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도이전에는 베토벤 운명이 항상 1위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시간이 흘러 너무 유명하고,귀에 너무 익어서 현재는 8위까지 밀려났지만, 그당시에 순위 건 밖에 머물렀던 3번 영웅이 현재는 2위까지 꿰차고 올라 왔네요? 그리고,대망의 1위는 합창 교향곡이군요? 지난 수십년간 말러가 무서운 속도로 베토벤을 추격했는 데,5위와 4위까지 따라왔군요? 역시,교향곡은 베토벤입니다. 아마도 그다음이 말러인 것 같아요? 모차르트 쥬피터교향곡이 예전에는 순위권 밖이었는 데,지금은 3위까지 급부상하였습니다. 세월이 흘렀지만,교향곡의 왕좌는 여전히 "루트비히 판 베토벤"이에요? 대단합니다. 3위까지 치고 올라온 천재음악가 모짜르트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The alpha and omega is Beethoven's Ninth Symphony, marvelous in the first three movements, very badly set in the last. No one will ever approach the sublimity of the first movement, but it will be an easy task to write as badly for voices as in the last movement. And supported by the authority of Beethoven, they will all shout: "That's the way to do it..." -- Giuseppe Verdi, 1878 베토벤 9번 교향곡은 알파와 오메가다. 첫 3악장은 걸작이지만 마지막은 망작이다. 첫 악장의 장엄함은 누구도 따라올수가 없을것이다.. 하지만 마지막 악장의 성악 작곡을 그렇게 허접하게 쓰는건 누구나 할수있을 정도로 쉬운 일이다. 베토벤의 귄위를 내세우며 그들은 (개돼지들은) 이렇게 외칠것이다. "그런식으로 (작곡) 하는게 옳다." - 주세페 베르디, 1878
정성어린 에피소드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주제들 기대합니다. 다만 이번 회에서 두가지만 언급하려는데요. 드보르작 교향곡 "신세계로부터" 4악장 도입부가 존 윌리엄스가 작곡한 영화 "죠스"의 유명한 테마와 비슷한 것이지(존 윌리엄스가 영감을 받았을 수는 있겠죠) 드보르작의 이 곡을 영화에 그대로 갖다쓴 것은 아니라는 점과 모차르트 교향곡 41번의 부제인 "주피터"를 "목성"으로 소개하신 것은 물론 주피터가 목성의 의미도 있으나 곡이 가진 당당하고 웅장한 의미를 표현하고자 "로마신화 최고신"의 의미로 후대에 붙인 부제인데 이를 '목성'이라고 번역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주피터"로 해주심이 좋겠습니다.
피델리오는 " 진리 " 입니다 클래식 자체가 성경과 뗄 수 없는 관계이지만 피델리오의 마지막 '죄수들의 합창'은 메신저(메시아)인 여자를 통한 속박에서 자유케 되는 장면으로 요한복음 14:6절과 요한계시록 19장 의 '어린양의 혼인잔치' 를 통하여 계 22 :3~5절의 햇 빛(하나님과 함께하는 천국 = 구원)을 맞는 기쁨을 모두가 어우러져~~~ 성경의 하나님 약속하신 7천년과 궤를 같이하는 대애애애~작 이지요
인류 최고의 오페라 10작도 다뤄주세요!! 제 마음속엔 여기 순위엔 없지만 차이콥스키 5번 교향곡이 1위랍니다☆ 4악장 마지막 부분에서 현악기가 폭풍같은 트레몰로를 하며 그 어두웠던 운명의 주제를 트럼펫이 어둠을 모두 떨치고 빛으로 무장한 채 당당하게 승리를 선언하며 행진할 때 감동의 폭포가 밀려오는 곡...
영상 잘 봤습니다...!!! 영상에 나온 교향곡들도 모두 걸작이고 최고지만 여기에 더해 제 개인적닌 브루크너 교향곡 중 4, 7, 8, 9번(미완성)이랑 시벨리우스 7번, 변도변 7번, 브람스 1번, 말러 6번을 넣고 싶네요... 특히 브루크너 7번 1악장 5분대의 차오르면서 숨을 멎게 만드는 전개(첼리비다케 옹의 애간장 타는 지휘로 들으면 정말 미칩니다)와 카라얀의 모든 혼을 다 쏟는 듯한 2악장, 그리고 미완성이지만 노작곡가에 세상 다 산 듯한 해탈의 경지를 보여주는 브루크너 9번도 좋고 브루크너는 각 교향곡마다의 스케르초 악장이 진짜 좋더라고요...! 또 요즘 같은 겨울 날씨에 어울리는 특이하게도 단악장인 시벨리우스 7번, 승리하는 영웅의 베토벤과 달리 비극적 운명을 맞이하는 영웅을 그린 말러의 6번 등... 정말 교향곡은 최고의 작품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청각적 만족감, 서사성, 악기간 조화와 균형 등 교향곡은 정말 세계 최고 장르라고 느낍니다...
Gatsby Jay, 봐그너는 "베토벤 교향곡 9번은 베토벤 이후의 교향곡 작곡가들로 부터 교향곡을 작곡 할 권리를 박탈 하였다!" 고 했고 드뷔시는 ' 이교향곡은 교향곡이 도달 할수 있는 영역은 전부 휩쓸었기 때문에 이교향곡 이후의 교향곡들은 사실상 무의미하다!" 고 했습니다.
저는 슈베르트 미완성 을 꼽지 않을 수 없어요. 2악장은 행복한 슬픔의 도가니. 계이름으로 하자면 fa 를 길게 불면서 현이 쵼 쵼 쵼 쵼 미묘하게 화성으로 반주하면서 전조를 하는데 fa 의 끝이 mi 가 되면서 mi re do si re si, re si. . . 이 부분에서 눈물이 쑥 빠지죠. Whole life 의 행복했던, 슬펐던 장면들이 멜로디와 화음에 버무려져 눈 앞을 스쳐가요.
10위부터 1위까지 음반 추천해드리겠습니다. 밑에 추천해드리는 음반은 어디까지나 클래식을 처음 접하시는분들을 위해서 드리는거니 너무 뻔하다고 하지마세요ㅋ 10위 드보르작 -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 라파엘 쿠벨릭 지휘/베를린 필하모닉 9위 차이콥스키 - 교향곡 6번 [비창] : 에브게니 므라빈스키 지휘/레닌그라드 필하모닉 8위 베토벤 - 교향곡 5번 : 카를로스 클라이버 지휘/빈 필하모닉 7위 브람스 - 교향곡 4번 : 8위랑 같음 6위 베를리오즈 - 환상교향곡 : 샤를 뮌슈 지휘/보스턴 심포니 5위 말러 - 교향곡 9번 : 카라얀 지휘/베를린 필하모닉 4위 말러 - 교향곡 2번 : 마리스 얀손스 지휘/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3위 모차르트 - 교향곡 41번 [주피터] : 칼 뵘 지휘/빈 필하모닉 2위 베토벤 - 교향곡 3번 [영웅] : 칼 뵘 지휘/베를린 필하모닉 1위 베토벤 - 교향곡 9번 [합창] : 빌헬름 푸르트벵글러 지휘/베를린 필하모닉 (42년도 녹음)
처음 접하는 분들이라면 푸르트뱅글러 같은 모노 녹음은 피하시는게 좋을 듯. 처음듣는 분은 되도록 음질이 좋은 최신 녹음을 듣기를 추천합니다. 추천 음반들이 대개 70년대 이전 녹음이라 좀 음질이 답답할 것 같군요. 특히 낭만주의 이후 교향곡들은 대편성이 많은데 모든 악기의 소리가 잘 들리는게 중요하죠. 특히 합창교향곡이나 말러 2번은 타악기와 합창, 중창 등 음역폭이 매우 큰데, 오래된 음반을 듣는 것보다는 최신 녹음을 들어야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죠. 저도 처음엔 전통적 명반을 추천받아 들었는데, 나중에 최신 녹음을 들어보니 이건 완전 다른 곡이더군요.
"The alpha and omega is Beethoven's Ninth Symphony, marvelous in the first three movements, very badly set in the last. No one will ever approach the sublimity of the first movement, but it will be an easy task to write as badly for voices as in the last movement. And supported by the authority of Beethoven, they will all shout: "That's the way to do it..." -- Giuseppe Verdi, 1878 베토벤 9번 교향곡은 알파와 오메가다. 첫 3악장은 걸작이지만 마지막은 망작이다. 첫 악장의 장엄함은 누구도 따라올수가 없을것이다.. 하지만 마지막 악장의 성악 작곡을 그렇게 허접하게 쓰는건 누구나 할수있을 정도로 쉬운 일이다. 베토벤의 귄위를 내세우며 그들은 (개돼지들은) 이렇게 외칠것이다. "그런식으로 (작곡) 하는게 옳다." - 주세페 베르디, 1878
사람들이 베토벤 합창하면 마지막 악장의 그 주제선율을 찬양하며 격앙된 감정을 찬탄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3악장을 들으면 눈물이... 그냥 죽음을 맞이하는것이 아니라 비통에 잠긴 분노에 찬 그런것이 아닌 모성애를 간직한 한없이 우아한 깊은 내성적인 사색적 신음하는 ...... 이 보다 더 깊은 감성이 있을까? 아주 가끔 모차르트와 브람스만이 그러한 감정을 전해줄뿐.....
1위 예상가능 합창교향곡 반박불가 영원한1위
듣자마자 소름끼치는 곡이지
ㅇㄱㄹㅇ ㅂㅂㅂㄱ 답정너 1위
최고
Where
다시는 이런 음악이 나와서는 안 됩니다
심장마비로 여럿 돌아가실 것임
10. 드보르작 교황곡 9번 신세계
9. 차이코프스키 교황곡 6번 비창
8. 베토벤 교황곡 5번 운명
7. 브람스 교황곡 4번
6.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
5. 말러 교향곡 9번
4. 말러 교향곡 2번 부활
3. 모차르트 교향곡 41번 목성
2.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eroica
1. 베토벤 교황곡 9번 합창
2000년도이전에는 베토벤 운명이
항상 1위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시간이 흘러 너무 유명하고,귀에 너무
익어서 현재는 8위까지 밀려났지만,
그당시에 순위 건 밖에 머물렀던 3번
영웅이 현재는 2위까지 꿰차고 올라
왔네요? 그리고,대망의 1위는 합창
교향곡이군요?
지난 수십년간 말러가 무서운 속도로
베토벤을 추격했는 데,5위와 4위까지
따라왔군요?
역시,교향곡은 베토벤입니다.
아마도 그다음이 말러인 것 같아요?
모차르트 쥬피터교향곡이 예전에는
순위권 밖이었는 데,지금은 3위까지
급부상하였습니다.
세월이 흘렀지만,교향곡의 왕좌는
여전히 "루트비히 판 베토벤"이에요?
대단합니다.
3위까지 치고 올라온 천재음악가
모짜르트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모차르트 교향곡 41번은 목성의 의미라기 보다는 그리스 로마신화 최고신 주피터(제우스)의 의미가 더 가깝습니다...
이게맞죠 뜬금없이 목성이라길래 무슨말인지 했네요
순간 홀스트랑 헷갈림요
번역의 문제죠.
ㅋㅋㅋ왠목성 했어요
우리가 느끼기에 어색한 번역들은 대부분 일본이 번역한 것을 우리나라로 다시 번역한게 대다수라 어쩔 수 없음
와... 정말 재밌게 봤어요ㅋㅋ 순위만 넘어가는게아니고 배경까지 설명해주셔서 넘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차이콥 비창 너무 좋아합니다 ㅠ 제맘속엔 비창이 1위..
저도 비창 1위..ㅜㅜ특히 4악장
와 마지막 합창듣자마자 온몸에 소름이 쫙 돋았다...
"The alpha and omega is Beethoven's Ninth Symphony, marvelous in the first three movements, very badly set in the last. No one will ever approach the sublimity of the first movement, but it will be an easy task to write as badly for voices as in the last movement. And supported by the authority of Beethoven, they will all shout: "That's the way to do it..." -- Giuseppe Verdi, 1878
베토벤 9번 교향곡은 알파와 오메가다. 첫 3악장은 걸작이지만 마지막은 망작이다. 첫 악장의 장엄함은 누구도 따라올수가 없을것이다.. 하지만 마지막 악장의 성악 작곡을 그렇게 허접하게 쓰는건 누구나 할수있을 정도로 쉬운 일이다. 베토벤의 귄위를 내세우며 그들은 (개돼지들은) 이렇게 외칠것이다. "그런식으로 (작곡) 하는게 옳다." - 주세페 베르디, 1878
전 마지막 지휘자 그분의 몸짓 표정 열정에 눈물이 왈칵 쏟아지네요.
@@jackjack3320 어쩌라고 빵쟁아
@@자연과친구-k3x LeonardㆍBernstein.
제 마음속 심포니 1등은 라흐마니노프 2번... 하이라이트까지 올라가는 그 접근법이 너무 좋아서 ㅠㅠ
협주곡이라 심포니는 아니지않나요?
@@토목왕 piano concerto no2 말고여 symphony no2 입니당
그리고 아다지오에서 클라리넷 솔로는 마음을 울립니다ㅠ
@@Davidmoonfrenchhorn SO TRUEEE
제 인생곡...
너무 좋아요... 진짜 저같은 클래식 뉴비한테 완전 안성맞춤인 채널이에용..♥ 영상 마니마니 올려주새욯ㅎㅎㄹㄹ
@@classicdictionary 제가 감사하죵! 근데 인스타 채널같은건 따로 운영 안하시나요??!
저는 정말 다른것도 다 좋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좋아하는 곡은 베토벤의 7번심포니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진짜 정교하게 꽉차여져 있는 느낌이랄까요? 뭔가 음의 배치가 화려하진 않지만 꽉 차있는 그 느낌이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
베토벤 교향곡 7번이 최애입니다!
특히 클라이버의 연주는...
바그너도 이 곡을 매우 사랑했다지요.
합창 1위 ㅇㄱㄹㅇ ㅂㅂㅂㄱ
전 중간 트랜지션에 나온 차이코프스키 음악 좋아합다
저도 트랜지션에 나온 피아노협주곡 1번을 더더더 좋아해요
이 피아노 협주곡은 일본의 TV맛집프로에서, 맛갈나는 음식 보여줄 때나, 먹고 나서 출연자 얼굴의 환희를 표현할때, 이 곡의 가장 특징적인 서론 부분이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ㅋㅋㅋ
합창 교향곡은 갓직히 모든 시대 모든 장르 모든 음악 남바완 ㅇㅈ?
바흐 미사 B단조...
빠질수없는보석
베토 7번
질풍노도와같은 극적인힘의물결
어찌이리도 음악이 에나지의 근원인듯 .......
베토벤은 정말 소름돋아요
아마추어로 연주를 하는데 합주를 할 때마다 악기 각자 연주하는데 너무 꽉꽉 들어차 있고 체계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단순히 멜로디가 아니라 구성 자체?가 갖는 매력이었어요
베토벤 9번 CD 시간도 9 번 에 맞춰서 만들었다는 사실이에요 60분이 아니고 73분으로 CD 한 장에 들어가는 양이에요
정말 공감갑니다ㅋㅋ
그 누가 리스트를 만들건 1위는 언제나 합창이죠. ㅎ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1위는 말러 5번 4악장 아다지에토가 최고였네요 도봉산으로 혼자 야간 산행하러 갔다가 정상에서 노을 보면서 이 곡을 들었는데 너무 아름다워서 눈물이 나더군요
진짜 베토벤 9번은 들을 때마다 소름 끼쳐요.
곡의 도입부부터 음악사상 전무후무 아마도 고전음악중에서 가장 인상적이며 기괴하며 어찌보면 깊이를 넘어선 리얼함에 아연실색한;;;
베토벤은 절망적인 자신의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희망과 감동을 주네요ㅠ
해설 최고여
감사 역시 9번 합창 4악장 들을수록 감동
듣지도 못하였으며 작곡 을하였다니 천부적 천재 감동입니다
20가지 위대한 교향곡 중에서 벌써 9곡이나 실연으로 들었네요
마지막 베토벤 합창 묘사하실 때 나도 모르게 눈물이...ㅠ ㅠ
그때 베토벤의 모습을 그려보니요~
개인적으로 말러 교향곡 2번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재미있는 썰을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라흐 심포니 2번이요 ㅠ ㅠ ㅠ 삼악장 정말 최고에여
ㅎ제 인생곡...라흐 사랑해요...ㅠ
라흐 연주안하고 듣기엔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
라흐마니노프의 2번 교향곡, 최고죠 👍👍👍
정성어린 에피소드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주제들 기대합니다.
다만 이번 회에서 두가지만 언급하려는데요. 드보르작 교향곡 "신세계로부터" 4악장 도입부가 존 윌리엄스가 작곡한 영화 "죠스"의 유명한 테마와 비슷한 것이지(존 윌리엄스가 영감을 받았을 수는 있겠죠) 드보르작의 이 곡을 영화에 그대로 갖다쓴 것은 아니라는 점과 모차르트 교향곡 41번의 부제인 "주피터"를 "목성"으로 소개하신 것은 물론 주피터가 목성의 의미도 있으나 곡이 가진 당당하고 웅장한 의미를 표현하고자 "로마신화 최고신"의 의미로 후대에 붙인 부제인데 이를 '목성'이라고 번역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주피터"로 해주심이 좋겠습니다.
모차르트 교향곡 41번의 주피터는 홀스트의 주피터와는 다른 의미었군요ㅎㅎ알아갑니다
주피터가 맞지요
목성이라니 뜬금없네요
번역의 단어를 썼겠지만요
전 브람스교향곡 1번 제일 좋아합니다 특히 마지막악장에 둥둥거리면서 장엄하게 절정을 맞이하는 선율은 들을때마다 감동이에요 제가 꼭 히어로가 된거같거든요
저도 브람스 1번 4악장 좋아해요
저두요ㅠㅠㅠㅠㅠ
Me too!!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구독합니다ㅎㅎ 자꾸 듣던 곡들만 듣게 되던데 좋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ㅎㅎ
역시 베토벤 교향곡 9번이 1위일 줄 알았음!! 인류 최고의 유산 중 하나입니다.
베토벤 현악사중주와 모차르트의 오페라와 기악곡 바흐의 평균율과 푸가작품들 브람스의 교향곡과 실내악 쇼팽의 피아노곡들과 더불어서 말이죠...시벨리우스와 말러 브루크너 헥헥;;; 너무 많나요? @@
접근하기 어려운 클래식이 쉽게 알려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자주 올려주시면....좋아요 많이 누를께요...^^
곡소개 중간중간에 나오는 피아노협주곡을 듣는 재미도 솔솔하네요
혹시 무슨곡인지 알아요?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입니다
@@유니콘스-h5f 감사합니다!
감사감사& 감사합니다^^
말러 교향곡 2번을 제일 좋아합니다... 합창으로 마무리되는 피날레가 너무 감동적이에요...
갑자기 교향곡 멜로디가 머리에 감돌아서 계속 흥얼거렸는데 '합창'이었네요 정말 좋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와.. 1위 작품이 소개되는 순간 너무 소름이..
합창이 유럽연합 대표곡이자 또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는 곡이란점도 있어요 1위는 예상했던 그대로 이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말러 2번은 빠지면 헤어나올 수가 없음...
이런 콘텐츠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Top 10 오페라도 부탁드려요 ㅎㅎ
피델리오는 " 진리 " 입니다 클래식 자체가 성경과 뗄 수 없는 관계이지만 피델리오의 마지막 '죄수들의 합창'은
메신저(메시아)인 여자를 통한 속박에서 자유케 되는 장면으로 요한복음 14:6절과 요한계시록 19장 의 '어린양의 혼인잔치' 를 통하여
계 22 :3~5절의 햇 빛(하나님과 함께하는 천국 = 구원)을 맞는 기쁨을 모두가 어우러져~~~
성경의 하나님 약속하신 7천년과 궤를 같이하는 대애애애~작 이지요
푸치니의 삼대오페라는 모두 들어갈듯 개인적으로 라보엠이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추천할 음반으론 툴리오 세라핀과 카라얀의 음반이 단연 최고지요
갓토벤의 합창은 오케알못인 제가 들어도 갓띵곡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재능기부자시군~ㅋ
좋은일 많이 나누세요~
베토벤 7번은 번스타인도 워낙 좋아해서 죽기전 마지막 연주회에서도 공연했었다 7번을 다시 넣도록
이 영상만 보고 구독 눌렀네요 좋아하는 무지한 ,,, 클래식알못,, 에게 아주 유익했습니다 감사해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곡 감사!
말러 교향곡 부활은 진짜 최고죠 베토벤9번 교향걱도 마찬가지고요
베토벤 교향곡 9번이 1위로 발표될 때 애 눈물이 나는 걸까요. 천상의 멜로디여.
인류 최고의 오페라 10작도 다뤄주세요!!
제 마음속엔 여기 순위엔 없지만 차이콥스키 5번 교향곡이 1위랍니다☆ 4악장 마지막 부분에서 현악기가 폭풍같은 트레몰로를 하며 그 어두웠던 운명의 주제를 트럼펫이 어둠을 모두 떨치고 빛으로 무장한 채 당당하게 승리를 선언하며 행진할 때 감동의 폭포가 밀려오는 곡...
제 인생곡이기도 합니다
와 역시 베토벤이구만...
그런데 의외로 말러에대해 몰랐네요.
발견입니다 들아봐야겠습니다.
그야말로 베스트중에 베스트군여!!!
제 마음의 1위 베토벤의 황제 입니다
라흐의 피아노 협주곡 2번 이둘은 제 마음의 1위 입니다
특히 조성진 손열음씨 좋아합니다
이정희 주제가 교향곡인지라...
베피협은 솔직히 4번이 최고임
재밌어요! 구독합니다.
10.부르크너 8번
9.베토벤2번
8.슈만1번
7.차이코프스키5번
6.드보르작3번
5.브람스2번
5.드보르작7번
4.브람스3번
3.베로벤4번
2.드보르작8번
1.드보르작6번
영상에 나온거 빼고 주관적으로 선정해 봤네요~ 영상 정말 좋네요
브루크너 교향곡 8번이 여기서 빠진게 좀 의외인듯
쇼스타코비치도 하나 쯤은 있어야 좋을 것 같은데요...
인류사 최고의 명곡이죠...9
최애는 빈필 클라우디오 아바도
베토벤 교향곡 제5번이 어떻게 두번째가
아니고 여덟번째일까요?
이해하기 어렵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영상에 나온 교향곡들도 모두 걸작이고 최고지만 여기에 더해 제 개인적닌 브루크너 교향곡 중 4, 7, 8, 9번(미완성)이랑 시벨리우스 7번, 변도변 7번, 브람스 1번, 말러 6번을 넣고 싶네요... 특히 브루크너 7번 1악장 5분대의 차오르면서 숨을 멎게 만드는 전개(첼리비다케 옹의 애간장 타는 지휘로 들으면 정말 미칩니다)와 카라얀의 모든 혼을 다 쏟는 듯한 2악장, 그리고 미완성이지만 노작곡가에 세상 다 산 듯한 해탈의 경지를 보여주는 브루크너 9번도 좋고 브루크너는 각 교향곡마다의 스케르초 악장이 진짜 좋더라고요...! 또 요즘 같은 겨울 날씨에 어울리는 특이하게도 단악장인 시벨리우스 7번, 승리하는 영웅의 베토벤과 달리 비극적 운명을 맞이하는 영웅을 그린 말러의 6번 등... 정말 교향곡은 최고의 작품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청각적 만족감, 서사성, 악기간 조화와 균형 등 교향곡은 정말 세계 최고 장르라고 느낍니다...
진짜 9번 교향곡은 전설이죠.
특히 일본은 9번 교향곡에 대한 광적인 사랑으로 유명하죠.
Gatsby Jay, 봐그너는 "베토벤 교향곡 9번은 베토벤 이후의 교향곡 작곡가들로 부터 교향곡을 작곡 할 권리를 박탈 하였다!" 고 했고 드뷔시는 ' 이교향곡은 교향곡이 도달 할수 있는 영역은 전부 휩쓸었기 때문에 이교향곡 이후의 교향곡들은 사실상 무의미하다!" 고 했습니다.
일본은 노래를 못하죠 ㅎㅎㅎ
하지만 가사를 제대로 읽지 않죠
2위 영웅 나올 때부터 베토벤은 2관왕이었다... 9번곡은 진짜 좋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좋은 정보
저는 슈베르트 미완성 을 꼽지 않을 수 없어요.
2악장은 행복한 슬픔의 도가니.
계이름으로 하자면 fa 를 길게 불면서 현이 쵼 쵼 쵼 쵼 미묘하게 화성으로 반주하면서 전조를 하는데 fa 의 끝이 mi 가 되면서 mi re do si re si, re si. . .
이 부분에서 눈물이 쑥 빠지죠. Whole life 의 행복했던, 슬펐던 장면들이 멜로디와 화음에 버무려져 눈 앞을 스쳐가요.
합창 나오는데 소름 쫘아아아아악 돋았어요!
목소리 디게 좋으시다. 꿀성대임...
1위는 지구가멸망할때까지 영원할듯요 ㅋ 베토벤 성님은 5번도 그렇고 9번도 그렇고 그 단순한 선율로 어떻게 저런 감동을 주는지. 드보르작 신세계 교향곡은 예전에 해태팬들은 다 알만한 응원곡에서 사용되었죠 ㅋ "이종범 이종범 안타 이종범"
저는 테오도르 쿠렌티스의 말러 6번이 요즘에 최애 교향곡입니다. 최근엔 이곡이 너무 좋아서 항상 듣고 있습니다
구독했습니다! 앞으로 승승장구 하실 것 같아요! 파이팅 ㅎㅎ
와우 꿀 영상이네요 !! 정말 감사합니다 !
전 쇼스타코비치 5, 7, 9 좋아합니다.ㅎㅎ 신랄하면서도 사실적인 리얼리즘적 표현이 좋아요.
쇼스타코비치가 랭크에 있을줄 알았는데 없었네요 저에게는 쇼스타코비치와 말러 베토벤이 최고의 작곡가
목소리 있는 영상이 더좋아여 개인적으로 이번에도 잘보고 가여(찡-긋😆)
진짜 유익한 영상이네요!!
맨요, 이런 부류의 동영상은 일반인들에게 그닥 유익한 것이 될 수 없습니다. 오류가 심합니다.
드보르작 7번도 너무 좋아요 제 최애
쇼스타코비치가 없는게 아싑네요. 1905 교향곡이나 레닌그라드 정말 좋은데... 그래도 말러 9번은 인정하는 바입니다
제가 예상한 곡이 1위여서 넘 좋고 운명 교향곡 순위가 낮아서 좀 놀랐고 브람스 4번이 들어가서 기뻐요~
알클사!! 와..재미있는 클립이 많네요! 구독했습니다!!
저는 주로 피아노 소나타나 피아노 협주곡을 많이 듣는 편인데,
생각보다 잘 모르는 교향곡이 있어서, 들오보고 싶은 욕심이 나는군요.
앞으로도 좋은 클립 부탁합니다!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시벨리우스가 없는게 안타깝군요...! 2번, 6번, 7번 모두 좋아합니다 ㅎㅎ
시벨리우스 정말 최고입니다...!!
나의 최애 교향곡 말러 9번, 말러 'das Lied von der Erde', 브루크너 9번, 말러 7번, 브루크너 8번, 말러 4번, 말러 6번, 말러 8번, 쇼스타코비치 11번, 베토벤 9번, 슈베르트 8번, 말러 3번, 말러 2번, 브루크너 7번..
베토벤 3번 4악장 최고입니다 진짜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베토벤 교향곡 9번 1위는 너무도 당연한 것 같아요.
난 베토벤 교향곡 7번 너무 사랑하는데 없네..ㅎ
전 개인적으로 베토벤 7번도 좋아합니다
갠적으로 젤 좋은건 베토벤 교향곡 7번이지
베토벤 7번 2악장 크
10곡 모두 반박불가 최고의 교향곡 입니다만 ,
개인적으로 베토벤 7번,브람스 1번, 슈만 1번도 너무나 멋있고 좋은 곡입니다.추천요~~!
최고의 협주곡 top10도 궁금해요~~~
왈츠곡도 주제로 다뤄주세요...!
전 개인적으로 슈베르트 미완성 교향곡,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4번, 6번,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이 너무 좋아요~
슈베르트의 그레이트한 9번도 좋아요
잘 보고갑니다! 유명한 오케스트라나 지휘자 소개도 보고싶어요~
지휘 공부하고 있는 학생으로써 12위 곡이 늘 듣던 곡이 나와서 신기하네요
제 최애는 베토벤 7번...
다 좋은 곡들이지만 브람스1번이 없다닝ㅠ
아 진짜 공감요ㅠㅠ..브람스 1번 진짜 명교향곡인데
한스 폰 뷜로가 베토벤의10번 교향곡이라고 일컬었죠
라프마니노프 교향곡2번도 너무좋고요.
멘델스존 4번 이탈리아, 5번 종교개혁
말러 5번, 3번 교향곡도 너무 좋습니다^^
평소 자주듣는 음악입니다.
저도 멘델스존 4번은 최애곡입니다
10위부터 1위까지 음반 추천해드리겠습니다.
밑에 추천해드리는 음반은 어디까지나 클래식을 처음 접하시는분들을 위해서 드리는거니 너무 뻔하다고 하지마세요ㅋ
10위 드보르작 -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 라파엘 쿠벨릭 지휘/베를린 필하모닉
9위 차이콥스키 - 교향곡 6번 [비창] : 에브게니 므라빈스키 지휘/레닌그라드 필하모닉
8위 베토벤 - 교향곡 5번 : 카를로스 클라이버 지휘/빈 필하모닉
7위 브람스 - 교향곡 4번 : 8위랑 같음
6위 베를리오즈 - 환상교향곡 : 샤를 뮌슈 지휘/보스턴 심포니
5위 말러 - 교향곡 9번 : 카라얀 지휘/베를린 필하모닉
4위 말러 - 교향곡 2번 : 마리스 얀손스 지휘/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3위 모차르트 - 교향곡 41번 [주피터] : 칼 뵘 지휘/빈 필하모닉
2위 베토벤 - 교향곡 3번 [영웅] : 칼 뵘 지휘/베를린 필하모닉
1위 베토벤 - 교향곡 9번 [합창] : 빌헬름 푸르트벵글러 지휘/베를린 필하모닉 (42년도 녹음)
처음 접하는 분들이라면 푸르트뱅글러 같은 모노 녹음은 피하시는게 좋을 듯. 처음듣는 분은 되도록 음질이 좋은 최신 녹음을 듣기를 추천합니다. 추천 음반들이 대개 70년대 이전 녹음이라 좀 음질이 답답할 것 같군요. 특히 낭만주의 이후 교향곡들은 대편성이 많은데 모든 악기의 소리가 잘 들리는게 중요하죠. 특히 합창교향곡이나 말러 2번은 타악기와 합창, 중창 등 음역폭이 매우 큰데, 오래된 음반을 듣는 것보다는 최신 녹음을 들어야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죠. 저도 처음엔 전통적 명반을 추천받아 들었는데, 나중에 최신 녹음을 들어보니 이건 완전 다른 곡이더군요.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은 콜린 데이비스/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도 좋아요
말러 9번도 브루노 발터/빈 필하모닉도 좋구요
말러 2번은 번스타인/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도 좋습니당
그냥 제 의견일 뿐이고 절대 시비거는 것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푸르트뱅글러랑 카라얀 버전 둘다 가지고 있어서 나란히 들어보면 카라얀 손을 들어줍니다.
합창은 프리차이, 베를린필이 스트레오 녹음이라 입문자에게 더 좋은듯합니다
저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5번 좋아해요
말러 교향곡 2번... 5악장에서 정말 장대함에 사로잡히게 되는 교향곡이죠.....
재밌게 잘 봤어요!
저는 모차르트 교향곡 29번과 35번을 최근 가장 많이 듣고 있어요! 모차르트의 매력이 그대로 들어나는 깨끗하고 청명한 곡이라서 좋은 것 같아요!
다음엔 피아노 협주곡 탑10이랑 바이올린 협주곡 탑10도 올려주세요>
베토벤 교향곡 7번이 빠질 수가 있냐 그야말로 야생마적이고 원초적인 곡인데 이거는 진짜 아무나 못쓴다
슈베르트 미완성, 차이콥스키5번, 브람스 4번, 라흐마니노프 2번, 보로딘 2번
"The alpha and omega is Beethoven's Ninth Symphony, marvelous in the first three movements, very badly set in the last. No one will ever approach the sublimity of the first movement, but it will be an easy task to write as badly for voices as in the last movement. And supported by the authority of Beethoven, they will all shout: "That's the way to do it..." -- Giuseppe Verdi, 1878
베토벤 9번 교향곡은 알파와 오메가다. 첫 3악장은 걸작이지만 마지막은 망작이다. 첫 악장의 장엄함은 누구도 따라올수가 없을것이다.. 하지만 마지막 악장의 성악 작곡을 그렇게 허접하게 쓰는건 누구나 할수있을 정도로 쉬운 일이다. 베토벤의 귄위를 내세우며 그들은 (개돼지들은) 이렇게 외칠것이다. "그런식으로 (작곡) 하는게 옳다." - 주세페 베르디, 1878
역시나 합창이 1위군요 클알못이 들어도 정말 전율이 일정도로 좋은곡입니다
사람들이 베토벤 합창하면 마지막 악장의 그 주제선율을 찬양하며 격앙된 감정을 찬탄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3악장을 들으면 눈물이... 그냥 죽음을 맞이하는것이 아니라 비통에 잠긴 분노에 찬 그런것이 아닌 모성애를 간직한 한없이 우아한 깊은 내성적인 사색적 신음하는 ...... 이 보다 더 깊은 감성이 있을까? 아주 가끔 모차르트와 브람스만이 그러한 감정을 전해줄뿐.....
4악장의 빛에 가린 3악장 너무 좋죠... 저도 정말 좋아하는 악장입니다 마음이 저절로 치유되는...
브루크너가 없는게 아쉽네요ㅎㅎ
jason in 7번 교향곡 갠적으로 좋아합니다
정말 공감을 넘어 동감입니다. 브루크너가 없다니 정말 아쉽네요~ㅠ.ㅠ
41:50 😊😊😊
마지막 합창교향곡 설명할때 나무위키를 그대로 베끼신건가요?...
협주곡 랭킹도 부탁드려요!!
이거 워낙 방대해서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진짜 궁금하긴 하네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