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말인지 너무 이해돼요ㅋㅋ사실 저는 외국여행에서는 오히려 더 자신감 있게 영어를 사용하거든욬ㅋㅋ정확하지 않아도 돼 나는 지금 외국어를 하고 있잖아 하면서 내가 아는 쉬운 단어들로 조합해서 대화하는데ㅋㅋㅋ이게 한국에서 외국인들을 만나거나 옆에 한국인들이 있는데 영어를 사용하게 되면 자꾸 머릿속으로 정확성을 따지게 되더라구요ㅋㅋㅋ옆에 한국인이 문법이 안 맞다고 하면 어쩌지?? 이런 걱정들이 생겨욬ㅋㅋ실제로 어떤 분은 저한테 그렇게 문법에 안 맞게 말하는데도 대화가 되냐고 물으시구요ㅋㅋㅋ사실 외국분들은 제가 문법이 맞지 않아도 대부분은 문법이 안 맞는 부분들을 맞게 고쳐서 다시 말해주는 경우가 많아서 ‘아! 여기서 내가 과거형을 안 썼구나!’ 하면서 점점 느는 경험을 많이 했는데도욬ㅋㅋㅋ
전화영어하는데, 항상 유창성 부분은 칭찬받는데 단어 부분에서 지적 많이 받는 사람입니다.. 오히려 정확성 따지지 말자! 하면서 막 뱉었더니 이게 몸에 밴 거 같아요 ㅋㅋㅋ 단어를 모르니 풀어 설명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문장이 주저리주저리 길어지는 경우 많음.. 정확성도 잘 챙겨야겠어요🤣
저도 비슷해요. 영어로 말하는 두려움없이 의사표현은 잘한다고 칭찬받았지만, 알고 있는 쉬운 단어로 말하면 정확한 단어를 사용하라고 피드백 받아요. 그리고 영어로 이야기할 때 모르는 단어는 풀어 설명했더니 이게 한국어할 때도 비슷한 습관이 나와요 ㅎㅎ 전문용어라 생각이 안난 거긴 했지만 그래도 그 습관이 나와서 당황했어요
와 최고의 설명이네요! 제 영어회화의 문제점을 제대로 인식했어요! 연구 논문, 원서 영어로 읽을 수 있고, 드라마,영화도 웬만큼 리스닝이 되는데, 항상 어느 정도의 한계를 느끼고, 영어 말하기는 최약체였거든요... 집에서 스피킹, 작문 연습한다고 한 문장씩 만들어봐도 문장이 허접하다고 생각하거나, 기억 안 나는 단어에 집착하다가 흥미 잃고 안 했었는데... 이거였네요.. 최근에 이영지씨가 딱 이렇게 영어 하시는 거보고, 한국 단어로 말하면 웃기면서도 영어로 말하기가 너무 유창해서 멋있고, 부러웠는데, 딱 그렇게 하면서 자신감 있는 마음 세팅을 해야겠네요! 영상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영어 회화 실력이 늘 것 같은데 일간 소울영어님 지분이 90%이상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Fluency보다 Accuracy위주의 교육이었다는 사실에 깊이 공감합니다. 영어를 공부하면 공부할 수록 1:1로 대응시키는 식의 공부방법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절감하게 되더라고요. 김영철 씨에게 피해의식이 뭐냐고 물으며 영어 수준을 논하는 모습이 참 안타깝게 다가오네요. 알려주신 내용을 토대로 더 쉽게 부딪쳐보려는 노력을 많이 해야겠습니다. 단어보다 메시지!
알엠은 인연이라는 단어가 영어로 생각 안 났기보다 한국에서는 이러한 걸 인연이라고 한다라고 말하기 위해서 한국말로 표현한 거 같아요. 인연이라는 말을 대체할 말이 없다고 생각한 거 같구요. 앞뒤 문맥을 파악해보면 그래서 인연이란 게 어떤건지 풀어서 얘기해주고요. 아무튼 알엠 덕분에 이게 알고리즘에 뜬 거 같은데 재밌게 잘 봤습니당 주저하지 말고 말해야겠어요
맞는거 같아요 다른 언어를 할 때도 일단은 한국어를 그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울때, 사실 인연을 륄레이션쉽을 남준이가 생각을 못해낸게아니라 인연을 표현을 영어의 적합한 표현이 없다고 생각한게 맞는거 같지만, 그래서 애둘러 여러가지 설명을 덧붙이고 그런 하나로 표현할 수 없는 우리의 복합적인관계를 설명하려고 한거긴 하지만.. 아무래도 각 나라가 문화도 다르고 언어의 사용이 달라서 내가 생각하는 그 단어를 딱 다른 언어로 표현하기는( 직역할수는 없기에) 어려우니까 본인이 아는 다른 방식의 표현으로 설명하는걸 반복하다보면 언어 표현법이 확실히 좋아지는 것 같아용✨😌💜
'내가 가지고 있는 학습 습관과 패턴을 직면하는데도 용기가 필요합니다' 라는 말이 정말 도움이 됐습니다. 영어로 말하면 누군가가 내 발음을 보고 비웃을 것 같고 틀린 문법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씀하셨던 '정확성' 영어공부교육을 받아왔기 때문이겠네요. 좋은 통찰력 감사합니다.
그리고 잘 말하는것 만큼이나, 잘 듣고 번역하는것도 중요하답니다. 영어 배웠는데 무슨말이냐ㅡ 싶은 분들도 있겠지만, 사실 한국인과 대화하는 외국인분들은 이해하기 쉽게 천천히 말해주는분들이 많습니다. 진짜로 네이티브한 원이민 분들 사이에 끼면 3~4명이 쉴새없이 대화하는 흐름에 번역이 따라가지를 못해서 고생했습니다.
세상에 처음에는 심리적인 패턴이 무엇일까 하는 궁금증에 영상을 보게 됐거든요! 근데 영상을 보면 볼수록 제 정곡을 콱콱 찔리는 느낌이 들었어요 😅 외국 생활을 한 지 이 년이 조금 지났고 영어 공부를 시작한 지는 이 년 반 정도가 되었거든요. 일상생활을 할 때 기본적인 대화, 말 그대로 짧은 스몰톡은 어찌저찌 가능한데... 문제는 그것이 가능하기 때문인지 그 이상 실력을 늘리는 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냥 현실에 안주하는 느낌이랄까요? 특히 영상 중간에 언급하신 '기초 단어만 가지고 풀어 설명하는 것에 익숙해져 실력이 고착' 이 부분은... 최근 두세 달 간 제가 영어 공부에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자꾸 외면하려고 했던 이유 같아요! 이정도 회화 실력으론 오피스잡을 가질 수 없다는 것도 알면서도, 기초 단어로 기초 회화는 다 가능하니 단계 발전을 안 하게 된달까요? 정말 말씀처럼 저의 학습 습관과 패턴을 직면하는 용기가 필요한 시점이었는데... 이렇게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원어민들과 대화할 때 늘 비슷한 패턴만 쓰고, 무엇보다 반밖에 못 알아들었으면서 대충 리액션하고 넘겨버리는 태도를 좀 고치고 싶거든요. 중급 단어들도 좀 외워야되겠고요...😂 관련한 팁들도 다음에 영상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드네요. 댓글이 너무 길어져버렸는데, 이렇게 큰 도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드리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레바님! 자극 뿜뿜 받아갑니다!
정말 너무너무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런걸 진작에 깨우쳐 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정말 요즘은 외국어 공부하기 너무 좋은 시대인거 같아요. 라떼만 해도 (언제적인지 비밀!) 이런거 없었음!!! 정말 좋은 세상이 왔네요~(자꾸 구린말 죄송합니당) 공부는 끝이 없어요. 전 완벽을 위해 달려가는 중👍
정말 무슨 말인지 알것 같아요. 예전에 썸머라는 미국에 사시는 유튜버 분이 말씀하신걸 본적이 있는데요 그분이 친구분과 대화를 하다가 석류가 영어로 뭔지 생각이 나지 않아서 여자에게 좋다고 알려진 과일 이렇게 풀어서 말을 했더니 친구 분이 뭔지 바로 맞추더래요. 그걸 보고 아 말하고자 하는 단어가 정확하게 뭔지 몰라도 쉽게 풀어서 설명 할 수 있구나 라고 느꼈어요. 지금 말씀하시는것도 비슷한 맥락 같네요. 영어를 배우면서 자주 들었던 말이 한국어와 영어를 정확히 1:1로 매치해서 바꾸려 하지 않는게 좋다는 말이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 말이 더 실감이 나요. 저도 제 영어를 생각해보자면 언제나 업 앤 다운이 있었고 아직도 갈길이 멀었지만 단어를 정확히 번역하려는 집착을 버리고 말하고자 했던 포인트와 그 뉘앙스를 살려서 풀어 말할때 오히려 말이 더 잘 통했고 저 스스로도 말도 더 잘 나온다고 느꼈어요. 결국 중요한건 내가 표현하고자 했던 상황에 맞는 느낌 전달 이니까 완전히 단어를 1:1로 대응하지 않아도 되는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물론 여전히 이 말은 영어로 뭐지? 어떻게 말하지? 하고 생각하는 습관이 남아있긴 하지만.. 차츰차츰 괜찮아질거라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다시 한번 언어 학습에서 어떤게 중요한 것인지 마음에 새기고 가요!
중급에서 더 이상 실력이 오르지 않는 분들은 퍼포먼스존과 러닝존을 구분해서 러닝존을 확장시키려는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해요. 퍼포먼스존은 이미 배운 걸 써먹는 영역이고. 러닝존은 예습이나 복습, 실수를 복기하는 타임이라고 보면 되요. 고착되어서 어휘가 늘지 않는 분들은 러닝존이 줄어들어서 배워야할때도 써먹기에 급급한 경우가 많아요 러닝존 늘리는 방법은 1) 대화 후 실수나 아쉬었던 표현중심으로 노트 정리를 하고 다음수업 전에 교정을 다짐해서 퍼포먼스 향상에 집중합니다 2)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만들어서 주제에 대해 혼자 설명하는 연습. 가령, 나의 성격에 대해 설명한다고 하면 미리 'quickly run out of patience'금방 참을성이 없어진다, 이런 내가 써먹고 싶은 표현을 정하고 타겟 표현을 집어넣어서 스피치하는 연습을 반복합니다. 표현을 업그레이드하는데는 체화가 중요하고 타겟 표현정하고 -> 내 이야기에 넣어서 -> 체화될때까지 반복하기 이 과정이 일어나면 퍼포먼스존에서도 좀 더 연습한것들이 나오기 쉽습니다 생각보다 설명하고자하는 내용이 많아서 나중에 기회봐서 영상으로 만들게요~
지나가는 독일 거주인입니다. 예전에 어학하던 시절에 중간에 발전소라는 단어를 말해야 하는 순간이 왔는데 그 단어를 정말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전기'를 '만드는' '장소'라고 말했더니 선생님이 대폭소 하시면서 너무 훌륭한 대처법이라고 어학원 친구들에게 너네들도 이 방식을 많이 쓰라고 추천 해 주면서 절 띄워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ㅎ_ㅎ 모로가도 서울이라고 뭘 말하려고 하는지 열심히 풀어서 대충 말하시면 상대방도 대충 알아듣는 것 같아요. 우리가 적재적소에 써 먹을 단어가 없지 다른 기본 지식, 상식, 눈치가 없는건 아니니까요 ~_~
제가 딱 유학생활동안 영어 남들보다 빠르게 익히면서 가진 마인드가 저거였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고등교육 대학교까지면 나정도면 영어 배울만큼 배웠다 이미 내가 아는 단어 내에서 최대한 말을 잘하는 쪽으로 말을 계속 조립하는 연습을 해보자"라고요. 본문 동영상 내용대로 뭔가 설명하려는게 있는데 단어만 생각이 안나면 딱 이거 하나만 기억하면 됩니다 "What is that (thing) called?" 이러면서 단어에 대한 설명을 외국애들한테 해주면 외국애들 99.9%는 "그거 혹시 이거야?"라고 말해주면 "아! 맞아 그거야!"하고 단어가 생각나고 대화도 안끊기죠. 그러면 그 단어는 다음부터는 기억하게 됩니다. 그러면 단어 숙어는 언제 외우는거냐? 아무리 초딩영어라도 괜찮으니까 내가 알고있는 단어와 문장만으로도 최대한 쉽게 말을 잘하는 연습을 하다가 어느 정도 수준이 넘어가면 내가 나름 말을 쉽게 한 4마디 5마디 정도는 해야 알아들을 뉘앙스를 센스있게 딱 두단어로 간결하고 깔끔하게 상황이 정리되는 상황이 옵니다. 그런 센스 있는 숙어나 고급표현들이 아쉬울때가 나중에 반드시 생깁니다. 단어와 표현은 바로 그때부터 공부를 하는거임.
영어에 대한 두려움과 잘 해야한다는 압박감이 다른 언어보다 더 있는거 같아요 ㅠㅜ 몇년 전 한창 일본 드라마와 영화 예능에 빠져 1년 넘게 매일 보다보니 저절로 일본어 회화가 가능하게 되었는데요, 내가 공부하지 않고 이렇게 자연스럽게 언어 습득을 했다는것에 자신감이 붙은건지, 완벽하지 않는데도 해외에 나가서 일본인이 보이면 먼저 다가가 말을 걸면서 연습도 해보고, 모르는 단어들이 있으면 설명을 해가며 상대에게 이거 단어가 뭐야? 물어보면서 점점 듣고 말하는게 늘어나서 지금도 모르는것에 있어서 부끄럽다기보다 일단 말한번 해보자 마인드로 일본어를 하고있는데, 이상하게 영어는 그게 안되더라구요 ㅠㅜ 잘 하지 못하는 실력인데다, 우리나라는 이상하게 영어에 있어서 관대하지 않은것 같아, 이것도 몰라? 이런 느낌 ..?? 그래서 더 위축되서 말을 잘 못하겠는것도 있는거 같아요 ㅠㅠㅠ
영지님이 영어를 생각나는 대로 막 얘기한다는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그렇게 막 뱉어내는 것 자체가 참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소울님 말씀대로 패턴이나 정확성을 자꾸 생각하게 되고 어휘와 문법에 집착하게 되니까요ㅜㅜ 영상링크를 카카오뷰채널에 공유하고 싶은데 괜찮으실까요?채널명 말씀드려야한다면 댓글로 말씀드릴게요
좋은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노션이라는 앱을 쓰다보니 번역과 고쳐쓰기 기능이 있더라고요. 단순히 번역 뿐 아니라 요약해주기나 내용을 풍부하게 다시 써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챗GPT나 이런 기능들을 사용하여 rewrite하는 연습을 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영자신문을 보면서 좋은 표현을 스크랩하는데 사실 요즘은 기술이 좋아져서 굳이 종이가 좋아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하면 앱이나 온라인 상의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랜덤한 남의 문장을 보는 것보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계속 다시 쓰고 수정하다보면 선생님에게 첨삭받는 효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고민해봤는데 인연이라는 단어는 인간관계에 대한 동양적 사고관을 담은 말이라 더 번역이 어려운듯합니다. 하지만 RM씨의 의도로만 해석하자면 ✔Cherishable relationship 소중하게 여길만한 관계 ✔Meaningful relationship 의미있는 관계정도가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이렇게 문화적 맥락이 있는 단어는 부연설명을 해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는요..ㅠㅠ 예로 어제저녁에 화로구이를 해먹었다면 뭐 eat이나 요런단어를 쓸줄만알지 I had ~~last night 문장이 안만들어져요..ㅠㅠ 여기서 had같은 단어를 쓸줄 몰라요 ㅠㅠ요것때문에 자꾸 영어문장 만드는게 막혀요...도중에 포기하게되구ㅠㅠ어떡해야할까요ㅜㅜ
단어를 번역하는 습관이 있으시면 먹다 = eat 이렇게만 생각이 날 수 있어요. 1) 아주 쉬운 기본 패턴 문장을 열개부터라도 입에 붙여 보세요. 자동화가 중요합니다. I had... I want to, let me등등 2)쉐도잉이나 소리내어 낭독하기를 하면서 단어 번역 습관을 없애고 의미별로 문장을 끊어서 엄청 많이 읽어보세요. 인풋과 발화 경험이 늘어야 억지 번역습관이 사라집니다. 많은 분들이 겪는 일이니 포기하지 마시고 건투를 빕니다.
![[Special Clip] ATEEZ(에이티즈) 홍중 'Why Do You Love'](http://i.ytimg.com/vi/I6XYXQKN_pY/mqdefault.jpg)
무슨 말인지 너무 이해돼요ㅋㅋ사실 저는 외국여행에서는 오히려 더 자신감 있게 영어를 사용하거든욬ㅋㅋ정확하지 않아도 돼 나는 지금 외국어를 하고 있잖아 하면서 내가 아는 쉬운 단어들로 조합해서 대화하는데ㅋㅋㅋ이게 한국에서 외국인들을 만나거나 옆에 한국인들이 있는데 영어를 사용하게 되면 자꾸 머릿속으로 정확성을 따지게 되더라구요ㅋㅋㅋ옆에 한국인이 문법이 안 맞다고 하면 어쩌지?? 이런 걱정들이 생겨욬ㅋㅋ실제로 어떤 분은 저한테 그렇게 문법에 안 맞게 말하는데도 대화가 되냐고 물으시구요ㅋㅋㅋ사실 외국분들은 제가 문법이 맞지 않아도 대부분은 문법이 안 맞는 부분들을 맞게 고쳐서 다시 말해주는 경우가 많아서 ‘아! 여기서 내가 과거형을 안 썼구나!’ 하면서 점점 느는 경험을 많이 했는데도욬ㅋㅋㅋ
그리고 원어민들은 보통 찰떡같이 알아들음
학원문 들어서는 순간 갑자기 공부 모드가 바뀌고. 영어 잘하다가도 여행지에서 한국인 등장하는 순간 공기에서 문법 선생님 냄새가 나고…
맞아요 그리고 발음지적도 ㅠㅠ....
외국인친구한테 영어 더듬거릴때 옆에서 야 영어좀 배워라 비아냥댓던 머저리같은 친구들ㅋㅋ 가끔 그때 생각나면 뚝배기 박살내고싶음
@@user-tz6mg5xb6d you you sang jong
전화영어하는데, 항상 유창성 부분은 칭찬받는데 단어 부분에서 지적 많이 받는 사람입니다.. 오히려 정확성 따지지 말자! 하면서 막 뱉었더니 이게 몸에 밴 거 같아요 ㅋㅋㅋ 단어를 모르니 풀어 설명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문장이 주저리주저리 길어지는 경우 많음.. 정확성도 잘 챙겨야겠어요🤣
그건 초급은 이미 탈출하셨다는 이야기네요~ 이제 다음 계단 올라가실 때까지 문장 업그레이드만 하면 쭉쭉 나가시겠어요
저도요..항상 듣는 얘기가 발음은 좋고, 대화도 되는뎈ㅋㅋㅋ단어가 5살 유치원생이라고 하시더라구요ㅠㅠㅠ정확성 높이기가 어려워욬ㅋㅋㅋ그래서 항상 대화 후에 기억 안 났던 단어들을 검색해서 찾아보는데..ㅋㅋㅋ잘 안 외워져욬ㅋㅋㅋㅋ
저도 비슷해요. 영어로 말하는 두려움없이 의사표현은 잘한다고 칭찬받았지만,
알고 있는 쉬운 단어로 말하면 정확한 단어를 사용하라고 피드백 받아요.
그리고 영어로 이야기할 때 모르는 단어는 풀어 설명했더니 이게 한국어할 때도 비슷한 습관이 나와요 ㅎㅎ
전문용어라 생각이 안난 거긴 했지만 그래도 그 습관이 나와서 당황했어요
진짜 너무 공감되네여 ㅋㅋㅋ 그리고 더 웃긴건 해외 나가면 자신있게 말하는데 한국에서 영어로 말할때 어려워지는거 같아여ㅠㅠ 한국에서 틀린걸 말하면 뭐라고 할거 같은 느낌이 ㅠㅠ
근데 자신감을 가지라는게 가장 중요한 이유가, 자신감이 없으면
내가 유창한 한국말도 잘 안나오고 버벅거리기 마련임.
와 최고의 설명이네요! 제 영어회화의 문제점을 제대로 인식했어요! 연구 논문, 원서 영어로 읽을 수 있고, 드라마,영화도 웬만큼 리스닝이 되는데, 항상 어느 정도의 한계를 느끼고, 영어 말하기는 최약체였거든요... 집에서 스피킹, 작문 연습한다고 한 문장씩 만들어봐도 문장이 허접하다고 생각하거나, 기억 안 나는 단어에 집착하다가 흥미 잃고 안 했었는데... 이거였네요.. 최근에 이영지씨가 딱 이렇게 영어 하시는 거보고, 한국 단어로 말하면 웃기면서도 영어로 말하기가 너무 유창해서 멋있고, 부러웠는데, 딱 그렇게 하면서 자신감 있는 마음 세팅을 해야겠네요! 영상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영어 회화 실력이 늘 것 같은데 일간 소울영어님 지분이 90%이상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1:56 갖혀 X
갇혀 O
저는 해외에 살면서 어떻게든 영어를 부딪히며 살고 있는데, 조만간 여기로 늦는 나이에 합류하는 한 사람이 있는데, 이 영상을 공유하려구요. 영어와 심리의 관계에 대해 잘 설명해 주신 것 같아서 말이죠ㅋ 고마와요~~
Fluency보다 Accuracy위주의 교육이었다는 사실에 깊이 공감합니다. 영어를 공부하면 공부할 수록 1:1로 대응시키는 식의 공부방법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절감하게 되더라고요. 김영철 씨에게 피해의식이 뭐냐고 물으며 영어 수준을 논하는 모습이 참 안타깝게 다가오네요. 알려주신 내용을 토대로 더 쉽게 부딪쳐보려는 노력을 많이 해야겠습니다. 단어보다 메시지!
이거 영어교육학에도 나오는 내용인데 반갑네요
영어 배우는 데 가장 큰 적은 원어민들과의 유창한 대화가 아니라 내가 틀리면 같은 한국인들이 놀리지 않을까 걱정하면서 눈치 보는 것 실제로 한국인들은 유명인들 영어 하는거 보면서 지적질 하는 것을 매우 좋아하기도 함
알엠은 인연이라는 단어가 영어로 생각 안 났기보다 한국에서는 이러한 걸 인연이라고 한다라고 말하기 위해서 한국말로 표현한 거 같아요. 인연이라는 말을 대체할 말이 없다고 생각한 거 같구요. 앞뒤 문맥을 파악해보면 그래서 인연이란 게 어떤건지 풀어서 얘기해주고요. 아무튼 알엠 덕분에 이게 알고리즘에 뜬 거 같은데 재밌게 잘 봤습니당 주저하지 말고 말해야겠어요
맞는거 같아요 다른 언어를 할 때도 일단은 한국어를 그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울때, 사실 인연을 륄레이션쉽을 남준이가 생각을 못해낸게아니라 인연을 표현을 영어의 적합한 표현이 없다고 생각한게 맞는거 같지만, 그래서 애둘러 여러가지 설명을 덧붙이고 그런 하나로 표현할 수 없는 우리의 복합적인관계를 설명하려고 한거긴 하지만.. 아무래도 각 나라가 문화도 다르고 언어의 사용이 달라서 내가 생각하는 그 단어를 딱 다른 언어로 표현하기는( 직역할수는 없기에) 어려우니까 본인이 아는 다른 방식의 표현으로 설명하는걸 반복하다보면 언어 표현법이 확실히 좋아지는 것 같아용✨😌💜
유창성과 정확성은 함께 가야한다. 쉬운 표현으로 풀어 말하기를 연습하자! 감사합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학습 습관과 패턴을 직면하는데도 용기가 필요합니다' 라는 말이 정말 도움이 됐습니다. 영어로 말하면 누군가가 내 발음을 보고 비웃을 것 같고 틀린 문법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씀하셨던 '정확성' 영어공부교육을 받아왔기 때문이겠네요. 좋은 통찰력 감사합니다.
영어가 아닌 다른 언어 배우면서 느낀 점 중에 하나는 언어는 기초 단계 이후부터는 자신감이 진짜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른 언어 배울 때, 상대방이 어차피 얘는 말을 잘못할 거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대충 막 말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알아들어서…
영어를 오래 한 사람입니다. 저도 꼭 가끔씩 막히는 데 참 정론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잘 말하는것 만큼이나, 잘 듣고 번역하는것도 중요하답니다. 영어 배웠는데 무슨말이냐ㅡ 싶은 분들도 있겠지만, 사실 한국인과 대화하는 외국인분들은 이해하기 쉽게 천천히 말해주는분들이 많습니다. 진짜로 네이티브한 원이민 분들 사이에 끼면 3~4명이 쉴새없이 대화하는 흐름에 번역이 따라가지를 못해서 고생했습니다.
맞아요 일부러 느리게 강조 또박
그래서 외국인과 1대1이 아닌, 다 대 1로 만나서 회화연습 하라고 하더라구요. 원어민들끼리 말하는 속도가 진짜라고
네 맞는 말씀이시네요
뭐든 꾸준하게 실천하는게 중요한것같아요
오늘 영상은 차분한 말투, 목소리가 유난히 돋보이네요 정확성과 유창함 , 잡기 힘든 두 마리 토끼인데, 노력하다보면 되겠지요 ㅎ
저는 말을 쉽게 바꿔말하는 건 잘 하는데 그 이상 늘지 않아 고민이던 사람이었는데,, 와 제 문제를 이제 께달있네요,, 영어공부에 두 가지 방법이 있고 둘 다 노력해야했다는 것!! 이제 뭘해야할 지를 알았네요,, 감사해여 ㅠ
멀리 가는 길이지만 오늘 내가 갈 수 있는 만큼 나아가도록 응원하는 것
세상에 처음에는 심리적인 패턴이 무엇일까 하는 궁금증에 영상을 보게 됐거든요! 근데 영상을 보면 볼수록 제 정곡을 콱콱 찔리는 느낌이 들었어요 😅 외국 생활을 한 지 이 년이 조금 지났고 영어 공부를 시작한 지는 이 년 반 정도가 되었거든요. 일상생활을 할 때 기본적인 대화, 말 그대로 짧은 스몰톡은 어찌저찌 가능한데... 문제는 그것이 가능하기 때문인지 그 이상 실력을 늘리는 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냥 현실에 안주하는 느낌이랄까요? 특히 영상 중간에 언급하신 '기초 단어만 가지고 풀어 설명하는 것에 익숙해져 실력이 고착' 이 부분은... 최근 두세 달 간 제가 영어 공부에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자꾸 외면하려고 했던 이유 같아요! 이정도 회화 실력으론 오피스잡을 가질 수 없다는 것도 알면서도, 기초 단어로 기초 회화는 다 가능하니 단계 발전을 안 하게 된달까요? 정말 말씀처럼 저의 학습 습관과 패턴을 직면하는 용기가 필요한 시점이었는데... 이렇게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원어민들과 대화할 때 늘 비슷한 패턴만 쓰고, 무엇보다 반밖에 못 알아들었으면서 대충 리액션하고 넘겨버리는 태도를 좀 고치고 싶거든요. 중급 단어들도 좀 외워야되겠고요...😂 관련한 팁들도 다음에 영상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드네요. 댓글이 너무 길어져버렸는데, 이렇게 큰 도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드리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레바님! 자극 뿜뿜 받아갑니다!
정확성과 유창성 이렇게 두가지로 이해하니까 쉽네요. 저도 정확성에 집착해왔던 것 같아요 ㅠㅠ 조언 감사합니다!
정말 너무너무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런걸 진작에 깨우쳐 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정말 요즘은 외국어 공부하기 너무 좋은 시대인거 같아요. 라떼만 해도 (언제적인지 비밀!) 이런거 없었음!!! 정말 좋은 세상이 왔네요~(자꾸 구린말 죄송합니당) 공부는 끝이 없어요. 전 완벽을 위해 달려가는 중👍
어쩌다 알고리즘으로 들어왔는데 머리를 깡하고 맞은 느낌이네요 유창성과 정확성 설명하시면서
어느 어휘 수준에서 멈춰서 발전이 없다는 부분.. 딱 제 얘기하시는 거 같아서 굉장히 찔리면서 해결책을 찾고 싶어지네요 감사합니다
다시 또 화이팅하시길요. 감사합니다
일단 영어로 대화를 시작하는게 중요, 단어 하나, 두개로도 대화를 시도하고 본인이 원하는 말을 하는게 중요. 대부분 틀릴까봐 겁이나서 시작조차 하지 않는 경우를 종종 봤어요.
정말 무슨 말인지 알것 같아요. 예전에 썸머라는 미국에 사시는 유튜버 분이 말씀하신걸 본적이 있는데요 그분이 친구분과 대화를 하다가 석류가 영어로 뭔지 생각이 나지 않아서 여자에게 좋다고 알려진 과일 이렇게 풀어서 말을 했더니 친구 분이 뭔지 바로 맞추더래요. 그걸 보고 아 말하고자 하는 단어가 정확하게 뭔지 몰라도 쉽게 풀어서 설명 할 수 있구나 라고 느꼈어요. 지금 말씀하시는것도 비슷한 맥락 같네요. 영어를 배우면서 자주 들었던 말이 한국어와 영어를 정확히 1:1로 매치해서 바꾸려 하지 않는게 좋다는 말이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 말이 더 실감이 나요. 저도 제 영어를 생각해보자면 언제나 업 앤 다운이 있었고 아직도 갈길이 멀었지만 단어를 정확히 번역하려는 집착을 버리고 말하고자 했던 포인트와 그 뉘앙스를 살려서 풀어 말할때 오히려 말이 더 잘 통했고 저 스스로도 말도 더 잘 나온다고 느꼈어요. 결국 중요한건 내가 표현하고자 했던 상황에 맞는 느낌 전달 이니까 완전히 단어를 1:1로 대응하지 않아도 되는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물론 여전히 이 말은 영어로 뭐지? 어떻게 말하지? 하고 생각하는 습관이 남아있긴 하지만.. 차츰차츰 괜찮아질거라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다시 한번 언어 학습에서 어떤게 중요한 것인지 마음에 새기고 가요!
일본에 거주중인 사람인데 이 내용이 너무 도움 되었습니다
6:57 일단 쉽게 접근하면 뭐든 영어로 말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 갖기
전화영어를 하면서 풀어말하려고 해도 자꾸 단어에 갇혀서 잘 안되더라고요ㅎㅠㅎ 그러고 전화를 끊으면 문장이 생각나요ㅋㅋㅋㅋ풀어말하기를 어떻게 연습하면 좋을까요? 요즘 고민이었는데 마침 영상이 올라와서 기뻐요!ㅎㅎ
중급에서 더 이상 실력이 오르지 않는 분들은 퍼포먼스존과 러닝존을 구분해서 러닝존을 확장시키려는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해요.
퍼포먼스존은 이미 배운 걸 써먹는 영역이고. 러닝존은 예습이나 복습, 실수를 복기하는 타임이라고 보면 되요.
고착되어서 어휘가 늘지 않는 분들은 러닝존이 줄어들어서 배워야할때도 써먹기에 급급한 경우가 많아요
러닝존 늘리는 방법은 1) 대화 후 실수나 아쉬었던 표현중심으로 노트 정리를 하고 다음수업 전에 교정을 다짐해서 퍼포먼스 향상에 집중합니다
2)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만들어서 주제에 대해 혼자 설명하는 연습. 가령, 나의 성격에 대해 설명한다고 하면 미리 'quickly run out of patience'금방 참을성이 없어진다, 이런 내가 써먹고 싶은 표현을 정하고 타겟 표현을 집어넣어서 스피치하는 연습을 반복합니다. 표현을 업그레이드하는데는 체화가 중요하고
타겟 표현정하고 -> 내 이야기에 넣어서 -> 체화될때까지 반복하기
이 과정이 일어나면 퍼포먼스존에서도 좀 더 연습한것들이 나오기 쉽습니다
생각보다 설명하고자하는 내용이 많아서 나중에 기회봐서 영상으로 만들게요~
@@dailysoulenglish 오 세상에! 이렇게 정성스러운 답변이라니 정말 감사해요! 영상도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당😀❣️
지나가는 독일 거주인입니다. 예전에 어학하던 시절에 중간에 발전소라는 단어를 말해야 하는 순간이 왔는데 그 단어를 정말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전기'를 '만드는' '장소'라고 말했더니 선생님이 대폭소 하시면서 너무 훌륭한 대처법이라고 어학원 친구들에게 너네들도 이 방식을 많이 쓰라고 추천 해 주면서 절 띄워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ㅎ_ㅎ
모로가도 서울이라고 뭘 말하려고 하는지 열심히 풀어서 대충 말하시면 상대방도 대충 알아듣는 것 같아요. 우리가 적재적소에 써 먹을 단어가 없지 다른 기본 지식, 상식, 눈치가 없는건 아니니까요 ~_~
좋은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
좋은 관점을 일깨워주셔서 고맙습니다!
영상 보는데 마음이 편안해져요. 부담이 덜어지네요!!
영어공부 정말 오래했는데 공감가요
알고리즘 타고 왔는데 늦게 본거 같아요ㅠㅠ 그래도 이제라도 봐서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마음 편하게 가지고 영어를 대해봐야겠어요~
제가 딱 유학생활동안 영어 남들보다 빠르게 익히면서 가진 마인드가 저거였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고등교육 대학교까지면 나정도면 영어 배울만큼 배웠다 이미 내가 아는 단어 내에서 최대한 말을 잘하는 쪽으로 말을 계속 조립하는 연습을 해보자"라고요. 본문 동영상 내용대로 뭔가 설명하려는게 있는데 단어만 생각이 안나면 딱 이거 하나만 기억하면 됩니다 "What is that (thing) called?" 이러면서 단어에 대한 설명을 외국애들한테 해주면 외국애들 99.9%는 "그거 혹시 이거야?"라고 말해주면 "아! 맞아 그거야!"하고 단어가 생각나고 대화도 안끊기죠. 그러면 그 단어는 다음부터는 기억하게 됩니다.
그러면 단어 숙어는 언제 외우는거냐? 아무리 초딩영어라도 괜찮으니까 내가 알고있는 단어와 문장만으로도 최대한 쉽게 말을 잘하는 연습을 하다가 어느 정도 수준이 넘어가면 내가 나름 말을 쉽게 한 4마디 5마디 정도는 해야 알아들을 뉘앙스를 센스있게 딱 두단어로 간결하고 깔끔하게 상황이 정리되는 상황이 옵니다. 그런 센스 있는 숙어나 고급표현들이 아쉬울때가 나중에 반드시 생깁니다. 단어와 표현은 바로 그때부터 공부를 하는거임.
자신의 레벨을 신경 쓰지 않고 의사소통을 하려고 하면 빨리 늘더라구요 ㅎㅎ 영어를 잘하는것 처럼 보이려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답답함
fluency는 표현력이나 대화 센스의 영역 같달까...
기계적인 어휘 공부와는 습득 방식 자체가 달라서 까다로운 것 같아요
하지만 분명 의식하고 연습하면 늘기 합디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영어에 대한 두려움과 잘 해야한다는 압박감이 다른 언어보다 더 있는거 같아요 ㅠㅜ 몇년 전 한창 일본 드라마와 영화 예능에 빠져 1년 넘게 매일 보다보니 저절로 일본어 회화가 가능하게 되었는데요, 내가 공부하지 않고 이렇게 자연스럽게 언어 습득을 했다는것에 자신감이 붙은건지, 완벽하지 않는데도 해외에 나가서 일본인이 보이면 먼저 다가가 말을 걸면서 연습도 해보고, 모르는 단어들이 있으면 설명을 해가며 상대에게 이거 단어가 뭐야? 물어보면서 점점 듣고 말하는게 늘어나서 지금도 모르는것에 있어서 부끄럽다기보다 일단 말한번 해보자 마인드로 일본어를 하고있는데, 이상하게 영어는 그게 안되더라구요 ㅠㅜ 잘 하지 못하는 실력인데다, 우리나라는 이상하게 영어에 있어서 관대하지 않은것 같아, 이것도 몰라? 이런 느낌 ..?? 그래서 더 위축되서 말을 잘 못하겠는것도 있는거 같아요 ㅠㅠ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스킬만 있지않고 맘이 담겨있는 조언해주셔서 좋았어요.
이미 아는 단어로 표현하라...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정말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좋은 영상 👍
ㅎㅎ.. 정확하게 꿰뚫어 보시네요..^^ 맞습니다.. 너무 정확성에 몰입한 나머지 문제가 큽니다... 한 번 잘 못 입력된 것을 바꾸기가 너무나도 어렵습니다.
진짜 쉬운 단어 조합만 잘해도 거의 다 해먹음. 그러다 보면 어려운 단어도 결국 라틴어가 조합된 거라 자연스래 응용하면서 나중엔 스스로 단어까지 만들면서 외국인 데리고 농담 따먹기까지 함. 그러다 보니 미국인이랑 결혼함.
오늘 전화영어하고 수치스럽고 부끄러워 영상을 찾아보다가 들어오게됐어요 😂 너무너무 공감가고ㅠ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떤 방향으로 공부해야할지가 좀 보이는 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갇힌 오타났어유ㅎㅎ 잘 보고 있습니다 - 뭔가 가볍지 않은 영어교육의 교과서? 같은 유투브 채널이라 남겨 봅니다 ㅎ
네.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언제부턴가 매사에 "객관"을 중요시한다면서 너무 딱딱하게 생각하게 되었는데 이런문제도 있네요..
국어를 잘해야 하네요 ㅋㅋ
즉, 주입식 교육방식을 탈피해야 영어 잘함.. 유연한 사고로 적극적으로 프리하고 쿨하게 접근해야함.
참 좋은 채널 일간소울영어! 근데 유창성 기르기가 참 어렵네요..
제일 도움이 돼요!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진짜 중요한 영상
저한테 필요한 영상이에요 감사합니다 ^^
영지님이 영어를 생각나는 대로 막 얘기한다는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그렇게 막 뱉어내는 것 자체가 참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소울님 말씀대로 패턴이나 정확성을 자꾸 생각하게 되고 어휘와 문법에 집착하게 되니까요ㅜㅜ 영상링크를 카카오뷰채널에 공유하고 싶은데 괜찮으실까요?채널명 말씀드려야한다면 댓글로 말씀드릴게요
요고맘님 활발히 활동하시네요!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ailysoulenglish 수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레바님인데.. 소울님이라고 해서 죄송해요🥲
@@yogomomm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초급과 중급은 어떻게 나눠지나요? 자꾸만 정확성에 집착해서 전화영어수업이 스트레스네요ㅜㅜ 쉽게 말하고 싶어요
영어로 표현 하는 방법이 진짜 한국말이랑 다르네. 아예 그 방법을 모르면 안나오겠네.
저도 영어직군10년이상이라 작문(스피킹포함)하면 틀린어휘문법이 하나도 없는데 포멀한 느낌이 안나고 캐주얼한 느낌난다고 지적을 받은 적이 있네요.. 중급에서 고급으로 올리는 것도 방향성도 모르겠고 감이 안잡힙니다 이부분도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좋은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노션이라는 앱을 쓰다보니 번역과 고쳐쓰기 기능이 있더라고요. 단순히 번역 뿐 아니라 요약해주기나 내용을 풍부하게 다시 써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챗GPT나 이런 기능들을 사용하여 rewrite하는 연습을 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영자신문을 보면서 좋은 표현을 스크랩하는데 사실 요즘은 기술이 좋아져서 굳이 종이가 좋아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하면 앱이나 온라인 상의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랜덤한 남의 문장을 보는 것보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계속 다시 쓰고 수정하다보면 선생님에게 첨삭받는 효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dailysoulenglish 노션 & 챗gpt 추천 감사드려요 츄라이해볼게요^-^!
이런 저런 방법 찾는 사람들 치고
영어 성공한 사람 한 명도 못봤다.
다들 깊게 스스로 논리적으로 생각해보면
어떻게 해야 늘지는 답이 나와있다.
다들 그냥 열심히 안 하고 쉽게 가려는 것 때문에
늘지 않는 것.
ㄹㅇ..공감..
영어를 하다보면 미세한 단어 선택으로 오해나 불신이 생기기 때문에 외국생활에서는 그다지 추천하지 않음
그래서 인연은 영어로 뭐죠? 인연을 대체할 영어 단어를 못찾겠음ㅜㅜ
저도 고민해봤는데 인연이라는 단어는 인간관계에 대한 동양적 사고관을 담은 말이라 더 번역이 어려운듯합니다.
하지만 RM씨의 의도로만 해석하자면
✔Cherishable relationship 소중하게 여길만한 관계
✔Meaningful relationship
의미있는 관계정도가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이렇게 문화적 맥락이 있는 단어는 부연설명을 해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7:03 유퀴즈 아니구 민음사 유튜브 채널인데용
생각의변화를가져야겠네요
파이어비프라고해야되나 고민했었요...
저 지금 오픽 준비하는데요. 한국말로도 답변을 못하겠어요. 할말이 없어요.. 저는 뭐가 잘못된걸까요 😂
언어는 도구일뿐!
외국어 능력은 분명 성격과 많은 관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회화는 번역해 가며 하는 것이 아니고 되풀이 하여 기억해서 하는 것입니다.
저거임 일단 말을해야됨
Korean barbecue 이거 초급이라고해도 어디서 좀 들어보신 분 아니면 생각하기 힘든 표현같네요~ 영국남자를 즐겨 보셨거나..
저는요..ㅠㅠ 예로 어제저녁에 화로구이를 해먹었다면
뭐 eat이나 요런단어를 쓸줄만알지 I had ~~last night 문장이 안만들어져요..ㅠㅠ 여기서 had같은 단어를 쓸줄 몰라요 ㅠㅠ요것때문에 자꾸 영어문장 만드는게 막혀요...도중에 포기하게되구ㅠㅠ어떡해야할까요ㅜㅜ
단어를 번역하는 습관이 있으시면 먹다 = eat 이렇게만 생각이 날 수 있어요.
1) 아주 쉬운 기본 패턴 문장을 열개부터라도 입에 붙여 보세요. 자동화가 중요합니다. I had... I want to, let me등등
2)쉐도잉이나 소리내어 낭독하기를 하면서 단어 번역 습관을 없애고 의미별로 문장을 끊어서 엄청 많이 읽어보세요. 인풋과 발화 경험이 늘어야 억지 번역습관이 사라집니다.
많은 분들이 겪는 일이니 포기하지 마시고 건투를 빕니다.
와우
6:17 만능 문장 it aint good
다른애들이랑똑같이키워서
사회생활하다가대충아는데
아이큐는돌아오지않는다네요
영재양상인데부모가눈치채지
못하는경우가그렇데요입을일찍
아 화학인줄
6:00
카르마 아닌가요?
원서를 읽어야 영어사고가 가능해집니다.
그것 없이는 절대 자연스런 영어는 안나옵니다.
유모차때나혹은몇개월지나서언어따라할때발음구사하는아이들과학쪽일경우가많습니다음악으로빠지는경우는과학연산알고리즘도사람이만든거라모두가그쪽으로따라가는건데다른더쉬운간편한알고리즘이있을거라는생각안하면서.모르면서.생각조차가질생각안하면서.아이사고력파괴됩니다.이휘소가하려던거래.그런데.이미교과서만들어놓은참여한이들성향까지닮아야하는건줄알면서개성있는것까지유교사상이아주땅에산채로뭍어버리는고통이라고하면이해되실겁니다
화학기초요..?
I suck at my Engl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