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게 그냥 mbti분류가 절대 신봉해선안되는이유라니까????????????? 왜 f도공감못하고 t도공감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러고있냐고???????????? 그냥 mbti도 혈액형이랑또같은그냥 지들끼리만 낄낄거리기위한 헛소리구나~~~~~~~ 해야되는게 정상이라고!!!!!!!!!!!!!!!!!!!!!!!
사실 '공감'이라는 주제는 영상에서 소개한 것보다도 훨씬 더 복잡다양하게 연구되고 있답니다. ^^ 언제나처럼 즐거운 대화의 흐름이었지만 이번만은 더 깊이 다이빙하고 오래 헤엄쳐보고 싶었던 마음. ^^ 언젠가 무편집에 가까운 롱포맷이나 라이브 살롱 콘서트에도 도전해 볼까요? ^__^
애초에 t,f 성격유형도 개인이 살아온 삶에 미치는 경험과 학습이 변화해감에 따라 끊임없이 변동되어가는거지, 그걸 개인의 고정적 정체성마냥 규정하고 그것으로 인간종을 분류하려는 발상 자체가 별 의미가 없는 것 같음. 진짜 중요한 것은 사회적으로 장차 어른이 될 아이들에게 경험,학습을 다양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해 어떤 한쪽 성향으로 사람이 편향되게 자라지 않도록 돕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음.(어떤 성격특성이든 5:5,6:4 비율이 좋고 한쪽으로 너무 편향된 결과가 나오면 그 결여된 성향,성격치를 보완할 훈련과 학습이 필요한 것 같음)
동의합니다. '이타적인 사회를 만든다'라는 좋은 문장 받아갑니다! 공감에 대해 고민해봤습니다. 저는 이 공감능력을 인간적인 성숙도랑 오히려 관계 깊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랑도 존중도 인정도 믿음 긍정적인 가치들은 사람을 성장하게 만들죠. 타인을 향한 공감. 다른 사람이 가진 복잡한 생각과 마음을 이해하고 느끼는 작업조차 어려운데요, 거기에 더해서 내 안에서 그것과 비슷한 것들을 찾아내서 공유하는 작업까지 하다니요!
걍 이건.. 사회화가 안 된 인간들의 이분법적 사고로 인한 싸움같아요. 사회화가 안된 F는 자신의 감정을 상대방에 강요하고 동조하지 않으면 싸패로 몰아가고, 사회화가 안 된 T는 이성적이고 객관적인 판단을 하는 ‘나’에 도취 되어서 상대방에게 상처주는 말을 서슴치 않더라고요. 사회화가 잘 이루어진 사람들끼리는 F냐 T냐는 그냥 재미있는 대화의 소재일뿐 상대방을 깎아내리는 수단이 되지 않습니다. 요즘은 사회화가 안 된 사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게 더 본질적인 문제라고 생각해요.
정답 바로 위에 댓글보면 A: 나는 T든 F든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인터넷 같은데 보면 막말하고 욕하면서 F까내리는 사이코같은 T들 있음. 지들 스스로는 논리적이고 똑똑하다고 생각하면서 우월감이나 느끼겠지만 진짜 별로고 내 인생에는 제발 안 뿌려졌으면 좋겠음. B: T는 소시오패스 취급하는 F들이 더 많아보임 A: 그건 님이 T라서 그렇게 보이는 거 아닐까. 온갖 욕설 뱉어가며 험담하며 깎아내리는 건 T가 압도적으로 많음. 당장 디시같은 데 들어가보셈. F가 수위가 높은지 T가 수위가 높은지. 당장 씹프피라는 용어는 있는데 씹팁같은 용어는 없다는 걸 생각해보셈. 좋은 교보재들 있네요 이런 사람 되지 맙시다
동의하는 내용이지만 사회화가 언급될 이야기는 아닌것같아요 개인주의와 사회화는 서로 존중받을 영역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지나치면 남이 아닌 스스로에게 피해를 주는거죠 지나친 개인주의는 스스로를 고립시키거나 이기적이 되고 지나친 사회화는 자기 생각이 없이 남의 눈치만 신경쓰는 공허한 사람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에 주제에 한정하면 말씀하신대로 이분법적인 사고만 문제라고 생각하고 MBTI가 대화의 재밌는 소재일뿐이라 여기는 사람은 사회화가 된 사람이 아니라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이다 라고 봐요 사회화의 의미가 왜 중요한가라는 의문이 있을수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대한민국은 작성자분 생각과 반대로 사회화가 지나친 사회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그 지나침이 위에 언급한 공허하고 답답한 자기생각이 뚜렷하게 없는 사람들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그 해우소로 온라인을 이용하고 오프라인에서 하지못한 자기 생각이 터져나오다 보니 굉장히 자극적이고 공격적이게된다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현실에서는 하지못하는 말을 온라인에 하는 것을 보면 기형적인 사회다 생각이 듭니다 악플러의 대부분이 평판이 굉장히 멀쩡한 사람들이라고 하잖아요? 때문에 없는 이타심을 암기시키는 사회성을 강조하기 보단 내면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게 타당하다 여깁니다
@@dfsdf43252efefsf와 공감입니다. 요즘 F라이팅에 많은 사람들이 사회화, 사회성 강요하는 분위기인데, 저 역시 오히려 대한민국은 예전의 일본처럼 사회화가 고조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봅니다. 점점 발달되는 사회화로 눈치봐야하고 직장에서 튀지않으려는 사람들, 누군가 T처럼 당당하게 의견말하고 튀면 ‘사회성결여됐네’하면서 조금이나마 자신들이 우월하고 예의있다 느끼며 안도하는 듯해요. 셀프로 느끼는것까진 좋은데 모두에게 사회화 강요하며“너 T야?”로 진실을 마주하기 어려운 사람들의 F라이팅으로 비춰지는 것 같습니다. 본 영상 내용에서처럼 개인주의가 심한 일본인들에게 F 비율이 높았다는 것에 소름 돋으면서 공감 했네요!
T,F 문제보다는... 개인의 성숙도의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남에게 공김 안해주는 사람일 수록 자기 감정은 공감을 넘어 동조하길 강요하는 사람도 많아요. 니 입장도 충분히 이해하지만 내 의견을 다르다는 걸 받아들이지 못하고 동조하지 않으면 다른게 아닌 나쁘다, 틀렷다고 몰아가려고 하죠.
F는 자기와 자기편 자기 생각과 자기감정 그리고 그것과 유사한 타인의 생각과 감정에만 공감잘하고 그외집단에겐 T보다도 훨씬 잔인하다고 느낌 약간 성경같은 느낌이듬 F들은 T가 공감못한다고 생각하지만 자기 생각과 감정의 기준에 벗어나도 상황적으로 내집단이 아닌 외집단이라고 할지라도 상대적으로 이해하고 생각해보려는건 보통 T인거같음
오 맞아요 f중에 정서적 공감을 꼭 받아야 하는분들이 조용한 저한테 와서 에너지를 마지막까지 갉아먹는데 정신과쌤한테 질물늘 드렸더니 조용하면 비밀보장을 잘해주니까 말하기 좋은상대라는 인식이 있대요 t인 분들은 쉴수있는 거리를 두고 다가와서 오히려 저의 에너지가 유지가 되는편이예요
건강한 ENFJ이신가 봅니다. 성숙하고 건강한 ENFJ는 이성과 감성을 겸비하고 성격도 진짜 좋더라고요. 반면 미성숙한 ENFJ를 더 많이 봤는데.. 거진 자의식 세고 관종이고 "이렇게 착하고 배려잘하는 나"에 취해 있는 나르시시스트였음..ㅠㅠ 오래 알수록 점점 주변사람들이 은연중에 힘들어하고 있더라고요.. 사실 어떤 MBTI든 사람이 성숙하고 건강하고 깊은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면 장점은 선하게 사용하고 단점은 보완하면서 결국 MBTI 구분의 의미가 없어지는 게 아닐까 싶어요. 너무 치우치지 않은 성격으로 ㅎㅎ
MBTI는 딱 그 생성목적처럼 걍 세상엔 너랑 다른 사람들이 되게 많고 그런 사람도 있다는 걸 이해하는 도구로써 사용될 때가 제일 재밌음. 극T인데 인지적 공감 능력을 키워서 가끔 극F의 반응을 이해할 때가 있는데 서로 다른 상황인식을 설명해주면 경악해하는게 되게 재밌음.
사회적 갈등과 불화를 야기하지 않을 정도의 최소한의 공감, 기본적인 예의로써의 공감 정도만 강조해도 큰 문제가 없는데 요즘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의 신경을 조금이라도 거슬리게 하고 자신이랑 조금도 맞지 않는다 싶으면 '공감능력부족'을 내세워 배려받고 싶어만 하는 것 같음.. 정작 진짜 제대로된 공감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자신이 거슬리는 부분이 있는 만큼 타인도 다른 유형의 거슬리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자신부터 먼저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려 할텐데... 뭔가 이기주의를 개인주의로 착각하고 마음대로 행동하는 사람들과 비슷한 유형인 것 같음
그러니까 중요한건 너무 공감만을 바라는 사람이 되지말고 공감이 가지 않더라도 그사람 자체를 인정해줘야한다는거네요 그리고 나 자신에 이해도가 높은 사람이 타인도 이해해 줄 수 있기에 나를 먼저 이해하는게 가장 중요하네요 ㅎㅎ 저런 사람들은 자존감도 높더라고요 제 생각도 T F가 중요한게 아닌 자존감 높은 사람에게 받는 위로들이 항상 기억에 남았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전 그냥 슬픈데 왜 빵을 사? 란 생각이 드네요.ㅎ그 다음에 왜 무슨일 있어? 라고 할듯 한데. 이게 공감 못하는 반응은 아니라고 느껴져요 저도. 전 앞뒤 문맥 없이 냅다 말을 던지는게 오히려 상대에 대한 공감력이 떨어진다고 봐요. 나는 이러이러해서 슬퍼서 내가 좋아하는 빵을 먹으며 슬픔을 누그러뜨리려고 한다는 것을 자기만 아는 것이고 상대는 모르는 상태에서 `슬퍼서 빵샀어` 라고 하는건 상대가 쉽게 이해하든 말든 내알빠 아니고 네 능력에 딸렸다. 나 좀 위로해줘라. 이런 기저심리가 작동한다고 보거든요. 상대에게 공감을 받길 원하는데 오히려 본인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거죠. 좀 모자른 질문입니다. 물론 재미로 하는건 아는데 사실 재미도 없거든요 전. 그냥 모자라 보여요.
엥? 네 능력에 딸렸다 시험해 보자 가 아니고 그냥 그사람은 생각의 회로가 슬프다 - 내가 좋아하는 빵을 사서 기분을 풀어보자 그렇게 된건데 그걸 그렇게 해석하는건 좀 너무 오바네요. 그렇게 따지면 님은 그사람이 슬퍼서 빵을 사는걸 가지고 왜 시비를 걸어요? 아 너는 슬프면 빵을 사는구나. 그냥 그렇구나. 라고 하면 되는데 왜 슬픈데 빵을 사냐고 막 따지고 나무라는건 그럼 뭐 대단히 잘하는거에요?
@@여최선옥-c6y말씀하신대로 각자 슬플때 하는 행동이 다른데 그사람이 빵을 샀다고 하는게 이해를 꼭 해야 되나요? 그냥 아 저사람은 슬프면 빵을 사는게 기분을 푸는데 도움이 되나보다. 그렇게 각자의 다름을 인정해 주면 되는데 슬픈데 왜 빵을 사냐고 하면서 나는 니가 빵을 사는게 도대체 이해가 안된다? 이건 무슨 전개인지;;; 그걸 미리 알고 있으면 모를까? 아 나는 저사람이 빵을 먹으면 기분전환에 도움이 된다는 정보를 미리 알고있지 않아서 저사람이 슬픈데 왜 빵을 사는지 몰랐다고요? 아니 지금 말해 주잖아요; 슬퍼서 빵을 샀다는데 그걸 미리 몰랐으면 지금도 몰라야 되는거에요? 그사람은 슬프면 빵을 사나보지. 그런가보다 하면되지 아 슬픈데 빵을 왜사? 도대체 이해가 안되네? 그걸 나보고 이해를 하라고? 아니 누가 님보고 님이 슬프면빵을 사라고 한것도 아니고 그사람이 자기는 슬픈 기분이 들어서 빵을 샀다고 하는데 ㅋ 뭐가 그렇게 기분이 나쁜건지???
공감의 반경이라는 개념이 인상적이네요. 결국 자기 자신의 감정에만 공감하는 사람은 이기적인 사람이고 반경이 넓은 사람은 이타적이라고 평가를 받을 것 같아요. 그런데 그 반경도 고정된 것이 아니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변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 왠지 슬프네요 😢 (전 F)
F들의 대화가 주로 편들어주기 맞장구쳐주기 리액션해주기 정도선에서 이루어지고 말하는 상대의 처지, 상황을 거의 몰라도 끄덕끄덕 거리면 되는 대화를 하기 때문에 T들은 공감이 잘안되기도 하고 관심이 없어서 굳이 언급을 안하는거 아닐까요?? F들의 대화는 답변이 거의 정해져있다는 느낌이 들고 T들의 대화는 상대의 처지나 원인 해결책을 인과관계를 확실히 알아야 공감하는 전제조건이 있는느낌이 있어서 .. 실제로 T중에서 대화를 별로 즐기지않는 분들도 있고 남자분들이 많아서
@@YJ-fc3kg그러니까 f들끼리는 공감이 되고 위로가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T에게는 t가 현실 직시되게 말해 주는게 훨씬 위로가 됩니다 f든 t든 서로가 서로에게 공감 못해주는 것은 똑같은데 유독 f가 t탓을 하고 T들은 비교적 자기 객관화가 잘 되어 있어 기분 나빠하지 않음 누구의 정서가 더 안정되어 있나요? 누가 더 성숙한 상태인가요? 오히려 말투의 문제인거 같음. 위 선생님들이 t이지만 따뜻하게 들리는 것처럼요
상대를 떠보거나 시험하는 말들, 두서 없이 모든 일에 감정을 이입하려는 것들 모두 인생에 도움되는게 없는 것 같습니다. 진실된 태도와 소중한 사람, 중요한 상황에 감정을 이입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가벼운 말, 가벼운 행동은 모두 자기 내면에 고스란히 피드백되서 내면을 공허하게 만들어요.
왜 사람은 각자 자기 감정 때문에 싸우고, 토론보단 비난을 하고, 왜 지역이기주의가 심한가 고민을 해왔음. 십수년이 지난 지금도 답은 같음. 자기감정이 우선인 사람들 때문임. 오늘은 섬엽에 대해 처음 알았는데, 정말 공감의 본질을 꿰뚫는 존재같음. 나 자신을 헤아리고 깨어있는만큼 남을 이해하고 공감한다. 반대로 나를 아끼느라 외부를 배척하기만 하는것은 나를 이해하는게 아니라 도태된 상태: 내 안에 갇혀있는것이다.
진짜 두분의 말이 너무 와 닿는 게, 기본적으로 다들 익숙하고 이해하기 편한 걸 금방 받아들이다보니 경험과 공감한 부분에만 머무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미디어에서 나오는, 실제로 겪진 않은 그런 많은 일들을 저런 일들이 정말 일어나는 일이다 하고 인정해야 되는데 그게 잘 안되다 보니 내 일 아냐, 저런 일들은 누군가가 해주겠지 하는 마인드가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좀더 사회가 좋은 방향이 되려면 나만 잘 해야만 되는 것도 아니고, 분명 내 인생에 간접적으로도 영향이 있을 거거든요. 그렇지만 또 공감이 중요하긴 한 게, 위에 말처럼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할 때는 필수적인 요소 같아요.
mbti의 장점이 ‘나와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평소에 다른 사람의 mbti를 궁금해하고 그 사람의 행동이나 사고방식이 그렇겠다 이해해요. 틀린게 아니라 다른 거구나 싶고요. 그런데 주변에 보면, 특히 T 와 F로 이분법적으로 나눠서 막 욕하는 사람들을 보면 왜 그럴까 싶더라고요.. 우리 mbti를 즐기고 다른 사람를 이해하는 용도로는 쓰되 비방하는 무기로 쓰진 말아요😢
우울해서 빵샀어 > 그래 먹고 힘내라 우울해서 빵을 사게 됐다는 선택이 이해는 되지만 본격적으로 고민들어줄 여력은 없는 사람⋯ F는 우울한 감정과 빵을 샀다는 선택의 개연성을 더 쉽게 납득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남의 불행을 늘 안타까워 하는 성향이라곤 할 수 없다고 봐요.
공감을 못하는게 아니라 뭘 바라는지가 너무 보여서 모르는 척하고 안할 때가 더 많음. 자존감이 낮고 열등감이 큰 사람일수록 행복이나 즐거움에 대한 공감보다 괴로움이나 슬픔에 대한 공감만을 바람. 아기처럼 우쭈쭈 막연히 잘될거라는 좋은소리, 혹은 나도 사실은 자기처럼 아니 자기보다 더 힘들기를 바랄 때가 더 많음. 이런 사람들은 고민해서 도움되는 해결책을 제시해주면 못들은척하거나 안들음. 근시안적 시각을 가진 사람일수록 지금 당장 자기 기분이 나아지는것만 중요해서 본질적 문제를 해결할 생각이 없음. 그게 더 피곤하거든. 살쪄서 우울하면 살을 빼면되는데 기분이 나아지려고 인스턴트 푸드만 찾아다니는거임. 자기피곤한거에 매몰되어서 그걸 알아주길바라는데 듣는 사람 피곤한거는 생각할 겨를이 없음. 멀리해야됨. 간혹 자기감정에 너무 매몰된 자기 중심적인 사람이 공감을 바라면 못알아들은 척하고 나는 행복한대? 나는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 하고 공감 안해주면서 약올릴 때도 있음ㅋㅋ 아니면 나도 똑같이 징징거려서 거울처럼 보여주거나. 그럼 심성이 착하거나 자기성찰을 할 줄 아는 사람들은 자기를 돌아보는데, 악하거나 열등감있는 사람은 반성이 전혀 없고 돌변해서 나를 공격함. 그때 이런 애들을 멀리하면 됨. 열등감, 자격지심있는 사람들은 만날수록 백해무익임. 저런 사람을 멀리하고 내가 나를 더 소중히 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수록 주위에 저런 사람이 점점 없어지고 편해짐. 어릴 때는 공감해주는게 착한사람인줄알고 많은 노력을 했었는데 일단 착함=공감이 아니거나와 애초에 남의 감정에 100% 공감은 불가능함. 살아온 인생이 다르고 성향이 다른데. TF로 나누는거 정말 싫어하는데 공감에 중독된 애들은 자기가 F인거 너무 좋아하니까 들어주는걸 거절하는게 힘든 사람들은 걍 T인척 하고 다른 주제로 맥끊는 연습을 하면 좋음. 어차피 저런 애들은 인스턴트식 공감 위로에 중독됐다고 보면 됨. 문제를 해결할 생각이 없고 계속 감정쓰레기통이 되어줄만한 사람을 찾아다니니까 다 들어줄 필요 없음. 딴데로 보내버려 괴로움보다도 행복에 대한 공감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다니세요 별로 없는 좋은 사람들임. 공통점은 열등감이 적고 자기성찰을 하면서 계속 발전할줄아는 사람들임. 그래야 나도 질투 시기에서 벗어나서 내가 행복했던 일을 더 얘기할 수 있고 좋은감정에 집중할 수 있음.
나에 대해서 더 공감하고 아끼는 말이 가장 와닿네요! 현재 내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 중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매번 부족하고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힐때도 있어요! 지금 상황이 만족스럽지 못하고 우울해질때 전에 김용 선생님과 인터뷰를 통해 나왔던 “명상”을 하루에 10분에서 시작해 조금씩 늘려가는 중입니다 인생이 쉽지 않다고 느끼는 지금, 영상보면서 하나씩 해답을 찾아가면서 열심히 실천중입니다!! 매번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1. 공감은 인지와 감성으로 나뉜다. 1-1. 인지는 판단을 기반으로 생성되며, 후천적 경험과 학습에 의해 형성되기도 한다. 1-2. 감성은 거울뉴런에 의해 생성되며, 즉각적이다. 2. 감성적인 것과 공감은 다르다. 자기 감정만 중요시 하는 걸 경계할 필요가 있다. 3. 호기심과 공감. 공감은 이미 내 안에 있는 것이고 호기심은 아직 내 밖에 있는 것이니 공감만 남는다면 발전이 어렵다. 오히려 공감이 덜하더라도 호기심에 존중이 붙을 때 건강한 관계가 형성될 수 있다. 정리하고 보니 F 어택에 심신이 지친 T 를 위로하는 영상처럼 느껴지네요 😂 좋은 영상 늘 감사합니다.
완전 공감하여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공감에 대한 능력이 아니라 방법의 차이로 T는 인지적 공감 F는 정서적으로 공감한다. 타인에 공감하기 위해서는 우선 나 스스로를 아끼고 자기에 대한 공감이 먼저다. 하지만 "Less empathy, More kindness." 중요한 것은 동일한 감정을 느끼는 공감이 아니라 다름에 대한 호기심과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고 친절한 것이다.
솔직히 자기가 제 의도나 심정을 바로 얘기하면 되지, 이런 걸 다 숨겨놓고선 상대방이 자기 마음 알아맞춰 주길 바라는 것이 욕심이지. 솔직히 그런 사람들은 공감 안해줘도 됨. 내가 아는 어떤 남자 청년이 여친한테 황당한 일을 당했다며 얘기했는데, 듣는 나도 황당하더라. 여친이 전화와서 "나 좀 감기기운도 있고 입맛도 없어서 그런데 죽 사갈까?" 해서 그 청년이 "응, 그래!" 했더니, 그걸 가지고 그 여친이 삐졌다더라. 이유는 "아냐! 내가 죽 사갈게!"라고 말하길 바랐다나? 그럼 첨부터 남친한테 "나 아프니까 죽 사다줘!" 하면 될 걸....나도 어이 없어서 그 여자 같이 욕했음.
극 T로서 항상 지적 받던 공감 부족 문제에 대한 새로운 답안을 얻은듯 합니다. 인지적 공감과 정서적 공감의 차이. 난 분명히 상대방에게 공감했고, 그래서 나름대로 해결책을 말해주는건데 감정적으로 공감해주지 않는다고 욕먹는게 다반사라서요. 그래서 뭐랄까,,,나도 모르게 정서적 공감을 표현하는 법을 배워서 매뉴얼처럼 써먹을때도 있긴합니다. 이럴땐 이런 멘트와 리액션을~ 하는 식으로. 특히나 여성들을 대상으로는 그게 정말 필요하더군요. 뭐랄까 서로 같은 정서적 공감대를 갖는 부류들끼리 뭉치는 느낌이랄까. 🤔 극 T 성향의 아재로서는 무척이나 버거운 일이긴한듯.
MBTI에서 'T & F'를 나누는 주제체계는 '의사결정의 주된 방식'을 의미해요. F는 감정을 더 중요하게, T는 합리성을 더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삼는다는 뜻이에요. 600페이지가 넘는 MBTI 해석집 어디에도 타인의 감정에 대한 공감 능력 유무를 표현하는 문구는 없습니다. 짧은 유행 인줄만 알았는데 이제는 아예 왜곡된 해석으로 타인을 함부로 판단하는 데 활용되는 듯해서 안타깝네요.
제가 요즘 본인 F라고 하며 본인한테 공감 안해주면 타인보고 T라고 말하며 T를 깍아내리는 듯한 (무분별한)모습들을 보며 공감능력에 대해 의문이 드는 부분이었는데(정말 저 사람의 F가 타인에게 향하는 공감능력일까?) 명쾌한 답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극F인 사람)
정서적 공감대가 큰 사람들이 오히려 배타적이고 차별적이다라는 데 동의합니다. 그런 모습이 시골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해요. 귀촌해서 사는 도시 사람들이 시골 사람들의 배타성과 이기심에 진절머리 나서 다시 떠나는 모습들이 뉴스에까지 흔하게 나오고 있는 상황이죠. 물론 도시 사람들의 개인주의적인 성향도 충돌의 원인이긴 하겠지만 지금의 시골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선을 많이 넘었다고 봅니다. 여성 장애인의 성폭행, 지적 장애인을 돈 한 푼 안주고 노예처럼 부린 경우도 있죠. 경찰들이 알고 있음에도 같은 동네 사람이란 이유로 쉬쉬하고 넘어갔죠.
이번에도 장동선 박사님과 함께 한 영상을 너무 관심있게 잘 봤습니다. T인지 F인지의 차이 보다는 서로에게 배려를 하고, 선한 마음을 가지고자 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빵을 샀는데, 슬프다고 엄마한테 말씀 드렸더니, 왜 좋아하는 빵을 샀는데, 슬프냐고 물어보시더군요. 이번에도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 너무 감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14:20에 이 내용에 대해 참 묘하게 생각 되는게 화목한 가정이나 가족끼리 잘 뭉쳐요하는 집 사람들이 아주 이기적 또는 배타적이이더라... 하는 댓글을 10년전 봤는데 그때 대 댓글이 딱 한명이 뭔지 알겠다고였고 난 어리둥절해서 뭐지? 이랬는데 지금 영상보니 알겠네요.
T 나 F가 좋고 나쁘고가 아니라, T이거나 F든 배려심이 있나, 자존감이 높나 차이인듯. 살면서 다양한 사람을 접하면서 T, F인데도 배려하고 자존감 높은 사람들은 성격이 좋았고, (상대가 T든 F든 나와 다르더라도 상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고 이해해줌) T, F인데도 배려하지 않고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랑은 트러블이 생겼음. (영상에서 나온바와같이 나와 다르면 배타적이고 공격함.속칭 꼬여있음.) 내 주변 사람들을 유심히 생각해보면, T이거나 F이더라도 다같은 T가 아니고 다같은 F가 아님 ㅋㅋ 마음이 넓은 사람은 T던 F던 다 잘지내고 성격좋음.
호기심의 반대가 되는 공감은 정서적 공감이고 인지적인 공감은 오히려 호기심과 비슷하네요. 이상한 것을 좋아하는 걸 넘어서 공감하기까지 하니 더 깊은 차원의 호기심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F가 100인데 공감하는 반경이 너무나 좁아서 공감 능력이 없는 경우에 대해서는 처음 알게 되었는데 아주 흥미로워요! F가 100인데 공감능력이 없을 수 있다니! 일본 영화나 애니메이션 중에 고통을 너무 자세히 집요하게 묘사해서 기분 나쁘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들이 많은데 그게 F 성향이 높으면 그런것도 미학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거였군요.
재미있는 게 슬퍼서 빵을 샀어라는 질문을 그냥 들었을 때는 "왜 슬픈데 빵을 사지?"라고 생각했고, 상대방이 빵을 들고 와서 슬퍼서 빵을 샀어라고 말했다고 생각하니 "왜 슬프지?"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결국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이 상황을 어떤 식으로 재현했느냐에 따라 답변도 달라진다는 것인데, 그렇다는 건 결국 여기에서 어떤 답변을 내놔도 F와 T를 나눌 수 없다는 거네요.
상대의 입장을 헤아리고 배려하는 기반이 되는 공감능력은 성격 유형보다는 도덕성과 연관된 영역이라 생각해요 따라서 T이든 F이든 공감능력은 개인의 인격적 수준에 따라 판이하게 달라지겠죠. 다만 공감하는 방식과 공감된 것에 따라 그것을 표현하는 방식에 있어서 T와 F가 차이를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ㅎ
공부를 할수록요.... 구분이란 걸 할려고 해요... 구분하고 구분하고 또 쪼개서 구분하고... 편을 나누고 학설을 체계화하는 듯 싶어요... 인지하지 못하고 인지를 극 욕망하는... .... 그런데요.... .... 철학이란 영역으로 폭넓게 이해하면... 두리뭉실해져요... 커진다고 하나요... 둥글게 둥글게... T와 F도 ... 그런 과정이지 않을까 싶어요... 좀 더 어느 순간에 그게 더 튀어나올 뿐... 어떻게... 사람이 정확하게 구분되어지고... 정의되어질까요... 시간에 따라 변해서 본인도 본인을 모르는데요.... 남이 그 사람 마음을 들여다 본다고요.. 편의성에 의해 나눈 인지 작용일지도요... 특정지어지지 않고 그런 성향을 자주 보인다가 맞을 듯 싶어요... 물론 예외는 있어요...언제나처럼... 공감은... 참 어려운 영역이지요... 마음 영역이니까요... 보이지 않는 영역을 구분 짓는다....?... ㅋ ........ 논리적 억지인가봐요... 몸도 커가는데.. 시간에 따라... 마음이야... 뭘 말할까요.... ..... 결국... 뭘 말하고 싶냐면요... 본인이 본인을 구분하지말고... 남도 구분하지 맙시다요... ... 좋은 성향으로 흘러갑시다.... 나는 좋은성향의 T와 F예요...... 시대에 뒤떨어져서 미안해요... 프라버블리....ㅋ You're probably right.... 프라버블리 예문이에요.... 나님한테 단정짓네요...ㅋ 뭐래니? 몰라요.... 프라버블리.... ㅋㅋㅋㅋㅋㅋ ㅋ 공감해요...다행이예요..... 나님 참 고맙습니다... 오늘도... ㅇWㅇ...응....ㅎ 2024.5.15.수 5:15 pm
T랑 F랑 거의 반반인 사람인데 질문지에 두 유형을 나누는 게 일 처리, 자기와 타인에 대한 감정 반응 두 가지 종류의 질문인데 T라도 자기 감정이나 일처리에 이성적이고 남의 일에 감정적인 성향이 있는 사람도 있고, F라도 타인이 아니라 자신 일에 국한되어 감정적인 경향이 있는 부류도 있고 특정 부분에서는 이성적이고 감정적이지 않은 거 같아요. 뭔가 감정과 감성은 또 다름 영역이라 인지적 공감자인 T라도 예술작품을 보고 큰 정서적 작용을 하기도 하고요. T라고 해서 남한테 상처를 주는 것도 아니고 F라서 착한 것도 아닌 거 같아요. 성향과 성격도 다르니까요.
일본과 프랑스의 F가 높은 이유가 데카당스 같이 남의 감정이 아닌 내 감정의 증폭만을 중요시하는 문화 때문이었군요..! 종종 일본 작품들 볼 때마다 기괴하고 쎄한 느낌을 지우기 어려웠는데 이러한 맥락을 알고나니 조금 이해가 됩니다.ㅎㅎ 공감의 반경에 대한 이야기도 정말 흥미로워요. 과거 사람들의 생활 반경은 고작 동네언저리 수준이었을텐데도 전세계적인 아픔에 공감했던 반면, 오히려 생활 반경은 전세계로 뻗어나간 지금, 과거보다 공감의 반경이 훨씬 좁아졌다는 게 안타깝기도 합니다. 그만큼 접하게 되는 슬픔과 아픔에 대한 경우의 수도 더 많아지면서 보다 선택적으로 집중하게 되는 원리일까 싶네요. 현대사회를 살면서 마주치게 되는 그 많은 아픔들에 일일이 내 일처럼 공감하다가는 내 삶조차 살아내기 어려울 수도 있을테니까요. 그렇지만 마지막에 승연님이 해주신 말처럼, 공감만을 사회적인 주요 감정의 축으로 삼기보다는 나완 다른 세상에 대한 호기심, 그리고 친절함을 장착하는 게 더욱 성숙한 사회로 가는 방향일 것 같네요. 타인에 대해 배척하고 닫혀있기보다는 애틋하고 '어엿비' 여기는 그런 열린 마음으로 인간을 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공감이라는 주제 하나로 이토록 폭넓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니 너무 유익하고 재밌어요! 승연님과 장동선 박사님 조합 너무 좋아요 ㅎㅎ 최고의 채널♡
아니 F도 공감 못하는 사람 천지입니다
넌 모르겠고 날 공감해줘 하는 사람이 너무 많음 그리고 넌 슬퍼 넌 힘들어 라며 지가 원하는 내 감정을 강요하는 F도 많이 봄. 끔찍하다 끔찍해
아니 그게 그냥 mbti분류가 절대 신봉해선안되는이유라니까????????????? 왜 f도공감못하고 t도공감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러고있냐고????????????
그냥 mbti도 혈액형이랑또같은그냥 지들끼리만 낄낄거리기위한 헛소리구나~~~~~~~ 해야되는게 정상이라고!!!!!!!!!!!!!!!!!!!!!!!
인정이여 ㅎㅎ 자기 감정에만 충실할뿐 상대 감정은 안중에도 없는 F도 있습니다. 결국 공감능력은 성격 기질보다는 도덕성과 관계된 영역인것 같습니다
오맞아요 반대로 공감잘하는 T도 많더라구요
F로써 공감합니다
이기적인 F, 상대방의 고통보다 자신의 고통이 더 우위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고통만 공감받길 원함.
사실 '공감'이라는 주제는 영상에서 소개한 것보다도 훨씬 더 복잡다양하게 연구되고 있답니다. ^^
언제나처럼 즐거운 대화의 흐름이었지만 이번만은 더 깊이 다이빙하고 오래 헤엄쳐보고 싶었던 마음. ^^
언젠가 무편집에 가까운 롱포맷이나 라이브 살롱 콘서트에도 도전해 볼까요? ^__^
와우 롱포맷..말만 들어도 설렙니다. 형님들의 대화에 하루종일 빠져들고 싶네요.
라이브가 돌발상황들이 갑자기뛰쳐나올지 모르는 정글같은 세계라 해도 진짜 재밌을꺼 같네요
너무 좋아요!
너무좋아요!!!!❤
라이브 하시면 슈퍼챗도 많이 들어올 것 같은데요ㅎ
여기서 T가 어쩌고, F가 어쩌고 댓글 다는 것도 결국은 서로에 대한 배타성을 높이는 나쁜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서로 생각하는 방식이 다르고, 살아가는 방식이 다르다고 이해하고 서로에게 친절해집시다.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예전에 혈액형으로 하던걸 mbti로 하는 느낌이예요
100%
한국가면 뭐 이런거 묻는데 관심도 없고 그냥 너무 틀에 넣는거 같아요. 그냥 사람마다 다른건데 왜케 틀에 넣으려하는지. 이게 한국문화인거 같아요. 나누기 식(?) ㅠㅠ
ㄹㅇ... 편가르기가 한국에선 너무 일상적이라서 하다 못해 mbti로도 니편 내편 나눈다는 게 슬프다... 단순 밈을 떠나서 서로에게 공격적이기까지한 모습이 충격임
애초에 t,f 성격유형도 개인이 살아온 삶에 미치는 경험과 학습이 변화해감에 따라 끊임없이 변동되어가는거지, 그걸 개인의 고정적 정체성마냥 규정하고 그것으로 인간종을 분류하려는 발상 자체가 별 의미가 없는 것 같음.
진짜 중요한 것은 사회적으로 장차 어른이 될 아이들에게 경험,학습을 다양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해 어떤 한쪽 성향으로 사람이 편향되게 자라지 않도록 돕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음.(어떤 성격특성이든 5:5,6:4 비율이 좋고 한쪽으로 너무 편향된 결과가 나오면 그 결여된 성향,성격치를 보완할 훈련과 학습이 필요한 것 같음)
나는 T든 F든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인터넷 같은데 보면 막말하고 욕하면서 F까내리는 사이코같은 T들 있음. 지들 스스로는 논리적이고 똑똑하다고 생각하면서 우월감이나 느끼겠지만 진짜 별로고 내 인생에는 제발 안 뿌려졌으면 좋겠음.
동조와 공감은 다른것이죠.
동조를 해달라고하면서 그걸 공감으로 포장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은게 문제.
동조던 공감이던 결국 내가 해주냐 이기때문에 문제될꺼같진 않은데...
동조압박...공기를 읽어라...눈치챙겨
@@cre8view
- 동조(의견일치, 보조를 맞춤)는 내가 상대에게 해.주.는 거지만
- 공감(자기도 그렇다고 느끼는것)은 저절로 되.는. 걸로 많이들 생각하죠
@off7970mbti에서 F는 인생에서 감정을 중요시한다는 뜻 (극F 일수록 자신의 감정에는 충실, 남의 감정에는 무감)
일본과 프랑스... F가 우세한 두 나라.(나라별 mbti에서 T가 우세한 대부분의 나라와 달리)
괴이한 예술(19c 데카당스 처럼 나라가 망해가거나 사람이 죽어가는 모습도 미학적으로 인정) 풍조있음.
공감에는 두가지 공감이 있는데 F는
즉각적인 정.서.적 공감만 인정하려들고
논리적사고인 인.지.적 공감은 인정안하는편
ㅡ 조승연의 탐구생활 내용 중ㅡ
재마스크큰일만큼심각착각생각무턱대고큰방큰각시노총각문턱큰집맛없재
저는 공감의 핵심이 동감이 아닌 인정이라고 생각해요. 너의 감정이 그럴 수 있겠구나 포용하는게 공감이어야 하고 그런 시선이 이타적인 사회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측면으로 본다면 F냐 T냐 하는 문제는 무용한 것 같구요.
동의합니다. '이타적인 사회를 만든다'라는 좋은 문장 받아갑니다!
공감에 대해 고민해봤습니다.
저는 이 공감능력을 인간적인 성숙도랑 오히려 관계 깊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랑도 존중도 인정도 믿음 긍정적인 가치들은 사람을 성장하게 만들죠.
타인을 향한 공감. 다른 사람이 가진 복잡한 생각과 마음을 이해하고 느끼는 작업조차 어려운데요, 거기에 더해서 내 안에서 그것과 비슷한 것들을 찾아내서 공유하는 작업까지 하다니요!
일단 T를 공감능력이 없다고 공격하는 사람이 공감능력이 없는 것이다. 나와 모두가 똑같이 느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만큼 독단적인 생각이 무슨 공감을 하나. 공감할수도 못할수도가 진정한 공감이지
그래서 파시스트는 F로 시작되는 거군요. "F"acist!
걍 이건.. 사회화가 안 된 인간들의 이분법적 사고로 인한 싸움같아요. 사회화가 안된 F는 자신의 감정을 상대방에 강요하고 동조하지 않으면 싸패로 몰아가고, 사회화가 안 된 T는 이성적이고 객관적인 판단을 하는 ‘나’에 도취 되어서 상대방에게 상처주는 말을 서슴치 않더라고요.
사회화가 잘 이루어진 사람들끼리는 F냐 T냐는 그냥 재미있는 대화의 소재일뿐 상대방을 깎아내리는 수단이 되지 않습니다.
요즘은 사회화가 안 된 사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게 더 본질적인 문제라고 생각해요.
하 속시원한 댓글 ㅠㅠㅠㅠ
호랑이가 연인에게 달려들때 F는
서로 꼭 끌어안고 마지막을 함께하지며
사이좋게 잡아먹히는 사랑 이라면~~~~~
T는 연인을 하나라도 살리기위해
도망치라 소리치며 호랑이에 맞서서
시간을 벌어주는 사랑 인거죠
방식은 달라도 둘다 사랑 입니다
정답
바로 위에 댓글보면
A: 나는 T든 F든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인터넷 같은데 보면 막말하고 욕하면서 F까내리는 사이코같은 T들 있음. 지들 스스로는 논리적이고 똑똑하다고 생각하면서 우월감이나 느끼겠지만 진짜 별로고 내 인생에는 제발 안 뿌려졌으면 좋겠음.
B: T는 소시오패스 취급하는 F들이 더 많아보임
A: 그건 님이 T라서 그렇게 보이는 거 아닐까. 온갖 욕설 뱉어가며 험담하며 깎아내리는 건 T가 압도적으로 많음. 당장 디시같은 데 들어가보셈. F가 수위가 높은지 T가 수위가 높은지. 당장 씹프피라는 용어는 있는데 씹팁같은 용어는 없다는 걸 생각해보셈.
좋은 교보재들 있네요
이런 사람 되지 맙시다
동의하는 내용이지만 사회화가 언급될 이야기는 아닌것같아요 개인주의와 사회화는 서로 존중받을 영역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지나치면 남이 아닌 스스로에게 피해를 주는거죠 지나친 개인주의는 스스로를 고립시키거나 이기적이 되고 지나친 사회화는 자기 생각이 없이 남의 눈치만 신경쓰는 공허한 사람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에 주제에 한정하면 말씀하신대로 이분법적인 사고만 문제라고 생각하고 MBTI가 대화의 재밌는 소재일뿐이라 여기는 사람은 사회화가 된 사람이 아니라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이다 라고 봐요 사회화의 의미가 왜 중요한가라는 의문이 있을수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대한민국은 작성자분 생각과 반대로 사회화가 지나친 사회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그 지나침이 위에 언급한 공허하고 답답한 자기생각이 뚜렷하게 없는 사람들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그 해우소로 온라인을 이용하고 오프라인에서 하지못한 자기 생각이 터져나오다 보니 굉장히 자극적이고 공격적이게된다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현실에서는 하지못하는 말을 온라인에 하는 것을 보면 기형적인 사회다 생각이 듭니다 악플러의 대부분이 평판이 굉장히 멀쩡한 사람들이라고 하잖아요? 때문에 없는 이타심을 암기시키는 사회성을 강조하기 보단 내면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게 타당하다 여깁니다
@@dfsdf43252efefsf와 공감입니다. 요즘 F라이팅에 많은 사람들이 사회화, 사회성 강요하는 분위기인데, 저 역시 오히려 대한민국은 예전의 일본처럼 사회화가 고조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봅니다. 점점 발달되는 사회화로 눈치봐야하고 직장에서 튀지않으려는 사람들, 누군가 T처럼 당당하게 의견말하고 튀면 ‘사회성결여됐네’하면서 조금이나마 자신들이 우월하고 예의있다 느끼며 안도하는 듯해요. 셀프로 느끼는것까진 좋은데 모두에게 사회화 강요하며“너 T야?”로 진실을 마주하기 어려운 사람들의 F라이팅으로 비춰지는 것 같습니다.
본 영상 내용에서처럼 개인주의가 심한 일본인들에게 F 비율이 높았다는 것에 소름 돋으면서 공감 했네요!
'적은 공감, 더 많은 친절' 이러면 사회가 조금 더 부드러울 것 같아요
그래서 개인주의가 필요함.
이기주의가 아니라 개인주의.
영상에서 하고 싶었던 말의 핵심을 집으셨습니다! ❤
공감이 아닌 이해가 중요함 강한공감은 쉽게 배타성으로 변질됨 다른행동 다른 특성 다른 생각을 이해해되는데 공감 비슷한거 추구하려고 요즘 매체보면 다른 반응 보이면 어떻게든 같은 반응 끌어내려고 상황바꿔서 계속 질문하거나 이상한사람으로 만들더라 ㅋㅋㅋ
T,F 문제보다는... 개인의 성숙도의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남에게 공김 안해주는 사람일 수록 자기 감정은 공감을 넘어 동조하길 강요하는 사람도 많아요.
니 입장도 충분히 이해하지만 내 의견을 다르다는 걸 받아들이지 못하고 동조하지 않으면 다른게 아닌 나쁘다, 틀렷다고 몰아가려고 하죠.
F는 자기와 자기편 자기 생각과 자기감정 그리고 그것과 유사한 타인의 생각과 감정에만 공감잘하고 그외집단에겐 T보다도 훨씬 잔인하다고 느낌 약간 성경같은 느낌이듬 F들은 T가 공감못한다고 생각하지만 자기 생각과 감정의 기준에 벗어나도 상황적으로 내집단이 아닌 외집단이라고 할지라도 상대적으로 이해하고 생각해보려는건 보통 T인거같음
맞아요! 성숙한 F도 많지만
앞에선 웃고 뒤에서 공감사면서 뒷말하는 F들 많이봐서 피곤 ㅠㅠ 자기 감정 안알아주면 바로 편가르고 정치질 ㅋㅋㅋ
그것만 안해도 t들은 페어한거 좋아해서 알아서 챙겨주는데..
피곤한거 싫고 효율적인거 좋아하는 T들은 당해주거나, 리벤지로 발라주거나 합니다
공감이 아니라 존중이 중요하다
공감을 못해줘서 기분 나쁜게 아니라
존중이 없어서 서로 감정이 상하는거
이해가 안가고 공감이 안가더라도
나와 다른 저 사람에 대해 존중하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런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존중도 결국엔 공감을 바라는 것이니 배려가 낫지 않을까요
존중은 개인을 개인으로 인정하는것입니다. 배려도 내 생각대로 하면 불편을 유발하기도 한다고 생각해요
ENFJ인데.. 오히려 T가 상대하기 더 편해요.. 좀 서운한 모먼트가 있긴한데 그러려니가됨 근데 F 성향 강한 사람들은 내 감정을 너무 갉아먹음
지니가돈 엔프제도 추촌드립니다
오 맞아요 f중에 정서적 공감을 꼭 받아야 하는분들이 조용한 저한테 와서 에너지를 마지막까지 갉아먹는데 정신과쌤한테 질물늘 드렸더니 조용하면 비밀보장을 잘해주니까 말하기 좋은상대라는 인식이 있대요
t인 분들은 쉴수있는 거리를 두고 다가와서 오히려 저의 에너지가 유지가 되는편이예요
건강한 ENFJ이신가 봅니다. 성숙하고 건강한 ENFJ는 이성과 감성을 겸비하고 성격도 진짜 좋더라고요.
반면 미성숙한 ENFJ를 더 많이 봤는데.. 거진 자의식 세고 관종이고 "이렇게 착하고 배려잘하는 나"에 취해 있는 나르시시스트였음..ㅠㅠ 오래 알수록 점점 주변사람들이 은연중에 힘들어하고 있더라고요..
사실 어떤 MBTI든 사람이 성숙하고 건강하고 깊은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면 장점은 선하게 사용하고 단점은 보완하면서 결국 MBTI 구분의 의미가 없어지는 게 아닐까 싶어요. 너무 치우치지 않은 성격으로 ㅎㅎ
지나가던 엔프제
공감합니다 ..
네... 뭔가 자기중심적이에요... 자기 힘든 것만 알아달라 그래 남의 입장은 생각 못 하고
F는 왜 공감 못하는 T를 공감 해주지 않냐는 말이 생각나네요ㅋㅋ
강요가 기본 패시브니까
찐 F 인 저는 공감 못하는 거에 공감해서
너 입장에선 그럴 수 있겠다
라는 말을 달고 삽니다 ㅎㅎ
ㄹㅇㅋㅋㅋ
😂😂😂
ㅋㅋㅋㅋㅋ
MBTI는 딱 그 생성목적처럼 걍 세상엔 너랑 다른 사람들이 되게 많고 그런 사람도 있다는 걸 이해하는 도구로써 사용될 때가 제일 재밌음. 극T인데 인지적 공감 능력을 키워서 가끔 극F의 반응을 이해할 때가 있는데 서로 다른 상황인식을 설명해주면 경악해하는게 되게 재밌음.
공감을 강요하는게 가장 문제임
선택적 공감+비공감시대를 반영하듯 공감능력 떨어지는 공감강욬ㅋㅋ
공감강요를 보면 느낀는게 아 진짜 현시대가 비공감의 시대라는걸 느낌
남이강요할까밬
지난날의 나…반성합니다…
사회적 갈등과 불화를 야기하지 않을 정도의 최소한의 공감, 기본적인 예의로써의 공감 정도만 강조해도 큰 문제가 없는데 요즘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의 신경을 조금이라도 거슬리게 하고 자신이랑 조금도 맞지 않는다 싶으면 '공감능력부족'을 내세워 배려받고 싶어만 하는 것 같음..
정작 진짜 제대로된 공감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자신이 거슬리는 부분이 있는 만큼 타인도 다른 유형의 거슬리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자신부터 먼저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려 할텐데...
뭔가 이기주의를 개인주의로 착각하고 마음대로 행동하는 사람들과 비슷한 유형인 것 같음
장동선 박사랑 조승연 작가는 이걸 통해서 T와 F로 나눠서 누구를 나무라는게 아니라 서로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 다르다! 를 알려주고 싶을텐데, 한국 사람들은 이걸로 또 싸우는데 쓸거임. 그런 에너지만 아껴도 다른 곳에 잘 쓸텐데
그러게요, 서로에게 조금 더 친절해지길 바랍니다. 공감은 TㆍF에 상관관계가 별로 없으니까요, 여러분, 서로에게 조금더 마음 써주고 생각해주는 게 세상에 이롭다는 걸 깨달아주시면 좋겠습니다
혈액형으로 사람 구분했을 때가 그립네요. 적어도 mbti처럼 심하게 매몰된 사람은 없었는데
싸움은 에너지가 바닥일 때 나오는 감정 아님?
@@galaxy_dust에너지가 바닥일 때에는 싸울 힘도 없으니 빠른 손절이죠.
그러니까 중요한건 너무 공감만을 바라는 사람이 되지말고 공감이 가지 않더라도 그사람 자체를 인정해줘야한다는거네요 그리고 나 자신에 이해도가 높은 사람이 타인도 이해해 줄 수 있기에 나를 먼저 이해하는게 가장 중요하네요 ㅎㅎ 저런 사람들은 자존감도 높더라고요 제 생각도 T F가 중요한게 아닌 자존감 높은 사람에게 받는 위로들이 항상 기억에 남았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전 그냥 슬픈데 왜 빵을 사? 란 생각이 드네요.ㅎ그 다음에 왜 무슨일 있어? 라고 할듯 한데. 이게 공감 못하는 반응은 아니라고 느껴져요 저도.
전 앞뒤 문맥 없이 냅다 말을 던지는게 오히려 상대에 대한 공감력이 떨어진다고 봐요. 나는 이러이러해서 슬퍼서 내가 좋아하는 빵을 먹으며 슬픔을 누그러뜨리려고 한다는 것을 자기만 아는 것이고 상대는 모르는 상태에서 `슬퍼서 빵샀어` 라고 하는건 상대가 쉽게 이해하든 말든 내알빠 아니고 네 능력에 딸렸다. 나 좀 위로해줘라. 이런 기저심리가 작동한다고 보거든요. 상대에게 공감을 받길 원하는데 오히려 본인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거죠. 좀 모자른 질문입니다. 물론 재미로 하는건 아는데 사실 재미도 없거든요 전. 그냥 모자라 보여요.
공감되는 말입니다 왜 슬픈데 빵을사죠?저도 이부분이 좀이해가 안되서요 각자 슬플때 하는 행동들이 다르잖아요 오랜기간 알고 지낸 사람이 나는 슬플때 빵을사는 경향이있어 라고 정보를 준거라면 몰라도
너무나도 맞는말
엥? 네 능력에 딸렸다 시험해 보자 가 아니고 그냥 그사람은 생각의 회로가 슬프다 - 내가 좋아하는 빵을 사서 기분을 풀어보자 그렇게 된건데 그걸 그렇게 해석하는건 좀 너무 오바네요. 그렇게 따지면 님은 그사람이 슬퍼서 빵을 사는걸 가지고 왜 시비를 걸어요? 아 너는 슬프면 빵을 사는구나. 그냥 그렇구나. 라고 하면 되는데 왜 슬픈데 빵을 사냐고 막 따지고 나무라는건 그럼 뭐 대단히 잘하는거에요?
@@여최선옥-c6y말씀하신대로 각자 슬플때 하는 행동이 다른데 그사람이 빵을 샀다고 하는게 이해를 꼭 해야 되나요? 그냥 아 저사람은 슬프면 빵을 사는게 기분을 푸는데 도움이 되나보다. 그렇게 각자의 다름을 인정해 주면 되는데 슬픈데 왜 빵을 사냐고 하면서 나는 니가 빵을 사는게 도대체 이해가 안된다? 이건 무슨 전개인지;;; 그걸 미리 알고 있으면 모를까? 아 나는 저사람이 빵을 먹으면 기분전환에 도움이 된다는 정보를 미리 알고있지 않아서 저사람이 슬픈데 왜 빵을 사는지 몰랐다고요? 아니 지금 말해 주잖아요; 슬퍼서 빵을 샀다는데 그걸 미리 몰랐으면 지금도 몰라야 되는거에요? 그사람은 슬프면 빵을 사나보지. 그런가보다 하면되지 아 슬픈데 빵을 왜사? 도대체 이해가 안되네? 그걸 나보고 이해를 하라고? 아니 누가 님보고 님이 슬프면빵을 사라고 한것도 아니고 그사람이 자기는 슬픈 기분이 들어서 빵을 샀다고 하는데 ㅋ 뭐가 그렇게 기분이 나쁜건지???
T, F 이분법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없지.
@@jaesoone님도 t 아님 f인듯
@@jaesoone아닌데요?
이 사례 말고도 몇 mbti들 욕하는거 많이 봤는데 mbti만으로 생판 남을 욕하고 무시하는게 정상적인 인간이 아니지..
@@jaesooneT라기엔 이성적이지못하고 F라기엔 공감도 못함
뭔가를 판단할땐 어느정도 일반화를 시켜야되긴 합니다.. 장동선박사님이 인용한 내용들은 과학자들이 이야기한거기때문에 과학적으로 결과를 내기위해선 일반화과정이 필수입니다...
제발 모든것에 케바케 사바사 이런거 넣으러고 하지마세요 경향성이란 단어를 잘 새겨놓으시면 좋겠습니다
공감의 반경이라는 개념이 인상적이네요. 결국 자기 자신의 감정에만 공감하는 사람은 이기적인 사람이고 반경이 넓은 사람은 이타적이라고 평가를 받을 것 같아요. 그런데 그 반경도 고정된 것이 아니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변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 왠지 슬프네요 😢 (전 F)
'결국 자기 자신의 감정에만 공감하는 사람은 이기적인 사람이고 반경이 넓은 사람은 이타적이라고 평가를 받을 것 같아요. '
진짜 이 부분에서 ㄹㅇ 현시대가 공감능력 출타한 시대라는걸 느낌 ㄹㅇ
T는 F의 단점을 굳이 잘말하지 않는데 인터넷은 물론이고 사석에서도 F는 무례할정도로 T를 까내림. 이게 T의 감정도 고려하는건가? 이거만봐도 F가 찐공감을 하는건지 모르겠음. 모순같음
인터넷이 감정 쓰레기통이라 현실에서 무례하고 배려없는 인간들을 T에 씌워서 까내리는거임 특정 mbti를 욕하는건 T든 F든 하는 놈들만 함
F들의 대화가 주로 편들어주기 맞장구쳐주기 리액션해주기 정도선에서 이루어지고 말하는 상대의 처지, 상황을 거의 몰라도 끄덕끄덕 거리면 되는 대화를 하기 때문에 T들은 공감이 잘안되기도 하고 관심이 없어서 굳이 언급을 안하는거 아닐까요?? F들의 대화는 답변이 거의 정해져있다는 느낌이 들고 T들의 대화는 상대의 처지나 원인 해결책을 인과관계를 확실히 알아야 공감하는 전제조건이 있는느낌이 있어서 .. 실제로 T중에서 대화를 별로 즐기지않는 분들도 있고 남자분들이 많아서
음….이 영상 댓글 대부분은 T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F라고 추정되는 분들에 대해서 마구 화내는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원래 다른 유형은 서로 이해하기가 힘든거 같군요. 그냥 그런 스타일이 있다 정도로 서로 인정하면 되는것 같습니다.
맞아요 저도 평소에 하던 생각입니다.
"너 T발 C야?" 이런 말이 생긴 것만 봐도.. 심지어 농담이랍시고 유행까지 함 ㅎㅎ우리나라에 얼마나 무례하고 자기중심적인 F들이 많은지 알게 된 계기임
점심먹다가 저한테 빵 질문을 하길래 ..그거 유행인거 안다고 말했는데
이렇게 말했다는 이유로 T라고 뭐라함.
싫어하는 사람이어서 대화를 안하고 싶었을뿐인데 .
T는 공감을 함. 내가 받고 싶은 대로 남에게 행하라를 열심히 실천함. 그런데 상대가 다르게 받아들일 뿐. 사회생활 경험이 쌓이며 '아 나라면 이런거 짜증날거같은데' 의 방식으로 반응해주는데 이게 답이라서 매우 얼떨떨 할 때가 많아요!
just not that into something gotta give
내가 받고 싶은대로 남에게 행하면 안되죠. 나는 슬플 때 빵을 선물로 받으면 좋지만 남은 슬플 때 빵을 선물로 받으면 짜증날 수도 있으니까. "내가 받기 싫은 걸 남에게 행하지 말라"가 더 낫다고 생각해요.
@@YJ-fc3kg그러니까 f들끼리는 공감이 되고 위로가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T에게는 t가 현실 직시되게 말해 주는게
훨씬 위로가 됩니다
f든 t든 서로가 서로에게 공감 못해주는 것은 똑같은데
유독 f가 t탓을 하고
T들은
비교적 자기 객관화가 잘 되어 있어
기분 나빠하지 않음
누구의 정서가 더 안정되어 있나요?
누가 더 성숙한 상태인가요?
오히려 말투의 문제인거 같음.
위 선생님들이 t이지만
따뜻하게 들리는 것처럼요
대중매체에서 흥미 위주로 살짝 틀어진 정보가 유포되면.. 그 부작용이 은근히 크기에, 가끔씩은 이렇게 부드러운 형식으로 알려주시는 것도 좋은것 같습니디
감정과잉 시대라
T인 사람이 귀하고 좋음
담백하고 덜 즉각적이고
분석적이고 건조해서 좋음~
T 커플인데 저희는 공감보다는 서로 어떤 말을 했을때 전혀 생각치 못했던 의견이나 반응, 머리를 띵하게 하는 말을 해주면 서로 희열을 느끼며 대화하는것 같아요. T들의 공감도 공감해줘 F놈들아
학교폭력 가해자들 보면 오히려 F인 경우가 훨씬 많음... 집단 내에서 자기들 끼리만 공감하고, 그 외에 사람들은 배척하고 이해할 생각을 전혀 안함
그건 mbti와는 관계가 없는것 같아요
상대를 떠보거나 시험하는 말들, 두서 없이 모든 일에 감정을 이입하려는 것들 모두 인생에 도움되는게 없는 것 같습니다. 진실된 태도와 소중한 사람, 중요한 상황에 감정을 이입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가벼운 말, 가벼운 행동은 모두 자기 내면에 고스란히 피드백되서 내면을 공허하게 만들어요.
오늘 영상 너무너무 좋아요. T, F 관련 얘기도 흥미로웠지만 공감과 호기심 부분이 너무 맘에 와 닿아요. 저 즐거운 대화에 같이 끼고싶드아아아
F가 공감을 잘한다기보다는 감정적인 사람이라고생각. 공감의 문제는 다른것임
그렇지 지나치게 감정적인거랑 공감이란 건 별개지
이렇게 친절히 설명하고 예시를 들어도 댓글엔 ....😅😅😅😅😅 대단하십니다...다들
진짜 같은 상황에 처해 있어도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이 다르기에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반응할 수 있는 것인데 그걸 공감못한다고 할때 되게 답답하더라구요 공감보다 필요한것이 친절이라는 말 되게 와 닿고 좋네요 많은 사람들이 이 영상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극T인데 공감 절대 떨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주변 내 사람은 마음을 다 해서 챙깁니다. (지나가는 ENTJ)
ENTJ 친구 있는 사람으로서 완전 동의합니다! 최고로 정 많고 따뜻한 친구❤️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엠비티아이😂
호랑이가 연인에게 달려들때 F는
서로 꼭 끌어안고 마지막을 함께하지며
사이좋게 잡아먹히는 사랑 이라면~~~~~
T는 연인중 하나라도 살리기위해
도망치라 소리치며 호랑이에 맞서서
시간을 벌어주는 사랑 인거죠
둘다 사랑 입니다 16:16 16:16
왜 사람은 각자 자기 감정 때문에 싸우고, 토론보단 비난을 하고, 왜 지역이기주의가 심한가 고민을 해왔음. 십수년이 지난 지금도 답은 같음. 자기감정이 우선인 사람들 때문임.
오늘은 섬엽에 대해 처음 알았는데, 정말 공감의 본질을 꿰뚫는 존재같음. 나 자신을 헤아리고 깨어있는만큼 남을 이해하고 공감한다. 반대로 나를 아끼느라 외부를 배척하기만 하는것은 나를 이해하는게 아니라 도태된 상태: 내 안에 갇혀있는것이다.
진짜 두분의 말이 너무 와 닿는 게, 기본적으로 다들 익숙하고 이해하기 편한 걸 금방 받아들이다보니 경험과 공감한 부분에만 머무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미디어에서 나오는, 실제로 겪진 않은 그런 많은 일들을 저런 일들이 정말 일어나는 일이다 하고 인정해야 되는데
그게 잘 안되다 보니 내 일 아냐, 저런 일들은 누군가가 해주겠지 하는 마인드가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좀더 사회가 좋은 방향이 되려면 나만 잘 해야만 되는 것도 아니고, 분명 내 인생에 간접적으로도 영향이 있을 거거든요.
그렇지만 또 공감이 중요하긴 한 게, 위에 말처럼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할 때는 필수적인 요소 같아요.
mbti의 장점이 ‘나와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평소에 다른 사람의 mbti를 궁금해하고 그 사람의 행동이나 사고방식이 그렇겠다 이해해요. 틀린게 아니라 다른 거구나 싶고요. 그런데 주변에 보면, 특히 T 와 F로 이분법적으로 나눠서 막 욕하는 사람들을 보면 왜 그럴까 싶더라고요..
우리 mbti를 즐기고 다른 사람를 이해하는 용도로는 쓰되
비방하는 무기로 쓰진 말아요😢
우울해서 빵샀어 > 그래 먹고 힘내라
우울해서 빵을 사게 됐다는 선택이 이해는 되지만 본격적으로 고민들어줄 여력은 없는 사람⋯ F는 우울한 감정과 빵을 샀다는 선택의 개연성을 더 쉽게 납득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남의 불행을 늘 안타까워 하는 성향이라곤 할 수 없다고 봐요.
공감을 못하는게 아니라 뭘 바라는지가 너무 보여서 모르는 척하고 안할 때가 더 많음.
자존감이 낮고 열등감이 큰 사람일수록 행복이나 즐거움에 대한 공감보다 괴로움이나 슬픔에 대한 공감만을 바람. 아기처럼 우쭈쭈 막연히 잘될거라는 좋은소리, 혹은 나도 사실은 자기처럼 아니 자기보다 더 힘들기를 바랄 때가 더 많음. 이런 사람들은 고민해서 도움되는 해결책을 제시해주면 못들은척하거나 안들음. 근시안적 시각을 가진 사람일수록 지금 당장 자기 기분이 나아지는것만 중요해서 본질적 문제를 해결할 생각이 없음. 그게 더 피곤하거든. 살쪄서 우울하면 살을 빼면되는데 기분이 나아지려고 인스턴트 푸드만 찾아다니는거임. 자기피곤한거에 매몰되어서 그걸 알아주길바라는데 듣는 사람 피곤한거는 생각할 겨를이 없음. 멀리해야됨. 간혹 자기감정에 너무 매몰된 자기 중심적인 사람이 공감을 바라면 못알아들은 척하고 나는 행복한대? 나는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 하고 공감 안해주면서 약올릴 때도 있음ㅋㅋ 아니면 나도 똑같이 징징거려서 거울처럼 보여주거나. 그럼 심성이 착하거나 자기성찰을 할 줄 아는 사람들은 자기를 돌아보는데, 악하거나 열등감있는 사람은 반성이 전혀 없고 돌변해서 나를 공격함. 그때 이런 애들을 멀리하면 됨. 열등감, 자격지심있는 사람들은 만날수록 백해무익임. 저런 사람을 멀리하고 내가 나를 더 소중히 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수록 주위에 저런 사람이 점점 없어지고 편해짐. 어릴 때는 공감해주는게 착한사람인줄알고 많은 노력을 했었는데 일단 착함=공감이 아니거나와 애초에 남의 감정에 100% 공감은 불가능함. 살아온 인생이 다르고 성향이 다른데. TF로 나누는거 정말 싫어하는데 공감에 중독된 애들은 자기가 F인거 너무 좋아하니까 들어주는걸 거절하는게 힘든 사람들은 걍 T인척 하고 다른 주제로 맥끊는 연습을 하면 좋음. 어차피 저런 애들은 인스턴트식 공감 위로에 중독됐다고 보면 됨. 문제를 해결할 생각이 없고 계속 감정쓰레기통이 되어줄만한 사람을 찾아다니니까 다 들어줄 필요 없음. 딴데로 보내버려 괴로움보다도 행복에 대한 공감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다니세요 별로 없는 좋은 사람들임. 공통점은 열등감이 적고 자기성찰을 하면서 계속 발전할줄아는 사람들임. 그래야 나도 질투 시기에서 벗어나서 내가 행복했던 일을 더 얘기할 수 있고 좋은감정에 집중할 수 있음.
그래서 제가 얘기했잖슴 그때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애들을 멀리하면 된다고. 자아성찰안되고 갱생의 여지가 없으니
구구절절 이해되는 얘기입니다
T와 F의 차이가 타인에 대한 공감보다 나의 감정을 얼마나 중요시 하나에 대한 구분이라는 것을 새롭게 알아갑니다 저도 F로서 이러한 부분을 잘 인지하며 대인관계를 맺으려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나에 대해서 더 공감하고 아끼는 말이 가장 와닿네요!
현재 내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 중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매번 부족하고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힐때도 있어요!
지금 상황이 만족스럽지 못하고 우울해질때 전에 김용 선생님과 인터뷰를 통해 나왔던 “명상”을 하루에 10분에서 시작해 조금씩 늘려가는 중입니다
인생이 쉽지 않다고 느끼는 지금, 영상보면서 하나씩 해답을 찾아가면서 열심히 실천중입니다!!
매번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1. 공감은 인지와 감성으로 나뉜다.
1-1. 인지는 판단을 기반으로 생성되며, 후천적 경험과 학습에 의해 형성되기도 한다.
1-2. 감성은 거울뉴런에 의해 생성되며, 즉각적이다.
2. 감성적인 것과 공감은 다르다. 자기 감정만 중요시 하는 걸 경계할 필요가 있다.
3. 호기심과 공감.
공감은 이미 내 안에 있는 것이고 호기심은 아직 내 밖에 있는 것이니
공감만 남는다면 발전이 어렵다.
오히려 공감이 덜하더라도 호기심에 존중이 붙을 때 건강한 관계가 형성될 수 있다.
정리하고 보니 F 어택에 심신이 지친 T 를 위로하는 영상처럼 느껴지네요 😂
좋은 영상 늘 감사합니다.
완전 공감하여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공감에 대한 능력이 아니라 방법의 차이로 T는 인지적 공감 F는 정서적으로 공감한다. 타인에 공감하기 위해서는 우선 나 스스로를 아끼고 자기에 대한 공감이 먼저다. 하지만 "Less empathy, More kindness." 중요한 것은 동일한 감정을 느끼는 공감이 아니라 다름에 대한 호기심과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고 친절한 것이다.
재밌는 주제네요! 재밌게 보겠습니다!!
Mbti로 사람을 판단한다는 거 자체가 문제인 거 같아요~
재미로는 할 수 있지만 그게 그 사람을 대변하는 성격이라고 단정 지으면 안되죠..^^
공감이 주요 가치관이 될 때 생기는 문제점에 대해 말씀해주신 부분에서 새로운 관점을 얻게 되어 신선했어요! 항상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짚어주시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솔직히 자기가 제 의도나 심정을 바로 얘기하면 되지, 이런 걸 다 숨겨놓고선 상대방이 자기 마음 알아맞춰 주길 바라는 것이 욕심이지. 솔직히 그런 사람들은 공감 안해줘도 됨. 내가 아는 어떤 남자 청년이 여친한테 황당한 일을 당했다며 얘기했는데, 듣는 나도 황당하더라. 여친이 전화와서 "나 좀 감기기운도 있고 입맛도 없어서 그런데 죽 사갈까?" 해서 그 청년이 "응, 그래!" 했더니, 그걸 가지고 그 여친이 삐졌다더라. 이유는 "아냐! 내가 죽 사갈게!"라고 말하길 바랐다나? 그럼 첨부터 남친한테 "나 아프니까 죽 사다줘!" 하면 될 걸....나도 어이 없어서 그 여자 같이 욕했음.
극 T로서 항상 지적 받던 공감 부족 문제에 대한 새로운 답안을 얻은듯 합니다.
인지적 공감과 정서적 공감의 차이.
난 분명히 상대방에게 공감했고, 그래서 나름대로 해결책을 말해주는건데 감정적으로 공감해주지 않는다고 욕먹는게 다반사라서요.
그래서 뭐랄까,,,나도 모르게 정서적 공감을 표현하는 법을 배워서 매뉴얼처럼 써먹을때도 있긴합니다.
이럴땐 이런 멘트와 리액션을~ 하는 식으로.
특히나 여성들을 대상으로는 그게 정말 필요하더군요.
뭐랄까 서로 같은 정서적 공감대를 갖는 부류들끼리 뭉치는 느낌이랄까. 🤔
극 T 성향의 아재로서는 무척이나 버거운 일이긴한듯.
MBTI에서 'T & F'를 나누는 주제체계는 '의사결정의 주된 방식'을 의미해요. F는 감정을 더 중요하게, T는 합리성을 더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삼는다는 뜻이에요. 600페이지가 넘는 MBTI 해석집 어디에도 타인의 감정에 대한 공감 능력 유무를 표현하는 문구는 없습니다. 짧은 유행 인줄만 알았는데 이제는 아예 왜곡된 해석으로 타인을 함부로 판단하는 데 활용되는 듯해서 안타깝네요.
정확합니다. 원론적으로만 보면 판단의 근거를 개인&합리로 삼는지 관계&인간으로 삼는지의 문제인데, 하도 사람들이 너무 쌉소리들을 붙여놔서 mbti가 잘못 퍼짐.
수준 높은 영상이었어요!
제가 요즘 본인 F라고 하며 본인한테 공감 안해주면 타인보고 T라고 말하며 T를 깍아내리는 듯한 (무분별한)모습들을 보며 공감능력에 대해 의문이 드는 부분이었는데(정말 저 사람의 F가 타인에게 향하는 공감능력일까?) 명쾌한 답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극F인 사람)
정말 공감합니다.
1:04 4:58 6:07 8:03 공감반경 10:48 역사 11:56 배 13:31 호기심 14:20 폴블룸 위험15:02 친절함 존중 태도 15:57 ㅋㅋㅋ You're right 16:47 뇌 섬엽 내상태
이 세상이 더 나아지고 아름다워 지려면 너와 나를 나누고 분리하고 해석하려고 하지 말고 모두가 나라고 생각하고 모든 사람을 대할 때 통일되고 하나되는 화합하는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두 분 케미 너무 좋다~~
두 분 같이 하시는 영상들,
넘 재밌고 유익해요.
조승연님의 웃음 반응에서 유쾌함, 천진 순수함이 느껴져 좋았습니다.
정서적 공감대가 큰 사람들이 오히려 배타적이고 차별적이다라는 데 동의합니다. 그런 모습이 시골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해요. 귀촌해서 사는 도시 사람들이 시골 사람들의 배타성과 이기심에 진절머리 나서 다시 떠나는 모습들이 뉴스에까지 흔하게 나오고 있는 상황이죠. 물론 도시 사람들의 개인주의적인 성향도 충돌의 원인이긴 하겠지만 지금의 시골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선을 많이 넘었다고 봅니다.
여성 장애인의 성폭행, 지적 장애인을 돈 한 푼 안주고 노예처럼 부린 경우도 있죠. 경찰들이 알고 있음에도 같은 동네 사람이란 이유로 쉬쉬하고 넘어갔죠.
기존에 갖고 있던 해석을 깨뜨리고 새롭게 바라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
이번에도 장동선 박사님과 함께 한 영상을 너무 관심있게 잘 봤습니다. T인지 F인지의 차이 보다는 서로에게 배려를 하고, 선한 마음을 가지고자 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빵을 샀는데, 슬프다고 엄마한테 말씀 드렸더니, 왜 좋아하는 빵을 샀는데, 슬프냐고 물어보시더군요. 이번에도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 너무 감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두분 대화에서 항상 배움을 얻어요❤
와 정말 흥미롭네요. 감정형들이 오히려 자기 감정 중시하느라 남의 감정을 배척하는 모습을 많이 봐 왔는데
감정형 보면 일본이랑 정서가 맞을거 같다고 전부터 생각했는데 이렇게 일치하는 의견을 보니 신기하네요
나와 같은 배경을 가진 사람 뿐만 아니라 나와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에게도 공감할 수 있어야 진짜 공감 능력이 좋은 거고 그런 공감이야말로 진짜 의미있는 공감이겠죠.
공감보다 친절함이 중요하다는 말이 확 꽂히네요. 오늘도 나의 일부분을 채워주는 알찬 채널👍
14:20에 이 내용에 대해 참 묘하게 생각 되는게 화목한 가정이나 가족끼리 잘 뭉쳐요하는 집 사람들이 아주 이기적 또는 배타적이이더라... 하는 댓글을 10년전 봤는데 그때 대 댓글이 딱 한명이 뭔지 알겠다고였고 난 어리둥절해서 뭐지? 이랬는데 지금 영상보니 알겠네요.
공감대의 함정에서 벗어나라, ' 공감을 반대합니다 ' 책의 이야기는 생각을 바꾸게하네요 ! 오히려 배타적이 될 수있는 위험함이 있겠네요 정말..사실 생각치못했던 부분 이에요 감사합니다
감정적인 사람을 감성적이라고 착각하는 것도 문제임. 자기 마음을 모조리 드러내야 감성적이라 생각하는 것도. 착각임. 어떤 상황에서 민감하게 호들갑 떨며 반응하는 것을 공감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공감은 하더라도 겉으로 반응을 드러내지 않는 사람들도 많음.
T 나 F가 좋고 나쁘고가 아니라,
T이거나 F든 배려심이 있나, 자존감이 높나 차이인듯.
살면서 다양한 사람을 접하면서
T, F인데도 배려하고 자존감 높은 사람들은 성격이 좋았고, (상대가 T든 F든 나와 다르더라도 상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고 이해해줌)
T, F인데도 배려하지 않고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랑은 트러블이 생겼음. (영상에서 나온바와같이 나와 다르면 배타적이고 공격함.속칭 꼬여있음.)
내 주변 사람들을 유심히 생각해보면,
T이거나 F이더라도 다같은 T가 아니고 다같은 F가 아님 ㅋㅋ
마음이 넓은 사람은 T던 F던 다 잘지내고 성격좋음.
제 주변만 봐도 그래요.. T F 상관없이 이기적이고 배려심 없고 비도덕적인 사람이 많더라고요
F는 자기 감정을 통해서 남의 감정을 보기 때문에
100% 입장바꿔 생각하기가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짜 남을 공감 잘하는건 fi가 아니라 fe인데 많은 f가 fi이죠
F나 T나 공감을 못하고 잘하는 게 아니라 둘다 공감을 잘하면 자신만의 어떤 방식을 쓰냐인거같음. 아무리 T라 해도 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기 때문에 어떻게 해결해주려고 하지, 아예 무소통인 사람은 뭐 어쩌라고 임
호기심의 반대가 되는 공감은 정서적 공감이고 인지적인 공감은 오히려 호기심과 비슷하네요. 이상한 것을 좋아하는 걸 넘어서 공감하기까지 하니 더 깊은 차원의 호기심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F가 100인데 공감하는 반경이 너무나 좁아서 공감 능력이 없는 경우에 대해서는 처음 알게 되었는데 아주 흥미로워요! F가 100인데 공감능력이 없을 수 있다니! 일본 영화나 애니메이션 중에 고통을 너무 자세히 집요하게 묘사해서 기분 나쁘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들이 많은데 그게 F 성향이 높으면 그런것도 미학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거였군요.
너무좋은컨테츠 좋았어요 상대를 입장을 이해 할 수 있는게 공감.
10여년전 우리아이가달라졌어요"란 프로그램에서
오은영박사의 솔루션
그랬구나~~가 유행하면서 공감능력을 강요받기시작함
슬픈게 빵 하나로 해결된다는게 부럽군...
재미있는 게 슬퍼서 빵을 샀어라는 질문을 그냥 들었을 때는 "왜 슬픈데 빵을 사지?"라고 생각했고, 상대방이 빵을 들고 와서 슬퍼서 빵을 샀어라고 말했다고 생각하니 "왜 슬프지?"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결국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이 상황을 어떤 식으로 재현했느냐에 따라 답변도 달라진다는 것인데, 그렇다는 건 결국 여기에서 어떤 답변을 내놔도 F와 T를 나눌 수 없다는 거네요.
그래서 무슨빵 샀다고?
공감을 하고 못하고는 IQ와 EQ, 인격과 사회성, 상황과 문맥의 파악같은 지능등의 것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도대체 언제부터 T네 F네 하는 게 공감에 영향을 미쳤는지 모르겠습니다.
진정한 공감보다는 보통 무조건 내편 들어줘의 답정너식 무논리 동조를 바라는 것이 상대방으로부터 느껴졌고 원하는 대답이 아니면 삐지거나 화내거나 싸패 취급을 하여 저는 그런 기미가 보이면 바쁘다 잘 모른다 네가 알아서 잘하겠지라는 식으로 대화를 피합니다
매우 유익한 내용입니다❤
16:54 자기 몸안에 상태를 잘느끼는사람이 타인에대한 공감이 높다. [ 자신에게 공감하는 능력이 곧 타인을 공감하는 능력 ]
상대의 입장을 헤아리고 배려하는 기반이 되는 공감능력은 성격 유형보다는 도덕성과 연관된 영역이라 생각해요 따라서 T이든 F이든 공감능력은 개인의 인격적 수준에 따라 판이하게 달라지겠죠. 다만 공감하는 방식과 공감된 것에 따라 그것을 표현하는 방식에 있어서 T와 F가 차이를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ㅎ
흥미로운 주제 감사드려요~
저는 나를 객관적으로 잘 아는 사람이 타인도 건강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에 한표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말하는 공감은 ‘동질감’이라 생각함
오.. 동의해요 ㅎㅎ
F들은 정서에 집중 T는 인지적 집중 그래서 T가 그일이 일어난 상황이나 원인과 해결책에 대해서 물어보면서 나름 적극적인 공감하기 시작하면 F들은 왜? 그게 지금 중요해?? 누가 해결해달래?? 라는 반문이 들겠네요
TMI : 공감능력은 EQ 부분입니다.
그리고 MBTI 검사에는 EQ에 관련된 부분이 없습니다.
T와 F로 공감능력을 나누는건 잘못된겁니다.
EQ가 높은 T는 공감을 잘해주고, EQ가 낮은 F는 자신의 감정과 감성만 중요하지 타인의 감성,감정엔 관심이 없습니다
공부를 할수록요....
구분이란 걸 할려고 해요...
구분하고
구분하고
또 쪼개서 구분하고...
편을 나누고
학설을 체계화하는 듯 싶어요...
인지하지 못하고
인지를 극 욕망하는...
....
그런데요....
....
철학이란
영역으로 폭넓게 이해하면...
두리뭉실해져요...
커진다고 하나요...
둥글게 둥글게...
T와 F도 ...
그런 과정이지 않을까 싶어요...
좀 더 어느 순간에
그게 더 튀어나올 뿐...
어떻게...
사람이 정확하게 구분되어지고...
정의되어질까요...
시간에 따라 변해서 본인도 본인을 모르는데요....
남이
그 사람 마음을
들여다 본다고요..
편의성에 의해 나눈 인지 작용일지도요...
특정지어지지 않고
그런 성향을
자주 보인다가 맞을 듯 싶어요...
물론
예외는 있어요...언제나처럼...
공감은...
참 어려운 영역이지요...
마음 영역이니까요...
보이지 않는 영역을
구분 짓는다....?...
ㅋ
........
논리적 억지인가봐요...
몸도 커가는데..
시간에 따라...
마음이야...
뭘 말할까요....
.....
결국...
뭘 말하고 싶냐면요...
본인이 본인을 구분하지말고...
남도 구분하지 맙시다요...
...
좋은 성향으로 흘러갑시다....
나는
좋은성향의
T와 F예요......
시대에 뒤떨어져서 미안해요...
프라버블리....ㅋ
You're probably right....
프라버블리 예문이에요....
나님한테 단정짓네요...ㅋ
뭐래니? 몰라요....
프라버블리....
ㅋㅋㅋㅋㅋㅋ ㅋ
공감해요...다행이예요.....
나님 참 고맙습니다...
오늘도...
ㅇWㅇ...응....ㅎ
2024.5.15.수 5:15 pm
공감의 역설, 한번도 생각해 본적 없었는데 엄청 흥미롭네요.
공감하는 것에만 집착하면, 공감하지 못하는 것을 외면하게 되어 나의 세계가 매우 좁아진다는 말이 매우 공감됩니다.
공감이 아닌 이해와 인정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의 방향을 수정해야겠습니다.
이 영상보니 프랑스, 일본 영화랑은 진짜 정서가 안 맞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유도 알것같네요.
24.5.25 뇌과학자께서 t,f 나누지 않고 보는 세상의 방식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전환 너무 좋아!!
🤣🤣🤣 재미있는 이야기 감사합니다 👍
사람들의 성향을 생명의 생존 진화와 연결해서 이야기해봐도 재미있겠네요 😘
T랑 F랑 거의 반반인 사람인데 질문지에 두 유형을 나누는 게 일 처리, 자기와 타인에 대한 감정 반응 두 가지 종류의 질문인데 T라도 자기 감정이나 일처리에 이성적이고 남의 일에 감정적인 성향이 있는 사람도 있고, F라도 타인이 아니라 자신 일에 국한되어 감정적인 경향이 있는 부류도 있고 특정 부분에서는 이성적이고 감정적이지 않은 거 같아요. 뭔가 감정과 감성은 또 다름 영역이라 인지적 공감자인 T라도 예술작품을 보고 큰 정서적 작용을 하기도 하고요. T라고 해서 남한테 상처를 주는 것도 아니고 F라서 착한 것도 아닌 거 같아요. 성향과 성격도 다르니까요.
폴 블룸교수는 공감을 스포트라이트에 비유했죠. 지금 눈앞에 있는 사람에만 집중하면 맥락도 관련자들도 다 무시하게돼서 종합적인 사고를 하지 못하게된다는
두분 캐미 정말 유쾌하고 재밌음요~!! 다른면을 생각해보려는 의식이 중요한듯요~~!
어떤 견해이든 단정짓지 말고 호기심으로 접근~~! 공감이 자칫 배척이 될수있다는 말과 내자신을 제대로 공감해야 진정한 공감이 발휘될수있다는 말이 공감되네요~😅
F는 '자기자신'의 감정에만 취해있어서 훨씬 더 위험한 사람들이 많음.
ㅇㅈ F 중에서도 이기적이고 배려심 없고 도덕성 결여된 사람도 많더라
공감의 반경에 대한 이론이 더 와닿았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t가 공감을 못하지 않습니다. 방식이 다를뿐. 그리고 조승연 님 의견에 동의함
정형화된 MBTI에 모든 사람을 끼워맞춰서 넌 그래서 공감못해 라는 일반화가 큰 문제같습니다.
재밌다.,,ㅎㅎ 교양있고 유쾌한 이 대화 !!! ㅎㅎ
결국 인간은 T와 F로 나눌만큼 단순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 결국 인간은 어렵다
T가 공감력 없다고 자꾸 몰아가는 세태가 너무 싫었고 공감을 너무 한정적으로 보는 거 아닌가 했는데 ... 잘 들었습니다
일본과 프랑스의 F가 높은 이유가 데카당스 같이 남의 감정이 아닌 내 감정의 증폭만을 중요시하는 문화 때문이었군요..! 종종 일본 작품들 볼 때마다 기괴하고 쎄한 느낌을 지우기 어려웠는데 이러한 맥락을 알고나니 조금 이해가 됩니다.ㅎㅎ
공감의 반경에 대한 이야기도 정말 흥미로워요. 과거 사람들의 생활 반경은 고작 동네언저리 수준이었을텐데도 전세계적인 아픔에 공감했던 반면, 오히려 생활 반경은 전세계로 뻗어나간 지금, 과거보다 공감의 반경이 훨씬 좁아졌다는 게 안타깝기도 합니다. 그만큼 접하게 되는 슬픔과 아픔에 대한 경우의 수도 더 많아지면서 보다 선택적으로 집중하게 되는 원리일까 싶네요. 현대사회를 살면서 마주치게 되는 그 많은 아픔들에 일일이 내 일처럼 공감하다가는 내 삶조차 살아내기 어려울 수도 있을테니까요.
그렇지만 마지막에 승연님이 해주신 말처럼, 공감만을 사회적인 주요 감정의 축으로 삼기보다는 나완 다른 세상에 대한 호기심, 그리고 친절함을 장착하는 게 더욱 성숙한 사회로 가는 방향일 것 같네요. 타인에 대해 배척하고 닫혀있기보다는 애틋하고 '어엿비' 여기는 그런 열린 마음으로 인간을 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공감이라는 주제 하나로 이토록 폭넓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니 너무 유익하고 재밌어요! 승연님과 장동선 박사님 조합 너무 좋아요 ㅎㅎ 최고의 채널♡
확실히 F가 배타적이쥬 T를 사이코패스 만들려는 경향을 보면 T는 멍청한 F라고 안하고 다 포용하고 받아들일려고함
와 제 주변에도 그런 친구 있었는데 바로 손절했어요..
친절한 t 담백한 f가 되는게 펄팩트
결국 F가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이 없다라고 분석했던 T들의 지배적인 의견이 옳았다는 얘기네.
T도 공감합니다. T는 보통 어떤 사람이 처한 여러 정황을 나이, 신분, 처한위치, 경제적상황 등등을 객관화하여 나라면 어떨까 하고 공감하는 경향이 강한데 제가 겪은 F는 공감기준이 본인이라 본인감정을 우선시해 왜 자기를 이해 못하냐고 상대를 비난한다. 매우 피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