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안그러신 엄마도 있음~정말 그냥 자식이 성공했으면 해서~~저희엄마가 엄청 똑똑하셨는데 5남매에 아들 둘이라 대학 붙어도 못다니셨음ㅜ결혼하고 애들 키우며 스스로 공부하시고ㅜㅜ그래서 저한테 공부공부한게 엄마의 욕심보다는 그냥 자식한테 못배운 슬픔 안남기게 하려고 하신 것 같음~어느정도 배워야 직업도 니가 고를 수 있다고 하시면서~좋은 간판 좋은 직장 나와서 지금은 아이들과 여유있게 살 수 있었던 이유는 엄마임ㅜㅜ근데 우리엄마 나 대학가고 이름있는 대기업에 취업해서 기쁘다고 우시고는 했는데 나한테 뭐 해달라 이런거 없으셨음...항상 퍼주시지ㅜㅜ맨날 죽어라 일해서 나한테 주시고ㅜ직장 다닐때 돈 드려도 그거 다 모아서 다시 나한테 주시고ㅜ
자식의 출세를 사랑한거라는 댓글 정말 공감가네요ㅎㅎ.. 저 역시 엄마가 감정쓰레기통 취급을 했었고 sky를 갔음에도 불구하고 노골적으로 언니만 예뻐했는데 독립하고 성공하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세상 친절한 엄마가 되어있네요 제 자식한텐 절대 그러지 않으려고요 부모한테 받은 상처는 평생 갑니다
저 역시 비슷합니다. 성인이 된 지금도 예전에 어머니가 실수하고 편애한 부분이 나오면 그 얘기를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편애 했을때에 나오던 행동들이 습관이 되었기에, 어머니 스스로는 인식도 못합니다. 쿠리쿠리 님 만약 이 글을 보게 된다면, 완벽주의 성향을 가진 부모에 대해서 읽어보세요. 거기에 보면 이런글이 나오는데 자식에게도 조건적인 사랑을 보여준다고하네요. 부족하면 혹독하고 성공하면 세상 친절한 부모가 된다구요. 저는 이런 부분으로 인해서 어머니의 헌신은 인정해도 어머니의 사랑은 믿지 않습니다.
@@KirimaNagi-kh8fv 근데 그건 부모니깐 이해되는 것도 있음~솔직히 부모님말처럼 공부를 잘 해야 직업의 선택 폭도 넓어지고 공부를 못하는 사람들보다는 성공할 확률이 높음. 정말 내가 특기가 있거나 남들 보다 잘하는게 있음 공부안해도 됨 근데 재능도 없고 딱히 특기라고 할 만한 것도 없음 학원다니며 공부하고 내 스펙 쌓는 것도 좋다고 봄. 저는 엄마가 공부시켜줘서 지금 이렇게 산다고 생각해요ㅜㅜ대학도 전공도 회사도 내가 원하는 곳에 넣고 다닐 수 있었는데 그게 저 혼자 커서는 할 수 없었죠~교육에 관심가져주시고 저를 이끌어주신 엄마가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회초년생으로 회사 처음 다닐때 느꼈어요. 엄마 밥먹으며 독서실 학원 집에서 공부할 때가 제일 편했구나ㅜㅜ
@@uschilillifee1730 그거 우리엄마ㅎㅎ숨겼다 걸리면 더 쳐맞음 엄마가 밤마다 퇴근하고와서 우리때려서 우리 우는소리듣고 누가 신고해서 경찰옴 경찰가고 더 쳐맞음 소리내면 더 처맞아서 소리도 못내고 맞음 이제는 성인되서 안때리는건지 못때리는건지 안맞는데 가끔이런댓글보면 부럽다 매를숨긴다고 엄마가 반성하고 미안해했다는게 우리엄마는 아직도 가끔 우리 어렸을때 맞은얘기하면 니들이 뭘그렇게 맞았냐고 다른집 엄마는 딸 대가리를 깨부쉈네 어쩌네 병원에갔네마네 어쩌구저쩌구 자기 폭력 합리화하던데
@@박뿌비-n9n 대가리를 깨부숴요? 누가 사람 칼로찔러 죽여놓고 나중에 비교하기를 "난 칼로만 찔렀지만 누군 집단성폭행한 다음에 전기고문하다가 휘발유 뿌려서 산채로 불에태워 반죽음 댔을때 생매장해서 죽였다던데 나정돈 아무것도 아니다" 라고 말하는거랑 똑같잖슴? 어머님이 좀 정서가 많이 많이 아프셔서 공감능력이 많이 없으신거 같네요.. 정상적으로 사회생활 하시게 내버려두면 여러사람에게 정신적 피해가 갈듯..
저런 일이 실제로 있냐는 댓글을 봤는데 진짜 있어요 드라마라서 순한맛으로 나온거 같은데.. 저희 엄마라는 사람은 수천 수만배는 더 심했어요 제가 경찰에 신고 한번 못하고 미치지 않고 버틴게 용할 따름이에요 고등학교 때는 옥상에도 하루 걸러 하루 올라갔었어요 저런 사람이 가족으로 있으면 정말 비극적인 일이 생깁니다.. 가족중 한사람이 벗어나면 그 다음 타겟이 정해지고 그 사람이 사라지거나 없어질 때 까지 계속 됩니다 (극중 엄마가 집착대상을 오빠에서 여동생으로 타겟을 바꾼 것처럼요) 대학만 가면 끝이 아니죠.. 그 때부터 시작입니다 취업과 결혼, 미래의 배우자와 손주에게 까지.. 전 결혼하는 과정에서 제대로 된 독립을 선언했고 그런 제가 이제는 자기 뜻대로 되지 않자, 곧이어 그 타겟이 다른 가족에게 넘어갔고 집안 한번 제대로 뒤집어지는 꼴을 보고나서야 깨달았어요 탈출만이 유일한 희망이라는 것을.. 그냥 안보고 사는게 답이에요 그래야 삽니다..
이거보니까 내청소년기가 생각난다.. 나는 결국 공황장애로 환청이 들렸는데 그게 내목소리같았고 계속해서 나보고 죽어 죽어 이래서 한강다리가서 자살쇼까지 하면서 정신병원에 자진입원했음.. 정신병원에서 의사선생님들이 엄마엄청혼내시고.. 1주일 면회금지시켜서 그동안 엄마 반성하시고 2주일동안 매일 엄마가 면회와서 미안하다고 먹고싶운거 다사오시고 .. 그후로 유학가겟다하고 유학생활중임 .. 한번도 그때상각하면서 운적 없었는데 이사연보니 내가 자살쇼할때 경찰분들이랑 소방관분들 안오셨으면 나도 저세상갔을수도 있겠다란 생각들고 눈물이 나네 .. 나는 방을 잠궈둔건 아니고 외출금지 시켜가지고 밤에 야반도주하듯이 가출도 두번해봤음 결국엔 청소년기때의 내 꿈은 포기했지만 이제는 더 단단한 나와, 강요가 아닌 권유하는 엄마로 변해서 잘 살아가는 중 아직도 엄마는 그때이야기하면 눈물흘리심 진짜 하나뿐인 딸래미 이렇게 떠나보내는건 아닌가 하면서 무서우셨다고..
와 이 편이 요약본으로 언제 나오나 했는데 진짜 나왔네.. 이건 진짜.. 잊을수가 없음 이 편 완전 어릴 때 본방으로 본 기억이 있음 2000년대 초반에 내가 초등학생이였는데 사랑과 전쟁1이 한참 밤쯤에? 방송했던걸로 기억하고 그 때 당시에도 어느정도 유명한 프로그램이기도 해서 엄마 아빠가 자주 틀어 놔서 스치듯 자주 봤는데 그 많은 편들 중에서 유일하게 기억 남는 편. 어린 마음에도 저 극성과 학벌주의는 충격으로 다가왔나봄 특히 방 문 고리 걸어서 못 나오게 막고 그 결말이 저런 비극이라 충격은 더 컸던 거 같음.. 엄마 아빠 뿐 아니라 선생도 주변 사람들도 그 어느 하나 등불이 되어주지 않았다는 것도 느껴져서 저 언니 불쌍하다 생각했을 정도.. 현재 29살이 되어 요약본으로 다시 봐도 다른 의미의 새로운 느낌으로 충격이네 어릴 때는 뭣 모르고 안타까워하며 봤다면 지금은 모든 심경이 다 느껴지는 기분이랄까 절대적으로 저 마음이 어떤 건지는 겪어보지 않아서 느낄 수 없지만 자라면서 느낀 건 저런 집에서 감옥살이 하지 않고 컸다는 거 만으로도 축복이라는 점임 말로는 자식들을 위한다고 하지만 결국 본인들을 위할 걸 알기에.. 대학만 가면 저 극성이 끝날까.. 결혼할 때도 손주 볼 때도 미친듯이 달라붙을 지독한 열병같은 집착이..
90~00사이에 있던 극성 부모님들 특징이지 진짜 저 때 애들 많이 죽었지... 수능전에 수능후에... 괜히 우리나라 청소년 사망률 1위를 해겠음....문제는 지금도 사망률 1위 찍고 있다는게 문제지. 더 큰 문제는 저런 부모들은 자기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 안하는게 더 큼. 그리고 가족 문제다 보니 주변에서 알 사람도 없고.. 말려 줄 사람도 없고..
농담아니고 애들 말로만 공부시키지 말고 직접 엄마가 하는 게 최고임. 41살때 미국와서 영어 한마디 못했고 수학은 수포자여서 근의 공식도 몰랐는데 아이들이랑 같이 공부 시작함.. 2년만에 esl졸업하고 현재는 영어 튜터로 대학에서 일하면서 지금은 수학 전공중임. 처음엔 애들이 엄마 하는 거 우숩게 생각하다 이젠 영어 에세이 쓰거나 수학 모르면 나한테 부탁함. 공부하란 말 하지말고 밥이나 잘챙겨주고 공부하는 모습 보여주는 게 나을 듯..
난 오히려 초등학생중학생때 엄마가 저런게 심해서 툭하면 문제집 돌돌 말린걸로 맞아서 초등학교5학년때 가출한답시고 집 나간적도 있음 결국 밤에 넘 무섭고 추워서 들어갔지만.. 그러고 진짜 빡센 학원 다녀서 선생님한테도 치이고 엄마한테도 치이고 자해하는 지경까지 갔는데 심하게 하다가 걸려서 결국 나 진짜 죽고싶다고 울면서 사정했음 그 뒤로 엄마가 정신 차렸는지 공부의 공도 안꺼냄 내가 하고싶은거 다 하도록 지원해줘서 결국 예체능쪽으로 대학 가서 만족해하면서 사는중
난 내가 열심히 하고 싶어서 엄마한테 과외시켜달라 학원 다니겠다해서 다녔는데 공부 머리는 진짜 아니었나봄ㅠㅠ엄마한테 열심히해도 성적이 안오르고 나는 바본가보다구 막 울었는데 엄마가 공부가 중요하긴해도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할 필요없다구 그냥 하고 싶은거하라고 했었는데..엄마♥
@@길길-b2c 감금까지는 생각 못 했더라도 딸이 갑자기 전화해서 아빠 언제오냐고 물어본다면 무슨 일 있구나 정도는 짐작이 가능할 것 같은데 ㅋㅋ 보통 아빠들은 자식한테 무슨 일 있구나 싶으면 자식사는 집에 가서 무슨 일인지 확인이라도 하지않나 뭐 그게 부모로써 당연한 것이기도 하고 ㅋㅋ 근데 영상에 나온 아빠는 딸의 전화를 받고도 아무것도 안함 ㅋㅋㅋ
아들은 엄마하고 인연끊을듯. 하나뿐인 동생이 저렇게 세상떳는데 ..
끊어야지요 미챴는데
가난한 가정에서 자원없는 나라에서 태어나 먹고 살여면 건강하게 공부 하는수 밖에
가난한 애들 보면 자기시간 갖고 놀거 다 노는애들. 배급이 그리 좋은지?
우린 노력만이 살길이다
@@이정운-p1f 저 집은 가난해 보이지는 않네요. 설령 가난하더라도 감금은 도가 넘었네요.
애들이 집에서 학대 당하는 거 뻔히 알면서 자기 행복하겠다고 혼자 나간 아빠도 책임자지 뭐,, 차라리 애들이랑 같이 나가거나 진작 이혼하든지 했어야지 대책 없이 자기 나가고 딸이 전화했을 때도 딴 여자랑 앉아있는 거 보면 걍 친구도 아닐 거고 자식들만 안쓰러븜 노답
결혼생활내내 바람폈고 집에 오면 재미없고 숨막혔겠지. 남편 외도로 인한 외로움을 아이들에 대한 집착으로 해결한 듯. 바람핀 거에 대한 분노 장면이 하나도 없음. 그냥 남편을 포기하고 상처를 계속 눌러왔던 게 아닌지? 아이만 불쌍하다.
외도한 증거도없으면서 외도거리네ㅐ 어휴 아줌마들 개극혐이다 ㅠ
@@oldboy0202이건 무슨 잠꼬대야;
@@oldboy0202남편본인이노
애가 잘못된 길로 가는 거 아니면 믿고 지켜보자....
애기가 길을 걸을 때 가로등 역할을 해주는 것이 부모입니다.
나 좋자고 이래? 이거 남탓으로 돌리면서 지 행복회로 돌리는 거잖아 ㅋㅋㅋㅋㅋ 주변사람 피 말리게 해놓고 이게 나 좋자고 하는 일이냐 다같이 좋자고 하는거지 ㅇㅈㄹ 함
지좋자고 하는거지 솔직히 싫으면 하지마세요 제발
다 지를 위해 삽니다
엄마좋자고 공부시킨거지... 저런엄마들이 꼭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라고 발악하고 보상심리강하더라
ㅇㅈㅇㅈ
ㅇㅈㅇㅈㅇㅈㅇㅈ
입혀주고 재워주고 먹여주고 고아원에서도 다 해주는 거임...;;;; 이 말을 하면 사랑도 못 받고 얻어맞고 밖에도 못 나가게 한다 이러는데 어이가 없음
근데 안그러신 엄마도 있음~정말 그냥 자식이 성공했으면 해서~~저희엄마가 엄청 똑똑하셨는데 5남매에 아들 둘이라 대학 붙어도 못다니셨음ㅜ결혼하고 애들 키우며 스스로 공부하시고ㅜㅜ그래서 저한테 공부공부한게 엄마의 욕심보다는 그냥 자식한테 못배운 슬픔 안남기게 하려고 하신 것 같음~어느정도 배워야 직업도 니가 고를 수 있다고 하시면서~좋은 간판 좋은 직장 나와서 지금은 아이들과 여유있게 살 수 있었던 이유는 엄마임ㅜㅜ근데 우리엄마 나 대학가고 이름있는 대기업에 취업해서 기쁘다고 우시고는 했는데 나한테 뭐 해달라 이런거 없으셨음...항상 퍼주시지ㅜㅜ맨날 죽어라 일해서 나한테 주시고ㅜ직장 다닐때 돈 드려도 그거 다 모아서 다시 나한테 주시고ㅜ
저도 아이 셋 키우지만, 나좋자고 이래? 이말 너무 싫어합니다.
볼때마다 여자배우분 딕션 장난아닌듯,,,
목소리도 엄청 고급지심,,,
아마 김성희배우님같아요! 예전' 파랑새는 있다'라는 드라마에서 봤던 기억이 ^^
전반적으로 여기 주연배우분들이 딕션이나 발성이 다들 탄탄하시더라구요.
@@MYMIMI52 진짜 그래요
김성희배우 일일드라마 새작품 해요
서구적인 외모죠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여자 배우분 ㄸㄹㅇ연기 진짜 잘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쁨ㅋ
김성희
눈빛이이미저세상
항상 예쁜 또라이로 나옴 ㅋㅋ
진짜 그러면 안되는데 사람까지 미워짐ㅋㄱㅂ
엄마도 최악이지만
아빠도 그닥..
본인 부인한테 질려버린건 맞지만 여사친을 가장한 두집살림 아님?
그냥 누가봐도 압도적으로 여자가 ㅁㅊㄴ인데 어떻게든 남자도잘못한걸로 연결짓는
그성별들...
@@맹구-s7q 응 아냐 ~ 다짜고짜 욕 박는 수준 딱 “그” 성별이야 ~
그렇긴 하죠 근데 저런 엄마랑 같이 살바엔 아빠랑 새엄마랑 사는게 훨씬 나을듯
저런 여자하고 한공간에 있는것 자체가 고통이지
숨쉴수 있는 구멍이 필요한것임
아니 ㅅㅂ 같은걸 봤는데 왜 혼자 해석이 그따위야 또 그성별이구만
아니 일단 아내도 개노답인데 진짜 친구사이더라도 남편이 저집 드나들고 퇴근도 저집으로 하는거면 진짜 다른사람 눈엔 불륜이잖어 무슨 쉼터야
공부는 핑계고 불륜으로 인한 가정파탄, 아이 사망 사건임.
정신적,육체적 외도 증거도없고 영상만봐도 전~혀 없는데 뭔 외도거리노 왜 대댓은 아예 여자쉴드쳐주네 ㅋㅋ 불륜으로인한 가정파탄 이지랄까노 ㅋ 애죽은건 엄연히 아내탓인데
@@신동훈-p6n
둘의 일은 둘만 아는거니까… 근데 동창과 어떤일이 있었든 그건 확실히 원인제공을 한 아내 탓임 ㅋㅋ.. 아내가 그렇게 옥죄지만 않았어도 남편은 평범한 가장으로써 가정에 충실했을거 같음
자식의 출세를 사랑한거라는 댓글 정말 공감가네요ㅎㅎ.. 저 역시 엄마가 감정쓰레기통 취급을 했었고 sky를 갔음에도 불구하고 노골적으로 언니만 예뻐했는데 독립하고 성공하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세상 친절한 엄마가 되어있네요 제 자식한텐 절대 그러지 않으려고요 부모한테 받은 상처는 평생 갑니다
저 역시 비슷합니다. 성인이 된 지금도 예전에 어머니가 실수하고 편애한 부분이 나오면 그 얘기를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편애 했을때에 나오던 행동들이 습관이 되었기에, 어머니 스스로는 인식도 못합니다. 쿠리쿠리 님 만약 이 글을 보게 된다면, 완벽주의 성향을 가진 부모에 대해서 읽어보세요. 거기에 보면 이런글이 나오는데 자식에게도 조건적인 사랑을 보여준다고하네요. 부족하면 혹독하고 성공하면 세상 친절한 부모가 된다구요. 저는 이런 부분으로 인해서 어머니의 헌신은 인정해도 어머니의 사랑은 믿지 않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어머니 스스로도 욕심이 많고 태생 그렇다고 하네요. 그걸 이제는 지식적으로는 이해 하지만, 가슴으로는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네요.
진짜 이번 여시사건 계기로 왜케 인터넷에 구라를 치고 혼자서 다중계정으로 연극하는 ㅂㅅ들이 많을까.. 말 하는 화법 자체가 sky는 개뿔 지잡대 출신같은데 ㅋㅋㅋ
⁰06
울모친왈 건강하기만하라는 ㅋㅋ
지금도 건강은 개튼튼 ㅋ
저 집념으로 본인이 공부해서 근사한 인생살지..
저 아빠도 친구랍시고 혼자사는 여자집에
가서 티비보는게 뭔 예의없는 행동임....
숨쉴공간을 왜 여사친 집에서 찾음..
사실 지금같은 시기였으면 걍 어디 밖에서 맥주 한캔 까고 폰으로 야구 봤을텐데...
집에선 부인때뮨에 시키는것만 해야하니까
@@MZ-so2cn 찜질방, 만화방, PC방, 공원, 호텔 등등 혼자 갈 피신처는 많음.
@@안녕-s7g9z 친구도 돈아깝다고 못만나게 하는데 야구볼 돈이나 있었겠음 ㅋ
ㅋㅋ주륵이네. 아 아무리 그래도 찜질방 갈 만원이 없었을까. 친구 줄 선물바구니도 사는 사람이ㅋㅋ
자식이 의대 한의대 진학하는 것보다, 엄마인 지가 가는게 더 빠름. 그냥 본인이 공부 안(못)해서 공부 못한걸 자식한테 푸는 케이스... 본인도 공부 못했는데 본인의 카피물인 자식이 공부 잘하기를 바라는게 어불성설... 공부는 저렇게 강제로 시킨다고 되는게 아니란걸 공부좀 해본사람이면 알텐데..ㅋㅋㅋ
모르던데... 그냥 잘할거라 굳게 믿고 있음..
엄마도 잘했었으니깐 내자식은 무조건 더잘할거란 생각이 30살쯤 포기하고 사라지더라...
본편에서는 부부가 명문대 출신이라고 말해요 본인들이
명문대나왓는데 도 풍족하게못사는데 명문대못가면 어떻게 살겟냐는식으로 조정 장면에서 나와요
@@김아림-i5i 그게 사실이면 동기부여만 해줘도 알아서 잘할텐데 방법이 잘못되서 애가 하늘로 갔네.
유전자는 무시못하니깐
근데요 현재 한국 사회를 보면 저 엄마 말도 꼭 부정 할수만은 없음
저렇게 피말리게 해도
살기 힘든 사회임
주변에 보면 사람은 다 똑같습니다
이런부류 저런부류 양쪽에 있기 마련이죠
부모 자신들이 못해서 한이 돼 자식한테 올인한 경우, 부모 명문대 나와 자식도 당연히 이정도는 해야한다는 극성부부
욕심내고 애들 닥달하는 건 똑같습니다
학생 때 꿈이 있다는 것도 멋진 건데... 저런 엄마 질리고 짜증난다.
나 좋자고 이래? --> 너를 위한거야 정작 내가 안원하는 날 위한 행동은 배려가 아니라 폭력임
자식두고 혼자 도망간 아빠가 비겁하긴하다 아내가 저러면 이혼소송걸고 양육권가져와서 접근금지신청을 하던지 정신병원에 입원을 시키던지 해야지 심지어 담임쌤도 정신병자네 ㄷㄷㄷㄷ
이래서 좋다는걸 열심히 해주는 것보다 하지 말라는걸 안하는게 더 중요하구나.. 엄마는 물론이고 아빠랑 선생님까지.. 애를 코너로만 몰았다는게 너무 슬프다..
은수 뛰어내릴때 맨발 . 넘 마음 아프네요.
그먼곳을 가는데 ... 얼마나
힘들었을까. 제발 그곳에서는 행복하게 살기를.
집에서 들들들 볶고 자물쇠 걸어잠가가며 애 자유를 뺏은 엄마나, 학교에서 꼴등이라고 무시해가며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망신준 담임이 딸내미 죽인거나 마찬가지다.
둘 다 그냥 사이좋게 살인죄로 감옥 가라.
ㄹㅇ 둘 다 살인죄로 기소됐으면
솔직히 담임이 저리 하는거 처음봐요…;;;
남자 배우분 양아치,사기꾼,인성파탄 엘리트,착하고 평범한 남편,불쌍한남편,찌질남등 전부다 잘 소화함 ㅋㅋ
사랑과전쟁에서 스팩트럼 최강
그러고보니 이런저런 남자이미지 다 잘 커버하시는듯
잘생김
한가인 닮음
자식 닦달하는 모든 어머니에게 필수 시청 동영상
물론 자신은 깨닫지 못할거긴하지만
그럴경우 분리 격리 필요
영화 《사도》나오자 울나라 엄니들이 한 말. "저것봐라. 너도 공부 못하면 저렇게 된다." 였음.
그거보고 개충격.
부모들은 그걸 얘기해도 모르죠..
@@KirimaNagi-kh8fv 근데 그건 부모니깐 이해되는 것도 있음~솔직히 부모님말처럼 공부를 잘 해야 직업의 선택 폭도 넓어지고 공부를 못하는 사람들보다는 성공할 확률이 높음. 정말 내가 특기가 있거나 남들 보다 잘하는게 있음 공부안해도 됨
근데 재능도 없고 딱히 특기라고 할 만한 것도 없음 학원다니며 공부하고 내 스펙 쌓는 것도 좋다고 봄. 저는 엄마가 공부시켜줘서 지금 이렇게 산다고 생각해요ㅜㅜ대학도 전공도 회사도 내가 원하는 곳에 넣고 다닐 수 있었는데 그게 저 혼자 커서는 할 수 없었죠~교육에 관심가져주시고 저를 이끌어주신 엄마가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회초년생으로 회사 처음 다닐때 느꼈어요. 엄마 밥먹으며 독서실 학원 집에서 공부할 때가 제일 편했구나ㅜㅜ
절대 깨닫지 못함
@@태태-m2t 선생님 같은 사람은 극소수에요!
와 저 아들은 평생 가족 안 보고 살듯.. 너무 슬프다
우리 세자매 어렸을 때 엄마도 주변영향으로 극성 부모였고 시키는대로 공부 안 하면 매 드심.. 어느날 동생이 엄마 쓰시던 매 파리채 효자손 등등 다 장롱에 숨겨 놓고 들켜서 엉엉 욺ㅋㅋ 엄마 반성하시고 다신 매 안 드심..ㅋㅋ
동생분이 한 건 하셨네요 ㅎㅎㅎ
어머니가 그나마.. 반성은커녕 더 반죽음될때까지 패는 엄마도 있음
동생분 아주 현명하신듯
대응을 해야함
@@uschilillifee1730 그거 우리엄마ㅎㅎ숨겼다 걸리면 더 쳐맞음 엄마가 밤마다 퇴근하고와서 우리때려서 우리 우는소리듣고 누가 신고해서 경찰옴 경찰가고 더 쳐맞음 소리내면 더 처맞아서 소리도 못내고 맞음 이제는 성인되서 안때리는건지 못때리는건지 안맞는데 가끔이런댓글보면 부럽다 매를숨긴다고 엄마가 반성하고 미안해했다는게 우리엄마는 아직도 가끔 우리 어렸을때 맞은얘기하면 니들이 뭘그렇게 맞았냐고 다른집 엄마는 딸 대가리를 깨부쉈네 어쩌네 병원에갔네마네 어쩌구저쩌구 자기 폭력 합리화하던데
@@박뿌비-n9n 대가리를 깨부숴요? 누가 사람 칼로찔러 죽여놓고 나중에 비교하기를 "난 칼로만 찔렀지만 누군 집단성폭행한 다음에 전기고문하다가 휘발유 뿌려서 산채로 불에태워 반죽음 댔을때 생매장해서 죽였다던데 나정돈 아무것도 아니다" 라고 말하는거랑 똑같잖슴? 어머님이 좀 정서가 많이 많이 아프셔서 공감능력이 많이 없으신거 같네요.. 정상적으로 사회생활 하시게 내버려두면 여러사람에게 정신적 피해가 갈듯..
1:13 이러니 애가 죽지... 애들을 왜 잡냐.
지들이 공부 못해서 열등감 있어가지고 아들딸들 공부 더 시키려고 잡고, 버스도 못 타게 하고, 신문이고 영어 테이프 듣고가라니.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겠냐 저런 에미 밑에서.
김성희 배우님! 딕션 최고! 귀에 떄려박힌다!!ㅋㅋㅋㅋ 이런역할 너무 찰떡이십니다~~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보고싶어요
저런 일이 실제로 있냐는 댓글을 봤는데 진짜 있어요 드라마라서 순한맛으로 나온거 같은데.. 저희 엄마라는 사람은 수천 수만배는 더 심했어요 제가 경찰에 신고 한번 못하고 미치지 않고 버틴게 용할 따름이에요 고등학교 때는 옥상에도 하루 걸러 하루 올라갔었어요 저런 사람이 가족으로 있으면 정말 비극적인 일이 생깁니다.. 가족중 한사람이 벗어나면 그 다음 타겟이 정해지고 그 사람이 사라지거나 없어질 때 까지 계속 됩니다 (극중 엄마가 집착대상을 오빠에서 여동생으로 타겟을 바꾼 것처럼요) 대학만 가면 끝이 아니죠.. 그 때부터 시작입니다 취업과 결혼, 미래의 배우자와 손주에게 까지.. 전 결혼하는 과정에서 제대로 된 독립을 선언했고 그런 제가 이제는 자기 뜻대로 되지 않자, 곧이어 그 타겟이 다른 가족에게 넘어갔고 집안 한번 제대로 뒤집어지는 꼴을 보고나서야 깨달았어요 탈출만이 유일한 희망이라는 것을.. 그냥 안보고 사는게 답이에요 그래야 삽니다..
사람 못고쳐 쓰나봐요.
앞으로는 행복하세요.
나도 엄마한테 갈굼당하고 스트레스받아서 2층에서 뛰어내리고 없던 정신병생긴거 생각나서 영상보면서 눈물 줄줄......많이 함축되었을뿐이지 자살할정도면 얼마나 힘들고 많은일이 있었고 스트레스받았을까...자식도 하나의 인격체야 제발 ㅠㅠ
헉 지금은 괜찮으신가요?ㅠㅠ
저랑 같은처지네요ㅜ
저도 부모님때매..
자살시도하다가..
결혼해서 애낳고난후에..
우울증도져서..
약물치료받고있어요ㅜㅜ
어떤거지 알겠네요...전 동갑내기 사촌과 비교당하면서 자라고 기가 죽어서 너무 힘들게 살았어요...보상심리 쩔어서 똑같이 학원비 투자해줬는데 넌왜 성적이 그모양이냐 짜증내고..미치는줄..
@@shiahlee3083 아.... 제가 그래서 사립초 출신으로서 그런 트라우마떔에 주변사람들 절대 사립초 보내지마라고 해요. 입학시킨 그 순수한 마음 변하지 않을 자신 없으면... 돈을 얼마 들여서 보냈는데 학교생활이 왜이래! 하고 닥달 안할 자신 없으면...
저도 엄마하고 과외선생년 때문에 우울증 공황장애와서 정신과 다니고 있어요!
없던 정신병도 생길듯 !!!! 아니근데 자막진짜 너무좋앙 자막보면서 빵빵터짐 ㅋㅋㅋㅋ 예쓰! 예쓰! 예쓰! ㅋㅋㅋㅋ
엄마가 sky 를 가는 열정을 보여주신다면 모를까 닥달한다고 애들이 하겄어..
일본에 도쿄대 지망 아들이랑 같이 공부해서 엄마만 합격한 사연이 생각나네요
@@MYMIMI52 맞아요. 아들은 안돼고 엄마는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도쿄대를 합격..
@@MYMIMI52 와우..
지금은 스카이 가도 백수되기 십상이더군요.
자식은 정말 마음대로 되지 않는 다루기 힘든 존재
하나 남은 아들은 동생이 이런일 생기고 자기도 저렇게 되겟다는 트라우마 생길듯
난 이 편에서 담임이 제일 충격이다. 아무리 2004년도로 시대적배경을 맞췄다지만 저때까지만해도 담임이 성적으로 저렇게 갈궜나? 심지어 초등학교도 아니고 그렇다고 애가 꼴등도 아닌데...
2004년도면 한참 그랬을 시기
여자+착한 성격+중학생.. 에휴
저엄마는울자격도없어...저거 뭐 하는짓이냐고 칼들고설처야만살인인가 저거또한살인이다 아들말대로 저아이는엄마가죽인거지...ㅜㅡㅜ
이거 실제로 있었던 일이잖아...
너무 슬프다 진짜
자식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다. 자신의 욕구를 채워주는 그런 존재가 아니라는 말씀
시즌1은 진짜로 사회문제를 광범하게 다루는 것 같음. 교육문제, 스와핑, 성범죄 등등…
이 부인역 배우분은 항상 약간 무섭게 미친 역할로 나오는 듯ㅋㅋㅋㅋㅋㅋㅋ
김성희님이고 파랑새는 있다에서 샹그릴라 나이트 밤무대 가수역으로 유명하신분이죠~ 노래뿐만 아니라 춤도 맛깔스럽게 추는 장면이 눈에 선합니다~
아내분 자식에게 공부하라는 것만 집착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딸을 성적이 안좋았다고 감금하고 자살시도까지 해서 사망하게 만드냐 그걸 참고 견디는 남편이 보살이네 ㅠㅠㅠㅠㅠ
다 자식을 위해서 하는 거라고 하지만 더 깊이 들어가 보면 본인 욕심, 자신이 하지 못한 후회가 깔려있음.
부모님들,,, 진짜 자식을 위하는 게 뭔지 생각해보는 게 중요합니다. 정말 정말..
ㅇㅈㅇㅈㅇㅈ
세상에서 최고의 부모는 자기자식을 존중해주는 부모인거같애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
저런엄마들의 공통점 지는 공부 못했음
저렇게 세상을 뜬 애들이 얼마나 많았을까요 평소처럼 밥먹으면서 보다가 눈물났네
3:27
아버지 냉철한 자식 평가 지리네 ㅋㅋㅋ
저런 사람은 동정심, 배타심이 없음.
남을 이해할 성격이 못됨.
본인 밖에 모름. 매우 이기적임. 고집도 쎔.
옆에서 타일러도 벽대고 얘기하는ㄱㅣ분일듯.
벽도 철근 콘크리트벽임
의대 가고 싶으면 엄마가 가세요
공부에 나이가 어딨어요
이거보니까 내청소년기가 생각난다.. 나는 결국 공황장애로 환청이 들렸는데 그게 내목소리같았고 계속해서 나보고 죽어 죽어 이래서 한강다리가서 자살쇼까지 하면서 정신병원에 자진입원했음.. 정신병원에서 의사선생님들이 엄마엄청혼내시고.. 1주일 면회금지시켜서 그동안 엄마 반성하시고 2주일동안 매일 엄마가 면회와서 미안하다고 먹고싶운거 다사오시고 .. 그후로 유학가겟다하고 유학생활중임 .. 한번도 그때상각하면서 운적 없었는데 이사연보니 내가 자살쇼할때 경찰분들이랑 소방관분들 안오셨으면 나도 저세상갔을수도 있겠다란 생각들고 눈물이 나네 .. 나는 방을 잠궈둔건 아니고 외출금지 시켜가지고 밤에 야반도주하듯이 가출도 두번해봤음 결국엔 청소년기때의 내 꿈은 포기했지만 이제는 더 단단한 나와, 강요가 아닌 권유하는 엄마로 변해서 잘 살아가는 중
아직도 엄마는 그때이야기하면 눈물흘리심 진짜 하나뿐인 딸래미 이렇게 떠나보내는건 아닌가 하면서 무서우셨다고..
와 이 편이 요약본으로 언제 나오나 했는데
진짜 나왔네.. 이건 진짜.. 잊을수가 없음
이 편 완전 어릴 때 본방으로 본 기억이 있음
2000년대 초반에 내가 초등학생이였는데 사랑과 전쟁1이 한참 밤쯤에? 방송했던걸로 기억하고 그 때 당시에도 어느정도 유명한 프로그램이기도 해서 엄마 아빠가 자주 틀어 놔서 스치듯 자주 봤는데 그 많은 편들 중에서 유일하게 기억 남는 편.
어린 마음에도 저 극성과 학벌주의는 충격으로 다가왔나봄
특히 방 문 고리 걸어서 못 나오게 막고 그 결말이 저런 비극이라 충격은 더 컸던 거 같음..
엄마 아빠 뿐 아니라 선생도 주변 사람들도 그 어느 하나 등불이 되어주지 않았다는 것도 느껴져서 저 언니 불쌍하다 생각했을 정도..
현재 29살이 되어 요약본으로 다시 봐도 다른 의미의 새로운 느낌으로 충격이네
어릴 때는 뭣 모르고 안타까워하며 봤다면 지금은 모든 심경이 다 느껴지는 기분이랄까
절대적으로 저 마음이 어떤 건지는 겪어보지 않아서 느낄 수 없지만 자라면서 느낀 건 저런 집에서 감옥살이 하지 않고 컸다는 거 만으로도 축복이라는 점임
말로는 자식들을 위한다고 하지만 결국 본인들을 위할 걸 알기에..
대학만 가면 저 극성이 끝날까..
결혼할 때도 손주 볼 때도 미친듯이 달라붙을 지독한 열병같은 집착이..
자식에게 집착하지 말고 자기가 공부해서 명문대 가던가 어느정도는 애들을 풀어줘야지
ㅇㅇ 일류대 나옴.
두 부부 모두 일류대학 나왔다고 나옴. ㅡㅡ 아, 수정 죄송. 명문대 나옴.
스카이 나오면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는 건.. 글쎄 옛날이나 가능한 일이고.. 집안에 돈이 많거나 빽이 든든해야... 공부로 성공하려면 의사나 행시 패스 외시 패스 정도 아니면.. 뭐..
공부 해본 사람은 알거다...
자식을 사랑한게 아니라 자식의 출세를 사랑한거...
남편도 그렇게 잘 한건 없는것같은데
아무리 편한 친구라도 저건아니지
자기만 편하려고 가족을 외면한거지
극성맞은 엄마 무관심한 아빠의 표본이네
마지막까지 정신못차린게 킬포ㅜㅜㅜ
공부 머리는 따로 있더라... 애 하고 싶은거 하게 해주지
그렇죠
저렇게 닥달을 친다고해서 해결될일이면...ㅠ
공부할머리는 따로 있습니다
자식의 취미를 잘 살피고 그에맞게 하나하나 보실퍄주었더라면 점 어땠을찌...ㅠ
조정위원님이 울먹이며 말씀하시니까 나도 울컥하게됨...
90~00사이에 있던 극성 부모님들 특징이지 진짜 저 때 애들 많이 죽었지... 수능전에 수능후에... 괜히 우리나라 청소년 사망률 1위를 해겠음....문제는 지금도 사망률 1위 찍고 있다는게 문제지. 더 큰 문제는 저런 부모들은 자기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 안하는게 더 큼. 그리고 가족 문제다 보니 주변에서 알 사람도 없고.. 말려 줄 사람도 없고..
그 때보다 전 요새가 더 극성인 것 같네요..
@@으니-o7b 근데 꼭 그렇지도. 아니. 그런가. 그렇다고 그 정도가 아니라한다면... 이것도 사회진화라고 해줘야하나?
@@으니-o7b 웃프긴한데 요즘은 좋은 대학 나와도 기본적인 빽이 없으면 별볼일 없다는 의식이 팽배해서 예전만큼은 아닌 거 같네요. 예전엔 정말 학벌신화라는게 존재했음.. 물론 예나 지금이나 한국은 아이들에게 헬인듯.
@@MM-hb6bt ㅇㅈ 그래서 요즘 부모들은 자식한테 빽이나 뒤봐줄 돈 없으니까 알아서 먹고살길 찾으라고 마이스터고 보내서 기술연마시키고 졸업후 바로 취직하라고들 많이 해요..
꼭 자신이 학벌에 자신이 없으면 애들한테 밀어붙이는듯 🤔
보면 학교다닐때 꼭 본인이 공부못했던 엄마들이 애들공부공부하고 사교육에 돈엄청써댐.
ㅡㅡ 아, 오류 엄청 범하시네. 저기 나오는 엄마 일류대학 나옴. 일류대학 나와도 자기는 평범한 주부라고 더 악착같이 키운 거임. 알고 말하셈. ㅡㅡ
@@용가리-x3l 본인이심? 엄청 열내시네요 ㅋㅋㅋ
@@용가리-x3l 오류를 엄청범한건간몰라도 사연 주인공 본인이심 죄송합니다.
@@starlight_shining7 인구가몇명인데사람이 백프로다 같을까요? 그렇게치면 제주변에 판검사의사분들도 오히려쿨하게 키우는분들이 더많으신데~^^ 본인이못이룬꿈때메 더 자식공부에 집착하는 엄마가 주변에 더많기에 이야기해본겁니다
자식은 세상에 내 놓은 순간부터 나와는 다른 독립적인 존재임.
대신 성인이 되기 전까지 양육이라는 과정 속에서 사랑과 관심으로 돌보는 거지.
제발 본인 부속품, 소유물로 인식하는 문화?가 좀 수정되어야할 것 같다.
아구 첫장면부터 자살이라니ㅜㅜ 저런엄마는 없는게낫다 애가 너무불쌍해 아빠마저 자기 사람찾아떠나고 오빠도 일탈하니까 딸을 지 로봇으로 키울라고 하네
말 잘 듣는 착한자식과 목적지향적 부모의 만남은 늘 이렇게 자식이 부모의 아바타 혹은 말 잘 듣는 개마냥 다뤄지다가 자식 정신병 혹은 자살로 끝남. 왜냐면 사람 취급 못 받는 로보트나 기계로 다뤄짐. 저런 부모의 말은 말 잘 들을 필요 없음.
자기가 배움이 모자르니까 성공의 척도가 대학밖에 생각을 못함 무지함이 문제지
농담아니고 애들 말로만 공부시키지 말고 직접 엄마가 하는 게 최고임. 41살때 미국와서 영어 한마디 못했고 수학은 수포자여서 근의 공식도 몰랐는데 아이들이랑 같이 공부 시작함.. 2년만에 esl졸업하고 현재는 영어 튜터로 대학에서 일하면서 지금은 수학 전공중임. 처음엔 애들이 엄마 하는 거 우숩게 생각하다 이젠 영어 에세이 쓰거나 수학 모르면 나한테 부탁함. 공부하란 말 하지말고 밥이나 잘챙겨주고 공부하는 모습 보여주는 게 나을 듯..
우왕..님 최고👍 멋있어요..초보~중급자가 할 수 있는 영어 공부법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난 오히려 초등학생중학생때 엄마가 저런게 심해서 툭하면 문제집 돌돌 말린걸로 맞아서 초등학교5학년때 가출한답시고 집 나간적도 있음 결국 밤에 넘 무섭고 추워서 들어갔지만.. 그러고 진짜 빡센 학원 다녀서 선생님한테도 치이고 엄마한테도 치이고 자해하는 지경까지 갔는데 심하게 하다가 걸려서 결국 나 진짜 죽고싶다고 울면서 사정했음 그 뒤로 엄마가 정신 차렸는지 공부의 공도 안꺼냄 내가 하고싶은거 다 하도록 지원해줘서 결국 예체능쪽으로 대학 가서 만족해하면서 사는중
안그래도 눈이 너무너무 아팠는데 자막에 세상현란한 무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작하자마자 웃음터져요
와.. 엄마 역할 맡으신분.. 딕션 미쳤다..
우리 엄마도 저러셔서 견디기힘들었습니다. 전 저딸처럼 극단적 선택대신 폐륜아마냥 집안살림 다떼려 부셔습니다. 그러니까 해방이 되더군요. 십수년이지난 현재는 부모님과 사이좋게 지내고 있습니다
잘 하셨습니다!
전형적인 가스라이팅하는 부모.
아내분 근데 진짜 딕션도 좋으시고 연기도 잘하시고 너무 고우시다
이런 역할 잘하심 ㅋㅋㅋㅋ
애엄마야 애잃은걸로 벌받았다쳐도 선생은 처벌 안받았나요?
저거 아직도 기억나는 에피소드예요 아내역 배우님이 연기 진짜 살벌하게 하셔서..
진짜 공감간다. 너무 공부로 쪼여서 더 공부하기 힘들고 나도 그냥 수능 개망했을때 죽을걸하고 매번 후회한다. 저때 공부에 반감이 너무 커져서 책도 잘 못 읽게 됐음.. 10년이 넘어도 가끔 생각나면 눈물흘림.
나도나도ㅠㅠ
떨어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을까.. 그마음을 알기에 너무 안타깝다
담임이 제일 웃기네 ㅋㅋㅋㅋㅋ 엄마보다 더해
성적이안좋다고 부모한테 학대당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1등을하고 유서에 '이제 됐어?'하고 세상을떠난 학생얘기가 생각나네요;;
저기 담임 저건 진짜 교직파면되고 감옥에서 콩밥먹어야 한다 쟤도 잡는거 보면 다른 애들은 또 얼마나 매질하고 손가락질하고 언어폭력해댈까
나저런거 당했으면 담임 손까락잡고 분질러버렸음
촌지 액수에 따라 달라졌겠지?
담임이 엄마촌지좀 먹어서 더 그랬겠지요 뭐.
저런 엄마라면 없는게 나을듯 딸을 죽여놓고도 아직도 할말이 있다니 참 뻔뻔함
근데 , 남편 역할 맡은 배우분 진짜 잘생기셨다 . 이분 성함이 뭐에요 ?
배우님 여기서 이러시면....
@@효린-h4c 저 저 배우분 아니에요 . 외모가 잘생기셔서 성함이 궁금하길래 한 번 여쭤본 거예요 . 근데 , 와이프 역할 맡은 배우분도 되게 예쁘시다 .
김성수 님. 요즘은 잘 안나오시죠. 태조 왕건 같은 사극에서 몇번 나오는 것 봤는데....
@@seong620 저분 성함이 김성수에요 ?
성함이 쿨 멤버 이름이랑 똑같으시네요 .
제가 저분 이름을 검색해 봤는데요 . 저분 ,
사랑과 전쟁 2001년 1월 26일 방송분에서
아내 몰래 나이 많은 과부와 바람을 피우는
남편 역으로 나오셨어요 .
김성희 배우님
들들볶는연기
1인자십니다
진짜 환상적인
몰입도 보여주시네요^^*
바람핀게 나쁘다는건 당연한데 이편에서는 난 왠지 남편한테도 동정심이 든다..... 으 숨막혀...
정말 배우분들이 연기를 잘해주셔서…더 감정이입이 된 에피 ㅜㅜㅜㅜㅜㅜㅜㅜ 자식들이 하고 싶은걸 올바르게만 할 수 있게 해주자 막지말고 나쁜길이 아닌이상 가지치기만 하면 됩니다.
엄마는 그렇다치고 담임이 새로운 빌런이었네ㅋㅋ
성실하고 착하던 애가 갑자기 성적이 떨어지면 왜 그런지 얘기를 해보고 학부모랑 상담을 해야지 무슨 사채 빚 받으러온 조폭마냥 애를 잡고 있네 저래놓고 밖에서는 세상 열정적인 교육자 코스프레 하겠지 저런 인간들 땜에 멀쩡한 선생님들도 같이 욕 먹는거다 ㅉㅉㅉ
요약본볼때는 그냥 그랬는데.채널 돌리다.지금본편 라면먹자는장면 부터보고 눈물펑펑..딸내미 너무 안타깝다..
남자배우분 중후반 호소 연기 절절해서 가슴이 와닿는다ㅠㅠ 엄마나 담임선생님이나 가스라이팅 진짜... 그나마 여성 조정위원분 후반에 스프라이트다.🥤🥤🥤🥤🥤
극중 정애리님 같은 조정위원분들이 있어야죠
자막 ㅋㅋㅋㅋㅋㅋㅋㅋ 센스있네 ㅋㅋ
엄마 연기 지리시네 ㅋㅋㅋ
선생 히스테리 미친거ㅋㅋㅋㅋ
근데 이런 사연 볼 때마다 엄마도 잘못이지만 우리나라 교육 과정 자체가 문제다 진짜.. 아 숨막힌다 숨막혀
이런 부모 밑에서 키워진 아이들이 많으니 출산률이 떨어지지..
김성희 배우님 이번연기 너무잘해주셔서 재밌게잘봤습니다 김성희 배우님 너무 예쁘시고
섹시하시고 매력이 엄청넘쳐요💝
난 내가 열심히 하고 싶어서 엄마한테 과외시켜달라 학원 다니겠다해서 다녔는데 공부 머리는 진짜 아니었나봄ㅠㅠ엄마한테 열심히해도 성적이 안오르고 나는 바본가보다구 막 울었는데 엄마가 공부가 중요하긴해도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할 필요없다구 그냥 하고 싶은거하라고 했었는데..엄마♥
저 선생 웃긴선생이네ㅋㅋ지는 성적 떨어졌다고 막말하고 겁나 구박하더니 엄마한테는 ..ㅋㅋㅋ
저 언니 또라이역 왤케잘해
결국 어미가 자식 잡아먹은 꼴이네
너무 끔찍한 결말을 처음부터 보게 돼서 끝까지 보기 무서웠어요😢😢😢
이 편은 진짜 유일하게 불륜 일탈 자살 다 이해되는편임 거의 종이달 남편급 짜증나고 답답한 마누라였음..
ㄹㅇ 집에 저런사람있으면 집에 들어가기가 싫음
우리아빠가 저랬어
남편도 어이없네 담임이 너 때문에 반 등수 꼴찌한다고 할정도면 특목고 갈 성적도 안되는구만 왜 그리 들들 볶고... 남편도 밖에 나가버리면 다냐고!! 끝까지 같이 있으면서 애들 지켜야지
14:09 이런말 하실거면, 차라리 자식 대신 공부하셔서 대학 다시들어가세요. 가정일 자식과 남편분하고 같이 n등분 하시구요. 아는 여선배는 그렇게 해서 40대에 약사됨.
남편역으로 나온분
옷 땜에 눈알이 돌아간다 @..@
딕션....
귀에 때려박네👍😁❤
사랑과전쟁보고 처음으로 눈물난다....
밥이 안넘어가ㅠㅠㅠㅠㅠㅠ
지혼자 편하자고 집나간 아빠가 뭐그리 그립다고 아빠를 부르면서~그런선택을 했니~~애비나 애미나 똑같다~
뭐가 똑같음 감금까지 당하고있을지 알았겠냐고
@@길길-b2c 감금까지는 생각 못 했더라도 딸이 갑자기 전화해서 아빠 언제오냐고 물어본다면 무슨 일 있구나 정도는 짐작이 가능할 것 같은데 ㅋㅋ 보통 아빠들은 자식한테 무슨 일 있구나 싶으면 자식사는 집에 가서 무슨 일인지 확인이라도 하지않나 뭐 그게 부모로써 당연한 것이기도 하고 ㅋㅋ 근데 영상에 나온 아빠는 딸의 전화를 받고도 아무것도 안함 ㅋㅋㅋ
학교선생도 개짜증나네..진짜 좋은선생님들도 많지만 재수털리게하는 선생도많음..
저 엄마가 처음엔 재수없도 화가 났지만 다시보니 저사람도 불쌍하다... 자기 딴엔 저게 정답 이라고 생각하며 누구보다 열심히 하고있다고 자부 할텐데... 사실 정도만 다를뿐 우린 모두 저렇게 자본주의에 노예로 자기와 주변사람 모두를 과롭히며 살고있지
드물게 있는 다른시각...공감임..솔직히 치열하게 안 살면 패배자 취급하니까
아이들에게 보상받으려고한거 아닌지 진짜 엄마는
반성해야하는건 맞는데.. 엄마가 저러면 아빠라도
지켜줘야했을텐데..
아빠에게 도움청하려고 전화했을텐데..아빠까지 그렇게 말해버리면 어떡합니까?
근데 엄마는 정신못차리고 그딴식으로 말하면
안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