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아 헉 근데 그렇고 보니까 유노 선생님 애기들 알 뺏는 설정 소름돋지 않나여.. 현실에서도 가장 가까운 선생님 이라는 사람이 아이들 마음에 상처주는 건 흔한 일이고 꿈도 무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걸 알을 마음대로 뺏어버릴 수 있다는 설정으로 만든게 아닐까요 ㅠㅠ 물론 이런 의도가 아닐 수 있고 제 뇌피셜 입니당..😢
왜 갑자기 요루가 생각나지.... 맨날 토마 챙겨주고 그 작은 몸으로 자기 주인 아프다고 낑낑대면서 도와주고 언제나 옆에 붙어있으면서 토마만 생각하고 토마만 좋아하고 토마바라기였는데.. 토마가 자유로워지고 싶다는 소원이 이루어지자마자... 자유롭고 싶은 마음에서 태어난 요루는 사라지다니.... 너무하잖아.....ㅜㅠ 우리 작은 고냥이 되돌려내ㅠㅜㅠㅜㅠ
진짜 요즘 다시 옛날로 돌아가고싶다 찐으로 짱구 20세기 박물관 처음 봤을땐 어른들이 이상하다 싶었음 근데 요번에 또 다시보니까 이해되더라 진짜 저때가 행복했음 학교 끝나고 실내화 돌리면서 집에가고 간식먹다가 돈도없이 애들끼리 몇시간씩 놀이터에서 놀고 돈있으먄 큐티 칙칙 뿌리면서 콜라볼 하나씩 나눠먹고그때는 엄마 아빠 얼굴에 주름도 없었고... 할머니 할아버지도 백발 아니였는데.. 진짜 저때로 한번만 돌아가고싶다
할머니 할아버지 백발 아니셨을때부터 봤는데 이제 백발이 다 되셔서 나를 반기는 모습을 보니 이제 나도 컸고 할머니 할아버지께서도 성장을 끝낸건지 아니면 계속 아직까지도 성장하고 계신지 궁금하지만 울음이 나기 시작하네요 어릴때로 한번만 돌아가서 그때의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가 보고싶어지기 시작합니다..지금도 너무 그리워요..어릴 땐 마냥 즐거웠던 초등학교 생활 하지만 행복하지만 그 뒤에 스트레스와 먹먹함과 함께 우을증도 찾아오고 그랬었던...하지만 전 그 때도 다 추억이지만 잘 모르겠네요활기차고 씩씩하기만 했던 어린아이가 스트레스를 받고 자살충동까지 느낄지 과거의 사람들은 어디 알았을까요 벌써 중학생인데 너무 인생살기도 힘들고 자상충동도 느낍니다 하지만 저의 이 살고싶다는 의지가 어디에선가 쓰인다는게 그나마 맞네요 저의 소원은 단지 행복하고 싶을 뿐입니다...
진짜인정... 예전에 어렸을때는 왜 돌아가고싶은건지 왜저런건지 이해가 안됐는데 크니까 이제야 이해 되더라구요 어렸을때 캐캐체 보고 따뜻한 이불 덮고 아무 걱정없이 가족들이랑 깔깔거리고 애들이랑 맨날 놀고 초등학교 다닐때도 애들이랑 학교 끝나면 맨날 놀이터에서 놀고 불량식품도 사먹고 애들이랑 나눠먹고 달고나 기계에서 달고나도 만들었었는데 이제는 그럴수 없다는걸 깨달았고 세월이 지나면서 내 추억이 담겨있는 학교 앞 문구점은 문을 닫아버렸고 나는 좀있으면 어른이 된다는게 너무 슬프다 어렸을때 어른이 빨리되고 싶었는데 지금은 이런거 생각하면 어른이 되서도 나는 어릴 때로 돌아가고 싶을거 같다 할머니한테 아무것도 못해드렸는데 정정하셨을때 할머니앞에서 노래도 불러드리고 해야했었는데 돌아가시기 전에 잘해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해서 너무 죄송하고 엄마랑 아빠도 언젠간 돌아가실테고 좀 무섭다 그냥 옛날로 돌아가서 아무것도 모르는 때로 돌아가서 그냥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
그것도 대박이였는데ㅜㅜ 나이를 먹을수록 교복의 포인트 색이 적어지는 연출ㅠㅠ 초등학교땐 순수하고 하고싶은것들도 많은 희망이 큰 아이들이라 교복에 체크무늬 컬러가 많지만 중딩이 된 소마의 교복엔 넥타이랑 카라 라인쪽에만 포인트 컬러가 있고 고딩인 토마의 교복에는 거의 아예 체크무늬 포인트도 없고 온통 흑백임
진짜 틱톡에서 시간 보내기엔 너무 아깝다.. 어릴때 보니하니 보고 캐캐체 꿈파 보면서 내 꿈은 뭘까 내 캐릭터는 뭘까 하면서 고민할 수 있는 계기를 주는건 정말..좋은 경험이였던 것 같음 당장 틱톡 들어가면 정말 유해한게 많은데…😢 시간이 흐르며 어쩔 수 없는 숙명이겠지만…
진짜 캐캐체는 지금 보면 정말 그냥 마법소녀 물이 아니라 꿈하고 자아를 점점 찾아가는 내용이라 너무 와닿음 특유의 정화 브금도 너무 찰떡으로 맨들어둬서 기억에 항상 남고 어렸을 땐 빛나고 반짝거리는 정화 만화라 좋아라 했는데 내 어린 시절을 이런 만화로 채워서 다행이다.. 주연도 조연도 누구 하나 사연 없는 애들 없었어.. 초반에 토마 어렸을 때 우는거 너무 마음 아프다 진짜.. 엄마랑 아빠는 일 하고 잡다한 것들 때문에 세라랑 자기만 남겨두고 가서 얼굴도 잘 안 비추고 어리광 부릴 사람도 없고 세라 어루고 달래느라 자기 마음은 뒷전이었겠지.. 그러다가 따뜻한 격려랑 말이 토마를 울린게 아닐까 진짜 너무 갓작이고 감정소모 엄청 하게 되는 만화임 진짜로
시우도 마찬가지..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 춤 때문에 엄한 집안에서 마음 단단히 먹고서 여장하면서 애들한테 거짓말 하고 지내야 했고 어리광 부릴 수 있는 집에서 태어난게 아니였으니.. 듬직한 맏언니 느낌 나는게 당연하지.. 물론 춤 추는걸 싫어하는건 아니었으니 다행이지만..
리마는 말 안해도 알죠? ㅠㅠ 맞벌이 부부 사이에서 태어나서 모든걸 자기가 감당하고 사고치거나 어리광 부리면 부모님이 극도록 피곤해 하면서 힘들어 하시고 화도 내시니까 하고싶은 무언갈 할 수 없었던거 그 중 유일하게 내가 웃을 수 있게 한 건 부모님이 아닌 개그 프로였고.. 후에 큰 사건 나니까 하교 시간에 맞춰서 안데리러 온 네 잘못이니 싸우던 엄마 아빠 때문에 얼마나 힘들었을까..
유이가 어린 아이처럼 어리광 부리고 떼 쓰는 것도 부모님한테 받는 사랑이 부족했으니까 울고 예쁨 받고 싶어하고 그러다가 소중한 동생이 생기고 부터 잘 울지도 않고, 강인해지고 단단해진거..유일하게 자기 예뻐해주고 받아주는 소마 선배한테는 오빠라고 부르면서 어리광 엄청 부리는 것도 마음 아파 죽겠음 소마도 형들 가득한 집안에서 강하게 자란거 예쁨 받는 막내긴 했지만 무언가가 조금 부족했던 거.. 형이 알려준 축구에 재미를 붙여서 축구부 부장까지 오르고 가디언 맏형으로 할 도리 다 하고 집에선 소중한 막내지만 가디언에서는 누구보다 듬직한 선배가 되어준거.. 루이도 어떻게 보면 오해긴 하지만 믿고 따르던 토마한테 배신 당했다고 생각하고 누굴 많이 의지 안하게 된거 내가 나 자신을 지키지 않으면 또 이런 일이 생길거라 생각해서 일에 철저하고 감정이 앞서지 않는 점.. 그래서 프린스가 수호캐릭터가 아닌가.. 아무도 항상 남들이 먼저 보고 판단 해놓은 겉모습 때문에 이미지를 바꿀 수도, 보여주고 싶은 모습도, 항상 하고 싶어하는 것들도 선뜻 못 보여주던 아무였는데 가디언 만나면서 점점 바뀌기 시작한거.. 감정도 숨기고 남들한테 자기 자신을 잘 안 보여주던 아무가 가디언 활동 때문에 활발해지고 감정 표현도 보여주게 되는거..
세라도 세라도 자기 곁을 항상 지켜주던 오빠 자기 눈엔 항상 빛나고 멋있고 좋은 오빠였으니 집착 수준으로 따르게 되었고 노래도 토마도 좋아하니까 이스터에 들어가서 노래 부르면서 토마를 지켜줘야겠다는 마음 때문에 엠브리오 찾으러 돌아다니고 했는데 세라 입장에선 아무가 굴러들어온 돌 같았겠지 나한테 안 보여주던 모습을 자꾸 보여주고 내게 온전히 오던 관심이 뺏겼으니까 더 격하게 대응하고 더 집착하게 된 거 ㅠㅠㅠ 그러다가 소마 만나서 진짜 좋아하는 감정을 깨달은거지 ㅠㅠㅠㅠ 그래도 딥뽀뽀는 아니었다..
다부신다 정말 전부 캐릭터들 마음을 제대로 파악하시다니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져요.. 님 말대로 꿈 과 자아를 찾아가는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내용을 저보다 잘 아시네요ㅠㅠ 전 어릴때부터 이 만화를 좋아했던 이유가 자기 자신을 첨에 몰랐지만 다같이 X알 정화 하면서 깨달아지고 상대방의 심정 느끼면서 깨달아가는 내용이라 지금도 캐캐체 정말 진심으로 좋아하고있네요ㅎㅎ 이 만화를 보면서 제 자기 자신을 조금 느껴보고있는 학생입니당 (제 헛소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캐캐체 좀 오글거려서 그렇지 꿈과 관련되어 겪을 수 있는 방황들을 정말 잘 담아냄 아무: 꿈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데 주변의 시선이 두려워 도전 자체를 기피함 리마: 좋지 않은 가족관계로 인해 큰 상처를 받았음에도 웃음과 행복을 잃고 싶지 않아서 억지로라도 웃음을 되찾으려 함 토마: 어른들의 복잡한 사정으로 상처를 받았으나 가족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함 그러나 사실 그 누구보다 자유와 자신의 꿈을 쫓길 갈망함 루이: 능력도 좋고 꿈도 포부도 있지만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그 뜻을 제대로 펼치지 못함 세라: 원래는 착한 성격을 갖고 있었으나 외부적 요인(가정 문제, 어린 나이에 연예계 활동 시작 등)으로 마음을 독하게 먹기 시작함. 하지만 본인도 악하게 변한 현재의 모습에 대해 회의감을 갖고 있고 친절했던 본인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어 함 유이: 순수한 동심 그 자체 (어른들이 보면 다 큰 애가 아기 흉내낸다고 이상하게 볼 수도 있지만 당시 주연령층 아이들은 유이를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음) 시아/시우: 성적 고정관념과 집안의 가업 때문에 스스로를 죽이고 살아감 반드시 해야 할 것과 내가 이루고 싶은 것이 크게 충돌한 상황 케이: 정의를 쫓고 약자를 지키고 싶어 함 그러기 위해선 스스로가 강해져야 된다고 늘 생각함 어렸을 때 악을 물리치는 영웅 마법소녀 등을 동경하는 케이스 (실제로 첫 캐릭터 변신 역시 아무가 위기에 빠졌을 때 아무를 구하기 위해서 각성한 것) 소마: 가장 바람직하게 성장한 캐릭터. 자신이 좋아하고, 할 수 있는 것들을 찾다가 자연스레 자신의 진로를 결정함 (실제로 수호 캐릭터에 대한 의존도가 가장 낮음) 루루: 어머니에 대한 애착이 콤플렉스로 이어짐. 반짝이며 빛나던 어머니의 전성기를 되찾고자 집착하며 스스로 정당하지 못하다 생각하는 일에까지 뛰어들었음 유노: 어린 시절 꿈의 좌절을 겪은 어른. 하지만 이후로도 새로운 알이 생기지 않았던 것으로 보아 어른이 된 현재까지도 과거에 이루지 못한 하나의 꿈이 응어리처럼 남아 그때의 좌절을 후회하며 살아가고 있었던 것 같음
Olá, espero que o google traduza meu comentário pra você. Gostaria de saber quais personagens são os que você citou... pois só os conheço em japonês. Sei q essa Sera é a Utaú, a cantora que inicia como vilã, o Thomas é o cabeludo que cresce como se fosse uma mulher, mesmo sendo homem, né?
어릴땐 내가 커서 아무처럼 멋진 애가 될줄알았는데... 지금은 하루하루 엑스알이 나올거같은 기분이다... 옛날로 돌아가고싶어 너무 그리워 지금을 살아가는게 너무 힘들고 앞으로도 걱정되서 미쳐버릴거같아 가끔은 정말 가끔은 살고싶지 않다는 생각을 해… 이런생각을 하다가 하늘나라로 간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를 따라가고싶어… 나 너무 힘들어
캐캐체랑 꿈파 브금은 들을때마가 괜히 마음 한 구석이 답답하고 아픈 기분임 어렸을땐 나도 저 나이가 되면 저 주인공처럼 돼있겠지라 생각하고 지냈는데 저 주인공들보다 나이가 같아지고 많아지고 정주행하면 답답해지면서 어릴때 생각나 내가 어렸을땐 저걸 보면서 꿈을 가졌지란 생각 괜히 눈물나고 브금만 들어도 눈물나고 투니버스 리즈시절 만화는 아이들에게 꿈같은걸 안겨준거 같음 나도 감성 유치한거 아는데 그냥 이렇게 털어놓고 싶었음
아름다운 글이네요..원래 과거는 현재에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아름다운 추억이라는 말이있잖아요. 아름답다고 추억하난 과거 또한 현재 당면하면 그 나름의 고충이 있어서, 그래서 돌아가지 못하기에 더욱 소중하고 아릅답게 기억되는건가봐요... 저도 이제 곧 사회인인데 매일의 삶이 불안의 연속이네요. 그래도 살아있음에 감사함을 느껴요 댓쓰니님도 그러셨으면 좋겠어요
@@zerofiveeight_058 아무도 수호캐릭터 사라졌었어요ㅠㅠ 잠깐이긴 했지만.. 어느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다이아만 남고 다른 수호캐릭터들이 말도없이 사라진... (다이아가 "수호캐릭터가 갑자기 나타난 것 처럼 갑자기 사라진거다" 이런 비슷한 대사 쳤음) 근데 누구 결혼식때 없어진애들(하트, 스페이드, 클로버) 나오고 "다녀왔어 아무야!" 였나..? 이런 대사 치고 만화 끝나여..
7:34괜찮아..정말...타르트야..뭐..다시 만들면 되닌깐 솔직히 이런거..나한테 별로 맞지도 않고...하고 싶지도 않았는데 잘됐네...난...진짜...아무렇지도 않아.. 이 장면 대사? 떠오른다 아무가 타르트만들었는테 토마..? 때문에 타르트 다 엉망으로 되서 눈물 흘리면서 했던 대사 이 노래 들으닌깐 생각나네..ㅇㅅㅇ 하도 오래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이 시국에 고3인 나는 진로도 고민이고 공부도 고민이고... 가고 싶은 대학은 성적이 기준선에 비해 낮아서 지원하기엔 두렵고... 정시는 재수생, 반수생 많아서 무섭고... 대학은 어디로 써야하나... 꿈을 너무 높게 잡은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내 발목을 잡는 느낌... 담임선생님은 고3 초임이라는 타이틀로 반에 관심도 안줘서 대학은 나 혼자 가야하는 상황인데... 그냥 다 힘들어서 신세한탄 해봤어요...
나도 같은 고3이다.....ㅠㅜ....아마 지금은 너도 어떻게든 원서 내고 지금 발표만 기다리고 있을텐데 아 어떻게든 되겠지!!!!괜찮아!!!!!!!결과가 어떻든 우린 최선을 다했고 할때까지 했어 이제 일주일후 수능이지만 분명 잘 볼수 있을꺼야 나는 수시 면접이라 수능보는 주 주말에 마지막 면접보네 하하 잘할 수 있겠지 뭐!!!힘내자!!!!!ㅋㄱㅋ.....ㅋ큐ㅠㅠㅜㅡㅠ
ㅠㅠ 저도 같은 고3이에요!! 그동안 입시 준비하느라 정말 힘들었을 텐데, 너무너무 고생 많았고, 너무너무 수고 많았어요🙏 함부로 말해도 되나 싶은 생각이 많이 드는데, 지금까지의 마음의 짐은 조금 내려놓고, 마음껏 푹 쉬었으면 좋겠어요🙏 뀹뀹님이 어떤 길을 가든 하는 일마다 다 대박 나길 바랄게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겠습니다🙏☘️💪 코로나도 조심해요!!😷 그동안 너무너무 수고했어요🙏
뭐랄까...요즘에 이런 만화 나와도 그다지 옛날만큼 흥행할까싶음. 옛날에 그 어릴 적 시대가 한 몫 한 듯. 지금은 다들 학교끝나면 학원가고 밤늦게 돌아오는 데 그 땐 통신기기도 그다지 좋지않아서 말 안 해도 놀이터에서 모일 수 있었고 해질 때 쯤이면 엄마가 밥먹으라면서 불렀던 그 시절...그 당시 오로지 티비만이 유일하게 즐길 수 있었던 기기였음. 샤워하고 밤 늦게 불끄고 티비 앞에 앉아서 이불덮고 보던 때가 생생하다. 만화 보고있으면 오른 쪽 하단에 하늘 색으로 투니버스 목록뜨는 것도 생생함...진짜 그립다 그 때 그 시절... 첫화보고 아무 가방 드는 것도 따라하고 소원도 따라 빌어보고그랬는데...
42화 마지막 내기준 캐캐체 갓 명대사 “분해. 지면 분해. 지고나서 기뻐하는 사람은 없어. 하지만, 지는 게, 상처입는게 끝이라고는 생각 안 해. 상처입은 사람은, 상처의 수만큼 더 강해질 수 있을거야. 패배를 많이 알고있는 사람은, 많이 빛날 수 있을 거야! 난, 언제나 두루뭉술하고 애매하고 자기 자신이 뭔지도 잘 모르겠어. 그래서 수호캐릭터가 많이 있는 거일지도 몰라. 하지만, 난 믿고있어.. 내 안의 반짝임을! “
어릴땐 마음에 x알을 품는 아이들이 이해가 되지않았다 난 아무처럼 정말 반짝반짝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사람일것이라 생각했다 매일매일 아무가 했던것처럼 이불속으로 들어가서 다음날 일어나면 수호알이 생기겠지라는 희망을 버리지 못하고 항상 기도했다 하지만 지금은 나도 모르는사이에 내 꿈을 부정하고 나 스스로 내 마음에 알에 x자를 붙이고 살아가고있다 아무것도 모르고 수호알을 기다렸던 그때로 돌아가고싶다
캐릭캐릭체인지 진짜 초등학생때도 여름, 겨울방학때마다 봤던 애니였는데 성인이 되고 난 뒤 다시 보니 느낌이 달라요. 그땐 변신이 멋있고 루이랑 아무가 잘 되길 바라고 토마에게 설렜다면, 지금은 엑스알이 되는 사연 하나하나 슬프고 공감되고.. 아무가 그 아이들에게 하는 말들이 나에게 하는 말 같이 느껴져서 캐릭캐릭체인지 보면서 많이 울었네요 ㅠ 진짜 제겐 최고의 애니메이션인 것 같아요 ㅎㅎ 성인이 되어서 한번씩 다시 봐보세요. 느낌이 새로워요..!
처음부터 끝까지 단 10초도 넘기지 못했다. 들을수록 눈시울은 붉어졌고 눈에선 그리움이 가득한 눈물이 뺨을 타고 흘러내린다. 어른들은 우리에게 어릴때가 가장 행복한 것이라 했다. 그 기분을 알겠다. 가슴이 뭉클해지고 심장이 막 뛰며 그립고 온갖 슬펐던 일들이 하나 둘 떠오른다. 아 그립다, 그립다, 그리워••• 캐릭캐릭체인지는 우리들의 꿈을 지켜준 만화 중 하나이다. 캐릭터들의 대사를 듣고 만화를 보면 자꾸 지금의 나에게 "힘내라", "지지마!" ,"조금만 더", "x알이 되는 건 금방이야. 우리 모두 힘내자! 밝은 미소로 지금의 삶을 만족하며,," 등의 말을 건네고 있는 것 같다. 아니, 대사마다 모두 나에게, 나를 위해 해주는 말 같다. 옛날로 돌아가고 싶다. 너무 힘들고 지친다. 그냥 옛날의 일을 오랜 꿈으로라도 보고싶다. 옛날의 할머니댁에서, 친구집에서, 옛날 내 집에서 유치원 다녀와서 친구랑 놀고 들어오자마자 선풍기바람을 쐬며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봤던 캐캐체. 그 평화롭고 걱정, 지침, 그리움 따윈 없던 그 세계로 다시 가고 싶다. 여러분, 이 댓글을 보신다면 대부분이 공감하실 것 같네요.. 옛날이 그립죠,, 모두 지금 현재 내 자리에서 열심히 나아가는 거예요,,! 그 소중하고 소중했던 어린 시절을 영원히 기억하며 나아가 보아요,,! 코로나 때문에 힘드시죠,, 옛날엔 그런거 신경도 안썼는데.. 마스크만 끼고 하루종일 학교, 학원, 직장,,;; 우리 정말 조금만 더 힘내봐요,,! 저는 캐캐체 보러 가볼게요! 옛 추억이라도 떠올릴겸 ,,(소곤) 저랑 같은 캐캐체 팬분들,, 힘든 2020년 행복하고 알차게 보내시길 바라며, 항상 응원합니다! 힘들땐 캐캐체 언니오빠들이(나에겐 아직 모든 캐릭터들이 언니오빠로 남아있어요ㅠ.ㅠ) 말했던 위로들을 생각해보세요! 힘이 날거라구요 헤헤,,:) 캐캐체 사랑해,, 영원히 죽을때까지 안잊어,,❤
3:56 이 부분 킬포임 근데 내가 어렸을 때 봤던 케케체는 전반적으로 스토리랑 러브라인이 장난 아니게 좋아서 정말 토마는 야하고 루이는 상냥하고 아무는 용감하고 케케체에 있는 모든 아이들이 좋았던 시절로 돌아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후회됀다 정말 x알은 생성돼지 않아야 하지만, 자꾸만 난 줄어들고 x알은 전국적으로 퍼져만 나가고.. 결국 모든 건 어렸을 때가 좋았던 거였어 후회돼
요즘 이렇게 캐캐체, 꿈파, 라라의 스타일기, 슈가슈가룬, 달빛천사 같은 추억의 애니가 올라오면 지나치지 않고 꼭 보러 들어오게 되는 것 같아요. 들어와서 그때의 감정을 떠올리다보면 저절로 눈물이 나기도하고 행복하기도 하고 그럽디다.. 그래서 항상 이렇게 추억의 애니 올려주시는 분들 보면 너무나 감사해요. 옛 생각을 하며 위로받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이런 추억을 같이 공유한다는 걸 댓글을 보며 떠올릴 수도 있거든요. '나만 나이 먹은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뭉클해지고 막 그러네요.. 주저리 주저리 쓰게 되었는데 어쨌든 이렇게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힘을 더 얻구 가네요😄😄
제가 생각해봤는데 저도 어이가 없었지만 좀더 생각해보니 그때 당시 아무의 마지막 가장 큰 목표가 엄마처럼 되는거였잖아요.. 그리고 아무는 아직 초등학생이고 아무의 수호 캐릭터 알도 4개이며 그만큼 아무의 다양한 면과 다양한 꿈이 존재 한다는것을 의미하죠 그러니 최종 변신이 웨딩 드레스라는건 그렇게 될수도있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앞에 3개의 알들 란 미키 스우 이 경우는 캐릭터 변신을 많이하며 고난과 역경을 견디고 자신이 되고 싶던 동경하던 모습이 많이 되었으니까요. 그리고 마지막 알인 다이아의 경우는 자신이 반짝 거리는 자신이 되는것 세라를 "동경하며" 태어난 알이며 세라와의 결전으로 인해 나중에 다시 다이아가 돌아오며 성취 되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 그 이후 최종 변신전 에피소드중 어머니가 평소에 얼마나 자기를 위해 노력했는지 알게되어 동경하는 계기가 됩니다. 의상의 대한 문제는 에피소드 도중에 앨범을 보았는데 어머니의 웨딩 사진을 본게 그 의상이 된 계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가 생각하는 어머니는 덜렁거리는것 처럼 보이지만 실은 그렇지 않죠 가족을 위해 부족함에도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반짝거려서 아무의 동경의 대상이 되고 최종변신이 포츈이 된것 같습니다. 웨딩드레스이기 때문에 말 그대로 어머니의 행복한 모습을 보기도 하고 토마와 러브라인을 탔으니 초등학생의 순수한 마음으로 토마와 계속 같이 있고 싶었기 때문에 신부를 꿈꿨을수도 있고요. 앞서 말했듯이 아무는 아직 초등학생 이였으니까요! 꿈은 계속 바뀔수있다고 생각합니다. 포츈도 그 과정일수있고요. 포츈이 마지막 변신인 이유는 어머니를 계속 평생 동경하게 되니까 그런걸수도 있고요! 이상 부족한 글 솜씨로 쓴 제 개인적인 해석이였습니다
진짜 이 해석이 맞는데도 애들 이미 귀막고 안들으려 할걸요..전 어머니랑의 장면에서 감동받아서 당연히 엄마처럼 되고싶은 아무의 소망이라 생각했는데 사람들은 웨딩드레스 입고 결혼하는게 최종 목표냐는 둥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함;; 하트도 스페이드도 클로버도 다 아무의 소망이었는데ㅋㅋㅋㅋ 아무가 되보고 싶은 모습이 이런 모습도 있다는 걸 그냥 그렇구나 하고 보면 될걸...이해못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았다는걸 느끼고 갑니다
캐캐체는 개인적으로 지금도 자주 챙겨보게되는 작품이에요...어릴땐 그냥 캐릭터들이 이쁘고 화려해서 좋아했지만 크고 다시보니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정말 단순한 마법소녀물이 아닌 인물들의 자아와 꿈을 찾아가는내용이라 정말 많이 와닿고 위로받았어요 제각기 다른, 여러 사정의 캐릭터들이 나오니 나랑 공통점을 가진캐릭터들도 있어 더더욱...ㅠㅠ모든게 완벽해보이는 아무도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수혹캐릭터들을 잃게되기도하고 자신의 수호알에 엑스표가 붙는듯 계속 방황하는게 현실적이라 정말 인상깊었어요 마냥 꿈과희망이 가득차서 밝기만하지도 않고 어두운부분에선 독자층들의 공감도 끌어모아 그만큼 교훈도 위로도 많이 준 정말 명작이라 생각합니다 어릴땐 토마가 무지 어른으로 보였는데 어느덧 제가 토마보다 연상이 됐다니 세월이 실감나네요
난 마지막이 가장 아쉬움 신부가 되려면 요리나 미술,체력,말 등 거의다 잘 해야 된다는 거잖아?? 마지막만 나는 꿈이 많아! 이런 거였음 좋았을 텐더 신부라 내가 생각했던 귀엽고 시크한 아무가 한 순간에 사라졌었음...아무튼 신부보단 여러가지 꿈이 있었다,아무가 멋있었으면 좋았겠다 마지막만 제발 바꿔주면 좋겠다...
왜 초딩땐 몰랐을까 여름방학때 집에서 창문 열어놓고 쇼파에 앉아서 짱구 보던 그 시절이 얼마나 행복한건지를.... 그땐 그냥 마냥 방학숙제 하기싫어서.. 겨우 그게 너무 싫었는데.. 아무것도 아니었네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아무것도 모르고 놀기만 했던.. 이젠 그런 시간은 더이상 오지 않겠지 나는 더이상 순수하지 않고 내 앞날은 더이상 그때만큼 편하지 못할거기 때문에.. 이제 나 혼자 나를 책임지고 살아야하니까 17:15
내 어린시절을 책임져줬던 캐캐체… 10년 뒤 쯤 우연히 캐캐체 브금을 다시 들었을 때 너무 뭉클하고 눈물나고 슬펐음 향수병 돋아서 결국엔 2020년 3월에 정주행 하고 ㅋㅋㅋ… 새벽 5시까지 보고 그랬는데 아직도 그 감정을 잊을 수가 없음 아 지금 들어도 가슴이 먹먹해지네 표현을 못 하겠다 요즘 시험 준비 하느라 많이 바빴지만 가끔 이렇게 추억회상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다
캐캐체가 지금보면 현실풍자 느낌이 있다.현실은 꿈이있어도 못 이루는 경우기 많고 공부만 하면서 앞으로만 가니 내 꿈이 뭔지 모르겠고 꿈이있어도 현실이란 무게와 벽에서 무너지고 그런게 싸이고싸여 결굴 엑스일아 되고 노력해도 안돼는게 많고... 정말 깨끗한 일을 가진 애들이 몇이나 될까... 난 마음의알=감정같음 액스알도 부정적인 감정으오 된거고 수호캐릭터들은 다 밝고 활발하잖아 순수한 감정이 모인거니깐 예시로 흑화다이아
사람들 댓글 보면서 생각하는건데 지금 자신의 상태가 너무 힘들고 지치고 무기력한 상태여서 과거를 그리워하는 것 같다.. 과거때도 분명 그때만의 힘든점 그떄당시의 힘들었던 점이 있을텐데 과거를 되돌아보면서 그땐 좋았었지 하면서 회상하는 건 좋지만 너무 과거에 좋았던 기억만 생각하며 지금과 비교하면서 슬픔에 빠지지 말아요. 저도 당연히 현재의 시점이 매우 힘들지만 그렇다고 예전처럼 과거에 좋았던 기억만 생각하며 슬픔에 빠지고 무기력해지지 않으려고 해요 여태까지 잘 버텨왔고 잘 해내왔으니깐.. 앞으로도 잘 헤쳐나갈꺼니깐 나는 내가 제일 잘 알고 나를 제일 믿으니깐
몇번이나 정주행하던 애니, 내게는 추억인 애니, 정말.. 순수하고 작게 빛났던 과거를 떠오르게 하는 애니 그리고, 그립고 또 그리운 말로 설명 할 수 없는 그런 애니, 정말 한번 꿈에서 캐릭캐릭 체인지라는 세계에 들어가고 싶었던 애니, 내 꿈을 이룰 수 있을 거라 확신해준 애니, 지금은 보물상자 깊은 곳에 숨겨져 있는 애니.. 정말 제게는.. 많은 생각을 하게한 애니인듯 싶습니다.
내 유치원시절과 초딩 저학년 시절에 정말 명작인 애니들 많이 나왔던것 같다. 케케체. 꿈파 등 변신애니나 꿈을 향해 노력하는 명작 애니들 엄청 많았고 그걸 보면서 예쁘다 멋있다 단순한 생각밖에 안하고 보다가 나중에는 유치해하면서 안보다가도 향수때문에 한번씩 돌아와서 보게 되는 갓 명작들. 어렸을때 어른스러운척하면서 애니같은거 왜봐 하느라 다 안봤었는데 뼈쏙같이 깊게 스며든것 같다. 결국엔 다시 돌아오게 됐으니까. 다시보니까 색다르기도하고 공감 되기도 하고. 어찌보면 비슷한 나이가 되어서 다시 보니까 더 공감되는것 같다.
어렸을 때 캐캐체 보면서 나도 아무처럼 수호캐릭터 생기나 ?? 하면서 내심 기대하고 아무처럼 가방도 어깨쪽에 걸치면서 터벅터벅 하굣길 걷고 그랬는데 추억 너무 오진다 내 인생 애니메이션 .. 캐캐체는 단순히 적 물리치고 그러는게 아니라 마음속에 엑스알 가진 아이들의 알을 정화시키면서 구해주고 아무는 차차 성장해나가서 되고싶은 나 ? 자아를 찾는 스토리인데 나도 아무처럼 되고싶은걸 찾고싶다 거의 약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도 캐캐체라는 만화는 여운이 쎄게 남는듯 .. 다시 방영 했으면 좋겠다
0:010:01 0:010:01 -> Ost 1의 21 - 星を見上げて(Hoshi wo miagete) : 별을 볼 때 2:172:17 2:172:17 -> Ost 2의 14 - 優しい星空(Yasashii hosizora) : 상냥한 별하늘 3:563:56 3:563:56 -> Ost 1의 32 - 二人の距離(Futari no kyori) : 두 사람의 거리 5:465:46 5:465:46 -> Ost 2의 17 - 心、奥深く(Kokoro, okufukaku) : 마음, 깊숙히 7:347:34 7:347:34 ->Ost 2의 18 - 迷い(Mayoi) : 망설임 9:209:20 9:209:20 -> Ost 2의 16 - 閉じてしまった扉(Tojite shimatta tobira) : 닫혀버린 문 11:3111:31 11:3111:31 -> Ost 2의 6 - 紺碧の夜(Konpeki no yoru) : 감청색의 하늘 13:1813:18 13:1813:18 -> Ost 1의 26 - 月夜のバイオリニスト(Tsukiyo no violinist) : 달밤의 바이올리니스트 15:4115:41 15:4115:41 -> Ost 1의 6 - 本当の自分(Hontou no jibun) : 진짜의 나 자신 일본어를 못 해서 제목 해석은 못 하겠네요... 브금 합쳐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처음부터 잘할수는 없죠.. 하지만 계속 부딫히고 해보면서 점점 나아지고 성숙한 사람이 되어가는 거라고 생각해요. 성인이라고 해서 뭔가 엄청 바뀌거나 하지는 않더라구요. 물론 아무 걱정없이 학교 다니던 어린 시절이 그립고 돌아가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것을 알기에 오늘의 나에게 집중하며 나 자신을 책임지며 살아가는 거죠. 사실 저도 올해 성인이 된거라 아직 잘 모르는 부분이 많지만 앞으로 알아가면서 나라는 사람이 더 성장하고 성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어요. 친구야, 정말 고생했어. 지금까지 버티느라 고생했고 앞으로 매 순간 행복하지 않지만 수많은 행복과 기쁨이 널 기다리고 있을거야. 넌 그냥 지금 그 순간을 즐기면 돼🙂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즐길걸 후회되더라 그러니까 앞으로 힘내서 우리 같이 진정한 어른이 되기까지 달려가보자. 파이팅이야❗️힘내😊🔥
이 노래 들으면 옛날 생각 난다 진짜로 아무처럼 되고 싶어서 다음날 뜬금없이 아무처럼 온갖 쿨한 척 다 하고 다니고 이렇게 하면 루이 같은 가디언 애들이 막 올 거 같고 갑자기 토마 같은 애가 나한테 막 나타날 거 같고 그래서 거의 매일 아무 행세 하고 다녔는데 ㅠㅠ 다음 생이 있다면 진짜로 지나가는 고양이라도 좋으니까 캐릭캐릭 체인지 세계에 태어났음 좋겠다...
정말 어릴적 보던 만화영화 브금 영상 댓글 같은거 보면 엄청 공감되고 .. 옛날 생각에 빠지면서 괜히 감수성 풍부해진다 .... 캐캐체는 정말 여러모로 많은 교훈을 주는 것 같다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말라고 , 부정하지 말라고 ,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메세지를 남겨주는 것 같은 느낌 ,,, 어쨋든 당시 투니버스에 방영했던 캐캐체를 봐서 엄청 행운이라는 생각이 든다 .. 올해 수능만 끝나면 캐캐체 정주행해야지 ㅠㅠ
고 1 되는 학생인데 아직도 이 브금 들으면 왠지 뭉클해지는 기분이다 ... 눈물날거같아 . 저 브금 들으면서 캐캐체 보고 웃던게 그리워서 다시 캐캐체 보고 웃고 싶은 마음이야 현실에는 엑스알이 존재하지 않지만 진짜로 어딘가에 엑스알이 있다고 기사 뜨면 난 그거 믿을거같아 . 그 어떤 사람이라도 마음에 엑스표가 생기면 정화해줄수있는 사람은 많이 없으니까 ..
항상 나는 잘하는게 없어.. 나는 커서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거야 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왔어 매일매일이 좌절과 절망이었지 그때 유튜브에서 캐캐체 클립이 돌아다니는 걸 보고 오랜만에 한 번 봐볼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하나하나 천천히 보는데 2화던가?에 너무 공감되는 말이 나오는거야 변하고 싶지 않아 변하는게 무서워 하지만.. 변하는게 어때서 더 나은 나로 변하는거잖아 라는 말이었어 이 말듣고 한참을 울었지 그래 나도 이대로 있는거보다 조금은 변해야하지 않을까? 더 나은 쪽으로 말이야 생각이 들었어 그 이후로 나는 사람들과의 교류를 늘려갔고 여러 친구를 사귀었어 근데 내가 가장 아끼던 친구들에게 너무나 큰 상처를 받았어.. 결국엔 다시 원점, 나는 이제 내 속마음을 어디 털어놓지? 이 세상에 내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걸까? 나만 이러는걸까? 별별 생각이 다 들어 정신적 신체적으로 학대받아온 가족들에게 말 할 수도 없고.. 평생 내 안에 가두고 가지고 가야 하는 감정인걸까? 라고 생각했어. 그런데 이 영상을 보고 나랑 같은 사람이 있는걸보니 털어놓을 용기가 생겼어. 나 지금까지 많이 힘들었는데 이젠 좀 웃어도 되지 않을까,,?
어렸을 땐 이 브금만 들으면 뭔가 아무런 일도 없는데 너무 슬퍼지는 노래였음 내 안의 알을 빼앗겨가는 그런 느낌을 받았었는데 그냥 지금은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요즘 갑자기 향수병 도져가지고 놀이터에서 같이 모래파면서 놀고싶고 친구들이랑 같이태권도장 끝나고 나와서 길거리 떡볶이집에서 콜팝먹던 그 시절로 가고싶어요ㅠㅠ
나만 그런가 첫번째 곡 들을때마다 두근두근 거리고 또 슬퍼짐 첫번째 노래 들을때 딱 생각나는 장면이 아무가 다이아랑 변신해서 슈팅스타 필살기 쓰고 밤하늘이 온통 별똥별로 물드는 장면 생각남 아무 동생이 그 별조각 집어서 눈이 반짝해지는 거보고 나도 잡아보고 싶다는 생각 들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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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랑 처음꺼가 제일 맘에 든다...이 브금이 제일 추억 많았던거 같애..리마랑 토마랑..모두모두 이반주 한번씩은 나오니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은 플레이 리스트 마지막에 있는 곡이에요.
살짝 아쉬운 것은,, ㅜㅜ 애니메이션 삽입곡, BGM들은 전부 각각의 제목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 제목을 함께 댓글에 첨부해주셨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 제목에 담긴 의미도 있으니까요.
고마워요 아바타스타 슈~!
나 왜 울어..
3:56초랑 5:46이랑 바이올린소리가 제일 기억에 남네..
어릴 땐 애들 변신하고 그러는게 너무 예쁘고 재밌어서 좋아했는데 지금은 엑스알을 가지게 된 아이들의 마음이 더 이해가감..ㅠㅠ 현실이 캐캐체 세계관이었다면 이미 자발적 엑스알 오조오억개 하늘에 돌아다닐듯 ㅠㅠ
이거 진짜 ㅠㅠㅠ
그러게요..옛날엔 변신하고 스킬(?)쓰고 그러는게 너무 좋고 재밌기만 했는데 요즘은 그런것 보다는 마음이 찡한 느낌이에요..
ㅇㄱㄹㅇ
그래어 유노선생님 얘기가 너무 슬퍼요... 두려움에 자기스스로 수호알을 깨버린게 이제는 충분히 그럴수있다고 생각되니까요
진아 헉 근데 그렇고 보니까 유노 선생님 애기들 알 뺏는 설정 소름돋지 않나여.. 현실에서도 가장 가까운 선생님 이라는 사람이 아이들 마음에 상처주는 건 흔한 일이고 꿈도 무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걸 알을 마음대로 뺏어버릴 수 있다는 설정으로 만든게 아닐까요 ㅠㅠ 물론 이런 의도가 아닐 수 있고 제 뇌피셜 입니당..😢
왜 갑자기 요루가 생각나지.... 맨날 토마 챙겨주고 그 작은 몸으로 자기 주인 아프다고 낑낑대면서 도와주고 언제나 옆에 붙어있으면서 토마만 생각하고 토마만 좋아하고 토마바라기였는데..
토마가 자유로워지고 싶다는 소원이 이루어지자마자... 자유롭고 싶은 마음에서 태어난 요루는 사라지다니.... 너무하잖아.....ㅜㅠ 우리 작은 고냥이 되돌려내ㅠㅜㅠㅜㅠ
헉 애니메이션에서도 그 장면 나왔었나요?
@@Lovedawn_ 아뇨..만화책으러 나왔는데..저 보고 울었어여
이름없음 맞아요 저도 울었어요ㅠㅠㅠ
정주현 몇기는 아니고 그냥 마지막 화? 본지 좀 오래돼서 제 기억으론 마지막 쯤에 나와요
@@인소의법칙_이루다 11권쯤에 나오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진짜 요즘 다시 옛날로 돌아가고싶다 찐으로 짱구 20세기 박물관 처음 봤을땐 어른들이 이상하다 싶었음 근데 요번에 또 다시보니까 이해되더라 진짜 저때가 행복했음 학교 끝나고 실내화 돌리면서 집에가고 간식먹다가 돈도없이 애들끼리 몇시간씩 놀이터에서 놀고 돈있으먄 큐티 칙칙 뿌리면서 콜라볼 하나씩 나눠먹고그때는 엄마 아빠 얼굴에 주름도 없었고... 할머니 할아버지도 백발 아니였는데.. 진짜 저때로 한번만 돌아가고싶다
너무공감..댓글에서 말하는게 하나씩 머리에서 추억들이떠오르는거보면 저도 그런때가있어서 더 그런것같아요. 학교끝나면 담임선생님의 종례가끝나기만을 기다리다가 금요일이 되면 반친구랑 손잡고 실내화 휘두르면서 놀이터에가서 겉에 마른모래를 걷어내고 축축한모래를 손톱사이사이에 맨손으로 흙이다낄정도로 파고 놀고, 파다가 다리가 저리면 앉기도하고, 흙을 다파면 그위에 나뭇가지랑 나뭇잎을 얹어놓고 우리가 만든 함정이라면서 좋아하고. 그것만해도, 몇시간동안 흙만 파도행복했던 시절. 마음속에 불안이라고는 한달에 한번하는짝바꾸기밖에 없었을때. 그때가 너무그리워요..요즘앤 더더욱.
극공 ㅠ 짱구 20세기 박물관에 홀린 어른들이 이해 안 갔는데 지금은 진짜 완전 이해감 캐캐체 슈슈룬 달빛천사 등등 내 어린 시절의 반을 넘게 같이 보낸 애니들이 박물관에 있다면? 그 시절 음식 그 시절 학용품이 있다면? 나였어도 그 박물관으로 갔을 거임
진짜 그때는 매일이 행복했는데 말이죠...ㅎㅎ
그나저나 큐티... 오랜만이네요ㅎ
할머니 할아버지 백발 아니셨을때부터 봤는데 이제 백발이 다 되셔서 나를 반기는 모습을 보니 이제 나도 컸고 할머니 할아버지께서도 성장을 끝낸건지 아니면 계속 아직까지도 성장하고 계신지 궁금하지만 울음이 나기 시작하네요 어릴때로 한번만 돌아가서 그때의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가 보고싶어지기 시작합니다..지금도 너무 그리워요..어릴 땐 마냥 즐거웠던 초등학교 생활 하지만 행복하지만 그 뒤에 스트레스와 먹먹함과 함께 우을증도 찾아오고 그랬었던...하지만 전 그 때도 다 추억이지만 잘 모르겠네요활기차고 씩씩하기만 했던 어린아이가 스트레스를 받고 자살충동까지 느낄지 과거의 사람들은 어디 알았을까요 벌써 중학생인데 너무 인생살기도 힘들고 자상충동도 느낍니다 하지만 저의 이 살고싶다는 의지가 어디에선가 쓰인다는게 그나마 맞네요 저의 소원은 단지 행복하고 싶을 뿐입니다...
진짜인정... 예전에 어렸을때는 왜 돌아가고싶은건지 왜저런건지 이해가 안됐는데 크니까 이제야 이해 되더라구요
어렸을때 캐캐체 보고 따뜻한 이불 덮고 아무 걱정없이 가족들이랑 깔깔거리고 애들이랑 맨날 놀고 초등학교 다닐때도 애들이랑 학교 끝나면 맨날 놀이터에서 놀고 불량식품도 사먹고 애들이랑 나눠먹고 달고나 기계에서 달고나도 만들었었는데 이제는 그럴수 없다는걸 깨달았고 세월이 지나면서 내 추억이 담겨있는 학교 앞 문구점은 문을 닫아버렸고 나는 좀있으면 어른이 된다는게 너무 슬프다 어렸을때 어른이 빨리되고 싶었는데 지금은 이런거 생각하면 어른이 되서도 나는 어릴 때로 돌아가고 싶을거 같다 할머니한테 아무것도 못해드렸는데 정정하셨을때 할머니앞에서 노래도 불러드리고 해야했었는데 돌아가시기 전에 잘해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해서 너무 죄송하고 엄마랑 아빠도 언젠간 돌아가실테고 좀 무섭다 그냥 옛날로 돌아가서 아무것도 모르는 때로 돌아가서 그냥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
나는 X알 같은 거 안 생길 줄 알았는데
나도 그럴줄만 알았는데
현실은 아니더라
아 뭔데. 하필 새벽에 이 글을 발견해서 그런가 노래 듣다가 이 댓보자마자 눈물 왈칵 쏟는 중.....
@@찬영-f2r 아 왜 울어요ㅠㅠㅠ
@@usernamu 9살때쯤 캐캐체를 봤고 지금은 19인데.... 10년 전 나는 주인공인 아무처럼 남들을 도와주는 역할일 줄 알았죠ㅠㅡㅠ 내 10대의 시작과 끝은 캐캐체다...😂
그것도 대박이였는데ㅜㅜ 나이를 먹을수록 교복의 포인트 색이 적어지는 연출ㅠㅠ 초등학교땐 순수하고 하고싶은것들도 많은 희망이 큰 아이들이라 교복에 체크무늬 컬러가 많지만 중딩이 된 소마의 교복엔 넥타이랑 카라 라인쪽에만 포인트 컬러가 있고 고딩인 토마의 교복에는 거의 아예 체크무늬 포인트도 없고 온통 흑백임
헐...그런 연출이 있었어요??완전 충격이다..섬세해!!
와 미친 ㅋㅋㅋㅋㅋㅋ..
이걸 또 찾네ㅎㄷㄷ
와.. 이건 생각 못했는데요ㅋㅋ
근데 생각해보니까 학교 차이 인거 같은게 소마랑 세라랑 같은 중학생인데 세라 교복은 토마처럼 체크무늬 하나도 없는데요?
이건 교육용으로라도 계속 방영해줘야함... 쇼츠 릴스 틱톡같은 걸로만 어린 시절을 보내기엔 너무 아깝다 만화 하나 본게 어른이 돼서도 이렇게나 소중한 힘이 되는데 ㅠㅠ
진짜 틱톡에서 시간 보내기엔 너무 아깝다.. 어릴때 보니하니 보고 캐캐체 꿈파 보면서 내 꿈은 뭘까 내 캐릭터는 뭘까 하면서 고민할 수 있는 계기를 주는건 정말..좋은 경험이였던 것 같음 당장 틱톡 들어가면 정말 유해한게 많은데…😢 시간이 흐르며 어쩔 수 없는 숙명이겠지만…
레알… 틱톡 릴스 밈 같은 거 세월 흘러서 백날 생각나봤자… 무슨 도움이 될까:.
@@gam_gang그러게.. 뭐 추억쯤은 될 수 있겠다만 이런 식으로 꿈과 희망을 주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ㅠ 난 저 시대 태어난 게 너무 감사함
투니버스가 캐릭캐릭체인지 다시 재방송 다 해준다면 좋겠다 ㅠㅠㅠㅠㅠㅠ더빙판 찾아서 보기 힘들다
진짜 캐캐체는 지금 보면 정말 그냥 마법소녀 물이 아니라 꿈하고 자아를 점점 찾아가는 내용이라 너무 와닿음 특유의 정화 브금도 너무 찰떡으로 맨들어둬서 기억에 항상 남고 어렸을 땐 빛나고 반짝거리는 정화 만화라 좋아라 했는데 내 어린 시절을 이런 만화로 채워서 다행이다.. 주연도 조연도 누구 하나 사연 없는 애들 없었어.. 초반에 토마 어렸을 때 우는거 너무 마음 아프다 진짜.. 엄마랑 아빠는 일 하고 잡다한 것들 때문에 세라랑 자기만 남겨두고 가서 얼굴도 잘 안 비추고 어리광 부릴 사람도 없고 세라 어루고 달래느라 자기 마음은 뒷전이었겠지.. 그러다가 따뜻한 격려랑 말이 토마를 울린게 아닐까 진짜 너무 갓작이고 감정소모 엄청 하게 되는 만화임 진짜로
시우도 마찬가지..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 춤 때문에 엄한 집안에서 마음 단단히 먹고서 여장하면서 애들한테 거짓말 하고 지내야 했고 어리광 부릴 수 있는 집에서 태어난게 아니였으니.. 듬직한 맏언니 느낌 나는게 당연하지.. 물론 춤 추는걸 싫어하는건 아니었으니 다행이지만..
리마는 말 안해도 알죠? ㅠㅠ 맞벌이 부부 사이에서 태어나서 모든걸 자기가 감당하고 사고치거나 어리광 부리면 부모님이 극도록 피곤해 하면서 힘들어 하시고 화도 내시니까 하고싶은 무언갈 할 수 없었던거 그 중 유일하게 내가 웃을 수 있게 한 건 부모님이 아닌 개그 프로였고.. 후에 큰 사건 나니까 하교 시간에 맞춰서 안데리러 온 네 잘못이니 싸우던 엄마 아빠 때문에 얼마나 힘들었을까..
유이가 어린 아이처럼 어리광 부리고 떼 쓰는 것도 부모님한테 받는 사랑이 부족했으니까 울고 예쁨 받고 싶어하고 그러다가 소중한 동생이 생기고 부터 잘 울지도 않고, 강인해지고 단단해진거..유일하게 자기 예뻐해주고 받아주는 소마 선배한테는 오빠라고 부르면서 어리광 엄청 부리는 것도 마음 아파 죽겠음
소마도 형들 가득한 집안에서 강하게 자란거 예쁨 받는 막내긴 했지만 무언가가 조금 부족했던 거.. 형이 알려준 축구에 재미를 붙여서 축구부 부장까지 오르고 가디언 맏형으로 할 도리 다 하고 집에선 소중한 막내지만 가디언에서는 누구보다 듬직한 선배가 되어준거..
루이도 어떻게 보면 오해긴 하지만 믿고 따르던 토마한테 배신 당했다고 생각하고 누굴 많이 의지 안하게 된거 내가 나 자신을 지키지 않으면 또 이런 일이 생길거라 생각해서 일에 철저하고 감정이 앞서지 않는 점.. 그래서 프린스가 수호캐릭터가 아닌가..
아무도 항상 남들이 먼저 보고 판단 해놓은 겉모습 때문에 이미지를 바꿀 수도, 보여주고 싶은 모습도, 항상 하고 싶어하는 것들도 선뜻 못 보여주던 아무였는데 가디언 만나면서 점점 바뀌기 시작한거.. 감정도 숨기고 남들한테 자기 자신을 잘 안 보여주던 아무가 가디언 활동 때문에 활발해지고 감정 표현도 보여주게 되는거..
세라도 세라도 자기 곁을 항상 지켜주던 오빠 자기 눈엔 항상 빛나고 멋있고 좋은 오빠였으니 집착 수준으로 따르게 되었고 노래도 토마도 좋아하니까 이스터에 들어가서 노래 부르면서 토마를 지켜줘야겠다는 마음 때문에 엠브리오 찾으러 돌아다니고 했는데 세라 입장에선 아무가 굴러들어온 돌 같았겠지 나한테 안 보여주던 모습을 자꾸 보여주고 내게 온전히 오던 관심이 뺏겼으니까 더 격하게 대응하고 더 집착하게 된 거 ㅠㅠㅠ 그러다가 소마 만나서 진짜 좋아하는 감정을 깨달은거지 ㅠㅠㅠㅠ 그래도 딥뽀뽀는 아니었다..
다부신다 정말 전부 캐릭터들 마음을 제대로 파악하시다니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져요.. 님 말대로 꿈 과 자아를 찾아가는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내용을 저보다 잘 아시네요ㅠㅠ 전 어릴때부터 이 만화를 좋아했던 이유가 자기 자신을 첨에 몰랐지만 다같이 X알 정화 하면서 깨달아지고 상대방의 심정 느끼면서 깨달아가는 내용이라 지금도 캐캐체 정말 진심으로 좋아하고있네요ㅎㅎ 이 만화를 보면서 제 자기 자신을 조금 느껴보고있는 학생입니당
(제 헛소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캐캐체 좀 오글거려서 그렇지 꿈과 관련되어 겪을 수 있는 방황들을 정말 잘 담아냄
아무: 꿈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데 주변의 시선이 두려워 도전 자체를 기피함
리마: 좋지 않은 가족관계로 인해 큰 상처를 받았음에도 웃음과 행복을 잃고 싶지 않아서 억지로라도 웃음을 되찾으려 함
토마: 어른들의 복잡한 사정으로 상처를 받았으나 가족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함 그러나 사실 그 누구보다 자유와 자신의 꿈을 쫓길 갈망함
루이: 능력도 좋고 꿈도 포부도 있지만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그 뜻을 제대로 펼치지 못함
세라: 원래는 착한 성격을 갖고 있었으나 외부적 요인(가정 문제, 어린 나이에 연예계 활동 시작 등)으로 마음을 독하게 먹기 시작함. 하지만 본인도 악하게 변한 현재의 모습에 대해 회의감을 갖고 있고 친절했던 본인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어 함
유이: 순수한 동심 그 자체 (어른들이 보면 다 큰 애가 아기 흉내낸다고 이상하게 볼 수도 있지만 당시 주연령층 아이들은 유이를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음)
시아/시우: 성적 고정관념과 집안의 가업 때문에 스스로를 죽이고 살아감 반드시 해야 할 것과 내가 이루고 싶은 것이 크게 충돌한 상황
케이: 정의를 쫓고 약자를 지키고 싶어 함 그러기 위해선 스스로가 강해져야 된다고 늘 생각함 어렸을 때 악을 물리치는 영웅 마법소녀 등을 동경하는 케이스 (실제로 첫 캐릭터 변신 역시 아무가 위기에 빠졌을 때 아무를 구하기 위해서 각성한 것)
소마: 가장 바람직하게 성장한 캐릭터. 자신이 좋아하고, 할 수 있는 것들을 찾다가 자연스레 자신의 진로를 결정함 (실제로 수호 캐릭터에 대한 의존도가 가장 낮음)
루루: 어머니에 대한 애착이 콤플렉스로 이어짐. 반짝이며 빛나던 어머니의 전성기를 되찾고자 집착하며 스스로 정당하지 못하다 생각하는 일에까지 뛰어들었음
유노: 어린 시절 꿈의 좌절을 겪은 어른. 하지만 이후로도 새로운 알이 생기지 않았던 것으로 보아 어른이 된 현재까지도 과거에 이루지 못한 하나의 꿈이 응어리처럼 남아 그때의 좌절을 후회하며 살아가고 있었던 것 같음
ㅎㅋ. ㅇㅈㅇㅈ
Olá, espero que o google traduza meu comentário pra você.
Gostaria de saber quais personagens são os que você citou... pois só os conheço em japonês. Sei q essa Sera é a Utaú, a cantora que inicia como vilã, o Thomas é o cabeludo que cresce como se fosse uma mulher, mesmo sendo homem, né?
@@liviahelena3698 남자인데도 여자처럼 자란애는 시우로 나데시코?(나데히코?)였고 토마는 일본명이 생각안나네요ㅜㅜ요루라는 고양이 수호캐릭터 데리고다니는 애요!!
@@zoaa62 Ah, entendo, Shiura: Nagohiko (o cabeludo)
Tomas: Ikuto, o cara gato de cabelos azuis
E quem são o resto?
다 맞는 요약들이네... 오리지널 캐릭은 아니지만 후속작 리카랑 누리는 넣어달라!!!
어릴땐 내가 커서 아무처럼 멋진 애가 될줄알았는데... 지금은 하루하루 엑스알이 나올거같은 기분이다...
옛날로 돌아가고싶어 너무 그리워 지금을 살아가는게 너무 힘들고 앞으로도 걱정되서 미쳐버릴거같아 가끔은 정말 가끔은 살고싶지 않다는 생각을 해… 이런생각을 하다가 하늘나라로 간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를 따라가고싶어… 나 너무 힘들어
@로리로리포로리 괜찮아요? 아프지말아요 수고했어요
@@일까용 고마워요...
그니까요ㅠㅠㅠ
어른되니 사회랑 부딪쳐야해서 그런듯...ㅠ
나도 내가 멋진 어른이 될 줄 알았는데 크고 보니 어른은 커녕 몸만 큰 애나 다름 없네
11:31 이거 토마 주제곡 아니냐고...... 그 시절 나의 금단의 것이라고 해야되나...... 노래자체도 퇴폐적이면서 바이올린 켜는 토마를 연상케하는 그런 브금인듯...
ㄹㅇ ...... Toma’s theme 으로 타이틀 정해야됨
진심 개좋...크............
ㅇㅈ ㅠㅠㅠㅠㅠㅠㅠㅠ 밤고양이 느낌 미쳐 내새꾸ㅜ
키야 죽인다
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 브금이 섹시함
만약..지금의 세계에서 X알이라는것이 정말 존재했다면..아마 이세상은 X알로 뒤덮였을거같다..
그러게요....ㅠㅠ
불...알...?
@@은담곰-r2s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6 이 브금이 젤 기분 몽글몽글해지면서도 슬품
토마가 아무한테 고백했던거 기억난다.. 침대에서 토마가 고양이처럼 쳐다보면서... 하 왜이렇게 그때가 그립고 난리야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토마랑 별자리갔을때 브금아님?
@김해팔 두근두근 22화에요!
ㅇㅈㅠㅠㅠㅠ
@@뭘봐-u5j 아무 : 너도 좋아하는애 있을거 아니야
토마 : 있어 너야
아무 : 뭐?
아무 : 이런거 안믿거든
토마 : 진짜야
토마 : 근데 너 말이야
토마 : 아니다
토마: 얼른 크기나 해라
이런 대사였는데 설레고 너무 좋음 ㅠㅠㅠㅠ
캐캐체랑 꿈파 브금은 들을때마가 괜히 마음 한 구석이 답답하고 아픈 기분임 어렸을땐 나도 저 나이가 되면 저 주인공처럼 돼있겠지라 생각하고 지냈는데 저 주인공들보다 나이가 같아지고 많아지고 정주행하면 답답해지면서 어릴때 생각나 내가 어렸을땐 저걸 보면서 꿈을 가졌지란 생각 괜히 눈물나고 브금만 들어도 눈물나고 투니버스 리즈시절 만화는 아이들에게 꿈같은걸 안겨준거 같음
나도 감성 유치한거 아는데 그냥 이렇게 털어놓고 싶었음
진짜 딱 저에요 아직 많이 어려요 하지만 저의 소중한 어린시절에 꿈꾸었던 나이가 되었지만 전 너무 다르더라구요 ,, 꿈파보면서 후유증 너무 심하게 걸려가지걸랑 하루종일 우울했던 기억이 있는데 캐캐체가 제 맘을 또 울리네요 ㅠㅡㅠ
유치하지 않아요 감성적인 것을 유치하고 오글거리다 생각하지 말아요 우리 팍팍하고 건조한 현대사회에 꼭 필요한 감정입니다
캐캐체는 추억을 넘어선 그 무언가 같다
뭔지 모르겠지만 그냥 이런 말 해보고 싶었고 나도 모르게 댓글 쓰고 있었음
인정한다
그러니까 내 말이
이때로 돌아가지 못해서 더 소중한 시간이였겠지... 나는 어른들이 어릴때가 좋은거라는말을 할때마다 이해가 안됐는데 이제야 이해가가 사회는 어렵고 힘든자리여서 그랬던거같아
아름다운 글이네요..원래 과거는 현재에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아름다운 추억이라는 말이있잖아요. 아름답다고 추억하난 과거 또한 현재 당면하면 그 나름의 고충이 있어서, 그래서 돌아가지 못하기에 더욱 소중하고 아릅답게 기억되는건가봐요... 저도 이제 곧 사회인인데 매일의 삶이 불안의 연속이네요. 그래도 살아있음에 감사함을 느껴요 댓쓰니님도 그러셨으면 좋겠어요
진짜 쓰발 눈뭉나와요... 못 돌아가서 그래서 너무 그립고 소중한 법이죠...
@댓글정리좀할게요삭제될수있어요 두분 다 구면이네용(ღ◕ܫ◕ღ)
@@onyourhaechan 그러게요...
@@onyourhaechan 선생님.... 여기도 계시네요.....
리마 표정이 이런데 어떻게 안들어와 ㅠ
2:20 10년전쯤에 캐캐체봐서 잘 기억 안나지만 이 브금은 진짜 딱 듣자마자 루이랑 이사장인가..? 걔네가 무슨 건물 들어가서 별보던 장면이 바로 그려짐 ㅠㅠ
플라어쩌구타리움인가 플라니타리움? 거긴 나올 때마다 천장이 너무 예뻐서 잊을 수가 없어욥...
@@꽥꽉꿕 플라네타리움ㅠㅠ 저 브금이 눈물버튼임ㅠㅠ
ㅇㅈ요 초대 k이 플라네타리움엔 막 미아만 찾아온다그로구 ㅜ
와 개미쳤다 님 덕분에 기억 새록새록 나네요.... 그 천체관 마냥 천장에 별 우수수 떨어질거 같이 많고 거기서 아무랑도 도란도란 얘기하고 그랬는데
카드 뽑을때 조커나오고 잭이랑 퀸 나오는 그 부분도 생각남ㅠㅠㅠ
5:06 저 선생님이 토마 위로해줄때 엄청 울었는데...그당시 아빠가 없다는이유로 친구들한테 손가락질 받을때 너무 힘들었는데 저 선생님이 마음껏 울라고 넌 이제 자유라고 말하는 대사였는데 듣자마자 개 오열함..
참 별일로 놀림받네요....힘내세요
몇화에여?
유카푸치노 감사함당 ㅋ ㅋ ㅋ
못 배운 애들이 많구먼
@@mynameiskonanistamjeonghel8759 100화인가 101화인가 102화인가 험프티록이랑 덤프티키 합체장면이요 토마과거회상씬
진짜 자신이 되고 싶은거 되고 수호캐릭터들 없어지는거 너무 슬프무ㅜㅜㅜㅜㅜㅜ그 설정 너무해ㅜㅜㅜㅜ
헐... 그런 설정이 나와요??ㅠㅠㅠㅠ
@@zerofiveeight_058 만화책으로 보면 나와요.. 토마 수호캐릭터도 토마 소원이 이루어지니까 사라졌어요ㅜㅠ
@@su_bin172 혹시 다른 캐릭터들도 수호캐릭터가 막 사라졌나요...? 요루야ㅠㅠ
@@zerofiveeight_058 아무도 수호캐릭터 사라졌었어요ㅠㅠ 잠깐이긴 했지만.. 어느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다이아만 남고 다른 수호캐릭터들이 말도없이 사라진...
(다이아가 "수호캐릭터가 갑자기 나타난 것 처럼 갑자기 사라진거다" 이런 비슷한 대사 쳤음)
근데 누구 결혼식때 없어진애들(하트, 스페이드, 클로버) 나오고 "다녀왔어 아무야!" 였나..? 이런 대사 치고 만화 끝나여..
@@베스트인베스트 ㅠㅠㅜㅜㅜ 다시 나왔다니 다행이지만... 설정 넘 슬프네요ㅠㅠ
9:20 난...항상 누구보다 높은 곳을 목표로 해왔어.
누구에게도 지지 않으려고...이를 악물고...
그런데....그런데....
왜 모두 나에게서 사라져가는거야...?
난 졌어, 아무에게....
( ؕؔʘ̥̥̥̥ ه ؔؕʘ̥̥̥̥ ) ༼;´༎ຶ ༎ຶ༽
후후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성이름-v9h6g ༼;´༎ຶ ༎ຶ༽༼;´༎ຶ ༎ຶ༽༼;´༎ຶ ༎ຶ༽
후후후 아니 님 저런거 어디서 찾아오는거에욬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이름-v9h6g 디자인 키보드에서 지원해주는거에용
근데 오히려 고딩 된 지금이 더 공감이 잘 돼 가끔 너무 시시콜콜한 고민이 아니고서야 좌절하고 울고 슬퍼하는게
ㄹㅇ 오히려 그때는 변신하는게 재밌어서 그냥 봤는데 크고 보니까 한 화마다 교훈이 있어서 새벽감성에 보고 거짓말 안치고 눈물 눈 코앞까지 올라왔음 아무가 x알한테 하는말에 내가 오히려 위로를 받는거 같아서
@@shutupdraco ㄹㅇ......
맞아...나도 고딩때 이생각 했는데
성인 되니까 고딩때로 돌아가고 싶음 진짜 ㅠㅠㅠㅠㅠㅠㅠ
나만 눈물 좔좔 흘림..? 나 왜 이럼..ㅅㅂ 수도꼭지냐 혼자 새벽에 존나 울엇네.... 캐캐체 보면서 아무 걱정 없이 네거티브 하트! 로크 온! 하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 캐캐체 정주행하다 보면 눈물 존나 나옴 ㄹㅇ..
진짜 슬프고 울컥하는 장면 너무 많아요. ㅠ.ㅠ 에휴 시간 너무 빠르네요.
ㅇㅈ... 101화인가 험프티록이랑 덤프티키 합체되서 이쿠토 과거장면나올때 ㅈㄴ폭풍오열하고..22살인데...정주행하면 한 4번정도 울게되는거같아요
나도임ㅜㅜㅜㅜ왜이렇게 눈물이 나지ㅜㅜㅜ
사람은 언제나 과거를 그리워하며 사는 존재라고해요 다시 한번 그시절로 돌아간다면 조금 더 하루하루를 감사하게생각하며 살 수 있을까요 잘모르겠어요
띵 명언 이네요 ..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내가 초등학생때 캐캐체 내 눈이 반짝반짝 거리고 방방 뛰면서 봤었는데 후유증이 너무 심했는 지 어느날 냉장고에서 날달걀 한개 꺼내가지구 이불 속에 품고 언젠간 나올거야! 하면서 잤는데 다음날 깨져있었음
결과: 엄마 맴매
나도 하고 싶었는데 엄마가 안된다해서 시무룩했음
귀여워 ㅋㅋㅋㅋㅋㅋ
전 달걀에 X알도 그리고 놀다가 깨져서
혼났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7:34괜찮아..정말...타르트야..뭐..다시 만들면 되닌깐 솔직히 이런거..나한테 별로 맞지도 않고...하고 싶지도 않았는데 잘됐네...난...진짜...아무렇지도 않아.. 이 장면 대사? 떠오른다 아무가 타르트만들었는테 토마..? 때문에 타르트 다 엉망으로 되서 눈물 흘리면서 했던 대사 이 노래 들으닌깐 생각나네..ㅇㅅㅇ 하도 오래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그러고나서 토마 자꾸 마음에 걸리니까 마트가서 과자 이것저것 한봉지 사서 갖다주잖아요 RGRG
이거 몇화인가요??ㅠㅠ
@@청킷-j1y 3화에여!
@@mumao-kid 헐헐 감사합니다! 혹시 1기3화인가요??
@@청킷-j1y 네!
이 시국에 고3인 나는 진로도 고민이고 공부도 고민이고... 가고 싶은 대학은 성적이 기준선에 비해 낮아서 지원하기엔 두렵고... 정시는 재수생, 반수생 많아서 무섭고... 대학은 어디로 써야하나... 꿈을 너무 높게 잡은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내 발목을 잡는 느낌... 담임선생님은 고3 초임이라는 타이틀로 반에 관심도 안줘서 대학은 나 혼자 가야하는 상황인데... 그냥 다 힘들어서 신세한탄 해봤어요...
힘내세여ㅠ
괜찮아요.. 털어놔도 돼요.
잘 헤쳐나가길 바랄게요.
나도 같은 고3이다.....ㅠㅜ....아마 지금은 너도 어떻게든 원서 내고 지금 발표만 기다리고 있을텐데 아 어떻게든 되겠지!!!!괜찮아!!!!!!!결과가 어떻든 우린 최선을 다했고 할때까지 했어 이제 일주일후 수능이지만 분명 잘 볼수 있을꺼야 나는 수시 면접이라 수능보는 주 주말에 마지막 면접보네 하하 잘할 수 있겠지 뭐!!!힘내자!!!!!ㅋㄱㅋ.....ㅋ큐ㅠㅠㅜㅡㅠ
고3 동감...6개중 한군데라도 붙었으면...ㅠ 수능도 망치고...믿을건 수시뿐...😭
ㅠㅠ 저도 같은 고3이에요!! 그동안 입시 준비하느라 정말 힘들었을 텐데, 너무너무 고생 많았고, 너무너무 수고 많았어요🙏 함부로 말해도 되나 싶은 생각이 많이 드는데, 지금까지의 마음의 짐은 조금 내려놓고, 마음껏 푹 쉬었으면 좋겠어요🙏 뀹뀹님이 어떤 길을 가든 하는 일마다 다 대박 나길 바랄게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겠습니다🙏☘️💪 코로나도 조심해요!!😷 그동안 너무너무 수고했어요🙏
근데 진짜로.. 나만 이만화 보면서 계속 꿈이랑 내 진짜 모습 이런걸 상기시켜줘서 그런가 처음으로 진지하게 내 꿈이랑 그런걸 생각해보게 되었음 단순히 만화로 이런걸 전달한다는게 정말 좋았음
진짜 나도..... 내 마음의 알은 뭐였을까 이생각하면서 진정으로 내가 되고 싶은 나는 뭐였을지 생각해보게 해줬음 내 수호캐릭터가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
뭐랄까...요즘에 이런 만화 나와도 그다지 옛날만큼 흥행할까싶음. 옛날에 그 어릴 적 시대가 한 몫 한 듯. 지금은 다들 학교끝나면 학원가고 밤늦게 돌아오는 데 그 땐 통신기기도 그다지 좋지않아서 말 안 해도 놀이터에서 모일 수 있었고 해질 때 쯤이면 엄마가 밥먹으라면서 불렀던 그 시절...그 당시 오로지 티비만이 유일하게 즐길 수 있었던 기기였음. 샤워하고 밤 늦게 불끄고 티비 앞에 앉아서 이불덮고 보던 때가 생생하다. 만화 보고있으면 오른 쪽 하단에 하늘 색으로 투니버스 목록뜨는 것도 생생함...진짜 그립다 그 때 그 시절... 첫화보고 아무 가방 드는 것도 따라하고 소원도 따라 빌어보고그랬는데...
이 애니를 다시쓰고싶다. 많은 사람들에게 너는 아직 꿈을 접을때가 아니라고,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볼 순간에 눈을감고 귀를 닫아버리면 안됀다고
@너울 성인이 되면 웹툰으로 내보겠습니다
@@링딩-v4r 말하는것봐 제 남편하실래요? 전 준비됐어요 웹툰하시면 제 댓글 생각하시고 꼭 댓글 달아주세요 하 님 댓글 너무 마음에 들어요;; 하 .. 진짜로 하.... .,.
@@쥬쥬-p9s 여보
오..멋져요
웹툰 만드시면 열심히 보고 저도 댓글달고 평점 올릴게요 기대하겠습니다 ^^
어렸을땐 그냥 재밌기만 했는데 커서 보니깐 장면 하나하나가 슬프고 애들이 말하는게 전부 명언임...ㅠㅠ
이 노래 듣고있으면 그 아무 우울할때 집에서 아무 특유의 쭈구리고 앉아서 생각하는 자세 있잖음 그 자세하고 무릎에 고개 파묻고 있는거 같음 반짝이는 기분
뭘 잃어버렸기에 이리 허전할까
꿈을 꾸는 방법도 좋아하는 것도 기억이 안 나
내가 왜 울고 있는지 하나도 모르겠는데 눈물이 나
난 대체 뭘 얼마나 잃어버린거지
어른이되면 행복해질줄 알았는데 이젠 나이먹기 싫고 하루하루 죽어가는 내 몸을 받아들이기 싫어 한 번만 다시 돌아가고싶다
엄마가 한 번만 더 건강하게만 자라라고 해줬으면 좋겠어
5:08 너무 슬프게 운다......ㅜㅜ
지금 생각하니까ㅜ진짜 짠하다,, 초등학생일때 난 저 애들 처럼 꿈을 가지고 꼭 이뤄낼 다짐이였는데 지금은 진로 하나 없고 그냥 무조건 목표가 대학 졸업후 취업이라는게.. 결국은 가지고 있던 마음의 알이 다 X알이 됐다는거 아냐...
현실이잖아
진짜 사춘기시절때 보고 감정이입 오지게 했던 애니.. 이거 보고 정주행하니까 그때랑 느낌이 또 다르네요 뭔가가 뭉클한 느낌 ㅠㅠㅠ 첫노래 들으면서 울뻔했자넝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 ༎ຶ༽༼;´༎ຶ ༎ຶ༽
༼⸝⸝⸝ʚ̴̶̷̆ɷʚ̴̶̷̆⸝⸝༽(σ´Д`)σ ( ؕؔʘ̥̥̥̥ ه ؔؕʘ̥̥̥̥ ) (´༎ຶ▽༎ຶ`)
댓글 넘 좋은데 프사때문에 감동이 사라졌엌ㅋㅋㅋㅋ
내 감동 물어내
시원 아잉̆̈ ㅋ
42화 마지막
내기준 캐캐체 갓 명대사
“분해.
지면 분해.
지고나서 기뻐하는 사람은 없어.
하지만, 지는 게, 상처입는게 끝이라고는 생각 안 해.
상처입은 사람은, 상처의 수만큼 더 강해질 수 있을거야.
패배를 많이 알고있는 사람은, 많이 빛날 수 있을 거야!
난, 언제나 두루뭉술하고 애매하고 자기 자신이 뭔지도 잘 모르겠어.
그래서 수호캐릭터가 많이 있는 거일지도 몰라.
하지만, 난 믿고있어.. 내 안의 반짝임을! “
진짜 실존하지 않는 캐릭터들이 이렇게 그리워질 줄이야...... 애니 안좋아하는 내가 유일하게 봤던 캐캐체 ㅜㅜㅜㅜㅜㅜ 제발 돌아와 두팔 벌려 환영할게
어릴땐 마음에 x알을 품는 아이들이 이해가 되지않았다 난 아무처럼 정말 반짝반짝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사람일것이라 생각했다 매일매일 아무가 했던것처럼 이불속으로 들어가서 다음날 일어나면 수호알이 생기겠지라는 희망을 버리지 못하고 항상 기도했다 하지만 지금은 나도 모르는사이에 내 꿈을 부정하고 나 스스로 내 마음에 알에 x자를 붙이고 살아가고있다 아무것도 모르고 수호알을 기다렸던 그때로 돌아가고싶다
아 이 댓글 너무 울린다… 너무 나같다
당신,,, 그동안 잊고 있었던 내 동심이 되살아났잖아,,,
캐릭캐릭체인지 진짜 초등학생때도 여름, 겨울방학때마다 봤던 애니였는데 성인이 되고 난 뒤 다시 보니 느낌이 달라요. 그땐 변신이 멋있고 루이랑 아무가 잘 되길 바라고 토마에게 설렜다면, 지금은 엑스알이 되는 사연 하나하나 슬프고 공감되고.. 아무가 그 아이들에게 하는 말들이 나에게 하는 말 같이 느껴져서 캐릭캐릭체인지 보면서 많이 울었네요 ㅠ 진짜 제겐 최고의 애니메이션인 것 같아요 ㅎㅎ 성인이 되어서 한번씩 다시 봐보세요. 느낌이 새로워요..!
진짜 어릴땐 성적걱정없이 딴댓글처럼 실내화 돌리고 문방구가서 오백원으로 불량식품 한두개들고 놀이터가서 지탈하고 경도했는데.. 스마트폰 없이도 하루하루가 행복했고.. 집에와서 만화 재방송하는거 보고 캐캐체 봤던화 방송해도 캐캐체여서 다시보고 그랬는데 그땐 우리집 빌라살고 그래도 여행도 자주다니고 맨날 뛰어다니고 그랬는데.. 중학교때 전학오고 적응못해서 소극적이게 살고 옛날엔 돈없어도 행복했는데 친구들 사귀면서 돈도 점점 많이 필요해지고 자꾸 짜증은 늘어나고 쓸데없는 감성은 생기고 공부때문에 스트레스도 받고 너무 힘들다 진짜로.. 고등학교와서 내친구들은 다 공부잘하는데 나는 못해서 비교당하고 울엄마 울아빠도 나 원래 뭐라안했는데 성적 학원때문에 다투고 너무 힘들다 ... 공고가기엔 주변애들은 다 수도권 대학교들어간다는데 눈치보이고 그냥 이런걱정 안하는 세상이나.. 저시절로 돌아가고싶다 너무너무 그립다 진짜 돌아가고싶다
첫번째 브금 그거다ㅋㅋㅋㅋㅋㅋ엑스알로 다른 애가 마음까지 어두워져서 마법으로 학교, 다른 장소에서 막 날뛰는거 아무가 등장해서 엑스알 원래로 돌려놓고 알한테 좋은 말해주면서 알은 다시 쓰러져있는 애 마음속으로 들어가는거
걍 슬프고 여운 오지고 볼때마다 말 하나하나가 너무 명언임 어렸을 때 봤어도 고등학생들이 다시 봐도 좋을거 같음
다시금 곱씹어보면 가슴이 미어져요 ..
그때 그시절이 그리워서 돌아갈 수 없어서
안 아픈 손가락이 없어요 토마 루이 시아 소마
처음부터 끝까지 단 10초도 넘기지 못했다. 들을수록 눈시울은 붉어졌고 눈에선 그리움이 가득한 눈물이 뺨을 타고 흘러내린다. 어른들은 우리에게 어릴때가 가장 행복한 것이라 했다. 그 기분을 알겠다. 가슴이 뭉클해지고 심장이 막 뛰며 그립고 온갖 슬펐던 일들이 하나 둘 떠오른다. 아 그립다, 그립다, 그리워••• 캐릭캐릭체인지는 우리들의 꿈을 지켜준 만화 중 하나이다. 캐릭터들의 대사를 듣고 만화를 보면 자꾸 지금의 나에게 "힘내라", "지지마!" ,"조금만 더", "x알이 되는 건 금방이야. 우리 모두 힘내자! 밝은 미소로 지금의 삶을 만족하며,," 등의 말을 건네고 있는 것 같다. 아니, 대사마다 모두 나에게, 나를 위해 해주는 말 같다. 옛날로 돌아가고 싶다. 너무 힘들고 지친다. 그냥 옛날의 일을 오랜 꿈으로라도 보고싶다. 옛날의 할머니댁에서, 친구집에서, 옛날 내 집에서 유치원 다녀와서 친구랑 놀고 들어오자마자 선풍기바람을 쐬며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봤던 캐캐체. 그 평화롭고 걱정, 지침, 그리움 따윈 없던 그 세계로 다시 가고 싶다. 여러분, 이 댓글을 보신다면 대부분이 공감하실 것 같네요.. 옛날이 그립죠,, 모두 지금 현재 내 자리에서 열심히 나아가는 거예요,,! 그 소중하고 소중했던 어린 시절을 영원히 기억하며 나아가 보아요,,! 코로나 때문에 힘드시죠,, 옛날엔 그런거 신경도 안썼는데.. 마스크만 끼고 하루종일 학교, 학원, 직장,,;; 우리 정말 조금만 더 힘내봐요,,! 저는 캐캐체 보러 가볼게요! 옛 추억이라도 떠올릴겸 ,,(소곤) 저랑 같은 캐캐체 팬분들,, 힘든 2020년 행복하고 알차게 보내시길 바라며, 항상 응원합니다! 힘들땐 캐캐체 언니오빠들이(나에겐 아직 모든 캐릭터들이 언니오빠로 남아있어요ㅠ.ㅠ) 말했던 위로들을 생각해보세요! 힘이 날거라구요 헤헤,,:) 캐캐체 사랑해,, 영원히 죽을때까지 안잊어,,❤
지금 이 시절도 지나고 나면 그리워지겠죠 ㅠㅠ 어린 시절로 한번만 돌아가보고 싶어요
마음은 코찔찔이 애지만 지금 벌써 스물둘 어른이 돼버린 나에게 이런 꿈과 희망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캐캐체야말로 내게 가장 필요한 꿈을 꿀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최고의 자원이다
정말 캐캐체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어른들이 학생때가 좋다 이런 말 하시는게 고딩되서 느낌 진짜 고3인지금 지금도 학생이지만 더 어린 학생으로 돌아가고싶은 마음 ㅜ 중딩때로 돌아가서 하고싶은거 원없이 하고 놀거 다 놀고 그러면서 성인이 되고싶음 ㅜ 너무 후회되는 일이 많은 ㅠㅠ어릴때가 그립다우ㅠ
이런 몽글몽글하고 성장형인 캐릭터들 잔뜩나오는 그런 만화는 왜 지금은 없는걸까..저런 순정만화 그림체도 별로 없고 요즘 나오는 애니는 좀 씹덕같은것만 계속 나오는것같어...맘같아선 내가 만들고 싶지만 애니메이팅을 못해서..ㅜㅠ 요즘 애들은 만화를 보긴 할까?..
진짜 달마다 들으러옴 옛날 생각 나면서 울컥하기도 하고 왠지 모르게 위로되는게 ..노래를 들으면서 힐링된다는게 이런거구나싶음 나도 저때로 돌아가고싶다ㅠ 어떻게 사람의 감정을 끌어내는 이런 몽글몽글한 노래를 만들 수 있을까 하나하나 다 추억이고 좋음
나는 분명 좋은 집과 맛있는 음식 그리고 가족... 사람들이 부러워 할 것을 다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왜이렇게 힘들고 지치는 걸까 왜 죽고싶다는 생각을 하는 걸까 차라리 애니에 있는 엑스 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야 님이 원하는게 아닐테니까요
@@chloekim9031 그야 님이 원하는거니까요
3:56 두사람의거리 내 최애브금ㅜㅜㅠㅠㅠ 두근두근 마지막쯤에 애들 토마 과거 관람할때 애기고영 울면 항상 아무가 맘아프게 바라보면서 토마는... 혼자 다 끌어안고 있었던거야.... 이러는데 진짜ㅜㅜㅠㅜ 눈물남
옛날에 봤을땐 그저 변신하는게 너무 이쁘고 멋져서 내용도 제대로 이해 못하고 봤었는데, 요즘 다시 봐보니 이건 단순한 만화가 아니라는걸 알았다
5:08 토마 울 때 같이 울 뻔한 1인ㅠㅠㅠㅠ 그림도 너무 예뻤고 성우님의 연기도 한 몫 하셨죠ㅠㅠㅠㅠ
어릴땐 단지 모든 장면들이 예뻐서 봤는데 커서 다시보면 나와 비슷한 고민으로 엑스알이 생긴 아이들이 있던데 진짜
위로 받는 느낌이 들었음.. 내 꿈에 대해 슬럼프 왔던적에도 그냥 생각나서 봤을뿐인데 도움 되었고..캐캐체 같은 격려해주는(?) 만화 많이 나왔으면ㅜ
3:56 이 부분 킬포임
근데 내가 어렸을 때 봤던 케케체는 전반적으로 스토리랑 러브라인이 장난 아니게 좋아서
정말 토마는 야하고 루이는 상냥하고 아무는 용감하고 케케체에 있는 모든 아이들이 좋았던 시절로 돌아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후회됀다 정말 x알은 생성돼지 않아야 하지만, 자꾸만 난 줄어들고 x알은 전국적으로 퍼져만 나가고..
결국 모든 건 어렸을 때가 좋았던 거였어 후회돼
10년 전 나한테 너무 몹쓸짓 하는 기분이다
노래 바로 듣자마자 그 장면이 딱 떠오르네요 눈물나 정말
캐캐체 봤던 어릴적엔 꿈이 있었고 하고 싶은 것이 있었는데 오히려 지금은 가지고 있는 꿈도 없고 나 스스로 뭐가 되고 싶은건지도 잘 모르겠다
요즘 이렇게 캐캐체, 꿈파, 라라의 스타일기, 슈가슈가룬, 달빛천사 같은 추억의 애니가 올라오면 지나치지 않고 꼭 보러 들어오게 되는 것 같아요. 들어와서 그때의 감정을 떠올리다보면 저절로 눈물이 나기도하고 행복하기도 하고 그럽디다.. 그래서 항상 이렇게 추억의 애니 올려주시는 분들 보면 너무나 감사해요. 옛 생각을 하며 위로받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이런 추억을 같이 공유한다는 걸 댓글을 보며 떠올릴 수도 있거든요. '나만 나이 먹은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뭉클해지고 막 그러네요.. 주저리 주저리 쓰게 되었는데 어쨌든 이렇게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힘을 더 얻구 가네요😄😄
제가 생각해봤는데 저도 어이가 없었지만 좀더 생각해보니 그때 당시 아무의 마지막 가장 큰 목표가 엄마처럼 되는거였잖아요.. 그리고 아무는 아직 초등학생이고 아무의 수호 캐릭터 알도 4개이며 그만큼 아무의 다양한 면과 다양한 꿈이 존재 한다는것을 의미하죠 그러니 최종 변신이 웨딩 드레스라는건 그렇게 될수도있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앞에 3개의 알들 란 미키 스우 이 경우는 캐릭터 변신을 많이하며 고난과 역경을 견디고 자신이 되고 싶던 동경하던 모습이 많이 되었으니까요. 그리고 마지막 알인 다이아의 경우는 자신이 반짝 거리는 자신이 되는것 세라를 "동경하며" 태어난 알이며 세라와의 결전으로 인해 나중에 다시 다이아가 돌아오며 성취 되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 그 이후 최종 변신전 에피소드중 어머니가 평소에 얼마나 자기를 위해 노력했는지 알게되어 동경하는 계기가 됩니다. 의상의 대한 문제는 에피소드 도중에 앨범을 보았는데 어머니의 웨딩 사진을 본게 그 의상이 된 계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가 생각하는 어머니는 덜렁거리는것 처럼 보이지만 실은 그렇지 않죠 가족을 위해 부족함에도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반짝거려서 아무의 동경의 대상이 되고 최종변신이 포츈이 된것 같습니다. 웨딩드레스이기 때문에 말 그대로 어머니의 행복한 모습을 보기도 하고 토마와 러브라인을 탔으니 초등학생의 순수한 마음으로 토마와 계속 같이 있고 싶었기 때문에 신부를 꿈꿨을수도 있고요. 앞서 말했듯이 아무는 아직 초등학생 이였으니까요! 꿈은 계속 바뀔수있다고 생각합니다. 포츈도 그 과정일수있고요. 포츈이 마지막 변신인 이유는 어머니를 계속 평생 동경하게 되니까 그런걸수도 있고요! 이상 부족한 글 솜씨로 쓴 제 개인적인 해석이였습니다
대박.대박.대박.올라가길!
이게맞는 해석이다.이거다
진짜 이 해석이 맞는데도 애들 이미 귀막고 안들으려 할걸요..전 어머니랑의 장면에서 감동받아서 당연히 엄마처럼 되고싶은 아무의 소망이라 생각했는데 사람들은 웨딩드레스 입고 결혼하는게 최종 목표냐는 둥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함;; 하트도 스페이드도 클로버도 다 아무의 소망이었는데ㅋㅋㅋㅋ 아무가 되보고 싶은 모습이 이런 모습도 있다는 걸 그냥 그렇구나 하고 보면 될걸...이해못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았다는걸 느끼고 갑니다
미쳤다
나도 꿈많고 행복했던 아이였는데 어느새 입시에 찌들고 삶에 지쳐버린 어른이 되어버렸네요 나이는 성인이지만 여전히 그시절에 머물고픈 마음..
ㅇㄴ....소름돋고...눈물나서 첨부터 멈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떻게 봐ㅠㅠㅠ 내 평생을 행복하게 해준 애니....
캐캐체는 개인적으로 지금도 자주 챙겨보게되는 작품이에요...어릴땐 그냥 캐릭터들이 이쁘고 화려해서 좋아했지만 크고 다시보니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정말 단순한 마법소녀물이 아닌 인물들의 자아와 꿈을 찾아가는내용이라 정말 많이 와닿고 위로받았어요 제각기 다른, 여러 사정의 캐릭터들이 나오니 나랑 공통점을 가진캐릭터들도 있어 더더욱...ㅠㅠ모든게 완벽해보이는 아무도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수혹캐릭터들을 잃게되기도하고 자신의 수호알에 엑스표가 붙는듯 계속 방황하는게 현실적이라 정말 인상깊었어요 마냥 꿈과희망이 가득차서 밝기만하지도 않고 어두운부분에선 독자층들의 공감도 끌어모아 그만큼 교훈도 위로도 많이 준 정말 명작이라 생각합니다 어릴땐 토마가 무지 어른으로 보였는데 어느덧 제가 토마보다 연상이 됐다니 세월이 실감나네요
난 마지막이 가장 아쉬움
신부가 되려면 요리나 미술,체력,말 등 거의다 잘 해야 된다는 거잖아?? 마지막만 나는 꿈이 많아! 이런 거였음 좋았을 텐더 신부라 내가 생각했던 귀엽고 시크한 아무가 한 순간에 사라졌었음...아무튼 신부보단 여러가지 꿈이 있었다,아무가 멋있었으면 좋았겠다 마지막만 제발 바꿔주면 좋겠다...
왜 초딩땐 몰랐을까 여름방학때 집에서 창문 열어놓고 쇼파에 앉아서 짱구 보던 그 시절이 얼마나 행복한건지를.... 그땐 그냥 마냥 방학숙제 하기싫어서.. 겨우 그게 너무 싫었는데.. 아무것도 아니었네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아무것도 모르고 놀기만 했던.. 이젠 그런 시간은 더이상 오지 않겠지 나는 더이상 순수하지 않고 내 앞날은 더이상 그때만큼 편하지 못할거기 때문에.. 이제 나 혼자 나를 책임지고 살아야하니까
17:15
마음이 뒤숭숭하고 불면증때문에 뒤척거리다가 지금 해가 떠버렷는데 잘 듣고 잘잠들것같아요
다들 좋은하루 보내세요 저는 이제 잠이듭니다
내 어린시절을 책임져줬던 캐캐체… 10년 뒤 쯤 우연히 캐캐체 브금을 다시 들었을 때 너무 뭉클하고 눈물나고 슬펐음 향수병 돋아서 결국엔 2020년 3월에 정주행 하고 ㅋㅋㅋ… 새벽 5시까지 보고 그랬는데 아직도 그 감정을 잊을 수가 없음 아 지금 들어도 가슴이 먹먹해지네 표현을 못 하겠다 요즘 시험 준비 하느라 많이 바빴지만 가끔 이렇게 추억회상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다
와진짜 너무 좋으니깐 평생 지우지 말아주세요 맨날 듣게요 평생!!!!ㅠㅠㅠㅠ
캐캐체가 지금보면 현실풍자 느낌이 있다.현실은 꿈이있어도 못 이루는 경우기 많고
공부만 하면서 앞으로만 가니 내 꿈이 뭔지 모르겠고
꿈이있어도 현실이란 무게와 벽에서 무너지고
그런게 싸이고싸여 결굴 엑스일아 되고
노력해도 안돼는게 많고...
정말 깨끗한 일을 가진 애들이 몇이나 될까...
난 마음의알=감정같음
액스알도 부정적인 감정으오 된거고 수호캐릭터들은 다 밝고 활발하잖아
순수한 감정이 모인거니깐
예시로 흑화다이아
ㅇㅈ 그래도 이 만화보면 정말 꿈과 희망이 가득함ㅠ
이런 추억이 있어서 행복하다
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 그 마음 이젠 알 것 같네
사람들 댓글 보면서 생각하는건데 지금 자신의 상태가 너무 힘들고 지치고 무기력한 상태여서 과거를 그리워하는 것 같다.. 과거때도 분명 그때만의 힘든점 그떄당시의 힘들었던 점이 있을텐데
과거를 되돌아보면서 그땐 좋았었지 하면서 회상하는 건 좋지만 너무 과거에 좋았던 기억만 생각하며 지금과 비교하면서 슬픔에 빠지지 말아요. 저도 당연히 현재의 시점이 매우 힘들지만 그렇다고 예전처럼 과거에 좋았던 기억만 생각하며 슬픔에 빠지고 무기력해지지 않으려고 해요 여태까지 잘 버텨왔고 잘 해내왔으니깐.. 앞으로도 잘 헤쳐나갈꺼니깐 나는 내가 제일 잘 알고 나를 제일 믿으니깐
몇번이나 정주행하던 애니, 내게는 추억인 애니, 정말.. 순수하고 작게 빛났던 과거를 떠오르게 하는 애니 그리고, 그립고 또 그리운 말로 설명 할 수 없는 그런 애니, 정말 한번 꿈에서 캐릭캐릭 체인지라는 세계에 들어가고 싶었던 애니, 내 꿈을 이룰 수 있을 거라 확신해준 애니, 지금은 보물상자 깊은 곳에 숨겨져 있는 애니..
정말 제게는.. 많은 생각을 하게한 애니인듯 싶습니다.
내 유치원시절과 초딩 저학년 시절에 정말 명작인 애니들 많이 나왔던것 같다. 케케체. 꿈파 등 변신애니나 꿈을 향해 노력하는 명작 애니들 엄청 많았고 그걸 보면서 예쁘다 멋있다 단순한 생각밖에 안하고 보다가 나중에는 유치해하면서 안보다가도 향수때문에 한번씩 돌아와서 보게 되는 갓 명작들. 어렸을때 어른스러운척하면서 애니같은거 왜봐 하느라 다 안봤었는데 뼈쏙같이 깊게 스며든것 같다. 결국엔 다시 돌아오게 됐으니까. 다시보니까 색다르기도하고 공감 되기도 하고. 어찌보면 비슷한 나이가 되어서 다시 보니까 더 공감되는것 같다.
어렸을 때 캐캐체 보면서 나도 아무처럼 수호캐릭터 생기나 ?? 하면서 내심 기대하고 아무처럼 가방도 어깨쪽에 걸치면서 터벅터벅 하굣길 걷고 그랬는데 추억 너무 오진다 내 인생 애니메이션 .. 캐캐체는 단순히 적 물리치고 그러는게 아니라 마음속에 엑스알 가진 아이들의 알을 정화시키면서 구해주고 아무는 차차 성장해나가서 되고싶은 나 ? 자아를 찾는 스토리인데 나도 아무처럼 되고싶은걸 찾고싶다 거의 약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도 캐캐체라는 만화는 여운이 쎄게 남는듯 .. 다시 방영 했으면 좋겠다
오이김밥 와 미친 인정여 ㄹㅇ ㅋㅋㅋㅌ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얘들아 추억으로 남기지말고 정주행 좀 하자 캐캐체 부흥 위원회 열자 진짜... 난 이거 추억 아니야 올해도 봤단 말이야.... (어릴 적 본 추억은 진짜 사무치게 그리운 거 백번 인정하는데 추억으로만 남기지 말자는 말 ㅜㅜㅜㅜㅜ)
새벽에 이 노래 들으면서 울고 있음
슬퍼서 우는건 아닌데 뭔가 그냥...슬퍼..
3:56 개인적으로 이 브금이 토마랑 제일 어울린다고 생각함... 토마 과거가 나올 때마다 계속 나온 브금이기도 하고 외로운 길고양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듯 그런 의미에서 나는 어때 이쿠토...
0:01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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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t 1의 21 - 星を見上げて(Hoshi wo miagete) : 별을 볼 때
2:17 2:17
2:17 2:17
-> Ost 2의 14 - 優しい星空(Yasashii hosizora) : 상냥한 별하늘
3:56 3:56
3:56 3:56
-> Ost 1의 32 - 二人の距離(Futari no kyori) : 두 사람의 거리
5:46 5:46
5:46 5:46
-> Ost 2의 17 - 心、奥深く(Kokoro, okufukaku) : 마음, 깊숙히
7:34 7:34
7:34 7:34
->Ost 2의 18 - 迷い(Mayoi) : 망설임
9:20 9:20
9:20 9:20
-> Ost 2의 16 - 閉じてしまった扉(Tojite shimatta tobira) : 닫혀버린 문
11:31 11:31
11:31 11:31
-> Ost 2의 6 - 紺碧の夜(Konpeki no yoru) : 감청색의 하늘
13:18 13:18
13:18 13:18
-> Ost 1의 26 - 月夜のバイオリニスト(Tsukiyo no violinist) : 달밤의 바이올리니스트
15:41 15:41
15:41 15:41
-> Ost 1의 6 - 本当の自分(Hontou no jibun) : 진짜의 나 자신
일본어를 못 해서 제목 해석은 못 하겠네요...
브금 합쳐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굿
1. 별을 볼 때
2. 상냥한 별하늘
3. 두 사람의 거리
4. 마음, 깊숙히
5. 망설임
6. 닫혀버린 문
7. 감청색?의 하늘
8. 달밤의 바이올리니스트
9. 진짜의 나 자신
진짜 궁금한건데 저는 어렸을 때 봐서 그리운 느낌이 들고 어렸을때로 돌아가고싶은데 어렸을 때 이걸 안보고 커서보면 무슨 느낌일까... 제친구는 캐캐체를 안봤다길래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개인적으로 3:56 너무좋다..ㅠㅜ
마지막화때 신부드레스가 나온건 정말 이해가안되긴해요 아무가되고싶은모습이랑 너무다른것도있고 여태 제빵사,운동,미술 이런것들이 되고싶은나자신이여서 수호캐릭터로 됬던거잖아요 근데 갑자기 신부가되고싶다니 스토리 전개랑 너무안맞아요 개인적으로 마지막화가 좀더 색다른게 됬다면 좋았을것같네요.마지막화 생각보다 기대 이하여서 실망했다죠
저 혹시 마지막화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누-u5i 만화책에서 볼수있어요
으아 취준 그런 거 다 때려치고 집에서 캐캐체나 보면서 뒹굴거리고 싶다 ~~~~~!
오랜만이다 아무야 내가 너 엄청 좋아했어... 그냥 멋있었고 5살 눈에는 너가 제일 멋있었어 맨날 티비 챙겨보고 스티커북 놀고 너 애뮬릿 하트 장난감도 사고 그랬어 지금은 22살인데 대학 다니는게 가끔 지치네 나도 너처럼 멋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아무야
50:04 여기 자막 왜 이렇게 공감되고 슬프냐
와진짜 개슬퍼서 숨이 턱 막힘 틀자마자
아직 어렸을 때는 저런 빛나는 사람이 될 수 있겠지 라며 꿈꾸는 것 만으로도 빛나던 시절이 있었는데
아, 노래 듣기만했는데 어렸을때보던 그 장면들이 막 생각나네 진짜 추억이다ㄹㅇ... 내 어린시절 함께해줘서 고마워ㅠㅠ
저거보면서 아무생각없이 뛰놀고 만화보면서 과자먹던 옛날이 너무그립다.....초딩땐 은따 중딩때부터는 우울증 지금17살 성인이 되기까지3년 남았다....너무 무섭다 어른이 된다는게 잘할수있을까?나는......
처음부터 잘할수는 없죠.. 하지만 계속 부딫히고 해보면서 점점 나아지고 성숙한 사람이 되어가는 거라고 생각해요. 성인이라고 해서 뭔가 엄청 바뀌거나 하지는 않더라구요. 물론 아무 걱정없이 학교 다니던 어린 시절이 그립고 돌아가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것을 알기에 오늘의 나에게 집중하며 나 자신을 책임지며 살아가는 거죠. 사실 저도 올해 성인이 된거라 아직 잘 모르는 부분이 많지만 앞으로 알아가면서 나라는 사람이 더 성장하고 성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어요. 친구야, 정말 고생했어. 지금까지 버티느라 고생했고 앞으로 매 순간 행복하지 않지만 수많은 행복과 기쁨이 널 기다리고 있을거야. 넌 그냥 지금 그 순간을 즐기면 돼🙂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즐길걸 후회되더라 그러니까 앞으로 힘내서 우리 같이 진정한 어른이 되기까지 달려가보자. 파이팅이야❗️힘내😊🔥
이 노래 들으면 옛날 생각 난다 진짜로 아무처럼 되고 싶어서 다음날 뜬금없이 아무처럼 온갖 쿨한 척 다 하고 다니고 이렇게 하면 루이 같은 가디언 애들이 막 올 거 같고 갑자기 토마 같은 애가 나한테 막 나타날 거 같고 그래서 거의 매일 아무 행세 하고 다녔는데 ㅠㅠ 다음 생이 있다면 진짜로 지나가는 고양이라도 좋으니까 캐릭캐릭 체인지 세계에 태어났음 좋겠다...
이래서 애니메이션 오프닝송을 커서 이해할 수 있게 추상적님 말로 한다고 하나봄…….,, 어릴 때보다 커서 보니까 더 공감이 잘됨…..
정말 어릴적 보던 만화영화 브금 영상 댓글 같은거 보면 엄청 공감되고 .. 옛날 생각에 빠지면서 괜히 감수성 풍부해진다 .... 캐캐체는 정말 여러모로 많은 교훈을 주는 것 같다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말라고 , 부정하지 말라고 ,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메세지를 남겨주는 것 같은 느낌 ,,, 어쨋든 당시 투니버스에 방영했던 캐캐체를 봐서 엄청 행운이라는 생각이 든다 ..
올해 수능만 끝나면 캐캐체 정주행해야지 ㅠㅠ
공부하면서 듣는 중인데 왤케 뭉클 넘슬프다
고 1 되는 학생인데 아직도 이 브금 들으면 왠지 뭉클해지는 기분이다 ... 눈물날거같아 .
저 브금 들으면서 캐캐체 보고 웃던게 그리워서
다시 캐캐체 보고 웃고 싶은 마음이야
현실에는 엑스알이 존재하지 않지만 진짜로 어딘가에 엑스알이 있다고 기사 뜨면 난 그거 믿을거같아 .
그 어떤 사람이라도 마음에 엑스표가 생기면 정화해줄수있는 사람은 많이 없으니까 ..
브금 잘 듣고 가요 감사합니다😊
잠시나마 어릴 때로 돌아간 기분이에요
그래서 엄청 울었어요
그동안 묵혀 두었던 게 다 날아간 기분이네요
아...옛날에 문방구에서 캐캐체 아바타 스티커 사던 시절이 그립다
아 이젠 성인인데
항상 나는 잘하는게 없어.. 나는 커서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거야 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왔어 매일매일이 좌절과 절망이었지 그때 유튜브에서 캐캐체 클립이 돌아다니는 걸 보고 오랜만에 한 번 봐볼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하나하나 천천히 보는데 2화던가?에 너무 공감되는 말이 나오는거야 변하고 싶지 않아 변하는게 무서워 하지만.. 변하는게 어때서 더 나은 나로 변하는거잖아 라는 말이었어 이 말듣고 한참을 울었지 그래 나도 이대로 있는거보다 조금은 변해야하지 않을까? 더 나은 쪽으로 말이야 생각이 들었어 그 이후로 나는 사람들과의 교류를 늘려갔고 여러 친구를 사귀었어 근데 내가 가장 아끼던 친구들에게 너무나 큰 상처를 받았어.. 결국엔 다시 원점,
나는 이제 내 속마음을 어디 털어놓지? 이 세상에 내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걸까? 나만 이러는걸까? 별별 생각이 다 들어 정신적 신체적으로 학대받아온 가족들에게 말 할 수도 없고.. 평생 내 안에 가두고 가지고 가야 하는 감정인걸까? 라고 생각했어. 그런데 이 영상을 보고 나랑 같은 사람이 있는걸보니 털어놓을 용기가 생겼어. 나 지금까지 많이 힘들었는데 이젠 좀 웃어도 되지 않을까,,?
캐캐체 진짜 내 인생만화 명작갓작
캐캐체 보면서 울고웃고..
약간 캐캐체는 단순히 만화를 넘어서 그 시절을 대변해주는 역할도 하는 듯
어렸을 땐 이 브금만 들으면 뭔가 아무런 일도 없는데 너무 슬퍼지는 노래였음 내 안의 알을 빼앗겨가는 그런 느낌을 받았었는데 그냥 지금은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요즘 갑자기 향수병 도져가지고 놀이터에서 같이 모래파면서 놀고싶고 친구들이랑 같이태권도장 끝나고 나와서 길거리 떡볶이집에서 콜팝먹던 그 시절로 가고싶어요ㅠㅠ
나만 그런가 첫번째 곡 들을때마다 두근두근 거리고 또 슬퍼짐 첫번째 노래 들을때 딱 생각나는 장면이 아무가 다이아랑 변신해서 슈팅스타 필살기 쓰고 밤하늘이 온통 별똥별로 물드는 장면 생각남 아무 동생이 그 별조각 집어서 눈이 반짝해지는 거보고 나도 잡아보고 싶다는 생각 들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