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빠져서 심정지에 3번 오로르다 구조된 사람으로써 글을 남겨봅니다. 그동안 저는 극 심한 물공포증을 달고 살아 왔습니다. 심지어 목욕탕에 물도 못들어 갈정도로 공포가 온몸을 지배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완벽하게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프리다이빙을 즐기고 있습니다. 사람이 물에 빠지면 죽는 이유 영상에서 봤듯이 사람은 숨을 쉬기위에 머리와 손을 위로 무언가 잡고 오르기위해 발버둥 치되 우리몸은 1자 수직인 몸이 됩니다. 우리몸이 수직상태로 온몸에 힘을 주고 허우적 거리게 되면 머리를 물밖으로 빼고 호흡하기 어렵게 아래로 하강하는 상태가 됩니다. 그리고 전신으로 허우적 거리며 운동이 되기에 호흡은 더 빠르게 하게 되죠 이때 다량의 물을 계속 먹게 되고 익사하게 됩니다. 물에 빠지면 수영지식이 없다면 누구나 긴장과 공포감으로 언제든 익사 할 수 있습니다. 몸을 수직이 아닌 수평이 되게 하는 연습과 긴장과 공포감을 갖지 않게 마인드 컨트롤 하는 것이 익사를 최대한 피할 수 있습니다. 프리다이빙을 하게되면 슈트를 입기 때문에 반대로 잠수가 더욱 힘들고 슈트부력으로 몸이 수면으로 떠오르게 됩니다. 잠수를 할때는 수직이되는 자세를 반드시 해야 잠수가 가능 합니다. 위에 익사되는 자세 수직만 피하시고 수평자세 그리고 긴장과 공포감을 어느정도 컨트롤 한다면 익사사고는 최대한 피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글을 남깁니다. 안전한 물놀이 하세요~
@@riyeland 트라우마 극복은 다양하지만 저는 웻슈트나 구명조끼 입고 발목 깊이 무릅 허리 순으로 물과 친해지는 연습을 여러번 자주 반복 하면서 지금은 수심 15미터에서도 프리다이빙을 즐길정도로 극복한 상태입니다. 물과 친해지게 되면 구명조끼나 슈트가 없어도 자연스럽게 생존 수영이 되는 것 같습니다. 부디 잘 극복 해보시길 바랍니다.
@@한국세계3차대전소원 일단 몸을 물에 띄우기 힘드시다면 웻슈트를 입고 낮은곳에서 둥둥 뜨는 연습 꾸준히 하시면서 긴장감과 공포감을 점점 줄여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낮은 수심 계곡이나 서해 해수욕장에서 천천히 하면서 1년정도 하니 완전 극복 된것 같습니다. 시간나시면 구명조끼 아님 서핑 슈트라도 입고 연습 해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스킨스쿠버교육받다가 죽을뻔한적있는데요. 그당시엔 수심18m에서 바닷물을 엄청 먹으니 바닷물이 노랗게 변하더군요. 그후 살아온 과거가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단계가 오더군요. 그래서 갑자기 저멀리 수면의 하얀빛이 보여 위로 잽싸게 헤엄쳐서 살았습니다. 제가아는 물에서는 무조건 배영을 잘이용해야합니다. 허우적되기전에 폐에 공기를 가득채우고 몸에 힘빼고 수면에 누우면 거의 살수있습니다. 배영을 잘배워두세요!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말 뭔지알죠 저도 물에서 죽을뻔했는데 진짜 살아온 시간을 주마등처럼 지나가요 어릴적 목욕탕에 냉탕에서 재미삼아 했던 수영 실력이 갑자기 생각이나서 겨우 살아나왔지만 30초처럼 짧게 생각했던 시간이 10분이나 허우적 거렸다는 게 정말 놀라워서 잊을수가없더군요
옛날 태풍와서 경남 마산인가 창원인가 바닷가 건물 지하에 노래방에 신혼부부등 손님 10명넘게인가 가 있었는데 바닷물이 밀려와서 바닷가에 야적되있던 통나무들이 입구를 다 막아서 침수되서 전원 사망하였음,나중에 물빼고 현장감식할때 천장에 손톱으로 긁은 자국이 있었다고함,물이차올라서 천장까지 올라가 마지막까지 숨쉬다 그것마저 물이다차고 공기가 사라져가자 콘크리트 천장을 손에서 피나고 손톱다까지도록 긁었다는것임,얼마나 공포스럽고 고통스럽고 무서웠을가 마지막까지 삶에대한 의지를 놓지않고 긁었을거 생각하면 너무 가슴 아팠음
더 무서운 사실은 물에 빠진 사람을 봐도 물에 빠진 것인지 그냥 물놀이를 하는 것인지 구분하기 어렵다는 것 입니다. 예전에 보도된 뉴스인데 학생들끼리 물놀이 하러 갔다가 물에 빠진 친구를 촬영만 하고 있어서 엄청난 비난을 받은 사고가 있었죠. 대중들은 그 일행을 마치 미필적 고의로 죽인 것 마냥 엄청난 비난을 했지만 사실 그 일행들도 물에 빠진 줄 몰랐을 수 있습니다. 물놀이를 하는 줄 알았다는 증언이 최소한 일행들 본인이 인지한 것으로는 거짓말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훈련되지 않은 사람은 익수자와 물놀이 하는 사람을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예전에 익사할뻔 했는데 영상 보니 다섯번째 단계까지 갔었네요. 진짜 물들어오는게 고통스럽고 이러다 죽겠다는 공포가 차오르다가 어느 순간부터 진짜 엄청 편안해지고 몸이 가벼워지는데 그 순간을 아직도 잊지 못하겠어요. 뭐랄까 육체가 사라지고 영혼만 남은 느낌? 몸이 깃털처럼 가볍게 느껴지고 더없이 편안하고 몽롱해지더라고요. 그러다 친구가 목덜미 붙잡고 꺼내줘서 숨 들이쉬자마자 정신없이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기한 건 4단계에 고통은 생각보다 크게 느껴지지 않았는데 기억이 오래돼서 그럴 수도 있고 패닉상태라 공포와 흥분때문에 육체적인 고통은 실제보다 더 작게 느껴져서 그럴 수도 있겠더라고요. 물조심합시다
@@나비_Navy 다행히 트라우마는 없지만 튜브나 구명조끼 등을 착용하지 않거나 발이 안 닫는 곳은 절대 안 들어가게 되더라고요ㅠㅠ 꼭 안전요원이 있는 데만 들어가게 되고 없으면 물에 들어갈 땐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들어갑니다ㅠㅠ 하도 그때 충격이 커서 그런지 발밑이 가늠 안 되는 곳엔 절대 안 들어가게 되더라고요
초등학교때 물에 빠져 죽을뻔 한 사람입니다. 시골 냇가 였고 물을 보자 무작정 뛰어들었습니다. 어두컴컴한 물속에 가라 앉으면서 모래 알갱이 들이 보이고 숨이 막혀 의식을 완전히 잃기 전 마음이 편안해지더군요. 그때 옆에서 물고기 잡던 사촌형이 구해주었네요. 물가로 올라오면서 물을 뱉어 냈지만 고통스러웠습니다.
꼬르륵 가라앉고 다시 뜨고 반복하다 보면 물 눈 코 귀 입으로 다 먹어서 폐가 찢어질 거 같음 진심 살려줳 꼬르륵 살렿 꼬르륵 ㅇㅈㄹ 진짜 패닉에 빠짐 살려달란 말이 그냥 저절로 나옴 그냥 살려주세요가 아닌 패닉에 빠져서 목소리 다 갈라지고 삑사리 나면서 살려주세요!!! 이러고 소리 지름 그러다 나중엔 실생한 건지 깔깔깔 웃음이 나오다가 힘이 빠지면서 아무생각도 안 들음 오히려 몸이 엄청 편안해짐 천천히 몸이 가라앉더라 그때는 숨 쉬고 싶은 욕구도 안 들고 숨 쉬는 게 힘들지도 않더라 주변에 사람도 많았는데 심지어 혈육도 내가 빠져서 허우적 거리는 걸 보고 있었는데 장난치는 줄 알았다고 함
혈육과 주위 사람들 모두 그게 장난인지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있는지 구분을 못하신분들을 두셨군요..저도 제 혈육과 물에 같이 빠져 본적 있는데 그걸 장난으로 알고 쳐웃고 있었던 주변 인간들..어렸을적이긴 하지만 그후로 안봅니다.인간들이 아니죠.누구는 물속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었는데..
35년전 쯤 북한산성수영장 바로 옆 계곡에서 바위틈 물회오리 속에 갇혀 살려달라는 말한마디는 커녕 숨도 못쉬고 꼴딱꼴딱 물만 먹으며 이제 나 죽는건가 하고 있을때 튜브 던져주시고 건져서 살려주신 아저씨 감사합니다. 돗자리 깔고 앉아계셨었는데 다른데 보고 계셨다면 전 지금 없을거에요. 너무 어릴때고 당황해서 감사 인사도 못했네요.
수영배우면된다 그냥 누우면 된다고 하는데 사람이 위압감과 공포감 이 몰려오면 패닉상태에 빠지게됨 수영배운사람들도 익사하는경우도 있음 그냥 안전한곳에 물놀이 즐기는게 맞다고봅니다 저도 수영할줄알지만 계곡에 특히 수영하다가 진빠져서 죽을뻔한적이있어서 진짜 물놀이 조심하셔야합니다
저는 네번째 구간까지 갔습니다 필리핀 어느 폭포수있는곳이었는데 저는 수영을 못해서 얕은 물에놀고있는데 같이 유학온 친구하나가 장난을친다고 폭포수쪽으로 저를 밀었습니다 허우적대다가 폭포수아래로 내려갔고 그때정신을잃었다가 눈뜨니 병원이었습니다 눈을떳을때 그 엄청난 두통은 뭐라설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정신차려서 얘기를듣고보니 필리핀 현지인 아저씨가 구해줬다고 얘기를들었는데 지금 이영상을보니 그아저씨께 다시금 감사함을 느낍니다
저도 어릴때 물에 빠져 허우적대다숨을 도저히 쉬지 못해 그 더러운 물을 마시게 되더군요 그렇게 몇모금 마시다가 주변에 어르신이 머리채 잡고 들어올려는순간 정신을 잃었습니다 깨어보니 도로위에 눕혀있고 그브분들은 온데간데 없고 어머님하고 동생들이 지켜보고 있더군요 ...깨자마자 목으로 위장으로 들어간 물 한참 뱉어냈습니다 폐로는 들어가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기절하면서 꿈에 뜨거운 햇볕이 쬐는 사거리에서 불도저 체인 사이에 제가 누워서 들어가 있고 불도저가 움직일때 제가 빙글빙글 돌면서 몸을 가누지 못하였고 주변에 사람들에게 살려달라고 소리쳐도 아무도 안처다 보더군요 ㅎㅎ 그러다 깬것입니다 물속에서 아무리 호흡을 참아도 도저히 숨이 가빠서 참지 못하면 입이 저절로 벌려집니다 반사적으로 입이 벌어집니다 아마도 그건 페가 주체인 나를 무시하고 스스로 살기위해 입을 벌리게 만드는듯한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35세? 까지도 가슴높이 이상의 물에는 안들어갔고 그즈음에 이건아니다 싶어 수영을 조금 배웠지만 발이 닿지 않는 물높이에서는 수영을 못해봤습니다 외국에 놀러가서 외국인들 남녀노소 그 깊은데서 평화롭게 떠서 노는걸 보면 부럽기 그지 없습니다 다낭 해안가 그 십여미터가 넘는 높이의 파도가 치는 컴컴한 밤에 서양인 남자 2명이 10미터가 넘는 파도를 맨놈으로 타며 아무렇지 않게 몇십분을 놀더군요 ... 세상 부럽더라구요 ㅎㅎ
@@Cro-cop 그렇겠죠 ... 이게 안 되는 사람은 지이인짜 안 되는 것 같더라구요 ,.. 그래서 어릴때부터 수영을 가르치는게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맥주병 남동생 갈치며 생각했었네요 ... 바다 한 가운데에서 패러세일링 할 때 친구들이랑 대화를 해보니 그 물공포에대한 마인드의 차이가 확고하게 나더라구요. 수영을 잘 하는 애들은 다 그 바다를 내려다보며 저 밑에 뭐가있는지 얼굴넣고 보고싶다고 했고, 수영 아예 못하는 애들은 그게 무슨 미친소리냐고 난리를 했던 기억이... ㅋㅋㅋㅋ
생존 수영만 할줄 아는 중학생 바닷가에서 파도로 수영장 밖으로 밀려났는데 섬주위까지 떠내려 갔지만 물위에서 둥둥떠서 1시간 반만에 구조된 일도 뉴스로 나왔죠 생존 수영으로 물위에 누워 떠있을 수 만 있다면 오래 버티는게 가능한데 공포가 문제죠 겨울이면 체온저하로 더욱더 힘들고
저도 누으면 뜨는거 알고 있었어서 뒤로 누웠는데 계곡이라 가죽워커 신고있었어가지구 가라앉더라고요 ㅋㅋ 숨도 못쉬고 빠졌었는데 빠진뒤로 코 입이 물위로 못올라가고.. 뒤로 누워도 못뜨니까 아… 이렇게 죽는건가보다, 죽을때 되면 주마등이있다는데 별생각 안들고 물 꿀꺽꿀꺽 먹으니 뭔가 산소공급되는거 같아서 신기하다… 그러고 포기하고 가려는데 구조됐어요. 그 사고 후 가을학기에 수영수업 신청해놨었는데 물적응훈련 하려니 머리가 물에 잠기는게 좀 공포스럽더군요.. 겨우 적응하고 극복했어요.
수영강습은 어릴 때부터 계속 오래오래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함. 제대로 된 센터는 생존수영도 가르칠뿐더러 기본적으로 물과 친해지기 때문에 막연한 공포감이 해소된다. 웨이크보드 타러 다닐 때 보니까 당연히 구명조끼 입고 있어서 빠져도 둥둥 떠 있게 되는대도 발이 땅에 닿지 않는다는 공포감으로 수영 배운 적 없던 사람들은 거의 패닉상태가 되더라고요. 저도 오래 수영했지만 지금 내 아이들도 초등 저학년때부터 중단 없이 계속 수영 배움요
이 영상을 보면서... 모든 종류의 수영강습때는. 물에서 헤쳐나오는 방법부터 가르쳐야한다고 본다... 처음 수영강습을 하게되면.. 잡다한 기초운동및 물차기운동등 물에뜨는 방법, 숨쉬는 방법부터해서 기초적인 자유형, 고개돌리는 방법등을 배우기시작하는데.. 이것보다, 최우선으로, 물에빠졌을때 물에서 헤쳐나오는 방법부터 가르쳐야한다고 본다.. 물론 그 방법속에 물에 뜨는법과 숨쉬는법이 포함될테지만.. 주안점은, 물에서 헤쳐나오는 방법을 기초해서 가르쳐야한다고 본다. 수영방법은 그 교육후에 해도 된다. 전국민이 모두 배워야한다. 태어나서 필수교육으로 자리잡아야한다고 본다.
저도 어릴때 두번이나 물에 빠져 죽을뻔 했는데 그 고통은 마치 목을 졸린것처럼 극한 고통이 왔었어요 두통은 잘 모르겠고 정신이 없어서 너무 견디기 힘들어 차라리 빨리 숨이 끊겼으면 했답니다 언제쯤 숨이 끊길까 하던 찰나에 사지는 물바닥에서 자연히 풀려버렸고 이상하게 제 몸이 저절로 강가로 밀려나서 살았네요 또 한번은 깊은 도랑에 빠져서 그때 그 기억으론 강바닥을 한 100 m는 떠내려가는 느낌이였죠 바닥을 쓸다시피 떠내려가는 느낌 갑자기 뭔 기둥처럼 딱딱한게 손에 걸려 기둥인줄 알고 무조건 힘껏 잡았는데 계속 뿌리치더라구여 알고보니 동네 청년들 셋이서 수영을 하다가 물귀신이 본인 다리를 끌어당기는 줄 알고 놀라 마구 뿌리치고 쳐낸 것이였어요 자세히 보니 어린 꼬마라 번쩍 들어 올려줘 살아났습니다 인명은 제천이라더니 사람은 다 자기 운명이 정해져 있나 봅니다 기억도 가물거리지만 생명의 은인들은 분명 지금도 기억을 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계곡에서 익사할뻔 한적 있는데, 무릎 깊이에서 놀다가 한순간에 몸이 쑥 빠져서 숨도 못쉰 상태였고, 가죽워커 신은 터라 뒤로 누워도 머리가 물 위로 못올라가니 아.. 큰일이다 싶더라고요. 허우적대면서 힘빼진 않았는데, 나름 줏어들은 지식들 총동원해서 몇번 시도하다가 포기했어요. 물 먹으니까 숨 못쉬어서 고통스럽던게 해소가 되더라고요? 물속에 포함된 산소가 먹으면서 공급이 되는건가 싶었어요. 이렇게 죽는건가 했는데 주마등은 개뿔. 아무생각도 안들어서 주마등따위 없구나 했었네요. 물 계속 먹었고 주변에서 장난치는건가보다 라고 얘기하는소리 듣고 왜 익사사고가 발생하는지 알겠더군요. 의식잃기전에 다행히 구조됐고요.. 저 구조하신분이 무릎높이인데 왜그랬냐 그러는데… 하.. 녹조 낀 계곡이라 깊어도 안보여서 좀 억울했어요. 암튼 두통은 구조된 후에 밤새 있었어요. 하지만 익수사고 당시엔 통증 1도 없이 편안했음.
아직도 기억이 생생남 설악산계곡에서 물살에 밀려서 순간 어?어? 하다가 살고싶다는 마음에 마구마구 허우적 하다가 진짜 주마등이 스쳐지나갑니다 레알 그러다가 이제 죽는구나 하는순간 숨못쉬는게 고통스럽지 않더라구요 그러다가 기억이 잠깐 몽롱해지는데 다행히 옆에 같이 수영하던 이모부랑 외삼촌이 구해줬어요 진짜 죽음이 무섭긴하지만 포기하는순간 아늑했다라고 하나요?
초딩 때 친구들이랑 가슴 높이 쯤 오는 물에서 놀다가 짓궂은 친구놈이 잠수해서 내 발 잡아당기는 바람에 중심을 잃으면서 머리가 아래로 향하게 되고 물도 몇번 마심. 아.. 나 이제 죽는구나 싶었음. 팔 다리가 짚어지는 곳이 없으니 더 당황하고 공포에 빠져서 ㅜㅜ 그 후로 물에 대한 공포증이 더 심해지면서 아직도 수영을 못 배움 ㅋㅋ
@@드드드-c3e 불에타죽는거 생각보다 오래걸립니다.. 죽을때까지 충분히 많은 부위가 깊숙하게 익어야해요. 반면 익사는 금방 정신을 잃어요. 숨을 2분 참을 수 있는 사람이라 쳐도 물먹었을 때 당혹감+심박수 상승 등 요인으로 기절까지 30초도 안걸립니다. 폐에 물이 꽉 차야만 정신을 잃는게 아닙니다..
여행을 친구랑 둘이 갔는데 수영장이 수심 3m~4m 풀에 들어갔는데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고 들어간 탓인지 가라앉더군요. 본능적으로 헤임치고 있었는데 수영을 못해서 계속 3M 아래로 가고 있었는데 포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처음엔 고통스러웠는데 시간이 지나니깐 편해지더군요 의식을 잃을 정도까지 갔는데 수영 안경을 끼고 있었는데 (줄여서 수경) 이제 눈도 잘 떠지지 않고 해서 의식을 잃을 뻔 하다가 발견한 친구가 구해줬습니다. 물이 원래 잔잔해야 하는데 진짜 세게 흔들리면서 물 안에서 의식을 잃은 사람처럼 움직임이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친구 덕분에 댓글 납깁니다
10살때 외할머니 계곡에서 놀았는데 계곡물이 너무 쌔다보니까 점점 옆으로 가는게 느껴짐 그러다가 깊은곳으로 빠졋는데 수영도 할줄몰라서 존⃫나⃫ 허우적되면서 물 존⃫나⃫ 먹고 숨 개막히고 그러다 친척누나가 구해주러 왓는데 내가 잡아댕기니까 도망감 도망가는거보고 나도 포기하게됨 그때 딱 생각나는게 결국 이렇게 죽는구나 그때부터 숨막히는 고통도 없고 댓글에 말하는것처럼 편해진다하는데 비슷하긴한데 그냥 무임 내존재가 무가 되는 느낌임 그러다 외삼촌이 다시 꺼내주니까 다시 의욕이 생김 다시 막끌어당김 긍데 힘이쌔시니까 그냥 올라가서 규해주심 정신은 멀쩡했음 기절은 안함
안녕하세요 지식코리야님 저는 도덕수업 활동 과제로 선플달기를 하고있는 중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지식코리야님 덕분에 지식이 더 상승되고 또 제 궁금증이 풀린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영상 많이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좋은하루 보내시면서 화이팅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할게요
물놀이 사고는 대부분 육지에서 멀어봐야 50미터 이내에서 난다. 왜냐면 배타고 물가 한가운데 나가서 물놀이 하지는 않거든. 동네 체육회관 수영장 한달에 오륙만원하는 강습 반년만 해도...접배평자 4가지영법 어설프게라도 다 할줄알고, 기본적으로 물에 뜰줄 알게되고, 못해도 50미터는 수영가능하고 잘하는 사람은 몇백미터도 그냥 한다. 물에 뜰줄알면 물을 두려워 안하지... 배영 평영 할줄아면 더 무서워 안하지 왜냐면 물속에서 호흡 편하게 다 하거든. 급류몰아치거나 파도치는 망망대해에서 수영하는건 애초에 자살행위 미친짓이고...그게 아닌 대부분의 관장지나 유원지의 사람키 넘는 깊은물에서 수영할줄 알면 익사하는게 더 어렵다.. 왜냐면 본능적으로 수영해서 나오지 괴롭게 왜 물먹고 있나... 아이들 어릴적부터 체계적으로 수영 가르켜야 한다. 우리동네 구민회관 수영장 강습받는 아이들 바닥에 발안대고 강습시작부터 몇백미터 자유형으로 몸푼다... 이런애들 한강다리에서 집어던져도 장난하면서 헤험쳐 나오지... 그정도까지는 안되더라도 최소 발견되고 구조될때까지 부유할줄 알면 익사위험 거의 없지. 이런얘기하면 꼭 어릴적 개울가에서 개구쟁이영법으로 수영잘한다고 믿는 사람들이 자기도 수영잘하는데 죽을뻔했다면서 수영할줄 알아도 위험하다고 버럭~!하는데...개울가 개구쟁이영법 그거 수영 아니야... 머리 좌우로 어푸어푸 돌려가며 지쳐서 멀리 못가...체계적으로 수영배운거하고 완전 달라.. 일본사람이나 서양인들은 학교에서 체계적으로 일찍부터 수영가르키니까 관광지 깊은물에서 수영 자유자재로 하고 스쿠버, 윈드서핑, 바다서핑, 수상스키 등등의 수상스포츠 제대로 즐기지. 다시말하지만 급류나 파도치는 바다 말한거 아니다...그런곳은 박태환 펠프스도 죽어... 어린아이일적부터 수영 필수로 가르키자.
우리가 일상속에선 본능을 통제하며 살자나요? 먹고싶어도 참고 자고싶어도 참고 누굴 죽이고싶어도 참고 살고자하는 본능도 거스르며 자살도하고... 하고싶은말은 물에 빠져 죽기전 상황에서도 교육이 되있다면 본능을 이기고 이성적으로 행동이 가능할까싶어서요. 예를들면 구조하러 물에 들어온 사람 팔다리를 잡고 늘어진다거나하는 행위 살기위해선 절대로하면 안된다는거 교육받고 다 아는상황이라할지라도 물에 빠졌을때 과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 본능이 이성을 압도해서 닥치는대로 손에 잡히는거 있음 뭐든 잡아버린담 절대로 놓지않는... 그렇게될까요? 역시 안되겠죠? 그래서 근처가서 뭐 잡을거 던져줘서 구조하란 말도 있는거겠죠?
제가 머리 물에 잠겨서 허우적 거리면서 의식이 없어 질 정도까지 갔다가 익사 할 뻔한적 있는데 지인이 머리잡고 구해줘서 살았었어요 고통 1도 없었습니다.. 아마도.. 극심한 공포때문에 고통이 없던 것 같아요 그 이후로는 익사는 엄청 고통스러울거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익사할때 고통 거의 없겠구나.. 생각합니다.
어후 보기만 해도 아찔하네요. 몰디브에서 육안에 보이는 조그만 섬이 있기에 저기는 수영해서 갈 수 있겠거니 하고 수영을 하는데 생각보다 멀어서 중간에 체력떨어지고 진짜 엄청난 공포감이 몰려오는데 프랑스인 아저씨가 중간에 보트타고 가다가 나를 보고 구해줌....와 그때 진짜 아찔했는데 그 다음부터는 수영 자체가 좀 무섭더군요....수영잘한다고 방심하면 진짜 끝장임.
익수사고 매커니즘 -숨을 참으면 이산화탄소 농도가 올라가며 뇌에서 신호를 보내고 강한 호흡충동이 일어남 실제로 산소가 부족한 상태는 아님 뇌에서 숨쉬라고 가스라이팅 하는상태 -호흡충동이 숨을 들이쉬고 싶은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이산화탄소를 내뱉고 싶은 충동임 -물속에서 숨을 내뱉게 되면 자율신경 때문에 의지와 상관없이 숨을 들이쉬게 되고 기도로 물이 들어와 기침을 하게 됨 -기침하는 행위=공기를 내뱉게 됨 -기침하며 공기를 내뱉고 물을 들이쉬어 기침이 다시 나오는 굴레에 빠져버림 -평상시 폐는 4~6리터의 공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물에 뜨지만 반복된 기침으로 인해 폐에 있던 공기들이 소실되고 부력을 잃게되며 누군가 발 밑에서 끌어당기는 것처럼 점점 가라앉게 됨
7살때 우물에 빠졌눈데 처음엔 두려워서 소리 지름 근데 그 소리가 내 귀에 안 들림 그래서 또 울면서 소리침 근데 소용없음을 빨리 인정하고 편안해짐 숨도 참아보고 하지만 꼴깍 꼴깔 물소리가 들림 숨 자연스럽게 쉬게되고 편안해짐 어머니 자궁속 처럼 편안함 7살 꼬맹이는 정신연령이 아이가 아니고 깨달은 인간처럼 해탈함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됌 그러다 구조됌 저의 나눔입니다.
저는 오키나와 해변에 놀러갔을때 수심이 깊은곳까지 마스크 하나만 끼고 산호 구경하다 마스크에 물이 들어갔습니다 주변엔 아무도 없고 수심이 3m 이상 됬기에 발도 닫지 않았습니다 그때 아.. 이러다 죽는구나 싶더라구요 바로 뒤집어 배영해서 나왔습니다 식은땀이 엄청나고 온몸이 떨리더라구요 아무리 수영잘해도 판단 미스로 허우적 댔으면 죽을뻔했어요 구명조끼 잘 끼고 저처럼 이런 일이 생기면 안되겠지만 배영해서 나오세요
2014년8월8일 강화도.. 아직도 어제일처럼 기억이 생생하다 배꼽정도 높이의 바닷물이었는데 딱 한발자국을 내딛자 2.5m 정도로 추정되는 깊이로 빠져버렸다 순간적으로 물을 먹었고 알수없는 강한 물살에 의해 해변으로부터 멀어져갔다. 수영실력이 초보인 나로써는 이겨낼수없었고 물속은 갯벌물이라 한치앞도 보이지 않았다. 바닥에 닿은 발을 있는 힘껏 박차올라 머리가 수면위로 나오는순간 짧은 찰나에 할수있는 구조요청은 "으아악" 외마디 비명이 전부였지만 다른 어떤말보다 정확한 의사표현 이었다. 어림잡아 200m 정도 거리 해변에있던 무리중 한명이 나를 발견했고 뛰어오는 실루엣을 본것이 마지막 수면위로 올랐을때의 기억이다. 짧은순간이었지만 내 뇌는 차분했고 정확하게 판단해줬다 "저 사람이 날 구조하기전 난 분명히 죽는다" 약 30초 간의 엄청난 고통과 발악의 시간이 지나가고.. 살수있다 또는 살고싶다는 의지가 사라지며 "이제 죽는구나" 이 생각만이 뇌속에 남았다.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리 괴롭지 않았고 죄송스러운 이야기 지만 가족, 친구, 애인 등 아무생각도 나지않았다. 죽은후에 난 어디로 갈까 ? 이정도에 생각만이 어렴풋이 들었던 기억이다. 이후 나에게 선택권이 주어진다. 발악을 하며 몇십초를 더 살건지 아니면 눈을 감을건지, 웃기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눈을감는쪽을 택하는순간 바로 의식을 잃는다는걸 알수있었다. 나는 눈을 감는쪽을 선택했고 이후 아무런기억이 없다. 몇분이 지났을까 주변에 소음들이 들리고 나는 물을 토하고 있었다. 3분정도 지났을까, 의식을 차린 나는 어떻게 내가 살아있는지를 물었고 주변 모두에게 감사하다는말을 반복했다. 당시 주변인들은 파도에 내 몸이 쓸려 이 바위에 걸처졌다고 말했다. 기적이었다. 10년이 지난 지금 이 영상을 보고 정말 잘 만들었고 100% 리얼이라고 얘기해주고 싶다
안녕하세요. 정말 그 이후에 생명을 다시 얻으셨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쭉 글을 읽다가 궁금한 것이 생겼습니다. ‘죽은 후에 난 어디로 갈까?’ 지금은 해결이 되셨을지요… 저는 이번 추석 남편을 먼저 떠나보냈습니다. 바다에서요… 정말 슬프고 슬픈시간이나 한가지 감사한 것은 죽음 이후를 저희남편과 저는 준비했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인간적인 슬픔과 후회는 가득하여도 죽음 이후는 평안하고 또 저도 살아가며 아기홀로 키우며 고생하겠지만 그래도 저도 죽음을 넘어가면 하나님곁에사 평안하리라는 소망이 있기에 이 소망을 전하며 살아가고자하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이 댓글을 적었습니다…. 누구신지도 모르고 저와 무관한 분이지만. 이 또한 기회라…여기며 … 성경강연회 라고 유튜브에 검색하시고 꼭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영혼문제가 해결되시길 간절히 바라며 이만 물러갑니다.
바다 공포증(?) 있는 사람들이 꾀 많군요. 바다에 상어가 있어서 물에 떠있는 나를 물어뜯지 않는 이상은 딱히 특별한 일은 생기지 않습니다. 배에서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졌을때나, 수영하다보니 어느샌가 육지로부터 멀리 떠내려와버려서 멘붕이 왔어도 침착하게 생각하세요. 큰 일은 생길 일 없다고. 물 아래를 쳐다보는게 무서우면 당연히 안보는게 좋습니다. 저도 무슨 느낌인지 이해할것같아요. 발 아래부터 당장 어두워서 저기에 뭐가있을지 여러가지 상상을 하게되죠. 하지만 나를 해칠만한 뭐가 없으니 안심하세요. 오로지 물 위로만 올라가있으면 괜찮다는 생각을 되뇌어야합니다. 물 위로 떠올랐다면 하늘을 보고 누워서 숨을 들이쉬고 그대로 누워있으면 가라앉을 일은 없습니다. 정신을 바짝 차린다면 육지 방향을 확인 후, 배영으로 별 탈 없이 안전히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7살 때 사촌 오빠가 나를 꽉 안고 강에 노란 볼 있는 곳까지 데려가서 빠뜨림. 처음엔 장난인 줄 알았는데 나 빠뜨릴 때 얼굴 보니까 화가 많이 나 있더라. 진짜 나 죽으라고 빠뜨린 거 맞음 그때 표정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씹쌔끼야. 난 7살이라서 물에 풍덩 빠지자마자 허우적 거렸는데 근처에서 다른 사촌 오빠. 사촌 언니들과 큰 공놀이 하는 밀집 모자 쓴 아빠가 보였다. 물에 올라갔다 내려갔다 올라갈 때마다 아빠! 하고 목놓아 불러보았지만 아빠는 조카들과 노느라 뒷모습 뿐이었고. 아빠 라는 소리를 내려고 할 때마다 내 입에는 물이 들어왔다. 물 안에 내려갔을 때 보인 나뭇가지와 물거품들이 생생하다. 얼마나 허우적댔을까 물을 여러 번 먹으면서 공포에 질렸는데 뭔가가 내 발을 잡아 끌어 올렸다. 어느 건장한 체격의 남성분이 내가 물건인 줄 알고 올려주셨다. 그렇게 난 물위로 올려지면서 정신을 잃었던 거 같다. 내 주위로 사람들이 몰렸는지 난 기억이 안난다. 다만 큰엄마가 나와 나를 물에 빠뜨린 사촌오빠. 그외 사촌들 일렬로 꿇어 앉히고 뭔가 화를 냈던 기억이 있어. 그때 날 물에 빠뜨렸던 큰 사촌 오빠가 나를 쳐다보며 내가 죽지 않고 살아나와서 분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나는 그때 7살이었는데 만 나이로는 6살이었을까 ? 사촌 오빠는 아마 13살이었는데 왜 그렇게 나를 못 죽여서 분하다는 거였지. 사실 이유를 알고 있다. 난 아직까지 사촌 오빠에게서 정식으로 미안하다는 말을 듣지 못했다. 그런데 어른이 되어서 그 상황을 생각해보면 정말 소름끼치고 싸이코패스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물 먹으면서 눈에 물이 들어가도 눈을 한번도 깜빡이지 못하고 아빠 뒷모습만 바라보면서 “아빠 살려줘”라는 말을 그렇게 하고 싶었는데, “아”라고 할 때마다 물이 꾸르륵 꾸르륵 입 안으로 들어오더라. 이 얘기를 아빠한테 한 번 했었는데 다 지난 일 얘기한다고 쿠사리나 먹었다. 아빠는 아마 사촌 오빠가 무서운가봐.
누가 그러대요.이론적으로 물에 빠지게되면 일단 숨을 크게 쉬어서 페를 부풀게 만들고 양손양발을 넓게 벌려서 가만히 있으면 일단 몸이 떠있는 상태가 된다고 하는데, 이게 맘대로 될지는?????? 이렇게 급박한상황이되면 인간은 살기위해 본능적으로 허우적거리기 마련인데, 이론처럼될지는????????? 애시당초 수영못하면 물근처 안가는게 좋지만, 물놀이나 바다를 간다면 구명조끼입고 물놀이하는게 상식인듯..........
물놀이하다 죽을뻔했는대요 처음에는 좀 고통스럽다가 나중에는 편해져요 편해지는 찰나에 동네형님이 절 살려주셔서 이렇게 댓글달고있네요
ㄷㄷ
구라 ㄴㄴ. 내가 당사자인데. 드라마틱한 느낌 1도 없음
@@ctd2910이게진짜지 ㄴㄴㄴ그냥 죽을것같이 괴로우면서 진짜 죽겠다 너무고통스럽다 싶을때 누가 구해주면 사는거고 아니면 죽는거지
뭔 편해진다ㅡㅇㅈㄹ은 개지랄이지
이댓글 맞는 말 했는데
저ㅓ도
아예 깊다 싶으면 가지 말자
물장난 심한 친구는 손절한다
물에 들어가겠다면 구명조끼는 꼭 챙기자
물에 빠져서 심정지에 3번 오로르다 구조된 사람으로써 글을 남겨봅니다. 그동안 저는 극 심한 물공포증을 달고 살아 왔습니다. 심지어 목욕탕에 물도 못들어 갈정도로 공포가 온몸을 지배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완벽하게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프리다이빙을 즐기고 있습니다.
사람이 물에 빠지면 죽는 이유 영상에서 봤듯이 사람은 숨을 쉬기위에 머리와 손을 위로 무언가 잡고 오르기위해 발버둥 치되 우리몸은 1자 수직인 몸이 됩니다. 우리몸이 수직상태로 온몸에 힘을 주고 허우적 거리게 되면 머리를 물밖으로 빼고 호흡하기 어렵게 아래로 하강하는 상태가 됩니다. 그리고 전신으로 허우적 거리며 운동이 되기에 호흡은 더 빠르게 하게 되죠 이때 다량의 물을 계속 먹게 되고 익사하게 됩니다.
물에 빠지면 수영지식이 없다면 누구나 긴장과 공포감으로 언제든 익사 할 수 있습니다.
몸을 수직이 아닌 수평이 되게 하는 연습과 긴장과 공포감을 갖지 않게 마인드 컨트롤 하는 것이 익사를 최대한 피할 수 있습니다.
프리다이빙을 하게되면 슈트를 입기 때문에 반대로 잠수가 더욱 힘들고 슈트부력으로 몸이 수면으로 떠오르게 됩니다.
잠수를 할때는 수직이되는 자세를 반드시 해야 잠수가 가능 합니다.
위에 익사되는 자세 수직만 피하시고 수평자세 그리고 긴장과 공포감을 어느정도 컨트롤 한다면 익사사고는 최대한 피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글을 남깁니다. 안전한 물놀이 하세요~
와 진짜 물에 뻐져서 심정자 왔나요. 와… 저도 이 글을 보고 믈공포증이 더 온몸을 지배하네요. 저도 생존수영때 물에 빠져서 물 공포증이 그떼부터 물공포증이 심해졌어요. 저는 무릎에 물이 차기만 해보 무섭습니다. 저도 공감돼네여
@@riyeland 트라우마 극복은 다양하지만 저는 웻슈트나 구명조끼 입고 발목 깊이 무릅 허리 순으로 물과 친해지는 연습을 여러번 자주 반복 하면서 지금은 수심 15미터에서도 프리다이빙을 즐길정도로 극복한 상태입니다. 물과 친해지게 되면 구명조끼나 슈트가 없어도 자연스럽게 생존 수영이 되는 것 같습니다. 부디 잘 극복 해보시길 바랍니다.
트라누마 잘극복하셨네요
진짜 마인드 컨트럴이 중요하는군여
@@한국세계3차대전소원 일단 몸을 물에 띄우기 힘드시다면 웻슈트를 입고 낮은곳에서 둥둥 뜨는 연습 꾸준히 하시면서 긴장감과 공포감을 점점 줄여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낮은 수심 계곡이나 서해 해수욕장에서
천천히 하면서 1년정도 하니 완전 극복 된것 같습니다. 시간나시면 구명조끼 아님 서핑 슈트라도 입고 연습 해보시길 바랍니다.
구사일생 하셨네요ㄷㄷ
설명만 들어도 무섭네요.
제가 스킨스쿠버교육받다가 죽을뻔한적있는데요. 그당시엔 수심18m에서 바닷물을 엄청 먹으니 바닷물이 노랗게 변하더군요. 그후 살아온 과거가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단계가 오더군요. 그래서 갑자기 저멀리 수면의 하얀빛이 보여 위로 잽싸게 헤엄쳐서 살았습니다. 제가아는 물에서는 무조건 배영을 잘이용해야합니다. 허우적되기전에 폐에 공기를 가득채우고 몸에 힘빼고 수면에 누우면 거의 살수있습니다. 배영을 잘배워두세요!
마자
지리셨군요..
어줌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말 뭔지알죠 저도 물에서 죽을뻔했는데 진짜 살아온 시간을 주마등처럼 지나가요 어릴적 목욕탕에 냉탕에서 재미삼아 했던 수영 실력이 갑자기 생각이나서 겨우 살아나왔지만 30초처럼 짧게 생각했던 시간이 10분이나 허우적 거렸다는 게 정말 놀라워서 잊을수가없더군요
어디서 개소리를 장황하게 써놓으셨어
스쿠버 초보자 끌고 18미터 내려가지도않고, 18미터에서 물먹을일도 없고
물먹었다고 바닷물이 노래져서 수면위로 급상승했다?
니 혈관 다터짐
배영을 배워라?
말같지도않은 소리하고있어 ㅋㅋㅋ
부력조절을 배워야지 뭔 뜬금없이 배영이야
이딴개소리 함부로 하고다니지마라
옛날 태풍와서 경남 마산인가 창원인가 바닷가 건물 지하에 노래방에 신혼부부등 손님 10명넘게인가 가 있었는데 바닷물이 밀려와서 바닷가에 야적되있던 통나무들이 입구를 다 막아서 침수되서 전원 사망하였음,나중에 물빼고 현장감식할때 천장에 손톱으로 긁은 자국이 있었다고함,물이차올라서 천장까지 올라가 마지막까지 숨쉬다 그것마저 물이다차고 공기가 사라져가자 콘크리트 천장을 손에서 피나고 손톱다까지도록 긁었다는것임,얼마나 공포스럽고 고통스럽고 무서웠을가 마지막까지 삶에대한 의지를 놓지않고 긁었을거 생각하면 너무 가슴 아팠음
최대한 덜 고통스럽게 죽는게 가장 큰 행운이지..
더 무서운 사실은 물에 빠진 사람을 봐도 물에 빠진 것인지 그냥 물놀이를 하는 것인지 구분하기 어렵다는 것 입니다. 예전에 보도된 뉴스인데 학생들끼리 물놀이 하러 갔다가 물에 빠진 친구를 촬영만 하고 있어서 엄청난 비난을 받은 사고가 있었죠. 대중들은 그 일행을 마치 미필적 고의로 죽인 것 마냥 엄청난 비난을 했지만 사실 그 일행들도 물에 빠진 줄 몰랐을 수 있습니다. 물놀이를 하는 줄 알았다는 증언이 최소한 일행들 본인이 인지한 것으로는 거짓말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훈련되지 않은 사람은 익수자와 물놀이 하는 사람을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인지 못하는건 내 알빠 아니고 그 친구들 평생 원망받고 살길
@@Mexicano-DelioRodriguezㅋㅋ?
@@Mexicano-DelioRodriguez 니 병신인것도 내 알바 아니고 넌 평생 가난하게 살길
@@Mexicano-DelioRodriguez왜 니엄마는 비난 안받고 사는걸까 널 낳앗는데
개 좆 까십쇼 살려달라고 어푸어푸 거리는데 그걸 그분못하면 원숭이급 지능입니다 그때 그헬스트래이너 사건은 생각보다 깊은곳에 빠져 죽은거고 무거운 형량이 무서워서 일행들이 그런 말도아되는 핑게로 진술한겁니다
예전에 익사할뻔 했는데 영상 보니 다섯번째 단계까지 갔었네요. 진짜 물들어오는게 고통스럽고 이러다 죽겠다는 공포가 차오르다가 어느 순간부터 진짜 엄청 편안해지고 몸이 가벼워지는데 그 순간을 아직도 잊지 못하겠어요. 뭐랄까 육체가 사라지고 영혼만 남은 느낌? 몸이 깃털처럼 가볍게 느껴지고 더없이 편안하고 몽롱해지더라고요. 그러다 친구가 목덜미 붙잡고 꺼내줘서 숨 들이쉬자마자 정신없이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기한 건 4단계에 고통은 생각보다 크게 느껴지지 않았는데 기억이 오래돼서 그럴 수도 있고 패닉상태라 공포와 흥분때문에 육체적인 고통은 실제보다 더 작게 느껴져서 그럴 수도 있겠더라고요. 물조심합시다
실례가 될지 모르지만, 혹시 현재는 물에 대한 트라우마나 공포가 있으신가요?
@@나비_Navy 다행히 트라우마는 없지만 튜브나 구명조끼 등을 착용하지 않거나 발이 안 닫는 곳은 절대 안 들어가게 되더라고요ㅠㅠ 꼭 안전요원이 있는 데만 들어가게 되고 없으면 물에 들어갈 땐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들어갑니다ㅠㅠ 하도 그때 충격이 커서 그런지 발밑이 가늠 안 되는 곳엔 절대 안 들어가게 되더라고요
지랄
네번째 타들어가는 느낌도 받았었나요ˀ̣..
이거 댓글 단 애 주작임
초등학교때 물에 빠져 죽을뻔 한 사람입니다. 시골 냇가 였고 물을 보자 무작정 뛰어들었습니다. 어두컴컴한 물속에 가라 앉으면서 모래 알갱이 들이 보이고 숨이 막혀 의식을 완전히 잃기 전 마음이 편안해지더군요. 그때 옆에서 물고기 잡던 사촌형이 구해주었네요. 물가로 올라오면서 물을 뱉어 냈지만 고통스러웠습니다.
저도 같은경험
24살때
바다 빠졌는데
오로지 이생각함
결혼이나 하고
죽어야 하는데 ㅠ
@@korea.funnyTV 똥.
겁나 무서웠겠다..
요즘 인간이 죽을 때 어떤 기분이 드는지, 질병으로 죽는다면 어떤 증상을 겪는지에 대해 많이 궁금한데 이런 영상들 너무 유익합니다!!
구조요청을 못하고 물속에서 들라날락하다가 가라앉는다니 너무 무섭네요 안전요원이 알아 차릴 눈썰미가 너무 필요한거 같습니다 절대 깊은물은 가면 안되겠어요
구명조끼 입으면 됨
꼬르륵 가라앉고 다시 뜨고 반복하다 보면 물 눈 코 귀 입으로 다 먹어서 폐가 찢어질 거 같음 진심 살려줳 꼬르륵 살렿 꼬르륵 ㅇㅈㄹ 진짜 패닉에 빠짐 살려달란 말이 그냥 저절로 나옴 그냥 살려주세요가 아닌 패닉에 빠져서 목소리 다 갈라지고 삑사리 나면서 살려주세요!!! 이러고 소리 지름 그러다 나중엔 실생한 건지 깔깔깔 웃음이 나오다가 힘이 빠지면서 아무생각도 안 들음 오히려 몸이 엄청 편안해짐 천천히 몸이 가라앉더라 그때는 숨 쉬고 싶은 욕구도 안 들고 숨 쉬는 게 힘들지도 않더라 주변에 사람도 많았는데 심지어 혈육도 내가 빠져서 허우적 거리는 걸 보고 있었는데 장난치는 줄 알았다고 함
생생한 체험에서 나오는 말씀에 저도 모르게 감정이입이...깔깔 웃음까지 난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혈육과 주위 사람들 모두 그게 장난인지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있는지 구분을 못하신분들을 두셨군요..저도 제 혈육과 물에 같이 빠져 본적 있는데 그걸 장난으로 알고 쳐웃고 있었던 주변 인간들..어렸을적이긴 하지만 그후로 안봅니다.인간들이 아니죠.누구는 물속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었는데..
35년전 쯤 북한산성수영장 바로 옆 계곡에서 바위틈 물회오리 속에 갇혀 살려달라는 말한마디는 커녕 숨도 못쉬고 꼴딱꼴딱 물만 먹으며 이제 나 죽는건가 하고 있을때 튜브 던져주시고 건져서 살려주신 아저씨 감사합니다. 돗자리 깔고 앉아계셨었는데 다른데 보고 계셨다면 전 지금 없을거에요. 너무 어릴때고 당황해서 감사 인사도 못했네요.
수영배우면된다 그냥 누우면 된다고 하는데 사람이 위압감과 공포감 이 몰려오면 패닉상태에 빠지게됨 수영배운사람들도 익사하는경우도 있음 그냥 안전한곳에 물놀이 즐기는게 맞다고봅니다 저도 수영할줄알지만 계곡에 특히 수영하다가 진빠져서 죽을뻔한적이있어서 진짜 물놀이 조심하셔야합니다
저는 네번째 구간까지 갔습니다
필리핀 어느 폭포수있는곳이었는데
저는 수영을 못해서 얕은 물에놀고있는데
같이 유학온 친구하나가
장난을친다고 폭포수쪽으로
저를 밀었습니다
허우적대다가 폭포수아래로 내려갔고 그때정신을잃었다가
눈뜨니 병원이었습니다
눈을떳을때 그 엄청난 두통은
뭐라설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정신차려서 얘기를듣고보니
필리핀 현지인 아저씨가 구해줬다고
얘기를들었는데
지금 이영상을보니 그아저씨께
다시금 감사함을 느낍니다
저도 어릴때 물에 빠져 허우적대다숨을 도저히 쉬지 못해 그 더러운 물을 마시게 되더군요 그렇게 몇모금 마시다가 주변에 어르신이 머리채 잡고 들어올려는순간 정신을 잃었습니다
깨어보니 도로위에 눕혀있고 그브분들은 온데간데 없고 어머님하고 동생들이 지켜보고 있더군요 ...깨자마자 목으로 위장으로 들어간 물 한참 뱉어냈습니다 폐로는 들어가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기절하면서 꿈에 뜨거운 햇볕이 쬐는 사거리에서 불도저 체인 사이에 제가 누워서 들어가 있고 불도저가 움직일때 제가 빙글빙글 돌면서 몸을 가누지 못하였고 주변에 사람들에게 살려달라고 소리쳐도 아무도 안처다 보더군요 ㅎㅎ 그러다 깬것입니다 물속에서 아무리 호흡을 참아도 도저히 숨이 가빠서 참지 못하면 입이 저절로 벌려집니다 반사적으로 입이 벌어집니다 아마도 그건 페가 주체인 나를 무시하고 스스로 살기위해 입을 벌리게 만드는듯한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35세? 까지도 가슴높이 이상의 물에는 안들어갔고 그즈음에 이건아니다 싶어 수영을 조금 배웠지만 발이 닿지 않는 물높이에서는 수영을 못해봤습니다 외국에 놀러가서 외국인들 남녀노소 그 깊은데서 평화롭게 떠서 노는걸 보면 부럽기 그지 없습니다 다낭 해안가 그 십여미터가 넘는 높이의 파도가 치는 컴컴한 밤에 서양인 남자 2명이 10미터가 넘는 파도를 맨놈으로 타며 아무렇지 않게 몇십분을 놀더군요 ... 세상 부럽더라구요 ㅎㅎ
오늘도 열일하는 코리야맨 ㅎㅎ
물놀이 시즌이 코앞이네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이 영상이 8분인데 그 절반의 시간만에 사망에 이를수 있다니 인간은 자연안에 정말 나약한 존재네요;;
지능이랑 손, 2족보행 빼면 없는..
위의 동영상 내용이 맞는게요.. 수영을 못하면 팔이 오히려 물 아래로 밀어넣는 행동을 취하게 때문에 물위로 못 올라오는거죠. 수영을 꼭 배워야 합니다. 꼭 느낌이 물바닥이 자기를 땅기는 느낌을 준다네요...
빠지면 시체놀이하듯 누워서 붕 뜨는게 제일 필요한 것 같아요..그거 자체가 수영의 기본기술이기는 한데 그래서 수영은 꼭 배워야할듯 ㅠㅜ 바다 한복판에서 수영하며 그걸 제일 강하게 느꼈었네요 ㅠㅜ..
그것도 물에 대한 공포를 누를 수 있어야 가능.. 발이 안 닿는 물에 빠지면 멘탈 나가서 허우적대게 됨.
@@Cro-cop 그렇겠죠 ... 이게 안 되는 사람은 지이인짜 안 되는 것 같더라구요 ,.. 그래서 어릴때부터 수영을 가르치는게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맥주병 남동생 갈치며 생각했었네요 ... 바다 한 가운데에서 패러세일링 할 때 친구들이랑 대화를 해보니 그 물공포에대한 마인드의 차이가 확고하게 나더라구요. 수영을 잘 하는 애들은 다 그 바다를 내려다보며 저 밑에 뭐가있는지 얼굴넣고 보고싶다고 했고, 수영 아예 못하는 애들은 그게 무슨 미친소리냐고 난리를 했던 기억이... ㅋㅋㅋㅋ
생존 수영만 할줄 아는 중학생 바닷가에서 파도로 수영장 밖으로 밀려났는데 섬주위까지 떠내려 갔지만 물위에서 둥둥떠서 1시간 반만에 구조된 일도 뉴스로 나왔죠 생존 수영으로 물위에 누워 떠있을 수 만 있다면 오래 버티는게 가능한데 공포가 문제죠 겨울이면 체온저하로 더욱더 힘들고
저도 누으면 뜨는거 알고 있었어서 뒤로 누웠는데 계곡이라 가죽워커 신고있었어가지구 가라앉더라고요 ㅋㅋ 숨도 못쉬고 빠졌었는데 빠진뒤로 코 입이 물위로 못올라가고.. 뒤로 누워도 못뜨니까 아… 이렇게 죽는건가보다, 죽을때 되면 주마등이있다는데 별생각 안들고 물 꿀꺽꿀꺽 먹으니 뭔가 산소공급되는거 같아서 신기하다… 그러고 포기하고 가려는데 구조됐어요. 그 사고 후 가을학기에 수영수업 신청해놨었는데 물적응훈련 하려니 머리가 물에 잠기는게 좀 공포스럽더군요.. 겨우 적응하고 극복했어요.
수영강습은 어릴 때부터 계속 오래오래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함. 제대로 된 센터는 생존수영도 가르칠뿐더러 기본적으로 물과 친해지기 때문에 막연한 공포감이 해소된다. 웨이크보드 타러 다닐 때 보니까 당연히 구명조끼 입고 있어서 빠져도 둥둥 떠 있게 되는대도 발이 땅에 닿지 않는다는 공포감으로 수영 배운 적 없던 사람들은 거의 패닉상태가 되더라고요. 저도 오래 수영했지만 지금 내 아이들도 초등 저학년때부터 중단 없이 계속 수영 배움요
이 영상을 보면서...
모든 종류의 수영강습때는.
물에서 헤쳐나오는 방법부터 가르쳐야한다고 본다...
처음 수영강습을 하게되면.. 잡다한 기초운동및 물차기운동등
물에뜨는 방법, 숨쉬는 방법부터해서 기초적인 자유형, 고개돌리는 방법등을 배우기시작하는데..
이것보다, 최우선으로, 물에빠졌을때 물에서 헤쳐나오는 방법부터 가르쳐야한다고 본다..
물론 그 방법속에 물에 뜨는법과 숨쉬는법이 포함될테지만..
주안점은, 물에서 헤쳐나오는 방법을 기초해서 가르쳐야한다고 본다.
수영방법은 그 교육후에 해도 된다.
전국민이 모두 배워야한다.
태어나서 필수교육으로 자리잡아야한다고 본다.
태어난것이 고통이다 올때는 편하게왔지만
어차피인간은 모두다 마지막에 죽음이라는 고통을 느끼고 가야하니까
사는고통 죽어야하는고통 태어난것은 좋을거 하나없는 모두 고통뿐
정신병원 가버시길..에혀...
진정하게 깨우치신분이군요
저도 어릴때 두번이나 물에 빠져 죽을뻔 했는데 그 고통은 마치 목을 졸린것처럼 극한 고통이 왔었어요 두통은 잘 모르겠고 정신이 없어서 너무 견디기 힘들어 차라리 빨리 숨이 끊겼으면 했답니다 언제쯤 숨이 끊길까 하던 찰나에 사지는 물바닥에서 자연히 풀려버렸고 이상하게 제 몸이 저절로 강가로 밀려나서 살았네요 또 한번은 깊은 도랑에 빠져서 그때 그 기억으론 강바닥을 한 100 m는 떠내려가는 느낌이였죠 바닥을 쓸다시피 떠내려가는 느낌 갑자기 뭔 기둥처럼 딱딱한게 손에 걸려 기둥인줄 알고 무조건 힘껏 잡았는데 계속 뿌리치더라구여 알고보니 동네 청년들 셋이서 수영을 하다가 물귀신이 본인 다리를 끌어당기는 줄 알고 놀라 마구 뿌리치고 쳐낸 것이였어요 자세히 보니 어린 꼬마라 번쩍 들어 올려줘 살아났습니다 인명은 제천이라더니 사람은 다 자기 운명이 정해져 있나 봅니다 기억도 가물거리지만 생명의 은인들은 분명 지금도 기억을 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계곡에서 익사할뻔 한적 있는데, 무릎 깊이에서 놀다가 한순간에 몸이 쑥 빠져서 숨도 못쉰 상태였고, 가죽워커 신은 터라 뒤로 누워도 머리가 물 위로 못올라가니 아.. 큰일이다 싶더라고요. 허우적대면서 힘빼진 않았는데, 나름 줏어들은 지식들 총동원해서 몇번 시도하다가 포기했어요. 물 먹으니까 숨 못쉬어서 고통스럽던게 해소가 되더라고요? 물속에 포함된 산소가 먹으면서 공급이 되는건가 싶었어요. 이렇게 죽는건가 했는데 주마등은 개뿔. 아무생각도 안들어서 주마등따위 없구나 했었네요. 물 계속 먹었고 주변에서 장난치는건가보다 라고 얘기하는소리 듣고 왜 익사사고가 발생하는지 알겠더군요. 의식잃기전에 다행히 구조됐고요.. 저 구조하신분이 무릎높이인데 왜그랬냐 그러는데… 하.. 녹조 낀 계곡이라 깊어도 안보여서 좀 억울했어요. 암튼 두통은 구조된 후에 밤새 있었어요. 하지만 익수사고 당시엔 통증 1도 없이 편안했음.
아직도 기억이 생생남 설악산계곡에서 물살에 밀려서 순간 어?어? 하다가 살고싶다는 마음에 마구마구 허우적 하다가 진짜 주마등이 스쳐지나갑니다 레알 그러다가 이제 죽는구나 하는순간 숨못쉬는게 고통스럽지 않더라구요 그러다가 기억이 잠깐 몽롱해지는데 다행히 옆에 같이 수영하던 이모부랑 외삼촌이 구해줬어요 진짜 죽음이 무섭긴하지만 포기하는순간 아늑했다라고 하나요?
네 결국 포기 하는순간 편하게 죽게 되있습니다
중성자별 가주세요 코리야맨
@@redqueen7905괜찮을~껍니다 자생~ 슈트니까요
성지순례 다녀갑니다
진짜로 갔습니다...
진짜 중성자별에 담궈버림;;;;
결국 갔다
쇼츠만 봐서 그런지 1.5배로 봐야 더 익숙하다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익사로 죽는건 진짜 싫다고 생각한적이 있습니다 서서히 숨이 막혀오고 몽롱해져가는 정신이 너무 끔찍하고 괴로울것 같아서 진짜.. 익사로는 정말 죽고싶지 않습니다
오죽하면 귀신중에서 수살귀가 젤 무섭다고 할까요
예전에 스쿠버다이빙 배우고 처음 바다실습 갔을때 몸도 제대로 가눠지지않고 파도는 치고 바닥에 발은 안닿고..진짜 무서웠던거같아요 ㅋㅋ 입으로 들어오는 물때문에 더 제대로 생각하기 힘들져
폐로 물마실때 고통커요 한모금 먹고도 힘내서 올라가긴 하는데 두번째 마시면 못올라가요 구조되도 튜브잡을 기운도 없고 떨어져요
초딩 때 친구들이랑 가슴 높이 쯤 오는 물에서 놀다가 짓궂은 친구놈이 잠수해서 내 발 잡아당기는 바람에
중심을 잃으면서 머리가 아래로 향하게 되고 물도 몇번 마심.
아.. 나 이제 죽는구나 싶었음.
팔 다리가 짚어지는 곳이 없으니 더 당황하고 공포에 빠져서 ㅜㅜ
그 후로 물에 대한 공포증이 더 심해지면서 아직도 수영을 못 배움 ㅋㅋ
그래도 불에 타죽는 거보다 고통이 적음
물에 빠져 숨쉬지 못하면 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일듯 ...
많은 익사자들의 고통없는 곳에서의 명복을 빕니다.
익.사보다불에.타죽는게.더고통이.큽니다..정정.해주세요.
@@ahtskssha 다른 사람글 정정하라 마라 하지말고 불이나 조심하길ㅋ
@@ahtskssha타는건 짧음 신경타면 고통을 거의 못느끼는데 폐에 물찰때 물 조금만 폐에 들가도 가슴 개아픈데 폐 전체 가득찰때까지 천천히 느껴야됨
그래서 가장 고통스러운게 익사라고들 함
@@드드드-c3e 불에타죽는거 생각보다 오래걸립니다.. 죽을때까지 충분히 많은 부위가 깊숙하게 익어야해요. 반면 익사는 금방 정신을 잃어요. 숨을 2분 참을 수 있는 사람이라 쳐도 물먹었을 때 당혹감+심박수 상승 등 요인으로 기절까지 30초도 안걸립니다. 폐에 물이 꽉 차야만 정신을 잃는게 아닙니다..
@@헤링본-j6p 불에 타죽기 전에 연기를 들이마셔서 이미 그 전에 사망합니다. 그 뒤에 몸이 타봤자 뭐 그냥 강제 화장 당하는 셈이죠.
현직 수상안전요원입니다 여러분들이 보고있는 이영상 을 격게된다면 10~20초 정도 라는걸 알고계셔야 합니다 ~ 괜찬겠지 하는순간 당신의 목숨은 10~20초 안에 결정됩니다~
스쿠버를 하며 60피트에 들어가 조류에 휩쓸리는 사고로 숨끊어지기전 까지 같는데 오히려 고통이 없고 편안한 느낌을 받았습니다..느낌이 뭐라 표현 하면 수면마취 같은 느낌을 받은것 같습니다.
죽음이 그리 나쁘다는 느낌이 없더라고요
아마도 죽음 직전, 아이러니하게도 태중에서 양수에 떠 있을 때 기억이 소환되어 그럴거 라고 추측해 봅니다.
여행을 친구랑 둘이 갔는데 수영장이 수심 3m~4m 풀에 들어갔는데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고 들어간 탓인지 가라앉더군요. 본능적으로 헤임치고 있었는데 수영을 못해서 계속 3M 아래로 가고 있었는데 포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처음엔 고통스러웠는데 시간이 지나니깐 편해지더군요
의식을 잃을 정도까지 갔는데 수영 안경을 끼고 있었는데 (줄여서 수경) 이제 눈도 잘 떠지지 않고 해서 의식을 잃을 뻔 하다가 발견한 친구가 구해줬습니다. 물이 원래 잔잔해야 하는데 진짜 세게 흔들리면서 물 안에서 의식을 잃은 사람처럼 움직임이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친구 덕분에 댓글 납깁니다
수영장, 계곡, 해운대 앞바다에서 진짜 빠져죽을뻔했는데..셋다 엄지발가락으로 점프해서 살았네요...영상보고 ptsd왔네요
1.5배속으로 보면 적당한 영상
시른데
@@아몬드-s7j ㅋ 어쩌라고
말이 많이 느리긴하네
너무웃기넼ㅋㅋ 맞는 말씀
10살때 외할머니 계곡에서 놀았는데
계곡물이 너무 쌔다보니까 점점 옆으로 가는게 느껴짐 그러다가 깊은곳으로 빠졋는데 수영도 할줄몰라서 존⃫나⃫ 허우적되면서 물 존⃫나⃫ 먹고 숨 개막히고
그러다 친척누나가 구해주러 왓는데 내가 잡아댕기니까 도망감 도망가는거보고 나도 포기하게됨 그때 딱 생각나는게
결국 이렇게 죽는구나 그때부터
숨막히는 고통도 없고 댓글에 말하는것처럼 편해진다하는데 비슷하긴한데
그냥 무임 내존재가 무가 되는 느낌임
그러다 외삼촌이 다시 꺼내주니까 다시
의욕이 생김 다시 막끌어당김 긍데 힘이쌔시니까 그냥 올라가서 규해주심
정신은 멀쩡했음 기절은 안함
인간이 물고기처럼 물속에서 살수있으려면 신체가 어떻게 진화하면 좋은지도 알려주세용
그런 방법 아마 없어요
물속의 산소를 호흡할수 있는 아가미
아론처럼
그냥 물고기 처럼 생겨지면 됨.
비늘 생기고 아가미 생기고 갈퀴 생기고
해저도시를 지어랏!
중학교때 수영장에서 물에 빠졌는데 허우적 거리다 자꾸 가라 앉길래차라리 가라앉아서 기어나오자 해서 잠수해서 기어나왔던적이.. 지금 생각해도 아찔함
1년뒤에 봐도 유익한 채널
생존수영 모두 배워야합니다
저두 중학생때인가 바닷가 빠져죽다 살아난후 성인지나 수영운동을 즐겨하다보니 그중요성을 알게 됩니다
수영 조금이라도 할줄아는 사람이 익사가 많음
수영 못 하는 사람은 물에 안 들어 가기 때문에 그 만큼 줄어듬
숨을 참고 참다가 못참고 한모금 들이키는순간, 폐에 물이 쏴악 들어오는 느낌. 그리고 반사적으로 나가는 기침의 반복. 그게 너무 무섭다
죽은사람들이 끌고가는 느낌. . 머리카락으로 발목을 감는 느낌. .끔찍한건 더이상 못버티겠다고 숨도 못쉬니까 짠물을 마시고 죽느니 내손으로 목졸라 죽을까 혀 깨물고 죽을까하는 순간에 다행히 구해주신분이 있었네요. .트라우마로 바다는 발목까지만 담그고 놀아요. .
제가 물고문 당해봤는데 숨을쉬어야하니 물속에서 생존본능때문에 물속에서 숨을쉽니다 물을 다 들이키죠 세번정도 들이키고 익사직전까지가면 온몸이 축늘어지면서 오줌싸면서 고통이없고 편안해집니다 그때건져올려주더라고요
물고문은 왜 당하신거에요...?
ㅈㄹ ㅋㅋ
@@Euuuuuu1 해병대에서 전투수영때 당합니다 고무보트타고 먼바다 나가면
정말 무섭네요..
고생했어요 코리야맨
코리야맨 정도면, 지구 바다가 아니라 엔살라두스의 빙하 밑 바다 정도에서 익사 실험을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자생수트니까 ㅎㅎ
저런 상황에서 살아남을려면 평영과 배영, 자유형을 자유자재로하고 자유형으로 1km 정도는 문제없이 갈 정도의 체력이 되야 되니 최소 수영 중급 1번이나 연수반 이상이 되야 될 듯. 애매하게 배운 사람이 더 위험.
안녕하세요 지식코리야님 저는 도덕수업 활동 과제로 선플달기를 하고있는 중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지식코리야님 덕분에 지식이 더 상승되고 또 제 궁금증이 풀린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영상 많이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좋은하루 보내시면서 화이팅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할게요
혹시.. ㅇㅅ중학교 2학년 학생이신가요?
@@김희수-u9q5k 아녀 ㄱㅅ중이요 ㅋㅋ
물놀이 사고는 대부분 육지에서 멀어봐야 50미터 이내에서 난다. 왜냐면 배타고 물가 한가운데 나가서 물놀이 하지는 않거든.
동네 체육회관 수영장 한달에 오륙만원하는 강습 반년만 해도...접배평자 4가지영법 어설프게라도 다 할줄알고, 기본적으로 물에 뜰줄 알게되고, 못해도 50미터는 수영가능하고 잘하는 사람은 몇백미터도 그냥 한다.
물에 뜰줄알면 물을 두려워 안하지... 배영 평영 할줄아면 더 무서워 안하지 왜냐면 물속에서 호흡 편하게 다 하거든.
급류몰아치거나 파도치는 망망대해에서 수영하는건 애초에 자살행위 미친짓이고...그게 아닌 대부분의 관장지나 유원지의 사람키 넘는 깊은물에서 수영할줄 알면 익사하는게 더 어렵다.. 왜냐면 본능적으로 수영해서 나오지 괴롭게 왜 물먹고 있나...
아이들 어릴적부터 체계적으로 수영 가르켜야 한다. 우리동네 구민회관 수영장 강습받는 아이들 바닥에 발안대고 강습시작부터 몇백미터 자유형으로 몸푼다... 이런애들 한강다리에서 집어던져도 장난하면서 헤험쳐 나오지... 그정도까지는 안되더라도 최소 발견되고 구조될때까지 부유할줄 알면 익사위험 거의 없지.
이런얘기하면 꼭 어릴적 개울가에서 개구쟁이영법으로 수영잘한다고 믿는 사람들이 자기도 수영잘하는데 죽을뻔했다면서 수영할줄 알아도 위험하다고 버럭~!하는데...개울가 개구쟁이영법 그거 수영 아니야... 머리 좌우로 어푸어푸 돌려가며 지쳐서 멀리 못가...체계적으로 수영배운거하고 완전 달라..
일본사람이나 서양인들은 학교에서 체계적으로 일찍부터 수영가르키니까 관광지 깊은물에서 수영 자유자재로 하고 스쿠버, 윈드서핑, 바다서핑, 수상스키 등등의 수상스포츠 제대로 즐기지.
다시말하지만 급류나 파도치는 바다 말한거 아니다...그런곳은 박태환 펠프스도 죽어...
어린아이일적부터 수영 필수로 가르키자.
파도치는 바다가 우리나라 동해바다 생각하면 되나요? 아니면 악천후때나 동남아처럼 조금 높은곳?
@@jjko8302 내가 분명히 전방으로 헤엄치는데 앞으로 안나간다 혹은 다른방향으로 나간다...이게 물살 및 파도치는 거.
여기는 위험하다..이건 자살하고플때 입수.
여기가 안전한지 아닌지 분간이 안간다...이러면 무조건 수영하면 안되지.
대천해수욕장에 형들과 놀러갔었는데 형이 물에 빠진거보고 뛰어갔다가 같이 빠져 3단계까지 갔었다... 민물과 바닷물은 많이 다르더라...
누군가를 구하고싶다면 꼭 튜브를 갖고 뛰어들어라
우리가 일상속에선 본능을 통제하며 살자나요? 먹고싶어도 참고 자고싶어도 참고 누굴 죽이고싶어도 참고 살고자하는 본능도 거스르며 자살도하고... 하고싶은말은 물에 빠져 죽기전 상황에서도 교육이 되있다면 본능을 이기고 이성적으로 행동이 가능할까싶어서요. 예를들면 구조하러 물에 들어온 사람 팔다리를 잡고 늘어진다거나하는 행위 살기위해선 절대로하면 안된다는거 교육받고 다 아는상황이라할지라도 물에 빠졌을때 과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 본능이 이성을 압도해서 닥치는대로 손에 잡히는거 있음 뭐든 잡아버린담 절대로 놓지않는... 그렇게될까요? 역시 안되겠죠? 그래서 근처가서 뭐 잡을거 던져줘서 구조하란 말도 있는거겠죠?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튜브타다 뒤집어졌는데 허우적 거리던 저를 구해주신 분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예전 푸세식화장실에 빠지면 어찌되는지 알려줘요 코리아맨~
박사님 치아 관한것도해주세요
난 익수상태 2.5까지 갔는데
딱 절망감 느끼기 시작했을때 구출됨
천만 다행입니다
그상태에서 10초내에 머리가 엄청 아파오면서 기절하게됩니다. 기절후 1분내 뇌사상태에 빠지고 죽게되는거임 익사라는게 고통은 생각보다 그리 크진않아요
@@꼬움-f4h 물먹는거 자체가 엄청난 고통이죠
@@오는내게 글쎄요.. 저도 기절까지 겪어보고 인공호흡으로 다행히 살아났지만 기절하고 뇌사상태까지의 가는순간은 딱히 고통스럽진 않았어요 머리만 좀 아플뿐이지 직접 느껴보고 드는 생각은 자살이 생각보다 쉬운것이라는것밖에는 안들었습니다.
@@꼬움-f4h헐 한강에 뛰어내린다는 사람들 보면 죽을거면 차라리 건물옥상에서 뛰는게 안아플거같은데라고 생각했었는데 익사가 생각보다 안아픈가보네요
설명 나오다가 코리야맨 나오자마자 웃기네 하
아니 말하는 속도 개빡치네 도저히 끝까지 볼 수가 없다
자신의 뇌는 본인 편이다 극심한 고통으로 저 세상 갈거 같으면 그전에 기절 시켜 버림
어릴때 물에 빠졌을때
아주 편안하게 가라앉았던 기억이 지금도 있어요
난 너무 평온하게 가라 앉는데
바다속에 사람들 다리가 모두 보이는거요
그때 엄마가 저를 들어올렸죠
그때 기억은 엄청 평온했어요
편안함이죠. 세상편안함
처음에는 고통스럽다가 편해진다는 분들이 많은데 처음에 얼마나 어떻게 고통 스럽나요?
주마등이 지나가고 몸이편안함을느끼며 기억이흐려짐. 경험임
코리아맨이 물에 빠진지 시간이 꽤 지나서 살아날 가능성이 거의 없어욬
멎어욬 ㅋ
제가 머리 물에 잠겨서
허우적 거리면서
의식이 없어 질 정도까지 갔다가
익사 할 뻔한적 있는데
지인이 머리잡고 구해줘서 살았었어요
고통 1도 없었습니다..
아마도.. 극심한 공포때문에
고통이 없던 것 같아요
그 이후로는 익사는 엄청 고통스러울거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익사할때 고통 거의 없겠구나.. 생각합니다.
초등학교때 물에 빠져 이대로 죽겠구나하고 허우적 거리지도 않았어요..그랬더니 내몸이 뜨더구요.. 그래서 살았어요.. 살고자 허우적 거렸으면 그때 죽었을거예요
수영할줄 모르는데 해운대 중간지점에 있다가 급 물살에 휩쓸려서 안전지대까지 날라가서 물에 가라앉았다 올랐다 반복하는데 보트타고 다니던 안전요원이 허우적 거리는거 인지 못하고 손 흔들어 주고있었음..
어후 보기만 해도 아찔하네요. 몰디브에서 육안에 보이는 조그만 섬이 있기에 저기는 수영해서 갈 수 있겠거니 하고 수영을 하는데 생각보다 멀어서 중간에 체력떨어지고 진짜 엄청난 공포감이 몰려오는데 프랑스인 아저씨가 중간에 보트타고 가다가 나를 보고 구해줌....와 그때 진짜 아찔했는데 그 다음부터는 수영 자체가 좀 무섭더군요....수영잘한다고 방심하면 진짜 끝장임.
어릴때 물놀이 한다 죽울 뻔 했네요
오빠랑 아는온니랑 놀러 갔는데ㅔ
따라가다가 빠져서 죽을 뻔했어요
초음에는 고통스럽다가 점점 편해지고
내 인생이 주마등처럼 지나갈땨쯤 다른 사람들ㅇ게 발견되서 살았네요
수영을 못하는게 ..고민거리..실제로
친구가 물에 빠졌는데 못구해줌..
다른사람이 살림..
익수사고 매커니즘
-숨을 참으면 이산화탄소 농도가 올라가며 뇌에서 신호를 보내고 강한 호흡충동이 일어남 실제로 산소가 부족한 상태는 아님 뇌에서 숨쉬라고 가스라이팅 하는상태
-호흡충동이 숨을 들이쉬고 싶은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이산화탄소를 내뱉고 싶은 충동임
-물속에서 숨을 내뱉게 되면 자율신경 때문에 의지와 상관없이 숨을 들이쉬게 되고 기도로 물이 들어와 기침을 하게 됨
-기침하는 행위=공기를 내뱉게 됨
-기침하며 공기를 내뱉고 물을 들이쉬어 기침이 다시 나오는 굴레에 빠져버림
-평상시 폐는 4~6리터의 공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물에 뜨지만 반복된 기침으로 인해 폐에 있던 공기들이 소실되고 부력을 잃게되며 누군가 발 밑에서 끌어당기는 것처럼 점점 가라앉게 됨
허우적거릴때가 공포스럽지 물먹기 시작하면 걍 수면상태랑 비슷한
나는 작은아버지가 발견해서 꺼내줬는데 물에서 나올때 숨 크게 내뱉고 깨어남
7살때 우물에 빠졌눈데 처음엔 두려워서 소리 지름 근데 그 소리가 내 귀에 안 들림 그래서 또 울면서 소리침 근데 소용없음을 빨리 인정하고 편안해짐 숨도 참아보고 하지만 꼴깍 꼴깔 물소리가 들림 숨 자연스럽게 쉬게되고 편안해짐 어머니 자궁속 처럼 편안함 7살 꼬맹이는 정신연령이 아이가 아니고 깨달은 인간처럼 해탈함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됌 그러다 구조됌 저의 나눔입니다.
신다는것도어렵고죽는것도어렵다..무섭기에.....
저는 오키나와 해변에 놀러갔을때
수심이 깊은곳까지 마스크 하나만 끼고
산호 구경하다 마스크에 물이 들어갔습니다 주변엔 아무도 없고 수심이 3m 이상 됬기에 발도 닫지 않았습니다
그때 아.. 이러다 죽는구나 싶더라구요
바로 뒤집어 배영해서 나왔습니다
식은땀이 엄청나고 온몸이 떨리더라구요
아무리 수영잘해도 판단 미스로 허우적 댔으면 죽을뻔했어요
구명조끼 잘 끼고 저처럼 이런 일이 생기면 안되겠지만 배영해서 나오세요
바빠서 댓글달시간도 없었네요 이제는 빡 안하시나요 ㅋㅋㅋ저는오늘 떡볶이랑 순대에 한잔하고 자야겠습니다~빡!!
목매달아 죽을 땐 어떻게 되나요?
오르가즘이라고 알구있어요 ㅎㅎ
난 6학년 여름에 바다에서 물에빠져 헤엄칠줄몰라
물몇번 마시니 바로 기절해서 죽을때 고통 못느낄것
같았음 어디서보니 바닷물은 좀 마시면 기절한다함
직접 경험해봄
2014년8월8일 강화도..
아직도 어제일처럼 기억이 생생하다
배꼽정도 높이의 바닷물이었는데 딱 한발자국을 내딛자
2.5m 정도로 추정되는 깊이로 빠져버렸다
순간적으로 물을 먹었고 알수없는 강한 물살에 의해
해변으로부터 멀어져갔다. 수영실력이 초보인 나로써는 이겨낼수없었고 물속은 갯벌물이라 한치앞도 보이지 않았다. 바닥에 닿은 발을 있는 힘껏 박차올라 머리가 수면위로 나오는순간 짧은 찰나에 할수있는 구조요청은 "으아악" 외마디 비명이 전부였지만 다른 어떤말보다 정확한 의사표현 이었다. 어림잡아 200m 정도 거리 해변에있던 무리중 한명이 나를 발견했고 뛰어오는 실루엣을 본것이 마지막 수면위로 올랐을때의 기억이다.
짧은순간이었지만 내 뇌는 차분했고 정확하게 판단해줬다
"저 사람이 날 구조하기전 난 분명히 죽는다" 약 30초 간의 엄청난 고통과 발악의 시간이 지나가고.. 살수있다 또는 살고싶다는 의지가 사라지며 "이제 죽는구나" 이 생각만이 뇌속에 남았다.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리 괴롭지 않았고 죄송스러운 이야기 지만 가족, 친구, 애인 등 아무생각도 나지않았다. 죽은후에 난 어디로 갈까 ? 이정도에 생각만이 어렴풋이 들었던 기억이다. 이후 나에게 선택권이 주어진다. 발악을 하며 몇십초를 더 살건지 아니면 눈을 감을건지, 웃기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눈을감는쪽을 택하는순간 바로 의식을 잃는다는걸 알수있었다. 나는 눈을 감는쪽을 선택했고 이후 아무런기억이 없다. 몇분이 지났을까 주변에 소음들이 들리고 나는 물을 토하고 있었다. 3분정도 지났을까,
의식을 차린 나는 어떻게 내가 살아있는지를 물었고
주변 모두에게 감사하다는말을 반복했다. 당시 주변인들은 파도에 내 몸이 쓸려 이 바위에 걸처졌다고 말했다. 기적이었다. 10년이 지난 지금 이 영상을 보고 정말 잘 만들었고 100% 리얼이라고 얘기해주고 싶다
안녕하세요. 정말 그 이후에 생명을 다시 얻으셨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쭉 글을 읽다가 궁금한 것이 생겼습니다. ‘죽은 후에 난 어디로 갈까?’ 지금은 해결이 되셨을지요… 저는 이번 추석 남편을 먼저 떠나보냈습니다. 바다에서요… 정말 슬프고 슬픈시간이나 한가지 감사한 것은 죽음 이후를 저희남편과 저는 준비했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인간적인 슬픔과 후회는 가득하여도 죽음 이후는 평안하고 또 저도 살아가며 아기홀로 키우며 고생하겠지만 그래도 저도 죽음을 넘어가면 하나님곁에사 평안하리라는 소망이 있기에
이 소망을 전하며 살아가고자하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이 댓글을 적었습니다…. 누구신지도 모르고 저와 무관한 분이지만. 이 또한 기회라…여기며 …
성경강연회 라고 유튜브에 검색하시고 꼭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영혼문제가 해결되시길 간절히 바라며 이만 물러갑니다.
바다 공포증(?) 있는 사람들이 꾀 많군요.
바다에 상어가 있어서 물에 떠있는 나를 물어뜯지 않는 이상은 딱히 특별한 일은 생기지 않습니다.
배에서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졌을때나, 수영하다보니 어느샌가 육지로부터 멀리 떠내려와버려서 멘붕이 왔어도 침착하게 생각하세요. 큰 일은 생길 일 없다고.
물 아래를 쳐다보는게 무서우면 당연히 안보는게 좋습니다. 저도 무슨 느낌인지 이해할것같아요.
발 아래부터 당장 어두워서 저기에 뭐가있을지 여러가지 상상을 하게되죠.
하지만 나를 해칠만한 뭐가 없으니 안심하세요. 오로지 물 위로만 올라가있으면 괜찮다는 생각을 되뇌어야합니다.
물 위로 떠올랐다면 하늘을 보고 누워서 숨을 들이쉬고 그대로 누워있으면 가라앉을 일은 없습니다.
정신을 바짝 차린다면 육지 방향을 확인 후, 배영으로 별 탈 없이 안전히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
수영을 할줄 모르는 사람은 당장 내일부터 수영배우세요.. 다른건 다 못해도 수영은 할줄 알아야됩니다..
7살 때 사촌 오빠가 나를 꽉 안고 강에 노란 볼 있는 곳까지 데려가서 빠뜨림. 처음엔 장난인 줄 알았는데 나 빠뜨릴 때 얼굴 보니까 화가 많이 나 있더라. 진짜 나 죽으라고 빠뜨린 거 맞음 그때 표정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씹쌔끼야. 난 7살이라서 물에 풍덩 빠지자마자 허우적 거렸는데 근처에서 다른 사촌 오빠. 사촌 언니들과 큰 공놀이 하는 밀집 모자 쓴 아빠가 보였다. 물에 올라갔다 내려갔다 올라갈 때마다 아빠! 하고 목놓아 불러보았지만 아빠는 조카들과 노느라 뒷모습 뿐이었고. 아빠 라는 소리를 내려고 할 때마다 내 입에는 물이 들어왔다. 물 안에 내려갔을 때 보인 나뭇가지와 물거품들이 생생하다. 얼마나 허우적댔을까 물을 여러 번 먹으면서 공포에 질렸는데 뭔가가 내 발을 잡아 끌어 올렸다. 어느 건장한 체격의 남성분이 내가 물건인 줄 알고 올려주셨다. 그렇게 난 물위로 올려지면서 정신을 잃었던 거 같다. 내 주위로 사람들이 몰렸는지 난 기억이 안난다. 다만 큰엄마가 나와 나를 물에 빠뜨린 사촌오빠. 그외 사촌들 일렬로 꿇어 앉히고 뭔가 화를 냈던 기억이 있어. 그때 날 물에 빠뜨렸던 큰 사촌 오빠가 나를 쳐다보며 내가 죽지 않고 살아나와서 분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나는 그때 7살이었는데 만 나이로는 6살이었을까 ? 사촌 오빠는 아마 13살이었는데 왜 그렇게 나를 못 죽여서 분하다는 거였지. 사실 이유를 알고 있다. 난 아직까지 사촌 오빠에게서 정식으로 미안하다는 말을 듣지 못했다. 그런데 어른이 되어서 그 상황을 생각해보면 정말 소름끼치고 싸이코패스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물 먹으면서 눈에 물이 들어가도 눈을 한번도 깜빡이지 못하고 아빠 뒷모습만 바라보면서 “아빠 살려줘”라는 말을 그렇게 하고 싶었는데, “아”라고 할 때마다 물이 꾸르륵 꾸르륵 입 안으로 들어오더라. 이 얘기를 아빠한테 한 번 했었는데 다 지난 일 얘기한다고 쿠사리나 먹었다. 아빠는 아마 사촌 오빠가 무서운가봐.
이유가 뭔데요?..
진짜 잼있다
공포영화보다 더 무섭네요 ㄷ
코리야맨 중성자별 가주세요!
메텔게우스인가 그거 대해서도 알고싶네영
베텔게우스 말씀하시는 거죠?
근데 이 느낌을 어떻게 아는거지? 저 느낌을 알면 이미 죽었을거같은데..ㅋㅋㅋㅋ
구조된사람들 경험을 모아서 연구했겠지 바보냐?
@@오는내게 븅ㅅ1ㄴ인가.. 저정도 극한까지가서 구조되면 이미 뇌에 산소공급안돼서 식물인간인데 무슨 ㅋㅋㅋ 물에빠진 초반말고 죽기직전 후반말하는건데 능지뭐임
3:12부터
바다가 고향입니다.
8살, 12살 때 두번 익사로 이어질 번 한 사고 경험이 있네요.
결과적으로 다시 숨을 쉬는 순간 익수의 고통, 기억은 거의 없습니다.
고통보다는 평온함의 기억이 남아있었네요.
죽을 상황에 놓이면 뇌에서 극도의 아드레날린을 분비하개 되어 조금 고통스럽고 그 순간 지나면 기절해거 모름...
니들 엄마 뱃속에서 나 올 때 고통 기억하냐??
물에서 죽을때 느끼는것은 비로 물에서 죽는다는것을 느낍니다. 사실이죠?
누우면 뜨는데 ,, 수영필수로 익혀야됩니다
재작년 외국에 갔다가 수영해서 강 건너는 중에 몸에 힘 풀려서 익사할 뻔함. 친구가 안 구해줬으면 난 죽었겠지..
옛날 어렷을적 할머니 집 개울가에서 수영하다가 깊은 곳에 빠졌는데 죽기 직전 옆에있던 동네 엉아가 튜브를 줘서 이렇게 베베토리님과 함께 댓글을 달고 있습니다. 후에 후유증이 있다가 나이가 드니 괜찮아 지더군요...
다음을 필히 준비하세요
1. 구명조끼
2. 구명조끼
3. 구명조끼
123 다요
코리야맨은 부활할 겁니다.. 코리야맨이니깐요
무슨 그 ai가 만들어주는 영상처럼 잘 만든
인간이 투신하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요
누가 그러대요.이론적으로 물에 빠지게되면 일단 숨을 크게 쉬어서 페를 부풀게 만들고 양손양발을 넓게 벌려서 가만히 있으면 일단 몸이 떠있는 상태가 된다고 하는데, 이게 맘대로 될지는??????
이렇게 급박한상황이되면 인간은 살기위해 본능적으로 허우적거리기 마련인데, 이론처럼될지는?????????
애시당초 수영못하면 물근처 안가는게 좋지만, 물놀이나 바다를 간다면 구명조끼입고 물놀이하는게 상식인듯..........
이게 진짜 맞기는 해요. 근데 이게 수영 많이한 사람은 대양 한복판에 떨어져도 그게 되는데 수영 자체를 모르는 사람들은 암만 설명해줘도 절대로 안 되더라구요..
그냥 잔잔한 물이면 누워서 잠도 잘 수 있어요 바다에서도 그렇게 누워서 떠다니곤 하는데 조류가 위험하죠 물론 해수욕장이니 가능했지만
구조할려면 기절 시키고 건져야 함
물은 위험하다는.것을 명심하고 되도록 물놀이는 하지 말자.
정 한다면 옆에 주시자를 계속 동행하고, 사고에 대비한 시나리오 연습과 예방 장비를 구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