶으셨던건지)
안녕하세요 목사님, 본문 주제와 좀 관계없지만 급한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10년 다니던 교회를 지난 주 출석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에 대한 상처와 성령사역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에 교회만 가면 정신차리기 힘들정도로 어려워서 견디다가 살기 위해 나왔습니다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인천 지역에 괜찮은 교회가 있을까요? 아니면 개인적으로 교회를 안다니고 신앙생활을 해야할까요?
교회에서 받으신 아픔에 무어라 위로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주님께서 위로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인천 지역에는 제가 아는 교회가 없습니다. 교회를 잠시 떠나있는 것은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선택지로 고려해볼 수 있겠으나,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영혼에 유익이 되지 못합니다. 성도님을 위해 준비된 교회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에 대한 하나님의 변명은 아몰랑. 욥은 무죄임 하면서 욥에게 보상함. 하지만 그 어떤 사과도 하지 않음. 내 기억에 욥의 고난은 악마와 하나님의 내기에서 비롯된거고 하나님의 허락에서 이루어진 것인데도 하나님은 그 어떤 사과도 격려도 하지 않음. 개새끼임. 그럴바에 인간사에 이제 간섭하지 말아야함.
![트라우마의 수용과 해석 [성서 해석학 2부]](http://i.ytimg.com/vi/k2Dw0U13adY/mqdefault.jpg)
![트라우마의 수용과 해석 [성서 해석학 2부]](/img/tr.png)
![[이슈배틀] 저출산 원인 따로 있다 | 최재천 교수 관점이 위험한 이유](http://i.ytimg.com/vi/oaEjNcpVmCI/mqdefault.jpg)
이츠학님 진짜 좋네요
와 재밌어요 ㅋㅋ
맞아떨어지는 느낌이 너무 시원상쾌해요!
일반적으로 성경을 그냥 읽기 시작하는 독자 입장에서는
어떤 번역본이 어떻게 다른지 알 수 없고
그렇다고 직접 다 읽어보고 원어까지 배우기에는 시간이 없네요 ㅠ
기록자와 독자 사이의 벽이 너무 많으니 이해가 안되고 엥? 싶어서 읽다말고 포기하게 됩니다.
특히 구약이요!
어떻게 읽어야 읽히고 본질에 다가갈까요?
성경을 읽기전에 접할만한 기초서적 같은 것이 있을까요?
역시 탁월하십니다. 늘 느끼지만.
욥기 시리즈 너무 좋아요
당신의 과녁이라는 웹툰을 보고 욥기를 읽는데 사실 새번역으로 읽어도 와..이거 무슨말이지..했는데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감사합니다
욥의 탄원과 시편기자의 탄원을 비교하는 영상도 언젠가 추가로 만들어주세요~!😮
영상이 너무 유익하네용ㅎㅎ❤❤😊
욥기를 법정이야기로 연결하니까 더 잘 와닿는거 같아요!! 욥은 원고, 하나님은 피고, 아마 욥의 세 친구는 율법에서 재판에 필요한 2-3사람의 증인의 역할이었던 건 아닐지도 생각해보게 되네요!! 좋은 통찰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네요 !
성경을 이렇게 재밌게 풀어 주는 채널이 별로없네요
여전히 궁금한 부분이 남아서 질문드려봅니다
욥기 서사의 시작은 대적자의 이의제기(조건없는 하나님에 대한 경외 여부)로 시작했는데
그래서 욥은 그 이의제기에 경외를 한 것으로 보는 건지 아닌 건지를 살펴볼 수 있는 단서는 없을까요?
시작은 욥의 경외 여부에 대한 시험이었다가, 끝은 하나님의 경영에 대한 놀라움과 욥의 3친구에 대한 중보로 마무리되어버려서 욥기의 주제를 명확하게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하나님이 회복해주시는 분인 건 알겠는데 줬다 뺐다 또 주시는 모습으로 무슨 말씀을 하시고 싶으셨던건지)
욥기는 교리적 선언문이 아니라 제2성전기 유대인들의 삶의 자리이며 동시에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옹호하니 의문점은 다른 성경을 통해 해소되지 않을까요
@aqedah 아아 욥기의 작성의도 자체가 당시 포로 시기인 점을 반영하여 생각하면 정리가 될 수 있다는 의미이시군요
안녕하세요 목사님, 본문 주제와 좀 관계없지만 급한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10년 다니던 교회를 지난 주 출석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에 대한 상처와 성령사역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에 교회만 가면 정신차리기 힘들정도로
어려워서 견디다가 살기 위해 나왔습니다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인천 지역에 괜찮은 교회가 있을까요?
아니면 개인적으로 교회를 안다니고 신앙생활을 해야할까요?
교회에서 받으신 아픔에 무어라 위로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주님께서 위로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인천 지역에는 제가 아는 교회가 없습니다. 교회를 잠시 떠나있는 것은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선택지로 고려해볼 수 있겠으나,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영혼에 유익이 되지 못합니다. 성도님을 위해 준비된 교회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상하게 욥을 좋아하는 목사님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주위의 사람들이 사탄의 참소로 욥과 같은 상황이 되어보면 욥기를 묵상하고
힘을 얻게 되죠
목사님,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과거 영상에서 다윗의 이름이 적힌 어떤 유물이 최근에 출토되었다는 내용을 봤던 것 같은데 혹시 출처를 알 수 있을까요?
"텔 단 비문"으로 검색하시면 많은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aqedah감사합니다 목사님!!
욥이 의인이라는 증거가 어디에 있나. 그냥 증인들의 발언에만 나온거지 욥에게서 나타난 의인으로서의 행동이나 실천이 어디에 있냐고.
그에 대한 하나님의 변명은 아몰랑. 욥은 무죄임 하면서 욥에게 보상함. 하지만 그 어떤 사과도 하지 않음. 내 기억에 욥의 고난은 악마와 하나님의 내기에서 비롯된거고 하나님의 허락에서 이루어진 것인데도 하나님은 그 어떤 사과도 격려도 하지 않음. 개새끼임. 그럴바에 인간사에 이제 간섭하지 말아야함.
@@nicg6618 1장 1절부터 8절까지에 나와있는 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