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화하는 인생들 앞에서(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3 фе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1

  • @everchurch
    @everchurch  13 дней назад

    낙화하는 인생들 앞에서
    (작사 김종춘 + 작곡 suno.ai, 241110)
    ruclips.net/user/shortsT9cc7hTPGYw
    꽃이 필 때야 무언들 못 할까마는
    어차피 인생은 떨어지는 꽃잎들
    한 잎 두 잎 꽃잎들이 떨어지네
    공의니, 공정이니 외치지 말고
    서민이니, 국민이니 떠들지 말고
    무한이니, 영원이니 떠벌이지 말고
    낙화하는 인생들 앞에서 그저
    연민의 눈길, 자비의 마음으로
    한 잎 두 잎의 큰 무게를 감지하고
    한 잎 두 잎의 긴 이야기를 추억하라
    인생은 개화를 위한 준비
    그리고 개화와 만개와 낙화
    꽃으로 피어나 꽃으로 살다가
    마침내 대지로 돌아가는 안식
    한 잎 두 잎 낙화하네
    낙화는 흙으로의 회귀
    또 주님 품으로의 귀향
    연민의 눈길, 자비의 마음으로
    한 잎 두 잎의 큰 무게를 감지하고
    한 잎 두 잎의 긴 이야기를 추억하라
    새 그림, 새 시대, 새 교회
    모세의 성막 그림
    다윗의 성전 그림
    에스겔의 성전 그림
    요한의 새 예루살렘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