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Istj인 유부녀 애엄마입니다. 댓글들 보니까 여러 이유들로 헤어지신것같아 댓글 남겨보아요. 재회가능성에 대해서 많이 여쭈어보시는것같은데요, 제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면.. 저는 이제껏 많은 연애를 하며 상대방을 붙잡은 적은 단 1번밖에 없어요.. 연애를 모르던 어릴적 억울한 첫사랑시절이후로 단한번도 누군가를 붙잡거나 재회하기를 수락한적이 없습니다. 친구들의 물음에 난 왜 그랬을까 곰곰히 생각해보며 30대가 되어 그 답을 알았습니다. 서로 사랑하고 행복했던 그 시간의 너는 이미 더이상 없다. 그러니 우린 이전처럼 돌아갈 수 없다. 이게 지금까지 많은 연애를 하며 얻은 자기자신의 답입니다. 하지만, 예외는 있었는데요. 지금의 제 남편이자 애기아빠와의 재회입니다. 고등학생때부터 알고지내 지금은 15년쯤 된 전우같은 느낌입니다. 스무살이 된 우리는 제가 먼저 호기심에 고백을 해 사귀게 되었고 군대에 가게된 그는 일병을 달고 일하느라 전화를 못받은 제가 바람을 피는것아니냐는 집착으로 저에게 이별통보를 해 헤어지게 되었어요. 그 뒤로 시간이 4-5년쯤 지난 뒤에 우연히 한 술집에서 만나게 되었고 서로에 대한 악감정과 오해를 술자리를 통해 푼 뒤 다시 연락하고 지냈으나 그가 저에게 선을 넘기 시작하자 제가 다시 차단하게 되었습니다. 서로 만날 준비가 안된것 같았거든요.. 나에겐 하고싶은 일이 아직 많고 그사람도 지금의 모습은 내가 알던 그의모습이 아니었기 때문에 조금의 실망감도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1년뒤에 다시 연락이 닿게되어 통화를 했는데 자신이 하고자했던 사업을 열심히 가꾸어 나가는 중이였고, 저또한 하고있는일이 잘 되어 진중한 연애를 할 여유가 생기게 되었었죠. 그렇게 연락을 꾸준히 하고 지내다가 우리는 동거를 하기로 했습니다. 양가 부모님께 말씀을 드리고 둘만이 함께 지내며 하루하루 즐거웠습니다. 오랜 과거의 일들은 그저 술 안줏거리가 되었고 농담처럼 가끔 꺼내며 장난을 치기도 했어요. 그러다 우리는 결혼을 결심하며 아이를 먼저 갖기로 합의하여 아이를 갖게되었고 지금은 해외출장 및 타지에 일터가 있어 기러기아빠가 된 그가 아들의 크는 모습을 자주 볼수없게 되었으나 서로에 대한 믿음 신뢰, 활활 타오르는 부담스러운 불길이 아닌 은은하고 따뜻한 연탄불처럼 서로를 의지하며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 남자는 저와 정 반대의 성향을 가진 사람이지만, 그 누구보다도 저를 잘 알고 있고 저도 이 사람에 대해 잘 알고있기때문에 이런 기적이 일어난것 아닐까 싶네요. 이 사람은 아직도 매일매일 까탈스럽고 예민한 저를 위해 어투, 행동 하나하나 다 맞춰주려고 합니다. 신뢰를 무너뜨리지 않으려 많이 애쓰고 있어요. 홀로 우리 가족을 위해 힘들게 돈을 버는것도 모자라 나에게 이만큼이나 맞춰준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도 아니고 나를 얼마나 사랑하고 아껴주는지를 알수 있죠. 그렇기에 저도 이 사람과 아이낳고 결혼하여 우리 인생을 함께 만들어 가기로 결심한것이고요. 저같은 성향의 사람을 만나 힘드신 분들이 제 사연을 듣고 참고가 되시어 좋은 사람을 만나 행복해지시면 좋겠습니다. 결론 = istj와 재회하고싶다면 엄청난 각오와 노력이 필요하며, 애초에 자신이 없다면 그냥 놓아주어야 한다.. 왜냐, 이미 그들은 행복했던 시간대의 당신을 사랑했지만 더이상 그들은 당신을 그 시간대의 사람으로 느끼고 생각하지못한다. + 다만, 당신이 이전보다 더 멋진 사람이 된다면 istj가 먼저 고백해올수도 있다. 그리고 모든 감정을 깨끗이 잊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istj에게 생각보다 꽤나 오래걸린다. 말은 아무렇지 않다고 해도 궁금증에 가끔 찾아보기도 하며 그 시절의 행복한 추억을 떠올리다 결말을 곱씹으며 속으로 당신을 비방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현재 당신의 마인드나 모습이 멋지게 변했다면 새로운 당신의 모습에 호기심을 갖게되어 연락할지도 모른다.
너무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을 읽으면서 생각한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회자정리 거자필반' 인데요 4,5년 뒤 우연히 한 술집에서 만난 것도 인연이고, 그후 1년 뒤 다시 연락이 닿은 것도 인연이고.. 자연의 섭리 속에서 이런 스쳐지나가는 인연이 여러번 겹친 것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그만큼 15년 된 전우를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실지는 말하지 않아도 공감됩니다.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고정 댓글로 걸어두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ISTJ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을 땐? 잇티제월드 오픈카톡방 링크! open.kakao.com/o/gICUjWbe
조언이 오히려 독될수있어요 저는 주변에서 자꾸 그 주제를 거들먹거리는것 자체가 짜증나서 그사람과 함께아는 친구들도 조금 멀리한적있습니다 정말 친한친구가 말해주어도 아닌건 아닌거예요. 듣는 얘기 흘려보내는 편은 아니지만 몇날며칠을 생각하고 시뮬을 돌려봐도 마음이 답답하고 내 할일이 제대로 안될정도로 우울해진다면 이 상황을 그냥 빨리 끝내고 새출발하고싶다는 마음으로 주변사람들에게 더이상 그사람얘기 꺼내지 않아도된다, 이미끝났다, 나는 지금 할일이많아 바쁘다고 못박아두는 편입니다
저 각 다른 istj 남자친구들과 재회 해봤었는뎅 .. ㅋㅋㅎㅎ 저 예시도 맞는 것 같고 진심으로 좋아했으면 istj 여도 한 번쯤은 돌아가는 것 같아요. 두번이상은 모르겠음 ㅜㅜ 글구 Xstj들 다 외적인 요소에 약해서 외모가 지 이상형이면 얼굴 보면 금방 돌아감니다 …
istj 남친이랑 헤어졌어요 저는 가끔 서운한 거 한꺼번에 말하는 타입이고 남친은 그런거 일절 말안하는 타입인데 가장 최근에 서운하다고 얘기했을때, 자기가 얼마나 더 노력해야하나하는 생각이 들었대요 희망이 보이지 않는 느낌이었달까. 저는 이때까지 그런거 얘기 안해서 몰랐는데 생각해보니까 항상 다 맞춰줬는데 저는 고맙다는 말도 잘 못했더라구요 . 제가 앞서 말한 서운한거 관련해서 열흘 전쯤에 남친이 얘기를 꺼냈는데 저는 이미 또 서운한 게 좀 쌓여있던 상태라 너는 어떻게 생각해? 라는 남친의 질문에 ‘앞으로도 나는 서운한 게 계속 생길텐데 내가 뭐 어떻게 할 수 있는 건 없는것같다’라고 대답해버렸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마지막 기회였던 것 같아요. 다시 붙잡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과cc라 개강하면 마주칠 일도 많아요..
다툼이 생겼을때 풀어나가는 과정이 달라서 항상 큰싸움으로 번지게되어 헤어짐이 반복 된 케이슨데 두번은 다시만났고 결국 최근엔 진짜 헤어져 헤어진지 5일정도됐어요 상대(istj)는 마음정리 다 됐다고 편하게 얘기했고 나쁜감정도 좋은감정도 없다고 말하길래 저도 그런 척 하다 다음주에 밥먹기로 하고 어제 연락은 마무리지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제가 정말 좋은감정도 나쁜감정도 없다면 친구로지내자고 지낼 수 있겠냐고 물으니 가능하다는데 정말 손바닥 뒤집듯 마음정리가 다 된걸까요 ㅠㅠ? 질문을 하거나 도움을 요청하면 바로 응해줍니다 제 속마음이 너무 들킬까봐 많은걸 요구해보진 않았지만 .. 연락패턴이나 말투빼곤 만나기전과 다름 없는데 괜한 의미부여일지요 ㅠㅠ
싫어하는 행동 안하고 변해가는 모습을 보여주시면 될듯 (예 밥먹기전 상대 앞테이블 물기 닦아주기등.평소 하지 않은것을 생각해보시고 실행해 보세요. 그럼 바뀌는 모습에 기회를 얻을수 있어요. 대신 대 놓고 어떻게 해주길 바라니 같은 직설적인 말은 삼가하시고 어떤 모습을 원하는지 유도하세요. 스스로 말하게
아름다운 이별이 없다는걸 아는 istj라면 아예 선긋고 인연을 아예 끊겠지만, 조금 어린 분이거나 아직 그 사실을 모르는 분이라면 누군가에게는 여지로 보일수있듯이 친구로 남아도 된다고 할수도 있죠.. 저도 어릴때 그랬으니. 근데, 친구로 남아도 선을 조금이라도 넘는게 보이면 바로 단칼같이 잘라낼거예요.. 그럴바에 그냥 안만나는게 답이에요..
저는 인프피 남자 여자친구는 istj입니다 알게된지 얼마 안된 상태에서(3번 만남)여자 쪽에서 무척 적극적이어서 사귀게 되었고 처음엔 애교도 많고 저에게 푹 빠져 있는게 느껴졌었는데요 사귀고 3주 됐을 때 3박 4일 여행 후 저한테 질린 듯 냉담해졌습니다 그래도 가끔씩은 애정표현도 하고 보고싶다고도 해줬습니다 현재 두 달 정도 만났고 요즘 서로 바빠서 3주 쯤 안만난 상황에서 제가 두 번 징징거렸어요 예전 같이 나한테 잘해주지 않는다고요 시간을 갖자는 통보를 받았는데 헤어지자고 하겠죠..? 자기가 일이 너무 바빠서 그런건지 아닌 건지 잘 모르겠어서 시간이 필요하다 하더라고요 이틀 전 통보 받았고 제가 다음 날 제가 뭘 잘못했는지와 왜 그랬는지 내가 너에게 일순위가 아니어도 그게 이상한게 아니다라는 사실을 온전히 이해하니 생각에 참고해달라고 보냈는데 읽씹 상태입니다
빠르게 감정이 식은 것 같아요 ㅠㅠ ISTJ치고 굉장히 연애 속도가 빨랐던 것 같은데, 그만큼 식는 속도도 평소와 다릅니다. 서로 좋고 한창 만날 때는 자신의 일상을 내팽겨칠 정도로 올인하지만, 저 멀리 냅둔 본인의 일상에 다시 접근하는 순간 평소의 이성적인 ISTJ로 돌아온 것 같습니다. 특유의 'T 유형' 감성 때문인지, 일상 속에서 애정을 공유하는 정도를 원할 것 같아요. 각자 사랑하는 방식이 다르기에 생겨난 오해인 것 같습니다. 이럴 땐 상대 분께 서로 방식이 달라서 생긴 일이니, 서로의 감정만 이전과 동일하다면 하나 둘 맞춰가보자고 제안하면 좋을 것 같아요.
만약에 비슷한 istj여성을 또다시 만나게 된다면, 현재 정반대 성향인 남자와 결혼해 애낳고 사는 istj여성으로서 하나하나 말씀드려볼께요. 1. 내가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는 개인 시간에 전화가 오면 짜증이 난다. - 전화를 돌리거나 거절하거나, 받아도 대충 대답만 하다가 서로 말이 없어지면 그것만큼 더 짜증나는게 없어요. 정말 중요하고 급한 내용이 아니라면 왠만하면 카톡으로 먼저 ‘오늘 날씨 엄청 덥네, 밥먹었어? 오늘 같이 콩국수 먹으러갈까?’ 라던지 용건을 바로 말해주는게 좋아요. 그게 아니고 ‘뭐해?’, ’아 오늘 진짜피곤하다‘ 같은 말은 함께 시간을 보낼때에 표현하시는게 좋고요.. 2. 어설픈 질투심 유발 혹은 집착 - 이건 제 남편도 아직도 가끔 술먹으면 저한테 쓰는데, 이거 정말 너무 짜증나요. 대뜸 전화하거나 카톡으로 뭐하냐 물어보길래 할일 다 끝내고 그냥 쉬고있다 하면, ’누구랑 같이 있는거 아냐?‘ 라던지 ’난 있다가 친구 만나서 술한잔 하기로 했는데 거기에 누구누구(여사친)가 온다네? 나 갔다온다?‘ 같은 어설픈 질투심은 질투보다는 실망에 가까운 부정적 이미지를 심어주어요. 얘가 지금 나를 떠보나? 왜 이런 말을 하지? 내가 질투하길 바라나? 난 지금 너무 기분이 나쁜데! 하는 역효과가 날수있습니다. 시도때도없이 애정표현을 바라는 사람은 istj성향을 가진 사람들에겐 너무 피곤한 조건입니다.. 내가 이 사람에게 집중하고 있는 시간이 주어질때에는 한없이 사랑을 퍼주고 갖다바치는데 그 외 시간은 쪼개고 쪼개서 효율적으로 나를 위해 투자해야 하는 시간이기에... 그걸 이해해준다면 다툴일은 없을 것입니다 ㅠ 3. 데이트나 여행의 분위기, 일정 - 애초에 즉흥으로 하기로 계획했다면 모르겠지만, 이 사람이 나와 함께하는 시간을 얼마나 소중히 생각했는지를 보기 위함이 좀 크게 영향을 받는게 데이트나 여행입니다. 만약 머릿속으로 짠 플랜이 10개의 항목으로 나열되어 있었다면 그중 2-3개 정도는 잘 이루어지지 않아도 조금은 긍정적으로 납득하려 합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너무 ’아 뭐 어떻게든 되겠지‘ 혹은 ’그러게 미리 예약하지 그랬어‘, ’아 너무피곤하다’ 같은 부정적인 태도를 보인다면 이건 mbti를 떠나 애인이 실망할 여지가 충분히 있습니다. 그 외에, istj라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일단 준비성없는걸 너무 싫어하는 편입니다. 그건 저 자신에게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도 마음속으로 기대하고 요구하게 되는 편입니다. 왜 이런걸 안챙겼지? 왜 내가 혼자 다 하는것같지? 여기까지 와서 이걸 안하고 그냥 쉬자고? 내가 생각한 분위기는 이게 아니었는데,, 그냥 집에 가고싶다 하는 기빨림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겉으로 나까지 부정적인 면을 표출하면 이 데이트와 여행은 더 망할것같아 간신히 참아내며 막바지쯤 우리 오늘은 피곤하니 그만 쉬자, 돌아가자, 잘가 등으로 자리를 파하게 되는것같습니다. 집에 돌아가서 그 사람의 언행을 통해 성향을 다시 돌이켜보고 재파악 합니다.. 이 사람과 같이 무언가 할때 난 너무 피곤해, 내가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딱히 받지못했어, 일단은 내 생활에 다시 집중하고싶어, 그러다보면 생각이 어느쪽으로든 정리가 되겠지 하며 활활불타오르던 애정이 조금은 잦아들어 내 할일 마치고 나면 연락이 와있나 정도의 호기심이 생기는 정도로 애정이 줄어들게 됩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어처구니없어 보일 수 있어요. 저도 이해하고 압니다.. 하지만 머리와 마음이 그리 움직이는걸 어찌합니까 😢 그냥 함축해 말씀드리면, Istj의 개인시간을 존중해주시면 됩니다. 표현이 너무 과한 관심을 주시는것보다 Istj가 ‘이 사람이 나한테 연락할때가 된것같은데 왜 안하지?’ 라고 느낄때쯤 연락을 하시면 됩니다.. 무료하고 규칙적인 일상을 나쁘지 않게 생각하기에,, 과한 일탈보다 은은한 설레임을 좋아하는 isjt의 잔소리같은 조언이었습니다. 행복하세요
혹시 원래는 연락도 잘 하고 보고싶다 사랑해 귀여워 이런말 잘 해준 잇티제가 살짝살짝 변하더니 사실 계속 맞춰준거였다면서 계속 하면 지칠 거 같다고 이제 먼저 보고싶다거나 귀엽다,예쁘다는 말도 잘 안 해주고 사랑한다는 얘기도 잘 안 해주고 (자기 전에 한번) 하는 건 왜 그런걸까요..? 제가 못 고치는 문제가 있어서 계속 그거로 얘기하다가 저한테 실망한 느낌인 것 같긴 한데.. 제가 노력하고 열심히 살면 다시 돌아올까요? 전 아직도 이 사람이 좋고 추억이 떠오르고.. 옛 카톡 보면서 웃거나 지금이랑 갑자기 비교되면 슬퍼지기도 하는데 그냥 텀이 길어지고 애정표현이 없어진게 원래의 잇티제 성격으로 돌아간걸까요.. 변한거 같다고 말하니 아니라고 하고 권태기도 아니라고 하고 제가 나 좋아해? 물어보면 그렇다고는 합니다 (근데 저에게 빠진 느낌은 아니긴 합니다) 답장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네 열심히 노력하면 돌아오겠지만 아마 연애 초반의 그 감정은 어려울 것 같아요. 근데 ISTJ는 연애 초반을 넘어서면 본인의 일상으로 돌아와야 하기 때문에 평소의 모습으로 회귀합니다. 그 과정에서 괴리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현실적인 ISTJ의 모습을 보는 것이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연애 초반의 ISTJ 모습이 평소의 모습과 같다고 생각하면 큰 화를 입을 수 있습니다ㅠ
저도 댓글읽다가 고민하고 써보아요 장거리 커플이였고 남자친구가 ISTJ요 (전ENFJ) 어찌보면 저도 잠수이별 당했어요 거리가 있다보니 제가 집착을 좀 했고 많이 힘들다고 하는데 헤어지자고는 안하더니 잠수 타길래 제가 헤어지자고 했구요 그리고 전 절대 연락 안올 줄 알았는데 일주일만에 연락이 왔어요 술먹고 그걸 전 못받고 다시 전화했더니 미안했어서 연락했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괜찮다 미안해하지말구 잘 지내라 했죠 알겠다고 하고 잘 끝냈다 했는데 또 새벽에 연락이 왔더라고요 그리고선 또 잘 지내라 했는데 또,,ㅋㅋ.. 그땐 좀 그랬어서 연락하지 마라하고 시간 지난 후 제가 보고싶다고 연락했어요 근데 마찬가지라고 하길래 그럼 보러오라고 그랬더니 왔어요 사실 재회를 원하는건 잘 모르겠어요 근데 이런 관계로 계속 지내고 싶은 걸까용..
Istj남자 마음 식음->여자가 태도 바뀐 거 눈치채고 서운한 거 말함->남자 노력함->노력하는 거 알지만 그래도 여자 성에는 안 차서 또 말함->남자가 힘들어서 헤어지자 했지만 여자가 잡음->여자가 남자 성향 이해하고 해탈->그래도 남자가 여자가 서운한 거 느껴진다며 부담스러워함->여자는 별 생각 없고 괜찮다며 남자 설득->반복 이러다 결국 오늘 헤어졌어요. 물과 기름같은 관계였어요 그래도 전 좋으니 만났는데 그 사람은 그게 아니었나봐요 마음의 크기가 다른데 받은 만큼 해주는 게 부담스럽대요 그럴 마음이 안 생기는 자기자신이 용납이 안된대요 409일 내내 장거리였는데 오늘 만나는 것도 이럴 생각으로 본 것도 아니었어요 근데 몇 주만에 봐도 웃지도 않고 손도 안 잡아줘서 서운해서 저도 모르게 울었어요 이걸 보고 남친이 생각 정리해서 처음엔 시간 갖자고 하더니 그것도 욕심같다며 제 손에 있는 커플링을 빼더라구요 얼굴도 안 보고 택시 타고 집 오는 3시간 내내 연락 없어요. 재회.. 할 수 있을까요 10년 전 3주 사귀고 헤어졌다 1년 전 저를 sns에서 본 후 반 년 동안 고민하다 연락해서 다시 만나게 된 사람인데.. 제가 연락 안하면 연락 안 올까요..
택시 타기까지도 손 잡아주던 사람인데 마음은 없지만 제가 힘들어하니 그런걸까요 이런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도 너무 잡고싶어요^_ㅠ 아 이번에 새롭게 공부 시작해서 훨씬 바빠지긴 했어요 일하는 거랑은 다른 느낌이라고 말하더라구요.. 이별 후 평소에 카톡 프로필 손도 안 대던 사람이 디데이는 그대로 해놓으면서 프로필뮤직은 2번이나 바꿔서 더 혼란스럽네요
아마 그분도 현재 마음은 혼란스러울 겁니다 말그대로 '있다 없으니까'요.. 하지만 지금 공부를 시작했기 때문에 며칠 내에 마음을 다잡고 학업에 열중할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케이스의 경우 골든타임 내에 붙잡아서 재회하는 건 적절치 않아보여요 대신 시간을 좀 두고 서로 객관적인 관점에서 분석한 후 최종 결정을 내리는 게 더 좋아보입니다 오래 만났으므로 나중에 다시 연락해도 분명히 마음이 흔들릴 거라 생각합니다
@@istjworld 차라리 싫어졌다고 하면 후련할텐데 나중엔 모르겠지만 지금은 헤어지는 게 맞다고 애매하게 얘기해서 왜 사람을 이렇게 힘들게 할까요 제 주변 사람들 모두 다 그 사람 별로였다며 잘됐다고 연락 와도 참으라고 하는데 그럴 것 같지도 않고.. 만약 저도 그 사람도 이성적인 판단이 서면 제가 암묵적으로 연락 안하기로 결심한 한 달이 아니어도 3개월 반년 일년 그 이상이 지나 연락이 돼도 흔들릴까요..?
항상 비슷한 상황에서 서운하게 한 남자친구한테 삐져서 퉁명스럽게 말하고, 무신경한 척 했는데… 서로 바빠서 못보다가 2주만에 보기로 한날… 상대가 일이 많아져서 못봐서 좀 꿍해있었는데 헤어지자 하더라고요 그것도 카톡으로… 서로 무의미한 관계인거 같다.. 아직 좋아해서 얼굴보고 말못하겠어서 그랬다고.. 그리고 결혼이 장벽이라고 ㅜㅜ 그러고 답을 안했는데.. 저 붙잡아도 되나요?
Istj와 연락때문에 몇번 얘기가 오갔지만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었고 결혼얘기도 오갔는데 1-2년 기다리라고 하다가 이번에 홀로서기하면서 2-3년은 더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더니 저한테 나는 네 외로움 못채워줄것 같다면서 헤어지자고 얘기했고 그때 지방 출장이라 2주간 못봤을때예요. 주로 2-3주에 한번꼴로 보긴했는데 주말에 만나서 얘길 하자고 해서 그래도 헤어지는건 아니려나보다 하고 있었는데 제가 친구네 애기 얘기 할때마다 부담이 조금씩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지금은 불편해졌다고.. 물론 일적인 부분도 있었고요. 그러면서 저한테 친구로 지냈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1년정도는 일만 파겠다고.. 혹시 아냐? 1년뒤에 우리 다시 만날지.. 이런 얘기도 했어요. 제가 힘들때 연락 해도 되냐고 했더니 그러라고 했고 전화했을때 제가 1년뒤에 다시 만나자는건 무슨 생각이냐.. 내가 힘들까봐 그런 얘길 했냐고 하니까.. 그럴수도 있을것 같아서 그러더라고요. 그때는 헤어지지 않을거라면서.. 이제 1달 되었는데 매일 생각하고 있어요. 1년뒤엔 정말 재회가 가능할까요? 거짓말 하는 친구는 아닌데.. 너무 힘드네요.. 그때엔 어떻게 다시 만나야 될지.. 조언 부탁드려요 ㅠ
사실 1년 뒤에 어떤 일이 생길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어요 상대 분의 심경 변화가 생길 수도 있고 외부 상황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Jiwoo 님에게도 해당됩니다 하지만 ISTJ가 허튼 말 안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실제 상대 분께서 그런 성격이라면 한번 믿어볼 만 할 것 같습니다
estj 여자입니다. 항상 서운함으로부터 시작된 사소한 다툼이 화해 방식이 달라 싸움이 커져 한 번의 이별이 있었고 istj는 절대 재회, 먼저 연락도 안 한다기에 저도 정리해야겠다 마음 먹고 지내고 있었는데 istj에게 4일 만에 술 먹고 먼저 전화와서 저도 미련이 있던 상태라 제가 타협점을 제시하며 재회해 8개월 간 잘 만나고 있었습니다. 이후 가끔 또 다툼이 있을 때면 자기는 싸움 자체가 싫으니 서운해도 웬만하면 티 안 냈음 좋겠다길래 기분이 상해도 참고 티 안 내며 맞춰주고 있던 상황입니다, 근데 이번에 istj가 정말 사소한 걸로 기분이 상했는지 3일 내내 연락도 제대로 안 하고 꿍해있길래 기분 풀어주려고 전화했더니 istj가 “ 싸울 때마다 감정 소모가 너무 컸는지 권태기가 온 것 같다, 사실 권태기가 무슨 기분인지 잘 모르겠지만 예전만큼 내가 못해주고 있는거 알고 있다, 너는 나한테 맞춰주려 노력하고 있고 충분히 잘해주고 있는데 나는 예전처럼 잘 해줄 자신이 없을 것 같다, 그만하는 게 맞는 것 같다” 며 이틀 전에 이별통보 했습니다. 전화 끊고선 카톡으로 ‘집에 있는 물건들은 알아서 정리해줘’ 라길래 그래라고 답장했고 ‘웅 미안해’ 라고 온 카톡은 마음 약해질까봐 제가 안 읽은 상태입니다. 근데 어제 우연히 친구가 저랑 헤어진 줄 모르고 istj한테 “ 오늘 oo(저) 만나 ” 라고 하니 istj가 ” 재밌게 놀아 “ 라고 했고, ” 오늘 술 다 먹으면 oo(저) 만나? “ 라고 했더니 ” 안 만난다고 했잖아 “ 라고 했고 “ 뭐야 너네 싸웠어? ” 라고 하니 “ 몰라 “ 라고 했답니다.. 헤어졌다고는 얘길 안 해서 친구가 전혀 몰랐다고 하더라구요. 심지어 istj가 제 친구한테 거의 먼저 전화하지 않는데 저랑 같이 술먹고 있는 거 알면서 친구한테 어디서 먹고 있냐는 둥 사소한 전화까지 왔습니다. istj는 인스타 계정만 있지 팔로우도 10명이라 볼 게 없어서 절대 인스타 접속도 안 하는 앤데 제 스토리도 계속 보고, 왜 헤어졌다고 얘기 안 한건지 이유도 궁금하고 이런 경우엔 재회 가능성이 있는 건지, 있다면 언제, 뭐라고 다가가야할 지 궁금합니다ㅠㅠ
이별했지만 얘기가 우연히 나왔으니 신경이 쓰이는 것 같습니다. 헤어졌다는 얘기를 하면 모든 대화 분위기가 그쪽으로 쏠리는 게 부담스러워서 얘기하지 않은 것 같아요 객관적으로 봤을 때 재회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이미 상대 측에서 마음 정리를 많이 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연락하고 싶다면, 시간이 좀 지난 후 그분 생일 or 기념일 있을 때 가볍게 연락하는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그때 반응 봐서 더 접근할지 말지 결정될 것 같아요
3년 만났고 자주 다투다 지쳐서 마음이 아예 떴고 좋아하는 마음이 없다는데 제가 서로 놓지말고 한번만 더 해보자 이런식으로 얘기해서 잡혔어요. 제가 앞으론 내가 더 발전하고 너한테 좋은 여자가 되게 노력하겠다. 라고 했거든요.. 근데도 자기는 이미 마음이 없는게 확실한데 너무 이런 상황이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 미안함과 연민으로 잡힌거 같은데 다시 되돌릴 수 있을까요..? 하나 희망인건 저를 정말 좋아해줬어요. 그리고 다 짧은 연애 하다가 유일하게 저랑 3년 만났습니다.. ㅠㅠ도와주세요
원래는 결혼 상대로 진지하게 만났고 양가 부모님도 서로 잘 챙기고 그랬는데 이번 일과 그동안 쌓인거를 통해서 남자친구가 진지하게 내가 얘랑 결혼하면 행복할 수 있을까? 그냥 노예가 되는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대요.. 그래서 결혼생각은 없어졌고 저는 제가 노력해서 좋은 사람이 된다면 결혼도 자연스레 하지 않을까 싶었어요.. 다를까요??
잇티제 상대방한테 상황 이별로 차였는데.. 4-5개월 짧은 연애 기간에 헤어진 지 3개월이 되어서 그 사람 성격상 절 당연히 다 잊었을 줄 알고 체념하는 마음으로 연락 보냈거든요. 한 번 만나서 마무리를 좀 더 좋게 하고 싶다고. 다시 만나자고 이야기 할 생각은 아니니까 걱정 하지 말라는 이야기와 함께요.. 만났는데 상대방이 제 예상과는 달리 저를 계속 놓지 못했던 것 같더라구요 😢 헤어지자 할 땐 그냥 신경쓸 사람 있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 인 것 같아서 밀어내는 느낌이었는데 이번엔 저를 보내준다는 느낌이더라구요.. 이제 나이도 있으니까 안정되고 정착할 수 있는 사람 만나라며.. 그동안 여러 번 연애하고 헤어져도 거의 운 적 없는 사람이란 걸 알고 있는데.. 관계가 끝나면 정말 매정하게 끝인 사람인 걸 알고 있는데.. 눈시울도 계속 붉어지고.. 자기가 이렇게 관계를 질질 끈 게 태어나서 처음이라고 하더라구요. 상대방이 여전히 절 좋아하는 게 계속 느껴졌는데.. 아직 상대방은 본인 상황이 연애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이럴 땐 다시 설득해서 연애하는 것보다 그냥 상대방이 온전히 연애에 집중할 수 있는 시기에 다시 연락하는 게 낫겠죠? (그게 2년 뒤이긴 해요 😂) 아직 상대는 학생이라 스펙 쌓는 데에 집중하고 싶어하는 상황이에요!
저는 이런 상황일 때, 2년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길지 아무도 모른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서로 이렇게 미련이 남아있을 때, 비록 상황이 힘들고 연락도 제때 못하더라도, 최소한의 교류를 이어가면서 서로에게 쉼터 같은 존재가 되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헤어진 지 3달이 되었는데도 이렇게 애틋아련한 분위기라면 붙잡는 게 순리라고 보입니다!
저도 남친이랑 재회한커플인데 3년전에는 현남친이 사귀던사람이 있는것같아서 일방적으로 제가 연락 안하고 피했더니 뒤끝작렬이였어요 글구 제가 연락 다차단하고 몇년뒤 부재중 1통에 문자 한통이 와있어서 놀랬던 기억이 지금은 잘만나고있어요 나중에 죄송하지만 esft와 istj 도 한번 제작 부탁드리겠습니다 늘 관심있게 보고있습니다
안녕하세요 istj 여자친구와 6년 좀 넘게 사귀구 헤어진지는 3개월 정도 지났습니다! 우선 헤어진 이유는 어머니께서 저에게 서운한 것을 말씀하시다가 여자친구 얘기로 넘어갔고 그 이야기들을 여자친구가 듣게 되었습니다. 물론 여자친구가 저에게 했고 그거에 대한 고마움을 제가 다 얘기하며 어머니께 말씀 드렸고, 여자친구도 그걸 다 알아줘서 너무 고맙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이 이상 미래를 그렸을때 시간이 지나면 괜칞아질 수도 있겠지만 지금 당장 힘든 것들을 감당하고 싶지 않다는 얘기와 저도 한두번 붙잡아 봤지만, 내가 다시 붙잡으먼 너는 똑같이 미안해 할꺼고 힘들게 얘기를 또 꺼내야 할 것 같아서 너의 결정을 지금은 존중하고 그동안 서로 너무 열심히 연애한 만큼 나도 너도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보는게 나을 것 같다.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얘기하고 헤어졌습니다. 일주일 뒤 생일이 있어서 만나서 부담스러운 얘기 꺼내지 않고 재밌게 시간 잘 보냈고 잘 마무리 했습니다. 3개월이 지난 지금 저번주에 제가 밥 한번 먹자고 해서 밥을 먹게 되었고, 일상처럼 재밌게 웃겨주며 시간 보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상태입니다. 헤어진 이유가 어머니 얘기만은 아닐꺼 같고, 제 사업으로 인해 만나면서 온전히 상대와 뷰내는 시간에 상대에게 집중을 잘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 이유가 클 것 같고요. 만나는 동안은 저도 여자친구도 서로 배려하고, 먼저 사과하고, 헤어짐 없이 열심히 만나왔습니다. 그랬던지라 이번 헤어짐이 굳게 마음먹고 얘기한거 같아서, 제 생각은 대학원 준비하는거 잘 하고 잘 붙어서 연말쯤에 밥 약속 잡으면서 괨찮으면 밥 몆번 더 먹을래 식으로 이후 약속을 잡아보려고 합니다. 결혼까지 생각했던 친구라 더 신중하게 하게되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 저는28 전 여자친구는 두살 연하입니다! (참고로 어머니, 여자친구는 사이도 좋았고 어머니 께서도 여자친구를 굉장히 잘 챙기던 사이였긴합니다!) 이후 어머니께서도 사과 카톡을 두번 정도 따로 보내셨더라구요
음 상대 분께서 마음의 상처를 받은 것 같습니다 ㅠㅠ 사람이 어딘가 다쳤을 때 연고를 바르고 아물 때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듯이, 마음의 상처 또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두분 사이의 트러블이라기보단 상황 이별에 가까우니 조금 시간을 두고 재회할 타이밍을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유튜브 댓글 처음 달아보는데 이것저것 보다가 이까지 왔네요...ㅎㅎ 전 ENTJ여자고 상대는 ISTJ 남자였는데 저희는 초등학생때부터 친구로 지내다가 어린이들의 귀여운 연애(^^)도 했었고 중간에 연락 잠시 끊기고 성인 되어서 다시 사귀게 됐습니다... 특히 상대에겐 제가 유일한 여사친이자 첫사랑 첫여친이라(남중 남고 공대 직업군인) 서로 정말 좋아했고 노력도 많이 했습니다. 잘 만나고 미래에 대한 얘기도 늘 꼼꼼하게 하다가 작년 이맘때쯤 어느 날 갑자기 연락이 안되더니 군대(직업군인 관련) 관련해서 본인은 꿈을 포기할 수 없으며 연애보단 혼자 있는 게 더 좋고, 제가 자신을 좋아하는만큼 잘해줄 자신이 없다며 정말 "갑자기" 인생에서 사라졌습니다... 본인도 제가 잡으면 흔들릴 거 같지만 그래봤자 언젠가 또 이럴지도 모른다 했고 저도 혼자 놔두는 시간+구질구질하게 잡고 싶지 않아서 관계가 뚝 끊기게 놔뒀습니다. 후회는 없어요. 이후로 서로 한번도 연락 한 적 없고 염탐하거나 소식이 들려온 적도 없습니다. 주변에선 그냥 막연히 너넨 뭐 언젠간 다시 또 만나겠지~ 이런 반응이구요... 저도 사실 연락해보고 싶었지만 이제 우리 관계는 상대가 먼저 다가오지 않는 이상 반복될 것 같아서 꾹 참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 그냥 그날 이후로 시간이 멈춘 것 같네요. 별 뜻은 없고 다른 분들 댓글 읽다가 저도 주절주절 하고 싶어서 적어봤습니다... ㅎ 유튜브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막연히 나중에 또 만나겠지~ 라는 생각은 추상적인 믿음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상대 분을 나중에 붙잡고 싶다면 그냥 가볍게 미리 밑밥을 깔아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그냥 SNS에 예전 추억 사진 한장만 올려놔도 나중에 상대 분이 여유가 생겨서 ENTJ 님의 SNS를 염탐할 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카톡 배경사진이 될 수도 있고 인스타 피드가 될 수 있겠죠 (이건 상대 분이 어떤 SNS를 애용하는지에 따라 정하면 됩니다)
잇티제가 저한테 서운한 게 많이 쌓였어서 제가 너무 좋은데 힘들다고 했어요 지친다고... 그래서 시간을 좀 가지자고 했었는데 확실히 애정표현도 안 하고 연락도 하루에 6번 할까말까 하니 저는 감정적으로 자꾸 매달리고 붙잡게 되더라고요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 잇티제도 어쩌다가 여기까지 왔는지 모르겠다며 힘들겠지만 그만하자고 했어요 저는 정말 매달렸지만 다 실패했고요.. 아이러니하게 그만하자고 한 날 블로그도 차단이나 아예 삭제가 아닌 자기 글만 못 보게 이웃 추가로 변경해놓고 인스타도 계속 맞팔 상태로 두길래 제가 먼저 둘 다 끊긴 했거든요 그리고 어제 제가 너무 힘들어서 마지막으로 붙잡았는데 자기도 지금 너무 힘들다고 마음 정리 힘들게 하고 있는데 제가 연락하면 더 힘들다면서 상태가 안정적으로 된다면 그리고 그때 제 생각이 나면 그리고 제 옆에 아무도 없다면 친구로라도 연락하겠다고 했어요 너무 단호해서 그냥 매일 우는 중이요 누군가를 좋아하면 계속 사귀는 게 맞지 않나 싶기도 하고.. 이해가 되기도 하면서 슬프네요 이렇게 지내다가 저를 잊진 않을까요 잇티제는 시간이 지나면 마음이 굳지 않을까요 지금이야 힘들겠지만 시간이 가면 잊혀지고 제 잘못만 부각되지 않을까 싶어요
슬픈 마음은 백번 공감합니다 다만 현재 생각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원인을 명확하게 직시해서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상대 분께서 이름님께 서운한게 많이 쌓인 게 큰 원인인데요 어떤 게 서운했는지 잘 따져보시고 보완해야 할 점을 찾아보세요 그게 잘 정리됐다면 시간이 좀 지난 뒤 그분께 카톡으로 보낸다면 그분께서도 생각을 조금 바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istj랑 사겼던 사람인데요. 군대 가기전까지만해도 사랑둥이였는데 군대 다 기다려주고 나니까 엄청 변했길래 제가 헤어지자 했습니다. 군대에 있는동안 제게 거짓말도 너무 많이 하고 연락문제도 많이 만들고, 무엇보다 말투를 너무 딱딱하게 써서(남들이 봐도 심하다 할정도로 무뚝뚝하게 썼습니다) 제가 몇번 서운하다고 얘기하긴 했습니다. 서운하다 얘기 한번 꺼내면 istj남친이 이를 수긍 안하고 계속 따져돼서 항상 싸움으로 이어졌는데요. 자기는 이런식으로 싸우면 정이 떨어지는 스타일이라나 뭐라나; 암튼 헤어진 시점에서 두달 반정도가 지난 상황인데요, 정말 제 생각이1도 안날까 싶은 마음이 듭니다. 사실 전 헤어지고 한달정도는 정말 힘들었거든요. 근데 뭐 듣자하니 istj분들은 미련같은거 절대 안갖고, 지난일은 신경쓰지도 않는다고 하니까, 저혼자 쇼한기분이 들어서 울적해집니다. 사귈동안에는 제가 정말 잘해줬고, 편지도 수십장을 써주면서 사랑표현 듬뿍해줬는데, 이런것들은 별로 미련에 요소가 안되겠죠? 솔직히 전남친이 저한테 미련이 남아있길 바라는 마음은 드는데, 그럴일은 아예 없는거겠죠?,,,
대댓글 달아주실진 모르겠지만 너무 간절해서 달아봅니다😢 일단 여친이 istj였는데 서로 첫연애라서 연애 가치관을 맞추는 과정에서 점점 힘들어졌었고 여친이 부탁한 것이 있었는데 제가 중간에 한번씩 실수하고 계속 도돌이가 되어 점점 여친의 마음이 뜨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마지막에 일이 생겼고 저의 현재 시기가 중요한 시기라서 주변인들의 말을듣고 여친에게는 너가 마음이 뜬 것 같아서 이별을 하는게 맞는것 같다고 하였고 끝이났습니다 주변인들의 말들이 맞는걸 머리는 알고 있었지만 마음은 헤어지기 싫었다는걸 3주정도 지나고 알게되었고 다시 찾아가서 재회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이야기를 통해서 여친이 여러가지일들로 인해서 점점멀어지고 있었다는걸 알았고 또 제 여친이 바꾸라던 것을 제가 잘못이해하고 바꾸어서 마지막에 생긴일에 영향이가였고 여친은 또 반복되었다고 생각하여 그게 결정타였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제가 많이 좋아한다고 매달렸지만 상대가 우리는 다시시작해도 잘 될 수 있는 커플이 아니고 마음이 작동을 안한다면서 재회에 실패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저의 시기가 공부를 해야하는 마지막 시기입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다 끝내고 6개월뒤에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가서 아직까지 진심으로 좋아하고 처음이라서 너무 조급했던 부분들과 너에게 요구했던 부분이 많았던거 같다며 그냥 있는 너의 그대로를 좋아하고 싶고 잘못이해했던 것들을 똑바로 바로 잡고싶다고 재회를 요청해보려고 합니다 주변분들이 나중까지도 좋아해서 진심이 전해지면 조금은 흔들릴 수 있다고 해보라고하였고 도움을 준다고하였습니다 진짜 너무너무 다시 만나고 싶은데 제가 불가능한 것을 꿈꾸고있나 라는 생각도 드네요.... 가능성이 있을까요?
군대때문에 istj 남친이랑 헤어졌어요.. 남친 군대는 부대특성상 면회도 안되고 휴가도 6개월에 한번씩 나와서 많이 힘들었는지 고민끝에 저한테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여.. 제가 같이 이겨내보자 붙잡았는데 남친은 힘들거 같다고 했구여..그래서 일단 잘지내고 휴가때 보자 하고 남친도 자기도 많이 고마웠다고 알겠다고 하는데 제대하면 재회가능할까여..?
네 일단 군부대 내 스트레스가 심해서 다른 외부 요인들을 차단한 것 같아보여요. 그분께 부담스럽지 않은 선물들 (과자, 칫솔 등) 을 가끔가끔 보내면서 아직 기다리고 있다는 표시를 하다가 제대 후 다시 만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외부적 요인으로 헤어진 건 분명히 미련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1년 반 정도 사귀었는데 삼주전 쯤 헤어졌어요..저는 엔프피고 남친은 잇티제 였습니다.. 사실 만남 초반부터 사귄 것이 아니였긴합니다 실수 후 저는 마음이 커졌고 남친은 사귈마음 까진 없었어요..그래서 초반에 연락 그만하자했고 저는 좋아해서 붙잡았습니다 그렇게 2번 정도 그러다가 계속 만났고 여행도 가며 추억을 쌓다보니 남친도 저에게 어느순간 마음을 열었어요 그래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근데 저희도 정말 엠비티아이가 다 정반대인 만큼 물과 기름 같았어요 저는 남사친이 많은 편이였고 남친은 없었어요 연애하면 여친에게 올인하는 스타일이였습니다 그리고 서로 술을 좋아했지만 저는 술에 만취하는 스타일이였고 남친은 다 기억하는 스타일이였습니다 이런거 때문에 초반에 많이 다퉜습니다. 남사친 문제는 제가 많이 좋아해 연락을 다 끊었고 어느 정도 해결이 됬지만 술 문제로는 끊임없이 다퉜습니다 한번은 헤어질 뻔한 적도 있지만 남친은 저에게 계속 해보고 싶다며 이런적 처음이라고도 했습니다. 자기는 아니면 바로 헤어지는 스타일인데 너가 없으면 안될 이유가 있다고 많이 좋아한다는 게 느껴질 정도로 말했습니다 실제로 좋은 시작은 아니였고 매우 달랐지만 서로 같이 있으면 재미있고 행복한건 사실이였습니다… 그러다 이번년도 1월부터 오빠도 공기업 준비를 시작하고 저도 계속 취준을 했습니다 많이 다퉜지만 없는애인 안만들고 있는 애인 안 없앤다ㅕ며 말하던 오빠였구요.. 최근에 저는 가족 일 까지 생기며 많이 힘들었지만 처음에 숨기다 남친에게 털어놓고 남친이 옆에 자기가 있다며 말해주었고 많이 의지했습니다.. 그러다 오빠도 계속되는 공기업 준비에 조금 지친거 같고.. 저의 술 문제도 해결이 되지 않아 상황에 상황이 겹쳐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예전부터 친구들과 술먹으면 취했고 횡설수설 하며ㅜ가끔 연락이 되지 않아 제발 조절하며 먹어달라고했습니다 저도 나름 많이 고쳤지만 헤어지기 전 날 친구들과 먹고 잠들어 지하철 반대방향까지 가고 횡설수설 하며 통화하여ㅜ남자친구가 많이 화가났습니다 다음 날 말하는데 어제 전화할 때 뭔가 끊어지는 느낌을 받았데요.. 더이상 그냥 공기업 준비에만 집중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저는 이 날 당일까지 꽁냥꽁냥 거려서 헤어지자고 하는 것기 믿기지가 않았어요.. 헤어지자고 전화로 말했고 저는 이렇게 끝낼거냐며 다음 날 만나자고 했고 불편하지만 일단 알겠다 하고 만났습니다.. 얘기하는데 잡히지 않았어요 제 문제와 자기의 상황이 우리 관계를 놓게 만들었데요 이런 상황이 아니였다면 너의 문제가 크게 느껴지지 않았을 수도 ..라며 미안하다고 저를 제일 먼저 놓아서 미안하다했고 저는 펑펑 율었지만 눈물 한번 닦아주지 않더라구요.. 참 단호해요 제 남친.. 제가 왜 안닦아주냐고 마지막으로 안아달라고 하고 인사하고 헤어지고 연락 안하다가 일주일 후에 카톡했지만 여전히 단호했습니다… 제가 공기업 준비 할 때까지 기다린다고 했지만 기다리지 말래요.. 그게 언제가 될지도 모르고 그때 되서 마음이 다를지도 모른다고요.. 하지만 당분간 츼업전 까지 여자 만날 생각도 없고 동굴에 들어갈거라 했습니다 한번 그런 경험이 있어 이 말은 사실일거 같아요.. 그래서 그 때 마음이 같으면 만나자했더니 확신할 수 없다고 자꾸 그러길래 아니까 그냥 그렇다 아니다 라고 말하라니까 지금은 보고싶지..라는 말만 하고 더이상 안될거 같아 제가 연락을 끊고 몇일 후에 전화해서 마지막으로 40분 통화하고 잘지내라고 인사하고 지금 연락안한지 이주가 지났습니다 .. 원래 이별은 ㅈ같은거라며 헤어지면 카톡도 인스타도 차단하는 스타일인데 아무것도 안끊었어요 마지막 연락 전 이유를 물어보니 안좋게 헤어진게 아니라 서로 잘되자고 헤어진건데 서로 옆에 누군가 생기면 연락할 수 없겠지만 그 전까지는 응원해줄 수 있다고 했어요.. 스토리 올린거 안보다 토요일에 봤고 일요일에 올린건 안보고 이러네요.. 헤어진지 삼주 지났고 처음보단 괜찮아졌지만 너무 보고싶어요 저는 첫연애고 진짜 많이많이 좋아했거든요 오빠도 주변에서도 압니다 오빠가 다시는 너같이 조건없이 좋아해줄 여자 못만날거 자기도 안다고 그랬구요.. 저 연락해도 될까요…….ㅜ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네 처음 글을 읽을 때는 상대 분의 마음에 공감하면서 읽었고요 두번째 읽었을 때는 ENFP 님의 마음에 공감하면서 읽었습니다 아마 상대 분께서는 독한 마음을 품고 이별을 통보했을 것 같아요 이대로 갔다간 취업이 점점 어려워질 것 같다는 생각을 했을 것 같아요 ENFP 님의 매력도 충분하고 좋은 걸 알겠지만 본인의 시험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좀더 집중하겠다는 뜻 같습니다 아마 지금 다시 연락을 해봤자 단편적인 연락에 그칠 것 같아요 지금은 그분께서 무사히 취업에 성공하는 것을 바라는 게 최선의 방법일 것 같습니다 연락은 그분 생일일 때 가끔 한번 해주는 게 적당할 것 같습니다
사귀진 않고 썸이었는데 요즘 들어 만나지도 않고 연락도 잘 안 해서 흐지부지 끝나 버릴까봐 전화로 얘기를 했어요 이제 저 안 좋아하냐고 엄청 뜸 들이면서 물어봤는데 왜 그렇게 생각했냐 해서 그렇게 생각했던 이유를 말 해 주니까 일단 그렇게 생각하게 만들어서 미안하다고 본인이 원래 연락도 잘 안 보고 사람 만나는 것도 진짜 가끔 가다 만나는 성격인데 내 연락은 최대한 빨리 보려구 했다고 그러고 아직 절 좋아하긴 하는데 일도 더 바빠지면 만나지도 연락도 잘 못 할 거고 그럼 저만 계속 기다리면서 내가 너한테 상처 줄 거다, 본능적으로 행동하고 싶지만 그렇게 행동하면 나중에 내가 내 자신한테 후회를 할 것 같다 이러면서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마음 더 커지기 전에 접는 게 맞는 것 같다 하더라구요ㅜ 그래서 아예 나 끊어낼 거냐 하니까 그러지 않으면 연락하다가 계속 흔들릴 거 같다 그러고 저랑 있으면 본인이 기대에 못 미치는 사람이라고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다, 저랑 했던 것들이 다 처음 느껴보던 감정이었다고 정말 재밌었고 행복했다 미안하다 하더라구요ㅠ 그러고 전화 끊고 스토리로 널 사랑하지 않아 노래 캡쳐해서 올리던데,, 걔 상황이 좀 더 좋아진다면 다시 만날 가능성이 있을까요? ㅜㅜ
마음은 송몽 님께 가지만 여러 상황들이 겹쳐서 이성적으로 밀어내는 것 같네요. 다만 이전 댓글로 보아, 맺고 끊음이 조금 미흡했던 것 같습니다. 일단 지금은 연락을 끊고 말고 하는 것보다는, 그냥 편한 친구라고 생각하고 밥 같이 먹고 커피 마시고 그런 사이로 남는 게 좋아보여요. 그게 서로에게 여지를 남겨주는 게 될 수 있어서요!
고민 끝에 댓글 남깁니다,, ㅠㅠ 잇티제남이 저에게 엄청 적극적이었고 저도 호감이 있어서 4번 정도 만난 후에 (연락은 2달 정도..) 좀 급하게? 사귀게 됐는데요. 초반엔 알콩달콩 너무 좋았어요.. 제가 중요한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데 그것 모두 이해한다고 맞춰주겠다고 했었구요. 근데 이제 제가 연락 텀이 좀 길다보니 깊은 대화를 하질 못하고, 1주일가량 못만나게 되니까 갑자기 잠수를 타더니 돌아와서 하는 말이 ,, ㅠㅠ 우린 아직 깊은 사이도 아니고 너 시험때문에 앞으론 자주 만나지도 못하니까 더 끌어봤자 그냥 서로에게 독만 될 것 같다며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동안 계속 쌓여왔던 게 터졌다고 하네요. 자기가 원하는 연애의 형태는 이런 게 아니라면서요 여러 제약이 있는 게 싫대요ㅜㅜ 재회 가망이 없겠죠..??? 만날 때마다 긴장해서 제 본모습도 제대로 보여주지도 못하고, 진지한 대화도 못해보고 끝난게 너무 미련이 남아요. 잇티제는 자기 시간을 중시한다길래 연락 많이 하는 걸 별로 안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니.. 연락 좀 잘할걸 후회도 되구요ㅜㅠ 저한테 한없이 다정하던 사람이 1주일만에 너무 차가워진게 아직 너무 혼란스럽네요..ㅠㅠ 친구로서 가끔 연락하며 지내기로 했는데 시험이 끝나고 (몇달 뒤..) 연락해봐도 될까요? 어제 톡으로 계속 붙잡았는데 이미 정 다 떨어졌을까요..ㅠㅠ
중요한 시험이 있었군요.. 이건 외부적 상황으로 인해 그렇게 된거라고 설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ㅜㅜ 네 시험 끝나고 다시 한번 연락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지금 이런 상황을 계기로 시험 공부를 열심히 하셔서 꼭 좋은 점수를 들고 그분께 보여주면 다르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istjworld 헉 답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ㅎㅎㅜㅜ!!!!!!!!! 그리고 한가지 더 여쭤보자면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이미 한번 사귀었다가 헤어져서 친구로 지내기로 마음 먹은 사람이 추후에 다시 이성적으로 보이기도 할까요..?? 워낙 인간관계가 칼 같다고 말하는 사람이라 ㅜㅜ
저도 용기내서 적어봅니다..(참고로 전 infp입니다) 저희 둘다 고2고 한달전부터 연락을 하기 시작했는데 먼저 istj가 플러팅을 했어요 저는 그때 딱히 마음이 없고 그냥 친구라고 생각했어요 잇티제가 자기 좋아하는 마음 생기게 만들거라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서서히 저도 좋아하게되었죠 결국은 잇티제가 성공을 했어요 근데 서로 좋아하면서 아직은 안사귀었죠.. 썸을 타면서 서로 많이도 싸웠어요 제가 왜 이렇게 무뚝뚝하냐, 내말에 공감도 안해주냐, 등등 말하면서 말이죠 서로 성향이 안 맞는 탓인지 계속 싸우고 화해하는 걸 반복했어요 그때마다 저는 상처를 받았지만 그냥 다 잇티제를 이해할려고 노력해줬죠 근데 어제 그만하자고 하더군요.. 제가 잠수이별을 2번 당해서 그런지 사람을 잘 못 믿겠어서 그냥 솔직하게 잇티제한테 의심갈 것 같은거를 말했어요 잇티제는 자기도 사람을 잘 못 믿는다고 유일하게 믿는게 저라고 했어요 제가 이렇게 말한뒤에 갑자기 저를 못 믿겠다고 하는거예요..근데 저보고 그만할거냐고 묻는거예요 저는 그냥 더 이상 의심을 안 가질려고 확신하고 싶어서 말한거였는데 제가 그만하고 싶은 걸로 보였다네요 결국엔 자기가 먼저 그만하자고 말했어요.. 자기가 개학하면 지금보다도 더 바빠질텐데 연락할 자신이 없다고 하네요 자기는 원래 고등되면 연애할 생각이 없다고 했어요.. 하지만 저는 너무 좋아해서 계속 붙잡았죠 잇티제는 계속 그만하자고 했어 분명 이라고 하고.. 너 힘들고 슬픈거 알아 하면서.. 고2잖아 학업에 집중해야할 시기야 라고도 하고 잇티제가 전교 5등정도 해요.. 자기는 인서울을 꼭 해야한다고 .. 걔네 집안 사정도 알고 있어서 이해는 해요 그냥 그저 개학하면 더 바빠지더라도 하고 싶은데.. 근데 자기는 바쁘면 잊혀질 것 같은데 라고 했어요 결국엔 저도 그냥 알겠다고 했죠 차단할거냐고 물었는데 연락만 안할거야 하더군요 나중에 성인이 되면 연락을 해야할까요? 그때하면 이미 저에 대한 마음이 없어진 상태겠죠?ㅠ 결론은 학업 때문에 그만했어요 제가 제일 궁금한 거는 이 상황에서는 다시는 재회를 안 하나요? 미련이 1도 없나요 잇티제는?ㅠㅠ 저는 인프피라 그런지 그만두면 후유증이 심해서 지금도 미련이 너무 남네요 생각도 많이 나고..힘드네요ㅠ 이 상황에서 잇티제가 다시 연락 할까요? 아니면 자기의 목표를 이룬 다음에 연락을 할까요...??
아마 학업 문제도 있고 집안 문제도 있어서 머리가 복잡한데 인간관계까지 힘드니까 복합적으로 지쳐서 놓아버린 느낌입니다. 마음을 독하게 먹은 ISTJ라면, 연락을 하고 싶지만 스마트폰을 일시 정지하는 한이 있어도 연락을 안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친구 사이로 남아서 ISTJ와 대학 입학 전까지 관계를 유지하는 건 ISTJ에게 큰 난관이 될 것입니다. 지금은 인연이 아니구나 생각하고 각자 할 일에 집중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수능이 끝나고 다시 연락해서 관계를 회복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저는 엔프제고 잇티제랑 엄청 친한 친구 사이였다가 프로젝트에 불성실하게 참여하다가 손절 당했습니다 잇티제가 저격글 올리고 서로 길게 입장차이 밝힐때 제가 감정호소 하다가 더 싸우고 손절하고 3년째 안봤는데 얼굴 보고 이야기 해보고 싶은데 어떻게해야 이야기 해볼 수 있을까요
저의 둘다 istj인데 사실 남친이랑 사귄지 8일 만에 연락 문제로 다퉜었어요. 그리고 바로 그날에 화해하고 잘 지낼려고 했는데 남친이 4일 후애 자기는 공부랑 연애 두개다 하는 것은 무리일 것 같다고 그만 하자고 했어요.. 그래서 지금 헤어진지 2틀 됬는데 다시 연락이 올까요?
남친이 istj 저는 esfp입니다 이별을 통보 받았고 받아들였는데 이별통보할때 상황에 대한 장문 두장이랑 중간에 최근에 안맞는 일이 많아서 지금은 해결을 못할것 같다고 장담은 못하지만 그럴것 같다 앞으로 계속 될것 같다고 하더라구여 아무리 상황내용이 많아도 저는 그부분에 꽂히게되고 아 바쁜데 신경써달라 해거 그론가 싶어여ㅠ sns언팔은 했지만 카톡 차단은 안했던데 재회 가능성 있어보이나요?
안녕하세요... 상담이 필요해서 댓글 남깁니다ㅜㅜ 저는 infj이고 남친이 istj였어요 두 달 정도 만났는데, 남자친구가 표현이 너무 적어서 제가 서운함을 느끼는게 꽤 반복됐고, 남자친구가 상황적으로 여유를 못 느끼던 때라 더 부담을 느낀 것 같습니다... 일주일 전에 헤어졌는데 다시 붙잡아도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그 이후엔 일절 연락 안 하고 있는 상태이긴 해요... 우선 상황적인 문제가 이번주 안으로 해결이 돼요 사실 전남친도 자기가 너무 여유가 없어서 절 좋아하는데도 급하게 헤어진 것 같아 보였거든요 ... 그리고 서운함을 느끼는 것에 대한 문제는 제가 첫 연애라 너무 조급하게 굴었던게 큰 것 같아서 저도 이제 혼자 서기를 할 수 있게 되고 있어서 개선이 될 것 같은데... 헤어진지 한 달 즈음 지났을 때 나 이제 많이 괜찮아졌다, 내가 첫 연애라 나 혼자 채워야하는 부분까지 오빠한테 의존했던 것 같다, 이제는 오빠 믿고 기다릴 수 있을 것 같다, 오빠에게도 나에게도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서 정말 많이 고민하고 보낸다, 난 오빠 여전히 좋아하는데 오빠는 감정정리가 다 끝난 상황이라면 난 오빠의 ~~ 한 부분이 정말 좋았고 정말 오빠라면 성공할 것 같다 .. 는 식의 연락을 보낸다면 흔들릴까요...ㅠㅠ 우선 연애할 때 전남친도 절 정말 좋아해줬어요 헤어질 때 평생 이런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했고(진심인진 모르겠지만, 거짓말을 평소에 정말 못하던 사람이라...) 확실한건 그 전남친도 저의 외모와 성격 모두 그의 이상형이었습니다... 한 달 즈음 유예기간을 갖더라도 오빠가 흔들릴까요...ㅠㅠㅠ 더 일찍 보내면 제가 달라졌을까에 대한 의심을 할 것 같아서 한 달 정도의 기간으로 상정했습니다... 의미가 없을 수도 있지만, 저랑 헤어진지 이틀 후에 평생 스토리 한 번 올려본 적 없는 사람이, 그리고 엄청 계획적인 사람이 혼자서 즉흥적으로 바다에 갔다온 것을 스토리에 올렸더라구요... 그리고 어제는 평생 안 찍던 거울셀카를 찍어서 카톡 프사도 바뀌고... 이게 미련적인 행동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ㅠㅠ 제가 너무 과대 해석 하는거겠죠...
pf.kakao.com/_iNMXb 안녕하세요! 먼저 재회 가능성은 어떻게 메시지를 남기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잘못한 점은 크게 없지만 내담자 님의 섣부른 행동에 대해 반성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면 상대 분께서 꽤 깊게 고민할 것 같습니다! 추가 상담을 원하신다면 위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100일 조금 안되게 사귄 istj 남자친구와 헤어졌어요.. 카톡으로 이별 통보를 받았고, 마음이 전 같지 않다며 이별을 말했습니다. 이해가 안 가서 이유를 더 물어보니 혼자인게 편하고 아직은 누구를 품을 준비가 안 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서로 바쁘고 그 바쁜 와중에 제가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어 하는게 자기한테 스트레스가 된다며 이별을 말했네요,,, 정말 헤어지기 전 언질도 없었고, 평소에 연락도 잘 됐고 표현도 잘 하다가 갑자기 통보를 받아서 이 상황이 너무 힘들어요,, 여유가 생기면 그때 다시 생각해봐줄 수 있겠냐고 잡았지만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니 확답을 못주겠다며 기다리지 말라고 하네요,, 이런 상황에서 재회는 힘들겠죠..?
썸타다가 만나기한 전날 밤에 큰 일이 생겼다며 미안하다고 내일 못만날 것 같다고 나중에 연락하겠다 했는데 연락을 정말 하려고 그런 걸까요? 약속을 파토내서 제가 카톡보내면서 꼭 연락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이틀 후에 일어나서 연락 달라구 해서 연락을 보냈는데 읽씾했어요ㅠㅠ 혹시 일말의 가능성도 없는 것일까요..? 그리고 2주 뒤에 생일 인데 축하메세지 정도는 보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답변 달아주실까 하여 댓글 남깁니다... 저는 인프제고 남친이 잇티제예요.. 제가 남친이 해주는 조언과 잔소리를 하나도 듣지 않아서 지친 남친이 크게 화를 내며 저에 대한 좋은 마음이 없다고 그만하고 싶다며 이별을 고했어요... 저는 오빠에게 우리 서로 대화를 많이 나눈 적이 없었지 않냐며 서로 타협점을 찾아보자고 대화해보자고 해서... 일주일 뒤에 다시 만나기로 했어요... 오빠를 너무너무 붙잡고 싶고 정말 제 자신이 바뀌어보고 싶어요... 일말의 희망이 없을까요...? 일단 오빠에게 줄 마지막 손편지를 써놓으려고 해요...
안녕하세요. 일단 ISTJ의 조언, 잔소리를 흘려들어서 ISTJ 스스로 카운트를 했다가 이별 통보를 한 것 같습니다. 손편지도 좋지만, 이 점을 중점적으로 살려서 앞으로는 조언을 흘려듣지 않겠다는 다짐을 강하게 어필해야 할 것 같습니다. ISTJ는 관심없는 사람에게는 절대 잔소리하지 않거든요. 그땐 정말 몰랐다는 식으로 얘기하면 가능성이 생길 것 같습니다.
Istj여성분과 사귀다가 서로 서운한부분가지고 이야기하다가 더이상 똑같은싸움에 서로 지쳐 서로 후회없이 헤어지고 난후 난 최선을 다했다. 좋은사람 만나고 행복해라 하고 나왔습니다 그날밤 주선자들과도 어느정도 아는 사이였기에 들어보니... 다시 만나자고하면 만날꺼같다고 주선자에게 말했다 하더라구요... 참 진짜.. 왜이리 처음 사귈때는 설레임으로 가득차 그럴수있다하는데 왜 자꾸 사람이 앞에서 저한테 말할때랑 뒤에서 다른사람에게 말할때 항상 저를 나쁜사람으로 몰아버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일일히 답글 달아주시는거 보고 용기내어 여쭤봅니다. 상대방이 첫날 맘에 들어해서 바로 사귀었고, 저는 isfp, 상대는istj입니다. 제가 손절장인이라, 총 두번을 찼는데 처음엔 상대방이 톡으로 장난치는데 말이 좀 그래서, 차단했다가 다른 계정으로 사정사정 해서 며칠후에 풀었고, 두달정도 사귀다가 상대방과의 말다툼으로 갑자기 헤어졌습니다. 제가 일방적으로 막말하면서 차버리긴 했는데, 상대방은 아직 톡과 인스타 차단안하고 있어서 저도 그냥 냅두는 중…첨에 로봇같은 면이 너무 미웠는데. 시간지나니 보고싶습니다..이런경우 재회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최근까지도 답장을 달아주셨길래 저도 조언이 너무필요하여 댓글남깁니다. 전 esfp 여자이고 istj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습니다. 사귄지 3개월 되었을때 남자친구가 3개월간 해외출장을 가게되었고 시차와 거리때문인지 제가 서운한걸 많이 이야기했었고 징징거리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다 2주전 결혼에 대한 생각차이로 다투게되었고 항상 맞춰주던 남자친구가 처음으로 맞춰주기 힘든 모습을 보이며 지친다고 하길래 제가 세게 말해서 미안했다며 앞으로는 잘 이야기하겠다고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3일정도 시간에 걸쳐 혼자 생각을 정리했는지 다시 원래대로 돌아와서 잘 지냈습니다. 그땐 연락은 계속 했었구요.. 그러고나서 제가 어떠한 이유들로 또 서운한 감정을 표출했고 한번은 그냥 넘어갔으나 이번에는 도저히 맞춰주기 힘들었는지 갑자기 모든 연락을 보지않다가.. 맞춰주기 지치고 싫고 안맞는거같다며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해왔습니다.. 저는 왜 서운한마음이 들었는지와 내가 그동안 이기적이었고 마음몰라줘서 미안하고 앞으론 잘 얘기해가며 내가 맞춰보겠다는 연락을 바로 남겼습니다. 남자친구는 전화도 연락도 지금은 하기싫다며 5일의 시간을 달라고 했습니다.. 5일간 생각을 하며 저를 똑같은 잘못을 반복하는 더이상 맞출수없는 여자친구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정리해버릴까봐 너무 겁이 납니다.. 이제 출장 끝나기까지 2주밖에 남지않았는데… 마음을 정리하기전에 돌리고싶은데 그냥 5일간 아무 연락을 하지않으며 두는게 나을지.. 아니면 다시한번 고쳐보겠다는 진심어린 연락을 남기는게 나을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바로 연락을 남긴 상태이니 그냥 생각할 시간을 갖도록 두는게 나은걸까요..? 조언부탁드릴게요 ㅠㅠ..
안녕하세요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ㅠㅠ 객관적으로 말씀드리면 이미 상대 분께선 재회할 때 한번 용서했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문제로 다시 스트레스를 받을 때 손절 카운트가 발동한 것 같아요 솔직히 손절 카운트 2회면 사람에 따라 즉시 손절이 가능합니다 다만 애인이므로 정말 마지막 기회가 1번 남아있는 것 같은데요. 앞으로 어떻게 행동할것인지 반성하는 부분을 잘 적는다면 마지막으로 생각해볼 시간을 가질 것 같아요 그렇다고 100% 재회로 이어지진 않습니다 이미 상대 분께서 마음 정리를 했을 수 있으니까요 본인 입장에서 최선을 다했다 느낄 정도로 붙잡아보고 결과가 안 좋아도 적어도 최선을 다했다 속은 시원하다 이런 느낌으로 접근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istp/istj 반반 나오는 전남친인데, 4년 사겼어요 요즘 일도 너무 힘들고 자신이 뭐만하면 제가 서운해한다고;; 시험도 너무 걱정된다고(3번째시험) 당분간 헤어지는걸로 하재요 겨울에 다시 얘기하자고; 근데 제가 겨울에 시험이 있는데, 3번케이스로 생각하면 될까요?😢
아마 상대분께서는 친구 같은 연인, 그중 필요할 때 연락하는 유형을 필요로 했던 것 같습니다. 누가 옳고 그른지 구분하는 것은 의미없습니다. 다만 서로 추구하는 방향이 다를 뿐이죠. 자책하실 필요 없습니다. 아마 그분께서 행동을 바꾸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언이 필요해서 댓글 남깁니다.. 23살 isfp 여자 입니다. 동갑 istj남자와 2주정도 시험기간동안 썸을 좀 깊게 탔었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제 지인들이 저희가 썸타는 걸 보고 옛날에 istj 남자가 자기 지인이랑 썸을 탔었고 썸이 깨진 이유를 얘기해주며 그 사람과 연애를 안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조금 신경쓰여서 istj 남자한테 물어봤고 저는 ‘내 지인들이 반대라더라 그렇지만 내가 널 더 잘 아니까 믿어볼게’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큰 이유는 아니긴합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종강을 해서 몸이 멀어졌고 어떻게든 연락을 이어갈랬는데 점점 연락이 끊겼습니다. 그러다가 3주 뒤 만났는데 istj남자에게 왜 연락을 안했냐 물어보니 바쁘기도했고 본인은 자기를 잘 모르는 사람이 뒤에서 자기 얘기를 하는것이 싫었고 나랑 만나게 되더라도 또 그 이야기가 돌거같아서 마음이 뜬거같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이후로 잡아보려했지만 잘 안됐고 나중에 한번 보자라는 말을 듣고 연락이 끊겼습니다.. 이럴때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남들이 뭐라하던 전 상관없는데 그게 그렇게 신경쓰이는 일일까요..?? 너무 마음이 아퍼서 댓글 남겨요..
전여자친구가 잇티제인데 그 친구가 재수학원을 들어가게 되어서 이대로 지내면 감정도 없어지고 신경도 못쓸거 같다고 이별 통보를 해왔는데 처음엔 괜찮다고 받아들이다가 한 2주차쯤에 얘기 한번 하자고 엄청 매달리다가 걔가 마음 떴다고 미안하다 하고 연락이 끝났는데 인스타만 언팔하고 카톡이랑 문자는 차단 안한거 보면 또 희망가지게 되고 그래서 사바사겠지만 수능 끝나고나 걔 생일때 한번 연락해도 될까요..? 걔랑 연락은 원래 문자로만 했어요
재수하는데 연애감정을 가질 ISTJ 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수능 끝나고 연락을 하거나, ISTJ 분 상황이 잘 풀려서 수시에 미리 합격했다면 그때 연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 아무리 노력해봤자 공부해야 한다는 이유 만으로 커트당할 확률이 높습니다. 긍정적인 말을 못해드려 죄송합니다.
2달넘게 연락하고 10번 넘게 만난 썸남이 있었는데 그분 일이 바빠짐과 동시에 제가 해외여행을 2주정도 다녀오면서 점점 카톡빈도가 줄더니 한국 오자마자 너무 바빠서 제 생각이 잘 안난다고 좋은사람 만나라고 연락이왔어요ㅠㅠ 그 당시에는 알겠다고 하고 저도 받아들였는데 이런경우에는 제가 다시 연락해봐도 되는걸까요? 상대방과 접점이 없어서 언제 안바빠지는지를 전혀 몰라 연락시기를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동시에 이렇게 힘들때 또 저를 놓아버릴 사람인가 싶어서 포기하려다가도 너무 잘맞았고 즐거웠던 기억에 포기하기도 아쉽네요 상대방은 저를 아직 차단하지 않았어요
이건 제가 봤을 때 상황이 엇갈린 것 같다고 봅니다. 서로가 맘에 들지 않아서 그런게 아니라, 상대 분은 일이 바빠져서 깨렁 님께 처음보다 더 많은 신경을 못 써주는 상황인 것 같고요. 아마 연애를 시작했어도 연애 초중반 이런 상황을 맞이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본인의 선택에 따라 달렸지만, 보통 몇달 정도 지난 후 다시 연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계절이 바뀌면 연락을 한다던지..?
안녕하세요 남자친구 istjㅇ고 과CC인데 과 특성상 개강하자마자 너무 바빠졌습니다. 저는 다 같은 반이라서 학교에서 시간 날때 점심이라도 같이 먹자고 했었는데 자기는 쉬고 싶다고 혼자 있는게 더 좋다고 하더라고요ㅠ 그래서 이거에 대해 서운함을 표현했고 그때부터 연락도 잘 안되고 차갑게 대했습니다. 제가 기다리겠다고, 같은 상황이니까 이해한다고 ㅈ장문으로 보낸 후 알겠다는 답 한마디만 왔지만 연락이 아무 의미없이 잘 안돼서 저랑 헤어지고 싶냐, 좋아하는 거 맞냐 하더니 대화도 하지 않고 회피하더라구요. 그냥 연락이 잘 되길 포기하고 이해한다고 한 후 저는 그래도 꾸준히 밥 잘 먹어라, 공부 열심히 해라 이렇게 보내주었고 3일전 산책하는데 날씨가 좋다, 내년엔 꼭 꽃 보러 가자 이렇게 말을 했더니 생각해봤는데 그만하자 한마디 오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이유 물으려다 묻지 않고 그냥 알겠다 한마디만 했는데 한 달뒤 모든 일정이 끝난 후 연락이 올까요? 학업적으로도 되게 바쁜 시기고 밤 새서 공부하는 사람이라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보이긴 합니다. 아니면 제가 다시 대화하자고 부담스럽지 않게 연락하면 재회 가능성 있을까요ㅠㅠㅠ 매일 봐야 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대해야 마음을 흔들 수 있을지도 궁금해요)
일단 그분의 바쁜 일정이 얼추 마무리된 후에 연락을 해야 합니다. 그전까지는 어떤 연락을 해도 좋은 반응이 올 확률이 적습니다. 어느 정도 숨돌릴 틈이 생겨야 그동안 스톱시켰던 일들에 대해 처리를 할 것입니다. 이건 상대 분의 멀티태스킹 불가한 일로 인해 발생된 일이므로, 너무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INFP 남자입니다 ISTJ 여자친구한테 이별을 통보 받았는데 그 이유가 노력하고 있는게 보이는데 저를 기다릴 여유가없어서, 별일 아닌일로 스트레스받고 너한테 화내는 것이 미안하고 힘들어서 헤어졌습니다. 2-3번 정도 비슷한 이유로 싸운적이 있고 서로 성격차이임을 인정하며 매번 제가 노력하겠다 미안하다 더 다정하게 대해보겠다 사과했습니다. 첫 이별은 3일간 시간을 갖고 만나서 헤어졌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여유가없는 것 같다. 너가 나한테 해준 다정함 먼저 사과해준 것 너무 다 고맙다. 그렇지만 내가 너를 바뀔 때까지 기다릴 수 없고 그런 여유가 안된다며 떠나갔습니다. 사실 저는 제 성격을 바꾸기 쉽지도 않고 이별사유가 될 만큼 크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저는 다시 생각해보자 해서 붙잡았습니다. 3일뒤에 한번생각해봤어? 라는 여자친구의 카톡이 와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래서 원래 했던것했던 말하는 것 행동하는것에 신경쓰며 더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재회하고 일주일 뒤 토요일에 데이트를 약속 잡은 날 두번째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이유는 두시에 데이트 약속이 있었는데 여자친구가 늦잠을 자버려서 약속이 5시로 미뤄졌습니다 점저약속이긴했지만 점심을 못먹은터라 너무 배가고파서 라면 반개정도를 끓여먹고 카톡을 했습니다 너무배가고파 반개 와 귤몇개 먹었다고 그게 불씨가 되어서 싸우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이따가 만나서 회랑 라면이랑 먹을껀데 라면을 먹냐, 곧 만나서 밥 먹을껀데 지금먹었으면 이따 제대로 먹지도 못할꺼 아니냐하면서 화내더라구요. 저는 그냥 너가 늦게 일어나는바람에 배가고파서 먹게 되었다 그런거까지 생각못해서 미안하다 하며 달래줬습니다. 그렇게 일단락 된줄 알았지만 약속 30분전에 연락이 오더니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너무나 갑작스러운 이별통보라 벙쪄서 아무말도 못했습니다. 그러고 한 3일동안 붙잡았던 것 같습니다. 이건 아닌거같다.하며 감정을 호소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여자친구는 확고했고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이후 헤어진지 한달차에 다시 연락을 해보았지만 매정하게 안된다고만 하더라구요 이때 카카오톡이랑 인스타가 차단당했습니다. 그리고 현제 이별한지 3개월차입니다. 염탐하다 들키게되어 마음조리고 있었는데 전여자친구로부터 선톡이 와있더군요 자기 남자친구생겼다 염탐하는거 불편하니 하지말아달라 앞으로 너의소식 들리지 않게 해달라고 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남은 전화도 차단됬습니다. 정황상 남자친구는 떨궈내려고 하는 거짓말임은 분명한데 이정도로 단호하게 밀어내는거면 제가 무슨짓을해도 재회가 불가능하겠죠? 제가 여쭙고 싶은건 두가지입니다 1. 나중에 후폭풍이 와서 전여자친구에게 연락이 올까 2. 연락이 오지않는다면 제가 먼저 연락하고싶은데 시기나 타이밍이 어떻게 될까
엔프피 남자인데 제가 잇티제한테 먼저 다가가서 연락하다가 제가 고백하고 차인 후 8개월 후에 다시 연락와서 사귀자는 듯이 와서 천천히 알아가자고 했습니다 그렇게 연락하다가 제가 너무 안맞는거 같아서 연락 그만하자고 했고 현재 지금 제가 다시 연락하자고 했는데 언제든 연락해도 괜찮다고 얘기하고 앞으로도 쭉 좋은 친구로 지냈으면 한다는데 역시 가망이 없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별 후 위로 받으려다가 이 채널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답변을 잘 달아주시는것같아서 저도 제 사연 남기고 갑니다 밑에 비슷한 사연도 있더라구요 ㅎㅎ.. 저희는 둘다 사회초년생입니다 잇티제 남자친구와 헤어졌는데 사유는 본인이 본인 삶에 너무 뭘 해야할지 모르겠고 어렵고 인생을 잘 살아가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그냥 자기자신에 대한 고민이 너무 많다고 합니다
맞습니다 진짜 인연이라면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다만 이건 운명적인 부분이 포함되어 있죠 하지만 익명 님께서 겹지인이 있다고 하니 그분과 연락하지 않아도 서로 근황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면 그분 보란 듯이 자기계발을 열심히 해서 그분이 먼저 연락하게끔 유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랜만에 만났는데 더 매력적으로 보이면 붙잡게 되거든요ㅎㅎ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istj남친이랑 서운한거 이야기하던중에 istj남친은 그 날 10가지 이상 서운함점을 말했고 저는 멘탈붕괴 되었고 차분히 이 상황을 개선힐 방법을 찾자고했지만 남친은 표정도 안좋고 별로여 보였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더이상 너한테 예전처럼 잘해줄수 없겠다 하고 제가 그 당시 세번이나 붙잡았는데 표정이 너무 단호해서 헤어졌습니다 다시 재회 할 가능성은 없죠? istj와 대화 당시 지금은 그만하고 싶은데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지만 전 istj랑 삼일 간 제가 만나지않을때 론자 생각할 시간 갖고 저한테 그렇게 이별통보한거라 생각할 시간 줘도 헤어지자고 올거같아 그냥 헤어짐을 그 날 받아드리고 헤어지고 그 날 너무 화나서 집가서 전화로 지금 너무 빡친다,개좆같다 등 욕을 해버렸는데 지금 너무 후회 돼요ㅠㅜ미안하구요 재회 가능성 없다고 보죠?
네 일단 현재는 마음의 문이 닫힌 상태인 것 같아요! 먼저 미안하게 생각하는 점을 잘 정리해서 ‘답장하지 않아도 돼. 대신 내 생각을 알려주고 싶었어,’라고 마무리된 챗을 보내보세요. 바로 연락이 올 수 있지만, 답장이 안 온다면 1달 정도 있다가 다시 연락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대댓이 달릴 진 모르겠지만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달아봅니다,, 안녕하세요! 전 사내연애로 9개월째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남자친구가 istj입니다ㅠ 작년까지 문제 없이 잘 사귀다가 올해 1월부터 어떤 계기로 인해서 제가 남자친구에게 투정을 부리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원래의 저같았으면 대수롭지 않았을 것을 괜히 심술부리고 남자친구가 들었을때 기분나쁠만한 장난스런 말들 그리고 두번정도 우린 안맞는것 같다 맞는 사람 만나라고 진심이 아닌 말들을 히는 둥 상처를 주게 되었습니다. 둘다 서로 자연스럽게 끌려서 누군가를 사귄 것도 처음이라 더더 애틋했고 서로 처음 하는 것들도 많아서 너무 많은 추억을 함께 했는데 제 순간의 김정들로 인해 조금 지친 모양입니다.. 항상 자기가 먼저 우리 관계 놓을 일 없다. 나중에 꼭 같이 결혼하자 이런 미래에 대한 얘기도 많이 나눴고 실제로 현재 유학 준비도 함께하고 있던 터입니다.. 이때까지 저의 투정에 대해서 한번도 말을 하지 않다가 최근엔 좀 달라진 것 같길래 이야기해보니 자기를 이렇게 만든건 저라며 솔직하게 다 말해주더라고요.. 이렇게 솔직하게 말한 이상 다시 돌아가기 힘들 것 같다. 반복될까 무섭다. 이러길래 여기서 끝내고 싶은거냐고 하니 저를 너무 많이 조아해서 지금은 모르겠다고 하며 생각이 필요하다며 일주일 시간을 갖고있는 상태입니다. 일요일에 보기로 했구요. 아마 헤어지는 결론을 내릴 것 같습니다 그 통화를 하고 다음 날 제가 얼굴 보고 다시 얘기 하자고 하며 통화로 제가 감정적으로 군 것에 대해 너무 미안하고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 그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해달라.. 했더니 얼굴보면 울것 같다고 해서 전화로 일단 마무리 하고 일요일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요일에 만약 헤어지는 결론이 난다면 어떤 말을 남겨야 그래도 재회에 대한 희망을 남겨볼 수 있을까요? 마냥 잡자니 끝까지 감정적인 모습 보이는 것 같아 그때만큼은 최대한 이성적으로 행동하고 싶고 너부너무 놓치고싶진 않습니다... 원래 한번 만났던 인연 더 안만나는 애라 더 어려워요ㅠ 도와주세요ㅠ
음 시간이 지나서 지금 조언드리는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만나기 전부터 이별을 단정짓고 가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쉽네요ㅠ 서로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건 맞지만 여전히 최소한의 배려와 존중을 해주는 부분이 있어서 재회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만약 일요일에 만났을 때 이별하기로 결론내렸다면, 그래도 몇주, 몇달 뒤에 다시 한번 연락을 통해 만날 기회가 생길거라 생각합니다!
어릴때부터 알던 사이였고 20년만에 다시 봤는데 그 친구가 저보고 반해서 계속 고백했지만 저는 계속 찼어요. 근데 그 친구가 결혼까지 생각하며 저희 부모님이며 제 친구들에게도 저랑 결혼할거라면서 계속 다가와서 그렇게 만났는데 저는 그런 친구를 못믿어서 제가 계속 화만내고 못 믿고 힘들어하고 그러니 결국 그 친구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5시간 넘게 설득해서 만났습니다. 그러나 너무 변해서 제가 물어보니 사랑도 하고 지금은 만나고 싶지만 사실 전 INFJ라 성향이 너무 안맞고 자기는 하루에 연락 5번 하는 성향이고 저랑 너무 연락이며 연애 스타일이 달라 사실 좋은건 맞지만 미래는 모르겠다고 자기 미래에 대한 마음은 힘들다고 하네요. 전 마음을 다 준 상태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재회하고 나서도 힘든데 이 친구 마음을 돌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스타일이 안 맞는 사람과 연애를 할 수는 있지만 결혼을 하는 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설령 결혼까진 이어져도 결혼 생활이 순탄치 않을 거란 생각이 들고요. 스타일이 다른데 꼭 그분의 마음을 돌려야 하는 이유를 마음 속에서 잘 찾아보시면 조그만한 힌트가 나올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두 용기내서 댓글 달아용 잇티제 남친이랑 헤어진지 2주째인데 상황이별 + 마음식은걸로 차였습니당 그 사람에 대한 모든 걸 이해해줬고 사랑해줬으며 그 사람은 저를 평생 잊지 못할거라고 했습니다 (이런 말에 별 의미부여는 안하는 편이지만요😢) 꽤 알고 지냈던 오빠동생 사이엿고 그 분이 저를 결혼할 상대라고 항상 칭찬하다가 뭐 맘이 잘 맞아서 연애했고 처음부터 결혼전제하에 만나는거라고 3년 만나는 내내 결혼얘기를 항상 했었습니다 지금껏 만났던 여자랑은 너무 다르다고 이런 여자 없단 말을 항상 입에 달고 살았어요 ㅎㅋㅋㅋ 정말 멋진 여자라고도 햇구 외적인 것도 엄청 조아했구요,, 머 그건 그렇다치구 ㅎㅎ 그 분의 상황이(일+집안사정) 너무 안 좋아져서 저를 신경 못 써줄거 같다구 자기의 전부는 일,집,연애 이렇게 였는데 이제는 일과 집에만 신경쓰고 싶다고 마음이 식은거 같다며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힘들어 하는게 저한테 많이 느껴졌고 항상 힘이 되주려고 노력했고 그 쪽으로 많이 신경쓸 수 있게 최대한 많이 맞춰줬는데 헤어지자해서 당황하긴 했어요ㅠ 사실 헤어진 당일날까지 전혀 그런 기미가 없었거든요,, 본인은 전여친들과는 무조건 칼차단 유령취급인데 저는 차단 안하겠대요 오빠동생으로 지내고 싶다구 만나면 인사라도 하고 지내자네여 아직 미련은 남ටㅏ 있어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겟죠・・? 그 분의 가까운 사람들(가족,친구,직장상사 등)이 저를 너무 좋아해서 그 사람과 다시 잘되길 응원했는데ㅠㅠ 너무 확고해서 붙잡다가 포기햇어용,, 지금 힘든 상황에 저까지 그 분을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서요 그분의 의견이 그렇다면 존중해야 하는게 맞잖아요 ! 서로 더 멋진 모습으로 나중에 만나게 되면 다시 만날 수도 있겟지 라고 말하는데 그런걸루 희망은 가지진 않아요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깐요 😢 그래도 더 멋진 여성이 되기 위해 운동도 시작하고 더 조은 직장으로 이직도 해서 열심히 잘 살고 잇으려구요.ᐟ 이런 모습 보여주면 언젠가 연락이라도 한 번 오겟죠? 아직까지 마음이 너무 많이 남ටㅏ 있지만 꾹 참으려구용,, 상황이 해결이 된다면 언젠가는 연락오겟죠? ටㅏ, 그리구 생일날에 축하카톡 정도는 해도 부담스러워 하진 않겟죠?ㅠㅠ 재회 가능성은 있어보이나요・・?
지금 힘든 외부 상황 때문에 우선순위에서 밀려서 손을 놓은 것 같아요 말은 모질게 했지만 아마 잊지 못하고 미련이 남을 거예요 외부 상황만 무탈했다면 손놓을 이유가 없거든요 기다리겠다고 대놓고 어필하진 마세요 대신 열심히 현생 살면서 그분이 나중에 언젠가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두세요 사람이 위기에 닥치면 시야가 좁아지는데 이 상황에서 같이 손붙잡고 해결할 수 있지만 그 또한 상대에게 폐를 끼치는 것 같아서 자기 혼자 해결하겠다고 마음먹은거같거든요 상황이 잘 해결되면 다시 연락올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ㅎㅎ
본인의 취업과 건강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이별하는 경우는 어떻게 될까요. 현재 헤어진건 아니지만 인생의 최대로 힘들다며 혼자 있고싶다고 해서 시간을 줬는데. 나말고 더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도 있을거같다는 식으로 말해서 절대 그런말 말라고 했어요 그렇게 혼자 동굴파고 들어가있는데. 헤어질까요 과연..? 물어보니까 너때믄에 하나도 아니고 내가 너무 힘들어서 누구랑 얘기하고 싶지가 않고 방에서 혼자만 있고싶다고 하더라고요.. 어제 마지막 전화로 사랑한다고까지 했는데 .. 너무 걱정되어서 댓다디까 여따가 답변 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항상 도움많이받고 있어요 예전에도 이런적이 있는데 항상 하루 넘지 않아서 다시 돌아왔거든요 근데 이번엔 정말 힘든가봐요 제가 어떻게 해야하죠 ㅠㅠ
@@istjworld 네 그렇게 해볼게요 답변 너무 감사드려요 정말 마지막으로.. 저 정말 알고싶어서요.. 아무랑도 얘기하고 싶지 않은데 그래도 너한테는 조금씩 연락하고 있다고 하는데요(이거 저에게 최선을 다하는거 맞나요?) 그리고 언제 나아질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전 계속 기다려야 할까요?(아예 연락을 안하는것도 아니에요 그래도 몇번은 해요) 언제쯤 이 번아웃이 풀릴거같나요 ㅠㅠ 너때문은 하나도 아니니까 걱정하지말라고 하던데,,
잇티제랑 짧게 만나고 차였는데요.. 상대가 원래 연애할 상황이 아니었는데 제가 너무 좋은 사람 같아서 놓치기 싫어서 연애를 시작 했다네요. 근데 만나다보니 본인 현실이 너무 버겁게 다가오고 결국 저와의 관계를 제일 먼저 놓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마음으로 계속 관계를 이어나가도 되는지 모르겠다며 혼자 고민을 많이 했었나봐요. 안 그래도 상대가 바쁘기도 하고 아직 본인 생활이 안정된 상황이 아니고..(전 직장인이고 상대는 늦은 나이에 다시 공부를 시작해서 학생이었어요.) 거기다가 처음부터 장거리 연애였거든요. 고민에 빠진 상대가 너무 연락도 단답에 텀이 정말 길어지고 약속도 파토내고 해서 저도 결국 못 참고 서운함을 살짝 표현했는데 그동안 본인이 이런 고민을 했었다며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바빠지면 저를 먼저 놓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 자체가 자기 마음이 이 정도였던 것 같다면서요. 저는 최선을 다해서 상대방에게 잘하려 노력했었고 그래도 이렇게 기억에 남은 사람이랑은 아무리 과거에 미련없는 잇티제라도 재회 가능할까요?
네 이런 외적인 상황으로 이별한 것이라면 시간이 지나도 애틋한 마음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단, 그 사이에 둘 중 한명이라도 연애를 하고 있다면 재회하긴 어렵습니다. 그리고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어떤 일이 벌어질 지 몰라서 예측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네요.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여자친구가 istj인데 장거리 커플입니다 저희가 사귄지 두달이 다되어가는데 여자친구가 저를 보고싶어하는대 요새 들어 좋아하는 감정이 뭔지 잘모르겠고 장거리 연애에 대해 회의감이 든거 같아요 자주 만나지 못해서 마음이 계속 변하는게 느껴진다고 좋았다가도 변하는게 느껴지는데 그런 감정이 들때마다 힘들다고 말해줬어요 지금 이런데 연애를 해야되는게 맞는지 의문이 든다고 하는대 저는 어떻게 해야 붙잡을 수 있고 오래 이어갈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상대 분께서는 자주 만나는 것보다 이 연애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갖고 있어서 혼란스러운 것 같아요 ISTJ가 한번 떠나버린 마음을 되돌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냥 과감하게 담판을 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푸우님은 그분이 좋아서 장거리 연애도 오케이했는데 상대방이 원치 않는다면 그만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말한다면 상대 분께서는 더 깊게 생각해볼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재회 가능성이 전혀 없는지 제3의 의견이 궁금해서 답답한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ㅠ 소개팅으로 연애시작해본 적이 없는 잇티제 분이 아주 친한 분(제겐 같은 회사 선배)의 소개로 저랑 한달동안 썸 타면서 바쁜 일정에도 절 자주 보러 오고 볼 때마다 점점 좋아진다라고 말할 정도로 저와의 관계를 고민했는데, 문제는 서로의 현 상황이 좀 안 좋았어요. 저는 곧 다시 취준을 해야하고 그분은 본인도 모르게 정신적으로 많이 지친 상태여서 평소같으면 서로의 성향차이를 이해하려는 여유가 있을텐데 이런 상황에서 그러지 못해 헤어지는 경우를 너무 봐와서 6개월 뒤 다시 만나보는거 어떤지 제안을 했어요. 저는 근데 마음이 커질대로 커져서 그건 힘들다고 해서 저를 믿고 당장 만나는 차선책으로 사귀게 되었어요. 첨에는 서로 많이 아끼고 말도 조심스럽게 했는데 그 과정에서 성향차이로 서로 답답하고 상처받는 것들이 드러났어요. 저는 잇티제분의 화법에 상처받고, 그분은 제 감정을 받기에 벅차했고요. 서로 그렇게 계속 벽에 부딪혀 말을 극도로 아끼는 상황이 되어서 최근 전화로 대화를 했어요. 그러다가 서로 양보 못하는 일로 너무 다르다는걸 깨달은 잇티제분이 이건 누가 잘못한 것도 아니어서 도저히 방법이 없는 것 같다, 너무 힘들다, 그만하자고 한달만에 이별통보했습니다(나중보다 지금 끝내는게 서로에게 더 좋을 거 같다며). 저는 당연히 더 노력해보자고, 얼굴 보고 말하자 몇차례 얘기하다 일방적으로 통화가 끝났고요. 그뒤에 관계를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카톡을 보내고 답장으로 본인에게 여유가 조금 더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당장 다른 사람을 신경쓸 여력이 없다. 미안하다고 왔는데, 이런 경우에는 재회가 많이 힘들까요?..본인은 그전에도 칼같이 자르는 편이라고 얘기를 하긴했어요. 단지, 6개월 뒤 제가 취업하고 그분도 안정을 되찾는 경우 그쪽에서 재회를 고려할 여지가 있는지 궁금해요…많이 좋아했던 사람이라 아쉽고 허하네요…
네 일단 연애 시작부터 자연스럽게 시작된게 아니었습니다 더군다나 상대는 연애 경험이 없는 상황이었고요 멘탈도 평온하지 않은데 연애를 시작해서 의견 충돌을 보이니 아마 멘탈이 더 흔들릴 것 같습니다 6개월 뒤 연락을 해볼 순 있겠지만 큰 기대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기대를 한다고 해서 뭐가 달라지는 건 아니고 무덤덤하게 만나서 어떤 생각을 거쳤는지 위주로 체크한다면 재회각이 뜨는지 안뜨는지 자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쨌든 지금 당장은 1보 후퇴해야 할 것 같습니다
부끄럽지만 제 고민도올려봅니다 안녕하세요 INFP 남자입니다 ISTJ 여자친구한테 이별을 통보 받았는데 그 이유가 노력하고 있는게 보이는데 저를 기다릴 여유가없어서, 별일 아닌일로 스트레스받고 너한테 화내는 것이 미안하고 힘들어서 헤어졌습니다. 2-3번 정도 비슷한 이유로 싸운적이 있고 서로 성격차이임을 인정하며 매번 제가 노력하겠다 미안하다 더 다정하게 대해보겠다 사과했습니다. 첫 이별은 3일간 시간을 갖고 만나서 헤어졌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여유가없는 것 같다. 너가 나한테 해준 다정함 먼저 사과해준 것 너무 다 고맙다. 그렇지만 내가 너를 바뀔 때까지 기다릴 수 없고 그런 여유가 안된다며 떠나갔습니다. 사실 저는 제 성격을 바꾸기 쉽지도 않고 이별사유가 될 만큼 크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저는 다시 생각해보자 해서 붙잡았습니다. 3일뒤에 한번생각해봤어? 라는 여자친구의 카톡이 와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래서 원래 했던것했던 말하는 것 행동하는것에 신경쓰며 더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재회하고 일주일 뒤 토요일에 데이트를 약속 잡은 날 두번째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이유는 두시에 데이트 약속이 있었는데 여자친구가 늦잠을 자버려서 약속이 5시로 미뤄졌습니다 점저약속이긴했지만 점심을 못먹은터라 너무 배가고파서 라면 반개정도를 끓여먹고 카톡을 했습니다 너무배가고파 반개 와 귤몇개 먹었다고 그게 불씨가 되어서 싸우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이따가 만나서 회랑 라면이랑 먹을껀데 라면을 먹냐, 곧 만나서 밥 먹을껀데 지금먹었으면 이따 제대로 먹지도 못할꺼 아니냐하면서 화내더라구요. 저는 그냥 너가 늦게 일어나는바람에 배가고파서 먹게 되었다 그런거까지 생각못해서 미안하다 하며 달래줬습니다. 그렇게 일단락 된줄 알았지만 약속 30분전에 연락이 오더니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너무나 갑작스러운 이별통보라 벙쪄서 아무말도 못했습니다. 그러고 한 3일동안 붙잡았던 것 같습니다. 이건 아닌거같다.하며 감정을 호소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여자친구는 확고했고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이후 헤어진지 한달차에 다시 연락을 해보았지만 매정하게 안된다고만 하더라구요 이때 카카오톡이랑 인스타가 차단당했습니다. 그리고 현제 이별한지 3개월차입니다. 염탐하다 들키게되어 마음조리고 있었는데 전여자친구로부터 선톡이 와있더군요 자기 남자친구생겼다 염탐하는거 불편하니 하지말아달라 앞으로 너의소식 들리지 않게 해달라고 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남은 전화도 차단됬습니다. 정황상 남자친구는 떨궈내려고 하는 거짓말임은 분명한데 이정도로 단호하게 밀어내는거면 제가 무슨짓을해도 재회가 불가능하겠죠? 제가 여쭙고 싶은건 두가지입니다 1. 나중에 후폭풍이 와서 전여자친구에게 연락이 올까 2. 연락이 오지않는다면 제가 먼저 연락하고싶은데 시기나 타이밍이 어떻게 될까
3년동안 만난 여자친구랑 헤어진지 2년이 지났는데 생각만 하면 눈물 날 것 같은 연애 였습니다.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고 많이 싸우기도 하고 서로 의지도 많이 했는데 많이 서로에게 상처를 줘서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제가 너무 메달려서 안좋게 끝났습니다. 2년지나고 이여자 아니면 안될 것 같아서 연락을 해보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요즘들어 전여자친구는 프로필 신경 안썼는데 카톡이나인스타 보면 제가 찍어준 사진 올리는거 보면 더 그립네요
네 일단 답장을 바라지 않는 메시지를 적어서 보내보세요. 그 메시지에 진심이 담긴 내용이 있어야 합니다. 반성, 사과 등이 있으면 좋고요. 거기서 답장, 재회를 요구하거나 바라는 문장을 적으면 안됩니다. 그 메세지를 확인한 후 상대가 읽고 생각하게끔 충분한 시간을 줘야 합니다.
저는 Istj인 유부녀 애엄마입니다.
댓글들 보니까 여러 이유들로 헤어지신것같아 댓글 남겨보아요.
재회가능성에 대해서 많이 여쭈어보시는것같은데요, 제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면..
저는 이제껏 많은 연애를 하며 상대방을 붙잡은 적은 단 1번밖에 없어요.. 연애를 모르던 어릴적 억울한 첫사랑시절이후로 단한번도 누군가를 붙잡거나 재회하기를 수락한적이 없습니다.
친구들의 물음에 난 왜 그랬을까 곰곰히 생각해보며 30대가 되어 그 답을 알았습니다.
서로 사랑하고 행복했던 그 시간의 너는 이미 더이상 없다. 그러니 우린 이전처럼 돌아갈 수 없다.
이게 지금까지 많은 연애를 하며 얻은 자기자신의 답입니다.
하지만, 예외는 있었는데요.
지금의 제 남편이자 애기아빠와의 재회입니다.
고등학생때부터 알고지내 지금은 15년쯤 된 전우같은 느낌입니다.
스무살이 된 우리는 제가 먼저 호기심에 고백을 해 사귀게 되었고 군대에 가게된 그는 일병을 달고 일하느라 전화를 못받은 제가 바람을 피는것아니냐는 집착으로 저에게 이별통보를 해 헤어지게 되었어요.
그 뒤로 시간이 4-5년쯤 지난 뒤에 우연히 한 술집에서 만나게 되었고 서로에 대한 악감정과 오해를 술자리를 통해 푼 뒤 다시 연락하고 지냈으나 그가 저에게 선을 넘기 시작하자 제가 다시 차단하게 되었습니다. 서로 만날 준비가 안된것 같았거든요.. 나에겐 하고싶은 일이 아직 많고 그사람도 지금의 모습은 내가 알던 그의모습이 아니었기 때문에 조금의 실망감도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1년뒤에 다시 연락이 닿게되어 통화를 했는데 자신이 하고자했던 사업을 열심히 가꾸어 나가는 중이였고, 저또한 하고있는일이 잘 되어 진중한 연애를 할 여유가 생기게 되었었죠.
그렇게 연락을 꾸준히 하고 지내다가 우리는 동거를 하기로 했습니다.
양가 부모님께 말씀을 드리고 둘만이 함께 지내며 하루하루 즐거웠습니다.
오랜 과거의 일들은 그저 술 안줏거리가 되었고 농담처럼 가끔 꺼내며 장난을 치기도 했어요.
그러다 우리는 결혼을 결심하며 아이를 먼저 갖기로 합의하여 아이를 갖게되었고 지금은 해외출장 및 타지에 일터가 있어 기러기아빠가 된 그가 아들의 크는 모습을 자주 볼수없게 되었으나 서로에 대한 믿음 신뢰, 활활 타오르는 부담스러운 불길이 아닌 은은하고 따뜻한 연탄불처럼 서로를 의지하며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 남자는 저와 정 반대의 성향을 가진 사람이지만, 그 누구보다도 저를 잘 알고 있고 저도 이 사람에 대해 잘 알고있기때문에 이런 기적이 일어난것 아닐까 싶네요.
이 사람은 아직도 매일매일 까탈스럽고 예민한 저를 위해 어투, 행동 하나하나 다 맞춰주려고 합니다. 신뢰를 무너뜨리지 않으려 많이 애쓰고 있어요. 홀로 우리 가족을 위해 힘들게 돈을 버는것도 모자라 나에게 이만큼이나 맞춰준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도 아니고 나를 얼마나 사랑하고 아껴주는지를 알수 있죠.
그렇기에 저도 이 사람과 아이낳고 결혼하여 우리 인생을 함께 만들어 가기로 결심한것이고요.
저같은 성향의 사람을 만나 힘드신 분들이 제 사연을 듣고 참고가 되시어 좋은 사람을 만나 행복해지시면 좋겠습니다.
결론 = istj와 재회하고싶다면 엄청난 각오와 노력이 필요하며, 애초에 자신이 없다면 그냥 놓아주어야 한다.. 왜냐, 이미 그들은 행복했던 시간대의 당신을 사랑했지만 더이상 그들은 당신을 그 시간대의 사람으로 느끼고 생각하지못한다.
+ 다만, 당신이 이전보다 더 멋진 사람이 된다면 istj가 먼저 고백해올수도 있다.
그리고 모든 감정을 깨끗이 잊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istj에게 생각보다 꽤나 오래걸린다.
말은 아무렇지 않다고 해도 궁금증에 가끔 찾아보기도 하며 그 시절의 행복한 추억을 떠올리다 결말을 곱씹으며 속으로 당신을 비방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현재 당신의 마인드나 모습이 멋지게 변했다면 새로운 당신의 모습에 호기심을 갖게되어 연락할지도 모른다.
너무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을 읽으면서 생각한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회자정리 거자필반' 인데요
4,5년 뒤 우연히 한 술집에서 만난 것도 인연이고, 그후 1년 뒤 다시 연락이 닿은 것도 인연이고..
자연의 섭리 속에서 이런 스쳐지나가는 인연이 여러번 겹친 것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그만큼 15년 된 전우를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실지는 말하지 않아도 공감됩니다.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고정 댓글로 걸어두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ISTJ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을 땐? 잇티제월드 오픈카톡방 링크!
open.kakao.com/o/gICUjWbe
@@istjworld 감사합니다😌
Istj는 정신적인 에너지 소모가 높은 특성을 가진 사람이라 가급적이면 불필요하게 에너지 소모를 하기 싫어하죠.그래서 쓸데없는 일에 신경쓰기 싫어합니다.😎
잇티제가 재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주변에서 조언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해든 먼가 사정이 있어 이별을 겪게 되든 잇티제가 제대로 선택한 사람이라면 나쁜사람은 아닐 것이라 여겨집니다... 소중한 분과 손절하지 마세요.. 잇티제님들...
맞습니다 ISTJ도 주변의 의견을 의외로 수렴하는 편이어서 주변 의견이 은근히 중요할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조언하면 좋을까요??ㅠㅠ
조언이 오히려 독될수있어요
저는 주변에서 자꾸 그 주제를 거들먹거리는것 자체가 짜증나서 그사람과 함께아는 친구들도 조금 멀리한적있습니다
정말 친한친구가 말해주어도 아닌건 아닌거예요.
듣는 얘기 흘려보내는 편은 아니지만 몇날며칠을 생각하고 시뮬을 돌려봐도 마음이 답답하고 내 할일이 제대로 안될정도로 우울해진다면 이 상황을 그냥 빨리 끝내고 새출발하고싶다는 마음으로 주변사람들에게 더이상 그사람얘기 꺼내지 않아도된다, 이미끝났다, 나는 지금 할일이많아 바쁘다고 못박아두는 편입니다
저 각 다른 istj 남자친구들과 재회 해봤었는뎅 .. ㅋㅋㅎㅎ 저 예시도 맞는 것 같고 진심으로 좋아했으면 istj 여도 한 번쯤은 돌아가는 것 같아요. 두번이상은 모르겠음 ㅜㅜ 글구 Xstj들 다 외적인 요소에 약해서 외모가 지 이상형이면 얼굴 보면 금방 돌아감니다 …
똑같은 이유로 또다시 헤어진다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재회를 잘 선택하진 않습니다.
근데, 미련이 남아있다면, 독이 든 성배인 걸 알면서도 재회를 하게 되죠 ㅠㅠ
먼저 연락이 왔나요?
@@JinJinJa_Ra 아뇽 제가 먼저 했었어용 근데 그 쪽도 맘 남아있어서 잘 됐어욘
헤어지고 얼마만에 연락하신건가요?
육개월?정두요 근데 거기는 남자가 날 못 잊었어용… 걍 해보고 남자 반응 미적지근 하면 걍 읽씾해부려요 ㅋㅋㅋㅋㅋㅋ ㅡㅡ
우와~!~!~! 저는 엔프핀데 2년정도만난 istj남자친구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거든여 (제가 거짓말치고 남친 가치관에맞지않는 행동을 해서) 한달있다가 먼저 연락와서 별 시덥지않은얘기하면서 우물쭈물하길래 "나없으니까 괴롭히는사람도없고 좋지?"이러니깐 웃으면서 너만큼 나좋아해주는 사람 만나기힘들거같다고 그러길래 제가 그럼 다시만나자고 하라고 시켯어요 다시잘해보자고 하길래 다시만났서뇽 후하하하 늘 표현도 안해주고 관심도 안주는거같아서 날 진짜좋아해서 만난건지 처음에는 약간 의심했는데 잇티제 검색하면서 이 영상보니 다시만나자고 한거보니까 절많이좋아해서 그랫나봐요 암튼 내자랑 끝~~~ㅎㅎㅎㅎ
오오 축하드립니다! ISTJ 분께서도 ENFP 님께 스며들었다고 생각하게 되네요ㅎㅎ 재회했으니까 이번엔 헤어지지 말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내세요!!
그동안 연락은안하셨덤건가요
@@sihyun469 네 전혀안했어요 남자친구 성격상 붙잡거나 후회해도 절대 다시 돌아봐주지않을걸 알기에.. 그리고 제가 잘못한거라 더더욱 그냥 혼자서 후회하면서 지냈었죠..?!
부러워요 ㅠ 제 전남자친구도 istj인데 6일 전에 헤어졌어요.. 다시 만나고 싶은데 그 사람 성격을 알아서 똑같이 잡진 못하고 있어요ㅠ..
@@김미-f9v 어떤 이유로 헤어진지는 몰라도 곰곰히 생각하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좀 가지세요. 너무 못잊을거같을때 한번 다시 연락해보셔요..! 그럴때 정말 진심이 나오더라구요.
여기 istj분들 내가 재회를?? 하면서 들어오셨을거야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띠용 하면서 들어오셨을 듯 저도 제보 아니었다면 아마 못만들었을거같아요!
앜ㅋㅋ 진짜로 그 생각하면서 절대 있을 일 없다고 생각하고 들어왔어요
istj 남친이랑 헤어졌어요 저는 가끔 서운한 거 한꺼번에 말하는 타입이고 남친은 그런거 일절 말안하는 타입인데 가장 최근에 서운하다고 얘기했을때, 자기가 얼마나 더 노력해야하나하는 생각이 들었대요 희망이 보이지 않는 느낌이었달까. 저는 이때까지 그런거 얘기 안해서 몰랐는데 생각해보니까 항상 다 맞춰줬는데 저는 고맙다는 말도 잘 못했더라구요
. 제가 앞서 말한 서운한거 관련해서 열흘 전쯤에 남친이 얘기를 꺼냈는데 저는 이미 또 서운한 게 좀 쌓여있던 상태라 너는 어떻게 생각해? 라는 남친의 질문에 ‘앞으로도 나는 서운한 게 계속 생길텐데 내가 뭐 어떻게 할 수 있는 건 없는것같다’라고 대답해버렸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마지막 기회였던 것 같아요. 다시 붙잡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과cc라 개강하면 마주칠 일도 많아요..
ruclips.net/video/OJbPLm_CKSo/видео.html
안녕하세요 해당 영상을 통해 답변드렸으니 확인 부탁드려요ㅎㅎ
다른분들처럼 나름 사연있지만
꾹참고 댓글써봐요🥺🥺
잇티제 분들 너무 멋져요...일이든 학업이든
열심히, 성실히 잘 해내시고..
사랑의 순위가 미뤄져도 우린 괜찮아요
그런 잇티제분들에게 더 매력을 느낄뿐이에요
항상 힘내세요
-새벽이어서 힘이 세진 infp올림
으악 잉뿌삐 스타일 댓글이네요~~~ 감사합니다!!
ISTJ는 맡은 일만 충실히 해낸다면 너 내 동료가 되라!! 라고 할 것입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처음 Super Thanks를 받아보네요 감사합니다!! 두고두고 기억하겠습니다ㅎㅎ
다툼이 생겼을때 풀어나가는 과정이 달라서 항상 큰싸움으로 번지게되어 헤어짐이 반복 된 케이슨데
두번은 다시만났고 결국 최근엔 진짜 헤어져 헤어진지 5일정도됐어요
상대(istj)는 마음정리 다 됐다고 편하게 얘기했고 나쁜감정도 좋은감정도 없다고
말하길래 저도 그런 척 하다 다음주에 밥먹기로 하고 어제 연락은 마무리지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제가 정말 좋은감정도 나쁜감정도 없다면 친구로지내자고 지낼 수 있겠냐고 물으니 가능하다는데
정말 손바닥 뒤집듯 마음정리가 다 된걸까요 ㅠㅠ?
질문을 하거나 도움을 요청하면 바로 응해줍니다 제 속마음이 너무 들킬까봐 많은걸 요구해보진 않았지만 ..
연락패턴이나 말투빼곤 만나기전과 다름 없는데 괜한 의미부여일지요 ㅠㅠ
이미 마음이 떠난 상태에서 친구로 지내자는 말에 마음을 완전히 정리했을 수도 있어요.
그러면 오히려 뀨 님께서 마음고생을 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좋은 선택하셨으면 좋겠어요 ㅜㅜ
친구인척 지내다 타이밍을 노려서 잘 될순 없단 얘긴거죠?? 상대도 저도 이런류의 연애는 처음이라 혼란인데 ..
이미 여러 차례 싸우고 헤어진 케이스여서 예전처럼의 설렘이 남아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서로 마음이 통한다면 재결합할 수 있죠!
싫어하는 행동 안하고 변해가는 모습을 보여주시면 될듯 (예 밥먹기전 상대 앞테이블 물기 닦아주기등.평소 하지 않은것을 생각해보시고 실행해 보세요. 그럼 바뀌는 모습에 기회를 얻을수 있어요. 대신 대 놓고 어떻게 해주길 바라니 같은 직설적인 말은 삼가하시고 어떤 모습을 원하는지 유도하세요. 스스로 말하게
아름다운 이별이 없다는걸 아는 istj라면 아예 선긋고 인연을 아예 끊겠지만, 조금 어린 분이거나 아직 그 사실을 모르는 분이라면 누군가에게는 여지로 보일수있듯이 친구로 남아도 된다고 할수도 있죠..
저도 어릴때 그랬으니.
근데, 친구로 남아도 선을 조금이라도 넘는게 보이면 바로 단칼같이 잘라낼거예요..
그럴바에 그냥 안만나는게 답이에요..
저는 인프피 남자 여자친구는 istj입니다
알게된지 얼마 안된 상태에서(3번 만남)여자 쪽에서 무척 적극적이어서 사귀게 되었고 처음엔 애교도 많고 저에게 푹 빠져 있는게 느껴졌었는데요
사귀고 3주 됐을 때 3박 4일 여행 후 저한테 질린 듯 냉담해졌습니다
그래도 가끔씩은 애정표현도 하고 보고싶다고도 해줬습니다
현재 두 달 정도 만났고
요즘 서로 바빠서 3주 쯤 안만난 상황에서 제가 두 번 징징거렸어요 예전 같이 나한테 잘해주지 않는다고요
시간을 갖자는 통보를 받았는데 헤어지자고 하겠죠..?
자기가 일이 너무 바빠서 그런건지 아닌 건지 잘 모르겠어서 시간이 필요하다 하더라고요
이틀 전 통보 받았고 제가 다음 날 제가 뭘 잘못했는지와 왜 그랬는지 내가 너에게 일순위가 아니어도 그게 이상한게 아니다라는 사실을 온전히 이해하니 생각에 참고해달라고 보냈는데 읽씹 상태입니다
빠르게 감정이 식은 것 같아요 ㅠㅠ
ISTJ치고 굉장히 연애 속도가 빨랐던 것 같은데, 그만큼 식는 속도도 평소와 다릅니다.
서로 좋고 한창 만날 때는 자신의 일상을 내팽겨칠 정도로 올인하지만,
저 멀리 냅둔 본인의 일상에 다시 접근하는 순간 평소의 이성적인 ISTJ로 돌아온 것 같습니다.
특유의 'T 유형' 감성 때문인지, 일상 속에서 애정을 공유하는 정도를 원할 것 같아요.
각자 사랑하는 방식이 다르기에 생겨난 오해인 것 같습니다.
이럴 땐 상대 분께 서로 방식이 달라서 생긴 일이니,
서로의 감정만 이전과 동일하다면 하나 둘 맞춰가보자고 제안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정말 심할 정도로 대차게 차였습니다..
저도 정말 구리게 매달렸구요
답변
감사합니다
만약에 비슷한 istj여성을 또다시 만나게 된다면, 현재 정반대 성향인 남자와 결혼해 애낳고 사는 istj여성으로서 하나하나 말씀드려볼께요.
1. 내가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는 개인 시간에 전화가 오면 짜증이 난다.
- 전화를 돌리거나 거절하거나, 받아도 대충 대답만 하다가 서로 말이 없어지면 그것만큼 더 짜증나는게 없어요. 정말 중요하고 급한 내용이 아니라면 왠만하면 카톡으로 먼저 ‘오늘 날씨 엄청 덥네, 밥먹었어? 오늘 같이 콩국수 먹으러갈까?’ 라던지 용건을 바로 말해주는게 좋아요.
그게 아니고 ‘뭐해?’, ’아 오늘 진짜피곤하다‘ 같은 말은 함께 시간을 보낼때에 표현하시는게 좋고요..
2. 어설픈 질투심 유발 혹은 집착
- 이건 제 남편도 아직도 가끔 술먹으면 저한테 쓰는데, 이거 정말 너무 짜증나요.
대뜸 전화하거나 카톡으로 뭐하냐 물어보길래 할일 다 끝내고 그냥 쉬고있다 하면, ’누구랑 같이 있는거 아냐?‘ 라던지 ’난 있다가 친구 만나서 술한잔 하기로 했는데 거기에 누구누구(여사친)가 온다네? 나 갔다온다?‘ 같은 어설픈 질투심은 질투보다는 실망에 가까운 부정적 이미지를 심어주어요.
얘가 지금 나를 떠보나? 왜 이런 말을 하지? 내가 질투하길 바라나? 난 지금 너무 기분이 나쁜데! 하는 역효과가 날수있습니다.
시도때도없이 애정표현을 바라는 사람은 istj성향을 가진 사람들에겐 너무 피곤한 조건입니다..
내가 이 사람에게 집중하고 있는 시간이 주어질때에는 한없이 사랑을 퍼주고 갖다바치는데 그 외 시간은 쪼개고 쪼개서 효율적으로 나를 위해 투자해야 하는 시간이기에... 그걸 이해해준다면 다툴일은 없을 것입니다 ㅠ
3. 데이트나 여행의 분위기, 일정
- 애초에 즉흥으로 하기로 계획했다면 모르겠지만, 이 사람이 나와 함께하는 시간을 얼마나 소중히 생각했는지를 보기 위함이 좀 크게 영향을 받는게 데이트나 여행입니다.
만약 머릿속으로 짠 플랜이 10개의 항목으로 나열되어 있었다면 그중 2-3개 정도는 잘 이루어지지 않아도 조금은 긍정적으로 납득하려 합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너무 ’아 뭐 어떻게든 되겠지‘ 혹은 ’그러게 미리 예약하지 그랬어‘, ’아 너무피곤하다’ 같은 부정적인 태도를 보인다면 이건 mbti를 떠나 애인이 실망할 여지가 충분히 있습니다.
그 외에, istj라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일단 준비성없는걸 너무 싫어하는 편입니다.
그건 저 자신에게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도 마음속으로 기대하고 요구하게 되는 편입니다.
왜 이런걸 안챙겼지? 왜 내가 혼자 다 하는것같지? 여기까지 와서 이걸 안하고 그냥 쉬자고? 내가 생각한 분위기는 이게 아니었는데,, 그냥 집에 가고싶다 하는 기빨림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겉으로 나까지 부정적인 면을 표출하면 이 데이트와 여행은 더 망할것같아 간신히 참아내며 막바지쯤 우리 오늘은 피곤하니 그만 쉬자, 돌아가자, 잘가 등으로 자리를 파하게 되는것같습니다.
집에 돌아가서 그 사람의 언행을 통해 성향을 다시 돌이켜보고 재파악 합니다..
이 사람과 같이 무언가 할때 난 너무 피곤해, 내가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딱히 받지못했어, 일단은 내 생활에 다시 집중하고싶어, 그러다보면 생각이 어느쪽으로든 정리가 되겠지 하며 활활불타오르던 애정이 조금은 잦아들어 내 할일 마치고 나면 연락이 와있나 정도의 호기심이 생기는 정도로 애정이 줄어들게 됩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어처구니없어 보일 수 있어요. 저도 이해하고 압니다.. 하지만 머리와 마음이 그리 움직이는걸 어찌합니까 😢
그냥 함축해 말씀드리면,
Istj의 개인시간을 존중해주시면 됩니다.
표현이 너무 과한 관심을 주시는것보다
Istj가 ‘이 사람이 나한테 연락할때가 된것같은데 왜 안하지?’ 라고 느낄때쯤 연락을 하시면 됩니다..
무료하고 규칙적인 일상을 나쁘지 않게 생각하기에,, 과한 일탈보다 은은한 설레임을 좋아하는 isjt의 잔소리같은 조언이었습니다.
행복하세요
혹시 원래는 연락도 잘 하고 보고싶다 사랑해 귀여워 이런말 잘 해준 잇티제가 살짝살짝 변하더니
사실 계속 맞춰준거였다면서 계속 하면 지칠 거 같다고 이제 먼저 보고싶다거나 귀엽다,예쁘다는 말도 잘 안 해주고 사랑한다는 얘기도 잘 안 해주고 (자기 전에 한번) 하는 건 왜 그런걸까요..? 제가 못 고치는 문제가 있어서 계속 그거로 얘기하다가 저한테 실망한 느낌인 것 같긴 한데.. 제가 노력하고 열심히 살면 다시 돌아올까요?
전 아직도 이 사람이 좋고 추억이 떠오르고.. 옛 카톡 보면서 웃거나 지금이랑 갑자기 비교되면 슬퍼지기도 하는데 그냥 텀이 길어지고 애정표현이 없어진게 원래의 잇티제 성격으로 돌아간걸까요..
변한거 같다고 말하니 아니라고 하고 권태기도 아니라고 하고 제가 나 좋아해? 물어보면 그렇다고는 합니다 (근데 저에게 빠진 느낌은 아니긴 합니다)
답장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네 열심히 노력하면 돌아오겠지만 아마 연애 초반의 그 감정은 어려울 것 같아요. 근데 ISTJ는 연애 초반을 넘어서면 본인의 일상으로 돌아와야 하기 때문에 평소의 모습으로 회귀합니다. 그 과정에서 괴리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현실적인 ISTJ의 모습을 보는 것이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연애 초반의 ISTJ 모습이 평소의 모습과 같다고 생각하면 큰 화를 입을 수 있습니다ㅠ
@@istjworld 감사합니다! 쉴 시간도 주고 연락 텀도 길게 여유를 주니 평소랑 엇비슷하게 돌아왔어요. 잇티제월드님의 객관적인 시선 주셔서 더 생각이 바로 잡히는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저도 댓글읽다가 고민하고 써보아요
장거리 커플이였고 남자친구가 ISTJ요 (전ENFJ)
어찌보면 저도 잠수이별 당했어요 거리가 있다보니 제가 집착을 좀 했고 많이 힘들다고 하는데 헤어지자고는 안하더니 잠수 타길래 제가 헤어지자고 했구요
그리고 전 절대 연락 안올 줄 알았는데 일주일만에 연락이 왔어요 술먹고 그걸 전 못받고 다시 전화했더니 미안했어서 연락했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괜찮다 미안해하지말구 잘 지내라 했죠 알겠다고 하고 잘 끝냈다 했는데 또 새벽에 연락이 왔더라고요 그리고선 또 잘 지내라 했는데 또,,ㅋㅋ..
그땐 좀 그랬어서 연락하지 마라하고 시간 지난 후 제가 보고싶다고 연락했어요 근데 마찬가지라고 하길래 그럼 보러오라고 그랬더니 왔어요 사실 재회를 원하는건 잘 모르겠어요 근데 이런 관계로 계속 지내고 싶은 걸까용..
이 상황은 재회할 수 있는데 서로 누가 그 말을 할 것인지 미루고 있는 상황입니다. 확신이 들었다면 빠르게 상황을 종료하고 재회를 시작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Istj남자 마음 식음->여자가 태도 바뀐 거 눈치채고 서운한 거 말함->남자 노력함->노력하는 거 알지만 그래도 여자 성에는 안 차서 또 말함->남자가 힘들어서 헤어지자 했지만 여자가 잡음->여자가 남자 성향 이해하고 해탈->그래도 남자가 여자가 서운한 거 느껴진다며 부담스러워함->여자는 별 생각 없고 괜찮다며 남자 설득->반복
이러다 결국 오늘 헤어졌어요. 물과 기름같은 관계였어요 그래도 전 좋으니 만났는데 그 사람은 그게 아니었나봐요 마음의 크기가 다른데 받은 만큼 해주는 게 부담스럽대요 그럴 마음이 안 생기는 자기자신이 용납이 안된대요 409일 내내 장거리였는데 오늘 만나는 것도 이럴 생각으로 본 것도 아니었어요 근데 몇 주만에 봐도 웃지도 않고 손도 안 잡아줘서 서운해서 저도 모르게 울었어요 이걸 보고 남친이 생각 정리해서 처음엔 시간 갖자고 하더니 그것도 욕심같다며 제 손에 있는 커플링을 빼더라구요 얼굴도 안 보고 택시 타고 집 오는 3시간 내내 연락 없어요. 재회.. 할 수 있을까요 10년 전 3주 사귀고 헤어졌다 1년 전 저를 sns에서 본 후 반 년 동안 고민하다 연락해서 다시 만나게 된 사람인데.. 제가 연락 안하면 연락 안 올까요..
택시 타기까지도 손 잡아주던 사람인데 마음은 없지만 제가 힘들어하니 그런걸까요 이런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도 너무 잡고싶어요^_ㅠ 아 이번에 새롭게 공부 시작해서 훨씬 바빠지긴 했어요 일하는 거랑은 다른 느낌이라고 말하더라구요.. 이별 후 평소에 카톡 프로필 손도 안 대던 사람이 디데이는 그대로 해놓으면서 프로필뮤직은 2번이나 바꿔서 더 혼란스럽네요
아마 그분도 현재 마음은 혼란스러울 겁니다 말그대로 '있다 없으니까'요.. 하지만 지금 공부를 시작했기 때문에 며칠 내에 마음을 다잡고 학업에 열중할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케이스의 경우 골든타임 내에 붙잡아서 재회하는 건 적절치 않아보여요 대신 시간을 좀 두고 서로 객관적인 관점에서 분석한 후 최종 결정을 내리는 게 더 좋아보입니다 오래 만났으므로 나중에 다시 연락해도 분명히 마음이 흔들릴 거라 생각합니다
@@istjworld 차라리 싫어졌다고 하면 후련할텐데 나중엔 모르겠지만 지금은 헤어지는 게 맞다고 애매하게 얘기해서 왜 사람을 이렇게 힘들게 할까요 제 주변 사람들 모두 다 그 사람 별로였다며 잘됐다고 연락 와도 참으라고 하는데 그럴 것 같지도 않고.. 만약 저도 그 사람도 이성적인 판단이 서면 제가 암묵적으로 연락 안하기로 결심한 한 달이 아니어도 3개월 반년 일년 그 이상이 지나 연락이 돼도 흔들릴까요..?
네 흔들릴 수 있죠 서로에게 중요한 위치에 있었을 것 같아요 지금 당장 뭘 하겠다라는 생각보다는 마음을 잘 추스르고 평온한 멘탈을 되찾는게 급선무인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항상 비슷한 상황에서 서운하게 한 남자친구한테 삐져서 퉁명스럽게 말하고, 무신경한 척 했는데… 서로 바빠서 못보다가 2주만에 보기로 한날… 상대가 일이 많아져서 못봐서 좀 꿍해있었는데 헤어지자 하더라고요 그것도 카톡으로… 서로 무의미한 관계인거 같다.. 아직 좋아해서 얼굴보고 말못하겠어서 그랬다고.. 그리고 결혼이 장벽이라고 ㅜㅜ 그러고 답을 안했는데.. 저 붙잡아도 되나요?
결혼이 장벽이라 하면 붙잡아도 장기적으로 봤을 땐 오래 가지 못할 사이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어떻게 대처하고 노력할 것인지에 대한 확실한 의견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Istj와 연락때문에 몇번 얘기가 오갔지만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었고 결혼얘기도 오갔는데 1-2년 기다리라고 하다가 이번에 홀로서기하면서 2-3년은 더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더니 저한테 나는 네 외로움 못채워줄것 같다면서 헤어지자고 얘기했고 그때 지방 출장이라 2주간 못봤을때예요. 주로 2-3주에 한번꼴로 보긴했는데 주말에 만나서 얘길 하자고 해서 그래도 헤어지는건 아니려나보다 하고 있었는데 제가 친구네 애기 얘기 할때마다 부담이 조금씩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지금은 불편해졌다고.. 물론 일적인 부분도 있었고요. 그러면서 저한테 친구로 지냈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1년정도는 일만 파겠다고.. 혹시 아냐? 1년뒤에 우리 다시 만날지.. 이런 얘기도 했어요. 제가 힘들때 연락 해도 되냐고 했더니 그러라고 했고 전화했을때 제가 1년뒤에 다시 만나자는건 무슨 생각이냐.. 내가 힘들까봐 그런 얘길 했냐고 하니까.. 그럴수도 있을것 같아서 그러더라고요. 그때는 헤어지지 않을거라면서.. 이제 1달 되었는데 매일 생각하고 있어요. 1년뒤엔 정말 재회가 가능할까요? 거짓말 하는 친구는 아닌데.. 너무 힘드네요.. 그때엔 어떻게 다시 만나야 될지.. 조언 부탁드려요 ㅠ
사실 1년 뒤에 어떤 일이 생길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어요 상대 분의 심경 변화가 생길 수도 있고 외부 상황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Jiwoo 님에게도 해당됩니다 하지만 ISTJ가 허튼 말 안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실제 상대 분께서 그런 성격이라면 한번 믿어볼 만 할 것 같습니다
@@istjworld 답글 감사해요~
며칠전 제가 키우는 강아지 사진에 댓글을 남겼더라고요..😅
오늘은 구구크러스트 님, to addicted 님의 제보를 통해 제작했습니다!
기본적으로 ISTJ는 '재회'라는 옵션을 잘 장착하지 않습니다.
'이별'은 곧 '연락처 삭제'를 뜻하기 때문입니다 ㅠㅠ
그래서 상대방의 의지와 노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000-g5g7y 깔끔하게 헤어진 거라면 재회 가능성은 거의 없고요. 뭔가 오해들이 쌓인 채 헤어진 거라면 시간이 지난 후 다시 연락해볼 수 있습니다.
@@000-g5g7y 아아 멤버쉽 가입 감사합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애정이 흩어질 수 있으니 주기적으로 안부를 물으면서 몸상태 어떻냐는 체크를 해주시면 좋을것같아요ㅎㅎ
@@istjworld 넵!! ㅎㅎ👍🏻
@@istjworld 왜 본인이 먼저 하질 않죠????????????ㅡㅡ
istj여친이 지쳐서 떠났습니다
이별후 일주일이지났는데..헤어지는날 나중에 밥한번먹자는 약속하긴했어요ㅜ물론 큰 의미가 없나 싶다가도..지금 상대방은 sns탈퇴했지만 저에 대한 연락처 삭제, 카톡 차단도안했는데 어떨까요?
estj 여자입니다.
항상 서운함으로부터 시작된 사소한 다툼이 화해 방식이 달라 싸움이 커져 한 번의 이별이 있었고 istj는 절대 재회, 먼저 연락도 안 한다기에 저도 정리해야겠다 마음 먹고 지내고 있었는데 istj에게 4일 만에 술 먹고 먼저 전화와서 저도 미련이 있던 상태라 제가 타협점을 제시하며 재회해 8개월 간 잘 만나고 있었습니다. 이후 가끔 또 다툼이 있을 때면 자기는 싸움 자체가 싫으니 서운해도 웬만하면 티 안 냈음 좋겠다길래 기분이 상해도 참고 티 안 내며 맞춰주고 있던 상황입니다,
근데 이번에 istj가 정말 사소한 걸로 기분이 상했는지 3일 내내 연락도 제대로 안 하고 꿍해있길래 기분 풀어주려고 전화했더니
istj가 “ 싸울 때마다 감정 소모가 너무 컸는지 권태기가 온 것 같다, 사실 권태기가 무슨 기분인지 잘 모르겠지만 예전만큼 내가 못해주고 있는거 알고 있다, 너는 나한테 맞춰주려 노력하고 있고 충분히 잘해주고 있는데 나는 예전처럼 잘 해줄 자신이 없을 것 같다, 그만하는 게 맞는 것 같다” 며 이틀 전에 이별통보 했습니다.
전화 끊고선 카톡으로 ‘집에 있는 물건들은 알아서 정리해줘’ 라길래 그래라고 답장했고 ‘웅 미안해’ 라고 온 카톡은 마음 약해질까봐 제가 안 읽은 상태입니다.
근데 어제 우연히 친구가 저랑 헤어진 줄 모르고 istj한테 “ 오늘 oo(저) 만나 ” 라고 하니 istj가 ” 재밌게 놀아 “ 라고 했고,
” 오늘 술 다 먹으면 oo(저) 만나? “ 라고 했더니 ” 안 만난다고 했잖아 “ 라고 했고 “ 뭐야 너네 싸웠어? ” 라고 하니 “ 몰라 “ 라고 했답니다..
헤어졌다고는 얘길 안 해서 친구가 전혀 몰랐다고 하더라구요. 심지어 istj가 제 친구한테 거의 먼저 전화하지 않는데 저랑 같이 술먹고 있는 거 알면서 친구한테 어디서 먹고 있냐는 둥 사소한 전화까지 왔습니다.
istj는 인스타 계정만 있지 팔로우도 10명이라 볼 게 없어서 절대 인스타 접속도 안 하는 앤데 제 스토리도 계속 보고,
왜 헤어졌다고 얘기 안 한건지 이유도 궁금하고 이런 경우엔 재회 가능성이 있는 건지, 있다면 언제, 뭐라고 다가가야할 지 궁금합니다ㅠㅠ
이별했지만 얘기가 우연히 나왔으니 신경이 쓰이는 것 같습니다.
헤어졌다는 얘기를 하면 모든 대화 분위기가 그쪽으로 쏠리는 게 부담스러워서 얘기하지 않은 것 같아요
객관적으로 봤을 때 재회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이미 상대 측에서 마음 정리를 많이 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연락하고 싶다면, 시간이 좀 지난 후 그분 생일 or 기념일 있을 때 가볍게 연락하는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그때 반응 봐서 더 접근할지 말지 결정될 것 같아요
혹시 잇티제는 자신이 너무바빠서 잘 만나주지 못하는 상황때문에 상대방이 이별을 고하면 나중에 잘 만나주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를 할까요? 절 많이 좋아해주지만 상황때문에 많이 못만나는 상황때문에 헤어짐까지도 생각하고있는데 그냥 속이 궁금해지네요
후회를 합니다만, 본인도 도저히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면 체념하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 어느 정도 정리됐다면 그때 미련이 생길 것 같습니다.
3년 만났고 자주 다투다 지쳐서 마음이 아예 떴고 좋아하는 마음이 없다는데 제가 서로 놓지말고 한번만 더 해보자 이런식으로 얘기해서 잡혔어요. 제가 앞으론 내가 더 발전하고 너한테 좋은 여자가 되게 노력하겠다. 라고 했거든요.. 근데도 자기는 이미 마음이 없는게 확실한데 너무 이런 상황이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 미안함과 연민으로 잡힌거 같은데 다시 되돌릴 수 있을까요..? 하나 희망인건 저를 정말 좋아해줬어요. 그리고 다 짧은 연애 하다가 유일하게 저랑 3년 만났습니다.. ㅠㅠ도와주세요
3년이면.. 결혼 얘기를 안할 수가 없을 것 같은데요? 이에 대한 서로의 생각은 어땠나요? 연애하고 싶은 상대와 결혼하고 싶은 상대는 또 다르게 접근되는 경우가 있어서요
원래는 결혼 상대로 진지하게 만났고 양가 부모님도 서로 잘 챙기고 그랬는데
이번 일과 그동안 쌓인거를 통해서 남자친구가 진지하게 내가 얘랑 결혼하면 행복할 수 있을까? 그냥 노예가 되는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대요.. 그래서 결혼생각은 없어졌고 저는 제가 노력해서 좋은 사람이 된다면 결혼도 자연스레 하지 않을까 싶었어요.. 다를까요??
@@dnwjdbf 다시 결혼을 하고 싶다고 생각을 바꾸기까지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물론 개선된 행동을 꾸준히 보여준다는 전제가 존재합니다.
잇티제 상대방한테 상황 이별로 차였는데.. 4-5개월 짧은 연애 기간에 헤어진 지 3개월이 되어서 그 사람 성격상 절 당연히 다 잊었을 줄 알고 체념하는 마음으로 연락 보냈거든요. 한 번 만나서 마무리를 좀 더 좋게 하고 싶다고. 다시 만나자고 이야기 할 생각은 아니니까 걱정 하지 말라는 이야기와 함께요..
만났는데 상대방이 제 예상과는 달리 저를 계속 놓지 못했던 것 같더라구요 😢 헤어지자 할 땐 그냥 신경쓸 사람 있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 인 것 같아서 밀어내는 느낌이었는데 이번엔 저를 보내준다는 느낌이더라구요.. 이제 나이도 있으니까 안정되고 정착할 수 있는 사람 만나라며..
그동안 여러 번 연애하고 헤어져도 거의 운 적 없는 사람이란 걸 알고 있는데.. 관계가 끝나면 정말 매정하게 끝인 사람인 걸 알고 있는데.. 눈시울도 계속 붉어지고.. 자기가 이렇게 관계를 질질 끈 게 태어나서 처음이라고 하더라구요.
상대방이 여전히 절 좋아하는 게 계속 느껴졌는데.. 아직 상대방은 본인 상황이 연애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이럴 땐 다시 설득해서 연애하는 것보다 그냥 상대방이 온전히 연애에 집중할 수 있는 시기에 다시 연락하는 게 낫겠죠? (그게 2년 뒤이긴 해요 😂) 아직 상대는 학생이라 스펙 쌓는 데에 집중하고 싶어하는 상황이에요!
저는 이런 상황일 때, 2년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길지 아무도 모른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서로 이렇게 미련이 남아있을 때, 비록 상황이 힘들고 연락도 제때 못하더라도,
최소한의 교류를 이어가면서 서로에게 쉼터 같은 존재가 되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헤어진 지 3달이 되었는데도 이렇게 애틋아련한 분위기라면 붙잡는 게 순리라고 보입니다!
저도 남친이랑 재회한커플인데
3년전에는 현남친이 사귀던사람이 있는것같아서
일방적으로 제가 연락 안하고 피했더니
뒤끝작렬이였어요 글구 제가 연락 다차단하고
몇년뒤 부재중 1통에 문자 한통이 와있어서 놀랬던 기억이 지금은 잘만나고있어요
나중에 죄송하지만 esft와 istj 도 한번 제작 부탁드리겠습니다 늘 관심있게 보고있습니다
오.. 그래도 몇년의 공백기 동안 잊지 않았던 걸 보면 미련이 많이 남아있었나 보네요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훈훈하네요ㅎㅎ
타 유형과의 궁합 컨텐츠는 순차적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ㅎㅎ
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누가 저 보고있나바염 ..
?? : 민간인 사찰 멈춰!ㅋㅋㅋ
안녕하세요 istj 여자친구와 6년 좀 넘게 사귀구 헤어진지는 3개월 정도 지났습니다!
우선 헤어진 이유는 어머니께서 저에게 서운한 것을 말씀하시다가 여자친구 얘기로 넘어갔고 그 이야기들을 여자친구가 듣게 되었습니다.
물론 여자친구가 저에게 했고 그거에 대한 고마움을 제가 다 얘기하며 어머니께 말씀 드렸고, 여자친구도 그걸 다 알아줘서 너무 고맙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이 이상 미래를 그렸을때 시간이 지나면 괜칞아질 수도 있겠지만 지금 당장 힘든 것들을 감당하고 싶지 않다는 얘기와
저도 한두번 붙잡아 봤지만, 내가 다시 붙잡으먼 너는 똑같이 미안해 할꺼고 힘들게 얘기를 또 꺼내야 할 것 같아서 너의 결정을 지금은 존중하고 그동안 서로 너무 열심히 연애한 만큼 나도 너도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보는게 나을 것 같다.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얘기하고 헤어졌습니다. 일주일 뒤 생일이 있어서 만나서 부담스러운 얘기 꺼내지 않고 재밌게 시간 잘 보냈고 잘 마무리 했습니다.
3개월이 지난 지금 저번주에 제가 밥 한번 먹자고 해서 밥을 먹게 되었고, 일상처럼 재밌게 웃겨주며 시간 보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상태입니다.
헤어진 이유가 어머니 얘기만은 아닐꺼 같고, 제 사업으로 인해 만나면서 온전히 상대와 뷰내는 시간에 상대에게 집중을 잘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 이유가 클 것 같고요.
만나는 동안은 저도 여자친구도 서로 배려하고, 먼저 사과하고, 헤어짐 없이 열심히 만나왔습니다.
그랬던지라 이번 헤어짐이 굳게 마음먹고 얘기한거 같아서, 제 생각은 대학원 준비하는거 잘 하고 잘 붙어서 연말쯤에 밥 약속 잡으면서 괨찮으면 밥 몆번 더 먹을래 식으로 이후 약속을 잡아보려고 합니다.
결혼까지 생각했던 친구라 더 신중하게 하게되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 저는28 전 여자친구는 두살 연하입니다!
(참고로 어머니, 여자친구는 사이도 좋았고 어머니 께서도 여자친구를 굉장히 잘 챙기던 사이였긴합니다!) 이후 어머니께서도 사과 카톡을 두번 정도 따로 보내셨더라구요
음 상대 분께서 마음의 상처를 받은 것 같습니다 ㅠㅠ 사람이 어딘가 다쳤을 때 연고를 바르고 아물 때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듯이, 마음의 상처 또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두분 사이의 트러블이라기보단 상황 이별에 가까우니 조금 시간을 두고 재회할 타이밍을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엔프피고 전남친이 잇티제인데 외부적 요인으로 헤어졌어요. 영상에서 재회 가능성 있다니까 괜히 기대 되쟈나여ㅜㅜㅜㅜ
제가 최근에 어떤 사람땜에 너무 무서워서 전남친한테 연락했더니 바로 전화오던데..ㅋ 이시키 아직 나 못잊었나..희망 가져도 되려나유..흑
지금은 플로타곤 영상 제작 중입니다! 11시 이후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네 당연히 가능합니다! ENFP 님께서 ISTJ 님의 보호본능을 매우 자극하신 걸로 판단됩니다ㅎㅎ
외부적 요인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ISTJ 님께 논리적으로 전달한다면 재회 가능할 것 같아요!
@@istjworld 늦은시간에 답변 정말 감사해요!! 잇티제 최고최고
@@dreamhappy476 헤어지고 얼마있다가 연락하셨어요?
@@싱싱카-c2f 일주일정도 후에요~
안녕하세요 유튜브 댓글 처음 달아보는데 이것저것 보다가 이까지 왔네요...ㅎㅎ
전 ENTJ여자고 상대는 ISTJ 남자였는데 저희는 초등학생때부터 친구로 지내다가 어린이들의 귀여운 연애(^^)도 했었고 중간에 연락 잠시 끊기고 성인 되어서 다시 사귀게 됐습니다... 특히 상대에겐 제가 유일한 여사친이자 첫사랑 첫여친이라(남중 남고 공대 직업군인) 서로 정말 좋아했고 노력도 많이 했습니다. 잘 만나고 미래에 대한 얘기도 늘 꼼꼼하게 하다가 작년 이맘때쯤 어느 날 갑자기 연락이 안되더니 군대(직업군인 관련) 관련해서 본인은 꿈을 포기할 수 없으며 연애보단 혼자 있는 게 더 좋고, 제가 자신을 좋아하는만큼 잘해줄 자신이 없다며 정말 "갑자기" 인생에서 사라졌습니다... 본인도 제가 잡으면 흔들릴 거 같지만 그래봤자 언젠가 또 이럴지도 모른다 했고 저도 혼자 놔두는 시간+구질구질하게 잡고 싶지 않아서 관계가 뚝 끊기게 놔뒀습니다. 후회는 없어요. 이후로 서로 한번도 연락 한 적 없고 염탐하거나 소식이 들려온 적도 없습니다. 주변에선 그냥 막연히 너넨 뭐 언젠간 다시 또 만나겠지~ 이런 반응이구요... 저도 사실 연락해보고 싶었지만 이제 우리 관계는 상대가 먼저 다가오지 않는 이상 반복될 것 같아서 꾹 참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 그냥 그날 이후로 시간이 멈춘 것 같네요.
별 뜻은 없고 다른 분들 댓글 읽다가 저도 주절주절 하고 싶어서 적어봤습니다... ㅎ 유튜브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막연히 나중에 또 만나겠지~ 라는 생각은 추상적인 믿음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상대 분을 나중에 붙잡고 싶다면 그냥 가볍게 미리 밑밥을 깔아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그냥 SNS에 예전 추억 사진 한장만 올려놔도 나중에 상대 분이 여유가 생겨서
ENTJ 님의 SNS를 염탐할 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카톡 배경사진이 될 수도 있고 인스타 피드가 될 수 있겠죠
(이건 상대 분이 어떤 SNS를 애용하는지에 따라 정하면 됩니다)
@@istjworld 조언 감사합니다🥰 뭔가 누구보다도 엄청난 신뢰가 가네요...ㅎㅎ
잇티제가 저한테 서운한 게 많이 쌓였어서 제가 너무 좋은데 힘들다고 했어요 지친다고... 그래서 시간을 좀 가지자고 했었는데 확실히 애정표현도 안 하고 연락도 하루에 6번 할까말까 하니 저는 감정적으로 자꾸 매달리고 붙잡게 되더라고요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 잇티제도 어쩌다가 여기까지 왔는지 모르겠다며 힘들겠지만 그만하자고 했어요 저는 정말 매달렸지만 다 실패했고요.. 아이러니하게 그만하자고 한 날 블로그도 차단이나 아예 삭제가 아닌 자기 글만 못 보게 이웃 추가로 변경해놓고 인스타도 계속 맞팔 상태로 두길래 제가 먼저 둘 다 끊긴 했거든요 그리고 어제 제가 너무 힘들어서 마지막으로 붙잡았는데 자기도 지금 너무 힘들다고 마음 정리 힘들게 하고 있는데 제가 연락하면 더 힘들다면서 상태가 안정적으로 된다면 그리고 그때 제 생각이 나면 그리고 제 옆에 아무도 없다면 친구로라도 연락하겠다고 했어요 너무 단호해서 그냥 매일 우는 중이요 누군가를 좋아하면 계속 사귀는 게 맞지 않나 싶기도 하고.. 이해가 되기도 하면서 슬프네요 이렇게 지내다가 저를 잊진 않을까요 잇티제는 시간이 지나면 마음이 굳지 않을까요 지금이야 힘들겠지만 시간이 가면 잊혀지고 제 잘못만 부각되지 않을까 싶어요
슬픈 마음은 백번 공감합니다
다만 현재 생각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원인을 명확하게 직시해서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상대 분께서 이름님께 서운한게 많이 쌓인 게 큰 원인인데요
어떤 게 서운했는지 잘 따져보시고 보완해야 할 점을 찾아보세요
그게 잘 정리됐다면 시간이 좀 지난 뒤 그분께 카톡으로 보낸다면
그분께서도 생각을 조금 바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istj랑 사겼던 사람인데요.
군대 가기전까지만해도 사랑둥이였는데 군대 다 기다려주고 나니까 엄청 변했길래 제가
헤어지자 했습니다.
군대에 있는동안 제게 거짓말도 너무 많이 하고 연락문제도 많이 만들고, 무엇보다 말투를 너무 딱딱하게 써서(남들이 봐도 심하다 할정도로 무뚝뚝하게 썼습니다) 제가 몇번 서운하다고 얘기하긴 했습니다.
서운하다 얘기 한번 꺼내면 istj남친이 이를 수긍 안하고 계속 따져돼서 항상 싸움으로 이어졌는데요.
자기는 이런식으로 싸우면 정이 떨어지는 스타일이라나 뭐라나;
암튼 헤어진 시점에서 두달 반정도가 지난 상황인데요,
정말 제 생각이1도 안날까 싶은 마음이 듭니다.
사실 전 헤어지고 한달정도는 정말 힘들었거든요. 근데 뭐 듣자하니 istj분들은 미련같은거 절대 안갖고, 지난일은 신경쓰지도 않는다고 하니까, 저혼자 쇼한기분이 들어서 울적해집니다.
사귈동안에는 제가 정말 잘해줬고, 편지도 수십장을 써주면서 사랑표현 듬뿍해줬는데,
이런것들은 별로 미련에 요소가 안되겠죠?
솔직히 전남친이 저한테 미련이 남아있길 바라는 마음은 드는데, 그럴일은 아예
없는거겠죠?,,,
에고 사연 듣기만 해도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지금은 아쉽고 원망스럽겠지만 빠르게 잊고 다른 좋은 분을 만나는게 발전적일 것 같습니다! 군대 기다려준 분은 당연히 존중받아야 하는데 말이죠 ㅠㅠ
대댓글 달아주실진 모르겠지만 너무 간절해서 달아봅니다😢
일단 여친이 istj였는데 서로 첫연애라서 연애 가치관을 맞추는 과정에서 점점 힘들어졌었고 여친이 부탁한 것이 있었는데 제가 중간에 한번씩 실수하고 계속 도돌이가 되어 점점 여친의 마음이 뜨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마지막에 일이 생겼고 저의 현재 시기가 중요한 시기라서 주변인들의 말을듣고 여친에게는 너가 마음이 뜬 것 같아서 이별을 하는게 맞는것 같다고 하였고 끝이났습니다
주변인들의 말들이 맞는걸 머리는 알고 있었지만 마음은 헤어지기 싫었다는걸 3주정도 지나고 알게되었고 다시 찾아가서 재회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이야기를 통해서 여친이 여러가지일들로 인해서 점점멀어지고 있었다는걸 알았고 또 제 여친이 바꾸라던 것을 제가 잘못이해하고 바꾸어서 마지막에 생긴일에 영향이가였고 여친은 또 반복되었다고 생각하여 그게 결정타였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제가 많이 좋아한다고 매달렸지만 상대가 우리는 다시시작해도 잘 될 수 있는 커플이 아니고 마음이 작동을 안한다면서 재회에 실패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저의 시기가 공부를 해야하는 마지막 시기입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다 끝내고 6개월뒤에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가서 아직까지 진심으로 좋아하고 처음이라서 너무 조급했던 부분들과 너에게 요구했던 부분이 많았던거 같다며 그냥 있는 너의 그대로를 좋아하고 싶고 잘못이해했던 것들을 똑바로 바로 잡고싶다고 재회를 요청해보려고 합니다 주변분들이 나중까지도 좋아해서 진심이 전해지면 조금은 흔들릴 수 있다고 해보라고하였고 도움을 준다고하였습니다
진짜 너무너무 다시 만나고 싶은데 제가 불가능한 것을 꿈꾸고있나 라는 생각도 드네요.... 가능성이 있을까요?
군대때문에 istj 남친이랑 헤어졌어요..
남친 군대는 부대특성상 면회도 안되고 휴가도 6개월에 한번씩 나와서 많이 힘들었는지 고민끝에 저한테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여..
제가 같이 이겨내보자 붙잡았는데 남친은 힘들거 같다고 했구여..그래서 일단 잘지내고 휴가때 보자 하고 남친도 자기도 많이 고마웠다고 알겠다고 하는데 제대하면 재회가능할까여..?
네 일단 군부대 내 스트레스가 심해서 다른 외부 요인들을 차단한 것 같아보여요.
그분께 부담스럽지 않은 선물들 (과자, 칫솔 등) 을 가끔가끔 보내면서
아직 기다리고 있다는 표시를 하다가 제대 후 다시 만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외부적 요인으로 헤어진 건 분명히 미련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1년 반 정도 사귀었는데 삼주전 쯤 헤어졌어요..저는 엔프피고 남친은 잇티제 였습니다..
사실 만남 초반부터 사귄 것이 아니였긴합니다 실수 후 저는 마음이 커졌고 남친은 사귈마음 까진 없었어요..그래서 초반에 연락 그만하자했고 저는 좋아해서 붙잡았습니다 그렇게 2번 정도 그러다가 계속 만났고 여행도 가며 추억을 쌓다보니 남친도 저에게 어느순간 마음을 열었어요
그래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근데 저희도 정말 엠비티아이가 다 정반대인 만큼 물과 기름 같았어요 저는 남사친이 많은 편이였고 남친은 없었어요 연애하면 여친에게 올인하는 스타일이였습니다 그리고 서로 술을 좋아했지만 저는 술에 만취하는 스타일이였고 남친은 다 기억하는 스타일이였습니다 이런거 때문에 초반에 많이 다퉜습니다.
남사친 문제는 제가 많이 좋아해 연락을 다 끊었고 어느
정도 해결이 됬지만 술 문제로는 끊임없이 다퉜습니다
한번은 헤어질 뻔한 적도 있지만 남친은 저에게 계속 해보고 싶다며 이런적 처음이라고도 했습니다. 자기는 아니면 바로 헤어지는 스타일인데 너가 없으면 안될 이유가 있다고 많이 좋아한다는 게 느껴질 정도로 말했습니다 실제로 좋은 시작은 아니였고 매우 달랐지만 서로 같이 있으면 재미있고 행복한건 사실이였습니다…
그러다 이번년도 1월부터 오빠도 공기업 준비를 시작하고
저도 계속 취준을 했습니다
많이 다퉜지만 없는애인 안만들고 있는 애인 안 없앤다ㅕ며 말하던 오빠였구요..
최근에 저는 가족 일 까지 생기며 많이 힘들었지만 처음에 숨기다 남친에게 털어놓고 남친이 옆에 자기가 있다며 말해주었고 많이 의지했습니다..
그러다 오빠도 계속되는 공기업 준비에 조금 지친거 같고..
저의 술 문제도 해결이 되지 않아 상황에 상황이 겹쳐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예전부터 친구들과 술먹으면 취했고 횡설수설 하며ㅜ가끔 연락이 되지 않아 제발 조절하며 먹어달라고했습니다
저도 나름 많이 고쳤지만 헤어지기 전 날 친구들과 먹고 잠들어 지하철 반대방향까지 가고 횡설수설 하며 통화하여ㅜ남자친구가 많이 화가났습니다
다음 날 말하는데 어제 전화할 때 뭔가 끊어지는 느낌을 받았데요.. 더이상 그냥 공기업 준비에만 집중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저는 이 날 당일까지 꽁냥꽁냥 거려서 헤어지자고 하는 것기 믿기지가 않았어요..
헤어지자고 전화로 말했고 저는 이렇게 끝낼거냐며 다음 날 만나자고 했고 불편하지만 일단 알겠다 하고 만났습니다..
얘기하는데 잡히지 않았어요 제 문제와 자기의 상황이 우리
관계를 놓게 만들었데요 이런 상황이 아니였다면 너의 문제가 크게 느껴지지 않았을 수도 ..라며
미안하다고 저를 제일 먼저 놓아서 미안하다했고
저는 펑펑 율었지만 눈물 한번 닦아주지 않더라구요..
참 단호해요 제 남친.. 제가 왜 안닦아주냐고 마지막으로 안아달라고 하고 인사하고 헤어지고 연락 안하다가 일주일 후에 카톡했지만 여전히 단호했습니다…
제가 공기업 준비 할 때까지 기다린다고 했지만 기다리지 말래요.. 그게 언제가 될지도 모르고 그때 되서 마음이
다를지도 모른다고요.. 하지만 당분간 츼업전 까지
여자 만날 생각도 없고 동굴에 들어갈거라 했습니다 한번 그런 경험이 있어 이 말은 사실일거 같아요..
그래서 그 때 마음이 같으면 만나자했더니 확신할 수 없다고 자꾸 그러길래 아니까 그냥 그렇다 아니다 라고 말하라니까 지금은 보고싶지..라는 말만 하고 더이상 안될거 같아 제가 연락을 끊고 몇일 후에 전화해서 마지막으로 40분 통화하고 잘지내라고 인사하고 지금 연락안한지 이주가 지났습니다 ..
원래 이별은 ㅈ같은거라며 헤어지면 카톡도 인스타도 차단하는 스타일인데 아무것도 안끊었어요
마지막 연락 전 이유를 물어보니 안좋게 헤어진게
아니라 서로 잘되자고 헤어진건데 서로 옆에
누군가 생기면 연락할 수 없겠지만 그 전까지는 응원해줄 수 있다고 했어요..
스토리 올린거 안보다 토요일에 봤고 일요일에
올린건 안보고 이러네요..
헤어진지 삼주 지났고 처음보단 괜찮아졌지만 너무 보고싶어요 저는 첫연애고 진짜 많이많이 좋아했거든요 오빠도 주변에서도 압니다 오빠가 다시는 너같이 조건없이 좋아해줄 여자 못만날거 자기도 안다고 그랬구요..
저 연락해도 될까요…….ㅜ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네 처음 글을 읽을 때는 상대 분의 마음에 공감하면서 읽었고요 두번째 읽었을 때는 ENFP 님의 마음에 공감하면서 읽었습니다 아마 상대 분께서는 독한 마음을 품고 이별을 통보했을 것 같아요 이대로 갔다간 취업이 점점 어려워질 것 같다는 생각을 했을 것 같아요 ENFP 님의 매력도 충분하고 좋은 걸 알겠지만 본인의 시험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좀더 집중하겠다는 뜻 같습니다 아마 지금 다시 연락을 해봤자 단편적인 연락에 그칠 것 같아요 지금은 그분께서 무사히 취업에 성공하는 것을 바라는 게 최선의 방법일 것 같습니다 연락은 그분 생일일 때 가끔 한번 해주는 게 적당할 것 같습니다
답장 주셔서 감사합니다.. 취업+ 저의 문제 때문에 떠나간 사람이니.. 취업 할때까지는 연락해도 소용 없겠죠… 만약 생일 때까지 제 마음이 남친을 향한다면 연락 해볼게요 ㅜㅜ
오빠도 지금 충분히 힘들겠죠.. 저만 힘든거 같아서 너무 슬프네요..
사귀진 않고 썸이었는데 요즘 들어 만나지도 않고 연락도 잘 안 해서 흐지부지 끝나 버릴까봐 전화로 얘기를 했어요 이제 저 안 좋아하냐고 엄청 뜸 들이면서 물어봤는데 왜 그렇게 생각했냐 해서 그렇게 생각했던 이유를 말 해 주니까 일단 그렇게 생각하게 만들어서 미안하다고 본인이 원래 연락도 잘 안 보고 사람 만나는 것도 진짜 가끔 가다 만나는 성격인데 내 연락은 최대한 빨리 보려구 했다고 그러고 아직 절 좋아하긴 하는데 일도 더 바빠지면 만나지도 연락도 잘 못 할 거고 그럼 저만 계속 기다리면서 내가 너한테 상처 줄 거다, 본능적으로 행동하고 싶지만 그렇게 행동하면 나중에 내가 내 자신한테 후회를 할 것 같다 이러면서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마음 더 커지기 전에 접는 게 맞는 것 같다 하더라구요ㅜ 그래서 아예 나 끊어낼 거냐 하니까 그러지 않으면 연락하다가 계속 흔들릴 거 같다 그러고 저랑 있으면 본인이 기대에 못 미치는 사람이라고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다, 저랑 했던 것들이 다 처음 느껴보던 감정이었다고 정말 재밌었고 행복했다 미안하다 하더라구요ㅠ 그러고 전화 끊고 스토리로 널 사랑하지 않아 노래 캡쳐해서 올리던데,, 걔 상황이 좀 더 좋아진다면 다시 만날 가능성이 있을까요? ㅜㅜ
마음은 송몽 님께 가지만 여러 상황들이 겹쳐서 이성적으로 밀어내는 것 같네요. 다만 이전 댓글로 보아, 맺고 끊음이 조금 미흡했던 것 같습니다. 일단 지금은 연락을 끊고 말고 하는 것보다는, 그냥 편한 친구라고 생각하고 밥 같이 먹고 커피 마시고 그런 사이로 남는 게 좋아보여요. 그게 서로에게 여지를 남겨주는 게 될 수 있어서요!
제가 일요일 밤에 싸우다 홧김에 이별을 고했고(전enfp) 남자친구(istj)는 아침에 존중한다고 정리하겠다고 잘지내라 연락이왔어요 제가 정리가안된상태에 헤어지자해서 후회중이고 다시 붙잡고있는데 어떻게 재회할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사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잠시 후 업로드될 영상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고민 끝에 댓글 남깁니다,, ㅠㅠ
잇티제남이 저에게 엄청 적극적이었고 저도 호감이 있어서 4번 정도 만난 후에 (연락은 2달 정도..) 좀 급하게? 사귀게 됐는데요. 초반엔 알콩달콩 너무 좋았어요.. 제가 중요한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데 그것 모두 이해한다고 맞춰주겠다고 했었구요. 근데 이제 제가 연락 텀이 좀 길다보니 깊은 대화를 하질 못하고, 1주일가량 못만나게 되니까 갑자기 잠수를 타더니 돌아와서 하는 말이 ,, ㅠㅠ 우린 아직 깊은 사이도 아니고 너 시험때문에 앞으론 자주 만나지도 못하니까 더 끌어봤자 그냥 서로에게 독만 될 것 같다며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동안 계속 쌓여왔던 게 터졌다고 하네요. 자기가 원하는 연애의 형태는 이런 게 아니라면서요 여러 제약이 있는 게 싫대요ㅜㅜ 재회 가망이 없겠죠..??? 만날 때마다 긴장해서 제 본모습도 제대로 보여주지도 못하고, 진지한 대화도 못해보고 끝난게 너무 미련이 남아요. 잇티제는 자기 시간을 중시한다길래 연락 많이 하는 걸 별로 안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니.. 연락 좀 잘할걸 후회도 되구요ㅜㅠ 저한테 한없이 다정하던 사람이 1주일만에 너무 차가워진게 아직 너무 혼란스럽네요..ㅠㅠ 친구로서 가끔 연락하며 지내기로 했는데 시험이 끝나고 (몇달 뒤..) 연락해봐도 될까요? 어제 톡으로 계속 붙잡았는데 이미 정 다 떨어졌을까요..ㅠㅠ
중요한 시험이 있었군요.. 이건 외부적 상황으로 인해 그렇게 된거라고 설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ㅜㅜ 네 시험 끝나고 다시 한번 연락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지금 이런 상황을 계기로 시험 공부를 열심히 하셔서 꼭 좋은 점수를 들고 그분께 보여주면 다르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istjworld 헉 답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ㅎㅎㅜㅜ!!!!!!!!! 그리고 한가지 더 여쭤보자면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이미 한번 사귀었다가 헤어져서 친구로 지내기로 마음 먹은 사람이 추후에 다시 이성적으로 보이기도 할까요..?? 워낙 인간관계가 칼 같다고 말하는 사람이라 ㅜㅜ
저도 용기내서 적어봅니다..(참고로 전 infp입니다)
저희 둘다 고2고 한달전부터 연락을 하기 시작했는데 먼저 istj가 플러팅을 했어요
저는 그때 딱히 마음이 없고 그냥 친구라고 생각했어요 잇티제가 자기 좋아하는 마음 생기게 만들거라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서서히 저도 좋아하게되었죠
결국은 잇티제가 성공을 했어요
근데 서로 좋아하면서 아직은 안사귀었죠..
썸을 타면서 서로 많이도 싸웠어요 제가
왜 이렇게 무뚝뚝하냐, 내말에 공감도 안해주냐, 등등 말하면서 말이죠
서로 성향이 안 맞는 탓인지 계속 싸우고 화해하는 걸 반복했어요
그때마다 저는 상처를 받았지만 그냥 다 잇티제를 이해할려고 노력해줬죠
근데 어제 그만하자고 하더군요..
제가 잠수이별을 2번 당해서 그런지 사람을 잘 못 믿겠어서 그냥 솔직하게 잇티제한테 의심갈 것 같은거를 말했어요 잇티제는 자기도 사람을 잘 못 믿는다고 유일하게 믿는게 저라고 했어요 제가 이렇게 말한뒤에 갑자기 저를 못 믿겠다고 하는거예요..근데 저보고 그만할거냐고 묻는거예요 저는 그냥 더 이상 의심을 안 가질려고 확신하고 싶어서 말한거였는데 제가 그만하고 싶은 걸로 보였다네요 결국엔 자기가 먼저 그만하자고 말했어요.. 자기가 개학하면 지금보다도 더 바빠질텐데 연락할 자신이 없다고 하네요
자기는 원래 고등되면 연애할 생각이 없다고 했어요.. 하지만 저는 너무 좋아해서 계속 붙잡았죠 잇티제는 계속 그만하자고 했어 분명 이라고 하고.. 너 힘들고 슬픈거 알아 하면서.. 고2잖아 학업에 집중해야할 시기야 라고도 하고 잇티제가 전교 5등정도 해요..
자기는 인서울을 꼭 해야한다고 .. 걔네 집안 사정도 알고 있어서 이해는 해요
그냥 그저 개학하면 더 바빠지더라도 하고 싶은데.. 근데 자기는 바쁘면 잊혀질 것 같은데 라고 했어요 결국엔 저도 그냥 알겠다고 했죠 차단할거냐고 물었는데 연락만 안할거야 하더군요 나중에 성인이 되면 연락을 해야할까요? 그때하면 이미 저에 대한 마음이 없어진 상태겠죠?ㅠ
결론은 학업 때문에 그만했어요
제가 제일 궁금한 거는 이 상황에서는 다시는 재회를 안 하나요? 미련이 1도 없나요 잇티제는?ㅠㅠ 저는 인프피라 그런지 그만두면 후유증이 심해서 지금도 미련이 너무 남네요 생각도 많이 나고..힘드네요ㅠ
이 상황에서 잇티제가 다시 연락 할까요? 아니면 자기의 목표를 이룬 다음에 연락을 할까요...??
아마 학업 문제도 있고 집안 문제도 있어서 머리가 복잡한데 인간관계까지 힘드니까 복합적으로 지쳐서 놓아버린 느낌입니다. 마음을 독하게 먹은 ISTJ라면, 연락을 하고 싶지만 스마트폰을 일시 정지하는 한이 있어도 연락을 안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친구 사이로 남아서 ISTJ와 대학 입학 전까지 관계를 유지하는 건 ISTJ에게 큰 난관이 될 것입니다. 지금은 인연이 아니구나 생각하고 각자 할 일에 집중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수능이 끝나고 다시 연락해서 관계를 회복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저는 엔프제고 잇티제랑 엄청 친한 친구 사이였다가 프로젝트에 불성실하게 참여하다가 손절 당했습니다 잇티제가 저격글 올리고 서로 길게 입장차이 밝힐때 제가 감정호소 하다가 더 싸우고 손절하고 3년째 안봤는데 얼굴 보고 이야기 해보고 싶은데 어떻게해야 이야기 해볼 수 있을까요
글쎄요. 따로 연락해서 만나는 것보다 우연을 가장해서 우연히 만난 다음에 만남 약속을 따로 잡는 게 가능성 있어보입니다! 따로 연락한다고 답장이 올 확률이 적어서요ㅠ
istj 남친이랑 3년 연애 후 어제 헤어졌어요
3년 동안 몇 번 이별을 고하고 제가 붙잡고
그러다가 어제 진짜로 헤어졌네요
사내연애라 매일 얼굴 봐야하니 그립거나
그렇지도 않겠지요
재회 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3년 연애했는데 이별하셨군요 이미 상대분께서도 많은 고민을 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지나간 인연에 너무 미련을 가지만 본인의 삶이 힘들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분간은 마음 편하게 먹고 흘러가는 대로 생활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운드 끄고 자막만 읽으니 훨 낫네요. 알아 듣기 힘든 오디오가 이해하는데 너무 방해가 돼요
안녕하세요! 해당 영상은 채널 초창기에 제작된 영상이어서, 플로타곤 내 영어를 한국어로 변환하다보니 이질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최신 영상에는 AI 한국어 더빙을 통해 훨씬 듣기 편한 느낌이 들 것입니다.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저의 둘다 istj인데 사실 남친이랑 사귄지 8일 만에 연락 문제로 다퉜었어요. 그리고 바로 그날에 화해하고 잘 지낼려고 했는데 남친이 4일 후애 자기는 공부랑 연애 두개다 하는 것은 무리일 것 같다고 그만 하자고 했어요.. 그래서 지금 헤어진지 2틀 됬는데 다시 연락이 올까요?
연락이 안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부와 연애 중 우선순위가 더 높은 쪽을 양자택일한거라 보입니다😭
남친이 istj 저는 esfp입니다
이별을 통보 받았고 받아들였는데
이별통보할때 상황에 대한 장문 두장이랑
중간에 최근에 안맞는 일이 많아서 지금은 해결을 못할것 같다고 장담은 못하지만 그럴것 같다
앞으로 계속 될것 같다고 하더라구여 아무리 상황내용이 많아도 저는 그부분에 꽂히게되고 아 바쁜데 신경써달라 해거 그론가 싶어여ㅠ sns언팔은 했지만 카톡 차단은 안했던데 재회 가능성 있어보이나요?
Istj가 먼저 이별하자고 했는데 인스타 스토리 보는 건 뭘까요..? 가끔 톡해도 받아주기도 하고요. 친구하고 싶은 걸까요?
그걸 상대 분께 직접 물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함부로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친구 사이로 남는 것은 크게 어렵진 않을 것 같습니다.
@@istjworld istj가 이별하면 확실히 선 긋는다고 했는데 그냥 친구로도 남을 수 있는군요? 아님 다시 재회를 염두해두는걸까요? 복잡하네요ㅠㅠ
보통 선긋는다고 하면 연락 자체를 안하거든요.. 여지를 남겼다면 뭔가 생각이 달라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istjworld 네 답변 감사합니다! 늘 영상 잘보고있어요ㅠㅠㅠ 멀리서 응원하고 있어요☺️
멀리서 응원하지 말고 (최대한) 가까이서 응원해주세요 하하😁
여러분들 이 내용 찐이에요,,,,,(。╯︵╰。)
궁금한 게 있는데용
잇티제들은 사실적인 내용의 판단을 좋아하잖아용..!
만약 이룰 수 없는 상황에 기분이 안좋거나 우울해 하는 상황이면 어떻게 위로해줘야 할까요?
" 다음엔 좋은 일이 있겠지" 라고 얘기는 해줬는데 잘 한건지 모르겠네요~~..
'이룰 수 없는 상황' 이니까요! 결코 ISTJ의 탓이 아니고 불가항력적인 상황이었다! 이런 식으로 위로해주면 조금 마음의 짐이 줄어들 것 같아요ㅎㅎ
안녕하세요... 상담이 필요해서 댓글 남깁니다ㅜㅜ
저는 infj이고 남친이 istj였어요 두 달 정도 만났는데, 남자친구가 표현이 너무 적어서 제가 서운함을 느끼는게 꽤 반복됐고, 남자친구가 상황적으로 여유를 못 느끼던 때라 더 부담을 느낀 것 같습니다... 일주일 전에 헤어졌는데 다시 붙잡아도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그 이후엔 일절 연락 안 하고 있는 상태이긴 해요... 우선 상황적인 문제가 이번주 안으로 해결이 돼요 사실 전남친도 자기가 너무 여유가 없어서 절 좋아하는데도 급하게 헤어진 것 같아 보였거든요 ... 그리고 서운함을 느끼는 것에 대한 문제는 제가 첫 연애라 너무 조급하게 굴었던게 큰 것 같아서 저도 이제 혼자 서기를 할 수 있게 되고 있어서 개선이 될 것 같은데... 헤어진지 한 달 즈음 지났을 때 나 이제 많이 괜찮아졌다, 내가 첫 연애라 나 혼자 채워야하는 부분까지 오빠한테 의존했던 것 같다, 이제는 오빠 믿고 기다릴 수 있을 것 같다, 오빠에게도 나에게도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서 정말 많이 고민하고 보낸다, 난 오빠 여전히 좋아하는데 오빠는 감정정리가 다 끝난 상황이라면 난 오빠의 ~~ 한 부분이 정말 좋았고 정말 오빠라면 성공할 것 같다 .. 는 식의 연락을 보낸다면 흔들릴까요...ㅠㅠ 우선 연애할 때 전남친도 절 정말 좋아해줬어요 헤어질 때 평생 이런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했고(진심인진 모르겠지만, 거짓말을 평소에 정말 못하던 사람이라...) 확실한건 그 전남친도 저의 외모와 성격 모두 그의 이상형이었습니다... 한 달 즈음 유예기간을 갖더라도 오빠가 흔들릴까요...ㅠㅠㅠ 더 일찍 보내면 제가 달라졌을까에 대한 의심을 할 것 같아서 한 달 정도의 기간으로 상정했습니다...
의미가 없을 수도 있지만, 저랑 헤어진지 이틀 후에 평생 스토리 한 번 올려본 적 없는 사람이, 그리고 엄청 계획적인 사람이 혼자서 즉흥적으로 바다에 갔다온 것을 스토리에 올렸더라구요... 그리고 어제는 평생 안 찍던 거울셀카를 찍어서 카톡 프사도 바뀌고... 이게 미련적인 행동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ㅠㅠ 제가 너무 과대 해석 하는거겠죠...
pf.kakao.com/_iNMXb
안녕하세요! 먼저 재회 가능성은 어떻게 메시지를 남기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잘못한 점은 크게 없지만 내담자 님의 섣부른 행동에 대해 반성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면 상대 분께서 꽤 깊게 고민할 것 같습니다!
추가 상담을 원하신다면 위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100일 조금 안되게 사귄 istj 남자친구와 헤어졌어요..
카톡으로 이별 통보를 받았고, 마음이 전 같지 않다며 이별을 말했습니다.
이해가 안 가서 이유를 더 물어보니 혼자인게 편하고 아직은 누구를 품을 준비가 안 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서로 바쁘고 그 바쁜 와중에 제가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어 하는게 자기한테 스트레스가 된다며 이별을 말했네요,,,
정말 헤어지기 전 언질도 없었고, 평소에 연락도 잘 됐고 표현도 잘 하다가 갑자기 통보를 받아서 이 상황이 너무 힘들어요,,
여유가 생기면 그때 다시 생각해봐줄 수 있겠냐고 잡았지만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니 확답을 못주겠다며 기다리지 말라고 하네요,,
이런 상황에서 재회는 힘들겠죠..?
ruclips.net/video/Uqm0QJY0M2U/видео.html
안녕하세료 해당 내용으로 영상 제작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ㅎㅎ
썸타다가 만나기한 전날 밤에 큰 일이 생겼다며 미안하다고 내일 못만날 것 같다고 나중에 연락하겠다 했는데 연락을 정말 하려고 그런 걸까요?
약속을 파토내서 제가 카톡보내면서 꼭 연락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이틀 후에 일어나서 연락 달라구 해서 연락을 보냈는데 읽씾했어요ㅠㅠ 혹시 일말의 가능성도 없는 것일까요..? 그리고 2주 뒤에 생일 인데 축하메세지 정도는 보내도 괜찮을까요..?
큰일이 마무리돼야 정신을 차리고 지금까지 쌓아놨던 관계를 복구시키려고 할 것 같아요. 당장은 속단하기보다 조금 상황을 지켜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일 잘 마무리되면 연락달라고 톡 하나 남겨놓고 기다려보시죠!
안녕하세요.. 답변 달아주실까 하여 댓글 남깁니다... 저는 인프제고 남친이 잇티제예요.. 제가 남친이 해주는 조언과 잔소리를 하나도 듣지 않아서 지친 남친이 크게 화를 내며 저에 대한 좋은 마음이 없다고 그만하고 싶다며 이별을 고했어요... 저는 오빠에게 우리 서로 대화를 많이 나눈 적이 없었지 않냐며 서로 타협점을 찾아보자고 대화해보자고 해서... 일주일 뒤에 다시 만나기로 했어요... 오빠를 너무너무 붙잡고 싶고 정말 제 자신이 바뀌어보고 싶어요... 일말의 희망이 없을까요...? 일단 오빠에게 줄 마지막 손편지를 써놓으려고 해요...
안녕하세요. 일단 ISTJ의 조언, 잔소리를 흘려들어서 ISTJ 스스로 카운트를 했다가 이별 통보를 한 것 같습니다. 손편지도 좋지만, 이 점을 중점적으로 살려서 앞으로는 조언을 흘려듣지 않겠다는 다짐을 강하게 어필해야 할 것 같습니다. ISTJ는 관심없는 사람에게는 절대 잔소리하지 않거든요. 그땐 정말 몰랐다는 식으로 얘기하면 가능성이 생길 것 같습니다.
@@istjworld 그 점을 어필하면... 오빠가 마음을 돌릴 가능성이 있을까요...? 다음주에 마지막으로 보는데 그 때 얼굴 보고 제대로 말하면요..
네 한번 시도해볼 만한 것 같아요 자기반성을 토대로 잘 말하면 생각을 바꿀 수 있을거같아요!
@@istjworld 제가 너무 힘들다고 미안하다고 엄청 울면서 말했더니... 시험 다 끝난 월요일 이후 생각해보고 연락준다고 했는데 기대해도 될까요...?
Istj여성분과 사귀다가 서로 서운한부분가지고 이야기하다가 더이상 똑같은싸움에 서로 지쳐 서로 후회없이 헤어지고 난후 난 최선을 다했다. 좋은사람 만나고 행복해라 하고 나왔습니다
그날밤 주선자들과도 어느정도 아는 사이였기에 들어보니... 다시 만나자고하면 만날꺼같다고 주선자에게 말했다 하더라구요... 참 진짜.. 왜이리 처음 사귈때는 설레임으로 가득차 그럴수있다하는데 왜 자꾸 사람이 앞에서 저한테 말할때랑 뒤에서 다른사람에게 말할때 항상 저를 나쁜사람으로 몰아버리는지 모르겠습니다.
겹지인이 존재하면 이런 부분에서 생채기가 나오게 되죠 이건 꼭 ISTJ 유형이라고 발생하는 게 아니고 다른 인간관계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ㅠ
일일히 답글 달아주시는거 보고 용기내어 여쭤봅니다. 상대방이 첫날 맘에 들어해서 바로 사귀었고, 저는 isfp, 상대는istj입니다. 제가 손절장인이라, 총 두번을 찼는데 처음엔 상대방이 톡으로 장난치는데 말이 좀 그래서, 차단했다가 다른 계정으로 사정사정 해서 며칠후에 풀었고, 두달정도 사귀다가 상대방과의 말다툼으로 갑자기 헤어졌습니다. 제가 일방적으로 막말하면서 차버리긴 했는데, 상대방은 아직 톡과 인스타 차단안하고 있어서 저도 그냥 냅두는 중…첨에 로봇같은 면이 너무 미웠는데. 시간지나니 보고싶습니다..이런경우 재회가능할까요?
네 아직 차단을 안했다면 다시 연락할 여지가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빠르게 붙잡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서로 정말 좋아했는데도 미래의 환경적인 요인으로 헤어졌을 경우는 가능성이 있을까요? 근데 며칠만에 저를 벌써 다 차단했더라구요ㅠㅠ안좋게 헤어져서 차단 당한거면 이해하겠는데...좀 깜짝놀랐어요 ㅠㅠ
보통 외부 환경으로 인해 헤어졌다면 어느 정도 복잡한 상황들이 종결돼야 재회할 가능성이 생깁니다. 칼차단한 거면 물론 답답한 마음에 한 걸 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고 복잡했던 상황들이 해결되면 차단을 해제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큰 기대는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걍 다른유형 만나요 ㅡㅡ 진심 개노답임 개 이기적인것들
안녕하세요, 최근까지도 답장을 달아주셨길래 저도 조언이 너무필요하여 댓글남깁니다. 전 esfp 여자이고 istj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습니다.
사귄지 3개월 되었을때 남자친구가 3개월간 해외출장을 가게되었고 시차와 거리때문인지 제가 서운한걸 많이 이야기했었고 징징거리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다 2주전 결혼에 대한 생각차이로 다투게되었고 항상 맞춰주던 남자친구가 처음으로 맞춰주기 힘든 모습을 보이며 지친다고 하길래 제가 세게 말해서 미안했다며 앞으로는 잘 이야기하겠다고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3일정도 시간에 걸쳐 혼자 생각을 정리했는지 다시 원래대로 돌아와서 잘 지냈습니다. 그땐 연락은 계속 했었구요.. 그러고나서 제가 어떠한 이유들로 또 서운한 감정을 표출했고 한번은 그냥 넘어갔으나 이번에는 도저히 맞춰주기 힘들었는지 갑자기 모든 연락을 보지않다가.. 맞춰주기 지치고 싫고 안맞는거같다며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해왔습니다.. 저는 왜 서운한마음이 들었는지와 내가 그동안 이기적이었고 마음몰라줘서 미안하고 앞으론 잘 얘기해가며 내가 맞춰보겠다는 연락을 바로 남겼습니다. 남자친구는 전화도 연락도 지금은 하기싫다며 5일의 시간을 달라고 했습니다..
5일간 생각을 하며 저를 똑같은 잘못을 반복하는 더이상 맞출수없는 여자친구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정리해버릴까봐 너무 겁이 납니다.. 이제 출장 끝나기까지 2주밖에 남지않았는데…
마음을 정리하기전에 돌리고싶은데 그냥 5일간 아무 연락을 하지않으며 두는게 나을지.. 아니면 다시한번 고쳐보겠다는 진심어린 연락을 남기는게 나을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바로 연락을 남긴 상태이니 그냥 생각할 시간을 갖도록 두는게 나은걸까요..? 조언부탁드릴게요 ㅠㅠ..
안녕하세요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ㅠㅠ 객관적으로 말씀드리면 이미 상대 분께선 재회할 때 한번 용서했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문제로 다시 스트레스를 받을 때 손절 카운트가 발동한 것 같아요
솔직히 손절 카운트 2회면 사람에 따라 즉시 손절이 가능합니다 다만 애인이므로 정말 마지막 기회가 1번 남아있는 것 같은데요.
앞으로 어떻게 행동할것인지 반성하는 부분을 잘 적는다면 마지막으로 생각해볼 시간을 가질 것 같아요
그렇다고 100% 재회로 이어지진 않습니다 이미 상대 분께서 마음 정리를 했을 수 있으니까요
본인 입장에서 최선을 다했다 느낄 정도로 붙잡아보고 결과가 안 좋아도 적어도 최선을 다했다 속은 시원하다 이런 느낌으로 접근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istjworld 네 ㅠㅠ 감사합니다 이해가 됐습니다. 내일 전화하자며 연락이 왔더군요.. 생각 잘 정리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번째에 해당하는 경우인데 1년정도 시간이 필요할 것 같은데. 그때 먼저 연락해 보는게 좋겠죠?아니면 내년 4월이 생일인데 그때 연락해볼까요
생일도 좋지만 1/1일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메시지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istjworld 헤어진지 얼마 안돼 너무 빨리 연락하면 역효과나는건 아닐지해서 새해인사는 넘어가려했는데 해봐야겠어요
istp/istj 반반 나오는 전남친인데,
4년 사겼어요
요즘 일도 너무 힘들고
자신이 뭐만하면 제가 서운해한다고;;
시험도 너무 걱정된다고(3번째시험)
당분간 헤어지는걸로 하재요
겨울에 다시 얘기하자고;
근데 제가 겨울에 시험이 있는데,
3번케이스로 생각하면 될까요?😢
네 외부상황으로 인한 이별인데요 조금 복합적인 요소들이 껴있네요 겨울까지 잘 생각해보면서 결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
ISTJ에게 이별을 선고 다행는데, 솔로인지 오래여서 여친인 저의 존재가 부담스럽고, 제가 좋아하는만큼 절 좋아해 주지 못하겠데요... + 제가 주위에 제 남친에게 말하는가에 대해 죄책감이 든다는데...
붙잡을 수 없겠죠?... 적당한 해결책이 없는가 같아서 ㅜㅜ
아마 상대분께서는 친구 같은 연인, 그중 필요할 때 연락하는 유형을 필요로 했던 것 같습니다. 누가 옳고 그른지 구분하는 것은 의미없습니다. 다만 서로 추구하는 방향이 다를 뿐이죠. 자책하실 필요 없습니다. 아마 그분께서 행동을 바꾸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언이 필요해서 댓글 남깁니다.. 23살 isfp 여자 입니다. 동갑 istj남자와 2주정도 시험기간동안 썸을 좀 깊게 탔었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제 지인들이 저희가 썸타는 걸 보고 옛날에 istj 남자가 자기 지인이랑 썸을 탔었고 썸이 깨진 이유를 얘기해주며 그 사람과 연애를 안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조금 신경쓰여서 istj 남자한테 물어봤고 저는 ‘내 지인들이 반대라더라 그렇지만 내가 널 더 잘 아니까 믿어볼게’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큰 이유는 아니긴합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종강을 해서 몸이 멀어졌고 어떻게든 연락을 이어갈랬는데 점점 연락이 끊겼습니다. 그러다가 3주 뒤 만났는데 istj남자에게 왜 연락을 안했냐 물어보니 바쁘기도했고 본인은 자기를 잘 모르는 사람이 뒤에서 자기 얘기를 하는것이 싫었고 나랑 만나게 되더라도 또 그 이야기가 돌거같아서 마음이 뜬거같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이후로 잡아보려했지만 잘 안됐고 나중에 한번 보자라는 말을 듣고 연락이 끊겼습니다.. 이럴때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남들이 뭐라하던 전 상관없는데 그게 그렇게 신경쓰이는 일일까요..?? 너무 마음이 아퍼서 댓글 남겨요..
일단 방학 기간엔 연락을 안 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2학기 개강 후 따로 일정을 잡아서 오해를 푸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종강한 상황에서 무리해서 일정을 잡으려고 해도 약속이 성사될 확률이 낮기 때문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네 애정표현을 요구한건 ISTJ에게 선넘은 행동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더 지났으니 아마 마음을 접었을 거라 생각됩니다만
생일 축하 선물을 소박하게 준비해서 준다면 잠깐 얘기할 틈 또는 만나서 식사할 틈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혹시 헤어진지 한달 반만에 다른 사람으로 환승한 경우는 무슨 경우인가요
서로 첫 연애였고 500일 연애하였습니다 제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꼭 부탁해요
ruclips.net/video/-Xf95_E9AWg/видео.html
안녕하세요 제보주신 내용으로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확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전여자친구가 잇티제인데 그 친구가 재수학원을 들어가게 되어서 이대로 지내면 감정도 없어지고 신경도 못쓸거 같다고 이별 통보를 해왔는데 처음엔 괜찮다고 받아들이다가 한 2주차쯤에 얘기 한번 하자고 엄청 매달리다가 걔가 마음 떴다고 미안하다 하고 연락이 끝났는데 인스타만 언팔하고 카톡이랑 문자는 차단 안한거 보면 또 희망가지게 되고 그래서 사바사겠지만 수능 끝나고나 걔 생일때 한번 연락해도 될까요..? 걔랑 연락은 원래 문자로만 했어요
재수하는데 연애감정을 가질 ISTJ 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수능 끝나고 연락을 하거나, ISTJ 분 상황이 잘 풀려서 수시에 미리 합격했다면 그때 연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 아무리 노력해봤자 공부해야 한다는 이유 만으로 커트당할 확률이 높습니다. 긍정적인 말을 못해드려 죄송합니다.
@@istjworld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istjworld 나중에 연락해보고 잘되면 또 올게요!
아직은 널 좋아해서 얼굴보고 이별을 고하지 못하겠다.. 내겐 결혼이란 장벽이 크다라고 하면 어캐 맘을 돌릴수 있는지ㅠㅠ
결혼 장벽은 솔직히 본인 만의 실적을 공유함으로써 장벽을 뛰어넘는 수 밖에 없습니다.. 현실적인 부분이어서요.. 실제로 존재하는 유의미한 실적이 필요합니다 ㅜㅜ
@@istjworld 제가 잘못한 부분 전하고… 마지막 인사를 했어요. 답장 줘서 고맙다고 잘지내라고 또 철벽치는데 끝이겠죠?
네 시간이 좀 지나면 모를까 지금 당장은 연락을 해도 큰 의미없어보여요 ㅜㅜ
@@istjworld 네… 앞으로 잇티제는 절대 만날 수 없을거 같아요 너무 힘드네요 ㅠ
2달넘게 연락하고 10번 넘게 만난 썸남이 있었는데 그분 일이 바빠짐과 동시에 제가 해외여행을 2주정도 다녀오면서 점점 카톡빈도가 줄더니 한국 오자마자 너무 바빠서 제 생각이 잘 안난다고 좋은사람 만나라고 연락이왔어요ㅠㅠ 그 당시에는 알겠다고 하고 저도 받아들였는데 이런경우에는 제가 다시 연락해봐도 되는걸까요? 상대방과 접점이 없어서 언제 안바빠지는지를 전혀 몰라 연락시기를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동시에 이렇게 힘들때 또 저를 놓아버릴 사람인가 싶어서 포기하려다가도 너무 잘맞았고 즐거웠던 기억에 포기하기도 아쉽네요
상대방은 저를 아직 차단하지 않았어요
이건 제가 봤을 때 상황이 엇갈린 것 같다고 봅니다. 서로가 맘에 들지 않아서 그런게 아니라, 상대 분은 일이 바빠져서 깨렁 님께 처음보다 더 많은 신경을 못 써주는 상황인 것 같고요. 아마 연애를 시작했어도 연애 초중반 이런 상황을 맞이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본인의 선택에 따라 달렸지만, 보통 몇달 정도 지난 후 다시 연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계절이 바뀌면 연락을 한다던지..?
@@istjworld 당장은 상황이 그대로일테니 어렵겠죠ㅜㅜ그사이에 다른사람이 생길까봐 마음이 조급해지기는 하는데 봄되서도 미련이 남아있다면 연락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istj 전남친이 저에 대한 어떤일로 인해 자기한테 피해갈까봐 헤어지자하고 또 술을 자주 마신다며 그냥 전처럼 친구로 지내자고 했는데 후폭풍이 올까요..
어떤 후폭풍을 말하는 걸까요? 밤에 갑자기 연락오고 그러는 걸 말하는 걸까요?
글쎄요.. 만약 못 잊었다면 몇달 뒤에 한번쯤 전화올 수 있을 것 같아요ㅠ
안녕하세요 남자친구 istjㅇ고 과CC인데 과 특성상 개강하자마자 너무 바빠졌습니다. 저는 다 같은 반이라서 학교에서 시간 날때 점심이라도 같이 먹자고 했었는데 자기는 쉬고 싶다고 혼자 있는게 더 좋다고 하더라고요ㅠ 그래서 이거에 대해 서운함을 표현했고 그때부터 연락도 잘 안되고 차갑게 대했습니다. 제가 기다리겠다고, 같은 상황이니까 이해한다고 ㅈ장문으로 보낸 후 알겠다는 답 한마디만 왔지만 연락이 아무 의미없이 잘 안돼서 저랑 헤어지고 싶냐, 좋아하는 거 맞냐 하더니 대화도 하지 않고 회피하더라구요.
그냥 연락이 잘 되길 포기하고 이해한다고 한 후 저는 그래도 꾸준히 밥 잘 먹어라, 공부 열심히 해라 이렇게 보내주었고 3일전 산책하는데 날씨가 좋다, 내년엔 꼭 꽃 보러 가자 이렇게 말을 했더니 생각해봤는데 그만하자 한마디 오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이유 물으려다 묻지 않고 그냥 알겠다 한마디만 했는데 한 달뒤 모든 일정이 끝난 후 연락이 올까요? 학업적으로도 되게 바쁜 시기고 밤 새서 공부하는 사람이라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보이긴 합니다. 아니면 제가 다시 대화하자고 부담스럽지 않게 연락하면 재회 가능성 있을까요ㅠㅠㅠ 매일 봐야 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대해야 마음을 흔들 수 있을지도 궁금해요)
일단 그분의 바쁜 일정이 얼추 마무리된 후에 연락을 해야 합니다. 그전까지는 어떤 연락을 해도 좋은 반응이 올 확률이 적습니다. 어느 정도 숨돌릴 틈이 생겨야 그동안 스톱시켰던 일들에 대해 처리를 할 것입니다. 이건 상대 분의 멀티태스킹 불가한 일로 인해 발생된 일이므로, 너무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INFP 남자입니다
ISTJ 여자친구한테 이별을 통보 받았는데 그 이유가 노력하고 있는게 보이는데 저를 기다릴 여유가없어서, 별일 아닌일로 스트레스받고 너한테 화내는 것이 미안하고 힘들어서 헤어졌습니다.
2-3번 정도 비슷한 이유로 싸운적이 있고 서로 성격차이임을 인정하며 매번 제가 노력하겠다 미안하다 더 다정하게 대해보겠다 사과했습니다.
첫 이별은 3일간 시간을 갖고 만나서 헤어졌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여유가없는 것 같다. 너가 나한테 해준 다정함 먼저 사과해준 것 너무 다 고맙다. 그렇지만 내가 너를 바뀔 때까지 기다릴 수 없고 그런 여유가 안된다며 떠나갔습니다. 사실 저는 제 성격을 바꾸기 쉽지도 않고 이별사유가 될 만큼 크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저는 다시 생각해보자 해서 붙잡았습니다.
3일뒤에 한번생각해봤어? 라는 여자친구의 카톡이 와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래서 원래 했던것했던 말하는 것 행동하는것에 신경쓰며 더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재회하고 일주일 뒤 토요일에 데이트를 약속 잡은 날 두번째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이유는 두시에 데이트 약속이 있었는데 여자친구가 늦잠을 자버려서 약속이 5시로 미뤄졌습니다
점저약속이긴했지만 점심을 못먹은터라 너무 배가고파서 라면 반개정도를 끓여먹고 카톡을 했습니다 너무배가고파 반개 와 귤몇개 먹었다고 그게 불씨가 되어서 싸우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이따가 만나서 회랑 라면이랑 먹을껀데 라면을 먹냐, 곧 만나서 밥 먹을껀데 지금먹었으면 이따 제대로 먹지도 못할꺼 아니냐하면서 화내더라구요. 저는 그냥 너가 늦게 일어나는바람에 배가고파서 먹게 되었다 그런거까지 생각못해서 미안하다 하며 달래줬습니다. 그렇게 일단락 된줄 알았지만 약속 30분전에 연락이 오더니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너무나 갑작스러운 이별통보라 벙쪄서 아무말도 못했습니다. 그러고 한 3일동안 붙잡았던 것 같습니다. 이건 아닌거같다.하며 감정을 호소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여자친구는 확고했고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이후 헤어진지 한달차에 다시 연락을 해보았지만 매정하게 안된다고만 하더라구요 이때 카카오톡이랑 인스타가 차단당했습니다.
그리고 현제 이별한지 3개월차입니다. 염탐하다 들키게되어 마음조리고 있었는데 전여자친구로부터 선톡이 와있더군요 자기 남자친구생겼다 염탐하는거 불편하니 하지말아달라 앞으로 너의소식 들리지 않게 해달라고 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남은 전화도 차단됬습니다.
정황상 남자친구는 떨궈내려고 하는 거짓말임은 분명한데 이정도로 단호하게 밀어내는거면 제가 무슨짓을해도 재회가 불가능하겠죠?
제가 여쭙고 싶은건 두가지입니다
1. 나중에 후폭풍이 와서 전여자친구에게 연락이 올까
2. 연락이 오지않는다면 제가 먼저 연락하고싶은데 시기나 타이밍이 어떻게 될까
안녕하세요 카톡 상담을 통해 진행한 내용이네요 추가로 문의하실 내용 있으면 카톡 상담 부탁드려요!
엔프피 남자인데 제가 잇티제한테 먼저 다가가서 연락하다가 제가 고백하고 차인 후 8개월 후에 다시 연락와서 사귀자는 듯이 와서 천천히 알아가자고 했습니다 그렇게 연락하다가 제가 너무 안맞는거 같아서 연락 그만하자고 했고 현재 지금 제가 다시 연락하자고 했는데 언제든 연락해도 괜찮다고 얘기하고 앞으로도 쭉 좋은 친구로 지냈으면 한다는데 역시 가망이 없는 건가요..?
ISTJ 분도 그렇고, ENFP 님도 그렇고 한번씩 주고받으면서 다시 연락을 하고 재회를 한건데요.
다시 재회를 하고 싶은 건가요? 근데 ISTJ 분께서는 마음의 정리를 한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ㅜㅜ
네 재회를 하고 싶어요 ㅠㅠ하지만 역시 끝난거겠죠
엇ㅋㅋㅋㅋㅋㅋ(본인 istj) 너무 맞말이여서 웃겼던ㅋㅋㅋㅋㅋㅋ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뚝-닭🐔
안녕하세요
이별 후 위로 받으려다가 이 채널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답변을 잘 달아주시는것같아서 저도 제 사연 남기고 갑니다 밑에 비슷한 사연도 있더라구요 ㅎㅎ.. 저희는 둘다 사회초년생입니다
잇티제 남자친구와 헤어졌는데 사유는 본인이 본인 삶에 너무 뭘 해야할지 모르겠고 어렵고 인생을 잘 살아가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그냥 자기자신에 대한 고민이 너무 많다고 합니다
맞습니다 진짜 인연이라면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다만 이건 운명적인 부분이 포함되어 있죠 하지만 익명 님께서 겹지인이 있다고 하니 그분과 연락하지 않아도 서로 근황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면 그분 보란 듯이 자기계발을 열심히 해서 그분이 먼저 연락하게끔 유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랜만에 만났는데 더 매력적으로 보이면 붙잡게 되거든요ㅎㅎ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상대의.개인적인 상황이 많아서 댓글을 일부 삭제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istj남친이랑 서운한거 이야기하던중에 istj남친은 그 날 10가지 이상 서운함점을 말했고 저는 멘탈붕괴 되었고 차분히 이 상황을 개선힐 방법을 찾자고했지만 남친은 표정도 안좋고 별로여 보였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더이상 너한테 예전처럼 잘해줄수 없겠다 하고 제가 그 당시 세번이나 붙잡았는데 표정이 너무 단호해서 헤어졌습니다 다시 재회 할 가능성은 없죠? istj와 대화 당시 지금은 그만하고 싶은데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지만 전 istj랑 삼일 간 제가 만나지않을때 론자 생각할 시간 갖고 저한테 그렇게 이별통보한거라 생각할 시간 줘도 헤어지자고 올거같아 그냥 헤어짐을 그 날 받아드리고 헤어지고 그 날 너무 화나서 집가서 전화로 지금 너무 빡친다,개좆같다 등 욕을 해버렸는데 지금 너무 후회 돼요ㅠㅜ미안하구요 재회 가능성 없다고 보죠?
네 일단 현재는 마음의 문이 닫힌 상태인 것 같아요! 먼저 미안하게 생각하는 점을 잘 정리해서 ‘답장하지 않아도 돼. 대신 내 생각을 알려주고 싶었어,’라고 마무리된 챗을 보내보세요. 바로 연락이 올 수 있지만, 답장이 안 온다면 1달 정도 있다가 다시 연락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헤어지고 부계로 인스타 염탐하고 그러던데 그게 미련이 있는 행동인가요 아니면 그냥 하는 행동인가요..?
ruclips.net/video/uPBtBcSlT40/видео.html
안녕하세요! 방금 업로드된 영상 참고하시면 도움될 것 같습니다ㅎㅎ
대댓이 달릴 진 모르겠지만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달아봅니다,,
안녕하세요! 전 사내연애로 9개월째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남자친구가 istj입니다ㅠ 작년까지 문제 없이 잘 사귀다가 올해 1월부터 어떤 계기로 인해서 제가 남자친구에게 투정을 부리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원래의 저같았으면 대수롭지 않았을 것을 괜히 심술부리고 남자친구가 들었을때 기분나쁠만한 장난스런 말들 그리고 두번정도 우린 안맞는것 같다 맞는 사람 만나라고 진심이 아닌 말들을 히는 둥 상처를 주게 되었습니다.
둘다 서로 자연스럽게 끌려서 누군가를 사귄 것도 처음이라 더더 애틋했고 서로 처음 하는 것들도 많아서 너무 많은 추억을 함께 했는데 제 순간의 김정들로 인해 조금 지친 모양입니다..
항상 자기가 먼저 우리 관계 놓을 일 없다. 나중에 꼭 같이 결혼하자 이런 미래에 대한 얘기도 많이 나눴고 실제로 현재 유학 준비도 함께하고 있던 터입니다..
이때까지 저의 투정에 대해서 한번도 말을 하지 않다가 최근엔 좀 달라진 것 같길래 이야기해보니 자기를 이렇게 만든건 저라며 솔직하게 다 말해주더라고요.. 이렇게 솔직하게 말한 이상 다시 돌아가기 힘들 것 같다. 반복될까 무섭다. 이러길래 여기서 끝내고 싶은거냐고 하니 저를 너무 많이 조아해서 지금은 모르겠다고 하며 생각이 필요하다며 일주일 시간을 갖고있는 상태입니다. 일요일에 보기로 했구요. 아마 헤어지는 결론을 내릴 것 같습니다
그 통화를 하고 다음 날 제가 얼굴 보고 다시 얘기 하자고 하며 통화로 제가 감정적으로 군 것에 대해 너무 미안하고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 그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해달라.. 했더니 얼굴보면 울것 같다고 해서 전화로 일단 마무리 하고 일요일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요일에 만약 헤어지는 결론이 난다면 어떤 말을 남겨야 그래도 재회에 대한 희망을 남겨볼 수 있을까요?
마냥 잡자니 끝까지 감정적인 모습 보이는 것 같아 그때만큼은 최대한 이성적으로 행동하고 싶고 너부너무 놓치고싶진 않습니다... 원래 한번 만났던 인연 더 안만나는 애라 더 어려워요ㅠ 도와주세요ㅠ
음 시간이 지나서 지금 조언드리는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만나기 전부터 이별을 단정짓고 가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쉽네요ㅠ 서로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건 맞지만 여전히 최소한의 배려와 존중을 해주는 부분이 있어서 재회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만약 일요일에 만났을 때 이별하기로 결론내렸다면, 그래도 몇주, 몇달 뒤에 다시 한번 연락을 통해 만날 기회가 생길거라 생각합니다!
오 잇티제 개공감 대박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남친이(istj) 헤어지자 해놓고 일주일만에 술먹구 연락왓었는데 제가 냉정하게했엇거든요 그날이후로 서로 연락 안하다가 제가 두달만에 연락해서 만나서 밥이나 먹자했더니 스케쥴보고 연락준다고 했어요.. 재회 가능성이 있을까요?
보통의 경우 헤어지고 술마시고 연락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ISTJ 기준 난감한 일을 겪었는데 다시 스케쥴을 잡는다는 건 확실히 미련이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안설랜다고 헤어진 경우는 의미가 없나.. 앞으로 학업도 신경쓰고 해야되는데 연애하기 힘들꺼같고~~이런말하다가 계속물어보니 결국엔 안설랜다고 말하던데..
설레지 않는다는 것은 애정이 식었다는 말을 돌려서 말한 것입니다.
애정이 식었다고 말하자니 너무 매정한 것 같아서 그런 화법을 쓴 것 같아요.
물론 나중에 상황이 잘 풀리면 재회할 순 있지만,
그때까지 두 분 사이에 어떤 일이 발생할 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겠죠.
혹시 istj는 상대쪽 이성문제로 썸이 깨지면 다시 연락하나요?
상대 쪽에 귀책 사유가 있다면 연락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가 잇티제인데 잔소리 땜에 헤어졌어용... 상대한테는 그게 스트레스였나봐요 저는 제 잔소리를 듣고도 바뀌지 않는 상대한테 지쳤고요... ㅂㅅ 계속 그렇게 살아라
에고 ISTJ의 잔소리=애정표현 이건데 이해를 못하셨나보네요 ㅜㅜ 더 좋은 분 만나실 겁니다!!
혹시 잇티제가 이별 몇개월 후에도 아무것도 차단 안하고 본계정으로 스토리도 보고 그러는 건 뭘까요… 다 찾아봐도 올차단 한다길래…
아직 미련이 남아있거나, 그런 SNS 활동에 전혀 신경쓰지 않거나 (강철멘탈)..
이걸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어릴때부터 알던 사이였고 20년만에 다시 봤는데 그 친구가 저보고 반해서 계속 고백했지만 저는 계속 찼어요.
근데 그 친구가 결혼까지 생각하며 저희 부모님이며 제 친구들에게도 저랑 결혼할거라면서 계속 다가와서 그렇게 만났는데
저는 그런 친구를 못믿어서 제가 계속 화만내고 못 믿고 힘들어하고 그러니 결국 그 친구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5시간 넘게 설득해서 만났습니다.
그러나 너무 변해서 제가 물어보니 사랑도 하고 지금은 만나고 싶지만 사실 전 INFJ라 성향이 너무 안맞고 자기는 하루에 연락 5번 하는 성향이고 저랑 너무 연락이며 연애 스타일이 달라 사실 좋은건 맞지만 미래는 모르겠다고 자기 미래에 대한 마음은 힘들다고 하네요.
전 마음을 다 준 상태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재회하고 나서도 힘든데 이 친구 마음을 돌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스타일이 안 맞는 사람과 연애를 할 수는 있지만 결혼을 하는 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설령 결혼까진 이어져도 결혼 생활이 순탄치 않을 거란 생각이 들고요.
스타일이 다른데 꼭 그분의 마음을 돌려야 하는 이유를 마음 속에서 잘 찾아보시면
조그만한 힌트가 나올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두 용기내서 댓글 달아용
잇티제 남친이랑 헤어진지 2주째인데 상황이별 + 마음식은걸로 차였습니당
그 사람에 대한 모든 걸 이해해줬고 사랑해줬으며 그 사람은 저를 평생 잊지 못할거라고 했습니다 (이런 말에 별 의미부여는 안하는 편이지만요😢)
꽤 알고 지냈던 오빠동생 사이엿고 그 분이 저를 결혼할 상대라고 항상 칭찬하다가 뭐 맘이 잘 맞아서 연애했고 처음부터 결혼전제하에 만나는거라고 3년 만나는 내내 결혼얘기를 항상 했었습니다
지금껏 만났던 여자랑은 너무 다르다고 이런 여자 없단 말을 항상 입에 달고 살았어요 ㅎㅋㅋㅋ 정말 멋진 여자라고도 햇구 외적인 것도 엄청 조아했구요,, 머 그건 그렇다치구 ㅎㅎ
그 분의 상황이(일+집안사정) 너무 안 좋아져서 저를 신경 못 써줄거 같다구 자기의 전부는 일,집,연애 이렇게 였는데 이제는 일과 집에만 신경쓰고 싶다고 마음이 식은거 같다며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힘들어 하는게 저한테 많이 느껴졌고 항상 힘이 되주려고 노력했고 그 쪽으로 많이 신경쓸 수 있게 최대한 많이 맞춰줬는데 헤어지자해서 당황하긴 했어요ㅠ 사실 헤어진 당일날까지 전혀 그런 기미가 없었거든요,,
본인은 전여친들과는 무조건 칼차단 유령취급인데 저는 차단 안하겠대요 오빠동생으로 지내고 싶다구 만나면 인사라도 하고 지내자네여 아직 미련은 남ටㅏ 있어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겟죠・・?
그 분의 가까운 사람들(가족,친구,직장상사 등)이 저를 너무 좋아해서 그 사람과 다시 잘되길 응원했는데ㅠㅠ 너무 확고해서 붙잡다가 포기햇어용,, 지금 힘든 상황에 저까지 그 분을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서요 그분의 의견이 그렇다면 존중해야 하는게 맞잖아요 !
서로 더 멋진 모습으로 나중에 만나게 되면 다시 만날 수도 있겟지 라고 말하는데 그런걸루 희망은 가지진 않아요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깐요 😢
그래도 더 멋진 여성이 되기 위해 운동도 시작하고 더 조은 직장으로 이직도 해서 열심히 잘 살고 잇으려구요.ᐟ 이런 모습 보여주면 언젠가 연락이라도 한 번 오겟죠? 아직까지 마음이 너무 많이 남ටㅏ 있지만 꾹 참으려구용,,
상황이 해결이 된다면 언젠가는 연락오겟죠? ටㅏ, 그리구 생일날에 축하카톡 정도는 해도 부담스러워 하진 않겟죠?ㅠㅠ
재회 가능성은 있어보이나요・・?
지금 힘든 외부 상황 때문에 우선순위에서 밀려서 손을 놓은 것 같아요 말은 모질게 했지만 아마 잊지 못하고 미련이 남을 거예요 외부 상황만 무탈했다면 손놓을 이유가 없거든요 기다리겠다고 대놓고 어필하진 마세요 대신 열심히 현생 살면서 그분이 나중에 언젠가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두세요 사람이 위기에 닥치면 시야가 좁아지는데 이 상황에서 같이 손붙잡고 해결할 수 있지만 그 또한 상대에게 폐를 끼치는 것 같아서 자기 혼자 해결하겠다고 마음먹은거같거든요 상황이 잘 해결되면 다시 연락올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ㅎㅎ
@@istjworld ㅎㅎ댓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기다린다는 마음보단 언젠가 돌아오겠지 마음으로 그냥 편하게 지내려구요! 근데 간간히 카톡으로 안부정도는(부담없이 그냥 안부만요.ᐟ) 해도 되겠죠?
생일날 가벼운 선물 정도 주는 건 괜찮을 것 같습니다ㅎㅎ
아 소름!!!돌아와요 YJH😢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본인의 취업과 건강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이별하는 경우는 어떻게 될까요.
현재 헤어진건 아니지만 인생의 최대로 힘들다며 혼자 있고싶다고 해서 시간을 줬는데.
나말고 더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도 있을거같다는 식으로 말해서 절대 그런말 말라고 했어요 그렇게 혼자 동굴파고 들어가있는데.
헤어질까요 과연..? 물어보니까 너때믄에 하나도 아니고 내가 너무 힘들어서 누구랑 얘기하고 싶지가 않고 방에서 혼자만 있고싶다고 하더라고요.. 어제 마지막 전화로 사랑한다고까지 했는데 ..
너무 걱정되어서 댓다디까 여따가 답변 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항상 도움많이받고 있어요
예전에도 이런적이 있는데 항상 하루 넘지 않아서 다시 돌아왔거든요 근데 이번엔 정말 힘든가봐요 제가 어떻게 해야하죠 ㅠㅠ
만약 집 주소를 알고 있다면, 죽을 보온병에 담아서 (포스트잇과 함께) 현관 앞에 놓고 오면 좋을 것 같아요.
만약 집 주소를 모른다면, 배민 상품권으로 끼니는 챙겨먹으라는 말을 남기면 좋을 거 같아요.
혼자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 시간을 주는 게 낫습니다.
@@istjworld 네 그렇게 해볼게요 답변 너무 감사드려요 정말 마지막으로.. 저 정말 알고싶어서요..
아무랑도 얘기하고 싶지 않은데 그래도 너한테는 조금씩 연락하고 있다고 하는데요(이거 저에게 최선을 다하는거 맞나요?) 그리고 언제 나아질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전 계속 기다려야 할까요?(아예 연락을 안하는것도 아니에요 그래도 몇번은 해요) 언제쯤 이 번아웃이 풀릴거같나요 ㅠㅠ 너때문은 하나도 아니니까 걱정하지말라고 하던데,,
조금씩 연락하고 있다는 것은 그래도 신경쓰고 있다는 뜻으로 보여요!
잇티제랑 짧게 만나고 차였는데요.. 상대가 원래 연애할 상황이 아니었는데 제가 너무 좋은 사람 같아서 놓치기 싫어서 연애를 시작 했다네요.
근데 만나다보니 본인 현실이 너무 버겁게 다가오고 결국 저와의 관계를 제일 먼저 놓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마음으로 계속 관계를 이어나가도 되는지 모르겠다며 혼자 고민을 많이 했었나봐요. 안 그래도 상대가 바쁘기도 하고 아직 본인 생활이 안정된 상황이 아니고..(전 직장인이고 상대는 늦은 나이에 다시 공부를 시작해서 학생이었어요.) 거기다가 처음부터 장거리 연애였거든요. 고민에 빠진 상대가 너무 연락도 단답에 텀이 정말 길어지고 약속도 파토내고 해서 저도 결국 못 참고 서운함을 살짝 표현했는데 그동안 본인이 이런 고민을 했었다며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바빠지면 저를 먼저 놓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 자체가 자기 마음이 이 정도였던 것 같다면서요.
저는 최선을 다해서 상대방에게 잘하려 노력했었고 그래도 이렇게 기억에 남은 사람이랑은 아무리 과거에 미련없는 잇티제라도 재회 가능할까요?
네 이런 외적인 상황으로 이별한 것이라면 시간이 지나도 애틋한 마음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단, 그 사이에 둘 중 한명이라도 연애를 하고 있다면 재회하긴 어렵습니다. 그리고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어떤 일이 벌어질 지 몰라서 예측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네요.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옴마뫄 저랑 너무 비슷하네요 연락해보셨나여..?
저도 비슷한 상황 공감됩니다
@@userplsmakemelaugh 아뇨.. 저는 연락 아직 한 번도 안 해봤고 상대한테도 연락 한 번 안 왔어요
Istj는 권태기오면 노력없이 끝인가요ㅠ
음 헤어질 때 '이제 그만해야겠다' 라고 마음을 먹으면 돌리기 쉽지 않아요ㅠ
설령 마음을 돌렸다고 해도 거의 마음이 떠난 상태일 거고요..
긍정적인 말 못해드려 죄송합니다ㅠ
@@istjworld 이미 한번 재회했었던사람이라 안되겠네요ㅠㅠ 친구로지내기로했는데 그것두…
안녕하세요 여자친구가 istj인데
장거리 커플입니다 저희가 사귄지 두달이 다되어가는데 여자친구가 저를 보고싶어하는대
요새 들어 좋아하는 감정이 뭔지 잘모르겠고 장거리 연애에 대해 회의감이 든거 같아요 자주 만나지 못해서 마음이 계속 변하는게
느껴진다고 좋았다가도 변하는게 느껴지는데 그런 감정이 들때마다 힘들다고 말해줬어요
지금 이런데 연애를 해야되는게 맞는지 의문이 든다고 하는대
저는 어떻게 해야 붙잡을 수 있고
오래 이어갈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상대 분께서는 자주 만나는 것보다
이 연애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갖고 있어서 혼란스러운 것 같아요
ISTJ가 한번 떠나버린 마음을 되돌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냥 과감하게 담판을 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푸우님은 그분이 좋아서 장거리 연애도 오케이했는데 상대방이 원치 않는다면 그만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말한다면 상대 분께서는 더 깊게 생각해볼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재회 가능성이 전혀 없는지 제3의 의견이 궁금해서 답답한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ㅠ
소개팅으로 연애시작해본 적이 없는 잇티제 분이 아주 친한
분(제겐 같은 회사 선배)의 소개로 저랑 한달동안 썸 타면서 바쁜 일정에도 절 자주 보러 오고 볼 때마다 점점 좋아진다라고 말할 정도로 저와의 관계를 고민했는데, 문제는 서로의 현 상황이 좀 안 좋았어요. 저는 곧 다시 취준을 해야하고 그분은 본인도 모르게 정신적으로 많이 지친 상태여서 평소같으면 서로의 성향차이를 이해하려는 여유가 있을텐데 이런 상황에서 그러지 못해 헤어지는 경우를 너무 봐와서 6개월 뒤 다시 만나보는거 어떤지 제안을 했어요. 저는 근데 마음이 커질대로 커져서 그건 힘들다고 해서 저를 믿고 당장 만나는 차선책으로 사귀게 되었어요.
첨에는 서로 많이 아끼고 말도 조심스럽게 했는데 그 과정에서 성향차이로 서로 답답하고 상처받는 것들이 드러났어요. 저는 잇티제분의 화법에 상처받고, 그분은 제 감정을 받기에 벅차했고요. 서로 그렇게 계속 벽에 부딪혀 말을 극도로 아끼는 상황이 되어서 최근 전화로 대화를 했어요. 그러다가 서로 양보 못하는 일로 너무 다르다는걸 깨달은 잇티제분이 이건 누가 잘못한 것도 아니어서 도저히 방법이 없는 것 같다, 너무 힘들다, 그만하자고 한달만에 이별통보했습니다(나중보다 지금 끝내는게 서로에게 더 좋을 거 같다며). 저는 당연히 더 노력해보자고, 얼굴 보고 말하자 몇차례 얘기하다 일방적으로 통화가 끝났고요.
그뒤에 관계를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카톡을 보내고 답장으로 본인에게 여유가 조금 더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당장 다른 사람을 신경쓸 여력이 없다. 미안하다고 왔는데, 이런 경우에는 재회가 많이 힘들까요?..본인은 그전에도 칼같이 자르는 편이라고 얘기를 하긴했어요.
단지, 6개월 뒤 제가 취업하고 그분도 안정을 되찾는 경우 그쪽에서 재회를 고려할 여지가 있는지 궁금해요…많이 좋아했던 사람이라 아쉽고 허하네요…
네 일단 연애 시작부터 자연스럽게 시작된게 아니었습니다 더군다나 상대는 연애 경험이 없는 상황이었고요 멘탈도 평온하지 않은데 연애를 시작해서 의견 충돌을 보이니 아마 멘탈이 더 흔들릴 것 같습니다 6개월 뒤 연락을 해볼 순 있겠지만 큰 기대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기대를 한다고 해서 뭐가 달라지는 건 아니고 무덤덤하게 만나서 어떤 생각을 거쳤는지 위주로 체크한다면 재회각이 뜨는지 안뜨는지 자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쨌든 지금 당장은 1보 후퇴해야 할 것 같습니다
@@istjworld댓글이 좀 길었는데 답글 감사합니다! 제가 말을 잘못 했는데 그분은 연애경험은 많아요. 단지 소개팅으로 만나본 적이 없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최근에 헤어져서 재회가 너무 절실한데 일단 기대를 내려보도록 하겠습니다ㅠㅠ
잇티제는 전남/여친과 다시 친구로 지내자는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매우 힘들 것 같습니다. 자꾸 예전 기억들이 떠올라서 다시 만나자고 말할 것 같고요.
만약 절대 이뤄질 수 없는 사이라면 속앓이할 것 같아요.
그래서 당장 힘들더라도 단호하게 연을 끊어버리는 것 같아요ㅠ
부끄럽지만 제 고민도올려봅니다
안녕하세요 INFP 남자입니다
ISTJ 여자친구한테 이별을 통보 받았는데 그 이유가 노력하고 있는게 보이는데 저를 기다릴 여유가없어서, 별일 아닌일로 스트레스받고 너한테 화내는 것이 미안하고 힘들어서 헤어졌습니다.
2-3번 정도 비슷한 이유로 싸운적이 있고 서로 성격차이임을 인정하며 매번 제가 노력하겠다 미안하다 더 다정하게 대해보겠다 사과했습니다.
첫 이별은 3일간 시간을 갖고 만나서 헤어졌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여유가없는 것 같다. 너가 나한테 해준 다정함 먼저 사과해준 것 너무 다 고맙다. 그렇지만 내가 너를 바뀔 때까지 기다릴 수 없고 그런 여유가 안된다며 떠나갔습니다. 사실 저는 제 성격을 바꾸기 쉽지도 않고 이별사유가 될 만큼 크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저는 다시 생각해보자 해서 붙잡았습니다.
3일뒤에 한번생각해봤어? 라는 여자친구의 카톡이 와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래서 원래 했던것했던 말하는 것 행동하는것에 신경쓰며 더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재회하고 일주일 뒤 토요일에 데이트를 약속 잡은 날 두번째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이유는 두시에 데이트 약속이 있었는데 여자친구가 늦잠을 자버려서 약속이 5시로 미뤄졌습니다
점저약속이긴했지만 점심을 못먹은터라 너무 배가고파서 라면 반개정도를 끓여먹고 카톡을 했습니다 너무배가고파 반개 와 귤몇개 먹었다고 그게 불씨가 되어서 싸우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이따가 만나서 회랑 라면이랑 먹을껀데 라면을 먹냐, 곧 만나서 밥 먹을껀데 지금먹었으면 이따 제대로 먹지도 못할꺼 아니냐하면서 화내더라구요. 저는 그냥 너가 늦게 일어나는바람에 배가고파서 먹게 되었다 그런거까지 생각못해서 미안하다 하며 달래줬습니다. 그렇게 일단락 된줄 알았지만 약속 30분전에 연락이 오더니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너무나 갑작스러운 이별통보라 벙쪄서 아무말도 못했습니다. 그러고 한 3일동안 붙잡았던 것 같습니다. 이건 아닌거같다.하며 감정을 호소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여자친구는 확고했고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이후 헤어진지 한달차에 다시 연락을 해보았지만 매정하게 안된다고만 하더라구요 이때 카카오톡이랑 인스타가 차단당했습니다.
그리고 현제 이별한지 3개월차입니다. 염탐하다 들키게되어 마음조리고 있었는데 전여자친구로부터 선톡이 와있더군요 자기 남자친구생겼다 염탐하는거 불편하니 하지말아달라 앞으로 너의소식 들리지 않게 해달라고 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남은 전화도 차단됬습니다.
정황상 남자친구는 떨궈내려고 하는 거짓말임은 분명한데 이정도로 단호하게 밀어내는거면 제가 무슨짓을해도 재회가 불가능하겠죠?
제가 여쭙고 싶은건 두가지입니다
1. 나중에 후폭풍이 와서 전여자친구에게 연락이 올까
2. 연락이 오지않는다면 제가 먼저 연락하고싶은데 시기나 타이밍이 어떻게 될까
안녕하세요 카톡 상담을 통해 진행한 내용이네요 추가로 문의하실 내용 있으면 카톡 상담 부탁드려요!
시바 보고싶다!!!!!!!!!!!!!ㅠㅜ
간절하면 이루어질 겁니다. 기회를 엿보다 타이밍이 왔을 때 한번 시도해보세요!
istp 비슷할까요ㅠㅠ
비슷한데 ISTJ보다 실행력이 조금 빠르지만, 충동적으로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듣는거 불편함
최신 영상에는 AI 한글 더빙을 입혀 제작했습니다ㅎㅎ
3년동안 만난 여자친구랑 헤어진지 2년이 지났는데 생각만 하면 눈물 날 것 같은 연애 였습니다.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고 많이 싸우기도 하고
서로 의지도 많이 했는데 많이 서로에게 상처를 줘서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제가 너무 메달려서
안좋게 끝났습니다. 2년지나고 이여자 아니면 안될 것
같아서 연락을 해보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요즘들어 전여자친구는 프로필 신경 안썼는데
카톡이나인스타 보면 제가 찍어준 사진 올리는거 보면 더 그립네요
2년 지났기 때문에 추억의 한 페이지로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번 연락해보고 미련없이 후회없이 할 말 해보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어제 새벽에 헤어졌는데요 신뢰를 잃고 불만이 생겼다 등등으로 거의 통보를 받았는데 .. 너무 힘들어요 후회도 되고..재회 꼭 하고 싶은데 어떻게 안될까요ㅠㅠ 연락 오는건 절대 안올거는 같고.. 제가 해야할건데 진심 담겨서 메세지를 보내야할까요..
네 일단 답장을 바라지 않는 메시지를 적어서 보내보세요. 그 메시지에 진심이 담긴 내용이 있어야 합니다. 반성, 사과 등이 있으면 좋고요. 거기서 답장, 재회를 요구하거나 바라는 문장을 적으면 안됩니다. 그 메세지를 확인한 후 상대가 읽고 생각하게끔 충분한 시간을 줘야 합니다.
@@istjworld 오늘 제가 저번부터 있던 친구들 약속을 스토리에 티를 안내려다 올리고 나서 확인하더니 바로 다 차단을 당했어요....ㅠㅠ
메시지를 그분께 직접 보내는 게 중요한데 우회하셨군요 아쉽네요🥲