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만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항상 저 이야기를 했습니다. 주어, 목적어가 없는 이 이야기를 누구라도 겪고 듣게 되면 가만있을 수 없었을꺼에요. 21개월의 기간 중에도 방송 출연 관련 몇 번의 상황이 있었고, 악의적 기사까지 보도되며 옆에서, 그리고 그 속에서 그 시간을 함께 할 때면 저 스스로에 대한 자괴감도 들곤 했습니다. 옆에서도 그랬는데 본인은 어땠을까, 별 일 아닌 척 하던 그때의 그 모습을 지금 다시 떠올려 봅니다 그래, 이제 얘기하자 지난 21개월간의 답답함을 전역 인터뷰에서 다 담아내자 생각하고 인터뷰 기회를 만들었는데, 글자가 아닌 온전히 자신을 통해서, 많은 분들께 전달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기자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인터뷰에서 더 자세히 했던 마지막 날의 마지막 이야기는 모두 빠지게 되었습니다. 저 이야기를 많은 팬분들 앞에서 정말 하게되는 날이 올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그 날이 왔네요. 하지만 영상을 보고나니 계획하고 얘기를 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보이네요. 힘들면 잠시 쉬어가라 가끔씩 이렇게 이 순간을 함께하자는 그의 말에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는 잘 못 알고 있습니다. 뜻 밖의 여러 상황들이 때때론 수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하지만 아티스트의 존재 자체가 주는 힘이 그 어떤 힘든 순간도 이겨낼 수 있게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는걸요. 쉬어가라 하지말아요. 어떤 일이 있더라도 응원해주세요. 지지해주세요. 그것이 이 아티스트가 계속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유일한 이유이자 희망입니다. 응원해주세요. 응원해주세요.
아니 준수가 연기가 아닌 진심으로 우는 장면은 진짜 보기 너무 힘들어... 마음아파... 이제 방송도 많이 트이고, 라디오도 많이 나오는 준수 보니까 저 시절이 얼마나 심적으로 힘들었는지 더 체감되는 것 같아요 평생 덕질같은 거 안할 거라고 믿었던 이 덩얼을 미연이까지 이어가게 해준 오빠한테 너무 고마워요
우리가 알고 있는건 아마 새발의 피 일 정도로 그동안 수 없이 많은 힘든 일을 겪었을텐데, 항상 초연하게 긍정적으로 해내는 모습 정말 존경스러워요. 본인은 얼마나 답답하고 힘들었을지 감히 상상도 못하겠네요 ㅠㅠ 방송을 못한지 10년이 다되가는데 오로지 본인 능력으로 이 정도의 결과물을 내고 있는것 자체가 정말 기적입니다. 방송국분들 더 이상 이 부당함에 동조하지 마시고 하루 빨리 내 아티스트를 방송에서 볼수있길 간절하게 희망합니다. 자랑스런 내 아티스트 사랑합니다.
사실 저는 유투브 알고리즘에 낚여서 어쩌다 준수님 토크 영상부터 빠져든 지나가는 사람인데, 영상을 보다가 결국 여기까지 오다보니, 그의 중압감과 괴로움 불안한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지고, 그를 지탱해 준 팬분들은 사랑이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준수님과 팬분들이 좀더 핸복한 나날들을 보낼 수 있기를,,,,
준수야. 그동안 얼마나 괴롭고 힘들었겠니. 네가 다 표현하지 않아도 우린 다 알아. 그런데 네가 방송 못한 대신에 뮤지컬과 콘서트로 우리에게 더 많은 기쁨과 희망을 줬어. 그리고 네가 힘든 싸움을 계속 해오면서 분명히 그로 인해 조금씩 변화가 생기고 있어. 넌 정말 대단한 아티스트야. 어떤 분야든 최고의 자리는 힘들고 외롭대. 그만큼 넌 정상에서 이끌어가고 변화를 주도하는 인물이야. 이런 너를 우린 더더욱 아끼고, 응원하고, 지지하고, 힘 닿는 데까지 함께 싸울거야. 네가 있기 때문에 우리도 힘나고 행복해. 너의 존재만으로도 우린 감사해. 그러니 힘들 때는 서로 의지하자.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싸우자. 우린 널 격하게 사랑해, 김준수.
오빠 저는요, 힘들때마다 저장해둔 이 영상을 다시 봐요. 아이러니하게도 볼때마다 힘을 얻고 가요. 미친듯이 사랑했다가 어느 순간 무언가에 맞은 것 마냥 멍했었다가 다시 또 불타올랐다가 이제는 지나온 시간만큼 오빠와 우리 사이가 단단해진게 이 영상을 통해 느껴지더라구요. 오빠, 우리도 열심히 응원하고 사랑할게요. 현생에 치이고 삶에 치이다가도 오빠를 보면서 다시 또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을게요. 16년 동안 지켜봐온 내 가수, 김준수의 과거를 현재를 그리고 미래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해요. 사랑해 김준수
팬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팬들의 마음까지 알아주고 같이 아파해주었다는 말에 그 수없이 힘들었던 일들이 한번에 위로받은것 같아요. 팬도 가수도 참 어린 나이에 가혹하게 세상을 배운것 같습니다. 거대한 벽은 아직도네요. 하지만 너무나 빛나고 소중한 당신은 지금 이순간도 희망을 갖게 합니다. 이젠 다 괜찮습니다. 노래를 부르고 듣는 이순간 우린 이어져있을수 있다고 생각할거에요. 계속 응원합니다!
볼때마다 너무 눈물이 나서 자주 볼수가 없는 영상...너무나도 잘못된 불공정하고 비정상적인 현실에 타인인 나도 한번씩 너무 답답해서 속이 꽉꽉 막히고 한없이 슬퍼질때가 있는데 당사자인 본인은 오죽할까싶고 그마음 상상도 안돼ㅠ 그저 이런 잔인한 현실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노래해주는 준수에게 너무 고맙고 또 고맙다 그래서 난 절대 지칠수도 없고 다른데 갈수도 없어 앞으로도 준수가 노래하는 곳 어디라도 따라가서 응원할게
김준수라는 사람을 좋아한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힘들었던 적 없었고 후회했던 적도 없습니다. 김준수라는 사람이 있었기에 행복할 수 있었고 지치지 않았습니다. 힘들고 지치는 순간에도 포기하지않고 이렇게 돌아와줘서 정말로 고맙습니다. 당신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항상 곁에서 응원하겠습니다. 당신이 지치지않도록 곁에서 힘을 보태겠습니다.
유튜브에서 첨으로 댓글 남겨봅니다. 연말콘 영상을 보다가 우연히 이 영상을 접했어요.. 잘 우는 스타일이 아닌데.. 김준수라는 사람의 진심이 느껴져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팬까지는 아니였지만 동방신기때부터 준수씨는 노래를 정말 잘하는 가수 정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제 기억에는 마냥 해맑았던 모습이여서 이렇게 힘든 과정이 있었을 줄이야 미처 생각도 못했었네요. 준수씨와 팬분들도 그동안 얼마나 맘고생이 심했을지 감히 상상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저렇게 마음을 다해 진심을 다해서 팬들의 마음을 먼저 헤아려주고 소중히 아껴주는 아티스트가 과연 몇이나 될까...그런 그를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을 보내는 팬분들도 가족이상의 끈끈함이 느껴져서 너무나 따뜻하고 멋진분들이라는게 느껴지네요. 이렇게 맘이 따뜻한 아티스트와 팬분들을 접할수 있어서 저 역시 마음의 위로가 많이 되었구요^^ 진심은 길을 잃지 않는다고 합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권력도 명예도 아닌 사람에 대한 소통과 공감을 만들어내는 사랑의 힘이라고 해요. 꾸준히 길을 잃지 않고 걸어온 이 시간들은 결코 배신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그 자리에서 응원해주는 많은 분들이 있기에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올 한해는 준수씨와 팬분들에게 그런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 역시 가수,뮤지컬 배우 김준수뿐만 아니라 인간 김준수도 응원하고 지지하고싶구요~! 기회가 되면 뮤지컬도 보러가고 싶고 콘서트는 더더욱 가보고 싶네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보통 연예인들은 방송 나와서 많이 들어달라, 많은 관심 사랑 부탁드린다, 공연 언제 어디서 하니 많이 와달라 이런 말을 하는데, 준수는 방송을 못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 팬들보고 힘들면 본인 팬을 그만하고 쉬어도 된다고 말하는 이 상황이라는게 너무 대비되어서 잔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방송출연없이도 변함없이 많은 사람들이 오빠를 응원하고 좋아하는 이유는 오빠가 정말 그럴만한 가치있는 사람이기 때문이야. #시아준수 사랑해방송출연없이도 변함없이 많은 사람들이 오빠를 응원하고 좋아하는 이유는 오빠가 정말 그럴만한 가치있는 사람이기 때문이야. 그 어린나이에 얼마나 힘들었을지 감도 안와. 승소하고 법안도 발의되고 공정위에서 시정명령까지 받았는데도 앞 길을 가로막았던 사람들, 이젠 놔줄 때도 되지 않았나요... 반드시 이 부당함을 떨쳐낼 날이 올거라고 믿어. #시아준수 사랑해
가끔 준수팬이었다가 감정소비가 너무 심해서 떠났다고, 팬 그만뒀다는 얘기를 보면 이해가 되면서도 동시에 억장이 무너졌었다. 난 그 분들을 나무랄 생각도 없고 자격도 없다. 알면서도 원망의 마음이 든 적 있다. 조금만 더 준수편이 되어줬으면 좋겠으니까.. 그들이 이걸 원해서 10년을 넘게 괴롭히는 거니까... 하지만 나도 지쳐버릴 때가 있다. 아무도 강요한 적 없고 내가 하고 싶어서 시작한 팬질이니까 내가 그만두면 끝나는 사이.. 행복하려고 시작했던 팬질이 아플 때가 있다. 근데 시아준수는 먼저 힘들면 그만두라고, 그래도 괜찮다고 말한다. 가끔 함께한 시간을 떠올리면서 즐거워하면 그거면 된다고. 그 순간 잘못된 방향으로 흐르던 내 미움이 부끄러워졌다. 또 애써 외면하고 숨겼던 내 지쳤던 기억이 오히려 보상 받는 기분이었다. 현장에 있던 나는 생각지도 못한 말에 슬프고 눈물이 흘리면서도 부끄러운 마음을 가진 나에겐 반성의 시간이기도 했다. 김준수처럼 따뜻한 마음을 가지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느꼈다. 언제나 진심으로 노래하는 준수야. 너의 노래가 얼마나 나에게 큰 위로가 되는지 알까? 너무 잘 알고 있을 것도 같고 모르고 있을 것도 같아ㅎㅎ 참 어리게 생각했던 나를 뒤돌아 봐주게 해줘서 고마워! 그만두고 싶었을 때가 있었다고 말해준 것도 정말 고마웠어. 열심히 하면서도 더 열심히 하겠다는 모습이 가끔씩 지쳤던 마음을 숨겼던 나처럼 애써 힘들지않다고 하는 건 아닐까 불안했거든. 무작정 영원히 응원할거라고 하진 않을게. 그냥 내가 받았던 위로만큼 당신에게 힘이 되어줄게. 잊지않고 다 갚을 때까지 응원할게. 근데 그 날이 오진 않을 것 같아서 그냥 영원히 응원한다고 할게! 정말 사랑해❤️
왜 오빠팬이기에̆̎ 힘들기만 하다고 생각하는거예요ㅠㅠ 오빠가 있기에̆̎ 내가 살아갈 수 있기때문에̆̎ 저는 싸우고 있는거예요 ㅠㅠㅠ 김준수의 팬이여서 전 정말 행복하고 이런 아티스트가 존재한다는 자체가 너무 고마워요 제발 자기 자신을 자책하고 낮추지 말아주세요 오빠는 정말 어떤 아티스트보다̤̮ 빛나고 멋있는 사람이라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여기선 다신 공연할 수 없겠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군생활을 보냈다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매번 인터뷰를 할 때마다 내려올 준비를 한다는데 그게 또 생각처럼 쉬운게 아니잖아요 최정상에서 점점 내려오는 과정은 본인에게는 팬들은 감히 상상도 못할 만큼의 고통일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잠실에서 그것도 3일동안 콘서트를 하겠다는 그 결단력과 용기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냅니다 본인 말대로 더 큰 공연장이면 좋겠지만 더 작아지더라도 함께 노래하고 즐기던 그때를 추억하면서 아파하지 말고 또 새로운 기억들을 만들어가며 그 순간을 즐기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대신 싸워주는 팬들을 보면서 마음이 힘들다는 가수가 어디있을까요ㅠㅠ항상 마지막에 자기가 더 노력하겠다는 준수오빠 마음이 너무 고맙고 감사한 어제였어요더블세븐까지 같이하기로 해놓고 다른가수한테 갔다와도된다는건 무슨말이예요ㅋㅋㅋㅋ이제 헤어질 일도 없는데 가라고 하지마여ㅠㅠㅠ갈생각도 없어요!!
나도 이렇게 오랜시간 널 안 떠날줄 몰랐어. 그전엔 해체하거나 탈퇴하거나 티비안나오면 바로돌아서는 사람이었는데.. 십년 넘게 너의 목소리로 부르는 노래만 듣고있어 노래만 잘해서가아니야 처음 보고 느꼈던게 어떻게 노래를 한글자한글자 최선을다해 부르지? 정말신기하다.. 근데 모든 무대에서 다 그렇게 최선을다하는걸보고 어떻게 이런사람이 있을까.. 우리 걱정말고 준수가 항상 행복했음좋겠어~
준수야 그동안 네가 앨범도 내고, 콘서트도 하고, 뮤지컬도 하고 너무나 다양한 길로 우리를 만나러 와줘서 나도 모르게 편해졌었나봐 이 현실에 그만 안주했었나봐 사실은 네가 우릴 만나기 위해 그렇게 무던히 노력했기에 가능했던건데 너무 당연하게 생각해버렸어.. 그 오랜 시간 방송에 노출 한번 없이도 이렇게 네가 잘 하고 있다고 나 혼자 만족해버렸나봐. 사실 무대를 그렇게 열망하고 있던 네게 그 기회를 못만들어준건 난데... 미안해 할건 나야 그러니 부디 네가 미안해하지 말고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함께 이 길 걸어가자 준수야 나는 정말로 네 팬이라서 행복했던 기억 밖에 없어 노래해줘서 고마워 준수야 준수야 사랑해!
예전에는 준수를 방송에서 시상식에서 볼 수 있을 지도 몰랐던 그 기회들이 무산될 때마다 참 속상하고 괴로웠었는데 준수 본인에겐 팬들이 속상해하는 걸 보는게 더 힘든일이었겠구나 그것까지 생각해주지 못해서 참 미안해.. 본인에겐 팬들이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기회와 실망과 답답함이 있었을텐데 팬들이 속상해할까봐 내색 한번 하지도 않고 그저 묵묵히 견디면서 와준 시간이 참 고맙고 또 고마워. 사실은 방송만 못했을 뿐 그 누구보다 치열할만큼 열심히 산 사람이라 군입대가 어쩌면 유일한 휴식기가 되겠다 싶을 정도였는데 지금도 지칠줄 모르고 매 공연을 임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사랑할 수 밖에 없다. 준수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가장 큰 팬이 돼줄게 사랑해❤
콘서트이후로 이 기억만장면만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서 ... 그 이후로 보지도 않았던 영상이였는데 .. 준수야 안힘들었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이것만 알아줘 준수때문에 힘들었던적 단,한번도 없었단걸 알아줬으면해!! 앞으로도 많이 더디겠지만 지치지 않고 옆에서 한발한발, 같이 올라가보자 올라가다보면 그때 공감때 처럼 좋은일이 분명 생길꺼야, 그리고 당신과 함께 오르막이던,내리막길이건 옆에 있어줄꺼란거!! 우리 서로 지치지말고 해보자 !!
사실 김준수님께서 활발히 활동하실 때는 너무 어렸어서 잘 몰랐고, 최근 뮤지컬을 통해서 반하게 되어 유튜브로 엄청 찾아봤어요. 10년이 지난 지금도 방송활동을 못하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분들이 함께하고 계시고 꾸준히 유입되는 팬이 있다는 거 자체가 참 신기하더라구요. 이렇게 매력적인 사람인데 ... 맘이 안좋았어요. 오랫동안 버티면서 활동해주신 김준수님, 또 그 곁에서 꾸준히 함께하고 계신 팬분들 다 너무 대단하신 것 같아요!
와........ 자기 팬이라서 힘들게 해서 미안하다고.. 힘들면 그만하라고... ㅠ ......자기를 위해 너무 싸우지말라고... 그것조차 힘들다고... ㅠㅠㅠ 미연이들 힘들까봐.. 와 ... 이렇게 진짜 사람이 성숙할 수가있나.. 자기 힘들면 계속 옆에 있어달라고 하는게 맞는건데..... 진짜..
자신을 위해 싸워준다고 표현하고 힘들어진다고 말하는 가수가 어디있을까...준수 너는 대체 어떤마음으로 매번 무대에 오르고 우릴 바라보는지 상상못할정도로 맘이 아리다 ...우리가 싸우는게 더 아프다는 너가 너무 아프다 ... 불공정한 상황에 이제 익숙해질거고 이렇게 우리 함께하자는 너의 말에 난 오늘 굳게 다짐했다 널 반드시 공영방송에 내보낼거다... 미안해하지말고 아파하지말고 너 덕에 난 너무 행복하고 현생을 살아갈 힘이 돼 정말로 우리 앞에서 가장 궂은길을 헤쳐나가는 널 절대 져버리지않을거야 준수 넌 나에게 유일한 길이야 너 말곤 안보이거든 눈이 높아져서 !!! 같이가자 언제까지가됐든!!!
카나데 듣다 생각나서 보는 영상... 처음 봤을 땐 자기를 위해 싸우지 말라는 ...그게 더 힘들다는 그의 말에 울컥했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자기가 더 열심히 하고 재미있는 얘기를 해주겠다는 말이 머릿속을 맴돈다...모든 순간을 허투루하지 않고 왔으면서 더 열심히 하겠다고 하고 울고 있는 팬들을 보며 재미있는 얘기해주겠다고 하는 저 모습이 가슴 아프면서도 참 대단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해준다.
준수가 방송에 나오든 안나오든 준수는 영원히 우리의 연예인인데 왜 연예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방송에 못 나오는대신 우리를 위해서 꾸준히 노래 내주고 뮤지컬 해주고 매년 콘서트까지 해주는데 우리는 그런 준수가 너무도 고마운데 우리는 준수 목소리로 얼마나 많은 위로와 감동을 받았는지는 준수가 생각하는 것 이상 받은 사람들이라 오히려 우리가 더 준수에게 고마운데 우리가 준수 방송 안나온다고 쉽게 떠나가지 않으니 안나오면 나올때까지 기다릴거니가 걱정말고 미연이들 곁에서 영원히 노래 해줬으면 좋겠어요
준수야 이 날 내 생일이었는데 항상 암흑같던 내 인생에서 유일하게 빛이 되어준 당신을 만나서 너무 행복했어. 너무 내 상황 같아서 정말 온 마음을 다해 위로해주고싶었는데 느꼈을 그 공허함 등등 그 마음을 내가 어찌 다 알까 팬들도 역시 타인인데.. 라는 생각이 들었어. 이제 우리 열심히 달리자. 당신을 좋아하는 많은 이유 중 하나가 최선을 다하는 거야. 뭐든 끝까지 해보는 그 멋진 성격. 우리 오래 보자. 항상 건강히만 있어줘..
오빠가 저렇게 말씀을 하시니 오빠가 많이 힘들었구나... 오빠 힘들었다는 생각이 드니까 마음이 정말 아프네요... 준수님 정말 오빠 힘들어하지 말고 우리가 있어요... 저는 준수님 콘서트를 처음으로 피켓팅에 성공해서 가게 되어 너무 기뻤어요... 오빠가 전역해서 보게 된 콘서트는 제 마음속에 있던 열정 그 에너지가 막 폭발했던게 얼마만인지... 계속 노래 해주세요... 준수님의 노래로 전 항상 위로를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계속 응원합니다.
나의 걱정과, 팬분들의 응원이 만나는 매 순간이 기적같다고 표현했던 그 말이 자꾸만 생각나는 오늘 그래서 이 영상을 다시보러왔어요 많은것을 버티며 그자리에 있어줘서 고맙습니다 그동안 나는 오빠덕에 너무나 큰 위로를 받았고 너무나 큰 행복을 누렸어요 그 동안 너무도 열심히 버텨주어 그 힘듦을 다 헤아리지 못했던것이 미안합니다
오늘을 기다리면서 이 날이 다시 생각나서 보러왔어. 처음엔 담담한 듯 이야기를 건넷지만 결국은 10여년간 버텨오던 김준수도 많이 힘들었구나. 항상 지치지 않겠다고, 자신이 받은 과분한 사랑에 보답하기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었지. 역시나 김준수는 항상그래왔듯이 행동으로 보여줬고 드디어 오늘 우리가 그렇게도 바라던 그 날이 왔어. 나도 이렇게나 실감이 안나는데 너는 어떤 기분일까 감히 상상도 안돼. 나를 위해 너를 힘들게 한 건 아닌지 미안한 마음도 들지만 지금까지 포기하지않고 애써줘서, 버텨줘서 정말 고마워. 지금처럼 항상 힘이되주고 싶어, 계속 같이걷자.
오빠 열심히 안해도 돼요. 아주 가끔씩만 무대 위에서 노래 해줘도 좋으니 가수를 그만두겠단 생각은 하지 말아주세요ㅠㅠ 10년이 훌쩍 넘는 시간동안 오빠 노래로 위로받으며 살아온 제게 가수 김준수가 존재하지 않는 세상은 너무 슬플 것 같아요. 당신이 세상에 존재하는 한 저희는 떠나지 않을거고 떠날 수도 없을거에요. 내 가수 온마음 다해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멘트들을 들으며 눈물이 나는걸 참고 버티고있었는데 저를위해 싸우지않아도 된다고 힘들다고 말하는 준수의 얼굴을 정면에서 보고 눈물이 멈추지않았었는데 ㅠ 준수의 얼굴을 보고 더 응원하겠다고 마음을 먹게되고 더 노력해야겠다라고 생각하며 락더월드 부를때 울면서 평소보다 더 크게 외쳤다 ㅠ 고마워 버텨줘서 . 다시 돌아와줘서 .말하기어려웠을텐데 힘들게 꺼냈을 얘기들 ..고맙고 또 고마워 . 준수야 사랑해
준수는 다 알고있었구나 .... 평생을 몰랐으면 했는데...오히려 내가 필요해서 놓지못하는게 준수를 힘들게 하는게 아닌가 마음이 아팠는데 준수도 같은 마음이었구나 그런데 준수야 우리는 너로 인해서 이렇게 있을 수 있다는거 알아줘 전혀 힘들지 않고 너로 인해서 힘을 받고 행복을 얻고 사랑을 할 수 있어 언제나 평생 네 편이 되줄게 너는 지금처럼 행복하게 웃으면서 노래해줬음 좋겠다 사랑해
이 영상이 올라온 날 딱 한 번 보고 다시는 못 보겠다 생각했는데 지금 문득 생각나서 보게 되었네요. 이런저런 사정과 현생에 치일 때 마음 속에 희망을 품게 해주고 입가에 작은 미소 하나 띄워주는 사람이 바로 오빠예요. 그런 사람을 두고 어디 갈 리가 없잖아요. 벅차도록 고마운 존재 자체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는 나의 은인을. 평생을 죽어라 열심히 살아왔으면서 항상 자기가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는 당신이 나는 너무도 존경스러울 뿐이에요. 나의 작은 박수와 함성소리가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다면 그곳이 어디든 달려가서 전부 바칠게요. 그러니 사랑하는 당신 부디 행복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시 가득한 넝쿨은 제가 모두 즈려밟아 그 위에 아름다운 꽃을 깔아드릴 테니 당신의 예쁜 나날들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영원이라는 말을 믿지 않는다는 당신께 감히 영원히 응원하겠다고 맹세해봅니다. 아무리 자랑해도 오만이 되지 않는 나의 황금별, 그 어느 별보다 높은 곳에서 가장 밝게 빛나도록 제가 더 힘낼게요. 누군가에게는 그저 오그라드는 글일지 모르겠지만 정말 온몸을 다해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매순간 맞닥뜨리는 어려움 속에서 자신이 더 괴롭고 힘들텐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본인이 더 잘하겠다고 노력하겠다고 말하는 당신을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노래해주어서 그 자리에 있어주어서 고맙습니다. 당신은 언제나 우리의 사랑, 그 자체일거에요
기적같은 사람입니다. 항상 뮤지컬이나 콘서트를 보면 기적같아요. 내 눈앞의 김준수는 늘 기적을 만드는 사람입니다~힘들때 위로가 된것도 시아준수의 공연입니다. 늘 콘서트를 보면 힘든일도 잊고 행복한 마음 입니다. 계속 노력해주시고 열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9살까지 노래해주세요. 그때까지 팬하겠습니다.
이 날을 잊을 수가 없어요... 진심 가득담긴 시아준수의 고백이 한없이 슬프고 미안하고 고마웠는데 1년도 채 되지않은 이번주, 방송 소식이 들려오고 그래도 믿기지않았는데 현장 사진도 뜨고...이제야 조금씩 실감이 나요ㅜ 콘서트, 뮤지컬로 바쁜중에도 방송에 나오기위해 포기하지않고 노력해준 준쨩에게 너무 많이 고맙습니다ㅠㅠㅠ 정말...자그마치 10년만이에요... 반짝반짝 빛났던, 우리만 알기에는 아까운 당신의 20대가 방송활동없이 지나갔지만, 시아준수의 말대로 인생은 30대부터죠!! 앞으로 더오랫동안 더많이 더높이 훨훨 날기를 바래요. 대중들이 김준수, 시아준수를 있는 그대로 보게되면 얼마나 또 놀라고 좋아해줄지 기대됩니다. 미연이들이 함께할게요 응원합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좋아해왔고 지금은 어른이 된 팬입니다 당시에는 소송과 방송에 못 나온다는 것에 그 불합리함에 분노만할 줄 알았지 가수라는 김준수의 자존감을 이렇게나 많이 흔드는 일이었을거라고는 감히 생각도 못했어요 이제야.. 이제야 얼마나 힘들었을지 조금이라도 감히 알게 된 것 같아요 너무 소중하고 귀한 아티스트입니다 어떤 가수가 팬들을 이렇게나 생각할지 끝까지 함께할게 내가 비록 수많은 팬 중의 하나일지라도 그냥 이렇게 서로 애틋한 마음을 갖고 있는거라면 우리는 처음 본 사이여도 내 얼굴과 이름을 기억못하더라도 괜찮아 그 안에 담겨있는 서로의 마음을 안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으니까 사랑해
준짱에게 한번도 꽃길 걷게 해달라고 한적 없어요 그저 준짱과 함께 걷던 모든길이 꽃길이였으니까 준짱이 행복하면 우리도 행복한거에요 미안해하지않았으면 좋겠어요 준짱과 함께했던 모든 순간은 최고였으니까 포기하지말아요 준짱이 포기하지않는다면 우리도 포기하지않으니까 그리고 준짱이 너무 힘들면 쉬어도 되요 무리하지말아요 고마워요 진짜 사랑해요 영원한 나의 황금별
오랜만에 다시 보러왔는데 여전히 그는 우리더러 힘들면 잠시 놓아도 된다고 말한다. 이런 모습을 보고 더더욱 놓을 수 없게되어버리는 걸 모르는듯이 더 자신을 사랑해달라고 더 좋아해달라고 말해도 이상하지않을 이런 상황에 오히려 우리를 먼저 생각해 주는 그런 마음이 참 아이러니하면서도 항상 고맙고 더욱 그의 손을 놓지못하게 하는 이유 아닐까... 우린 힘들지않아, 덕분에 행복해, 항상 곁에있어줄게 언제나.
정말 펑펑 울었어요... 나는 현실에 치여 오빠를 잊는게 아니라 오빠를 볼 생각에 이 험란한 현실을 버티고버텨 당신을 보는 순간만큼은 현실을 잊어버리고 말아요. 이 꿈만같은 순간은 당장의 현실을 버틸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고 삶의 의지를 다잡을 수 있는 희망이 되어줍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흘러 버티고 버텨 15년을 좋아하고 있어요. 당신은 그런사람이예요. 누군가의 척박한 삶의 꿈이 되어주는 사람. 단순히 가수로써의 의미가 아니예요. 적어도 저에게 만큼은. 그리고 많은 팬들에게 만큼은. 그동안 걸어왔던 길이 힘들었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분명한건 기쁘고 행복했던 일이 더 많았어요. 노래할때 가장 행복하다는 당신이 가수를 그만둘까 고민했다는 말에 심장이 쿵 내려앉았어요. 좋아하는걸 포기할만큼 당신을 그렇게 힘들게 하고 어깨를 짓누르고 있었던것의 무게가 내가 상상하는게 다가 아니겠구나. 상상하는것 이상 더 크고 너무도 거대해서 밝게만 웃던 당신을 눈물짓게 하는구나. 그래서 마음이 아팠어요. 우리는 작은투쟁을 하고 있었지만 당신은 더 큰 투쟁을 버티고 있었다는거. 우리의 뒤가 아닌 앞에서 버티고 있어줬다는거. 하나하나 내뱉어지는 말이 너무나 마음에 박히고 박혀서 내가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 팬임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팬들을 위해 눈물 흘려주는 가수가 또 있을까요? 나때문에 싸우지말라고 괜찮다고 말해주는 가수가 또 있을까요? 우린 그저 당신이여서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그 이유면 된 것 같아요. 당신이 당신이여서 행복했던 콘서트였습니다. 우리의 곁으로 돌아와서 고마워요. 노래해줘서 고마워요. 내가 살아갈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요. 내 가수, 내 아티스트❤
항상 음악에 목말라하고 간절함이 너무 묻어난다. 나를 위해 싸우지 말라고 너무 미안하고 힘들다고 너무 맘 아프고 정말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진실되게 느껴지는 말인듯.. 준수군의 마음이 꼭 다 전달 되길 계속해서 응원할께요. 지금까지 노래 불러주셔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좋은 노래 들려줄거라 믿습니다.그리고 한국에 이런 멋진 아티스트가 있다는거에 너무 자랑스럽고 뿌듯하고 그래요! 방송에서 본인이 그토록 부르고싶은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날이 오길 팬으로써 항상 기도하겠습니다. 준수군 앞날에 언제나 행복과 행운이 있길..^^
이렇게 울면서 힘들어하면서 결국 이야기의 결론은 자기가 더 열심히 하겠다는 거다. 평생 단 한번도 열심히 안한적 없는 사람이.
저는 만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항상 저 이야기를 했습니다.
주어, 목적어가 없는
이 이야기를
누구라도 겪고 듣게 되면
가만있을 수 없었을꺼에요.
21개월의 기간 중에도
방송 출연 관련 몇 번의 상황이 있었고,
악의적 기사까지 보도되며
옆에서,
그리고 그 속에서
그 시간을 함께 할 때면
저 스스로에 대한
자괴감도 들곤 했습니다.
옆에서도 그랬는데
본인은 어땠을까,
별 일 아닌 척 하던
그때의 그 모습을 지금 다시 떠올려 봅니다
그래, 이제 얘기하자
지난 21개월간의 답답함을
전역 인터뷰에서 다 담아내자
생각하고 인터뷰 기회를 만들었는데,
글자가 아닌
온전히 자신을 통해서,
많은 분들께 전달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기자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인터뷰에서 더 자세히 했던
마지막 날의 마지막 이야기는
모두 빠지게 되었습니다.
저 이야기를
많은 팬분들 앞에서
정말 하게되는 날이 올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그 날이 왔네요.
하지만 영상을 보고나니
계획하고 얘기를 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보이네요.
힘들면 잠시 쉬어가라
가끔씩 이렇게 이 순간을 함께하자는
그의 말에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는
잘 못 알고 있습니다.
뜻 밖의 여러 상황들이
때때론 수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하지만
아티스트의 존재 자체가 주는 힘이
그 어떤 힘든 순간도
이겨낼 수 있게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는걸요.
쉬어가라 하지말아요.
어떤 일이 있더라도
응원해주세요.
지지해주세요.
그것이 이 아티스트가
계속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유일한 이유이자 희망입니다.
응원해주세요.
응원해주세요.
부단장님 정말 항상 너무 감사드립니다..부단장님 같은 분께서 옆에 계셔서 오빠가 흔들리지 않고 더 단단해진것같아요...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부단장님 말씀에 힘입어 더 굳고 튼튼하게 준수 지지하며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21개월간 누구보다 가까이서 그를 보았을 부단장님의 말씀이 진심으로 와닿아서 눈물이 멈추지 않는 하루네요 준수곁에 언제나 좋은 인연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준수씨의 많은 인연중에 부단장님이 계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준수야 너의 삶의 무게가 더 가벼워지기를 바래
sm아 이 영상보고 당신들이 한 사람의, 많은 이들의 꿈을 짓밟았다는 걸 깨닫길
다시 한 번 다짐했다
김준수는 끝까지 안고간다
미투입니다
아니 준수가 연기가 아닌 진심으로 우는 장면은 진짜 보기 너무 힘들어... 마음아파...
이제 방송도 많이 트이고, 라디오도 많이 나오는 준수 보니까 저 시절이 얼마나 심적으로 힘들었는지 더 체감되는 것 같아요
평생 덕질같은 거 안할 거라고 믿었던 이 덩얼을 미연이까지 이어가게 해준 오빠한테 너무 고마워요
우리가 알고 있는건 아마 새발의 피 일 정도로 그동안 수 없이 많은 힘든 일을 겪었을텐데, 항상 초연하게 긍정적으로 해내는 모습 정말 존경스러워요.
본인은 얼마나 답답하고 힘들었을지 감히 상상도 못하겠네요 ㅠㅠ 방송을 못한지 10년이 다되가는데 오로지 본인 능력으로 이 정도의 결과물을 내고 있는것 자체가 정말 기적입니다.
방송국분들 더 이상 이 부당함에 동조하지 마시고 하루 빨리 내 아티스트를 방송에서 볼수있길 간절하게 희망합니다.
자랑스런 내 아티스트 사랑합니다.
티비에나오지도 안는데
팬이 많은이유을 알겠다.
인성이됏네 진심으로 대하는준수네 잘될꺼야 고마워 끝까지간다
내가 준수한테 100을 줬다면 나는 준수로부터 150을 받고있어요 언제나 고마워요 계속 같이가요
본인이 제일 힘들었을텐데..자신의 팬이라는 이유만으로 우리가 상처받았다고하며 그만 싸워도 된다고 하는 그말 보고 정말 가슴이 찢어졌다ㅜㅜ 준수가 행복할수만 있다면 우리는 끝까지 싸워서 결국에 이길거다 걱정하지마ㅜㅜ
자기때문에 싸우지 말아달라고.. 그게 너무 힘들다고 말하는 부분에서 단체로 눈물터짐 ㅠㅠㅠㅠ
네 그맘 이해되네요
알꺼같아요.ㅠㅠㅠ
끝까지간다
본인때문에 팬들이 힘든게 본인을 더힘들게 한다며 자기를 위해 싸우지말고 즐기기만 해달라니... 이렇게 마음까지 깊고 아름다운 사람을 본적이 없다. 준수야 사랑한다 끝까지 니곁에 있을께
6년차 늦덕인 50대인 팬입니다
연애인이니 방송활동이 간절하리라
생각되지만 당신만 바라보는 팬들이
이리 많은데 그만두다니요 생각도 말아요 이번 콘서트 준수씨 솔직히 얘기해 줘서 고맙고 모두털고 함께 즐기며 삽시다 사랑합니다 ~~~♡
오늘 한번 더 다짐했습니다 김준수라는 사람을 평생 사랑하겠다고
사실 저는 유투브 알고리즘에 낚여서 어쩌다 준수님 토크 영상부터 빠져든 지나가는 사람인데, 영상을 보다가 결국 여기까지 오다보니, 그의 중압감과 괴로움 불안한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지고, 그를 지탱해 준 팬분들은 사랑이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준수님과 팬분들이 좀더 핸복한 나날들을 보낼 수 있기를,,,,
이영상을 보는게 힘들지만 그래도 가끔 보러오게되요 이상하죠? 따뜻한 응원 감사드립니다. 우리 김준수 많이 사랑해주세요~
준수야. 그동안 얼마나 괴롭고 힘들었겠니. 네가 다 표현하지 않아도 우린 다 알아. 그런데 네가 방송 못한 대신에 뮤지컬과 콘서트로 우리에게 더 많은 기쁨과 희망을 줬어. 그리고 네가 힘든 싸움을 계속 해오면서 분명히 그로 인해 조금씩 변화가 생기고 있어. 넌 정말 대단한 아티스트야. 어떤 분야든 최고의 자리는 힘들고 외롭대. 그만큼 넌 정상에서 이끌어가고 변화를 주도하는 인물이야.
이런 너를 우린 더더욱 아끼고, 응원하고, 지지하고, 힘 닿는 데까지 함께 싸울거야. 네가 있기 때문에 우리도 힘나고 행복해. 너의 존재만으로도 우린 감사해. 그러니 힘들 때는 서로 의지하자.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싸우자.
우린 널 격하게 사랑해, 김준수.
준수님 혼자만의 싸움이 아닙니다. 또다시 이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또 다른 연예인이 같은 이유로 눈물을 흘리지 않도록, 포기하지 말고 계속 호소해 주세요. 응원합니다!
대한민국에 저런 가수가 있다는 것 만으로도 저는 자랑스럽네요 준수 힙내세요 꽃길만 걸으시길
오빠 저는요, 힘들때마다 저장해둔 이 영상을 다시 봐요. 아이러니하게도 볼때마다 힘을 얻고 가요. 미친듯이 사랑했다가 어느 순간 무언가에 맞은 것 마냥 멍했었다가 다시 또 불타올랐다가 이제는 지나온 시간만큼 오빠와 우리 사이가 단단해진게 이 영상을 통해 느껴지더라구요.
오빠, 우리도 열심히 응원하고 사랑할게요. 현생에 치이고 삶에 치이다가도 오빠를 보면서 다시 또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을게요. 16년 동안 지켜봐온 내 가수, 김준수의 과거를 현재를 그리고 미래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해요.
사랑해 김준수
항상 결론은 "내가 여러분한테 더 잘할게요" 해주는 사람ㅠㅠ 아니야 우리도 잘할게 오래오래 봐요 우리
성공해서 방송국을 차리고싶었어!!!!!!
콘서트에서 잘 안우는데.. 입대 전 눈콘에서 울고 두번째 오열...노래해줘서 고마워 ㅠㅠㅠㅠ포기하지 않아줘서 고마워 ㅠㅠㅠ우리는 절대 놓지 않을거니까 놓지말아줘 ㅠㅠㅠ
진짜 저말 듣고 얼마나 울었는지... 그런 생각 했을거라곤 생각조차 못했는데...
끝까지 싸워서 이길거야
당신 눈에 눈물 안나게 해줄거야
팬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팬들의 마음까지 알아주고 같이 아파해주었다는 말에 그 수없이 힘들었던 일들이 한번에 위로받은것 같아요. 팬도 가수도 참 어린 나이에 가혹하게 세상을 배운것 같습니다. 거대한 벽은 아직도네요. 하지만 너무나 빛나고 소중한 당신은 지금 이순간도 희망을 갖게 합니다. 이젠 다 괜찮습니다. 노래를 부르고 듣는 이순간 우린 이어져있을수 있다고 생각할거에요. 계속 응원합니다!
볼때마다 너무 눈물이 나서 자주 볼수가 없는 영상...너무나도 잘못된 불공정하고 비정상적인 현실에 타인인 나도 한번씩 너무 답답해서 속이 꽉꽉 막히고 한없이 슬퍼질때가 있는데 당사자인 본인은 오죽할까싶고 그마음 상상도 안돼ㅠ
그저 이런 잔인한 현실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노래해주는 준수에게 너무 고맙고 또 고맙다 그래서 난 절대 지칠수도 없고 다른데 갈수도 없어 앞으로도 준수가 노래하는 곳 어디라도 따라가서 응원할게
김준수라는 사람을 좋아한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힘들었던 적 없었고 후회했던 적도 없습니다.
김준수라는 사람이 있었기에 행복할 수 있었고 지치지 않았습니다.
힘들고 지치는 순간에도 포기하지않고 이렇게 돌아와줘서 정말로 고맙습니다.
당신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항상 곁에서 응원하겠습니다. 당신이 지치지않도록 곁에서 힘을 보태겠습니다.
현생에서 되는 일이 없다고 느낄때 항상 준수 노래를 듣고 다시 일어서왔어요 힘을 주는 노래를 해줘서 고마워요 내 사랑하는 가수
준수야..난 이 날 울지 않았고 대신 입술을 깨물고 주먹을 꽉 쥐었어. 앞으로도 난 울지 않을거야.. 준수 네가 방송에 당당하게 나오는 그 날!! 난 그날 기쁨의 눈물을 흘릴거야. 지치지 않고 응원하고 함께 할게!! 즐겁고 행복하게 함께 걷자!!
목이 뻐근한 통증 눈물은 나는데 그를 더힘들게할까봐 울지못하는 한팬 콘서트 끝나고 한달지나서야 이영상 다시볼 용기가 나네 이제 꽃길만 걷길..
유튜브에서 첨으로 댓글 남겨봅니다.
연말콘 영상을 보다가 우연히 이 영상을 접했어요..
잘 우는 스타일이 아닌데.. 김준수라는 사람의 진심이 느껴져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팬까지는 아니였지만 동방신기때부터 준수씨는 노래를 정말 잘하는 가수 정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제 기억에는 마냥 해맑았던 모습이여서 이렇게 힘든 과정이 있었을 줄이야 미처 생각도 못했었네요. 준수씨와 팬분들도 그동안 얼마나 맘고생이 심했을지 감히 상상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저렇게 마음을 다해 진심을 다해서 팬들의 마음을 먼저 헤아려주고 소중히 아껴주는 아티스트가 과연 몇이나 될까...그런 그를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을 보내는 팬분들도 가족이상의 끈끈함이 느껴져서 너무나 따뜻하고 멋진분들이라는게 느껴지네요.
이렇게 맘이 따뜻한 아티스트와 팬분들을 접할수 있어서 저 역시 마음의 위로가 많이 되었구요^^
진심은 길을 잃지 않는다고 합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권력도 명예도 아닌 사람에 대한 소통과 공감을 만들어내는 사랑의 힘이라고 해요.
꾸준히 길을 잃지 않고 걸어온 이 시간들은 결코 배신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그 자리에서 응원해주는 많은 분들이 있기에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올 한해는 준수씨와 팬분들에게 그런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 역시 가수,뮤지컬 배우 김준수뿐만 아니라 인간 김준수도 응원하고 지지하고싶구요~! 기회가 되면 뮤지컬도 보러가고 싶고 콘서트는 더더욱 가보고 싶네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jjung lee 좋은글 감사합니다ㅠㅠ😭 2~6월 까지 뮤지컬 드라큘라 하는데 기회 되실때 가보시면 좋은기억으로 남으실거에요!
이 영상을 보시고 준수의 진심에 공감해주시고 응원 해주시는 따뜻한 말씀에 또 눈물이 났네요.
와 ~~댓글에 감동또감동 했어요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보통 연예인들은 방송 나와서 많이 들어달라, 많은 관심 사랑 부탁드린다, 공연 언제 어디서 하니 많이 와달라 이런 말을 하는데, 준수는 방송을 못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 팬들보고 힘들면 본인 팬을 그만하고 쉬어도 된다고 말하는 이 상황이라는게 너무 대비되어서 잔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황이 말이 되는건지 너무 비정상적이지 않나요...진짜 잔인하네요
형..2018.11월30일날 처음 콘서트가서 보고 팬이 된 팬이에여 항상 어디든 응원 할테니까..걱정 하지마요
웃으면서 말하는게 더가슴아픈건 왤까...
방송출연없이도 변함없이 많은 사람들이 오빠를 응원하고 좋아하는 이유는 오빠가 정말 그럴만한 가치있는 사람이기 때문이야. #시아준수 사랑해방송출연없이도 변함없이 많은 사람들이 오빠를 응원하고 좋아하는 이유는 오빠가 정말 그럴만한 가치있는 사람이기 때문이야. 그 어린나이에 얼마나 힘들었을지 감도 안와. 승소하고 법안도 발의되고 공정위에서 시정명령까지 받았는데도 앞 길을 가로막았던 사람들, 이젠 놔줄 때도 되지 않았나요... 반드시 이 부당함을 떨쳐낼 날이 올거라고 믿어. #시아준수 사랑해
가끔 준수팬이었다가 감정소비가 너무 심해서 떠났다고, 팬 그만뒀다는 얘기를 보면 이해가 되면서도 동시에 억장이 무너졌었다. 난 그 분들을 나무랄 생각도 없고 자격도 없다. 알면서도 원망의 마음이 든 적 있다. 조금만 더 준수편이 되어줬으면 좋겠으니까.. 그들이 이걸 원해서 10년을 넘게 괴롭히는 거니까... 하지만 나도 지쳐버릴 때가 있다. 아무도 강요한 적 없고 내가 하고 싶어서 시작한 팬질이니까 내가 그만두면 끝나는 사이.. 행복하려고 시작했던 팬질이 아플 때가 있다. 근데 시아준수는 먼저 힘들면 그만두라고, 그래도 괜찮다고 말한다. 가끔 함께한 시간을 떠올리면서 즐거워하면 그거면 된다고. 그 순간 잘못된 방향으로 흐르던 내 미움이 부끄러워졌다. 또 애써 외면하고 숨겼던 내 지쳤던 기억이 오히려 보상 받는 기분이었다.
현장에 있던 나는 생각지도 못한 말에 슬프고 눈물이 흘리면서도 부끄러운 마음을 가진 나에겐 반성의 시간이기도 했다. 김준수처럼 따뜻한 마음을 가지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느꼈다.
언제나 진심으로 노래하는 준수야. 너의 노래가 얼마나 나에게 큰 위로가 되는지 알까? 너무 잘 알고 있을 것도 같고 모르고 있을 것도 같아ㅎㅎ 참 어리게 생각했던 나를 뒤돌아 봐주게 해줘서 고마워! 그만두고 싶었을 때가 있었다고 말해준 것도 정말 고마웠어. 열심히 하면서도 더 열심히 하겠다는 모습이 가끔씩 지쳤던 마음을 숨겼던 나처럼 애써 힘들지않다고 하는 건 아닐까 불안했거든. 무작정 영원히 응원할거라고 하진 않을게. 그냥 내가 받았던 위로만큼 당신에게 힘이 되어줄게. 잊지않고 다 갚을 때까지 응원할게. 근데 그 날이 오진 않을 것 같아서 그냥 영원히 응원한다고 할게! 정말 사랑해❤️
준수가 이렇게 본인이 겪은 심정을 세세하게 팬들에게 말해준다는것만으로도 너무 고마움..
14년 좋아했으니까 앞으로 평생 더 응원할게 ㅠ
왜 오빠팬이기에̆̎ 힘들기만 하다고
생각하는거예요ㅠㅠ
오빠가 있기에̆̎ 내가 살아갈 수 있기때문에̆̎
저는 싸우고 있는거예요 ㅠㅠㅠ
김준수의 팬이여서 전 정말 행복하고 이런
아티스트가 존재한다는 자체가 너무 고마워요
제발 자기 자신을 자책하고 낮추지 말아주세요 오빠는 정말 어떤 아티스트보다̤̮ 빛나고
멋있는 사람이라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
아까 공연장에서도 엉엉 울었는데 또ㅜㅜ 아 진짜 나 아무데도 가기싫어요ㅜㅜ 15년동안 오직 당신만의 팬이었어요ㅜㅜ 자꾸 다른데가라고 하지마요ㅜㅜ
15년째 김준수라는 가수만 보고 사춘기, 취준기 다 견뎌내고 있어요 내가 더 고마워요 계속 노래해줘서 우리 걱정하지 말아요 제발 ㅠㅠ
사춘기 취준기 버틴사람 여기도요ㅠ 노래로 이렇게 오랜시간 가슴저미는 추억과 힘을 준.. 김준수, 그는 너무나 고마운 사람입니다.. ㅜㅜ
어쩌면 여기선 다신 공연할 수 없겠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군생활을 보냈다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매번 인터뷰를 할 때마다 내려올 준비를 한다는데 그게 또 생각처럼 쉬운게 아니잖아요 최정상에서 점점 내려오는 과정은 본인에게는 팬들은 감히 상상도 못할 만큼의 고통일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잠실에서 그것도 3일동안 콘서트를 하겠다는 그 결단력과 용기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냅니다 본인 말대로 더 큰 공연장이면 좋겠지만 더 작아지더라도 함께 노래하고 즐기던 그때를 추억하면서 아파하지 말고 또 새로운 기억들을 만들어가며 그 순간을 즐기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대신 싸워주는 팬들을 보면서 마음이 힘들다는 가수가 어디있을까요ㅠㅠ항상 마지막에 자기가 더 노력하겠다는 준수오빠 마음이 너무 고맙고 감사한 어제였어요더블세븐까지 같이하기로 해놓고 다른가수한테 갔다와도된다는건 무슨말이예요ㅋㅋㅋㅋ이제 헤어질 일도 없는데 가라고 하지마여ㅠㅠㅠ갈생각도 없어요!!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 가수임 진짜 끝까지 응원하고 사랑할래
나도 이렇게 오랜시간 널 안 떠날줄 몰랐어.
그전엔 해체하거나 탈퇴하거나
티비안나오면 바로돌아서는 사람이었는데..
십년 넘게 너의 목소리로 부르는 노래만 듣고있어
노래만 잘해서가아니야
처음 보고 느꼈던게 어떻게 노래를 한글자한글자
최선을다해 부르지? 정말신기하다..
근데 모든 무대에서 다 그렇게 최선을다하는걸보고
어떻게 이런사람이 있을까..
우리 걱정말고 준수가 항상 행복했음좋겠어~
진짜 준수형 복면가왕 나오는게 소원이다..
더 잘하지 않아도 돼. 준수야
그냥 너이기만 하면 돼. 진짜야.
네가 힘들지 않고, 노래하고 춤추는 순간 순간을 즐기면서, 웃으면서
또 우리의 존재가 너에게 힘이 될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감사해.
준수야 그동안 네가 앨범도 내고, 콘서트도 하고, 뮤지컬도 하고 너무나 다양한 길로 우리를 만나러 와줘서 나도 모르게 편해졌었나봐 이 현실에 그만 안주했었나봐 사실은 네가 우릴 만나기 위해 그렇게 무던히 노력했기에 가능했던건데 너무 당연하게 생각해버렸어.. 그 오랜 시간 방송에 노출 한번 없이도 이렇게 네가 잘 하고 있다고 나 혼자 만족해버렸나봐. 사실 무대를 그렇게 열망하고 있던 네게 그 기회를 못만들어준건 난데... 미안해 할건 나야 그러니 부디 네가 미안해하지 말고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함께 이 길 걸어가자 준수야 나는 정말로 네 팬이라서 행복했던 기억 밖에 없어 노래해줘서 고마워 준수야 준수야 사랑해!
예전에는 준수를 방송에서 시상식에서 볼 수 있을 지도 몰랐던 그 기회들이 무산될 때마다 참 속상하고 괴로웠었는데 준수 본인에겐 팬들이 속상해하는 걸 보는게 더 힘든일이었겠구나 그것까지 생각해주지 못해서 참 미안해.. 본인에겐 팬들이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기회와 실망과 답답함이 있었을텐데 팬들이 속상해할까봐 내색 한번 하지도 않고 그저 묵묵히 견디면서 와준 시간이 참 고맙고 또 고마워. 사실은 방송만 못했을 뿐 그 누구보다 치열할만큼 열심히 산 사람이라 군입대가 어쩌면 유일한 휴식기가 되겠다 싶을 정도였는데 지금도 지칠줄 모르고 매 공연을 임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사랑할 수 밖에 없다. 준수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가장 큰 팬이 돼줄게 사랑해❤
그대가 힘들어 하는 걸 보는 게 너무 힘들어서 나를 위해 싸우고, 내가 행복할려고 내 돈 주고 준수의 공연을 가요. 그러니까 미안해 하지마요.
콘서트이후로 이 기억만장면만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서 ... 그 이후로 보지도 않았던 영상이였는데 ..
준수야 안힘들었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이것만 알아줘 준수때문에 힘들었던적 단,한번도 없었단걸 알아줬으면해!! 앞으로도 많이 더디겠지만 지치지 않고 옆에서 한발한발, 같이 올라가보자 올라가다보면 그때 공감때 처럼 좋은일이 분명 생길꺼야, 그리고 당신과 함께 오르막이던,내리막길이건 옆에 있어줄꺼란거!! 우리 서로 지치지말고 해보자 !!
사실 김준수님께서 활발히 활동하실 때는 너무 어렸어서 잘 몰랐고, 최근 뮤지컬을 통해서 반하게 되어 유튜브로 엄청 찾아봤어요. 10년이 지난 지금도 방송활동을 못하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분들이 함께하고 계시고 꾸준히 유입되는 팬이 있다는 거 자체가 참 신기하더라구요. 이렇게 매력적인 사람인데 ... 맘이 안좋았어요. 오랫동안 버티면서 활동해주신 김준수님, 또 그 곁에서 꾸준히 함께하고 계신 팬분들 다 너무 대단하신 것 같아요!
맞아요 그가수의 팬인가봐요
감사합니다
와........ 자기 팬이라서 힘들게 해서 미안하다고.. 힘들면 그만하라고... ㅠ ......자기를 위해 너무 싸우지말라고... 그것조차 힘들다고... ㅠㅠㅠ 미연이들 힘들까봐.. 와 ... 이렇게 진짜 사람이 성숙할 수가있나.. 자기 힘들면 계속 옆에 있어달라고 하는게 맞는건데..... 진짜..
자신을 위해 싸워준다고 표현하고 힘들어진다고 말하는 가수가 어디있을까...준수 너는 대체 어떤마음으로 매번 무대에 오르고 우릴 바라보는지 상상못할정도로 맘이 아리다 ...우리가 싸우는게 더 아프다는 너가 너무 아프다 ... 불공정한 상황에 이제 익숙해질거고 이렇게 우리 함께하자는 너의 말에 난 오늘 굳게 다짐했다 널 반드시 공영방송에 내보낼거다... 미안해하지말고 아파하지말고 너 덕에 난 너무 행복하고 현생을 살아갈 힘이 돼 정말로 우리 앞에서 가장 궂은길을 헤쳐나가는 널 절대 져버리지않을거야 준수 넌 나에게 유일한 길이야 너 말곤 안보이거든 눈이 높아져서 !!! 같이가자 언제까지가됐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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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공감합니다
나의맘 ㅠㅠㅠ
준수야 늘 응원하고 있어. 너로 인해 행복한 우리들이 있어.
그 회사는 진짜.... 너무 화난다
맞아요 너무 화나요
나는 준수님 때문에
매일매일이 즐거운데
ㅠㅠㅠ끝까지간다.
홧팅
미래에서 왔는데요
지금은 뮤지컬 홍보차 라디오방송에도 당당히 출연하고
대인기경연 프로그램 마스터도하고
일상예능도 찍고
후배 아이돌가수와 음악방송 듀엣무대도 찢어버렸답니당!
다알고있었지만 입밖으로 하지못한말들 우리만에 공간에서 해줘서 고맙기도하고 미안하기도하고..그래모 끝까지 함께할께여
눈물 없는 저 사람이 얼마나 마음이 힘들었으면
카나데 듣다 생각나서 보는 영상... 처음 봤을 땐 자기를 위해 싸우지 말라는 ...그게 더 힘들다는 그의 말에 울컥했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자기가 더 열심히 하고 재미있는 얘기를 해주겠다는 말이 머릿속을 맴돈다...모든 순간을 허투루하지 않고 왔으면서 더 열심히 하겠다고 하고 울고 있는 팬들을 보며 재미있는 얘기해주겠다고 하는 저 모습이 가슴 아프면서도 참 대단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해준다.
준수가 방송에 나오든 안나오든 준수는 영원히 우리의 연예인인데 왜 연예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방송에 못 나오는대신 우리를 위해서 꾸준히 노래 내주고 뮤지컬 해주고 매년 콘서트까지 해주는데 우리는 그런 준수가 너무도 고마운데
우리는 준수 목소리로 얼마나 많은 위로와 감동을 받았는지는 준수가 생각하는 것 이상 받은 사람들이라 오히려 우리가 더 준수에게 고마운데 우리가 준수 방송 안나온다고 쉽게 떠나가지 않으니 안나오면 나올때까지 기다릴거니가 걱정말고 미연이들 곁에서 영원히 노래 해줬으면 좋겠어요
김준수님 때문에 행복합니다.
어제 막콘보며 마지막 이 멘트 듣다 준수의 남자골수팬으로써 눈물이 참 나던데...왜케 가슴 아푸던지ㅜ
너의 선택은 옳았고 널 선택한 나의 선택도 옳았어 한번도 후회한적 없고 함께였기에 힘들지도 않았어...포기하지 않아줘서 너무 고마워 준수야♡
2023년 6월. 방송도 조금씩 나오고, 다른 가수분들과 합동공연도 했어요. 우리 너무 잘하고있어요. 잘 걸어가고 있어요. 정말정말 고마워요 시아준수ㅠㅠ❤ 20년 동안 좋아한것이 제일 뿌듯합니다!!!!
준수야 이 날 내 생일이었는데 항상 암흑같던 내 인생에서 유일하게 빛이 되어준 당신을 만나서 너무 행복했어. 너무 내 상황 같아서 정말 온 마음을 다해 위로해주고싶었는데 느꼈을 그 공허함 등등 그 마음을 내가 어찌 다 알까 팬들도 역시 타인인데.. 라는 생각이 들었어. 이제 우리 열심히 달리자. 당신을 좋아하는 많은 이유 중 하나가 최선을 다하는 거야. 뭐든 끝까지 해보는 그 멋진 성격. 우리 오래 보자. 항상 건강히만 있어줘..
오빠가 저렇게 말씀을 하시니 오빠가 많이 힘들었구나... 오빠 힘들었다는 생각이 드니까 마음이 정말 아프네요... 준수님 정말 오빠 힘들어하지 말고 우리가 있어요... 저는 준수님 콘서트를 처음으로 피켓팅에 성공해서 가게 되어 너무 기뻤어요... 오빠가 전역해서 보게 된 콘서트는 제 마음속에 있던 열정 그 에너지가 막 폭발했던게 얼마만인지... 계속 노래 해주세요... 준수님의 노래로 전 항상 위로를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계속 응원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내마음에 들어온 준수...그대보다 강산이 두번바뀔정도로 더 살았지만 많이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억누르는 아픔을 어찌해줄수 없음이 아프네요...그 또한 준수의 몫이고 저의 몫이겠지요. 어제나 지켜볼거고 사랑하고 힘이되어줄께요. 사랑합니다
나의 걱정과, 팬분들의 응원이 만나는
매 순간이 기적같다고 표현했던
그 말이 자꾸만 생각나는 오늘
그래서 이 영상을 다시보러왔어요
많은것을 버티며 그자리에 있어줘서 고맙습니다
그동안 나는 오빠덕에
너무나 큰 위로를 받았고
너무나 큰 행복을 누렸어요
그 동안 너무도 열심히 버텨주어
그 힘듦을 다 헤아리지 못했던것이
미안합니다
오늘을 기다리면서 이 날이 다시 생각나서 보러왔어. 처음엔 담담한 듯 이야기를 건넷지만 결국은 10여년간 버텨오던 김준수도 많이 힘들었구나.
항상 지치지 않겠다고, 자신이 받은 과분한 사랑에 보답하기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었지.
역시나 김준수는 항상그래왔듯이 행동으로 보여줬고 드디어 오늘 우리가 그렇게도 바라던 그 날이 왔어.
나도 이렇게나 실감이 안나는데 너는 어떤 기분일까 감히 상상도 안돼.
나를 위해 너를 힘들게 한 건 아닌지 미안한 마음도 들지만 지금까지 포기하지않고 애써줘서, 버텨줘서 정말 고마워.
지금처럼 항상 힘이되주고 싶어, 계속 같이걷자.
매번 이런 얘기들의 끝은 본인이 더 열심히 하겠다여서 고마운 마음과 미안한 마음이 동시에 든다 준수의 말대로 이제 헤어질 일 없으니까 앞으로도 이 길 함께 걸어가자 우리의 기적은 언제나 준수덕분이야
오빠 열심히 안해도 돼요. 아주 가끔씩만 무대 위에서 노래 해줘도 좋으니 가수를 그만두겠단 생각은 하지 말아주세요ㅠㅠ 10년이 훌쩍 넘는 시간동안 오빠 노래로 위로받으며 살아온 제게 가수 김준수가 존재하지 않는 세상은 너무 슬플 것 같아요. 당신이 세상에 존재하는 한 저희는 떠나지 않을거고 떠날 수도 없을거에요. 내 가수 온마음 다해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엄청나게 하기 힘든 말을 단어하나하나 조심해가면서 말을 너무 예쁘게 한다....ㅜㅜ
에휴ㅜㅜㅜ 힘들었구나.....힘들구나....
준수야 힘내!!! 아직도 이렇게 너의 팬들이 많은걸 보면 알잖아!!이매력덩어리!!ㅜㅜ
오늘은 차마 재생을 못 누르겠어요..
내일 마음이 좀 차분해지면 다시 보러, 다시 댓글 남기러 올게요...
잘 자. 사랑하는 준수야.
멘트들을 들으며 눈물이 나는걸 참고 버티고있었는데 저를위해 싸우지않아도 된다고 힘들다고 말하는 준수의 얼굴을 정면에서 보고 눈물이 멈추지않았었는데 ㅠ 준수의 얼굴을 보고 더 응원하겠다고 마음을 먹게되고 더 노력해야겠다라고 생각하며 락더월드 부를때 울면서 평소보다 더 크게 외쳤다 ㅠ 고마워 버텨줘서 . 다시 돌아와줘서 .말하기어려웠을텐데 힘들게 꺼냈을 얘기들 ..고맙고 또 고마워 . 준수야 사랑해
준수야 우린 어디 안가 어떤 곳에서 노래하든지 늘 최선을 다 하는 널 어떻게 떠날수 있겠어
늘 사랑하고 있고 앞으로도 사랑할거야
준수는 다 알고있었구나 .... 평생을 몰랐으면 했는데...오히려 내가 필요해서 놓지못하는게 준수를 힘들게 하는게 아닌가 마음이 아팠는데 준수도 같은 마음이었구나 그런데 준수야 우리는 너로 인해서 이렇게 있을 수 있다는거 알아줘 전혀 힘들지 않고 너로 인해서 힘을 받고 행복을 얻고 사랑을 할 수 있어 언제나 평생 네 편이 되줄게 너는 지금처럼 행복하게 웃으면서 노래해줬음 좋겠다 사랑해
우연히 뜬 영상 보고 들어왔는데..미안해 준수야..한때 내 전부였는데 넌 여전히 빛나고 있었구나..응원할게
이 영상이 올라온 날 딱 한 번 보고 다시는 못 보겠다 생각했는데 지금 문득 생각나서 보게 되었네요. 이런저런 사정과 현생에 치일 때 마음 속에 희망을 품게 해주고 입가에 작은 미소 하나 띄워주는 사람이 바로 오빠예요. 그런 사람을 두고 어디 갈 리가 없잖아요. 벅차도록 고마운 존재 자체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는 나의 은인을. 평생을 죽어라 열심히 살아왔으면서 항상 자기가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는 당신이 나는 너무도 존경스러울 뿐이에요. 나의 작은 박수와 함성소리가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다면 그곳이 어디든 달려가서 전부 바칠게요. 그러니 사랑하는 당신 부디 행복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시 가득한 넝쿨은 제가 모두 즈려밟아 그 위에 아름다운 꽃을 깔아드릴 테니 당신의 예쁜 나날들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영원이라는 말을 믿지 않는다는 당신께 감히 영원히 응원하겠다고 맹세해봅니다. 아무리 자랑해도 오만이 되지 않는 나의 황금별, 그 어느 별보다 높은 곳에서 가장 밝게 빛나도록 제가 더 힘낼게요. 누군가에게는 그저 오그라드는 글일지 모르겠지만 정말 온몸을 다해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매순간 맞닥뜨리는 어려움 속에서 자신이 더 괴롭고 힘들텐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본인이 더 잘하겠다고 노력하겠다고 말하는 당신을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노래해주어서 그 자리에 있어주어서 고맙습니다.
당신은 언제나 우리의 사랑, 그 자체일거에요
기적같은 사람입니다. 항상 뮤지컬이나 콘서트를 보면 기적같아요. 내 눈앞의 김준수는 늘 기적을 만드는 사람입니다~힘들때 위로가 된것도 시아준수의 공연입니다. 늘 콘서트를 보면 힘든일도 잊고 행복한 마음 입니다. 계속 노력해주시고 열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9살까지 노래해주세요. 그때까지 팬하겠습니다.
ㅎㅎ저두요
언제나 힘내요 사랑해요
반대로 방송 출연이 없어도 늘 함께하는 팬들이 있잖아요
혼자서 단독콘서트를 20번도 넘게 하고 있잖아요 늘 응원합니다
EBS 인터뷰 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또 보러 왔어요. 준수는 담담하게 얘기하는데 저는 왜 눈물이 계속 나던지ㅠㅠ 어떻게 사람이 항상 이렇게 진심일까. 너무너무 고스란히 느껴져서 오늘도 더 응원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준수인 걸ㅠㅠ
이 날을 잊을 수가 없어요... 진심 가득담긴 시아준수의 고백이 한없이 슬프고 미안하고 고마웠는데 1년도 채 되지않은 이번주, 방송 소식이 들려오고 그래도 믿기지않았는데 현장 사진도 뜨고...이제야 조금씩 실감이 나요ㅜ 콘서트, 뮤지컬로 바쁜중에도 방송에 나오기위해 포기하지않고 노력해준 준쨩에게 너무 많이 고맙습니다ㅠㅠㅠ 정말...자그마치 10년만이에요... 반짝반짝 빛났던, 우리만 알기에는 아까운 당신의 20대가 방송활동없이 지나갔지만, 시아준수의 말대로 인생은 30대부터죠!! 앞으로 더오랫동안 더많이 더높이 훨훨 날기를 바래요. 대중들이 김준수, 시아준수를 있는 그대로 보게되면 얼마나 또 놀라고 좋아해줄지 기대됩니다. 미연이들이 함께할게요 응원합니다
준수야 드디어 라디오스타 출연한대 이런날이 오긴오는구나 포기하지않아줘서 정말 고마워..
코코넛들은 힘들지않았어 준수덕분에
우리 앞으로 행복만 하자
초등학생 때부터 좋아해왔고 지금은 어른이 된 팬입니다 당시에는 소송과 방송에 못 나온다는 것에 그 불합리함에 분노만할 줄 알았지 가수라는 김준수의 자존감을 이렇게나 많이 흔드는 일이었을거라고는 감히 생각도 못했어요 이제야.. 이제야 얼마나 힘들었을지 조금이라도 감히 알게 된 것 같아요 너무 소중하고 귀한 아티스트입니다 어떤 가수가 팬들을 이렇게나 생각할지 끝까지 함께할게 내가 비록 수많은 팬 중의 하나일지라도 그냥 이렇게 서로 애틋한 마음을 갖고 있는거라면 우리는 처음 본 사이여도 내 얼굴과 이름을 기억못하더라도 괜찮아 그 안에 담겨있는 서로의 마음을 안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으니까 사랑해
준수야 사랑해 평생 팬할거야 준수의 팬이 되고나서 힘들었던 적은 한번도 없어 진짜 사랑해 준수야
준짱에게 한번도 꽃길 걷게 해달라고 한적 없어요 그저 준짱과 함께 걷던 모든길이 꽃길이였으니까 준짱이 행복하면 우리도 행복한거에요 미안해하지않았으면 좋겠어요 준짱과 함께했던 모든 순간은 최고였으니까 포기하지말아요 준짱이 포기하지않는다면 우리도 포기하지않으니까 그리고 준짱이 너무 힘들면 쉬어도 되요 무리하지말아요 고마워요 진짜 사랑해요 영원한 나의 황금별
오랜만에 다시 보러왔는데 여전히 그는 우리더러 힘들면 잠시 놓아도 된다고 말한다. 이런 모습을 보고 더더욱 놓을 수 없게되어버리는 걸 모르는듯이 더 자신을 사랑해달라고 더 좋아해달라고 말해도 이상하지않을 이런 상황에 오히려 우리를 먼저 생각해 주는 그런 마음이 참 아이러니하면서도 항상 고맙고 더욱 그의 손을 놓지못하게 하는 이유 아닐까... 우린 힘들지않아, 덕분에 행복해, 항상 곁에있어줄게 언제나.
시아준수가 이런 얘기 하는 거 보고 어떻게 그만둬.........앞으로도 진짜 열심히 쭉 계속 좋아할 거야.... 진짜 좋아하는 거 평생에 후회않을 일이야. 그냥 모든 거 다 겪어도 이겨내줘서 단단해져서 고맙고 항상 응원할게여ㅠㅠ 시아준수 사랑해
오빠 포기하지마요 우리 그냥 주위에서 어떠한 압박이 오든 그냥 우리가 함께하는 매 순간을 즐기면 돼요 우리 오빠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거 없고 진짜 오빠는 우리 삶의 비타민이에요 멈추지말고 계속 노래해주세요 오빠 디너쇼하는 그 날까지 쭉 함께할게요 사랑합니다
힘든적이 없다고 할수는 없지만 준수 때문에 힘든적은 단한번도 없어 그러니 우리한테 미안해하지 말고 김준수 하고 싶은거 다하고 힘냈으면 좋겠어 준수가 있는곳이 우리가 있을 곳이야 절대 떨어지지 않고 꼭 붙어있을게 너의 팬이될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
한 연예인의 무대를 뺏은 에셈은 언젠간 꼭 진심을다해 정중하게 사과해라 진짜 치가떨리네
준수야 여긴 2024년 9월이야
추석 연휴를 MBC 푹다행 본방으로 시작하고, 라디오스타 녹화로 마무리했어
잘 걸어와줘서 고마워 이순간을 누리게 해줘서 정말 고마워🤍
또 가보자 그곳이 어디든!
정말 펑펑 울었어요... 나는 현실에 치여 오빠를 잊는게 아니라 오빠를 볼 생각에 이 험란한 현실을 버티고버텨 당신을 보는 순간만큼은 현실을 잊어버리고 말아요. 이 꿈만같은 순간은 당장의 현실을 버틸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고 삶의 의지를 다잡을 수 있는 희망이 되어줍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흘러 버티고 버텨 15년을 좋아하고 있어요. 당신은 그런사람이예요. 누군가의 척박한 삶의 꿈이 되어주는 사람. 단순히 가수로써의 의미가 아니예요. 적어도 저에게 만큼은. 그리고 많은 팬들에게 만큼은. 그동안 걸어왔던 길이 힘들었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분명한건 기쁘고 행복했던 일이 더 많았어요.
노래할때 가장 행복하다는 당신이 가수를 그만둘까 고민했다는 말에 심장이 쿵 내려앉았어요. 좋아하는걸 포기할만큼 당신을 그렇게 힘들게 하고 어깨를 짓누르고 있었던것의 무게가 내가 상상하는게 다가 아니겠구나. 상상하는것 이상 더 크고 너무도 거대해서 밝게만 웃던 당신을 눈물짓게 하는구나. 그래서 마음이 아팠어요.
우리는 작은투쟁을 하고 있었지만 당신은 더 큰 투쟁을 버티고 있었다는거. 우리의 뒤가 아닌 앞에서 버티고 있어줬다는거. 하나하나 내뱉어지는 말이 너무나 마음에 박히고 박혀서 내가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 팬임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팬들을 위해 눈물 흘려주는 가수가 또 있을까요? 나때문에 싸우지말라고 괜찮다고 말해주는 가수가 또 있을까요?
우린 그저 당신이여서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그 이유면 된 것 같아요. 당신이 당신이여서 행복했던 콘서트였습니다. 우리의 곁으로 돌아와서 고마워요. 노래해줘서 고마워요. 내가 살아갈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요. 내 가수, 내 아티스트❤
솔직하게 말해줘서, 정말 고마워......... 정말 너라면, 팬들 생각해서 이런 말도 하지 않으려 했을텐데. 용기내서, 솔직하게, 얘기해줘서 정말 고마워
미래에서 온 코코넛인데 여전히 좋아하고 자랑스러워 하고 있어 지금껏 그래왔듯 옆에서 늘 응원할게
눈콘에서도 안울었는데... 그냥 듣고만 있는데도.. 눈물 주르륵 흐르고 먹먹해지고... 아무것도 해 줄수 없는 이런 팬이라 미안해지네요... 혐생이라고 잠시 소홀했던 팬활동 더 가열차게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소중한 영상 고맙습니다.
힘들지마ㅠㅠ 네가 서로 100을 주고 150을 받자고 했지? 우린 늘..너에게 100을 주고 300을 받았어ㅠㅠ 그걸 받고 우리가 힘들리 없잖아..평생 오래오래 노래해줘~
11분을 완전히 다 못듣고 댓글만 또 남기고 갑니다..
항상 음악에 목말라하고 간절함이 너무 묻어난다. 나를 위해 싸우지 말라고 너무 미안하고 힘들다고 너무 맘 아프고 정말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진실되게 느껴지는 말인듯.. 준수군의 마음이 꼭 다 전달 되길 계속해서 응원할께요. 지금까지 노래 불러주셔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좋은 노래 들려줄거라 믿습니다.그리고 한국에 이런 멋진 아티스트가 있다는거에 너무 자랑스럽고 뿌듯하고 그래요! 방송에서 본인이 그토록 부르고싶은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날이 오길 팬으로써 항상 기도하겠습니다. 준수군 앞날에 언제나 행복과 행운이 있길..^^
오빠를 좋아하면서 저의 10대를 보냈고 지금도 좋아하고 있고 어느덧 30을 바라 보는 나이가 되었어요 힘들다고 생각한적 없고 삶에 지쳐 일에 지쳐 사람에 지칠때마다 오빠의 노래로 힘을 얻었어요 노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